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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방치됐던 광명 철산동 유휴부지가 골목정원으로 변신한다. 광명시가 4151㎡ 규모의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철산동 218-3번지 일원 시유지를 골목정원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의회 맞은편에 있는 대상지는 LH 행복주택 건설 등 여러 개발 계획들이 거론됐으나 암반 경사 지형으로 사업성이 열악해 실행되지 못하고 방치돼 왔다. 광명시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해당 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몰정원 조성사업은 내달 착공해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경사 지형을 활용한 숲속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숲속 쉼터, 전망 쉼터, 퍼걸러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설치한다. 또 식재 조명, 벤치 조명, 데크 조명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측백나무, 능소화, 화살나무, 수국, 철쭉, 배롱나무, 청단풍, 꽃잔디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시민이 직접 관리하는 시민정원을 도입해 사계절 찾고 싶은 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의 환경정비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함께 만들고 함께 가꾸는 골목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파주시가 가시박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식물 퇴치에 시민과 함께 나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고 서식 면적이 넓어 제거가 어렵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이미 자란 곳에도 땅속에 씨가 들어있어 4~5년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퇴치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릉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종자의 사전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개화 이전 어린 식물을 뿌리째 뽑고, 줄기가 자라나는 10월까지 절단 작업을 병행해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여 활동으로는 ▲4월~10월 공릉천 월 1회 돼지풀 뽑기 행사 ▲읍면동 민간단체 제거 활동 지원사업 ▲읍면동 대청결 활동 연계 ▲군협력 활동 실시 등이 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이 완전히 퇴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제거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통한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및 보조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야생식물을 제거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4월부터 본격적인 제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31개 시·군의 역사·문화·생태를 주제로 한 관광융합콘텐츠를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사업은 지역 기반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당 지역만의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들을 발굴해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콘텐츠로 구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모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시군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공모를 통해 관광콘텐츠가 발굴됐던 시군 2개소에 대한 추가지원 선정도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심의 대상은 지역의 다양하고 특별한 소재를 주제로 한 체험, 미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체험키트 등이다. 신규 사업은 9000만 원, 기존 사업은 6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되며 경기도와 시군(지역협의체), 경기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실행계획을 최종확정해 함께 콘텐츠화 작업을 거쳐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는 시군과 지역협의체가 함께 협의해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 시·군을 통해 전자공문(수신처: 경기관광공사)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협의체는 시·군 내 공공기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지역단체 등을 포괄한다. 사업 관련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 페이지나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 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신규 사업지 선정 외에도 기존 발굴 사업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숨겨진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 관광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시군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이 전통사찰 주변 산림환경보호에 나선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을 찾아 전통사찰 주변 산림환경보호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찰주변 산림은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 식생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다. 