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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보존가치 높은 숲 명품 숲 지정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북도가 도 면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중 역사, 문화, 생태 등 보존가치가 있는 숲을 명품 숲으로 지정해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명품숲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명품 숲 지정 방법,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산림과 숲․휴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산림문화·휴양·치유 등 각종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북도는 도 면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중 역사, 문화, 생태 등 보존가치가 있는 숲을 명품 숲으로 지정·관리해 아름다운 산림경관 창출과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명품 숲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 및 유형화 구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명품 숲 홍보방안 및 콘텐츠 개발 ▲사회가치 공유를 통한 명품 숲과 지역과의 상생협력 운영방안 모색 ▲명품 숲 지속관리를 위한 제도화 추진방안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이 마무리 되면 지정된 명품 숲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를 통해 산림자원의 관광자원화에 힘쓸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4-11
  • 경북도, 울릉도 세계유산 등재 추진 본격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북도가 울릉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4일 경주 켄싱턴 호텔에서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울릉도의 지형지질학적 가치, 다양한 생물종 및 희귀·멸종식물에 대한 보존가치 등을 국제사회에 인정받음으로써 국가브랜드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울릉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 현황은 총 13건으로 이 중 문화유산은 12건이며, 자연유산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일하다. 최근 전남·전북 추진하고 있는 ‘서해안 갯벌’을 문화재청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신청을 끝내고, 2020년 7월에 결정되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동해의 유일 섬 울릉도(독도)의 가치를 국제에 인정받기 위한 시동을 걸고, 먼저 자연, 생태, 지질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회는 서영배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서영배 위원장은 “울릉도는 섬 생태나 식생을 볼 때, 한국의 갈라파고스로서 울릉도에만 식생하는 특산식물이 있어 가능성이 높다” 며, “위원회에서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북해양포럼 주관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박재홍 경북대학교 교수는 울릉도의 특산식물 사례 분석을 통한 ‘울릉도의 세계자연유산적 가치’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울릉도가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견줄만한 효과가 있다”며 “특히 오하이오 대학 스투에시(Tod F. Stuessy) 교수의 연구에 의해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특산식물종 33분류군 가운데 88%가 향상진화의 생물학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세계유산 등재기준이 요구하는 ‘생물학적 진화를 나타내는 사례’에 해당하는 조건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제고를 통한 여건 형성을 위해 연구·교육기관인 ‘국립울릉도·독도생태다양성센터(가칭)’와 ‘울릉도·독도천연기념물센터(가칭)’ 등의 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다. 한편 경상북도가 울릉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독도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4-04
  • 경주 월성 해자, 연못 형태로 정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주 월성(사적 제16호)의 해자가 조경적 의미가 강한 연못 형태의 담수 석축해자로 정비된다.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신라왕경 정비사업의 하나로 경주 월성 해자를 정비에 돌입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월성 북서쪽 성벽 외곽의 4호와 5호 해자 사이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월성 해자는 월성 외곽의 방어용 시설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198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월성 외곽의 ‘나’구역의 석축해자와 ‘다’구역 1~5호 해자 총 6기의 해자를 발굴했다. 이 중 ‘나’구역에 있는 석축해자는 담수해자로, 4호와 5호 해자는 건해자로 이미 정비했다. 총 6기의 월성 해자 발굴을 통해, 삼국통일을 기점으로 통일 이전의 수혈해자에서 통일 이후 석축해자로 해자 축성방식이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삼국 통일 후 수혈해자(5~7세기)의 본래 기능인 방어의 의미가 쇠퇴하면서 조경적 의미가 강한 연못 형태의 석축해자(8세기 이후)로 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축해자는 수혈해자 상층에 석재를 쌓아올려 조성했으며, 독립된 각각의 해자는 입·출수구로 연결돼 있다. 월성의 역사적 경관 회복과 함께 국민이 역사문화유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자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3호 해자의 보완 정밀조사가 이뤄졌다. 2017년에는 해자에서 출토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병오년(丙午年) 목간과 당시 국제교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소그드인(人) 모양의 토우가 출토돼 관심을 끌었다. 월성 해자 정비는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가장 잘 남아있는 석렬을 기준으로 정비한다는 기본방향을 세우고, 관계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자 본연의 기능을 반영한 담수 석축해자로 정비하기로 했다. 먼저 1~3호 해자는 유구를 보존하기 위해 일정 높이로 성토하되, 월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높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90% 크기로 축소해 정비한다. 4호와 5호 해자는 현재 정비된 건해자를 그대로 활용하되, 담수를 위한 보완공사를 실시한다. 1호에서 5호까지 각각의 해자는 입·출수구를 통해 자연유수되며, 담수 모의실험을 통해 취수량과 유속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정비한다. 또한 국민들이 공사현장을 볼 수 있도록 탐방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현장 주변에는 안내부스를 설치해 해자의 뻘층에서 나온 각종 유물을 영상 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착공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신라고취대의 기념 행진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월성 해자 정비의 경과보고와 시삽식, 현장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19
