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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전문가와 떠나는 '영국, 프랑스 조경답사’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더 프렌치 컬렉션(이하 TFC)은 영국과 프랑스 조경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조경답사 프로그램을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TFC는 ‘현지 전문가들과 기획하는 나만의 유럽여행’을 컨셉으로, 여행자의 여행 목적과 일정, 그리고 전문 답사를 위한 최적의 여행 프로그램 실현을 목표로 한다. TFC의 여행기획자들은 프랑스 현지에서 유학하거나 실무자로 일하는 전문가로서, 여행팀의 의도에 부합하는 유럽 내 최적의 방문지들을 연결하는 일정을 기획하고 안내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매년 5월마다 시행하는 ‘TFC 영국+프랑스 조경 답사’는 국내 유수의 건설사와 조경회사에 의해 만족도가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답사 코스로는 ▲RHS 첼시플라워쇼와 쇼몽가든페스티벌 등 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영국왕립 큐가든, 하이드 파크, 프랑스 빌랑드리성 정원, 앙드레 르 노트르 작품 등 유럽 조경사를 관통하는 작품들 ▲ Martha Schwartz Partners, Townshend Landscape Architects, Gustafson Porter, Agence TER 등 정상급 조경디자인 그룹의 최신 작품까지 만나게 된다. 이번 조경답사의 안내는 파리의 도시계획 사무소에서 일하는 황성철 소장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조경답사 기획자이면서 프랑스 건축사 겸 도시계획가인 그는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답사를 돕게된다. 황 소장은 “지난 10년동안 현지의 도시계획가로서 다수의 기관과 개인을 위한 조경, 건축, 도시 답사를 기획하고 안내해 왔다”며 “다수의 유럽 조경가와 합을 맞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방문지를 엄선한 답사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TFC 영국+프랑스 조경 답사’ 신청 등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FC 홈페이지(www.thefrenchcollection.net) ‘패키지형&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9
  • 신명자 조경디자이너, 2018 카디프 플라워쇼 '동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RHS의 올해 첫 정원박람회인 '2018 카디프 플라워쇼(Flower Show Cardiff)'에서 한국인 조경디자이너가 동상을 수상했다. 디자인그룹 단은 지난 14일 신명자 대표디자이너(웅백 대표)가 세계적 권위의 카디프 플라워쇼 재생정원 부문에서 '과거의 회상(The Reflection in the Past Garden)'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거의 회상'은 어린 시절 봄꽃과 꽃나무가 흐드러진 앞마당에서 고무 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 친구들과 장난치며 뛰놀던 행복한 기억을 현대의 모던한 정원으로 다시 살린 작품이다. 버려지는 욕조에 관엽식물을 심어 정원에 배치하고 우산살과 옷걸이를 이용해 울타리에 포인트를 줬다. 또 스테인리스를 이용한 오브제와 활짝 편 자목련 아래 물을 두어 하늘과 꽃을 투영하도록 했다. 참고로 재생정원(Regeneration Gardens) 부문은 버려지는 물건에 아이디어를 더하면 작은 변화로도 생활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새롭게 구성한 카테고리다. 신명자 작가의 '과거의 회상'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디프 성 뷰트 파크에서 전시가 진행됐다. 쇼가 끝난 뒤에는 영국의 한 대학으로 이전 전시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15
  • 김준현 미시건주립대 교수, CELA 부회장 선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김준현 미시건주립대 교수가세계적인 조경 학술단체인 CELA의 부회장에 선출됐다. 김준현 교수는 지난 24일 폐막한 총회에서 조경학과 학과장 투표에 의해 커뮤니케이션, 봉사, 출판을 담당하는 부회장에 당선됐다. 부회장은 CELA의 모든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최상위 임원 중 1명이다. 앞으로 2년동안 그는 CELA 회장, 집행부 이사, 11개 지회와 협력해 CELA 소속 조경학과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또한 각 대학의 조경 프로그램 동향을 살피며, 변화되는 내용을 'CELA Forum'과 'Landscape Journal'에 담는 일을 맡는다. 또한 CELA의 자매기관인 미국조경가협회(ASLA), 조경자격인증위원회(CLARB), 조경교육인증위원회(LAAB), 조경재단(LAF)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조경교육, 학술 동향,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CELA는 미국,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일부 유럽 및 아시아의 고등 교육기관에 설립된 조경학과 중 공식적으로 인증된 프로그램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1920년에 설립됐다. 최근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내 조경학과들과의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 지역 조경학과의 CELA 참여에 힘을 쏟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29
  • LH,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세미나’ 22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스마트시티 수출전략 모색을 위한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관하고, LH,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며, 해외건설협회가 지원한다. LH는 스마트시티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적용으로 더욱 빠르게 진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유한 경험과 기술 수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시티 정책방향 ▲베트남의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를 향한 도전 ▲한국의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개발 트랜드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계획 ▲스마트하고 탄력적인 도시개발의 세계적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주제발표와 함께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적용 가능한 요소기술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도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LH의 경험과 기술, 베트남 도시개발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현지에 적용 가능한 요소기술 및 추진전략을 함께 모색해 베트남 스마트시티 수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21