그러나 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가 산불로 소실된 사례와 같이 산림재해는 산림생태 뿐만아니라 역사·문화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과 조계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공동 추진(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생태계 보호, 생물다양성증진 등 산림환경·생명존중 인식확산 활동 ▲사찰림의 산불·산사태 등 재해방지 등을 위한 공동협력 ▲사찰 주변 산림자원의 순환경영 등 산림과 사찰이 상생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조계종과 산림환경보호 협력을 시작으로 사찰림의 다양한 공익가치를 보전·관리함으로써 산림으로부터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천리포수목원 내 밀러가든에서 태안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4일 샘골마켓 협업 플리마켓인 ‘샘골마켓X천리포수목원’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샘골마켓은 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 모임으로, 천리포수목원은 태안 농가연합회 ‘꽃길문화작목반’에 이어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상권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리마켓에는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해 의류에서부터 생활소품, 장식품까지 태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공방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 라인업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들어 탄소발자국을 줄인 간식,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인 제로웨이스트 상품 등 환경친화적인 상품도 포함됐다. 또한 샘골마켓과 함께 활동하는 박라정 서양화가의 작품도 전시하여 플리마켓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훌륭한 상품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수목원으로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경기도가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각각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는 조경 일반직 9급 1명을 선발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2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4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아트센터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5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채용의 필기시험 시기를 매년 3월과 9월로 정례화하며 상반기 필기시험은 3월 30일, 하반기 필기시험은 9월 28일에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gg.saramin.co.kr)에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시험시기의 정례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구분모집 실시 등을 통해 시험준비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에게 폭넓은 기회를 보장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대전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명품 건축물 조성을 위해 ‘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수립’이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지난해 6월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에 최초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 방식으로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올해 1월 건축가 섭외를 거쳐 8팀의 세계적 건축가가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먼저 국외팀으로는 ▲일본의 켄조쿠마 앤 어소시에이트(Kengo Kuma & Associates) ▲이탈리아의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탈리아) ▲네덜란드의 UN Studio(네덜란드) ▲영국의 자하 하디드(Zaha Hadid Architects) 총 4팀이 참여한다. 국내팀으로는 ▲건축사사사무소 에스오에이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총 4팀이 참여한다. 국내·외 8팀 모두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축사사무소이며, 특히 국외팀의 Renzo Piano와 故 Zaha Hadid의 경우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출품된 작품에 대해 5월 초에 시민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공개심사를 할 방침이다. 작품 발표회에서는 공모 참여 건축가 8팀이 참석하여 대전아트파크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공개심사를 통해 마스터플랜 우수작 1팀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건축디자인이 우수한 각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가 완료되고 나면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스페인 빌바오시의 구겐하임 미술관 사례처럼 세계적 건축물 건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찾는 ‘일류문화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호주 블랙타운 공공개발 사업지에 대구 수성구를 모티브로 한 정원이 조성된다. 