  • 영주시, 도시공원 내 사유지 ‘제로’ 추진…160억 원 매입비 확보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경상북도 영주시가 도시공원 내 개인 토지를 모두 매입하겠다며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에 나섰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시공원 일몰제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도시공원 내 사유지 제로 대책을 수립하고 2018년도 50억, 2019년도 110억 원의 예산을 각각 확보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전부 매입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을 경우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로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 도시공원에 ‘사유지 내 외부인 출입금지’ 팻말이 세워지고 이용할 수 없게 되거나 사유지 개발 수요가 증가해 도시공원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 같은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가흥공원과 광승공원, 철탄산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등 5개 공원을 우선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부지 보상에 대한 예산을 수립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 부지매수청구제도를 시행해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3월 현재 일몰제 대응으로 진행된 보상 현황은 보상면적 14만8770㎡에 보상금액은 약 70억 원이다. 사유지 대비 보상비율은 26%로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전부 매입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배종태 영주시 도시과장은 “도시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미세먼지의 흡수, 흡착뿐만 아니라 폭염완화 등 순기능이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3-14
  • 쉽고 재밌게 배우는 생물다양성의 가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해 배움과 재미를 모두 살린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요자 맞춤형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8일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 및 진로체험 연계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가족과 개인은 가족형 교육과정을 비롯해 배움과 놀이를 함께 하는 야영(캠프)형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와 단체를 위한 교육과정은 ▲생물자원 체험교실 ▲꿈의 나침반 ▲찾아가는 박사님 ▲생물자원 아카데미 ▲자원관이 살아있다 등 5개 과정이다. ‘생물자원 체험교실’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미탐험대 등 30여 개의 수준별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꿈의 나침반’은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교육과정이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소속 연구원의 강의와 생물탐구실습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박사님’은 교육 여건이 열악한 학교나 특수학교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교육과정으로 신청 학교에서 직접 생물 표본을 관찰하고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마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생물 자원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 탐구실습과 유전자 증폭 실험과 같은 생명과학 심화교육 중에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관이 살아있다’는 올해 새롭게 개설된 교육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전시관이나 야외에서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는 전시 연계 과정이다.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은 ▲생물자원 주말가족교실 ▲생물다양성 캠프 ▲생물자원 탐험대 ▲여름 생태놀이터 ▲생물자원·문화탐방 ▲톡톡(talk-talk) 과학콘서트 등 6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물자원 주말가족교실’은 가족이 함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교육과정이다. ‘생물다양성 캠프’는 야외 활동이나 지도상담(멘토링)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1박 2일의 교육과정이다. ‘생물자원 탐험대’는 학생이 스스로 야생생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정으로 6주간 참가하는 연속형 교육이다. ‘여름 생태놀이터’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하여 새로 개설되는 여름방학 특별 생태 체험 과정이다. ‘생물자원·문화탐방’은 일상에 지친 성인들을 위한 지역관광자원 연계형 문화·생태여행 과정이며, ‘톡톡(talk-talk) 과학콘서트’는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이야기를 전하는 과학·인문 융합 강연이다. 학교와 단체의 참가신청은 담당자의 안내를 통해 전자공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개인과 가족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07
