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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권 그룹한 대표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 바꿔야 할 때”
    [부산대학교 = 전소현 통신원]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꿔야 할 때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5일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집 4회 차 강연자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도서출판 한숲, 2018)’의 저자인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환경과조경 발행인)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을 주제로 강연한 박명권 대표는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시간과 공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 등 7가지의 주제를 통해 조경인들이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박명권 대표가 이끌어온 수많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미래 조경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대표는 “공원 등의 마스터플랜은 한 번 3차원으로 조성된 후에는 오랜 기간 유지된다. 공원 조성 후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비어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그곳에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덧씌울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적 조경설계를 위한 제언으로, 겸재정선의 진경산수 사례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조경가는 진정한 한국적 조경과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승화시켜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공간 설계에 DNA라는 개념을 적용해 최대한 기존의 환경을 살려 변화하고 역동적인 자연, 문화적인 자연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꿀 때다. 자연의 생태적 변화와 그 내면의 작동성을 도외시한 채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00회 특집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오후 4부터 안병옥 전 환경부장관이 ‘위기의 환경, 21세기를 딛고 뛰어넘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소현 부산대학교 통신원wjsthgus2006@naver.com
    • 2018-11-18
  • 고주석 박사 “조경,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에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동시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떨어지는 도면보다는 엉성한 스케치가 좋을 수 있다. 때론 만화와 같은 그림으로 일반인에게 설명하고 프로세스를 발전시켜야 한다. 완성된 그림은 멋진 쇼에 좋을지 모르겠지만, 보기 쉬운 그림은 참여를 유도시킨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성수동 동심원갤러리에서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경가 고주석 박사(오이코스 디자인 대표)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고주석 박사는 현재 1999년 설립한 오이코스 디자인을 이끌며, 독일, 미국, 네덜란드, 한국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네덜란드 바허닝엔 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Representation and Landscape architecture’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그는 건축과 차별화되는 조경만의 재현 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경이 사용하는 설계 테크닉인 ‘투시도, 평면도, 단면도’는 사실 건축의 재현 방식인데 조경에서 이것을 고민없이 사용하다보니, 건축과 같은 결과물이 도출되고 있다고 했다. “건축의 도면은 명확해야 한다. 하지만 조경은 변화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감각을 느끼고, 시간의 변화를 체험한다. 투시도, 평면도와 같은 고정된 기법만으로 조경을 표현할 수 없다.” 고 박사에 따르면 조경가 자신들은 조경을 비주얼 아트로 보지만, 일반 대중은 조경 안에서 숨을 쉬고 느끼는 대상이다. 따라서 한 장의 그림은 조경을 한정적으로 보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외관을 보여주는 투시도가 아닌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시선, 감각과 시간에 대한 변화, 재질과 물성에 대한 것도 함께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프레임 밖의 조경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 고주석 박사는 용산공원 설계공모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용산기지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설계는 완성된 마스터플랜을 보여주기 보다는, 상태에서 따라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비확정적 설계방식이 나았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 국내 현상공모에서는 심사과정에서 그림만 보고 파악하는 일이 너무 많다고 아쉬워했다. 조경을 연출 대상으로 생각한 조경가 로렌스 할프린의 설계 표현도 사례로 들었다. 할프린은 조경을 고정된 대상으로 보지 않고, 주변의 맥락과 연결시켜 시간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결국 조경의 재현은 드로잉을 명사로 볼 것인지, 동사로 볼 것인 지부터 상징적인 표현과 과학적 표현 가운데에서의 선택, 컴퓨터 기술의 적용 등 여러 고민을 통해 조경의 리얼리티를 표현할 재현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말’에 주목했다. 과학적 기법과 그림이 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고 박사는 “시(말)는 발성이자 웨이브이다. 하지만 그림은 하나의 지점에 불과하다. 소리, 공기, 분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림으로 표현이 안된다. 진짜 실체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따라서 “도면에 표현할 수 없는 프로세스가 많은데, 이것을 도면화해 규정하려고 하면 안된다”며 완결된 그림보다는 시간의 변화와 그림 밖 맥락과도 연결시킬 수 있는 표현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로는 경험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잡아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경에서의 참여를 이끄는 방법과 이를 위한 조경가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가의 역할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이슈를 던지고 각자가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과정에 있을 뿐이다. 따라서 조경가는 모든 복잡한 것을 한 번에 설계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틀만 잡아놓고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한다. 미리 다 그려놓는다고 해도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란 불가능하다. 전문가라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야 한다. 만약 전문가가 알아서 해준다는 말이 성립되려면 전문가의 지식이 과학적으로 확실해야 한다.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과학적으로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다. 앞으로 조경가가 전략적 디자인, 즉 시나리오 설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조경설계업협의회가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하는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공간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되는 테마 강연으로서, 이번에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도움으로 개최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18
