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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공모 관광지 8곳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용인자연휴양림 등 8곳을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부터 가족화장실, 아기쉼터 같은 편의시설 구축 등 총 6억8700만 원 규모의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비 지원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 8곳은 ▲용인자연휴양림 ▲용인곤충테마파크 ▲안양예술공원 ▲포천산정호수 ▲포천한탄강생태경관단지 ▲동두천소요산관광지 ▲연천재인폭포 ▲연천역고드름이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자연휴양림에는 일부 객실 진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안양예술공원에는 보호 울타리로 가려진 전시 작품 주변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 관광약자의 관람 편의와 작품 보호를 동시에 꾀한다. 더불어 관람로 동선에 쉼터도 설치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려면 관광약자를 배려한 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라며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5-09
  • 유니버설디자인 법제화, 현장의 소리를 듣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모든 사람이 성별,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법령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여야 국회의원과 지난 7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조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지자체별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정책도 점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지만, 상위 법령이 부재하고 기존 유사 제도와도 상충되는 탓에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 지자체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는 2021년 기준 총 24개다.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20년 6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실행기관으로 설립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법령과 정책 기반의 마련이라는 큰 방향에 공감하는 국회의원,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종성 의원(국민의 힘)이 함께 했으며, 박광재 한국복지대학교 교수,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 등 국내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들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를 맡은 박광재 교수는 ▲유니버설디자인관련 제도의 발전 ▲BF와 유니버설디자인의 비교 ▲국내외 제도 및 정책 현황 ▲유니버설디자인 통합적 정비를 위한 중앙차원의 법체계 정비 및 법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송한비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유니버설디자인팀장은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례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절차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등 향후 예정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성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은 ▲공공디자인법을 중심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법제화 및 제도화 ▲모두가 편리한 공공디자인 품질의 확보를 통한 새로운 도시창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창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편의정책국장은 사회적 약자의 차별 없는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것을 넘어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임을 해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공선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 복지사는 장벽 없는 마을 만들기의 실제 사례를 통해 생활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김선홍 천안시 의원은 천안시는 서울보다 더 이른 2015년에 이미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도 현장에서 적용이 미진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최근 어린이 유니버설디자인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관내 놀이터 조성에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한 천안시 공무원들에게는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유니버설디자인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박주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 편견처럼 남아 있는 일반성을 보편성으로 개선할 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최혜영 의원은 도시환경의 각 접점이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장경태 의원은 건축, 산업, 고용,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관계법의 일체화된 정비와 관리부처 간 협업을 통해 제도를 개발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종성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령 센터장은 “남녀노소, 장애여부,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다양한 관계 법령의 정비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부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영상으로 제작돼 오는 20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5-09
