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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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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논단] 안과 밖의 경계, 발코니 이야기
    2020년 ‘COVID-19’의 등장은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비대면, 비접촉’의 이슈가 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그 전보다 늘어난 여가 시간에 외부 공간으로 더 많이 나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공원, 녹지를 포함한 도시 내 공공 외부 공간에 대한 가치도 이전보다 더 크게 조명받고 있고, 동시에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옥상과 같은 개인 주거 공간에서의 외부 공간에 대한 인식과 그러한 공간의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발코니는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코로나 전쟁을 밝고 쾌활하게 변화시키는 무대가 되고 있다. 2020년 발코니 풍경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했던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3월 9일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3일까지 보름간 전국에 이동 제한령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었다. 그러자 집 안에만 갇혀있던 이탈리아 시민들이 발코니로 나와 소통을 시작했다. 아파트 이웃들끼리 식사 전, 또는 아침 시간에 발코니에 서서 차례로 노래하거나 프라이팬과 같은 식기를 두드리고 함성을 지르는 등의 플래시 몹을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이러한 모습은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세계로 퍼졌고, 한국에서도 곳곳에서 지역주민들의 주도하에 ‘발코니 음악회’가 열렸다. 이러한 유행을 반영하듯 지난 6월 20일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버스킹 멤버들이 베란다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발코니는 이 외에도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여러 가지 새로운 도시풍경들의 주 무대가 되고 있다. 독일, 브라질, 프랑스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에서는 거의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은 가운데, 공동주택 앞 오픈스페이스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발코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이른바 ‘발코니 영화관‘이 등장했고, 이동통제령이 내려진 미국 스페인, 이스라엘, 레바논 등에선 밀폐된 실내 결혼식장이 아닌 발코니, 옥상 등에서 진행하는 ‘발코니 결혼식’이 각광받고 있다. 마르코 로시라는 밀라노의 한 엔지니어는 발코니에서 탱고를 추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려 유명해지기도 했다. 바야흐로 발코니 풍경이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서 우리의 삶 속으로 귀환한 것이다. 한국에서의 발코니 한국에서는 1960년대에 처음 발코니가 선보였고, 200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초기의 발코니는 실내가 아니라 건물의 돌출된 야외 공간이었는데, 단열공사도 발코니 안쪽 벽을 기준으로 이뤄져서 발코니와 외부를 경계짓는 외벽에는 단열공사가 안 돼 있었다. 하지만 단독부터 아파트까지 섀시를 씌워서 실내 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공동주택이라는 주거공간에서 유일한 외부 공간이었던 발코니는 실내로 편입됐고, 빨래를 널거나 삼겹살을 굽고 너저분한 잡동사니를 감추는 보조 공간으로 사용됐다. 아파트가 생기기 전 한옥이나 양옥에서 생활할 때 이용됐던 마당이나 뒤뜰, 부뚜막, 창고 등의 역할이 발코니로 옮겨간 것이다. 우리가 흔히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사실은 이 발코니인데 베란다와 발코니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발코니는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밖으로 돌출시켜 만든 공간’을 말한다. 일반 아파트나 빌라의 거실에 붙어 있는 공간은 모두 발코니인 것이다. 반면 베란다는 아래층과 위층의 면적 차이로 생긴 공간을 뜻한다. 위층 면적이 아래층보다 작으면 아래층의 지붕 위가 위층의 베란다가 되는 셈이다.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는 흔히 베란다를 볼 수 있지만 일반 아파트는 계단형으로 설계되지 않는 이상 베란다 공간을 만들 수 없다. 우리가 가끔 발코니나 베란다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단어인 테라스는 또 다른 공간이다. 테라스는 실내 바닥 높이보다 20cm 가량 낮은 곳에 전용정원 형태로 만든 공간으로, 지붕이 없이 일반 땅 위에 조성해야 한다. 발코니의 귀환 바깥을 내려다보는 삶의 여유를 표방하며 현대화된 서구식 생활양식이자 외부 공간의 한 형태로 아파트에 처음 도입됐던 발코니는 한때 건축물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이자 창고의 개념으로 사용됐다가 발코니 확장을 하는 세대가 많아지면서 근래에는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졌다. 하지만 발코니를 거실로 활용하면 생활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단열에 취약할 수 있고 주거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외부 공간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기회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 대신에 폴딩도어를 설치해 발코니를 다른 공간으로 활용하는 집들도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발코니 쪽의 뷰가 좋은 경우에는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티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화분이나 기타 악세사리 등의 소품을 두어 홈카페를 만들기도 하고, 하얗게 칠한 발코니 벽에 투사할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푹신한 빈백(bean bag)을 두어 저녁 시간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홈 시네마 공간을 만들기도 한다. 발코니 쪽의 뷰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좋지 않은 뷰를 가리면서 동시에 식물을 가꾸고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 정원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 밖에도 발코니 캠핑장, 발코니 텃밭 등 발코니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러한 변화의 이유는 좀 더 나은 삶의 질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발코니가 –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자연광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실내 공간과 연결돼 있는 – 주거공간 내에서의 유일한 준외부 공간(semi-outdoor space)이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일상 속에서 발코니가 소통의 무대로 등장하며 재조명받게 된 것도 발코니가 가진 이러한 태생적 구조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인 발코니의 귀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 공간 내에서의 외부 공간에 대한 인식과 그러한 공간의 소비방식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고, 나아가 앞으로 변화할 주거 및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Y씨의 1제곱미터 발코니 정원 이야기 성수동에 살고 있는 Y씨의 1제곱미터 발코니 정원은 발코니 공간의 개인적 활용을 넘어 이웃과 동네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다 준 의미 있는 사례이다. Y씨가 처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 6층의 발코니 밖으로 보이는 동네의 모습은 다세대 주택 옥상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삭막한 모습이었고 Y씨는 남편과 함께 발코니에 정원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폭 0.4m 길이 2.5m 인 넓이 1제곱미터 발코니 공간은 작지만 오히려 풍성한 정원을 만들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상대적으로 키가 큰 꽃사과, 블루베리, 남천 등이 시각적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아래로 만병초, 모란, 수국, 치자 등의 꽃나무와 억새, 부처꽃, 기린초, 돌단풍, 무스카리 등의 지피 초화가 다층의 정원 모습을 만들어 냈고, 동네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 작은 발코니 정원을 올려다보는 일이 잦아졌다. 어느 날 아침, 한 참새 가족이 이 정원을 방문하면서 1제곱미터 발코니 정원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Y씨는 참새들을 위한 먹이와 간식 그리고 새집을 정성스레 마련했고, 블루베리가 열매를 맺으면서 참새 외에도 박새, 맷비둘기, 직박구리 등 더 많은 새들이 몰려들었다. Y씨는 새들 중에서도 특히 참새가족을 사랑했다. 새벽부터 찾아와 해가 질 때까지 놀다 가는 참새들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고 물을 마실 수 있게 태양열 분수를 준비했다. 하지만 참새가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험도 찾아왔다. 몰려있는 참새들을 발견하고 맹금류인 황조롱이가 사냥을 한 것이다. Y씨는 참새들을 위해 정원의 식재 구조를 바꾸었다. 발코니의 난간 살 사이로 참새들은 들어올 수 있게 하되 덩치가 큰 황조롱이나 다른 맹금류들이 하늘에서 바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키 작은 백송으로 가시보호막을 만들고 참새들이 숨기 좋도록 밀도가 높은 상록성 식물들을 추가했다. 그 이후 또 다시 사냥을 하러온 황조롱이가 정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발코니 끝에 앉아서 거실에 있던 Y씨를 향해 한참을 노려보다 갔었던 일을 Y씨는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1제곱미터 남짓한 발코니 정원은 Y씨의 정성과 함께 어느새 그야말로 참새들을 위한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동네에는 새소리가 울려 퍼졌고 언제가부터는 삭막해 보였던 다세대 주택 옥상과 골목길에 하나 둘 정원과 화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1제곱미터의 작은 발코니 정원이 새들을 불러오고, 동네의 모습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새들은 동네 곳곳에 만들어진 정원들을 오가며 즐거워했고, 사람들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는 동네의 모습을 반가워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옥상을 오르내리는 일이 잦아졌다. 작은 발코니 공간이 변화시킨 것은 눈에 보이는 동네의 모습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박경탁 /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 박경탁 소장gyoungtakpark@gmail.com
    • 2020-07-07
