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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태어날 ‘오목공원’에 대하여
    [계명대학교 = 정현희 통신원] 서울 양천구 ‘Re:Park 오목공원 리모델링 지명 설계공모’에 참여한 설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설계포럼’이 열렸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5일 추계학술대회의 일부 세션으로 ‘설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박승진 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의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 토론은 ‘Re:Park 오목공원 리모델링 지명 설계공모’를 주제로 배정한 조경학회 학술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최영준 랩디에이치 소장 ▲김현민 스튜디오101 소장 ▲박경의·이윤주 엘피스케이프 소장 ▲윤광일 조경그룹 이작 실장이 참여해 각 설계안의 표현방식을 설명했다. 양천구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ECO 양천’을 비전으로 나무와 숲, 공원과 길이 연결된 양천, 목동중심축 5대 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목공원도 목동중심축 5대 공원에 포함돼있다. 박승진 소장은 “어떤 사람들을 공원으로 끌어당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라운지라는 개념을 선정해 전체 도시에서 보았을 때 라운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것을 위한 장치로서 넓은 회랑을 도입하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정공간은 기본적으로 잔디 광장의 형태로 아이들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지만,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한 부회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1980~90년대에 만들어진 공원을 다시 설계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공원이나 도시경관 역시 건축물 못지않은 하나의 유산으로써 오랫동안 쓰고자 하는 일환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현민 소장은 “과거 30년뿐만 아니라 미래 30년의 목동을 대응 가능한 새로운 틀로서의 공원으로 접근했다. 미래의 이 공원은 좀 더 고밀도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최대한 확장시킬 수 있는 유연한 공원을 만드는 것을 생각했다”며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 시설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그램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필요성을 느껴, 청소년 중심 지역 소통의 긴밀함을 위한 문화 허브로서의 공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계획적인 부분으로 오픈 엣지 파크는 기존의 근린공원적 성격으로 휴게공원화 시킨 선형의 공원 공간이며, 유스 플라자는 청소년들의 ‘여러 개의 포켓 공간’으로 이뤄지며 자치적인 공원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경의·이윤주 소장은 “단순한 문화공원이 아닌 복합문화공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주변과의 단절을 해소하고 긴밀하게 연계될 수 있는 방안과 회복이 필요한 것 같아 이 부분에서 설계의 주안점을 도출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목동 중심 공원의 상징성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윤광일 실장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우려했다. 사람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 공원을 어떻게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을까. 작지만 강한 지역의 상징적인 공원이 돼야 하며, 제3의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큰 잠재력으로 봤다. 오목공원의 특별한 구조에 주목해 3개의 다른 높이가 있는 3단형 공원으로 계획해 언덕 테라스, 활동의 링, 낭만정원을 제안해 도시와 공원이 소통하며, 활력과 감성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최영준 소장은 “‘오목공원이 가지고 있는 자산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시작했다. 오목공원이 둥그런 능선을 품은 땅의 생김새와 30년 동안 계속 성장해온 수목들과 청소년 문화 등 다음 세대를 포용하는 거리문화, 청소년문화의 중심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제안의 핵심인 기존의 지형을 계승하는 고리광장은 다양한 도시맥락을 통합하며 청소년과 컨텐츠를 불러 모으는 문화캔버스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 정현희 계명대학교 통신원
    • 2021-10-18
  • 가상세계 ‘게드타운’ DDP서 ‘서울디자인위크’ 열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올해 8회를 맞는 서울시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위크’가 3D 가상공간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구현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리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디자인 축제로, 지난 2014년부터 DDP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디자인 리부트’를 주제로 디자인, 브랜딩, 가상현실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디자인 세미나로 열린다.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사회, 문화 속에서 디자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의 서울 디자인 위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게더타운’에서 전문가 연사와 학생, 시민 등 일반 참가자는 알림터, 살림터 등 DDP의 주요 공간과 똑같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소통하게 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시공간을 넘어 소통할 수 있고 MZ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DDP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형 디자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을 통해 메타버스를 시정 전 영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 디자인과 시민의 접점을 다각화하고 확장해나가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서울시가 구축할 ‘메타버스 서울’ 조성에도 주요 콘텐츠로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박영하 스타벅스 코리아 디자인 총괄,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 실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영상감독인 고주원 교수, 아티스트 김충재 등 8명의 연사가 3일간 발표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일차는 ‘Reframed Design 변화하는 환경 속, 리-프레임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이 열린다. 모더레이터로 최소현 퍼셉션 대표가 진행하며, 디자인과 브랜딩 분야 전문가가 4명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엔 박영하 스타벅스코리아 디자인 총괄(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 ‘지속가능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현 시대의 이슈와 그에 따른 디자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엔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 전략실 실장이 ‘디자인 in 브랜드’라는 주제로 전략적인 브랜드, 브랜드 안에서의 디자인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엔 김충재 디자이너와 성립 작가가 함께 연사로 나선다. ‘Now&Next디자이너’라는 주제로 동시대 디자이너들을 대표해 풀어가는 ‘디자이너들의 현실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일차는 ‘Beyond the Border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최근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디자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연사로는 최은석 디스트릭스 부사장, 고주원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교수가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는 1일차와 동일하게 최소현 퍼셉션 대표가 맡는다. 이날 NFT 서비스 환경 동향과 실감콘텐츠 현황을 발표하며 ‘물리 공간과 디지털 미디어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실감 콘텐츠의 미래가치와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3일차 주제는 ‘Design for the Better Future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이다. 모더레이터는 김상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맡으며 3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엔 ‘디자인 의미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진화하는 디자인과 미래를 발표한다. 윤여경 디자인대학원 교수, 이나미 스튜디오 바프 대표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엔 윤여경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가 ‘역사를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구체적 공예디자인에서 디자인산업으로, 미래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재정의한다. 세 번째 세션엔 이나미 스튜디오 바프 대표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디자인’라는 주제로 기업,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 방법론을 모색한다. 세미나 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DDP의 주요공간이 구현된 게더타운 DDP 곳곳을 탐험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5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도 루프탑공원을 콘셉트로 한 DDP 옥상 가상공원을 조성했다. 2021서울디자인위크 사전홍보 기간에 맞춰 19일 오픈한다. 안전문제로 출입이 제한됐던 장소를 가상공간에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이곳에서 아바타 시민들은 야외 갤러리, 공원, 캠핑존에서 휴식을 취하며 DDP를 즐길 수 있다. 현재 DDP 디자인가구 컬렉션 사진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디자인위크 디자인세미나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베스트 포즈 아바타 컨테스트,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형주
    • 2021-10-18
  • 전통조경학회, ‘2021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오는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1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정기총회 ▲특별강연 ▲학술발표 ▲작품전시 ▲공청회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학회 고문인 신상섭 우석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의 조경문화, 이상향을 가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공청회가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함광민 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일반분과 13개와 전시 19편이 발표되며,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10-18
  • 내년 환경조경대전, ‘리:퍼블릭’ 주제로 IFLA 연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내년에 열리는 ‘2022 세계조경가협회(IFLA)’ 행사에 맞춰 ‘리:퍼블릭’을 주제로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전시를 연계하는 등 본격적인 ‘대한민국 조경’ 홍보에 나선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이 지속됨에 따라 ‘추계학술대회 및 제2차 임시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환영사 ▲특별리포트 ▲MZ의 목소리 ▲특별강연 ▲설계포럼 ▲학술논문발표 ▲작품·포스터 전시 ▲공모작품발표 ▲특별세미나 ▲이사회 및 임시총회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입됐다. 조경진 조경학회장은 “코로나19이후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최근 건강·자연 등 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조경 분야에는 조경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후위기와 팬데믹이라는 시대에 조경분야가 리더십을 가지고 새로운 지표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다고 하니, 내년 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직접 뵙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회는 조경계가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펼쳐 실천적인 담론은 형성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일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별리포트는 ▲김아연 IFLA 특별위원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 ‘IFLA 2020, 어디까지 왔나’, 박승진 조경학회 커뮤니케이션 부회장(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이 ‘조경이 뭐예요?’에 대해 설명했다. 김아연 특별위원장은 내년 8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IFLA의 전반적인 행사 일정, Bi로고 및 포스터 등을 소개했다. 박승진 부회장(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은 조경의 개념부터 조경이 다루는 영역까지 담아낸 ‘조경이 뭐예요?’ 제작 영상을 공유했다. MZ의 목소리를 발표한 조담빈 서울대 사회학과 학부생(조경학과 복수전공)은 ‘조경과 조경 연결하기’를 주제로 현재 학생들이 생각하는 조경에 대한 고민에 대해 설명했다. 조담빈 학생은 “현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설계, 이론 등 각 분야를 어떻게 연결해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대 사회에 직면한 도시문제, 지속가능성 등을 다루는 데 있어서 조경의 능력과 역할이 경쟁력을 가지고 외부에서도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별강연은 고정희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가 ‘정원 기반이 없는 조경의 고민’,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 국장이 ‘숲과 조경’을 주제로 진행했다. 설계포럼은 박승진 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의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 토론은 ‘Re:Park 오목공원 리모델링 지명 설계공모’를 주제로 배정한 조경학회 학술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최영준 랩디에이치 소장 ▲김현민 스튜디오101 소장 ▲박경의·이윤주 엘피스케이프 소장 ▲양태진 조경그룹 이작 대표가 참여했다. 공모작품발표는 한국조경학회 비전플랜위원회가 ‘조경을 상상하라! 메타버스로 만난 조경’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가 가상세계에서 기술이 제공해 주는 자유로움과 재미를 바탕으로 각자의 조경 공간을 상상하며,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별세미나는 ‘학교운동장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의 ‘이제, 학교숲에서 숲 속학교다’ ▲임종길 생태화가의 ‘생태적인 학교 만들기 실제 사례와 방법’ ▲고인룡 공주대학교 교수의 ‘교실과 운동장_연결과 관계맺기’ ▲Renet Korthals Altes의 ‘co-design Green Schoolyards for all’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는 강준석 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학회장 인사말 ▲2021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1년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 ▲기타 토의사항 ▲페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회는 올해 ▲월간 웨비나 ▲제17회 한중일 온라인 심포지엄 ▲조경디자인 캠프 ▲IFLA 참석 ▲지회·연구회 활동 ▲조경학회지 발간 ▲50주년 기념도서 발간 ▲조경학 대계 개정 ▲조경학 사전 집필 ▲학술연구용역 진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10월 진행되는 환경조경대전 전시는 ‘리:퍼블릭’을 주제로 내년 IFLA 행사와 연계해 김대중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 우수논문발표상은 ▲1분과 조경역사·이론에서 길지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박희성의 ‘1920~30년대 주택정원의 형태와 특징에 관한 연구: 대중매체의 내용을 중심으로’ ▲2분과 조경이론/미학에서 박소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배정한의 ‘엘리자베스 마이어의 조경론에 대한 비판적 독해’ ▲3분과 조경설계에서 전소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이유미의 ‘조경 설계에서 환경 분석 알고리즘의 활용’ ▲4분과 조경계획에서 황해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손용훈·김영진의 ‘거점공원 도보 네트워크와 공원별 문화서비스를 반영한 공원 연결로 계획: 경기도 안산시를 대상으로’ ▲5분과 경관계획/도시설계에서 이학송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김영민의 ‘지오디자인 프레임워크를 통한 녹지네트워크 중심 물순환 도시 계획’ ▲6분과 조경기술/공학에서 김재경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조경학전공·김영욱·백승헌·조준영·이정준·강준석의 ‘쿨링포그 국가건설 기준 마련을 위한 상/하향식 나노미스트의 온도저감 실험’ ▲7분과 환경생태/조경식물에서 김주은 경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손정민·민진규·성욱제·엄정희의 ‘더위지도 APP 개발을 위한 리빙랩 운영방안’이 선정됐다.
