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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유니버설디자인 가상체험관 i-UT(이웃)’을 제작, 공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가상체험관 ‘i-UT’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의미하며,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컴퓨터, 모바일 기기(스마트폰·태블릿)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구 구조와 사회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나, 이를 실행하고 확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2020년 이후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비대면 교육환경에 적합한 ‘UD 가상체험관 콘텐츠’를 제작·제공해 학생, 공무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시민 누구나 온라인 환경에서 쉽게 접근해 유니버설디자인을 간접 체험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목표로 추진했다. 가상체험관 ‘i-UT’은 ▲UD영상관 ▲UD체험관 ▲UD주택 VR관 ▲UD사례 VR관으로 구성된다. UD영상관과 UD체험관에서는 노인, 시각 장애인, 외국인, 휠체어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전후의 모습을 체험하고, 미니 게임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UD주택 VR관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가상의 주거공간 체험과 함께 다양한 제품의 유니버설디자인 정보가 제공된다. UD사례 VR관에서는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주요 수상작 3곳의 유니버설디자인 요소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 자문을 맡은 주범 건국대학교 교수(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장)는 “UD 가상체험관을 통해 시민들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해,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부문, 전국 방방곡곡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종 사용자인 시민의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관련 기관 종사자 대상 UD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본 가상체험관은 약자입장에서 도시환경을 체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이자 학습지속디자인으로 시민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니버설디자인 가상체험관 ‘i-UT’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일반 공개중이며, 올해 말까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위해 본 콘텐츠의 활용을 희망하는 기관, 기업, 단체는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3-01-17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부산시가 올해 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다중이용시설 등 23곳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시는 시 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올해는 식물 치유 효과가 필요한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까지 조성 대상지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자동 급수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실내에서도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시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심신 치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왔다. 스마트 가든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향후 5년간 유지·관리하는 조건으로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해당 기업과 협의해 무상으로 스마트 가든을 설계·시공해준다. 또한 시는 조성공간의 특성에 따라 벽면형·혼합형·큐브형 등 다양한 형태로 스마트 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한경대학교 스마트 가든 이용 효과성 검증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 가든은 뇌 혈류량이 2배 이상(153%) 감소해 피로가 해소되고 혈압 또한 감소돼 신체적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교감신경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해 피로와 우울이 50% 이상 감소하고 의욕 및 활기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분석됐다. 이근희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스마트 가든은 도시민의 건강·치유·정서에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이다”라며 “시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20곳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3-01-14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충남도가 올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도는 도민들의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해 주차장이나 공원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기술을 활용, 도시 문제를 완화하고 도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주차장, 공원, ICT 사업 제안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주차장 분야는 기존 시설에 차량 자동인식 검지 센서, 와이파이, CCTV,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주차난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면 된다. 공원 분야는 사회적 문제 예방‧해결과 다시 찾고 싶은 공원 조성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이나 지능형 CCTV, 스마트 벤치, 안심벨, 운동량 측정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면 된다. ICT 사업은 환경 모니터링, 무선 화재 감시 시스템, 가스 등 위험시설물 보호 지원 서비스, 미아‧치매 등 실종자 찾기 서비스, 인공지능 재활용 자판기, IoT 기술 기반 도로 관리 플랫폼 등 각 시‧군이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제안하면 된다. 사업 규모는 3개 분야 8곳으로 57억원이며, 공모 사업 계획서는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공문으로 도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 정량‧정성 평가 등을 거쳐 2월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에는 ▲지역 여건 및 사업 필요성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 실현 가능성 ▲관리 운영의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스마트 솔루션 도입, ICT 기술 활용 스마트 도시 확산, 도시 데이터 활용 등이 이번 공모 주 목적”이라며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 수요를 충족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3-01-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주거와 일자리,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서울 안의 또 다른 융복합도시’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옆에 있는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쇼핑몰, 산업 클러스터, 주거단지, 대규모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약 11만㎡에 달하는 시가 보유한 가장 큰 규모의 가용지다. 축구장 15개에 맞먹는 크기다.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였는데 국립보건원이 2006년 이전하면서 난개발을 막고 서북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했던 2009년 시가 매입했다. 시는 전체 11만㎡ 중 녹지를 제외한 가용지 7만㎡에 오는 2030년까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소비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직(일자리)‧주(주거)‧락(상업‧여가‧문화) 융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구상에 따르면 ‘서울혁신파크’ 부지에는 삼성동 코엑스(46만㎡)와 맞먹는 총면적 약 50만㎡ 규모의 시설이 조성된다. 업무공간과 취·창업시설, 주거단지, 상업·문화 복합공간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인근의 상암 DMC, 마곡과 연계해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SFC)’와 비슷한 규모의 특화업무공간(15만㎡)을 조성한다. 또한 서울시립대 산학캠퍼스인 ‘서울UIC캠퍼스’를 신설한다. 이곳에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대학원과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시설, 창업지원시설 등이 입주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형 주거단지 ‘골드빌리지’를 비롯해 총 8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만든다. 노인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집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공원과 같은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온다. 상업·문화 분야에서는 부지 중앙에 대규모 녹지광장과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배치하고, 가로변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보다 큰 복합문화쇼핑몰을 조성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노인복지시설, 반려동물 공원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한 여가문화 시설도 포함된다. 부지 내 모든 시설과 기능은 통합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상과 지하, 공중을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자동차는 지하에서 이동할 수 있게 지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상부에는 녹지보행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불광역과 부지를 바로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공중에는 보행다리, 입체산책로, 하늘공원 등을 설치한다. 시는 연내 기본계획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절차를 압축적으로 운영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건설에 참여하고, 계획과 운영에서 노하우가 필요한 시설은 민관협력 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홍선기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북권의 급격한 사회경제적 여건변화로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혁신파크 부지의 신 경제생활문화거점 조성이 서북권을 베드타운을 넘어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서울 안의 작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2-19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엔’ 서비스를 모바일 기반 앱 서비스로 고도화해 오늘부터 정식 출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행복도시 3단계 1-2차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해 오늘부터 더욱 고도화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행복도시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시민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3단계 1-2차는 모바일 기반의 세종엔 고도화,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안내 및 미세먼지 측정·알림 서비스 제공, 자율주행 순찰 로봇 도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청은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세종엔’ 서비스를 기존 웹 기반에서 모바일 앱 서비스로 고도화해 12월 8일 정식 출시한다. ‘세종엔’ 앱은 교통, 방범, 환경, 문화 등 총 86종의 데이터를 모바일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미세먼지 지도, 안심귀가 서비스, 놀이터 혼잡도 안내, 병원·약국 휴일 정보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실증했던 리빙랩 1차 사업 중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미세먼지 측정·알림 서비스도 행복도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미세먼지 측정기는 106대를 행복도시 주요 구간에 구축했고, 측정기가 설치된 현장뿐 아니라 지도 서비스와 연계된 ‘세종엔’ 앱을 통해서도 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근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순찰 로봇을 행복도시 대표 명소인 중앙공원에 도입하고, 주요 구간을 24시간 순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완료한 3단계 1-2차 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착수해 1년간 46억원을 투입했으며, 이후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시민편의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확산하는데 주력했다. 이정희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LH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2-08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건축·도시 분야의 변화와 트렌드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데이터로 읽는 건축·도시공간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 인사동 코트에서 건축·도시 분야의 전문가들과 ‘2022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장윤규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미래공간, 상상하다’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승범 VWL 소장의 ‘휴대폰 데이터에 담긴 이동과 생활권’ ▲안지용 LG경영연구원 공간연구소 소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공간 트렌드’ ▲조영진 AURI 빅데이터연구단 단장의 ‘물리환경 예방안전! 건축물 공간정보 빅데이터의 시작’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도시 개발·운영 과정에서의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이영범 AURI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 5명과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범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축·도시 공간의 변화를 예측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 대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행사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AUR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신유정
