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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물 저장형 잔디보호블록, 봄맞이 40% 할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잔디를 보호하고 빗물까지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저장형 잔디보호블록'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어스그린코리아는 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잔디보호블록 그린100'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100'은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잦은 보행시에도 잔디보호판의 침하 및 토사의 융기를 방지하며, 잔디의 생장점과 뿌리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규격화된 잔디 사이즈와의 맞물림 구조와 사면보호 기술로 잘 밀리지 않는 지반 밀착력을 지녔으며, 특히 간편한 컷팅으로 방향표시 등 다양한 평면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빗물저장과 지반보강(사면 녹화)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 제품은 공원, 광장, 보행 띠녹지, 주택 정원, 옥상녹화, 주차장, 산책로 등에서 녹지면적 확대를 위해 적용할 수 있다. 어스그린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신제품 출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스그린코리아 홈페이지(www.earthgre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21
  • '마로니에 공원에 휠체어 그네를'…"장애인 배제 당연시 말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사람들은 놀이터를 만들며 ‘이 안에 장애인이 있다’거나 ‘장애인이 탈 수 있다’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장애인이 배제된 놀이터가 잘못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배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그들과 이 사회에게 ‘잘못됐다’고 분명하게 지적하고 싶다.” 지난 20일 노들장애인야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들,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5개 장애인단체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합놀이터 조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마로니에공원 내 조성 중인 ‘유아놀이터’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그네’를 함께 설치해 달라는 것이다.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지 주변에는 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센터와 교육기관이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다. 휠체어 그네는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014년부터 국내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에 기증해 오면서 알려졌다.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는 “장애가 있어 어렸을 때부터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놀이터는 꿈으로 밖에 꿀 수 없었다”며 “장애아동도 보조기기를 분리하지 않고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생기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 휠체어 그네라는 것을 꼭 한번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마로니에 공원에 휠체어 그네를 설치한다는 것은 단순한 시설을 놓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박김영희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어야 할 사람으로 장애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놀이터에서도 배제되거나 거부되는 장애아동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통합놀이터 설치는 보이지 않는 차별과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서는 통합놀이터를 위한 규정이 없고, 휠체어 그네 역시 어린이 놀이기구에 포함되지 않아 놀이터 내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 휠체어 그네는 놀이터가 아닌 곳에 펜스와 함께 외딴 섬처럼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 김경수 의원과 조배숙 의원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통합놀이터의 조성과 관리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아동복지지원법 개정안(보건복지부)'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안(행정안전부)'을 각각 발의하기도 했다. 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에서는 오는 9월까지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단체표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필순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은 "휠체어 그네를 단순히 장애인용품으로 한정짓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시설로서, 즉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구성요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통합놀이터의 법제화를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20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월드컵 공원해설사’ 6명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월드컵공원을 안내하는 월드컵 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29일까지 '월드컵 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해설사는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에서 1년 이상 해설 경험이 있거나 기타 단체 등에서 유사활동 경험(상근 1년이상, 비상근 3년 이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공원 해설이 가능해야 한다. 숲해설 또는 문화관광해설사(궁해설사) 등 자격증 소유자를 우선 선발하며, 마포구민일 경우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참가자들은 난지도탐방, 생태투어, 재생이야기 등 공원방문객 대상 공원해설 및 안내를 맡게 되며, 공원안내 활동결과 발표(연 1회) 및 평가회 등에 참석하게 된다. 해설사 양성과정 80% 이상 과정이수자에게는 월드컵 공원해설사 수료증이 주어지며, 공원해설사 유니폼, 명찰, 이동식 마이크 등이 지원된다. 또한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원해설사 지원서와 관련 증명서를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20