    • 신유정
    • 2021-10-17
  • 서울시, ‘공공미술 컨퍼런스’ 14일 온라인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 공공미술의 가치와 새로운 창출방식에 대해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제6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오는 14일 DDP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서울은 미술관’은 도시 전체를 시민이 머물고 서로 교감하는 문화적 장소로, 지붕도 없고 경계도 없는, 생동하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서울의 공공미술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확장하는 공공 - 디지털 시대, 동시대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지털 공공미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공공성의 의미를 되짚는 한편 디지털 전환기에 맞는 공공미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세션1 :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새로운 공공성의 제언 ▲세션2 : 포스트 공공미술 실현을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연설은 2018년 세계적 권위의 예술상인 터너상(Turner Prize)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의 ‘에얄 와이즈만(Eyal Weizman)’ 교수가 담당한다. 에얄 와이즈만 교수는 2010년 건축가, 소프트웨어개발자, 과학자,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포렌식아키텍처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미디어 연구를 통해 사회문제 리서치와 예술의 경계에서 활동한 공로로 2018년 터너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기조연설은 ‘공적 진실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시대 확장되고 있는 공공성의 의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새로운 공공성의 제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2020년 코엑스 외벽에 전시돼 압도적 스펙터클로 화제를 모은 ‘파도’의 제작사인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이성호 대표가 ‘도심 속 미디어 환경의 공공성을 고려한 콘텐츠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보다 학문적이고 실천적인 차원에서 공공미술을 논한다. 이어서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성의 기술-생태적 조건’을 주제로 기술주의에 대한 경계의 필요성을 밝힌다. ‘제2세션’에서는 ‘포스트공공미술 실현을 위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미술관의 공공성’에 대해서 온라인미술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한다. 한국의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해 온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본부장은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른 공공미술 제도란’이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제도적 차원에서 공공미술을 실제 실현 가능케 하는 동시대 새로운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박성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누가, 무엇을, 왜, 공공미술’이라는 주제로 연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아카이빙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컨퍼런스’는 학생, 전문가 등 시민 누구나 서울시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형주
    • 2021-10-13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10주년 서울총회, 18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5차 총회(서울총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뉴노멀 시대 모두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New Normal with Smart Sustainable Solutions for All)’이라는 주제 아래 의장도시인 서울시를 비롯해 모스크바, 웰링턴, 청두, 방콕, 울란바토르 등 50여 개 도시 대표와 국제기구, ICT 기업 등 총 150여 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서울총회는 ‘창립 10주년’이었던 작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고 1년 연기돼 의장도시인 서울에서 올해 열리게 됐다. 지난 4차 총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총회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는 세계 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협력·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도시 분야 최초의 도시·기업 국제협의체(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다. 2010년 창립 당시 50개 회원 도시로 출발해 현재는 158개 세계도시를 비롯해 총 213개 도시·기관·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협의체로 성장했다. 지난 11년간 WeGO 어워즈 시상과 월드뱅크, 아프리카개발은행,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국제기구들과 스마트시티 지식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WeGO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서울총회는 WeGO 의장인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영상)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개막식) ▲WeGO 지속가능도시 어워즈 시상식 ▲기구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본회의 ▲도시, IT기업 홍보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방콕 부주지사의 축사, 상파울루 시장의 축사,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등이 준비돼 있다. 본회의에서는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전문 국제협력 기구로의 재도약을 위한 WeGO의 중장기 전략계획이 발표되고, WeGO의 발전을 위한 의제들이 논의된다. 또한 제5기 의장·부의장·집행위원 도시 선출, 2023년 열릴 차기 총회 개최도시 선정도 있을 예정이다. 현재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시에서 차기 총회 유치에 도전한 상태다. 올해로 4회째인 ‘WeGO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어워즈’ 시상식(이하, WeGO 어워즈)도 열린다. ‘WeGO 어워즈’는 전 세계 우수 스마트도시 개발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효율적정부 ▲신기술 ▲이동성 ▲포용적도시 ▲안전도시 ▲지속가능도시 여섯 개 분야에서 각 3개상(Gold, Silver, Special Mention)을 시상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고양, 성남, 조지타운(말레이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멕시코시티(멕시코), 이스탄불(터키) 관계자들이 시상에 참여한다.