구는 자매도시 호주 블랙타운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Korea Suseong Garden(가칭)’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2013년 각자 도시에 자매도시 대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공원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2017년 수성구가 먼저 수성못 인근 부지에 울룰루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호주 블랙타운도 부지와 예산 확보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김수봉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블랙타운 관계자의 사업 부지 소개, 예산 및 향후 계획 안내에 이어 프로젝트 명칭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이날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정원 디자인을 위한 아홉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두 도시는 협업을 바탕으로 공공정원 조성에 뜻을 모으고 후속 미팅 개최를 약속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주에 구를 모티브로 한 정원이 들어서면 글로벌 수성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자매도시가 된 이래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4월 자매도시에는 결연 30주년을 맞아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구를 방문해 더 굳건한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2일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 시즌1’을 제작해 공개했다.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 시즌 1’은 민간기업이 수목원·정원을 활용해 ESG 사업을 쉽게 기획 또는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제작한 ESG사업 안내판은 ▲정원조성 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 ▲도시숲 프로젝트 ▲반려식물 사업 등 ESG 활동과 관련한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는 9가지 사업으로 정리됐다. 한수정은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 이후 대·중견기업 등과 다양한 ESG 민관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사업’에 이어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는 ‘숲정원 조성사업’, ‘미래 환경리더 양성사업’ 등을 국내 16개 대·중견기업과 추진해 왔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이 가진 자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민간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수목원·정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정원 분야 ESG사업 안내판 시즌1’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 ESG경영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반기별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평택시가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평택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는 총 5개 경기도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평택시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경쟁에서 평택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시민‧기업‧단체가 32개의 시민 참여형 숲 정원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지역 기업체와 녹생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해 탄소정원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약 10억 원의 지원비를 받아 2025년 10월 중 3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 비율이 17%에도 못 미치는 지역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원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도시‧녹색도시‧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원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평택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원도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동대문구가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1인당 평균 생활권 녹지 면적은 2.45㎡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할 만큼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청량리, 제기동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공원·녹지가 더욱 부족하다. 이에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을 위해 기업·단체와 중랑천 수목식재, 공원화단 조성 등을 함께하며 녹색문화 확산 및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제안 및 수요에 따라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신청은 6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사업 신청안내 및 우편·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9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부지에 ‘지식의 꽃밭’을 개장하는 등 국·공유지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 및 녹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동대문구 체육관 주변 국유지를 활용하여 공원을 확충하고 배봉산 일대 쓰레기 적환장 부지를 녹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문동, 휘경동, 답십리동 등 구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재정비 사업도 공원·녹지 확충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이문1구역 일대 공원 3개소 면적 9228㎡가 조성되고, 2025년에는 휘경3구역, 이문3구역 등에 다수의 