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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공모… 도시문제 해결 디자인 모색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한 디자인을 모색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적인 해결법으로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 해결에 기여한 디자이너·팀을 시상하는 ‘제3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사람, 사회, 환경,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디자이너·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어워드는 도시·공간·환경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던 공모분야를 디자인 전 분야로 확대해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삶과 안전에 실질적 보탬이 된 디자인을 부각하기 위해 ‘안전·안심상’을 신설했다. ‘안전‧안심상’은 감염병, 자연재해, 범죄로부터 도시를 안전하게 지켜낸 디자인 작품 1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통찰과 지혜가 돋보이는 디자이너·팀이 강력한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시민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후보에 오른 10개 팀 중 시민이 직접 투표로 뽑은 한 팀에게 주는 상이다. 온라인 중계로 후보자 인터뷰 및 작품 발표를 진행하고 시민이 선정한다. 어워드 후보작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하며, 접수는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을 통한 ▲도시 삶의 문제해결 ▲세계적 가치 확장 ▲미래 비전 제시다. 전문심사위원이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후보작 10개 팀을 선정해, 이들에겐 우수상을 뜻하는 ‘어너러블 멘션’과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겐 트로피와 상금 5000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년 3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디자인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어워드가 추구하는 디자인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지속가능성, 공공·공유, 참여·협력, 삶에 주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디자인 가치를 통해 세계 5대 디자인 어워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8-03
  • 부여 백마강 생태공원, 충남 관광자원개발 우수사업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여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충청남도가 선정한 ‘2022년 관광자원개발사업’ 중 우수사업으로 뽑혔다. 충청남도는 ‘2022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신규사업 15건을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심사로 추진되던 관광자원개발사업은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돼 도가 직접 발굴·선정하고 있다. 마무리·계속 사업 외에 내년부터 신규로 사업을 시행할 시군과 사업을 상반기부터 조사했으며, 관광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 15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자연을 활용한 이색 관광지 조성, 체험형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및 관광지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하다. 최종 심사 결과, 신규사업 가운데 우수사업으로는 ▲부여 백마강 생태공원 조성 ▲태안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 ▲논산 선샤인랜드 가상현실(VR) 밀리터리 체험 콘텐츠 개발이 뽑혔다. 이외에도 ▲예산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 ▲청양 칠갑호 수상 관광 조성 ▲당진 삽교호 관광지 보행 환경 개선 ▲보령 천수만 해변 트레킹 코스 조성 ▲계룡 충남형 4차산업 평화체험 조성 ▲서천 생태관광기차 설치 ▲금산 개삼터공원 관광자원개발 등도 발굴했다. 도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2022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한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본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볼거리, 체험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7-27
  •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한 추억을 찾습니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역사관을 조성함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부터 현재의 순천만국가정원 관련 책자·영상·사진 등 기록물과 관련 물품이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한 관계자, 자원봉사자, 해설사 등의 국가정원 관련 흔적이 담긴 개인의 소장품들을 집중 수집한다. 순천만국가정원 관련 자료는 아니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정원과 습지 관련 자료도 기증할 수 있다. 자료는 기증신청서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국가정원운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현재 개관 준비 중인 순천만국가정원 역사관 자료로 활용되며, 자료를 기증한 기증자는 순천만국가정원 백서에 기증자와 기증 내용을 등록해 순천만국가정원의 소중한 역사로 기록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습지 보전부터 현재의 순천만국가정원이 되기까지 시민의 손으로 함께 가꿔왔다”며 “그간의 노고가 담긴 자료들을 역사관의 기록으로 보존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061-749-2749)로 문의하면 된다.
