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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진주에 작가 및 시민참여정원 조성…‘사회공헌활동’ 일환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가 및 시민참여정원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LH 도시경관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 및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녹색복지 제공을 위해 LH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공원에 ‘희망’이라는 주제로 “작가 및 시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LH 도시경관단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길이 정원이다”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고 가는 길에서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시민을 위해 진주시 최초로 정원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정원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코리아가든쇼 등 국내 여러 가든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임춘화, 황신예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이라는 큰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임춘화 작가는 “한걸음 한걸음”이란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휴식과 쉼을 맞이하는 희망정원을 조성하며, 황신예 작가는 “진주, 바람_희망이 머무는 정원”이란 제목으로 진주시 남강에 펼쳐진 절벽 지형인 뒤벼리(새벼리)와 바람을 모티브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정원은 평소 정원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5팀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참가팀들은 정원 작가와 함께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시공함으로써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에 지난 6월 LH, 진주시, 진주YMCA와 정원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월에는 정원 작가들이 직접 한 달간 시민정원 참여팀을 대상으로 4차례의 강의를 통해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과 실기는 물론 향후 직접 조성한 정원을 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직접 정원을 관리하면서 지역의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LH는 앞으로 일반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정원설계 및 시공의 전 교육과정을 책자로 제작·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원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작가정원 및 시민참여정원 오픈식(진주시민 희망가든쇼)은 오는 10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오픈식에서는 부지를 제공한 진주시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한 진주YMCA, 작가 등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정원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길이 정원이다”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계획이며, 특히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정원조성 사업은 향후 시민들의 호응을 더 많이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광윤
    • 2021-09-13
  • 산청군, 지리산·웅석봉 잇는 ‘생태터널’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청군이 지리산과 웅석봉의 마루금을 이어 생태터널을 조성하고, 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2년 산림복원’사업의 일원으로 추진되며, 일제에 의해 훼손되거나 산업·현대화 과정에서 단절된 백두대간 산림 생태축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산청군을 비롯해 장수군과 보성군, 제천시 등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삼장면 홍계리 밤머리재 정상 부근에 생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터널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백두대간은 한반도 산맥의 시발점인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를 말한다. 약 1400㎞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시작돼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백두대간과 장백정간, 경남지역의 낙남정맥을 비롯한 전국의 13개 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복원과 연결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우리 군은 현재 1000여종의 산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자원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밤머리재 생태터널 구축 사업도 같은 맥락”이라며 “지리산과 웅석봉의 끊어진 마루금을 이어 생태터널을 조성하고, 해당 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해 최대한 비슷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9-07
  • 남해군, 정원문화 확산… 바다 조망 ‘실외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남해군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원과 산토리니풍 포토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남해 바다정원’을 조성한다. 군은 이동면 석평리 725-2번지 일원 해안도로변 유휴지에 ‘남해 바다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5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중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 바다정원’에는 교목·관목·다년생초화류 1만9000여본이 식재되고, 산토리니풍 포토존, 주차장, 산책로,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남해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해안도로변에 이국적인 포토존이 갖춰진 실외정원을 조성함으로써 2022 남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9-07
  • 경남도, 농업유산 다랑논 활용 ‘해커톤 캠프’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도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하 인제대 사업단)이 다랑논을 무대로 활약할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선다. 도와 인제대사업단은 ‘다랑논 해커톤(끝장토론) 캠프’에 참가할 청년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10일, 13일 3일에 걸쳐 비대면 해커톤과 밀양 감물리 다랑논 현장탐방을 통해 경남 고유의 지역자원이자 농업유산인 다랑논을 활용해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이나 활동을 구상한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제 장승포에서 청년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 ▲토종과 농업 콘텐츠 전문업체인 천재박 어프로젝트 대표 ▲국가중요농업유산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등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5개 마을의 담당자들이 지도(멘토)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에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 3팀에 3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지급되며, 참여인원이나 평가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이 변경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다랑논을 무대로 활약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최근 로컬과 지방에 대한 밀레니엄세대 청년들의 관심과 더불어 다랑논을 통해 경남 농어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8-30
  • 아라가야 역사 최신 전시기법으로… ‘말이산고분전시관’ 개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맵핑 기법 등 최신 전시기법을 통해 함안 아라가야 역사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말이산고분전시관’이 개관했다. 함안군은 아라가야의 왕릉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해 소개하는 ‘말이산고분전시관’이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관은 2016년 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7269㎡, 건축면적 999.8㎡ 규모로 지하 1층의 뜨락정원 형식의 전시관으로 건립됐다. 전시관은 말이산 고분군의 대표적인 돌덧널무덤인 말이산 4호분 내부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고 있으며, 아라가야만의 고분축조 기술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라가야 유물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영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통해 구현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로비에 대형 LED 패널을 통해 말이산 13호분 발굴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고, 말이산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와 봉황장식 금동관이 출토된 말이산 45호분, 국내 최초로 완벽한 형태의 말갑옷이 확인된 마갑총 등 주요 고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시관 개관으로 전 국민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2022년으로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한편 전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시간당 관람인원을 70명으로 제한되며, 관련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박물관담당으로 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08-24
  • 하동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눈앞 ‘경관·수질개선’ 기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하동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빗물을 토양으로 유입하는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린빗물인프라는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해 건강한 물 순환 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자연 친화형 사업이다.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성 포장을 하거나 식생수로·식물재배 화분 등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콘크리트·아스팔트 포장으로 뒤덮인 상황에서 비가 내리더라도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지 않고, 도로 위 쌓여있던 각종 미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섞여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심해지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군은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빗물이 지하로 직접 침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투수성 포장, 식생수로, 식물재배 화분, 빗물 파고라, 빗물 저금통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시설을 설치했다. ‘LID(Low Impact Development)’는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 관리기법이다. 이는 비점오염원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향상, 도시 침수 및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도시지역의 토지 이용 고밀도화로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않아 비점오염원이 늘어나고 물 순환 악화·하천 건천화 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그린빗물인프라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녹지공간 확보로 도시경관 및 휴식공간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 신유정
    • 2021-08-18
  • 고성군의회,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 지원조례 제정 추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고성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2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둠벙에 대한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입법 취지와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쌍자 고성군의회 의원의 조례 제정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이상용 환경부 정책보좌관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곽승국 자연과사람들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둠벙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제정될 이번 조례안은 농업유산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과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쌍자 의원은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세계관개시설물로 등재된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둠벙이 미래농업유산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445개의 둠벙은 해안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극복한 관개시스템으로, 농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2020년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됐다.