  • 부산, 도심 대개조 마스터플랜 확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부산 도심을 대개조하기 위한 틀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최근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무리하고, 부산의 서면 도심권인 부산 진구, 동구, 남구 일원의 상업지역 4.6㎢를 대상으로 한 도심 개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용역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추진됐으며, 기존 중앙대로 집중형 교통체계와 자동차 중심의 교통수단 이용으로 인한 도심 기능 쇠퇴의 대안을 찾기 위해 ‘도심부 관리계획 수립’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울의 경우 2000년 이후 수차례 서울 도심부 관리계획과 발전계획 수립으로 도심부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산은 그동안 법정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을 제외하고는 종합적인 부심지역 관리정책 수립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글로벌 CBD 도약을 위한 도심 대개조’를 비전으로 ▲도심골격 형성 ▲비즈니스 환경조성 ▲블루그린네트워크 구축 등 3개 유형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시민공원과 문현금융중심지 등의 거점사업과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북항개발사업을 통해 도심권역의 종합적인 도심부 관리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가용 토지가 부족한 부산의 도심 여건을 고려해 철도 및 군사시설 등 이전적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심부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점적인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우암선 트램도입, 충장대로 입체보행로 조성, 부산 청소년 파크 조성, 광무비즈니스 파크 조성, 도심보행길 조성, 미55보급창 공원화 및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조289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2020년), 중기(2025년), 장기(2030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3월 19일 정책회의에서 각 실·국장, 본부장이 모인 가운데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심재생 마스터플랜을 확정했으며, 향후 단위사업별 추진부서를 지정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20
  •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CA조경+서영엔지니어링’ 당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개발사업 및 택지개발사업(2단계)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설계공모’(이하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조경설계공모)에서 ‘CA조경기술사사무소+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당선됐다. 19일 LH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고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조경설계공모’ 심사가 지난 15일 LH 본사에서 진행됐다. 심사 결과 ‘CA조경기술사사무소+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한밝·너른·마루’가 최우수작에 선정돼 조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됐다. 최우수작인 ‘한밝·너른·마루’는 자연과 사람, 문화와 문화가 만나 하나됐던 평탄하고 너른 고덕의 땅과 함박(크고 밝게 빛나다)의 환경적, 의미적 가치를 고덕 국제신도시에 투영해 자연과 도시, 세계의 다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의 마루를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이 작품은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국제신도시로서의 상징성과 다문화 거주민의 교류를 담을 수 있는 국제문화공간 조성 ▲고덕 고유의 자연경관과 만나는 도시의 커뮤니티 테마공간 조성 ▲지형·숲·물의 생태적 복원 및 연계를 통한 생태녹지공간 조성과 생태적 흐름이 연결·확산되는 에코 메트릭스 구축이란 세 가지 개념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특히 근린공원 16호는 다양한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과 그린에너지 및 생활 정보 특화시설을 도입한 스마트환경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담았으며, 근린공원 17호는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평상시 안전 교육, 여가 활동이 가능한 재난안전공원으로 제안했다. 또한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 서식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함박숲마루(근린공원 13호)을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2등에는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젤코디자인 컨소시엄이, 3등에는 동일기술공사·조경설계 비욘드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의 대상지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장당동, 고덕면 일원으로, 전체 사업면적은 401만4162㎡(조경면적 102만5949㎡)이다. 전체 공사비는 893억 원이며, 이 중 당선 팀에게는 19억 6600만 원이 용역비로 지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9
