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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환경교육 거점, 실내·외 연계한 입체적 공간으로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충청남도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이 실내·외를 연계한 입체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설계공모’ 심사 결과 누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문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의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원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하며, 연면적 약 1500㎡ 규모 전시 체험관(2층)과 연면적 약 150㎡ 규모 캠핑지원센터(지상 1층), 캠핑장 등을 짓는다. 설계공모에는 총 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당선작은 지난 25일 대학 교수와 건축사,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탄소중립, 에너지 순환의 의미를 담은 원형 디자인을 통해 연수원의 정체성을 구현한 점과 실내·외를 연계한 입체적 공간계획, 인공습지를 더한 하수정화시설 방식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누아건축사사무소는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이 ‘환경교육도시 충남’을 상징하는 탄소 정책 핵심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
    • 2022-05-29
  • 적법건축도 일조 수인한도 초과하면 손배 청구 가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일조권 침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조권 침해는 건축법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지적이다. 순천시는 지난달 21일 전용주거지역 및 일반주거지역에서 너비 20미터 이상의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 간에 건축하는 건축물은 일조권 적용을 받지 않고 건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했던 아파트 높이계획 기준을 폐지해 법령과 심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아파트 채광·일조 높이, 대지 내 이격거리 등이 완화돼 일조권 분쟁 발생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법무법인 도시와사람의 최소진 변호사에 따르면 신축 건설업자가 공법적 규제를 준수해 적법하게 건축물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일조권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그러한 경우에도 일조권 피해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일조권 피해를 주장하는 소송은 적법한 건축물이 신축되는 경우에도 일조 방해가 수인한도를 초과해 위법행위로 되는 사건이 대부분이다. 건축법령 등을 준수해 적법하게 건축되는 건물이라 하더라도 인근 주택에 대해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일조 침해를 발생시키는 경우, 피해 주민들은 신축 건물의 건축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일조선 사선제한 규정을 준수해 신축한 건물 상태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후 계단식 형태로 설계된 부분을 박스형 구조로 불법증축하는 경우와 같은 불법적으로 건축물을 증축하는 경우에는 일조권 침해가 당연히 문제가 된다. 일조권 등의 환경권 보호와 토지 소유권자의 재산권 보장의 조화를 위해, 우리 판례에서는 가해건물의 신축으로 인해 일조 방해가 증가하는 경우,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일조 방해’라고 인정될 수 있는 경우에는 ‘불법행위’라고 평가하고, 민사상 가해자인 건축주가 피해자인 인근 주택의 소유자 내지 거주자에게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도록 조율하고 있다. 일조방해가 ‘수인한도를 초과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대법원 판례는 기본적으로 변화한 일조시간의 정도를 기본적인 판단 기준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법원은 일조시간의 변화뿐 아니라 가해 건물과 피해 건물,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조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침해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단순한 금전배상을 넘어서 신축 건물의 공사 일부를 금지할 수 있다. 최소진 변호사는 “우리나라 법령에서 일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은 ‘건축법’ 제61조 및 동법 시행령 제86조가 유일한 규정이다. 그마저도 다양한 조건 아래서 일조권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행 법제 하에서의 일조권 관련 근거규정만으로는 일조권뿐만 아니라 조망권, 사생활 침해 등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의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적극적인 건축 제한을 통해 일조권 등 주거생활 환경권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고자 할 수도 없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국토의 면적이 협소하고, 인구가 특정 지역으로 편중된 도시 과밀화현상이 심각하기 때문에 고층 건물의 신축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피해는 불가피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변호사는 “현재 우리나라 법령에서는 특별히 일조권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은 두고 있지 않은 대신,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법리에 기초하여 불법행위로 인정될 수 있는 일조 침해 판단기준을 정교하게 마련해 그 피해를 구제하는 한편 건축주의 재산권과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며 “신축건물 부지 소유권자의 재산권도 헌법과 법률에서 보호하는 국민의 기본권이기 때문에, 건축주의 재산권 보장과 일조 피해 당사자의 환경권 보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동지일을 기준으로 09:00부터 15:00 사이의 6시간 중 일조시간이 연속하여 2시간 미만이고, 08:00에서 16:00까지 사이의 8시간 중 총일조시간이 4시간 미만이 되는 경우 수인한도를 초과한다.”(대법원 2012. 11. 15. 선고 2011다20560 판결 참조 등 다수 판결 참조) “일조방해의 정도가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인용하는 수인한도를 넘어야 하고, 일조방해행위가 사회통념상 수인한도를 넘었는지 여부는 피해의 정도, 피해이익의 성질 및 그에 대한 사회적 평가, 가해건물의 용도, 지역성, 토지이용의 선후관계, 가해 방지 및 피해 회피의 가능성, 공법적 규제의 위반 여부, 교섭 경과 등 모든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대법원 2004. 10. 28. 선고 2002다63565 판결, 대법원 2007. 6. 28. 선고 2004다54282 판결 등 참조) “일조 침해의 정도가 일정한 한계를 넘어서면 금전배상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로 봄이 상당하므로, 일조의 침해를 받는 건물의 총 일조시간이 1시간 미만이고 연속일조시간이 30분 미만인 경우에는 수인한도를 넘는 것으로서 건축공사의 금지를 청구할 수 있다.”(대법원 2007. 10. 24.자 2007마742, 2007마743(병합) 결정 참조)
    • 이형주
    • 2022-05-26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장안구 문화스포츠 힐링도시 될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장안구 특화 정책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역 개발, 스포츠멀티플렉스 조성, 스마트파크, 파장역 개발과 북수원 거주지역 리모델링 활성화를 통해 장안구를 문화스포츠 힐링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25일 “장안구는 수원종합운동장, KT위즈 야구장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의 메카”라며 “기존 수원종합운동장을 야구장, 호텔, 쇼핑센터, 스포츠용품 전문점, 생활 체육시설 등 스포츠멀티플렉스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와 연계해 만석공원에는 스마트파크를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활용하겠다” 면서 “주택 용적률을 극대화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리모델링 민간사업을 활성화해 장안구의 노후화된 주택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북수원자동차매매단지 이전부지를 활용해 파장역 역세권 개발 추진안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후보는 “파장역과 SK아트리움을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해 상업, 업무, 공공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장안구 특화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북수원 개발 공약으로 ▲신수원선 장안구청 역세권 개발 ▲주택리모델링 안전진단, 기반시설 비용지원 ▲신수원선 파장역세권 개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추진 등이 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26
  •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 지중화사업 완료… 도시경관 개선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 서초구가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파리15구공원 주변 및 골목길의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구는 서래마을 이면도로 내 난립한 전선을 정리하고 소방도로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파리15구공원 주변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15구공원 주변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가 12억 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5월에 완료됐다. 사업 구간은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 주변 190m이며, 한전주 7본‧통신주 5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했다. 구는 그동안 보행 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지중화 요청 지역을 추천받아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6월 ‘서초구 공중선 지중화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경예산 28억 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주요 간선도로 지중화율은 72.55%로, 서울시 평균(60.83%)을 상회하고 있다. 이번 파리15구공원 외에도 진행 중인 9개 구간 지중화 사업 역시, 올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홍 구 가로행정과장은 “파리15구공원 주변 및 골목길의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이 더욱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33년까지 공중선 제로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5-26
  • “감염병 대응능력, 공간 측면에서 진단해야”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감염병 대응능력을 생활권계획, 주거지 관리 등 공간 측면에서 진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진희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24일 국토정책 Brief ‘지역의 감염병 대응능력 진단모델 개발 및 정책 연계’를 통해 감염병 대응능력 진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감염병 대응능력 진단모델 구축과 활용, 공간 측면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고밀의 대도시지역은 바이러스 전파에 용이한 환경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반면, 지방 소도시나 비도시지역의 경우 낮은 사회경제적 역량과 불균등한 자원 공급으로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지역 쇠퇴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에 이진희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감염병 대응능력 진단을 통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토공간 조성을 위해 ▲공간계획 ▲생활권계획 ▲교통 계획 ▲주거지 관리에 이르는 정책의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공간계획으로는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개정을 통해 감염병 대응능력 진단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전반의 공간구조와 밀도, 생활권 배분, 기반시설 공급 및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생활권계획으로는 수요에 맞는 기초생활인프라 공급과 도시와 비도시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협력 및 기존 정책의 연장·활용을 통해 의료시설을 포함한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시설 등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계획으로는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맞춰 도로교통을 재편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혼잡 관리 및 수요 분산방안을 마련하고, 개인용 이용수단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거지 관리 계획으로는 쪽방촌 등 불량·노후주거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주거지 정비사업 등의 방식으로 다양화하고, 순환형 임대주택을 포함해 의무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희 부연구위원은 “현재의 경직된 용도지역제나 도로교통, 주거지 관리정책은 향후 신종·변이 감염병의 발생 위험 대응에 한계가 있어 감염병 대응능력을 공간 측면에서 진단하고, 적절한 정책 적용을 통한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 신유정
    • 2022-05-24