    • 신유정
    • 2021-08-13
  • 공원에 워터파크급 물놀이장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진주 물초울공원에 물놀이를 비롯해 4계절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공간이 생겼다. LH는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9년 LH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경남지역 발전 사업으로, 기획·설계·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LH에서 담당했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183 일대에 약 4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놀이시설 10종이 설치돼 여름철 물놀이 외에도 봄·가을철에는 미니카약 및 페달보트 체험장으로, 겨울철에는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 레저공간이다. 진주성·남강나룻배 등 진주시의 역사적 소재를 담은 테마형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분위기를 담고자했다. LH는 지난 2월 조성공사를 시작한 이후부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7일 진주혁신도시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물놀이장과 시설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단은 진주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3개소와 진주시, 진주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여자를 추천받아 총 28명으로 구성했다. 점검 이후 물놀이장과 시설물은 진주시로 이관돼 진주시에서 향후 운영·관리하며, 물놀이장 개소 일정, 물놀이장 이용시간 등은 진주시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물놀이장 전반 설계는 케이에스엠기술이, 물놀이장 안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는 수성엔지니어링이 설계했다. 시공은 영진건설조경이 맡았다.
    • 이형주
    • 2021-07-26
  • 밀양시, 산림휴양 중심지로… ‘밀양아리랑 수목원’ 본격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밀양시가 경남도의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목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시의 식물유전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교육·학술연구·희귀 동식물 보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총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다. 25㏊ 면적에 증식 및 재배·전시·편의시설·관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되며, 오는 8월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묘포장·증식온실·전시온실 등 증식 및 재배구역 1880㎡ ▲산수유원·습지식물원·늘푸른정원·웰컴가든·열매정원·관목정원 등 전시구역 7만9690㎡ ▲전망데크·전망정자·휴게음식점·매점·매표소 등 편의시설 구역 2만510㎡ ▲관리사무소 등 관리구역 1100㎡ 등이며, 이 밖에도 14만6820㎡는 보전지역으로 원형대로 존치될 계획이다. 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숲에 대한 관심도와 산림휴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 수목원뿐만 아니라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등산학교 등을 유치 및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한발 앞선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1년은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과 함께 국립등산학교 유치,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해, 밀양치유의 숲 조성 등으로 시가 산림휴양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산림휴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21
  •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에 ‘하동 화개천변 경관사업’ 선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경남 하동군 화개골의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화개골의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관련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하는 국토대전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 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논의에서 1차 심사 후보지를 선정한 뒤 현장실사와 국민참여심사 투표를 거쳐, 지난 15일 군이 응모한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은 청정하고 수려한 지리산에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까지 화개천변을 보전·관리·형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개천은 북쪽으로 대한민국 최고 명산인 지리산과 천년 고찰 쌍계사가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와 섬진강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화개천변을 보전하고 관리하고자 2012년 하동군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화개천변 경관 보전 및 개선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의 기본경관계획 체계는 ▲기본경관계획 ▲보전경관자원 ▲창조경관자원으로 이뤄졌으며, 먼저 기본경관계획은 하동의 6개 경관권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창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녹지경관·수변경관·역사경관·상징경관으로 구성된 ‘보전’의 대상인 보전경관자원과 ‘관리’의 대상인 시가지 경관 그리고 ‘형성’의 대상인 도시 시설경관으로 이뤄진 창조 경관자원으로 이뤄졌다. 화개천변 경관중점관리구역의 기본방향은 ▲고유한 자연경관 보호(녹차밭·벚꽃 등 경관자원 보호) ▲자연형 생태하천 지향(각종 시설물과 자연환경의 조화) ▲접근성과 이용성 제고(자연의 특성을 살린 친수공간 마련) ▲역사문화 및 관광거점 간 네트워크(경관거점 조성 및 연계)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구성된 하동군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 운영절차는 건축인허가 신청 이후 실무 종합심의를 거치고, 화개천변 경관중점구역 내에 포함된 2층 이상 또는 6m 이상의 건축물이 경관심의 대상으로 분류돼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군은 이를 토대로 2015년부터 2021년 5월까지 50건의 화개천변 관련 심의를 했으며, 원안가결 10건, 조건부 가결 21건·재심의 16건·반려 3건의 결과를 낳았다. 이는 경관심의 신청 건의 80%가 기존의 안에서 화개천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경됐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화개면의 대표적 명소가 된 ‘더로드101 카페’와 2016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브릿지130 카페’는 화개천변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군은 여기에 더해 화개면 탑리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실시해 탑리 726-13 일원의 13만 5740㎡의 면적 내에 건축되는 건축물의 층수(4층에서 2층), 형태(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물 권장), 색채(경관기본법상 주조색 지정)를 제한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다. 향후 10년간 생산유발효과 581억 원·부가가치유발효과 230억 원·고용유발효과 562명으로 분석됐으며, 관광산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됐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군만이 갖는 특색 있는 경관문화유산을 통해 100년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16
