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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설계,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의 차이
    [계명대학교 = 조민영 통신원] 조경이상 모임이 대구에서 네 번째 순회 특강 시리즈를 열었다. 계명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공대 4호관 석천실에서 제4회 ‘조경이상 순회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혼자 하는 설계 함께 하는 설계’를 대주제로 하고,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 대표의 ‘혼자: 디자인 중심적 사고에 의한 설계’와 백종현 자연감각 소장의 ‘함께: 영역 간 경계를 허무는 설계’로 구성됐다. 김현민 대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경관, 표면, 대지, 경관디자인, 변이적 경관 등을 소개하며 “조경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지를 잘 읽어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1인 조경 설계사무소의 생존 매뉴얼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인터페이스(접촉면)를 통해 정보와 접촉한다. 조경설계작업도 이와 비슷하다. 조경공간, 시설, 식재 등으로 우리는 사람들과 접촉하고 소통한다”며 “이러한 접촉면이 있기에 혼자 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작가주의 설계사무소를 선호하는데, 접촉면을 잘 활용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종현 소장은 “내 전공은 조경이 아니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과에 지원하게 됐고, 재미가 없어서 자퇴도 생각해봤다. 상담도 받으면서 혼자 고민하다가 수업 중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유일하게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조경이었다”며 조경계에 발을 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백 소장은 “지상부에는 이미 많은 발전이 이뤄져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옥상을 찾게 되었고, 옥상에 플랜팅을 통해 소셜가든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며 유학 시절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창업해 만든 ‘CELLA’와 ‘CELLO’이라는 제품을 소개하고, 각자의 일을 존중하며 때로는 함께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 ‘자연감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자연감각은 합리적이고 세심하며, 감각적인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자연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공간 기획 및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 제품 및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이다.
    • 조민영 계명대학교 통신원godqhr9918@naver.com
    • 2018-09-23
  • 자랑스런 조경인상, '대한민국 조경인상'으로 변경…조경가 1인 영예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이 조경계 발전에 공헌한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올해 처음 제정한다.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배출했던 자랑스러운 조경인을 대체하면서 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총연합은 그동안 단절됐던 조경문화제를 올해 재개하며,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상은 평생동안 조경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대한민국 조경가로서 국민 복지증진과 국토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기업, 단체 등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는 총연합의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서는 오는 10월 19일(금)까지 총연합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추천서 등 관련 사항은 총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20
  • 산림청 2019 예산안 2조7023억…국민 안전 예산 '줄줄이 축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올해(2조8089억)보다 3.8% 줄은 2조7023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생활권 공원녹지 예산은 증액시키고,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청의 고유 사무는 줄줄이 축소시켰다. 산림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산림재난 대응 예산, 산림병행충 방제, 숲가꾸기, 산림사업 융자 및 창업 지원 등 산림청 고유 사무에 700억 이상 줄어든 반면 도시숲, 정원, 생활림 등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에는 19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내년에 축소되는 사업으로 ‘경제수조림, 숲가꾸기, 공공산지가꾸기 등’ 산림자원 관리 사업으로 올해보다 52억 원 줄은 3160억 원을 책정했고, 임업인 산림사업 자금지원 부문(864억 원)도 185억 원이 줄었다. 특히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까지 504억 원이 줄면서, 산림청 고유 사무에 필요한 예산을 줄줄이 축소시켰다. 반면 도시숲과 같은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예산은 증가했다. 신규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는 396억 원을 책정했다. 이 사업은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돼 지방비를 포함한 실제 사업 예산은 749억 원에 달한다. 국립수목원은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에 44억 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기존 자자체 도시숲, 휴양림, 수목원을 지원하는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예산은 올해보다 80억 원이 증가한 1758억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조경 관련 예산으로는 국립세종수목원 조성(303억), 새만금수목원 조성(20억), 산림복원(139억), 숲길네트워크 구축(45억) 등이 내년도 예산으로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이 공원녹지와 개념이 중복되는 도시숲법 제정을 밀어붙이는 이유가 예산때문인 것을 이번 편성 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8
  •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내달 16일 개최…프로그램 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내달 16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이하 조경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들의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열리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한국조경협회는 테마가 있는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조경인들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공모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조경인 체육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7
