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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변화상을 담은 ‘합천 삼가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자리한 ‘합천 삼가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30여기의 고총고분으로 구성된 가야 내륙지역의 중심 고분군이다. 1~7세기 사이 널무덤(목관묘) → 덧널무덤(목곽묘) →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에 이르는 가야 고분의 구조, 규모의 변천 과정과 더불어, 외형과 부장품 품목 구성의 변화를 통해 가야권역 내륙지역에서 가야 소국으로의 정치체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드러내는 역사·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특히 고분의 입지, 봉분 규모, 매장주체시설의 수, 부장품 품목 구성 등에서 고분군을 형성한 집단의 사회 위계를 짐작할 수 있으며, 5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걸쳐 형성된 다수의 매장시설이 중첩 확장된 구조인 ‘삼가식 고분’의 분포 범위를 통해, 가야 내륙지역 정치체의 규모와 존재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다. 토기 양식의 변화를 보면 소가야 양식 토기와 대가야 양식 토기가 병존하다가 6세기 전반부터는 대가야 양식 토기가 부장돼 있다. 1~7세기에 걸쳐 고식 와질토기 → 신식 와질토기 → 고식 도질토기 → 소가야 양식 토기 → 대가야 양식 토기로의 점진적인 변화상이 뚜렷해 가야의 문화 변천과 특정 가야로의 문화적 귀속을 보여준다. 이처럼 ‘합천 삼가 고분군’은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와 신라지역의 토기가 다양하게 출토되고, 제가야와 신라 토기 특성이 융합된 토기들의 생산 양상, 삼가식 고분의 축조방식 등을 통해 가야권역 내륙지역 정치체의 변천이 잘 드러나는 유적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경상남도와 합천군과 협력해 ‘합천 삼가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1-2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고성군이 고성읍 도심지에 대규모 ‘봄꽃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고성읍 기월리 쌈지공원 일원에서 2022년 ‘봄꽃 경관농업단지’ 씨앗 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월리 안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농업인, 다시봄 입주민 등이 참석해 봄꽃 종자 6종을 직접 손으로 파종하고 드론으로 파종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봄꽃 경관농업단지’는 고성읍 기월리 안뜰 18.3㏊에 ▲튤립로드 950m ▲유채단지 11.4㏊ ▲청보리 단지 4.7㏊ ▲네모필라·수레국화·꽃양귀비 단지 2㏊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11월 중순까지 드론으로 파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4월에는 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봄꽃 경관농업단지’를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에는 보고 즐길 수 있는 유색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해 체험 거리를 만들고, 겨울에는 볏짚과 야간조명을 활용해 새로운 사계절 볼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봄꽃 경관농업단지’ 가 조성되면 송학동고분군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고성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관농업단지조성을 위해 지난 7월 추진단을 구성,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를 얻었다. 이어 9월에는 고성읍 중심지를 연계하는 팜에코로드를 개발해 농업을 지역의 공유자원으로 연계시키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과 다양한 사업을 수립하고 있다. 고성군의회에서도 11월 의원 발의를 통해 경관농업지구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공포해 지구 지정 및 지원범위들 제정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또한 해당 지역은 행정복합형 신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이 계속 검토되었던 지역으로 농지가 가진 근원적인 기능을 살려서 지역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신유정
    • 2021-11-17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남동발전과 공동으로 협업해 21세기 창의적인 시민개방형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경상국립대학교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좌캠퍼스 정문 부근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시민 개방형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시민 개방형 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다루는 주제는 ▲가좌캠퍼스 정문 개척교 옆 생태연못 조성 ▲예절교육관 새단장(리모델링) ▲둘레길 조성 및 개방형 대운동장 등 3가지이다. 3가지 주제와 관련한 건축·조경·토목·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경상국립대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공동(4인 이내)으로 출품 가능하다. 작품은 내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학생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우편접수 불가)하고 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전송해야 한다. 1월에 작품심사위원회를 열어 1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1작품에 400만 원 ▲금상 1작품에 200만 원 ▲은상 2작품에 각각 130만 원 ▲동상 3작품에 80만 원 ▲입선 8작품에 50만 원 등 모두 15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해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상국립대 학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11-07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진성면 동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종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주변지역을 포함해 ‘월아산 국가정원’으로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의 대표 싱크탱크인 경상국립대학교와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장성주 순천시 친환경농업과장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실장, ▲허근영 경상국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이후 토론에는 ▲이현욱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박현주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회 지회장 ▲문현식 경상국립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최경옥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 기대 사항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월아산을 중심으로 남부지역의 산림자원과 경관을 특징으로 하는 차별화된 종합산림복지시설로, 월아산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자연휴양림, 산림 레포츠 시설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산림 휴양의 명소로 탈바꿈시켜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2023년까지 치유의 숲 조성도 완료해 시민들이 생애주기형의 보편적인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를 오가는 관광객이 90% 이상 급감한 현실에서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시민들의 야외 여가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건전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주변 지역을 포함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신유정
    • 2021-11-0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진주시가 평거3지구 유적공원 정비사업에 나선다. LH는 경남 진주 LH본사에서 진주시와 ‘진주시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거3 유적공원 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보존유적지 보수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현준 LH 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평거동에 위치한 유적공원을 진주 시민들의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시 평거동 803번지 일원에 위치한 ‘평거3 유적공원’은 평거3 택지개발사업 추진 중 발굴된 문화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LH가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 곳이다. 그러나 문화유적 관리가 어려워 점차 시설물 등이 노후화되면서 공원 정비와 유적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시는 노후된 복원유적 일부를 철거하고 유적공원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LH에 지원을 요청을 했으며, LH가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이번 사업이 시작됐다. LH와 시는 기존 평거3 유적공원을 시민들이 지역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LH는 새로운 전시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 발굴체험 도구 구입, 유적 포토존 설치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예산 2억 7000만 원을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토지주택박물관 등 LH가 보유한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 경험을 활용해 유적 고증과 공원 정비방향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시민 역사 교육프로그램도 제작·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거3 유적공원은 교육과 휴식 기능을 겸한 진주 도심지 내 대표적인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LH 토지주택박물관, 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 청동기박물관 등 시에 위치한 다양한 관람시설과 함께 진주시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이성자미술관, 경남수학체험센터, 가좌천 문화거리, 물초울공원 복합놀이공간 등 진주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SOC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 문화공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규일 시장은 “LH의 택지 개발로 이전 복원된 유적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LH가 다시 한번 지원에 나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1-03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경관 향상을 위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성과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관학회가 하동군과 함께 경남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세미나실에서 ‘2021 하동군 특별 경관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2일 1부 오후 2시부터 5시, 13일 2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나눠 2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경관의 가치와 견관계획의 역할’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의 ‘국토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법 개정방향’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하동군 경관행정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운영성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신은주 디자인연구소 두다 대표 ▲윤정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조문환 놀루와 대표 ▲신남선 하동군 도시건축과장이 참여한다. 2일차는 경관답사로 중점경관관리구역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설치한 후 아래 링크를 통해 회의 방으로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 ID는 ‘786 495 4835’, 암호는 ‘1112’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관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경관 향상을 위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성과와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경관학회가 하동군과 함께 경남도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세미나실에서 ‘2021 하동군 특별 경관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2일 1부 오후 2시부터 5시, 13일 2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나눠 2일간 진행된다. 1일차는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경관의 가치와 견관계획의 역할’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의 ‘국토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법 개정방향’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의 ‘하동군 경관행정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운영성과’ 발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신은주 디자인연구소 두다 대표 ▲윤정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조문환 놀루와 대표 ▲신남선 하동군 도시건축과장이 참여한다. 2일차는 경관답사로 중점경관관리구역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설치한 후 경관학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링크를 통해 회의 방으로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 ID는 ‘786 495 4835’, 암호는 ‘1112’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관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11-03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전국 구실잣밤나무 분포 면적을 확대해 계산한 결과, 연간 자동차 약 4000대가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남 진주시 월아시험림에서 자라는 구실잣밤나무(10년생) 군락을 조사한 결과, 구실잣밤나무숲 1㏊당 연간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4.1톤의 산소를 내뿜는다고 27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가 20년생이 되면, 매년 1㏊에서 7.2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5.2톤의 산소를 생산해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구실잣밤나무 분포 면적을 확대해 계산하면(20년생 가정), 자동차 약 4000대가 연간 내뿜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며, 일반인 약 2만7000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량이다. 현재 구실잣밤나무의 환경적 효능뿐만 아니라 열매의 식품소재 개발 연구, 잎의 이화학적 성분 기반의 생육 촉진 활성화 연구, 열매의 다양한 영양성분과 항산화 활성물질 등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제주대학교 연구팀이 참나무과 다섯 수종의 수용성 추출물 항균활성 연구를 통해 구실잣밤나무 추출액이 잔디의 모마름병, 감귤의 검은점무늬병, 고추의 역병, 인삼의 탄저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을 억제한다고 보고했다. 구실잣밤나무는 중국·일본·대만·제주도·전남·경남의 해안지대에서 주로 자라며, 건축재·기구재·버섯 재배 원목으로 이용되고 정원수·가로수로도 활용된다. 특히 꽃피는 시기에 방출하는 다소 거북한 냄새로 인해 시민들이 멀리했지만, 다양한 기능이 밝혀지면서 구실잣밤나무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손영모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숲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친환경 자원으로,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며 “천연자원으로부터 기능성 생활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연구소의 미션이다. 앞으로 국민 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찾는 폭넓은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0-27