  • 이재준 후보 “구운역·영통입구역 신설, 동·서 균형 이룰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4일 신분당선 구운역 및 수인분당선 영통입구역 신설 공약을 발표, 수원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지하철역 추가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후보는 서수원 미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구운역, 영통지구의 리모델링 혁신거점인 영통입구역을 기존 노선 계획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진행돼야 할 전체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계 차원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과 수인분당선 영통입구역은 중요한 지점이기에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구운역은 현재 수원역에서 구운동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인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 서호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향후 서수원 개발에 있어 인구 유입의 중요한 요충지가 될 지역이다. 이 후보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 탑동 도시개발사업, 서수원 첨단기업 신도시 추진으로 이어지는 서수원 첨단도시 조성 시 발생할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써 구운역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통입구역 추가 설치는 1990년대 조성된 영통 지구의 주택리모델링은 영통지구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진행돼야 할 사업이라 언급한 후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으로 이어지는 수인분당선 라인에 영통입구역을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하철역 500m 이내 역세권 지역의 공동주택은 민간 중심의 주택리모델링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된다”며 영통지구 주택리모델링 진행에 있어서 4대 핵심 거점으로 청명, 영통, 망포역과 신설될 영통입구역 역세권을 지정, 해당 역세권을 중심으로 영통지구 전체의 리모델링 혁신사업을 견인함과 동시에 영통 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구상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른 지하철역 추가 문제에서 벗어나 수원 전체의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특례시의 미래 발전 및 동서 균형 발전을 염두해 발표된 공약이라는 점에서 수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24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광교지역 교통·교육 혁신 이룰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2일 광교 중앙로 사거리를 찾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원점으로 돌리고 광교지역의 교통·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는 최영옥 도의원 후보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청래·박광온 국회의원이 유세현장을 찾아 지원 유세로 화력을 보탰다. 이재준 후보는 “김동연 도지사 후보를 설득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신용보증재단 이전을 원점으로 돌리겠다”며 “광교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이곳에 연결하고 신분당선 연장도 조기에 착공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광교호수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등돌봄 서비스를 저녁8시까지 확대해 광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호수공원 구간은 MICE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걷기 좋은 광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이재준 후보가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경력과 실적을 보면 수원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일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는 말처럼 수원 부시장과 도시전문가로서 일해본 이재준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재준 후보를 위해 그리고 수원을 위해 열심히 국회에서 수원시의 숙원사업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이재준 후보는 영통과 광교 발전에 필요한 도시 전문가”라며 “수원에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에 독주를 막고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재준 후보는 구매탄시장과 아주대삼거리를 돌며 “영통의 숙원사업인 영통 소각장을 반드시 이전하고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도 지원하겠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난달 29일 정책발표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영통과 광교지역 특화 공약으로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동수원 IC 지하화 ▲광교역 더블역세권 개발 등을 발표했다. 한편 수원시 학부모· 교육 활동가들이 23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친환경 생태환경 특례시를 염원하는 수원시 학부모 500인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라 확신한다”며 “친환경 생태 환경 특례시를 염원하는 수원시 학부모 500인은 이재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교육단체·마을교육 활동가 601인도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수원특례시의 혁신 교육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수원특례시장의 교육 철학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학자 출신으로서의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누구보다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고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시민이 중심이되는 특별한 교육 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빌려 정책을 구상할 것”이라며 “미래의 수원특례시는 수준 높은 교육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육특례시로 만들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23
  • 가상과 현실 경계서 ‘하디드 건축세계’ 들여다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하 하디드가 과거와 현재, 가상과 실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탐구해 이뤄낸 디자인의 결과와 과정이 그녀가 설계한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감각적인 전시로 구현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이하 ZHA: Zaha Hadid Architects)와 공동기획으로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시작된 미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박물관의 첫 기획 전시인 ‘시작된 미래’는 ‘혁신, 상상, 융합’을 주제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과거와 현재, 가상과 실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탐구해 이뤄낸 디자인의 결과와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회를 얻게 될까?”, “디지털 설계 도구의 개발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까?”와 같은 ZHA의 고민을 전시장 3개 섹션에 풀어놓았다. 전시장은 ▲혁신적인 프로세스와 연구 ▲상상하는 디자인과 가상 세계 ▲실감형 기술과 융합 3개 섹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전시 작품은 스터디 모델, 프로토타입, 대형 벽면 프로젝터 영상과 비디오, VR 콘텐츠 등으로 이뤄졌다. 작품은 ZHA의 다양한 연구팀(ZHACODE 팀, ZHA SOCIAL 팀, ZHA A+I 팀, ZHVR 팀)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ZHA의 모든 작품은 미래를 준비해 온 ZHA의 철학이 담겨 있다. ZHA의 작품은 건축 이외의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한 결과물들로 오래전부터 디지털 기술,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친환경, VR 같은 미래 소재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실감형 기술과 융합’ 섹션에서는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efik Anadol Studio)와 ZHA가 협업한 작품 ‘아키텍팅 메타버스_RAS × ZHA(2022)’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섹션은 DDP를 통해 만난 ZHA와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가 협업해 완성됐다. ZHA는 DDP 건축 설계(2014)를, RAS는 서울라이트(2019~2020년)에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ZHA와 RAS 간 협업을 제안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건축과 미디어아트, 각자 분야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둘을 한자리에서 만날 좋은 기회다. 마지막 섹션의 일부 공간인 이머시브 룸은 공간 전체를 에워싼 미디어아트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머시브 룸은 지금까지 ZHA가 작업한 모든 디자인 데이터를 RAS가 AI를 통해 해석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채워졌다. 이는 2019년 RAS가 DDP 첫 전시에서 사용한 인공지능 방식과 동일한 것으로 당시 수백만 개의 SNS 이미지를 머신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 이 섹션은 관람객에게 진화된 새로운 관람 형식을 경험하게 한다. 작품 ‘프로젝트 코렐(Project Correl 1.0, 2018)’은 관람객이 참여해 디지털 공간에 건축물을 설계할 수 있는 VR 작품이다. 최대 4명의 관람객이 동시 접속해 전시 기간에 건물 디자인을 설계해 볼 수 있다. ZHA의 가상현실 연구팀 간에 협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콘텐츠를 바라보는 데서 만족해야 했던 기존의 미디어 작품 관람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 원이다. 초·중·고등학생은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관람료는 5000원이다. 본 전시의 유료 관람객의 경우, DDP 살림터 1층에 있는 DDP 디자인스토어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전시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이벤트를 통해 매거진과 기념엽서가 제공된다. 매거진은 전시 참여자가 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중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건축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전시 이야기’(가칭)가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융합을 통해 디자인의 혁신과 사회적으로 직면한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제안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 이형주
    • 2022-05-21
  • 낯선 도시계획 관련 용어, 삽화와 함께 한눈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낯선 도시계획 관련 용어를 삽화와 함께 풀어낸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집’을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용어집은 도시계획 관련 용어를 쉽게 풀어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분야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8년 최초 발간 이후 5차례에 걸친 개정판 발간을 통해 용어 관련 삽화를 같이 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도시계획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용어 추가 및 용어의 정의와 표제어 위계 등을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용어집에 수록된 모든 용어는 ‘서울도시계획포털’ 내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검색’ 메뉴와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서울도시계획포털’에 접속 후,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하면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웹’에 바로 접속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도서가 필요한 시민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서울책방’에 위탁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도서의 전체 파일은 ‘서울도시계획포털’과 ‘서울시 도시·건축위원회’ 자료실 게시판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김세신 시 도시계획상임기획과장은 “시민들이 공문서를 열람하거나, 관련 업무 처리 시 도시계획 관련 익숙치 않은 용어들을 도시계획 용어집과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등장하는 도시계획 용어를 시의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5-21
  • 이재준 후보 “서수원,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할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고색역 인근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해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서수원 일대를 수원시 미래 100년을 먹여살릴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재준 후보는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1호공약이 바로 수원 군공항 이전지에 첨단기술 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ICT,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 전략 첨단산업을 집약해 스마트폴리스(K-실리콘밸리)를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출퇴근을 원활히 하기 위해 3호선을 광교에서 세류역까지 연장해 15분안에 수원 곳곳을 연결하는 15분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의료 특구 지정 추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W-City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내놓은 경제활성화 공약 ‘W-city’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 ▲북수원 테크노 밸리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20