    • 이형주
    • 2021-10-13
  • 조경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15일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15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추계학술대회 및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환영사 ▲특별리포트 ▲MZ의 목소리 ▲특별강연 ▲설계포럼 ▲학술논문발표 ▲작품·포스터 전시 ▲공모작품발표 ▲특별세미나 ▲이사회 및 임시총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리포트는 ▲김아연 IFLA 특별위원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 ‘IFLA 2020, 어디까지 왔나’, 박승진 조경학회 커뮤니케이션 부회장(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이 ‘조경이란 무엇인가(영상시연)’에 대해 설명한다. MZ의 목소리는 ▲조담빈 서울대 사회학과 학부생이 ‘조경과 조경 연결하기’를 발표한다. 특별강연은 ▲고정희 써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의 ‘정원 기반이 없는 조경의 고민’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 국장의 ‘숲과 조경’ 순으로 진행된다. 설계포럼은 배정한 조경학회 학술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의 진행과 박승진 디자인스튜디오 로사이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최영준 랩디에이치 소장 ▲김현민 스튜디오101 소장 ▲박경의·이윤주 엘피스케이프 소장 ▲양태진 조경그룹 이작 대표가 참여해 ‘Re:Park 오목공원 리모델링 지명 설계공모’에 대해 토론한다. 학술발표는 ▲조경역사 ▲조경이론/미학 ▲조경설계 ▲조경계획 ▲경관계획/도시설계 ▲조경기술/공학 ▲환경생태/조경식물 등 7개 분과에서 이뤄진다.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특별세미나는 ‘학교운동장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의 ‘이제, 학교숲에서 숲속학교다’ ▲임종길 생태화가의 ‘생태적인 학교 만들기 실제 사례와 방법’ ▲고인룡 공주대학교 교수의 ‘교실과 운동장_연결과 관계맺기’ ▲Renet Korthals Altes의 ‘co-design Green Schoolyards for all’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토론은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 ▲강미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 경관과장 ▲이은경 경기도 교육청 미래학교기획담당 장학사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대표가 참여한다. 토론이 끝난 후 5시부터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10-13
  • 조경학회, ‘제27회 조경디자인캠프’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1-2022 제27회 조경디자인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학회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조경학교 방식을 벗어나 튜터가 리딩하며, 스튜디오들의 느슨한 연합체가 소통하는 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를 4주간 진행한다. 조경디자인캠프는 학생들은 튜터와 한 팀이 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행 과정 속에서 튜터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작업방식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서울, 공원의 확장’이다. 기존 공원의 개념, 유형, 디자인을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볼 예정이며, 대주제는 3가지 섹션으로 2명의 튜터가 한 팀이 돼 준비한 6가지 세부 스튜디오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선형과 점적 인프라의 재구성’을 주제로 ▲Studio A, 김현민 Studio 101 소장·민병욱 경희대학교 교수의 ‘서울 지하철 1호선 지하화를 가정한 지상부 활용방안의 모색’ ▲Studio B,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이남진 VIRON 대표의 ‘서울의 방치된 유수지를 활용한 새로운 공원 녹지 유형의 모색’, ‘도시와 공원,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경계의 가능성’을 주제로 ▲Studio C, 조용준 CA조경기술사무소 소장·최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용산공원과 서울도심 사이 다양한 경계 유형과 설계방안의 모색’ ▲Studio D, 이해인 HLD 대표·원종호 JWL 대표의 ‘서울의 산과 도시가 만나는 경계에 대한 탐색’, ‘보행과 공공 경험의 확장’을 주제로 ▲Studio E, 백종현 HEA 대표·나성진 Subdivision 소장의 ‘서울 사대문 내 새로운 보행 경험에 대한 탐색’ ▲Studio F, 최영준 Lab D+H 대표·강한솔 Aliveus 소장의 ‘서울 속 새로운 감각의 오픈 스페이스 조성 방안의 모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정욱주 조경학회 교육분과 부회장(서울대학교 교수)과 김유진 조경학회 교육분과 집행이사(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조경·도시·건축학과 학부생(5학기 이상)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는 오는 25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제목에 ‘조경 디자인 캠프 참가’를 반드시 명기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캠프의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스튜디오 별로 지급된 활동비 내에서 자유롭게 운영된다. 지방에서 참여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수강료 30만 원을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미납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조경디자인캠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10-13
  • 경관행정 교육 요람 ‘제6회 경관아카데미’ 성료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경관학회가 국토경관 관리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관학회와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이 공동 주관 및 주최하는 ‘제6회 경관아카데미’는 ‘현장기반의 경관행정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주제로 지난 8일 환경과조경 세미나실에서에서 발표자들만 참석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권윤구 경관학회 총무이사(전남대학교 교수)의 사회와 심경미 auri 박사, 주신하 경관학회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신하 회장의 ‘경관제도(경관법과 경관제도의 변화 등)’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소장의 ‘경관 행정조직 및 심의’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및 관리운영 사례(하동군 사례)’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의 ‘경관자원 조사 및 활용 방안’ ▲정해준 경관학회 총무이사(계명대학교 교수)의 ‘경관협정 및 경관사업 사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신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2배가 넘도록 지원해 주셨는데, 현장에서 경관 교육의 필요성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전국적으로 경관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경관아카테미가 유일한 만큼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경미 박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경관센터에서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경관행정상과 일본, 중국, 학회와 함께 아시아도시경관상(ATA) 시상제도를 운영하며, 시상제도에서 수상한 우수사례의 자세한 내용을 담은 굿프레티스 단행본도 발간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관법 제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요구사항이나 현장의 문제점 등을 언제든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지자체 경관 관련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경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 지역 경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관심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강의를 맡은 주신하 회장은 경관의 이해, 경관법과 경관계획, 경관법 개정 논의 3가지 섹션으로 나눠 경관의 개념부터 경관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까지 설명했다. 주 회장는 “현재 경관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분리하는 것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지자체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계획과 구체적인 관리계획 수준의 내용을 병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점경관관리구역을 경관계획을 근거로 하되, 경관계획 확정 절차와 독립된 중점경관관리구역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 한 청중은 “개발행위 심의를 통해 용도를 변경해 대규모 산업 건축물이 들어서며 임야 훼손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지자체마다 산지경관에서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위재송 교수는 “지자체마다 개발행위에 대한 기준들이 강화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훼손된 부분이 가려질 수 있도록 하는 차폐 식재에 대한 부분들이 대안으로 얘기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경관적으로 할 수 있는 차폐 식재에 대한 부분들이 심의나 자문 시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근본적인 방법으로는 지자체마다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할 때 경관적으로 의견을 다양하게 모아 담당 부서에 지속적으로 얘기해야 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신하 회장은 “임야를 개발하기 위해 용도 변경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경관적인 부분이 들어가야 하는 법과 산지 전형에 대한 경관 검토도 제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지 찾아보고, 보존이 필요한 특정한 산림의 경우에는 경관자원으로 지정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인 소장은 “산지를 계단형태로 하는 방법과 경사도에 따른 개발제한 방법과 훼손 시 처리방법에 대한 기준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해준 총무이사는 “산업시설 같은 경우는 건출물에 비해서 경관심의도서가 굉장히 허술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주요 도로에서 접근 시 보이는 절단면 등이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 경관심의를 위해 도서 시물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청중은 “심의 도서 작성과 관련해 시뮬레이션이나 조감도 등의 이미지 자료를 만들게 되면 심의 도서 작성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담당자로서 부담된다. 어디까지 심의 도서를 요청해야 하는 것 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경인 소장은 ”경관심의를 하는 목적은 특정 부분에 대해서 경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것인데, 경관심의 목적에 심의 도서를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규모가 큰 사업의 경우는 조감도를 요청하지 않아도 그려오기 때문에 이게 기준이 돼 작은 사업도 그 급의 조감도를 요구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심의 기준을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내용만 정리되게 볼 수있으면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위재송 교수는 ”경관심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 개발계획의 수준, 개별 건축물 수준에 맞는 도서가 들어와야 경관위원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해준 총무이사는 ”심의 도서를 만든다기 보다는 더 정확하게 평가를 통해서 괜찮은 경관을 만들어간다는 인식의 전환점이 필요한 것 같다. 경관에 대한 심의나 시뮬레이션을 먼저 도입한 나라들을 보면 산업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 꽤 오래돼 조직적으로 구성이 잘 돼 있다. 이 부분은 향후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심경미 박사는 “강의를 들으면서 실무에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의 수요가 높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현재 경관센터에서는 경관카페 플랫폼을 임시로 운영해 경관행정 관련 공무원에 한해서 회원가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경관동향, 경관협정, 경관심의, 법령, 연구보고서 등의 자료들을 올리고 있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0-11
  •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이 기고한 논문 2편이 러시아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천리포수목원은 김용식 천리포수목원장이 기고한 논문 2편이 러시아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김용식 원장이 기고한 논문은 러시아 최초의 한국 정원 ‘The first Korean Garden in Russia’과 한국과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Magnolias in the Chollipo Arboretum and Republic of Korea’이다. ‘The first Korean Garden in Russia’ 논문은 2021년 발행한 ‘프로젝트 바이칼’ 69호에 게재됐다. 논문은 김용식 원장, Victor Kuzevanov 이르쿠츠크 대학교 식물원장, Sergey Kalyuzhny(이르쿠츠크 대학교 소속)와 Alexey Ponomarev(이르쿠츠크 대학교 도시환경 소속)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은 올해 3월 기고한 논문으로 2017년 러시아 이르쿠츠크 대학교 식물원 내 준공한 최초의 한국정원 ‘강릉정원’의 설계, 개발, 설립 역사가 기술됐다. 2017년 이르쿠츠크 대학교 식물원에 조성된 한국강릉정원은 총 2000㎡ 면적에 누각, 정자, 연못, 한국식물단지, 담장, 강릉 솟대, 광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조성 예산은 강릉시와 이르쿠츠크 대학교가 공동 부담했다. 현재 강릉정원은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한·러 양국 교류의 장으로 사용되는 등 양국의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Magnolias in the Chollipo Arboretum and Republic of Korea’는 러시아에서 발행하는 Vestnik IrGSKhA의 2021년 4월 103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김용식 원장과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기획경영부장이 함께 쓴 논문으로 한국의 목련, 천리포수목원의 목련, 목련의 증식과 보급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르쿠츠크 대학 식물원과 올해 MOU를 맺고 천리포수목원에 시베리아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 원장은 “러시아 최초의 한국 정원이 시베리아의 중심 도시인 이르쿠츠크에 생겨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조성된 한국 정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천리포수목원에도 식물지리적 측면에서 적합한 시베리아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0-07
  •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ICT 관련 글로벌 도시와 기업, 학계, 전문가 등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온라인 공론장이 서울에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산업 혁명 핵심기술을 의제로 서울시, 기업, 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디지털서밋’을 개최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회의를 온라인·무관중으로 전환했다.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개발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AI 앵커 모델을 개발한 딥브레인AI의 김정영 사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 혁신사례를 강연한다. 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강연콘텐츠 플랫폼 ‘세바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알쓸신잡’ 스타일의 강연도 준비됐다. 일상에는 스며들었지만 개념이 생소한 블록체인, 5G 등을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도 만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신개념 좌담회도 선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초로 아바타로 참석해 시민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연사, 시민 관중들도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틀 동안 개최했던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 행사 기간을 1주일로 늘려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시간도 최대 2시간 이내로 편성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련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4차산업 기술을 강연 형식으로 엮은 ‘SSW 인사이트’ ▲국내·외 도시의 ICT 정책과 코로나 대응사례 발표 및 패널 토의, 세바시 강연, 메타버스 좌담회로 구성된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이 있다. ‘SSW 인사이트’는 기업·과학 분야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기업의 기획통 또는 개발자들이 비대면 시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혁신성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한 솔루션 사례들을 소개한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뛰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이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된다. 강연은 ▲화제작 ‘메타버스’의 저자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에서 행복하려면 한 가지를 기억하세요’ ▲신우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의 ‘비대면 시대, 기업 전략 분석’ ▲손종수 CJ올리브네트웍스AIcore연구소장의 ‘CJ에서의 AI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사례’ ▲하정우 네이버AI연구소 소장의 ‘HyperCLOVA: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의 현재 그리고 미래’ ▲전동수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공간의 한계를 넘어 : 5G시대 차세대 기술 혁신과 도시의 진화’ ▲김정영 딥브레인AI 사업개발실장의 ‘인공인간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시대의 무인화 서비스 적용 사례’ ▲이세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우리가 로봇과 친해져야 하는 3가지 이유’ ▲양현식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 대전환’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의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윤희식 에어비앤비 정책부문 매니저의 ‘스마트관광 트렌드와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 ▲이선호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왜 항상 같이 언급되는 것일까?’가 준비됐다.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은 19일 오후 4시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무관중으로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포럼의 도시세션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차석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세바시 강연을 펼친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메타버스 좌담회’가 열린다.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연사자들이 아바타 모습으로 MZ세대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서울비전 2030 전략 등 서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맺은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에 따라 시정에 메타버스를 플랫폼을 시범 도입했다. 연사자는 최재붕 교수, 이정훈 교수, 신우석 파트너,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이다. 한편 이번 강연 중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 강연과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0월 28일, 11월 1일 다시 볼 수 있다.
