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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경관학회가 지난 24일 경성대학교 30호관 101호에서 ‘2023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해운대 해변열차&그린레일웨이’ 경관답사 ▲특별 정책세미나 ▲초대전시전 대표작품 발표 및 학술 논문 발표대회 ▲임시총회 및 우수논문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정책세미나는 ‘부산 어바니즘을 위한 도시경관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이석환 경성대학교 교수의 ‘도시경관의 로컬리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가 ‘부산의 경관관리와 과제’를, 나권희 엠플래닝 대표가 ‘서울시 고도지구 경관관리 사례와 시사점’을, 이연소 유엘피 대표가 ‘빛으로 만드는 창조적 도시경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는 오세경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 권태정 동아대학교 교수, 남건수 부산시 도시디자인과장, 신예경 남서울대학교 교수, 정두용 인천시 도시경관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석환 교수는 도시경관의 가치를 공공, 경제, 심미, 역사·문화, 가독성 등 5가지 측면에서 부산 남항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과정, 지역자산 현황, 경광형성 생태계 등을 설명하며 “도시경관은 로컬리티를 보여주는 한 요소로서 그 지역의 자연적 환경 안에서 인간의 문화적 행위로 나타난 총체적 모습이고, 시간적 연속성에 기반한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말했다. 토론에서 강동진 교수는 “부산의 경관 형성을 위해서는 먼저 자연, 근대 역사 등에 대한 보존·관리가 중요한 것 같다. 또한 현실적으로 경관을 관리·형성 한다는 것이 공동의 작업이 아니고는 실질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건축, 도시재생 분야 등과 다양한 방법에 대한 논의들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나권희 대표는 “경관은 시행할 수 있는 틀이 많지 않다. 경관의 개념이 포괄적이다 보니, 경관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설득을 하려면 현황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웅규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팎의 기후위기와 경제위기,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경제 활력이 낮아지고 지역소 멸의 현실화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돌파구로 고유경관의 가치에 따른 자생전략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학회에서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비전을 마련해 경관을 기획하고 실행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학회 발전은 모두가 함께 달리며 참가하는 장거리 마라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KCI 등재 학회지로 위상을 이어가고,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 관련 경관행정의 발전과 경관분야 전문성 향상에도 주저 없이 나설 것이다. 또한 높아지는 경관의 가치에 비해 탄탄한 입지가 필요한 경관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논문상에는 구새얀·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의 ‘경관자원조사와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비교연구’, 김효주·정해준(계명대학교)의 ‘국내 공원처방 도입을 위한 공원서비스 지표 개발’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개최된 초대전시전은 ‘도시경관의 기록과 전환(Records and Transition of Urban Landscpae)’을 주제로, 잊고 있었던 주변의 도시경관의 기록을 다시 살펴보고 익숙했던 모습과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성찰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찾고자 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다양한 작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미래의 도시경관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광역시가 연산도서관 주변 공간을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녹지서비스 앵커시설로 재단장했다. 이는 도보 생활권 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회복을 목표로 하는 15분 도시의 첫 실현 모델이다. 시는 지난 24일 연산도서관 앞 거울바위쉼터에서 ‘15분 도시 정책공모사업 연제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간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에 담장으로 가로막힌 숨은 공간을 내 집 앞 골목에 숲속 북 카페와 야외공원을 연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를 통해 저활용 유휴공간을 문화 팝업 이벤트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소통 및 교류 공간으로 활성화해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15분 도시 가치를 구현한 연제구 첫 발굴 제안사업이다. 연제구는 2022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북 카페와 문화강좌 공간인 지상 2층 건물과 기존 공원을 연결해 내 집 앞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한편 15분 도시 정책공모사업은 지난해 현장 수요를 거쳐 총 10개 자치구의 15개 과제가 발굴됐다. 2025년까지 총 922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단계별로 사업 준공에 들어간다. 연제구를 시작으로 연간 정책공모 사업이 단계적으로 완공되면, 생활권 내 부족한 생활 복합거점이 확충되고 거점시설 간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이웃 간의 소통·교류 활성화로 공동체 발전과 공동체 안에서의 자아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소통·교류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활성화하는 것이 15분 도시의 궁극적 목적”이라며 “이번 연제구 앵커시설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경관학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성대학교 30호관 101호에서 ‘2023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해운대 해변열차&그린레일웨이’ 경관답사 ▲특별 정책세미나 ▲초대전시전 대표작품 발표 및 학술 논문 발표대회 ▲임시총회 및 우수논문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어바니즘을 위한 도시경관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하는 특별 정책세미나에서는 이석환 경성대학교 교수의 ‘도시경관의 로컬리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대표가 ‘부산의 경관관리와 과제’를, 나권희 엠플래닝 대표가 ‘서울시 고도지구 경관관리 사례와 시사점’을, 이연소 유엘피 대표가 ‘빛으로 만드는 창조적 도시경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후 토론은 오세경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동진 경성대학교 교수, 권태정 동아대학교 교수, 남건수 부산시 도시디자인과장, 신예경 남서울대학교 교수, 정두용 인천시 도시경관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관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 기장군이 군민들의 산림복지와 숲세권 이용율 제고를 위해 자연친화적 등산로·임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장군은 지난 3일 최근 ‘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철마임도’는 백운산에서 망월산에 이르는 임도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산책로로 즐겨 찾는 곳이다. 