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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강공원에 컨테이너형 청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잠실 한강공원에 2000㎡규모의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했다. 22일 시는 중앙정부(문체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 2000㎡규모의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정하고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1월 22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 3월 시민개방을 앞둔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은 청년들이 예술·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근거지를 마련하고 이를 시민에게 개방하여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하게 되었다. 공간은 청년예술가들의 입주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컨테이너(2.4m×6.0m) 18개동을 사용하여 조성하였고, 상시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와 캐노피가 설치되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붙이기 위해, 민간 광고·홍보전문가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에게 네이빙 개발을 의뢰해 ‘사각사각 플레이스, 큐브한강, 한숲, 한강스퀘어’ 등 4개 후보를 선정하였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시민이 공간의 주인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22
  • 한국조경수협회 2018 정기총회, 내달 23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수협회가 '제52차 정기총회'를 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2018년도 예산안 승인 등이 상정된다. 정기총회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수협회 사무국(042-822-5793)으로 물어보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22
  •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으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캠프페이지 개발사업 기본계획 재수정안이 마련됐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시민복합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계획을 22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근화동 캠프페이지 일원 53만9515㎡를 시민여가와 관광거점을 겸한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재수정안은 지난해 초 제시된 기본계획안에 대해 1년 6개월여 동안 수렴된 의견을 집약해 지난해 11월 수정안을 마련한 뒤 의회간담회 및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등으로부터 재차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재수정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문화․예술존(33%), 자연․생태존(22%), 놀이․체험존(18%), 추억․낭만존(27%)으로 구성되며, 예술, 생태, 자연형 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다수 제시된 데 따라 부지 조성 비율이 녹지 위주로 변경됐다. 광장은 중국민항기불시착광장 등 9개로 계획됐다. 조경 주요시설은 축제공연마당, 상징조형물, 음악분수, 습지학습장, 시민 정원 등이 있고, 휴양시설은 휴게쉼터, 교양시설은 꿈자람어린이놀이터, 청소년 공간(내일은스타디움), 다문화체험마당 및 예술인공방, 낭만무대, 미디어아트 갤러리 등이 있다. 편익시설로는 춘천역사박물관, 방문자센터, 꿈자람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공간 등이 들어서며, 주차는 총 800대 규모로 모두 지하에 설치된다. 춘천시는 이번 계획에 대해 2월 5일까지 열람과 의견을 받고 6월 중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강원도도시계획위원회, 시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 계획안으로는 사업비 700억 원, 연 관리비는 15억 원으로 추산된다.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신연균 춘천시 건설국장은 “캠프페이지 개발사업은 시민 최대 관심사이고 춘천의 미래가 걸린 핵심 현안인 만큼 서두르지 않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1-22
  • 아동친화도시 전주, “학교 안에 놀이 공간 조성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주시가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전주시는 23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전라북도교육청과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은 아이들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들이 하루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안에 친구들과 함께 맘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서 3개 기관은 올해 총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총 3개 학교에 아동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아동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키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의 설계와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상학교 선정과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만들어진 놀이공간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정규 놀이시간을 확보해줄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를 비롯한 협약 참여기관들은 사업구상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아동과 학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아동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관찰과 완공 