  •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가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관내 공원과 녹지를 활용한 순우리말 알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 진주YMCA, 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 진주시 관내 공원과 녹지를 활용한 ‘토박이말 한뜰(공원) 만들기’ 운힘다짐(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4개 기관이 체결한 토박이말 한뜰(공원) 만들기는 토박이말을 알리기 위해 이미 조성돼 있는 시 관내 공원과 녹지 지역 내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에 토박이말 나무 이름표와 알림널(안내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신안·평거 녹지공원을 꽃등(처음)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교육지원청은 토박이말 한뜰을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하며, 진주YMCA와 토박이말바라기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토박이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토박이말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불러 일으켜 일상생활에서 사라져 가는 참 우리말이 널리 쓰이도록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너무 흔해서 중요함을 잊어버리기 쉬운 말이 있다”며 “참 우리말인 토박이말을 많이 알고 자주 쓰는 것은 전염병 대유행의 시기에 K방역으로 세계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진정한 세계인의 길잡이가 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10-08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가야 세력 정치체의 변화상이 담긴 흔적으로 평가받는 ‘합천 삼가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경남도 합천군에 자리한 ‘합천 삼가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 삼가 고분군’은 330여기의 고총고분이 조영된 가야 내륙지역의 중심 고분군이다. 1~7세기 사이 널무덤부터 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굴식돌방무덤에 이르는 가야 고분 구조, 규모 변천 과정과 외형과 부장품 품목 구성 변화를 통해 가야 내륙에서 가야 소국으로의 정치체 성립과 성장, 발전, 소멸 전 과정을 드러내는 역사·학술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 특히 고분의 입지, 봉분 규모, 매장주체시설의 수, 부장품 품목 구성 등에서 고분군을 형성한 집단의 사회 위계를 짐작할 수 있으며, 5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다수의 매장시설이 중첩 확장된 구조인 ‘삼가식 고분’의 분포 범위를 통해, 가야 내륙 정치체의 규모와 존재 양상 등을 추정할 수 있다. 토기 양식의 변화를 보면 소가야 양식 토기와 대가야 양식 토기가 병존하다가 6세기 전반부터는 대가야 양식 토기가 부장돼 있다. 1~7세기 고식 와질토기부터 신식 와질토기, 고식도질토기, 소가야 양식 토기, 대가야 양식 토기까지 점진적 변화상이 뚜렷하다. 이는 가야의 문화 변천과 특정 가야로의 문화적 귀속을 보여준다. 이처럼 ‘합천 삼가 고분군’은 소가야, 대가야, 아라가야와 신라지역의 토기가 다양하게 출토되고, 제가야와 신라 토기 특성이 융합된 토기들의 생산 양상, 삼가식 고분의 축조방식 등을 통해 가야권역 내륙지역 정치체의 변천이 잘 드러나는 유적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신유정
    • 2021-10-05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6호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당시 고생물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며 이곳의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의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대해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적 가치 측면에서 여타 다른 나라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비해 독보적인 사례”라며 “1억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 신유정
    • 2021-09-29
  •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가 및 시민참여정원 조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LH 도시경관단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 및 코로나블루 치유를 위한 녹색복지 제공을 위해 LH 본사가 위치한 진주시 공원에 ‘희망’이라는 주제로 “작가 및 시민참여정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LH 도시경관단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길이 정원이다”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고 가는 길에서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시민을 위해 진주시 최초로 정원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정원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코리아가든쇼 등 국내 여러 가든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임춘화, 황신예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들은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이라는 큰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임춘화 작가는 “한걸음 한걸음”이란 제목으로 일상생활에서 휴식과 쉼을 맞이하는 희망정원을 조성하며, 황신예 작가는 “진주, 바람_희망이 머무는 정원”이란 제목으로 진주시 남강에 펼쳐진 절벽 지형인 뒤벼리(새벼리)와 바람을 모티브로 진주시민의 정신과 풍류를 담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정원은 평소 정원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5팀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참가팀들은 정원 작가와 함께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시공함으로써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에 지난 6월 LH, 진주시, 진주YMCA와 정원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월에는 정원 작가들이 직접 한 달간 시민정원 참여팀을 대상으로 4차례의 강의를 통해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과 실기는 물론 향후 직접 조성한 정원을 관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직접 정원을 관리하면서 지역의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LH는 앞으로 일반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정원설계 및 시공의 전 교육과정을 책자로 제작·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원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작가정원 및 시민참여정원 오픈식(진주시민 희망가든쇼)은 오는 10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오픈식에서는 부지를 제공한 진주시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한 진주YMCA, 작가 등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정원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길이 정원이다”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원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계획이며, 특히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정원조성 사업은 향후 시민들의 호응을 더 많이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광윤
    • 2021-09-13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청군이 지리산과 웅석봉의 마루금을 이어 생태터널을 조성하고, 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시행하는 ‘2022년 산림복원’사업의 일원으로 추진되며, 일제에 의해 훼손되거나 산업·현대화 과정에서 단절된 백두대간 산림 생태축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산청군을 비롯해 장수군과 보성군, 제천시 등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삼장면 홍계리 밤머리재 정상 부근에 생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터널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백두대간은 한반도 산맥의 시발점인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를 말한다. 약 1400㎞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시작돼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백두대간과 장백정간, 경남지역의 낙남정맥을 비롯한 전국의 13개 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복원과 연결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우리 군은 현재 1000여종의 산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림자원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밤머리재 생태터널 구축 사업도 같은 맥락”이라며 “지리산과 웅석봉의 끊어진 마루금을 이어 생태터널을 조성하고, 해당 지역의 자생식물을 이용해 최대한 비슷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9-07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남해군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원과 산토리니풍 포토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남해 바다정원’을 조성한다. 군은 이동면 석평리 725-2번지 일원 해안도로변 유휴지에 ‘남해 바다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 바다정원’ 조성 사업은 생활권 내 실외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산림청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5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중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해 바다정원’에는 교목·관목·다년생초화류 1만9000여본이 식재되고, 산토리니풍 포토존, 주차장, 산책로, 야외테이블,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남해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해안도로변에 이국적인 포토존이 갖춰진 실외정원을 조성함으로써 2022 남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9-07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도와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이하 인제대 사업단)이 다랑논을 무대로 활약할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선다. 도와 인제대사업단은 ‘다랑논 해커톤(끝장토론) 캠프’에 참가할 청년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10일, 13일 3일에 걸쳐 비대면 해커톤과 밀양 감물리 다랑논 현장탐방을 통해 경남 고유의 지역자원이자 농업유산인 다랑논을 활용해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이나 활동을 구상한 우수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거제 장승포에서 청년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 ▲토종과 농업 콘텐츠 전문업체인 천재박 어프로젝트 대표 ▲국가중요농업유산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등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5개 마을의 담당자들이 지도(멘토)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에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 3팀에 3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지급되며, 참여인원이나 평가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이 변경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문의는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다랑논을 무대로 활약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며 “최근 로컬과 지방에 대한 밀레니엄세대 청년들의 관심과 더불어 다랑논을 통해 경남 농어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8-30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맵핑 기법 등 최신 전시기법을 통해 함안 아라가야 역사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말이산고분전시관’이 개관했다. 함안군은 아라가야의 왕릉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해 소개하는 ‘말이산고분전시관’이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관은 2016년 문화재청 문화유산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7269㎡, 건축면적 999.8㎡ 규모로 지하 1층의 뜨락정원 형식의 전시관으로 건립됐다. 전시관은 말이산 고분군의 대표적인 돌덧널무덤인 말이산 4호분 내부를 실제 크기로 재현하고 있으며, 아라가야만의 고분축조 기술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라가야 유물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접목한 영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통해 구현한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과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로비에 대형 LED 패널을 통해 말이산 13호분 발굴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고, 말이산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와 봉황장식 금동관이 출토된 말이산 45호분, 국내 최초로 완벽한 형태의 말갑옷이 확인된 마갑총 등 주요 고분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시관 개관으로 전 국민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2022년으로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이다. 한편 전시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시간당 관람인원을 70명으로 제한되며, 관련 문의는 군 가야사담당관실 박물관담당으로 하면 된다.
