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문화‧관광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3년만에 부활하는 조경문화제, “함께하는 조경”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문화제가 3년만에 부활한다.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함께하는 조경”이라는 주제로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경문화제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개최되다가 3년만에 부활하는 행사로, 조경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대정부·대국민 조경알리기는 물론 조경의 미래 비전을 탐색하자는 취지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연합 소속 단체들이 참여해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전시는 올해 환경조경대전공모전 수상작들의 패널 및 영상을 보여주는 ‘환경조경대전 전시회’와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수상작 전시회’, 서울시 공원사들이 찍은 20개 작품을 전시하는 ‘서울의 공원 사진전’이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한국조경협회가 “도시재생에서 조경의 역할, 현장 사례를 통한 실제적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하며, 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구회가 ‘Depopulation and Social Resilience’를 주제로 그동안 시도해 온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조경학적 측면에서의 제도적, 학문적, 실천적 방안을 점검한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의에서는 최정권 가천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새로운 공간 가치’ 시리즈 세 번째 특강을 진행하며, 조경이상 모임에서 “조경더하기, 조경나누기”를 주제로 조경계 이슈를 주제로 한 관객참여형 집담회를 개최한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는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해 온 연재 칼럼을 엮은 책 ‘조경이 그리는 미래’(한숲, 2018)의 출간을 맞아 33인의 조경계 칼럼 필자와 독자가 만나는 북콘서트 형식의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영화를 통한 조경의 역사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INSIDE)’가 ‘시네마스케이프’의 저자인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마포문화비축기지 내에서 조경자재업체들이 제공한 폐자재를 활용해 48시간 안에 정원을 조성하는 팝업가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월드컵공원에서 ‘공원산책’, 창경궁에서 ‘전통조경 해설 및 궁궐답사’, 서울 낙산 일대에서 ‘여성조경인 힐링답사’, 명성산에서 ‘환경조경인 한마음 등반대회’ 등 소속 단체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답사가 행사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각 단체 및 한국조경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0-17
  • “정원 주제는 선명하게, 이미지는 은근하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작가 본인이 정한 주제가 있으면 정원에 분명하게 드러내줘야 한다. 하지만 직설적인 설계언어는 자칫 유치하게 보일 수 있으니 메타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나무요일 정원산책’이 지난 20일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김종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책임이 해설사로 나섰다. 김종보 책임은 현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조경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코리아 가든쇼를 통해 두 아이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한 ‘닥터래빗’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시리즈 4번째 작품인 ‘비가 내리면 꽃이 오른다’가 지난 3월 ‘중국 상해 국제 꽃 박람회’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종보 책임은 아트디렉터로서 정원 작품을 보는 구조와 방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정원과 의도가 불분명한 정원의 비교를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디자인적으로 제대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책임은 “정원만 봤을 때 조성자의 의도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안내문을 봤을 때 매칭이 되지 않아 더욱 갸우뚱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주제를 정했으면 정원에 충분히 표현해줘야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설명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원에 상징과 의미를 담기 위한 방법을 묻는 참가자의 질문에 “주제가 정해지면 그에 맞는 이야기를 풀어가야 한다. 경연은 주제를 준다. 주제가 서울이라면 내가 사는 곳, 내가 사랑하는 것, 내 스토리로 맥락을 잡다 보면 그림이 그려진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그 스토리를 쓰면 된다”고 답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아울러 김 책임은 “이야기를 정원으로 옮길 때 직설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면 자칫 유치해질 수 있다. 설계언어는 직설적이어서는 안 된다. 전달하고 싶은 이미지의 메타포를 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투어에 동행한 한 참가자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선입견 없는 해석을 곁들여 주어 단순하게 보여지는 정원이 아니라 뜻과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조성 작가가 아닌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해석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을 정원 전문가와 함께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확대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6년 환경과조경이 서울정원박람회 일환으로 론칭한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9월 6일) ▲김장훈 전문정원사(9월 13일) ▲김종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책임(9월 20일) ▲황주영 하루.순 조경사 연구자(9월 27일) 순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23
  • 한경대 조경학과, 주민들과 함께 ‘대송마을 포도축제’ 연다