이벤트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편, 3개 기관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학교놀이개선사업을 통해 중산초와 덕일초에 각각 ‘띵까띵까 놀이터’와 ‘덕일꿈키움터’를 조성한 바있으며, 이들 공간은 아이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친구들과 종일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하는 학교 안 아지트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 등에게 ‘놀이 자체가 배움이고, 배움이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배움의 터전인 학교 안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되도록 하고, 전주아이숲와 생태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놀 공간 조성으로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1-23
  • 산림청, 국토부·LH와 그린인프라 확대 논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국토부와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 생활권 주변의 숲을 보존하는 등 그린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숲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도시숲 확대 및 기능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도시재생사업 등 타 부처 협업사업의 효율적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대비 산림분야 역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21
  • [인사] 경기도, 이성규 공원녹지과장 외
    경기도 1월 19일자 4급(과장급) 인사발령 ▲이성규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신광선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장기교육 파견)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8-01-19
  • ‘공원 속 공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가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로 가는 새로운 관문이 열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2터미널)이 9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2터미널은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그린 에어포트, 에코 에어포트, 스마트 에어포트’라는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이중 ‘그린 에어포트’의 핵심은 조경이다. 그린 에어포트 구상은 3단계 랜드사이드 시설의 실시설계와 조경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그렇게 나온 조경 콘셉트가 ‘숨 쉬는 공항, 쉼 있는 공항’으로, 녹지축 연결로 향상된 경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조경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을 중심으로 설계는 희림건축 컨소시엄이,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진행됐다. 2터미널 조경공사는 ‘녹지볼륨 극대화, 오염 흡수원 확충, 자연재료 활용, 생태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중에서도 풍성한 식재밀도와 녹지율이 특히 강조된다. 2터미널 내부를 비롯해 진입도로 가로수, 중앙분리대, 경관녹지 확충으로 녹음을 느낄 수 있는 ‘공원 속 공항’을 실현시키고자 했다. 대상지 녹지면적은 기존 164만 2000㎡의 2.2배인 371만 4000㎡로 확충했고, 수목 수량도 기존 7만여 주의 1.6배인 11만여 주로 늘리면서 수림대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여기에 실내 조경면적은 1터미널의 3배에 육박한다. 수목은 임해매립지라는 장소적 특수성을 고려해 가식장 수목과 조경토 활용계획을 수립하면서 꼼꼼하게 관리됐다. 가식장 수목은 수형과 생육 상태에 따라 등급을 구분했고, 적치 조경토는 성분 분석을 거쳐 선별적으로 활용했다. 정교한 계획에 의한 임해매립지 적응 수목으로 하자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었다. 2터미널 실내조경은 건축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면서도 차별화된 실내 조경 공간을 조성할 수 있었다. 또 화분 중심의 점적인 시설물 배치를 탈피하고자 했다. 전가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 사원은 “2터미널은 건축설계와 실내조경 설계가 동시에 이뤄져 적극적인 식재계획이 가능했다”고 말한 뒤 손으로 바닥면을 가리켰다. 대부분 실내공간에서의 교목은 플랜터에 식재되고 있지만, 이곳은 건축설계에서 수목이 식재되는 하부공간까지 고려하였기 때문에 바닥의 레벨 변화 없이 면적 단위로 교목을 식재할 수 있었다. 하부공간은 배수까지 고려됐다고 한다. 공항 보안 검색대를 지나 면세점과 쇼핑 시설이 펼쳐진 에어 사이드의 주요지역인 노드에도 조경공간이 넓게 조성됐다. 공사 조경팀 관계자는 “만약 면세점이 입점한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 만큼, 노드지역은 에어 사이드의 중심 공간”이라며 “이곳에 조경공간이 조성됐다는 것은 그만큼 조경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시공에서는 조형미와 환경적응력이 우수한 수종 발굴하고 해외에서 직접 구매 후 현장에 반영했으며, 실내 수목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낮은 조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인조소나무 36주를 시공해서 한국적인 경관을 조성하고자 했다. 2터미널 진입도로는 세계로 향하는 첫 관문으로서 이곳만의 고유한 경관을 극대화하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설계의 기본 개념이었다. 화물터미널IC에는 장소성의 기억을 위한 존치암을 남겨두었고, 억새를 도입해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진입도로에서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비스타파크다. 비스타파크는 직선으로 조성된 진입도로에 길이 2.3km 폭 30m 규모의 녹지이다. 웰컴존, 워터존, 그린존 등 구간별 공간 특성을 설정하고, 이동속도 변화에 따른 도로경관을 연출했고, 테마별 조닝으로 상징적 경관을 연출했다. 이처럼 2터미널은 실내조경뿐만 아니라 진입도로와 건물 외부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공원 속 공항’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은 1터미널 조경공사와 관리를 통해 보완해야 할 노하우를 2터미널 조경공사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한다. 