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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기준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 기준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도시 서울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건설공사장을 안전 점검한 2만5779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서울시 건설공사장의 안전점검 기준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작업 장소와 작업 여건이 수시로 변하는 서울시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해유형별로 분류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근로자 안전·보건·시공·품질관리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정한 것이다. 건설현장은 통계적으로 다른 분야의 사업장에 비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관리 이행의 주체인 시공사, 발주자 그리고 감리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이를 확인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도심지 건설공사에 최적화된 근로자 안전과 보건 및 시공품질 관리 등을 실수 없이 하기 위해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다. 발주자는 현장점검 시 현장의 안전점검 상태를 확인하는 리스트로 활용하고, 감리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순찰 및 안전관리 계획검토 등 감리자의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공사는 안전점검 리스트 및 위험성평가시 위험요인의 도출, 안전순찰시 점검리스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시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서울시 건설현장 안전점검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점검이 활성화되도록 공사관계자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1
  • "물 주세요"…건국대, 식물상태 음성표현 시스템 개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이 식물 건강상태(green plant activity)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하여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생산하고 그 일부를 뿌리를 통하여 배출하는데 이는 뿌리 부근의 미생물의 활성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연구팀은 이들 미생물 활동성을 측정해 식물의 상태를 기계적인 방법으로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재배자의 육안으로 식물 상태를 확인했던 방식과 달리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식물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손쉽게 인간의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식물의 유도계수(inductance)의 변화 측정을 통해 식물 내부의 함수량을 확인하고 이를 식물의 생육 활성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의 상태를 전기화학적으로 분석해 물, 빛, 양분 부족(I need water, I need light 등)과 이들의 부족이 해소 되었을 때의 감사 인사(Thank you for water, I’m fine) 등을 인간의 언어로 표시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지금은 식물-인간 간 구체적인 상태 분석을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의 연구방법은 외국의 연구결과에서 보는 식물 조직에 대한 삽입형 센서와는 달리 식물에 물리적 손상을 주지 않는 비삽입형 센서를 사용한 새로운 방법이다. 1개체의 소형 식물뿐만 아니라 대량 재배 시설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현재 주목받고 있는 각종 식물 공장에 쉽게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농촌진흥청의 협조로 SCI 급 저널인 한국화학회 영문저널 BKCS(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최근호 등에 2차례 걸쳐 게재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11
  • “시민 손으로 푸른 서울을”… 84명에 유공자 표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도시녹화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단체 및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한 시민 등 65명과 주요시책에 따른 도시녹화의 공을 인정받은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19명에 대한 시상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1개 기업과 8명의 시민, 2개 단체가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상상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 CSR사업으로 ‘서울시 및 종로구와 함께하는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추진해 종로구 경희궁공원에 약 2600그루의 심어 도시녹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민정원사회’는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 지역·주민 맞춤형 정원활동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수암사랑나눔이 시민 1명은 골목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주민환경단체인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와 환경실천연합회 등 2개 단체도 도시녹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기여해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 ‘2019 서울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단체·기업에도 표창이 주어졌다.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대형공원을 벗어나 동네 시장과 버스정류장, 빌라 화단, 폐지 공터 등 일상 곳곳에 동네정원을 조성해, 삭막했던 도시에 녹색 숨결을 불어넣는 ‘도시재생형’ 박람회로 패러다임을 바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환경과조경 ▲현대장미원 ▲조경하다 열음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등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조직위원에게도 상이 돌아갔다. 자원봉사를 통해 도시녹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를 맞아 새롭게 발족한 대학생 홍보단 SEOUL BLOOMER,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4기·5기, 아름다운정원가꾸미와 나무돌보미 활동으로 시민녹화지를 더욱 쾌적하게 하는 데 기여한 양천구 신서중학교 소속 ‘나무를 사랑하는 신서중 아이들’, 강서구 덕원여자고등학교, 등명중학교 관계자들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 홍보대사인 배우 신현준 씨가 수상자 한명, 한명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했다. 진희선 행정2부시장은 “서울이 꽃피는 초록도시로 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유공자 여러분들 덕분에 생활공간 속 녹색복지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1