  • 포용시대, 도시 정책에서 조경 분야 과제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분야가 관심 가져야 할 도시 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조경 분야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나눔연구원은 조경분야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장기전략 도출을 위한 지속적인 장 마련을 위해 2015년부터 ‘미래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 첫 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이기도 한 ‘포용시대의 도시재생과 조경’이다. 이날 포럼은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노블록이 후원했다. 발제는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의 ‘포용도시재생을 위한 조경의 역할 및 정책’ ▲김용국 AURI 부연구위원의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정책’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의 ‘마을재생과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조경 분야가 주목할 도시 정책 5가지 이재준 교수에 따르면 포용도시는 모든 시민들이 도시의 공적공간을 공유하고 참여의 보장, 다양성을 인정받는 도시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성장했는데, 성장단계에서 불평등, 양극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득 수준이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잃어버린 삶의 질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고민에서 등장한 게 포용도시다. 이 교수는 “도시 정책 패러다임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도시에서 포용도시 시대로 전환됐다”며 포용도시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맞물리면서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할 도시 정책 10가지를 꼽았다. 조경 관련 도시 정책은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정책 ▲생활SOC 정책 ▲그린뉴딜 정책 ▲생물다양성 도시 정책 ▲청년, 신혼, 저소득층 임대주택 정책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정책 ▲거버넌스 정책 ▲공동체 주임의 공유자산 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이다. 이 교수는 이 중 다섯 가지를 중점으로 이날 발표했다. 먼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이는 쇠퇴하고 노후화한 주거지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혁신적인 도시모델로, 세 가지 목표를 지향한다. 첫 번째는 국토의 균형발전, 기회의 평등, 주거권 등 국민의 기본 권리를 찾는 일이다. 두 번째는 쇠퇴한 도시 활성화와 경제적인 성장 등 더불어 일자리 창출하는 것, 세 번째는 삶의 질 보장과 복지국가 실현의 초석으로 기초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략은 크게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소규모 주택정비, 매입임대주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이 교수는 이 중 기초생활인프라에 조경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조경의 역할로는 ▲사업 기획 제안 실행하는 측면에서 참여하거나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하는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수행 ▲건축, 도시게획, 문화기획자 등 연관 전문가들과 컬레버이션 및 파트너십 구축 ▲이전적지, 폐부지, 유휴공간을 재생 및 녹색인프라 제공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기업 등 도시재생뉴딜 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관심 가져야 할 정책은 스마트시티다. 도시를 운영하고 서비스하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사물인터넷이나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시티 방향은 크게 기술 중심과 사람 중심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두 가지 잘 결합돼야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시티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여기서 조경인의 역할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시민욕구 파악 및 플랫폼 구축, 파트너십 및 아카데미 구축, 전문행정시민교육과 더불어 고유 영역인 스마트 특화거리 공간 제안과 모형 개발, 스타트업 창업도 할 수 있는 분야다. 세 번째는 생활SOC 정책이다. 과거 대규모 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 데서 벗어나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분야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응급의료시설, 일반병원, 보건시설,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 10가지 유형 중 지자체가 복합적인 사업을 만들어 정부에 제안해 재정을 집행하게 된다. 3년간 30조 원이 투자되는데, 현재까지 조경과 관련된 복합화시설 별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소공원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복합모델을 제안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 좋은 생활SOC 모형이 될 수 있으니 조경 분야가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네 번째는 최근 발표된 그린뉴딜 정책이다.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 전환을 통해 기후·환경목표 달성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12조900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여기에서 조경은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다양한 이해를 갖는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도시를 경영하는 거버넌스 정책이다. 참여자 사이의 상호 의존,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 공유, 결과에 대한 집단적 책임이란 세 가지 원칙에 의해 운영된다. 프랑스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 뉴욕 맨하탄의 하이라인 등과 같이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수요자들이 참여하는 오픈 조경 사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재준 교수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불평등과 기후,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약으로 파리 시장 재선에 성공한 안 이달고(Anne Hidalgo)의 공약내용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조경 분야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8가지 중 ▲파리 전역 운행속도 30km/h 제한 ▲3대 건설 계획 백지화, 제3의 숲 조성 ▲주차장 면적 절반 축소,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생태기후적 지역도시계획 ▲공공건물 옥상 농장으로 파리시민의 식량주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로운 공동체 연대의 창조 등 6가지 정책이 조경과 관련된 내용이다. 토론에서 이영범 교수는 “포용도시에서 조경과 관련해 강조되는 부분은 생활숲 개념이다. 숲이 갖는 의미나 가치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묶였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인해 옥외공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도시 차원에서 학교숲, 도시숲 등의 개별단위 사업들을 생활숲 개념으로 묶어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며 숲, 공원 조성 사업들이 통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신하 교수는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측면에서의 기술적인 대안이 될 것 같다. 기술 중심과 인간 중심이 결합돼야 한다는 이 교수의 주장에 공감된다. 포용도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게 모토다.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을 보면서 인간 중심 시각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이 교수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공원 정책과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본 재생 김용국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한 ‘포용적 근린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방안’ 내용을 소개했다. 김 연구위원 연구에 따르면 7대광역시 1148개 읍면동 가운데 법적 공원 면적 기준 1인당 3㎡ 미만인 지역이 약 46.2%로 나타났으며, 전체 면적(5423㎢) 가운데 공원서비스 소외 지역 면적은 1147.69㎢로 약 2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린지역의 공원서비스 수준과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SEES) 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경제 및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일수록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왔다.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이 55개, 10% 미만이 지역이 40개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0~14세의 유소년 비중이 15% 이상인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20% 미만인 지역은 24개, 10% 미만인 지역은 8개가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비율, 비만율, 미세먼지 및 폭염 취약서이 높은 지역 가운데 공원서비스 면적 비율이 낮은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이 조사를 근거로 김 연구위원은 공원서비스 결핍지역을 ▲노인 복지형 공원 서비스 필요 지역 ▲육아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환경 재난·재해 대응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지역경제 지원형 공원서비스 필요지역 등 4개 군집으로 분류하고, 공원결핍지수(Index of Park Derivation, IPD)를 개발했다. ‘인구집단 및 지역의 사회경제 및 환경적 지위를 고려할 때 공원서비스의 상대적 박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공원결핍지수를 개발했고, 먼저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필요 예산을 추출해냈다. 공원결핍지수는 공원서비스 수준, 인구구조 특성, 경제 및 교육 수준, 건강 수준, 환경적 취약성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생활SOC인 공원서비스의 다중적인 결핍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며, 행정동 단위로 산출했다. 김 연구위원은 생활 SOC, 도시재생, 공원녹지 정책 지표에 포용성을 반영해 개정할 것과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공원특화형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 정책에 생활권 공원녹지 100개소 리모델링을 반영해 노후화한 공원이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코로나19 전·중·후의 공원 이용 행태와 인식 변화를 조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생활권 공원녹지 유형별 리모델링 및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포용성을 반영한 도시공원, 근교 산, 아파트 조경녹지, 하천변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현황 분석과 이용행태 조사,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주기적으로 수집, 분석, 활용하기 위한 거점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길동 과장은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향을 이날 자리에서 선공개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주제는 'Link Garden, Think Life'다. 정원을 통한 지역의 연결, 문화의 연결, 생활의 연결이라는 개념으로, 정원의 연결을 통한 도시 녹지와 생태계의 물리적 연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의 심리적 연결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Seoul Garden Netwalk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정원컨퍼런스,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원전시를 위한 일부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기획 중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해부터 대상지를 공원에서 마을로 옮겨왔는데, 그러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동네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동네정원 대상지는 주요 행사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시재생지역 일대의 지역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며, 서울로 2단계 연결길의 앵커시설과 연계된다. 이외에도 정원문화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가로정원, 기존 정원을 리뉴얼해 개방하는 열린정원, 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학생정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만드는 시민화원, 짧은 시간에 완성하는 팝업가든이 조성된다. 미국 조경가 마샤 슈워츠와 영국 조경가 앤드류 그랜트가 조성한 정원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정원박람회가 갖는 메리트다. 이러한 정원들은 마을을 지키는 동네정원사들에 의해 관리되고 정원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국제정원컨퍼런스와 정원산업전은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VR로 만나는 DMZ 평화정원 등의 색다른 콘텐츠도 마련된다. 박람회 개최 때까지 코로나가 진행되는 상황을 대비한 VR투어도 준비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부식 회장은 오래된 공원이 제 기능을 하고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재생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존 공원을 대상지로 한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 심기”였다며,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원의 기능을 회복하는 재생이 다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3