    [한경대학교 = 박요셉 통신원] 한경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8일 대송마을에서 ‘대송마을 포도축제’ 개최를 위한 발표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송마을 포도축제위원회 관계자와 박선근 안성시지속발전협의회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승홍 교수 외 19명의 학생이 대송마을을 방문해 기획안을 발표하고,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과 회의를 통해 행사를 구체화시켰다. 대송마을은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마을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난 3월 10일 진행된 ‘마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경대 조경학과와 연을 맺었다.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 외 4명의 조교와 대송마을 주민들은 마을대학을 통해 마을의 주요생산자원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를 계획했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대송마을에서 열릴 예정인 ‘대송마을 포도축제’는 안성시와 대송마을, 한경대 주최로 이뤄지며, 한경대 조경학과와 마을주민으로 이뤄진 포도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후원한다. 한경대 조경학과는 지난 1학기 ‘조경운영론’ 강의에서 18명의 수강생을 기획, 운영, 홍보, 예산 등으로 분야를 나눠 대송마을 축제에 참여하도록 했다. 마을주민과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산업의료원의 승인을 받아 2학기 수업으로 연장해 19명의 대학생과 마을위원회가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 기획안 발표에 참여한 이승규 한경대 조경학과 학생은 “단순히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마을에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홍보부터 운영까지 하나하나 기획하다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큰 보람을 느낀다. 내가 기획한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니 설레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요셉 한경대학교 통신원nada_joseph@naver.com
    • 2018-09-20
  • “그 여자 지휘 그 남자 안무” … 조경부부의 소통 음악회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지휘자이자 조경가인 아내와 조경가이자 안무가인 남편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북 신포니에타는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의 “L’Histoire du soldat(병사의 이야기)”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나눔센터 조성 및 클래식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성북 신포니에타의 정기연주회로서,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예 연주자들의 특별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이면서 조경학도인 아내가 “지휘”를 맡고, 조경가이면서 살사댄스 안무가인 남편이 “안무”를 맡는 콜라보가 이뤄져 화제다. 이 공연의 지휘를 맡은 아내 양윤선 씨는 원래 호른을 전공한 연주자에서 현재는 성북 꿈의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조경학도이기도 하다. 안무를 맡은 남편 박경탁 씨는 현재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며 과거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 단체전, 홍대동호회 연합소셜댄스대회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실력있는 살사댄스안무가이기도 하다. 이 부부는 지난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 ‘조경’을 교집합으로 콜라보를 이뤄 좋은 작품을 완성해 금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하지만 함께 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경탁 소장은 “결혼 후 늘 아내의 전문분야인 음악과 제 전문분야인 조경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전혀 다를 것 같은 분야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느꼈다. 예를 들어 작품성과 대중과의 소통 사이에서 그때그때 적절한 선을 찾아야만 하는 점이나 대중과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지만 의외로 그 분야 안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라면서 이번 콜라보를 통해 “경계와 틀 안에 있기보단 분야를 넘어 소통을 위한 몸짓을 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이나 관람 비용은 없으며,많은 조경인들이 찾아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거운오후를 보내길기대하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8
  • 조경가미술동우회, ‘조경가미술전’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가미술동우회에서 조경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조경가미술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5일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행사 기간에 ‘조경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조경계에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취미를 가진 조경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오휘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영대 영남대학교 교수, 김정수 아르떼 소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경가미술전’ 참가는 미술을취미로 하는 조경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7
  • 양윤재 수채화 개인전, 내달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양윤재 전 서울시 부시장이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백악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양윤재 수채화 개인전’을 연다. 양윤재 전 부시장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 청계천복원추진본부 본부장을 거쳐 2004~2005년에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2004년에는 청계천 복원과 서울시 부시장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월간 환경과조경이 주최하는 올해의조경인상 정책분야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개막 리셉션은 10월 11일 오후 5시에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7
  • “정원, 식물 키우기가 먼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식재 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 식물을 길러보고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먼저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나무요일 정원산책’이 지난 13일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김장훈 전문정원사가 해설사로 나섰다. 김장훈 정원사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수목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평강식물원 식물팀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롱우드가든에서 국제 가드닝 연수를 수료했다. 서울시 시민정원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고, 서울숲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는 등 전문 정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박람회 이후 2~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변화한 경관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며 투어를 진행했다. 