    • 신유정
    • 2021-08-2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하동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빗물을 토양으로 유입하는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린빗물인프라는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해 건강한 물 순환 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자연 친화형 사업이다.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성 포장을 하거나 식생수로·식물재배 화분 등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콘크리트·아스팔트 포장으로 뒤덮인 상황에서 비가 내리더라도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지 않고, 도로 위 쌓여있던 각종 미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섞여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심해지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군은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빗물이 지하로 직접 침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투수성 포장, 식생수로, 식물재배 화분, 빗물 파고라, 빗물 저금통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 기술 시설을 설치했다. ‘LID(Low Impact Development)’는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 관리기법이다. 이는 비점오염원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향상, 도시 침수 및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도시지역의 토지 이용 고밀도화로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않아 비점오염원이 늘어나고 물 순환 악화·하천 건천화 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그린빗물인프라는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녹지공간 확보로 도시경관 및 휴식공간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 신유정
    • 2021-08-18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고성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2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고성군 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둠벙에 대한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입법 취지와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쌍자 고성군의회 의원의 조례 제정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이상용 환경부 정책보좌관 ▲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이찬원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곽승국 자연과사람들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둠벙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제정될 이번 조례안은 농업유산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내용과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쌍자 의원은 “국가중요농업유산 및 세계관개시설물로 등재된 둠벙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둠벙이 미래농업유산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445개의 둠벙은 해안지역의 자연적 특성을 극복한 관개시스템으로, 농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2020년에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됐다.
    • 신유정
    • 2021-08-13
  •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진주 물초울공원에 물놀이를 비롯해 4계절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공간이 생겼다. LH는 진주혁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행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9년 LH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경남지역 발전 사업으로, 기획·설계·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LH에서 담당했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183 일대에 약 4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놀이시설 10종이 설치돼 여름철 물놀이 외에도 봄·가을철에는 미니카약 및 페달보트 체험장으로, 겨울철에는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 레저공간이다. 진주성·남강나룻배 등 진주시의 역사적 소재를 담은 테마형 물놀이 시설도 만들어 지역의 향토적 정서와 분위기를 담고자했다. LH는 지난 2월 조성공사를 시작한 이후부터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설안전 컨설팅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7일 진주혁신도시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물놀이장과 시설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단은 진주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3개소와 진주시, 진주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여자를 추천받아 총 28명으로 구성했다. 점검 이후 물놀이장과 시설물은 진주시로 이관돼 진주시에서 향후 운영·관리하며, 물놀이장 개소 일정, 물놀이장 이용시간 등은 진주시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물놀이장 전반 설계는 케이에스엠기술이, 물놀이장 안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는 수성엔지니어링이 설계했다. 시공은 영진건설조경이 맡았다.
    • 이형주
    • 2021-07-26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밀양시가 경남도의 밀양아리랑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목원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시의 식물유전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고, 교육·학술연구·희귀 동식물 보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수목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총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다. 25㏊ 면적에 증식 및 재배·전시·편의시설·관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되며, 오는 8월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묘포장·증식온실·전시온실 등 증식 및 재배구역 1880㎡ ▲산수유원·습지식물원·늘푸른정원·웰컴가든·열매정원·관목정원 등 전시구역 7만9690㎡ ▲전망데크·전망정자·휴게음식점·매점·매표소 등 편의시설 구역 2만510㎡ ▲관리사무소 등 관리구역 1100㎡ 등이며, 이 밖에도 14만6820㎡는 보전지역으로 원형대로 존치될 계획이다. 시는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숲에 대한 관심도와 산림휴양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 수목원뿐만 아니라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국립등산학교 등을 유치 및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한발 앞선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1년은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과 함께 국립등산학교 유치, 도래재 자연휴양림 조성해, 밀양치유의 숲 조성 등으로 시가 산림휴양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산림휴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21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경남 하동군 화개골의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화개골의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관련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하는 국토대전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지난 4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 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전문가 논의에서 1차 심사 후보지를 선정한 뒤 현장실사와 국민참여심사 투표를 거쳐, 지난 15일 군이 응모한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화개천변 경관보전 및 개선사업은 청정하고 수려한 지리산에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까지 화개천변을 보전·관리·형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개천은 북쪽으로 대한민국 최고 명산인 지리산과 천년 고찰 쌍계사가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와 섬진강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화개천변을 보전하고 관리하고자 2012년 하동군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화개천변 경관 보전 및 개선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군의 기본경관계획 체계는 ▲기본경관계획 ▲보전경관자원 ▲창조경관자원으로 이뤄졌으며, 먼저 기본경관계획은 하동의 6개 경관권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관자원을 보전·창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녹지경관·수변경관·역사경관·상징경관으로 구성된 ‘보전’의 대상인 보전경관자원과 ‘관리’의 대상인 시가지 경관 그리고 ‘형성’의 대상인 도시 시설경관으로 이뤄진 창조 경관자원으로 이뤄졌다. 