  • 서울시, 시민스토리 공원에 구현할 작가 공개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추억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를 공원에 구현할 참여 작가를 공개모집 한다. 시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문화비축기지’와 ‘서울대공원’을 작품 구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3월 각 대상지별 시민스토리를 공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시민스토리를 선정했다. 이번 작품 구현 장소는 과거 석유를 비축하던 시설에서 지난 2017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과 창경원 시절부터 100년 넘게 시민들의 유원지로 사랑 받고 있는 ‘서울대공원(정문 만남의 광장)’이다. 선정된 스토리는 대상지별 5건으로 시, 노랫말, SF소설, 개인사 등 다양한 장르다. 작가들이 시민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지, 대상지의 개념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담아낼 수 있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선정된 시민스토리를 소재로 공공미술 작품을 만들어낼 작가 모집으로 1회 이상 전시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팀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모에는 ▲회화, 한국화, 사진 등 ‘평면’ ▲조각, 설치미술 등 ‘입체’ ▲미디어·복합매체 ▲조경·건축 등 분야 개인전 또는 단체전에 작가로 참여한 경력(학사 졸업전시회 제외)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조경·건축 분야는 해당 전시경력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이상으로 대학교수, 직장인, 대학원생도 참여 가능하다. 작가는 대상지별 5개 시민스토리를 기반으로 장소, 관계, 일상이란 3가지 원칙을 충분히 고려해 각 대상지에 적합한 작품기획안을 제안하면 된다. 작품 제안은 개별 시민스토리 기준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가는 장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장소 만들기)를 토대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관계성을 지향(관계 만들기)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이 가능한 일상을 만드는(일상 만들기) 3가지 원칙에 입각한 작품을 제안해야 한다. 최종 작가 선정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선정 작가 10~20여 명(팀)에게는 각 300만 원의 제안보상금이 지원되고 최종 선정 작가 2명(팀)에게는 ‘문화비축기지’와 ‘서울대공원’에 작품을 설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1단계로 대상지별 5~10여 명(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1차 선정 작가는 시민과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과 관계자 협의를 통해 작품을 구체화한다. 최종 작품기획안을 제출한 작가(팀)에게는 제안보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2단계로 최종 선정된 작가는 올해 10월까지 전문가와 협업해 각 대상지에 작품을 제작, 설치한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5월 24일 자정까지 6주간이며, 공모전 접수사이트에 접속해 작품기획안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2021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은 2곳의 장소에 대한 시, SF소설, 육아일기 등 시민들의 스토리를 토대로 공간에 어울리는 작품을 설치하는 ‘시민 중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며, “시민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특별한 공공미술 작품을 탄생시킬 역량 있는 작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4-11
  • 강영조 교수,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강영조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동아대학교는 강영조 조경학과 교수가 부산 영도구 및 씨에이티와 진행한 ‘영도 근대 역사 흔적지도 영도 백년의 흔적을 걷다 - 공공시각이미지 및 용품,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는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 등에서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영조 교수와 부산 영도구 문화관광과, 김성완 씨에이티(CAT) 조경설계사무소 대표(동아대 조경학과 겸임교수), 김용희 소장 팀은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강 교수 팀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단계에 걸쳐 부산 영도구 영선동 일대 약 5km 원도심 구간에서 ‘영도 근대 역사 흔적지도 영도 백년의 흔적을 걷다 - 공공시각이미지 및 용품,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공동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첫 개항지인 영도구 영선동 일대가 일제강점기와 근대 상공업시대를 지나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각종 개발 및 재생사업으로 100년이 된 골목길과 옛 건물 등이 사라짐에 따라 근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 교수 팀은 과거 사료인 고지도를 토대로 근대지도와 통계자료, 지적도를 조합해 현재 위치에 역사흔적을 표기한 지도를 제작하고 현장 안내시설 및 홍보관도 조성해 지역 문화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 콘텐츠를 개발했다. 강 교수는 “근대의 영도를 상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지도와 가이드북, 해설판, 근대역사전시관 등 안내 가이드 시설군 기획 및 성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한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1-03-24
  • 노원구, ‘이용자 중심’ 공공 디자인 정책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민 삶의 질과 편의, 안전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공공 디자인 정책을 추진한다. 서울 노원구는 지역 내 모든 공공 시설물 등에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의 삶의 질,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도시 공공 디자인 지향하고, 지역의 강점인 산과 하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다는 설명이다. 주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원 공공디자인 정책의 기본 방향은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첫째는 노후화한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바꾸는 생활안전형 디자인 적용 확대다. 범죄 발생 위험이 높고 청결과 안전이 취약한 고령인구 밀집지역, 노후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지하 보행로를 개선한다. 대상지 선정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의 지역 범죄 발생 통계 순위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개선 시설물은 노후 담장개선, 고화질 CCTV와 LED 보안등, 안전울타리 등 방범 안전 인프라에 시각적 디자인을 적용해 범죄 심리를 예방한다. 또한 범죄 피해가 빈번한 고령자 지원에도 힘쓴다. 실외 활동 유도를 위해 공원 내 실버카페 조성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시설 지원 등 고령자 커뮤니티 환경 조성이다. 둘째는 수락산과 불암산 등 우수 힐링공간으로의 접근성 극대화다. 우선 중랑천과 당현천의 문화 친수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당현천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꽃 폭포 등 조경과 전체 구간에 야간 조명을 가미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락산역에서 수락산 입구 교차로와 수락산 입구, 상계역에서 당현천 주변과 불암산 입구까지 등 보행시설물도 디자인 작업을 꾸준히 진행한다. 걷는 재미가 있는 노원 상징가로도 조성한다. 셋째는 기존 유휴 공간 효율적 활용이다. 