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산림‧숲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산림청-삼성전자, 산림 통해 기후위기 공동 대응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산림청은 삼성전자와 산림청장실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의 환경·사회·투명(이하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과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및 산림재해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복원, 개발도상국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인 REDD+, 조림사업, 산림 탄소상쇄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포함한 발전과 우호 증진 ▲기타 국내외 산림사업과 관련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ESG경영에 산림청과 삼성전자가 공동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유례없는 산불, 폭염, 폭우 등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산림복원,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REDD+ 사업,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국내외 산림 분야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경영을 연계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MOU가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과 혁신기술 제품을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환경 보호 활동과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29
  • 국립공원공단, 국내 전문가 참여 미래전략 토론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환경부는 탄소중립 발전을 위해 제4회 ‘국립공원 미래전략 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눴던 지난 제3회 토론회에 이어서 제4회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기반 혁신’과 ‘시민과학’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특히 전 지구적 기후위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지방기관, 시민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지역기반 ▲시민과학 ▲국립공원이 주제로 다뤄진다. 제1부 기조강연에서는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회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시민 및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문정문 국립공원공단 탄소중립전략실장의 ‘지역과 시민참여의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현 전략’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최재용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 현장의 참석자가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주도하는 혁신의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국립공원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작년부터 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회 토론회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열렸지만 4회부터는 대면 행사로 열린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됐고, 이제는 이 법의 취지가 현장에서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입법부와 정부 나아가 지역과 시민이 연대의 힘을 발휘해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위해 지역과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와 같이 시민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연 탄소중립전략실 미래전략 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문화에 대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시민과학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며 “앞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기관들과 함께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28
  • 충남 태안서 경북 울진까지 849㎞ 연결 ‘동서트레일’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동서를 잇는 849㎞ 숲길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장거리 트레일(탐방로)인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경북도와 21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태안에서 울진군까지 총 849㎞에 달하는 숲길이며 한반도의 동서를 횡단하며 태안의 안면소나무림과 울진의 금강소나무림을 연결하게 된다. 동서트레일 849㎞중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이 726㎞(85%)이며 국유림은 산림청에서, 공·사유림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트레일은 국민의 배낭 도보 여행 수요를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기업의 사회적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5개 시·도가 서로 손을 맞잡아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트레일탐방로 주변의 산림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동서트레일을 기반으로 산촌 지역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28
  •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경기도는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인 가평읍 승안리에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 약 1400평인 4600㎡에 도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조성했다. 도는 지난 8월 호우와 9월 태풍 피해로 인한 코스모스 관리작업 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나기 시작하는 코스모스는 9월 말부터 오는 10월 초까지 만개해 군락을 이룬다. 코스모스 정원 사이로 난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나들이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코스모스 정원을 시작으로 제1곡 용추폭포 전망대를 지나면 자연을 이용한 놀이시설인 ‘연인산 숲놀이터’를 만날 수 있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를 지나 데크길을 걷다 보면 풍경이 아름다운 제2곡 무송암을 볼 수 있다. 도는 이 밖에도 코스모스 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탐방안내소에서 솔방울·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무료 만들기 체험’도 운영한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가용을 통해 오는 이용객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차장을 이용하고 전철로는 가평역, 시외버스는 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용추행 71-4번 버스에 탑승해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도 관계자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트레킹 한 후 소릿길로 하산하며 숲놀이터에서 나무 그네를 탄다면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코스모스 정원에서 산과 꽃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이 가득 담긴 인생 사진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인산도립공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정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탐방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박형석
    • 2022-09-28
  • 양양국유림관리소, 조산도시숲 23일부터 개방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비롯한 양양읍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산도시숲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조산도시숲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동해바다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림으로 지난 2005년 낙산사 산불피해 지역을 쾌적한 도시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했고 경관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돼 조성됐다. 양양군은 동해바다 지역 특색을 고려해 출입문인 소망의 탑, 숲속무대 공연장, 숲속해변 모래사장, 숲속연못, 숲속바닷길인 데크로드 등 동해바다의 청량함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이색적 도시 해변경관 창출 및 관광객 유치명소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도시숲을 통한 체험학습, 문화·치유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의 휴양·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산림청·양양군·학교·지역주민의 공동관리로 지속가능한 도시숲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박형석
    • 2022-09-26
  • 충남도, 천안·서산 등 10곳에 ‘도시숲’ 조성… 190억 투입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충남도가 천안 청당동 유휴지, 아산 곡교교차로 등 7개 시·군 10곳에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는 내년 시행 예정인 산림청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천안 청당동 유휴지 ▲아산 곡교교차로 ▲아산 신남교차로 ▲아산 송촌교차로 ▲보령 장항선 폐선 구간 ▲서산 오토밸리산업단지 ▲논산 성동산업단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금산 한국타이어 공장 ▲금산 대전통영고속도로 등 7개 시·군 10곳이다. 기후 대응 도시숲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등에서 퍼지는 미세먼지를 차단함과 동시에 도심 열섬 완화, 탄소저장 등을 통한 도심 대기질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혼효림 다열, 복층림 등을 확대 조성해 미세먼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도시숲을 늘려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기존 미세먼지 차단숲이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만 국한됐다면, 기후 대응 도시숲은 일정 조건의 도심 내에서 숲 조성이 가능하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차단숲 조성은 물론, 생활권 내 기후 대응 도시숲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녹색공간 확충, 보건 기능 향상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26
  • 시흥시, 대대적 나무심기 ‘녹색도시’ 조성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시흥시가 대대적 나무심기를 통해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흥시는 꽃과 나무가 울창한 도시를 가꾸기 위해 국비와 도비 8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7억500만 원을 투입해 시흥 전역 29개소에 수목 17만4000주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행을 가속화하고, 일상 속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시화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인근 주거 단지 미세먼지의 12%, 초미세먼지의 17%를 저감하는 등 ‘녹색도시 시흥’을 이루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시는 올해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MTV도시숲 조성 ▲탄소중립 수목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산업단지공원 보완 식재 ▲은행동 호조벌 체험산책로 경관사업 등 권역별로 다양한 녹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신천천, 보통천, 은행천 등의 하천변 수목식재 사업을 새롭게 개시해 해송, 황매화,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도시 곳곳에 생육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하천 경관 개선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식재유지 관리 및 수목 하자보수 등을 완료해 지속가능한 숲 공간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꽃과 나무는 우리 일상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존재”라며, “매년 지속적인 꽃과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흥형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박형석
    • 2022-09-26
  • 국립수목원 “도심에서도 큰 나무 없이 ‘숲정원’ 즐겨요”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래드하우스(Lath House)를 활용해 공간 제약이 있는 도심 속에서도 ‘교목 없이 조성하는 숲정원’ 기준을 제시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일부터 약 한 달 이상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관람 구역 내에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숲정원을 시범 조성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산림식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형의 정원 형태를 개발하고 있다. 그 중 ‘숲정원’은 숲이 가진 생태적 자연환경과 정원의 경관미를 갖추면서도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원으로, 큰 나무-작은 나무-풀꽃들이 층을 이루는 작은 숲의 형태를 보여주는 정원 양식이다. 이렇게 작은 숲의 형태를 갖춘 숲정원은 다양한 생물 종을 보유해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고, 숲의 생태계 시스템을 모방하고 있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시범 정원은 래드하우스를 활용한 ‘도심형 숲정원’으로, 큰 나무를 심을 만큼 충분히 깊은 땅이 없거나 공간의 제약 많은 도심 속에서도 숲의 정취를 재현하고 음지식물의 생육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래드하우스는 피음실이라고도 한다. 일광을 막을 수 있게 발을 친 시설로 강한 일광을 싫어하는 식물을 다루는데 편리하다. 숲정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 지피층과 같은 다층구조가 필요한데, 산림의 하층 식물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려면 상층부(교목, 아교목)을 활용해 햇빛과 바람을 조정해야 한다. 이때 상층부 역할을 하는 교목을 대신해 래드하우스라는 피음실구조를 만들어 숲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대표적인 산림 식물인 단풍취, 대사초, 좀작살나무, 까실쑥부쟁이 등 숲 하층 및 숲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식물로 조성해 ‘도심형 숲정원’으로서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시범 조성한 ‘숲에서 나온 숲정원’은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숲을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본 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일상에서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정원 표준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숲정원 시범 조성은 국립수목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우리 꽃 전시회’의 특별전시 일환으로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볼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약 한 달 이상 존치할 예정이다. 입장 예약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2-09-21
  • 익산시, “폐철도를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바꾸다”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익산시는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오산면 폐철도 유휴부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산면 송학교~오산초등학교 방향 2km 구간의 폐철도를 철거하고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추진한다. 앞서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송학동 폐철도 구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문 앞 유휴부지 1.5km 구간을 연결하면 총 3.5km 구간에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이 완성된다. 시는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발생한 폐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숲 중 송학동 구간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성하고 내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오산면 구간은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4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설계 단계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경작 등 도심 속 흉물이 산책로, 쉼터 등이 있는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장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숲 공간이 부족한 송학동, 오산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한편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도심 생활권 주변 등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가예산 50%가 지원된다.