공원·녹지가 조성되어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나무와 꽃을 보며 쉴 수 있도록, 공원·녹지 확충 관련 사업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다”며 “도심에 식물들의 생태공간을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꽃의 도시’ 선포식 후 가로변과 유휴공간을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만들고, 장평교 하부 중랑천 둔치에 약 4000㎡의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하는 등 화사하고 꽃향기 가득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운영하고 ‘동대문구 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중랑천 일대 ‘메타세쿼이아 길’과 ‘맨발 산책로’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 광장 ‘인공폭포’(야간 경관 조명)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영월군은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 영월을 수도권 야외정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영월군이 강원도 1호 지방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과 청령포원,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를 연계하고 동서 고속도로 개통, 태백선 차세대 고속 열차 도입 등 교통망 확충으로 강원 남부 대표 관광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조성공사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인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은 2025년까지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릉과 청령포 사이에 있는 영월읍 강변저류지 일원에 15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5개의 주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착공했다.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신아아파트 주변 느티정원, 내성초 주변 별총총정원, 세경대 주변 세경정원 등 총 3개소의 실외정원과 보건소, 사회복지관 등 총 6개소의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드론테마파크 주변에 1개소의 실외정원과 통합관광센터 등 2개소의 실내 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서강 프로젝트 사업으로 동강둔치에서 영월저류지 인근까지 걷고 싶은 둘레길 등 녹색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동서강정원을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31부터 3일간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영월군은 ‘수도권 야외정원 도시’의 조기 정착과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정원도시 영월콘퍼런스를 추진한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읍 전역을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정원도시이자 수도권 야외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재근로자와 가족의 심리안정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재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 빠르고 건강하게 일상과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에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은 가족관계 회복을 통해 산재근로자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 치유하는 가족화합프로그램과 자녀의 진로와 미래를 설계하는 가족공감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일부지역에서 일회성으로 진행하던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 등 전국 5개소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4월부터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두 기관은 올해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산재근로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아 조속히 사회와 직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근로자 맞춤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의 심리안정을 통한 건강한 직업복귀는 공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보험과 산림복지 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를 직접 찾아가 치료해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공동주택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12곳의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할 수 있으며 1곳당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 시 최소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고 단지 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장소(주차장 3면 이상 면적)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생활권 반려식물클리닉을 운영하는 자치구 종로, 동대문, 은평, 양천 등 4곳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공동주택단지로 선정되면 반려식물 전문가가 방문해 2시간 동안 교육울 진행한다. 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가들이 병해충 진단 영상 장비 등을 활용해 병해충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진단하고 식물 재배관리 방법 등도 알려준다. 