    • 박광윤
    • 2021-07-19
  • 순천만습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순천만습지가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아열린관광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관광지 ‘우수사례’에 순천만습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순천만습지는 지난 2015년에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광동선 개선, 장애인 주차장 정비 등 순천만습지 내 관광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총 92개 열린관광지 중 조성 후 3년 이상 경과한 2015~2017년 기간 동안 선정된 17개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에 순천만습지는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향후 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설환경개선 ▲관광약자의 관광활동 지원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조성 등에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해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가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전국 대표 열린관광지로서의 모습도 함께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령·성별·장애유무 등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거운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16
  • 문화재청, AR과 VR로 감상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선보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문화재청이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아 문화유산 분야에서 이뤄진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부내용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과 한국의 공룡 등을 감상하거나 수중발굴 탐사 등을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과 AR로 집에서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하는 ‘온 달빛기행’이다. ‘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 참여 행사’는 문화재청이 서울, 대전, 전주, 태안 등 4곳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먼저 ‘디지털 문화유산 나눔방(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AR과 VR 체험을 비롯해 3D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고고(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한국의 자연유산을 주제로 전시관 벽면을 활용한 영상 관람, AR과 VR로 한국의 공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해녀 3D 영상과 화각장 다면 영상을 벽면을 활용해 감상할 수 있고, 무형유산 증강·가상현실, 탈놀이 360도 VR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 내에 있는 ‘수중발굴탐사대’에서는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으로 잠수복 등을 착용하고 갯벌 속 유물을 발굴·복원하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4곳의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에서는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365명이 즐기는 온 달빛기행’은 문화유산 대표 콘텐츠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VR 기술과 결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궁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36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VR 카드보드와 소형 청사초롱 등 체험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영상의 해설은 배우 소지섭이 맡았으며, 행사가 끝난 후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을 하반기에 열리는 실제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해 문화유산 향유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 사업을 문화유산 전 분야로 점차 확대해 문화유산 보존‧활용 역량을 한 차원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05
  •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대상에 필리핀팀 ‘Seoul for soul’ 선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에서 필리핀 ThOKI팀의 ‘Seoul for soul’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역사, 문화, 관광, IT 기술 등 서울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열린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에 접수된 42개국 854건의 작품을 심시한 결과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필리핀, 러시아, 인도, 대만 등 42개국에서 접수됐다. 영상부분 236건(국내 163건·국외 73건), 이미지 부분 618건(국내 448건·국외 170건) 등이다. 시는 지난달 9일 예비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영상·사진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민 온라인 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필리핀 ThOKI팀의 ‘Seoul for soul’이 차지했다. 필리핀 연인이 DDP, 남산, 서울역, 한강, 한양도성 등 서울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명소들을 여행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ThOKI팀은 영상에서 ‘The city that will surpass your expectations’(서울은 당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도시다)라고 서울을 소개했다. 대상 수상팀에겐 서울특별시장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영상, 이미지 부문에서 ▲금상 각 1점 ▲은상 각 2점 ▲동상 각 3점 ▲입선 각 10점과 부문 구별 없이 어린이가 제작·응모한 작품에 한해 ▲어린이 특별상 7점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을 세계인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 유튜브와 시 외국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7월 중에는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해 수상자 소감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영희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발굴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는 뜻깊은 공모전이었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04
  • 비수도권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지리적으로 궁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문화소외계층에게 ‘창덕궁 달빛기행’을 경험시켜 줄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궁능유적본부와 문화재재단은 서울에 있는 궁궐을 방문하기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으로 찾아가는 ‘궁, 바퀴를 달다(이하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젝트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궁궐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창덕궁 달빛기행’의 핵심 콘텐츠를 달빛꾸러미(VR 카드 보드, 미니 청사초롱)로 제작해 지리‧문화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 지역으로 찾아가 달빛기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와 대면 행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비대면 행사는 오는 29일 전남 고흥의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환자들과 대면하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달빛꾸러미’와 달빛기행 기념품, 방역물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6일부터 16일까지 전북(익산·김제), 전남(영광)지역과 충북(음성·증평)지역에 있는 20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달빛꾸러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달빛꾸러미를 센터 소속 선생님의 안내로 자체적으로 달빛기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궁, 바퀴 달다 체험 안내서와 달빛기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면 행사는 내달 9일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인 증도(증도초등학교)와 임자도(임자남초등학교)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달빛꾸러미’ 만들기 체험과 ‘달빛기행 가상현실’ 영상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궁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과 아이들이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조선 궁궐과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6-28
  •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공원’ 영상 공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원 이용률이 높아진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개선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안전하고 쾌적해진 서울 주요 25개 공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 ‘오~공원이 달라졌어요’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공원이 달라졌어요’는 그간 서울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해 온 공원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원으로 거듭난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부쩍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는 급증하는 시민의 여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말 시 관리·운영 공원 25개소를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공원이용 불편사항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영상은 각 공원별 특징을 살려 2~5분 이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공원 다중이용시설·이용개선 모습 ▲노후·훼손시설물 재정비 및 위생·청결 관리 모습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기타 공원의 역사,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 특색 있는 생태·환경 소개 등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밀집 우려로 폐쇄됐던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인원수 제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테이프 등으로 이용을 제한한 편익시설 중 거리두기가 가능한 시설은 개방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평상형 퍼걸러와 같이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시설은 안전테이프 디자인 및 설치방법을 개선해 경관을 향상하고 피로감을 완화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장기간 게시된 현수막 등 노후 안내시설을 교체하고, 정비 등을 위해 시설물 이용이 제한될 경우 안내를 통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공원 내 노후 데크 등 편익시설 중 정비가 미흡한 사항뿐 아니라 화장실, 음수대, 벤치 등 시설 청결 및 위생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도 개선했다. 영상에는 방역수칙 준수 후 참여하는 비대면 공원축제, 자연탐사, 곤충관찰, 목공, 숲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각 공원별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주요 명소들도 소개돼 있다. 기획부터 대본, 출연, 연출, 촬영, 편집, 녹음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공원관리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와 해치(서울시 상징 캐릭터) 탈을 직접 쓰고 촬영했다.