  • 조경기술사 문턱 낮아지나…1차에서 14명 최종 합격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120회 기술사 최종 면접시험 결과, 조경기술사 14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국내 조경기술사는 총 430명이 배출됐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월 28일에 치러진 120회 기술사 최종 면접시험 결과를 지난 달 5일부터 공개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기술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이뤄지며, 매년 각각 2회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1차 필기시험(121회)이 지난 2월 1일에, 2차 필기시험(122회)이 지난 5월 9일에 시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차 필기시험이 한 달 연기됐지만, 시험 자체가 취소되지는 않았다. 또한 지난 5월 18일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0회 실기시험(면접)이 진행돼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121회 실기시험은 7월 18일에서 28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조경기술사 시험에서는 121회 필기시험에 83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했으며, 122회 필기시험에 74명이 응시해 7명이 합격해 각각 10.8%와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121회 실기시험은 20명이 응시해 14명이 합격해 7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조경기술사 응시자 수는 2012년 39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줄어들다가 지난 2019년에는 13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해 최종 합격자수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23명이었다. 응시자가 가장 많았던 2012년에도 최종 합격자 수는 12명이어서 문턱이 많이 낮아진 셈이다. 올해도 1차 시험에서 예년에 비해 많은 14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이러한 경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02
  • 서울, 이끼 더한 공기청정기로 “미세먼지 잡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스마트기술과 그린인프라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이끼타워’를 개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인 ‘SH 스마트 이끼타워’를 개발해 지난 6월 19일 특허출원 했다고 1일 밝혔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도시환경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흡수할 수 있는 식물의 특성과 IoT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이끼는 주변환경을 냉각시키면서 공기 중 질소산화물·오존 및 입자상 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약 2m 높이의 원형형태로 제작된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이끼와 바람을 이용해 주변 약 50m 내의 미세먼지 흡착률을 높여 공기정화 효율을 증진시키도록 고안됐고, 원형 안쪽 상부에 환기팬을 설치해 효과를 높였다. 이와 유사한 기술인 독일 Green City Solution사 City Tree 모델(4m×3m)보다 규모는 절반 정도로 작지만, 독일모델의 한 방향의 평면구조가 아니라 모든 방향에서 미세먼지 흡수와 공기정화를 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설계했다. 독일 City Tree는 최대 50미터 주변 약 30%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가지며 미세먼지를 결합해 산소를 생성하고, 시간당 최대 7000명의 호흡공기를 걸러낼 수 있는 약 275그루 나무에 해당되는 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SH 스마트 이끼타워’는 자동관수시스템을 통해 이끼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며, 실시간 기후정보 등과 연계해 관수가 작동된다. 그 외에도 스마트 미세먼지 저감 이끼타워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관리되며,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스마트폰 앱으로도 원격자동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 2018년 5월 전국 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주변지역 피해 차단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가 직접 건설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발생된 미세먼지의 영향과 2차 생성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임대주택 친환경 보일러 교체 확대, 임대단지 입체녹화 사업, 쿨링포그 등의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한 단지 내의 미세먼지를 주민이 스스로 저감할 수 있도록, 녹화기술 활용법을 담은 ‘미세먼지 없는 우리동네’ 핸드북도 직접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SH스마트시티는 단순히 기존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서울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향후 그린-뉴딜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보다 집중해 더욱 다양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 SH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LH 사업 아이디어 공모… 국토·도시·주택·주거복지 자유제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주택, 주거복지, 균형발전, 산업 등 LH의 여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쾌적한 도시·행복한 주거를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LH 내부의 아이디어와 융·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국토·도시·주택·주거복지 등 전 부문에 대해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제안과 LH가 선정한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제안의 두 가지로, 1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한 팀당 자유제안은 2인, 전문제안은 3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LH 홈페이지 공고문에 소개된 자료 등을 참고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한 후 8월 18일까지 LH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를 통해 자유제안 9건, 전문제안 7건의 총 16개 작품을 선정 및 오는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총 35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LH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정책 또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엔 정부에 건의하고, 적용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LH 신사업모델로 육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건축, 도시, 조경 분야에 대한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혼란 시기를 겪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존 건축·도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분야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건축, 도시, 조경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되거나 새롭게 나타나게 될 공간에 대해 자유롭게 가능하다. 본 공모전은 아이디어의 다양함과 참신함에 심사 기반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건축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시대 일상의 변화를 담을 수 있는 건축과 도시, 조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아이디어를 A1 세로패널 1장과 A4 3장 이내의 작품설명서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작품 접수가 진행되므로,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접수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응모 및 제출을 할 수 있다. 작품 접수와 응모는 서울을 설계하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8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개인 또는 1팀이 여러 개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나, 2개 이상 작품이 당선될 경우 가장 상위등급 작품만 당선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총 1천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8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올해 10월 개최될 ‘2020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개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1개팀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개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개팀 각 50만원 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다수의 입선작도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서울시가 준비 예정인 포스트코로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본 ‘포스트 코로나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과 동시에 젊은 건축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은 건축 관련 학과 학사졸업 10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독응모와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단 공동응모일 시에 구성원 모두 자격자여야 한다. 공모의 주제와 분야는 동일하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은 최대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해야 한다. 해당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인 ‘프로젝트 서울’과 ‘내 손안에 서울’에서 할 수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9
  • 서울대 조경학과 조경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
    [서울대학교 = 강서영 통신원]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전공 2020학년도 봄학기 조경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대 조경전은 조경학과 학부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했던 스튜디오 성과물과 졸업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매년 1회 서울대 문화관에서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속 거리두기’의 움직임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전시과목은 ▲졸업작품스튜디오1&2 ▲공원녹지계획 ▲조경계획 ▲공간디자인 ▲조경컴퓨터그래픽이다. 과목마다 피드 1개에서 3개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서울대 온라인 조경전은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인 만큼 정해진 기간 없이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다.