대표적으로 지하철 4호선 교각 하부 유휴 공간이다. 현재 대형 차량들의 주차공간 등으로 방치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에 지역 내 12개소 중 당고개역 하부 등 3개소를 선정해 서울시의 재생구역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휴게공간과 문화교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공간과 조깅이나 워킹을 위한 트랙,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넷째는 지하철 교각 등 도시 구조물의 갤러리화다. 기둥과 배전함 등 주변 시설물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예술 작품화 한다는 구상이다. 기둥에 문자 패턴을 레이저로 커팅한 조명, 구조물 천정에 푸른빛 우주와 별자리 투사로 환상적인 예술공간 연출 등 밝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주변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 시 상계, 중계, 하계, 공릉, 월계 등 6개 권역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적용할 계획이다. 계획도시로 조성된 지 30여 년이 경과한 지역의 노후도, 전체 주택 중 83%에 달하는 아파트 비율, 수락산과 불암산 등 풍부한 녹지, 중랑천과 당현천 수변 공간, 노원 중심가 문화 공간 등 지역의 약점과 강점을 모두 반영한다. 구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에 참고하고자 지난해 6월 한 달간 연령과 지역을 구분,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개선이 시급한 도시 디자인 정책 과제와 향후 도시 발전 방향 등 15개 문항에 대해 심층조사와 분석을 병행했다. 또한 서울의 타 자치구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사례도 참고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공 디자인은 도시의 정체성과도 연관 된다”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노원구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3-18
  • 노후 된 정부청사 ‘그린 리모델링사업’ 시행… 175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정부서울청사·과천청사 등 노후 청사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에너지 절감형 그린 청사 조성’을 위한 고효율·친환경 시설 구축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청사 에너지 효율과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두고 1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그린뉴딜 정책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 18억 원의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및 1037여 명의 간접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에너지 이용 효율이 저하된 노후 청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저소비형 리모델링을 추진해 에너지 효율을 1등급으로 개선한다. 먼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인 서울청사·과천청사를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벽체 단열재 등을 보강하고, 유리창도 고효율·고기밀성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효율 등급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모든 청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주간의 전력수요를 야간의 잉여전력으로 분산하는 에너지저장장치를 도입하고, 조명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아울러 과천·대전청사의 노후 된 공기조화기를 친환경 공조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확대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을 높여나가는 것은 미래를 위한 일인 만큼, 정부청사도 에너지 절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에너지 관리와 친환경 그린 청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3-17
  •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프로젝트’ 미 선정 대상지 9곳 재공모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예선통과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9곳의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와 문체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축소되고 생계가 어려워진 미술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1500명을 대상으로 작품제안을 받아 우수 제안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자치구에서 제안한 34개 대상지 중 25개 대상지에 대한 작품은 작년 9월부터 3단계의 심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최종 선정작에는 국·시비 100억 원을 투입해 각 자치구 대상지에 작품을 구현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선정된 작품 유형을 살펴보면 ▲회화 ▲조각 ▲설치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등 다양한 유형이 폭넓게 포함됐으며, 기존 조형물 중심의 공공미술에서 벗어나 시민참여 프로그램 비율이 높아졌다. 선정된 25개 작품 중 주민들과의 워크숍을 통한 결과물을 작업에 반영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동이 결합된 유형의 작품이 11개로 가장 비율이 높으며, 그 외 작품설치 6개, 복합유형 4개, 공간조성 및 전시 2개, 도시환경개선 2개작이 선정됐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창작 배경이나 전공 등이 다양하고, 선정된 작품 중 20~30대 작가가 5명으로, 그간 공공미술 참여 경험이 적었던 작가군의 유입이 이루어짐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공공미술 시도가 나타났다. 선정된 25개 작품은 자치구와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거쳐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1~4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고 작가 팀을 구성하여 상반기 중 작품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서울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선 통과자 1500명(팀)을 대상으로 아직 작품이 선정되지 않은 9곳의 대상지에 대한 재공모를 추진한다. 사업유형은 작품설치, 도시환경개선, 공간조성 등 자치구 수요에 맞는 유형이며, 대상지별 4억 원 범위 내에서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재공모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문체부 관련 지침에 따라 최종 선정자는 고용보험 미 가입 상태로, 팀을 구성해서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작품계획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공모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재공모에 따른 최종 작품은 시민․전문가 심사를 거쳐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승인 후 오는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심사 후 작품계획안 발표, 질의응답, 심사위원 간 토론을 거치며,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창작활동이 어려워진 작가 지원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궁극적으로는 공공미술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예술 사업을 지향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에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2-10