  • 함안괴항습지·거창창포원,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지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도가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함안군의 ‘괴항습지’와 거창군의 ‘거창창포원’을 지정했다. 도는 함안군의 ‘괴항습지’와 거창군의 ‘거창창포원’을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고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을 재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보전해 복원되는 곳으로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생태관광지로 최종 결정됐다. 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에 있는 작은 습지로 아라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이다.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구)괴산재와 함께 주변의 묵정논을 활용해 성산산성 일대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무진정과 괴항마을 내에 근대의상체험과 낙화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거창창포원은 원시 하천인 습지가 농경지로 개발되었던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하고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한 곳이다. 수달, 새매,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생물 등 25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 경남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돼 생태적 우수성과 다양한 습지환경을 갖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지리산 자락을 중심으로 해발 500m 고지의 맑고 깨끗한 곳에 위치한 마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곳이다. 지정당시 5개 마을을 11개 마을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재지정 됐다. 도 대표 생태관광지는 학계, 민간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연생태적 보전가치,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등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심사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홍보 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3년 동안 받을 수 있게 되고, 생태관광 활성화 시책 등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도에는 환경부에서 지정된 생태관광지가 5개소이며, 도 대표 생태관광지가 4개소가 된다.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는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남해 앵강만, 창원 주남저수지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재적 보호가치가 있는 자연지역과 보전가치가 있는 곳을 지속발굴해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고, 자연생태 자원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15
  • 경남교육청, 학교를 탄소흡수원으로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내 학교를 생태환경이 갖춰진 탄소흡수원으로 조성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운영할 ‘탄소중립 모델학교’ 8개교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탄소는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EU 등 세계 127개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했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모델학교’는 학교에서의 탄소 배출량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탄소흡수원이 되는 생태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 설비 마련, 구성원 교육 등이 추진된다. 계획서 공모를 통해 에너지 중심형 탄소중립 모델학교로 ▲거제 신현초 ▲통영 벽방초 ▲함안 중앙초 ▲창원 신방초 ▲창원웅천중 ▲창원용원중이 선정됐으며, 생태환경 중심형 모델학교로는 ▲함양 안의중 ▲합천평화고가 선정됐다. 태양광 발전으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활용하는 학교 중에서 선정된 에너지 중심형 모델학교에는 생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이, 일정 규모의 생태환경을 갖춘 생태환경 중심형 모델학교에는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설비와 교육활동이 지원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런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태양광 발전, 생태환경 조성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를 확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 설비와 교육활동을 모색해 내년 초 ‘탄소중립 학교생활 매뉴얼(가칭)’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는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교직원·학부모 연수, 외부자원 연계 방안에 관한 학교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내 전문 연구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탄소 배출량 진단 및 저감 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모델학교 워크숍’에는 올해 선정된 8개교의 관리자, 교사, 행정직 24명이 참석해 사업 목적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 국가환경교육센터 신주영 계장은 국가적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적 실행 방안을 설명하였고, 학교별 특색있는 추진계획 공유, 토론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 이형주
    • 2021-07-13
  • 진주 남강 절벽에서 특산식물 ‘진주바위솔’ 발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진주시 남강변 절벽에서 한국특산종 희귀식물인 ‘진주바위솔’ 자생이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진주 남강 주변 절벽의 식물상을 조사하던 중 지리산과 진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진주바위솔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바위솔은 돌나물과이며, 지리산 바위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경남지역에서도 보기 어려운 한국 특산식물이다. 잎은 방사상으로 땅 위에 퍼져 무더기로 나는 형태인 로제트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꽃차례는 주걱모양으로 끝은 가시처럼 뾰족하며 성숙한 뒤에도 남아 있다. 잎은 길이 1.0~3.5cm, 너비 0.5~1.5cm이며, 녹색바탕에 끝과 가장자리는 자주색이다.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아 하나의 개체에 하나의 꽃차례가 달린다. 또한 남강변 절벽에서는 진주바위솔 외에도 당조팝나무·호장근·중국굴피나무·장구밤나무 등이 발견됐으며, 초본류는 애기석위가 많이 분포했다. 부싯깃고사리·애기꼬리고사리 등도 자생하고 있다. 이번 식물상 조사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뒷편 남강변 절벽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연구소 담당자뿐 아니라 경상대학교, 시 산림조합, 에코비젼21연구소의 식물분류, 산림경영 및 병해충 전문가가 참여해 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조사는 사람의 접근이 불가한 절벽에 자라는 식물상을 파악하고, 생육 현황뿐 아니라 병해충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해, 어려운 여건에서 자생하는 절벽 식물들의 지속적인 생장과 보존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손영모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진주시가 주요 서식처인 진주바위솔은 현재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상태로 시 등 관계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보호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접근이 어려운 남강 주변 절벽 등에서의 식물 탐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08
  • 김해시,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유치… ‘치유농업벨트’ 구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김해시가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를 유치해 농업·농촌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치유농업 연구개발·산업화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국립 치유농업 확산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 치유농·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 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 확산센터는 진영읍 본산리 일원 1만6769㎡ 부지에 2024년까지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치유생태농업관 ▲치유정원 ▲치유생태체험관 ▲치유활동 실습실 등과 같은 전시·체험 시설은 물론, ▲치유농업사 자격제도 운영 ▲치유농업 창업지원 ▲농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시는 그동안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과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의료·치유자원 관계기관 MOU 체결 등을 추진해 치유농업 확산에 준비를 해왔다. 또한 진영KTX, 진영IC, 국도14호선 대체도로 금봉교차로 개설 등과 같은 ▲편리한 교통 접근성 ▲연간 8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풍부한 잠재 수요 ▲치유농업 연계시설 발전 계획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같은 지역내 풍부한 보건의료 인프라 등 치유농업 확산센터의 우수한 경쟁력을 내세웠다. 시는 치유농업확산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단지 ▲생태문화공원 ▲시민문화체험전시관 ▲농촌테마공원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와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특구를 연계해, 농업자원·생태자원·교육자원·의생명자원이 결합된 치유농업벨트를 구축해 치유농업특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리 시는 농촌과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제슬로시티로 우리나라 치유농업 확산의 최적지”라며 “치유농업확산센터를 중심으로 치유농산업을 육성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02