  • 김준현 미시건 주립대 교수, 환경디자인 총괄까지 겸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미시건 주립대(MSU)의 조경프로그램 총괄을 맡고 있는 김준현 교수가 올해 1월부터 인테리어와 원예학 전공 대학원생을 위한 환경디자인 석사과정 총괄까지 겸직하게 됐다. 미시건 주립대의환경디자인 프로그램(Master of Environmental Design, MED)은 조경뿐만 아니라, 건축물 인테리어와 원예학 전공 대학원생을 위한 학제간 석사과정이다. MED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조경 석사과정과 달리 설계 디자인보다는 연구중심의 학위과정으로서 설계 작품이 아닌 졸업논문으로 학위를 심사한다. 이 과정에서는 자연과 건조 환경(natural and built environments) 문제를 창의적이면서 혁신적인 방식을 접목해 다루고 있다. 미시건 주립대 조경 학부과정생은 조경학 학사 학위에 필요한 9학기를 마치고 MED과정 1학기를 이수하면 조경학사와 MED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미시건 주립대의 'School of Planning, Design and Construction'에는 '조경, 인테리어, 시공 관리, 도시와 지역 설계' 등 4개의 학부과정을 비롯해, MED를 포함한 3개의 석사과정과 1개의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3-05
  • 국립생태원, 환경생태분야 해외교류연구원 6명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제적인 종합생태 전문연구기관 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도 환경생태분야 해외교류연구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생태 관련 학사 이상의 국외 거주자이며 서류와 활동능력, 기관 이해도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총 6명을 선발한다. 2017년부터 처음 모집을 시작한 ‘해외교류연구원’은 해외에서 환경생태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로 국립생태원과 연구교류 활동을 추진하며, 거주국의 환경생태분야의 동향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연구원들은 국립생태원이 지정한 양식에 따라 조사활동 기간 내에 2~8편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의 주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 중인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 등의 연구 과제를 토대로 제시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해외교류연구원이 제공한 여러 국가들의 환경생태분야의 최신 정보를 축적해 연구과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정보는 해외 동향 보고서로 제작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 생태정보 국제환경동향 자료실에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공개된다. ‘해외교류연구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누리집과 해당 국가의 한인회 구인 사이트 등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30일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연구원들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3-05
  • 한국 조경 변화상, 호주 조경잡지에서 다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호주의 대표적 조경·도시설계 잡지인 'Landscape Architecture Australia'가 아시아 조경의 궤적을 추적하는 2월 특집 'Embracing the asian century'을 통해 한국 조경의 변화상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 잡지는 '월간 환경과조경(LAK)'과 공동으로 'Communicating landscape achitecture in asia' 꼭지를 구성해 호주 조경인에게 한국 조경의 오늘과 내일을 알리고자 했다. 올해로 창간 36주년을 맞는 '월간 환경과조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었다. 형식은 환경과조경 편집팀장과의 인터뷰로, 한국에서 주목하는 프로젝트와 이슈, 독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잡지 기획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 중 '월간 환경과조경'에서 지난해 촛불집회와 주목받은 '광장'이라는 공간을 문화와 함께 다각도로 해석한 '광장의 재발견 특집(환경과조경 2017년 3월호)'과 '서울로 7017'을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룬 특집이 소개됐다. 최근 조경분야 이슈로는 '도시재생, 정원분야의 성장과 전문가 역할'이, 대표적인 조경 작품으로는 '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등을 꼽기도 했다. 이 밖에 'Landscape Architecture Australia'에서는 오피스박김의 작업에 대한 Ricky Ray Ricardo의 인터뷰, 한국·대만·일본의 상향식 장소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다뤘다. 한편'Landscape Architecture Australia'는Architecture Media에서 발행하고 호주건축가협회 및 호주정원역사협회의 인증을 받은대표적인 도시, 경관, 조경 디자인 전문 잡지로서 1년에 4회 발행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25
  • 정원의 마술사, 한·일 정원교류 해결사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의 마술사’ 이시하라 카즈유키(이하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 정원박람회 초청정원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아직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을 9번이나 따낼 정도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가든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에게 ‘정원의 마술사(Gardening Magician)’라는 찬사까지 전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주관으로 조경관련 언론매체와 이시하라 작가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선보일 초청작가정원과 그의 작품철학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일 양국 간 정원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까지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 정원에 대한 해설로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었다.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발을 담그게 된 것은 홍광표 회장(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정원트렌드 발굴을 위해 첼시플라워쇼를 방문한 그는 이시하라 작가가 아티즌 가든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은 ‘고쇼 노 니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일본 전통의 다실을 ‘유리 정자’로 해석한 독창성에 놀랐고, 작품 속에 녹아있는 디테일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것이다. 그 때 홍 회장은 한국에도 이시하라 작가의 작품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홍광표 회장의 제안을 받은 이시하라 작가도 큰 고민없이 참가를 승낙했다고 말했다. 정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사이좋게 지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태화강에 정원을 만들면, 한국인은 일본정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일본인이 한국에 올 수 있는 하나의 계기도 될 수 있다.” 그는 황지해 작가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기도 했다. 섬세한 디테일과 사고방식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 어느 곳에서 있더라도 황 작가의 작품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에 선보일 정원의 이름은 ‘미나모토(근원)’이다. 이시하라 작가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물의 순환을 테마로 한다. 