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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오기 멸종 4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관찰된 이후 한국에서 멸종된 천연기념물 따오기가 4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창녕군과 함께 오는 22일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일대에서 ‘2019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세계 습지의 날’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협약 발효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격년으로 습지의 날과 공동으로 기념하는 해다. 세계 습지의 날은 2월 2일이지만,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습지의 생명력이 왕성한 5월에 습지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생물다양성의 날 주제는 ‘우리의 생물다양성, 우리의 식량, 우리의 건강’이며,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기후변화’다. 이날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경남 창녕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야생에 방사한다. 이번 따오기 첫 야생 방사는 멸종 40년, 복원 1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따오기 먹이인 미꾸라지 방사, 기념 나무심기(식수), 따오기 방사 순으로 구성된다. 생물다양성·습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전체 방사 행사는 환경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며, 따오기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23일에는 경남 창녕군 부곡 레인보우호텔에서 ‘한중일 따오기 국제 심포지엄’도 열린다. 방사 방법은 따오기에게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따오기복원센터 야생적응훈련장의 출입문이 열리면, 따오기가 야생과 훈련장을 오가다가 스스로 자연으로 나가도록 하는 연방사(Soft-release) 방식으로 진행한다. 따오기복원센터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100여 명만 출입하고, 사전에 따오기 방사 시 행동 요령을 전달받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주간별로 ▲생물다양성(5월 20~26일) ▲습지(5월 13~19일) ▲철새(5월 6~12일) ▲생태관광(5월 6~26일)을 주제로 대국민 참여 행사를 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생물다양성은 우리 지킴이’(5월 18~22일),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는 ‘우포늪 가족 환경야영’(5월 18~19일) 등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한-러 멸종위기종 실무협력 워크숍’(5월 2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세계습지의 날 정책토론회’(5월 22일) 등의 전문 행사도 마련된다. 기념식 장소에서는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과 해양수산부 소속·산하기관(해양환경공단, 어촌어항공단 등), 창녕군, 인제군 등이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1
  • 통영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통영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멘데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올 7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설계과정에서 정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멘데마을의 경사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관목류, 다년생 초화류 등을 심어 구도심의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과 이용객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자· 운동기구·음수대·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녹색휴식처로 키워갈 방침이다. 정성기 도시녹지과장은 “멘데마을 주민과 공원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1
  • 진주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2026년까지 2430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2430억 원을 투입해 진양호 일원을 재조성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1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양호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 조성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2430억원을 투입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테마별 문화가 함께하는 진양호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진양호공원은 전망대와 동물원을 찾는 관광객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렇다할 공원시설이 없어 이용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었다. 시는 진양호공원 활성화를 위한 구상 용역을 최근 마무리하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진양호 근린공원은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지역관광과 연계하는문화공원 ▲4계절 축제와 이벤트가 있는 모험공원 ▲울창한 숲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힐링공원 조성을 목표한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조성된다. 단계별 살펴보면 1단계는 기반·레저사업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며 소요사업비는 1380억 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모노레일, 루지, 어드벤처 모험놀이 시설, 복합전망타워, 스카이워크, 짚라인 설치다. 현재, 시에서는 이 사업과 별도로 진양호 후문 꿈키움 동산과 연계한 어린이 물놀이터와 서부권 우드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2단계는 참여정원·문화사업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다. 주요사업으로 상락원과 서돌개비 일대에 생태숲과 시민참여 정원이 조성되며, 진양호공원 입구부터 진양호 수변쪽 가족쉼터 주변으로는 캠핑장, 워터 프론트,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센터가 마련된다. 3단계는 생태숲·동물원활성화·복합문화 콘텐츠사업으로 2026년까지 진행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진양호 동물원 위치 변경, 생태정원, 컨벤션센터, 복합문화 예술체험 공간, 유스호스텔 등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시설들을 조성하게 된다. 그 밖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 사업도 추진다. 