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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가 약자동행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25개의 디자인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기획·설계,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출원 등에 최대 40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된다. 약자동행 디자인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의 개선을 돕는 디자인을 말한다. 약자를 위한 제품은 세심한 관찰과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약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춰 제품을 독창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와 문제해결방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자 관련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적고 수익성이 낮아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개발에 나설 유인이 부족하여 초기 시장 형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금년도부터 이러한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 디자인기업을 선발해, 개별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씩 총 9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약자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8월 중순부터 4개월간 약자동행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며, 개발지원금은 ▲디자인 기획·설계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출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제품 개선과 고도화를 위해 기업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 부터 7월 25일 까지이며, 모집대상 자격은 서울 소재의 ‘디자인 전문기업’이나 ‘디자인 주도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기업’이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근거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필증 소지기업을 말하며, ‘디자인 주도기업’이란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서비스 경쟁력에 있어서 디자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 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공고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디자인산업담당관 디자인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시에서 약자동행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우수 디자인기업을 육성하고 약자의 일상생활 편의성 제고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이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하여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이다.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산림청 홈페이지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에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우수 2점에 산림청장 상장 및 각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8월 중 산림청 홈페이지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와 관련한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부고] 최상돈 한국조경협회 감사 부친상 ▲최상돈 한국조경협회 감사 (나루환경디자인 대표) 부친상 = 16일,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AIR FAIR 2022 사무국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 C 홀에서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AIR FAIR 2022 사무국은 ‘AIR FAIR 2022-국제 공기 산업 박람회’(이하 AIR FAIR 2022)에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과 제6회 한국공기청정 연차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AIR FAIR 2022’는 미세먼지와 함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 환경과 실내 공기질 개선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및 대책,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며, 전시품목은 녹색 가전, 미세먼지 저감 및 오염 제거 시스템, 측정 및 계측, 탄소제로 시스템, 환기·공조 및 냉·난방, 미세먼지 관리용품 등이 참가해 공기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 이노필텍, 경동 나비엔, 청호나이스, 힘펠, 세스코 등이 참가하고, 각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에어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 개최하는 행사에는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 제6회 한국공기청정 연차 심포지엄,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에어 페어 어워즈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에어 페어 어워즈는 AIR INOVATION에 힘펠, AIR DESIGN에 LG전자, AIR TECHNOLOGY에 나옴, AIR ANTI POLLUTION에 은성화학, AIR PIONEER에 마디 등 각 5개 부분의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퓨리케어 360, 코웨이 노블공기청정기와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쿠쿠 인스퓨어 브릭과 인스퓨어 울트라, 교원웰스 토네이도, 디케이 MINI AIR, 이노필텍의 마스크, 래퓨의 산소캔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대기 환경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관련 상품과 기술을 소개해 관심도가 높은 공기 산업 관련 종사자 및 학교, 공공시설 관리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 페어-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박람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을 개최한다. 한국조경학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한국조경 50주년이자,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한 뜻깊은 해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50년의 유산과 과제를 성찰하고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본 전시회가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야기관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층의 전시 주제는 ‘조경의 이해와 실천’으로,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에서 발표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조경 실천 전략과 사례(SDGs Landscape Project)가 주요 전시 내용이고 이외에도 대한민국 조경헌장, 한국조경 50 비전플랜, 지난 50년 동안 출판된 100종의 조경 서적, 조경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비전을 제시하는 홍보 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층의 전시 주제는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요 내용과 성과’로, 올해 광주에서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를 주제로 개최됐던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의 행사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 10인의 기조강연을 중심으로, 학술논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문화재청과 건축공간연구원의 스페셜 세션, 학생설계공모전, 학생샤레트, 정영선 조경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뷰, IFLA 조경·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수 있다. 마지막 지하 1층의 전시 주제는 ‘한국 조경 50년의 역사와 한국 현대 조경’으로, 지난 2021년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환경과조경이 공동 진행한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대표작 50선의 사진과 설명을 통해 지난 50년의 시대상을 읽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시 기간 중,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는 이야기관 지하 1층 강연홀에서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가 열린다. 