  • 경남도, 도시숲 조성에 318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 휴양 기능 제공을 위해 318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을 저감하는 미세먼지 차단숲 17개소(15.2ha)와 도심 내 대기 순환을 위한 바람길숲 조성 1개소(200ha)에 215억 원을 투입된다. 다중이용시설 등에 실내·외 정원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숲 2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3개소에 21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녹색쌈지숲 2개소, 산림공원 2개소 조성과 건축물과 주변 지역 생활환경의 보호·유지를 위한 생활환경숲 2개소, 사회·문화적 가치가 있는 숲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마을숲 복원 1개소 등에 28억 원을, 그 외 생활주변녹지공간 조성, 입면녹화, 주민참여예산 등에 36억 원을 투입한다. 더불어 가로수 조성·관리에 18억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및 조성된 도시숲간 녹지 연결 축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 1ha의 숲은 연간 168㎏의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하며 여름 한낮에 평균기온을 3~7℃ 낮추는 도시열섬 현상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은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도민이 참여하는 도시녹화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6-29
  • 합천 중산동고분 I, 고려시대 돌방무덤으로 밝혀져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가야시대 무덤으로 알려진 ‘합천 중산동고분 I’이 발굴조사를 통해 지방에서 거의 확인되지 않았던 ‘고려시대 돌방무덤’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합천 중산동고분 I’의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일반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중요 매장문화재의 역사·학술 가치 규명을 위해 추진 중인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올해 4월부터 조사 중인 해당 고분은 그동안 가야시대 무덤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지방에서 거의 확인되지 않았던 고려시대 석실묘(돌방무덤)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사각형의 봉분과 봉분 주변으로 깬 돌을 깐 배수로 역할의 박석 시설 및 담장 역할의 일부 곡장이 확인돼, 전형적인 고려 시대 무덤의 형태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석실의 규모가 고려 시대 지방 무덤 가운데 가장 큰 형태로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이 일대뿐만 아니라 고려시대 지방의 무덤 양식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시설은 바닥에 돌을 편평하게 까는 시설물을 말하고, 곡장은 무덤 뒤의 주위로 쌓은 낮은 담을 말한다. 더 자세한 발굴조사 성과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발굴현장에서 현장공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이후 한국문화유산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 신유정
    • 2021-06-14
  •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서 ‘취사전용 건물지’ 발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에서 취사전용 건물지가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89번지에 있는 ‘함안 아라가야 추정 왕궁지’ 발굴조사에서 취사전용 건물지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발굴조사는 201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확인된 건물지는 경사진 기반암을 길이 11m, 남아있는 너비 5m, 깊이 80cm 정도로 파내 건물을 만들기 위한 부지를 조성한 후 그 내부에 길이 8m, 남은 너비 3.5m, 남은 높이 15cm의 내벽을 설치해 취사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확인했다. 조사결과 건물지 내부는 황갈색 점질토를 1~2㎝ 두께로 다지고 불다짐해 바닥을 조성했으며, 내벽과 연접해 동서 길이 5m가량 직선형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취사시설을 뒀다. 동쪽에는 아궁이와 서쪽 배연부 사이에는 구들을 설치했는데, 아궁이는 하단부만 남아있어 정확한 규모와 형태는 파악할 수 없는 상태다. 구들은 최대 길이 약 1m, 높이 약 50cm의 평평한 돌(판석)을 세우고 그 외부에 회색 점질토를 발라 연기가 외부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했다. 상부는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구조는 파악할 수 없으나 구들 내부에서 일부 판석재들이 확인됐기 때문에 측벽과 같은 방법으로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연부는 깬돌을 가로로 눕혀쌓기해 만들었으며, 연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만들어 높이차를 뒀다. 취사시설 부지 외곽에 일정한 간격으로 기둥구멍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취사공간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외벽이 설치됐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배연부와 가까운 곳에서는 기반암을 원형으로 판 구덩이(집수정)가 확인됐는데, 취사에 필요한 물을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추정된다. 건물지 내부에서는 6세기에 볼 수 있는 원통모양그릇받침과 적갈색 계통의 취사용 토기류가 출토됐다. 특히 원통모양그릇받침의 경우 물결무늬 장식, 원형 투창 등 가야토기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속성들이 관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라가야 속성인 곡옥 또는 새 모양 투창과 소가야 속성인 점줄무늬 장식과 한 쌍의 사각모양 투창도 함께 확인됐다. 이러한 특징은 아라가야와 다른 가야세력의 교류와 관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야문화재연구소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10일 오후 2시에 발굴조사 성과를 동영상으로 공개해 국민과 언론의 궁금증에 실시간 댓글로 답변하는 온라인 발굴조사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일 2조씩(1조당 4명) 발굴 현장도 공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06-10
  • 중부지방 희귀수종 ‘망개나무’ 남부지방서 첫 발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주로 중부지방에서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가 남부지방인 경남 창녕 영취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주요 수목들의 기능성 물질 추출을 위해 에코비젼21연구소와 공동으로 자원을 탐색하던 중 주로 중부지방에서 자생하는 희귀수종 망개나무를 창녕 영취산에서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발견된 망개나무는 지상부 2~3개의 그루터기에서 분지된 11개 개체목이 자라고 있었으며, 주변에 가슴높이지름이 1.2~1.7cm 정도 되는 어린나무 3그루도 함께 발견돼, 이 지역이 망개나무 군락지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망개나무 중 가장 큰 나무는 수고 15m·가슴높이 지름은 23cm였으며, 수령은 대략 40년생 정도이다. 망개나무가 남부지역인 경남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수목연구를 위한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돼,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이 지역의 망개나무 생육지를 보존·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망개나무는 속리산·월악산·주왕산 등 주로 중부 내륙지역에 국한돼 자생하며, 높이는 약 15m·가슴높이 지름은 40cm 정도까지 자란다. 또한 자연 번식이 어려운 수종으로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됐다. 일부 지역에서 청미래덩굴을 망개나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지방에서 부르는 명칭일 뿐이다. 실제 망개나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수종이다. 손영모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산림자원으로부터 기능성 물질을 탐색하고 이를 생활 소재화하는 것이 연구소의 일인 만큼, 이번에 발견된 망개나무에 관한 연구를 심도있게 추진하고 담당 기관과 연계해 망개나무를 보호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6-08