  • 도시공원 향하는 자연마당·도시숲…국토부 "공원녹지법과 상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부와 산림청이 도시공원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조경계 안팎에선 공원녹지법과의 상충으로, 시도로만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도시생태 복원사업 대상지역에 도시내 공원과 녹지를 추가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 했다. 산림청도 최근 그린인프라 차원에서 도시공원을 도시숲‧정원 사업 대상지로 삼기 위한 국토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환경부의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등 도시생태 복원사업과 산림청의 도시숲, 정원 사업 대상지로 도시공원을 신규로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조경계 일각에서는 “온전히 지자체 예산으로만 시행됐던 도시공원에 국비가 투입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특히 도시계획시설로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효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비 지원은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다”라고도 했다. 하지만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사업에 지원하는 국비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이 아닌 시설비에 그치고 있어 “35조에 달하는 매입비를 보상할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환경부와 산림청이 도시공원에 숟가락을 얹기 위한 물밑 작업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조경 건설업계 관계자는 “도시공원은 국토부가 담당하는 공원녹지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리고 국토개발 분야의 조경기술자들이 도시공원을 만들어왔다”며 “조경의 마지막 보루인 도시공원마저 환경부와 산림청의 진출을 허용한다면, 조경건설업의 생명 시계는 머지않아 멈출 수밖에 없다”며 범조경계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부에서도 환경부 입법예고 내용에 대한 삭제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녹색도시과 관계자는 “도시생태 복원사업 대상지에 도시공원과 녹지를 포함하는 것은 공원녹지법과 배치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한 삭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산림청이 도시공원에 도시숲 사업을 추진해도 공원녹지법과 상충하기 때문에 이 역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 조경단체 관계자는 “조경기술자와 사업자의 참여가 보장된다면, 도시공원에 국비가 지원되는 환경부, 산림청 사업 진입은 이점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조경 분야의 참여 보장”이라는 전제에 힘을 실어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조경기술자와 사업체의 지위를 유지해 준다고 하더라도 섣불리 도시공원 문호를 개방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산림청이 나무의사 제도를 도입하며 조경식재공사 기술자를 2종 나무병원 구성 기술자격에 포함했지만, 2020년 6월까지만 일시적으로 허용한 일몰 규정”이었다며, “결국 산림청은 산림사업자를,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사업대행자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산림기술용역업이 도시공원을 설계하는 날이 오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다”고 집어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공원녹지법 제정일을 조경의 날로 정할 만큼 도시공원은 조경인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그런 만큼 조경단체장들도 이 사안만큼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줄 것”을 당부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19
  • 인천가족공원,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새단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가족공원이 공동묘지의 이미지를 벗고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인천시는 오는 4월까지 인천가족공원을 봄 나들이 볼거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는 ▲울창한 숲 속을 걷는 느낌의 메타세콰이어 길 ▲봄 향기 가득한 유채꽃단지 ▲온 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 ▲수생식물이 살아있는 생태연못 조성 등 자연과 호흡하는 숲의 공원 이미지를 부각해 이 곳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부의 친환경적 장사문화 정책에 따라 올해 예산 111억원을 투입하여 봉안당과 자연친화적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된 화장시설에 대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인천가족공원은 숲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만남이 공존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가족나들이 장소로 탈바꿈해 주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19
  • 낙동강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낙동강하구를 개발압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낙동강국가도시공원 범시민협의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준비위원회 발족식(이하 준비위 발족식)을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은 20년동안 100만평문화공원을 만들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경주했고, 그 결과 둔치도와 그 주변의 논습지 및 수변환경을 개발로부터 지킬 수 있었다. 시민이 지켜낸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낙동강 시대의 상징 프로젝트라 할 수 있는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준비위원회 주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준비위 발족식에서는 강태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국가균형발전과 낙동강 국가도시공원'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최정권 가천대 교수가 '낙동강하구역 생태‧공간전략'을, 김승환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조성과 낙동강하구 재단설립 방안'을 발표한다. ‘낙동강국가도시공원 범시민협의회(가칭)’ 발족식은 400여 부산 시민사회단체가 침여로 4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낙동강국가도시공원과 낙동강하구와 관련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종합하여 시민 전문가가 함께 ‘시민판 낙동강하구(가야) 생태문화관광종합대책과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100만평문화공원 관계자는 "정부가 예산 400조를 5년간 투입하여 국가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산에서는 지역맞춤형 프로젝트로 '낙동강국가도시공원'이 적합하다"며 "이 프로젝트와 함께 가야문화권인 양산시, 김해시, 창원시 등 인근지역과 협력하게 된다면, 대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8-03-16