  • 도시에 쉼표 하나 ‘경기 평상’, 도민 만족도 높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도가 도시에 벤치나 평상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쉼이 있는 도시공간, 경기평상 시범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쉼이 있는 도시공간, 경기평상 시범사업’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도민 만족도 조사는 ‘경기 평상’ 시범사업 28개 시·군 55곳 중 11월까지 사업이 완료된 고양시 등 24개 시·군 46곳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으며, 총 201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평소 해당 지역에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공시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도민은 43%에 불과했다. ‘경기 평상’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도민은 75%로 나타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도민들이 높은 공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평상’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 72%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위치의 적절성 68% ▲시설물의 이용 편리성 67% ▲주변과의 조화성 64% 등에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반면 ▲규모의 적정성은 57%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도는 시범사업으로 부천 상동역 일원 및 무지개고가교 하부에 비가림 차양 퍼걸러와 벤치 등을, 오산에는 금암동 고인돌공원 및 원동 공공 공지에 썬베드와 평상, 숲속 도서관, 화강석블록 등을 설치했다. 또 성남 은행오거리에 앉음벽 및 벤치, 운동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장소별 특성에 맞는 시설물로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달 6일까지 완료 보고된 시범사업 19개 시·군 37곳을 대상으로 신규 정책사업인 ‘경기 평상’의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사업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시범사업 결과 평가를 실시했다. 시범사업 결과 평가는 완료보고 서류 검토, 현장 확인, 평가기준 등에 따른 검토 결과 등을 토대로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오산시 ▲부천시 ▲김포시 ▲양주시 ▲화성시 등 5개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오산시와 우수로 선정된 부천시·김포시에는 특별조정교부금이 추가로 교부되며, 5개 시·군 업무담당자 각 1명에게는 연말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18
  • 서울시, 차별 없는 디자인복지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차별 없는 디자인복지를 전담할 전문기관인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설립했다.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위치한 센터에 ▲건축 ▲도시 ▲공간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구성‧운영하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는 디자인복지를 목표를 실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 당시엔 생소했던 ‘유니버설디자인’을 행정에 전면 도입해 확대해왔다. '16년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17년엔 흩어져있던 법과 관련 지침을 총망라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통합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올해엔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도 발표했다. 장애인, 외국인 등의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과 ‘시민참여단’도 운영되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또 나아가 다양한 민간 시설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관·산·학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10월부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한국복지대학교, 서울관광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급속화되면서 어르신, 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어려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만큼, 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설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코로나 이후 시대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은 “시민 누구나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이로운 디자인’으로 시민의 삶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 대신 센터의 역할과 서울시 공공디자인 정책방향을 영상을 제작해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17
  • “서울,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도시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을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지난 11일 서울관광재단 본사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및 관광환경의 기반을 조성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실현을 목표로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도시를 위한 관련 산업 육성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분야 종사자 및 시민 교육·인식개선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제도 공동 적용 및 개발, 확산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2023 서울시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편의 서비스 원스톱 지원을 위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했다. 센터 개관 이래 서울이 누구나 편리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 제공, 인적 서비스 측면에서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 차량 도입 여행 프로그램 운영,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도입 등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정보접근성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등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다양한 가치에 대한 존중이 요구됨에 따라 연령, 성별, 장애 등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유니버설 관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재단은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이 사람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14