  • 고성군, 갈모봉산림욕장 ‘체류형 자연휴양림’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고성군이 갈모봉림산림욕장을 체류형 자연휴양림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일 체류형 산림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갈모봉산림욕장을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6월 중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다. 편백으로 유명한 고성읍 이당리 산146-1번지 일원에 산림문화와 휴양과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숲속의 집 7동과 방문자센터, 숲속도서관, 특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산림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 이후에는 휴양림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방문자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갈모봉산림욕장 제일 위쪽에 위치한 제1주차장을 폐쇄해, 경사의 임도와 데크 계단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에게는 산림욕장 방문이 힘들어졌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군은 추후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을 통해 보행약자들도 숲속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며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약자들도 갈모봉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산림휴양수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6-06
  • 양산시, 서부·동부지역 석가산 테마로… ‘특화공원’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양산시가 서부양산과 동부양산 내 석가산을 테마로 한 특화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서부양산 내 디자인공원과 동부양산지역의 평산근린공원에 각각 ‘석가산’ 테마의 특화정원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석가산은 감상 가치가 있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축소시켜 재현한 것이다. 디자인공원은 지난해 9월 33억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로 시끌벅적했던 기존 공원을 야외데크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한다. 특히 중앙에 산지 지형을 활용해 높이 14m의 주봉을 세우고 10m, 13m의 봉우리를 좌우로 배치한 볼록 철(凸)자 형태의 삼봉형 석가산을 조성 중이며, 석가산에는 소나무·진백·좀눈향 등을 식재해 오는 9월 사계절 내내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석가산을 비롯해 생태연못과 연장이 330m에 달하는 계류도 조성하는데, 산에서 흘러내려 오는 듯한 폭포를 감상하면 마치 실제 계곡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평산근린공원은 지난해 5월 시비 76억 원을 투입했으며, 조성 중인 석가산은 연장 약 156m·높이 약 11m로 영남알프스 천성산의 절경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암릉·무지개폭포·원적봉·미타암·법수원계곡·철쭉군락지·하늘릿지·혈수폭포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다이나믹하게 연출된 기암괴석과 수직형태의 폭포를 통해 평산공원이 웅상지역 내 특색 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평산공원은 기존에 조성된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운동마당·풍경마당·어린이놀이터 등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해 시민들에게 완성도 있는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숙 시 공원과장은 “자연을 담은 석가산의 웅장함과 시원함이 보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트렌드한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화는 물론 ‘품격있는 도시 양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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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주차문제, 놀이터·조경시설 철거로 해결?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전주시가사유지에공공재원을투입해주차공간을확보하는사업을추진하면서녹지가포함되는어린이놀이터와조경시설등을철거가능대상지에포함시키는등도시환경을더욱악화시키는요소들이포함된다는지적이나온다. 전주시는주차공간부족으로어려움을겪는단독주택거주민과아파트입주민들을위해주차장조성비의일부를지원하는‘내집주차장그린파킹사업’을연중접수하고있다고지난6일밝혔다. 지원대상은주택건설촉진법및건축법에따라지난2013년12월17일이전에사업계획승인이나건축허가를받은20세대이상의공동주택과골목길주차난이심각한지역의단독주택이다. 공동주택은단지내부대시설과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조경시설등유휴시설에대해전체입주자의3분의2이상동의를얻어건축허가부서의용도변경행위허가를받아신청할수있다.주차장1면당50만원,최고20면에1000만원까지지원받을수있다. 단독주택소유자가담장이나대문을철거하고주차장을설치하는경우에도적게는150만원에서많게는200만원까지보조금을지원받는다. 주차장조성비용은1회에한해지원받을수있으며,주차장조성후3년간은주차장으로유지해야한다.담장을쌓거나타용도로전환하는등주차장기능을유지하지않으면공사비전액이환수된다. 시는지난2009년부터‘내집주차장그린파킹사업’을시행해지난해까지총1138면의주차공간을조성했다. 조경전문가A씨는“기존도로환경에서골목까지깊숙이차가들어가게되고군데군데차가튀어나올수있는여건이되면어린이안전문제가야기될우려가있다”며“차량동선및어린이교통안전등에대한총체적인고민속에서이뤄지는정책인지의문이든다”고말했다. 또한“아파트에놀이터를조성해주고지역의어린이모두에게개방하는놀이터는공공에기여하는부분이라말할수있다.그렇다면아파트주차장조성비를지원하면그아파트는공공을위해서어떤기여를하게되는것인가?”란물음을던졌다. 전주시관계자는이에대해“아파트측에서입주민동의를얻고진행하는건데왈가왈부할일이있는건가?아파트측이이런돈을지원안받고그대로이용하겠다하면주차시설을더안만든다.주민들이아파트주차대수를늘려서이득이다하면신청하는것이다”며문제없다는입장이다. 또한“이면도로주차가더위험하다.시민들의안전과도심의교통난을해소하는데중점을두고진행하는사업이다.주차난으로이면도로에많이주차해서보행이어려운데,이를해소하는게공공에기여하는부분”이라는의견을제시했다. 이에대해한전문가는“아이들이적은아파트의경우놀이터철거를쉽게결정하는일이적지않다.아이들이없어서활용빈도가적을수밖에없는것인데,수십년에걸쳐하향곡선을그려온우리나라출산율을고려한다면결국이런식의접근은아이들을위한공간을모두없애는기반이되는것이다.운동시설과조경철거도쉽게생각하니이러한시설이지역이나도시에미치는고려가부족하고,취약계층또한전혀고려하지않는시각”이라고비판했다. 또다른전문가는“보도자료를보면전주시는단지내부대시설과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조경시설등을유휴시설로보고있다.유휴시설이란쓰지않고놀리는시설을말한다.이런시설들이유휴시설이라함은전주시가내건슬로건‘천만그루정원도시’는‘쓰지않고놀리는’도시란의미가된다.유휴시설에대한이해를바로하고진짜‘쓰지않고놀리는땅’을찾는등다른대안을많이고민해보길바란다”고조언했다. 김연금조경작업소울소장은“연령대를생각했을때주차장확보로혜택을받는건한정적이다.노인과아이들은의사결정에서제외된정책이다”며“자동차가도시의전부는아니다.이를위해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조경시설을없애는게맞는것인가?주차편의도필요하겠지만기후위기시대에녹지공간을없애는게대승적인전략인지,다른방안을찾는노력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자연주의정원 대가 ‘피트 아우돌프’ 내한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자연주의정원의대가‘피트아우돌프’가내년봄태화강국가정원에선보이는‘다섯계절의정원’현장조사등을위해울산에내한했다. 울산시는‘피트아우돌프’가7일부터오는9일까지2박3일일정으로태화강국가정원현장조사등일정을소화하기위해시를방문한다고7일밝혔다. 이번방문은태화강국가정원에아시아최초로그의정원작품인‘다섯계절의정원’을만들기위해시의초청으로이뤄졌다. 피트아우돌프는8일송철호울산시장과함께국가정원을둘러보고,현장조사및정원에사용될국내식물자원조사등본격적사업추진을위한세부일정을소화할계획이다. ‘다섯계절의정원’은제13차울산형뉴딜‘큰평화태화강국가정원프로젝트’의세부사업으로서국가정원내국화원일원1만8000㎡에시가경남은행의지원을받아국제적명성의정원작품을조성한다. 다섯계절의정원은태화강국가정원지정이후산림청과정원전문가들이국가정원위상증진과국제화를위해세계적수준의정원조성이시급하다는지적에따라추진해왔다. 피트아우돌프는세계적으로각광받고있는‘자연주의정원’의권위있는디자이너로세계적으로유명한뉴욕‘하이라인’,시카고‘루리가든’,영국‘하우저앤드워스’등이모두그의작품이다. 그는식물이태어나서죽고사라지는모든과정이아름답다는사실을일깨워주기위해여러해살이풀위주로사용하여자연에가까운정원을만드는것으로유명하다. 아시아최초로울산을선택한피트아우돌프는“시민의손으로다시살아난태화강국가정원의역사와뛰어난입지여건에매료됐다”고말했다. 태화강국가정원에서쉽게볼수있는꽃양귀비나국화처럼특정식물이계절경관을제공하는것이아니라,다양한식물의조화를통해사계절내내자연이주는아름다움을연출한다. 태화강국가정원에조성하는‘다섯계절의정원’은올해말까지정원및식재설계,기반조성을마치고내년봄꽃축제기간개장에맞춰조성될예정이다. 시관계자는“세계적인권위의피트아우돌프의작품을아시아최초로유치함으로서국내·외정원매니아와관광객방문을유도하고,국가정원으로서의품격향상및대외인지도상승을기대하고있다”며“전세계정원전문가가찾아오는정원관광명소를만들겠다”고말했다. 한편시는피트아우돌프의울산방문에맞춰태화강국가정원안내센터3층에정원작품소개와자연주의정원의이해를돕기위해홍보관을운영한다.