    • 이형주
    • 2021-06-24
  • 식물전문 도서 5만 권 소장 목표 ‘민병갈식물도서관’ 개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식물전문 도서 5만 권 소장을 목표로 사립수목원 최초 식물전문 도서관인 ‘민병갈식물도서관(이하 식물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1일 민병갈 설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장 ▲조용범 KB금융그룹 부장 ▲인요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한 식물도서관의 공사 총면적은 151.7m² 규모로 보존서고, 식물전문서고, 열람 공간을 확보했다. 식물전문도서관의 보유 장서는 현재 1만7000여 권이다. 식물 전문 도서 1만400여 권, 열람 도서 3200여 권, 민병갈 설립자의 식물기록 일지를 포함한 귀중 도서 3400여 권을 보유 중이며, 앞으로 식물전문 도서 5만 권을 소장 목표로 하고 있다. 수목원 측은 “식물도서관은 식물분야 전문가에게는 학술 연구를 돕는 장이자 일반 관람객에게는 식물정보를 얻고 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민병갈 설립자는 해외 각 국 수목원 및 식물학회와 직접 교류하면서 수집한 도서, 사진, 테이프, 기록문서 등 다수의 자료를 천리포수목원에 남겼다. 천리포수목원은 IUCN, 시카고 식물원, 미국 하버드대학교 식물도서관 등 해외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식물자료 900여 권을 기증받았다. 또한 미국 타워힐 식물원과 헌팅턴식물원에서 3000여 권의 식물전문 도서와 잡지를 기증받기로 했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식물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미국 식물·원예도서관회(CBHL)에 기관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앞으로 식물도서 접근·보존 기반 고도화, 이용자 중심의 식물도서관 서비스 강화, 도서관 협회 가입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 등 식물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식물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열람 공간의 경우 자유 열람 및 도서 대여가 가능하나 보존 서고는 사전 허가를 받고 출입일지를 제출해 직원 동반 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1-06-22
  • 관악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 협력체계 구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15일 관악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도시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영득 관악구 문화생활국 문화관광체육과장,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각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악산, 도림천, 봉천천 등 자연환경의 복원과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 ▲난곡·난향동 도시재생, 주거, 교통, 도시 어메니티 등 관악구 도시 환경 문제를 탐구하는 종합연구 공동 추진 ▲관악 문화도시 조성 및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악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7기 핵심사업인 관악S밸리를 비롯해 관악산, 도림천, 봉천천 복원, 난곡·난향 도시재생 등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실질적인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도시와 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우리나라 국토개발 시대에 공간정책과 계획을 선도해왔다. 이번 팬데믹과 기후 위기는 우리에게 익숙한 삶의 방식과 도시 및 환경문제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보고,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환경대학원은 이번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기후 위기와 팬데믹에 대응하는 도시·환경 혁신을 위한 미래학교’라는 미래 비전을 세웠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관악문화재단은 ‘꿈을 이루고 함께 이루는 청춘특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관악구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주민 문화공론장 ‘문화도시 관악이룸’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악구 환경 문제를 토론하는 등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 서울대학교가 문화도시 및 도시환경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문화발전의 토대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지역, 기후 변화 등 우리가 진단한 문제를 서울대와 함께 살고 있는 관악구라는 디테일한 현장을 통해 함께 고민하는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은 “우리가 당면한 시대적 난제들이 있는데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와 함께 고민하고 또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6-17
  •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지하철로 떠나는 ‘강서구 여행’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6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강서구의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조선 시대 양천현 지역으로 당시 행정구역상 도성 밖에 있던 양천현은 서울은 아니었지만, 바다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물길에 자리하고 있어 중요한 길목으로 여겨졌다. 관광재단은 과거 한강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겸재 정선 미술관과 궁산 ▲녹색 힐링 명소인 서울식물원 ▲첨단연구단지에 들어선 스페이스K 미술관 ▲항공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까지 지하철을 타고 강서구를 누비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는 여행을 소개했다. 구에 겸재정선미술관이 들어선 이유는 정선이 65세가 되던 해인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양천현령을 지내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60대 후반에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령을 지내며 한강 일대의 풍경을 그린 ‘경교명승첩’과 양천현아 근처에서 조망되는 아름다운 장소 8곳을 선별해 그린 ‘양천팔경첩’을 남겼다. 