  • 2020 제9회 잇:-어워드, 제4회 잇:-어워드챌린지 시상식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디자인 전문회사들로 구성된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는 ‘2020 ‘잇(it:)-어워드’, ‘2020 잇(it:)-어워드 챌린지’ 시상식을 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잇:-어워드 및 제4회 잇:-어워드챌린지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자인 아이템을 보유한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 시상식은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잇어워드, 언박싱 잇어워드’를 콘셉트로 한 영상으로 제작됐다. 수상한 기업들은 각각 배송된 ‘잇어워드 수상 패키지’를 활용해 셀프 시상 카메라를 촬영하며 이를 중심으로 시상식 영상을 구성했다. 이날 시상식 영상에서는 각 디자인부문별 ‘대상’ 작품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특별상등의 발표 및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잇어워드 챌린지’는 올해 특히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잇어워드 챌린지는 예비 디자인 인재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알릴 수 있는 더욱 넓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자인 아이템을 보유한 디자인인재를 발굴하고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성장가능성 검토가 목적이다. 수상작정보는 잇어워드 홈페이지와 잇어워드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07
  • 대전디자인진흥원, ‘스마트 세상을 여는 스마트 디자인’ 온택트 강연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오는 7일 ‘스마트 세상을 여는 스마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총 17개의 온택트(Ontact) 강연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의 주제는 초지능화된 도시 서비스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디자인의 역할과 인간을 배려하는 기술과의 융합, 나아가 스마트 시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필수역량으로서 디자인씽킹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 디자인의 역할’,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의 통섭’, ‘스마트 시티의 디자인 전략’,‘디자인씽킹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본 강연은 ‘디자인 노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최범 PaTI 디자인인문연구소 소장)를 시작으로 ‘뉴 노말, 뉴서울 디자인, 그리고 뉴 Designer’(나건 홍익대학교 교수), ‘스마트 디자인을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이우훈 KAIST 교수), ‘스마트타운 프로파일 기반 신사업 기회 발굴’(이정훈 LG전자 선행디자인연구소 PD), ‘스마트한 디자인을 위한 인공지능 현황과 전망’(조영주 ETRI 연구원) 등 뉴노멀 시대를 관통하는 17개의 이슈로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전문가와 디자이너들이 온라인을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온택트 강연은 오는 7일부터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03
  • 서울 한남1고가 하부, 밝은 쉼터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서울 한남1고가 하부공간이 밝은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한남1고가에 대한 ‘고가 하부공간 활용 공공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둡고 차가운 응달이었던 계단식 공터에는 새하얀 나팔꽃 모양의 차양 구조물 9개가 꽃밭처럼 배치됐다. 꽃잎은 유리섬유강화콘크리트(GFRC)로 만들었다. 차양 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보행자의 시야를 환하게 밝히고 LED 빛이 만들어내는 장관이 고가 하부 도시경관을 풍요롭게 만들도록 했다. 차양 구조물 아래엔 나팔꽃잎 6개를 형상화한 육각형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차양과 콘셉트를 맞춰 디자인한 육각형 모양의 카페도 들어섰다. 남녀 화장실도 새롭게 조성했다. 카페는 4m 높이 철골 구조에 모든 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개방감이 넘치도록 했다. 카페 운영은 인터파크 씨어터(블루스퀘어)가 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시민들의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등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남1고가 하부는 서울시가 2019년 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공공건축가 천장환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작품을 기반으로 설계·조성됐다. 천 교수는 “‘경쾌한 자연 이미지의 구현’이라는 주제는 기존 공터의 황량한 느낌을 없애고자한 것”이라며 “오랜 시간 버려졌던 고가 하부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자연을 통해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7년 삭막하게 방치된 고가 하부를 생활SOC로 조성하는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총 6개의 고가 하부를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성동구 옥수, 동대문구 이문, 용산구 한남1고가에 이어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금천구 금천고가, 노원구 노원역 고가를 차례로 2021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완료된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은 성동구 옥수 다락(多樂)과 동대문구 이문 고가다. 2021년에는 순차적으로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 ▲금천 고가 ▲노원구 노원역 고가 등 총 6개 고가 하부가 차례로 변신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 6개가 종료된 이후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고가 하부 공간 활용사업 조성 지침’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향후 자치구에서 고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개선단에게 적극 지원해 서울시 전역으로 서울형 생활SOC 모델이 확장돼 시민들을 위한 더 많은 공공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17