군은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 말까지 ‘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을 2차에 걸쳐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로 정비 완료했다. 그 밖에 지난 8월 고촌리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우리 동네 숲길’ 사업과 일광산, 망월산, 석은덤 등 6개 노선에 대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장안(불광산)임도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해 11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체계적인 숲길 정보·관리시스템 마련을 위해 ‘등산로 DB(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본 용역을 통해 등산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숲세권을 확대하고, 주민 이용행태 분석으로 산행에 최적화된 숲길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부산 이기대공원이 자연·생태·예술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된다. 부산시가 이기대공원을 자연생태환경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적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기대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산책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 등을 갖춘 부산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꼽힌다. 1997년 정부의 해안선 군 주둔지역 개방정책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지역에서 해제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후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2013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에 걸쳐 사유지 71만2000㎡에 대해 보상비 737억 원을 투입해 공원 내 사유지 보상이 완료된 상태다. 이이 따라 부산시는 오륙도에서 동생말로 이어지는 4.7km의 해안산책로와 125만㎡의 이기대 자연경관을 활용하기 위해 이기대가 갖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해 생태환경이 보존된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일본 나오시마 미술관,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독일 인젤홈브로이히 미술관과 같이 생태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바다와 자연, 생태가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은 크게 ▲이기대 자체가 예술이 되는 공원 ▲자연환경 속에 녹여진 품격있는 미술관 ▲숲속 길을 따라 마주하는, 예술문화 콘텐츠가 축적되는 공원을 전략으로 한다. 기본계획은 2024년 말까지 문화예술인과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수립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기대 예술공원 기본계획은 부산의 문화예술인 양성과 부산 문화예술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문화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기대가 갖는 천혜의 조건을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문화도시, 관광도시, 생태 친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이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에 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산시가 부산 최초의 하수처리시설인 수영하수처리시설에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1, 2단계 하수처리시설과 소화조 등을 지하화하고, 지하화에 따른 유휴 상부공간을 공원과 체육시설 등 친환경적 주민친화시설로 조성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유휴 상부공간을 주민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15분 생활권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현대화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간 재구성을 통해 장래 동부하수처리시설 이전부지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수영만이 1988년 올림픽요트경기장으로 선정되면서 수영만의 수질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하수처리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방류수 수질을 준수하기 어렵고, 도심 내 악취 민원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정,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란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 사업 운영비만큼 주무관청이 보전하고, 초과 이익 발생 시 공유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한다. ㈜한화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부산시가 현재 사업비 절감 방안 등 사업 계획에 대한 보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부산시는 오는 2027년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수영강 수질 향상은 물론 시설 지하화에 따른 유휴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그간 기피시설로 치부되던 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부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크게 정원전시, 산업전시,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우선 부산시는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참가자를 모집해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공모를 진행하고 공모작품을 박람회 기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 등에서 조성한 자치정원 3곳, 해운대수목원,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을 주제로 한 초청작가정원이 2곳에 조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박람회장 일원에 아름다운 꽃 장식거리가 조성되며, 물빛정원, 별빛정원 등 아름다운 정원 전시품도 감상할 수 있다. 