  • 경북도, 생태분야 사업 추진에 힘 쏟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북도가 국립생태원을 거점으로 활용해 생태분야 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생태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생태원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10월 30일 경북 영양군에 국립생태원 소속기관인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 개원한 것을 계기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협력, 생태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축·운영, 자연생태 교육·연구 분야 교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북도와 국립생태원은 올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신규직원 채용에 영양군 초·중·고 졸업자 또는 2년 이상 현 거주자에 가점을 부여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영양군은 경북도, 경북개발공사와 센터 직원이 영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대책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원룸, 분양, 부지매매 등 부동산 정보 제공 ▲정주 수요조사 및 대책 추진 ▲최대 2억 원에 이자율 2%인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지원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생태관광 광역 협의체’를 운영해 도내 주요 생태 명소를 발굴하고, 체험관광 상품 개발 등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의 빼어난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종복원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자연환경연수원과 국립생태원의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활발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 협력으로 독도 생물주권 강화 등 국가적인 생물자원 보전‧관리에도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연생태분야 최고의 연구와 기술력을 갖춘 국립생태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미래 세대에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주고,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2-27
  • 전주, 시민과 함께 160개 놀이터 전수 조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주시가 세이브더칠드런, C Program과 손을 맞잡고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진단에 나선다. 전주시와 C Program, 세이브더칠드런은 26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엄윤미 C Program 대표,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는 전주시 160개 전체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터 환경을 진단하고, 개선방향과 유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치화하는 프로젝트다. 먼저, C Program은 이날 협약에 따라 프로젝트 총괄진행과 전문가 그룹 연결과프로젝트 진단비용을 후원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민조사원 모집과 아동참여 워크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시민조사원 모집과 어린이 목소리로 놀이터 정책을 제정하기 위해 어린이 모객 등을 담당하고, 프로젝트 결과물로 도출된 어린이놀이터 개선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통해 전주시 전체 공공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진단에 따른 개선 방안이 수립되면서, 아동들의 놀 권리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세상 모든 곳이 모험심과 협동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와 같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놀이터와 학교, 집 앞 공원 등 곳곳에 아이들의 상상과 꿈이 담긴 놀이터를 만들어,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는 진정한 아동행복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2-27
  • 경북, 국비로 첫 시민정원사 아카데미 사업 시작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경상북도는 올해 산림청에서 첫 실시하는 시민정원사 교육 예산을 확보하고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2019년도 시민 정원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교육인원은 상·하반기 각 30명씩 60여 명으로 상반기 교육 희망자는 3월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아카데미는 도민들이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도민들 중 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교육은 총 2기로 운영되며, 기별로 실습 44시간 이론 28시간 등 72시간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2015년 정원법 제정 이후 2016년 경주 화랑정원조성 사업에 100억 원, 2017년 청송 매화테마정원 조성 사업에 60억 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고 민간정원도 3개소를 등록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민정원사는 교육수료 후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정원, 공원, 마을 정원 등의 조성 및 유지·관리 업무에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가든 서포터즈를 구성할 수도 있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원 관련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원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을 경우 도내 전역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수료자를 대상으로 시민정원사협회 결성 등 도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2-13
  • 장미도시 포항, 장미 아카데미 강좌 개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포항시는 지역단체인 장미사랑회와 함께 시화(市花) 장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넓혀가기 위해 시민 대상의 장미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장미도시여 피어나라’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도시 숲 정원사, 식재관리, 장미생활 활용법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되며, 2월 19일부터 3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포항문화원과 형산강 장미원 등 장미식재지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착순 40명을 선발한다. 더 자세한 것은 장미사랑회와 포항문화원에 연락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2-12