진양호반 둘레길은 총연장 33㎞로 현재 현장조사와 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진양호 자전거 순환도로와 연계하는 코스로 개설된다. 수변 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데크로드 및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진양호 가족공원은 남강댐을 사이로 진양호 전망대와 마주보고 있는 공원으로 정상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물문화관이 있으며, 노을공원과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와 MOU체결을 통해 조성이 진행된다. 진양호일원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호반 숲길을 산책하고 즐기는 숲속정원과 캠핑장을 조성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진양호 활성화 사업에 따른 예산과 부지 확보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련공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장기 비전을 마련함과 동시에 단계별 사업 추진 할 계획이다.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라 각종 공원 시설들을 조성하고 운영 관리하는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혜의 명소인 진양호를 전국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어 갈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0
  • 기후변화로 바닷새 번식시기 빨라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사는 바닷새의 번식시기가 빨라지고 아열대성 생물이 서식하는 등 섬 생태계의 변화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통영시)에서 사는 괭이갈매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 4월 1일 첫 번식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수 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단장이 2004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언급된 홍도 괭이갈매기의 번식 시작일인 2003년 4월 11일 보다 10일 빠른 것이다. 연구진은 괭이갈매기의 번식일이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 이곳 일대의 연평균 기온이 상승 추세를 보이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도의 연평균 기온 변화를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1973~1979년은 13.8도 ▲1980~1989년은 13.7도 ▲1990~1999년은 14.2도 ▲2000~2009년은 14.2도 ▲2010~2018년은 14.8도로 나타났다. 홍도에서 북쪽으로 35㎞ 떨어진 거제도의 연평균 표층수온 변화를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1973~1979년은 17.96도 ▲1980~1989년은 17.89도 ▲1990~1999년은 18.14도 ▲2000~2009년은 18.77도 ▲2010~2017년은 18.55도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는 홍도에 사는 식물에서도 드러났다. 그간 제주도에서만 분포지가 알려졌던 열대·아열대식물인 ‘고깔닭의장풀’이 지난해 홍도에서도 확인됐다. 이밖에 홍도에는 열대·아열대식물인 ‘선인장’도 넓게 분포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지난해 홍도 앞바다의 어류를 조사한 결과 29종 중 범돔, 아홉동가리 등 아열대성 어종이 절반 이상인 16종(55%), 온대종은 돌돔, 쥐치 등 13종(45%)으로 확인됐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는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먹이사슬로 연결된 자연생태계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홍도 등 섬생태계에 대한 장기적인 관측(모니터링)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06
  •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서 멸종위기 조류 6종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에서 6종의 멸종위기 조류 178마리가 발견돼 이 지역 해양생태계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지역 생물자원 조사 중 남해군 동대만 지역과 사천시 광포만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검은머리갈매기 등 총 6종의 멸종위기 조류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조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2마리)와 Ⅱ급 ▲검은머리갈매기(150마리) ▲재두루미(3마리) ▲큰고니(17마리) ▲물수리(5마리) ▲새매(1마리)다. 국립공원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처음 발견했다. 이어서 2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물수리, 새매 등 5종도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 남해군 동대만에서 발견했으며, 이 중 검은머리갈매기와 물수리는 2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관찰됐다. 흰꼬리수리는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길이 약 69~92㎝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는 200~245㎝이다.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며 꼬리깃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검은머리갈매기는 갈매기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길이 약 29~32㎝이다. 여름깃은 머리가 검은색이고 겨울깃은 흰색에 어두운 무늬가 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과 겨울철새로 몸길이 약 119㎝다. 부리가 황록색이고 다리가 붉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과인 큰고니는 몸길이 약 150㎝고 날개를 펴면 길이가 240㎝에 이른다. 온 몸이 희며 부리는 노란색이고 끝이 검다. 수리과 조류인 물수리는 몸길이가 약 54~64㎝이며, 날 때 윗면은 어두운 흑갈색, 아랫면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띤다. 같은 수리과 조류인 새매는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띄고 몸 아래 면은 흰색 바탕에 적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이번에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이 확인된 남해군 동대만은 국내 최대 거머리말 군락지이며, 사천시 광포만은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로 조류가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곳들은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완충 역할을 하는 연안습지로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존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흰꼬리수리, 새매, 물수리 등은 이곳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활동하고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등은 여기서 겨울을 보내는 등 이 곳의 생태적 균형은 잘 잡혀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검은머리갈매기의 개체 수를 최대 150마리로 보고 있으며,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간 검은머리갈매기는 순천만, 여자만, 광양만, 낙동강 하구 등이 주요 월동지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발견으로 남해, 사천지역이 새로운 월동지로 부상하게 됐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결된 우수한 해양생태계 지역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찰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양생태계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31