  • 제15회 환경조경대전 심사완료…참가작 늘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그룹한빌딩 6층 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이하 환경조경대전)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올해는 전국 조경관련 학과에서 82개 팀이 작품을 제출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심사는 박명권 한국조경학회 기술부회장(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영준 서인조경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송병화 세계사이버대학 교수, 오두환 기술사사무소예당 대표, 이홍길 조경설계길디앤씨 대표, 전진형 고려대학교 교수 등 9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으로 오픈해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작품들을 노트북과 출력물로 확인하는 3단계 방식으로 입상작을 가려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 주제와의 정합성 ▲대상지 분석 및 해석의 충실성 ▲개념의 창의성 ▲설계 과정의 논리성 ▲개념과 결과물(평면, 이미지 등)의 연관성 ▲설계 매체의 창의성과 표현의 완성도 등이다. 입상여부는 9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작품 3D 영상(루미온) 혹은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시한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상은 취소되고 차순위자가 입상하게 된다. 최종 순위는 오는 10월 3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6
  • 한국조경협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가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지난 14일 친환경 녹색 공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2터미널)로 ‘2018 조경시공 사례지 답사’를 다녀왔다.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2터미널에서 조경은 ‘녹지볼륨 극대화, 오염 흡수원 확충, 자연재료의 효율적 활용, 친환경 생태기반 조성, 숨 쉬는 건축물 조성, 수자원의 활용, Green Way 조성, 생태체험 공간 조성, 지역 정체성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녹지면적은 기존 164만 2000㎡의 2.2배인 371만 4000㎡로 확충했고, 수목 수량도 기존 7만여 주의 1.6배인 11만여 주로 늘렸다. 실내 조경면적은 1터미널의 3배에 달한다. 약 50명의 조경인이 참여한 이번 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시설처 조경팀, 장원조경, 동부엔지니어링의 안내로 진행됐다. 일행은 공항의 실내조경과 2터미널 진입도로 주변 조경(비스타파크, 락가든)을 차례로 돌아봤다. 2터미널 진입도로는 세계로 향하는 첫 관문으로서 지역 고유의 경관을 극대화하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설계의 기본 개념이었다. 특히 화물터미널IC는 장소의 기억을 위해 존치암을 남겨두고, 억새를 도입했다. 여기서 존치암은 섬을, 억새는 파도를 형상화하고 있다. 진입도로 중앙에 길이 2.3km, 폭 30m의 규모로 설치된 비스타파크도 특징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웰컴존, 워터존, 그린존 등 구간별 공간 특성을 설정하고, 이동속도를 고려해 도로경관을 조성했다. 2터미널 실내조경 설계에서는 녹지 볼륨감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공간연출에 역점을 두었다. 1터미널 대비 3배에 달하는 녹지 면적을 확보했으며, 화분과 같이 점적인 조경시설물 배치를 넘어 공간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내 수목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낮은 조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인조소나무 36주를 시공해 한국적인 경관 연출에 신경썼다. 김정태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시설처 조경팀 차장은 “공항 내부의 조도가 400~500lux에 불과해 적은 빛으로 살 수 있는 열대지역 수종을 찾아 공항에 도입했다. 한국적인 경관도 중요하지만, 실내공간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했다”며 수종 선정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해외에서 직접 공수한 열대 수종의 환경 적응을 위해 수입 후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적응시켰다고도 했다. 또한 그는 “실내에 식재되는 다수의 식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지다가 고사되지만, 2터미널의 식물들은 오히려 자라고 있다”며 실내 조경의 식재기반 마련과 식물 수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16
  • SH,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SH는 13일 경영지원·사업관리 등 사무직 14명과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 기술직 16명을 모집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특히 기술직의 경우 조경직 2명을 포함해 토목 6명, 건축 5명, 기계 3명, 전기 2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받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필기시험(전공), 2차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7일 SH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통지하지 않는다. 접수방법은 SH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능하며, 하나의 채용직무만 지원 가능하고 중복접수 시 불합격 처리된다. SH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부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응시자 전원의 필기시험 점수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SH 홈페이지나 S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3
  • “선후배 함께하니 즐거워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칠암조경회는 지난 8월 25일 2018년 하계 답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칠암조경회는 진주농고, 진주농전, 진주산업대를 거쳐 현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으로 34년간의 발전을 거듭하며 그동안 배출된 선후배들로 구성된 재경동문단체로 1985년부터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하계 답사는 해미읍성, 간월도, 버드랜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동문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해미읍성은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조선 시대 읍성으로 1491년 성종22년에 완성된 서해한 방어를 맡았던 곳이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통해 사적공원으로 조성됐다. 1882년 고종19년까지 천주교 탄압으로 잡혀온 신자를 고문하고 처형한 천주교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문으로 많은 관광객과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 유명하다. 칠암조경회 회원은 “선후배들이 하루 동안 함께 구경 다니고 먹고 수다 떠는 재미가 어떤 즐거움에 비길 바 없다. 선후배들의 얼굴을 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2