  • 서울시, 제1회 서울디자인 국제포럼 온라인으로 5~6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0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이 5~6일 양일간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시 디자인’으로 그간 각각 개최됐던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와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을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UN HABITAT, IBM 캐나다, 뉴욕 액티브디자인센터 등 디자인으로 위기를 대응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각국의 도시 디자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이틀에 걸쳐 각각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날에는 ‘유니버설디자인’ ▲둘째 날에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감염병 발생으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디자인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내·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포럼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11월 3일까지 사전등록 기간 내 참가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에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시청한 사람들은 연사들이 발표한 자료를 엮은 프로그램북 파일을 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02
  • 한국 정원작품 ‘제3의 자연’, 독일 통일상 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 한석현, 김승회 작가의 정원작품 ‘제3의 자연’이 독일 연방정치교육국이 주관하는 ‘통일상 2020’에 문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제3의 자연’ 전을 기획한 금아트프로젝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독일 ‘통일상 2020’에서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20개 등 총 30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방정치교육국은 연방 내무부 산하에 속한 독일 연방 정부 기관으로, 연방과 정부를 대표해 독일 시민 정치 교육 진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가와 정치, 교육과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주 의식과 정치적 참여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통일상 2020’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동독과 서독의 화합과 공존을 도모하는 우수 프로젝트들을 시상해 온 연방정치교육국이 독일 통일 30주년을 맞이해 만든 시민상이다. 올해는 독일의 역사적 통일을 기리고 동서독의 화합과 공존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들뿐만 아니라,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독일 전반에 걸쳐 사회적 연대와 화합에 기여한 프로젝트들을 공모했다. 이 중 30개의 우수 프로젝트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0여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1차로 1만5000여 명의 시민 투표로 5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후 7명의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작품 ‘제3의 자연’은 2019년 5월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분단의 역사를 공유하는 베를린 시 중심부 쿨투어포럼(Kulturforum)에 한석현, 김승회 작가가 조성한 정원이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남북의 야생화 45여종 1300개가 심긴 ‘제3의 자연’은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3차원적 수묵화적 풍경으로 재현했다. 베를린 공원 관리청의 허가로 2019년 5월에 개장한 이 프로젝트는 개장 이후 베를린 쿨투어포럼의 국공립 박물관, 베를린 필하모니를 방문하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명상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개장 이후 현재 ‘제3의 자연’은 분단과 경계, 유토피아를 소재로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시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무대로 변신했다. 2019년 7월부터 10월 까지 베를린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정원 안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계와 유토피아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공유했다. 2020년 9월 5일과 6일에는 ‘Summer Videoart Screening: Wir nach 1989’, ‘We after 1989’(서울시립미술관 협력) 라는 제목으로 11명의 한국과 독일의 비디오 작가들이 1989년 이후 한국과 독일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비디오아트로 선보였다. 프로젝트는 베를린 시의회 문화국 공공미술 위원회 Die Kommission Kunst in Stadtraum 와 베를린 녹색지대관리청, Grünflächenamt für Berlin협조로 본 프로젝트는 2021년 5월 까지 개장이 연장됐다. ‘제3의 자연’ 연계 행사로 금아트프로젝트는 그뤼네스 반트 유럽 사무소, 한스 자이델 재단 서울사무소,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력해 2021년 경계 속 자연을 주제로 베를린에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 중이다. 한석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베를린의 대표적인 국제 아티스트 레지던스 베타니엔 하우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승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과 조경의 소통이 가능한 공공미술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지역 자생문화에 대한 리서치와 자연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철원의 한탄강 지질을 주목해 DMZ 프로젝트 전환에 참여했다. 도심제조공공미술 2016, 아트플랜, 마을미술 프로젝트 2016로 나주 옛 읍성 내에 매일 정원도서관을 설치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0-07