    • 이형주
    • 2021-10-07
  • 정부, 기후·환경 석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협력’ 선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우리나라 기후·환경 석학들과 정부부처 및 기관장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정책 수립과 탄소중립 이행,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실천 결의를 다지는 ‘기후위기 대응 협력 선언문’을 발표한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오는 28일 오후 국회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석학들과 함께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국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변재일 국회의원(국회물포럼 회장),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물 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6)의 이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서 국회물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는 변재일 국회의원,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8대 유엔사무총장 재임 당시 2015년 파리협정 타결을 끌어낸 경험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하기 위한 정부와 정책연구기관, 민간의 역할과 책임을 제시한다. 이날 모인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석학들은 ‘기후위기 대응 협력 선언문’을 발표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정책 수립과 탄소중립 이행,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실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선언문 낭독 이후에는 ▲홍일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이 각각 발제하고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이면우 세종연구소 부소장 ▲심보균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 이형주
    • 2021-09-27
  • 국회기후변화포럼, 산림 정책 토론회 13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13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 정책의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산림청은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3400만 톤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내용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해당 계획은 수많은 논란을 낳았으며, 탄소흡수원 기능과 더불어 생태계 보존과 생물다양성 측면을 지닌 산림의 다양한 역할과 가치를 두고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논의가 지속돼 왔다. 이에 포럼은 그동안 산림을 둘러싼 이견과 쟁점사항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방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도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 ▲홍석환 부산대학교 교수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산림 정책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이동근 국회기후변화포럼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 ▲정인철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국장 ▲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 자연환경연구실장 ▲장진구 산림조합중앙회 기후변화팀장 ▲사공정희 충남연구원 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윤재갑 국회의원, 안병길 국회의원,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등이 참여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이 불가하며 유튜브 ‘국회기후변화포럼’ 채널을 통해 행사 당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 이형주
    • 2021-09-08
  • ‘기후위기 대응 시민사회 비전 포럼’ 시리즈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기후위기를 넘어설 해답을 구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시민사회 비전 포럼’ 시리즈를 개최한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와 모든 생명이 불확실한 미래에 놓여 있다. 시민이 불편한 실천을 감수하며 기후위기를 넘어설 채비를 하는 반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나리오와 그 이행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며 전망 또한 불투명하다는 것이 환경운동연합의 설명이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시민사회를 통한 대안 마련을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지난 6일 진행된 포럼 세션1은 ‘기후위기 대응 목표는 무엇이고,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 배출 목표와 감축 방안 설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진희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를 좌장으로 ▲한재각 기후정의 활동가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권경락 기후솔루션 이사가 발제를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행동 팀장 ▲김상민 금속노조 정책실장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공동대표 ▲김민채 에너지시민연대 부장 ▲박상현 부산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장이 나섰다. 오는 8일 진행 예정인 포럼 세션2는 ‘삶의 방식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가 – 기후위기 시대의 ‘향유’를 고민하다‘를 주제로 한다. 이영웅 환경운동연합 사무부총장을 좌장으로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정책위원장 ▲추소연 RE도시건축 대표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박종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사무총장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조규리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대표 ▲변재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가 나설 예정이다. 10일(세션3)에는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경제 질서는 무엇인가 - 산업전환·노동존중·ESG경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지현영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 ▲김민정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이 발제를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이사 ▲김선철 멸종반란한국 활동가 ▲권오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장 ▲이지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사회경제1팀 간사 ▲양동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나선다. 13일(세션4)에는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가치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박미경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정명희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최진우 환경생태 연구활동가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가 발제하고, 지정토론자로 ▲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김수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캠페인팀 간사 ▲사라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신주운 동물권행동카라 정책팀장이 나선다. 마지막 포럼 세션5는 오는 15일 ‘에너지전환,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종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박지혜 기후솔루션 변호사 ▲김승완 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지정토론자로 ▲임성희 녹색연합 에너지전환팀장 ▲이영경 에너지정의행동 사무국장 ▲김정진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장다울 그린피스 정책전문위원이 나선다.
    • 이형주
    • 2021-09-07
  • 순천시, ‘정원도시진흥법’ 제정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순천시가 ‘정원도시진흥법’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3일 각계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 정원도시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요 참석자는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을 비롯해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교수이며, 최정민 순천대학교 교수가 토론 진행을 맡았다. 이날 포럼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추진위원을 비롯해 도시계획, 도시재생, 농촌, 산림, 시민정원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럼에 앞서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구역과 순천만습지 등을 둘러보는 녹색 인프라 탐방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조태훈 순천시 기획예산실장의 ‘30만 정원도시 순천’에 대한 비전소개와 핵심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조경진 회장의 ‘정원도시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정석 교수의 기조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경진 회장은 “30만 정원도시 순천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도시전략을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도하고 타 지자체와의 연대,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포럼의 핵심내용인 법제화가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정원’과 국토부에서 관리하는 ‘공원’의 개념통합과 ‘정원도시’의 명확한 법적 용어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석 교수는 “도시는 개발하는 것이 아닌 재생하는 것이다”며 “개발의 흔적에 신음하는 도시를 치유하고, 시민들이 주인 역할을 다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을 정원을 늘리고, 마을정원지원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발표자와 6명의 패널은 도시정원의 미래와 도시정원진흥법 제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 후 참석한 시민 대표들의 의견개진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최정민 순천대학교 교수(좌장)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박은실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김인호 교수는 “정원도시 순천에 정원연구와 도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갖춘 정원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하면서 “정원특별시는 의료·복지와 연계한 건강특별시로서의 기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은실 교수는 “문화특별시로서 정원도시는 지속가능성, 유네스코 창의도시 모델로 정원도시를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 이후 삶의 환경과 도시의 미래에 대한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 최초로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모델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정원도시진흥법 제정을 위해 향후 국회에서도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6월 조례호수공원에서 2050순천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30만 정원도시 순천 비전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후 시민 공론화, 핵심사업 부서 및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중이다.
    • 이형주
    • 2021-09-04
  • 둔지산 고찰 통해 용산공원 역사성 보존 방안 논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용산구가 주한미군 용산기지에 위치한 둔지산의 지맥과 지명 고찰, 용산기지 역사성 보존 방안 등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용산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용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사라진 둔지산의 역사를 찾아서-남단(南壇)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최·주관은 용산문화원, 한일사료가 후원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 주제발표, 종합토론, 폐회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사회(좌장)를 맡았다. 주제발표는 ▲문상명 성신여대 연구교수의 ‘둔지산의 유래와 공간적 특성’ ▲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서울의 단묘와 남단의 상징성’ ▲김태우 신한대학교 교수·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화연구실장의 ‘둔지산의 장소성 소멸 과정과 복원에 대한 시론’ 순이다. 문상명 연구교수는 ‘군사마을’로서 둔지방 형성 과정과 현 용산기지의 장소성을 소개한다. 둔지방은 조선 영조 때 도성 밖에 설치한 한성부 남부 11방 중의 하나로 지금의 용산구 이태원·서빙고·후암·동자동 일대를 말한다. 이욱 연구원은 남단 혹은 풍운뢰우단의 성격을 살펴보기로 했다. 남단은 조선 시대 종묘, 사직단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국가 제례시설이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환구단’의 전신으로 임금이 직접 기우제, 기곡제(풍년을 기원하는 의례) 등을 지냈다. 김태우 교수, 김천수 실장은 남단 위치를 재검토한다. 각종 문헌 기록과 고지도 등을 확인, 현 용산기지 내에 있는 남단터 추정지 외에도 삼광초등학교, 용산중학교 부지를 다각도로 고증한다. 김천수 실장은 “향후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문헌의 추가적인 발굴과 고고학적 조사가 진행된다면 잊혔던 남단의 위치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며 “둔지산의 역사성과 장소성은 여기서부터 복원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용산공원 명칭이 정해졌지만 둔지산이라는 이름도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며 “용산기지에는 용산이 아닌 둔지산이 있었다. 일제의 왜곡을 우리가 그대로 반복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와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배우리 전 한국땅이름학회장 ▲양효성 향토사학가 ▲배경식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박종인 조선일보 선임기자 ▲김규원 한겨레21 선임기자가 함께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발열 체크·참석자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도 준수한다. 예정 인원(20명) 외 추가 참석은 불가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은 온전한 역사 이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단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용산공원 내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용산문화원과 함께 ‘용산기지 내 용산위수감옥 역사성·장소성 규명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용산기지의 역사를 찾아서’ 통합본(전3권)을 발간했다. 기지 역사를 종합적으로 규명한 최초의 성과다. 올 연말에는 위수감옥 심포지엄을 한 번 더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자료집도 따로 발간할 예정이다.