  • [락앤피플] 최원만, “뉴노멀, 새롭지 않은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치”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의 위기를 말하는 것은 이제 식상한 일일까. 최원만 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신화컨설팅 대표)은 “시대가 변하면서 조경의 많은 영역이 전문화돼 다른 분야로 분화돼 나갔고, 그 과정에서 조경의 정체성이 많이 약해졌다”며 위기는 지속돼 왔고, 특히 지금은 조경인들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이에 ‘뉴노멀(New Normal)’의 관점에서 조경인들은 무엇에 주목해야 할지 최원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뉴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한다. 이 시대 조경의 뉴노멀이 무엇인지 최원만 회장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바로 조설협의 특강 시리즈 ‘새로운 공간 가치’다. 지난 7월 첫 번째 특강의 강연자로 ‘자연에서 공부 하는 정원 모임’을 이끄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를 초청해 ‘정원’ 이야기를 들은 데 이어, 9월에는 ‘목재’를 테마로 남상돈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정원’과 ‘목재’는 “조경인 듯 조경 아닌 조경 같은 분야”라고나 할까. 특히 정원은 조경의 전통적 범주이면서 최근 조경의 정체성의 변화를 가장 격렬하게 이끌고 있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정원은 SNS다. 인터넷을 통해 정원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오간다. 법규 등으로 인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조경과 달리 정원은 모두에게 친숙한 분야다.” 최원만 회장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말을 빌려 “건축, 생태, 예술,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정원, 도시재생 등으로 이어지는 조경의 정체성 변화가 불안의 촉매가 됐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경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축소돼 왔다고강조했다. 이에최근 정원과 도시재생이 가져오는 변화를 두고과거와 같은 자만한 태도가 아닌 소통과 융합의 자세를 조경인들이 가져야한다는 생각이다. 조경인들이 정원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조경 설계하는 사람들이 조경의 주류를 바꿨다. 그래서 설계하는 사람들이 새로워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원을 하는 사람들, 디자인하는 사람들, 도시재생하는 사람들이 조경의 변화를 리드하고 있고, 새로워 보인다.” 최 회장은 “정원이 대중화, 전문화되면서 조경의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경 분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경인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융합’ 과 ‘연결’이듯, 조경 분야 역시 다른 분야와의 소통이 더욱 필요하고, 뉴노멀에 접어든 조경 분야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조경설계업협의회가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찾자면서 강의 주제를 조경인들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은 ‘정원’을 다룬 점이 다소 아이러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익숙한 것일지라도 다시 한번 세심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 시리즈는 식재, 포장, 데크, 돌 등 조경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요소, 조경인에게 전혀 새롭지 않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과거에 등한시했던 노멀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노멀이 될 수 있다. 그간 조경 분야가 소홀히해서 다른 영역으로 분리된 것들은 물론 너무 당연시 여겨온 것들을 제대로 되짚어 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분야와 융합하고 연결되는 지점을 찾고 싶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1
  • 마노조경설계사무소-광운대, VR 영상 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운대학교는 마노조경설계사무소와 지난 5일 오후 3시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 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산학협력 사업의 협력 및 지원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을 비롯해 유정호 기획처장, 김정권 대외국제처장, 이향철 중앙도서관장과 마노조경설계사무소의 남정환 대표, 한화섭 VR 영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에서는 VR 영상 시연이 진행됐으며, 시연에는 VR로 촬영된 광운대 캠퍼스 모습을 대형 스크린과 VR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 헤드셋)를 통해 실감 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광운대는 VR로 촬영된 영상을 올해 하반기부터 광운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과 동시에 유학생 모집과 해외 교류대학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광운대는 마노조경설계사무소에 대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건설기술, 가상시공 분야에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9-11
  • "조경의 미래, 도시에서 찾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조경이 읽어야할 컨텍스트(맥락)은 무엇일까? 6일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4차산업 시대의 도시정원’을 주제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 공모 설명회를 겸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경관이 만드는 도시: 조경 설계의 최전선’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미래 조경의 키워드를 짚으면서 공모전과 연결되는 몇 가지 단서를 던졌다. “미래의 도시정원을 읽기 위해서는 당대 도시의 여러 컨텍스트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그는 “도시의 패러다임 변화와 연동하는 랜드스케이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텍스트는 당대의 도시이고, 텍스트는 랜드스케이프다. ‘지금의 도시, 앞으로의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갈 것인가?’에 대한 컨텍스트를 먼저 읽고, 거기서 랜드스케이프에 관한 질문을 잘 던져야 한다.” 예를 들어 산업화시대에 도시화로 중심에 집중됐던 도시가 분산되고 해체되면서 서브 어반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랜드스케이프는 과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느냐는 식이다. 또한 ▲초연결성, 초지능성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시티’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일상성이 강조되는 ‘도시재생’ ▲기후변화에 따른 랜드스케이프 대응 ▲도시 속에서 작동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등의 흐름도 함께 살펴봤다. 이러한 맥락과 함께 최근 떠오르는 설계 키워드로 ▲과정중심적 설계 ▲재생과 재사용 ▲선형 도시 공간과 일상성 ▲녹색 정치 ▲회복탄력성 등 5개를 꼽았다. 이중 ‘재생과 재사용’에 대해 “도시에 비는 곳, 기능을 다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써야 할지가 핵심”이라고 했다. 하지만 기존의 재생 프로젝트와 다른 새로운 접근방식을 요구했다. 재생의 대표 프로젝트로 꼽히는 뒤스부르크 노드 파크와 선유도공원을 언급한 그는 “이들 프로젝트 이후 비슷비슷한 장소가 생기면서 진부한 클리셰가 되거나, 또 다른 몰개성적인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며 고정화된 형식을 탈피하라고 주문했다. 