건축설계와 연계한 적극적인 교목 식재가 그 중 하나였고, 차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장치도 배치해뒀다. “실내조경 공간 안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았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유지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 역시 기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오작동이나 파손으로 식물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불편하더라도 손수 물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직 식재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나무에는 연두색 새 잎이 자라고 있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8
  • 세종시, 사업비 1100억 '조치원 청춘공원' 올 하반기 착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종시가 사업비 1100억 규모의 '조치원 청춘공원' 조성공사를 올해 하반기에 착수한다. 200억 원이 투입되는 고복저수지 생태공원도 올 상반기에 착공한다. 세종시 환경녹지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국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행복한 시민'을 업무목표로 설정하고 '산림공원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먼저 오는 2020년까지 조치원읍・연서면 일원에 36만 6000㎡ 규모로 조성되는 '조치원 청춘공원'은 올 8월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1100억 원이 투입되는 청춘공원은 '5봉 9길'을 콘셉트로 스카이데크, 커뮤니티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까지 총 연장 159km의 '세종시계를 잇는 둘레길 조성'도 올해 시범구간인 2개 구간(청벽대교~항봉교차로, 고삿재~창조천고)' 사업으로 첫 테이프를 끊게된다. 또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특화한 생태공원조성 사업도 올해 착공해 202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복저수지 일원에 1.95㎢ 규모로 총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생태공원사업에는 야생초화원, 습지생태원, 습지식물원, 수변생태소공원, 수변길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 올해 시는 오봉산・운주산 둘레길(21.7km) 및 신도심 원형지 공원내 ‘무장애 산책로’ 조성, 읍면지역 생활권 도시공원 확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환경녹지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의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8
  • 강남구 달터·수정마을 4492㎡ 부지, 공원으로 정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강남구 시유지 내 무허가 판자촌이 점유했던 4492㎡의 부지가 공원으로 정비됐다. 강남구는 무허가 판자촌에 거주하던 달터마을과 수정마을 총 156세대를 임대주택 등으로 이주 완료시키고, 이 중 우선 철거가 용이한 98세대를 철거해 공원으로 복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달터마을 거주민 257세대 중 70%인 178세대의 이주동의를 받고 그중 120세대가 보상협의 후 임대주택 등 새 보금자리로 이주를 마쳤다. 임대주택 부족 등으로 이주 대기 중인 17세대를 포함하면 총 137세대가 이주를 확정했다. 달터마을 무허가 건물 전체 257세대 중 91세대를 정비 완료해 달터근린공원 전체 점유 면적의 약 37%에 해당하는 4226㎡ 부지를 공원으로 복원했다. 인근 수정마을(강남구 논현로12길16 일대)은 현재까지 36세대를 이주시켰고 임대주택에 당첨돼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3세대를 포함해 총 39세대의 이주를 확정했다. 수정마을은 1988년 올림픽 전·후 시유지에 집단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으로 당초 68세대가 있었으나, 구는 2015년경 무허가 건물 7세대(1개 블록)를 정비해 266㎡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구는 달터마을 내 58세대의 무허가 건물에 대해서도 지난해 말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 실시계획 고시 및 보상계획 공고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향후 달터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주 알선을 실시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공가는 즉시 폐쇄 후 철거하는 등 무허가건물이 점유한 공간을 계속해서 공원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향후 달터마을 전체 점유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가속화해 달터근린공원 완전 복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7
  • '통의동 마을마당' 주민 품으로…"공원, 함부로 건드리면 안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6년 청와대가 민간에 팔아 논란이 된 '통의동 마을마당'의 재매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가 통의동 마을마당의 토지보상과 정비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시가 15일 공개한 2018년 서울시 예산서에 따르면 '통의동 마을마당 조성' 사업에 7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통의동 마을마당은 경복궁 서문(영추문) 맞은편에 자리한 면적 419.4㎡의 작은 공간이다. 이곳은 쌈지공원, 자투리공원 등 소공원 네트워크의 효시인 ‘서울시 마을마당 조성사업(1996년)’에 의해 조성된 소공원 10곳 중 1곳이다. 하지만 2010년 서울시가 청와대에 통의동 마을마당의 소유권을 넘기면서 소공원에서 ‘대지’로 용도가 변경됐고, 이후 청와대가 토지 맞교환 방식으로 이곳을 부동산 개발회사에 팔면서 논란이 번졌다. 이 과정에서 ‘공사모(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가 결성되기도 했다. 공사모는 민원, 서명운동, 현수막, 언론 등 통의동 마을마당의 소공원 지위 회복을 위한 운동을 1년 넘게 전개해 왔다. 