    • 박형석
    • 2022-09-20
  • 경기도 ‘산림 휴 복합공간 조성사업’ 용역 착수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양, 체험, 숙박 등이 연계된 산림휴양시설‘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의 조성을 위한 밑그림 조성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산림 휴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 휴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구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림 휴 복합공간조성’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용역은 오는 2023년 10월 무렵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내 시설현황 파악, 후보지 검토 및 대상지 선정,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질 방침이다. 또한 개발 방향 설정, 공간체계 구상, 시설배치 구상, 파급효과 분석 등의 작업을 시행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틀인 ‘기본설계서’를 최종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도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2~3회의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사항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대상지 선정 후 오는 2024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에 ‘산림 휴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는 이번 용역이 더욱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도 산림 분야 설계 등 용역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이후 해당 기준을 바탕으로 7월 사업수행능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수행사를 선정 후, 8월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9월 초 학계, 산림청, 시군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수목 도 산림과장은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해 내실 있는 ‘경기도 산림 휴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10여 개의 산림휴양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20
  • 광릉숲의 흩어진 탄소 모아요!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코티어링(Ecoteering)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로 알기 탐험대’를 오는 10월 15일 개최한다. 1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에코티어링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활동 프로그램이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만 20년을 맞이한 ‘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에코티어링으로 특별 기획됐으며, 참가자가 우리 산림과 생물 종을 지키기 위한 탐험대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추첨을 통해 탐험대원 100명을 선정한다. 본 프로그램은 탐험대원이 ‘탄소지도’를 따라 광릉숲의 흩어진 탄소를 모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미션 통과 시 받을 수 있는 ‘탄소 코인’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받고 최종 결과에 따라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상(산림청장상), 국립수목원장상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산이 연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아름다운 숲 생태계와 산림생물을 바로 이해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숲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16
  • 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구상나무 복원지 묘목 활착 성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숲의 회복을 위해 구상나무 소규모집단인 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에서 복원 개체의 초기 활착에 성공했다. 16일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와 함께 구상나무 복원을 위해 2014년부터 5년간 DNA 이력 관리를 통해 구상나무 유묘를 양묘했고, 2019년에는 구상나무 전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발, 토양 등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 금원산에 1350본의 복원 묘목을 식재했다. 금원산에 조성한 복원시험지의 1차 모니터링 결과, 1350본 중 92.7%에 해당하는 1252본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1단계 구상나무 초기 활착의 성공은 생육가능 입지 선정과 연령에 따른 적정 복원재료 활용,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잘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입지 조건별 생장에 대한 유의미한 사실을 알아냈는데, 식재 후 3년 차(2021년 11월)에 1번 입지에서 약 12cm, 2번 입지에서 약 5cm 생장을 보여, 약 2.5배 생장 속도에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입지별 어린나무의 생장 차이가 광 환경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미기상관측 모니터링을 통해 알아냈다. 생장이 양호한 1번 입지는 2번 입지에 비해 광량이 약 30%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구상나무의 줄기와 새잎이 자라나는 생육기간에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 15일 금원산 복원시험지에서 현장토론회를 열고 ▲복원시험지 초기 활착 성공의 의미 ▲복원시험지 환경 개선 방안 ▲현지외 보존원 조성 ▲구상나무 증식 관리 ▲향후 구상나무 복원시험지 중·장기 모니터링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한반도 중부(속리산) 이남 지역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이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금원산(해발, 1,353m)은 대표적인 구상나무 소규모집단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소멸위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박현 산림과학원장은 “금원산 구상나무의 성공적인 초기 활착 성과는 과학적인 복원·증식·관리를 기반한 현장 노하우로 빚어낸 결과”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지속가능한 숲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16
  • 국립공원공단-중부지방산림청, 생태계 회복 및 탄소중립 위한 ‘MOU체결’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국립공원공단과 중부지방산림청은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립공원 내 인공림인 일본잎갈나무림에 대한 관리 방안 및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지정 이전에 식재된 인공림을 자연림으로 전환해 생물 다양성 증진 및 탄소흡수 역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공림은 자연림에 비해 생물 다양성이 낮고 고유생태계 유지 억제 및 고유경관 이질감 형성 등의 문제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공단과 중부지방산림청은 TF팀 및 자문단을 구성해 목재생산·이용 등 육림 위주의 관리방식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사업방식으로 일본잎갈나무림을 관리할 계획이다.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인공림 숲 생태 개선사업이 소백산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중부권 국립공원 내 인공림에 대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형석