화개천변 경관중점관리구역의 기본방향은 ▲고유한 자연경관 보호(녹차밭·벚꽃 등 경관자원 보호) ▲자연형 생태하천 지향(각종 시설물과 자연환경의 조화) ▲접근성과 이용성 제고(자연의 특성을 살린 친수공간 마련) ▲역사문화 및 관광거점 간 네트워크(경관거점 조성 및 연계)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구성된 하동군경관심의위원회의 심의 운영절차는 건축인허가 신청 이후 실무 종합심의를 거치고, 화개천변 경관중점구역 내에 포함된 2층 이상 또는 6m 이상의 건축물이 경관심의 대상으로 분류돼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군은 이를 토대로 2015년부터 2021년 5월까지 50건의 화개천변 관련 심의를 했으며, 원안가결 10건, 조건부 가결 21건·재심의 16건·반려 3건의 결과를 낳았다. 이는 경관심의 신청 건의 80%가 기존의 안에서 화개천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변경됐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화개면의 대표적 명소가 된 ‘더로드101 카페’와 2016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브릿지130 카페’는 화개천변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군은 여기에 더해 화개면 탑리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실시해 탑리 726-13 일원의 13만 5740㎡의 면적 내에 건축되는 건축물의 층수(4층에서 2층), 형태(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물 권장), 색채(경관기본법상 주조색 지정)를 제한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다. 향후 10년간 생산유발효과 581억 원·부가가치유발효과 230억 원·고용유발효과 562명으로 분석됐으며, 관광산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됐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군만이 갖는 특색 있는 경관문화유산을 통해 100년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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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와 사람들] 조경진 조직위원장 “미래 조경 세대에 소중한 유산이 되길”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광주IFLA에서진행됐던모든행사들은대회기간내내다수조경매체를통해기록으로남겨졌다.한해를마감하는행사로‘IFLA한국개최성과전’이12월에열렸고,환경과조경이주최하는올해의조경인상에는광주IFLA를성공적으로이끈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이선정됐다.30년만에한국에서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는올해한국조경50주년을더욱성대하게기념하는역사로남게됐다. 하지만개최지선정에서폐막까지수많은숨은이야기들을품고있는이번대회를고스란히기록하기에는얼마나부족한일이었는지를잘안다.그래서우리는아쉬운마음에한번더‘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이하광주IFLA)’에대해이야기하기로했다. 세계조경가대회한국개최,“광주가먼저제안” 세계조경가대회의한국개최는이전에한번결정됐다가국내여건문제로무산된적이있었다.김성균서울대학교교수가세계조경가협회(이하IFLA)한국대표를하던때의일로,올해광주에서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가그때결정돼추진된것으로잘못알고있는경우도많다. 하지만올해광주IFLA는사실2016년에광주컨벤션뷰로(현재는광주문화재단으로흡수)가먼저한국조경학회에제안을하면서시작된것으로,2017년조경진교수가IFLA한국대표를맡으면서함께추진한일이었다. 조경진교수와학회관계자들은대회유치를하기로의견을모은후전세계IFLA대표들을찾아한국개최에힘을실어줄것을설득하며다녔고,2017년10월에캐나다몬트리올에서열린IFLA세계총회에서프리젠테이션을통해최종개최지로광주가선정이됐다. 당시한국팀은“한국조경50년이되는2022년에세계조경가대회를한국에서개최하고싶다”는것과“민주주의의성지로서광주라는장소가가지는특별한의미”에대해강조했다.일부에서는대륙별로돌아가며개최해야하는데아시아에서너무많이개최된다며반대하는의견도있었으나한국팀이워낙적극적으로유치를희망하고나서면서압도적인찬성으로한국개최가결정됐다.당시총회에는한국조경학회와광주컨벤션뷰로는물론광주시공원녹지과장등공무원들도참가해선정의기쁨을함께맛보았다. ‘한국조경50년기념’차질?! 그런데세계적인코로나팬데믹사태로한국조경50년에맞춰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하겠다는계획에차질이생겼다.2020년말레이시아페낭에서개최될예정이던세계조경가대회가2021년으로연기돼온라인으로진행됐고,자연스럽게광주IFLA는2022년에서2023년으로연기되는상황이되면서세계조경가협회에서도연기개최하라는통보가왔다. 하지만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내부적인회의를진행하면서‘한국조경50주년기념’과‘30년만에한국개최’라는의미를살리기위해2022년을고수하는것이좋겠다는의견이많았다.이에대해다행히도IFLA회장단에서도이해를해주고,무엇보다2022년개최예정이었던스웨덴스톡홀름과케냐나이로비가우리에게순서를양보하면서극적으로2022년한국개최가가능해진것이다. 코로나·예산‘복병’,누가도움을많이주었나 이번광주IFLA에서가장큰어려움은무엇보다예산이었다.우선참가등록비가예년에비해매우떨어졌다.세계조경가대회의경우많게는약5000명이참석해서약5억원의등록비가수입이되고,적어도3~4억원정도의등록비가확보된다.주로주변국의참석이많은부분을차지하고,특히참석자가많은중국이상당수를차지하는데,이번대회는코로나를극복하는과정에서진행되면서등록비수입이약1억2천만원정도로대폭줄었다. 그리고2017년개최지선정과정에함께했던광주컨벤션뷰로가그사이광주문화재단으로흡수되고,광주시장도두번이나바뀌면서시와의긴밀한협조가생각보다잘이뤄지지않았다.전체예산에서광주는전시회대관료형식으로2억원을지원한것에그쳤다.이전시장을비롯해많은접촉을시도했고시에서도노력을했지만진행과정에서사업의근간을공유하는데는부족했다는평가다. 조직위원회는국토부,산림청,문화재청에도지원을요청했다.그과정에서조경이국토부내에서얼마큼취약한가를새삼알게됐다는전언이다.국토부는세계건축가대회같은경우에는예산을지원하고있는데,조경의주무부서이면서도세계조경가대회에는적극적으로지원하지않았다.오히려산림청에서는5억원이상을투입해접근성은떨어지지만세종시에IFLA기념정원을조성했고,문화재청도세션을만드는데1억정도를지원한것으로알려졌다. 무엇보다이번대회를무사히마칠수있었던것은조경업계에서물심양면으로후원한약7억4천만원의후원금이었다. “광주IFLA,미래조경세대에소중한유산이되길바란다” 개최과정에서우여곡절이많았던것으로안다.광주시와의협조가잘이뤄지지않는다는소문이많았다. “세계조경가대회가도시를변화시키고도시에새로운비전을주는다른어떤영역보다는의미있는행사이고,시정과관련되는긴밀한영역이라는것들을많이설득하려고노력을했는데순탄치는않았다.하지만이를극복하는과정에서지역에계신여러분들이자발적으로도와준것이큰힘이됐다.지역위원장을맡아주신김농오교수님을비롯해퇴직공무원들도많이도와주셨다.황지해작가도광주에대한사랑으로사비를들여가며기념정원을조성해주어기억에많이남는다.오히려관이주도하는것보다는지역에있는리더와지역을사랑하시는분들이도왔기때문에조금더의미가있었던것같다.그리고폐막식에강기정시장이참석해세계조경가대회의취지와의미를인식하고감동의메시지를전해좋은기록이됐다.” 투어프로그램을직접발로뛰면서만든것으로알고있다.투어에많은열의를바쳐준비한이유가있는가? 우리가세계조경가대회를치르는데는좀더큰의미가있어야된다고생각했다.‘한국조경50년’이라고말하지만,사실1972년이전부터조경의역사는있어왔다.제도적인조경이전부터있었던정원의역사와경관의문화들을알리고싶었다.우리의역사적인경관자원과정원자원을보여주는것이지난50년현대조경을알리는것이상으로더중요한부분이있다고생각을했다. 광주와전라남도는다른대도시와다르게조경문화에있어서전통과현대가만나는가능성들을많이보여주고있다.투어준비를하면서광주와전라남도에대해잘몰랐던부분을개인적으로많이알게됐다.더많은곳을소개하고싶었지만등록자가줄어들면서많이축소하게된것이아쉽다.완도의보길도,강진의다산초당과백운동원림,소쇄원을보게되면남도의3대원림을다보게되는것이다.거기에순천과전주등현대조경의자원들을함께넣었다면더좋았을것이다. 한국의조경을세계에알리는데어떤성과가있었는가? 우선기조연설이한몫했다.김아연교수와김정윤교수가조경의사회학적·정책적접근을시도하면서우리한국조경의수준이높다는것을알리게됐다.그리고정영선선생님의영화상영이의미가있었다.외국사람들이많이보았고전율을느꼈던것같다.이영상을보고울었다는외국인들이많았다.우리의원로조경가가지나온삶이우리의정서만이아닌세계인들에게도보편적으로어필한다는것을느꼈다.개인적으로이번대회에서가장하이라이트였다고생각한다. 그리고속속들이문화공연들이진행됐다.평시에는문을열지않았던개인주택이오픈됐고,소쇄원에서피리와가야금이연주됐고,담양군수가직접나와방문자들을환대했으며,이지역이아니면볼수없는지역문화를오감으로경험할수있도록진행했다.특히환영의밤에서각종문화공연이많이열렸고안은미공연은외국인들에게강한인상을심어주었다.이를통해서한국의조경이한국의풍부한문화속에서존재한다는것을전세계에알리는계기가됐다. 세계조경가대회의의미는한도시에가서여러세계의사람들을만나고그지역이가진아름다움과전통들을총체적으로이해하는기회이기때문에이러한문화행사들은그취지에맞게잘진행됐다고생각한다. 이번대회의의미를다각적으로평가해볼수있을것같다.어떤의미를부여할수있는가? 첫번째는한국조경이세계조경의글로벌이슈와함께발맞춰간다는것을확인한자리였다.모든세계가글로컬시대에서로컬의중요성을중요하게생각하고있다는것,팬더믹이후공원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중요해졌다는것,조경이도시를만드는데리더십의역할을해야한다는것,기후위기시대탄소저감등의주제가사람들한테공감대를형성한것같다.두번째로는한국조경의성취들을알리고확산시키는계기가됐다.문화공연과답사,정영선의영화등을통해한국조경의아름다움과지역의힘을몸으로경험할수있었다.해외방문자들은많은감동을받았고한국조경이앞으로한국문화의고유한DNA를기반으로나아가야한다고이야기했다.우리는그들이던진메시지를끌고갈필요가있다.그간우리는중국등에비해홈조경을세계화하는노력이부족했다.너무외국의것만따라갈것이아니라우리것을잘다려내야한다. 마지막으로우리스스로가우리것에대해재발견했다는의미가있다.투어를준비하면서지역의정원문화들을보여주기노력하고그것들의가치를새롭게발견하는계기가됐다. 이번대회의가장큰성과는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 이번행사가미래세대에게감동과메시지를줄수있으면좋겠다.모든학생들이자원봉사자를하거나직접행사를경험한것은아니지만,다양한매체의기록을통해널리공유가되어중요한기록으로남길바란다.이번행사를치른자신감이미래에대한희망의씨앗을뿌리는기회가될것이라고기대했으며,그정도는충분히됐다고저는믿는다.30년전에우리가세계조경가대회를유치한것이하나의레거시유산으로남겨져그간큰힘이된것처럼,이번대회도마찬가지로소중한유산으로남겨지길기대한다.마지막으로일일이열거할수없을정도로많은분들의도움에감사드린다.