탄소 저감에 박하·구절초 등 ‘정원식물’ 효과 톡톡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박하·구절초등의정원식물이탄소저감에효과적인것으로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생활속에서탄소를줄이는방안의하나로주요정원식물의탄소흡수량을계산해6일발표했다. 지피식물은토양을덮어바람이나물로인한피해를막아주는키50cm이하의식물로,자라면서나무아래나경사면,건물옥상등을푸르게가꾸는역할을한다. 보통나무1그루의연간이산화탄소흡수량은나무크기에따라약5.9㎏~14.1㎏정도로알려져있지만,지피식물은초지를통틀어탄소저장량을추정하고있어식물별탄소흡수량정보는부족한상황이다. 이에농진청은경관조성을위해많이이용되는주요지피식물30종을대상으로식물별연간탄소흡수량을비교·분석했다. 그결과1㎡당연간탄소흡수량이3.0㎏~3.5㎏로비교적높은식물은박하,구절초,노랑꽃창포,붓꽃등11종으로나타났다.이같은식물로약200㎡정도의옥상정원을가꾼다면,1곳당연간600㎏의탄소를흡수할수있을것으로예상되고있다. 아울러탄소흡수량이2.0㎏~2.5㎏으로중간인식물은두메부추와비비추,호스타등이었으며,톱풀과범부채,꽃댕강나무,제라늄등은1㎡당연간탄소흡수량이1.0㎏~1.5㎏에머물러대상식물가운데비교적낮게나타났다. 이번연구에서는건물옥상이나벽면에토양을넣고식물을심을때발생하는비용과이후식물에의한건물냉난방절감비용효과도탄소량으로환산했으며,실제로지피식물이언제부터탄소흡수원으로작용할수있을지를계산했다. 분석결과옥상녹화시스템재료의탄소배출은1㎡당연간25.2㎏이었고물관리등에의한탄소배출은0.33㎏이었다. 옥상녹화식물이1㎡당연간3.7kWh의건물에너지를절감하고1.8㎏의이산화탄소를흡수한다고하면,5.8~6.4년뒤부터는식물이탄소배출원에서흡수원으로작용할것으로분석됐다. 한편탄소흡수량은토양과수분관리에도영향을받았다.도심지화단에많이심는붓꽃류는일반토양보다물빠짐이좋은토양에서탄소흡수량이2배이상높게나타났다. 또한구절초등10종은불량한토양환경에서연간탄소흡수량이50%이하로떨어지는결과를보였다. 김광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과장은“생활주변녹지율을높이고경관향상에도움이되는다양한지피식물을발굴하고있다”며“식물의기능을최대로활용할수있는기술을지속적으로개발함으로써원예식물의새로운가치를찾을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오충현동국대학교바이오환경과학과교수는“도시내지가상승등으로녹지확보가어려운가운데높낮이가다른나무와초화류를여러층으로조성해입체적으로가꾸려는시도가이어지고있다.그런면에서보면탄소흡수원으로써지피식물의활용성은앞으로도매우커질것으로기대된다”고밝혔다.
순천시, ‘정원도시진흥법’ 제정 추진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순천시가‘정원도시진흥법’제정을추진하는과정에서전문가와시민들의다양한목소리를담아내기위한포럼을개최했다. 전라남도순천시는지난3일각계전문가및시민과함께순천만국가정원국제습지센터컨퍼런스홀에서순천정원도시비전포럼을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포럼의주요참석자는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을비롯해정석서울시립대학교교수,김인호신구대학교교수,박은실추계예술대학교대학원교수이며,최정민순천대학교교수가토론진행을맡았다. 이날포럼에는천만그루나무심기추진위원을비롯해도시계획,도시재생,농촌,산림,시민정원사등각계각층의시민대표들이참석해다양한의견을개진했다. 포럼에앞서참여자들은도시재생사업구역과순천만습지등을둘러보는녹색인프라탐방시간을가졌다. 포럼은조태훈순천시기획예산실장의‘30만정원도시순천’에대한비전소개와핵심사업설명을시작으로,조경진회장의‘정원도시비전및전략’에대한주제발표,정석교수의기조강연순으로진행됐다. 조경진회장은“30만정원도시순천비전실현을위해서는도시전략을총체적으로접근해야하며,주민이주체가되어주도하고타지자체와의연대,국제적연대가필요하다”고강조했다. 특히“오늘포럼의핵심내용인법제화가가장강력한수단이될것”이라며“산림청에서관리하는‘정원’과국토부에서관리하는‘공원’의개념통합과‘정원도시’의명확한법적용어를정의하는것이중요하다”고의견을제시했다. 정석교수는“도시는개발하는것이아닌재생하는것이다”며“개발의흔적에신음하는도시를치유하고,시민들이주인역할을다하는도시를만들어야한다”고설명했다.이어마을정원을늘리고,마을정원지원조례를제정할것을제안했다. 이후발표자와6명의패널은도시정원의미래와도시정원진흥법제정이라는주제로토론을펼친후참석한시민대표들의의견개진과질의응답시간이이어졌다. 토론자로는▲최정민순천대학교교수(좌장)▲김인호신구대학교교수▲박은실추계예술대학교대학원교수가참여했다. 김인호교수는“정원도시순천에정원연구와도시컨트롤타워기능을갖춘정원클러스터조성”을제안하면서“정원특별시는의료·복지와연계한건강특별시로서의기능을해야한다”고강조했다.박은실교수는“문화특별시로서정원도시는지속가능성,유네스코창의도시모델로정원도시를법제화할것”을제안했다. 허석순천시장은“기후위기와코로나19팬데믹현상이후삶의환경과도시의미래에대한전환의필요성이대두되고있는시점”이라며“이번포럼이대한민국최초로‘정원도시’라는새로운형태의도시모델에대한패러다임을제시하고,제도적기반을마련하는디딤돌이될것이라생각한다.정원도시진흥법제정을위해향후국회에서도포럼을개최할계획이다”고말했다. 한편순천시는지난6월조례호수공원에서2050순천미래비전선포식을통해30만정원도시순천비전을목표로제시했으며,이후시민공론화,핵심사업부서및전문가협의등을통해정책을구체화시켜나가는중이다.