어떤 정원은 조성 초기에는 구조물에 비해 식물이 많이 빈약해 보였지만, 지금은 식물이 풍성하게 자라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어떤 정원은 초기에는 풍성함이 느껴졌지만 해가 지나며 식물들이 퇴화하여 사라지거나 과도하게 자라 경관이 처음만 하지 못하고 관리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들도 보였다. 이에 김장훈 정원사는 “정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한다. 조성했을 때 풍성하게 보이는 것도 좋지만, 식물의 생리를 잘 파악해 성장했을 때의 모습과 관리까지 생각해 적정한 수준으로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정원들마다 식물 관리가 쉽지 않았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정원 조성 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 정원사는 "폭염과 가뭄이 심했음에도 파니쿰, 큰꿩의비름, 정향풀, 밥티시아 등과 같이 가뭄에 강한 식물들은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해가 갈수록 기후가 불안정해지고 올해 여름같이 극단적인 기상현상을 자주 경험하게 될 거라는 것을 정원을 조성할 때도 고려해야 한다. 가뭄, 고온, 혹한 등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에도 저항성과 생명력이 높은 식물들을 찾아 활용하고 내성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정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재 디자인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알려달라는 참가자의 요청에 “식재 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 식물을 먼저 길러볼 것을 권한다. 식물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모르고 정원을 디자인하면 나중에 관리를 감당할 수 없다. 한 해만 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모습이 다 다르다. 그라스 모종 하나를 심어도 1년이 지나면 풍성해진다. 그걸 알아야 자신감 있게 식재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을 정원 전문가와 함께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확대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6년 환경과조경이 서울정원박람회 일환으로 론칭한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9월 6일) ▲김장훈 전문정원사(9월 13일) ▲김종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책임(9월 20일) ▲황주영 하루.순 조경사 연구자(9월 27일) 순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6
  • 서울정원박람회 웹드라마 ‘정원: 마음을 원하다’, 오는 11일 첫 방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홍보용 4부작 웹드라마 ‘정원(情願): 마음을 원하다’를 11일부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핑거스’가 기획부터 시나리오 집필, 배우 캐스팅, 장소 섭외,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정원: 마음을 원하다’는 조경가와 플로리스트가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에 함께 참여하면서 사랑을 싹 틔우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배우 캐스팅 오디션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으며, 드라마 대물에 차인표 보좌관 역으로 출연한 김진태(31)가 극 중 조경가 역, 신예 이은유(28)가 플로리스트 역으로 캐스팅됐다. 웹드라마에서 김진태와 이은유는 각각 조경가와 플로리스트 역으로 나서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원: 마음을 원하다’는 총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e-환경과조경, 2018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0
  • “정원에는 식물만 있는 게 아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원은 식물뿐만 아니라 작가의 의도와 시설물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하나의 공간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나무요일 정원산책’이 지난 6일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가 해설사로 나섰다. 윤호준 대표는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서호엔지니어링을 거치며 10여 년간 조경 계획 및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2017서울정원박람회 금상,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우수상(2017) 수상 등을 통해 정원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그가 쓴 ‘디자인 유랑 인 유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조경하다 열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날 정원의 시설물 관리에 초점을 맞춰 해설을 진행했다. 그는 “식물에 비해 시설물에 대한 관리는 관심이 적어 보인다. 작품의 의도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 비가 많이 와서 땅이 파이거나 턱이 생겨 걸려 넘어지거나 시설물 파손으로 사람이 위험해질 우려가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보수를 요청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원은 대부분 쓸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다. 어떻게든 많이 안 쓰는 재료를 써보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보편적이지 않은 소재는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분야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조금씩 시도하고 있다”며 각각의 정원들에서 식물 외 소재들이 어떤 역할로 쓰이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표는 “우리나라 정원박람회는 행사 이후 철거하는 쇼가든 성격과 오래되고 낙후된 도시와 공원을 리뉴얼하는 도시재생 성격의 박람회가 섞여 있다. 쇼가든으로 해놓고 도시재생적으로 관리하라니 어려운 일이다. 시민정원사의 역할이 그만큼 더 중요하다”며 “식물뿐만 아니라 정원이란 공간을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들에 관심을 갖고 깊이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을 정원 전문가와 함께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확대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6년 환경과조경이 서울정원박람회 일환으로 론칭한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9월 6일) ▲김장훈 전문정원사(9월 13일) ▲김종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책임(9월 20일) ▲황주영 하루.순 조경사 연구자(9월 27일) 순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09