2023년 조경직 국가공무원 7명 선발… 작년 대비 절반 수준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3년도조경직국가공무원선발인원이지난해에비해절반수준으로축소됐다. 인사혁신처는지난18일2023년5급공채는305명,7급공채는720명,9급공채는5326명으로총6396명을선발한다고밝혔다. 올해국가직조경직류공무원은시설조경직류에서5급1명,9급6명으로지난해12명(5급2명,9급일반9명,장애인1명)에비해절반수준으로축소됐다. 한편5‧7급공채에서한국사과목을대체하는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주관)의성적인정기간이내년부터폐지된다. 이미기준등급이상의한국사시험성적을취득하고있는수험생은취득시기와상관없이유효하게인정받을수있다. 내년도국가공무원공채필기시험은지난11월9일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통해공고한바와같이5급및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이3월4일,9급이4월8일,7급이7월22일에각각치러진다.방역등시험관리사정에따라시험일시,장소등이변경될수있다. 시험별‧직렬별응시자격,시험과목등을포함한최종내용은사이버국가고시센터등을통해1월초공고되는‘2023년도국가공무원공개경쟁채용시험등계획’에서알수있다. 김승호인사처장은“일선에서국민과소통하며행정서비스를제공할수있는현장인력충원과정부의디지털전환에이바지할수있는전문인재양성에방점을두고공채선발계획을수립했다”며“국민의일을내가족의일처럼여기며,열정을갖고국가에헌신하고자하는인재들이많이지원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
[특집] 2022년 조경계 10대 뉴스
올해는한국조경이역사50년을맞이하고,30년만에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하는등기념비적인행사들이줄을이었다.기념은박제화된의미가아닌새로운시대를열어가는역동적인동기가되어야한다.올한해를축제로기억하는동시에새로운도약의한해로만들기위한조경계의노력들이올해10대뉴스에담겼다. -편집자주 ‘광주IFLA’성공적개최,한국조경위상드높이다 올해는한국조경의발전된위상을전세계에알린해가됐다.‘제58차IFLA세계조경가대회’가올해8월31일부터9월2일까지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개최됐다.한국이세계조경가대회를개최한것은1992년서울,경주,무주개최이후30년만의일이다. 세계조경가협회(이하IFLA)와광주시가주최하고,제58차세계조경가대회조직위원회,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가공동으로주관한이번대회는,‘리:퍼블릭(RE:PUBLIC)’을주제로우리도시가직면하고있는감염병·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등의복합적난제를풀어갈수있는사회적좌표가공공성의회복에있다는문제의식을가지고진행됐다.▲조경의공공리더십을되찾기위해현재까지전문적이고학문적인실행들을되짚어보고(re:visit)▲새로운담론과기술을통해지구를재구성(re:shape)하고▲더건강하고활기찬방식으로일상생활을되살림(re:vive)으로써▲마침내자연과다시연결(re:connect)된다는것을소주제로정했다. 대회에는40여개국약1500명의조경가가모여동시대도시가직면하고있는기후변화,환경위기,팬데믹,도시쇠퇴등의난제를풀어갈해법을논의했다. ‘문화재’에서‘국가유산’으로변경…“전통조경,달라지는위상” 60년간쓰여온‘문화재’라는명칭이‘국가유산’으로바뀔전망이다.올해9월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기존재화개념의‘문화재’라는명칭이역사와정신까지포함하는‘국가유산’으로확장하는등국가유산체제로전환을위한총13개의법률재·개정안을발의했다. 이번에문화재명칭과분류체계개선을추진하게된배경은현재대내외적으로사용중인‘문화재’라는용어가가지는의미상의한계를극복하고유네스코등국제기준과의정합성을맞추는등문화재정책범위의확장과시대변화·미래가치를반영한체계수정이필요하다는요구에따른것이다.현행문화재보호법은일본의문화재보호법을대부분원용해제정된것으로,기존‘문화재’라는용어로는확장된문화재정책범위를포괄하는데한계가있었다. 특히이번에‘자연유산의보존및활용에관한법률안’제정을추진하면서‘전통조경’의정의와함께‘문화재청장이전통조경의보급및육성을위해전통조경조사·연구,전문인력양성·지원,전통수종의보급·양성등의시책을추진하도록한다’는의무사항을명시했으며,전통조경기본계획수립등을통해‘전통조경과’신설을위한기반이다져질것으로기대된다. 조경설계,품질향상·권익개선‘스텝바이스텝’ 지난해조경설계표준품셈이제정된이래조경설계업분야의권익개선을위한행보가지속적인성과를보였다. 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는‘조경설계공모제’를추진한다는입장을밝혔다.이미건축설계는공모제도가시행되고있어서그간조경업계에서도조경설계공모제도가필요하다는목소리가높았다.국토부는조경진흥법시행규칙을개정해근거를마련할계획으로,제도가시행되면조경산업표준품셈적용을강제화할예정이어서조경설계단가의현실화및신진조경가들의공공부문진입장벽이대폭완화될전망이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지난6월불공정한계약과불합리한설계대가에따른피해를막고자‘조경설계표준계약서’를만들어공표했다.이번조경설계표준계약서는조경설계자입장에서작성된것으로비록법적인지위를가지고있는문서는아니지만,계약에있어서설계자에게유리한부분과불리한부분을파악하여스스로의권리를찾고상대방의요청에방어할수있는근거를마련하는데도움을줄것으로기대된다. LH는단지조경설계발주시과업내용에디자인감리를반영하는‘조경디자인감리제’를시행한다.공사감독과시공사가설계를변경할시에는디자인전문가가협업하여지원하는체제로전환되는내용이다. 한국은지금‘자연주의정원’…‘피트아우돌프정원’관심집중 ‘자연주의정원’이국내정원의중요한흐름으로나서고있다.식물이태어나서죽고사라지는모든과정이아름답다는사실을일깨워주고,한계절만볼수있는정원이아닌사계절내내변화하는‘자연주의정원’에대해배우고실천하고자하는움직임이하나의트렌드가되고있다. 이미국내작가로는2012년황지해작가가첼시플라워쇼에서DMZ의유일한생태자산을통해인간이제어할수없는자연의힘과재생력을정원으로선보였던‘DMZ:금지된정원’이라는작품이심사위원으로부터“자연주의라는새로운시대흐름이창조되는터닝포인트가되었다”는평가를받은바있다. 