    • 이형주
    • 2021-08-26
  • IFLA 페낭 총회 폐막, 광주에 배턴 터치… 티저 홈페이지 오픈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 대회기를 넘겨받으며 공식적으로 ‘2022년 IFLA 광주총회’ 준비 돌입을 알렸다.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57차 IFLA 페낭총회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제58차 IFLA 광주총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페낭총회는 ‘Future Tense’를 주제로 매일 4시간 이상 전체 26개의 초청강연이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으며 ▲IFLA 국제 학생 디자인 공모전 ▲Kopitiam 오픈스튜디오 ▲온라인 산업박람회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2008년부터 ‘IFLA 국제 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후원해온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는 이번 페낭총회에 ‘Gold Sponsor’로 참가했다. 폐막식에서는 IFLA 대회기가 다음 개최지인 광주광역시로 이양됐으며, 이후 광주총회의 개최지와 주제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 및 주제, 일정 등을 게시한 티저 홈페이지가 공개되며 페낭총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광주총회는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광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광주총회 조직위원회는 페낭총회의 폐막을 기점으로 실질적인 준비와 국·내외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주총회의 주제는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로, 조경의 공공 리더십 회복을 목표로 한다. 주제는 ▲과거를 되돌아보는 RE:VISIT ▲현재를 재구성하는 RE:SHAPE ▲미래를 설계하는 RE:VIVE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RE:CONNECT까지 4개의 소주제로 분화된다. 기조강연자로는 ▲조경·도시·건축을 가로지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는 ‘Henri Bava’ ▲워터 라이트와 스모그 프리 프로젝트 등 인터랙티브 기반의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Daan Roosegaarde’ ▲Z+T Studio의 공동 대표인 ‘Dong Zhang, Ziying Tang’ 등 조경 및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연단에 선다. 초록접수와 참가등록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1-08-23
  • 조경학회, 공익법인 지정 위한 ‘제1차 임시총회’ 온라인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27일 공익법인 지정을 위한 ‘2021 제1차 임시총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학회의 기회재정부의 공익법인 지정을 위해 정관 제2조(목적)의 인정불가 사례 문구 ‘회원간 친목도모 및 유대성 강화’가 포함된 내용을 개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회는 기획재정부의 지정 없이 지정기부금단체에 해당됐지만, 2021년부터는 국세청장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공익법인 미지정 시 ▲기부금영수증 발행 불능 ▲기부재산에 대한 본 학회의 증여세 납세 의무 ▲기부자에게 세재혜택 제공 불능 등의 문제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학회는 내달 15일 열릴 ‘제2차 이사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 및 작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조경학에 관한 내용일 경우 심사 없이 접수해 발표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춘계학술대회부터 신진 연구자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는 취지로 ‘박사 세션’을 신설해, 최근 3년(2018년 8월~2021년 8월) 이내의 박사학위논문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논문 및 작품 접수 신청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 학회 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일정 및 진행사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08-19
  • “자연기반 ‘능동적 기후대응’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자연생태계 기능을 이용하는 자연기반해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진두지휘할 범 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 간사인 이소영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18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 사회문제 해결방안 등을 정부와 국회가 국가전문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은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활용·관리·복원해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효과적이고 유연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포럼의 주제인 ‘자연기반해법’은 최근 유럽연합(EU),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 국제사회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포럼은 박찬 서울시립대 교수가 첫 번째 주제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지침서(가이드라인)의 토지이용에 따른 탄소흡수 배출 산정 및 국내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박찬 교수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자연생태기반 탄소흡수 노력이 국제적인 온실가스 통계로 공인돼야 하며, 이를 위해 명확한 측정, 검증 및 보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토지이용 분야를 산림지, 농경지, 초지, 습지, 정주지, 기타토지의 6개 분야로 구분했으며,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가이드라인 2019 개정판’을 지난 2019년 5월에 발표했다. 이어서 유호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이 ‘국가 탄소흡수원 관리방안’을 소개했다. 유호 과장은 산림지, 농경지, 초지, 습지, 정주지, 기타토지 등 6개 분야에서의 탄소흡수원 확충방안, 온실가스 배출·흡수량 통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이 포함된 ‘자연·생태기반 온실가스 감축·적응 전략’을 올해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송원경 단국대 교수는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기후변화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원경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한 정책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완화의 공동 효과 극대화 방안 및 상쇄 효과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날 포럼에서는 이동근 서울대 교수(전 기후변화학회장)의 사회로 국립생태원,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산림과학원, 국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습지학회, 시민단체(생명의 숲)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자연기반해법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최근 전 세계에서 이상고온, 대형산불 등 기후위기를 경험하면서 자연기반의 해결책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법, 제도, 재원, 기술, 협치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며, “이제 시작단계인 탄소흡수원 확충, 자연기반해법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므로 이날 포럼이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국제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기반을 강화하는 활동과의 연계에 주목하고 있고, 올해 5월, 기후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서울선언문에도 자연기반해결책의 가치가 언급되어 있다”며 “이번 포럼이 자연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발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8-18
  • 전통조경학회, 전통조경 정책계획수립 위한 온라인 설문 진행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전통조경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관해 조경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문화재청 연구과제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일환으로(연구 총괄 :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 연구를 통해 전통조경의 비전, 목표, 핵심전략, 핵심전략별 세부추진과제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에 학회는 문화재청에서 처음 수립하는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임에 따라 조경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참여방법은 전통조경학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구글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하면 1잔의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설문지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해 익명으로 처리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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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에 동국대 ‘루트’ 팀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동국대학교조경·정원디자인학부‘루트’팀이‘2021정원드림프로젝트’대상을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한수정)은지난28일국립세종수목원대강당에서‘2021정원드림프로젝트’최종성과보고회및시상식을개최했다. 우수팀의경우평가를통해대상1개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00만원),최우수상(산림청장상,300만원)2개팀,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100만원)3개팀으로총6개팀을선정했다. 대상은울산권역의상아소공원에정원을조성한‘루트’팀(정다건·박지윤·송인엽·윤채영·이재훈)에돌아갔다. 대상팀은▲공업도시울산▲생태도시로변해가는울산▲자연을닮아가는울산▲생태도시울산4단계에걸쳐우리나라대표공업도시인울산광역시가생태도시로변모해가는모습을자연의천이과정을통해단계적으로풀어낸정원을조성했다. 대상지는주민들이집으로가는지름길,버스정류장뒤편에위치하고있는매력없는공원으로인식돼있어,주민들을위한도시공공정원으로재탄생할수있도록공간의개념을잡았다. 이정원은4개의단으로이뤄져있는대상지의분위기를최대한활용하려한것이특징이다.천이과정을통해진행되는식생의변화와더불어시설물의소재,포장면의면적,밀도,간격의변화와그사이로식물이번져들어오는단계별변화를통해천이를다각도로표현했다. 대상팀의멘토를맡은박주현TheOllim대표는“최대한학생들의안을살리며,계획부터설계,시공까지이뤄지는한세트를모두경험해보도록하는것이가장중요하다고생각했다”며“학생들의다양한컨셉을발전시키는전략구상방법,스토리텔링을통한전개방식,부지에서사람들이경험하게하고싶은경관구성등그생각을땅에어떻게효과적으로표현할것인가에대해주안점을뒀다”고말했다. 최우수상에는▲오산권역의유엔기념관인근보행로에정원을조성한‘언빌리버블’팀(최윤라·김주영·박종민·이유민·최진우)▲구미권역의모래실녹지에정원을조성한‘가든픽’팀(김하늘·박예진·박지은·유정희·최윤섭)이선정됐다. 우수상은▲오산권역의‘순진무구’팀(김소희·백의현·안형욱·이우근·조혜진)▲오산권역의‘오색찬란’팀(신나경·박태연·신주혜·임정원·현은미)▲오산권역의‘ProjectA’팀(한상윤·김도휘·박범규·아흐러르전·임선영)등3팀이받았다. 류광수한수정이사장은“정원드림프로젝트는취업,창업준비생들에게실무분야를경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고있다”며“2022정원드림프로젝트에도많은관심과참여를바란다”고말했다. 한편한수정은2021정원드림프로젝트를통해오산,천안,구미,울산,순천5개권역의유휴공간에모두25개의정원을조성했으며,이를통해정원전문인력125명을양성했다.