    • 2022-09-16
  • 대전시, 도시공원과·산림녹지과 분과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대전시는 이달 30일부로 산림녹지과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 후속조치로 환경녹지국에 도시숲, 정원휴양, 산림자원을 관리하는 전담 부서인 산림녹지과를 신설하고 장병서 공원관리사업소장을 신임 과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 중 도시공원과와 산림녹지과가 분과가 안 된 곳은 대전밖에 없으며, 이번에 탄소중립, 신규 공원 조성 및 산림청에서 하는 정원도시 핵심 사업 등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분과할 예정이다. 이에 환경녹지국은 ▲산림녹지과에 장병서 과장▲도시공원과에 박영철 과장▲건축경관과에 진영삼 과장을 임명한다. 이재만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이번에 신설 예정인 산림녹지과는 탄소중립, 공원조성 및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정원도시 등 핵심 사업들을 진행할 원동력을 갖추기 위함이다”라며 “대전시는 환경과 공원 관련해서 업무에 대한 기능을 확대하고 조직을 좀 더 체계적으로 갖춰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15
  • 수원시, 칡덩굴 제거로 생태계 보호한다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수원시는 생태계 보호와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도시공원 내 칡덩굴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칡 제거 사업’을 추진해 광교호수공원·노송공원 등 수원지역 14개 공원 내 22개 대상지에 분포된 칡을 제거한다. 생명력이 강한 칡은 지속적으로 번식해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고, 산림 생태계를 훼손하는 유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칡덩굴은 도시 경관과 생태 환경을 해치며, 보행로를 침범해 통행을 방해한다. 수원시는 한 번에 제거하기 어려운 칡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칡의 줄기와 뿌리를 자라게 하는 생장점인 주두부를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약제를 주입해 칡의 주두부를 고사시키는 ‘화학적 방법’을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년까지 도시공원 칡 제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겠다”며 “수목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15
  •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운영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강화군은 오는 16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군 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친 후, 교동대교 건너서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로 북녘과 마주해 걷는 노선이다. 북녘땅을 내려다볼 수 있는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민간에 개방되지 않는 군사시설과 야생동물 서식지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이동하고 모든 코스를 둘러보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신청은 ‘DMZ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며, 오는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화군은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평화전망대 인근에 남북 1.8평화센터를 지난해 준공했다. 또한 교동도에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으로 38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과 강후초 문화재생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DMZ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북부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북부지역에 부족한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남부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14
  •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 희망이 뿌리내렸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지난 10년간 수원특례시가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 심은 나무 2그루 중 1그루가 뿌리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시와 수원시민이 10여 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몽골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몽골 ‘수원시민의 숲’은 수원시와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꾼 숲이다. 초목으로 푸르게 덮인 현재의 모습과 달리 10년 전 이곳은 심각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기후변화로 급격하게 초원이 파괴돼 유목 생활을 하던 주민들이 환경 난민으로 떠돌기도 했다. 시는 사막화 방지와 국제적 환경 대응에 발맞추고자, 이곳에 10년간 꾸준히 총 10만 4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지 조사 결과 수원시민의 숲에 심은 나무는 현재 5만4000여주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0년 생존율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림구역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비타민나무는 자연분주를 통해 식재 당시보다 최대 20% 가량 수량이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포플러의 경우 자연발아된 유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한국나무병원협회 관계자는 “사업지 내 토양이 외곽 토양에 비해 습도가 높고 산도(pH) 역시 외부에 비해 평균치가 낮았다”며 “조림사업 덕분에 오랜 기간 가축의 출입이 차단되고 수목 및 초본류가 활발하게 생장하면서 토양상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상지 내 토양상태는 조성 초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으며, 유기물층의 발달이 시작돼 토양미생물 활력 증강으로 토양화학성과 물리성이 점차 개선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원시민의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 비타민나무로 알려진 차차르간과 우흐린누드 등 열매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나무들이 7만7000여주에 달해 주민들이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숲을 관리하는 현지 인력 고용과 양묘장 운영을 통해 묘목을 판매하는 등 수입원이 다각화됐다. 한편 지난 6일 2022년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강투무르 툽덴도르찌 몽골 환경부 차관은 수원시민의 숲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수원시의 노하우 전수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몽골의 사막화를 막은 수원시민의 숲이 안착할 수 있도록 몽골 환경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사항이 있으면 잘 돕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13