한국 조경 5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한국조경사 50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이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중부대 원격대학원과 ‘정원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과 김삼섭 중부대 원격대학원장, 관계 공무원, 교수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정원 문화 관련 업무 교류를 위한 것으로, 중부대 와 연구소가 정원문화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 정원 분야 사업·연구 관련 업무 협력 및 지원 ▲정원 교육 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안면도 지방정원의 성공적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 ▲정원 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 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 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중부대 원격대학원 학생 모집 지원 및 협력 등에 서로 협조키로 했다. 서도원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정원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이 협약으로 안면도 지방정원의 성공적 조성뿐 아니라 충남형 정원 문화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지방정원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설계 공모로 최종 계획안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시민청에서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제1부 특별강연회와 ▲제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특별강연회는 이태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이동근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이 개회식을,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한다. 이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가 ‘옥상녹화와 물순환1’을 주제로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이 ‘빗물저류형 옥상녹화, 비녹화공법의 수분증발산 효과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세미나 발표자 2인 외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김부식 조경신문 대표가 참여한다. 제2부 시상식은 이호연 활동가의 진행으로 안수연 서울시 조경과장이 축사를, 임승빈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명예교수가 경과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은 환경부장관상 및 인공지반녹화협회장상 등을 시상하고 대상을 포함 최우수상 2개 작품의 수상작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공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 숲이 주최 및 주관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2022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2022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 토론회’는 ▲세 번의 기능대회 리뷰 ▲기능인 현안 및 양성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좌담회 주요 안건은 민간기능경기대회의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방안 모색이다. 이번 좌담회 참석 대상은 조경가드닝 관련단체 관계자와 민간기능경기대회 관계자로, 좌장을 맡은 ▲한승호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장을 비롯해 ▲옥승엽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회장 ▲김형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회장 ▲안세헌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 ▲윤현정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사무관 ▲한유임 수원농생명고등학교 지도교사 ▲최득호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 회원사 대표 ▲류남형·강태호·최원만·신동석·윤희재 출제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을 개최한다. LH는 이번 포럼을 오는 11일에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4개의 주제발표와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4개의 특별 주제는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 교수의 ‘탄소중립 녹색공간 지표 및 인증제도 도입방안’ ▲이은엽 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의 ‘탄소중립과 도시흡수원의 역할 및 과제’ ▲김정곤 어반바이오공간연구소 소장의 ‘탄소중립도시-이해와 솔루션’ ▲홍제우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부연구위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가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논의 및 토론에는 안병철 조경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주신하 한국경관학회 회장, 안세현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형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회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국토도시연구실 실장, 최희숙 LH 국토도시개발본부 도시경관단 단장이 패널에 참여한다.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 ‘탄소중립 녹색공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오는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2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임시총회 ▲특별강연 ▲추계학술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시대, 문화유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윤영조 강원대학교 교수·박소현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역사이론분과’ 11개 발표 ▲신현실 우석대학교 교수·김순기 순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수리보수분과’ 11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한양대학교 ERICA 피크닉가든에서 한양대학교와 학교 내 녹지개방과 시민과 학생을 위한 둘레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지역 도·시의원들,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한양대 ERI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학교 내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과 청사진을 함께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양대 둘레길 사업은 사동 127-1, 2, 3번지 등 3필지에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한양포레스트길 ▲커뮤니티길 ▲힐링한양길로 이루어진 ‘녹지생태숲길’과 ▲창의성장길 ▲한양안길로 구성된 ‘열린캠퍼스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인접한 사동, 사이동, 해양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한양대 ERICA가 시민들을 위해 학교 녹지를 개방해준 데 대해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양대 둘레길이 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양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는 지난 22일 회원 7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답사를 진행했다. 