  • 서울시, 저이용 수변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이용률이 떨어지는 10개 수변공간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서울형 저이용 수변공간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의 기반시설을 재조명하는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로부터 단절, 고립, 저이용 되고 있는 하천 수변공간의 잠재력을 찾아내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중랑천 3개소, 청계천 2개소, 안양청 3개소, 도림천 1개소, 홍제천 1개소 등 서울시가 제시한 10개소 중 1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혁신 전략을 제안해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수변 활성화 전략, 거점시설 조성, 단절요소 극복 방안, 주변 유휴공간 연계활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공모에는 조경, 도시, 건축 전공자 및 전문가,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은 4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제안 계획서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10
  • 마포구, IoT 식물실내공기정화기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마포구는 공기정화식물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식물 실내공기정화기 1호’를 마포구청 로비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식물 실내공기정화기는 양쪽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답서스, 마블스킨, 스킨야자, 홍콩야자 등 144본을 식재해 자연적으로 공기 정화가 이루어지게 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관리운영방식 ‘스마트가드닝 시스템’으로 식물의 온·습도 차이에 따라 물을 공급하며 정화기의 상단부분에는 햇빛이 없는 밀폐 공간에서도 태양광을 보완해주는 식물생장용 LED가 자동으로 작동된다. 또한 정화기 내에 미세먼지 측정기가 장착돼 있어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인 경우 공기정화기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마포구에 따르면 ‘식물 실내공기정화기 1호’에 식재된 공기정화식물에는 평상시 나무 40그루가 공기를 정화하는 것과 비슷한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기와 결합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겨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계절로 영·유아와 임산부, 노약자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건강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9
  • 한강서 즐기는 겨울맞이 생태체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52종의 겨울맞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 ‘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의 철새도래지 밤섬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한강겨울철새학교’를 운영한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겨울을 지내는 샛강 나무들의 비밀이야기 ‘나무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낼까?’, ‘내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진행하고,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는 버드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억새를 활용해 자연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억새젓가락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야생동물 구조요령 및 안전교육과 보호활동을 하는 ‘야생동물구조대’, 난지습지생태공원의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생활상을 알아보는 ‘털, 똥, 뼈, 발자국 탐험대’를 운영한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동물과 식물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는 ‘숲속 친구들의 겨울이야기’, 겨울철 놀이로 ‘함께하는 전래놀이’, ‘새해소원 실어 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도시에서의 너구리의 생활을 알아보는 ‘한강의 너구리’, 동짓날 특집으로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겨울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팥죽먹고 새끼꼬기’를 운영한다.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8
  • ‘도시공원의 변천, 그리고 지금’ 세미나, 1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숲과나눔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위치한 금정빌딩 6층에서 ‘도시공원의 변천, 그리고 지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공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동안의 변화와 현재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세미나에서는 ▲오창송 영남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이 ‘국내 공원녹지 법제도 변천’ ▲고하정 숲과나눔연구원 박사후펠로우십이 ‘서울시 도시공원 조성 예산편성 및 과정’ ▲김용국 도시건축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이 ‘국내외 공원 정책 추진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희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김원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가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5
  • 서울시, ‘산업관광 10개 테마코스’ 개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산업관광 명소’ 88곳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를 개발했다. 서울시는 근대·전통산업부터 게임·스포츠, 패션·뷰티까지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자원과 관련 현장을 처음으로 목록화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88곳 ‘산업 관관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서울시는 산업관광 명소를 ▲게임·스포츠 ▲방송·언론 ▲대중음악 ▲금융 ▲환경·에너지 ▲근대산업 ▲교통·안전 ▲컨벤션 ▲패션·뷰티 ▲한식문화 ▲전통산업 ▲산업유산 ▲4차·첨단 산업체까지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분류했다.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중 ‘에코재생 테마코스’는 오늘날 주요 환경 이슈를 체험해볼 수 있는 코스로 아리수나라~뚝섬한강공원~서울새활용플라자~청계천산책로 구성돼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볼 수 있는 여정이다. ‘역사문화 테마코스’는 서울의 과거를 간직한 코스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남산돈가스거리~문화역서울284~서울로7017까지 이어진다. 서울시는 ‘산업관광 명소’와 ‘10대 테마 코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2019 서울시 산업관광 가이드북』도 언어별(한/영/중국어/일어)로 제작해 이달 중 주요 여행사에 배포해 관련 콘텐츠를 확산하고 관련 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산업관광 자원현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5
  • '을지로 지하보도 문화예술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1960~19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에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2편(각 50만 원), 장려상 3편(각 25만 원)등 총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5