정선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09년에 양천현아지 인근에 겸재 정선 미술관을 개관했다. 미술관에는 정선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시기별로 정리해놓아 그의 예술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미술관을 둘러보고 나면 3층의 출구로 나와 뒤편에 있는 궁산에 올라 소악루를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악루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눈에 보이며 한강 줄기가 끝없이 이어졌다고 한다. 지금의 서울 풍경은 개발로 인해 많이 바뀌었지만, 정선의 그림을 통해 300년 전의 모습이 머릿속에 재현된다. 궁산에서 내려오면 양천향교로 향한다. 향교는 지방의 교육을 담당하고, 중국과 한국의 유교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묘 기능을 하던 곳이다. 양천향교는 서울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향교로 서울시 문화재 기념물 제8호로 지정돼 있다. 향교 내부에 들어가면 정면에 명륜당을 마주하며 양옆으로 서재와 동재가 서 있고, 명륜당 뒤로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다. 향교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마곡에 첨단산업지구를 세우고 그 한가운데 생태, 문화를 융합한 식물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의해 건립됐다. 도시형 식물원으로 열린 공원, 호수원, 습지원, 주제정원, 온실로 구성돼 있다. 열대 및 지중해에 있는 12개 도시의 식물을 전시한 온실의 절반은 열대관, 나머지 절반은 지중해관으로 나눠져 있다. 열대관은 적도 근처에 위치해 평균 기온이 18도 이상인 나라에 분포하는 식물을 가꿔놓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보리수·베트남 하노이의 망고·콜롬비아 보고타의 코코넛야자·브라질 상파울루의 빅토리아수련이 대표 식물로 있으며, 이중 아마존의 밀림을 재현한 상파울루 구간이 열대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열대관 끝자락에는 굵은 몸통 속에 물을 3톤 이상 머금을 수 있어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물을 제공한다는 바오밥나무도 관찰할 수 있다. ‘어린왕자’ 소설 속에 등장하는 나무로 알려진 만큼 나무 앞에는 어린왕자 동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열대관을 지나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지중해관으로 들어선다. 스페인·미국·이탈리아·그리스·호주·터키·남아프리카공화국·우즈베키스탄의 식물이 분포돼 있는데, 지중해의 상징인 올리브나무가 우뚝 선 모습이 눈에 띈다. 주제정원은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총 8개의 주제로 구성된 정원으로, 다양한 식물을 마주하고 자연과 교감을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 신유정
    • 2021-06-14
  • ‘제주돌문화공원운영위원회’ 위원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8일까지 공원의 운영과 발전, 공원의 운영 개선 등을 심의하는 ‘제주돌문화공원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21일자로 제주돌문화공원운영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촉위원 12명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제주돌문화공원운영위원회 위원 위촉대상자는 지난 5월 조례 일부개정으로 ‘공원조성사업추진 협약당사자가 추천하는 사람’에서 ‘문화·예술계 등 지역인사’로 변경됐다. 관리소는 도내 문화·예술계의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인사를 위촉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원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원 응모자격은 ▲문화·예술·영상·제주민속 역사, 신화 및 지질 분야 전문가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또는 연구기관, 협회, 단체 등에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박물관과 관련된 분야의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기타 돌문화공원의 명품화에 조언과 자문이 가능한 사람 등이다. 위원 선정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며, 도 소속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3개 분야 이상 위촉된 경우 응모가 제한된다. 공모신청은 돌문화공원관리소로 우편(전자메일 포함)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에 위촉할 예정이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돌문화공원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명품공원 조성의 출발선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위촉해 돌문화공원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
    • 2021-06-13
  •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자연 속 ‘소확행’을 얻고자 창경궁 영춘헌 동쪽 숲에서 전통·현대 무용가들이 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까지 고궁음악회 특별공연 ‘고궁의 숲, 무용을 만나다’를 창경궁 영춘헌 동측 숲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창덕궁 ‘국악하기 좋은 날’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매일 2회(오후 3시·5시) 공연한다. 월요일인 14일과 21일에는 공연을 열지 않는다. 오는 18일까지는 ▲국악신드롬 에서 선정된 5개 팀 중 3개 팀인 8인조 국악앙상블의 ‘피어나’, ‘완전6도’, ‘더나린’ ▲국악그룹 정은혜 컴퍼니의 ‘현대국악’ ▲한국의집 예술단의 ‘전통무용’이 함께 펼쳐진다. 19일은 ▲최문석·샤밀라 코드르 현대무용가부부의 ‘만발한 꽃과 같이’, 20일은 ▲지경민·이경구·이연주의 ‘그대에게 흐드러진다’, 22일은 ▲예효승 현대무용가의 ‘풀꽃에서 느껴지는 숨결’, 23일은 ▲차진엽 예술감독의 ‘그 따뜻한 속삭임’을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24일은 ▲정재우 무용가의 ‘저 멀리 흐르는 강물처럼’, 25일은 ▲이대호 무용가의 ‘당신에게 가는 길에’, 26일은 ▲이윤주 무용가의 ‘그대와 두 눈을 마주하며’, 27일은 ▲이번 음악회 전체 무대를 총 연출한 예효승의 마무리 공연으로 ‘영원을 노래하리라’를 주제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하루 최대 50명으로 제한되며, 국악단과 전통무용 공연은 현장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행사 1시간 전에 사전 번호표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은 유튜브 채널 문화유산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1-06-13