  • 경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 운영 강화… 실효성 “글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가 최근 도내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등에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심의 강화만으로 뿌리 깊은 폐해를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와 관련한 각종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중견 건설업체가 건설한 아파트 7개소에 사주 부인의 미술작품이 설치됐다는 언론보도를 비롯해 건축주와 작가 간 이중계약, 건축주의 작가 몫 가로채기 횡포, 도내 아파트 설치 작품이 다른 지역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 도내 설치된 1200여 개 작품 중 대학 교수와 미술 관련 협회 전·현직 임원 9명에게 148개 작품(전체 13%)이 쏠려 있는 현상 등이 지적된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시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비율로 미술작품을 설치토록 하는 제도다. 경상남도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를 위해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170건을 심의했고, 81점의 미술작품이 설치됐다. 최근 보도된 내용은 건축주와 작가 상호 간 문제, 제도적 한계, 작가 개인의 양심의 문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7일 예술인단체(한국미술협회 및 경남지회, 한국조각가협회, 한예총 경남지회, 민예총 경남지회)와 건설사(대한주택건설협회 및 경남지회, 대한건설협회 및 경남지회 등)에 대해 ▲건설사(건축주 등)의 정당한 작품대가 지급 및 작품 수주를 위한 이중계약과 리베이트 금지 ▲건설사 자체 공모 추진 등 미술작품 선정 과정의 객관성 확보 ▲작가 자기표절 등 비윤리적인 작품 활동 금지 등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공정 시행을 요청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제도 관련 불공정행위에 대한 벌칙조항 신설 ▲빈약한 인력풀로 인한 도 단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의 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작가 선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국적인 일관성 있는 제도 마련 등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도내 전 시군에는 관내 미술작품 설치예정 건축물을 파악해 건축주에게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조치 공문발송을 요청했고, 건축허가 시 건축주는 작가에게 정당한 작품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불공정행위 금지 등의 조건을 부여할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시 위원회 위원들과 공조해 가격, 예술성, 미술작품과 건축물 및 환경의 조화, 미술작품에 대한 접근성, 도시미관에 대한 기여도 등 심의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위원회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가 의무화된 초기에는 공공공간에서 예술작품을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선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다. 하지만 장소성과 지역민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작품의 지속적인 노출은 시각적 공해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관행적으로 건축물 주변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다보니 작품 선정과정에도 논란이 많았다. 내부에서부터 뿌리 깊게 박힌 폐해를 공문 요청이나 건의, 심의만으로 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비단 경남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심 외부공간에 설치된 미술작품으로 인해 오히려 경관을 훼손한다는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공공공간에 설치되는 작품을 작가의 미적 감각에만 온전히 맡겨둔다는 것이 가당한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건축물이나 주변 여건과 부조화를 이뤄 미관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생태, 기능적 효과도 전혀 없다. 그러한 가운데 부조리한 폐단까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공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다. 더 나은 도시를 위해 이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11
  • 신라 시대 조경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사적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통일신라 시대 조경 사례인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창녕 계성 고분군’과 경상북도 ‘경주 분황사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적 제549호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은 처음 경주 황룡사지와 관련한 전시관 건립 부지로 선정돼 1999년 시굴조사를 하던 중 통일신라 시대의 석축, 담장, 우물 등의 유적을 확인하고, 2004년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지 유적이다. 원지는 중심부에 크고 작은 인공섬 2개가 있고, 그 주위에 입수로와 배수로, 건물지, 담장, 축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출토된 여러 유물을 통해 원지의 조성 시기, 변화상, 공간배치 등을 알 수 있어 통일신라 시대 조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구황동 원지는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원지의 조성연대, 규모, 내부구조 등을 확인한 세 번째 신라왕경 원지 유적으로 희소성이 있다. 사적 제547호 ‘창녕 계성 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조성된 261기의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정상부에는 지름 30m가 넘는 대형무덤 5기가 있다. 1917년 처음으로 고분군의 분포도가 작성된 이후 최근까지 5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해, 5세기에 축조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인 대형 고총 고분과 6~7세기에 축조된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이 모두 확인됐다. 