참여한 시민에게는 교육과 상담 외에도 반려식물 가꾸기에 필요한 식물, 분갈이용 상토, 식물 영양제를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식물병원과 함께 시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광역반려식물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반려식물병원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역반려식물병원 또는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염병 대유행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서울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면서 병해충 발생이나 시들음 증상 등의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과 광역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반려식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조경시설물 디자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세계적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35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산업’,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에 지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이하 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공간·건축 분야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위빙 가든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으로, 입주민의 일상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이다. 미스트 장치를 통해 쾌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기온 조절 등의 효과까지 고려했다. 위빙 가든은 심사단으로부터 자연적 요소와 환경 개선 솔루션을 주거공간에 반영함으로써 경관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모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다. 햇빛을 모두 차단하는 다른 휴게시설물과 달리 타공판을 통해 적당한 햇빛을 통과시키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유기적 야외 경험을 제공해 자연과 입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도 클라우드 셰이드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조경 디자인과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및 시설 디자인을 적극 개발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휴식공간으로 개방됐다. 아산시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임시 개원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9만8000㎡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크게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됐다.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동절기 중 임시 개원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하고 본격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 조성됐으며, 아산시가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 공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청주시가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우수 정원디자인을 공모한다고 지난 20일 공고했다. 청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 및 정원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매년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정원 공모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으로, 국내외 조경 및 정원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기성 작가들의 작가정원과 정원에 관심 있는 전국 학생 또는 일반인이 조성하는 시민정원으로 나뉘어 공모한다. 청주시는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3월 중 심사를 거쳐 작가정원 7개, 시민정원 15개 등 총 22개의 우수 정원디자인을 선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팀들은 작가정원의 경우 개소당 60㎡ 규모로 개소당 3000만 원의 조성비를, 시민정원은 개소당 4㎡ 규모에 150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아 정원을 꾸미게 된다. 작가정원 참가 팀은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시민정원 참가 팀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조성된 작품들에 대해 박람회가 개막하는 5월 10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작품 응모는 (사)충북생명의숲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행사 주관사인 충북생명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정부가 20년 만에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대대적으로 해제한다. 개발이 원천적으로 금지됐던 그린벨트 환경평가 1·2등급 구역도 해제를 허용하고, 그간 농업 활동만 가능했던 ‘자투리 농지’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등 농업용지 규제도 완화한다. 