  • 상춘객 발길잡는 '봄꽃길' 어디 있을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걸을만한 봄꽃길 180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했다. 총 길이만 246.2㎞이다. 이번에 선정된 꽃길은 ▲공원 내 꽃길 58개소(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북서울꿈의숲, 중랑 캠핑숲, 남산, 서울대공원 등) ▲가로변 꽃길 77개소(영등포구 여의동·서로, 광진구 워커힐길, 금천구 벚꽃로 등) ▲하천변 꽃길 37개소(한강, 중랑천, 성북천, 안양천, 청계천, 양재천 등) ▲녹지대 8개소(강북 우이천변 녹지대, 양재대로 녹지대 등) 등 180개소다. 올해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등 10곳이 추가되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철로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중 벚나무가 식재된 경춘선 2구간이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서울로 7017’에는 목련, 산수유, 개나리, 미선나무 등 봄꽃나무를 식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봄꽃길은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과 연동해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봄꽃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5개 테마별, 주제별(나들이, 등산, 산책 등),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서울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작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개나리는 3월 26일, 진달래는 3월 27일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2~3일경 활짝 피고, 벚꽃은 4월 8일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을 주제로 한 ‘봄 꽃길 사진공모전’을 오는 4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내 봄 꽃길을 찍은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봄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봄에 발길 닿는 곳곳 어디서든 예쁜 봄꽃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15
  • 수원 양지말어린이공원, 전국 공원 최초 BF 예비인증 ‘최우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가 양지말어린이공원을 모든 사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국 공원 가운데 최초로 BF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수원시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양지말어린이공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에서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지말어린이공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예비인증 평가에서 94점을 받았다.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일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등급’, 90점 이상은 ‘최우수등급’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 출입구 등 ‘매개시설’ ▲안내판 설치, 안내판 정보, 경고 시설 등 ‘안내 설비’ ▲화장실 접근성, 대·소변기, 세면대 등 ‘위생 시설’ ▲휴식공간, 놀이공간 등 ‘편의시설’ ▲BF 보행로 지정, 보행로 기울기, 바닥 마감, 장애물 여부 등 ‘BF 보행의 연속성’ 등 5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BF 인증 점수와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이번 예비인증을 기반으로 오는 6월 공원 조성을 마친 뒤 본인증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BF 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어린이·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BF는 Barrier-Free(장애물이 없는)의 준말이다. 완공 전 사업계획·설계도면 등을 검토해 ‘예비인증’을, 완공 후 현장 평가를 통해 ‘본인증’을 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각 5년이다. 양지말어린이공원에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놀고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만들어진다. 이동을 방해하는 턱이나 계단, 울퉁불퉁한 바닥을 없애고, ‘통합 놀이대’에는 휠체어가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를 만든다. 누워서 타는 시소, 여럿이 함께 앉거나 누워서 탈 수 있는 바구니형 그네, 휠체어에 앉은 채로 올라탈 수 있는 회전놀이대 등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요 지점마다 충분한 점자 안내판과 점자블록·유도블록, 음성 안내 시스템 설치 ▲산책로 등 장애인 통행에 불편이 없는 동선 확보 ▲화장실 등 모든 공원시설에 경사로 등 장애인 접근시설·이용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양지말어린이공원 전체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300여 개에 이르는 우리 시 도시공원들을 꼼꼼히 살펴 장애인의 통행·접근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조금씩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28@naver.com
    • 2018-03-14