이러한 축조 양식의 변화는 고분군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며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창녕 지역에서의 가야의 성립, 발전과 쇠퇴 과정을 추정해볼 수 있다. ‘창녕 계성 고분군’에서는 뚜껑굽다리접시(유개고배)와 긴목항아리(장경호), 원통모양그릇받침(통형기대) 등 창녕양식의 토기류, 금동관 조각(편), 금제 귀걸이, 은제 허리띠 등의 장신구류와 말띠드리개(행엽, 杏葉), 발걸이(등자, 鐙子), 말안장 꾸미개(안교) 등의 마구류와 무구류도 다량 출토됐다. 고분의 변화 양상과 출토 토기 양식 등을 통해 창녕과 주변 지역의 5~7세기 고대사 연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사적 제548호 ‘경주 분황사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이다. ‘분황사’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선덕여왕 3년(634)에 창건됐으며, 신라의 승려 자장과 원효가 머무르면서 불법을 전파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한 발굴조사로 확인한 현재의 경역 내·외부로 보면, 창건 당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일탑삼금당식 가람으로 축조됐음을 알 수 있으며, 그 후 세 번의 중건을 거쳐 광해군 원년(1609)에 현재의 금당인 보광전을 조성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황사는 황룡사, 흥륜사 등과 함께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 왕경(경주)에 조성된 칠처가람의 하나이며,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이 있는 곳이다. 또한 장기간의 체계적 발굴을 통해 가람의 배치 양상과 그 변화상뿐만 아니라 경역의 대부분을 규명해 낸 사찰이라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경주 분황사지’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이다. 한때 구황동 원지가 분황사에 속한 사원지로 여겨진 적도 있었으나,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의 시기를 추정해 볼 때 두 유적은 별개의 것으로 밝혀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2-26
  • 창원형 생활SOC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창원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2019년 창원형 생활SOC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생활SOC 사업이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지칭하는 것이다.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주차장 개선, 중소기업 환경개선 근로지원 사업, 국민체육센터 및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방안,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이 중점 내용이다. 창원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우수 작품은 최고상인 금상에 상금 3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이영호 창원시 예산실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람중심 투자 사업 발굴을 위해서 관계전문가, 일반시민, 도시생활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2-08
  • 창원시, 사람과 동물 친화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동물사랑 실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공원과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1~2개소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5천여 두, 애견인구는 2만여 가구이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시민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요구돼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한다. 주요시설로는 안전울타리, 반려견 놀이기구·훈련시설, 벤치 등을 설치하고 소형견과 대형견, 암·수를 분리하여 반려동물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견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통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유도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1-29
  • 창원시, 시민과 함께 ‘도시공원 일몰제’ 대처 방안 고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창원시는 29일 오후 2시 팔용동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20년 7월 1일 도래하는 공원일몰제 대처 방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공원을 미래의 유산으로 남겨 살고 싶은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창원시 공원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이며, 도시공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류남형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교수가 도시공원에 대한 가치와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창원시의 공원일몰제에 대비방안의 설명 및 민간개발공원(사화·대상공원)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일암 창원시 시민공원과장은 “도시공원은 현재 시민 여가생활의 가치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며 “이번 시민설명회는 창원시민들께서 도시공원에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더욱 더 사랑받는 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5
  • 울주군 ‘온실리움’,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 등록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이 등록됐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온실리움’을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온실리움’은 울주군 상북면 1112번지 외 3필지 면적 8143㎡ 규모의 정원으로, 현장심사에 따르면 조경온실카페를 운영하면서 난대수종이 식재돼 있고 제주도 팽나무, 때죽나무, 참꽃나무 등 보존가치가 높은 수목이 심겨져 있어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이 정원은 조경가인 최신현 시토포스 대표가 설계한 것으로 ‘온실’을 주제로 주변의 경관, 빛과 바람, 나무와 꽃을 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의 주제정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울산MBC ‘울트라 프로그램’에 방송됐으며 KBS울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촬영해 내년 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울산시민정원사들이 현장학습을 실시했으며 시민을 위한 정원관리 및 원예 상담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이곳은 정원 외에 관리사, 안내실, 상담소 등 관리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체험시설, 휴게실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2-25