퍼싱스퀘어, 제이콥 제비츠 등 최근 광장들이 녹색 공간화되는 현상을 짚으며 “내가 만드는 도시정원은 누구를 위한 것이고 도시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사례를 통해 ‘왜 광장이 공원화되고 있는가? 땅값이 오르면 누구에게 유리한가? 노숙자들은 어디로 가야할까?’와 같은 질문도 함께 던졌다. 마지막으로 배 교수는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상상하라”고 말했다. “도시정원은 메타포로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한 은유일 뿐이다. 작은 스케일의 건물에 부속된 공간이나, 식물 위주의 설계라는 것에 국한될 필요가 없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지금의 상식을 과감히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10년동안 스마트폰이 가져온 혁명적 변화를 설명하며, “새로운 문명의 선택이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러한 변화 속에선 자신의 상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인류와 문화적 감성과 공감대를 이룰 ‘디테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모전 질의 응답시간에는 심사위원을 맡은 배정한 교수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설계안에 담아야 할 기술에 대해 유승종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한다고 해서 반드시 IT 기술만을 포함하라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 기술도 기술일 수 있고, 무형적인 기술도 담길 수 있다. 기술이라는 단어를 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배정한 교수는 주제어인 ‘도시정원’의 해석에 대해 “‘꽃이 많은’ 협의의 정원보다는 메타포로 이해하길 바란다. 녹지가 아니어도 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대정신, 문화를 염두하고 어떻게 도시를 해석하느냐가 중요할 것이고, 그런 도시에서 외부공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모와 행사를 기획한 김학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상무는 “에버스케이프 어워드는 브랜드 론칭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경인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조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조경업계와 학계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취지를 말했다. 전재현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은 “주제가 쉽지 않다. 그래도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학생들의 신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 실무자의 생각을 넘어선 톡톡 튀는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9
  • 전주시, ‘가든시티’ 성공 기대감 높였다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전주시 ‘1000만 그루 가든시티 프로젝트’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모습을 통해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1000만 그루 가든시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는 이날 간담회에 조경, 정원, 도시계획, 건축, 도시디자인, 화훼, 환경·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초청했으며, 김승수 전주시장이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10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단순한 도심녹화 운동이 아닌,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도시를 물려줄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단 1평의 땅이라도 있다면 나무를 최우선적으로 심어 도시 전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가든시티로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서노송 예술촌 프로젝트 ▲호동골 양묘장·자연생태체험학습원 운영 사업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사업 ▲전주 마중길 조성 사업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사업 등 전주시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총 11개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각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들은 현장 브리핑을 마친 후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팔복예술공장에서 1차 토론회를 가졌다. 1차 토론회에선 각각의 프로젝트를 하나로 아우르는 전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와 가든시티의 방향성 및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슬로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가든시티를 위해서 10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통한 전주시의 미래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재적소에 적합한 수종을 식재해야 한다 ▲기 조성된 녹지에 대한 관리도 우선 고려돼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특히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소장은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위원회’ 구성을 통한 실질적 업무수행기관 설립과 ‘전주/전북권 순환경제 기반 구축 및 통합 슬로건 제정’ 등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권윤구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교수는 “전주시가 이러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도시일 수 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업 연계 등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마친 후 장소를 옮겨 한옥마을에서 2차 토론회를 가졌다. 2차 토론회에서는 1차 토론회에서 나온 종합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보다 구체화 하는 방안과 실천적인 방법론에 관한 의견들이 나왔다.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집약적인 회의방식과 전주의 특색에 맞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녹지나 정원이란 이름만 갖춘 소모적인 사업이 돼선 안 된다는 점을 환기시켰다. 이외에도 ▲아중리 저수지 조명사업 ▲전주시 한지산업 육성을 위한 닥나무 단지 조성안▲전주시 수목원 조성안 ▲전통 문화 숲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전주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이후에도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1000만 그루 가든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구체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미세먼지나 열섬현상 해소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이 아닌, 시민들이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도시를 시민들과 전주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가 되어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후손에게 이어지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조경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조경 전문가는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시장, 도지사 등 결정권을 가진 선출직 공무원이 간담회나 회의 등에 참여해서 끝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데 시장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투어와 토론회를 함께 하며 어떻게든 전문가들의 의견을 하나라도 더 듣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모습에서 사업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졌다. 전문가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전주시가 가든시티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09-08