지속적인 시민운동이 예산확보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공사모 관계자는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통의동 마을마당 등기부등본에 ‘서울시’의 이름이 찍히는 순간까지 기쁨을 갈무리하고, 서명운동도 중단하지 않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품으로 안기길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통의동 마을마당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은 통의동 마을마당이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예산 통과에 제동을 걸었던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한 의원은 “서울시가 장기미집행시설에 돈이 없다고 힘들어 하고, 의원들 것(지역구 공원예산)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유지에 75억 원을 편성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에 공사모 관계자는 “공원일몰제는 이미 예고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기획을 하지 않은 것이지만, 통의동 마을마당은 있던 공원을 다시 살리는 운동”이라며, “단순히 소공원 하나가 아닌 소공원 전체 지위와 관계된 상징적인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사모 관계자는 “통의동 마을마당의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공원은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장소’,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공유지’라는 사회적 인식이 넓게 퍼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모는 통의동 마을마당 조성이 완료된 이후에도 소공원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6
  • 용산구 '용산공원조성 협력단' 발족…'용산공원 주민 손으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용산구가 용산공원 조성에 주민 목소리를 담기위해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한다. 16일 용산구는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이끌기 위해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에는 자문위원 위촉식을, 18일에는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협력단은 구청 행정지원국장(단장)과 구민(주민협의체) 34명, 전문가(자문위원회) 8명, 7개 유관부서 직원 21명 등 전체 64명으로 이뤄졌다. 조직의 핵심은 주민협의체다. 16개 동별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주민 2명씩을 추천받았고 구의원 2명도 포함했다. 자문위원회는 조경, 법률, 도시계획, 건축, 환경, 역사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조경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이석형 변호사, 정성일 변호사, 우성호 숙명여대 교수,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최열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다. 구 직원은 실무를 맡게된다. 행정, 홍보, 주민협의, 도시계획, 공원조성, 환경, 역사문화 등 7개 반에서 용산공원 주변부 도시계획 수립과 역사문화재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단은 비상설 조직으로서 매분기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정기총회를 갖고 각 반별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공원 조성 관련 각종 이슈가 생길 때도 수시로 회의를 개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구는 협력단 운영을 통해 유관부서 간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구민 의견을 수합, 정부에 구 입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는 주민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공원 조성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중앙부처, 서울시와 함께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6
  •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 민간 운영기관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관리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민간위탁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의 목적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또는 시 출자·출연기관, 아동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및 전문대학 등이다. 신청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울산시청 복지인구정책과(052-229-3430~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2만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인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5
  • 노고시모, ‘평화의 산책’ 출간 크라우드펀딩 진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쓰레기 매립지였던 옛 난지도 땅에서 생명의 숲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평화의 산책’ 출간을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은 옛 난지도 땅의 생태적 생명을 되찾아주고 평화 문화적 가치를 부여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쓰레기 대신 맑은 자연을, 아픔 대신 생명의 지혜와 평화를 전하는 시민 모임이다. 난지도는 1978년부터 15년 동안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며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인 버려진 섬이었다. 2000년 이후 월드컵공원 조성을 계기로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과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600종 이상의 식물과 700종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책의 저자는 2011년 8월 창립된 노을공원시민모임이 ‘백수건달(百樹健達)’로 불리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7년 동안 해 왔던 ‘100개숲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되짚으며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정리한다. 