  • ‘하루.순’의 9월 전시, 미리 만나는 서울식물원 ‘오! 서울! 식물원’ 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있는 ‘하루.순’은 9월의 전시로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을 미리 만나는 자리 ‘오! 서울! 식물원’ 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마곡 신도시에 조성하는 서울식물원은 도심지 공원과 전문 식물원의 성격을 결합한 도시형 식물원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심 식물원으로서, 일상에서 다양하게 식물을 접하고 즐기는 문화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식물 문화 발전소로서 서울식물원을 소개하는 팝업 쇼룸 개념이다. 전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개관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기간에는 도심 일상에서 식물 소재를 매개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물문화 강연과 체험 수업도 마련된다. 9월 7일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하루.순 내 문화실험실 순에서 ‘식물 × 역사’로 주제로 한 강연으로 김정화 식물원 역사 연구자와 함께하는 ‘식물 극장: 마드리드 식물원에서 서울 식물원까지, 식물 수집가와 탐험가의 이야기’가 열린다. 서울식물원에 전시하게 될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 원정대 식물 세밀화 자료집’의 일부를 소개한다. 9월 8일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위치한 요리연구집단 키친레브쿠헨@돈의문(나카가와 히데코, 윤호정)과 함께 ‘식물 × 요리’를 주제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심 정원의 허브를 이용해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으로, 참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4일에는 하루.순 문화실험실 순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와 함께 하는 ‘식물학자의 그림 이야기: 식물 세밀화와 식물 산책’을 통해 식물을 관찰하고 만나는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하나로 식물 세밀화를 소개한다. 식물의 본질을 탐구하고 학문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 식물 기록화로서의 식물 세밀화 이야기를 듣고,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15일에는 하루.순 온실 하루에서 식물을 모티브로 하는 손 자수 클래스가 열린다. 생활공방 아티초크 김소희 작가와 함께 작은 티 매트나 파우치 등에 놓는 작은 꽃과 식물 자수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일반 성인 대상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다. 문의사항은 ‘하루·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와 하루.순 SNS 계정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돈의문박물관마을 i6 건물에 위치한 ‘하루.순’은 조경, 도시설계, 건축 분야 소장 연구자들의 연합체로, 분야 간의 경계를 넘는 창발적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이론과 실천, 앎과 삶의 합치를 꾀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30
  • 내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대폭 증설, 열린 관광지 2배로 늘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내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이 대폭 증설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취약계층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는 올해보다 2배가량 확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을 전년 대비 총 5731억 원(10.9%) 증액된 5조830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부문이 1조8041억 원 편성돼 가장 많은 비중(30.9%)을 차지하며, 관광 및 체육 부문은 약 1조4300억 원 수준이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을 늘리고,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예산 105억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경제적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 등 소액대출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운영 상품은 향후 연구를 통해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는 ‘창작준비금’(연 300만 원)의 예산은 135억 원에서 165억 원으로 늘려 지원 대상을 4500명에서 55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께누리 지원(장애예술 육성)’ 예산도 증액(11억 원)해 ▲청년장애예술가 양성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 ▲장애인 공연공간 확충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체육 부문에서는 국민 누구나 언제나 운동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조성에 투자한다. 현재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보급되는 국민체육센터를 어린이 놀이 공간, 어르신 체육 공간,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확대해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케 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580억 원을 들여 30개소를 신규로 조성하고, 소규모 형태의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은 1000억 원을 들여 100개소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장애인국민체육센터’도 확대된다. ‘생활밀착형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현재 광역 단위로 1개소씩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까지 확대한 것으로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의 3개 유형 중 지자체 특성에 맞게 조성할 예정이다. 관광 부문에서는 올해 시행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를 2만 명에서 10만 명 규모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의 관광취약계층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12개소에서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예산은 24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증액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8
  • 덕수궁 돌담길, 막힘없이 걷는다…미완의 70m 연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오는 10월 말부터 덕수궁 돌담길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작년 8월에 영국대사관 직원 숙소부터 영국대사관 후문까지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를 개방한 데 이어, 아직 개방되지 않은 나머지 70m 구간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이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간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에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방될 70m 구간은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담장 하나를 사이에두고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덕수궁 내부 보행길로 연결될 계획이며, 보행길이 끝나는 영국대사관 정문 앞에는 새로운 통행문이 설치된다. 작년 8월 영국대사관 후문 앞에 설치된 통행문과 이번에 설치되는 통행문을 통해 다닐 수 있다. 아울러,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기존 돌담길도 새로 정비에 들어간다.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걷기 편한 길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는 작업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올해 1월 미완의 덕수궁 돌담길 완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연결 구간의 연결계획을 마련했으며, 4월 문화재 심의 통과 후 상세설계 중에 있다. 