  • 경북도, 신 경북관광 시대 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북도가 한국의 서원과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국제적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신 경북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문화·관광·체육분야 소관 부서와 출자·출연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업무보고를 받고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경북’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역량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분야 메가프로젝트와 신규 및 역점시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도는 올해 ‘도민이 살기 좋은 경북,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 경북’이란 비전 아래 경북관광 활성화, 경북 문화유산의 세계화 추진, 생활SOC 확충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경북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제적 관광 인프라 구축, 여행하기 좋은 경북관광 조성, 해외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조직과 기능 확대 개편, 관광 전문인력 양성,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환동해 신북방 관광벨트 조성, 대구·경북 상생관광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관광 마케팅으로 2020년까지 청년일자리 200개를 포함해 일자리 6000여 개 이상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SOC 확충, 문화재단 설립, 경북 문화유산의 세계화 추진 등으로 문화예술 향유 여건 및 기회를 확대한다. 경북도서관 개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으로 생활 문화기반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의 서원, 가야 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경북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추진한다. 이 외에도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3대문화권 공동 홍보마케팅, 문화예술행사 참여 및 교류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1
  • 영월군 '동·서강 정원' 조성, 2023년 완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영월군이 오는 2023년까지 동·서강 일원에 정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서강 주변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과 강의 조화로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청령포, 장릉 등 영월 대표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으며, 연당구곡 지방정원, 인근 문화재가 있어서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다. 군은 '영월군 정원조성 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 연령, 직업군의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해 영월군 정원의 조성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원활한 운영 방안 및 정원관련 산업 제안과 주민, 사회적 기업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군은 동서강 정원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참여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조경, 정원, 산림, 관광, 예술분야 전문가 또는 활동가이다. 정원분야 교육 이수 등 다년간 관심을 갖고 활동한 사람, 정원 조성 및 운영에 관심 있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도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월군청 산림녹지과 정원조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동서강 정원을 최적의 정원으로 조성하고, 전문 인적자원 활용으로 정원의 다양화, 정원 활용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6
  • 진주시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진주시가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진주지역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는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KT&G 경남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주지역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지역대학, 기업, 시민을 참여시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남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진주 시민은 2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한다. 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일대의 도심 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재창출 및 사업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팀(진주시장상, 30만 원 상당 부상), 우수상 2팀(LINC+사업단장상, 20만 원 상당 부상), 장려상 2팀(LINC+사업단장상, 10만 원 상당 부상) 총 6개가 선정돼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 및 경상대학교,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창훈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진주시 도시재생센터 및 민·관·학 참여 프로젝트팀을 비롯한 여러 협업 기관들의 접목 방안 연구를 거쳐 진주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6
  • 백두대간수목원, 봉하의 약용식물 100종 책자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이 토종 약용식물 100종의 정보가 담긴 '백두대간 봉화군의 약용식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수목원 연구진들의 프로젝트 결과로, 봉화군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 100종을 엄선해, 이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봉화군 산지 조사를 통해 확인된 자생식물 중 한약공정서와 동의보감 등에 기재된 약용자원을 분석해 식물분류학적 실체를 검토한 후, 약효가 뛰어난 100종을 선정했다. 기존에 약용식물로 분류되지 않았던 식물(가래나무, 꼬리진달래, 는쟁이냉이, 산앵도나무)의 약효와 활용 가치도 새롭게 발굴했다. 책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간행물 게시판에서 PDF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농임업인과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0