  • 수원시공무직노조 400인 등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지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 수원지역건축사협회, 청년·학교사회복지사 등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준 캠프는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 400인과 수원지역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우리의 고민을 진지하게 바라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마음속 깊이 바라고 함께 행동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의 선택은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있는 후보, 공정사회 실현에 대한 의지가 있는 후보, 살맛나는 수원특례시 공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후보”라며 “우리는 이재준 후보가 노동을 존중하고 차별없는 공직사회문화를 실현해 공무직 처우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수원지역건축사협회 회원들은 “ “이재준 후보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건축 조형 예술문화에 앞장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하는 도시전문가”라며 “이재준 후보는 수원의 건축 조형 예술 문화 선도는 물론, 수원특례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가장 특별한 도시 건축 전문가”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공정사회를 위해 차별 없는 공정사회 직장문화를 실현해 살맛나는 공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축사협회 회원들에게 “수원은 예로부터 세계적인 건축문화유산물인 화성이 남아있는 건축 문화의 도시다. 수원의 도시 건축 조형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건축사들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건축 산업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 건축사협회와 함께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8일 복지도시 수원을 바라는 청년·학교사회복지사 121인도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이재준 후보는 부시장 5년의 경험을 통해 이미 검증받은 도시전문가”라며 “수원시 복지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며 복지 중심의 수원특례시를 이끌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돌봄 특례시를 구현해 민관협력의 복지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학교사회복지사업을 확대할 후보”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보편적 복지를 주도하는 ‘복지수원’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돌봄특례시·복지수원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겠다”며 “복지수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9
  • 일본의 가로수 관리 실태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일본의 가로수 진단, 가지치기와 유지관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오는 30일 서울기술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일본의 가로수 진단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가로수 활력도 개선을 위한 한국, 일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연구원 관계자와 발표자만 참석하고, 청중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발표를 들을 수 있다. 발표는 ▲카사마츠 가로수진단협회 부회장의 ‘일본의 가로수 진단과 관리’ ▲김노무라 INTEX LLC 대표의 ‘일본의 가로수 가지치기와 관리, 평가 방향’ ▲문성철 우리나무병원 원장의 ‘한국의 가로수 진단 현황과 방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도심지 내 가로수 활력도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과제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2020년 서울시 요청으로 서울시 가로수 선정 평가 모형 구축 방안 연구를 통해 평가기준 및 세부지표를 마련해 서울시 적합 가로수를 선정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도심지 내 주요 가로수는 수령이 50~60년 이상으로 기후 변화 및 도시 환경 스트레스, 토양기반, 유지관리 문제 등으로 활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병충해, 도복 등의 위험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울시 가로수 관리를 위한 생육 및 활력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과 개선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가로수 활력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17일 ‘가로수, 시민과 전문가의 시선’, 5월 11일 ‘가로수, 식재 기반(토양) 이야기’를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3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 이형주
    • 2022-05-19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화성국제공항, 새로운 길 열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수원군공항 명칭을 화성국제공항으로 변경하고, 경기남부지역을 경제자유 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17일 이재준 후보는 “국회 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이후에도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다른 형태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기존 ‘경기남부국제공항’이라는 명칭 대신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이전지를 강조하는 ‘화성국제공항’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과거 인천 국제공항의 건설과 함께 영종·청라·송도 지역이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점을 벤치마킹해 화성·수원·오산지역과 평택, 천안 등 경기남부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별 경제성장률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했던 2001년 3월을 기점으로 인천시는 2001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2번째로 높은 경제 성장률인 7.5%를 기록했다. 2002년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10.2%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인한 경제 성장 효과를 톡톡히 봤다. 2차 제조산업의 부진과 함께 경제 활력을 잃어가던 인천시를 국제 물류의 중심지이자 금융, 무역허브로 탈바꿈시켜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것이다. 이재준 후보는 “인천시의 성공사례를 미뤄봤을 때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천안 지역 또한 화성국제공항 유치를 통해 거대한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전까지 군공항이전 문제가 혐오시설을 어느 지역으로 유치해야 하는지가 관점이었다. 이제는 화성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이 결합하는 미래비전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로 관점이 전환돼야 한다”며 “이 사업이 수원과 화성, 그리고 경기 남부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8
  • 국토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적용 및 판로지원 등 혜택을 부여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안전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다. ‘스마트안전’ 부문은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부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단지 및 주택분야 시공자동화 건설기계(그레이더, 롤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한층 발전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경연할 예정이다.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부문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NETWORK(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기술과 AI·DATA를 활용한 스마트 시공·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부문은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SOC분야 설계 BIM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설계 BIM 적용에 따른 효과 및 개선사례 경연을 수행한다. ‘BIM Use Live’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BIM의 현장실무 적용 방법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시공단계의 설계변경에 따른 BIM을 활용한 공정 및 기성관리 등 시공 BIM 기술을 경쟁한다.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는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과 공용 중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 체득한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공모를 통해 발굴해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스마트건설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 및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모하여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및 국민에게도 스마트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스마트건설 R&D 제안 공모’ 부문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BIM설계, 첨단건설재료, 건설자동화 및 유지관리 등 스마트 건설 全 분야에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 발굴을 위한 신규 R&D 제안을 공모한다.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새로운 벤처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전주기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3억9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 인증 및 기술 검증 및 현장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12개 팀을 선정해 상금 4500만 원 지급, 6개 팀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자격을 부여하는 등 예비창업자(개인), 초기창업자(기업)에게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성능 개선 및 고도화, 현장 실·검증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예정) 약 20개 기업에 4억 원을 지원한다.
    • 이형주
    • 2022-05-18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인재들 위한 첨단기업 유치 앞장”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인재들이 시 소재 첨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첨단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6일 이 후보는 오전 등교시간에 삼일공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공간을 점검했다. 이 후보가 점검한 교육 공간은 ▲첨단로봇 운용, 드론, 3D프린팅 모델링을 실습하는 실습장 ▲재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발명 교육을 하는 ‘삼일 메이커 스페이스’ ▲사물인터넷과 코딩을 교육하는 ‘코딩센터’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역사관 등이다. 이재준 후보는 “교육 문제로 수원을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준 후보가 내세운 교육 공약은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 ‘수원인강(가칭)’▲토탈 교육 컨설팅 ▲친환경 쌀급식 중·고등학교 확대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 금지 ▲각 학교 교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O2 스쿨’▲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등 이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7
  • 서울 동북권 도시공간 재편… 중랑천, 수변감성거점으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동북권을 관통하는 주요 지천인 중랑천 일대를 문화와 휴식, 예술이 흐르는 ‘수변감성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간선도로 입체화 연계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7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기반시설과 공간구조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정된 중랑천 일대에 대한 미래공간구상에 나서는 것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을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해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는 사업이다. 지상 도로가 사라진 중랑천 일대는 수변 친화공간으로 재조성된다. 올 상반기 기본설계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내년 1단계 공사(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를 착공하고, 2028년 이후 2단계 공사(노원구 하계동~성동구 송정동)를 진행한다.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안 마련은 시정 마스터플랜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미래감성도시’ 전략의 핵심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하나로 추진된다. 서울시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서울의 도시공간 미래상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의 6대 공간계획인 ‘수변 중심 공간 재편’과도 연결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 332㎞의 수변을 새로운 활력거점이자 시민 일상의 중심공간으로 재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용역을 통해 여가·문화공간으로서 중랑천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중랑천과 인접지역, 중랑천과 한강을 연계해 경제‧문화‧여가 거점을 발굴‧정비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서 중랑천과 연계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대규모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중랑천과 주변 지역을 하나로 통합해 하천의 잠재력을 높이고, 활력을 인접 지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중랑천 주변에는 준공된 지 30년 이상 경과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다수 분포해 있어 이들 지역을 수변감성도시로 재조성하기 위한 정비계획 수립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중랑천과 가까이 있지만 도로와 제방에 의해 단절돼 있어 지천을 여가공간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인근 저층 주거지에 대한 ‘특화정비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수변과 어우러진 저층‧저밀 형태의 특색있는 수변마을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중랑물재생센터, 면목·휘경 유수지 등 중랑천 내부에 있거나 중랑천과 인접한 공공시설에 대한 전략적인 활용방안도 마련한다. 일반시민이 접근할 수 없거나 활용도가 낮은 시설은 재배치·입체화 등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서 교육·체험·놀이 등 기능을 하는 새로운 공공공간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안)은 시민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연말까지 구체화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추진 중인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간선도로 입체화 연계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 용역에 참가하려면 도시계획, 건축, 조경 설계 면허를 모두 갖춰야 하며, 3개 업체 이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용역 기간은 18개월로, 용역비는 5억9999만 원이다. 최진석 도시계획국장은 “‘수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중랑천을 시민 일상과 한층 더 가까운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며 “중랑천을 활력있는 명소로 재구성하고 하천과 주변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으로 재편해 그간 소외됐던 동북권역을 수변감성도시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서울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2-05-16