  • 에픽게임즈, ‘언리얼 빌드: 건축 2019’ 오는 1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건축 및 조경 분야 종사자를 위한 국내 첫 언리얼 엔진 세미나가 열린다.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는 1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본점에서 건축 및 조경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언리얼 빌드: 건축 2019’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언리얼 빌드: 건축 2019’는 일반산업 분야 중 건축 업계에서의 언리얼 엔진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부터 고퀄리티의 실시간 시각화 및 인터랙션 콘텐츠 제작법까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세션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언리얼 엔진을 통한 AEC 분야의 혁신’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이 전 세계 건축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에서부터 제품 판매 그리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반에 걸쳐 활용된 다양한 언리얼 엔진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트윈모션을 활용한 건축 설계 사례 소개’ 세션은 현재 신축 중인 상가주택 청연재의 건축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트윈모션과 언리얼 엔진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스케치업과 트윈모션의 워크플로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 방법을 배워보는 세션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건축 시각화 및 실시간 인터랙션 제작하기’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에서 완성도 높은 신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워크플로를 설명하고, 레빗(Revit)에서 만든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해 프로시쥬얼하고 인터랙션이 가능한 신을 만들어본다. 마지막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국내 건축 분야 사례’는 건축 시각화 토털 솔루션 회사 레이존이 국내 유수의 아파트 재건축 및 분양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사례와 HMD 콘텐츠와 터치 스크린 콘텐츠 개발 사례 등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축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강연 외에도, 직접 관련 기능이나 콘텐츠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트윈모션, 건축 데모, VR 건축 데모 등을 직접 체험할 할 수 있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오프라인 렌더러나 실시간 렌더러를 사용하시는 분들, 언리얼 엔진으로 고퀄리티 건축 시각화와 VR/AR 등의 몰입형 경험을 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언리얼 빌드: 건축 2019’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리얼 빌드: 건축 2019’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오프믹스 서비스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2
  • 서울도시재생주간 4일 개막, '전시·토론·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실과 도시재생원센터는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과 그 일대에서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를 주제로, 도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의 다양한 주체’ 들에 주목하도록 기획되었다. 도시재생에서 다 주체 참여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해 토론회, 심포지엄, 토크쇼, 공유회,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한다. 서울도시재생주간이 열리는 4일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에서는 ‘2019 서울도시재생 대토론회’가 사람중심 도시재생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5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아주개홀에서 ‘도시재생x교통 심포지엄 : 도시재생 교통과 만나다’ 가 열리고, 6일에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에서 ‘2019 집수리지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주민 및 관계자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은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5일에는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도시재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룹의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 공유회’와 ‘도시재생사업 참여 공유회: Urban change maker’가 열린다. 도시재생 사업 참여 공유회에서는 도시재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Urban Change Maker 그룹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와 노하우를 전하는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6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당에서는 도시를 바꾸는 가드닝, 도시를 바꾸는 에너지, 도시를 바꾸는 리&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서울도시재생의 의미가 담긴 만들기 중심의 ‘도시재생 체험부스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는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변화하는 희망지 토크콘서트:어쩌다 희망지’ 가 진행된다. 7일 ‘도시재생 인문학 강좌’는 건축가 김진애가 ‘ 도시 이야기 속 도시재생:환상과 현실’을, 방송인 홍석천이 ‘홍석천의 젠트리피케이션 분투기’를,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음악과 도시재생의 만남’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일 진행되는 ‘도시재생 투어’에서는 명지대 이태호 교수와 함께 ‘그림으로 보는 옛 서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과 투어가 진행된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속 풍경을 따라 이태호 교수의 시대를 넘나드는 옛이야기를 들으며 서촌 이상범의집-박노수미술관-이중섭작업실-윤동주하숙집-수정동계곡-옥인동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6일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에서는 시민과 도시재생을이어주는 ’네트워크 파티’가 열린다.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자 그리고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일반 시민들에게는 아직 낯설 수도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벽을 허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제품(묵2동 장미막걸리와 수유동 수제맥주)를 활용한 ‘칵테일 쇼’와 ‘협치酒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도시재생기업(CRC)의 자생적 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화합과 공유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 2층에서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들 : 파트너십’ 전시가 열린다. 도시재생의 다양한 주체 참여의 중요성을 현대작가와 학자, 전문가들의 회화와 설치작품, 사진, 영상 등으로 담아냈다. 2019 서울도시재생주간 행사는 모두 무료 체험 및 관람이며 참여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2