    • 강서영 서울대학교 통신원ksmiley@naver.com
    • 2020-06-29
  • [미래포럼] 코로나19가 일깨운 포용적 인간사회와 지구환경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최근 코로나19가 전 지구를 뒤흔들어 세계 각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사회활동이 정지되면서 경제가 추락하고,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람 간의 대면 접촉이 제한돼 학교는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더구나 이러한 상황이 언제 끝날지를 예측하기도 어렵다. 이와 같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에도 일부 긍정적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직접 대면 접촉은 줄어들었으나, 간접 비대면 접촉이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전국적, 국제적 네트워킹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필자가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에서는 ‘대학생녹색나눔봉사단’ 발대식에 매년 50% 정도의 참석율을 보였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금년도 2020년 발대식은 초유의 98%를 기록했다. 전국 대학에 퍼져있는 대학생봉사단원들이 동시에 한자리로 모이는 것은 이동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단지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켜는 것으로 참석이 가능하게 되니 거의 전원이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한 예를 들면 제사, 생일 등의 가족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전국에 퍼져있는 사촌 등 친척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들까지 참석하게 돼 전국적, 세계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요즘 하버드대학의 행복연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젊은 사람들의 삶의 목표는 ‘부와 명예’라고 조사된 바 있으나, 724명에 대해 75년에 걸친 추적조사 결과 내린 진정한 행복의 조건에 대한 결론은 ‘좋은 관계’가 좋은 삶을 만든다는 것이다. 사회적 연결, 즉 가족과, 친구와, 공동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첫째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은 독불장군으로 살 수 없으며, 주위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좋은 관계’란 단지 사람 간의 관계에 한정된 것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람 간의 관계만 좋아서는 반쪽의 행복일 수 있다. 즉 인간은 땅 위에 발을 딛고 햇빛을 받으며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자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예로 우리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때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는데, 만약 기름진 땅과 따뜻한 햇빛이 없다면, 즉 땅과 자연이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면 좋은 식재료를 얻을 수 없고, 따라서 식사의 즐거움은 물론 건강도 지키기 어렵게 된다.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사람간의 ‘좋은 관계’뿐 아니라 자연과의 ‘좋은 관계’, 건강한 관계가 뒷받침돼야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땅과 햇빛뿐 아니라 물과 공기 등 자연과의 좋은 관계가 바탕이 돼야 인간 생존이 가능해지고 그 후에야 행복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자연을 인간에 종속된 관계로 볼 것이 아니라 인간도 자연의 한 구성요소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연을 포용하는 겸손한 자세로 사고 및 일상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자연을 포용한다는 의미는 자연의 자정능력을 넘지 않도록 과도한 쓰레기 및 오수 배출을 줄이는 소비활동, 난개발로 땅과 녹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저영향(LID) 친환경 개발 등을 의미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을 괴롭히려고 호흡기관을 감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기 위해서, 원래 숙주인 박쥐를 인간이 먹어 없애 살 곳이 없어져 인간에게 옮겨온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이 무차별적으로 자연의 동식물을 해치게 되면 결국은 인간 자신에게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인간 중심적이고 이기적 생산 소비의 산물인 비위생적 가축사육장, 쓰레기 대란, 과도한 탄소배출 등 갈수록 악화되는 지구환경으로 인한 피해는 전염병 팬데믹, 이상기후, 사막화 및 황사, 대형 산불 등으로 결국 인간 자신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공동으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나, 그중에서도 그동안 각종 개발로 훼손된 자연녹지를 복구하고, 인공화된 도시를 녹화해 도시 내에 자연을 최대한 도입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좋은 관계’ ‘평등한 관계’를 회복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피 및 치유 녹지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이 없는 ‘포용적 인간사회’,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동등한 존재 가치를 갖는 ‘포용적 지구환경’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임승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
    •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seungbin@snu.ac.kr
    • 2020-06-29
  • 올해 첫 조경기사 필기 합격률 36.5%, 5년 사이 최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1·2회 필기를 통합해서 치른 2020년 정기 기사 시험에서 조경기사 합격률이 2015년 이후 최고치인 36.5%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6일 ‘2020년 정기 기사 1,2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경기사 필기시험에는 총 2019명이 응시해서 73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36.35%로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조경기사 자격시험의 지난 5년간의 연도별 합격률은 2015년 ▲1회 26.67% ▲2회 11.46% ▲4회 6.03%, 2016년 ▲1회 21.22% ▲2회 21.99% ▲4회 5.20%, 2017년 ▲1회 12.77% ▲2회 20.55% ▲4회 26.65%, 2018년 ▲1회 21.84% ▲2회 32.83% ▲4회 19.92%, 2019년 ▲1회 20.55% ▲2회 12.84% ▲4회 12.66%다. 연도별 합격 인원은 ▲2015년 831명 ▲2016년 727명 ▲2017년 840명 ▲2018년 931명 ▲2019년 704명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5년과 2016년 4회차 합격률은 5~6%에 불과하다. 특히 최저 합격률을 기록한 직후에는 5년간 1회차 시험 중 유일하게 20%를 넘지 못해 연이어 저조한 합격률을 보이면서 체감 난이도를 더 높게 했다. 1년 평균 합격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8년이다. 그해 2회차 합격률은 올해를 제외하고 지난 5년 사이 유일하게 30%에 도달했고, 가장 낮았던 4회차 합격률이 20% 가까이 된다. 그러다 바로 다음해에 1회차는 20%를 간신히 넘기고, 그 외에는 12% 대에 머물러 다시 전체 평균 합격률이 낮아졌다. 최악의 합격률을 기록한 2016년 이후 10% 아래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66.03%, 응시자 전체 평균점수는 57.59%로 나왔다. 인터뷰에 응한 일부 합격자들은 “체감 난이도는 낮은 것 같다”면서도 “문제 전반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강원지역 조경학과 학생은 “도면에 사용하는 인출선에 대한 설명 문제가 가장 쉬웠다. 도면을 그려봤거나 설계를 해본 사람이면 기본상식으로 알 수 있는 문제다”고 말했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는 조경시공구조학의 단순보에서 반력을 구하는 문제를 꼽았다. 조경학과에서는 열역학, 모멘트를 배우지 않기 때문에 시험대비 공부나 기출문제 풀이만으로는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이 학생은 “조경학과 중 열역학을 배우는 곳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모멘트에 대해서도 조경시공학 책에서는 간헐적으로 나오는 수준이다. 시설물을 다루니 이해는 필요하겠지만, 단순 암기로 이런 문제를 푸느니 시험에는 안 내는 게 맞지 않나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충청지역 조경학과 학생은 “이번에 필기에 합격하긴 했는데, 조경기사 시험과 학교 수업 간 괴리감이 컸다. 실무와는 또 얼마나 차이 날지 모르겠다. 조경 실무를 위한 기본소양을 물었으면 좋겠고, 전체 조경학과가 통합된 기준을 마련해 그 안에서 공부해서 시험을 보게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국내에서 최초로 나타난 시기를 묻는 문제, 문헌상 우리나라의 정원에 식물인 연이 최초로 나타난 시기에 대해 묻는 문제도 어려운 문제로 꼽혔다. 수도권 소재 조경학과 학생은 “연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를 묻는 것은 이번 시험에서 처음 봤다. 고구려에서 연꽃씨가 발견된 게 있어서 400~500년 대로 추정했는데, 답은 서기 124년이었다. 백과사전에는 1300년대에 연꽃을 재배한 기록이 있다. 나중에 계속 검색해봤는데 도입시기는 못 찾겠더라”며 어려움을 표했다. 이어 “무궁화 학명 맞추는 문제가 가장 쉬웠다. 사실 식물이 무지 많기 때문에 떨어뜨리려면 가장 어렵게 낼 수도 있는 문제다. 기출문제를 봐도 학명은 대체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식물을 중심으로 내는 것 같다”며 “학명은 실무에서도 쓰인다 하니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시험 문제 내는 난이도 조절이나 체계가 가장 잘 확립된 부분인 것 같다. 다른 문제들도 어렵게 내면 어렵게 내고 쉽게 한다면 쉽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무에서 쓰일만한 부분, 그리고 공부를 하면 좀 맞출 수 있는 문제로 정립시켜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문제은행 방식을 넘어 다양한 논의와 검증 과정을 통해 적절한 문제를 선정하고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경기사 뿐만 아니라 1, 2회차가 통합 시행되면서 시험 기회가 한 번 줄어든 종목들이 적지 않은데,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든 한 번의 시험기회를 더 마련하는 방향으로 방법을 찾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동된 부분에 대한 추가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실기시험 접수기간은 오는 29일 오전9시부터 7월 2일까지이며, 필답형은 7월 25일, 작업형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 기간 중 지정일에 시행된다. 작업형 시험은 필기시험 및 타기관 시험과 다르게 종목별로 시험장을 각기 사용하며 임차여건에 따라서 시행기관(지역)을 제한하고 있다. 선호 종목·일자·장소의 시험접수가 조기 마감될 경우 타 지역으로의 접수가 불가피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접수를 삼가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를 필히 착용 후 시험에 응할 것을 부탁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8