  • 서대구공단에서 이현공원까지 6.2km 그린웨이 잇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대구 서구는 2019년 서대구역사 완공을 앞두고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와 서구 이현공원을 연결하는 왕복 6.2km 길이의 산책길 그린웨이를 2020년까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섬유도시의 명성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염색공장의 굴뚝들을 품었다가 이제는 외면받고 있는 서대구공단에 서대구역사와 연계한 보행자 중심의 푸른 숲길과 산책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그린웨이 조성을 위한 사전준비 사업으로 이미 지난해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중이동 신청사 주변 녹지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6억 원의 예산을 신규 투입해 서구문화회관 남쪽에서 중리네거리까지 녹지구간에 노후화된 산책로 정비, 밀식된 수목 재배치,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로도 점진적으로 서대구공단 완충녹지를 정비해 2020년까지 총 3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그린웨이 산책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대구공단 완충녹지는 공단지역과 주거지역을 분리하는 단순한 기능을 제공해 왔지만, 그린웨이 조성 후에는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해 문화, 예술, 젊음과 같은 테마가 있는 복합힐링 녹색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와 이현공원을 연계한 그린웨이를 조성하면 퀸스로드 상가 등이 연계돼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의 서구주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주여건 개선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4
  • 순천, ‘기적의 숲’ 조성 국비 6억 건의…총사업비 480억 원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순천시가 기적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순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시 주요 핵심사업 20건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은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 6억 원을 비롯해 2021순천만4차산업혁명박람회 지원사업 20억 원, 순천만잡월드 건립사업 80억 원 등이다. 특히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은 서면 용계산 1300㏊의 도유림에 480억 원을 들여 순천만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제2의 생태·문화 복합공간을 조성코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종합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다양한 연관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은 시(市)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에 건의한 사업이 지역발전을 위한 새 디딤돌 사업인 만큼 사업의 적기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4
  • 안산시, 세월호 추모공간 건립 실무 협의체 구성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안산시가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월 발표한 화랑유원지 내 추모공간 조성과 관련해 찬반 양측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세월호 추모공간 건립 50인위원회(이하 50인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50인위원회를 통해 반대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추모공원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인원은 50명 내·외로 위촉된 위원 중 외부인사가 위원장을 맡게 된다. 위원으로는 안산시 담당업무국장과 도시계획업무과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나머지 48명은 지역 대표, 유가족, 시의원, 이해당사자 등과 도시계획, 건축·토목, 조경·공원, 문화·예술, 환경, 교육, 안전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관계 중앙부처 공무원 등을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50인위원회는 추모공원의 사업방식이나 규모, 기본구상, 건립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건설공사 및 전시공사 그리고 추모공원의 관리운영에 대한 사항까지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최근 시는 정부에 “오는 세월호 참사 4주기에 맞춰 합동 영결식을 거행한 후 현재 화랑유원지에 있는 합동분향소를 철거해 달라”며 “법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추모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안산시 주관으로 50인위원회를 꾸려 로드맵 등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정부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시는 추모공간 조성안을 마련해 국무조정실 지원·추모위원회에 제시해 의결을 받아야 한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는 정부와 협의해 추모공원 조성, 추모기념관 건립, 추모비 건립 등을 시행해야 한다. 사업은 시가 제안한 안을 국무조정실에서 심의·의결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14
  • 산림청, “도시숲·정원, 도시 그린 인프라로 추진” 협조 요청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이 도시 그린 인프라 정책 추진에 조경분야의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13일 오후 3시 서울 태평로1가에위치한 코리아나호텔에서 산림청장과 조경분야 단체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이 추진 중인 도시숲·정원 등의 정책 추진 방향을 조경분야와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이 확대될 필요성이 있음을강조하고,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경단체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시 그린 인프라로서 도시숲·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국토교통부를 주무부서로 하는 도시공원 정책과 사실상 겹치는 내용으로, 국토부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경분야에서도 반대 여론이 높아 앞으로 분야 내 최대 쟁점 사항으로 떠오를전망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4