  •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서 ‘별자리 덮개돌’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13호분에서 별자리 덮개돌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정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함안 아라가야 추정왕성지와 함안 말이산 고분 13호분 발굴조사에서 가야문화권에 대한 유의미한 조사 성과가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함안군과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이 조사 중인 함안 말이산 고분 13호분에서는 붉은 안료를 바른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벽면과 125개의 별자리가 새겨진 덮개돌이 확인됐다. 말이산 13호분은 말이산 주능선(길이 1.9㎞) 중앙지점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며 봉분 규모가 지름 40.1m, 높이 7.5m에 달하는 아라가야 최대급 고분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일제강점기인 1918년 야쓰이 세이이쓰(谷井濟一)에 의해 유물 수습정도로 조사된 이후 10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돌덧널 내부의 붉은 안료는 네 개의 벽면 전체에 발려 있는데, 벽면을 점토로 바르고 그 위에 붉은 안료(물감)로 칠한 것이다. 붉은 안료를 입힌 고분은 돌방무덤에서 주로 확인되며, 가야지역에서는 돌방무덤인 송학동 1B-1호분(경남 고성군)에서 확인된 사례가 있으나, 시기적으로 앞서는 돌덧널무덤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돌덧널은 길이 9.1m, 폭 2.1m, 높이 1.8m의 최대급 규모로 도굴갱에서 수습된 유물의 연대로 보아 5세기 후반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별자리는 돌덧널을 덮은 덮개돌 아랫면에 125개가 새겨져 있는데, 크기와 깊이는 각각 다르다. 서로 다른 별자리의 크기는 별의 밝기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별자리가 새겨진 면을 주인공이 안치되는 돌덧널 중앙부에 배치한 것은 무덤 축조 당시 의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별자리는 청동기 시대 암각화에서 주로 확인되는데, 무덤에 별자리를 표현한 경우로는 고구려 고분벽화가 있다. 별자리가 표현된 위치를 보면 고분의 덮개돌 윗면에 드물게 있었으나, 돌덧널 안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가야무덤에서 발견된 사례 역시 처음이다. 한편 경남 함안 아라가야 추정왕성지에서는 군사시설지 14동이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가 지난 6월 최초로 확인한 아라가야 추정왕성지를 추가 발굴 조사한 결과, 망루·창고·고상건물·수혈(구덩이)건물, 집수지 등 군사시설로 보이는 건물지가 다수 발견됐다. 목책의 둘레와 설치 깊이, 토성벽 축조기법과 관련한 정보도 확인됐다. 현재 확인된 건물지는 모두 14동으로, 수혈건물지 12동과 고상건물지 2동이다. 중앙에 빈 터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분포하고 있어 왕성 내부의 공간배치에 대한 의도적인 기획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건물지 중에는 부뚜막이 설치된 것이 있는데, 10호 건물지는 판석(板石, 쪼갠 돌)을 세워 긴네모꼴의 정교한 건물터를 조성하고, 길이 약 5m의 부뚜막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가야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구조로, 고고학뿐만 아니라 고대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7호 건물지는 길이 8×6m의 대형건물지로 내부에서 다수의 쇠화살촉(철촉)과 작은 칼(소도자), 말발걸이(등자) 등이 발견됐는데, 조리시설이 없는 것으로 비춰볼 때 창고로 추정된다. 이밖에 다른 수혈건물지에서도 쇠화살촉과 쇠도끼(철부), 비늘갑옷(찰갑) 조각, 토기받침(기대) 조각, 기호가 새겨진 손잡이잔(파수부배) 등 일반적인 집 자리나 건물지에서는 출토되지 않는 유물들이 다수 발견됐다. 이를 통해 수혈건물지들은 철제무구로 무장한 군사집단이 왕성을 방어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거주했던 시설로 추정된다. 고상건물지는 망루와 대형건물지가 발견됐다. 망루는 규모 4.5×4.5m이며, 기둥구멍의 지름과 깊이가 약 1m인 점으로 미뤄 볼 때 상당한 높이의 시설로 추정된다. 대형의 고상건물지는 규모 약 30×6m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야지역 고상건물지 중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18
  • 통영시, 경남 녹지조경 행정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통영시가 2년 연속 경상남도 녹지조경분야 행정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2018년 녹지조경분야 행정추진에 대한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 및 생활주변 나무심기 사업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전체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수해양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죽림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확충, 이순신공원 잔디광장 조성 등을 통한 도시공원 활성화와 생활 주변 나무심기 사업 추진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노력, 도심지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쉼터 및 관광명소 조성, 주민참여 도시녹화운동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이라는 시정구호 아래 녹지조경분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12
  • 문화재청, ‘창녕 계성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야의 성립과 발전, 쇠퇴 과정을 보여주는 ‘창녕 계성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창녕 계성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7일 지정 예고했다. ‘창녕 계성 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261기의 봉분이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지름 30m가 넘는 대형무덤 5기가 있는데 1917년 처음으로 고분군의 분포도가 작성됐다. 이후 1967년 5호분, 1968년 1호분·4호분, 2013년~2015년 2호분·3호분, 2017년 156호분, 2018년 2-3~5호분 등 5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창녕 계성 고분군’은 5~7세기에 걸쳐 조성됐으며, 5세기에 축조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인 대형 고총 고분과 6~7세기에 축조된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이 모두 확인됐다. 이러한 축조 양식의 변화는 고분군의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이동하며 나타나며, 창녕 지역에서의 가야의 성립, 발전과 쇠퇴 과정을 보여준다.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의 돌곽 상부는 나무로 덮개를 만든 것이 확인됐다. 뚜껑굽다리접시(유개고배)와 긴목항아리(장경호), 원통모양그릇받침(통형기대) 등 창녕양식 토기류, 금동관 조각(편), 금제 귀걸이, 은제 허리띠 등의 장신구류를 발견했다. 말띠드리개(행엽), 발걸이(등자), 말안장 꾸미개(안교) 등의 마구류와 무구류도 다량 출토됐다. ‘창녕 계성 고분군’은 고분의 변화 양상과 출토 토기 양식 등을 통해 창녕과 주변 지역의 5~7세기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07