  •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차기 한국조경학회장 당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조경학회 제25대 회장에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당선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던 ‘2020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해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지난 3월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1,2차 연기됐고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정기총회인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진행해보겠다”며 온라인 개최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학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조경진흥법에 따른 조경지원센터 지정을 정관에 추가로 명시했으며 제25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 당선자 인준을 진행했다. 차기 임원선거는 지난 6월 22~23일 양일간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시행했으며 선거 결과 ▲회장에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수석부회장에 김태경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감사에 전재현 삼성물산 조경디자인 그룹장이 당선됐다. 25대 한국조경학회장으로 당선된 조경진 교수는 “2022년에 IFLA 세계조경가협회 광주 대회를 유치하게 된다. 이번 광주 대회는 조경학회 50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순히 행사를 치르는 것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 싶다. 한국조경 50년을 돌아보고 정리해 책으로 만들고 전시해 세계적으로 한국조경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태경 교수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차기 학회장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학회는 이날 ▲강태호 동국대학교 교수 ▲박태희 동신대학교 교수 ▲오희영 상명대학교 교수 ▲김용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윤근영 신구대학교 교수 ▲신상섭 우석대학교 교수 ▲박원규 호남대학교 교수에게 정년퇴임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우경숙 경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이종문 공주대학교 조경·환경계획학과 ▲권태근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김사랑 순천대학교 조경학전공 ▲강병연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김농오, 위첨첨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김보미, 김지연, 조한솔, 최혜영, 권유진, 허한결, 박해경, 최윤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김영채, 김종우, 이경의 전북대학교 생태조경학과 박사에게 학위패를 수여했다. 우수논문상은 ▲조세호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경성부 도시계획서 상의 공원녹지 개념과 현황의 변화 양상’ ▲구민아 영남대학교 박사의 ‘도시근린공원 미세먼지 저감과 공간차폐율과의 관계’ ▲김용국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원의 ‘포용적 생활SOC 정책 추진을 위한 공원결핍지수 개발 연구’가 받았고, 우수저술상은 ▲강철기 경상대학교 교수의 ‘꽃보다 꽃나무 조경수를 만나다’가 수상했다. 2020년도 우수졸업생은 ▲여상아 가천대학교 ▲이윤겸 강릉원주대학교 ▲이두리 강원대학교 ▲박유진 건국대학교 ▲김민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정수 경남정보대학교 ▲이정연 경북대학교 ▲김소희 경희대학교 ▲임혜원 계명대학교 ▲강경필 고구려대학교 ▲권예린 고려대학교 ▲정윤석 공주대학교 ▲김지예 단국대학교 ▲박묘정 대구가톨릭대학교 ▲나진호 대구대학교 ▲임지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백지원 동국대학교 ▲정명권 동신대학교 ▲이동채 동아대학교 ▲강유진 목포대학교 ▲김주희 배재대학교 ▲김진규 부산대학교 ▲박해랑 상명대학교 ▲이경환 상지영서대학교 ▲김윤빈, 원수연, 최윤원 서울대학교 ▲주민수 서울시립대학교 ▲박세경 서울여자대학교 ▲김주만 성균관대학교 ▲조승환 세계사이버대학교 ▲김가은 순천대학교 ▲유소정 영남대학교 ▲박지영 전남대학교 ▲이수정 전북대학교 ▲변지은 전북대학교 ▲조창희 청주대학교 ▲박요셉 한경대학교 김유진 호남대학교 ▲김희주 홍익대학교 등 41명이 수상했다. 춘계학술대회는 ▲1분과 조경설계 ▲2분과 조경계획 ▲3분과 경관문화 ▲4분과 생태환경 ▲5분과 시공관리 ▲6분과 작품전시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논문발표상은 ▲김현정(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의 ‘소규모 조경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특성이 경관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박현빈(부산대학교 대학원)의 ‘부산시 공원·녹지계획의 시민참여형 계획 사례 연구’ ▲심지수(버지니아 테크 건축대학원)의 ‘공원을 읽는 매체로서 소셜미디어, 시카고 606 트레일을 중심으로’ ▲톈완팅(부산대학교 대학원)의 ‘도로변 완충녹지와 인접 생활권 미세먼지 농도관계’ ▲김재경(서울대학교)의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빗물 저류조의 유지관리 시기에 대한 분석’이 받았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8
  • ‘아파트 단지의 변신’, 서울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 밑그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경관 혁신을 위해 ‘상계 주공5단지’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에 대한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창조적인 새 경관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도시계획 혁명을 선언하고 발표한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 2곳의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하고 밑그림을 26일 발표했다. 시는 ‘도시‧건축혁신방안’ 발표 이후 사업유형과 추진단계,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자치구, 지역주민 협의를 거쳐 4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개소는 앞서 작년 9월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도시계획 결정권자인 시가 정비사업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해 도시 전반의 경관과 역사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입체적인 건축디자인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 수립 단계부터 공공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시는 올해도 18개소+α를 추가로 선정해 ‘도시‧건축혁신’을 본격화한다. 이중 5개소는 이미 사업지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려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본구상을 확정한 ‘상계 주공5단지’과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각 사업지별로 시‧구 주관부서와 공공기획 자문단,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가 한팀을 이뤄 수십 차례 논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정비조합과 지역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도 기본구상에 담았다. 시는 2곳 모두 시-전문가-주민이 함께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해 기본구상을 마련한 만큼 연내 정비계획 결정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본구상이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시행~준공까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상계 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나의 단지가 하나의 거대 블록으로 조성됐던 것을 여러 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하고, 블록 사이사이에 생활공유가로를 내 주변과 연결한다. 가로변에는 어린이집, 놀이터 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배치한다. 또한 전체 가구 수의 85.7%가 기존 세입자이고, 1~2인 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을 적극 도입한다.