  • 온라인 정원 미술관 ‘블루메테이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음악인, 출판관계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의 전문가들과 텍스트, 음악, 영상을 아우르며 정원문화 콘텐츠를 다층적으로 큐레이션 하는 온라인 정원 미술관이 기획됐다. 블루메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블루메 테이블(Blume Table)이라는 온라인 브랜드를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메미술관은 팬데믹이 당겨온 생태혁명의 시대 정원이 품고 있는 자연의 순환원리에서 대안적 삶의 관점을 말하고자 한다. 지난 4년간 정원문화를 현대미술로 해석하는 전시들로 특성화된 화두를 다져온 미술관이 온라인 공간에서 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큐레이션 콘텐츠로 정원문화를 소통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큐레이션 콘텐츠를 지향하는 ‘블루메 테이블’은 대면 중심의 미술관 경험을 재현하려 노력하기보다 콘텐츠 자체의 고유성을 지닌 온라인상 미술관 경험을 제시한다. 4개의 테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플랫폼에 존재한다. 카카오 브런치, 유투브, 벅스뮤직 등 미술관 밖 더 넓은 플랫폼에서 블루메 테이블은 음악인, 출판관계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의 전문가들과 정원 담론을 해석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정원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의 북큐레이션을 카카오 브런치에 글로 올리는 ‘북테이블’ ▲자연의 경이로움에 관한 문화계 인사들 인터뷰와 자연 놀이 콘텐츠를 큐레이션한 영상을 유튜브로 소통하는 ‘그린 테이블’ ▲음악인들과 협업해 만든 플레이리스트로 미술관이 전하고 싶은 느낌과 심상들을 들려줄 ‘턴테이블’ 등 텍스트, 음악, 영상을 아우르며 정원문화 콘텐츠를 다층적이고 지속적으로 큐레이션해 고유의 온라인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턴테이블 – 미술관의 음악 큐레이션 콘텐츠 ‘블루메 테이블’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턴테이블’이다. 주로 시각예술문화를 전하는 미술관이 턴테이블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듣는 문화로 진입했다. ‘초여름 정원에서의 바이브’와 같이 정원의 느낌을 전하는 플레이리스트, ‘집에서 일할 때 이런 기분이 들지’처럼 집에 관한 미술관 전시내용을 음악인들과 해석한 턴테이블 콘텐츠는 미술관 담장을 너머 출근길 위에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대중의 일상에 스며드는 언택트 경험을 제안한다. 코로나 19로 주 무대가 클럽에서 레스토랑, 홍대 편집샵 등 보다 일상영역으로 활동반경을 이동한 DJ들 뿐 아니라 파워 유투버 ‘때껄룩’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인들과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턴테이블은 벅스뮤직, 유투브 등의 음악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귀로 듣는 새로운 미술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북테이블 – ‘정원일 하는 큐레이터’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북테이블’ 위에는 정원에 다가서려는 미술관 큐레이터의 여정과 정원문화에 관한 북큐레이션 콘텐츠들이 담담한 글의 형태로 올려진다. ‘인간이 정원일을 왜 하는가 그리고 정원에서 우리는 무엇을 읽을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큐레이터가 정원에 관한 전시를 만들 때 손에 쥐고 답을 찾았던 책들과 만났던 사람들을 소개한다. 최근 정원담론을 논하는 책 저자나 역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필자와 독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 브런치에서 텍스트로 읽는 미술관 경험을 제시한다. 그린 테이블 – 자연에 대한 경이로운 감정의 경험을 담는 영상 콘텐츠 『침묵의 봄』을 쓴 저명한 환경운동가 레이첼 카슨이 말한 ‘Sense of Wonder’에서 시작된 ‘그린 테이블’은 ‘어릴 적 자연에서 경이로움을 느낀 적이 있는가’가 생태적 관점과 실천의 근원이 된다는 화두에 근거한 콘텐츠다. 자연에서 느낀 경이로운 감정을 나누는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지닌 자연에 대한 감정의 경험을 인터뷰하고, 이런 경험을 품고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가고, 자연에서의 놀이법을 소개하는 등 미술관의 감성이 묻은 영상과 다양한 큐레이션 콘텐츠들이 모아질 예정이다. ‘블루메 테이블’ 콘텐츠는 온라인 담론을 형성하는 ‘소셜 무브먼트’를 독려하며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콘텐츠가 관객에서 유저를 포괄하는 일상 소통문화로 확장되며 팬데믹 시대 대중과의 연결고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형주
    • 2021-06-10
  • 농진청, 정서 치유 돕는 ‘치유형 농촌관광’ 활성화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촌진흥청이 농촌환경 자원과 농업을 활용해 정서적 치유를 돕는 ‘치유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요구에 따른 농촌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을 통해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치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농촌환경 자원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관광은 농촌의 풍경과 건강한 농산물, 향토음식,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교류 등을 통해 도시와는 다른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치유를 돕는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을 소비자 맞춤형 프로그램에 도입해 농촌다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기존 여가활동, 교육 위주의 농촌체험과 다른 점은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회복 등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적 요소를 강조해 운영된다는 것이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마을형과 경영체형으로 나뉘며, 마을형은 6개소, 경영체형은 4개소다. 