산업전시에서는 정원 분야 우수기업들이 정원 분야의 새로운 소재와 추세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의 상담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3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쇼가든부문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의 특별초청 강연을 기획행사로 마련했다. 부산시는 미래 정원디자이너, 조경사를 꿈꾸는 부산 지역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세계 유수의 가든쇼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황지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활동에 대해 직접 듣고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초청강연은 박람회 개막일인 26일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도 기획행사로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로즈마리를 무료 나눔하고, 부대행사로 마련된 스템프투어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정원도 조성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버블쇼, 지질공원해설사와 떠나는 지구시간여행, 플라워 강의, 버스킹, 원목키링 만들기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박람회 업체 참가 또는 초청강연, 플라워강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산림녹지과나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 부산시와 (사)부산조경협회가 주관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부산정원박람회가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정원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부산지역 환경단체들이 12일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를 향해 숲을 확대하고 영화의 전당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영화제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그린트러스트. 부산환경회의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들이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영화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영화제 기간인 10월 영화인들은 매년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숲 식재 행사에 참여해 왔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숲은 공원녹지 전문 환경단체인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영화의 전당 도로 건너편에 자리한 APEC나루공원의 시민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부산시와 영화제 조직위에 ‘탄소중립 실천 영화의 숲’을 제안해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해 영화의 숲을 조성하면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지구의 기후는 관련 각종 협약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상 기온으로 인한 재앙의 강도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시가 탄소중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미션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부산시는 2024년 영화의 숲을 위해 조성 부지를 물색하고, 추진을 위한 민관 협치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영화의 전당 옥상 마감재를 태양광으로 교체하고, 사용전력의 7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영화제 사용 모든 홍보물을 재생 가능하고 폐기 시 분해가 용이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거부를 천명”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영화제 관련 각종 배송과 물류에 탄소상쇄프로그램인 고그린( GOGREEN) 서비스를 이용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담은 영화 선정 등을 요구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 기장에 59만5000㎡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반려동물 가구는 2021년 10월 기준 18만 4000 가구인 데 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국 6곳으로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시민들로부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그간 입지선정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입지선정을 위해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한 결과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유치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부터 반려문화테마파크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진정서 및 탄원서에 대한 조치방안을 적극 검토해 회신했다. 시와 기장군은 앞으로도 반려문화테마파크와 관련된 철마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을 적극 협의·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입지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부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59만5000㎡(국·공유지 52만4000㎡, 사유지 7만1000㎡)로, 이는 부산시민공원의 1.25배인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엔 ▲동물놀이터 ▲동물캠핑장 ▲동물산책로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동물병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에 편입돼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한 주민제안 시설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이전에 애완동물의 개념에서 함께 사는 동반자의 개념인 가족처럼 느껴지는 문화로 바뀌었다”며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테마시설, 창의적인 콘텐츠를 도입해 반려문화의 거점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GB관리계획 변경,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부산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이관을 대비해 조경 분야 전문가와 나무의사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친수공원 수목 상태의 점검과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8일 BPA에 따르면 합동점검반은 북항 재개발지역 친수공원 일대 토양과 수목 상태를 점검해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수 대책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주기적으로 친수공원의 토양시료를 채취·모니터링해 누적된 분석 결과로 토양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객관적인 점검 결과에 따라 주기적인 관수, 고사목 대체 수목 검토, 토양개선제 살포 