정부는 21일 울산 울주군 전시컨벤션센터 열린 1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산업활력 제고’ ▲‘농업의 도약을 위한 농지규제 개선’ ▲‘살기 좋은 기업친화 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인, 출연연 연구원, 농업인, 자영업자,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은 수도권은 집중 현상이 심한 점을 고려해 규제 완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개발이 절실한 지방은 그린벨트 규제를 풀어 주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그린벨트는 도시가 무질서하게 확산하는 걸 막고 도시 주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개발을 제한한 구역이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방에 일자리를 만들고 활력을 불어넣을 첨단산업단지를 세우려 해도 그린벨트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며 “그동안 그린벨트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린벨트 및 농지 이용규제 개선을 통해 노동과 자본, 기술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경제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야 한다”며 “스마트팜, 수직 농업은 농업기술 그 자체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첨단농업 발전을 위한 농지규제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단, 택지, 도로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농지의 규제를 풀어 체험시설이나 수직농장 같은 첨단 농업시설 입주와 학교와 병원, 도서관 등 주민 후생시설 건립도 가능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세종시가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를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묘목 축제에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1평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 전의 묘목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묘목플랫폼에서 축제를 주관하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업무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준석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 이사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의 묘목 브랜드이미지를 향상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는 내달 14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2층에서 ‘2024년 제25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20분부터 이사회가 열리고, 3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본행사는 개회식 및 특별강연,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보고 등이 이뤄지며, 제14대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특별강연회에서는 ▲노태권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총괄과 연구관이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박용수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팀장이 ‘대체서식지 관련’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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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 습지 국내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경북문경에있는돌리네습지가국내25번째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환경부는람사르협약사무국이세계습지의날인2일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인정했다고밝혔다. 지난해7월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등록해줄것을람사르협약사무국에신청한데따라사무국의심사를거쳐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람사르습지는지형·지질학적으로희귀하고독특한습지유형이거나,생물서식처로서보전가치가높아국제적인보전이필요한지역을람사르협약사무국이인정한곳이다. ‘돌리네(doline)’란석회암지대주성분인탄산칼슘이빗물이나지하수에녹으면서형성된접시모양의웅덩이로,빗물등이지하로잘빠져나가통상적으로물이고이지않는지형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이처럼습지형성이어려운돌리네지형에완벽한습지가형성돼세계적으로도희귀하다는평가를받았다. 전세계2503곳의람사르습지목록에서도돌리네지형또는돌리네가2개이상연결돼움푹패인우발라(uvala)지형에발달한습지는이번문경돌리네습지를포함해브라질룬드워밍,스페인아르치도나자연보호구역호수등총6곳뿐이다. 특히습지에는구렁이,팔색조,담비등산림과습지지역에서주로서식하는멸종위기야생생물8종등총932종의생물이살고있어생물다양성이풍부하다. 환경부는2017년돌리네습지를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관리하고있다. 안세창자연보전국장은“이번람사르습지등록으로문경돌리네습지의생태학적,지질학적가치가세계적으로인증받았다”며,“람사르협약이습지보전과현명한이용을의무로하고있는만큼사람과자연모두에게혜택이돌아갈수있도록문경돌리네습지를지속가능하게보전하고이용할것이다”라고말했다. 한편,람사르협약은습지의보전과현명한이용을촉구하는국제협약으로,1971년2월이란의람사르에서채택됐고우리나라는1997년3월에101번째로가입했다.
젊은 조경가 김영민의 ‘모순지도’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제6회젊은조경가김영민이말하는‘모순’에대한이야기와이를둘러싼여러궁금증을질문과답을통해나누는자리가마련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1일그룹한빌딩6층갤러리에서‘제6회젊은조경가상’수상자김영민서울시립대학교교수를초청해‘차이와모순’를주제로한토크쇼를개최했다. ‘젊은조경가’는한국조경의내일을설계하는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그들의작품과생각을널리알리고자월간환경과조경이2018년에제정한상이다. 제6회젊은조경가토크쇼는온라인으로열렸으며,남기준월간환경과조경편집장의사회로1부김영민교수의‘모순지도_모순의해결이아닌서로다름의공존을위한길’강연과2부토크쇼‘김영민에게물어봐!’가진행됐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은축사를통해“올해로6회째를맞이하고있는젊은조경가상은한국조경과국내조경설계가들의위상과사기를더높이것을목표로하고있다.젊은조경가들은다양한프로젝트를통해서학생들과동료들에게새로운비전을제시하고있다”며“오늘토크쇼를통해서젊은조경가김영민의발자취와작품세계를들여다보고또앞으로의더욱큰활약을기대한다”고말했다. ‘제6회젊은조경가’로선정된김영민교수는서울대학교에서조경과건축을함께공부했으며하버드GSD에서조경학석사학위를받았다.