단순히 활동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명·평화교육을 위한 길잡이로서 생명, 평화, 존중, 정성, 지혜, 앎, 삶 등 보다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100개숲만들기의 특징 중 하나는 씨앗부터 키운 나무로 숲을 만드는 것이다. 건강성, 적합성과 같은 생태적인 이유도 있지만, 씨앗이라는 작은 존재가 어떻게 자신이 품은 생명의 힘을 펼쳐 가는지 함께 느끼며 전하고 싶은 소망이 담겨 있다. 펀딩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텀블벅으로 모인 후원금은 전액 책 인쇄비와 표지디자인비로 사용된다. 저자 인세는 전액 노을공원시민모임 황촉규장학금으로 기부돼 나무를 심는 데 보태진다. 황촉규장학금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전달 기록은 추후 텀블벅 커뮤니티 공지 및 노을공원시민모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덕희 노을공원시민모임 사무국장은 “숲은 이제 난지도만의 꿈이 아니다. 그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당신과 나의 꿈이기도 하다. 쓰레기매립지를 생명의 숲으로 바꾸고 너와 나를 살릴 평화의씨앗을 함께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5
  • LH 특화놀이시설 공모 수상작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 도시경관단은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5단계 특화놀이시설 디자인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도시경관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험놀이시설-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 ▲물놀이시설-디자인파크개발 ▲숲놀이시설-드림월드 ▲무장애놀이시설-드림월드 ▲과학놀이시설-디자인파크개발이 선정됐다. 당선된 특화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5단계 조경설계에 반영된다. LH 도시경관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특화디자인 놀이시설 공모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의 고향, 뒷동산 부문: 모험놀이시설 설계: 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 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이 제안한 모험놀이시설은 뒷동산을 모티프로 한다. 또래 친구들과 울창한 나무 사이를 넘나들며 물고기를 잡고, 밤을 따며, 썰매를 타던 고향 뒷동산을 우리 아이에게 안겨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 공간은 크게 고양이동산, 느티나무동산, 독수리요새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고양이동산은 유아들의 상상 속에 있는 모험놀이를 시작하는 곳으로 시설물의 배치를 가볍고 자유롭게 해 마음껏 뛰고 구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유아기 아동이 작은 놀이시설에서 호기심과 가벼운 놀이로 낮은 언덕을 따라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이동산에서는 ‘함께’, ‘뛰고’, ‘넘어지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대상 연령은 3~6세이며, 수용인원은 35~50명 정도 된다. 쉬운 난이도의 시설물 배치로 유아들의 집단 놀이가 가능하다. 느티나무동산은 가파른 지형과 완만한 지형이 공존하는 곳으로 덩치는 컸지만 마음은 여린 아이들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느티나무동산에서는 ‘구르고’. ‘오르고’, ‘까지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중간 난이도의 완충지대로 대상 연령은 6~9세이며, 수용인원은 30~45명 정도다. 적절한 난이도 배치로 유소년들의 적극적인 놀이 공간이 된다. 독수리요새는 아이들의 모험심이 마음껏 발휘되는 공간이다. ‘건너고’, ‘내려가고’, ‘정복하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높은 난이도의 시설물을 배치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상 연령은 9~12세이며, 수용인원은 40~50명 정도다. ◆ 하늘이 머무는 뜰 놀이터 부문: 물놀이시설 설계: 디자인파크개발 디자인파크개발이 제안한 물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도시개발 개념인 한국적 경관, 전통가로, 한옥마을 등 신 주거문화를 계승한 전통 디자인 콘셉트의 물놀이 공간이다. 대상지는 전통적 요소와 지리적 환경, 자연, 사람 등이 맞물리는 장소로, 마을요소와 전통놀이를 도입한 한국적 이미지의 물놀이 공간으로서의 놀이터를 제안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햇볕을 품은 뜰과 하늘을 담은 연못이 있는 놀이터란 의미의 ‘하늘이 머무는 뜰 놀이터’로 아이와 놀이, 물이 어우러진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통 놀이의 계승 및 형상화, 접목을 통해 놀이터에 전통성을 부여했다. 마을의 잔치, 아이들이 떠들면서 모여 노는 곳 ‘뜰’이라는 커뮤니티 장소로 중심을 표현하고, ‘햇볕을 담는 뜰’, ‘하늘 담은 연못’ 등의 조닝을 통해 여우하품이란 LH 놀이터의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했다. 공간은 전통놀이마당, 샘 솟는 우물, 하늘 품은 연못, 실개천 물놀이로 구성되며, 시설물은 전통마을요소인 연잎, 우물, 연못, 실개천, 오리, 부들, 소나무, 다리와 전통놀이기능인 연날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나무그네, 개울 물장구 등을 형상화해서 만들어졌다. ◆ 하늘을 품은 숲을 누리다, ‘하늘품 누리숲’ 부문: 숲놀이시설 설계: 드림월드 드림월드가 제안한 숲놀이시설은 숲을 스토리텔링화해 숲 속에 살고 있는 버섯, 도토리, 나무, 솔방울 요정들과 함께 숲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이란 이야기를 담았다.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5단계 조경공사는 인접한 왕병산과 신리천의 생태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놀이터는 대상지의 수경축과 녹지축의 생태흐름이 이어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시설물 간의 원활한 동선체계로 생태적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간은 크게 버섯요정 마을, 도토리요정 마을, 나무요정 마을, 솔방울 요정 마을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버섯요정/도토리요정 마을은 동화적인 요소가 더해진 공간으로 기존 대상지의 마운딩을 활용한 놀이시설과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는 놀이공간이다. 나무요정 마을은 다양한 놀이기능과 하나로 길게 연결된 동선을 통해 모험심과 활동성을 기르는 놀이공간이다. 