빗물은 정원(숲)을 거쳐 태화강의 물이 되고, 이것이 증발해 빗물이 되는 일련의 생태적 순환과정을 정원으로 표현하겠다는 것이다. “‘미나모토’라는 명칭은 2004년 첫 첼시플라워쇼 출품작 이름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름을 쓰게 된 이유는 당시의 열정을 살려서 한국에서 쏟고 싶어서였다.” 정원 조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산지수(知山知水)’라고 했다. 지역의 환경과 식물을 정원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원은 섬처럼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그만의 철학이다. 그래서 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농장을 찾아다니며 대상지에 적합한 식물을 찾는 일부터 했다. 다른 나라에서 정원을 조성할 때에는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에는 짧은 시간 안에 밀도있는 정원 조성이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시공에 도움을 주는 한국 조경회사와도 깊은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명함에 적힌 ‘Landscape Artist’라는 소개에 걸맞게, 규모와 장소에 상관없이 폭넓은 스펙트럼의 실적을 갖추고 있었다. 호텔과 레스토랑과 같은 상업시설은 물론, 대규모 광장과 수직정원 등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는 “비록 작은 공간이라고 할 지라도 그곳을 정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정원을 전염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기뻐할 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크던 작던 만든다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선 정원의 효과를 끊임없이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어느 레스토랑에 정원이 들어섰을 때 얼마만큼 손님이 늘었는지, 병원에 정원을 만들었을 때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 방문자 숫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어디라도 정원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홍광표 회장은 한국의 정원문화 확산의 위한 중요한 단서가 들어있는 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의 정원문화가 바퀴라면, 일본은 밧줄이다. 일본은 좋은 경치가 있으면 그것을 밧줄로 끌어와 정원으로 만든다. 한국에서는 사륜거를 타고 좋은 풍경을 찾아다니며 봤다. 별서정원이 발달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다니는 것 외에도 우리집 주변에 정원을 끌고 오려는 노력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시하라 작가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정원을 세계에서 알리는 그 날이 빨리 찾아 오길 바란다”며 "아시아 정원문화의 세계 진출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홍광표 회장은 “이시하라 작가는 세계적 대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정원문화 교류에 큰 힘이 될 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시하라 작가는 현재 진행 중인 ‘동경 올림픽 스타디움’ 외부공간 조성에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기술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을 다져가는 한편, 학회에서 추진 중인 생활정원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서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12
  • "공원·정원? 구분 무의미…모든 것은 연결된 하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해외 초청 작가 3인, 프랑스의 카트린 모스바흐(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카트린 모스바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경가 중 한 명으로 베르사이유 건축학교에서 조경학뿐만, 생물학과 역사학 전공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조경계가 주목하는 인물이다. 그는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rk Louvre Lens)과 대만의 타이청 중앙공원(Taichung Gateway Park)을 설계한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PHAIDON이 출간한 『30│30 Landscape Architecture』에 세계 30대 조경가 중 한 사람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울산시의 협조로 지난 3일 방한한 카트린 모스바흐(이하 카트린)를 서울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 작품 철학과 박람회 참여 계기에 대해 물어보았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카트린이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참석한 계기는 의외로 간단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조경이 알고 싶어서였다. 그는 "참가 이유가 너무 로맨틱한가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국이 처음이라는 그는 새로운 문화와 생태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했다. 조경뿐만 아니라 역사와 철학, 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전통적 방식의 조경을 넘어 인문학적, 창의적 조경 디자인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새로운 해석을 하게 되지만, 디자인 아이디어의 기본은 사람, 자연, 지구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바탕을 둔다." 그래서 카트린은 태화강에 만들 초청 정원의 콘셉트를 미리 확정짓지 않았다고 했다. 대상지를 돌아보지 않은 시점이라, 주변 경관과 환경에 대한 이해 없이 전략을 짤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과정을 중요시 한다. 만물은 흐름과 발전을 통해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물과 식물 간의 소통, 숲이 이루지는 과정, 세포와 같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대상지를 설계해 온 그에게 비교적 작은 스케일의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지도 물어보았다. 그는 "모든 것을 열어둔 상태에서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스케일의 차이는 상관없다"고 했다. 지류가 본류에게, 본류가 지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작은 것은 큰 것과, 큰 것은 작은 것과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된 '하나'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홍광표 회장의 부연설명도 있었다. "카트린이 말하는 전제에는 '조경과 정원은 다른 영역이 아니다'라는 배경이 들어있다. 조경가가 정원도 만들고 공원도 만든다는 뜻이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건축에서 정원을 만든다고 할 때 조경은 무엇을 할 수 있느냐다. 결국 '식재'이지만 '지금 조경이 플랜팅을 잘하느냐'라고 물으면, 선뜻 '예'라고 답하기 어렵다. 프랑스 조경학과에서는 식물과 토양에 대한 커리큘럼 비중이 높다. 우리나라 조경교육도 '식물'과 '시공'에 대한 교육이 보완돼야 한다. 앞으로 조경과 정원이 다르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카트린은 "조경은 시간을 다루는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며, "디자인이 아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디자인은 하나의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대상지와 이용자에 따른 다양한 기법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홍광표 회장은 "카트린의 정원디자인은 단순히 점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그려지는 아름다운 대지 위 그림이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가 새로 싹트는 한국의 조경분야에 신선한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나머지 초청작가인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도 2월 중 방한해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2-04