  • 산림과학원, 도시 그린 인프라 위한 ‘도시숲연구센터’ 신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숲연구센터’가 신설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산림과학 연구를 위해 12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이행과 ‘5차 산림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등 그린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생태연구과’와 ‘도시숲연구센터’가 산림보전연구부에 신설되고, 산림생태연구과와 산림복원연구과를 통합해 ‘산림보전·복원연구과’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산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정책연구부에 ‘산촌·산림일자리 정책연구 TF’를 구성해 상설·운영하고, 산림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부를 ‘산림생명자원연구부’로 이름을 바꿔 그린바이오산업 연구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바꿔 기능성 산림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4
  • 도시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 ‘코앞’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분양이 올 상반기에 이어질전망이다. 대전, 광주, 창원 등 일부 지자체에서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반대 여론으로 사업 자체가 보류되거나 지체되는 사례가 속출하는 반면, 사업 계획을 확정짓고 분양에 나서는 사업지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부지에 주택사업 등의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대거 일몰을 앞둔 상황에서 공원 조성 예산이 부족한 전국 지자체들이 앞 다퉈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특례사업으로 분양했던 아파트는 2016년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681가구와 'e편한세상 추동공원' 1461가구 두 곳 뿐이며, 이후 2년간 분양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올해 특례사업 아파트들이 줄지어 분양에 나설 계획이어서 사업에 속도를 보일 전망이다. 제일 먼저 포스코건설이 이달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1112가구를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잠두봉공원을 개발하는 특례사업 아파트로, 지난 2016년 경기도 의정부시가 국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를 분양한 지 2년여 만에 선을 보이는 곳이다. 이어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 중앙공원에 대한 특례사업 아파트 1829가구를 오는 5월에 분양한다. 또한 대우건설은 청주 새적굴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777가구를 5월에 공급하며, 수원 영흥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1999가구를 6월에 공급하는 등 상반기에만 4개 대규모 단지가 분양 계획이 잡혀있다. 건설사들의 '개발 사업지확보'와 지자체의 '공원 조성 예산 확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앞으로 많은 논란 속에서도 특례사업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2
  • 양재천에 ‘핑크뮬리 정원’ 생긴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양재천에 가을을 자줏빛으로 수놓을 핑크뮬리 정원이 생긴다. 서울 강남구는 양재천에 4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Plnk Muhly Grass garden)’을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핑크뮬리는 습한 기후와 더위 및 가뭄에 잘 견디고 겨울을 날 수 있는 하천수변에 자생 가능한 정수식물이다. 여름에는 푸른빛의 잎, 가을(9~11월)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다워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뮬리 명소는 경주, 부산, 제주 등으로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뿐이었으나 이제 가까운 양재천에서도 그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의 규모는 도곡2동 양재천 보행자교 일대 하천 둔치에 총 4000㎡로,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양재천 산책로 경관 개선사업의 일부로, 구는 관련 작업을 병행 추진한다. 산책로 경관 개선사업은 고사목과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한 후 발생하는 나대지를 대상으로 하천 생육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 식재할 계획이다. 우선 양재천을 경관의 특색에 따라 ▲낭만의 공간(영동2교~영동4교) ▲야생화 공간(영동4교~대치교) ▲에코 공간(대치교~탄천2교) 등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산책로도 벚나무길, 중간길, 자전거도로로 구분해 각각의 기능과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 보행자 중심의 ‘낭만의 공간’에는 능소화 터널, 핑크뮬리 그라스원과 오솔길, 장미 군락을 조성한다. 산책로 주변에 야생화가 서식하는 ‘야생화 공간’에는 장기간 방치된 물놀이장을 폐쇄한 후 2000㎡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지하철 유출수를 활용해 1000㎡ 규모의 생태연못도 만든다. 생태경관 보전지역인 ‘에코 공간’에는 기존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야생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양재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계절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핑크뮬리 정원 조성으로 양재천을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2