  • 강경식, 탈당 후 이재준 후보 지지… “당 보다 수원시민”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경식 전 수원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국민의 힘 탈당 후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준 캠프는 16일 강경식 전 예비후보가 오전 국민의힘에 탈당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강경식 전 후보는 이재준 후보 캠프를 방문해, 지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 특례시의 첫 시장은 검사 출신의 말뿐인 후보가 아닌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미래 비전을 실행에 옮길 행정 전문가 이재준”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재준 후보는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한 경험이 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말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온 일꾼이 수원시장이 되는 것이 수원시민을 위한 길”이라면서 “수원의 발전과 삶을 책임질 후보, 구태한 기득권 정치를 깨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갈 일꾼인 이재준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정치인으로써 탈당을 하고 소신에 따라 지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경식 전 예비후보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5일 수원시 ‘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해 봉사 참여자 30인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수원시 곳곳에서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옆에서 수원시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오후 2시 강승원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및 가두 구두 수선협회회원들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이제까지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한다는 선언이 낯선 우리지만 오늘 우리는 한 마음으로 모여서 이재준이라는 사람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줄 아는 시장!, 우리와 같이 거리를 걷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본 이재준 후보는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고 원하던 답을 제시하던 사람”이라고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6
  • 부산 골목길 관광자원으로… 콘텐츠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산시가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할 특색 있는 골목 이야기 발굴에 나선다. 지난 13일 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골목길 및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은 문화, 예술, 자원, 이야기 등 부산만의 고유성을 지닌 골목길 이야기를 찾아 로컬 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앵커기관이 골목길 협의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키울 계획이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특색 있는 골목길 1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골목길에 대해 지역 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망미골목’과 ‘전포공구길’은 현재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택가 내 책방, 공방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는 ‘망미골목’에서는 최근 ‘아트앤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고 예술 조형물과 골목 조경 등 예술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구상가와 청년창업 거점 공간이 공존하는 ‘전포공구길’은 스토리 및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굿즈(상품)와 관광지도를 만들고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색다른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로컬 콘텐츠 창출을 위해 지역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5-15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6.1 지방선거 승리, 수원시 앞장”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6.1 지방선거 승리의 길에 수원시가 가장 앞장서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진짜 공정과 민생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동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공동선대위원장, 박정 경기선대위원장, 김민석 공동총괄본부장, 김민기 공동총괄본부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중앙당 출정식을 여기 수원에서 시작함에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경기도 수부도시의 시장 후보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짓 공정·민생의 대결에서 참 공정·민생이 승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 5분의 국회의원과 경쟁했던 후보들이 모여 하나로 뭉쳤다”며“이번 지방선거에도 더불어민주당 모두가 한 몸으로 뭉쳐서 수원의 승리를 넘어 경기도, 전국 승리의 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5대 공약 발표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5대 핵심 공약은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유치 ▲도시철도(1~4호선) 및 서울 3호선 세류역 연장 ▲도시정비사업 추진 ▲엄마아빠품 통합돌봄 추진 ▲모바일 기반 직접민주주의 시민정부 구축 등이다. 이 밖에도 ▲군공항 이전 조기 추진 ▲영통 소각장 이전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 ▲청년창업 강소기업 500개 육성 ▲스포츠 혁신도시 대전환 ▲시민의 의견을 받아 공약을 만드는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반드시 침체된 수원시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해 수원시를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며“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중부일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준 후보는 46.7%를 기록해 35.5%의 지지를 받은 김용남 후보를 한참 따돌리며 앞서가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 12일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 9명의 예비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재준 선거캠프에 합류해 원팀을 구성함으로써 수원시장 승리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운영위원 일동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13일 수원시 19개 위생단체 연합회 일동과 수원시 체육 무예인 1만명이 지지선언을 했다. 수원시 위생관련 19개 연합회 일동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의 미래비전과 변화를 직접 만들어 온 사람으로 가슴뛰는 수원특례시를 완성할 적임자”라며“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우리의 현실과 고충을 헤아리고 업권 보호 및 권익신장을 적극 수렴해줄 것이라 믿고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수원시 체육 무예인 1만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문무가 겸비된 인재를 지지하고 문과 무가 함께 균형 잡힌 국가와 사회를 지향한다”며 “이재준만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할 적임자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 후보 지지 명단에는 강동구, 이필근, 장현국(도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JM투게더 회원 16인, 수원유소년스포츠클럽, 수원문화예술연대, 김장일 경기도의원, 수원 전직공무원 60인, 수원거주 충청인 모임, 수원거주 호남인 모임, 수원 협동조합 활동가 200인, 대한태기도협회 527인 등이 포함됐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5
  • 건설연, ‘2022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 건설 기술 창업 지원을 위해 상금뿐 아니라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공동연구,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 및 관련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2’ 행사의 하나로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서 핵심 기술인 ‘스마트 건설 기술’을 주제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공고일 기준 창업 5년 이내)의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지원을 지원하는 창구다. 공모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2022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창업캠프, 3차 발표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상금도 증액해 대상을 수상한 2팀(일반부, 청년부)에게는 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상금을 비롯한 총상금은 4500만 원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내의 입주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공동연구(1억 원 내외),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1회부터 4회까지 공모전에서 수상한 48개 기업 중 36개 기업이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입주해 국내·외 기술 마케팅, 아이디어 기술 검증,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건설연에 따르면 입주기업은 전년 대비 34.9% 상승한 평균 5억50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당 평균 고용은 7.2명으로 2020년 대비 20% 성장한 수준이다. 2022년 4월에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2센터가 완공돼 더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본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이형주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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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생물서식처”… 환경부, 가로수 지침 마련 나서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가로수정책주무부처산림청이로드맵마련에미온적태도를보이는가운데,환경부가생물다양성증진을위한관련법을근거로가로수를함부로자르지못하게구체적인기준을담은지침마련에나섰다. 환경부와국립생물자원관은앞으로지자체및관계부처에서생물다양성증진을고려해가로수,공원산책로등의녹지공간을관리할수있도록관련지침을올해안에마련할계획이라고지난8일밝혔다. 참고로현재가로수는산림청소관‘도시숲등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에의한지자체조례·지침등에따라관리중이다. 이번‘가칭생물다양성을고려한가로수등관리지침’(가칭)은최근나무몸통만남기는지나친가지치기가미관을해친다는의견이많고,가로수가생물다양성증진에중요한역할을함에따라추진되는것이다. 가로수가심긴소규모공원등녹지공간은조류,곤충등의서식지이자도시생태계의중요한요소중하나다. 또한가로수는대기오염물질정화를비롯해▲온실가스흡수,▲도심열섬현상완화및그늘막역할▲쾌적한경관등다양한기능을제공한다. 환경부와국립생물자원관은‘자연환경보전법’,‘생물다양성보전및이용에관한법률’등의규정을참고해이번지침을마련할계획이다. 지침에는도심내가로수관리와관련된해외사례를참조해▲가지치기시나뭇잎이달린수목부분의일정비율이상을자르지않도록하는방안▲생물다양성을고려한수종선택방안등을포함시킬예정이다. 또한웃자란가로수에의한전선안전관리문제,간판이가리는문제등이발생하지않도록가로수심는위치를사전에선정하는방안도수록될예정이다. 이밖에도생물다양성을고려한자생식물보전·관리,식재및활용확대방안도검토된다. 환경부와국립생물자원관은전문가,이해관계자의의견을다각도로수렴하고논의해이번지침의완성도를높여지자체및관계부처와협력할계획이다. 강성구환경부자연생태정책과장은“자연생태계의건강성은생물다양성증진에좌우된다”라면서,“가로수와같은작은생태공간에서도생물다양성이증진될수있도록교육과홍보를확대하고,관련규정도보완해나가겠다”고말했다. 최진우서울환경연합생태도시전문위원은“산림청이주저하는상황에서환경부가생물다양성문제를내세워가로수관리가이드라인을만든다는태도에대해반갑고,기대되는부분이다”며고무적으로평가했다. 이어“주관기관인산림청이관장하는통합적인가로수관리지침에환경부의내용이향후얼마나잘반영될지가관건이다.하지만산림청과의협력을차치하더라도현장에기반한실용적인관리모델을만들어야실제적용가능한현실성있는지침이마련될것”이라며연구차원에서접근하면페이퍼로끝날수있다는경고와함께실제사이트를기반으로한접근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또한지침을마련하는과정에서도심지내가로수활력도분석및개선연구를수행중인서울기술연구원,환경부산하국립생물자원관이위치한인천시,경기도등과협력해생물다양성을증진할수있는가로수관리에대한시범사업을함께추진할것을제안했다.