    • 2022-12-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서울시가 지난 23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산 지역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는 가산지구단위계획구역이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남부 순환로 및 금천구 국가산업단지인 G-Valley 1, 2단지와 인접한 지역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2015년 결정 이후 변화된 법 제도 및 구로 고가 차도 철거 등의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정비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 등에 신규로 포함시켜 자율적 지역 정비를 유도하고, 건축 한계선 수정 및 이면부 생활가로 활성화를 위해 권장용도 계획을 도입하고 이면지역의 열악한 도로 여건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또한 G-Valley를 지원하는 도시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상업지역에 대한 과도한 불허 용도를 정비하고, 업무·관광·숙박 및 패션 관련 상점이 입점될 수 있도록 권장용도 인센티브를 개선했다. 이번 재정비 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열람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 박형석
    • 2022-11-27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수원시가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진 기반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문 회의를 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는 시의 자연환경·역사·문화유산·시책·행정서비스·시민·인프라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시의 상징물·디자인 등 유무형 요소의 합이자 시에 대한 공중의 인지도와 이미지의 총합이다. 지난 6월 시작된 수원시 도시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브랜드 현황 조사·분석 ▲도시브랜드 기본 목표·전략 수립 ▲단위 사업별 세부 실행과제 발굴·주요 정책 제시 ▲도시브랜드 관리체계 수립·성과관리 방안 제시 등으로 진행되며, 에스이디자인그룹이 담당해 내년 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은 도시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계화 전략인 ‘기본계획’과 ‘진흥계획’으로 구성된다. 계획의 틀은 ▲시 위상에 맞는 도시브랜드 개발·관리체계 제시 ▲현 공공서비스 인지 강화, 신규 사업 발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행정 기반 연구 등이다. 시는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브랜드 정책의 추진 기반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현재 시행 중인 사업과 도시브랜드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 회의에는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장 등 공직자, 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 기본계획 용역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수원시 도시브랜드의 성격, 진흥·제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사업은 표식 디자인뿐 아니라 도시브랜딩 전략이 함께 개발돼야 한다”며 “수원시의 공공가치 확산 수단으로서 ‘도시브랜드 운영 기본 프레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국토부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 파빌리온 네트워킹 리셉션’과 디지털 트윈 우수사례를 해외 기업과 공유했다. 국토부는 한국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및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존 엑스포에서는 한국의 지자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전시를 추진했으나,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토교통부가 480㎡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조성해 스마트시티 관련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이 한 곳에서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2개 공공기관과 부산, 인천, 대전, 부천의 4개 지자체, 14개 기업·대학이 참여했으며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성과,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등을 전시해 3일간 4000명 이상의 인원이 한국관을 관람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한국관 내에 1:1 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고, 참여 기업들의 우수 기술 홍보를 위한 설명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지원을 위한 ‘코리아 파빌리온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스페인-네덜란드 스마트시티 협력 세미나와 한국-EU 스마트시티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데이터 표준,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교류하고, 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인 지자체 부산과 바르셀로나 관련 기관 간 스페인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등 국제협력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이와 함께 다쏘,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유수의 디지털 트윈 기업들과 함께 한 콘퍼런스에서 인천, 대전, LH 등의 국내 디지털트윈 성과를 소개해 한국 디지털 트윈의 우수사례를 전 세계에 공유했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이 전 세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을 확인했으며,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도시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며 “국토부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공간정보통신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ESG 행정을 위한 도시생태계 진단과 환경정보 통합관리를 위한 성과물 공개 세미나’에서 이번에 개발한 “도시생태계 통합 관리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인트라맵을 활용한 도시생태계의 통합 관리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했으며,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TTA GS 인증 시험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과 대표와 오규식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팀이 최근 환경부 R&D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사업 중 ‘도시생태계 통합 유지·관리 기술 개발’을 연구과제로 개발된 도시생태계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도시생태계 통합 관리 시스템은 ▲‘도시생태계 통합지표 산출 기능’ ▲옥상녹화, 공원녹지화, 가로수 식재와 같은 개선 요소들을 시뮬레이션하는 ‘개선 요소 입지 가능지 기능’ ▲사용자가 도시계획, 정비 사업과 같은 계획안의 공간 정보(좌표)와 속성정보를 SHP 파일로 생성해 공간 정보에 대해 통합지표를 비교하는 ‘계획안 입력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세미나에서 공개된 시스템은 기존의 도시 관리 시스템과의 차별성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시나리오 평가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도시개발, 생태계 복원 사업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오규식 교수는 “그간 도시환경생태, 기후변화 관련 국토도시계획 연구과제 수행 경험과 자연환경의 보존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생태계 네 가지 통합지표 산출을 통한 현황 파악과 개선 요소 입지 가능지, 계획안 입력이 가능한 도시생태계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도시 내 ESG 행정을 구현 실천하는 시스템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는 “본 과제를 통해 ESG 도시 경영과 스마트도시 관리 등 도시환경 문제 분석과 해결을 진일보시키는 첨단 공간 정보 기반 도구를 개발함으로써 도시생태계 생태면적률, 탄소저장량, 완충능력, 회복력, 열저감능력 산출, 공원녹지 및 가로수와 옥상녹화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각종 도시생태계 서비스와 관리의 획기적인 개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연구 성과는 현재 도시들이 겪고 있는 도시개발과 자연환경 보존 간의 부조화의 해소와 ESG 도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은 웹과 모바일 모두를 지원하며 인트라맵을 바탕으로 만든 ‘모두의지도’, 전자 지도인 ‘유맵’ 등과 연계해서 사용 가능하고, 이 기술은 인트라맵 엔진 설치비와 DB 구축비, 연구개발 관련 소정의 로열티만 내면 지자체에서는 기술 자체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연구개발은 복잡한 도시생태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국토·도시·환경계획 간의 체계적 연동이 가능하고 훼손된 도시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켜주며 다양한 도시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국내외 도시 관련 정보화, 환경영향평가, 시뮬레이션,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며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2634억95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지난 2019년에서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8%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인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인증을 획득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 통합 운영센터’ 등 우수한 기반 시설과 방재·환경·방범 등 다양한 공공 도시 서비스를 통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확산 성과가 높은 교통분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심사가 실시됐다. 스마트도시 성과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56개 정량지표와 5단계 정성지표를 측정해 평가했으며, 인증을 신청한 24곳의 지자체 중에 4곳의 대도시와 5곳의 중소도시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스마트도시 국가인증 준비를 위해 지난 2021년 도시 인증을 받은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시작으로, ‘2024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따른 스마트도시 수준에 대한 자체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스마트도시 국가인증을 위해 시는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 디지털 트윈, XR 메타버스 사업,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을 포함한 22개 우수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 및 인프라 현황 관련 평가 자료를 16개 기관과 함께 준비했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인천의 스마트도시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고 원도심 중심의 스마트 사업을 활성화시켜 더욱 좋은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09