  • 노후한 야외무대가 놀이터로 재생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양천근린공원에 노후한 시설물을 놀이터로 변화시킨 ‘도시재생적 통합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 양천구는 양천근린공원 야외무대와 기존 어린이놀이터, 베이비존 일대에 약 2000㎡ 규모의 ‘도시재생적 통합놀이터’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준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천공원 야외무대는 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지만, 조성한 지 24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노후하여 주민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민원과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야외무대에 ‘놀이터’ 기능을 도입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무대 기능을 새롭게 재생해 복합적 놀이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야외놀이터에는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물에서 벗어나 흙, 모래, 나무, 물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뱃놀이터, 회전놀이시설, 바구니 그네, 놀이벽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감수성, 상상력, 모험심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야외무대 지하에 방치돼 있던 공간은 미세먼지·눈·비 등 기후상황에 제약을 받지 않는 전천후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가족놀이공간, 영·유아 아지트, 수유실 등을 설치해 영유아 및 어린이, 보호자 모두 행복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낮은 경사로, 점자 안내판, 핸드레일, 리프트 등의 시설을 실내외 통합놀이터에 설치해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놀이터 준공 후에는 놀이활동가가 배치돼 놀이터 안전관리를 하고,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사계절 빙고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소개해 줄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노후한 야외무대를 놀이와 새로운 경관요소로 활용하고, 방치돼 있던 지하공간을 미세먼지 등 기후 상황에 제약받지 않는 실내놀이 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재생에 힘썼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더욱 잘 놀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양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3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3-12
  • [미래포럼]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아프리카의 속담에서 유래했지만 마을공동체 활동이나 교육에서 자주 인용하는 구절 중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표현이 있다. 이때 마을의 의미는 놀이터처럼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 줄 수 있는 그런 공간환경을 포함한다.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그 아이의 성장을 돕는 사회적 공간, 그래서 아이들의 인생을 보조하는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이 놀이터이다. 우리가 놀이터를 마을과 연계해서 바라보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인생을 보조하는 공간에 구분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놀이터가 마을에 열려 있고, 아이들의 놀이의 상상이 놀이터에서 마을의 구석구석으로 퍼져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아이들에게 마을이 온통 놀이터가 될 수도 있고, 또 놀이터가 아이들이 생각하는 커다란 세상 모두가 될 수 있다. 독일의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치히의 ‘놀이터 생각‘의 맨 앞 장에 보면 “어린이 놀이터를 더 인간적으로 만들고자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라는 서문이 쓰여 있다. 어린이 놀이터가 더 인간적이란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단순한 참여와 일방적인 배려를 넘어서서 놀이터를 꿈꾸고 만들고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놀이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중심에 설 때 인간의 공간은 실현될 수 있다. 놀이터는 ‘놀이’와 ‘터’로 구성되어 있고 놀이와 터는 놀이를 하는 아이들에 의해 연결된다. 놀이터가 놀이를 하는 터, 즉 노는 장소를 의미한다면 놀이를 담는 그릇으로서의 터를 디자인하는 일은 우선 놀이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놀이는 문화와 삶의 양식에 따라 다르고, 나이와 성별, 그리고 성격에 따라서도 다르다. ‘혼자 놀 때의 놀이’와 ‘함께 어울려 놀 때의 놀이’ 역시 다르다. 놀이는 자신의 능력을 실험하고 한계를 경험하여 향후 살아갈 삶의 지지대가 될 수 있는 도전정신을 키워줌과 동시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집단 놀이를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익히고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경험하게 한다. 우리는 이런 놀이터를 갖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은 이런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노는가? 안타깝게도 우리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이런 놀이터를 발견하기는커녕 시설 안전기준에 미달되어 용도 폐기된 채 방치된 놀이터들이 많다. 우리는 통상 놀이터를 놀 수 있는 기구가 있는 곳으로 인식한다. 즉 놀이터를 놀이시설물과 동일하게 여긴다. 그러다보니 놀이터가 놀이시설물에 의해 그 기능이 제한되고, 아이들의 놀이가 시설물의 기능에 의해 획일적으로 규정되는 한계를 갖는다. 놀이터가 놀이를 담는 터가 아니라 놀이시설물을 담는 터로 전락한 것이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미끄럼틀과 그네 등의 주요 놀이시설물은 기능이 매우 한정적이다. 또한 안전기준에 맞춘 주요 놀이시설물의 디자인의 폭 역시 매우 제한적이다. 그러다보니 전국 곳곳에 비슷한 놀이터가 마구잡이로 양산되었다. 옛 기억을 더듬어보자, 무엇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지배한 놀이였는지. 골목 하나만으로도 온갖 놀이가 가능하지 않았나? 그렇다. 골목이 놀이터였던 시절이 있었다. 골목에서 놀던 아이들에게 놀이는 자유를 의미했고 놀이 원정대처럼 몰려다니던 동네 개구쟁이들에게 온 마을이 그들의 세상이었다. 이런 골목의 경험을 지금의 놀이터에서 살릴 수 없을까? 그래서 놀이터를 좀 더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 놀이기구에 의해 아이들의 행위를 미리 규정하지 않고 사용자에 따라, 욕망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놀이가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지려면 어디에서 출발해야할까? 