지난 20일 영국대사관 정문 앞 신규문 설치 공사에 착수했으며, 덕수궁 내 보행로 공사는 9월 중 시작하며, 10월 중순 돌담길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통행문과 보행로가 영국대사관 정문에 근접해 설치되는 만큼 영국대사관 측에서 보안문제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덕수궁 돌담길 연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한 4년의 긴 노력이 있었고,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바람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만큼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많이 찾고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에서 시범공개 중인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도 오는 10월에 정식 개방함에 따라 이번에 완성된 돌담길을 따라 ‘고종의 길’을 거쳐 정동길, 경희궁까지도 우회하지 않고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8-23
  • 분단으로 헤어진 남북 ‘은행나무 부부’ 다시 만나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오랜 세월 서로 떨어져 있던 은행나무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됐다. 문화재청은 강화군, 한국문화재재단, 섬 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현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04호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수나무)는 추정 수령 800년, 가슴높이 줄기 둘레 9m, 밑동 둘레 9.8m, 키 24m로,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은행나무(암나무)와 부부였다. 그런데 약 800여 년 전 홍수로 인해 황해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뿌리째 떠내려 와 볼음도 어민들이 이를 건져다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은행나무도 북한 천연기념물 제165호 ‘연안 은행나무’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남북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양측 주민들이 서로 연락해 음력 정월 그믐에 맞춰 은행나무 부부의 아픔을 달래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제를 지내왔다. 문화재청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분단 이후 중단된 은행나무 제를 복원하기로 하고 이번에 첫 제를 지냈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 부부 이야기를 토대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인 음력 7월 7일에 맞춰 진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 씨의 사회로 ▲제례 복원 ▲평화의 시 낭송 ▲한국의집 예술단의 마당놀이, 태평성대, 살풀이가 펼쳐졌다. 한국화가 신은미 작가가 아쟁 산조에 맞춰 북한 암나무를 기리는 수묵화 그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우선 남한의 수나무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의 제를 복원하고 북한의 암나무를 기리는 한편, 남북협력을 통해 북한과 같은 날 각각의 장소에서 부부 은행나무의 제를 다시금 지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8
  • 창경궁관리소, ‘동궐도로 보는 창경궁’ 해설 투어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9월부터 8주간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경궁은 고종 재위 당시인 1860년대까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2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으나, 1908년부터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며 옛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가량이 남아있다. 이번 특별관람 행사는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 지역의 군무를 담당하는 도총부,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하는 내사복시와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지역,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위해 지었다는 자경전, 효종 때 공주와 사위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 등을 동궐도를 보며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재 창경궁에 남아있는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과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춘당지 일대 지역을 동궐도상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1일 1회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보 제249호인 동궐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으로, 1826~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 3000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부감법으로 그려져 옛 동궐의 모습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4
  • “제주 비자림로 훼손, 근본적인 원인은 렌터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최근 논란이 되는 비자림로 훼손의 근본적인 원인은 관광용 렌터카 운행에 따른 것이며, 제주도의 관광, 교통 정책을 전면적으로 뜯어고쳐야 지속되는 제주의 환경 훼손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도가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면서 비자림로 삼나무숲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도지사를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청원글까지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사업을 재검토하란 소규모환경영향평가(이하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했다며 공사를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선족이오름을 훼손하면서까지 공사를 수행해야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사업이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지역민의 생존권과 결부돼 있는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꼭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영향평가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에 ‘제주도정이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봤다. 2015년 협의된 영향평가에서는 “본 계획노선은 경관보전지구 1등급 지역인 선족이오름 훼손이 발생하고 계획노선의 대부분 구간이 경관보전지구 2등급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도로노선 확장 필요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업시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선족이오름의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선계획을 조정하고, 도로경관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양측에 조성된 삼나무림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지난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오름 훼손 발생과 도로 양측 삼나무림의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일부 도로 노선을 조정했다. 