  •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광장 지명공모…'조경설계사무소 엘' 당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광장'의 재구조화를 위한 지명공모에서 '조경설계사무소 엘 컨소시엄'의 'NETRO WILD'가 당선됐다. 서울대공원은 조경 5개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광장 마스터플랜과 정문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 지명초청 설계공모 당선작 디자인을 29일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노후된 동물원 정문 광장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고 예술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기 위해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관람객의 편의에 부응하고 광장의 기능과 쉼을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경관을 창출하는 것이 공모의 목적이었다. 조경설계사무소 엘, 에이치오엠건축사사무소, 안팎에서 설계한 'NETRO WILD'의 네트로는 새로움을 뜻하는 'NEO'와 돌아가다는 뜻의 'RETRO'의 합성어다. 'NETRO WILD'는 광장을 품은 거친 숲의 경계를 제안했다. 9000㎡의 넓은 정문광장을 입구, 서비스, 진입공간으로 분할하고, 각 공간에서 진·출입 동선을 녹지와 시설로 분리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공간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방문객 숫자를 고려해 적정규모를 산출하였고 분할된 공간중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는 고객지원시설을 배치하여, 관리 동선과 진입동선을 자연스럽게 구분하고, 서비스 코어를 두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도록 했다. 35년 동안 동물원 입구에 설치돼 있던 정문 구조물은 보존과 해체를 통해 벤치와 물품보관소로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정문 구조물에서 벽체를 해체한 후 지붕과 기둥만을 남기고 휴게시설을 두어 모험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사용토록 했다. 우수작에는 조경그룹이작, 이데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팀이, 입상작에는 기술사사무소 이수, 구우건축사무소, 허비영 팀과 조경상회스튜디오엘, 오즈앤엔즈건축사사무소,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팀이 각각 선정됐다. 김용미 심사위원장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며 심사에서는 "과도한 디자인보다는 보완을 통해 공사비 안에서 구현이 가능한 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당선작의 경우 기존 게이트 앞에 새로운 자동출입 게이트를 설정해 또 하나의 광장을 창조한 아이디어, 외부광장에서 내부광장까지 정원과 숲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출입동선이 명확해 인지성이 높고 서비스 동선도 확실히 구분되었으며, 어린이동물원과의 연결동선도 설득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대공원 정문 광장은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재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01
  • 중부대 환경조경학과, ‘ZEMCH 2019 워크숍’ 참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들이 ZEMCH 2019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용산 Y-vallley에서 ZEMCH 2019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ZEMCH NETWORK가 주최하고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숭실대학교,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LH, SH, LG하우시스 등 40여개 기관·기업이 후원했다. ZEMCH는 Zero Energy Mass Custom Home의 약자이며 제로에너지 공업화 건축의 보급 확대를 위한 국제적인 산학연 조직체로 2010년에 창립했다. 건축, 건설, 에너지공학, 신재생에너지, 주거학, 주거복지, 행정, 도시, 단지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국제 조직으로 연례적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선진 기술견학을 실시한다. ZEMCH 2019 International Design Workshop의 주제는 ‘도시재생’이다. 도시재생 지역 내의 ‘저렴주택과 SOC시설’에 대한 대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서울형 3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군데와 서울역 일대 활성화지역 1곳,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곳을 대상지로 정해, 대상지와 대상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전문가, 공공과 소통하며 대안을 만들고자 했다. 도시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계획의 영역으로서 조경 분야가 포함돼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5명도 참여하게 됐다. 박중훈 중부대 환경조경학과 학생은 “ZEMCH 워크숍에 건축학과 학생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조경이라는 분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해연 숭실대 건축학부 교수는 “그동안 건축학전공자와 건축공학전공자가 주가 되어 진행하다보니 건축유형 즉, 주거시설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결과물을 도출해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양한 전공자가 참석해 도시재생지역이라는 마을 단위의 공간에서 지역을 해석하고 이해한 후 넓은 단위의 마스터플랜부터 가로, 외부공간 계획은 물론 새로운 주택유형과 SOC시설까지 제안했다”며 “조경학과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이러한 계획안들이 더욱 구체화 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ZEMCH 2020은 아랍에미리트에서 ZEMCH 2021은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윤 중부대학교 통신원rladbs2122@naver.com
    • 2019-12-01
  • 국제교류복합지구 ‘탄천·한강’ 국제지명설계공모, ‘The Weave’ 당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중심 수변공간인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의 공간을 수변여가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컨소시엄의 “The Weav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8일 국제교류복합지구(SID, Seoul International District) 내 탄천‧한강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탄천과 한강 합수부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또 이와 조화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물론, 탄천으로 단절됐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교 설치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 사업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 등 4가지 핵심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지리적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주 보행축 중심에 위치한 지역이다. 도심 속 자연수변공간으로서 생태학적 가능성도 풍부하다. 