“국내 최초 도시계획공원, ‘한남공원’을 지키자”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시민단체가주택공급논란으로위기에처한한남근린공원지키기에나섰다.국내최초의도시계획시설상공원지정등의역사성이있는곳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서울환경연합)과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이하시민모임)은지난28일환경운동연합마당에서한남근린공원조성긴급기자회견을진행했다고밝혔다. 지난해6월,서울시가한남공원에대한실시계획인가를고시하며한남근린공원조성을위한절차가추진되고있다.이번기자회견은최근부영주택이제기한‘한남근린공원부지일대도시계획시설실시계획인가처분에대한무효확인소송’의1심2차변론을앞둔상황에서공원부지에빌라를지어야한다는주장의보도가잇따르는것에대한대응에서이뤄졌다. 한남근린공원(이하한남공원)은1940년3월12일총독부고시제208호로최초결정되고,1979년4월4일건설부고시제104호로최종결정된우리나라최초의도시계획적관리공원이다.1951년부터용산미군기지의산재부지로점용되며80년째계획상으로만존재하고있다. 2015년서울시가공원조성계획수립을용산구에요청했을당시한남공원부지의보상감정가는1450억원이었으나,2021년현재감정가는4600억원에달한다.4600억원이라는보상비가서울시재정에부담이라는목소리도있다. 하지만이날참가자들은기후위기시대공원이가지는미래가치는점점높아질것을고려할때,공원은돈으로따지기힘든공공재라고입을모았다. 이날설혜영용산구의원은“2015년도시공원법에의한자동실효를1년앞두고있던시점에서한남공원이실효예정공원이라는내부정보를부영이어떻게입수할수있었는지도의문”이라며“2014년부영이한남공원을급하게매입한것은생산활동을해야할기업이불로소득을노린투기를한것”이고“이런사기업의막대한이익을보장하기위해시민들이공원을포기해야할이유는없다”고발언했다. 한남공원의두배면적(5만8393㎡)의주택단지인나인원한남(총341세대)과비교할때,만약서울시가공원조성을포기하고한남공원을고급빌라로개발하면약170세대의주택공급이가능하다.그러나공원으로조성할경우2만3000명의한남동주민과24만665명의용산구민,1000만의서울시민에게서비스를제공하는그린인프라가된다는것이서울환경연합과시민모임의설명이다. 또한이들은“80년전지정된공원부지임에도긴세월동안시민들이누릴수없었던아픈역사와지역주민들이중심이되어지켜낸점,서울에서찾아보기힘든평지형공원이라는점등을고려할때,한남공원은공원의역사중에서도아주특별한공원으로기억될잠재력이충분하다”고강조했다. 아울러“한남공원조성에어깃장놓는세력에다시한번경고한다.안타깝게도부지가격이오른것이서울시재정에부담이지만,공원부지란걸알고구매했으니부영이손해본것은없다.부영한테더많은개발이익을제공할턱도없거니와,우리모두를위한공원을한줌부자들만의사유공간으로내줄생각은추호도없다.우리는부당하고,부정확한정보로여론몰이하는행태를더이상좌시하지않을것”이라고경고했다. 서울환경연합과시민모임은향후에도한남공원이시민의품으로돌아올수있도록다양한활동들을전개해갈예정이다.
“학교공간, 생명 중심으로 재구조화 필요”
[계명대학교=정현희통신원]미래세대를위해학교공간을생명중심으로재구조화해야한다는전문가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미래세대의학교공간을생태적으로전환하기위한방향과대안을모색하는‘기후위기시대,학교운동장의생태적전환’웨비나가지난25일개최됐다. 이번웨비나는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공동주최하고학교운동장생태전환추진단이주관해진행했다. 웨비나는송영탁가이아글로벌부사장의사회와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의개회사를시작으로▲이재영공주대학교교수의‘학교와운동장,기계에서생명으로’▲우명원화랑초등학교교장의‘아이들과멀어진학교운동장’▲김두림노원초등학교교장의‘학교뜰다시보기’▲김연금조경작업소울소장의‘운동장이라는공간’▲질의응답및토론순으로진행됐다. 토론에는김인호신구대학교교수를좌장으로▲신동화SBS시사교양본부PD▲손승우유한킴벌리상무▲정기황문화도시연구소소장▲이해인HLD대표▲안세헌한국조경협회수석부회장이참여했다. 조경진학회장은개회사에서“점점디지털의문명에지배받는상황속에서자연의소중함을더중요하게인식하고,행동해야할필요가있다고생각한다.국가에서추진하는스마트그린학교는대부분시설물위주로진행돼,아이들에게자연을경험하거나생물의다양성을경험할수있는그런인식은미흡한것같다”며“앞으로조경협회,조설협등과협력을통해미래정책을전화시켜의미있는사회적아젠다를발굴하고실천적인해법을만드는데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재영교수는“기계가생명을압도하는것이아니라생명이중심이돼기계를포섭하고조절하는체계가되는것이바람직하다”며“앞으로학교공간도이런방향으로재구조화돼야한다”고주장했다. 또한“전문기관이학교공간관리와학습프로그램을결합해지원할수있도록법제적기반을갖춰야한다”는의견을제시했다. 우명원교장은학교운동장이원활히활용되지못하는이유는“기후변화와아이들의놀이욕구를채우기에부족한공간”이라며“생태적불균형에서비롯된지구기후위기의극복은자연의체계에대한올바른인식에서첫출발이돼야하며,그첫시작은학교안에생태공간을만드는것에서부터시작해야한다”고말했다. 김두림교장은“학교‘운동장’이아닌학교‘뜰’이란개념으로다시잡고싶다.텃밭,마당,여러가지자연물등이교육과정과연계돼야하는공간”이라며“학교공간으로생태적전환이필요하다”고말했다. 김연금소장은현재의운동장이과거의운동장에서변하지않는점과비인권적인모습을지적하며,운동장의한계에대해설명했다. 특히“파편적,단발적인학교운동장대상사업들의한계로초라하고산만한경관,기능별로영역성을형성하지못하는공간구성,비합리적관리등를지적하며,전반적으로바라보는철학과가이드라인이필요한상황이다”고강조했다. 더불어다양한해외놀이터사례와캐나다,호주등에서적극적으로사용되고있는SOPLAY(SystemforObservingPlayandLeisureActivityinYouth)시스템을설명하며,놀이터조성에있어“아이들의주체성과자기결정권등이중요하다”고말했다. 손승우상무는“화단이라는공간이학교숲으로바뀌는과정이지속해서관리되고전문가일자리와연계돼발전하고지켜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 정기황소장은“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만들어나가기위해서는무엇보다주체가되는아이들의의견을듣고그것을지원해줄수있는전문가들이필요하다”고주장했다. 안세헌수석부회장은“지금까지학교환경을열약하게만든근본적원인중하나로잘못된법의적용에있다”고지적했다. 이해인대표는“제도적으로활용가능한가이드라인의필요성에공감한다”며“여러가지맥락에따라유형을나누고어떠한역할이적합한지연구가필요하다”는의견을제시했다.
블루카본 ‘갯벌’, 체계적 관리 기틀 마련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탄소흡수원으로서가치가높은갯벌을관리하기위한체계적기틀이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해양수산발전위원회심의를거쳐‘제1차갯벌등의관리및복원에관한기본계획’을확정하고,이를‘제42회국무회의’에서보고했다고28일밝혔다. 우리갯벌은연간9만여톤의수산물이생산되는자원의보고이자,세계최고수준의생물다양성을보유한것으로알려져있다.고창,신안갯벌등4개갯벌은그가치를인정받아지난7월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재됐다.우리갯벌전체가연간26만톤의이산화탄소를흡수하는것으로밝혀지면서블루카본(해양부문탄소흡수원)으로서의역할로서도각광받고있다. 그간정부는‘습지보전법’에따라주요해양생물의서식지또는생태적으로우수한갯벌을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보전하고,지역내개발및이용행위를최소화하는갯벌관리정책을추진해왔다. 이에더해갯벌이제공하는다양한생태계서비스의효율적인활용과한국판그린뉴딜,블루카본등갯벌미래가치창출의필요성이증대됨에따라,정부는‘갯벌등의지속가능한관리와복원에관한법률(이하갯벌법)’을제정해갯벌의체계적이고과학적인관리와지속가능한이용을위한정책적·제도적기반을마련했다. 