등으로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반은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친수공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BPA와 점검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한 후 관련 결과를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목 생육환경을 조속히 개선해 원활하게 친수공원 이관하겠다”며 “부산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BMC)가 도심 속 공원을 대표하고 공사가 지향하는 공원의 가치를 담은 브랜드 개발을 위해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4일 BMC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사에서 조성하는 공원(BMC 공원)에 대한 정체성을 표현하고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원 브랜드 개발 사례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명칭을 우선 선정한 뒤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차례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브랜드(명칭+BI 로고)가 개발되면 공원 안내판과 주요 조경시설물에 선정된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사업 지구별 대표 공원의 명칭 선정 시 브랜드명과 조합해 사용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BMC 공원의 정체성을 표현한 공원 브랜드 네이밍’으로 BMC 공원의 미래비전과 핵심가치는 ▲포용성 ▲회복탄력성 ▲안전성 ▲편의성 ▲유지 관리성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모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70만 원을 지급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과 3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상 10명을 선정하고 5만 원을 지급한다. 김용학 BMC 사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내 최초 공원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BMC 공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부산시가 70년 이상 단절됐던 군사시설 ‘55보급창’과 ‘제8부두’ 이전 후보지로 신선대부두 하단 준설토 투기장을 선정했다. 이전된 부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장소로 활용하고 박람회 사후 친수공간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동구 ‘55보급창’과 남구 ‘8부두’ 이전 계획 및 주변 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55보급창’은 약 22만㎡ 면적으로, 1950년 8월 이래 부산항 8부두로 반입되는 미군 군수물자와 장비를 일시 보관·저장했다 전국의 미군 부대로 보급하는 보급창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8부두’는 한국 전쟁 당시부터 미군 군수물자 수송지로 이용되던 항만으로, 전체 면적은 약 4만㎡이다. 두 곳은 그동안 70년 넘게 미군 시설로 활용되면서 시민과 단절돼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개발계획은 지난해 현 정부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세부 실천과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방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주한미군과의 협의를 거치게 본격화됐다. 부산시는 55보급창을 이전하게 되면 해당 부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행사에 활용하고 박람회 이후에는 동천변 친수 공간과 국제금융업무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8부두 이전 부지 주변 북항 3단계 재개발사업도 하기로 했다. 북항 3단계 사업 구역은 7부두, 8부두, 우암부두, 우암 CY, 감만·신감만 부두를 아우르는 310만㎡의 육역과 인근 해역을 포함, 그 중 7부두, 우암부두, 우암 CY는 엑스포 개최 계획과 연계해 박람회 개최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우암, 감만 일원이 일자리, 상업, 교육, 문화․여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키워나간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북항 1, 2단계 개발 등 배후 원도심과도 연계해 원도심 지역(중, 동, 서, 영도, 남구 일원)에 15분 도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부산시가 개발계획을 발표한 당일 남구는 유감 입장을 표명했다. 남구는 이날 “이전지가 어디가 되던지 해당 지역의 주민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의견을 밝혀왔으며, 부산시와의 몇 차례 협의에서도 강조해 왔다. 그럼에도 단 한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 없이 강행된 부산시의 이전 결정 발표는 지역의 갈등을 야기하는 매우 우려되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결정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였다 하더라도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이전 결정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발표를 강행한 시가 직접 나서서 주민들에게 이전 필요성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전 후보지 지역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협의하며,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제28회 조경디자인캠프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조경디자인캠프는 이전의 행사들보다 규모를 확대해 서울, 공주, 부산 3개의 거점에서 오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경디자인캠프의 주제는 ‘낙동강하구와 국가도시공원’으로 전지구적인 기후위기의 시대를 맞아 조경이 선도할 수 있는 대응책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정됐다. 위기 상황이 크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가위기관리 차원에서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도시와 환경의 공존 방법을 제시하는 국가도시공원의 도입을 전제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열렸으며, 디자인캠프 대상지인 을숙도와 맥도 일원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전 개막식 행사는 ▲배정한 조경학회 수석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코디네이터(교장)의 개회사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강릉원주대학교 교수)·안철수 부산광역시 공원운영과장· 김승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로 문을 열였다. 이어 3개 거점별 스튜디오의 리더 역할을 맡은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이남진 VIRON 소장(서울) ▲김무한 공주대학교 교수·박경의 LP SCAPE 소장(공주) ▲전진현 부산대학교 교수·김용희 CAT 소장(부산) 등 6명의 튜터들과 28명의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및 디자인캠프에 참가하는 포부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디자인 캠프 주제인 ‘낙동강하구와 국가도시공원’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으로,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의 가치와 의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됏다. 