강신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박사는 이번 답사에서 배수 불량 식생 기반의 문제 해결과 금강의 하천수 연계 계획, 세종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3700여 종의 식물과 172만 본에 이르는 식물을 관리하기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조경기술인회는 기획 전시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를 참관해 국화, 수크령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00여 품종의 새로운 조경용 소재 정원식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답사는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관람을 통해 솔찬루와 도담정의 탄생 배경이 된 창덕궁의 정원 이야기를 듣고 궁궐 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기술인회 관계자는 “회원 약 70여 명과 점심 식사를 나누며 조경인으로서 친목과 정보교환 등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조경기술인회는 앞으로 조경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제도를 개선하고 조경인의 친목과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병상 일진글로벌 사장 모친상 = 쉴낙원인천장례식장 VIP 2호실(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나지로 552), 발인 16일 00시 1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조경시설물 업체인 디자인파크는 김포시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사옥은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23번길 79번지로 총 4000평 규모의 근무용 사무실과 그 옆으로는 공장이 들어섰다. 이번 기념식은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디자인파크 관계자는 “항상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보답할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파크는 61개의 국내 특허와 102개의 의장등록이 되어있으며, WELL-LIFE PARTNER로 5개의 브랜드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파크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경계선 지능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섬기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의 주신하 센터장, 이지연 팀장, 유숙영 교수,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의 이교봉 센터장, 오경옥 팀장, 김성우 직원, 노혜경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혁신교육 전담기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여대 사회혁신가 (SWU-Social Innovator)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경계선지능인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경계선지능인 관련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계성지능인 관련 연구결과물을 통해 정책 건의와 관련 기관과의 공유,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웠던 지난 2020년 여름에 비대면 S-L을 개발해 운영했다. 이때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산하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가 참여했으며, 학기 중에 아동학과와 교육심리학과 S-L로 연결돼 현재까지 예룸예술학교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 S-L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정서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열릴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정원작품 경연대회에서 정원 조성 기법을 선보일 국내외 우수한 작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 ‘나만의 정원’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내·외 정원 총 5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실내정원은 총 40개 작품으로, 시즌1 봄과 여름에는 카페·사무공간 등에 어울리는 홈카페 가든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공모하고, 시즌2 늦 여름과 가을에는 가정에서 표현 가능하며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가정용 팜가든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공모한다. 실외정원은 ‘나만의 정원’에 맞게 작가별 자유주제로 10개 작품을 조성한다. 참가자에게는 조성지원비, 관리비, 무료 출입증과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반·물·전기 등을 지원한다. 국외 참가자에게는 추가로 통관·검역·체류비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박람회장에 실물로 조성한 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실내정원은 시즌별 5개씩 10개 작품에 대해 최우수상 등 1500만 원을, 실외정원은 최우수상 등 5개 작품에 대해 46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한국가드너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 분야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행사다. 또한 이번 행사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조경 정책과 실천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 3차 최종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세종수목원은 DL이앤씨가 지난 2016년 시공에 들어가 약 4년만인 2020년에 준공했다. 이 수목원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우리나라 도심형 수목원으로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원 규모만 65ha이고 축구장 90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을 마련했다. 또한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과 생활정원, 축제마당 등을 조성해 기존 식물원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또한 금강수를 이용해 약 2.4km의 인공수로인 청류지원을 만드는 등 아름다운 수변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조경 분야에서 인정받은 DL이앤씨는 지난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공사를 추가로 수주해 시공 중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1ha 규모로 조성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이자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은 박람회가 끝난 뒤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됐다”며 “생태정원 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와 문화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 시민의 날’ 행사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박람회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1시간 이내의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조직위는 6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 일부 행사비를 보조해 참여 단체의 예산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세계적인 박람회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로 받으며, 2023정원박람회와 순천시,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김요섭디자인파크개발 대표 장녀 화촉, 9월 17일 11시, 여의도 더파티움 2층 파티움홀(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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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림 훼손 개발시 “부지 15% 이상 조경의무화” 법제화 추진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경기용인시는산림을훼손해각종개발사업을할경우전체면적의15%이상을조경공간으로꾸며야한다는법안을추진한다. 용인시는탄소중립실현과환경친화적인도시조성을목표로도시계획조례개정을추진한다고29일밝혔다. 이번‘도시계획조례개정안’은토지용도별일정규모이상을개발하는사업시행자에게전체부지의15%이상을조경공간으로조성하는것을의무화하는내용이다. 이번개정안에따르면▲자연녹지의경우1만㎡를초과하는경우▲보전녹지는5000㎡를▲계획관리·공업용지는3만㎡초과해개발하는경우사업시행자는전체면적의15%이상을수목식재등조경공간으로조성해야한다. 그간용인시에서는조경의무규정이조례에반영되지않아강제할명분이부족했다. 조경의무규정은내부업무지침인‘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에있는게다였는데,이마저도‘적정조경계획을수립해야한다’는식으로구체적이지않아사실상유명무실했다. 조례개정안에는조경의무화내용외에도주거단지내도로경사율을종전15%에서10%로강화하고,도로폭도종전보다넓히도록하는내용이반영될예정이다. 시는검토중인도시계획조례개정안에대해도시계획위원회자문,관련부서협의등을거쳐오는10월최종안을확정할계획이며,11월시의회에상정해올해안에시행하는것을목표로한다. 용인시관계자는“조경의무화규정은훼손된산림을대체할녹지를확보한다는점에서매우중요한규정”이라며“지금까지내부운영지침에만있던애매모호한내용을구체화하고,조례에반영해법제화하는것이목표”라고말했다.