참고로생태계서비스란인간이생태계로부터얻는혜택으로▲공급서비스(식량,수자원,목재등유형적생산물을제공)▲환경조절서비스(대기정화,탄소흡수,기후조절,재해방지등)▲문화서비스(생태관광,아름답고쾌적한경관,휴양등▲지지서비스(토양형성,서식지제공,물질순환등자연을유지)를포함한다. 이번‘제1차갯벌등의관리및복원에관한기본계획(2021~2025,이하제1차기본계획)’은‘갯벌법’제7조에따라수립한것으로,‘갯생명과주민의삶이지속가능하게공존하는갯벌’이라는비전아래▲갯벌위협요인에대한통합적관리강화▲갯벌의다양한가치발굴과활용성증진▲갯벌복원전주기체계화라는3대목표와이를달성하기위한5대추진전략,18개세부정책목표를담고있다. ◆전략1.갯벌관리의과학적기반강화 우리나라전체갯벌의이용및환경·생태·오염현황등에대한포괄적실태조사를5년주기로실시하고,조사결과를활용해갯벌등급별맞춤형관리를시행할계획이다.갯벌등급은갯벌현황및관리여건등을고려해최우수·우수·보통·주의·관리등5단계로구분하고,최우수·우수등급갯벌은보전구역지정등생태및수산물생산력유지·증진정책을우선으로하며,주의·관리등급은갯벌휴식구역지정을통한오염원관리·저감등생태·환경개선대책을우선시행하게된다. 또한갯벌생태계서비스평가를통해국민이갯벌로부터얻는혜택·가치의종류와규모를구체화하고,이를바탕으로보전이필요하거나,일정기간이용을멈추는갯벌에대해서는어업활동제한에대한소득보전과환경보전활동에대한비용을지원하는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도입한다. ◆전략2.실효적갯벌관리수단의확대 갯벌과그인접지역을포함한유역별오염원통합관리체계를구축해갯벌로유입되는육상기인오염원에대한관리를강화한다.일부갯벌에서문제가되고있는축산계등관리가필요한오염원의관리매뉴얼을마련하고,관계부처·지자체등과협력해저감방안을마련함으로써오염원을집중관리한다. 또한갯벌의이용·보전특성을고려한용도별관리구역제도를도입해용도구역에따라맞춤형관리수단을마련하고시행할계획이다.아울러지역민중심의자율관리를유도하고,지자체·지역주민의관리역량강화를위한전문가자문등도지원한다. 갯벌실태조사결과를활용해일정환경및위생기준을충족하는갯벌을‘청정갯벌’로지정하고,해당청정갯벌에서생산되는우수(청정)수산물의브랜드화,우선구매촉진등을통해수산물생산및소비를촉진할계획이다. 최근해루질등갯벌체험활동의증가로안전사고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는갯벌은안전관리구역으로지정하고,사고예방을위한안내,사고방지시설설치등을통해안전사각지대를해소해나간다. ◆전략3.갯벌생태계복원을통한탄소흡수원확충 2010년부터추진해온갯벌복원사업의유형을다양화하고,단계적으로확대해2025년까지총4.5㎢의갯벌면적을복원한다.또한과거간척사업으로조성됐지만오염문제등으로그기능을상실한담수호·하구등에대한역간척도새로운갯벌복원유형으로포함할계획이다.특히효율적·체계적으로복원사업을추진하기위해복원유형및단계별매뉴얼을마련하고,지속적인모니터링을통해복원사업의효과를검증한다. 갯벌의탄소흡수력향상을위해갯벌상부에갈대등염생식물을심는갯벌식생조림사업은2022년부터시범시행하며,23만톤의이산화탄소흡수를목표로2050년까지660㎢의갯벌에대해추진한다.이사업은갯벌의물리·생태적특성을고려한자연친화적공법을적용해갯벌의생태적기능과생물다양성이훼손되지않도록추진할계획이다. 또한해양부문온실가스흡수원확충을위해블루카본통계시스템구축과더불어갯벌을블루카본으로인증하기위한연구를확대하고,관련국제협력도본격추진할계획이다. ◆전략4.갯벌생태계서비스의활용성증진 갯벌의우수한생태자원을활용해갯벌생태관광활성화를위한다양한정책을추진할계획이다.먼저자율형관리체계운영의핵심인력으로서‘갯벌생태해설사’를양성하고교육하는운영사무국을설치하고,갯벌생태해설사교육과정설계및평가를위한양성기관을지정·운영할계획이다. 또한국민에게양질의관광상품을제공하기위해‘갯벌생태관광인증제’,‘갯벌생태마을지정제도’등을도입해지역특성을고려한생태관광인프라확충과체험등의프로그램을지원하고,지역성공사례발굴및확산,전문가지원등을통해갯벌생태관광을활성화할계획이다. 청소년,어업인등다양한갯벌이용자들에게갯벌가치에대한인식을확산하기위해생태관광테마별(생물,철새등)해설·탐방가이드육성,증강·가상현실을접목한온라인체험프로그램개발등을추진하고,해양박물관과해양생물자원관등을통한기획전시·프로그램등을진행할계획이다. ◆전략5.갯벌관리거버넌스확보 해류와지질·지형적특성에의해유기적으로연결된갯벌을체계적·통합적으로관리하기위해생태권역단위의지역위원회가구성·운영된다.또한,생태권역단위의갯벌통합관리를위한추진체계등을마련하고,갯벌지원센터(가칭)를설치해지역위원회의운영을지원할계획이다. 등 또한국가·전문가중심으로추진되고있는조사자료의수집·이용·활용성을높이기위해시민모니터링을활성화할계획이다.이를위해시민모니터링제도도입등을위한법적근거를마련하고,일반시민·환경단체가참여가능한프로그램및조사플랫폼을구축해운영할계획이다. 아울러생태적으로우수한우리갯벌의람사르습지등록을확대하고,와덴해3국(독일,네델란드,덴마크)과같은갯벌관리선진국과의국제협력을강화한다.특히세계자연보전연맹(IUCN)등에서철새들의주요서식지및도래지로서우리갯벌의가치를인정하는것을고려해,멸종위기철새등에대한동아시아(한-중-러-북한)협력체계도강화할계획이다. ◆세계유산‘한국의갯벌’보전·관리강화 해수부는이번제1차기본계획과연계해세계유산‘한국의갯벌’을보전·관리하는방안도함께발표했다. 지난7월26일세계유산으로등재된‘한국의갯벌’의생물다양성과멸종위기철새의기착지로서의탁월한보편적가치(OUV)를보전하기위한체계적관리시스템을구축하겠다는것이이번발표의주요내용이다. 우선철새서식지보전·모니터링,해양쓰레기등오염관리,생태계조사·복원을통해갯벌고유의기능및가치를보전하고,세계유산위원회의권고사항인유산구역의확대를위해지역주민과협의하여생물다양성이우수하고철새의주요서식지인갯벌을습지보호지역으로추가지정할계획이다. 또한등재유산의효율적인통합관리를위해민·관·학이참여하는통합관리체계를구축하고관련법·제도를정비하는한편,세계유산통합센터등조직·인력·현장관리시스템을강화한다. 이를위해연내갯벌관리·복원정책방향을기초로체계적·통합적인관리·보전을위한단기,중·장기로드맵을함께수립하는동시에,세계유산으로서의갯벌인식확산을위한홍보및국제협력을추진할계획이다.
엉뚱한 곳에 ‘GB 훼손지 복구’ 혜택, 제도 손질 시급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현행‘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상실제복구가필요한곳은대상지로인정받지못하고엉뚱한곳에사업비가투입되는가하면,사업시행시또다른추가훼손을야기하는경우도있어개선이시급한것으로나타났다. 김중은국토연구원연구위원연구팀은27일주간국토정책Brief제834호‘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개선방안’을통해전국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사업현황조사결과와제도개선방안을제시했다. 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는개발제한구역해제시해제면적의10~20%에상당하는구역내‘훼손지’를공원·녹지등으로복구하는제도다. 2008년개발제한구역의해제가능총량확대(188㎢)당시존치되는개발제한구역의관리를강화하기위한대책의일환으로도입되어운영중이다. 연구팀에따르면지난2020년전국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사업현황조사결과,제도의운영과정에서몇가지문제가있는것으로파악됐다. 복구사업대상지선정관련으로는복구사업지의입지적정성및사후활용문제,불법훼손지도복구사업지로인정,복구사업으로인한추가이축권발생,미집행공원을대상으로한복구사업문제등이나타났다.복구계획의내용은복구사업취지에부합하지않는시설의입지허용이다. 복구사업의실행력은복구면적및비용산정기준상이,사업지연으로인한사업비증가,보전부담금대납비용이상대적으로저렴한것으로나타났다. 이에연구팀은훼손지복구제도개선방안으로▲훼손지복구사업의성격재규정▲복구사업대상지의특성에따른복구기준차등화▲복구사업의실행력제고를제안했다. 복구제도는개발제한구역내훼손된지역을복구하는소극적·수동적개념에서구역내외의난개발우려지역이나환경·생태적복원이필요한지역을선제적·능동적으로관리하는개념으로전환할필요가있다는설명이다. 복구기준은접근성,환경적가치,지가등복구사업대상지의특성에따라복구사업유형및복구면적등의복구기준을차등화하고,복구면적산정기준과보전부담금납부액을합리적으로조정,복구사업이지연되지않도록대상지선정시기를조정해복구사업의실행력을제고해야한다고강조했다.