삼나무가 훼손되는 구간은 편백나무 등을 식재해 도로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경관시뮬레이션을 통해 오름 조망과 대체 수종 식재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며 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 도시건설과 관계자는 “지금 공사하는 노선을 피해 갈 수 있으면 대안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삼나무를 피해서 도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원형 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은 “‘다만, 사업 시행이 불가피할 경우’라고 했기 때문에 환경청에서 한 번 더 검토를 해도 반대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영향평가를 받을 때보다 오름에 대한 보호대책, 경관훼손 최소화 절차가 설계에 반영돼 있다면 협의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줬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제주도정의 영향평가 협의이행 여부에 대해 “제주도에서 영향평가 의견을 반영한 결과 교통량, 관광객 증가에 따라 사업 수행은 불가피하다고 제시했다. 오름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선계획을 변경하란 평가의견에 대해서는 오름을 지나던 도로 위치를 바깥쪽으로 바꿨다. 삼나무림 훼손 최소화 부분은 구체적으로 나무 숫자까지 수치상으로 제시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쟁점은 ‘다만, 사업 시행이 불가피할 경우’, 즉 나무를 베어서라도 꼭 도로를 확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있냐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청 도시건설과 관계자는 “비자림로 대천~송당 구간은 2013년 5월에 수립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에 따른 투자계획 우선순위 3위 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진작 했어야 하는데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발주를 하게 돼 너무 늦은 것”이라며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불가피한 사업’이란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경제수종이었으면 이식하는 것을 고려했을 텐데 다른 나무에 비해 얻는 이득이 별로 없다. 하지만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문제가 있어서 마을 안에서는 주민들이 나무를 베고 있는 상황이다”며 삼나무의 가치가 도로 확장을 막을 만큼 크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제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대체 어떤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 모르겠다. 비자림로가 평소 교통량이 그렇게 많은 곳이 아니다. 전국 언론이 주목하고 청와대 청원까지 쏟아지며 제주도 행정을 비판하고 있는데 지역민으로서 창피한 심정이다”며 도청 관계자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출퇴근 시 비자림로를 이용한다는 한 도민은 “상시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출퇴근 시간 때는 막힐 때도 많다. 그런데 문제는 도민차량이 아니라 도로가 예쁘다고 천천히 가는 렌터카들이다. 아무리 관광 목적이라도 차량 주행도로를 걷는 속도로 이용하는 건 문제가 있다. 출퇴근하는 도민과 관광객 간 싸우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도로를 넓히는 데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차가 막힌다고 나무를 베고 도로를 넓히는 건 근본적인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고 쉬운 길을 택한 1차원적 생각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봉찬 더가든 대표는 “길을 넓히는 것보다는 렌터카 대책이 우선이다.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교통의 이용성을 넓혀야 한다. 이를 통해 관광으로 인한 실질적인 이익 분배도 이뤄질 수 있다”며 “제주도의 관광, 교통 정책 방향을 빨리 뜯어고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 대표는 “다른 나라에서는 렌터카를 업무용으로만 이용하게 하고, 관광은 지역민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패턴으로 가는 중이다. 일본은 관광지를 렌터카로 다니는 일이 잘 없다. 대부분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다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비자림로는 제주도의 이국적인 경치를 보여주는 특색 있는 경관이다. 사려니숲, 절물휴양림과 연결되며 자연의 가치를 잘 드러내주는 자원으로서 많은 혜택을 준다”며 “제주도의 좋은 도로들을 직선형으로 만들고, 차선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제주의 모든 걸 다 잃어버릴 수도 있다. 제주다움을 잃지 않고 숲 같은 분위기를 보장하면서 갈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9
  • 시민참여, 공원 조성 넘어 관리까지…‘공원 거버넌스’ 새로운 실험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시민이 공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주체로 나서고 있어 화제다. 시흥시 웃터골근린공원을 새롭게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한 ‘웃찾사 공원지킴이단’이 그 주인공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웃터골근린공원을 비롯해 상아어린이공원, 영모재근린공원, 하중공원, 군서근린공원 등을 대상으로 조경전문가와 주민, 행정이 현황조사부터 사례답사, 워크숍까지 함께 진행하며 대상지에 맞는 주제로 공원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공원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웃터골근린공원의 경우에는 주민들이 조경전문가와 소통하는 파트너로서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촉진자로서(facilitator)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부터 직접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공원 관리 및 운영의 중요성과 어려움에 대해 행정과 공유하게 됐고, 정기적으로 모여 공원 관리·운영을 논의하고 청소도 하는 ‘웃찾사(웃터골공원을 찾는 사람들)’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웃찾사 공원지킴이단은 조경전문가인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대표와 시흥시 공무원들과 함께 8번의 학습 모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디자인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작년 12월에 웃터골근린공원이 준공됐다.웃터골근린공원은 기존에 노후되고 폐쇄적이었던 놀이터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성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로 재구성됐다. 