오후에는 3개 거점 코디네이터, 튜터, 참가자들이 함께 디자인캠프 대상지인 을숙도와 맥도를 오가며, 공간별 특징이 잘 나타나는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했다. 을숙도 생태공원, 을슥도 철새공원, 맥도 생태공원 등지를 포괄하는 대상지는 총 면적이 600만m2 이상의 거대한 부지로, 참가자들은 전체 부지중 본인이 선택한 소주제에 적합한 일부 공간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답사를 진행한 주요 지점은 을숙도 메모리얼 파크와 쓰레기 매립장 생태복원지,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과 겨울철새 서식지인 갯벌, 낙조정, 맥도 제방 벚나무 산책로와 가시연 자생 경관습지 등으로 생태적으로 중요한 거점 공간에서부터 도시민들이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참여한 공주대학교 팀은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사용되는 라이다(LiDAR) 장비를 활용해 대상지의 세밀한 지형 정보를 수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점별, 팀별 설계안 발표 및 시상식은 조경디자인캠프 마지막 날 진행될 예정이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 삼락생태공원이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다. 시는 지난 29일 내달 사상구 일대에 있는 삼락생태공원을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지정한다고 밝혔다. 삼락생태공원은 4.72㎢ 규모로, 낙동강 하구 둔치 가운데 가장 넓다. 습지생태원, 감전야생화단지, 갈대와 갯버들 군락 자연초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생태 환경 코스가 조성돼 있다. 삼락생태공원은 지방정원 지정 조건인 10㏊ 이상의 면적, 정원관리 전담 부서와 주차장·체험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요건을 충족했다. 구는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체계적으로 공원을 관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삼락생태공원이 지방정원 지정 이후 절차를 거쳐 국가정원 지정 신청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정원으로 신청하려면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뒤 3년간 운영해 관련 성과를 보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삼락생태공원을 순천만이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능가하는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부산시는 내달 11일까지 ‘제11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숲의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부산 시내에서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최근 2년 사이 완공된 500㎡ 이상 공동주택 포함한 조경 분야 사업장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조경사업장 발주처,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신청서와 응모작 패널 및 설명서를 부산시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공모한 후보지 중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주변과의 조화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를 시상한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장과 사업장에 부착하는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예정으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경 분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부산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과 15분 생활권 내에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 부산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 기장군이 내년 중 장안읍 좌천역 폐선부지 일대에 대규모 도시 탄소저장숲 조성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해남부선이 복선화되면서 폐선된 기존 철도부지를 활용하는 ‘폐선부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안읍 좌천리 226-4번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5㏊ 규모의 ‘탄소저장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기장군은 올해 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조성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탄소흡수원의 확충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방치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동해남부선 관광자원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BMC)는 부산의 사회·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BMC 조경 가이드라인’은 BMC가 조성한 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도시지역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BMC 공원에 대한 비전과 발전 방향 및 특화전략 계획을 수립한 지침서다.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차별화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포용성, 회복탄력성, 안전성, 편의성 및 유지관리성 등 BMC 공원 스마트 조성전략과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오픈스페이스 유형에 따른 조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이미지로 도식화했다. ‘BMC 조경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BMC 공원 진단 ▲BMC 공원 스마트 조성전략 ▲BMC 조경 평가표 및 사례적용 ▲BMC 조경 디자인 가이드 등이다. BMC는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각종 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총 4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향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경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침과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MC는 조경 가이드라인 발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BMC 공원 브랜드 네이밍 및 BI 로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공원의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향후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해당 내용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학 