그러나 현재는 콘크리트 인공호안으로 조성돼 차고지, 고가도로, 지하보도 같은 ‘기능적’ 공간에만 그치고 있다. 또, 폭 300m의 탄천을 중심으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공모 당시 새로운 탄천‧한강 일대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의 핵심방향을 3가지로 제시한 바 있다. ▲탄천과 한강이 지닌 본연의 자연성 회복(자연성)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수변 휴식체험 공간 조성(여가문화) ▲강남-송파를 잇는 탄천보행교 신설(접근성)이다. 당선작은 공모 대상지 전체를 엮는(weave) 형태를 주요 개념으로 해 ▲수변을 곡선화, 자연화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매력적이고 주변 맥락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수변공간과 도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연결을 구축했다. 자연성 회복, 여가문화 공간, 탄천보행교 등 세 가지 디자인 전략이 서로 엮여서 탄천·한강 일대 수변공간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으로, 또한 연결점으로서 생태적인 요구와 도시적인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계획됐다. 심사위원장인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는 “대상지 주변의 도시맥락을 조화롭게 받아들여 도시활동의 밀도와 역동성을 선형이라는 하나의 설계언어로 통일성 있게 풀어낸 작품” 이라며 “공모지침에서 요구한 생태적 아이디어는 물론 수변공간의 또 다른 역할인 도시민의 놀이와 휴식, 문화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설계안”이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서울시는 국내‧외 7팀을 지명해 지난 3개월에 걸쳐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7, 8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11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7개 설계팀을 지명․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최종 입상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도시‧건축, 조경, 토목, 생태환경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심사위원에는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세훈 서울대 교수, 배정한 서울대 교수, 백경오 한경대 교수, Andrew Fassam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도시계획국장, Dennis Pieprz Sasaki Associates 디자인 본부장,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2등상에 선정된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컨소시엄에는 1억 원의 상금이, 3등상인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컨소시엄에는 5천만 원이 상금이 주어지며, 나머지 4팀 가작에는 2천 500만 원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당선팀과 연내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2021년 6월 착공, 2024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시상식은 1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선작을 포함해 총 7개 작품 전체를 전시한다. 수상작 리스트 ◆당선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2등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3등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독일, 한국, 미국 ◆가작 ▲그룹한어소시에이트 + Henn GmbH + sbp GmbH + 동해종합기술공사, + 에이치이에이 + 누리플랜 + 생각나무파트너스 ▲신화컨설팅 +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 선인터라인건축사사무소 + 조경설계 비욘드 +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 Supermass studio + 엠엠케이플러스 + 곽정인 ▲TOPOTEK 1 +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 + 뷰로하폴트 + 트랜스솔라 + 시스테마티카 + 진영컨설턴트 + 선진엔지니어링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1-28
  • ‘갈등을 넘어 지역공동체 희망 이루기’ 세미나, 내달 10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는 내달 10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37-나 601호에서 '갈등을 넘어 지역공동체 희망 이루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용학 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김용근 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 대표의 ‘공동사업 상 갈등, 극복해야 할 장애물에 불과하다’ 발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종영 돼지박물관 대표가 ‘공간적 협동좋바 구성을 통한 농촌지역사업 상생활동’ ▲이성종 늘푸른자연학교 교사가 ‘주변 공동체와의 협력구도 형성을 통한 마을사업 회복’ ▲이상창 세상상회 대표(보탬플러스협동조합)가 ‘작은도시, 좁은골목이야기-충주시 보탬플러스협동조합 활동을 중심으로’ ▲이창미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사무장이 ‘주민 간 갈등을 넘은 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사업’ ▲안광희 마을기업 제주살래 대표 ‘공동체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과 정착주민의 갈등극복사례’에 대해 발표한 후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8
  •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이 청년들의 도시농업 창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교통공사가 10여 년 간 비어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고 27일 밝혔다.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은 1987년 민간기업(진로종합유통)이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됐다. 이후 3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돼 빈 공간으로 있는 상태였다. ‘스마트팜 플랫폼’은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가 이뤄지고 청년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산업 투자까지 유도하는 복합공간으로,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1·2·3층 연면적 5629㎡ 규모 공간에 조성된다. 공간 구성은 ▲첨단 ICT 기술로 생육, 에너지, 병충해를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팜’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션 공간’ ▲생산 작물을 활용한 판매시설, 전문 식음료 매장, 청년 창업키친 등으로 이뤄진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으로 이뤄진다. 향후 공간이 조성되면 청년창업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련 근무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서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5호선 답십리역사 내 스마트팜 복합공간인 ‘메트로팜’을 조성했다. 기존 메트로팜이 스마트팜 체험·교육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플랫폼’은 도시농업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스마트팜 확산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생태계를 혁신해나간다는 목표다. 서울교통공사는 농촌진흥청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유휴시설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구축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남부터미널 URBAN FARM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넥스트온(전문재배사), 리치앤코(자금조달), 바른팜(판매/유통), LG전자(기획 및 인프라 구축)로 구성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비 27억38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과 기술, 창업 지원을 맡는다. 공사는 컨소시엄과 함께 농업분야에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유능한 청년을 유입하고, 전후방 산업의 투자를 주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7