  • 2018 IFLA 학생 조경디자인 공모 개최, 주제는 'Resilient'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전세계 조경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IFLA 학생 조경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는 ‘Resilient Landscape’로 기후변화에 의해 최근 10년 사이 급증하는 기상 이변으로 위협받고 있는 도시의 대응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IFLA는 “자연 재해뿐만 아니라 벌채와 개발 사업 등 인위적인 자연환경 훼손은 생물다양성과 건강, 사회‧경제적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조경에 의해 기상 이변에 의한 영향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모 참가자는 특정 공간을 선정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1등상인 그룹한 수상자에게는 3500달러가 지급되며, 2등상에는 2500달러가, 3등상에게는 10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작품 제출 마감일은 5월 18일이며, 공모는 대학(원) 조경학과 학생이면 개인과 팀(5명 이하)으로 참가비 45달러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한편 2018 IFLA 세계대회에는 싱가포르에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0개국 1500여 명의 조경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Biophilic City, Smart Nation, Future Resilience’이다. 학생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fla2018.com)와 이메일(ifla2018student@sila.org.s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30
  • [수상작] 리코딩 파이프
    캐나다의 건축ㆍ조경 계간지 더 사이트 매거진(The Site Magazine)은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퓨처 레거시(Future Legac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캐나다 왕립 예술위원회(Canada Council for the Arts)와 뮈자제트 재단(ArtsEverywhere Musagetes)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그 제목이 시사하듯 국가적 유산을 다가올 150년을 견인하는 사회적ㆍ물리적 동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디자인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산’의 정의와 범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규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8월 17일, 1등, 2등, 가작을 각각 다섯 작품씩 선정했으며, 2018년 1월 토론토 아트스케이프(Artscape)에서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세 가지 층위의 코드 코드 [명사] 1. 컴퓨터 작동을 위한 기호 체계. 데이터 코드, 오류검사 코드 등. 2. 어떤 사회나 계급, 직업의 규약이나 관례 체계. 3. 특정 이념, 성향 및 이를 반영하는 기호 체계. 코드인사, 패션 코드 등. 2등으로 당선된 우리의 작품 ‘리코딩 파이프(Re-Coding Pipes, Kyung-kuhn Lee, Mamata Guragain, Nubras Samayeen)’는 코드(cod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캐나다 국토를 가로지르는 석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확장된 역할을 제안한다. 새롭게 코딩(coding)된 인프라스트럭처의 기능, 제도(code)의 수정과 보완, 그리고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대립하는 관습적인 정치ㆍ사회적 코드에서 벗어난 새로운 담론의 발생이 그것이다. 파이프의 현황과 특징 파이프의 역사는 캐나다 건국을 앞선다. 1853년 최초의 석유 송유관이 개설된 이래, 100,000km에 이르는 로지스틱스(logistics) 네트워크는 캐나다 GDP의 28%를 지탱하는 젖줄이며 동시에 자연환경과 원주민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암세포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에 투영된 양가적 이미지와는 별개로, 은빛으로 빛나는 이 장대한 인프라스트럭처는 붉은 단풍나무나 에메랄드 빛 빙하 계곡만큼이나 익숙한 캐나다의 지배적 경관이다. 이 파이프들은 60m의 폭으로 대지를 관통하는 경관 패턴이며, 전력망, 데이터 케이블, 지진 및 파손 모니터링 센서와 감시 카메라까지 결합된 기계 장치이기도 하다. 기능과 제도의 리코딩 로지스틱스, 즉 물질의 보급과 관리는 파이프라인의 본질이다. 북미 대륙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파이프 네트워크를 통해 초속 25m의 속도로 석유, 천연가스, 난방용 스팀이 운반되고, 이들을 모니터링한 데이터는 광케이블을 통해 기지국으로 전달된다. 오염 물질의 유출이나 침엽수림과 원주민 보호 구역의 훼손은 모두 그 작동 과정의 부산물이다. 애초부터 좋은 파이프와 나쁜 파이프는 없다. 본 작품은 물질과 정보의 전달이라는 파이프라인의 본래적 기능을 새롭게 코딩해 상반되는 입장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파이프라인의 건설과 활용, 철거를 규정하는 작업규약(Pipelines Codes of Practice) 조항을 수정해 다음과 같이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신규 파이프라인은 의무적으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광케이블을 탑재하고 데이터 처리 용량을 확장해 기후 변화와 보호종의 모니터링 기능을 부여한다. 그리고 기존 파이프라인은 운송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확대해 낙후 지역에 전력과 온수를 공급하는 동시에, 기름 유출이나 산불 등 환경 재난을 수습하기 위해 활용한다. 끝으로 노후한 파이프라인과 그 반경 60m 보호 구역의 용도 변경을 허락하여 국토를 가로지르는 선형 공원과 트레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의 가동 현황과 모니터링 정보는 도심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사회적 인식의 리코딩 작품의 궁극적 목표는 대륙 스케일의 경관 인터페이스로서 작동하는 파이프라인이다. 토론토 도심의 전광판에선 알래스카의 기름 유출 현장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알버르타 주(Aberta)의 전나무숲을 관통하는 파이프라인은 그대로 트레킹 코스가 된다. 늘 그러했듯, 캐나다를 살찌우는 것이나 파괴하는 것 모두 파이프라인이다. 그리고 이제 파이프라인은 스스로 그 생산과 파괴의 현장을 여과 없이 중계하게 될 것이다. 역사가 학문적 합의의 산물이라면 유산은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는 산업 유산이 아닌 현재를 드러내는 산업 인프라를 제안한다. 캐나다 시민들은 스스로 파이프라인의 가치와 의미를 되물을 것이고 그 고민의 시간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러한 사회적 담론이 합의에 도달할 때, 파이프라인을 통한 세 번째 코딩이 완성될 것이다.