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미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취지다.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보행 녹지축을 중심으로 구릉지에 순응하는 건축디자인을 도입하고, 금남시장으로 연결되는 가파른 계단길엔 신(新) 교통수단을 설치한다. 재개발 사업이 예정된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으로, 한강변 응봉산 자락에 위압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기존 병풍형 아파트 사이에서 ‘구릉지 친화적’ 디자인의 새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기본구상은 ‘구릉을 따라 단지를 열고, 등고를 따라 공원을 연다’는 목표 아래 4가지 원칙 ▲주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획 ▲원지형을 따라 공원 및 공공보행통로 조성 ▲열린단지를 위한 작은 마을 만들기 ▲다양한 스카이라인 계획을 담았다. 특히 지형의 고저차가 40~50m에 이르는 구릉지에 순응하는 단지배치를 위해 남-북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작은 마을을 배치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금남시장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길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호동3가1번지일대 공공기획에 참여한 위진복 건축가는 “도시‧건축 혁신을 통해 아파트의 닫혀진 커뮤니티를 여는 ‘열린마을’을 만듦과 동시에 생활에서의 다양성을 공동주택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서울의 아파트문화를 혁신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정된 신규 사업지 5개소는 ▲오금현대아파트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 ▲신림1구역 ▲을지로3가구역 제6지구 ▲왕십리역 일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역세권활성화, 도심산업 보호, 대규모 아파트관리 도시관리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건축 혁신은 공공이 선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이상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서울시 아파트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후 모든 정비사업에 도시・건축혁신방안을 적용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7
  • 코로나19 대응 LH 신기술 공모 접수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LH가 전국 LH 건설현장에 적용될 신기술·신자재 공모를 시행한다. LH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020년도 2차 신기술 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LH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일반공모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조경 5개 공종 73개 분야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대응, 제로에너지, 스마트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특화공모 또한 진행하며,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신기술은 LH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 가능 여부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경우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LH 건설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신청서를 인터넷으로 우선 접수한 뒤 관련 서류를 16일까지 LH 동반성장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또는 SOC통합기술마켓에 게시된 ‘2020년 2차 LH 신기술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020 중소기업 K-TECH 축전’을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오는 7월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LH인증신기술, NEP혁신제품 등 30개 중소·벤처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도 설명회 및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LH 건설기술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과 방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관련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LH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LH는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확보해 지속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4
  • “언택트 시대, 가상공간에서의 조경·건축 역할도 커질 것”
    [가천대학교 = 홍수현 통신원] 가천대학교 조경학과는 코로나19로 관심이 커진 ‘비대면’ 이슈에 맞춰 지난 17일 가천대 공과대학1 218호에서 김동휘 엔씨소프트 기획팀 기획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가상공간의 조경적 접근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초청 특강은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낀 상태로 진행했으며, 동시에 화상회의 어플 Webex를 통해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들었다. 현재 가상공간은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넓게 활용되고 있다. 구글 어스, 스트리트 맵, 거리 뷰 등을 활용하면 현실공간을 직접 가보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갈수 있고 느낄 수 있다. 이에 발맞춰 게임에서는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를 위해 게임디자인이 실제처럼 느껴지도록 구체적으로 발전되고 있다. 게임 개발 기획 분야 중 레벨디자이너(Level Designer)는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콘텐츠 경험, 맵, 경로, 난이도를 꾸미는 일을 수행하는데, 이는 실제로 조경가나 건축가가 하는 일이랑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 김 기획자의 설명이다. 그들은 사람이 사는 공간을 설계하고, 직접 시공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장소로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김 기획자에 따르면 최근 공간계획의 깊이감을 위해 건축가와 협업해 만드는 게임 프로젝트들이 많다. 실제 건축가와 작업을 하면 ▲게임공간에서 느껴지는 괴리감 최소화 ▲휴먼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등장인물과 배경의 비중 ▲디테일한 설계에서 오는 현실감과 깊이감에 있어서 훨씬 게임 속 공간이 구체적이고 다채로워져서 게임 몰입 효과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평소 미래사회의 조경에 관심이 많은 김지윤 학생은 “이미 우리 주변의 실제 공간은 제한되어있고 개발된 곳이 많아 앞으로의 조경의 영역문제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다. 앞으로 우리 생활에 다가올 무한한 가상공간을 설계하는 새롭고 신비로운 영역이 있는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기획자는 “이미 우리의 삶에 다가온 언택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경의 역할을 폭넓게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 홍수현 가천대학교 통신원tngus9819@naver.com
    • 2020-06-24
  • 부산 가로수는 ‘Green 패트롤카’가 책임진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부산시가 가로수의 관리상태·생육 등을 전담으로 순찰하고 관리하는 ‘Green 패트롤카’를 운영한다. 시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숲의 도시 부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푸른숲을 지키자!! Green 패트롤카’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Green 패트롤카’는 부산시 녹색도시기획단 소속 직원 7명로 구성된 순찰 전담반이다. 시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3개 반으로 편성했다. 주요 역할은 녹지순찰 차량을 이용해 ▲가로수 16만여 주 ▲화단녹지중앙분리화단 ▲가로수벽 ▲교통섬 ▲고가하부 ▲쌈지공원 등에 식재된 1223만여 주를 대상으로 불량목, 병해충 발생목, 고사목, 전정 등 계절별 가로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태풍대비 지주목 결속상태 및 가뭄대비 급수작업 등을 집중 순찰하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 ▲가로수 등 녹지 관리 실태 점검 ▲지적사항 구·군 통보 ▲지적사항 정비 및 결과 확인 등의 운영체계로 시민 및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 관문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품격있는 도시경관 유지관리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녹지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병해충방제, 생육환경개선 및 교통표지판 가림 가지치기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로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시 환경정책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조성된 도시숲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16개 구·군에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로 숲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3