마을형은 치유 관련 농업과 경관, 인적자원을 보유한 마을이 대상이며, 주민 주도의 치유관광 서비스를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치유과학실을 설치해 체험 전후의 스트레스 완화 정도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체형은 곤충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상담(컨설팅)과 교육 장비, 효과분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심리치유 효과를 밝힌 호랑나비,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남 순천의 고산치유마을은 자원 활용 상담,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 공간 조성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일자리 창출, 마을소득 증가를 비롯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 높은 만족을 얻는 등 성과가 있었다. 정충섭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치유농업육성법 시행과 더불어 농촌 고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반 체험프로그램과 차별화해 농촌관광을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6-09
  • 서울시, 스토리텔링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발굴·지원 나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 고유 특색을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발굴·지원에 나선다. 시와 관광재단은 ‘2021 마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해 로컬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서울소재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마을공동체·마을기업·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내 특정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마을관광 콘텐츠’ 주제의 공모전을 진행해 총 5개 우수상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상품 운영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마을관광 기획자 교육 지원 ▲시민체험단 대상 상품 시범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해당 마을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한다. 선정된 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최우수 콘텐츠에 대해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 제작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을관광 상품의 지속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지역 기반성·지속가능성·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는 공모전 전용 이메일로 기획안을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2차 PT심사가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와 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숙 시 관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동네 탐방에 매력을 느끼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발굴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6-09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서 온·오프 ‘공원여가 프로그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코로나19시 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가족과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을 총 85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수업인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송 받은 재료를 활용해 강사와 소통하는 5개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체험이 가능한 ‘생생기지’ 5개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요가와 명상, 텃밭 가꾸기 등으로 푸르른 공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 ‘생생집콕’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ex,Zoom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서 누적된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생기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문화비축기지의 야외공간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정원,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 시대에 치진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원을 자주 방문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모든 프로그램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6-02