  • 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 왕경과 고려 개경’ 학술대회 10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경주시, 한국고고학회,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함께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신라 왕경에서 고려 개경으로: 월성과 만월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과 11일 양일간 3개의 소주제로 나눠 모두 9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당대의 기술, 정치·문화가 집약된 신라 왕경과 고려 개경의 구조·체제 등을 비교·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적 변혁기를 둘러싼 물질문화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신라 월성과 고려 만월대의 최근 발굴성과를 통해 남과 북의 역사·문화적 연대를 확인하는 한편, 한반도 고대와 중세의 도성연구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0일에는 ‘문헌으로 본 신라·태봉·고려의 궁성’을 주제로 ▲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의 ‘신라 궁성의 형성과 변화-고려 궁성으로의 전화’ ▲조인성 경희대학교 교수의 ‘태봉 철원도성 연구의 현황과 과제’ ▲안병우 한신대학교 교수의 ‘고려 궁궐의 형성과 활용’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이후에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11일 오전에는 ‘신라·고려 궁성의 조사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이상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의 ‘개성 고려궁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성과와 과제’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의 성과와 과제’가 발표된다. 오후에는 ‘신라·고려 궁성의 물질문화 비교연구’를 주제로 ▲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연구원의 ‘통일신라에서 고려로의 전환과 물질자료의 변화’ ▲박성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사의 ‘개성 고려궁성(만월대) 출토 수막새 연구’ ▲최견미 경북대학교 박물관 학예실 조교의 ‘나말여초 도기 연구-기종과 성형기술을 중심으로-’ ▲전경효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의 ‘신라 월성과 고려궁성 출토 유물의 명문 비교’가 발표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최병현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지난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09
  •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수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북도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거점지역의 중점 육성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경상북도는 향후 10년간(2019~2028년) 추진될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최종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지역개발계획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경상북도 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거점육성형 계획은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점지역과 인근지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별 발전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과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미래성장과 주민행복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이란 비전으로 ▲환경 보전·고용·교육·정주환경의 개선 ▲생산기반시설의 확충 및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개발 ▲사회간접자본시설의 정비·확충이란 4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기존 11개, 신규 16개 등 총 27개 지역개발 사업에 1조7380억 원을 투자해 문화관광거점, 지역혁신거점, 신전략산업거점에서 각 전략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신규사업에 국비 1224억 원을 확보했다. 먼저 광역적 도시문제 해결 및 낙후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간 상생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을 육성한다. 지역별로 특화기능을 담당하도록 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도시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활성화 전략마련을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모색하고, 경북 산업입지 계획수립 시 권역별(지역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일환으로 경북이 지닌 역사·문화가치를 특성화해 문화정체성도 확립할 계획이다. 경북의 역사·문화유산에 리노베이션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문화브랜드화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광역차원의 지역 간 이동성 향상을 위해 연결도로망을 확충하고, 관광지의 원활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보조간선도로나 집산도로의 기능을 개선하고 간선도로와의 연계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도·주민체감형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수립으로 2028년까지 경북도 지역경제에 1조257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93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상북도의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해 거점지역과 인근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07