  • 수원시, 6대 전략사업으로 ‘공원녹지’ 품질 끌어올린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수원시가 공원녹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6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인가, 실시설계, 시공, 준공, 인수인계에 이르기까지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6대 전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략사업 추진으로 자체 공원녹지뿐 아니라 민간에서 기부채납하는 공원녹지의 품질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7월부터 추진하는 6대 전략 사업은 ▲공원녹지 위치의 적정성 확보 ▲공원녹지 컨설팅 지원단 운영 ▲공원조성 총괄기획가(M.P) 운영 ▲시민 인수 점검단 운영 ▲공원녹지 조성 매뉴얼 작성 ▲공직자 공원녹지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먼저 공원녹지 위치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과정부터 공원녹지의 접근성·이용성을 확보하고 지구단위 등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할 때 조경 등의 공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며 민간개발사업 타당성을 검토할 때 공원녹지 관련 업무 협의를 강화한다. ‘공원녹지 컨설팅 지원단’도 운영한다. 조경·건축·토목·전기·시행사·인가 담당 부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민간에서 도시공원, 시설 녹지, 광장, 공공공지 조성 사업 등을 할 때 검토단계부터 시설물 관리주체를 명문화하고, 시설물 필요성·규모, 유지관리 문제점 등을 컨설팅해 준다. 또한 ‘공원조성 총괄기획가’를 운영해 전문성을 확보한다. 총괄기획가는 2만㎡ 이상 무상귀속·자체조성 공원녹지의 공원조성계획을 검토한다.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되는 ‘시민 인수 점검단’은 2020년 8월 이후 준공 예정이 1만㎡ 이상 무상귀속 공원녹지를 준공 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9월까지 제작될 ‘공원녹지 조성 매뉴얼’에는 공원녹지 현황조사·기본계획, 실시설계 등 실무 내용과 조성 단계별 점검표, 공사품질을 높일 조경·포장·전기·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 사항이 수록된다. 아울러 공원녹지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교육도 추진하며 매년 분기별로 공원녹지 이론·실무교육을 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 진행되는 ‘공원녹지 조성을 위한 법적 인가 사업’은 민간 도시개발사업·주택재개발사업·지구단위사업,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시 자체 공원녹지사업 등 총 75건이다. 전체 사업 면적은 160만㎡로 축구장 220개 규모이고, 사업비는 3200억 원에 이른다. 이 중 시가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6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은 민간에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공원녹지 사업이다. 특히 주택건설사업으로 조성되는 민간의 공원녹지는 아파트 입주 3개월 전에 준공하도록 유도하고, 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시행사에게는 공사 지체상금 등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생태공원과장은 “6대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쓸모없는 땅을 공원녹지로 배정하는 민간사업의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며 “기부채납되는 공원녹지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사업 주체 간 갈등을 최소화해 인수인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3
  • 조경기능사, 5060세대에 인기… 60세 이상 취득수 2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기능사가 6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 2위에 올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7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된 국가기술자격 시험 및 취득자 통계를 수록한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를 22일 발간했다. 올해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자 및 취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응시자 수는 총 391만679명, 취득자 수는 총 77만3704명으로 2018년도 동 인원 대비 각 12% 가량 증가했다. 기존 3% 미만의 증가율을 보이던 2015~2018년도와 비교해 주목할 만한 수치다. 특히 중장년층인 50세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8만7018명으로 2015년 4만4949명과 비교하면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해 전체 취득자 대비 취득자 비율 많이 취득한 자격증은 50대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8497명) ▲한식조리기능사(6010명) ▲굴삭기운전기능사(5053명) ▲방수기능사(2694명) ▲건축도장기능사(2561명) 순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1932명) ▲조경기능사(1445명) ▲굴삭기운전기능사(1244명) ▲한식조리기능사(1024명) ▲방수기능사(1015명) 순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은퇴 전후 중장년층이 경제적 노후 대비 및 지속적 사회 참여를 위해 면허성 자격을 주로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년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및 취득 현황 외에도 연령별 취득자 현황, 접수 상위종목 등의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정보 누리집인 큐넷(Q-Net)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2
  • [부고] 김성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본인상
    ▲김성균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본인상 = 2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010-6700-0796(부인 김현주)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2
  • “민간참여 공원운영 활성화 정책 마련해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가 및 지자체 조경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그린 뉴딜과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조경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와 한국행정학회는 지난 19일한국행정학회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공동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두 학회는 이번 포럼에 앞서 지난 4월 27일조경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학술 포럼은 업무협약 이후 첫 행사로 ▲국가조경행정을 위한 정책방향의 제시 ▲정부의 그린 뉴딜과 스마트 국토 건설을 위한 조경정책 방향 ▲기후변화, 미세먼지, 스마트 국토 건설을 위한 조경정책 사업의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은 “1968년 행정대학원에 ‘도시 및 지역계획학’ 과정이 개설됐다가 1973 환경대학원으로 독립하면서 조경이 행정의 영역에서 분리됐다. 뿌리를 같이 했던 행정 연구와 조경 연구가 50년의 분리와 단절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포럼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조경의 개념과 정책이 아직 지방정부로 확대돼 있지 못하다. 국가 차원에서 조경에 관한 정책 방향과 정부 기능을 재조명하고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계와 협력체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조경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행정의 범위는 넓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등 여러 부처에서 조경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전염병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공공옥외환경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원녹지의 역할 증대 등 국가 및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현안 과제가 많다”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는 서영애 한국조경학회 홍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명준 한국조경학회 정책집행이사의 ‘공원녹지를 활용하는 중앙정부의 조경 정책’ ▲양혜랑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 부장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경정책의 방향’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안명준 이사는 발제를 통해 ‘조경의 정책적 접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며 ▲공원녹지 시스템의 구축과 활용 ▲생활형 공원녹지 품질 향상과 확산 ▲공원녹지 운영관리 제도의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안 이사는 발표에서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조경정책 총괄 평가, 기획 및 컨트롤타워 운영 ▲공원녹지 기능 강화 법조문의 추가와 조경공간 유지관리 법령의 제정 ▲보편복지 차원의 중앙정부 직접 투자 공원녹지 사업 확대 ▲조경진흥법의 개정과 제2차 조경진흥기본계획의 현장 중심형 개편을 제안했다. 