미국의SWAGroup에서6년간다양한조경설계와계획프로젝트를수행하면서USC건축대학원교수진으로활동했다. 동시대조경과인접분야의흐름을인문학적인시각으로읽어내며,설계와이론을넘나드는다양한활동을펴나가고있다.설계방법론을실무적으로접근한책‘스튜디오201,다르게디자인하기’등다수의책을출간및번역하기도했다.이론을정초한설계를토대로‘파리공원리노베이션총괄설계’,‘새로운광화문광장조성공모전당선작기본설계참여’,‘행복도시도시상징광장공모전당선작기본설계및총괄설계’,‘한국은행앞분수광장공모전공동당선작총괄설계’등다양한프로젝트를수행했다. 김영민교수는“조경가들의프로젝트를볼수있는SNS,플랫폼등의기회는많지만,개인적인생각을얘기할수있는기회는없는것같다.이자리를통해설계를할때모순된주제를어떻게풀어가는지공유할수있는시간이됐으면좋겠다”며다양한프로젝트소개및철학,설계방법론을설명했다. 이어“처음부터모순의개념을갖고설계를시작한건아니다.모순이란창과방패를뜻하는한자어다.앞뒤가전혀안맞는말을할때모순이라고하지만,모순적울림이주는감동이있다.양립할수없는존재가나란히하는모순의다른모습을위해우리가무언가를추구해야되지않을까하는생각이든다”고말했다. 2부토크쇼는김영민교수,남기준편집장,이수민환경과조경기자가참여해,미리받은SNS질문과실시간채팅을통해궁금한점을묻고답하는시간을가졌다. 한청중은“지난1월환경과조경인터뷰에서학생들에게조경의입장에서건축을공부하라고조언했는데,이런의미에부합하는프로젝트는어떤것이있는가?”에대해질문했다. 이에김교수는“모든건축프로젝트가해당이되는것같다.우리나라에서는사유원에한번가봤으면좋겠다.유명한건축작품어떤것을보더라도조경에대한태도가반드시있다.건축은조경을위로보든아래로보든어떻게든생각하지만,조경은대부분건물에대한얘기를잘안한다”며“건축을이해하고배우지않으면조경에서중요한한부분을조경가로서잘이해하지못할수도있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또다른청중은“교수라는정체성과설계가라는정체성사이에간극이있는지그리고어떤나의모습이좀더마음에드는지”에대해질문했다. 김교수는“사실은간극이없다면더이상한것같다.제도적으로교수가실무를하면안되는제약이많다.실무의소장들과얘기를하다보면경쟁하는게아닌,교수는다른걸해야한다는얘기를듣는다.생각을해보니까그게교수만의문제는아니고,모두가다른설계를해야되는것같다”고말했다. 더불어“둘중고르라면엄마,아빠중누가좋냐고묻는것과같다.오히려뭐가좋다기보다는교수이면서설계가로서의특별한점이있는것같다.그럼에도불구하고둘중고르라고한다면현재교수니까교수라고하겠다”고웃으며답했다. 이어또다른청중은“모순이지만교수님의설계는보이는것을표현하면서도존재론적으로보이지않는심층의면을동시에의도하는것같습니다.대상을보는눈의종속을벗어나손적인시도를하기위해어떤노력을했는가?”에대해질문했다. 김교수는“사실은어떤형태,직관의눈을벗어나서설계를시작하기전머릿속에서되게많이그려본후손적인시도가들어간다.고민하는부분은계속사유해‘나는이걸왜하나’,‘이형태는무슨의미일까’이런생각을던져보며,눈과손사이의또다른영역을생각해보면좋을것같다”고말했다.
“현장과 스케치의 상호순환 디자인 스타일 공유” 김재용 소장, ‘조경디자인 手다’ 강연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김재용디자인스튜디오이레소장이지난달30일조경작업소울이주관한‘울컴웰컴’강연에서‘조경디자인手다’를주제로조경설계의다양한측면과창의적인접근방법을공유했다. 이날김소장은네가지소주제로강연을진행했다.우선첫번째주제인‘문제해결책은필드에있다’에서현장에서설계의실마리를찾아야한다는내용을중점적으로다뤘다. 김소장은광장동해오름어린이공원과CJ홈쇼핑헤드쿼터의두가지사례를소개하며현장경험이설계방향성을제시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설명했다. 김소장에따르면,해오름어린이공원의경우협소한공간과단차의어려움이오히려팝업북과같은흥미로운효과를낼수있었다. CJ홈쇼핑헤드쿼터는대상지주변이채석장임을고려해대상지하부에도암반이존재할것이라고추측하고,이에따라대상지를절토한결과실제로채집석이발견됐다.채집석을활용해석축을쌓아공사비를절감할수있었다. 두번째주제‘나는왜출근길이설레였을까?’에서는잠실3단지트리지움의조경특화설계및디자인감리경험을공유하면서현장의변화를매일경험할수있었던즐거움을전했다. 설계시시설물중심의아파트조경에서벗어나‘쉼’을주제로식재에역점을뒀으며,특히출입구부분에제주팽나무를활용했는데그당시로는새로운시도였다고회고했다. 세번째주제‘설계납품.끝나지않은숙제디자인감리’에서는광교호수공원디자인감리프로젝트를소개했다. 약198만㎡규모의넓은부지에서기존설계안을확실히숙지하고,현장에서발생하는문제를스케치로디자인해신속하게대처하는경험을공유했다. 마지막주제인‘조경가의정원디자인’에서는다양한조경설계및시공프로젝트를선보였다.에제르조경설계에서는기존수목을재배치해웨딩이벤트정원을디자인했으며,특히부드러운스케치를통해클라이언트와의소통을강조했다. 조안면능내리주택정원설계및시공사례에서는팔당호연지의뷰를활용한고급스러운조경으로완성했다. 김소장은지속적으로현장의중요성에대해역설하며“현장에뿌리를둔디자인이야말로‘힘있고생명력있는디자인’이된다”고강조했다. 이날강연에서는스케치가단순한재현의도구를넘어서설계도의기능을수행할수있음을알수있었다.평면이라는추상적과정을거치지않는김소장의스케치는현장의문제를직접적이고직관적으로파악하고신속하게대응하는데큰효과가있었다. 참여한총40여명의조경인들은강연후섬세한디자인의노하우를비롯해현장과디자인이맞물리는역동적인과정을생생하게들을수있었던시간이었다고밝혔다.
올림픽대로 위로 반포~한강 잇는 1만㎡ 덮개공원 생긴다… 국제설계공모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7년서울서초구반포본동에서반포한강공원으로이어지는올림픽대로상부에1만㎡규모의첫덮개공원이조성된다. 시는반포주공1단지(1·2·4주구)재건축부지에‘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및문화시설’을조성한다고1일밝혔다. 총사업비약1136억2200만원을투입해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연결하는보행로이자공원이될‘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은반포주공1재건축공공기여(기부채납)로조성되며,단지와인근소공원을포함해약5만3362㎡,이중1만㎡에덮개공원과문화시설(전시장3300㎡)이함께조성된다. 시는도시고속화도로인‘올림픽대로’가가로막고있어나들목·연결육교등으로만이동할수있었던한강공원을걸어서찾아갈수있도록입체적인덮개공원을조성,한강접근성과지역간연계성을획기적으로높인다는계획이다. 아울러공원에우리나라의근현대아파트주거상과역사를보여주는전시장·커뮤니티시설등을갖출예정이며,각종문화행사를열수있는복합문화공간도함께조성한다. 시는1일부터국제설계를직접공모해독창적이고혁신적인설계를유도할방침이다.설계공모는규모뿐아니라디자인,구조·시공성등구체적인설계안을심사할필요가있다고보고2단계에걸친공모로진행된다. 1단계심사에서는설계아이디어등을검토하여다음단계에참여할설계자를선정하고2단계에서는더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설계안을제출받아심사,최종당선안을선정하게된다. 한편시는국내·외설계전문가의참여를이끌어내기위해오는13일오후3시서울시청8층다목적홀에서공모설명회를연다.설명회는한국어·영어동시통역과함께유튜브로생중계된다. 1부에서는현장및설계공모지침서에대한설명이진행되고2부는공모에서주안점을두는부분과심사방향에대한이야기를설계공모운영위원,심사위원간‘대담형식’으로들려줄예정이다. 시는공모에앞서설계제안서를심사할위원장에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를선정하고,시애틀올림픽조각공원을설계한마이클만프레디대표를비롯총7인의심사위원과예비심사위원3인을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이사업이가지고있는중요한의미인▲보행인프라로서의기능성▲입체공원으로서상징성과경관성▲복합문화시설과의시너지효과▲인접공동주택과의상생▲구조의안정성및시공성에기반을두고심사를진행한다. 그동안시는반포주공1단지재건축의기부채납시설로서‘반포한강연결공원’을조성키로하고설계공모에앞서재건축조합과긴밀하게협의해왔으며,앞으로설계·시공단계에도공원의개방성과공공성,혁신성등을확보하기위해상호노력할방침이다. 