또한 ‘똑딱 놀이터’라는 주제로 시계벤치, 안내판까지 조화롭게 구성돼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디자인 과정뿐만 아니라 조성 이후 관리·운영에도 참여해 공원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도록 하는 데 취지가 있으며, 실제 웃찾사 공원지킴이단은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공원환경정비, 초화류 식재, 도색작업, 시설점검, 공공질서 계도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은영 웃찾사 공원지킴이 회장은 “설문지도 직접 만들고 조사하면서, 이 공원의 이용자였던 주민으로서 나만이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생각이 똑같았다는 것에 놀랐다”며 공원의 현황조사부터 시작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공원을 조성해 가는 과정에서 “내가 만들어서 뿌듯한 것보다 주민들이 함께 열심히 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동네에 있는 공원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내 땀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다 보니 어느새 진정한 우리의 공원이 됐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공원 조성을 넘어 관리까지 참여가 가능했던 것은 시의 행정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모여 학습을 진행할 경우 전문가 강사비와 학습모임 진행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 활동에 대한 지원도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끝난 뒤에도 공원과 관련된 마을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는 주민의 일상적인 공간인 공원을 중심으로 한 장소 거버넌스를 새롭게 실험중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8-06
  • 지질공원, 여행경비 지원받고 상금도 타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비를 지원받아 지질공원으로 여행도 가고 상금도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질공원 활동모임을 활성화해 지질공원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주제로 활동 중인 단체(지오프랜즈)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 후 6개팀을 선정해 지질공원 여행경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행종료 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지질공원 홍보활동을 심사해 최우수팀에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 접수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 지질공원 관련 활동 이력서, 여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오프랜즈의 여행후기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안내책자 제작 등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국가지질공원 여행 정보를 전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6
  • 익산시,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익산시는 공주시, 부여군,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리, 발전방향을 제안하고 유적지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활용, 마케팅, 관광, 교육, 연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유적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활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11개 제안서를 선정,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안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이후 사업성을 고려해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일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특성상 제안자가 필요한 경우 사업 시행자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3명 각 200만 원, 장려상 4명 각 1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와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1
  • 국립공원관리공단,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담는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1993년에 처음 시작해 지난 2017년 제16회 대회까지 총 6700여 명이 참가하고 3만8000여 점이 출품되는 등 출품 수량과 수준에서 국내 최고의 자연·환경 분야 사진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 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80점을 선정한다. 특히 특별 부문을 추가해 그동안 사진 접수가 부진했던 속리산, 가야산, 치악산, 변산반도, 태백산국립공원의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점을 감안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 중 엄선된 작품으로 병원, 수감시설, 법원 등에서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접수는 공단 사진 접수 시스템을 통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 수상 작품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비상업적 활용을 전제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상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1
  • 무더위, 자연 속에서 날려버리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7곳이 선정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무더운 올해 여름을 맞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길 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지리산 노고단길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품고 있는 태백산 금대봉을 배경으로 동자꽃,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탐방코스다. 해발 1507m 높이에 솟아 있는 ‘지리산 노고단길’은 노란색 원추리꽃과 구름바다가 장관이다. 작년 처음 개방된 ‘설악산 곰배령길’은 인제군 귀둔리에서 시작하며, 곰배골계곡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걸어 곰배령 하늘정원에 다다를 수 있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야영장 둘레길 4곳은 국립공원 유명 야영장 인근에서 간편하게 걸을 수 있는 ▲가야산 백운동길 ▲월악산 만수계곡길 ▲치악산 영원사길 ▲태안해안 솔모랫길이다. ‘가야산 백운동길’에서는 굽이쳐 흐르는 깊은 계곡과 박달나무,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과 함께 야영을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월악산 닷돈재야영장 인근에 위치한 ‘월악산 만수계곡길’은 자갈돌 하나하나 선명하게 보일만큼 맑은 계곡물과 야생화 감상이 가능한 자연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치악산 금대 에코힐링야영장에서 시작하는 ‘치악산 영원사길’은 물 좋은 금대 계곡의 청량함과 숲 향기가 무더운 더위를 씻어준다. 과거 삼국 시대 창건된 영원사와 영원산성의 역사 탐방도 가능하다. ‘태안해안 솔모랫길’에서는 우거진 곰솔림에서 산책을 즐기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염습지)에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해안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30
1 2 3 4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