  • 통합놀이터와 안전기준 간담회, 10월 12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에 있는 링크컨설팅 회의실에서 ‘통합놀이터와 안전기준’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놀이터가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며 어떻게 안전기준 속에 적용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공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맹기돈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배송수 어린이놀이시설안전검사기술협의회장 ▲송영탁 가이아글로벌 부사장 ▲김남진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무국장 ▲엄선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가 참여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자는 사전신청을 통해 인원을 제한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이 간담회를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수어통역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조경작업소 울, 경기대학교 대학원 커뮤니티디자인연구실, 부천대학교 도시공간재생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24
  • 홍익대학교, 국내 최초 ‘공공디자인’ 박사과정 신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공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이 신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익대학교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교육’ 기조를 공공으로 확장해 공공의 안전, 편의, 배려, 품격을 위한 공공디자인 박사과정을 2021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홍익대학교는 2016년 공공디자인 진흥법 제정에 따라 공공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공공디자인 석사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하는 공공디자인 전공 박사과정은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안전을 실현할 디자인 전략 기획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공공디자인 정책, 행정, 기획 등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방법론, 그리고 이를 실현할 거버넌스와 제도 연구에 집중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의 공공디자인 전공은 행정-전문기업-학술의 민관학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관학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수업과 공공디자인 전문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무형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에 ‘공공디자인 연구센터’를 설립했고, 국내 주요 지자체, 공공기관 및 공공디자인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일부 기관과는 이미 MOU를 체결하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공공디자인 전공 교수들은 “공공디자인 분야는 건축, 공간, 공공시설, 조경, 경관, 도시, 행정, 정책기관 등 공공성과 사회가치를 우선시해야 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그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융합적 관점에서 공공성을 디자인을 통해 실현할 이론과 실무를 연구 과정을 통해 국가 정책에 부응하며 대한민국의 차세대 디자인으로서 공공디자인을 정립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전공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전공의 석·박사과정 원서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전형 일정은 대학원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공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 연구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24
  • 국민이 제안하는 공공디자인, “생활을 바꾸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편리한 일상,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1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를 찾고 이를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은 ▲ 편리한 일상, 안전을 위한 디자인 ▲ 쾌적한 환경, 모두를 위한 디자인 등 총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전할 아이디어 제안서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idea@kcdf.kr)으로 접수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공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를 거친다.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12점에 대해서는 대상 1점 1000만 원, 최우수상 1점 500만 원, 우수상 2점 각 200만 원, 장려상 3점 각 100만 원, 입선 5점 각 50만 원 등 상금 총 24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담은 자료집도 발간해 각 지자체 등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21
  • 서울시, 도로시설물 기능 통합한 스마트폴로 전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신호등·가로등·CCTV를 비롯해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지주형 도로시설물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폴로 전환해 도시미관 향상 및 보행여건 개선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IoT 같은 ICT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폴(smart 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WiFi, IoT, 지능형CCTV, 스마트횡단보도 등 최신 ICT 기술을 함께 적용한 것이다. 평소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많은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에는 CCTV와 보안등이 결합된 ‘스마트폴’이 설치된다. 여기에 전기자전거 충전시설과 공공 와이파이까지 더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변에는 가로등과 CCTV가 결합된 ‘스마트폴’이 설치돼 안전과 치안 강화 역할을 한다. 현재 서울시내 도로에는 협소한 공간에 각종 도로시설물이 개별 설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개별 설치‧운영에 따른 비용과 관리의 비효율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일부 시설물의 통합설치가 추진되고 있지만, 대부분 신호등 위주로만 이뤄지고 있어 이번에 적용 시설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통합지주 사업’ 등을 통해 도로시설물 통합설치를 일부 추진해왔지만 신호등에 안내표지판, 가로등 같은 기능을 더하는 정도여서 다른 시설물의 활용은 다소 미흡했다. 또한 신호등이 없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사실상 설치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또 와이파이, 자율주행, 전기충전기 같은 스마트기기의 경우 설치기준이 부재해 하나의 지주(pole)에 여러 개의 기기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 스마트폴(smart pole)’의 10개 기본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10월부터 성동구·종로구 내 4개소에 총 15개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10개 기본모델은 현재 설치돼 있는 지주형 인프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의 종류와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도출했다. 