  • 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트레킹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오는 10월 9일 ‘백두대간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백두대간 트레킹 페스티벌은 희귀·특산식물과 울창한 금강소나무들로 둘러싸인 수목원과 봉화지역 특산물 사과밭의 자연을 느끼며 걸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베이직(5km), 어드밴스(16km) 2개 코스로 진행된다. 봉화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백두대간 트레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참가자 전원에게 배번호, 물, 강정바, 에스타올을 제공하고 완주자에게는 네파 베스트 조끼도 함께 증정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이 가운데 5천 원은 봉화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상공인 소득창출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트레킹 사전행사로 수목원 야외 영화상영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행사 등 지역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함께 펼쳐진다. 이종건 백두대간수목원장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백두대간의 가을을 눈과 발로 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정자연 봉화에 위치한 수목원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악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9-13
  • 산림청, 산림생태복원 17년 사업 성과 점검 실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산림청은 산림생태복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등을 모니터링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생태복원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및 생물다양성의 유지·증진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추진해, 그간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등 훼손된 산림 293건 690ha를 복원했다. 특히 2019년 산림복원 법제화 이후부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훼손된 난대 산림을 복원하는 섬숲 복원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지역 산불피해지, 생활권 산림훼손지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9년 산림복원 법제화 시 국제기준에 따라 모니터링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모니터링 전문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복원지에 대해 선택적으로 추진해 오다 2022년부터 복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복원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연합(UN CBD) 및 국제생태복원학회(SER)의 생태복원 원칙을 보면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재도입시에는 반드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산림생태복원목표 달성을 위해 복원지의 기반 환경, 생물다양성, 경관, 현장 여건 등을 조사해 사업 전과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비교·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으며, 모니터링 시 발견된 과거 잘못된 방법이나 기술 등이 다시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제도 및 정책 발전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0~2021년 실시한 모니터링 30건의 결과 교란종 및 덩굴류 제거, 물주기, 밀도 조절, 시설물 훼손 등 평균 3.6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돼 보완 조치하였으며, 모니터링 평가 방법의 개선 및 복원사업 유형 구분 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이루어져 개선 방안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규명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대부분의 사업은 준공이 되면 끝이 나지만, 복원사업은 준공 시점부터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복원사업에 있어서는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사업 및 정책을 개선해 산림생태복원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박광윤
    • 2022-09-12
  •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사업 품질 한층 더 높인다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지침’을 마련해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지침은 도시공원 계획·설계·시공 품질을 높여서 최상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 이용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민간 개발 등에 따른 무상귀속 예정 도시공원,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 수원시 자체 사업으로 조성하는 도시공원 등이다. 지침에 따라 도시공원 2만m² 이상을 조성할 때 ‘공원 총괄기획가(MP, Master Planner)’를 도입하고, 유지관리비와 생태성을 고려한 도시숲 공원을 계획해 조성해야 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질 높은 토양 기반을 조성해 지속가능성 확보 ▲폭염·도시열섬 등에 대응하기 위한 숲 공간 디자인 ▲가뭄 대비 공원 관리 용수 확보 ▲친환경 에너지 시설 도입 등 지침도 고려해야 한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 계획·실시·인가 단계 등에서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지침’ 반영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조성에 관한 명확한 설계 기준을 사업 시행자에게 제시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공원 계획 단계부터 수원시만의 일괄된 지침을 적용해 도시공원의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06
1 2 3 4 5 6 7 8 9 10 >>
[IFLA와 사람들 ①] 박람회 성공 주역, “67개 업체, IFLA를 채우다”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제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의막은내렸다.하지만30년전경주세계조경가대회가그랬듯,이번광주세계조경가대회의감동과숨은이야기는조경인들에게오래도록간직되고회자될것이다.이에본지는미처담지못한이야기들을연재를통해이어나갈계획이다. 첫번째시간으로‘조경*정원박람회’에참가한업체들을리뷰해본다. 이번박람회에는총67개업체가참여해대한민국조경기술의발전된모습을전세계에알리는역할을톡톡히해냈다.특히자재업체중심의전시에서벗어나건설사,공공기관,엔지니어링및설계사무소까지다양한분야가참여해국제행사의성공적인개최에힘을보탰다. 스페이스톡의‘넥스트톡’,AR·VR기술접목해더똑똑해진휴게공간 조경시설물회사‘스페이스톡’이작년말스마트기술과IT기술이융합된제품브랜드‘NEXTTALK(넥스트톡)’을론칭하며,그간경험하지못한스마트휴게공간인‘Life+(라잇플)’,스마트운동공간인‘Fit+(핏플)’,AR+VR놀이공간인‘Play+(플레잇플)’이라는새로운스마트시설물라인을내놓았다. 넥스트톡은이번박람회에서또하나의새로운제품을선보였는데,바로야외모임공유부스인‘wemeet(위밋)’이다. ‘위밋공유부스’는스페이스톡에서오랜기간연구한여러가지스마트기술자원들을탑재하고있다.부스에내장된스마트한기능들은이용자가스마트폰앱을통해제어할수있는편리성을갖췄으며,위밋의어플리케이션은이용자가원하는시간대에예약결제한후이용이가능하다.스페이스톡은앞으로도스마트시설물에대해선두적인연구활동을이어나갈계획이다. 한설그린‘뫼비우스’,“평평한벽면녹화는그만!이제입체벽면녹화시대!” 한설그린이선보인‘뫼비우스’는기존건축물파사드에평면형으로설치되던벽면녹화를보다다양한입체형태로연출할수있도록개발한벽면녹화시스템이다. 뫼비우스는녹화모듈을이용해3차원으로돌출된형태의녹화공간을연출하는제품으로,최근이슈가되고있는미세먼지저감을위한집진장치와미스트장치를적용해운영할수도있다.