  • [오지은 = 상명대학교 통신원]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901호에서 지난달 4일 2022학년도 ‘제1회 그린스마트 진로플래닝’을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진로플래닝’은 2020년 교육부 첨단학과 정책에 따라 개편된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사회 진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진로특강이다. 2021년부터 시행됐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다시 재개됐다. 이번 진로특강은 ▲마동욱 도화엔지니어링의 상무 ▲하병규 한국종합기술 상무 ▲서미경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수석 ▲성기수 DA그룹 종합건축사무소 본부장이 맡았다. 특강은 친환경 도시환경과 관련한 그린스마트시티 부문의 진로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및 취업전략 등 엔지니어링 및 설계사무소를 중심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 공유 및 진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학과생들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발판 역할을 한 이번 특강은 엔지니어링 및 설계사무소에 취업하기 위한 학생들의 기초역량과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주는 자리였다. 한편 특강에는 그린스마트시티학과 및 환경조경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이후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재학생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 학과장은 “앞으로 지속되는 ‘그린스마트 진로플래닝’에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그린, 스마트, 시티 각 세 가지 영역을 넘어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유용한 진로특강을 계획하고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지은 상명대학교 통신원
    • 2022-11-08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이하 LH) 시행하는 3기 신도시 첫 조경설계공모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공모에 그룹 한 어소시에이트와 건화 컨소시움의 ‘계양벼리24h’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일 LH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82만㎡의 면적에 공원 19개소를 포함한 총 66개소의 공원·녹지를 설계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LH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계획 단계에서 기존 1, 2기 신도시의 대형 중앙공원에서 탈피해 입주민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휴먼 스케일의 선형공원을 도입했고, 3기 신도시의 첫 주자인 이번 조경설계공모를 통해 공원 내부 공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활환경, 새로운 세대,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해 풀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당선작은 이러한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관을 담은 디자인 ▲모티브 입체적 선형공원 ▲도시와 상호작용하는 일상의 공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공유 스마트 큐브의 운영 ▲지속가능한 생태기반 조성 등 5가지 설계 전략을 계획했다. LH는 이번 설계전략을 통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입주민의 24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원으로서의 ‘계양벼리24’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본래 땅의 기억 위에 신도시의 새로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콘셉트를 가지고 인천계양지구의 기존 경관인 계양들녘 그리드 패턴을 모티브로 삼아 공원 내 녹지와 물길, 동선의 골격 디자인을 구상했다. 또한 인천계양은 입체적 지형과 시설, 이를 연결하는 보행 및 PM 동선을 계획해 공원을 다층적으로 연결하고자 했다. 공원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건강한 생태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숲, 물길, 대체 서식처를 조성해 계양산과 굴포천을 연결하는 생태코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고, 입주민들이 능동적으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탄력적으로 지원하는 IoT 기반 스마트 공유시설을 제안했다. 최희숙 LH 도시경관 단장은 “이번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가 3기 신도시 조경설계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보다 향상된 설계품질을 기반으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하고, LH의 ESG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0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이하 BIM) 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창립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는 건설 분야에 BIM 기술 활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표준화된 기준이 요구되면서 지난 2018년 국제표준 ‘ISO 19650’을 정식 제정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링으로 시설물을 가상 공간에 지어봄으로써 공정계획을 수립하고, 설계·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건설 전 단계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보 모델이다. BIM 국제표준은 지침·프로세서, 담당자 인터뷰, 프로젝트 실적 등을 바탕으로 BIM 정보관리·운영 능력, 협업 역량 등을 심사 받아 인증하며, BSI가 제정한 표준이 유일하다. BIM ISO 국제인증을 취득하면 ISO를 기준으로 사용하거나 요구하는 해외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사업 참여 시 기술 적용이나 관리가 용이하다. 실제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 등 BIM ISO 기준으로 국가 지침을 변경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이미 BIM을 적용 중이다. 신안산선 복선 전철 프로젝트에 전 노선에 BIM 설계를 적용했고,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발전소의 설계부터 시공, 운영 관리까지 BIM 기반 스마트 기술을 적용 중이다. 또한 인천시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BIM 기반 메타버스 협업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BIM 전담조직을 신설해 프로젝트 기술 지원을 전문화하고 BIM 업무지침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운영관리 분야까지 BIM을 적용해 고객에게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BIM 등 스마트 기술이 중요시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0-2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분당구청 2층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정비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종합계획 수립에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들어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 실장이 분당지역 동별 대표 20여 명에게 1기 신도시 정비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 일정은 오는 2024년까지 5곳 해당 지자체별 정비기본 계획을 포함하는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선도지구를 지정해 우선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선도지구는 해당 지자체가 정비기본계획에 담는 정비예정구역의 노후도, 정비 시급성,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지정된다. 이에 발맞춰 성남시는 ‘2030 성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오는 10월 20일 조달청에 발주 의뢰한다. 성남지역 정비예정구역은 수정·중원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의 예정 용지는 전체 21.42㎢ 범위다. 성남시는 관내 모든 주거지역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 정책을 펼쳐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 박형석
    • 2022-10-17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넥스트 혁신기술 수요처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넥스트 혁신기술 수요처 매칭 행사”는 스마트시티분야 새싹·창업 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지역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 20일 양일간 서울역 인근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열린다. “넥스트혁신기술”이란 아직 성능이나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적극적인 도입은 어렵지만, 혁신성과 경쟁력이 높아 미래 스마트시티 시장을 이끌 잠재력을 가진 기술과 서비스를 말한다. 지자체, 공공기관은 효과성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로 도입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으며,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이 실증 사례 또는 판매 실적이 부족한 새싹·창업 기업인 경우에는 수요처를 만나거나 판매 기회를 갖는 것이 사실상 어려움이 많아 사업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측면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 5년 이내의 새싹·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수요처 확보와 실증을 지원하는 “스마트 넥스트혁신기술 실증사업”을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공모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 중 잠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14개 기업의 매칭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가 열렸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1차 매칭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기업이 희망하는 지자체·공공기관을 초청해 기술·서비스를 설명하는 자리로, 기업과 수요처가 직접 만나 실증 지원에 관한 확약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혁신기술을 원하는 지자체가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을 초청해 기업·지자체 간 상호 교류하는 2차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처가 연결된 기업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서면 및 발표평가가 진행되며 기술·서비스의 혁신성과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은 8~10개 우수기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개소 당 최대 1억6000만원, 전체 13억원의 실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혁신기술이 상품으로 출시되고 빛을 발휘하기 위해 시장이라는 무대가 필요한 만큼, 이 부분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이 입증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향후 전시 행사, 성과 공유회 등 판로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박형석
    • 2022-10-17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나선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디지털트윈 기술을 연계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범사업을 위해 환경부에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예측모형 고도화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하는 기술이다. 실제와 똑같은 하천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 어떻게 되는지 확인한 뒤 예방책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8월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며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도림천 유역에 대한 디지털트윈 연계 AI 홍수예보 체계를 시범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정확한 예측모형 구축을 위해서 3차원 지형, 건물 입체모형, 하수관로 등의 고정밀 공간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국토부는 자체 수집·관리 중인 공간정보 활용에 대해 환경부와 협의했다. 디지털트윈 구축에 활용하는 3차원 공간정보에는 수치표고모형(1m), 정사영상(12cm), 3차원 건물 정보(LOD4) 등이 있으며, ‘지하공간통합지도’에서 구축한 하수관망 상세정보도 필요하다. 