  • 역사적 장소에서 살펴본 공원녹지 의미
    [가천대학교 = 정세령 통신원] 가천대학교 조경학과가 조선 시대 경복궁부터 근·현대 역사적인 장소들에서 갖는 공원녹지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21일 종로 일대로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학과 전공과목인 ‘공원녹지론’ 수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종로 일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조경적 의미와 경관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최정권 교수의 지도하에 이뤄졌다. 답사는 ▲경복궁(교태전 후원, 향원정, 경회루) ▲탑골공원 ▲세운상가 ▲청계천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궁에서는 교태전 후원, 향원정, 경회루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교태전 후원은 과거 중전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소로 경회루의 못을 넓히면서 나온 흙으로 아미산을 쌓았다. 교태전 후원은 아름다운 화계와 육각형의 벽돌집을 연상시키는 아미산 굴뚝의 절묘한 배치가 운치를 더해준다. 향원정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도넛 형태의 온돌구조가 밝혀진 향원정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관찰했다. 경회루는 한국 전통조경을 잘 나타내는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면이 시각적으로 완전히 개방돼 있어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 남쪽의 남산의 경관을 끌어들이는 차경기법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 세운상가 옥상에서는 종로 일대의 전경을 볼 수 있는데, 남산에서부터 시작되어 종묘 등 종로 주요 오픈스페이스들이 이어지는 녹지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옥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위로 올라가면서 녹지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답사에 참여한 홍다은 학생은 “가시적으로 보고 ‘좋다’ 하며 지나쳤던 공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이제 경복궁과 탑골공원, 청계천은 하나하나의 관광지가 아니라, 한양도성과 대한민국의 생활양식을 담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빈 학생은 “이번 답사지들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찾는 장소다. 그래서 나름 장소에 대해 안다고 자부했지만, 조경가의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니 달랐다. 신선이 놀음하던 경회루와 세운상가 옥상정원에서 보던 경관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 정세령 가천대학교 통신원microsaurs@naver.com
    • 2019-11-27
  • 청담별업 복원 단서, 겸재 정선 ‘청담도’ 추정본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겸재 정선의 ‘청담도’ 추정본이 발견됐다. 송석호 고려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 및 조경학 박사과정은 청담별업에 대한 복원 단서를 찾던 중 겸재 정선의 ‘청담도’ 추정본을 발견하고 지난 15일 학계에 처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석호 고려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 및 조경학 박사과정, 조장빈 한국산서회 이사, 심우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북한산 청담별업(淸潭別業) 복원을 위한 겸재 정선의 <청담도(淸潭圖)> 해석』 논문으로 소개했다. 연구진이 발견한 ‘청담도’ 추정본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으로 ‘본관 5077’이라는 관리 코드가 있어 조선총독부박물관에 수장되어있던 유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 이 그림에는 ‘金地粹印, 天台山人(김지수인 천태산인)’이란 낙관이 있어 ‘김지수필산수도’라는 소장명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김지수(金地粹, 1585~1639)는 조선 중기 문인이자 서예가로 시와 그림에 능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관련된 인물관계와 행적에서 청담과 연결고리가 없으며 김지수의 생몰년이 그림의 작도 하한연대인 1733년경보다 이전인 점과 그림에 표현된 준법 등에서 김지수가 작자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송석호 씨의 설명이다. 정선의 ‘청담도’로 추정할 수 있는 하나의 단서는 별업의 주인으로 정선과 청담을 유람했던 홍상한(洪象漢, 1701~1769)의 증손 홍한주(洪翰周, 1798~1868)가 남긴 ‘제정하양청담도병(題鄭河陽淸潭圖屛)’이다. ‘하양 현감을 지낸 정선의 청담 그림 병풍에 시문을 남긴다’는 이야기로 가문 대대로 전승되던 정선의 ‘청담도’ 병풍 그림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단서가 된다. 홍한주가 ‘청담도’를 보며 남긴 제화시문은 전체적으로 비 그친 골짜기의 모습을 형용했는데 이 그림과 매우 흡사하다. 송석호 씨는 “이 그림에 표현된 인물들이 모여 바라보고 있는 물웅덩이가 동의 유래가 되는 ‘청담(淸潭)’이라는 점에서 그림이 ‘청담도’로 추정할만한 신빙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청담도’는 청담동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감한 그림으로 ‘청담’의 위상과 장소성을 표현하기 위해 발원지인 인수봉부터 별업의 내원을 휘돌아 아래의 동구까지 굽이쳐 흐르는 골짜기를 주안에 두고 구도를 잡았다. 골짜기의 습윤한 피마준과 미점의 표현이 원숙하고 특유의 소나무 묘법도 완연하다. 인수봉과 칠성봉을 쇄찰로 묵 칠했으며 대각구도의 동구에 실제 없는 가산을 여백으로 그려 넣고, 소나무 2그루를 둠으로써 대비를 통한 음양의 조화를 꾀했다. 송석호 씨에 따르면 이는 남종화풍을 보이면서도 우리나라 산천의 특성과 사상을 반영하여 창안한 정선의 화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그리는 일종의 비보술로 볼 수 있으며, 회화 풍수상 안산을 배치한 형국이다. 그 앞에는 지수의 기능을 하는 ‘청담’을 그려 넣음으로써 홍상한과 자신이 앉은 자리를 동천 속의 복지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인물들의 시선 처리뿐만 아니라 ‘좌측의 소나무’와 ‘송시열 칠언절구 글씨 바위’, ‘동구바위의 형태’, ‘물가의 나무’ 등도 ‘청담’을 향해 기울여 그렸는데, 특히 ‘송시열 칠언절구 글씨 바위’는 좌측 산기슭에 있지만, 이를 청담 곁으로 과감하게 끌어내어 마치 청담을 내려보는 듯하게 그렸다. 또한, 화면 좌우의 자연 경물들을 진하게 묵 칠함으로써 중앙의 청담에 시선을 집중시켰고, ‘청담’을 그릴 때는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계류가 휘돌며 정체되는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등 시각적으로 장소적 중요성을 드러내기 위해 농담의 대비, 경물의 과장 및 변상, 주요 경물의 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경을 풀어내었다. 정선은 ‘청담도’에서 별업의 입지를 표현할 때 역시 비보 차원의 화술을 보인다. 나무다리가 있는 곳의 ‘반선대’ 머리 부분은 실제로 높지 않고 평평한 반석이지만 그림에는 굉장히 높고 둥근 형태의 암봉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이는 본래 별업의 입구가 훤히 열려있기 때문에 수구막이 용도로 과장한 것이며, 별업 앞에 그려진 우거진 숲 또한 비보림의 개념으로 보인다는 것이 송석호 씨의 말이다. 송석호 씨는 “정선 말년(81세)의 완숙하고 세밀한 필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미술사와 정원사, 건축사 연구에 고무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우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연구진의 지난 연구로 문화재로 등록된 북한산 송계별업에 이어 이곳 청담별업도 복원이 절실하며, 문화재 지정 가치는 더욱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6