    • 이경근k.kuhnlee@gmail.com
    • 2017-12-05
  • 세계 디자인 회담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1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는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인문적’ 지질 시대다. 산업 혁명 이후 250년 만이다. 그렇다. 가장 최근의 지질학 시대인 충적세는 약 1만 년 전이었지만 인류는 단 250년 만에 새로운 지질 시대를 열어젖혔다. 인류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다. 끊임없이 환경을 훼손하고 파괴함으로써 인류가 이제까지 진화해 온 안정적이고 길들여진 환경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엘니뇨, 라니냐, 라마마와 같은 해수의 이상 기온 현상,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물리·화학·생물 등 지구의 환경 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인류세의 시작을 인지하고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종(種)의 개체로서, 어느 누가 이 현상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느 누가 혹독한 환경 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도시 행성을 향한 낙관론 세계 디자인 회담(WDS, World Design Summit)에 초대된 기조연설자 중 한 명인 조경가 더크 시몬스(Dirk Sijmons)는 낙관적이다. 그는 인류세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와 세계를 묘사하는 적절하고 도발적인 용어라 인정하며, 이러한 개념 덕분에 환경에 끼치는 인간의 영향력에 대한 심도 깊은 관찰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2 또한 그는 21세기 도시 행성(urban planet)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인류가 이 행성에 못 할 짓을 했다며 자책하며 감상에 빠지는 것은 전혀 소용이 없다는 완강한 입장이다. 인류세에 살고 있음을 인정하고, 좋든 싫든 간에 현재에서 진전해야 하며,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인간의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도 하지만 곤경에서 구해 줄 수도 있다. 인류의 최대 과제는 이 시대의 과제를 풀기 위해 인간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2000년 폴 크뤼천(Paul Crutzen)이 인류세라는 용어를 처음 소개한 뒤 17년 만이다. 인간의 창의력 활용이라는 주어진 숙제를 시작하기 위해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2017년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디자인의 역할을 곱씹어보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WDS다. 첫 번째 세계 디자인 회담 WDS는 그야말로 회(會, 모일 회)하여 담(談, 말 혹은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WDS는 건축, 그래픽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 디자인, 조경, 도시계획 등 여섯 개 분야의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이 모인 자리다. 이들이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문제에 대해 디자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제디자인협회(ico-D, International Council of Design), 국제 주택 및 도시계획회의(IFHP,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Housing and Planning),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를 주축으로 WDS 조직을 구축하고, 캐나다 국가 수립 150주년과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캐나다 정부와 퀘백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WDS 측은 네 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주제를 효율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하며, 사회적으로 평등하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세계 만들기” _ 이음 선언(Eeum Declaration), 대한민국 광주, 2015 2015년 광주에서 WDS의 준비 회의 격인 국제 디자인 총회가 “이음: 연결하는 디자인(Eeum: Design Connects)”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WDS는 이 국제 디자인 총회의 종착지이자 향후 10년을 향한 시작이다. 전 지구적으로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디자인의 힘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50여 개 국제기구가 모였다. 여기에는 유네스코,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와 같은 정부간기구, 초국가적 기구와 전문 기관뿐 아니라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조경·건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WDS에서 나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쉽게 풀리지 않을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문제일수록 더욱 견고한 협업이 필요하다. 디자인에 어떤 힘이 있다면 그것은 협업의 힘이다.” _ 알레한드로 아라베나(Alejandro Aravena, WDS 기조연설자, 2016년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 수상자) 위의 문구는 알레한드로 아라베나의 WDS 초대장이다. 디자인의 힘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해 3,500명의 관련 전문가가 모였다. 지구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earth), 참여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participation), 변화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transformation), 아름다움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beauty), 판매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sale), 위기 극복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extremes) 등 여섯 가지의 디자인 분류 아래 108가지 주제에 관한 생각을 500명의 발표자가 나름의 방식으로 공유하고자 했다.3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박람회는 진입 광장(Reception Square), 판지 거리(Cardboard Main Street), 여섯 개 학문의 광장(6 Disciplines’ square), 사계절 언덕(Hill of the Four Seasons), 웨스턴 디스트릭트(Western District), 순간의 정원(Ephemeral Garden)의 여섯 개 공간으로 나뉜다. WDS의 참가자가 혁신적인 디자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고 타 분야의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에게도 공개해 디자인과 사회 전반에 걸쳐 활약하는 창의적 리더로서 디자이너의 역할을 환기했다. 또한 디자인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와 공감 유도를 통해 적극적인 경계 허물기를 시도했다. 공식 행사 외에도 WDS는 컨벤션센터를 벗어나 몬트리올이라는 도시를 유랑하기를 권한다. 박물관, 갤러리, 미술관과 디자인 관련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WDS 기간 동안 참가자와 일반에게 디자인 사무실을 개방해 방문할 수 있게했다. 인류세 디자인 디자인은 무엇인가. 원론적인 의문이다. WDS는 “그렇다면 인류세의 디자인은 무엇인가”라는 업그레이드된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 제시했다. 첫째, 디자인은 의도를 구체화한다. 기술과 재료의 진보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고, 걷잡을 수 없는 개발의 영향에 점점 취약해지는 세계에서 물질적, 공간적, 시각적, 경험적 환경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둘째, 디자인은 혁신과 경쟁, 성장과 발전, 효율성과 번영의 원동력이다. 셋째, 디자인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우리가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주체다. 넷째, 디자인은 문화를 표현한다. 디자이너는 직면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문화유산과 다양성을 창조하고, 보호하고, 활성화하고, 향상하며, 기념하는 강력한 역할을 한다. 다섯째, 디자인은 기술에 가치를 더한다. 