  • 진주시 ‘스토리가 있는 금연길’ 조성…이색 테마 '눈길'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진주시 곳곳에 금연 테마길이 조성됐다. 금연이라는 딱딱한 테마이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건강하고 재밌는 길이 탄생했다. 진주시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담배연기 없는 산책길 조성을 목적으로 시내 일원에 로고라이트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가장 아끼고 즐겨 찾는 금산면의 금호지 둑길, 신안동 소공원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해 칠암동 천전초등학교, 대곡고등학교 담장을 우선지역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했으며, 향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금연길 조성 사업은 지역의 뜻있는 작가들이 모여 만든 설화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접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도록 했으며, 아울러 금연 홍보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또한 천전초등학교와 대곡고등학교의 벽화는 지역 미술인협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시민과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의 행정주도적인 홍보를 탈피했다. 진주시 관계자는“효과적인 금연홍보효과를 위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1-19
  •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 '오리날다' 최우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낙동강관리본부가 도심 속 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오리날다'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낙동강관리본부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30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낙동강 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45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또한,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생태공원의 이용활성화와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02점의 접수 작품 중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0점은 낙동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시각에서 애정을 담아 생태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전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17
  • 경상남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2년까지 967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상남도가 총 967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2년까지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경남지역 6곳 중 5곳의 사업대상지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최종 승인된 5곳은 사천, 김해, 밀양, 거제, 하동으로,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평가를 통과한 지역이다. 이번에 제외된 ‘통영시 도남동 일원 재생사업’은 1조 1000억 원(국비 250억, 지방비 471억, 민자 1조320억)이 투입되는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국제 공모를 통해 폐조선소 부지 설계 등으로 연말까지 활성화계획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대상지 5곳의 재생계획을 유형별로 보면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는 중심시가지 유형 2곳, ▲일반근린사업 유형 1곳,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하는 주거지지원 유형 1곳,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1곳이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5곳의 지역에서는 각 사업별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민간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접목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도 구축하는 등 재생계획을 수립 중이다. 경상남도는 국토부의 최종승인으로 국비예산 투입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여 부지매입, 실시설계,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군에서 착수하여 도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국비 550억 원이 투입되면,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09
  • “장기임차공원, 상속세 40% 감면 보장해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 천나현 통신원]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20년 이상 장기임차공원에 대한 상속세를 40% 감면하는 방안과 상속세를 임야의 일부로 납부하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진주시는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진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사인 이기우 정엔지니어링 차장이 ‘진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현황 및 추진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이 ‘도시공원 일몰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동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상화 한국국제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강철기 경상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이환문 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조현신 진주시 시의원(운영위원장) ▲김철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푸른진주시민위원회위원장) ▲류재주 