숲과 어우러지는 소재와 하늘을 품은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모색했다. 숲속 휴식공간, 갤러리월, 하늘놀이터로 구성된다. 솔방울요정 마을은 숲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 시설을 조성해 배움과 체험을 통한 창조적 교육공간을 형성하도록 했다. 기존 텃밭과 숲 속 교실 등의 시설 계획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안전보행을 위한 무장애 동선계획이 반영됐다. 숲 속이란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셉테드 계획도 반영됐다. 공간별 특성 및 안전을 위한 조명계획을 세우고, 숲 속 놀이 및 휴게공간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해 시각적 차폐나 은폐된 공간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 무장애 통합놀이터 ‘꼴’ 부문: 무장애놀이시설 설계: 드림월드 드림월드가 제안한 무장애놀이시설의 디자인 콘셉트는 ‘꼴’이다. 모두가 다르나 다름이 느껴지지 않는, 같지만 다양성을 가진 것을 이해하는 놀이터 공간으로서 같음을 뜻하는 ‘이꼴’이란 의미를 담고, 이와 음이 비슷하면서 사람의 생김새를 뜻하는 ‘꼴’을 모티프로 잡아 디자인했다. 이 놀이터에는 주변과의 연계, 접근성에 대한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인근 주차장은 차량에서 놀이터로의 이동이 쉽고 위급상황 시 앰뷸런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계획했다. 다양한 꼴의 조각들이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꼴 조각 공원’도 제안했다. 여러 방면으로 난 길은 율동감 있는 동선을 선사해 즐거운 산책길을 선물하고, 완만한 잔디 언덕은 각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집중시켜 분리하는 듯 하나의 연결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핵심 시설인 ‘꼴 무장애 놀이대’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먼저 휠체어가 이동 가능한 널찍하고 완만한 경사의 길이 조성돼 있다. 바닥의 요철로 미끄럽지 않고 안내 손잡이로 편안한 경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미끄럼틀 이용 후 보호자가 편리하게 휠체어를 배출할 수 있는 경사로 또한 마련돼 있다. H2600 슬라이드는 휠체어에서 슬라이드로 쉽게 오르고 하강 후 휠체어에 쉽게 오르도록 평상을 추가했다. 휠체어에서 쉽게 이동 가능한 높이에 있는 해먹은 하단에 위치해 그늘막 기능을 갖고 편안하게 몸을 뉘일 수도 있다. 놀이대에는 구석지고 분리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아지트가 생긴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 형성돼 있다. 이는 긴 경사로를 가로질러 다양한 놀이 동선을 유도하며 통과놀이대의 역할도 겸한다. ‘밤 하늘별 터널’은 암막기능을 수행하며, 천장의 타공으로 새어 들어와 맺히는 빛이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두 사람이 손바닥을 마주하는 조형 문은 아이들에게 관계라는 것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로프로 이루어진 문의 커튼은 빛 차단 역할과 공간 분리의 역할을 한다.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한다. 스쳐지나가며 촉감을 느끼거나 줄에 매달리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오색 빛 길’의 여러 가지 색의 천장 투광창은 경사로를 빛으로 가득 찬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맺히는 색은 매번 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보여진다. 컬러풀한 얼굴 조형 기둥은 단순한 옆 모습 실루엣으로 보는 이가 얼굴에 표정을 입힐 수 있게 상상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외에도 ‘꼴 무장애 놀이대’는 ▲고무볼을 돌려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이쓴 ‘고무볼 전광판‘ ▲다양한 음을 연주. 나무막대, 돌멩이 등으로 새로운 소리를 낼 수 있는 ‘무지개 실로폰’ ▲컬러풀한 회전 착시판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착시 회전 판넬’ ▲시설물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소통하는 소리관’을 갖췄으며, 다양한 단위시설물이 함께 계획됐다. ◆ 외발자전거가 머무는 하늘정원 부문: 과학놀이시설 설계: 디자인파크개발 디자인파크개발이 제안한 과학놀이시설은 외발자전거를 타던 신리분교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상지에는 폐교된 신라분교 부지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의 흔적을 십분 활용해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살린다는 복안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외발자전거가 머무는 하늘정원’으로, 놀이터를 미래 에너지를 체험하는 놀이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간은 크게 소리의숲, 동구나무운동장, 에너지발전소, 빛의골목, 교통공원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아침에 외발자전거를 타고 나서는 등굣길, 낮엔 맑은 하늘 아래 학교와 언덕, 저녁엔 별빛이 내리는 하굣길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주요 시설은 거북이·토끼·꽃자전거, 이슬 맺힌 동구나무, 기찻길신호 게이트, 바람개비 회전놀이, 신호등 자가발전게임, 파랑새의 소리골, 바람동산, 에너지연구소, 회전 망원경, 반짝샛별 등이 도입된다.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의 놀이로 전력을 생산하는 통합발전소로서 역할을 한다. 자전거발전소, 바람발전소, 다람쥐발전소가 각각 운동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교육 교보재가 돼 준다. 개별 시설물로는 ‘파랑새의 소리 숲’은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를 알려주며, 아이들의 놀이를 통한 자가발전으로 다른 장치가 작동하는 ‘신호등’과 ‘바람개비동산’, 태양광을 이용한 ‘반짝샛별’ 등이 다양한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놀이로 쉽게 알려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4