  •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서울 7개 공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남산,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 등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서울 7개 공원의 아름다운 사계 사진 100여점 전시가 시작됐다. 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공원사진사가 기록해온 ‘서울공원의 사계’ 사진 100여점을 장충단공원 내 다담에뜰과 공원 산책로 일대에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원사진사 서울공원을 기록하다 ‘서울공원의 사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16년부터 활동해온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남산 ▲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서울창포원 ▲경춘선숲길 등 서울시 7개 공원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 ‘공원사진사’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4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녹음이 우거진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과 함께 사진 관람이 가능하며, 산책로 끝에 위치한 다담에뜰 내부에서도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공원의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다담에뜰 내부 사진 관람 시 감염증에 따른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QR체크인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 갤러리를 활용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서울공원의 사계’ 사진을 관람 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는 3일 오전 10시 1차 오픈 예정이며, 4일 오후 6시 2차 오픈 된다. 김인숙 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 시대가 지속될수록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이 전시가 시작되었다”면서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전도 즐기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6-01
  • 구례군, 화엄사 권역 100만 관광객 목표… ‘치유메카’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구례군이 화엄사 권역의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치유·생태 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치유메카’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화엄사 권역에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100억 원 ▲지리산 야생화정원 43억 원 ▲반달가슴곰 생츄어리(보호소) 100억 원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12억 원 ▲지리산 반달가슴곰 홍보관 152억 원 ▲화엄사 집단시설지구 재생 25억 원 등 총 432억 원 규모 7개 사업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화엄사 권역은 구례관광특구 중심지 중 하나로 연간 약 4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화엄사 권역을 치유와 생태학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화엄사·화엄상가·지리산역사문화관을 순환트램으로 잇고, 화엄상가와 화엄사 구간에 걷기 좋은 산책로와 치유시설을 조성하는 관광벨트화 사업이다.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지리산 야생화정원 조성사업은 지리산역사문화관 일원 2만2000㎡ 부지를 지리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정원을 꾸미고, 암벽 등반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반달가슴곰 생츄어리는 마산면 황전리 일원 2만400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해 야외방사장·사육장·의료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대표먹거리 판매에도 박차를 가한다. 총 12억 원을 투입해 지리산 관문이 있는 냉천삼거리 인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음식특화 단지인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건물 2동(4개 점포)을 리모델링하고, 1동 30평 2층 규모로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휴게음식점을 신축한다. 지난 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화엄사권역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152억 원 규모의 반달가슴곰 홍보관을 건립해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25억 원을 투입해 화엄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을 고객친화적인 탄소중립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화엄사 권역 개발전략 발굴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8년부터 화엄사, 공원공단, 상가번영회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해왔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업 발굴을 논의하고 각종 관광 인프라를 재정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화엄사 권역은 최근 천은사 산문 개방과 tvN 윤스테이 방영 등으로 관광객 유입에 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치유·생태관광 인프라 구축과 상가재생사업을 통해 화엄사 권역을 치유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5-26
  • 서울 문화비축기지서 시민참여형 ‘생태문화축제’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코로나 시대 우리 모두가 겪은 2020년과 202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자연과 이웃에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생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멀리에도 있지만 가까이에도 있다’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자연과 이웃에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2021 생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축제는 장애·여성·노동·시니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공연·워크숍·토론회 등 4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후위기와 인간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사운드아트 공연, 시민사연 영상전 등 현장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타자와 세계를 공감해가는 과정을 ▲움직이기 ▲이야기하기 ▲기억 나누기로 구성해, 공연·워크숍·토론회 등으로 운영하며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라움콘의 ‘언덕 위의 정점’ ▲송은지의 ‘별다꺼리 워크쇼’ ▲조기현의 태초에 노동이 있었다 : 돌봄과 아픈 몸의 노동권을 위한 대화 ▲이모저모 도모소의 ‘시니어 솜씨페어 : 파랑개비와 고운방신’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회차당 8명~10명을 사전 모집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 가능한 야외프로그램도 진행한다. T2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베일리 홍 작가의 ‘The Cosmic Circle’와 T6 탱크외벽에 상영하는 양영신 작가의 ‘How Are you?’ 