[승정원일기] 가드너의 서재
‘이길승(勝)’.이기다,뛰어나다,승리등의뜻을나타내는한자 ‘이을승(承)’.‘잇다’,‘계승하다’,‘받다’,‘받들다’등의뜻을나타내는한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는조선과대한제국의승정원에서왕명출납,행정사무등을매일기록한위대한유산입니다만,‘승’정원(庭園)일기는소박하고,소심하고,게으른정원사의미루고미루던정원이야기를겨우기록하는일기입니다. 어떤한자를쓸지고민하다정하지않기로마음먹었습니다.이기고,뛰어나고싶은욕심도많고정원에서펼쳐지는이야기를이어나가고싶은마음도큽니다.게으른정원사의묵은이야기를시작합니다.텅빈공간이풍성한정원으로채워지듯너그러운마음으로쉬이읽어주셨으면합니다. 늘정원에서뵙겠습니다. 생태분야출판사를운영하는대표님이“어떤글이좋은글일까요?”라는질문을던졌다.최근에읽은책이생각이나서“쉽게의미를전달하고꾸밈이적으며잘읽히는글이좋은글이아닐까요?”라고답했다.그출판사대표님이말했다.“좋은생각이좋은글이된다.”아직도그대표님과나눈대화는좋은글을읽은듯가슴에남았다.대화에서그동안기획하고완성했던책이떠올랐다. 수목원을찾은사람들은한결같이맘에드는정원이있으면만드는방법을문의한다.맛있는요리는좋은재료와레시피가중요한것처럼,좋은정원을만들기위해서는정확한식물선택과주제에맞는준비가필요하다.이같은생각으로시작된책이‘테마가있는정원식물’이다. 정원에꽃이없다는컴플레인을접할때마다안타까움이컸다.지금도여전히많은공공정원의가드너들이같은고초를겪고있을것이다.하지만정원곳곳에는계절을가리지않고꽃보다혹은꽃에버금가는매력적인요소들이있다.‘꽃보다시리즈도감’의미션은정원의조연을주연으로만드는것이었다. 원추리는사람들에게맛있는식재료(나물)로서의이미지가강하고,여름정원에서피는꽃의관상가치는낮게인식된다.하지만‘원추리속(Hemerocallis)’식물은입맛뿐만아니라눈맛을사로잡는훌륭한여름정원식물이다. ‘원추리100’,‘원추리200’,‘원추리정원’은국립수목원의연구용역과제를수행하며발행한간행물로,오롯이원추리로만책을엮었다.계절을가리지않고정원곳곳에서매력을발산하는식물에대한생각을원추리에대한내용을풀면서책속에담아냈다. 아직도가슴깊이뿌리내리고있는책중하나는오경아가든디자이너의‘소박한정원’이다.이책은정원세계에입문할때아주친절한선생님이되어준다.좋은생각이좋은글과책으로피어났다. 앞으로도책으로엮고싶은생각의파편들이잘게흩어져있다.특히‘꽃보다아름다운정원사’,‘꽃보다아름다운잎(양치식물,수련특별판)’등‘꽃보다시리즈’를꾸준히기획하고집필하고싶다는생각이강하다.더욕심을낸다면좋은생각으로글뿐만아니라더다양한콘텐츠도만들고싶다.좋은생각이좋은정원으로만들어지길바라는마음으로. 노회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정원사업실팀장
“왕릉 가리는 아파트 철거해야”… 국민청원 11만명 돌파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된조선왕릉을가리는아파트단지를철거해달라는청와대국민청원동의자가11만명을넘어섰다. 지난17일청와대국민청원게시판에‘김포장릉인근에문화재청허가없이올라간아파트의철거를촉구합니다’라는제목의청원글이게시됐다. 청원인은“김포장릉은파주장릉과계양산의이은일직선상에위치해파주장릉-김포장릉-계양산으로이어지는조경이특징인데,아파트는김포장릉과계양산가운데위치해조경을방해하고있다”며“아파트들이그대로그곳에위치하게되면,문화유산등재기준을충족하기어려워져문화유산의가치가심하게떨어질것”이라고지적했다. 또한“아파트들은문화재보호법상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범위인500미터이내에지어진아파트로서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가치를훼손하는데다심의없이위법하게지어진건축물”이라며“만약아파트를그대로놔두고책임을묻지않는다면나쁜선례로남아같은일이계속발생할것”이라고경고했다. 더불어“김포장릉쪽으로200m더가까운곳에2002년준공한15층높이아파트는문화재청허가를받아최대한왕릉을가리지않게한쪽으로치우치도록지어졌다”며“수분양자에게큰피해가갈것이라마음이무겁지만,철거를최소화하면서문화유산경관을보존하는방법이좋을것”이라는의견을밝혔다. 한편문화재청은지난6일김포장릉근처인천서구검단신도시에아파트를짓는건설사3곳을문화재보호법위반혐의로고발했다.문화재반경500m안에포함된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서아파트를지으면서사전심의를받지않아문화재보호법을위반했다고판단했기때문이다. 김포장릉은조선선조의5번아들이자인조의아버지인원종과부인인현황후의무덤으로사적제202호로지정돼있으며,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조선왕릉에포함된다. 현재해당청원은23일오후6시20분기준11만5075명의동의를얻은상태다.
“귀 닫은 산림청, ‘레드플러스 불량국가’ 낙인 우려”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산림청이참여하는캄보디아레드플러스(REDD+)시범사업으로인해국제사회에서한국이‘레드플러스불량국가’로낙인찍힐지모른다는우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산림청이16일내놓은캄보디아레드플러스(REDD+)시범사업논란해명에환경운동연합이곧장성명을내고문제를지적하고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이하환경연)에따르면캄보디아사업지의총면적은2015년에시작당시7만42ha에달했고실제로툼링레드플러스(REDD+)사업공식홈페이지에서누구나이정보를확인할수있다.산림청이주장하는4만1196ha는‘사업회계지역’(ProjectAccountingArea:PAA)만한정해서말하는것인데,이역시도2015년시작당시에5만6000ha였다는것이환경운동연합의설명이다. 환경연은“산림청이주장하는4만1196ha는2018년인증기관인베라(VERRA)의현지답사당시,그때까지이미지속적으로파괴되고남은산림의면적을보고한수치”라면서“산림청이이렇게행정적면적을줄이는교묘한방식으로책임을회피하고사실을호도할것을사전에예측했기에,우리는이보수적인수치(5만6000ha)를바탕으로보도를했다”고밝혔다. 이어“이제와서4만1196ha가본래면적인것처럼제시하는것은,지난수년간의산림파괴에대한책임을회피하려는것은물론,또다시일반인에게낯선전문용어를동원해국민을눈속임하려는부끄러운태도의반복”이라고꼬집었다. ‘GlobalForestWatch’지도를보면산림청이말하는PAA지역마저상당부분훼손되고있는것을확인할수있다.이지도에나타난것외에도PAA지역내의훼손에대한정보는지금현재도캄보디아활동가들을통해계속제보되고있다. 이에환경연은“산림청은무작정산림파괴가없었다는말을하기전에,적어도본시민단체들이지적한지역들이라도현지답사등을통해명백한증거를제시하고증명하려는최소한의성의도보여줘야하는데그러지않고있다”며이번발표의문제점을짚었다. 환경연에따르면연평균1.68%훼손이란산림청의주장과는달리,2015년부터현재까지연평균8%이상의산림이훼손되고있고,지금이순간에도진행중이다.이는메릴랜드대학에서제공하는공개위성정보를활용하고,지리정보시스템(GIS)을사용할수있으면누구나확인할수있다는것이환경연의설명이다. 환경연은“산림청은산림훼손이이미진행된지역을제외하고계산하는방식으로훼손의규모를애써축소하려고시도하고있다.게다가이주요지역에대한산림훼손률을캄보디아전체의연간산림훼손율과비교해성과를자랑하는것은,산림청의현저히낮은기준을드러낼뿐이다”고도말했다. 환경연에따르면산림청이주장하는“사업이없었을시와비교했을때의보호성과”는,‘추가성(Additionality)’이라는문제적개념에서나오는말로,평가기준의모호함과예측불안정성때문에레드플러스에서대표적으로유수한국제시민단체들로부터비판받고있다.세계3대탄소상쇄관련인증기관인골드스탠다드(GoldStandard)도이러한기준의불분명함때문에레드플러스사업은인증서를발행하지않고있다. 레드플러스(REDD+)사업의지역주민산림감시단활동을‘자원봉사차원’으로이해하는산림청의해명은의식수준을그대로드러낸다는지적이다. 툼링레드플러스사업설명보고서에따르면불법벌채감시와생물다양성보전활동등을위해산림감시단고용확대및이들에게안전한고용환경을보장해주어야한다는지적이수차례에걸쳐나온다. 이에환경연은“산림청의발언은툼링레드플러스사업에서중추적인역할을하고있는지역주민의값진노동을당연시할뿐만아니라,애초에착취가일어날수밖에없을만큼낮은담당공무원들의처참한의식수준을여실히드러낸다”고말하기도했다. 캄보디아인권테스크포스대표이며,이번조사이외에도수많은산림감시단과접촉하고인터뷰한욱렝은“산림감시단은단순자원활동이아니다.캄보디아산림청과레드플러스가인정하는정식선발된멤버들로구성된팀들로위원회도갖추고있다.그들의활동에대해정당한대가를지불하는것은당연한것이며,감시단멤버들은그렇게알고있고,또기대하고있다.이것이없다면그건거짓말이고노동착취라고생각한다.수많은돈을사업에써놓고,어떻게관련주민들을자원봉사자라고할수있는가”며분개했다. 이활동이자원봉사라면산림청과캄보디아정부양측이산림감시단활동을레드플러스의대표적인활동중하나로소개하면서해당체계를강화한다는건이치에맞지않는다는지적도있다.현지조사결과정찰당50달러도안되는낮은그실비마저도제때지급되지않는실정이다. 환경연은“레드플러스(REDD+)사업지내토지강탈등불법토지점유행위에대해서는,산림청이직접시인하듯이사업준비단계에서부터인지할수있는문제이기때문에이제서야뒤늦게캄보디아정부에‘요청을한다’는것은사업현장에대한이해그리고사전준비부족으로밖에볼수없다”며“산림청은캄보디아정부에게책임을넘기려고하지말고,지금이라도잘못된접근을인정하고구체적인대책을마련해야한다”고촉구했다. 또한“위성자료및항공사진분석,수차례현지답사및관계자인터뷰등체계적인조사를통해밝혀낸사업장내심각한산림파괴와부실한관리에대한비판을귀담아듣지않고변명만하기바쁜산림청의접근으로봤을때,현재도문제투성이인레드플러스(REDD+)사업은단순한‘개선’으로해결될일이아니라,원점부터재검토해야하는상황이다”고강조했다. 아울러“‘국제사회에서레드플러스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는계기가될것’이라며근거없는포부를밝히는산림청의대응은한심하기그지없다.산림청이건전한비판에귀닫고본인들말만계속해서떠들어댄다면얼마안가국제사회에서‘레드플러스선도국가’가아니라‘레드플러스불량국가’로낙인찍히게될것이자명하다”고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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