집진장치를통해대기중미세먼지를흡기·정화하면식물이식재된면을통해정화된공기를배출하고,미스트장치를통해여름철대기온도의저감및미세먼지를흡착·침강할수있도록개발됐다. 한설그린에서자체개발한IoT기반의자동유지관리시스템인SMART그린IoT시스템을통해식물의관수,집진장치,미스트등모든엑츄에이터장치들의자동화운영이가능하고,대상지에적용된토양수분센서,미세먼지센서,온습도,Co2등의센서정보를PC,스마트폰,태블릿PC를통해원격으로실시간모니터링이가능하다. 키그린‘잔디보호매트’,“잔디,이제편하게밟아주세요~” 깐깐한일본과유럽으로도수출하는키그린의‘잔디보보매트’는최근홍수와가뭄등으로몸살을앓는전세계적기후위기에서더욱돋보이는제품이다. 기존잔디공원을보면잔디호보를위해“잔디에들어가지마시오”라는진입금지줄을쳐놓은것을자주볼수있었다.하지만‘시민들에게잔디광장을마음껏뛰놀수있는장으로돌려줄수는없을까’고민한끝에키그린의‘잔디보호매트’가개발됐다.개발의핵심은답압에의한손상을어떻게막을수있는가에있었으며,키그린은답압시잔디의생장점이직접발에닿지않도록공간을확보해주는기술을적용해이를해결했다. ‘잔디보호매트’에는크게3가지특허기술이적용됐다.답압시함몰방지효과기술,강한매트결합력과풀림방지효과기술,잔디생육공간확장기술등이다. 디자인파크개발‘키즈런’,“장애물코스몇분안에통과?!” 조경시설물업체디자인파크개발은이번박람회에서장애물코스를통과해시간을기록하는레이싱코스놀이시설인‘키즈런챌린지’를새롭게선보였다. ‘키즈런챌린지’는버튼을누르고출발하여건너고오르고매달리기를하는각각의코스를모두통과한뒤도착버튼을누르면시간이측정되는놀이시설이다.일자형시설물은다이노스텝·공룡알밸런스등5개코스로구성되며,U자형은스테고클라이밍·네이처홀더링등8개코스로구성된다.상위기록은전광판에등수가기록돼도전과승부욕을자극하는아이디어가돋보이는제품이며,특히공룡테마를접목해아이들에게흥미유발과성취감을느낄수있도록해정서발달에도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 디자인파크개발은키즈런외에도물놀이터에특화된퍼걸러를새롭게선보였으며,또한‘무장해통합형운동기구’로서시니어제품인‘앨덜리피트니스’와젊은층의근력운동에특화된복합운동기구‘스마트크로스핏’,앉아서뒤로넘어가는‘좌식오버턴스레칭’등다양한제품을전시했다. 미콘,회색에서녹색으로“콘크리트,어디까지가봤니” ‘미콘’은조금아이러니하게도개발시대의상징이된‘콘크리트’를통해지속가능성과녹색도시를만들어가는기업이다.급속한도시의개발로현대의콘크리트는어둡고탁한도시의상징이됐다.하지만‘미콘’은“가장오랜시간사람들에게쉴공간을만들어주며우리에게‘공간’의가치를알려준소재”가바로콘크리트이며,또한지금부터콘크리트는우리에게‘새로운디자인’‘녹색조경’‘지속가능성’의가치를알려주게될것이라고말한다. 미콘은이번전시에서‘GraytoGreen’을슬로건으로내걸고‘FibonacciNumber’를콘셉트로부스를연출했다.고대화석의암모나이트에도,앵무조개의달팽이껍데기에도,솔방울과해바라기씨앗의배열에도,나뭇가지의갈라짐에도,아기손마냥자라나는고사리에도황금비율이존재한다.이런걸보면,자연은자연스러워보이지만몹시규칙적이다.이번전시를통해“콘크리트는가장오래된재료이며,가장미래적인재료로서,이제삭막한도시에자연을담는그릇으로새롭게태어날것”이라는메시지를담았으며,미콘은‘오래된미래’콘크리트를통해살아있는식물과함께지속가능한도시를만들어가겠다는의지를밝혔다.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어떻게하면도시환경을쾌적하게만들까’ 도시녹색인프라를선도하는기업‘그린인프라’는이번박람회에환경부의두가지연구성과를가지고전시를진행했다. 하나는“바이오플러스시티구현을위한회복력향상패키지기술개발”로,도시내열섬저감,생태공간확보,홍수예방등도시환경을쾌적하게만들기위한공간조성방법에관한것이다.특히이번연구성과로개발된‘G-Hbox시스템’은도시빗물을저류시키고침투시키는모듈시스템으로,모듈조합을통한쉬운시공이가능하고다양한공간에서대응이가능한장점을가졌다. 다른하나는“도시열스트레스취약공간생태계서비스향상구조/소재/공법개발”에대한연구로,‘G-RainUP시스템’을소개했다.‘G-RainUP’은인공지반녹화모듈시스템으로빗물을증발시켜도시를시원하게만드는쿨링공간,빗물을담아내어홍수와범람을예방하는방재공간,빗물을재이용해식물과미생물을키워내는생명공간을제공해빗물이용을높이고도시열섬을완화한다. 가이아글로벌,친환경소재놀이시설물‘이포레’ 가이아글로벌은외부공간의휴게․놀이시설에서부터지하우수저류시스템,녹상녹화까지다양한친환경자재를개발해설계에서부터자재생산,현장시공까지토털솔루션을제공하는기업이다.특히친환경소재인아까시나무로만든놀이시설물을국내에최초로도입한기업으로이번박람회에서는친환경놀이시설물‘이포레’를소개했다. ‘이포레’는자연건조한1등급아까시원목으로구불구불한나무의형태와질감을그대로사용한다.심재만사용해갈라짐이적고,무광택무독성의천연스테인만을사용하며,방부처리를하지않아소재와디자인등모든면에서환경친화적인제품을생산하고있다.일일이수작업을통해손수제작하는시스템으로높은품질을자랑하며,실제가이아글로벌이전국에제작․설치한놀이터는환경부나국민안전처등으로부터우수놀이시설에다수선정되기도했다. 성하+리스페이스이레,기상정보연계한AI자율관수시스템‘시그널트리’관심 IOT기술융합조경전문기업‘성하’와‘리스페이스이레’가미래지향적조경과IOT기술을융합한공동부스를연출했다. 성하는토양정보를IOT토양센서로수집하고,기상정보를연계함으로써인공지능에의해관수조건을판단하는AI스마트자율관수시스템브랜드인‘시그널트리(SIGNALTREE)’를론칭했다. 리스페이스이레는도심속바쁜하루를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자연을선물하고자자연과마주하고,교감할수있는‘네이처홈:자연은집이다’라는콘셉트로부스를연출했다.전시는자연에둘러싸여안정감을느끼면서나에게집중할수있는인피니티‘미러가든’과‘네이처홈’주위를돌며자연과교감하는자신의모습을느낄수있는매직미러존등으로구성됐다. 수프로,실제땅구현한벽면녹화‘어쓰월’ 수목비즈니스로이름난‘수프로’가이번엔벽면녹화제품을가지고박람회를찾았다. 수프로의‘어쓰월(Earth-Wall)’은실외의부족한녹지공간을확보하기위한벽면녹화제품으로,벽면에화분을설치하는기존제품과달리벽체에실제지면과같은토양환경을구현해나무들이보다건강하게오랜기간유지될수있도록구현했다.수종에따라필요로하는토심을원하는만큼늘려줄수있으며,보조컨테이너에담수조가설치돼있어식물이월동에서깨어나활동하는겨울에서초봄으로넘어가는시점에자연적으로수분을공급하는기능을가지고있다. ‘에어가든’은벽면녹화식물을활용한공기정화시스템이다.식물의광합성은산소를발생시키고,이산화탄소를저감하며,포름알데히트등VOCs를저감시키는효과등이있다.‘에어가든’은이러한식물고유활동의효과를극대화시켜공기를정화하는친환경에어스트림시스템이다.쉽고빠르게식물을식재할수있는캡슐형DIY제품전용식생토를사용해보습성과통기성이우수하며공간의제약없이설치가가능하다. 예건‘큐보’,“시간이지날수록아름다움을더하다” 조경시설물업체예건은다양한시설물로부스를전시했다.공간을채우고기능을충족시키는시설물은많지만,시간이지날수록아름다움을더하는시설물은많지않다.예건은한그루의심겨진나무처럼세월이흘러도변하지않는가치를지닌디자인을위해노력하고있다. 이번전시에서전면에배치한주력제품은‘큐보’이다.‘큐보’는이탈리아어로입방체,정육면체의의미로서,큐보시리즈의입방체형상은다양한공간에서여러조합과배치로연출할수있다.예건의시설물은전통적으로‘튼튼하다’는평가가많았으며,내구성을기반으로세월이지나도식상하지않은고품질의제품을선보여왔다. 이외에‘카멜로’는팬데믹시대에불특정타인에대한포비아와개인적거리를확보하려는이용행태를반영한제품으로,이용자가서로마주보지않고이용할수있는벤치시리즈로선보였다. 세인환경디자인,내가족이숨쉬는공간‘스마트퍼걸러’ 세인환경디자인은“새삼느낀다”.한없이주어지는줄알았던자연이매우절실하게다가오는요즘,이시대나와우리가족의삶을위해깨끗한공기과안전한휴게공간이매우중요하다는것을말이다.그래서이번박람회에서내놓은세인의주력제품은‘스마트퍼걸러’이다. 세인의‘스마트퍼걸러’는센서를통해내외부공기질을측정해자동으로공기를정화하고미세먼지,날씨정보등을알려주는아주똑똑한제품이다.이용자의움직임까지감지해쾌적한환경을유지하면서도에너지효율을높여,기능은물론유지관리의편리함과경제성까지잡았다.이를가능하게한것은멀티센서가부착된실내측정기와외부인감지센서,에어커튼난방기와정보를전달하는디스플레이등최신기술이접목됐기때문이다. 토인디자인,“조경시설물트렌드가궁금하면토인을보라” ‘토인디자인’은조경시설물전문디자인기업으로,미적으로기능적으로수준높은시설물들을출시하고있다.퍼걸러,티하우스,벤치를비롯한휴게시설물에서부터재활용분리수거장,자전거보관대등관리시설물,놀이시설물,운동시설물까지매우다양한제품을보유하고있다. 특히최근각광받고있는연결식트랙형운동시설인‘피트니스트랙’은새로운개념의운동시설물로사용자스스로난이도를조절하며실시가능한7가지기능을조합해기능성과조형성을동시에만족시켜주는제품이다. 소담이앤씨‘카라반’,“조경에서웰빙으로,국민캠핑문화선두” 소담이앤씨는이번박람회에‘카라반’으로전세계인을만났다.소담이앤씨의‘카라반’은길이7m로국내최장축을자랑하고있는클래식과유니크2종이있다. 클래식카라반은카라반최초의유려한곡선형의디자인으로전면부에는곡선형페어유리로개방감을높여멋진뷰를만들어내고있으며,내부는천연월넛무늬목을사용해차분하면서클래식한분위기를연출해패밀리캠핑에적합한대형사이즈의카라반이다. 유니크카라반은프레임구조와서스펜션,바디안정성,내구성에비중을둬개발됐으며,5인가족기준으로취침공간과거실,부엌시설,화장실에이르기까지여유로운실내공간활용이가능하다. ◆IFLA조경*정원박람회참여업체리스트67개 ▲정부/지자체/공공10개 문화재청,산림청,부산광역시,수원시,울산광역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57개 가나안건설,가든제작소,가이아글로벌,그린나래,그린스타,그린프리즘,도화엔지니어링,동원산업,디자인파크개발,리스페이스이레,명산지에프알씨,미주강화,미콘,배재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빛고은/피앤티,세이브트리,세이프월드정원용품,세인환경디자인,소담이앤씨,솔누리문경새재원두막,수프로,스페이스톡,신영사,삼지전문서적,아르스,아르티장,아름다운길,엑소,예건,원예가이드,이노블록,이레바이오,전진기업,지이든,진홍녹화센터,키그린,태영무역,태흥에프엔지,토인디자인,하늘유통,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한국그린태양광에너지,한국조경신문/다원식물원,한국조경학회호남지회,한길,한미상사,한설그린,한양그린파크,휴넷코리아,휴먼테크,휴안주식회사,휴인,디엘이엔씨
[소소한정원] 무궁화에 대한 단상