  • 여의도·이촌 한강에 37개 예술작품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 37개의 공공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에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한강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총 37개(이촌 24개, 여의도 13개)의 공공예술 작품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아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 군을 채웠다. 국내외 37개 팀이 참여했다. 일부는 시민이 낸 아이디어를 작가가 구현하기도 했다. 참여 작가는 권오상, 김민애, 이용주, 지용호, 루크제람, 모토엘라스티코 등 총 37작가(팀)이다.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 의해 선정됐다. 이번 공공예술작품은 ‘한강예술공원 조성사업’으로 설치됐다. 이 사업은 한강에공공예술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주면서 한강공원을 일상 속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예술쉼터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계획의 하나이기도 하다. 37작품 중 이촌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루크 제람과 에이치엘디의 ‘리버파빌리온-온더리버’는 한강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아트플랫폼이다. 바지선을 활용한 작품으로 관람객이 직접 물 위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플로팅피어-플로팅가든-리버파빌리온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강을 새롭게 감상하고, 머무르며 휴식을 경험하도록 했다. 모토엘라스티코의 ‘스크롤’은 한강의 흐름 속 무한한 쉼을 상징하는 형태의 작품이다. 원통형 공간에 중력을 거스르는 오브제들이 영감을 더하고, 무한히 이어지는 형태는 시민들의 쉼터로서 기능한다. 이외에도 이촌한강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에 각 하나씩 자리한 지용호의 ‘북극곰’은 곰이라는 강력한 생명체의 피부, 근육 이빨, 뿔 등을 폐타이어로 묘사했다. 한편, 한강예술공원은 9월 19일(수)까지 이촌한강공원 안내센터 옆 광장에 전시홍보관을 설치해 시민들과 사업 진행 과정과 방식을 공유한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은 이제 기능 중심의 공간을 넘어 예술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강예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작품으로 예술적인 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7
  •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접수 마감 임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늘푸른 재단, 월간 환경과조경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작품 접수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을 주제로 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접수를 오는 12일까지 마감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 말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의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월)부터 12일(수)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환경과조경 사무실에서 15일(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31일(수)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치러지고, 같은 장소에서 11월 7일까지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일정 및 장소는 주최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마감 시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작품설명서 파일(A4 5장 이하)’과 ‘패널 파일(고해상과 저해상 2종)’을 환경과조경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작에 한해 작품 3D 영상(루미온) 또는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별도로 받는다. 대상자는 심사 후 개별통보하며 통보한 제출시한까지 영상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상은 취소되고 차순위자가 입상작이 된다. 해당 영상을 전시회에서 상영할 수 있는 모니터는 출품자가 준비해야 한다. 심사는 ▲공모전 주제와의 정합성 ▲대상지 분석 및 해석의 충실성 ▲개념의 창의성 ▲설계 과정의 논리성 ▲개념과 결과물(평면, 이미지 등)의 연관성 ▲설계 매체의 창의성과 표현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수상작에는 대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 원, 금상 1점 늘푸른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 은상 2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한국조경협회장 상장과 상금 200만 원, 동상 6점 올조회 회장 상장/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장 상장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6점 환경과조경 발행인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수의 입선작을 선정해 한국조경학회장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지도교수에게 한국조경학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늘푸른 재단, 월간 환경과조경으로 문의하면 되고, 접수 관련 문의는 월간 환경과조경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올조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 후원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06
  • '꽃 피는 서울상' 시민녹화 우수사례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도시녹화 사례를 찾고 있다. 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개최를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9월 16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23일(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26개소를 발표하고 시상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꽃 피는 서울상’ 수상지로 선정된 97곳 중에서 현재까지 아름답게 운영·유지되고 있는 일부 장소를 방문하는 “꽃 피는 서울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 곳곳이 꽃과 나무로 아름답고 푸르게 바뀔 수 있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 같은 아름다운 공간이 세상 밖으로 알려져,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5