이에 국토부는 보유 중인 3차원 공간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갱신이 필요한 공간정보는 올해 안에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양 부처는 추진사업 사례 공유, 전문가 자문 등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활용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18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부 정책관은 “디지털트윈 공간정보의 활용범위를 확대하여 우리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0-1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대학교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GS-IES, Graduate School of Intelligent Eco-Science)이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서울대 교수회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개원식에는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책임자인 강준석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농업생명과학대학 집행부, 조주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 김경호 SK에코플랜트 고문, 이정훈 JH Solution 대표, 정은영 삼성물산 그룹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장판식 학장과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사의 축사(조주현 실장 대독), 권주용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 축하공연, 50년 전통의 농업생명과학대학 밴드 샌드페블즈 출신인 이군택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센터장과 허진회 서울대 교수의 깜짝공연 및 2022 에코사이언스 대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강준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대학원의 공식적인 시작을 개원식을 통해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환경서비스 분야 인력양성은 그린뉴딜 사업 및 탄소중립 2050과 같은 국가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중심형인 서울대가 현장중심형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개원식 소감을 밝혔다. 장판식 학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우리 서울대에서 지난 110여 년간의 성장과 성과를 발판으로 창발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 육성에 매진하는 모습과 일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사업을 통해 서울대가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과감하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의 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인류의 미래를 주도하는 환경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비전, 도전, 그리고 지식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 지난 3월 시작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교육연구사업으로 SK임업, 대일엔지니어링, SK텔레콤, HLD 및 일본 토호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산학협력프로젝트 ▲산학협력세미나 ▲현장실습 등 환경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특성화대학원 운영위원회 교수진으로는 이동근‧류영렬‧윤희연‧강준석‧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최용주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이군택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 센터장, 윤승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한 50여명의 교육인력과 함께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신유정
    • 2022-10-06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BMC홀에서 시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원을 구축하기 위한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원의 조성·관리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BMC 스마트공원’은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사회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현재 기후변화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20년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부문 본상을, 2021년에는 자연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조경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공사는 BMC 스마트공원의 개념 정립과 조성방향 등 특화전략 수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BMC 스마트공원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향후 공사에서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외부 전문가 자문의견을 검토해 과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환경·사회적 이슈 속 도시공원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BMC형 스마트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토목사업처 조경사업부 배경란 부장은 "BMC형 가이드라인 수립시 부산의 기후,지형,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조성전략을 수립하고, 단기적으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 제2 센텀시티에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2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IOT 기술융합 조경 전문기업 성하가 협력사인 리스페이스이레와 함께 ‘2022 IFLA 조경*정원박람회’에서 미래지향적인 조경과 IOT 기술을 융합한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성하는 토양 정보를 IOT 토양센서로 수집하고, 기상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인공지능에 의해 관수 조건을 판단하는 AI 스마트 자율관수 시스템 브랜드인 ‘시그널트리(SIGNALTREE)’를 런칭했다. 리스페이스이레는 도심 속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자 자연과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네이처 홈 : 자연은 집이다’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연출했다. 자연에 둘러싸여 안정감을 느끼면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인피니티 ‘미러가든’과 ‘네이처 홈’ 주위를 돌며 자연과 교감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매직미러 헛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그널트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및 물 부족 현상 확대됨에 따라 해외의 조경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해 상담 및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정윤 성하 대표는 “전 세계 조경가들로부터 조경산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비전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널트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에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설회사들이 효율적인 공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법 개발에 연구 및 투자를 하듯이 조경업계도 수목의 하자율 저감과 IOT 조경시설물 도입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조경 산업과 업계가 다 같이 성장하려면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유정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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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와 사람들] 조경진 조직위원장 “미래 조경 세대에 소중한 유산이 되길”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광주IFLA에서진행됐던모든행사들은대회기간내내다수조경매체를통해기록으로남겨졌다.한해를마감하는행사로‘IFLA한국개최성과전’이12월에열렸고,환경과조경이주최하는올해의조경인상에는광주IFLA를성공적으로이끈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이선정됐다.30년만에한국에서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는올해한국조경50주년을더욱성대하게기념하는역사로남게됐다. 하지만개최지선정에서폐막까지수많은숨은이야기들을품고있는이번대회를고스란히기록하기에는얼마나부족한일이었는지를잘안다.그래서우리는아쉬운마음에한번더‘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이하광주IFLA)’에대해이야기하기로했다. 세계조경가대회한국개최,“광주가먼저제안” 세계조경가대회의한국개최는이전에한번결정됐다가국내여건문제로무산된적이있었다.김성균서울대학교교수가세계조경가협회(이하IFLA)한국대표를하던때의일로,올해광주에서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가그때결정돼추진된것으로잘못알고있는경우도많다. 하지만올해광주IFLA는사실2016년에광주컨벤션뷰로(현재는광주문화재단으로흡수)가먼저한국조경학회에제안을하면서시작된것으로,2017년조경진교수가IFLA한국대표를맡으면서함께추진한일이었다. 조경진교수와학회관계자들은대회유치를하기로의견을모은후전세계IFLA대표들을찾아한국개최에힘을실어줄것을설득하며다녔고,2017년10월에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IFLA세계총회에서프리젠테이션을통해최종개최지로광주가선정이됐다. 당시한국팀은“한국조경50년이되는2022년에세계조경가대회를한국에서개최하고싶다”는것과“민주주의의성지로서광주라는장소가가지는특별한의미”에대해강조했다.일부에서는대륙별로돌아가며개최해야하는데아시아에서너무많이개최된다며반대하는의견도있었으나한국팀이워낙적극적으로유치를희망하고나서면서압도적인찬성으로한국개최가결정됐다.당시총회에는한국조경학회와광주컨벤션뷰로는물론광주시공원녹지과장등공무원들도참가해선정의기쁨을함께맛보았다. ‘한국조경50년기념’차질?! 그런데세계적인코로나팬데믹사태로한국조경50년에맞춰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하겠다는계획에차질이생겼다.2020년말레이시아페낭에서개최될예정이던세계조경가대회가2021년으로연기돼온라인으로진행됐고,자연스럽게광주IFLA는2022년에서2023년으로연기되는상황이되면서세계조경가협회에서도연기개최하라는통보가왔다. 하지만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내부적인회의를진행하면서‘한국조경50주년기념’과‘30년만에한국개최’라는의미를살리기위해2022년을고수하는것이좋겠다는의견이많았다.이에대해다행히도IFLA회장단에서도이해를해주고,무엇보다2022년개최예정이었던스웨덴스톡홀름과케냐나이로비가우리에게순서를양보하면서극적으로2022년한국개최가가능해진것이다. 코로나·예산‘복병’,누가도움을많이주었나 이번광주IFLA에서가장큰어려움은무엇보다예산이었다.우선참가등록비가예년에비해매우떨어졌다.세계조경가대회의경우많게는약5000명이참석해서약5억원의등록비가수입이되고,적어도3~4억원정도의등록비가확보된다.주로주변국의참석이많은부분을차지하고,특히참석자가많은중국이상당수를차지하는데,이번대회는코로나를극복하는과정에서진행되면서등록비수입이약1억2천만원정도로대폭줄었다. 그리고2017년개최지선정과정에함께했던광주컨벤션뷰로가그사이광주문화재단으로흡수되고,광주시장도두번이나바뀌면서시와의긴밀한협조가생각보다잘이뤄지지않았다.전체예산에서광주는전시회대관료형식으로2억원을지원한것에그쳤다.이전시장을비롯해많은접촉을시도했고시에서도노력을했지만진행과정에서사업의근간을공유하는데는부족했다는평가다. 조직위원회는국토부,산림청,문화재청에도지원을요청했다.그과정에서조경이국토부내에서얼마큼취약한가를새삼알게됐다는전언이다.국토부는세계건축가대회같은경우에는예산을지원하고있는데,조경의주무부서이면서도세계조경가대회에는적극적으로지원하지않았다.오히려산림청에서는5억원이상을투입해접근성은떨어지지만세종시에IFLA기념정원을조성했고,문화재청도세션을만드는데1억정도를지원한것으로알려졌다. 무엇보다이번대회를무사히마칠수있었던것은조경업계에서물심양면으로후원한약7억4천만원의후원금이었다. “광주IFLA,미래조경세대에소중한유산이되길바란다” 개최과정에서우여곡절이많았던것으로안다.광주시와의협조가잘이뤄지지않는다는소문이많았다. “세계조경가대회가도시를변화시키고도시에새로운비전을주는다른어떤영역보다는의미있는행사이고,시정과관련되는긴밀한영역이라는것들을많이설득하려고노력을했는데순탄치는않았다.하지만이를극복하는과정에서지역에계신여러분들이자발적으로도와준것이큰힘이됐다.지역위원장을맡아주신김농오교수님을비롯해퇴직공무원들도많이도와주셨다.황지해작가도광주에대한사랑으로사비를들여가며기념정원을조성해주어기억에많이남는다.오히려관이주도하는것보다는지역에있는리더와지역을사랑하시는분들이도왔기때문에조금더의미가있었던것같다.그리고폐막식에강기정시장이참석해세계조경가대회의취지와의미를인식하고감동의메시지를전해좋은기록이됐다.” 투어프로그램을직접발로뛰면서만든것으로알고있다.투어에많은열의를바쳐준비한이유가있는가? 우리가세계조경가대회를치르는데는좀더큰의미가있어야된다고생각했다.‘한국조경50년’이라고말하지만,사실1972년이전부터조경의역사는있어왔다.제도적인조경이전부터있었던정원의역사와경관의문화들을알리고싶었다.우리의역사적인경관자원과정원자원을보여주는것이지난50년현대조경을알리는것이상으로더중요한부분이있다고생각을했다. 광주와전라남도는다른대도시와다르게조경문화에있어서전통과현대가만나는가능성들을많이보여주고있다.투어준비를하면서광주와전라남도에대해잘몰랐던부분을개인적으로많이알게됐다.더많은곳을소개하고싶었지만등록자가줄어들면서많이축소하게된것이아쉽다.완도의보길도,강진의다산초당과백운동원림,소쇄원을보게되면남도의3대원림을다보게되는것이다.거기에순천과전주등현대조경의자원들을함께넣었다면더좋았을것이다. 한국의조경을세계에알리는데어떤성과가있었는가? 우선기조연설이한몫했다.김아연교수와김정윤교수가조경의사회학적·정책적접근을시도하면서우리한국조경의수준이높다는것을알리게됐다.그리고정영선선생님의영화상영이의미가있었다.외국사람들이많이보았고전율을느꼈던것같다.이영상을보고울었다는외국인들이많았다.우리의원로조경가가지나온삶이우리의정서만이아닌세계인들에게도보편적으로어필한다는것을느꼈다.개인적으로이번대회에서가장하이라이트였다고생각한다. 그리고속속들이문화공연들이진행됐다.평시에는문을열지않았던개인주택이오픈됐고,소쇄원에서피리와가야금이연주됐고,담양군수가직접나와방문자들을환대했으며,이지역이아니면볼수없는지역문화를오감으로경험할수있도록진행했다.특히환영의밤에서각종문화공연이많이열렸고안은미공연은외국인들에게강한인상을심어주었다.이를통해서한국의조경이한국의풍부한문화속에서존재한다는것을전세계에알리는계기가됐다. 세계조경가대회의의미는한도시에가서여러세계의사람들을만나고그지역이가진아름다움과전통들을총체적으로이해하는기회이기때문에이러한문화행사들은그취지에맞게잘진행됐다고생각한다. 이번대회의의미를다각적으로평가해볼수있을것같다.어떤의미를부여할수있는가? 첫번째는한국조경이세계조경의글로벌이슈와함께발맞춰간다는것을확인한자리였다.모든세계가글로컬시대에서로컬의중요성을중요하게생각하고있다는것,팬더믹이후공원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중요해졌다는것,조경이도시를만드는데리더십의역할을해야한다는것,기후위기시대탄소저감등의주제가사람들한테공감대를형성한것같다.두번째로는한국조경의성취들을알리고확산시키는계기가됐다.문화공연과답사,정영선의영화등을통해한국조경의아름다움과지역의힘을몸으로경험할수있었다.해외방문자들은많은감동을받았고한국조경이앞으로한국문화의고유한DNA를기반으로나아가야한다고이야기했다.우리는그들이던진메시지를끌고갈필요가있다.그간우리는중국등에비해홈조경을세계화하는노력이부족했다.너무외국의것만따라갈것이아니라우리것을잘다려내야한다. 마지막으로우리스스로가우리것에대해재발견했다는의미가있다.투어를준비하면서지역의정원문화들을보여주기노력하고그것들의가치를새롭게발견하는계기가됐다. 이번대회의가장큰성과는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 이번행사가미래세대에게감동과메시지를줄수있으면좋겠다.모든학생들이자원봉사자를하거나직접행사를경험한것은아니지만,다양한매체의기록을통해널리공유가되어중요한기록으로남길바란다.이번행사를치른자신감이미래에대한희망의씨앗을뿌리는기회가될것이라고기대했으며,그정도는충분히됐다고저는믿는다.30년전에우리가세계조경가대회를유치한것이하나의레거시유산으로남겨져그간큰힘이된것처럼,이번대회도마찬가지로소중한유산으로남겨지길기대한다.마지막으로일일이열거할수없을정도로많은분들의도움에감사드린다.