여름이되면주변에서자주볼수있는꽃이무엇일까.주변의사람들에게물어보면대부분의사람들이선뜻대답하기어려워한다.봄이란계절로물어보면목련과개나리,벚꽃,진달래등을말하겠지만여름은쉽게답변을하지못한다.이유는여러가지겠지만단순하게생각하면봄처럼꽃을목적으로외출을하지않기때문이다. 평소수목원이나식물원을자주방문하거나식물에관심을갖고있는사람이라면배롱나무나연꽃정도를얘기하지않을까하면서답변에대해정원에관련된일을하고있는사람으로서아쉬운게사실이다.이일을직업으로갖기전에는필자도주변사람들도마찬가지였기때문이다. 그렇다면여름에꽃을피우는식물중에서가장흔한식물은무엇일까.모든사람들이공감하는식물은없을까.이름만대면모르는사람이없을테지만여름식물이라인식하는않는아주흔하지만귀한대접을받고있으면서도한편으론천대를받는식물,국화로지정되어학교,관공서마다있는식물,무궁화가있다. 무궁화는언제꽃을피우고언제질까.문헌에따르면일찍피는무궁화는6월말부터개화가시작해늦게는10월까지계속된다.이처럼개화기가길다보니여름에개화한다고인식하지못할수도있지만,한가지아쉬운생각이드는건정원을가꾸는대부분의사람들은크고화려한색생과개화기가긴식물을선호한다. 무궁화를자세히보면이런조건으로는충분하다.크고많은꽃을피우면서흰색부터보라색까지그리고겹꽃까지다양한화색과형태를가진다.이처럼정원식물로의장점을갖추었음에도불구하고정원식물로의많은이용은되지않는다. 무궁화를정원에이용하지않는이유를물어보면특별한이유는없다.다만어디선가어렴풋이들은기억으로진딧물이끼어서라고대답하는사람들이다수이다.하지만우리가정원에이용하는식물중에진딧물같은해충이끼는식물은흔하다.대표적으로무궁화와비슷한시기에개화하는원추리가그렇고여름철연못을가득채우는연꽃과수련이그렇다.그럼에도불구하고원추리와연꽃등에진딧물이많다는이유로싫어하거나정원에서제거하지않는다.왜무궁화를정원식물로선호하지이유가궁금해진다. 무궁화는우리나라전역에서식재가가능한식물로내한성은물론이고내염성과내공해성또한강해활용범위가매우넓다.자세히보면길가나공원등여러곳에무궁화가많이식재된것을볼수있다.하지만아쉬운건식재된무궁화들이대부분형태가제멋대로이고꽃도많이피지않는것을볼수있다.시원하게답변을듣지못하던정원식물로매력을못느끼는이유일지도모르겠다. 하지만간과하지말아야할것은관리되지않는식물은어떤식물이라도마찬가지일것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무궁화에는여러가지잣대를들이대며쓰지않으려한다.사실무궁화는다른식물보다더많은관리가필요한식물이다.무궁화의아름다움을오롯이보기위해서는식재지의선정부터전정,시비등지속적인관리가필요한데대부분은심기만하고관리는하지않는게사실이다.무궁화는햇볕이잘들고물빠짐이양호하며비옥한토양이식재적지로새로나온줄기에서만꽃이피므로꽃을제대로보기위해서는전정을하는것이좋다. 전정시기는가지에물이오르기전인이른봄에하는것이좋다.앞서언급했듯이무궁화는100여일동안개화한다.또대부분의꽃은하루밖에피지않는다.100일동안수십송이의꽃을매일피우는건경이로운일이아닐수없다.그런경이로움을맞이하기위해서는거름을주는수고와비용은감수해야하지않을까.거름을주는시기도정해져있는데생장전인가을이나봄에유기질비료를주는것이좋다.그리고가장많은사람들이무궁화를보고떠올리는진딧물등병충해의방제는약제를살포하면되지만굳이살포하지않아도된다. 혹시진딧물이낀무궁화를볼기회가있다면자세히살펴보길바란다.진딧물이낀무궁화를보다보면등부분에주홍색을띤작은벌레들이진딧물을갉아먹는것을볼수있다.이들은대부분무당벌레의애벌레들이다.약으로방제하지않아도천적을불러진딧물을방제하니참으로영특한식물이다. 예전수목원에서근무할때이맘때쯤이면무궁화취재를위해방문하는기자들이있었다.무궁화를오랫동안연구하셨던박사님은때론오지말라고역정을내시는때가있었는데,나중에서야안사실이지만대부분오후에방문하는사람들을향해서였다.이왕이면생기있고만개한무궁화를봐야좋은데오후에오면지기시작하는무궁화를취재하고사진으로남기게되니아쉬울수밖에없지않았을까.취재전조금만문헌을보면알수있는사실인데이를간과하는것이못마땅한것은당연하지않았을까. 주변의무궁화를찾아보고감상하는시간을가졌으면좋겠다.꽃은잘피우고있는지그렇지않다면무엇이부족한지도고민하고이후에는시기를맞춰서전정이나시비를하는일도결심하길기대한다.그이후에어떻게꽃이피는지도보는시간까지도가지길바란다.그렇게만시간을보낸다면무궁화에대한인식은바뀔거라고장담한다.많은사람들이무궁화에대해가진생각은선입견이었다는것을깨닫지않을까. 옛날부터우리선조들은버드나무와무궁화를논가에심었다고한다.이유는진딧물의천적인무당벌레가유충일때는버드나무에서식하며잎을먹다가성충이될즈음육식을해야하는데이때무궁화로옮겨와서진딧물을먹었다.벼에낄진딧물을무궁화가유인하니벼는피해를보지않는셈이다. 지금처럼먹을것이풍족하지않았던시기에생존에가장중요한쌀의생산량을늘리는즉,식량을지키는역할을하니국화로서의지위가당연할수밖에없다.이런이로움을알고무궁화를보는시간을가져봤으면좋겠다.우리국화가정말자랑스럽지않을까. 남수환/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정원사업실장
[광주 IFLA] 전통정원 가치 재조명… 세계 각국 ‘보존·관리·활용법’ 모색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문화재청이지난달31일부터9월2일까지3일간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KDJ)와그일대에서열린세계조경가대회(IFLAWorldCongress)에서전통정원의가치를세계로알렸다. 문화재청은지난1일세계조경가협회(IFLA)가주최하는조경분야의대표적인국제행사인세계조경가대회의스페셜세션으로국제학술대회를개최했다. 이번학술대회는‘전통정원의보존관리’를주제로전문가주제발표및종합토론으로구성됐다. 주제발표는▲엘리자베스브라벡(ElizabethBrabec)매사추세츠대학교애머스트캠퍼스교수의‘플로렌스헌장;역사정원의재조명’▲토모키카토(TomokiKato)교토예술대학일본정원학과교수의‘일본전통정원의보존정책과문화재정원의복원및이용사례’▲매리언하니(MarionHarney)배스대학교교수의‘영국정원경관의보존원칙’▲신현실우석대학교교수의‘한국전통정원보존정책및사례’순으로진행됐다. 발표가끝난후김영모전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을좌장으로▲이상석서울시립대학교교수▲손용훈서울대학교교수▲진혜영국립수목원과장이패널로참여해토론이진행됐다. 엘리자베스브라벡교수는“문화경관의개념수립상당부분은역사정원과공원의복구,관리가차지하며,조경가들의주도로시작됐다.초기정의는설계된경관,소규모유적지에주로집중되며,이런관점은1982년채택됐던피렌체헌장에반영됐다.하지만1990년대가되면서‘문화경관’이라는아이디어를확장해서문화유산에대한폭넓은아이디어와표현을경관이포함해야한다는필요성이높아졌다”고설명했다. 이어“문화경관은‘기념물’이라는것으로파악됐으나,유산의지정과세계유산이라는등재구조로적용하는데등재를위한역량부족,제한된인력과취약한관리기관,본질적으로변화하는시스템유지의어려움,탁월한보편적가치등한계점이제시됐다.이후기전세계적으로기후변화위기가심화되면서,피렌체헌정의이슈들과운영지침은더욱중요해졌다.생태계의변화는본질적이지만,문화경관에서전세계적으로예상되는변화는전례없을것”이라고말했다. 또한“각유적지들은문화,유산,기술적혁신의저장소가되면서동시에탁월한보편적가치의특성을유지하는데여려움을겪는다.특히대두되는이슈를해결하기위해새로운유적지와경관에적용되면서가치가높아진것은오랜기간존재하면서번영해온문화경관에반영된기술적혁신”이라고강조했다. 토모키카토교수는“일본은근대화와함께문화재를보호하려는경향이강해,정원을문화재로보호한역사가100년이넘는다.오늘날에는정원뿐아니라정원을관리하고유지하는데사용되는‘선택적보존기술’도문화재로인정된다.개별정원외여러건물과같은집합적대상을의미하는‘문화경관’도범주에추가됐다”며“문화재로지정된정원의보수작업에참여하는사람들은항상정원의본질적가치를염두해두고,현대적취향과정원을처음만든사람들의미적감각의차이를인식해야한다”고말했다. 특히“오늘날문화재보호를위해서는보존과시민이용의균형을맞추는것이중요하다.정원의공적이용은정원이아름답게보이도록관리하는정원사의기술에달려있다.이런이유를토대로개별정원관리뿐만이아닌,‘정원사의손과마음’에기반한공공이용프로그램을통해일본정원문화를계승하고더욱발전시키려고한다”는의견을밝혔다. 아울러“문화재로지정된정원을법제로보호하려는노력은현재까지지속적으로진화하고있지만,법제로만살아있는문화를후세에전하는데에는한계가있다”며“살아있는정원을관리하는기법을전수하고정원을감상하고즐기는‘살아있는정원문화’를계승하려면오늘날의사람들과정원문화를공유하고더욱발전시키려는노력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미래언하니교수는“역사적경관을활력넘치는생생한장소로유지하는것과취약한역사적구조물을보전하는것사이에는갈등요소가있지만,정원과경관에는건물과는다른보전철학이필요하다.정원은단순히감탄의대상이아니라과정”이라며“정원은본질적으로찰나적특성을가진다.성장,쇠퇴,재생등지속적으로변화하고진화하는과정으로수리,보전등이가능한건축물에적용되는것과는다른철학적접근법이필요하다”고말했다. 더불어“정원이계속해서생존하려면가장좋은방법은보전을위한계획을세워변화하는자연을관리하는것이다.이계획은의사결정과정에서관리책임을맡은사람들을돕고,특히우선순위결정과정에서발생하는관리와보전의딜레마를해결하는데도움이될수있다.보전계획은장소와의미를중요하게고려해야한다”는의견을밝혔다. 신현실교수는“한국의역사정원즉‘전통정원’은서양의건축과원예를중심으로한장식적정원과는다른사유의정원이다.정원은마치자연그대로인듯인공적인분위기를최대한억제하면서도조영자의정체성과이상세계를향한바램을건물과조화롭게담았다”며한국의역사정원을소개했다. 또한“정원은사람과자연과의위계로부터시작된상호존중의철학으로이어진다.정원은그나라의문화속에깃든자연관을잘보여주는자연유산이다.현재한국의전통정원은통일신라시대동궁과월지(안압지)를발굴하면서정원고고학적조사의효시가됐고,익산왕궁리후원수체계를발굴하면서본격적인발굴의본괘도에오르게됐다.현충사조경정비사업을통해서도전통조경의중요성이따로구분됐으며,요즘정원분야보존관리기술의발전도주목할만하다”고말했다. 더불어“최근문화재청은23년만에문화유산헌장을개정하면서‘역사·문화환경과함께자연유산을보호한다’는문구를새롭게추가하며,본격적인국가유산시대를선포했다.이처럼명승내전통정원의보존관리에대한국민적관심이다양화되고있어국가유산차원에서역사적정원의보존관리체계를확립하기위해정책활성화에나서고있다”고설명했다. 이상협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장은”이번국제학술대회개최를통해문화재청이주도적으로전통조경관련국제협력체계를구축하고,한국전통조경의독창성과우수함을널리알릴수있는발판이되길바란다“며”후대에까지물려줄국가의유산으로서전통조경자원을발굴하고,이를보존관리하겠다”는포부를밝혔다. 한편문화재청은유튜브를통해국문자막을포함한영상을제공할예정이다.