  • 조경가 박명권에게 듣는 ‘일곱 가지’ 해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국 조경의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조경가 박명권이 독자들과 함께 ‘우리의 삶과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도시 문화 환경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과조경은 지난 30일 방배동 그룹한 신사옥 내 그룹한갤러리에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 출간 기념 ‘북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북 토크 행사에는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교수,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 등 조경계 종사자들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에 이은 오프닝 영상 시청, 영상 질문 및 저자 답변, 독자와의 대화,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 책을 관통하는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공간과 시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 등 일곱 가지 키워드와 관련된 전문가에게 사전에 영상으로 질문을 받고 저자가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커크우드 교수는 축사를 통해 “동 시대 조경의 리더인 박명권 대표의 작업은 설계에 지성을 투여한 혁신적이고 창제하며 견고한 예술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 지적 설계 작업에는 자연과 인간, 사회에 대한 아이디어, 개형 이론이 때로는 실천적 형식으로 또 때로는 미학적 언어로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드로잉과 사진은 생동감 넘치는 설계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는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소통하는 조경가다”고 평했다. 임승빈 원장은 “조경가로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조경단체 임원으로서 많은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세계조경가협회 1등상 그룹한 어워드를 수년 동안 후원해오는 등 적극적인 사회 참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디자인은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호의존적이라는 그의 신념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출판을 계기로 지난 25년간의 성공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 만드는 글로벌 다국적 설계회사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질문 영상은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자연과 인간)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대표(과학과 예술)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조경과 도시)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디자인과 문화) ▲이호영 HLD 대표(공간과 시간)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채움과 비움) ▲박희성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전통과 한국성) 등 7인의 전문가가 보내왔다. 이날 저자인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이하 저자)는 “책은 결국 나의 이야기다. 대가의 이론은 결국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많은 사람이 호응하고 화답하면서 이론으로 정립되고 대가로 불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 조경가들도 자기 이야기를 자신 있게 하고 그것을 이론으로 정리한다면 대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마음에 용기를 냈다”며 책을 쓴 배경을 밝혔다. 김아연 교수는 영상을 통해 “조경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으로 해야 하는 일은 당 시대의 자연에 대한 재정의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시대에는 공포의 의미, 어떤 문화권에선 풍요의 의미기도 했다”며 “저자가 동 시대 우리나라 자연을 정의하는 일도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룹한을 관통하는 자연에 대한 철학이나 개념, 정의가 있는가?”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저자는 “자연과 인간은 떼려야 뗄 수 없지만 때로는 경쟁, 때로는 화합하는 어려운 관계다. 조경은 자연을 최대의 무기로 삼고 있지만, 그것이 때로는 우리에게 해가 되기도 한다. 순수한 자연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지구상에서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생명체다. 조경이 자연을 다룬다고 하지만 어느 편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헷갈린다. 조경의 역사로 보더라도 자연관은 시대별로 변천해왔다. 조경가가 바라보는 자연은 인간의 편으로 좀 더 기울 수밖에 없다고 본다. 하지만 박제된 자연이 아니라 스스로 작동할 수 있는 자연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답을 내놨다. 서영애 소장은 저자가 이론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자연과 예술을 양분해서 설명하고 있으나 예술 쪽에 좀 더 무게 중심을 두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제임스 코너는 진정한 조경설계는 과학적인 분석과 탐구에 기반한 자연 생태적 과정에 예술적인 작가의 직관이나 능력, 즉 조경의 상상력을 가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고 생태 상상적 조경이 과학과 예술의 접점이라 생각한다. 조경의 정체성은 과학과 예술의 조화를 통해서 구축해나가야 되는 것”이라며 조경설계의 무게를 과학과 예술 어느 한쪽에 두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세훈 교수의 “우리나라 젊은 세대가 경험하게 될 가장 심각한 도시 문제는 무엇이고, 도시 문제에 대응하는 조경의 업역 확대에 대한 전망은 어떠한가?”란 질문에 저자는 “여러 가지 도시 문제 중 조경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지구의 기후변화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경가는 지구에 있는 인간이 개발한 모든 표피를 녹색으로 회복시켜 주는 노력을 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정한 교수의 “작업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작품으로는 무엇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감명 받은 작품이 많지만, 답사를 갔을 때 문화적인 충격을 받은 작품으로 프로비던스의 워터파이어와 뒤스부르크 노드 파크를 소개했다. 이호영 소장은 영상에서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대인들이 느끼는 시간의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사회적인 주변 환경 변화에 공원이 상호작용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마스터플랜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신하 교수는 “비운다는 것은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책에서 말한 비움의 철학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이 있는가?”