  • 통일신라 조경 ‘경주 구황동 원지’ 사적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통일신라 시대 조경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인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이 사적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26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과 ‘경주 분황사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2건의 유적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이다. 한때 구황동 원지가 분황사에 속한 사원지로 여겨진 적도 있었으나,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의 시기를 추정해 볼 때 두 유적은 별개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은 처음 경주 황룡사지와 관련한 전시관 건립 부지로 선정돼 1999년 시굴조사를 하던 중 통일신라 시대의 석축, 담장, 우물 등의 유적을 확인하고, 2004년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지 유적이다. 원지는 중심부에 크고 작은 인공섬 2개가 있고, 그 주위에 입수로와 배수로, 건물지, 담장, 축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출토된 여러 유물을 통해 원지의 조성 시기, 변화상, 공간배치 등을 알 수 있어 통일신라 시대 조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구황동 원지는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원지의 조성연대, 규모, 내부구조 등을 확인한 세 번째 신라왕경 원지 유적으로 희소성이 있다. ‘경주 분황사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으로,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분황사’는 선덕왕 3년(634)에 창건됐으며, 신라의 승려 자장과 원효가 머무르면서 불법을 전파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현재의 경역 내·외부를 확인했는데, 창건 당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일탑삼금당식 가람으로 축조됐음을 알 수 있었으며, 그 후 세 번의 중건을 거쳐 광해군 원년(1609)에 현재의 금당인 보광전을 조성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일탑삼금당식 가람은 사찰에서 탑을 중심으로 동·서·북면 세 곳에 법당을 배치하는 양식이다. 분황사는 황룡사, 흥륜사 등과 함께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 왕경(경주)에 조성된 칠처가람의 하나이며,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의 체계적 발굴을 통해 가람의 배치 양상과 그 변화상뿐만 아니라 경역의 대부분을 규명한 사찰로써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27
  • 신라왕경복원추진단, ‘신라왕경 핵심유적 학술대회’ 21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현황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왕경사업의 진단을 통해 앞으로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신라왕경 사업의 공간적 범위에 대한 검토에서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의 ‘문헌자료로 본 신라왕경 핵심유적 학술적 검토’ ▲최병현 대한민국학술원 교수의 ‘고분군의 분포로 본 신라왕경의 중심지구’ 발표를 통해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검토할 예정이다. 2부 신라왕경사업의 진단과 과제에서는 ▲하일식 연세대학교 교수의 ‘신라왕경에서 왕궁유적의 변화와 공간에 대한 검토’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의 ‘신라왕경의 묘제와 조영공간’ ▲ 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교수의 ‘신라왕경 사원유적의 학술적 검토’ ▲박종익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소장의 ‘신라왕경 방어시설의 연구현황과 과제’ ▲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단장의 ‘왕경 내부의 도시화과정에 나타나는 경관 변화’ ▲채미하 고려대학교 교수의 ‘경주 낭산의 신앙적 의미’ 등의 발표를 통해 각 사업을 왕궁, 능묘, 사원 영역으로 구분해 진단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19
  • 공원에서 자전거 타며 교통안전문화 배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자전거 안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북도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시설과 연계하거나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주시 어린이 자전거안전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교통교육장과 연계해 사업비 7억 원(도비 3억5000만 원, 시비 3억5000만 원)으로, 황성동 일대 4463㎡ 부지에 야외학습장 조성, 학습용자전거 보관동 건립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내년부터 황성공원조성계획 변경절차와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5월경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0년 5월경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12
  • 상주시, 농촌문화·정원 결합한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상주시가 농촌문화와 정원을 결합한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청에서 '경북도립 오곡백과 어린이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한 제안서 평가회를 개최하고,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을 적격업체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평가에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평가위원 6명이 참석해 제안사에서 제출한 자료와 PPT발표를 듣고 기술능력에 대한 정성적 평가(60점 만점)를 실시했다. 상주시에서 이미 실시한 기술능력 정량적 평가점수(20점 만점에 18.5점)와 이날 평가한 정성적 평가점수(45.75점)를 더하고 가격 평가점수(20점 만점에 20점)를 합산해 84.25점으로 적격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4개월간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도와 함께 2019년 산림청에 지방정원조성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선정되면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농업기술원,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해 낙동강 주변 산·강·들을 주제로 한 테마형 정원과 상주 삼백과 오곡백과를 담은 어린이 정원을 2020년부터 4년간 조성하게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2-11