[광주 IFLA] 광주 세계조경가대회 성대한 ‘폐막’…“사랑합니다, 조경!”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제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가수많은감동과추억을선사하고성황리에막을내렸다. 지난9월2일오후5시부터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는국내외조경가,광주광역시장및지역주요인사들이참석한가운데,최영준서울대학교교수의사회로3일간의세계조경가대회를마무리하는폐막식이진행됐다. 이날안세헌광주세계조경가대회사무총장은“힘든시기에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가성황리에마칠수있게됐다”며지난2년간고생한관계자와대한민국조경인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또한대회의성공적인마무리를축하하고“사랑합니다조경!다시만나요!”를외치며감동의인사말을전했다. 폐막식에참석한강기정광주광역시장은광주에서열린세계조경가대회의성공을축하하고,세계각지에서모인조경가에게존경을표한다며다시광주에찾아줄것을청했다.또한“지속가능개발은우리모두의고민이다.세계조경가대회가빛고을광주에확실한메시지를주었다”며“조경가들이지구의구원투수가되어달라고감히부탁드린다”고말했다. 이어‘RE:PUBLICLANDSCAPE’을주제로열린‘세계조경가대회2022학생설계공모전시상식’이진행됐다. 시상식에서제임스헤이터세계조경가협회회장은지난2008년부터15년간매해공모전을후원해온한국의조경설계사무소그룹한의박명권대표를소개하며감사의말을전했다. 박명권대표는인사말을통해“그동안그룹한이어느나라회사인지잘모르는분들이많았을텐데,이번에한국에서세계조경가대회가개최됨으로써한국을대표하는설계사무소라는것을알리게돼자랑스럽게생각한다”며힘든시기임에도학생들의많은참여로이루어진공모과정을치하하고,미래세대가조경에관심을가지고창의적아이디어를내는일에앞으로도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이번IFLA학생설계공모전은▲분석및계획(ANALYSISANDPLANNING)▲조경디자인(LANDSCAPEDESIGN)▲응용연구(APPLIEDRESEARCH)등3개의카테고리로나눠수상자를선정했다. ▲‘분석및계획’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중국의‘Chernobyl:FromtheSilenceofAbandonmenttotheBustleofRestoration’이▲‘조경디자인’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호주의‘ABondofNatureConnection’이▲‘응용연구’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중국의‘Carbon-FriendlyAction:AimingforNet-ZeroCarbonLandscapeBasedonLifeCycleAssessment’이수상했다. 이어차기세계조경가대회공동주최도시인스웨덴스톡홀름과케냐나이로비에대회기를전달하는이양식이진행됐다.이번광주대회를위해한국조직위원회가보관중이던대회기가스톡홀름과나이로비에서온차기조직위원들에게넘겨지는순간감동의박수가쏟아졌으며,모두함께내년에다시만날것을기약했다. 2023년9월28일에서29일까지나이로비와스톡홀름두도시에서동시에개최될차기세계조경가대회의주제는“긴급한상호작용(EmergentInteraction)”이다.기후변화대응,사회적공정,생물종다양성을위한조경가의활동을잇는네트워크를지향하는동시에,새로운형식의집단지성기반의문제해결,국경을넘어서는전략,아이디어와디자인협력등을탐색하는기회가될것으로기대된다. 마지막으로제임스헤이터세계조경가협회회장은“어려운시기임에도세심한프로그램으로행사를기획한한국조직위원회에감사하다”며여정을함께한참석자들에게도경의를표하면서,전세계조경가들의관심속에서치러진지난3일간의열정의기록들을뒤로하고대회의막을내렸다. ‘RE:PUBLICLANDSCAPE’을주제로열린이번세계조경가대회에서는,공공의문제를다루고해법을제시하는데있어서‘조경가의역할’과‘조경가의리더십회복’에대해중점적으로다루는자리가됐다.전세계적위기로인해새롭게대두된공원의가치를재검토하고,조경가의사회·문화적실천사례들이발표됐다.이에기후변화와사회적위기에대응하는미래조경가의역할에대해더많은논의들이앞으로이어질것으로기대된다. ◆IFLA2022STUDENTDESIGNCOMPETITION수상자 카테고리1:ANALYSISANDPLANNING ▲1등GROUPHANPrizeforAnalysisandPlanning/상금1500USD Chernobyl:FromtheSilenceofAbandonmenttotheBustleofRestoration JinYunsha,YanJie,YueYingxue,XuJiankang/China ▲2등GROUPHANCommendationAwardforAnalysisandPlanning/상금1,000USD THEMEGALOPARK:ANetworktoRe-CelebrateNature’sContributionstoPeopleinMegalopolis OuXiaoyang,LyuYingshuo,AiXin,LiuYang/China ▲3등IFLA2022ORGANIZINGCOMMITTEESpecialAwardforAnalysisandPlanning/상금없음 FromConflicttoFusion:StrategiesfortheConstructionofSymbioticSystemsofAgriculture,BeesandForestsinCampecheState ShuaiJiang,TianweiLiao,HanyuHu,TengfeiYu/China 카테고리2:LANDSCAPEDESIGN ▲1등GROUPHANPrizeforLandscapeDesign/상금1500USD ABondofNatureConnection LiuJunhang,ZhangShihao,TanJunhe/Australia ▲2등GROUPHANCommendationAwardforLandscapeDesign/1000USD LandfillHarmonic ChenPuling,LiuLi,WangXinyu,YanGuirong,ZhangRui/China ▲3등IFLA2022ORGANIZINGCOMMITTEESpecialAwardforLandscapeDesign/상금없음 BeeConnected MingkeZhu,RuiYe/China 카테고리3:APPLIEDRESEARCH ▲1등GROUPHANPrizeforAppliedResearch/상금1,500USD Carbon-FriendlyAction:AimingforNet-ZeroCarbonLandscapeBasedonLifeCycleAssessment YiranZhuge,RuiqiPan,JiayingLi,ZhuojunJiang,MengyuShi/China
[광주 IFLA 기조강연 셋째날 - ⑧⑨ - 끝] “문화적 맥락 내에서 ‘조경 디자인’ 근거 찾아야”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서양양식위주의획일적조경을경계하고,디자인실천의활성화를위해문화적맥락내에서디자인의근거를찾아야한다.” 58차세계조경가대회마지막날인지난2일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질리안월리스(JillianWalliss)멜버른대학교교수·하이케라만(HeikePahmann)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교수,이만의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장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질리안월리스와하이케라만교수는서양의방식으로획일화돼가는조경디자인을탈피하기위한‘문화적맥락’을설명했다. 아시아현대조경의경향을다룬책‘TheBigAsianBookofLandscapeArchitecture’의편집자인질리안윌리스교수는하이케라만교수와디지털테크놀로지를응용한조경에대해연구하고있다. 그들은이번강연을통해“서양양식위주의획일적조경을경계하고,디자인실천의활성화를위해문화적맥락내에서디자인의근거를찾아야한다”고강조했다. 이만의협회장은‘생태도시담양’를주제로우리의자연과환경에대해이야기했다. 이회장은담양을사례로기후변화시대에능동적으로대응하고지속가능한발전을꾀할수있는도시정책을역설하며“기후위기를극복하기위해개인과정부가함께할수있는역할”을강조했다. 담양은‘2050탄소중립실현을위한로드맵’에따라담양탄소중립선언문과조례제정,점심시간전기소등,컴퓨터절전모드생활화등생활속작은실천운동을추진하고있다.
[광주 IFLA 기조강연 셋째날 - ⑦] “조경, 공간 만들어 내는 디자인 과정의 산물”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조경가가제시하는결과물은최종제품이아닌,공간을만들어내는긴디자인과정의산물” 58차세계조경가대회마지막날인지난2일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김정윤하버드디자인대학원(GSD)교수(오피스박김대표)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김정윤교수는‘HowThinkingLikeaLandscapeArchitectCanHelpSavetheWorld?’주제로,지구적인문제로떠오르고있는기후변화에대응하는조경가의역할과전략을설명했다. 특히지난여름한국에도막대한피해를준홍수에대비해서조경가가어떤역할을할수있는지를하버드GSD스튜디오에서진행한작품과서울강남을사례로이야기했다. 실제오피스박김에서진행한양화한강공원,CJ블로썸파크,탄천‧한강일대의국제지명설계공모작품을사례로설명했다.특히탄천프로젝트에서는도시하천의회복탄력성을위해수리전문가와협업한결과물에대해설명했다. 김정윤교수는“기후변화시대에조경가가이문제해결에기여할수있는조경의방식과역할이중요하다.조경가는과학자는아니지만,조경전문가로서가지고있는도구와지식을통해설계목표를달성할수있다”며“양화프로젝트와같이조경가가제시하는결과물은최종제품이아닌,공간을만들어내는긴디자인과정의산물”이라고강조했다. 이어그방법으로“‘소우주적규모에서대륙적규모로확대,축소해야할수있어야한다’,‘엔지니어및과학자와협력하기위해타분야소통해야한다’,‘조경가는입체적인차원에서가능성을제시할수있는강점이있다’”고말했다.