그리고올해는자연주의정원의대가피트아우돌프(PietOudolf)가울산에‘자연주의정원’을조성하고있어관심이집중되고있다.그는울산시민의관심과열정으로5급수의죽은강을1급수의생태계가살아있는생명의강으로변화시킨태화강의스토리에반해서아시아최초로태화강국가정원부지1만8000㎡에정원을조성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초·중등학교환경교육‘의무화’시행…학교교육‘생태적’전환 ‘환경교육의활성화및지원에관한법률’이지난5월29일국회본회의를통과하며초·중등학교에서의환경교육이의무화되고,어린이집에도유치원과동일하게환경교육을지원할수있는법적인근거가마련됐다.이번개정은미래세대가기후·환경교육을필수적으로받을수있도록제도를개선하기위해마련됐으며,정부는앞으로학교교육의생태적전환과교육전반에걸쳐기후변화대응교육을선도적으로추진할방침이다. 이로써2023학년도부터초·중학교는학교환경교육을반드시실시해야한다.다만‘환경’과목을필수교과목으로개설하는것이아니라정해진일정시간이상을학생들에게교육시키도록했다.일선교육기관에서는교육준비을어떻게해야할지혼란스럽다는반응도있으나,지방교육청에서는내년3월교육과정준비에맞춰교재개발,지역연계기관발굴,교사연수등의교육기반마련에나서며교육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산림청숲가꾸기가숲을죽인다”격론 산림청이산불을핑계로숲가꾸기와토목사업예산을늘리려한다는규탄의목소리가높았다.환경운동연합은산림청이불에잘타는소나무에만집착하고산불에강한낙엽활엽수를잡목으로베어내는생태역행적인‘숲가꾸기사업’을진행해산불이오히려확산됐다며산불피해지의산림복구및숲관리전환에대한공론화를촉구했다.산불로훼손된산림생태계를어떻게복구할것인지,산불에강한숲으로어떻게관리할것인지,숲의관리목표와방식을어떻게전환할것인지에대해공론화가필요하다는지적이다. 산림청은지난3월‘2022년경북·강원대형산불시사점분석및개선대책’을통해‘산불예방숲가꾸기’를2배가량확대하고,내화수림대를연간350ha규모로조성하겠다고발표했다.숲가꾸기를하지않으면숲이황폐화되고죽은나뭇가지가쌓여산불에취약해진다는주장이다. 하지만환경운동연합은“산불에강한숲은물을많이품고있는자연숲이다.대형산불재난을예방한다며시행하는숲가꾸기,내화수림대,임도,사방댐사업을확대하면,숲생태계의건강성과회복력을훼손시켜산불에취약한숲을만들게된다”고주장하며“숲관리전환을통해산림의회복방안을모색하는것이우선이다”고목소리를높였다. ‘탄소중립’실천,커지는‘조경’역할 탄소중립실현에국가,지자체,기업,개인이모두나서고있다.탄소중립은개인,회사,단체등에서배출한이산화탄소를다시흡수해실질적인배출량을0(Zero)으로만드는것을말하며,나무를심거나,풍력·태양력발전과같은청정에너지분야를통해온실가스및이산화탄소를상쇄시키는것을말한다.세계각국의탄소중립선언과감축목표상향등으로국가주도의탄소중립정책및사업지원이더욱강화되고있다. 또한최근기업의ESG공시의무화가전세계적인움직임인가운데,우리나라도2030년까지모든상장사를대상으로ESG공시가의무화되면서기업경영에서‘친환경’바람이거세다. 탄소중립,ESG등변화에맞춰조경의사회적역할이더욱커질것으로기대된다.실제많은기업들이탄소중립도시숲조성등사회공헌을위한조경사업에나서고있으며,조경분야에서도탄소중립을위한정원모델개발및탄소저감가드닝캠페인등을통해탄소중립실천에앞장서고있다. 국가정원꿈꾸는지방하천,다양한욕망‘꿈틀’ 전국지자체들이하천에국가정원·지방정원조성을추진하면서,이를두고찬반갈등이심화되고있다. 안양천은의왕시에서군포시,안양시,광명시,서울금천구,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에걸쳐있는지방하천이다.2000년만해도생물이살수없을정도로오염된곳이었지만생태하천복원사업을통해시민들의사랑받는장소로거듭났으며,지난해에는8개지자체들이모여안양천을국가정원으로지정하기위해힘을모으기로협약식을진행했다.올해는안양천을국가정원으로지정하기에앞서지방정원으로조성하기위한시민공청회를합동으로열고정원조성계획을발표했으나,환경단체들이“인간중심적인반생태적개발”이라며제동을걸고나섰다. 안양천만의문제는아니다.전국의많은지자체들이하천에정원조성을추진중이다.올해개장했던성남시탄천공공정원의경우도지방정원조성비전을가지고추진된것으로알려졌으나,유래없는폭우로대부분의식물들이쓸려나가면서많은비판에직면했다. 반론도적지않다.하천변에홍수에강한꽃들을식재해정원을조성하는것이다른방안에비해과연반생태적인가,혹은장마로인한보식비용으로연중시민들에게쉼터를제공하는것은소비성축제예산과비교하면오히려경제적이라는주장도있어서‘하천의정원조성사업’은앞으로도논란이지속될것으로보인다. 정원박람회,신진작가들‘바람’ 국내정원작가들의세대교체바람이거세다.신진정원작가들의등용문이되고있는국내정원박람회에서신세대출전작가들이두드러지는성과를내면서새로운시대를열고있다는평가다. 올해는국내모든정원박람회들이정상적인개장으로시민들을맞이했다.몇년간코로나팬데믹으로공원이나정원의사회적가치가재고된데반해,집합행사가제대로이뤄지지못하면서정상적인정원박람회를관람할수없었던점이아쉬웠다. 하지만올해정원박람회의정상화로지난몇년간조명받지못했던박람회수상작가들이새삼관심의대상으로떠올랐다.특히지난몇년간의다수의수상실적으로실력을인정받는작가들이이름을올리면서세대교체가진행되고있다는평가도받고있다. 올해서울정원박람회는금상에구영미·박지연작가,은상에최윤정·김동민작가가수상했으며,경기정원박람회에서는대상에유충헌작가,최우수상에김명윤·유창현작가가,제3회LH가든쇼에서는대상에김단비작가,금상에오태현작가가수상했다.이들은대부분최근2~3년사이두각을나타낸작가들로박람회초창기유명작가들과는구분되는새로운세대로평가받고있다. 50년맞은한국조경,새도약다짐 한국현대조경의역사가올해로50년이라는기념비적해를맞았다.이에반백년조경의역사를기념하고더나은도약을다짐하기위한굵직한행사들이줄을이었다. 1972년한국조경학회가창립한것을기점으로올해50년을기록했다.한국조경학회는이를기념하기위해지난12월9일부터22일까지선유도공원이야기관에서‘한국조경50년기념전,IFLA한국개최성과전’을열었다.올해광주에서개최된‘제58차IFLA세계조경가대회’도한국조경의50년을기념하기위한한국조경학회와한국조경협회의역점사업중하나였다.또한2013년제정된한국조경헌장내용을현재사회의요구에맞춰개정하는작업을진행해,조경을재정의하고새로운좌표를제시했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12월9일그랜드서울워커힐컨벤션센터에서‘한국조경,화합과미래를향한도약’을주제로조경계원로등을대거초청한가운데‘한국조경50년기념행사’를성대하게개최했다.이날행사에서는한국조경50주년을뜻깊게기념하고자참석자233명에게공로상을수여하고,“국토와도시를아름답고푸른녹색인프라로구축해국민의삶의질을더높이는데조경인이힘써가자”는다짐을슬로건에담아새로운미래를기약했다.