  • 광주 민간공원 1단계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1단계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마륵공원-호반베르디움 ▲송암공원-고운건설 ▲수랑공원-오렌지이앤씨 ▲봉산공원-제일건설 등 4개 업체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8일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에는 4개 공원에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1단계 4개소 민간공원 제안서 평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 평가 외에도 추천과 공모를 병행한 시민심사단의 평가를 도입해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즉시 시행하고 도시공원,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 협상을 거쳐 공원의 기능과 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시설의 공공성 강화 및 시민접근성 등 내용이 담긴 ‘공공성 확보 및 1단계 협상기준(안)’을 토대로 상반기 중 협상단을 구성,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19년 중반기에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 밖에도 2단계 민간공원 특례사업 6개소 대상지에 대해서는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방침을 결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3
  • 경기도, 5년 단위로 도시숲 리모델링 추진 법적 근거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5년 단위로 도시숲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11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열섬 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제정됐다. 조례에서 규정한 ‘도시숲’이란 도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동·식물의 생육으로 인한 숲의 효과를 가진 지역을 말하며,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기능, 소음감소, 대기정화 기능 등 도시의 허파와 천연 에어컨 역할을 수행하는 자연자원이다. 도시민들이 주변에서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림·공원·녹지·유원지·가로수·학교숲·마을숲·경관숲·쌈지공원·담장 및 옥상 녹화 등이 해당된다. 특히 도에 따르면 ‘도시숲’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례에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촉진에 대한 도지사 책무 ▲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리모델링 시범사업 및 예산지원 ▲자문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도지사는 5년 단위로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사업 대상은 조성한 지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또한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의 전문적 자문을 맡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고,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생태적 리모델링 필요 지역에 대한 현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의 시행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도시숲의 생태적 기능을 증대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1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실내조경 '눈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실내 조경이 화제다. 조경면적도 제1여객터미널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공항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배치로 '항공기를 이용한 이동을 위한 공간' 이상의 가치를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실내 조경면적을 제1여객터미널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환승공간을 중심으로 녹지와 수목이 살아 숨 쉬는 공항을 조성했다. 제2여객터미널 초입 터미널 공간 안에 수목을 식재했으며 체크인 카운터를 지나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수경시설과 녹지화단을 배치했다. 환승지역에 대규모 실내정원을 설치하고 자연채광을 통해 편안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항공보안을 위해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터미널 건물 안에는 작은 공원들로 자연의 치유 기능을 적용했다. 제1여객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되며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국토부는 제1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면서 파악된 이용객 이용경향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이용객 동선을 개선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항은 하늘과 연결되는 시설로서 공항 건축물은 개방감이 특히 강조된다. 제2 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보다 층고가 20% 높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출국 심사지역이 4개로 분산된 제1 여객터미널과 달리 출국 심사지역을 동·서 2개소로 통합시켜 여객 처리의 균형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여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시설을 대규모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률을 제1여객터미널에 비해 약 40% 향상시키고 녹색 건축 예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열 설비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자연환기 및 자연채광 시스템, LED 조명 등 고효율 기자재 및 환경냉매를 사용하였다. 교통수단으로서의 공항의 기능 뿐 아니라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용객이 공항에 머물면서 문화예술과 어울릴 수 있도록 예술작품 배치 및 상시 공연을 시행한다. 해외이용객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센터도 운영한다. 