2023년 조경직 국가공무원 7명 선발… 작년 대비 절반 수준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3년도조경직국가공무원선발인원이지난해에비해절반수준으로축소됐다. 인사혁신처는지난18일2023년5급공채는305명,7급공채는720명,9급공채는5326명으로총6396명을선발한다고밝혔다. 올해국가직조경직류공무원은시설조경직류에서5급1명,9급6명으로지난해12명(5급2명,9급일반9명,장애인1명)에비해절반수준으로축소됐다. 한편5‧7급공채에서한국사과목을대체하는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주관)의성적인정기간이내년부터폐지된다. 이미기준등급이상의한국사시험성적을취득하고있는수험생은취득시기와상관없이유효하게인정받을수있다. 내년도국가공무원공채필기시험은지난11월9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통해공고한바와같이5급및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이3월4일,9급이4월8일,7급이7월22일에각각치러진다.방역등시험관리사정에따라시험일시,장소등이변경될수있다. 시험별‧직렬별응시자격,시험과목등을포함한최종내용은사이버국가고시센터등을통해1월초공고되는‘2023년도국가공무원공개경쟁채용시험등계획’에서알수있다. 김승호인사처장은“일선에서국민과소통하며행정서비스를제공할수있는현장인력충원과정부의디지털전환에이바지할수있는전문인재양성에방점을두고공채선발계획을수립했다”며“국민의일을내가족의일처럼여기며,열정을갖고국가에헌신하고자하는인재들이많이지원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
[특집] 2022년 조경계 10대 뉴스
올해는한국조경이역사50년을맞이하고,30년만에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하는등기념비적인행사들이줄을이었다.기념은박제화된의미가아닌새로운시대를열어가는역동적인동기가되어야한다.올한해를축제로기억하는동시에새로운도약의한해로만들기위한조경계의노력들이올해10대뉴스에담겼다. -편집자주 ‘광주IFLA’성공적개최,한국조경위상드높이다 올해는한국조경의발전된위상을전세계에알린해가됐다.‘제58차IFLA세계조경가대회’가올해8월31일부터9월2일까지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개최됐다.한국이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한것은1992년서울,경주,무주개최이후30년만의일이다. 세계조경가협회(이하IFLA)와광주시가주최하고,제58차세계조경가대회조직위원회,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가공동으로주관한이번대회는,‘리:퍼블릭(RE:PUBLIC)’을주제로우리도시가직면하고있는감염병·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등의복합적난제를풀어갈수있는사회적좌표가공공성의회복에있다는문제의식을가지고진행됐다.▲조경의공공리더십을되찾기위해현재까지전문적이고학문적인실행들을되짚어보고(re:visit)▲새로운담론과기술을통해지구를재구성(re:shape)하고▲더건강하고활기찬방식으로일상생활을되살림(re:vive)으로써▲마침내자연과다시연결(re:connect)된다는것을소주제로정했다. 대회에는40여개국약1500명의조경가가모여동시대도시가직면하고있는기후변화,환경위기,팬데믹,도시쇠퇴등의난제를풀어갈해법을논의했다. ‘문화재’에서‘국가유산’으로변경…“전통조경,달라지는위상” 60년간쓰여온‘문화재’라는명칭이‘국가유산’으로바뀔전망이다.올해9월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기존재화개념의‘문화재’라는명칭이역사와정신까지포함하는‘국가유산’으로확장하는등국가유산체제로전환을위한총13개의법률재·개정안을발의했다. 이번에문화재명칭과분류체계개선을추진하게된배경은현재대내외적으로사용중인‘문화재’라는용어가가지는의미상의한계를극복하고유네스코등국제기준과의정합성을맞추는등문화재정책범위의확장과시대변화·미래가치를반영한체계수정이필요하다는요구에따른것이다.현행문화재보호법은일본의문화재보호법을대부분원용해제정된것으로,기존‘문화재’라는용어로는확장된문화재정책범위를포괄하는데한계가있었다. 특히이번에‘자연유산의보존및활용에관한법률안’제정을추진하면서‘전통조경’의정의와함께‘문화재청장이전통조경의보급및육성을위해전통조경조사·연구,전문인력양성·지원,전통수종의보급·양성등의시책을추진하도록한다’는의무사항을명시했으며,전통조경기본계획수립등을통해‘전통조경과’신설을위한기반이다져질것으로기대된다. 조경설계,품질향상·권익개선‘스텝바이스텝’ 지난해조경설계표준품셈이제정된이래조경설계업분야의권익개선을위한행보가지속적인성과를보였다. 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는‘조경설계공모제’를추진한다는입장을밝혔다.이미건축설계는공모제도가시행되고있어서그간조경업계에서도조경설계공모제도가필요하다는목소리가높았다.국토부는조경진흥법시행규칙을개정해근거를마련할계획으로,제도가시행되면조경산업표준품셈적용을강제화할예정이어서조경설계단가의현실화및신진조경가들의공공부문진입장벽이대폭완화될전망이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지난6월불공정한계약과불합리한설계대가에따른피해를막고자‘조경설계표준계약서’를만들어공표했다.이번조경설계표준계약서는조경설계자입장에서작성된것으로비록법적인지위를가지고있는문서는아니지만,계약에있어서설계자에게유리한부분과불리한부분을파악하여스스로의권리를찾고상대방의요청에방어할수있는근거를마련하는데도움을줄것으로기대된다. LH는단지조경설계발주시과업내용에디자인감리를반영하는‘조경디자인감리제’를시행한다.공사감독과시공사가설계를변경할시에는디자인전문가가협업하여지원하는체제로전환되는내용이다. 한국은지금‘자연주의정원’…‘피트아우돌프정원’관심집중 ‘자연주의정원’이국내정원의중요한흐름으로나서고있다.식물이태어나서죽고사라지는모든과정이아름답다는사실을일깨워주고,한계절만볼수있는정원이아닌사계절내내변화하는‘자연주의정원’에대해배우고실천하고자하는움직임이하나의트렌드가되고있다. 이미국내작가로는2012년황지해작가가첼시플라워쇼에서DMZ의유일한생태자산을통해인간이제어할수없는자연의힘과재생력을정원으로선보였던‘DMZ:금지된정원’이라는작품이심사위원으로부터“자연주의라는새로운시대흐름이창조되는터닝포인트가되었다”는평가를받은바있다. 