임창수시미래공간기획관은“서울에처음조성되는덮개공원인‘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을통해한강을시민의삶더가까이끌어들여올수있게됐다”며“창의적이고혁신적인공원디자인으로서울의새로운명소가될수있도록국제설계공모등행정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초록에서 ‘바이오월 허니’, 미국이어 쿠웨이트에도 수출 “쾌거”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벽면녹화전문기업‘초록에서’가지난해미국수출에이어쿠웨이트에도수출하는쾌거를이뤘다. 초록에서는벽면녹화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를쿠웨이트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고31일밝혔다. 신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는기존제품의단점을보완하여실내에서식물이잘자라도록물,광량,통기성등모든기능을갖추고있으면서도알루미늄과ABS를적용해내구성도높아10년이상도안심하고사용할수있는제품이다.여기에IOT기능을탑제해세계어디서든기계작동및고장유무가확인이되어유지관리에도도움이되는시스템이다. 이제품은지난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부터신기술에대한실증인프라를제공하고판로를연계해주는K-테스트베드사업에선정돼시범사업을진행한바있다. 초록에서는그간유튜브와블로그등SNS홍보를이어온것이이번해외판로를여는계기가됐다는설명이다.클라이언트는전세계벽면녹화제품을검색해마음에드는제품을찾아이번한국방문을추진하게됐으며,이번방문에서여러업체들과협의를진행했다. 하지만최종적으로는식물에대한전문성이높은평가를받았다.제품에대한설명은물론식물에대한자세한설명을빼놓지않는모습에서‘식물에대해가장진심인업체’라는판단이들어초록에서를최종업체로선정했다는전언이다. 이번에공급되는바이오월허니는쿠웨이트현지식당에설치될예정이며,일정기간의테스트를거쳐제품의우수성이확인되면쿠웨이트지사설립으로이어질전망이다.지난해수출이진행된미국에서는이미캘리포니아지사가설립돼운영되고있다. 바이오월허니는실내벽면녹화제품인데다식물등을통해정확한광량이나오고원격으로식물상태를조회할수있기때문에지역기후와는상관없이제품의우수성을인정받을것으로기대된다. 전태평초록에서대표는“지난해카타르도하국제원예박람회한국관에스마트가든전시로바이오월허니가설치돼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로중동시장에진출해보고싶다는꿈이생겼는데,이번수출성공으로중동에한국벽면녹화제품바람이불었으면좋겠다”며앞으로해외시차에맞는식물관리기술등맞춤기술개발을통해해외판로개척에더욱박차를가할것이라는계획을밝혔다.
“정원으로 활기 더한 고한 폐광촌 야생화 마을” 정선군, 170억 원 투입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정선군이올해말까지총사업비170억원을들여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을추진한다. 정선군이2020년국토교통부주관도시재생공모에‘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이선정돼국비95억원을확보했다고31일밝혔다.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은‘가장높은곳에서빛나는꽃,야생화마을고한’을슬로건으로,지역자원과주민역량을활용한지역특화및상권활성화,주거환경개선,주민생활편의및복지자원확충,주민주도형사업추진을위한공동체형성등3개단위사업과9개세부사업으로추진된다. 2021년에는고한읍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건립,주거환경재생과기초생활기반시설개선,마을공동체역량강화등도시경쟁력향상을위한사업에집중했다. 지난해에는“마을전체가호텔”이라는콘셉트로마을의정원과골목길음식점,카페등인적·물적자원을하나의플랫폼으로연결한‘마을호텔18번가’주변의도로를재포장하고상가의외관정비,벽화도색,전시벽등골목길정원조성사업을완료한바있다. 고한읍물한리일대에도야생화를테마로전시장,벽화,사인조형물을설치하는골목갤러리와지상2교일대디자인벤치‧오즈로드조형물설치,나무와야생화가심긴공원조성등수변산책로도조성했다. 이와함께주민과활동가등이모여활동하는거점공간조성을위해고한읍고한리일원에연면적361㎡,건축면적118㎡,지상4층규모의고한야생화어울림센터건립을추진하고있다. 아울러구공탄시장내빈점포를활용한구공탄음식공방운영도시작할계획이다. 유환식도시과장은“폐광지역내인적·물적자원들을활용하고연결해주민이주체인주민맞춤형사업으로살고싶은도시,찾아오고싶은도시고한읍을만들겠다”고말했다.
울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축구장 14개 규모 도시숲 조성됐다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울산동해남부선폐선부지에축구장14개규모의도시숲이조성됐다. 울산북구는지난30일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1·2구간조성공사를마무리하고,옛호계역에서준공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울산숲은동해남부선폐선부지를활용해경주시계부터송정지구까지면적13.4㏊,길이6.5㎞규모로조성한도시숲이다.산림청기후대응기금61억여원등총사업비122억여원이투입됐다. 울산숲은이화정구간(경주시계∼중산교차로·1구간),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2구간),송정구간(송정지구·3구간)등총세구간으로나눠진다. 면적3.7㏊,길이1.6㎞인1구간은울산과경주의경계지역에‘나들목숲길’을테마로,울산의시목인대나무를비롯해이팝나무와단풍나무등을심었다. 면적6.5㏊,길이3.6㎞인2구간은꽃과그늘,낙엽을느낄수있는‘사계절비단숲길’을테마로,메타세쿼이아와가시나무등키가높이자라는나무와사계절다양한꽃과단풍을볼수있는나무를심었다. 특히2구간은폐선된철도레일일부를복원해방문객들이옛철길을떠올릴수있도록꾸몄다.이용객편의를높이기위해각구간에는보행자전용산책로와벤치,앉음벽등도설치됐다. 나머지3구간은송정지구에면적3.2㏊,길이1.3㎞로올해안에준공된다.3구간에는물소리를들으며식물의향기를느낄수있는‘물향기숲길’을테마로수수꽃다리,목서나무등이식재될예정이다. 박천동북구청장은“울산숲조성으로100년간동서로나눠져있던북구가하나가됨은물론기후위기대응에도큰역할을하게될것”이라며“전국적인명소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숲보전과관리에도관심을부탁한다”고말했다.
화순 남산공원,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전남화순남산공원이기후변화대응을위한도시숲으로새롭게탈바꿈한다. 화순군은사계절볼거리가득한도심속공원을조성하기위해내달1일부터‘화순남산공원조성사업’에착수한다고30일밝혔다. 이사업은2024년산림청기후대응도시숲공모사업비30억원을투입해,남산공원에▲수국정원▲사계정원▲잔디언덕▲전망산책정원등테마별로이팝나무·청단풍등교목류752그루를심어쉼터와그늘을제공하는것이다. 또한남천·홍가시나무등관목1만8030그루,목수국·산수국등수국류1만8370그루,지피류9만8750그루를심는등다채로운볼거리를마련한다. 이와함께가을철코스모스와맨발산책로1㎞를연장해건강과힐링의명소로꾸밀계획이다. 군은남산공원조성사업이추진되는6개월동안이용객의안전을위해공원출입을한시적으로통제할방침이다. 군관계자는“가을철국화향연장소였던남산공원을한시적축제장이아닌언제나즐길수있는쉼터이자공원으로탈바꿈시킬것이다”며“남산을찾는이들에게행복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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