전주 첫마중길 인근 플라타너스 제거 위기, ‘정원도시’ 무색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천만그루정원도시’를표방하는전주시가도로공사를위해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가로수를베어내려한사실이알려져빈축을사고있다. 전주시는지난달12일전주역앞첫마중길을관통하는주변도로를보행자에게안전한걷기좋은도로로변신시키기로했다고발표했다. 내년6월까지총사업비14억여원을투입해우아동우아로(구한양주유소~동신초교)와도당산로0.4㎞구간에서전주역세권보행친화도로조성사업을추진한다는계획이다. 해당사업구간은첫마중길을‘十(십)’자형태로가로지르는구간이다.시는이곳에자동차의속도감소를유도하는교통정온화기법을적용해직선형도로를지그재그형태로변경하고자동차의속도감소를유도하는고원식횡단보도(과속방지턱형태의횡단보도)를설치키로했다. 그러면서기존양버즘나무를제거한뒤각종공해와병충해에강한이팝나무로수종을갱신한다는것이시의계획이다.전주시가발표한계획구간의양버즘나무는모두83그루다. 전주에서노거수보호활동을하는정신환생태활동가에따르면전주시는‘천만그루정원도시’란슬로건을내건것이무색하게도심내나무관리에소홀한실정이다.오히려가드닝사업명목으로기존나무가많이교체되고있으며,가로수는주기적으로강전정을시행해수세가약해져죽는일도빈번하게일어난다는것이활동가의설명이다. 이활동가는“한국소리문화의전당앞길은양버즘나무가로수길인데이곳은겨울철이면닭발가로수가된다.양버즘나무가로수가고사해두그루를이식한상태다.서신동박천수정형외과사거리에서전주천변까지의길도양버즘나무가로수길인데겨울철이면어김없이닭발가로수형상이그대로드러난다.첫마중길구간에는6그루의팽나무가이식되어있는데,그중한그루는고사했다”며첫마중길인근뿐만아니라도시곳곳에서가로수문제가빈번하다고지적했다. 이번에플라타너스제거계획이포함된첫마중길현장을확인한활동가는“심재가썩은나무가다수육안으로확인되며,83그루중한그루는잎이대부분없고가지끝에서부터고사하고있어서근사미(제초제)같은농약을뿌리부위에부은게아닌가의심된다.뿌리와줄기사이를둘러가면서육안으로확인한결과천공구멍은확인되지않았다”고설명했다. 이어“전주시가이팝나무를너무많이심는다.팔복동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사거리일대같은경우원래개잎갈나무가로수길인데,강전정으로고사하고있다.개잎갈나무가다수고사하면서이팝나무로대체되고있는데,기존개잎갈나무와새로이식한이팝나무가혼재돼있다.이팝나무를심으면서통일성도사라지고여러문제가있는걸로보인다”고꼬집었다. 전주시에확인한결과베어내고자하는기존가로수가어떤문제를유발하고지금나무의상태가어떤지에대한조사도전혀이뤄지지않은상태였다.도로를내면서공사편의를위해기존나무를베고이팝나무가양버즘나무보다더좋으니수종을바꿔다시심겠다는취지였다. 전주시관계자는“가로수담당부터여러관련부서와협의를했다.도시림위원회심의위원들검토결과기존나무를제거하고이팝나무로교체하는안에대한의견이없거나타당하다는의견이주를이뤘다”며과정상문제가없다고해명했다. 전문가들은심는목적에따라도시에서수종선택이달라질수있겠으나그특성의우열을가리는것은무의미하다고지적한다.특히이팝나무가양버즘나무보다공해와병충해에강하다는주장은과학적인근거가부족하다는지적이다. 병충해는같은수목이라도각종상황에따라천차만별이기때문에가로수로심었을때누가더강한지여부를따지는것이쉽지않지만,전주시가수종갱신이유로든공해와관련한두수종의비교연구는여러자료를쉽게찾아볼수있다.특히플라타너스의공해방지능력과환경개선기능과관련해서는전문기관에서별도로연구한자료도찾을수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따르면플라타너스는가로수종중다른수종에비해이식력이좋고,도심의열악한환경에서도잘자란다.넓은잎을가지고있어많은그늘을제공하고대기오염등공해물질의정화기능등이우수해북반구국가에서가장널리심기는세계4대가로수종의하나란것이국립산림과학원의설명이다. 또한광합성작용을통해대기중이산화탄소흡수및산소방출,대기오염물질인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오존,먼지흡착등의환경정화기능및환경개선기능등다양한순기능을가지고있다.특히플라타너스1그루는매일13g의오존을흡수하고,질소산화물도흡수해이소프렌이오존으로변하는양을감소시킨다는것이국립산림과학원의연구결과다. 국립산림과학원이‘도시숲조성·관리지침(2019)’에서수관구조,잎의복잡성,잎크기,잎표면특성등수목의생물리적특성을기반으로제시한자료에서도플라타너스가이팝나무보다미세먼지저감능력이높은것으로나온다. ‘경기도도시가로수의탄소저장량과연간이산화탄소흡수량산정’(박은진·강규이,2010,한국환경생태학회)연구에따르면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가이팝나무보다탄소저장량과연간이산화탄소흡수량이더높다. 식물생태학박사인김봉찬더가든대표는“플라타너스는한국뿐만아니라전세계적으로오랫동안가로수로심겨오면서검증된나무다.외래종으로서생태적인교란이발생하는것도아니고엄연히우리도시내에들어와있는것인데,베려한다면설득력있는근거를명확히제시해야한다”며살아있는생명체를다루는문제는충분한검토와타당한근거를토대로시행해야한다고강조했다. 또한“수종을선택할때서로간의기능적인우열을가리는건무의미하다.전주라는도시특성과경관을고려해서적합한수종을찾는것이중요하다”며이번논란이있는대상지뿐만아니라다른곳에서도수종선택에대한시각을달리할것을권했다. 이같은내용을전해들은전주시관계자는“신중히접근할필요성이있겠다.아직시행에들어간게아니기때문에주민협의,전문가의견을받고,나무하나하나조사를해서사업시행여부를신중히검토하겠다”는답변을내놨다. 한편시는전주역과첫마중길주변에서오는2023년까지총300억원의예산을투입하는전주역세권도시재생뉴딜사업을추진하고있다.
환경부, 내년 탄소흡수 기반 구축에 607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환경부가내년탄소흡수기반구축을위한사업에607억원을투입할예정이다. 환경부는2022년도환경부소관예산및기금안의총지출을11조7900억원으로편성해오는3일국회에제출할예정이라고2일밝혔다. 이번예산안은전년도10조1,665억원대비6102억원(6%)증액된10조7767억원,기금안은전년도1조49억원대비64억원(0.8%)증액된1조133억원이다. 환경부총지출에는포함되지않지만내년에신규로조성되는기후대응기금에도6972억원을편성했다. 내년도환경부의탄소중립예산안은약5조원규모로정부전체탄소중립예산안12조원의40%이상을차지한다. 무공해차보급확대,산업·공공부문온실가스감축,녹색산업및녹색금융활성화,탄소흡수원확대등을적극적으로추진해탄소중립사회전환에박차를가한다는방침이다.깨끗한물·공기확보,홍수·폭염등기후위기대응,안정적폐기물처리등에도계속투자한다. 탄소중립목표달성을위한추가감축수단으로국립공원,습지등자연생태계복원을통해탄소흡수원을확대한다. ‘국가탄소저장고’로서가치가높아체계적인관리와복원이필요한육상국립공원내단절된농경지,목장지등국·공유지1438ha를복원해탄소흡수원으로관리한다.이를위해서는기후대응기금으로35억원을배정했다. 습지도체계적으로보전·관리해생물다양성을제고하면서도탄소흡수원으로기능할수있도록한다는계획이다.여기에는기후대응기금으로286억원을배정했다. 국가탄소흡수원유형별로탄소흡수원능력등을점검할수있는평가방법·항목을개발하는등국가탄소흡수원의체계적관리기반을구축하기위해기후대응기금13억원을배정했다. 이외에도시생태축복원사업에284억원,생태계기후대응통합관리체계구축에2억원이투입될예정이다.