그리고올해는자연주의정원의대가피트아우돌프(PietOudolf)가울산에‘자연주의정원’을조성하고있어관심이집중되고있다.그는울산시민의관심과열정으로5급수의죽은강을1급수의생태계가살아있는생명의강으로변화시킨태화강의스토리에반해서아시아최초로태화강국가정원부지1만8000㎡에정원을조성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초·중등학교환경교육‘의무화’시행…학교교육‘생태적’전환 ‘환경교육의활성화및지원에관한법률’이지난5월29일국회본회의를통과하며초·중등학교에서의환경교육이의무화되고,어린이집에도유치원과동일하게환경교육을지원할수있는법적인근거가마련됐다.이번개정은미래세대가기후·환경교육을필수적으로받을수있도록제도를개선하기위해마련됐으며,정부는앞으로학교교육의생태적전환과교육전반에걸쳐기후변화대응교육을선도적으로추진할방침이다. 이로써2023학년도부터초·중학교는학교환경교육을반드시실시해야한다.다만‘환경’과목을필수교과목으로개설하는것이아니라정해진일정시간이상을학생들에게교육시키도록했다.일선교육기관에서는교육준비을어떻게해야할지혼란스럽다는반응도있으나,지방교육청에서는내년3월교육과정준비에맞춰교재개발,지역연계기관발굴,교사연수등의교육기반마련에나서며교육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산림청숲가꾸기가숲을죽인다”격론 산림청이산불을핑계로숲가꾸기와토목사업예산을늘리려한다는규탄의목소리가높았다.환경운동연합은산림청이불에잘타는소나무에만집착하고산불에강한낙엽활엽수를잡목으로베어내는생태역행적인‘숲가꾸기사업’을진행해산불이오히려확산됐다며산불피해지의산림복구및숲관리전환에대한공론화를촉구했다.산불로훼손된산림생태계를어떻게복구할것인지,산불에강한숲으로어떻게관리할것인지,숲의관리목표와방식을어떻게전환할것인지에대해공론화가필요하다는지적이다. 산림청은지난3월‘2022년경북·강원대형산불시사점분석및개선대책’을통해‘산불예방숲가꾸기’를2배가량확대하고,내화수림대를연간350ha규모로조성하겠다고발표했다.숲가꾸기를하지않으면숲이황폐화되고죽은나뭇가지가쌓여산불에취약해진다는주장이다. 하지만환경운동연합은“산불에강한숲은물을많이품고있는자연숲이다.대형산불재난을예방한다며시행하는숲가꾸기,내화수림대,임도,사방댐사업을확대하면,숲생태계의건강성과회복력을훼손시켜산불에취약한숲을만들게된다”고주장하며“숲관리전환을통해산림의회복방안을모색하는것이우선이다”고목소리를높였다. ‘탄소중립’실천,커지는‘조경’역할 탄소중립실현에국가,지자체,기업,개인이모두나서고있다.탄소중립은개인,회사,단체등에서배출한이산화탄소를다시흡수해실질적인배출량을0(Zero)으로만드는것을말하며,나무를심거나,풍력·태양력발전과같은청정에너지분야를통해온실가스및이산화탄소를상쇄시키는것을말한다.세계각국의탄소중립선언과감축목표상향등으로국가주도의탄소중립정책및사업지원이더욱강화되고있다. 또한최근기업의ESG공시의무화가전세계적인움직임인가운데,우리나라도2030년까지모든상장사를대상으로ESG공시가의무화되면서기업경영에서‘친환경’바람이거세다. 탄소중립,ESG등변화에맞춰조경의사회적역할이더욱커질것으로기대된다.실제많은기업들이탄소중립도시숲조성등사회공헌을위한조경사업에나서고있으며,조경분야에서도탄소중립을위한정원모델개발및탄소저감가드닝캠페인등을통해탄소중립실천에앞장서고있다. 국가정원꿈꾸는지방하천,다양한욕망‘꿈틀’ 전국지자체들이하천에국가정원·지방정원조성을추진하면서,이를두고찬반갈등이심화되고있다. 안양천은의왕시에서군포시,안양시,광명시,서울금천구,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에걸쳐있는지방하천이다.2000년만해도생물이살수없을정도로오염된곳이었지만생태하천복원사업을통해시민들의사랑받는장소로거듭났으며,지난해에는8개지자체들이모여안양천을국가정원으로지정하기위해힘을모으기로협약식을진행했다.올해는안양천을국가정원으로지정하기에앞서지방정원으로조성하기위한시민공청회를합동으로열고정원조성계획을발표했으나,환경단체들이“인간중심적인반생태적개발”이라며제동을걸고나섰다. 안양천만의문제는아니다.전국의많은지자체들이하천에정원조성을추진중이다.올해개장했던성남시탄천공공정원의경우도지방정원조성비전을가지고추진된것으로알려졌으나,유래없는폭우로대부분의식물들이쓸려나가면서많은비판에직면했다. 반론도적지않다.하천변에홍수에강한꽃들을식재해정원을조성하는것이다른방안에비해과연반생태적인가,혹은장마로인한보식비용으로연중시민들에게쉼터를제공하는것은소비성축제예산과비교하면오히려경제적이라는주장도있어서‘하천의정원조성사업’은앞으로도논란이지속될것으로보인다. 정원박람회,신진작가들‘바람’ 국내정원작가들의세대교체바람이거세다.신진정원작가들의등용문이되고있는국내정원박람회에서신세대출전작가들이두드러지는성과를내면서새로운시대를열고있다는평가다. 올해는국내모든정원박람회들이정상적인개장으로시민들을맞이했다.몇년간코로나팬데믹으로공원이나정원의사회적가치가재고된데반해,집합행사가제대로이뤄지지못하면서정상적인정원박람회를관람할수없었던점이아쉬웠다. 하지만올해정원박람회의정상화로지난몇년간조명받지못했던박람회수상작가들이새삼관심의대상으로떠올랐다.특히지난몇년간의다수의수상실적으로실력을인정받는작가들이이름을올리면서세대교체가진행되고있다는평가도받고있다. 올해서울정원박람회는금상에구영미·박지연작가,은상에최윤정·김동민작가가수상했으며,경기정원박람회에서는대상에유충헌작가,최우수상에김명윤·유창현작가가,제3회LH가든쇼에서는대상에김단비작가,금상에오태현작가가수상했다.이들은대부분최근2~3년사이두각을나타낸작가들로박람회초창기유명작가들과는구분되는새로운세대로평가받고있다. 50년맞은한국조경,새도약다짐 한국현대조경의역사가올해로50년이라는기념비적해를맞았다.이에반백년조경의역사를기념하고더나은도약을다짐하기위한굵직한행사들이줄을이었다. 1972년한국조경학회가창립한것을기점으로올해50년을기록했다.한국조경학회는이를기념하기위해지난12월9일부터22일까지선유도공원이야기관에서‘한국조경50년기념전,IFLA한국개최성과전’을열었다.올해광주에서개최된‘제58차IFLA세계조경가대회’도한국조경의50년을기념하기위한한국조경학회와한국조경협회의역점사업중하나였다.또한2013년제정된한국조경헌장내용을현재사회의요구에맞춰개정하는작업을진행해,조경을재정의하고새로운좌표를제시했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12월9일그랜드서울워커힐컨벤션센터에서‘한국조경,화합과미래를향한도약’을주제로조경계원로등을대거초청한가운데‘한국조경50년기념행사’를성대하게개최했다.이날행사에서는한국조경50주년을뜻깊게기념하고자참석자233명에게공로상을수여하고,“국토와도시를아름답고푸른녹색인프라로구축해국민의삶의질을더높이는데조경인이힘써가자”는다짐을슬로건에담아새로운미래를기약했다.