  • [기고] 상계신도시의 가로공간 생활녹화
    한국경관학회는 지난 2일 서울시 상계신도시 일대로 경관답사를 다녀왔다. 답사는 정경상 도시건축 소도 대표와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보행자전용도로부터 상업가로까지 총 13곳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상계신도시는 1970년대 ‘가로공간의 생활녹화’를 핵심 목표로 삼아 조경과 더불어 도시재생산업을 진행한 최초의 도시다. 근린주구이론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인지해, 대규모 주거지 개발의 문제점 중 하나인 단지 중심의 폐쇄적인 생활권 형성을 피하고자 한 것이다. 광역 중심 상업시설은 중앙집중형으로 일상생활 상업시설을 동일로 변에 선형으로 배치하면서 보행중심 중심상업지를 계획했다. 상계지구 공원녹지는 중랑천과 수락산 등 인접 자연요소를 주민들이 보행으로 쉽게 접근하고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적이고 정적인 위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내 보행로를 통해 학교나 도시시설로의 접근이 용이하게 했으며, 오픈스페이스의 주골격으로 사용했다. 이 보행자 전용로는 상계지구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했다. 도로는 보행자 통행만을 목적으로 하고 자동차의 교통을 완전 배제했다. 이러한 계획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배려 받고 보행이 활성화됨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이 계획은 도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보행자전용도로가 늘어나는 계기가 됐다. 상계지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상업시설 계획이다. 부도심과의 연결을 고려하되 중심상권 형성을 위해 대규모 상업, 업무시설을 노원역 인근에 배치해 주거기능과의 상충을 최소화했다. 또한 상가의 기능적 편의성과 도시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일로변에 일부 복합상가를 선형으로 계획했는데, 이는 상업지역의 개발을 효율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도시설계라 볼 수 있다. 상업용도와 주거용도가 혼재된 주거형태인 주상복합아파트가 배치되어 집약적인 토지이용과 건물 안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상계주공아파트는 1985년부터 특정 대상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차원에서 건설된 아파트다. 기존 아파트와 달리 Y자, L자, V자 등 다양한 건물을 지형에 맞게 배치했으며, 아파트 높이도 최고 25층으로 높아져 혁신적인 시도가 돋보였다. 그중에서 특히 Y자형 아파트 형태는 건폐율이 낮아 단위면적당 많은 가구를 채워 넣기에 효과적이었으며, 전면과 측면 등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다양한 주거형태의 개발로 선택기회요소를 보장하고 실입주자의 기회 균등성을 제공하면서 단위세대의 기본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획기적인 계획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상계신도시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됐다는 점이다. 아파트 내 녹지공간은 대규모의 운동공원을 비롯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데, 이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이러한 단지 내 공원 도입은 크게 자연 공급, 레크리에이션 장소 제공, 주민교류의 장소, 인식성 제고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녹지 도입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사적공간을 확보해 주었고 녹지를 보존하고 연결할 수 있는 연결녹지의 역할을 해주었다. 산책이나 자전거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나 유아가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공공성을 갖춘 동시에 사회적, 교육적 효과를 갖는 장소로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녹지를 통해 널찍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일조량과 채광, 통풍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공원형 아파트가 주목받는 데도 영향을 미쳤다. 상업가로는 도시공간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지적인 관점, 행태적인 관점, 기능적인 관점, 경제적인 관점을 아우르는 곳으로 도시의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노원역 인근 상업가로에서 대로변은 오피스 중심의 대형 필지와 내부에 점포 중심의 소형 필지를 계획하고 보행중심 상업지로 계획했다. 현재 통합된 상권 활성화로 공간구조 위상이 높아져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당대 획기적이었던 상계지구의 도시계획은 과거 우리나라의 고도경제성장으로 인한 인구집중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화두였다. 주로 주택공급을 늘리는 도시정책에 반해 사람 중심, 지역성, 삶의 질의 키워드가 돋보였다. 이는 단순한 주택단지 건설을 넘어 당시 주택가격의 안정, 고용 확대 등의 경제적 측면에서 효과를 보였으며 인근 지역의 도시계획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현재 도시교통 체계로 인한 교통체증, 대기오염, 에너지 과소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보행친화적 도시계획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심부의 재생 측면에서 가로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하림·임수빈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8기
    • 손하림·임수빈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8기kolanco@kolanco.or.kr
    • 2019-11-26
  • ‘서울동물원 개원 110주년’ 기념 세미나 28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대공원은 오는 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동물원 110주년 및 AZA 국제 인증 획득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의 첫 공공동물원의 역사는 1909년 창경원에서 시작된다. 1909년 11월 1일 창경원 개원 후 1984년 지금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며 동물원을 새로이 개원했다. 