인간의 관점과 인터페이스를 고려하고 우선 개인의 상호 작용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은 인간의 요구와 기술을 연결한다. 여섯째, 디자인은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디자인은 사회, 공공과 민간, 정부와 비정부, 사회와 개인의 변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한다. 일곱째, 디자인은 도시의 활성화된 소통 방식, 개선된 환경, 좀 더 풍요로운 지역 사회와 삶의 질을 다지는 기반으로 기능한다. 여덟째, 디자인은 포괄적인 연구, 견고한 방법론, 표본화(prototyping) 및 생활 주기의 결과 등을 고려해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탄력성을 고심한다. 재정의한 디자인에는 재정의된 행동이 따라야 하는법. WDS는 인류세 디자이너의 역할과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디자인 진흥: 디자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좀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한다. 디자인 지표 개발: 자료 수집과 디자인의 영향 평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론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조직 또는 기업에서 디자인의 전략적 가치를 입증하고 공공의 이익을 제공한다. 디자인 정책 개발: 지역, 국가 및 국제적 차원에서 개발한다. 디자인 표준 개발: 전문 디자인 커뮤니티 지원, 디자인 산업 인프라 개발 및 표준, 코드, 협약, 모범 사례, 법적 보호 및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디자인 교육 향상: 디자인 교육, 디자인 연구, 평생 학습, 디자이너 역량 구축과 관련된 교육 기관과 교육 방법, 교육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유연한 디자인: 신체적·사회적·문화적 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악화에 따른 물리 환경적 변화, 산업화, 급속한 도시화와 소비로 인한 위협에 중점을 둔다. 또한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책임감 있는 디자인: 디자이너는 자신의 역할로 인해 초래되는 영향을 인식한다. 그것이 건설적일 뿐 아니라 파괴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사이의 조경 인간이 자연과 동떨어진 존재라는 생각은 인류세 선언 이후 의미를 상실했다. 인류세 선언으로 자연과 인간의 이분법을 떨구어 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이상 자연과 인간 사이의 간극을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이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다는 사실에 직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다. 경계는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진 경계의 중심에 조경이 있다. 우리는 자연, 도시, 건물, 사람, 문화, 기반 시설의 ‘사이’를 디자인한다. 건물 밖을 나섰을 때 경험하는 모든 것을 디자인한다. 그렇기에 생기는 오해도 있다. ‘사이’를 경계를 넘나들며 역동성을 만들어내는 요지로 보지 않고 자투리 공간으로 인식해 조경이 장식의 도구로만 인지되는 경우다. WDS에 초대된 기조연설자 중 한 명인 조경가 클라우드 코르미에(Claude Cormier)는 그러한 오해로 기가 죽기는커녕 코웃음을 날린다. 그는 사이의 공간을 주목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사이의 중요성을 일반에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그는 프레데릭 옴스테드와 마사 슈왈츠가 아들을 낳았다면 바로 자신일 것이라며 유쾌한 기조연설의 시작을 알렸다. 그의 작업들은 자연을 구현하려 했던 옴스테드와 조경의 예술적 측면을 실험해 온 슈왈츠의 하이브리드다. 주목할 만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그가 사용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그의 연설은 조경가로서 태생적으로 ‘사이’의 주인공임을 기쁘고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조경의 가치와 능력을 믿고 당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우리 모두는 잘 디자인된 세상에서 살 권리가 있다 작년 가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암흑 같은 모니터를 들여다 보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놀리다가 라디오에서 한 여성의 울부짖음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거지 같은 건축물의 희생자예요(We are all victims of the shitty built environment).” 어떤 주제와 맥락에서 나온 말인지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뜨끔했다. 그야말로 이 세상의 모든 디자이너에게 일침을 날렸다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저 우리는 제대로 디자인되어 풍요롭고 건강한 세상에서 살고 싶을 뿐이다. 제대로 디자인된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정답은 없다. 내가 원하는 세상과 네가 원하는 세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WDS에서 확인했듯, 디자인이 가진 힘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1.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주요 20개국 정상 회의’의 포문을 연 영상이다. 산업 혁명부터 회의가 열린 시점까지 250년의 지구 역사를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살펴볼 수 있다. 인류의 성장이 주요 지질학적 과정과 동등한 힘으로 작용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누군가는 인류가 이뤄낸 눈부신 발전에 놀랄 것이고, 누군가는 완전 망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https://www.iabr.nl/en/curator/2014antropoceen 2. 원시림보다 공원, 묘목장 등 인위적으로 조성된 장소에서 더 많은 나무가 자라며, 5억 년에 걸쳐 만들어진 생물군을 단 500년 만에 모조리 소비하고, 온실가스로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원유 추출을 위해 전세계 모든 강에서 발생하는 침전물의 양에 버금가는 토양 변위를 서슴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3. https://worlddesignsummit.com/congress/themes-topics/
    • 이혜인 해외 리포터hyaeinlee@gmail.com
    • 2017-12-05
  • [2018 첼시플라워쇼] 정원이 있는 아파트
    LG CITY-SKY GARDEN 디자인_ 황혜정 HAYDESIGNS 대표,백준범 창조건축 전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인구의 50%가 도심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다름 도시에서도 나날이 심해지는 도심 속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도심 빌딩 숲 속의 현대인들의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정원이 있는 아파트(공중정원)’는 밀집된 도시 속에 효과적으로 자연을 들여오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수직으로 숲을 조성한다는 개념을 가져와 주거용 아파트에 적용했다. 수직으로 정원이 펼쳐진 건물은 ‘푸른 도시’라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자연친화적인 신개념 복지 아파트로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의 새로운 원형을 제시한다. ‘공중정원’은 각 층마다 계획된 정원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커다란 숲을 이루는 건물이다. 모든 정원에 채광이 가능하도록 각 세대의 테라스를 구성했다. 공중정원의 최대 조경면적은 220㎡에 이른다. 테라스는 깊이 10m에 최대폭은 20m로 약 220㎡로 구성되며, 식물 생장을 고려해 북향을 배제했다. 각 가구의 테라스에는 3m 이상의 나무 6그루와, 1~2m 규모의 관목 및 초화류가 계획돼 있다. 각각의 식재는 계절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종을 고려했다. 공중정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입면의 변화는 다음 주거 세대 파사드에 대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 될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은 도시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계절에 따른 일사량 조절, 산소 생성 및 습도조절로 열섬현상으로 시름하는 도심 내 온도 상승을 낮추게 된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까지 한다. 이 ‘수직 숲’은 ‘도시의 허파’로서 작은 동식물에게 또 다른 서식 공간을 제공해 생태다양성을 풍부해지도록 한다. 