경상남도 환경운동연합회 회장 ▲심인경 진주참여연대 처장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맹지연 국장은 “현 제도 내에서 긴급한 대책수립을 위해서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이 아니므로 실효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계법상의 구역으로 도시확산방지를 위한 개발제한구역처럼 정부가 전부 매입할 의무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맹 국장은 “숲의 임상이 양호해 보전할 공익상 필요가 있을 경우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숲의 형상을 유지하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도시공원이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토지의 용도지역을 보전녹지지역으로 결정한다든가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시공원구역이 제공하는 생태혜택을 공짜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했다. 맹 국장은 “다양한 보상수단과 제도 개선 및 국고보조 등의 예산편성을 통해 이혜관계의 조정이 필요하다”며 “20년 이상 장기임차공원에 대한 과감한 상속세감면을 통한 지방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속세를 임야의 일부로 납부하도록 하는 국유화 전략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맹 국장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을 위한 추가 입법 전략으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효 대상에서 공원은 유예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상속세 40% 감면을 보장하는 임차공원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도시공원일몰제 재원 확보방안으로 지자체는 공원 조성 사업 지방채 발행, 공원녹지 특별회계, 공원녹지조성기금을 마련하고, 국가는 국세 감면, 국채 발행, 관련 기금 및 특별회계 신설과 개발권양도제도 등의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진주시는 도시공원의 정확한 현황분석을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재정투입을 검토·진행하고 재정투입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임차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민간협의체 구성과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립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19~2020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지역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사유지는 전체 부지면적의 75%에 달한다. 이를 풀어주게 된다면 사적재산권 행사로 도시공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이 발생할 수 있”며 “이를 공적 또는 사적으로 어떻게 잘 활용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이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천나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신원cjsskgus12@naver.com
    • 2018-08-02
  • 진주시, 시민과 함께 ‘공원 일몰제’ 해법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도시공원 일몰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진주시는 오는 8월 1일 오후 3시부터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 해소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관련 전문가와 시의원, 환경단체,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진주시의 대응 과정, 공원 일몰제에 대한 전국 사례 및 대안과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 내 사유지를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20년간 사업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시설 결정 효력이 상실되도록 하는 제도로 도시공원, 도로, 광장 등 주요 도시계획시설 전체가 해당되며, 2020년 7월 1일까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시설 해제가 된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현재 21개소, 8643941m2로 이 중 사유지는 전체 부지 면적의 75%에 달하는 6505253m2을 차지하고 있어 일몰제로 공원 해제 시 난개발과 그간 주요 도심 산지형 공원, 등산로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진주시는 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우선관리지역 선별,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을 위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으로 공원녹지가 심신 휴식, 야외활동, 주요 경관 제공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기본 안이 도출되면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함으로써 공감대 형성과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진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사인 이기우 정엔지니어링 차장이 ‘진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현황 및 추진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이 ‘도시공원 일몰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신상화 한국국제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강철기 경상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이환문 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조현신 진주시 시의원(운영위원장) ▲김철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약공학과 교수(푸른진주시민위원회위원장) ▲류재주 경상남도 환경운동연합회 회장 ▲심인경 진주참여연대 처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31