[특별기고] 한국조경 50년: 더 세컨드 데이(The second day)
“현재우리나라는조경의건설·시공이토목이나건축공사의일부로이루어져전문화되지못함으로써자연파괴를초래하는사례가많았으며,자연과조화된조경의장기적연구개발과외국의전문적인연구의활용이시급했기때문에개원하게되었다.”_무역통신1974년6월7일자기사 이기사는1974년당시이낙선건설부(현국토교통부)장관이‘한국종합조경공사’창립을공포하며했던말이다.오늘날이기사를접할수있다면우리조경인들은얼마나기뻐할까? 2022년올해로한국조경50년을맞는우리는1974년의이오래된기사를대하면참으로가슴에울림이크다.오늘날우리는중앙·지방정부의장이나관련공무원,국회의원,건축,도시,임학등타분야사람들에게조경분야와좀협력하자고읍소아닌읍소를하고하소연아닌하소연을하며,또볼멘목소리를내는현실이다.하지만한국조경50년의출발은그렇지않았다.오히려그반대였음을생각하면잠시라도신이난다. 한국조경이출범하던1972년을되돌아보면그당시에우리조경분야(당시엔조원기반의관상수업분야가존재)를육성해달라고애타게조르거나하소연하지도않았다.자연애호DNA를가진대통령(박정희)이나서서최초의조경세미나를개최하고(환경과조경2022년4월18일자특별기고‘한국조경의B-Day’참조)약보름뒤인5월10일에는대통령비서실에재미시카고녹지보호청의조경담당이었던조경가오휘영(현한양대학교도시대학원명예교수)을조경건설비서관으로임명하였다.요약하면중앙정부가주체적으로조경학·산·관등전분야에걸쳐관련제도와조직을만드는등조경분야를정책적으로도입하고육성하기시작했다는것이다. 본칼럼의주제인‘더세컨드데이’(Thesecondday)는1972년4월18일대통령이주최한우리나라최초의‘조경에대한세미나개최’에이어한국조경을주도적으로육성해나갈수있도록대통령경제제1수석비서실에‘조경건설비서관’이임명된두번째사건의날을의미한다.재미조경가로서‘조경건설비서관’에임명된그는국토개발과관련한각종업무에대통령의‘수석비서관급’으로‘조경’이라는이름으로보고서를올리고,조경관련지시를받으며대통령비서실및중앙정부내‘조경’의영향력을확산시켜나가기시작한다.(‘한국현대조경태동의역사’,2018,기문당) 오늘날조경분야에스탠스를잡고밥먹고사는우리의입장에서보면이런현상을설명하려면‘감나무에서떨어진감’이라는표현?어쩌면그이상의더극적인표현이필요할것같다.아마도‘하느님이보호하사뜻하지않은우연이발생하여조경분야가창설되어…’정도가적합하지않을까.물론이때쯤엔조경(LandscapeArchitecture)이라는용어가농업학교‘조원’이라는책에,조원의유사개념으로서현대적용어로소개되는등전혀생소한용어는아니었지다.하지만여전히일제강점기의조원에머문시절이었고,현대적개념의조경이자리잡은시절은아니었다. 올해로한국조경50년이되는1972년5월10일의그날(TheDay)이다.어느한재미조경가가한국의대통령비서실에조경건설비서관으로임명되어한국조경의교육,산업,관계등모든관련제도를행정실무적으로기획·실천·감독하며조경분야를육성하기시작한바로그날이다. 조경분야창설과관련하여그가기획하고대통령의재가를받아수행한많은흥미있는일중에우리조경분야창설과육성에가장직접적이고강력하게,또인상적으로다가오는굵직굵직한몇가지를들자면다음과같을것이다.1972년12월I6일최초의‘대학조경학과’(서울대,영남대)및‘서울대환경대학원’설립인가,같은해12월29일‘한국조경학회창립’,1974년의‘한국종합조경공사’설립,동년에건설업법개정을통한조경공사업면허제도구축,국가기술자격법과기술용역육성법개정을통한조경기술자육성및전문용역업분야신설등이다.모두교육과산업등조경인력육성및조경먹거리만들기관련제도들이다. 이뿐만이아니었다.총무처를통해‘조경’이라는책자를만들어전국시·도·군에배포하여조경을알리고시행토록하였다.또국무총리훈령을통해토목·건축과분리된설계·시공이가능토록하였고,조경사업비를별도예산책정토록계상하였으며,정부및산하기관의조경사업을한국조경공사가전담발주토록하였다.공장조경,학교조경등관련경진대회를여는등행정적조치와함께자발적참여를유도함으로써조경의신학문,신산업,신행정의시대를열어갔다.참고로한국조경공사는1981년민영화를통해조경업이민간분야에전방위적으로확산되어나가는밑거름이되었다. 그의역할은하드웨어적인데머물지않았다.서울대환경대학원및조경학과교수들은물론관상수업계의사람들에게조경을이해시키기위해국비로각각단체별로한달간에걸친미주및유럽지역조경답사를시키는등소프트웨어적인국내네트워크시스템구축정책도추진했다.이처럼1972년4월18일개최된대통령주최조경세미나에이어서5월,10일에대통령비서실에한사람의조경가가조경건설비서관으로임용되는사건은한국조경이거대하고도먼미래를향한현대조경창설에결정적영향을끼치게되는날이된다. 지금까지서술한팩트에근거해추론해보면한국조경은1970년8월어느날자연애호가대통령박정희와재미조경가오휘영의우연한만남으로시작되어1972년4월18일대통령주최의조경세미나개최,대통령비서실에조경건설비서관임명등을통한필연적만남에의해창설되고전개돼나갔다고할수있다.결국이두날들은우리가기억하고기념해야할한국조경역사의기념비적날이라하여도무방할것이다. 올해는미국조경의아버지옴스테드출생200주년이되는해다.ASLA가주축이되어옴스테드탄생200주년기념행사를추진하는등다양한행사가있었다고한다.미국조경의창설과옴스테드의관계에비추어볼때한국의경우원예가였던옴스테드와같은전문가한사람이기여한것이아니라전술한두사람이한국조경창설에직접적인연관이있다고할수있다.이두사람의관계를중심으로한국조경창설과발전의인과관계를한줄로표현하면‘한줄기빛과프리즘그리고레인보우’(ALight,Prismandrainbows)의논리로풀이할수있을것이다. 즉자연애호DNA를가진한국의한대통령이한줄기조경의빛(ALight)으로서오휘영이라는조경가를조경건설비서관으로임명해조경의프리즘(Prism)역할을하도록만들었고,한줄기빛이조경의프리즘을통과하여마침내무수한색상의조경무지개(Rainbows)-오늘날우리한국의수많은조경인들-를피게만들었다고할수있다. 대통령비서실조경건설담당비서관오휘영이귀국할때그와함께근무했던미국시카고녹지보호청의동료들이그에게의미심장한글을담은책‘LandscapeArtistinAmerica:TheLifeofJensJensen’을선물하였다.그책에는“어느날대한민국발전을위하여귀하의위업에대한기록이옌스옌센(JensJensen)의책과같은저서로남겨지길기원합니다”라는축원의글과서명이남겨져있다. 옌스옌센은옴스테드와는달리우리에겐잘알려지지않은미국조경가이지만,시카고를포함한미일리노이주등동북부지역에서옴스테드급의미국조경의아버지로칭송받는조경가로그명성이자자한사람이다.결국조경가오휘영이옌스옌센처럼대통령조경비서관으로서한국조경창설과육성에큰역할을하라는기원과격려의의미를갖는글이었다.조경건설비서관으로서대통령의재가를얻어초창기에구축한그의조경정책들과그이후의행보들이과연한국조경창설과육성에옌스옌센과같은수준의역할을수행하였는가에대한질문에대해서는후일우리조경후속세대가평가할것이다. 하지만그전에한국조경50년을맞이하는동시대우리조경인들이먼저해야할일이있다.적어도한국조경이창설과관련된이첫번째와두번째날,그리고이와관련된두인물과사건에대해기억하고기념해야할필요와의무가있다.기억해야하는이유는이인물과사건에관련된날들이한국조경을낳은뿌리이기때문이고,기념해야한다는이유는조경을통해국토·도시·자연·환경·보전을기한다는이들의초창기에설정한광대한비전(Vision)때문이다. 이기억과기념을통해지난50년간을되돌아보고점검하여기후위기·탄소중립·스마트·디지털사회등현재진행형미래사회환경에대한미래조경의비전을짚어볼수있는큰자부심과명분과기회의시간을만들수있을것이다. 생물의진화는극단적임계환경(ACriticalEnvironment)에부딪혀우연히발생한다.진화의결과로빚어진새로운유전형(Genotype)의생물종으로출현후엔그종은변화된새로운환경에서충분하게적응하며다양하고복잡한표현형(Phenotype)으로적응해나간다.(DanielS.Millo의‘GoodEnough’이론) 한국조경은대통령박정희에의해전개되는산업화·국토개발이라는임계환경적사회변화와재미조경가오휘영의우연한조우에의해일제강점기의조원(造園)에서오늘날현대적조경(造景)으로진화했고,오늘날생태·경관·정원·도시숲·놀이·휴양시설등다양한스펙트럼의조경으로적응해왔다.조경의가지와줄기를좀더건실하게키우기위해서는먼저뿌리부터돌보는전략적사고가필요하다.이것이또자연과인간의공통되고보편적법칙이고기본이아닐까. 조세환/한양대학교도시대학원명예교수,한국조경학회고문,한국조경협회고문,환경조경발전재단고문