폐수처리장 부지 변신… 남양주시, 차산리에 ‘생활환경 숲’ 조성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경기남양주시가축산폐수처리장이있던화도읍차산리부지에‘생활환경숲’을조성한다. 남양주시는시유지인화도읍차산리31-7번지일원에‘생활환경숲’을조성한다고29일밝혔다. 생활환경숲은도심속삶의질제고를목적으로시민정서함양및미세먼지저감등생활권유휴지활성화및정원화사업의확산을위해실시하는사업이다. 해당부지는차산리축산폐수처리장이있던곳으로지난2013년용도폐지후잔존오염물질및여과·배출시설등이장기간방치돼주변미관을저해하는등주민불편사항이많았던곳이다. 이에시는생활환경숲조성과연계해기존노후지장물등을철거하는등약6억원의예산을투입해산책로를조성할계획이다. 아울러각종교목·관목·초화류식재및주민편의시설인퍼걸러,야외운동기구등을설치할예정이다.공사는9월착공후,올해말준공을목표로하고있다. 공원조성과장은“기존흉물로방치됐던부지를생활밀착형녹색공간으로개선·확충하는그린뉴딜을실천할계획”이라며“동시에인근주민들과의협업을통해대표적인자연학습의장으로운영할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시는매년3~5개소를선정하여도심마을숲,경관숲,학교숲등의소규모근린생활숲조성을하고있으며,내년10월제12회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지로서정원도시로발돋움하기위해노력하고있다.
AIPH, ‘그린시티 콘퍼런스’ 개최… 조용준 소장, 서울 도심 녹지체계 공유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조용준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이내달17일부터22일까지순천에서개최되는‘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그린시티콘퍼런스’에국내·외젊은조경가대표로초대돼발제에나선다. 그린시티콘퍼런스는‘제75회AIPH정기총회’의일환으로20일개최되며,식물의힘을활용해회복력이있는녹색도시를만드는프로젝트와프로그램에업계가기여하는다양한방법을제시하고모색하기위해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조용준▲다이앤리(DianeLee)▲앨버트해스넛(AlbertHaasnoot)▲글렌펜턴(GlennFenton)▲빌하디(BillHardy)▲오드리팀(AudreyTimm)등이발표자로참여한다. 조소장은새로운광화문,디지코KT가든,세운상가녹지축구상등서울의대표프로젝트를바탕으로그린시티를위한서울도심의새로운녹지체계에대한경험을공유할예정이다. 한편AIPH는국제원예생산자협회는원예생산자홍보에전념하는무역협회이며,국제정원·식물축제또는박람회를개최하고있다.AIPH는꽃,식물및조경서비스를글로벌의제로삼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환경부, 내년 예산안 댐 건설·하천 관리 예산 70% 대폭 확대 편성
[환경과조경이현기자]환경부가2024년예산안을올해대비7.3%증가한14조4567억원으로편성했다고밝혔다. 특히,이번예산안에는댐건설·하천관리예산이70%가까이대폭확대됐다. 29일환경부에따르면,이번예산은12조6067억원으로올해대비8.8%증가했으며,수계‧석면‧기후기금은1조8499억원으로올해대비1.7%감소했다. 내년주요예산안내용을보면,▲홍수예방▲녹색산업육성및탄소중립지원▲환경취약계층보호및환경서비스등이포함됐다. 환경부가치수정책전반에걸쳐내년예산을70%가까이대폭늘린가운데국가하천정비사업예산을올해대비47%늘어난6627억원으로편성했다.이에따라하천준설사업을3건에서19건으로늘리고,국가하천수위상승에영향받는지류‧지천정비사업도20곳으로새로추진한다.