안 이사는 “재해와 재난이 일상으로 다가온다는 점에서 녹지공간, 조경공간을 효율적으로 고나리하고 강화해야 하는 책무는 미래세대뿐만 아니라 현세대에 조차 필연이 됐다”며 조경 행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혜랑 부장은 도시공원이 점점 다양화되고 도시민들의 여가활동 양샹, 환경 변화 등 공원의 역할에 대해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조성 및 운영관리 ▲민관협력 운영방식을 통한 선도적 공원 모델 ▲민간참여 공원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실천 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양 부장은 “LH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공원 공급의 주체로 공원의 질적향상 및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운영을 고려한 공원 공급을 통해 도시공원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공원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대안은 LH가 일정기간 공원커뮤니티 시설을 직접 시범운영하거나 조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컨설팅하는 간접 지원 방식이다. 더불어 민간참여 공원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공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 ▲공원 운영을 위한 스타트업 양성 사업 ▲공원운영자 교육 등 전문가 양성 ▲공원 운영 그룹 인큐베이팅 사업 모델 등을 제안했다. 우윤석 한국행정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은 토론에서 “조경의 역할과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의문점이 있다”며 “최근 그린 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조경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한다면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 위원장은 “조경정책은 물리적 인프라에 해당된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활동이나 시민참여가 가능한 컨텐츠를 개발한다면 공원에 필요한 일자리가 아니라 공원을 매개로 한 일거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을것”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공원이나 그린인프라와 관련된 고용 내기 취업유발 계수를 별도로 산정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경진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활 속 공원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체험하고 있다. 조경의 영역, 즉 가로·공공공간·공원 등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 공원이 사회의 주 인프라가 됐을 때 형평성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중앙정부에서는 이 형평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국의 시군 주요 공원을 민간위탁해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학회와 LH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해 3기 신도시 공원을 일정 기간 시범운영해야한다. 공원이 더이상 시설이 아닌 그린 라이프스타일로의 혁신 모델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성호철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장은 “이번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과정에서 느낀 것은 총괄조직이 잘 갖춰지더라도 재정적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며 “공원을 양적으로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원에 어떻게, 얼마나 접근할 수 있는지 등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1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국제공모 시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2곳에 대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가 시행된다. 건축·도시 분야를 포함한 컨소시엄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사가 아닌 경우에는 2개 지구에 중복참가도 가능하다. 고양 창릉에는 총 82억 원, 부천 대장에는 총 72억 원의 설계비가 주어진다. LH는 지난 3월과 5월 지구지정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2개 지구를 대상으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은 도시 기획단계 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각 신도시의 공간구조를 위한 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방안을 제안 받아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를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해외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공모로 시행하며, 많은 전문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속도감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첫마을 시범사업 계획’을 포함하는 등 공모 범위와 당선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첫마을 시범사업 공모 대상지는 지구별 약 1500세대 규모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구별 최대 4건의 입상작을 선정해 포상하며,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및 ‘첫마을 시범단지 설계 용역’의 우선협상권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도 부여돼 지구계획 수립 시 도시, 환경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건축, 도시 분야를 포함한 6개 이내 업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사 자격으로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지구 공모에 중복참가할 수 없지만, 공동참여사로는 중복참가가 가능하다. 대표사는 추후 작품제출 시까지 해당 사업구역 마스터플랜 디자인 업무를 총괄 진행할 MP(Master Planner)를 컨소시엄 내부인 중 1인으로 지정해야 한다. 단 3기 신도시 공모에 최우수로 선정된 팀의 MP(Master Planner)는 본 공모의 MP로 중복참가할 수 없다. 참가제한이 걸리는 공모는 이미 진행된 과천 과천지구, 남양주 왕숙1지구, 남양주 왕숙2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천 계양지구 도시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를 포함한다. 공모 전문위원(PA)은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의 손세형 교수, 김지엽 교수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시) ▲한효덕 LH토지주택대학교 교수(도시)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고양 창릉지구, 도시)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부천 대장지구, 도시) ▲이규인 아주대학교 교수(건축) ▲유석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건축) ▲오승훈 경기대학교 교수(교통) ▲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조경) ▲박인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예비, 도시)로 구성됐다. 최우수작에 주어지는 설계비는 ▲고양 창릉지구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 23억 원, 첫마을 시범단지 설계 59억 원 ▲부천 대장지구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수립 13억 원, 첫마을 시범단지 설계 59억 원이며, 각 지구별 ▲우수 1점에 1억 원 ▲장려 2점 7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19일 공고를 시작으로 23일 현장설명회를 통해 오는 8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3기 신도시 공모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운섭 LH 신도시사업처장은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을 지닌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지구를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세계적 수준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도시, 일자리가 충분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0
  • 전주 농은마을, 주민이 가꾼 정원으로 환하게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전주시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단 조성, 꽃길 조성, 나무 식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호성동 농은마을 등 10개소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0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재료비를 지원하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노후담장 도색 및 벽화그리기, 공한지 화단 및 꽃길 조성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과 일정을 협의해 우아2동과 효자4동 원상림마을에서 노후담장 도색사업을 실시하고, 완산동과 효자2동의 나무 식재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한 사업지 5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 들어 현재까지 마무리된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은 ▲호성동 농은마을 노후 담장 도색 ▲동서학동 노후 담장 도색 ▲우아2동 경로당 앞 주차선 도색작업 ▲완산동 공터 화단 조성 ▲효자5동 공한지 화단 조성 ▲호성동 고당마을 입구 화단 조성 등 6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화되고 열악한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주거복지과 관계자는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청취하고 발굴해 취약한 단독주택의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활기찬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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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