농촌재생이 뜬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국정과제 채택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농촌공간을재구조화하는농촌재생프로젝트가새정부국정과제로채택됐다.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는오는10일출범하는윤석열정부의국정비전과목표를설정하고,이를구현하기위한‘국민께드리는20개약속’과‘110대국정과제’를선정했다고지난3일밝혔다. 인수위는살고싶은농산어촌을만들기위한과제로▲농산촌지원강화및성장환경조성▲농업의미래성장산업화▲식량주권확보와농가경영안정강화▲풍요로운어촌,활기찬해양등4가지를제시했다. 농촌공간이여건에따라주거·생산·서비스등기능적으로구분되고재배치될수있도록장기계획수립및농촌특화지구를도입한다는계획이다.이에따라‘농촌공간재구조화및재생지원을위한법률’제정을추진한다.또한장기계획에대응하는서비스거점확충,주거지인접공장·축사정비·집적화등을지원하는농촌재생프로젝트400개소를2031년까지추진한다. 농업직불제관련예산은5조원수준으로단계적으로확대해중소농을두텁게지원한다는계획이다.기본형공익직불제의사각지대를해소해실경작자를구제할뿐아니라식량안보강화,탄소중립실현,고령농은퇴유도및청년농육성등을위한선택직불제도확충한다. 어촌공간에대한재생전략도제시했다.새정부는어촌활력제고를위해도시수준의생활공간으로혁신하고,어업인의소득제고방안을마련한다는방침이다. 2023년부터어촌생활권규모별·유형별맞춤지원하는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300개를대상으로단계적으로추진하며,20개소의어촌체험휴양마을특화조성을실시한다.아울러소규모어가에까지수산공익직불금을지급하고,농·임업수준으로지급단가확대를추진한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자연유산’… ‘전통조경과’ 신설 가까이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문화재명칭변경과분류체계를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구분되는국가유산체제로전환하는내용이새정부국정과제로채택됐다.이에따라문화재청이추진하는‘전통조경과’신설도탄력을받을전망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는3일새정부에서핵심과제로추진할6대국정목표와이를구체화한110개의국정과제를발표했다. 인수위는국정과제중전통문화유산부문과관련해문화재청을중심으로‘전통문화유산을미래문화자산으로보존및가치제고’하는것을목표로삼았다. 특히이와관련시대변화·미래가치·국제기준에부합하는미래지향적국가유산보호기반을조성하기위해60년간유지된문화재체제를국가유산체제로전환해문화재명칭·분류체계를국제기준등에따라개편한다. 1962년제정된문화재보호법은문화재명칭및분류체계를▲유형문화재(국보·보물)▲무형문화재▲기념물(사적·명승·천연기념물)▲민속문화재로정해60년간고수해왔다. 현행문화재보호법은일본의문화재보호법(1950년제정)을대부분원용한것으로,이같은‘문화재’라는용어를기반으로한현체계는유물의자산·재화적측면에함몰돼인위적유산에편향된운영을하는원인이됐고,유네스코등국제기준과도맞지않는체계란지적이꾸준히제기돼왔다.이에따라용어가가진의미상한계를극복하고,문화재정책범위의확장과시대변화·미래가치를반영한체계수정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많았다. 문화재청과문화재위원회는2005년부터‘문화재명칭및분류체계’개선을위해수차례진행됐던연구와논의를바탕으로지난1월부터개선안을마련해각계의다양한의견수렴과정을통해공론화하는과정을거쳤다. 이를바탕으로인수위는국정과제로재화개념의‘문화재’에서역사‧정신을아우르는‘국가유산’으로변경하고▲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분류하고권역별,포괄적보호체계를도입해사각지대의비지정미래유산보호기반을강화할계획이다. 뿐만아니라청와대권역을국민에게개방하고훼손된경복궁후원의역사성을회복해세계적인역사문화공간으로조성하는내용도국정과제에포함됐다.이와관련해서는차기대통령임기가시작되는오는10일부터청와대외부를전면개방해핵심유적발굴및복원·정비에나선다. 전통문화유산보수정비지원을단계적으로확대하고,단절위기에처한무형문화유산의안정적전승기반마련등을통해전통문화유산보존·전승을강화하겠다는의지도표명했다. 아울러문화재주변규제지역주민지원사업방안마련,발굴조사비진단비용국가지원확대,문화재규제일원화등국민불편해소를추진한다.또한문화유산디지털대전환을위해황룡사지·미륵사지등대표유산디지털복원,팔만대장경등지정문화재디지털DB구축으로보존·활용기반을확대한다는계획이다. 최종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은“전통조경보존·관리·활용기본계획이수립되고,오래전부터꿈꿔왔던그숙원과염원을실현하기위한자연유산법제정이추진되고있다.이를통해앞으로전통조경의정의,행동체계등전통조경이명실상부하게자리잡을수있다는기대와책임감많이느껴진다”고말했다. 더불어“현재국토부에조경만담당하는부서가없는데,오히려전통조경이국정과제로채택된만큼산업적인부분에서상당부분먼저이끌어갈수있을것같다”며“앞으로학회에서도전통조경관련교육등범위를확장하고,관련학계와공동체를이뤄의욕적으로활동하겠다”는포부를밝혔다. 한편문화재청은지난2019년부터‘전통조경과’신설을적극추진해왔다.행정안전부에과신설을계속제안하는동시에청재량으로가능한단계를차근차근밟아오고있다.문화재청은문화재보존국내전통조경업무를명문화하고,분장사무에‘문화재의건축물및외부공간에조성된전통적조경·경관에관한정책의수립·조정’을추가했다.그과정에서‘전통적조경·경관관련제도와정책을수립을위한인력’추가를행안부로부터승인받았으며,전통조경담당6급인원을5급(사무관)으로상향해‘전통조경계’를신설하고,임업직(전통조경)7급을경력채용으로선발해전통조경계에배치했다. 특히‘자연유산의보존및활용에관한법률안’제정을추진하면서(국회계류중)‘전통조경’의정의와‘문화재청장이전통조경의보급및육성을위해전통조경조사·연구,전문인력양성·지원,전통수종의보급·양성등의시책을추진하도록’한다는의무사항을명시했으며,전통조경기본계획수립등을통해‘전통조경과’신설을위한기반을탄탄히다져나가고있다.