내년 국토부 주택기금 36조 달해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내년정부총지출의10%를차지하는국토교통부예산및기금절반이상이주택공급을위한자금으로쓰인다. 국토교통부는2022년도예산안을역대최대규모인60조9000억원으로편성했다고지난31일밝혔다. 이는2021년57조1000억원대비6.8%인3조8000억원증가한규모로,2022년정부전체총지출약604조원대비10.1%수준(기금포함)이다. 분야별로는도로·철도등SOC예산증가율은3.9%,주택·기초생활보장등복지분야증가율8.5%다. 코로나-19장기화에따른불확실성과양극화등을고려해,주거취약계층지원및기초생활보장등복지분야에중점투자하고,도로·철도·물류등SOC예산은필수교통망확충,SOC고도화와첨단화,안전강화등질적성장을위한소요를반영했다는것이국토부설명이다. 균형발전투자,지역거점육성,교통망연결을위한예산에는11조3000억원이투입된다. 2019년1월발표한예타면제사업의안정적인추진을위해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부문에올해보다2배가까이는7874억원이편성됐다.이예산은평택~오송철도2복선화,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동해선단선전철화(포항~동해),서남해안관광도로등에쓰인다. 지역경제권활력중심지구축을위한도심융합특구지원25억원,노후공단기반시설정비766억원등이배정됐다.지역경제거점을철도도로·항공등주요교통망으로촘촘히연결하고지방광역권‘메가시티’를지원하기위해,서울~세종고속도로,서해선복선전철,울릉공항건설사업등의계획수립비,공사비등을편성했다. 포스트코로나대비미래혁신성장지원부문에는2조2000억원이편성됐다. 그린뉴딜관련공공임대주택그린리모델링에4806억원,그린리모델링활성화111억원,안산·전주·울산수소시범도시구축에245억원,스마트물류관련으론디지털물류60억원,스마트물류센터166억원,드론산업육성303억원이반영됐다. 국토교통혁신기술을보유한중소벤처기업스케일업지원을위해국토교통혁신펀드에200억원을배정해지속운영한다.건설현장최일선에있는기능인기술교육으로건설품질을강화하고,일자리연계를위한건설기능인등급제를신규추진한다.여기엔10억원의예산이배정됐다. 주거안전망강화등을통한포용사회지원예산은2조2000억원이다.주택도시기금으로는36조2000억원,자동차피해사고지원기금은597억원이다. 주거급여및공공임대주택확대로주거안전망을강화하고,교통약자이동편의제고와자동차사고피해자지원등포용사회확산을위한예산을확대편성했다. 주거급여는선정기준상향으로수급대상을확대하고,기준임대료를최저보장수준대비100%현실화하는예산을반영했다.예산은2조1819억원이다. 공공주택분야는2022년21만호공급이라는주거복지로드맵을달성하고,좋은입지에임대주택을제공하기위한임대건설단가인상,매입·전세임대주택지원단가인상등이반영됐다. 통합공공임대출·융자기금1조8231억원,다가구매입임대출·융자기금9조1560억원,전세임대융자기금4조5328억원이다. 무주택실수요자지원을위한구입자금융자와전·월세자금융자를주택도시기금에서지속지원(9조9000억원)하고,무주택청년의주거불안해소를위해월세를20만원까지최대12개월동안지원하는청년월세한시지원사업(예산)을신규반영했다.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지원으로교통약자이동권을보장하기위한사업은1091억원,자동차사고피해자보호를위한기금을총597억원편성했다. 산업현장·일상생활속국토교통안전강화예산은6조원이다. 기존에운영중인건축정보시스템에해체공사안전강화를위한기능을추가하고,화재성능보강및지역건축안전센터지원을위한건축안전예산을확대편성했다.건축정보시스템과건축안전분야에각125억원,541억원이투입된다. 건설현장사고및인명피해예방을위해국토안전관리원의현장점검을확대지원하고,내년부터시행되는중대재해처벌법에대비하여도로건설관련안전전담감리원배치를위한신규소요도반영했다.국토안전관리원은605억원,감리원배치는1633억원원이다. IoT,빅데이터등첨단기술과SOC의융합을통해도로·철도·교량등노후화된기반시설을효율적으로유지·관리하기위한SOC스마트화투자도확대편성했다. 국민실생활체감도가높은광역교통서비스의개선을위한예산은2조4000억원이다. 대도시권출퇴근부담을완화하고,단절없는교통서비스제공및교통수단효율화를위해GTX를비롯한광역·도시철도,광역BRT,알뜰마일리지등사업을지속추진할계획이다. GTXA·B·C노선,신분당선등광역거점철도건설을위한광역·도시철도사업에전년대비증액된1조9000억원을편성했다. 자전거·보행등친환경수단과연계해대중교통이용시마일리지를지급해교통비를최대30%절감하고탄소중립에기여하는광역알뜰카드연계마일리지사업는153억원이다.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세계 14번째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탄소중립달성을위한법정절차와정책수단을담은법안이제정됐다. 환경부는기후위기대응과2050탄소중립달성을위한법적기반으로서‘기후위기대응을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탄소중립기본법)’이지난31일국회를통과해9월중공포될예정이라고1일밝혔다. 우리나라는지난해12월유엔에제출한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통해2050탄소중립비전을선언했으며,이번‘탄소중립기본법’은탄소중립을달성해나가기위한법정절차와정책수단을담고있다. 지난해9월24일국회는기후위기비상대응촉구결의문을채택했다.여·야의원들이지난해8월부터논의를시작해총8건의법률안을발의했고,올해2월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배정돼8월까지총세차례의공청회와다섯차례의소위를거치면서8건법안에대한심사와통합작업이진행됐다. 통합된법률안은지난8월19일환경노동위원회를통과했고,8월25일법사위의결을거쳐이번에본회의를통과했다. ‘탄소중립기본법’은전세계14번째로2050탄소중립비전과이행체계를법제화한법안이다.2050년탄소중립을국가비전으로명시하고,이를달성하기위한국가전략,중장기온실가스감축목표,기본계획수립및이행점검등의법정절차를체계화했다. 제정안은2050년탄소중립을실질적으로지향하는중간단계목표를설정했다.2030년온실가스감축목표는기존보다9%p상향한35%이상범위에서사회적논의를시작하도록법률에명시했다. 미래세대,노동자,지역주민등이참여하는협치(거버넌스)도법제화했다.탄소중립기본법제정에따라지난5월발족해운영중인2050탄소중립위원회를법률에따른위원회로재정립하게된다.기존에는전문가와산업계위주로만참여해왔던협치의범위를미래세대와노동자등으로확대하게된다. 탄소중립을이행하기위한정책수단으로는▲국가주요계획과개발사업추진시기후변화영향을평가하는기후변화영향평가제도▲국가예산계획수립시온실가스감축목표를설정·점검하는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를도입했다.산업구조전환과산업공정개선등을지원하기위한기후대응기금도신설했다. 기존석탄기반산업,내연기관산업등탄소중립사회로의전환과정에서피해를입을수있는지역과계층을보호하기위해특별지구지정,지원센터설립등정의로운전환의정책적수단을마련했다. 중앙일변도의대응체계를중앙과지역이협력하는체계로전환한것도이번법안제정의특징이다. 지방기본계획,지방위원회등지역이행체계를마련하고,중앙과공유·피드백하는협력체계를마련했다.또한지역온실가스통계지원,탄소중립지원센터등지원기반을확충하고,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등을통한지역상호간협력체계도마련했다. 한정애환경부장관은“앞으로법률에정해진범위내에서사회적논의를거쳐중장기온실가스감축목표를확정하는한편,기후변화영향평가제도등새롭게시행되는제도의설계를진행하는등시행준비에만전을기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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