[광주 IFLA 기조강연 둘째날 - ⑥] 아드리안 허즈, “시를 쓰듯 경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새로운것을실험하고상상하며시를쓰듯경관을만드는것이중요하다” 58차세계조경가대회이틀째,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올해젤리코어워드를수상한아드리안허즈(AdriaanGeuze)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아드리안허즈는“조경작업의초창기부터새로운것을실험하고상상하며‘시를쓰듯’경관을만드는것을중요하게보고있다”고설명하면서오래전광주에서식물원과강을설계한것과같이,실현자체보다상상과환상을모델로구현하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스위스의임시프로젝트,미국찰스타운의이끼작업,골프장을식물원으로탈바꿈시킨휴스턴식물원(HoustonBotanicGarden)프로젝트,프랭크게리와함께마이애미해변가에작업한새로운음악학교와주차장프로젝트,박물관그자체가경관을이루는그랜드이집트프로젝트GrandEgyptianProject,캐나다토종목재를활용해만든교량플라자인토론토워터프론트프로젝트(TorontoWaterfrontProject)등자신의주요프로젝트를소개했다. 특히토론토워터프론트는장소의상황과소재를적극적용한프로젝트로,허즈는작업에있어서경관의체계와엔지니어링에대한전문성을바탕으로장식적요소와문화적켜를통해시적인경관을만들어내는데주력하고있다고강조했다. 강연후에는최혜영교수의진행으로아드리안허즈의인터뷰가진행됐다. 아드리안허즈는‘용산의미래가어떻게될것같은가?’라는질문에대해,용산은남산과한강사이에위치한높은가치를가진땅이라고생각하고,국립공원으로만들어야하는명분도분명하다고답했다.특히한국의정치상황에서공원은새로운아이디어와비젼을가져야한다고강조했다. 또한그는설계작업은기후변화,토양,수질,적용,생태계자생능력과같은엔지니어로서의소양을바탕으로시작해자연과문화의융합그리고유머를통해완성된다며“조경가는공간에자유를주어그공간을스스로독창적으로사용할수있도록제공해주는직업”이라고강조했다.
[광주 IFLA] ‘스마트도시와 조경’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제15회공공기관조경기술세미나가지난1일서울주택도시공사주최로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2층회의실에서열렸다. 이번공공기관조경기술세미나는세계조경가대회의부대행사로개최됐으며,서울주택도시공사,부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한국도로공사,K-water,한국토지주택공사가참여했다. 이번세미나는세계조경가대회의주제로급변하는사회속조경의공공리더십회복을뜻하는‘RE:PUBLICLANDSCAPE’에맞춰“스마트시티와조경,그리고비전”을주제로진행했다. 세미나는개회사와축사를시작으로6개의주제발표가진행됐다.주제는▲스마트도시와도시공원의미래▲온도및미세먼지저감형IH도시숲식재모델개발▲조경BIM추진현황및과제▲고속도로생태복원사업의미래▲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특화전략▲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등이다. 조상권서울주택도시공사부장은개회사를통해“1992년경주에서개최한이후로30년만에한국에서세계조경가대회가개최되는뜻깊은자리에세미나를진행할수있어감사하다”며“조경분야의발전을위해계속해서많은관심과노력을하겠다”고말했다. 변영철공공기관조경협의회장은축사를통해“각기관별조경분야의스마트기술과사업내용을공유해빠르게변화하는트렌드를선도하고기술력을향상하는자리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이홍길한국조경협회회장은“스마트한기술이추가된스마트시티가아니라조경전문가와시민들의자발적인참여를통해녹지공간확대와공원의확충이이뤄지는그린스마트시티로조성해야한다”고말했다. 박근철서울주택도시공사과장은발표를통해"이번‘스마트도시와도시공원의미래’는지속가능한도시,체감형서비스등여러빅데이터들이적용됐다"고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스마트도시트렌드의변화,서울식물원과장지천수변공원,스마트도시속도시공원의미래를통해기술적인차원과서비스차원의중요성을강조했다. 박근철과장은“기술적인차원에서는로봇,IOT,메타버스등여러혁신기술이적용된도시공원을통해다양한데이터를생산하고스마트도시의핵심공간으로조성하는것이목표”이며,“서비스차원으로는시민들의경험을디자인하는것을목표로도시공원을미래의도시상황에맞춰시민들의잠재수요를충족시키고다양한경험을제공하는공간을조성해야한다”고말했다. 김주미인천도시공사과장은‘온도및미세먼지저감형IH도시숲식재모델개발’을발표했다. 이번발표에서는미세먼지저감과온도저감을위해복합기능을가진가로수길녹지에띠녹지를1m이상확보하고85%이상의활엽수를다층구조로조성하는것을보여줬다. 김주미과장은“향후추진계획으로식재모델초안및이를적용한시뮬레이션결과를반영해적정식재기준을선정하고제시해도심식재모델적용기준을만들예정이다”라고말했다. 이어박주환한국토지주택공사차장이‘조경BIM추진현황및과제’를주제로BIM의도입여건과조경BIM발전방향등에대해발표했다. BIM은기존의계획·설계·시공관리가순차적으로이행되는3D융합형설계시스템으로,3D설계에따른공정간문제점들을파악하기쉬워서건설사업에전반적으로확대되는분위기로기존2D설계에비해입체적인현실을정확하게설계할수있다. 하지만BIM은전문화돼고가의비용과과도한용량으로초보자의진입장벽이높고수목및시설물디자인에대한데이터정리가필요해이에맞는적정프로그램과교육이필요하다. 이에박주환차장은“BIM을현재조경설계에바로도입하기는불가능하지만수목및시설물디자인을데이터화한다면좀더효과적이고완벽한설계가가능하다”며설계사와시공사등모든분야에서노력해야한다”고말했다. 장성환한국도로공사차장은‘고속도로생태복원사업의미래’를주제로고속도로생태계보호를위한토양재생과고속도로탄소중립숲등을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생태통로를통한야생동물의이동등생태계의연속성을유지하기위해인공구조물과식생을포함한생태적인공간을조성하고있다.그결과로드킬을당하는동물들은지난2015년0.68%에서지난2021년에는0.28%로떨어졌다. 장성환차장은“2030년에는65만주를식재해배출되는탄소를65%흡수할능력을만들겠다”며더불어“향후계획으로2050년까지폐고속도로50만㎡를자연녹지로전환하고토양재생프로젝트를통해연간1300톤의탄소를흡수하는역할을할수있도록만들겠다”고말했다. 김성원한국수자원공사과장은‘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특화전략’을발표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도시문제로인한시민들의불편함을파악해스마트특화전략을수립·적용함으로써삶의만족도가높아지도록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의특화전략은총3단계로▲1단계는스마트시티초기조성단계로여러주거형태와R&D등다양한기능이입지해스마트시민서비스및테스트베드를제공하고▲2단계에서는스마트시티운영단계로자족성확보를위한핵심시설이입주하고시민체감형혁신서비스범위를확대하며▲3단계는스마트시티정착단계로헬스케어클러스터와문화산업관련기능이들어오면서그린인프라와스마트기술이시민들의삶의질을높여주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김성원한국수자원공사과장은“계속발전해나가면서변화하는시대에맞춰설비나콘텐츠,프로그램에대한고민으로현대사회시민들을위로하겠다”고전했다. 오시훈부산도시공사차장은‘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을발표했다. BMC스마트공원은다양한스마트첨단기술을활용해부산의사회환경적변화에능동적으로대응할수있는미래지향적지속가능한공원이다. 부산도시공사는‘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을통해외곽지역및자투리땅과개발이어려운산지를공원이나녹지로지정하고토지용계획수립시단지내공원의입지를강화해스마트그린네트워크구축을진행시켜지속가능하고발전하는부산을만드는것을목표로했다. 오시훈차장은“스마트공원의기획과조성과정은매우선도적이나관리운영측면은취약하다”며“공원의다양한구성요소와스마트구성이디자인적으로적절하게결합해도시의다양한문제를해결할수있는공원이스마트공원이다.”“개별시설위주의스마트공원이아니라공원전반적인시스템을스마트하게접근할것이다”라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2년 10월
  • 2022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