BMC 사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으로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BMC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의 조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내달 7일까지 ‘제28회 조경디자인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디자인캠프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조경학교 방식을 벗어나 튜터가 리딩하며, 스튜디오들의 느슨한 연합체가 소통하는 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튜터와 한 팀이 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행 과정 속에서 튜터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작업방식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디자인캠프의 주제는 ‘낙동강 하구와 국가도시공원’이며,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한다. 캠프는 배정한 조경학회 수석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코디네이터(교장)를 맡아 진행되며 ▲서울시립대학교 ▲공주대학교 ▲부산대학교(부산캠퍼스) 3개 거점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각 거점마다 2명의 튜터가 함께 한다. 서울시립대 튜터는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이남진 바이런 소장’, 공주대 튜터는 ‘김무한 공주대 교수·박경의 LP SCAPE 소장’, 부산대 튜터는 ‘전진현 부산대 교수·김용희 CAT 소장’이 맡는다. 참가신청은 조경·도시·건축학과 학부생(5학기 이상)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합격자는 수강료 30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미납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2022년 7월 31일부터 1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조경디자인캠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시가 향후 20년간 부산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부산의 20년을 좌우할 도시 공간계획인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산도시기본계획은 ‘부산 먼저 미래로_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재편을 담았다. 도시공간구조 재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도심-부도심으로 구성된 위계별 중심지체계를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의 다핵구조로 변경해 중심지별 기능 고도화를 위한 ‘중심지 육성계획’을 수립한다. 중심지 육성계획을 통해 중심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중심지 육성 방향과 추진전략을 정하고, 이에 따른 용도지역 조정, 밀도 상향,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등 적극적인 도시계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물의 도시 부산의 해안과 하천에 대해서는 ‘수변 특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수변 지역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수변 지역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부산시민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수변 중심도시 공간구조로 전환을 도모한다. 또한 도시철도역 130개 역세권을 중심지와 연계해 역세권 유형별 용도지역 조정 기준 및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하는 ‘역세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주변 생활권 분석을 통해 돌봄, 문화시설 등 해당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공공기여 시설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후 공업지역을 부산 전략산업 및 선도 제조업의 집적지역, 미래 신산업과 도시 서비스 및 복합기능수용지역으로 재편하고자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2030년 부산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단일 산업기능 공간을 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 기능이 집적된 복합 산업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경쟁력 확보와 바람직한 부산의 발전 방향을 담은 4대 핵심목표도 제시됐다. ▲스마트 15분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청년활력 미래도시 ▲탄소중립 건강도시 등이다. 도시미래상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구조를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생활권의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3대 대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수립했으나, 기존 대생활권 설정만으로 확보할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본적 단위를 형성할 수 있도록 6개 중생활권을 설정해 생활권별 발전 방향 및 소생활권 설정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해 부산형 15분도시 실현과 다핵도시로의 도시공간구조 정착의 토대를 마련했다.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공간 구조를 기능적으로 공간 위계별로 집약화해 도시기능이나 시설의 이용에 대한 효율화를 도모하는 콤팩트-네트워크 전략을 추진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생활권 단위의 생활기반시설 공급과 연계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용지별 수요를 구체적으로 보면 주거용지는 14만9882㎢, 상업용지는 2만8682㎢, 공업용지는 6만5793㎢이며 시가화예정용지는 5만2978㎢이다. 이외에도 부산도시기본계획에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해 2040년까지 350만 명의 계획인구를 설정했으며, 도시공원 1인당 21.5㎡ 확충, 마을건강센터 250개소 확장, 신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 40% 상향, 온실가스 감축 비율 2018년 대비 73.5% 감소 등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획지표도 담았다. 임경모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상위 도시공간계획인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이 갖는 의의는 크다”라며 “이번 계획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반권수 한국수자원공사 차장이 3월 1일부로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반권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에서 환경계획 및 조경학으로 이학석사 및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입사해 5년간 동탄신도시, 골프장, 종교‧산업시설 등 다양한 조경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2007년부터는 16년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근무해 왔다. 