  • LH,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본격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총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LH는 30일(월) 통영시 소재 신아sb조선소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통영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조선업 쇠퇴로 침체된 지역의 산업재편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LH에서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시행하고, 경남도는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통영시는 이번 사업에 300억 원을 투자하여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협약당사자 모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LH는 올 4월 신아sb조선소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기본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총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아sb조선소 부지에 수변 문화복합시설, 신산업 업무시설, 새로운 인구 유입이 가능한 수변휴양시설, 주거, 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을 계획하여 흉물이었던 폐조선소를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20개 팀 중에서 심사를 거쳐 7개 지명초청팀을 선정하였고, 올 5월부터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초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일반인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다.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건축, 도시,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조건으로 한 반면, 이번 국제 아이디어 공모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 내 랜드마크 ▲대상지 접근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스토리텔링이며, 이외에도 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0월 14일까지이고, 상금은 1등 1팀에 1000만 원 및 국토부장관상, 2등 4팀에 500만 원, 3등 10팀에 1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경상남도, 통영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문화명소로 탈바꿈하여 조선업 실직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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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5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기술진흥법」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2조,「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를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설계공모 집행계획 가. 공 모 명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나.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35-7 일원 다. 시행기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라.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마. 면 적 : 38,296㎡(솟을마당 : 13,273㎡, 신화놀이터 : 25,023㎡) 바. 사업내용 : 신화역사공원 J지구내 솟을마당, 신화놀이터 특화공간에 대한 토목, 조경, 특화시설 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 총예정사업비 - 공 사 비 : 금14,836,14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 설 계 비 : 금777,260,000원(부가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아.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 90일(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따른 일정 조정가능) 공모일정 설계공모 공고: 2019.4.30.(화)/조달청(나라장터)홈페이지 및 JDC 홈페이지 확인 참가등록 및 신청서접수: 2019.5.9.(목)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방문접수(대리인 접수 가능) ☎ 064-797-5681 현장설명회:2019.5.9.(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나실1, 대표자 또는 대리인 포함 업체당 3인 이내 불참 시 작품 제출 불가 질의접수:2019.5.13.(월) 18:00까지/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 질의(업체별 1회) E-mail(jjan1114@jdcenter.com) 접수 확인(☎ 064-797-5681) 질의회신:2019.5.14.(화)/질의 내용 종합하여 E-mail 개별 통보 작품제출: 2019.7.9.(화) 17:00 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사전검토:2019.7.11.(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직접방문확인(대리인 확인 가능) 작품심사(예정):2019.7.12.(금)/심사위원회 심사(추후 별도 공지) 당선작발표(예정):2019.7.15.(월)/JDC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통보 참가등록 장소 및 연락처 가. 등록일 : 2019. 5. 9.(목) 13:00 ~ 16:00(직접제출 도착분에 한함) 나. 접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 [제주시 첨단로 213-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5층] 다. 문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광사업처 김진우 대리 / ☎ 064-797-5681 (FAX 064-797-5699) 공모안 심사 및 보상 가. 심사일(예정) : 2019. 7. 12.(금) (장소, 시간 등 별도 공지) 나. 심사방법 :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다. 당선작 보상 제출작품수 3개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제출작품수 4개 이상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 입선(1점) : 700만원
  • 백년다리 조성 설계공모 공 모 개 요 ◦ 공 모 명 : 백년다리(한강대교 공중보행길) 조성 설계공모 ◦ 위 치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27일대 ◦ 공모범위 : 구역1- 한강대교 남단 아치교 사이 구역2- 노량진북고차도 존치구간 및 주변지역연계 ◦ 공모방식 : 일반 설계공모 ◦ 설 계 비 : 1,339,000,000원(부가세 포함) ◦ 예정공사비 : 25,300,000,000원(부가세 포함) 참 가 자 격 ◦ 국내·외 건축,토목,조경 및 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두 참여가능 하다. ※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공 고 : 2019. 05. 03.(금) ◦ 참가등록 : 2019. 05. 03.(금) ~ 06. 25.(화) ◦ 현장설명회 : 2019. 05. 09.(목) ◦ 질의접수 : 2019. 05. 09.(목) ~ 2019. 05. 15.(수) ◦ 질의응답 : 2019. 05. 21.(화) ◦ 작품접수 : 2019. 07. 02.(화) 17:00 마감 ◦ 작품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 결과 발표 : 2019. 07. 월중 심 사 ◦ 기술검토 : 2019. 07. 10.(수) ◦ 작품심사 : 1차 2019. 07. 12.(금), 2차 2019. 07. 23.(화)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53,560,000원 -3등작 : 40,170,000원 -4등작 : 26,780,000원 -5등작 : 13,390,0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 ☎ 02)2133-8708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