“한국 조경 50년간 과거와 미래를 읽다”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16일오후3시에선유도공원이야기관강연홀에서‘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책에대한내용으로북토크를진행했다. 북토크는배정한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의진행으로조경진한국조경학회학회장의인사말과남기준환경과조경편집장,박희성서울시립대학교서울학연구소연구교수,임한솔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객원연구원의참여로진행됐다. ‘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은한국현대사의흐름속에서도시와경관,지역과환경,삶과문화의틀과꼴을직조해온조경50년사의주요담론과작품을‘기록’하고‘해석한책’으로,중성적아카이브나백서보다는해석적비평서에가깝다. 책은3부로나뉘는데,1부는50년을가로지르는주요흐름과이슈를조감의형식으로해석했고2부는주요단면에대한클로즈업으로각전문가9명이조경에대해비평하는글을썼다.3부는50작품을선정및정리해책의마지막을장식했다. 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은“올해한국조경의50년을기념해책을출간하자는생각을했고많은분들이오랜시간도와주셨다”며“책을읽다보면각자의필자마다다른주제로다른관점의의미를담고있어더욱재미있다”고말했다. 아울러“이번북토크는기념전과IFLA평가전에대한성과를전시하는장소에서진행돼뜻깊으다”며“여러분들에게‘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책에대해알릴수있어무엇보다의미있다”고말했다. 박희성교수는‘개발시대의조경,그결정적순간들’을주제로이야기를진행했다.박교수는“결정적순간이라고생각하는변곡점을전국토공원화운동,서울시공원녹지확충5개년계획,신도시건설이라는과거형시점과정원을통한조경의현재와미래에대해글을구성했다”고말했다. 박교수는“이책에서신도시건설과미래의정원도시는주제로,신도시를건설하면서녹지를어떻게새롭게조성할것인지,오래된신도시중앙공원및근린공원,숲공간등을2~30년이지난현재와미래에는어떻게재구성을해야하는지에대한생각을적었다”고말했다. 이에“조경은이러한문제에어떻게대응을해야하고새로운정원가꾸기의열풍이조경에발전적인측면에서어떤방식으로진행돼야하는지에대해생각을적어봤다”고말했다. 임한솔연구원은‘살아있는과거,전통의재현’을주제로이야기를진행했다.임연구원은“이번에쓰게된주제가전통인데,이주제를진부하지않고참신하게풀어쓰고,새롭지만지나치지않게글을써봐야겠다고다짐하며작성했다”고말했다. 그는“전통이라는것은수동적으로살아남은것이아닌누군가가일부러되살려서스스로생명력을가지고있는개념이다.전통은문화를이야기할때나나라를이야기할때쉽게나오는단어로,비판도쉽게하고비판을쉽게받기도한다”고말했다. 임연구원은“전통은실천적인개념으로,누군가에의해만들어져남아있는것이다”라며“우리도전통을만들수도있지않겠냐는생각을가지고조경에관련된내용을적어봤다”고말했다. 또한“전통을각시대별로구분해정리하면,지난1970년대에는조경이들어서며한국에서의조경이어떠한한국성을나타내는지를위주로발전했고,1980년대에는학회가생기며국가행사들이생기고상징성있는언어들이생성됐다.또한1990년대부터는조경전통과창조라는것을통해활성화와확산의계기가됐으며,2000년대에는전통조경학과가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개편이됐다”고말했다. 아울러“전통이라는주제를공부해보니무단한것같지만역동적이고정치적이며,여러의도가들어간행동들이많이보였다”며“많은사람들이이책을읽고전통에대해많은관심을가져주셨으면좋겠다”고말했다. 남기준편집장은텍스트로읽는한국조경을주제로진행했다.남편집장은“이번책을작성하면서30년50년100년마다내는책이매우의미있다고생각한다”며“책을통해남겨진기록을천천히들여다보면조경의요철시점이있는것같다.이요철시점을통해서새로운그림을그려나갈수있는바탕이되는것같다”고말했다. 아울러“기념해에출판된서적을보면1970,1980년대에는없었는데지금은생긴것들과많아진것도알수있고,과거와현재의비교를통해조경이나아갈방향도알수있다”며조경에대해몇가지정리해봤다. 남편집장은“어떤전문분야가자리를잡으려면산·관·학이제일중요하고제도가밑받침이돼야한다”며“2000년대이후에는조경헌장이생김으로써조경분야의든든한배경이됐고,아직은미흡하지만나중에조경이발전하는데발판이될조경진흥법도만들어졌다”고말했다. 아울러“이책에서가장많이다루는책의고유번호는지난2012년에조경분류가처음생기게되면서‘52’라는조경분류를달고출판이됐다”며“이번에출판하는‘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에대한고유번호를알아보는글을작성해봤다”고말했다. 뒤이어저자들의대화에서는▲배정한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조경학과교수▲남기준환경과조경편집장▲박희성서울시립대학교서울학연구소연구교수▲이명준한경대학교조경학전공교수▲임한솔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객원연구원▲최영준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최정민순천대학교조경학과교수가참여해청중들과도같이대화를했다.
환경과조경, 올해의 조경인·젊은 조경가 및 조경비평상 시상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월간환경과조경이지난15일선유도공원이야기관강연홀에서‘올해의조경인·젊은조경가시상식’및‘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시상식’을개최했다. 이날시상식은▲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인사말▲올해의조경인·젊은조경가소개영상시청및시상식▲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소개및시상식▲기념촬영순으로진행됐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에는조경진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교수가,‘제5회젊은조경가’에는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에는정평진스코어러대표가각각선정됐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은인사말을통해“한국조경50년기념전과ILFA한국개최성과전이열리는장소에서시상식을개최하게돼더욱의미가깊은것같다”며“오늘수상이끝이아니라한국조경분야의발전을위해새로운도전의시작이되길바라며,수상의영예를안은세분께축하와응원의말씀을드린다”고격려했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된조경진교수는한국조경학회회장으로서한국조경50주년을맞이해미래50년을위한비전플랜을수립하고,기후변화,환경위기,그린인프라,건강등다양한이슈에대응하는포럼및세미나를개최해동시대도시가직면한난제의해결책을제시하는데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 또한조경헌장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써2013년‘한국조경헌장’제정,2022년‘한국조경헌장’개정에이바지했다.서울시공원녹지총감독으로활동하면서주요공원,정원등녹지환경개선에앞장섰으며,‘푸른도시선언전략계획’수립등관련정책을제안해조경분야의방향성제시와정체성확립,위상제고에기여한공로등이높이평가됐다. 시상식에서조경진교수는“한국조경50년이되는해에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돼행운이라고생각한다.이상은IFLA를성공적으로개최한성과인것같다.IFLA에함께해주신모든분들이상을받는게마땅하다”며“앞으로50년후조경은젊은조경가들이더나은더멋진미래를펼칠수있을거라기대한다.이상을통해앞으로더열심히활동하라는의미로받아드리겠다”고말했다. 제5회젊은조경가에선정된최윤석대표는경희대학교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등에서실무를경험했다.이후2008년그람디자인을설립해돈의문박물관마을수직정원,서울숲어린이정원등다양한유형의조경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특히2012년부터는‘정원사친구들(gardeningfriends)’을결성해색다른정원문화프로젝트를선보였다.한글글자마당아이디어현상공모에당선됐으며,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작가정원과기업정원에도참여했다.2021년개최된제11회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는산림청장상과한국조경학회장상을받았다. 최윤석대표은“가장정상의조경가보다는보통의조경가되는게목표였다.혼자진행하는것이아닌동료들과합심해서열심히달려오다보니‘젊은조경가’라는성과를이룬것같다.앞으로올바르고모범적인조경가되라는의미로생각하고,앞으로정진해나가겠다”는수상소감을밝혔다. 조경비평상을수상한정평진대표는서울시립대학교에서건축학을전공했으며,건축전문잡지에서기자로일했다.여러매체에도시와건축에관한글을쓰며설계경기아카이브‘스코어러(scorer)’를운영하고있다. 수상한조경비평상은‘거리에대한권리’라는제목으로김수근의르네상스호텔이철거된자리에조성된공개공지와그한켠에공공미술로서설치된이우환의관계항작품에대한내용이담겼다. 정평진대표는“조경비평상을준비하면서창간호부터공개돼있는환경과조경의디지털아카이브가가장많이도움이됐다.80~90년대에조경가들이했었던고민등을배울수있었다”며“유사분야비평상이사라지고있는와중에생명력을유지할수있다는게분야의크기에비해서많은패턴들이있고,앞으로도시나환경쪽에담론을주도해갈젊은에너지가있는분야가조경이아닌가싶다”고말했다. 한편조경비평상은조경비평활성화와신진조경비평가발굴을위해월간환경과조경이2003년부터운영하고있다.이번조경비평상은당선작없는가작만선정했다.
진주시, ‘월아산 작가 정원’ 지명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진주시가‘월아산작가정원’조성을위한지명설계공모의최종당선작시상식을개최했다. 진주시는지난14일‘월아산작가정원’으로오픈니스스튜디오의‘청림월연’,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의‘LAYEROFGREEN’,신화컨설팅의‘월아회원’을선정하고시상식및보고회를개최했다고15일밝혔다. 시는지난10월금천구곡문화등정원의이상향인‘달빛이비치는신선의정원’이란뜻을담은‘정원도시의시작,월량선경’을주제로자연환경,역사·문화자원,주변자연환경과의조화및예술성,작품성을갖춘정원을조성하기위해설계공모를시행했다. 월아산숲속내약6600㎡의부지에모두3개작품의작가정원을조성하기로하고,이를위해6개팀을지명해작품을공모한후심사와발표심사를거쳐월아산의지형을살린‘숲속의정원’구현과원활한유지·관리등공간이해도가높은3개작품을최종당선작으로선정했다. 심사단은성종상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교수를심사위원장으로,조경·정원전문가및건축관계실무자등7명으로구성됐다. 성위원장은“국내정원·조경전문작가6팀이월아산의특색을잘이해해서반영한정원설계작품을볼수있는좋은자리였다”며“시민들이와서즐기고경험할수있도록‘달빛비치는신선의정원’에가깝게구현해낸3개의작품을선정했다”고말했다. 시는선정된오픈니스스튜디오,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신화컨설팅에각5500만원상당의설계권과설계의도구현용역계약체결권을부여하고,나머지3개의작품에는1000만원의초청비를지급한다. 시는이달중‘진주월아산작가정원’조성실시설계에착수해내년6월준공을목표로사업을추진해나갈계획이다. 조규일진주시장은“월아산숲속의진주와조화롭게어우러지는멋진작가정원이조성돼시민들이많이이용하는장소가되길바란다”며“시민들의정원문화향유에도도움이돼‘풍요로운진주-정원문화도시’로성장하는계기가될것”이라고말했다.