란 물음에 저자는 “비우는 설계를 할 때는 과학적인 부분을 많이 고민해야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압박에 필요 이상의 것을 채우지 않았나 싶다. 한옥의 지혜처럼 비우면서 채우는 것을 발굴하고 증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희성 교수는 ‘전통과 한국성’에 대해 ▲전통성을 드러내는 그룹한만의 고유한 설계기법 ▲전통의 이질성에 대한 문제를 풀어 가는 방법 ▲과거를 새롭게 재현하는 의무감 등은 동시대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란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저자는 전통과 한국성에 대한 본인의 고민과 경험을 토대로 “초기 작업에선 형태적인 모방에 치우쳤다. 그 다음엔 전통의 자연관에 주목했다. 선조들이 어떤 생각으로 공간을 만들었는지 들여다봤다. 내부와 외부를 심리적으로만 경계 짓고 물리적으로 막지 않았던 소쇄원 오곡문의 사례, 우리 전통마을을 만들었던 경관 이론, 좋은 경치 속에 터를 잡았던 행위 등을 설계에 접목했다”며 “조경설계가 세계적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형태만을 모방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적인 정신을 찾아내고 세계적인 보편성을 입혔을 때 진정으로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리셉션 자리에 참석한 한 조경학과 학생은 “조경 전공자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조경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박명권 대표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 선배 조경가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고, 서로 만날 기회를 갖기 어려운 조경학과 학생들 간 교류의 자리까지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02
  • 상지대, 대학원 국립공원학과 개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상지대학교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최초로 대학원에 계약학과인 국립공원학과를 개설하고 29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지대와 원주지역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력으로 개원한 국립공원학과는 특수한 목적 분야(보호지역 관리)를 대상으로 한 교육체계 운영이라는 새로운 교육브랜드로서 기대를 모은다. 국립공원학과는 보호지역 및 자연공원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공원관리 관련 문제해결 능력 함양, 가치 창출적 자연공원 경영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개원하는 대학원 과정에는 석사 10명, 박사 3명 등 총 13명이 입학하며, 모두 공단 내 중간관리자 이상으로 선발했다. 앞으로 대학원생들은 매주 이틀간 퇴근 후 생태자원관리, 이해관계자와의 갈등조정, 공원경관자원관리 및 생태디자인, 국제협력,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공원관리 등 최대 4과목을 수강하며 일·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국립공원학과 개원은 지역대학과 지역기관의 상생협력으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지역대학으로서 다른 분야의 협력사업으로 확대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9
  • 50대 이상 남성이 많이 취득한 자격 종목 5위 ‘조경기능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기능사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중 나이 50대 이상 남성이 많이 취득한 종목 5위에 올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7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 관련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18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의 응시자 수와 취득자 수는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국가기술자격 응시자 수는 약 3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2%, 4년 전보다는 약 4.5% 증가했다. 취득자 수는 2017년 67만7686명으로, 전년 대비 약 1.1%, 4년 전 대비 약 13.8% 증가했다. 2017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67만7686명 중 기술·기능 분야는 54만2122명으로 전체 취득자 중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는 13만5564명으로 20% 정도다. 종목 당 평균 취득자 수로 보면 기술·기능 분야 1099명, 서비스 분야는 4236명으로 서비스 분야는 1종목 당 취득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기능 분야 중에서는 기능사 등급이 74%로 취득자가 가장 많고, 기사(15.4%), 산업기사(9.1%) 등급 순이다. 또한 산업 발달과 고학력화 추이를 반영해 기사 등급 비중이 4년 전 12.4%에서 2017년 15.4%로 3%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취득자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20세∼29세 이하의 청년층이 전체 취득자의 40%로(27만1360명) 가장 많고, 최근 5년간 추이를 볼 때 50세 이상 장년층 취득자 증가율이 가장 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50세 이상 취득자는 2017년 6만3929명으로 전년 대비 27%, 4년 전 대비 56%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50세 미만 취득자 수는 전년 대비 1% 감소, 4년 전 대비 10.6% 증가한 것에 그쳤다. 50세 이상 취득자 중 남성의 경우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순, 여성은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세탁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중식조리기능사 순으로 많이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취득자 중 남성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순, 여성은 ▲미용사(네일) ▲미용사(피부) ▲미용사(메이크업)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종목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 취득 방법으로는 필기·실기 시험에 응시해 취득하는 검정형 시험에 응시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67만6046명(전체의 99.7%)으로 대다수가 검정형 시험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교육·훈련을 받고 내·외부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 수는 시행 첫 해인 2015년 7개 종목 51명에서 2017년 35개 종목 1640명으로 증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9