수자원공사 근무시에는 국가하천 수변공간, 댐 유역,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등 약 20여개 이상의 폭넓고 다양한 그린인프라 계획, 시공 및 생태복원 프로젝트 실무를 담당해 왔다. 조경, 생태분야 및 환경 현안에 대해 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나드는 20건 이상의 다양한 연구를 주관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천, 호소변에 파편적, 다원화로 조성, 관리돼온 수변공간을 통합적으로 보전‧복원하는 통합 물관리 측면의 수변생태벨트 조성 정책을 발굴해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조경학회,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응용생태공학회, 한국습지학회 등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반 교수는 동아대학교에서 스마트공원녹지계획, 환경정책법규, 종합설계 등의 수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반 교수는 “동아대 조경학과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맥도 그린시티,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서낙동강 자연성 회복 등 부산 지역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해 조경, 생태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된 거점 교육, 연구 학과로써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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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스케치의 상호순환 디자인 스타일 공유” 김재용 소장, ‘조경디자인 手다’ 강연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김재용디자인스튜디오이레소장이지난달30일조경작업소울이주관한‘울컴웰컴’강연에서‘조경디자인手다’를주제로조경설계의다양한측면과창의적인접근방법을공유했다. 이날김소장은네가지소주제로강연을진행했다.우선첫번째주제인‘문제해결책은필드에있다’에서현장에서설계의실마리를찾아야한다는내용을중점적으로다뤘다. 김소장은광장동해오름어린이공원과CJ홈쇼핑헤드쿼터의두가지사례를소개하며현장경험이설계방향성을제시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설명했다. 김소장에따르면,해오름어린이공원의경우협소한공간과단차의어려움이오히려팝업북과같은흥미로운효과를낼수있었다. CJ홈쇼핑헤드쿼터는대상지주변이채석장임을고려해대상지하부에도암반이존재할것이라고추측하고,이에따라대상지를절토한결과실제로채집석이발견됐다.채집석을활용해석축을쌓아공사비를절감할수있었다. 두번째주제‘나는왜출근길이설레였을까?’에서는잠실3단지트리지움의조경특화설계및디자인감리경험을공유하면서현장의변화를매일경험할수있었던즐거움을전했다. 설계시시설물중심의아파트조경에서벗어나‘쉼’을주제로식재에역점을뒀으며,특히출입구부분에제주팽나무를활용했는데그당시로는새로운시도였다고회고했다. 세번째주제‘설계납품.끝나지않은숙제디자인감리’에서는광교호수공원디자인감리프로젝트를소개했다. 약198만㎡규모의넓은부지에서기존설계안을확실히숙지하고,현장에서발생하는문제를스케치로디자인해신속하게대처하는경험을공유했다. 마지막주제인‘조경가의정원디자인’에서는다양한조경설계및시공프로젝트를선보였다.에제르조경설계에서는기존수목을재배치해웨딩이벤트정원을디자인했으며,특히부드러운스케치를통해클라이언트와의소통을강조했다. 조안면능내리주택정원설계및시공사례에서는팔당호연지의뷰를활용한고급스러운조경으로완성했다. 김소장은지속적으로현장의중요성에대해역설하며“현장에뿌리를둔디자인이야말로‘힘있고생명력있는디자인’이된다”고강조했다. 이날강연에서는스케치가단순한재현의도구를넘어서설계도의기능을수행할수있음을알수있었다.평면이라는추상적과정을거치지않는김소장의스케치는현장의문제를직접적이고직관적으로파악하고신속하게대응하는데큰효과가있었다. 참여한총40여명의조경인들은강연후섬세한디자인의노하우를비롯해현장과디자인이맞물리는역동적인과정을생생하게들을수있었던시간이었다고밝혔다.
올림픽대로 위로 반포~한강 잇는 1만㎡ 덮개공원 생긴다… 국제설계공모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7년서울서초구반포본동에서반포한강공원으로이어지는올림픽대로상부에1만㎡규모의첫덮개공원이조성된다. 시는반포주공1단지(1·2·4주구)재건축부지에‘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및문화시설’을조성한다고1일밝혔다. 총사업비약1136억2200만원을투입해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연결하는보행로이자공원이될‘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은반포주공1재건축공공기여(기부채납)로조성되며,단지와인근소공원을포함해약5만3362㎡,이중1만㎡에덮개공원과문화시설(전시장3300㎡)이함께조성된다. 시는도시고속화도로인‘올림픽대로’가가로막고있어나들목·연결육교등으로만이동할수있었던한강공원을걸어서찾아갈수있도록입체적인덮개공원을조성,한강접근성과지역간연계성을획기적으로높인다는계획이다. 아울러공원에우리나라의근현대아파트주거상과역사를보여주는전시장·커뮤니티시설등을갖출예정이며,각종문화행사를열수있는복합문화공간도함께조성한다. 시는1일부터국제설계를직접공모해독창적이고혁신적인설계를유도할방침이다.설계공모는규모뿐아니라디자인,구조·시공성등구체적인설계안을심사할필요가있다고보고2단계에걸친공모로진행된다. 1단계심사에서는설계아이디어등을검토하여다음단계에참여할설계자를선정하고2단계에서는더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설계안을제출받아심사,최종당선안을선정하게된다. 한편시는국내·외설계전문가의참여를이끌어내기위해오는13일오후3시서울시청8층다목적홀에서공모설명회를연다.설명회는한국어·영어동시통역과함께유튜브로생중계된다. 1부에서는현장및설계공모지침서에대한설명이진행되고2부는공모에서주안점을두는부분과심사방향에대한이야기를설계공모운영위원,심사위원간‘대담형식’으로들려줄예정이다. 시는공모에앞서설계제안서를심사할위원장에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를선정하고,시애틀올림픽조각공원을설계한마이클만프레디대표를비롯총7인의심사위원과예비심사위원3인을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이사업이가지고있는중요한의미인▲보행인프라로서의기능성▲입체공원으로서상징성과경관성▲복합문화시설과의시너지효과▲인접공동주택과의상생▲구조의안정성및시공성에기반을두고심사를진행한다. 그동안시는반포주공1단지재건축의기부채납시설로서‘반포한강연결공원’을조성키로하고설계공모에앞서재건축조합과긴밀하게협의해왔으며,앞으로설계·시공단계에도공원의개방성과공공성,혁신성등을확보하기위해상호노력할방침이다. 임창수시미래공간기획관은“서울에처음조성되는덮개공원인‘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을통해한강을시민의삶더가까이끌어들여올수있게됐다”며“창의적이고혁신적인공원디자인으로서울의새로운명소가될수있도록국제설계공모등행정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초록에서 ‘바이오월 허니’, 미국이어 쿠웨이트에도 수출 “쾌거”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벽면녹화전문기업‘초록에서’가지난해미국수출에이어쿠웨이트에도수출하는쾌거를이뤘다. 초록에서는벽면녹화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를쿠웨이트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고31일밝혔다. 신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는기존제품의단점을보완하여실내에서식물이잘자라도록물,광량,통기성등모든기능을갖추고있으면서도알루미늄과ABS를적용해내구성도높아10년이상도안심하고사용할수있는제품이다.여기에IOT기능을탑제해세계어디서든기계작동및고장유무가확인이되어유지관리에도도움이되는시스템이다. 이제품은지난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부터신기술에대한실증인프라를제공하고판로를연계해주는K-테스트베드사업에선정돼시범사업을진행한바있다. 초록에서는그간유튜브와블로그등SNS홍보를이어온것이이번해외판로를여는계기가됐다는설명이다.클라이언트는전세계벽면녹화제품을검색해마음에드는제품을찾아이번한국방문을추진하게됐으며,이번방문에서여러업체들과협의를진행했다. 하지만최종적으로는식물에대한전문성이높은평가를받았다.제품에대한설명은물론식물에대한자세한설명을빼놓지않는모습에서‘식물에대해가장진심인업체’라는판단이들어초록에서를최종업체로선정했다는전언이다. 이번에공급되는바이오월허니는쿠웨이트현지식당에설치될예정이며,일정기간의테스트를거쳐제품의우수성이확인되면쿠웨이트지사설립으로이어질전망이다.지난해수출이진행된미국에서는이미캘리포니아지사가설립돼운영되고있다. 바이오월허니는실내벽면녹화제품인데다식물등을통해정확한광량이나오고원격으로식물상태를조회할수있기때문에지역기후와는상관없이제품의우수성을인정받을것으로기대된다. 전태평초록에서대표는“지난해카타르도하국제원예박람회한국관에스마트가든전시로바이오월허니가설치돼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로중동시장에진출해보고싶다는꿈이생겼는데,이번수출성공으로중동에한국벽면녹화제품바람이불었으면좋겠다”며앞으로해외시차에맞는식물관리기술등맞춤기술개발을통해해외판로개척에더욱박차를가할것이라는계획을밝혔다.