계획된 정원 안에 대기오염 정화에 효과적인 관목(단풍나무)을 배치하고, 표면 면적률이 높아 미세먼지 흡수에 도움을 주는 이끼 수직정원도 있다. 건물 외벽의 특수 스크린에는 자외선과 반응하여 대기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Tio2라는 특수화학 물질을 도포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한다. 도심 속 공중에 위치한 넉넉한 테라스는 주거공간과 연결되어 삶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킨다. 정원 안의 부엌은 실내와 실외 정원의 동선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정원의 이용도를 높이도록 조성한다. 부엌 안에 구성된 아쿠아포닉 시스템은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기술로 집에서 유기농 야채를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물고기의 배설물이 야채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재생 필터를 통해 물을 순환 시켜 기존의 채소를 키우는 방식보다 90%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실에서 문을 열면 자연이 펼쳐져 있고 이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등 ‘삶에 더 가까이 다가온 여유’를 가져다준다. 정원에 구성된 시스템 사용(채소재배 시스템, 관수시스템, 부엌 가전 시스템, 조명 시스템)을 위한 전기는 태양광에서 공급된다. 기존의 초 고효율 태양 모듈 패널타입(최대출력 400w)과 새로운 방식의 투명한 유리패널 타입(최대출력 42w)을 병존해 효율성과 디자인 모두 충족시키고자 했다. 지금 우리는 개발이 환경에 가져다주는 다양한 문제 앞에 직면해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건축으로 환경에 대한 배려가 바탕이 된 도시를 제안해 본다. ‘공중정원’은 포화된 도시 속에서 주거수요를 수용하면서 녹지공간을 넓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이다. 미래의 주거문화에 새로운 가능성으로 대두될 수 있기를 바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10
  • 황혜정 작가, 2018 첼시플라워쇼 출전…'아파트 공중정원'으로 2연패 도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황혜정 작가의 내년도 첼시행이 확정됐다. 황혜정 HAYDESIGNS 대표는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2018 첼시플라워쇼의 쇼가든 부문에 선정돼 참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190년 역사의 세계 최대의 정원·원예박람회인 첼시플라워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 세계의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고 있어서, 정원디자이너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 내년도 첼시플라워쇼에서 황혜정 작가가 선보일 정원은 ‘정원이 있는 아파트(공중정원)’이다. 2016년 첼시플라워쇼에서 ‘스마트 가든’으로 ‘IT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과거의 행보와도 이어진다. 이번에도 LG전자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고, 창조건축의 백준범 전무팀과 협업으로 작품을 조성한다. 황 작가는 “최근 한국의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었고,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아파트에 식물을 적극 도입한 ‘공중정원’을 생각하게 됐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아파트가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문화라는 점도 고려 요소였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현대적 의미의 한국성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도 풀이된다. ‘공중정원’은 수직으로 숲을 조성한다는 개념을 주거용 아파트에 적용했다. 각 층마다 계획된 정원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커다란 숲을 이루고 모든 정원에 채광이 가능하도록 각 세대의 테라스를 구성했다. 각각의 세대는 160~220㎡의 조경면적을 갖는다. 테라스는 깊이 10m에 최대 폭은 20m로 약 220㎡로 구성되며, 식물 생장을 고려해 북향을 배제했다. 각각의 테라스에는 3m이상 되는 교목 6그루와 1~2m 규모의 관목 및 다양한 초화류를 계획했다. 황혜정 작가는 “계획안은 콘크리트로 포화된 도시 안에 녹지공간을 넓히면서 주거수요를 수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대기오염은 낮추고 삶의 질은 올릴 수 있는 이 공중정원이 미래 주거문화에 다양한 가능성으로 대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HS가 주최하는 2018 첼시플라워쇼는 내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개최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07
  • 김성균 교수, 세계조경가협회 문화경관위원장에 선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김성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세계조경가협회 문화경관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4일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문화경관위원회(Cultural Landscapes Committee)의 새 위원장에 김성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IFLA 문화경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세계에 걸쳐 분포된 농촌, 산업, 생활권 경관을 재생한 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공유하는 조경 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조경의 활동영역을 촉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IFLA에 따르면 김성균교수는10년넘게 IFLA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IFLA와 오랫동안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IFLA 아태지역 문화경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아시아문화경관학회(ACLA)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균위원장은 "IFLA에서 문화경관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목록도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경관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지역활동 세계화 비전(Local action Global vision)'에 대해강조했다. 아울러문화경관 전문가들의 지역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해 개발도상국에서 문화경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인 학술 교류 기회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김성균 교수를 위원장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중동 지역의 IFLA 회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3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04
  • 미세먼지 잡는 도시녹지 '천식에 효과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에 나무 밀도를 높이면 천식 입원환자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엑스터대학 앨콕 교수팀이 '국제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지 12월호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해도 나무 밀도가 높으면 천식 입원 환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교적 오염도가 낮은 도시에서는 정원과 녹지공간의 밀도와 천식 입원 환자가 상관 관계를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앨콕 교수팀은 지난 15년간 영국 2만6000개 지역의 대기오염도, 수목분포도, 천식으로 입원한 환자 65만 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논문은 초미세먼지(PM2.5) 및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은 지역 1㎢를 기준으로 나무가 300그루 늘어났을 때 인구 10만명당 천식으로 입원하는 환자 숫자가 50명씩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기오염이 낮은 지역에서는 나무 밀도와 천식 입원 환자 간의 상관관계가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반대로 초화류 중심의 정원과 오픈스페이스에서는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농도가 낮은 지역에서 천식 입원 환자가 감소하였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감소효과가 떨어졌다. 논문은 꽃가루와 대기오염물질과 결합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앨콕 교수는 "도시 녹지는 도시민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주지만, 그 천식에 대한 효과는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며 공기오염물질과 꽃가루가 천식에 미치는 복잡한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1-30