미디어 파사드 전시는 초저녁의 공원에서 색다른 공간적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코로나19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전을 관람할 수 있다. ▲삶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된 영상에는 여러분야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 10명 공연예술종사자, 아르바이트생, 배달라이더, 코로나격리 경험자, 수험생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연이 만든 면손수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의 아픔을 공감·위로하는 연대의식이 필요성을 느꼈고,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공원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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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1년 8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수에 반하다
공모전
  • K-2 종전부지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아이디어 공모 ● 응모 자격 (아이디어) 건축·도시·조경 등 관련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 ※ 개인 또는 팀(팀장 포함 최대 5인)으로 참여 가능, 1팀(1인) 1개 작품 제안 (네 이 밍)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으로만 참여 가능, 1인 3개 이내 제안 가능 ● 응모 주제 (아이디어) : K-2 종전부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조건을 담은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조성 방안 ⦁ 사회, 문화, 산업, 경제, 환경을 포함하는 통합적 종전부지 활용 방안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변환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 공간 조성 방안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네 이 밍) : 대구광역시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K-2 종전부지」네이밍 공모 (키워드)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디지털변환도시, 사람중심도시, 4차산업과 연계된 신산업 메카도시 등 ● 응모 일정 접수기간 : 2021. 07. 13.(화) ~ 09. 13.(월) 18:00 까지 ● 제출 방법 아이디어 제출물 작품패널 : A0 (1189×841㎜, 가로) 1매, pdf 또는 jpg, 200~300dpi로 제출 작품설명서 : A4 (210×297㎜ 가로, 양식제공) 2매, pdf 또는 hwpx, docx 로 제출 접수방법 : 접수페이지 첨부 네이밍 제출물 네이밍 : 30자 이내 (공백포함) 작품설명 : 500자 이내 (공백포함) 접수방법 : 접수페이지 양식 ● 접수 방법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www.k-2idea.org) ● 심사 방법 (아이디어)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0팀만 발표심사 진행 ※ 발표 심사형식 : PPT 또는 영상 등 자유형식 (네 이 밍) 서면심사 ● 문의 사항 공모전 운영사무국 ⦁ 문의전화 : 02-6395-3127 (월-금 9:00~18:00/주말·공휴일 제외) ⦁ 이 메 일 :
  • 2021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 공모주제 - 도시 속 산소 공장, 도시숲 - 생활 속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을 강화해 활용성을 증대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설계대상 : 전국 5개소(전남 순천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남 고성군, 충남 서산시, 충북 충주시) ○ 기간 및 일정 - 사전신청(인터넷) : 2021. 7. 22(목) ~ 8. 13(금) - 작품접수(인터넷) : 2021. 8. 16(월) ~ 9. 3(금) ○ 지원자격 -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 대학(원)생 및 일반인으로 1인 내지 5인 이내로 참여 ※ 팀일 경우 1명이 2개 이상의 작품에 등재되어서는 안 되며, 상장은 팀별 대표자 명의로만 1점 발급 ○ 접수방법 - 인터넷접수만 가능( www.dosisoop.com ) ○ 시상내역 - 총 8개 작품/ 1450만 원 -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 500만 원(1팀) - 우수상(산림청장상) - 각 300만 원(2팀) - 장려상(산림청장상) - 각 100만 원(2팀) - 입선(산림청장상) - 각 50만 원(3팀) ※ 참여 작품의 질과 수에 따라 시상내역은 축소될 수 있음
  • 2021 부산 에코델타시티 청년 작가정원 공모 1. 공모주제 “ 정원 –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 ▮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만의 특징 및 장소성을 가진 디자인 ▮ 청년들의 도전성‧혁신성‧창의성을 가진 개성있고 참신한 디자인 ▮ 부산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경관적으로 조화되며 실용성 있는 디자인 ▮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디자인 2. 참가대상 ▮ 참가자격: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소속의 청년 * 청년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기본법 제3조에 정의된 나이로 제한) ▮ 참가인원: 개인 또는 단체 (최대 5인) 참여 * 단체참여시 대표자(팀장)는 대한민국 청년이어야 하며, 팀원의 나이는 제한 없음 ▮ 기타사항: 후원 기업 등 표기 시 주관사와 사전협의하여야 함 3. 공모개요 ▮ 공모부문: 작가정원 5개소 ▮ 조성장소 부산에코델타시티 블록형 단독주택부지 C6블록 (어반테크하우스) ▮ 정원규모: 150m² 내외 / 개소 ▮ 공모기간: 2021. 07. 30(금) 09:00 ~ 2021. 09. 03(금) 18:00 ▮ 지원예산: 작품당 5,000만원 (부가세 포함) ▮ 결과발표: 2021년 9월 17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