또한,국가차원의관리가필요한지방하천을국가하천으로전환하기위해내년10곳을대상으로신규예산103억원을우선편성했다. 신규댐건설예산도93억원으로새로편성됐다.지자체수요,홍수위험도등을토대로신규댐건설대상지를선정하고내년에우선순위가높은10개댐에대해기본구상및타당성조사를실시한다.이미진행중인소규모댐건설사업도36%늘어난155억원으로편성했다. 도심내침수대응을위해하수관로정비예산은3256억원으로111%확대된규모다.서울강남역‧광화문‧도림천의대규모저류시설및방수로건설사업의공사비로는208%늘어난262억원으로편성했다. 이외에도녹색산업육성및탄소중립전환지원예산으로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에36%인상된3799억원이,중소환경기업사업화지원에13%늘어난781억원,무공해차충전인프라에42%증액된7344억원이각각편성됐다, 그밖에환경취약계층지원을위한예산으로도서․산간지역등물공급취약지역에지하수저류댐을2개에서7개로확대(108억원)하고,충남대산-임해산단용수공급을위한해수담수화시설구축예산으로84%늘어난420억원으로편성했다. 아울러4대강보를활용하는댐-보-하굿둑연계운영을위한예산이20억원신규편성,23번째국립공원으로지정된대구팔공산국립공원의자연환경과문화경관보전‧이용을위해신규예산125억원을지원한다. 2024년환경부예산및기금운용계획안은내달1일국회에제출되고,국회의심의․의결을거쳐올해12월2일확정될예정이다.
‘제2기 문화재 수리 식물보호분야 전문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중
[환경과조경이현기자]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와환경과조경은이달25일부터‘2023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전문교육’수강생을모집중에있다. 수강신청은문화재수리기술자는물론식물보호분야에관심있는사람은누구나가능하며,선착순40명으로마감한다.교육을원하는수강생은환경과조경홈페이지공지사항을통해신청하면된다. 최근기후변화로인해자연재해가갈수록극심해지면서천연기념물식물분야의보존관리가절실해지고있다. 이번교육은자연유산식물분야일선공무원들과문화재수리기술자를위한최신정보와기술을전수하는장으로,지난해에이어두번째진행된다. 특히,이번교육은「문화재수리등에관한법률」제53조및같은법시행령제28조규정에따라문화재수리기술자들이의무적으로5년간64시간이상받아야하는보수교육으로인정되며,이틀에걸쳐총13시간을이수하게된다. 교육은10월30,31일양일간논산에소재한유교문화진흥원에서개최된다. 교육첫날인30일에는▲황권순전문화재청문화재보존국장의“자연유산의이해”▲최명석경상대학교교수의“수목생리학”▲박상길가천대학교외래연구원의“토양학”▲정규종신구대학교교수의“수목관리학”▲이유미전국립세종수목원원장의“기후변화대비비생물적피해론”▲권건형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녹지연구사의“수목병해충방제”등의강의가진행된다. 둘째날인31일은▲문화재수리기술자인김철응원장과이용규원장의“식물보호실무”▲한명희한명나무병원원장의“천연기념물식물보존‧관리현장실습”등실무중심의교육으로구성됐다. 첫날교육을마친뒤에는수강생들이한자리에모이는간담회자리가이어져최근정보교류와소통의장이마련될예정이다. 교육비는교재,식사및숙박등을포함해10만원이다. 한편‘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전문교육’은관련분야종사자들의실무역량을강화하기위해지난해10월일산동양인재개발원에서처음으로개최됐다.문화재수리식물보호분야에특화된전문교육과정으로서맞춤형강좌가수강생들로부터호평을받은바있다.