“한국 조경 50년간 과거와 미래를 읽다”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16일오후3시에선유도공원이야기관강연홀에서‘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책에대한내용으로북토크를진행했다. 북토크는배정한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의진행으로조경진한국조경학회학회장의인사말과남기준환경과조경편집장,박희성서울시립대학교서울학연구소연구교수,임한솔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객원연구원의참여로진행됐다. ‘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은한국현대사의흐름속에서도시와경관,지역과환경,삶과문화의틀과꼴을직조해온조경50년사의주요담론과작품을‘기록’하고‘해석한책’으로,중성적아카이브나백서보다는해석적비평서에가깝다. 책은3부로나뉘는데,1부는50년을가로지르는주요흐름과이슈를조감의형식으로해석했고2부는주요단면에대한클로즈업으로각전문가9명이조경에대해비평하는글을썼다.3부는50작품을선정및정리해책의마지막을장식했다. 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은“올해한국조경의50년을기념해책을출간하자는생각을했고많은분들이오랜시간도와주셨다”며“책을읽다보면각자의필자마다다른주제로다른관점의의미를담고있어더욱재미있다”고말했다. 아울러“이번북토크는기념전과IFLA평가전에대한성과를전시하는장소에서진행돼뜻깊으다”며“여러분들에게‘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책에대해알릴수있어무엇보다의미있다”고말했다. 박희성교수는‘개발시대의조경,그결정적순간들’을주제로이야기를진행했다.박교수는“결정적순간이라고생각하는변곡점을전국토공원화운동,서울시공원녹지확충5개년계획,신도시건설이라는과거형시점과정원을통한조경의현재와미래에대해글을구성했다”고말했다. 박교수는“이책에서신도시건설과미래의정원도시는주제로,신도시를건설하면서녹지를어떻게새롭게조성할것인지,오래된신도시중앙공원및근린공원,숲공간등을2~30년이지난현재와미래에는어떻게재구성을해야하는지에대한생각을적었다”고말했다. 이에“조경은이러한문제에어떻게대응을해야하고새로운정원가꾸기의열풍이조경에발전적인측면에서어떤방식으로진행돼야하는지에대해생각을적어봤다”고말했다. 임한솔연구원은‘살아있는과거,전통의재현’을주제로이야기를진행했다.임연구원은“이번에쓰게된주제가전통인데,이주제를진부하지않고참신하게풀어쓰고,새롭지만지나치지않게글을써봐야겠다고다짐하며작성했다”고말했다. 그는“전통이라는것은수동적으로살아남은것이아닌누군가가일부러되살려서스스로생명력을가지고있는개념이다.전통은문화를이야기할때나나라를이야기할때쉽게나오는단어로,비판도쉽게하고비판을쉽게받기도한다”고말했다. 임연구원은“전통은실천적인개념으로,누군가에의해만들어져남아있는것이다”라며“우리도전통을만들수도있지않겠냐는생각을가지고조경에관련된내용을적어봤다”고말했다. 또한“전통을각시대별로구분해정리하면,지난1970년대에는조경이들어서며한국에서의조경이어떠한한국성을나타내는지를위주로발전했고,1980년대에는학회가생기며국가행사들이생기고상징성있는언어들이생성됐다.또한1990년대부터는조경전통과창조라는것을통해활성화와확산의계기가됐으며,2000년대에는전통조경학과가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개편이됐다”고말했다. 아울러“전통이라는주제를공부해보니무단한것같지만역동적이고정치적이며,여러의도가들어간행동들이많이보였다”며“많은사람들이이책을읽고전통에대해많은관심을가져주셨으면좋겠다”고말했다. 남기준편집장은텍스트로읽는한국조경을주제로진행했다.남편집장은“이번책을작성하면서30년50년100년마다내는책이매우의미있다고생각한다”며“책을통해남겨진기록을천천히들여다보면조경의요철시점이있는것같다.이요철시점을통해서새로운그림을그려나갈수있는바탕이되는것같다”고말했다. 아울러“기념해에출판된서적을보면1970,1980년대에는없었는데지금은생긴것들과많아진것도알수있고,과거와현재의비교를통해조경이나아갈방향도알수있다”며조경에대해몇가지정리해봤다. 남편집장은“어떤전문분야가자리를잡으려면산·관·학이제일중요하고제도가밑받침이돼야한다”며“2000년대이후에는조경헌장이생김으로써조경분야의든든한배경이됐고,아직은미흡하지만나중에조경이발전하는데발판이될조경진흥법도만들어졌다”고말했다. 아울러“이책에서가장많이다루는책의고유번호는지난2012년에조경분류가처음생기게되면서‘52’라는조경분류를달고출판이됐다”며“이번에출판하는‘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에대한고유번호를알아보는글을작성해봤다”고말했다. 뒤이어저자들의대화에서는▲배정한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조경학과교수▲남기준환경과조경편집장▲박희성서울시립대학교서울학연구소연구교수▲이명준한경대학교조경학전공교수▲임한솔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객원연구원▲최영준서울대학교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교수▲최정민순천대학교조경학과교수가참여해청중들과도같이대화를했다.
환경과조경, 올해의 조경인·젊은 조경가 및 조경비평상 시상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월간환경과조경이지난15일선유도공원이야기관강연홀에서‘올해의조경인·젊은조경가시상식’및‘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시상식’을개최했다. 이날시상식은▲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인사말▲올해의조경인·젊은조경가소개영상시청및시상식▲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소개및시상식▲기념촬영순으로진행됐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에는조경진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교수가,‘제5회젊은조경가’에는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창간40주년조경비평상’에는정평진스코어러대표가각각선정됐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은인사말을통해“한국조경50년기념전과ILFA한국개최성과전이열리는장소에서시상식을개최하게돼더욱의미가깊은것같다”며“오늘수상이끝이아니라한국조경분야의발전을위해새로운도전의시작이되길바라며,수상의영예를안은세분께축하와응원의말씀을드린다”고격려했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된조경진교수는한국조경학회회장으로서한국조경50주년을맞이해미래50년을위한비전플랜을수립하고,기후변화,환경위기,그린인프라,건강등다양한이슈에대응하는포럼및세미나를개최해동시대도시가직면한난제의해결책을제시하는데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 또한조경헌장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써2013년‘한국조경헌장’제정,2022년‘한국조경헌장’개정에이바지했다.서울시공원녹지총감독으로활동하면서주요공원,정원등녹지환경개선에앞장섰으며,‘푸른도시선언전략계획’수립등관련정책을제안해조경분야의방향성제시와정체성확립,위상제고에기여한공로등이높이평가됐다. 시상식에서조경진교수는“한국조경50년이되는해에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돼행운이라고생각한다.이상은IFLA를성공적으로개최한성과인것같다.IFLA에함께해주신모든분들이상을받는게마땅하다”며“앞으로50년후조경은젊은조경가들이더나은더멋진미래를펼칠수있을거라기대한다.이상을통해앞으로더열심히활동하라는의미로받아드리겠다”고말했다. 제5회젊은조경가에선정된최윤석대표는경희대학교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등에서실무를경험했다.이후2008년그람디자인을설립해돈의문박물관마을수직정원,서울숲어린이정원등다양한유형의조경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특히2012년부터는‘정원사친구들(gardeningfriends)’을결성해색다른정원문화프로젝트를선보였다.한글글자마당아이디어현상공모에당선됐으며,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작가정원과기업정원에도참여했다.2021년개최된제11회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는산림청장상과한국조경학회장상을받았다. 최윤석대표은“가장정상의조경가보다는보통의조경가되는게목표였다.혼자진행하는것이아닌동료들과합심해서열심히달려오다보니‘젊은조경가’라는성과를이룬것같다.앞으로올바르고모범적인조경가되라는의미로생각하고,앞으로정진해나가겠다”는수상소감을밝혔다. 조경비평상을수상한정평진대표는서울시립대학교에서건축학을전공했으며,건축전문잡지에서기자로일했다.여러매체에도시와건축에관한글을쓰며설계경기아카이브‘스코어러(scorer)’를운영하고있다. 수상한조경비평상은‘거리에대한권리’라는제목으로김수근의르네상스호텔이철거된자리에조성된공개공지와그한켠에공공미술로서설치된이우환의관계항작품에대한내용이담겼다. 정평진대표는“조경비평상을준비하면서창간호부터공개돼있는환경과조경의디지털아카이브가가장많이도움이됐다.80~90년대에조경가들이했었던고민등을배울수있었다”며“유사분야비평상이사라지고있는와중에생명력을유지할수있다는게분야의크기에비해서많은패턴들이있고,앞으로도시나환경쪽에담론을주도해갈젊은에너지가있는분야가조경이아닌가싶다”고말했다. 한편조경비평상은조경비평활성화와신진조경비평가발굴을위해월간환경과조경이2003년부터운영하고있다.이번조경비평상은당선작없는가작만선정했다.
진주시, ‘월아산 작가 정원’ 지명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진주시가‘월아산작가정원’조성을위한지명설계공모의최종당선작시상식을개최했다. 진주시는지난14일‘월아산작가정원’으로오픈니스스튜디오의‘청림월연’,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의‘LAYEROFGREEN’,신화컨설팅의‘월아회원’을선정하고시상식및보고회를개최했다고15일밝혔다. 시는지난10월금천구곡문화등정원의이상향인‘달빛이비치는신선의정원’이란뜻을담은‘정원도시의시작,월량선경’을주제로자연환경,역사·문화자원,주변자연환경과의조화및예술성,작품성을갖춘정원을조성하기위해설계공모를시행했다. 월아산숲속내약6600㎡의부지에모두3개작품의작가정원을조성하기로하고,이를위해6개팀을지명해작품을공모한후심사와발표심사를거쳐월아산의지형을살린‘숲속의정원’구현과원활한유지·관리등공간이해도가높은3개작품을최종당선작으로선정했다. 심사단은성종상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교수를심사위원장으로,조경·정원전문가및건축관계실무자등7명으로구성됐다. 성위원장은“국내정원·조경전문작가6팀이월아산의특색을잘이해해서반영한정원설계작품을볼수있는좋은자리였다”며“시민들이와서즐기고경험할수있도록‘달빛비치는신선의정원’에가깝게구현해낸3개의작품을선정했다”고말했다. 시는선정된오픈니스스튜디오,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신화컨설팅에각5500만원상당의설계권과설계의도구현용역계약체결권을부여하고,나머지3개의작품에는1000만원의초청비를지급한다. 시는이달중‘진주월아산작가정원’조성실시설계에착수해내년6월준공을목표로사업을추진해나갈계획이다. 조규일진주시장은“월아산숲속의진주와조화롭게어우러지는멋진작가정원이조성돼시민들이많이이용하는장소가되길바란다”며“시민들의정원문화향유에도도움이돼‘풍요로운진주-정원문화도시’로성장하는계기가될것”이라고말했다.