“정원으로 활기 더한 고한 폐광촌 야생화 마을” 정선군, 170억 원 투입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정선군이올해말까지총사업비170억원을들여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을추진한다. 정선군이2020년국토교통부주관도시재생공모에‘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이선정돼국비95억원을확보했다고31일밝혔다.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은‘가장높은곳에서빛나는꽃,야생화마을고한’을슬로건으로,지역자원과주민역량을활용한지역특화및상권활성화,주거환경개선,주민생활편의및복지자원확충,주민주도형사업추진을위한공동체형성등3개단위사업과9개세부사업으로추진된다. 2021년에는고한읍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건립,주거환경재생과기초생활기반시설개선,마을공동체역량강화등도시경쟁력향상을위한사업에집중했다. 지난해에는“마을전체가호텔”이라는콘셉트로마을의정원과골목길음식점,카페등인적·물적자원을하나의플랫폼으로연결한‘마을호텔18번가’주변의도로를재포장하고상가의외관정비,벽화도색,전시벽등골목길정원조성사업을완료한바있다. 고한읍물한리일대에도야생화를테마로전시장,벽화,사인조형물을설치하는골목갤러리와지상2교일대디자인벤치‧오즈로드조형물설치,나무와야생화가심긴공원조성등수변산책로도조성했다. 이와함께주민과활동가등이모여활동하는거점공간조성을위해고한읍고한리일원에연면적361㎡,건축면적118㎡,지상4층규모의고한야생화어울림센터건립을추진하고있다. 아울러구공탄시장내빈점포를활용한구공탄음식공방운영도시작할계획이다. 유환식도시과장은“폐광지역내인적·물적자원들을활용하고연결해주민이주체인주민맞춤형사업으로살고싶은도시,찾아오고싶은도시고한읍을만들겠다”고말했다.
울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축구장 14개 규모 도시숲 조성됐다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울산동해남부선폐선부지에축구장14개규모의도시숲이조성됐다. 울산북구는지난30일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1·2구간조성공사를마무리하고,옛호계역에서준공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울산숲은동해남부선폐선부지를활용해경주시계부터송정지구까지면적13.4㏊,길이6.5㎞규모로조성한도시숲이다.산림청기후대응기금61억여원등총사업비122억여원이투입됐다. 울산숲은이화정구간(경주시계∼중산교차로·1구간),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2구간),송정구간(송정지구·3구간)등총세구간으로나눠진다. 면적3.7㏊,길이1.6㎞인1구간은울산과경주의경계지역에‘나들목숲길’을테마로,울산의시목인대나무를비롯해이팝나무와단풍나무등을심었다. 면적6.5㏊,길이3.6㎞인2구간은꽃과그늘,낙엽을느낄수있는‘사계절비단숲길’을테마로,메타세쿼이아와가시나무등키가높이자라는나무와사계절다양한꽃과단풍을볼수있는나무를심었다. 특히2구간은폐선된철도레일일부를복원해방문객들이옛철길을떠올릴수있도록꾸몄다.이용객편의를높이기위해각구간에는보행자전용산책로와벤치,앉음벽등도설치됐다. 나머지3구간은송정지구에면적3.2㏊,길이1.3㎞로올해안에준공된다.3구간에는물소리를들으며식물의향기를느낄수있는‘물향기숲길’을테마로수수꽃다리,목서나무등이식재될예정이다. 박천동북구청장은“울산숲조성으로100년간동서로나눠져있던북구가하나가됨은물론기후위기대응에도큰역할을하게될것”이라며“전국적인명소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숲보전과관리에도관심을부탁한다”고말했다.
화순 남산공원,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전남화순남산공원이기후변화대응을위한도시숲으로새롭게탈바꿈한다. 화순군은사계절볼거리가득한도심속공원을조성하기위해내달1일부터‘화순남산공원조성사업’에착수한다고30일밝혔다. 이사업은2024년산림청기후대응도시숲공모사업비30억원을투입해,남산공원에▲수국정원▲사계정원▲잔디언덕▲전망산책정원등테마별로이팝나무·청단풍등교목류752그루를심어쉼터와그늘을제공하는것이다. 또한남천·홍가시나무등관목1만8030그루,목수국·산수국등수국류1만8370그루,지피류9만8750그루를심는등다채로운볼거리를마련한다. 이와함께가을철코스모스와맨발산책로1㎞를연장해건강과힐링의명소로꾸밀계획이다. 군은남산공원조성사업이추진되는6개월동안이용객의안전을위해공원출입을한시적으로통제할방침이다. 군관계자는“가을철국화향연장소였던남산공원을한시적축제장이아닌언제나즐길수있는쉼터이자공원으로탈바꿈시킬것이다”며“남산을찾는이들에게행복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거창창포원, 42만㎡로 면적 변경 등록… 2027년 국가정원 목표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경남거창군이경남1호지방정원인‘거창창포원’의국가정원등록을본격추진한다. 군은거창창포원이지난29일‘수목원·정원의조성및진흥에관한법률’에따라면적,식재수종,시설물을추가해전체면적42만4164㎡를지방정원으로변경등록했다고30일밝혔다. 거창창포원의첫지방정원등록면적은약21만㎡이었으며,작년4월수변생태자원화사업이완료돼늘어난면적을변경등록해국가정원지정조건인총면적30만㎡를충족할수있게됐다. 국가정원지정신청은지방정원변경등록후3년간운영실적과평가가있어야국가정원신청이가능하며,현재국가정원은순천만국가정원,태화강국가정원2개소이고지방정원은경남에서유일한거창창포원을포함해전국10개소가있다. 군에서는2027년에거창창포원의국가정원등록을목표로‘정원의품질및운영·관리에관한평가’대비를위해마스터플랜수립용역을통해비전을수립하고국가정원기준에맞는인프라구축과관리,다양한정원체험프로그램을운영해철저히대비할계획이다. 현재거창창포원에서는다양한사업이진행되고있는데,낙동강유역환경청주관으로남상면대현리와남하면산포리황강일원약31만㎡규모의황강정비사업이210억원의국비를투입해올해8월준공목표로추진중이며,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에예산129억원으로2025년까지야외공연장,다목적놀이마당,문화관등을조성하기위해올해실시설계용역을추진한다. 또180억원의예산으로2026년까지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조성사업을추진해전시판매장과카페,체험농장등인프라구축으로우리나라대표정원관광지로자리매김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 구인모거창군수는“거창창포원의국가정원도약청사진을그리기위해올해마스터플랜용역을추진중이며기존거창창포원에제2창포원을포함하면울산태화강이나순천만국가정원에버금가는90만㏊의면적을확보하게됐다”며“타정원과의차별화된국내최대의수변생태정원으로조성해거창을정원문화의중심지로발전시켜나갈계획이다”고말했다.
식물 신품종보호 출원 1만3200품종 돌파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국립종자원은식물신품종보호를받기위해출원된품종수는2023년까지누계1만3240품종,보호등록된품종수는9865품종이라고30일밝혔다. 품종보호제도는‘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협약’과‘식물신품종보호법’에따라육성자의권리를지식재산권으로보호해주는제도로,육성자에게신품종에대한독점적권리를보장한다. 2023년당해에출원된품종수는571품종으로전년도505품종보다66건늘었다.보호등록된품종은602품종으로전년도464품종보다138건증가했다.2023년가장많이출원된작물은장미(69품종)다.국화(60품종),벼(32품종),고추(18품종),사과(18품종)가뒤를이었다. 1998년품종보호제도시행이후2023년까지의누적출원현황은장미,국화등화훼류가6492품종(49%)으로가장많으며고추,배추등채소류3288품종(25%),벼,콩등식량작물1658품종(13%),복숭아,사과등과수류973품종(7%)순서로나타났다.2023년까지품종보호등록된9865개품종은화훼류가4972품종(50%),채소류2327품종(24%),식량작물1343품종(14%),과수류608품종(6%)순서로나타났다. 김종필국립종자원품종보호과장은“국립종자원은품종보호제도를시작하고발전시켜온종자전문기관으로서최근에는기후변화대응신품종개발흐름에맞춰병저항성,기능성품종등록을확대하고있다”며“2024년국립종자원개원50주년을계기로출원품종심사시스템을효율화해더욱성숙한심사서비스를제공해나갈계획”이라고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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