전통복식체험, 전통공예 전시 등이 이루어지며 한옥을 테마로 대청마루가 조성되어 그 자체로도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국토부는 "제2여객터미널 건물 설계부터 운영계획 수립까지 모든 부분에서 이용객의 입장에서 수많은 검토가 이루어졌다며 우리 국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한 공항 이용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손님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1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연속 토크콘서트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13일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 첫번째 토크 콘서트를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용산공원 시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테마의 용산공원 기획전시와 연계 개최하는 연속 행사이다. 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전쟁기념관 2기획전시실에서 시민주도형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기획전시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시관 내부에 별도의 소통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첫 토크콘서트는 박준범 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이 '용산에 묻혀진 문화재 찾아 땅속까지 가볼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20일에는 김천수 용산문화원 연구실장의 '용산의 둔지미마을'이, 27일에는 양효성 지역향토사학자의 '용산: 가로막힌 조선통신사 길'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대한보다자세한내용은서울시도시계획과용산공원전략팀(02-2133-8341)로문의하면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1
  • 부발연, 신속한 재해 대응·복구 위한 광역방재거점 마련해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공원을 종합적인 재난 컨트롤 타워로 활용하는 일본처럼 재난 광역방재거점을 조성해 도시관리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10일 ‘부산지역 회복탄력성 연구: 도시관리분야’ 보고서를 내고 재난 광역방재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 회복탄력성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회복탄력성은 이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의 능력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재난은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거점이 있으면 재난극복이 보다 신속히 진행될 수 있다”며 “부산을 중심으로 동남권에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한 종합적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재난 광역방재거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재난이나 재해가 광역화하고 대형화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 광역방재거점을 조성해 대응하고 방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이 협력적인 관계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재난 광역방재거점은 부산과 동남권 각지의 방재거점과 연계해 응급 복구 활동을 하고 지역 간 협력이 가능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황영우 선임연구위원은 “재난 광역방재거점은 다양한 재난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용품과 식음료 등을 비축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국립동경임해광역방재본부는 공원으로 조성돼 평소에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종합적인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재난 광역방재거점 입지 후보지로는 ▲부산 119 안전체험관(동래구) ▲소방학교(북구) ▲119소방안전본부(연제구)가 제시됐다. 재해 발생 시 타 지역 등에서 제공하는 구호물자 보관과 배포 기능을 해야 하는 부산항은 다양한 접근성을 갖춘 자성대부두가 적지로 꼽혔다. 황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부산에는 119 부산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소방 및 재난 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지만 광역 차원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며“이를 해소하기 위해 복수의 광역방재거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0
  • 부천시, 시니어 활동 결합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완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천시가 어린이공원에 어르신 이용을 고려한 특성화공원 사업을 완료했다. 10일 시는 도당동 동화공원 리모델링을 마치고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래되고 낡은 동화공원을 지역여건과 이용행태를 고려한 특성화공원으로 정비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했다. 어린이공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공원 경로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어르신 이용객을 배려한 시니어공원으로 조성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운동공간을 확보하고 알맞은 운동기구를 배치해 편리성을 높였으며, 노약자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주변으로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어린이놀이시설은 기존 수목과 지형지물을 최대한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놀이시설을 안전규정에 맞게 유기적으로 배치해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무료 공원와이파이와 스마트벤치를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화공원 리모델링은 지역특성과 공원 이용행태 등을 고려해 이용객 중심 공원으로 정비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 공원정비 사업에도 이 같은 방식을 적극 반영해 이용객 중심의 특색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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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