이듬해 식물원 개원후 2000년 어린이동물원 및 장미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서울대공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서울대공원은 2000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서식지외 보전기관 1호로서 국내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9년에서 2013년까지 동물원에서 번식한 반달가슴곰 16수를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 보내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에 참여했다. 2014년 토종 여우 3쌍의 복원에 참여하고 같은 해 토종동물인 삵 5마리를 안산 갈대습지공원에 시험방사하여 ‘동물원 증식 삵의 야생방사에 대한 국내 최초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구로, 종로, 강북구 3개 자치구와 협력해 북방산 개구리를 증식하고 방사하는 등 다양한 토종동물 방사 및 복원연구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울대공원은 올해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Association of Zoo and Aquarium)가 운영하는 국제적 인증제도인 AZ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물원 역사 1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서울대공원과 협력기관, 시민단체 등과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러한 민관협력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대공원은 국내 세미나 후 2020년 1월 ‘AZA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AZA협회장 (Daniel Ashe), 인증 실사단 중 한 명인 샌디에이고 동물원 연구소장(Stacey Johnson)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AZA인증 명판도 이날 전달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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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12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영등포 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 공모기간 : 2019. 11. 5 (화) ~ 2020. 1. 6 (월) (63일 공고) 응모자격 : 역사·도시·문화와 도시지역 재생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단, 공모전 심사위원회, 준비위원회, 및 용역 수행자는 참가 불가. 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공모내용 : 특화가로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공모범위 : 1, 2, 3구간 중 택 1 ○ 1구간 : 영등포역 ~ 대선제분일대 가로 ○ 2구간 :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내 가로 ○ 3구간 : 경인로 스마트보행환경 개선 가로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11. 5(화) ~ 2020. 1. 6(월) ○ 질의접수 : 1차 - 2019. 11. 11(월) ~ 11.15(금)(질의 답변은 11.20(수) 일괄게시) 2차 - 2019. 12. 2(월) ~ 12.06(금), 질의 답변은 12.11(수) 일괄게시) ○ 현장설명회 : 2019.11.22.(금) 15:30, 문래근린공원(영등포구 문래동3가 66) ○ 공모접수 : 2020. 1. 6(월)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20. 1. 15(수) ○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20. 1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활성화과(도시활성화정책팀 배현경) : xodiddls@seoul.go.kr, 02-2133-4635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품격 있는 작가정원 조성을 통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그린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제2회LH가든쇼”를 개최합니다. 이에 LH가든쇼를 빛내줄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하오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정원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2회 LH가든쇼 행사 개요 장 소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 개막식 2020년 5월 15일(금) 예정 주 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평택시 주 관 ㈜환경과조경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공모 부문 작가정원 9개소 조성 규모 150㎡ 내외(개소당) 조성 비용 개소당 4,500만원(부가세 별도) 설계비 500만원, 시공비 4,000만원 공모 주제 “정원, 경계를 품다” - 대상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제15호 근린공원(동말근린공원)으로,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LH가든쇼 작가정원이 그 ‘경계’를 너른 품으로 품어 안음으로써,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적 특성을 담아내야 합니다. 작품 접수 2019년 12월 9일(월)~12월 11일(수) 18시까지      접수처▶ ㈜환경과조경 이메일 klam@chol.com      문 의▶  02-521-4626(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작품 심사 2019년 12월 13일(금) 결과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선정자 개별통보, 홈페이지 공지 시상 내역 시상 내용 상훈 상금 대상(1팀) LH공사 사장상 1,000만원 금상(1팀) LH공사 사장상 700만원 은상(1팀) 평택시 시장상 500만원 동상(1팀) 평택시 시장상 300만원 ※ 대상 수상 작품은 2021 BUGA 에르푸르트(독일정원박람회)에 이전 설치(예정) 문의㈜환경과조경02-521-4626 (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이일klam@chol.com
  • 평택고덕 A-7BL,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 목적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 등)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지구에 설치될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을 공개 모집코자 함 사업명 ◦ 평택고덕 A-7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공모개요 ◦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의 종류 - 미술작품 : 조각, 미디어아트 등 문예법 상 미술작품(지자체 심의대상 작품) - 환경조형시설* : 조각, 미디어아트 등 순수창작조형물(지자체 심의 미대상 작품) *아파트 단지 내 조경공간에 설치되는 조형물로써 입주민 참여형․시각적 오브제 등 ◦ 사업비 및 공모수량 - 평택고덕 A-7BL A-1 미술작품: 90,000(천원), 수량 1개 A-2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A-3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 위례 A3-3bBL B-1 미술작품: 52,000(천원), 수량 1개 B-2 환경조형시설: 95,000(천원), 수량 1개 * 사업비는 작품 설치에 관련된 모든 경비를 포함한 금액이며, A, B 두 개의 공모단위(건)으로 공모 ◦ 설치기간 : 계약일 ∼ 건축물사용승인 이전까지 공모일정 ◦ 응모작품 제출일시 : 2019.12.02, 09:00∼17:00 ※ 마감시한(17:00) 이후 메일 발송된 응모 건은 접수되지 않으니 주의 바람. 단, 마감시간 이후 수신된 응모 건 중 이메일 수신 창에서 발송시간이 마감시간 이전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접수처리 가능 ◦ 응모작품 접수 회신일시 : 2019.12.02, 09:00∼18:00 ◦ 심사위원 번호표 추첨일 : 2019.12.03 ◦ 작품 심사일자 : 2019.12.04 ◦ 당선작 발표예정일 : 2019.12.05 ※ 당선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에서 발표 : http://www.lh.or.kr ◦ 당선예정작 이의 신청기간 : 2019.12.05 ~ 2019.12.11 ※ 심사일정은 진행 여건 상 조정될 수 있으며,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현장설명서로 대체함 공모 절차 ◦ 응모요령 : 공모조건 등의 세부사항은 공모지침서 등에 의함 ◦ 응모작품 제출 방법 : 이메일로 제출(lhcorporation2020@gmail.com) ◦ 응모작품 접수 방법 : 제출일 마감시간 이내 이메일 전송 완료된 작품에 한해 접수 - 이메일로 응모 후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되며, 접수번호 부여 시 응모 신청 완료됨 ※ 이메일 전송 실패하여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별도 유선통화(070-7431-7195) 및 이메일 재전송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