예컨대 공원이나 골목길에는 보안등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차도에는 신호등, 가로등, CCTV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설치할 수 있다. 시범설치 4개소는 ▲청계천변 청계1가 도로 일대 ▲한양대 젊음의 거리 ▲중랑천변 송정제방길 ▲성동구청 일대 도로변 ▲왕십리역 광장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12월까지 스마트폴의 표준모델과 설치기준, 유지관리 방안 등을 담은 ‘서울시 스마트폴 표준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이 가이드라인을 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에 배포해 스마트폴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도시미관과 보행편의 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시는 하나의 폴에 모든 스마트기능을 탑재하는 형태뿐 아니라,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기술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형태의 인프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교체되는 신호등 등 각종 지주형 인프라를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교체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24만 개의 지주형 인프라가 있으며, 내구연수 도래에 따라 매년 3500~7000본이 교체되고 있다. 2020년 기준 교체비는 396억 원이다. 시는 교체 시기가 도래한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인프라의 설치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범죄율 감소, 보행 활성화,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그동안 도로시설물과 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적절한 기준 없이 도처에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안전에도 우려되는 점이 있었다”며 “가로등·신호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민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폴’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4
  • 충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공개 모집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충청남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의 중립성·공정성·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해 조경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충청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 인원은 최대 39명이며, 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환경 ▲회화 ▲디자인 ▲조경 ▲공간 등이다. 응모 자격은 미술·건축·조경·환경·공간디자인·도시계획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교수·전문가다. 또한 문화예술·예술경영·행정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 중 미술·건축·환경 등의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공모 지원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등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는 건축물 미술작품의 가격 적정성과 예술성, 건축물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등을 평가해 작품을 선정한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하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도 관계자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작품 심의·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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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1년 5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수에 반하다
공모전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1. 행사 및 공모 개요 ○ 행 사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 전시기간 : 2021 6. 2.(수) ∼ 6. 6.(금) ※ 행사후 존치 ○ 조성위치 :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일원 내 ○ 공 모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 공모주제 : 공공ㆍ일상 ○ 조성규모 : 총 7개소(전문 작가 3개소, 시민 작가 4개소), 개소당 50∼100㎡ 내외 ○ 지 원 금 : 전문 작가 35백만원 내외, 시민 작가 10백만원 *부지 규모에 따라 지원금 조정가능 2. 참가 자격 ○ 관련분야 전문가 그리고 전주시민(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자) ※ 2019. 12. 6. 이전 주민등록 상 전주시 거주자 3. 공모 일정 ○ 공고 기간 2020. 12. 7.(월) ~ 2021. 1. 15.(금) 40일간 ○1차 서류 접수 2021. 1. 11.(월) ~ 1. 15.(금) 18시 ※ 이메일 접수 ○현장 설명회2021. 1. 19.(화) ※ 대상지 파악 및 대상지별 작품조성 가이드라인 제시 ○2차 작품 접수2021. 2. 19.(금) 18시 ※ 이메일 접수 ○작품 심사2021. 2. 23.(화) ○당선작 발표2021. 2. 26.(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개 ○현장 워크숍2021. 3. 5.(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디자인 검토2021. 3. 20.(토) ○작품발표회2021. 3. 26.(금) ※ 최종안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 계약서 작성 ○정원 조성2021. 4. 1.(목) ~ 2021. 5. 26.(수) 56일간 ○최종심사(1차)2021. 5. 27.(목) ※ 완성도 및 정원 전반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2차)2021. 6. 1.(화) ※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시상식2021. 6. 2.(수) 개막식 ○정원 전시2021. 6. 2.(수) ~ 6. 10.(일) ※ 존치 및 행사 후 이전설치 4. 작품 심사 ○ 심사위원회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위원, 분야별 전문위원, 전주시 내부위원으로 구성한다. 5. 시상 내역 ○ 총 3개 작품 시상, 상장 및 상금 총 11백만원 대상 5백만원 우수상(참여작가) 3백만원 우수상(시민작가) 3백만원 6. 문의 ○ 주관 : 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 E-mail. jjgcf@naver.com ○ 주최 :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 / Tel. 063-281-2672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