서울 어린이 놀이환경 전반 ‘업그레이드’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서울시가25개자치구소재어린이공원과대공원을정비하고,권역별통합놀이터신규조성등을통해도시전역의어린이놀이환경을업그레이드한다. 서울시는올해로100주년이되는어린이날을맞이해코로나장기화에따른어린이코로나블루해소를위해오래되고위험한어린이놀이환경을전면재정비하겠다고2일밝혔다. 지난해5월장기화된코로나로줄어든야외놀이와사회적거리두기로아이들의인지·정서능력저하와우울감(코로나블루)이심화되고있다는설문결과가발표됐다.아이들은바깥에나가지못하면서다양한자극을받을기회가줄었고,사람들이마스크쓴모습만보면서표정을통한감정표현도접하지못했기때문이란설명이다.이를해결하기위한아동의안전한야외놀이와놀이터의자유로운이용필요성이제기됐다. 어린이공원은어린이의보건및정서생활의향상에이바지하기위해생활권주변약250m거리마다평균1000㎡내외로조성된공원이다.서울시에는총1147개소가있으며,대부분주거지인근에위치하고조합놀이대,그네,의자등시설물의비중이60%로놀이,휴식등의여가공간으로이용된다. 시설물위주의이용객이많은공원특성상어린이공원의경우는주기적인보수정비가필요하나,관리주체가각자치구로분화돼있어재정력등에따른관리편차발생으로시설노후도가큰공원들이발생하기도한다는것이시의설명이다. 시는이러한관리상황과코로나로최근집근처공원을이용하는시민수요가늘어난점을고려,25개자치구50개소의어린이공원을대상으로‘노후어린이공원환경개선사업’을추진중이다. 시는자치구사업신청으로접수된95개소를대상으로▲시설노후도▲어린이및주민이용현황▲주변입지여건(주거지역및교육기관)▲자치구공원관리실태등을종합검토해총50개소를선정했다. 현재모든대상지의사업이추진중으로24개소는노후어린이공원환경개선안에대한심의를완료해공사발주를준비중이고,나머지26개소도오는8월까지심의처리후연내사업을완료할계획이다. 아울러권역별거점공원에는5000㎡이상의넓은부지를확보해유아및초등학생등다양한연령대의어린이는물론장애아도함께놀수있는대규모모험·상상·통합놀이공간을조성하고있다. 지난4월30일제1호로조성된강동구광나루한강공원거점형어린이놀이터는6000㎡규모로대형그물조합놀이대,그네,철봉,모래놀이장등이설치돼오는5월5일어린이날개장을준비하고있다.올연말에는서남권보라매공원에1만5000㎡규모의거점형놀이터를조성하는데이어동북권,서북권,도심권내에도적합지를추가발굴해권역별각1개소씩,총5개소의거점형어린이놀이터조성을오는2025년까지추진할계획이다. 어린이대공원은2025년까지연차적으로노후시설및환경을종합적으로재정비해어린이중심가족휴식공간으로재탄생한다.2020년재정비기본계획을수립하고,팔각당,동물공연장,식물원등노후건축물은물론,산책로,연못,공원등,CCTV등각종노후시설을2025년까지전면재정비한다. 어린이대공원은1973년어린이를위해최초로계획된대한민국대표어린이공원으로오랜역사를가지고있으나,2006년무료개방및2009년재조성된이후부분보수만시행해시설노후및이용객이감소되고민간시설대비경쟁력이떨어진다는지적이있었다는것이시의설명이다. 이에시는50년간이어온어린이를위한대표공원의위상에걸맞게어린이중심가족휴식공간으로전면재정비해공원에새로운활력을부여한다는계획이다. 팔각당은올연말준공을목표로어린이와가족·시민이함께하는다목적복합문화공간으로리모델링한다.최근기후변화에대응하고어린이교육·놀이에대한다양한시민요구를반영해조성한다. 지하1층은전시공간,지상1층은북카페등가족휴식공간,지상2층은실내놀이공간,지상3층은전망및휴게공간으로조성한다.공기정화시스템,공기정화식물등으로미세먼지와환경유해물질을차단하는친환경안전시스템을구축해사계절이용이가능하도록조성할계획이다. 동물공연장은2023년까지다목적실내문화공연장으로리모델링한다.최근동물공연에대한사회적인식변화로현재운영이중단된동물공연장을어린이와지역주민을위한500석이하의문화공연장으로리모델링한다.계절및날씨에영향이적은실내문화공간요구수요에부응하고어린이연극·뮤지컬을비롯한다양한연령층대상으로프로그램을운영하여비수기·야간공원이용을활성화할계획이다 노후된식물원은2024년까지주제중심식물원으로리모델링한다.1973년건립된우리나라최초의현대식식물원이지만특색없는단순전시및관람방식으로인해경쟁력이떨어지고있어,주제중심전시방식으로전환해교육·체험·여가·휴게기능을강화하고다양한어린이특화체험·교육프로그램을운영할계획이다. 이외에도출입구,산책로,공원등,CCTV,연못등각종노후시설도함께재정비해어린이와가족은물론,사회적약자가안전하고편안하게이용할수있는어린이중심가족휴식공간을시민에게제공할예정이다. 외부환경의제약없이어린이와보호자가함께놀고,쉴수있는복합놀이공간제공을위한‘공원내실내놀이터조성’도추진하고있다. 공원내실내놀이터는건물신축또는기존건물리모델링을통해총10개소를조성할계획이다.그중시공원내조성되는실내놀이터는기존건물을리모델링해조성한다.대상지는어린이대공원(광진구,팔각당),보라매공원(동작구,구관리사무소),북서울꿈의숲(강북구),서서울호수공원(양천구)등총4개소이며,어린이대공원과보라매공원은내년개장을목표로설계를진행중이다. 아울러자치구공원내실내놀이터는공원내건물신축을통해추진중이며,대상지는6개소다.현재벌집어린이공원(성북구),중평어린이공원(노원구),강월어린이공원및오목근린공원(양천구)은연내준공을목표로설계가진행중이고,나머지2개소인문화예술공원(서초구),잠실근린공원(송파구)은사업추진을위한제반사항을검토중에있어2023년에는시·구총8개공원내실내놀이터를시민에게제공할예정이다. 이외에도서울시는공원내실내놀이터에대한시민수요등을고려,공원내실내놀이터조성대상지를추가발굴할예정이다.적합지선정시에는공원내공공건축인점을고려,공원녹지법상건폐율과시설률등법적제한사항,건축물의공공성과공원경관성저해여부등을사전에면밀히검토할예정이다.
[조경논단] Smart가 smart 하지 않을 때
지난3월말대기순번표를뽑고기다렸다는듯나도코로나19를맞이하였다.사무실과집과의경계가모호하고일하는것과노는것이뒤섞여있는나같은이에겐코로나19가마치덤으로온휴가라도된듯기꺼운마음으로나는이유배생활을즐기기로하였다. “Hi,빅스비!너지금어딨니?” 아침에일어나면제일먼저이친구부터찾는다, -허수경님이필요로하는어느곳에서든제가있죠. (그렇지.넌언제든내곁에있어야해.네가없으면난불안하거든) 나는이친구의음성이나오는방향으로고개를휙돌리고는스마트폰이침대바닥한구석에끼어있는것을확인한다. “Hi,빅스비!지금몇시니?” -지금은오전7시예요. 화상줌(zoom)회의를하려면1시간은남았다. “Hi,빅스비!오전7시50분에알람해줘.” -네,오전7시50분에알람을해드릴게요.지금부터50분남았네요. 알람에맞춰반쯤일어나앉은채로머리맡노트북을무릎위에올려두고줌회의를시작한다.세수도안한상태라화상회의는‘음성’으로만참여한다.멋진캐릭터나배경화면설정은아직내겐무리다.회의를마치고나면이제다른친구를부른다. “지니야!TV켜.지니야!넷플릭스찾아줘.” 넷플릭스에서영화한편을보고나면‘배민’앱을실행시켜나주곰탕한그릇을주문한다.이때까지나의스마트폰헬스만보계는‘0’이다.배민라이더가불행히도(?)현관문앞까지밖에배달하지않는관계로나는겨우침대밖으로기어나가놓고간배달음식을수취한다. 유배기간1주일내내1000~2000보로모든생활을아무런제약없이마무리한덕에나는마블링이잘된두세근의살을붙이고사무실에나갈수있게되었다.‘스마트(Smart)’란단어를검색해보면미국식영어에서는‘똑똑한,영리한’의의미로영국식영어에서는‘맵시좋은’,‘말쑥한’의뜻으로쓰인다는데나의코로나19생활은‘똑똑한’스마트기기를가지고맵시가실종된스튜피트(stupid)한격리생활이라하겠다. 조경시설물회사에서10여년몸을담다IoT옥외시설물회사를창업한지7년차에들어섰다.스마트폰충전시설물제품개발에서시작하여지금은국토부스마트시티솔루션사업에참여하면서10여개의지자체에스마트버스승강장시설을제작,설치하고있다.본격적으로국가주도스마트시티사업에참여하게되면서내머릿속을항상떠나지않는질문하나가있다.과연‘스마트시설은스마트한가?스마트기술은우리의삶을윤택하게할것인가?’다.한마디로‘공부잘하면영리하고현명한가?공부잘하면인생을더잘살게되는것인가?’참일수도거짓일수도있는이질문은서로다른범주의기술과가치를다수의사람들이앞의명제가뒤명제의필요충분조건인것처럼쉽게확증하는데에따른의문이다. 몇달전일이었다.스마트버스승강장에서가장중요한부분은냉난방공조기능이다.겨울철에는승강장에난방을돌리고여름철에는에어컨을켜승강장안을시원하게해주는것인데,요즘같은기후변화시기에교통약자에게특히필요한편의시설이라할수있겠다.그러나핵심적인이기능이실상은겨울난방,여름냉방이런모드로만작동하지않는다는데문제가있다. 올해1월,밖은영하2~3도.오전6시시스템이가동되기시작되면서추운실내공간에난방서비스가시작되었다.여기까진정해진시나리오대로다.그러나정오가되면서버스유리창으로들어온태양광복사열이철제구조물에축열되어2평밖에안되는버스승강장의밀폐된실내공간의온도가40도까지올라갔다.