놀이기구에 의존하지 않는 창의적 놀이공간을 출발점으로 디자인할 때 기존 놀이터가 갖는 경직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놀이터를 조성할 때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실제 아이들이 노는 걸 보면서 행동패턴이나 어울려 노는 방식 등을 관찰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공간을 디자인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만들어진 놀이터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는 일이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가 다음과 같이 정한 기본권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 “아동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결정할 때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동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놀이터를 아이들이 진짜 원하는 놀이터로 바꿔 주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놀이터를 디자인하면서 아이들의 놀이를 관찰해보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담을 수 없는 무한상상의 세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세상이 펼쳐지는 놀이터에서 관찰된 아이들의 유형은 무척 다양하다. 처음 본 아이들이 즉석에서 친해지는가 하면, 서로 특정한 놀이기구를 먼저 차지하려고 심각하게 다투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 스스로 규칙을 정하기도 하고, 기존의 놀이기구를 묶어서 훨씬 더 큰 놀이를 상상해 어울려 놀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관계와 경험이 쌓이는 곳이 놀이터이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관계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가능성은 놀이터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정도를 디자인의 전 과정을 통해 얼마나 열어 두느냐에 달려 있다. 공간을 통한 놀이의 순환구조를 만들고, 어린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주고, 영유아들이 커가면서 놀이의 발전단계를 경험할 수 있는 영역도 만들어주고, 놀이기구를 단순한 기능의 단계에서 사회적 놀이의 단계로 전환시키는 일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확장시키는 작업이며 이 일은 디자이너의 상상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터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이 공간이 우리 것이다’라는 주인의식은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고서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보면 영국의 놀이정책을 담당하는 플레이 잉글랜드(Play England)에서 펴낸 놀이 활동가 사례 연구 보고서인 『사람이 놀이를 만든다(People Make Play)』는 제목만으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아이들이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좋은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좋은 놀이터는 아이들이 놀면서 완성시켜가는 놀이터이며, 아이들이 놀면서 여기는 ‘내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그런 놀이터일 것이다. 모두가 내 놀이터라고 생각할 때 놀이터는 세상을 향해 무한히 커지는 온 마을이 될 수 있다.
    • 이영범 교수
    • 2018-03-11
  • 광화문광장 재조성 5월 설계공모…청와대 이전 준비도 본격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5월 '광화문광장 개선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청와대 이전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이, 4월에는 광화문 일대 역사문화콘텐츠 복원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서울시 도시 및 건축분야 용역 계획을 8일 발표했다. 도시재생본부, 도시계획국, 주택건축국, 도시공간개선단 등 올해 서울시 도시·건축 부서에서 발주하는 용역은 42건 200억 원 규모이다. 이 중 세종로 및 광화문광장 관련 용역 4건을, 서울숲 용역 1건을 발주한다. 먼저 광화문광장 재조성에서는 3월에 청와대 세종로 이전과 관련한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4억 8000만 원)을, 4월엔 광화문 광장 일대 문화재 발굴조사를 위한 복원계획 수립 용역(3억 8000만 원)을 발주한다. 이어 5월부터 9월까지 '광화문광장 개선 국제현상설계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는 국제지명초청 방식으로 치르며, 설계보상비로 5억 원을 잡았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재조성은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7월에는 광화문광장 주변 지하철 터널 등 안전성 검토 용역도 시작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기획반 관계자는 "3월 중 광화문광장 재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으로 8일 부시장 결재를 올렸다"며 "계본계획이 변경되면 사업 일정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숲 일대 핵심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8월에 발주한다. 총 5억 원이 투입되는 기본계획 용역은 서울숲 일대 핵심시설별 입지 환경분석과 개발콘셉트를 설정하는 것으로, 서울숲 및 중랑천변 공원계획, 입체보행데크 및 덮개공원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 밖에 '서울역 공간구조 개선 구상(5월, 3억 8000만 원), 공공공간 경계부 설계지침 작성(3월, 2억 7000만 원), 한강 여의테라스 기본 및 실시설계(10월, 18억 원), 한강 피어데크 기본 및 실시설계(10월, 16억 원)' 등이 발주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과거엔 입찰과정에서 용역을 묶어서 내놓았지만, 앞으로 서울시는 용역사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단독 발주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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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4월
  • laK WORKS
  • 사찰 순례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