[미래포럼] 2050년에 본 국가도시공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미래포럼연재 조경인이그리는미래 2000년에시작한‘100만평공원운동’은멋진공원의꿈과미래를아이들에게남겨주기위한비전에서시작되었고,이운동을가시화하기위한전략으로2010년도에제시한국가도시공원이가시화되고있다.100만평공원운동은시작된지벌써20년이넘었고,2050년은50년째되는해이다.앞으로약30년후의국가도시공원모습은어떨지그때로가보자. 우선2050년에대한몇몇미래예측시나리오를살펴본다. 데이비드웰러스웰즈는2017년재난시나리오리포트‘2050거주불능지구(TheUninhabitableEarth)’를뉴욕매거진에기고하여세계적인반향을일으켰다.2050년예측을보면,취약빈민층10억명,전세계적으로50억명이상이물부족직면,기후난민의숫자가2억명,라틴아메리카커피재배농장의최대90%소멸,개발도상국에거주하는사람중1억5000만명이단백질결핍,폭염으로전세계인구25만명사망,기후변화로인한온도상승,해수면상승,산불,태풍이나수해등으로자산피해규모는엄청나게늘어날것으로예측하고있다. KDI에의하면우리나라가구조개혁을안하면,인구감소및고령화등의영향으로경제성장이제로에달할것이라는경고도나와있다.고령화율은2020년15.7%에서2050년40.1%로증가하고,청년인구비율은22%에서11%로절반으로감소한다고한다.특히심각한것은지방인구가소멸하여행정지역50%가사라질수있다고한다. 이처럼기후환경,인구,경제등여러분야의전문가들은2050년미래모습을암울하게보고있다.기후변화가심각한상황에이르러이상기상피해와생태계위기에직면해기후재난,지역갈등의심화,1인당GDP정체,소득격차심화도우려하고있다. 그러나이러한부정적시나리오는앞으로도아무런대책없이현재의상태를개선하지않을우에국한할것이다.지금의문명을이루어낸고도로발달한두뇌를지닌우리인간이현명한대안을제시하고실천해나간다면다른미래가만들어지지않을까. 국회미래연구원(2020)은2050년우리나라의미래모습에대해서11대개혁과제중의하나로건강하고인간다운초고령사회구축을들고있으며,13대분야에는환경과국토에관한분야로서기후환경,정주여건등을들고있다. 윤석열정부는2050년탄소중립을실현하기위하여,탄소중립녹색성장12대과제중,국토의저탄소화를통한탄소중립사회로의전환,지방이중심이되는탄소중립,적응주체모두가함께협력하는기후위기적응기반구축등을제시하고있다. 이상의미래에대한대응방침중에서탄소중립실현,인간중심의가치구현,환경친화적사고,사회적협력,지방중심,정주여건개선등의키워드가국가도시공원이지향하는목표와상당부분근접해있다는점을알수있다. 국가도시공원이란국무회의의심의를거쳐지정하는90만평이상의대규모공원으로환경복지문제를해결하고,지역균형발전을유도할수있는대규모생태문화환경거점공간,탄소중립거점공간이다.국가도시공원은국가,지자체,시민,기업이힘을모아만들어나가며,지역과국가의경제적이익창출과국가적인품격향상,녹색인프라구축을위한비전대한민국을창출해나가는녹색복지향상모델이다. 잠시시간을점프하여2050년의국가도시공원모습을본다. 국토부의정책이2020년대후반에이르러회색인프라에서녹색인프라로패러다임이전환되기시작하였다.정부의국가균형발전비전과전략프로젝트발표를계기로,국가균형발전을위한지역맞춤형프로젝트개발의대상으로‘낙동강하구국가도시공원’이정부의국비과제로선정되었다. 낙동강하구일대의역사생태환경문화를연결하고난개발로훼손된낙동강하구의건강성회복을위해시민들이개발로부터지켜낸을숙도맥도지역일대의250만평에미래세대를위한국가도시공원이주변의파크시티와연계하여조성되었다.이공원은생태문화관광시대를열어가고,지역경제활성화및동남권국가균형발전과그린뉴딜을담아내어대한민국을대표할수있는국가적상징프로젝트로평가받고있다. 인천소래습지지역도국가도시공원으로지정되었으며,서부권의대표적인생태환경거점공간으로정착해국민휴양및다양한해양문화체험장소로서전국민의주목을받고있다.정부는전국민모든사회계층에접근할수있고공평한기회를제공하겠다는원칙으로,전국16개광역시도마다1개소의국가도시공원조성목표로정책을추진중이며,2050년현재10개지역에국가도시공원이지정되어있다. 국가도시공원은국가균형발전의핵심의제로자리잡기시작하였다.국토부는국가도시공원과관련한문제점있는조항들을개정하는등법체계를정비하고,종합대책을마련하였다.나아가국토부내에공원및녹색인프라관련정책을본격적으로수행하고지원해나가기위하여전담부서를공원과로승격하는등조직개편도단행하였다. 조성된국가도시공원에서는2년마다국가도시공원박람회가개최되고있다.2050년에제10회가개최될예정이다.개최도시마다수백만명이몰려드는등지역최대의녹색축제로자리잡고있으며,지역의관광산업및일자리창출에도크게이바지하고있다.공원및정원관련분야는국민에게주목받는미래직종으로정착하고있으며,이분야인재양성을위한다양한프로그램이진행되고있다.무엇보다도국가도시공원이전국민으로부터주목받고있는이유는지방도시가자연과사람이하나가되는자연환경생태계를구축함으로서탄소중립거점도시로정착하여국토균형발전에큰역할을수행하고있기때문이다. 이러한상상들이2050년에는꼭이루어져있기를기대한다. 김승환/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상임대표,동아대학교명예교수
“아리울씨앤디, 물놀이터도 4계절 이용하자”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아리울씨앤디가물의도시인김포특성을살려초당로40에위치한한강중앙공원에모래성테마의물놀이터를조성했다. 아리울씨앤디는한강중앙공원에조성한물놀이터전체공간이약1340m²이며,그중물놀이를위한공간면적은약560m²,바닥분수면적은약80m²라고13일밝혔다. 한강중앙공원에조성된다목적물놀이터콘셉트는모래성으로물놀이조합놀이시설,보물섬워터밀,야자나무레인매직,돌고래슈팅헌터,꼬마뱀듀얼시소,간이샤워기,조형분수,바닥분수등으로구성돼있다. 모래성을포함한장식조형물들은지오폴리머를통해조성했으며,지오머플러는분해시자연순환성소재로2차폐기물발생을저감하고토양오염방지및환경유해성분을발생하지않는친환경적소재로아이들에게안전한놀이공간을제공할수있도록계획했다. 또한물놀이공간의바닥에는고무칩만사용하던기존바닥마감재와는달리폴리우레아를사용해안전성과내구성을높였고물놀이이용객들의건강에도해가되지않도록조성했다. 복합형놀이기구들은평소에어린이놀이터로운영하다물놀이가가능한여름철에는물에특화된놀이기능으로계획했으며,야간에는조형성과어우러진경관조명을통해시민들을위한휴식공간을제공한다. 이번다목적물놀이터는물놀이시설외에도조형분수와바닥분수등다양한볼거리를제공하는다채로운경관성을지닌놀이공간으로아이들만을위한공간이아닌가족구성원모두가사계절즐길수있는공간이될수있도록계획했다. 김봉진아리울씨앤디대표는“물이있으면모래가있고그모래를통해아이들은다양한놀이를하곤한다.때론멋진모래성을만들어그성의주인이돼노는상상을할때도있다”며“이러한상상을현실로가져와아이들이한번쯤상상했을웅장한모래성의주인이돼함께즐길수있는공간을조성했다”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3년 01월
  • 2022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