  • 신현돈 대표, 제1회 IFLA 루미너리 어워드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신현돈 서안알앤디 디자인 대표가 환경과 지역사회 보호에 특별한 공적을 지닌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경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상인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지역 조경지도자상(IFLA ASIA-PAC LA Luminary Award, 이하 루미너리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지난 4일 태국 방콕의 롱 1919(Lhong 1919)에서 개최된 IFLA GALA CEREMONY에서는 ‘IFLA 아태지역 루미너리 워어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현돈 서안알앤디 디자인 대표가 최고의 영예인 루미너리상을 수상해 한국 조경의 이름을 세계 속에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루미너리 어워드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옹호하고 개선하는 데에 특별히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조경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경가들의 성과와 작품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제정됐으며, 더 나은 미래 환경과 도시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전문가에게 수여해 지속적인 관심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돈 대표는 제1회 루미너리 어워드를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경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환경, 디자인, 생태, 정책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를 향상시키고 옹호하는 것이 우리 조경인이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1-14
  •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한국강릉정원’ 오픈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러시아의 시베리아 중심도시 이르쿠츠크시에 조성된 ‘한국강릉정원’이 개장했다. 강릉시는 지난 8일 최명희 강릉시장이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의 시베리아 중심도시 이르쿠츠크시에 조성된 ‘한국강릉정원’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는 강릉시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과학·학술·예술·행정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 식물원에 ‘한국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강릉시가 참여하게 됐다. 이르쿠츠크 국립대 식물원에 조성된 ‘한국강릉정원’은 총 2000㎡ 면적에 누각, 정자, 연못, 한국식물단지, 담장, 강릉 솟대, 광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조성 예산은 강릉시와 이르쿠츠크 국립대가 공동 부담했다. 이번 ‘한국강릉정원’ 준공식은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드미트리 베르드니코프 이르쿠츠크시장, 이라나 에조바 이르쿠츠크시의회 의장, 아르구친트세프 알렉산더 이르쿠츠크 국립대 총장, 쿠제바노프 식물원장, 엄기영 주이르쿠추크 총영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테이프 커팅식, 강릉공원 조성 프레젠테이션, 공연,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명희 강릉시장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러시아 이르쿠츠크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하며, “오늘 문을 연 ‘한국강릉정원’이 이르쿠츠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한국문화의 체험장이 돼 자매도시 강릉과 우의를 다지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1-10
  • [해외] "VR은 조경을 알리는 강력한 도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미국조경가협회(ASLA)가 올해 ASLA 공모 전문가부문 최우수에 선정된 '클라이드 워렌파크(Klyde Warren Park)'의 모습을 360도 VR 영상으로 제작해 23일 공개했다. 구글 점프에서 고프로 오디세이로 제작된 이 VR영상은 고속도로 위에 조성된 이 공원의 현장감을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내레이션은 이 공원을 설계한 제임스 버넷 OJB Landscape Architecture 대표가 맡았다. 클라이드 워렌파크는 달라스에 있는 8차선 도로인 ‘Woodall Rodgers Freeway’ 상부를 공원으로 덮어 조성된 5.2에이커 크기의 도시공원이다. 이전까지는 이 8차선도로로 인해 시 외곽 주택가와 상업 및 예술지구가 단절되어 왔지만, 공원 조성 후 그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공원이 조성된 이후 13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다운타운의 심장부를 다시 활성화 시킨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Underpass Park'에 이어 두 번째 VR영상을 제작한 ASLA는 "가상현실은 조경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알리는 잠재적으로 강력한 도구"라며 조경가의 VR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가상현실은 단편적인 이미지와 달리 장소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장소의 감각적인 경험까지 느끼도록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VR영상은 클라이드 워렌파크와 관련한 지역 커뮤니티에 제공됨으로써 조경가의 역할을 알리면서 공원 기금을 모금하는 용도로 활용하게 된다. 이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하기 위해선 유투브 모바일 앱에서 'Klyde Warren Park'나 'ASLA'로 검색해야 하며, 컴퓨터에서는 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https://youtu.be/DEHYK5a3-c'로 이동하면 된다. 삼성 기어 VR에서는 오큐러스 앱을 통해 영상을 찾을 수 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0-24
  • [해외] 2017 IFLA 학생공모전 'Global Energy Landscapes' 그룹한상 수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조경가협회(IFLA)와 캐나다조경가협회(CSLA)는 '2017 IFLA 학생공모전' 수상작을 총회 마지막날인 20일 선정했다. 1등상인 '그룹한'상에는아르헨티나 코르도바 국립대학교 팀의 제안한 'Global Energy Landscapes'가 수상했다. IFLA 학생공모는 세계조경가협회와 총회 당사국이 매년 개최하는 전세계 조경학도들의 설계 경연장으로 올해는 '힘의 경관'을 주제로 했다. 이에 주최측은 도시 경관을 넘어서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쓰레기 등' 사회·문화적 미래 가치와 조경을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 9월 12일까지 총 19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1등상인 '그룹한'상에 선정된 'Global Energy Landscapes'는 파타고니아의 조력 발전을 통해 전력 생산외에도 환경, 관광, 물 생산 등 인프라의 새로운 활용을 제안하였다. 2등은 북경 임업대학팀과 코펜하겐 대학팀의 공동 작품인 'The Gold Hope'가, 3등은 북경 임업대학팀의 'Home for Mithi'가 선정됐다. 한편 '2017 IFLA 학생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54차 IFLA 세계 총회 및 세계 디자인 정상 회의'에서 진행됐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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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4월
  • laK WORKS
  • 사찰 순례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