  •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예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은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 이황(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택은 본채와 별당채(노송정), 대문채(성임문), 사당으로 구성돼 있는 등 경북 안동 지방 상류주택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종택의 중심인 본채는 안동 지방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지며, 정면 오른쪽에는 사랑공간이 자리하는 등 전체적으로 남녀공간이 확실히 구분되도록 배치했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본채에 딸린 사랑채가 있으며 그 오른쪽에 독립된 사랑 영역인 노송정이 별당채 형식으로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사랑 영역의 일부 기능이 분리된 것은 16세기 사랑 영역의 확대와 분화, 제례기능이 특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건축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각 실을 구성했으며, 안채 정면 중앙으로 돌출되어 태실이 자리 잡고 있다. 제향 공간인 사당은 노송정의 오른쪽이자 대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종택을 건립한 이계양의 불천위(不遷位)를 모시고 있다. 종택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는 건립과 중수에 관련된 기록 다수가 남아 있다는 점이다. 종택의 사당을 개수한 후에 기록한 ‘가묘개창상량문’과 ‘선조퇴계선생태실중수기’, ‘노송정중수상량문’, ‘성림문중수기’ 등에서 이를 찾아볼 수 있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현재 종손이 거주하며 보존·관리하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의식주 등의 생활양식과 민속적 제례행위가 꾸준히 행해지고 있어 민속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도 입증된다. 또한 종택에는 고서 434종 842책, 고문서 등 2173점의 자료가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는 보존과 관리를 위해 대부분 안동국학진흥원에 기탁돼 있다. 자료 중 고서는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한 개인문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고문서는 종택 후손들의 수신간찰과 제문, 시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기는 주로 1800년대 중후반 이후로 추정되지만 ‘가선고적’ 등 4종의 첩은 1400년대부터 1700년대에 이르기까지 작성 시기가 비교적 이르며, 작성자 역시 영남의 유명한 명현들로 이뤄져 있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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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4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지역사회의 공감터와 휴식처로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팀(Team)을 아래와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의 주제로 ‘문화체전(제100회 전국체전)’ 및 ‘문화가 흐르는 광장’과 연계한 공모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1. 응모자격 및 제한 1) 응모자격 ① 일반부 : 만19세 이상 누구나(※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시민) ② 학생부 : 중․고등학생 2) 응모제한 - 응모인원수는 개인 또는 팀(2인)으로 제한하며, 작품은 2점까지 응모 가능 - 출품자는 개인 및 팀출품의 중복이 가능하나, 팀출품 시 다수의 팀에 중복하여 참가할 수 없음(1인 1팀 소속) 2. 공모주제 :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3. 공모부문 : 휴식공간, 무대디자인 ❍ 주요내용 - 제100회째 맞는 전국체전의 서울 개최의 상징성을 제고하고자 잠실주경기장 진입로 및 유휴 공간에 재미있는 휴식공간 설치 - 무대디자인은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써의 도심광장의 문화예술축제에 활용 4. 디자인방향 ❍ 휴식공간 - 사색, 독서, 포토존 등 즐거운 일상을 뒷받침 해주는 공간 & 시설물 - 작지만 재미있는 공간으로 부스형, 개방형 등 유형에는 제한없음 - 캐릭터, 로고 디자인과 융합 가능하며, 1m × 1m(가로×세로) 이내로 계획 ❍ 무대디자인 - 광장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공연, 휴식, 포토존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대 - 심리적, 공간적 개방감을 담은 창의적인 무대 - 접근 및 참여가 용이한 무대로 폭이 10m(가로)가 넘지 않도록 구성 5. 심사기준 심사 배점(100점 만점): 활용성(15점), 창작성(20점), 조화성(20점), 심미성(20점), UD원칙(25점) 디자인 원칙및 기준 •활용성 : 제작·활용이 가능한 디자인(경제성, 안전성, 기능성 등) 측면 •창작성 : 창의적인 디자인 •조화성 : 놓인 장소 및 주변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 •심미성 :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 •UD원칙 : 편리, 안전, 쾌적한 디자인 6. 공모일정 접수기간 및 방법 - 접수기간 : 2019년 5월 20일(월) ~ 2019년 5월 23일(목) -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http://sgpd.seoul.go.kr) 수상작 발표 - 2019년 6월 중(예정) : 서울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연락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시상식 : 2019. 10. 4.(금),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 - 전시회 : 2019. 10. 3.(목) ~ 10. 11.(금), 잠실올림픽주경기장 ※ 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 ※ 담당자 이메일 :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담당자(e-mail : ujin1004@seoul.go.kr)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1. 공 모 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2. 응모자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3. 응모기간: ‘19. 3. 19. ~ ’19. 4. 30. 4. 응모방법: 이메일(kjekje85@keco.or.kr)로 제출 5. 심사 - 1차 심사(~'19. 5. 15.) 심사대상 여부 결정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유사성 여부 검토 - 2차 심사(~'19. 5. 24.)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6. 시상: 공단 이사장 상장 및 시상금 지급('19. 5. 31.) 대상(1명): 100만원, 상장 우수상(2명): 50만원, 상장 장려상(3명): 30만원, 상장 ※ 시상등급에 해당하는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 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함 7. 문의: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대기정책지원팀(032-590-3507,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