인천식물원 조성 부지 부평 캠프마켓으로 최종 확정
[환경과조경이현기자]80년간미국과일본의군사기지로쓰였던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이인천식물원조성부지로확정됐다. 인천시가인천식물원후보지로캠프마켓을최종선정했다고28일밝혔다. 인천시는300억원의사업비를투입해오는12월기본계획을완료,내년행정절차를걸쳐2027년준공을목표로추진한다. 인천시는지난1월인천식물원기본계획및타당성검토용역을발주해접근성·경제성·연계성·부지적합성등을평가한결과다른후보지보다부평캠프마켓이가장높은점수를얻었다고설명했다. 인천식물원은온실공간만1만㎡에이르며,식물전시및관람을비롯해체험프로그램등다양한콘텐츠를도입해조성된다. 또한,휴식,산책,자연감상등힐링할수있는실외공간도마련해차별화된생태문화복합공간으로만들어질계획이다. 인천시는캠프마켓과인접해있는부영공원,부평공원과연결해수도권최대의식물원으로발전시켜인천시랜드마크로조성한다는방침이다. 인천시관계자는“인천식물원은캠프마켓공원이생태적인자연과역사·문화적가치가공존하고도시의미래를담을수있는공원이되기위한마중물사업인만큼공원내핵심선도(앵커)시설로조성될예정”이라며구체적인사항은현재진행중인캠프마켓마스터플랜과연계해결정할계획이라고밝혔다.
“서부간선도로에 축구장 6개 크기 보행친화 녹지공간 조성”
[환경과조경이현기자]서부간선도로내영등포구·금천구구간의차로폭이줄어들고축구장6개크기의보행친화녹지공간이들어설전망이다. 서울시가‘서부간선도로일반도로화및친환경공간조성공사’를내달4일부터착공에들어간다고밝혔다. 공사는2026년6월완공계획이다. 서울시에따르면이번조성공사구간은목동교~신정교2km에이르는영등포구구간과광명교~금천교1.7km의금천구구간이다. 공사가진행되면일반도로로변경된총연장3.7㎞구간중앙분리대가철거되고기존왕복4차로는그대로유지된다.제한속도에맞춰차로폭은21.4m에서14.5m로축소된다. 이에따라주택가변보도와자전거도로,녹지공간이계획되면서4만4000㎡의친환경공간이조성될전망이다. 서울시는횡단보도4개소신설및육교3개소를개선하고입체교차로2개소(오목교·광명대교구간)를평면교차로로변경하면서안양천접근성도크게개선될것이라고설명했다. 아울러,보도옆으로는자전거도로(폭3.25m,연장3.5km)를별도로설치하는등안양천에서한강으로이어지는자전거도로인프라를구축해시민들이안전하고편안하게자전거를탈수있도록할방침이다. 김성보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보행자중심의도로네트워크가조성되고시민들의여가와취미활동이가능한친환경공간으로조성함으로써지역발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며,“안전을위해공사구간을지나는운전자들은서행운전해주시길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주택·인구 밀집지 수목, 피해조사 및 안전점검 실시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산림청이해마다강력해지는집중호우와태풍의위험으로부터국민안전을지키기위해내달말까지주택·인구밀집지대형수목에대한안전점검을시행한다. 28일산림청에따르면점검에는산림청·수목안전진단전문가·지자체담당자가참여하며,오는29일대구광역시를시작으로내달말까지7개특·광역시4000그루를우선대상으로육안검사와비파괴정밀진단방식으로실시한다. 전국에는식재후35년이상된대형·노령화수목이약100만그루있으며,지난4년간비바람등에쓰러지거나부러진수목이2만그루로매년평균5000그루의피해가발생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산림청은국민이일상에서소중한생명과재산피해를입지않도록주택·다중이용시설주변대형화·노령화된수목을대상으로안전을점검하며,쓰러질위험이있는수목을선제적으로관리할방침이다. 김주열산림청도시숲경관과장은“도심의숲은많이조성하는것도중요하지만위험요소를관리하는것도매우중요하다”며“앞으로도안전을최우선으로하는도시숲정책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3년 10월
  • 최신개정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의 미래를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