  • 통일부 'DMZ, 생태‧평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모색' 포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통일부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디엠지(DMZ), 생태‧평화 지속 가능한 개발 모색’을 주제로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을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협력 포럼'은 ‘판문점선언’ 이후 디엠지(DMZ)의 생태, 평화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비무장지대의 평화 지대화, 그리고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한 디엠지(DMZ)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생태와 평화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제1세션에서는 김재근 한국생태학회장의 사회로 디엠지(DMZ)의 생태보존과 평화 정착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은진 국립생태원 실장은 기존 디엠지(DMZ) 내부에 초점을 둔 접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디엠지(DMZ) 내부 민간인 출입 통제선 및 접경 지역으로 대상을 확장하는 접근 방안을 소개한다. 김재한 한림대 교수는 디엠지(DMZ)를 ▲교류와 평화의 이음 ▲생태와 교류의 이음 ▲생태와 평화의 이음의 출발점으로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디엠지(DMZ)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색’이라는 주제의 제2세션에서는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디엠지(DMZ) 비무장화 방안 및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연계한 디엠지(DMZ)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조남훈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비무장지대 내의 유해 발굴 및 지뢰 제거·평화 공원 건설 및 생태 보존 사업 연계, 그리고 접경 지역 재난·재해 구제 협력 등을 제시한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한 디엠지(DMZ)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면서 남북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접촉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는 공간인 ‘(가칭)통일특구’ 제도를 제안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11월에 국내외 디엠지(DMZ)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접경지역 평화벨트 조성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디엠지(DMZ)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9
  • [새책]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과도한 도시화로 더는 자투리땅조차 찾기 힘든 오늘날의 도시 공간에서 우리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이라는 새로운 설계 요소에도 주목해야 한다. 눈으로 보이는 공간과 피조물의 디자인에만 그치지 않고 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요소를 설계에 반영해 현대의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여유와 안식을 줄 방법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흔히 ‘조경’이라는 두 글자를 들으면 나무나 정원, 자연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이는 조경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하다. 조경가는 건축가나 예술가, 토목 전문가와 이야기할 때 자연, 즉 생명을 다루는 전문가임을 자랑스럽게 내세운다. 조경가 박명권은 그의 책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에서 “자연이 조경의 경쟁력이기도 하지만, 조경가가 내세우는 자연에 대한 이해가 언젠가부터 왜곡되고 있고 조경가가 추구해야 할 이상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조경가가 말하는 자연은 대부분 순수한 자연 또는 원시성을 가진 신비스러운 자연으로만 치우친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자연 본래의 순수함을 강하게 주장해야 건축이나 다른 분야가 감히 넘보지 못할 것이라는 엉뚱한 자만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이제는 한 번쯤 돌이켜 보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은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국 조경의 초창기부터 조경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저자가 조경 이론과 실천의 경계에서 고민해 온 일곱 가지 화두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공간과 시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이란 일곱 가지 화두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삶과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도시 문화 환경이 어떠해야 하는지,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그 실마리를 찾아간다. 또한 과학적 조경 이론의 선구자인 이안 맥하그를 비롯해 니얼 커크우드, 마사 슈왈츠, 제임스 코너, 조지 하그리브스, 콩지안 유, 피터 워커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온 조경가의 대표작을 고루 다뤄, 조경 전문가는 물론 도시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이 21세기 전후의 중요한 조경 설계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2015년 영국의 디자인 전문 출판사 파이던(Phaidon)이 출간한 ‘30│30 Landscape Architecture’에 세계적 조경가 30인 중 유일한 한국 조경가로 소개된 저자의 주요 작품도 각각의 키워드별로 소개돼 이해를 돕는다. 저자 박명권은 1994년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를 설립해 현재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조경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환경과조경’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 대학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환경디자인 최고전문가과정과 CEO지속가능경영포럼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Wharton) 스쿨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2008년부터 2년간은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대학원(GSD)에서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축위원, LH공사 디자인자문위원,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외래교수,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조경학회 부회장과 미국조경가협회(ASL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조경가협회(IFLA) 회장상(2007),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2008), 올해의조경인상(2008), 녹색성장브랜드대상(2010), 국토해양부장관 표창(2012), 환경부장관 표창(2018) 등을 수상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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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9월
  • 식재 디자인 핸드북
  •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
공모전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
  • 인천광역시 범죄예방 및 안전디자인 공모전 1. 공모명 : 인천광역시 범죄예방 및 안전디자인 공모전 2. 공모분야: 그래픽 디자인, 공공시설물디자인, 일반아이디어 3개 분야 3. 응모자격 : 인천을 사랑하는 전국의 시민과 학생(기업응모 불가) 4. 공모일정 - 접수기간 : 2018. 9. 3.(월) ~ 10. 12.(금) 18:00까지 접수분 - 심 사 : 2018. 10. 15.(월) ~ 10. 18.(목) - 발 표 : 2018. 10. 20.(월) ※인천시청 홈페이지 게시 - 시상 및 전시회: 2018. 10. 26.(금) 15:00 / 인천시청 대회의실 5. 응모방법 홈페이지 참조(http://www.incheon.go.kr/posts/incheon-news/1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