그러면자칭이똑똑한기계들은‘아!나와연결된온도센서가40도라덥다고하니에어컨을가동해야지’하며신나게에어컨을틀어대기시작한다. 우리가만들어준시나리오대로스마트기기가센서값에의해추워서난방돌리고더워서냉방돌리는데무엇이문제냐고혹자는말할수있겠다.우리동료들간에도이사안은논쟁거리였다.그러나사람들은그렇게행동하지않는다.그날정오에찌는듯한버스승강장에들어오신할아버지한분께서이렇게호통을치셨다. “이것들아,한겨울에무슨에어컨을틀어대냐.전기가남아도냐?더우면문을열어놓으면되지!” 죽비를맞은듯했다.버스승강장외부에차고도넘치는영하의낮은공기가있는데이기기는아니,이기기의시스템을설계한우리는외부온도센서와냉난방기의연결을위한수많은테스트를거치면서도더우면냉방,추우면난방모드밖에생각할줄몰랐던것이다. 영국기상청이지금보다지구온도가0.9도올라가면세계인구10억여명이극심한온열질환으로고통을받을것이라예상했다.우리나라에도10년전에비해온열환자가6.6%증가하였고매년0.7%씩증가하고있다고한다.스마트시티사업에서스마트버스정류장이주요시설로설치되는이유도폭염과한파,미세먼지로부터시민들,특히교통약자들을보호하기위해서다.그러나아이러니하게도우리는도심의도로한가운데온실같은구조물을만들어놓고냉난방기를가동하면서더많은온실가스를양산하게되었고이로인해더강한냉난방을필요로하는악순환의고리에빠져들게되었다. 우리달려가는걸음을멈추고가만히앉아찬찬히생각이라는걸해보자.‘내리쬐는태양에벌겋게달구어지는철판지붕과투시성이좋고세련되어보인다며4면으로유리벽을둘러쳐복사열을모으는버스승강장…자동모드라는이름하에센서값에의해기계들이알아서하는공조알고리즘….’분명우리가바꿀수있는영역임에도지금우리는피리부는아저씨를쫓아어디로가는지도모른체홀린듯따라가고있는것은아닌가.그가가고있는곳은어련히유토피아인듯이말이다. 스마트시설에국산목재를과감히도입해보자.옹이많고못생긴국산목재가탄소중립시대에탄소흡수량으로인증받는그야말로스마트한원자재가아니냐.국산목재의가공기술개발로강도와심미성이많이개선되었다들었다.지붕재나바닥데크재벽체일부에라도조금씩적용해보자.냉난방알고리즘에자연의기후를섞어보자.미세먼지가없는날엔자동문을활짝열어놓아보자.네트워크서버에갔다돌아오는스마트기기의정보보다우리의육감과직관이더빠를때이렇게시민들의자발적인행동을만들어보자. “현재실외온도는영상8도,미세먼지는좋음입니다.” “현재실내온도는영상30도입니다.실내가더우시면잠시자동문을열어환기를시키고온도를낮추어보세요.” “당신의작은행동이500w의전기와,200g의이산화탄소배출을줄입니다.” 쓰다보니반성문이되었다.금연을시도할때주위에널리알려다짐하는것처럼반성도널리알리면다짐이되려나. 허수경/엔쓰컴퍼니대표
세종수목원서 생산자·소비자 함께 ‘정원식물’ 교류해요!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에서정원식물을통해생산자와소비자가함께교류할수있는‘정원장터’가열렸다. 세종수목원은지난달29일자생반려식물을홍보하고,지역농가판로지원및정원시장활성화를위한‘정원장터’개막식을개최했다. 이날개막식에는이유미국립세종수목원원장,류광수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사장,류임철세종시장권한대행등행사관계자들이참여했다. 정원장터는자생반려식물홍보및판로지원을통한정원시장활성화,반려식물키트및지역생산자생식물판매를통한정원문화확산등을위해마련됐다. 정원장터는오는5월29일까지오전10부터오후6시까지세종수목원방문자센터매표소앞야외광장에서플리마켓형태로운영된다. 특히지난해보다규모와기간을확대해세종시농가13곳,K-테스트베드참여기업11곳,반려식물키트기업6곳등총30개업체가참여해다양한정원식물과제품을소개하고판매한다. 정원장터는반려식물에대한인기가높아지고있는만큼정원장터를통해국민들이정원문화를접할수있는기회의장이될전망이다. 이유미원장은인사말을통해“정원산업을발전시키고육성시키는것은수목원의가장중요한미션이라고생각한다”며“앞으로정원분야가발전할수있도록다양한연구·지원해나갈예정이다.그일환인‘정원장터’를통해국민과교류하며,정원으로아름다운나라가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류광수이사장은환영사를통해“정원장터는시민·농가·업체가함께하는만남의장이라는점에서큰의미가있다고생각한다”며“앞으로세종수목원이세종시를발전시키는랜드마크역할을해,대표적인정원도시로발전할수있도록기술적·행정적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약속했다. 류임철권한대행은“시는현재세종수목원과각종전시·행사,산림생물자원수집·연구등을추진하고있으며,오는10월7일부터16일까지중앙공원일원에서정원산업박람회를개최해정원산업을활성화시키고자한다”고말했다. 더불어“세종수목원이세계적인도심형수목원으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중앙공원,호수공원등과더불어공원녹지50%이상인녹색도시를만들어가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덧붙였다.
‘송현동 부지’, 녹지생태도심 거점된다… 서울광장 3배 녹지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송현동부지’가서울광장(1만3207㎡)의약3배,연트럴파크(3만4200㎡)와맞먹는면적의대규모녹지광장으로변신해올하반기시민품으로돌아온다. 서울시는송현동부지전체를열린공간으로조성,광화문광장개장시기와연계해올하반기임시개방한다고29일밝혔다. 송현동부지는조선시대에왕족과명문세도가들이살았지만,1910년일제강점기식민자본인조선식산은행사택이들어섰고,광복후에는미군정이접수해미군숙소로,다시주한미국대사관직원숙소로쓰였다.90년가까이외세에소유권을빼앗기며가슴아픈근현대사를고스란히간직한곳이다.1997년미국으로부터삼성생명이매입한이후주인이한차례바뀌는동안쓰임없이폐허로방치됐다. 서울시는작년12월서울시-대한항공-LH간3자매매교환방식으로확보한송현동부지에대해본격적인사업에착수하기전까지임시개방하기로하고,올해2월시민아이디어공모를통해다양한의견을수렴했다.현재는대한항공에서부지소유권이전을위한기반조성(부지평탄화등)공사가진행중이다. 광복후미군장교숙소때부터77년간사용됐고지금은굳게닫혀있는정문(철문)개방를시작으로,4m높이의담장을낮추는작업이본격화된다.담장낮추기가마무리되면드넓은송현동부지가모습을드러내게된다. 시는송현동부지를‘쉼과문화가있는열린공간’으로조성한다는목표로조성계획을마련했다.110년넘게접근조차할수없었던공간인만큼,인위적인시설을설치하기보다는서울광장처럼넓은녹지광장에최소한의시설물만배치해다양한용도로활용될수있는공간으로만들고자한다. 현재3.7%에불과한서울도심의녹지율을15%이상으로끌어올린다는목표로오세훈시장이지난21일발표한‘녹지생태도심재창조전략’과연계해광화문일대도심에대규모녹지를확보하는중요한기회로삼는다는계획이다. 코로나19로업무,주거,휴식공간의경계가사라지고,폭염‧미세먼지등기후변화가심화되면서녹지공간확대에대한시민들의요구도커지고있다. 녹지광장에는광화문~북촌~청와대로이어지는지름길(보행로)을만들어접근성을높이고,차량통행이많은율곡로와감고당길대신이용할수있는녹지보행로도만들어걷고싶은도심보행길을선사한다. 또한그늘막,벤치등도심에부족한휴게시설을곳곳에만들어바쁜일상에서잠시쉬어갈수있도록한다.공연이나전시같은다양한이벤트가열릴수있는공간도별도로마련해도심속문화향유기회도제공할계획이다. 시는공공기관,대기업,금융,관광등도심중추기능이집중돼있는광화문-시청일대와,오래된주거지가밀집한북촌일대에대규모녹지를확보함으로써시민과관광객은물론,지역주민들의정주여건도개선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송현동부지는장기적으로도심내녹지공간으로조성되고전체부지의26%는‘(가칭)이건희기증관’(대지면적9787㎡)이건립될예정이다.향후국제설계공모를통해정부추진‘(가칭)이건희기증관’의건립부지(위치)를확정하고,조화를이루는통합공간계획(안)을마련해나갈계획이다. 오세훈서울시장은“110년만에시민품으로돌아올송현동부지가바로‘녹지생태도심’을대표하는공간이될것"이라며"녹지가턱없이부족한서울도심에서누구나와서쉬고놀고즐길수있는소중한열린공간으로만들어가겠다.청와대개방,광화문광장과의시너지도기대된다.보존과규제의그늘에가려져있던서울도심이휴식과여유,활력이넘치는공간으로재창조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추진하겠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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