[미래포럼] 2050년에 본 국가도시공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미래포럼연재 조경인이그리는미래 2000년에시작한‘100만평공원운동’은멋진공원의꿈과미래를아이들에게남겨주기위한비전에서시작되었고,이운동을가시화하기위한전략으로2010년도에제시한국가도시공원이가시화되고있다.100만평공원운동은시작된지벌써20년이넘었고,2050년은50년째되는해이다.앞으로약30년후의국가도시공원모습은어떨지그때로가보자. 우선2050년에대한몇몇미래예측시나리오를살펴본다. 데이비드웰러스웰즈는2017년재난시나리오리포트‘2050거주불능지구(TheUninhabitableEarth)’를뉴욕매거진에기고하여세계적인반향을일으켰다.2050년예측을보면,취약빈민층10억명,전세계적으로50억명이상이물부족직면,기후난민의숫자가2억명,라틴아메리카커피재배농장의최대90%소멸,개발도상국에거주하는사람중1억5000만명이단백질결핍,폭염으로전세계인구25만명사망,기후변화로인한온도상승,해수면상승,산불,태풍이나수해등으로자산피해규모는엄청나게늘어날것으로예측하고있다. KDI에의하면우리나라가구조개혁을안하면,인구감소및고령화등의영향으로경제성장이제로에달할것이라는경고도나와있다.고령화율은2020년15.7%에서2050년40.1%로증가하고,청년인구비율은22%에서11%로절반으로감소한다고한다.특히심각한것은지방인구가소멸하여행정지역50%가사라질수있다고한다. 이처럼기후환경,인구,경제등여러분야의전문가들은2050년미래모습을암울하게보고있다.기후변화가심각한상황에이르러이상기상피해와생태계위기에직면해기후재난,지역갈등의심화,1인당GDP정체,소득격차심화도우려하고있다. 그러나이러한부정적시나리오는앞으로도아무런대책없이현재의상태를개선하지않을우에국한할것이다.지금의문명을이루어낸고도로발달한두뇌를지닌우리인간이현명한대안을제시하고실천해나간다면다른미래가만들어지지않을까. 국회미래연구원(2020)은2050년우리나라의미래모습에대해서11대개혁과제중의하나로건강하고인간다운초고령사회구축을들고있으며,13대분야에는환경과국토에관한분야로서기후환경,정주여건등을들고있다. 윤석열정부는2050년탄소중립을실현하기위하여,탄소중립녹색성장12대과제중,국토의저탄소화를통한탄소중립사회로의전환,지방이중심이되는탄소중립,적응주체모두가함께협력하는기후위기적응기반구축등을제시하고있다. 이상의미래에대한대응방침중에서탄소중립실현,인간중심의가치구현,환경친화적사고,사회적협력,지방중심,정주여건개선등의키워드가국가도시공원이지향하는목표와상당부분근접해있다는점을알수있다. 국가도시공원이란국무회의의심의를거쳐지정하는90만평이상의대규모공원으로환경복지문제를해결하고,지역균형발전을유도할수있는대규모생태문화환경거점공간,탄소중립거점공간이다.국가도시공원은국가,지자체,시민,기업이힘을모아만들어나가며,지역과국가의경제적이익창출과국가적인품격향상,녹색인프라구축을위한비전대한민국을창출해나가는녹색복지향상모델이다. 잠시시간을점프하여2050년의국가도시공원모습을본다. 국토부의정책이2020년대후반에이르러회색인프라에서녹색인프라로패러다임이전환되기시작하였다.정부의국가균형발전비전과전략프로젝트발표를계기로,국가균형발전을위한지역맞춤형프로젝트개발의대상으로‘낙동강하구국가도시공원’이정부의국비과제로선정되었다. 낙동강하구일대의역사생태환경문화를연결하고난개발로훼손된낙동강하구의건강성회복을위해시민들이개발로부터지켜낸을숙도맥도지역일대의250만평에미래세대를위한국가도시공원이주변의파크시티와연계하여조성되었다.이공원은생태문화관광시대를열어가고,지역경제활성화및동남권국가균형발전과그린뉴딜을담아내어대한민국을대표할수있는국가적상징프로젝트로평가받고있다. 인천소래습지지역도국가도시공원으로지정되었으며,서부권의대표적인생태환경거점공간으로정착해국민휴양및다양한해양문화체험장소로서전국민의주목을받고있다.정부는전국민모든사회계층에접근할수있고공평한기회를제공하겠다는원칙으로,전국16개광역시도마다1개소의국가도시공원조성목표로정책을추진중이며,2050년현재10개지역에국가도시공원이지정되어있다. 국가도시공원은국가균형발전의핵심의제로자리잡기시작하였다.국토부는국가도시공원과관련한문제점있는조항들을개정하는등법체계를정비하고,종합대책을마련하였다.나아가국토부내에공원및녹색인프라관련정책을본격적으로수행하고지원해나가기위하여전담부서를공원과로승격하는등조직개편도단행하였다. 조성된국가도시공원에서는2년마다국가도시공원박람회가개최되고있다.2050년에제10회가개최될예정이다.개최도시마다수백만명이몰려드는등지역최대의녹색축제로자리잡고있으며,지역의관광산업및일자리창출에도크게이바지하고있다.공원및정원관련분야는국민에게주목받는미래직종으로정착하고있으며,이분야인재양성을위한다양한프로그램이진행되고있다.무엇보다도국가도시공원이전국민으로부터주목받고있는이유는지방도시가자연과사람이하나가되는자연환경생태계를구축함으로서탄소중립거점도시로정착하여국토균형발전에큰역할을수행하고있기때문이다. 이러한상상들이2050년에는꼭이루어져있기를기대한다. 김승환/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상임대표,동아대학교명예교수
“아리울씨앤디, 물놀이터도 4계절 이용하자”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아리울씨앤디가물의도시인김포특성을살려초당로40에위치한한강중앙공원에모래성테마의물놀이터를조성했다. 아리울씨앤디는한강중앙공원에조성한물놀이터전체공간이약1340m²이며,그중물놀이를위한공간면적은약560m²,바닥분수면적은약80m²라고13일밝혔다. 한강중앙공원에조성된다목적물놀이터콘셉트는모래성으로물놀이조합놀이시설,보물섬워터밀,야자나무레인매직,돌고래슈팅헌터,꼬마뱀듀얼시소,간이샤워기,조형분수,바닥분수등으로구성돼있다. 모래성을포함한장식조형물들은지오폴리머를통해조성했으며,지오머플러는분해시자연순환성소재로2차폐기물발생을저감하고토양오염방지및환경유해성분을발생하지않는친환경적소재로아이들에게안전한놀이공간을제공할수있도록계획했다. 또한물놀이공간의바닥에는고무칩만사용하던기존바닥마감재와는달리폴리우레아를사용해안전성과내구성을높였고물놀이이용객들의건강에도해가되지않도록조성했다. 복합형놀이기구들은평소에어린이놀이터로운영하다물놀이가가능한여름철에는물에특화된놀이기능으로계획했으며,야간에는조형성과어우러진경관조명을통해시민들을위한휴식공간을제공한다. 이번다목적물놀이터는물놀이시설외에도조형분수와바닥분수등다양한볼거리를제공하는다채로운경관성을지닌놀이공간으로아이들만을위한공간이아닌가족구성원모두가사계절즐길수있는공간이될수있도록계획했다. 김봉진아리울씨앤디대표는“물이있으면모래가있고그모래를통해아이들은다양한놀이를하곤한다.때론멋진모래성을만들어그성의주인이돼노는상상을할때도있다”며“이러한상상을현실로가져와아이들이한번쯤상상했을웅장한모래성의주인이돼함께즐길수있는공간을조성했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3년 01월
  • 2022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