  • 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도심 인프라 재자연화' 내달 7일 학술발표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디지털 시대, 도심 인프라 공간의 재자연화 패러다임'을 주제로 내달 7일 한양대 도시대학원 신소재공학관 610호에서 학술발표회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크쇼로 구성된다. 먼저 주제발표는김창환 서울시 동남권조성과 과장이 '서울시 도심 인프라 공간의 재자연화 사례'를,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가 '대도시 인프라 파크 시대의 전개'에 대해 발제한다. 토크쇼는 황희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문을 좌장으로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김진오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배성일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한삼희 조선일보 환경전문기자,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15
  • 조설협, ‘고주석 오이코스 대표 초청특강’ 15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숲 동심원갤러리에서 고주석 오이코스디자인 대표(바헤닝언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Landscape Approach’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고주석 교수의 설계 접근 방법을 공유하고, 오이코스디자인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한국과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등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특강이 열리는 동심원갤러리에서는 조경가의 예술적 소양을 가다듬고 자극하는 조경가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14
  •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한다.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일원 418만9000㎡ 부지(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숙박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정부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앞서 8월 경기도 및 화성시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 기관은 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테마파크 내 시민 친화공간 조성 등을 공모조건에 반영했다. 사업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참가신청서를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 판매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제안서 및 토지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로 선정하며, 발표는 2019년 2월중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14
  • ‘제1회 젊은 조경가’ 김호윤·이호영·이해인 선정
    [환경과조경 김모아 기자]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대표와 이호영·이해인 HLD 공동대표가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젊은 조경가’는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 조경가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주도한 조경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경가다. 공모는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홈페이지 공고, 관련 단체 및 업체 홍보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모 참가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된 김호윤 대표는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기술사사무소 아텍과 삼성에버랜드 디자인 그룹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2015년 조경설계 호원을 설립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무실 개소 후 선보인 다양한 작품에서 실험 정신과 진중함을 엿볼 수 있고, 그 성과가 국내 조경가의 모범이 될만해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이호영 대표는 조경설계 서안, 미국 에이컴(AECOM), 오피스 ma(office ma)에서, 이해인 대표는 자하 하디드 서울 오피스, 미국 에이컴과 파퓰러스(POPULOUS)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둘은 2015년 디자인 오피스 HLD를 설립·운영하며, 3년간 약 50여 개의 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설계 스케일에서 조경과 도시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아 비트360 가든’, 학교 캠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인 더 포레스트(In the Forest)’에서는 치밀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실험해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조경가가 짚어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김호윤 대표와 이호영·이해인 공동대표에게는 ▲순금으로 제작한 ‘상패’ ▲주요 작품을 발표하는 ‘토크쇼’ 개최 ▲작품을 소개하는 월간 ‘환경과조경’ 특집호 기획 ▲월간 ‘환경과조경’에 수상자의 설계사무소를 홍보할 수 있는 ‘지면 광고’ 게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제1회 젊은 조경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월간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 김모아more-moa@naver.com
    • 2018-11-14
  •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올해의 조경인 선정
    [환경과조경 윤정훈 기자]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이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조경’은13일‘제21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회의’를 개최하고, 조경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단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월간 ‘환경과조경’은 1998년부터 한 해 동안 조경 분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올해의 조경인’을 개최했으며, 관련 단체 및 전국 독자의 추천을 받아 매년 연말에 선정해 왔다. 학술·산업·정책·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해마다 네 명을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은 그 공적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단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 후보 추천은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홈페이지 공고, 관련 단체 및 업체 홍보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조경 관련 단체장, 본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된 최종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조경사회(현 한국조경협회)의 회장으로 재임하며, ‘조경감리 제도개선 청원’과 ‘조경감리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조경감리 제도개선에 힘써 조경 공사업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조경협회를 이끌며 ‘조경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를 주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조경을 홍보하고,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데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월간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 윤정훈hoons920@daum.net
    • 2018-11-13
  • 부활한 '조경가미술전'…"그림으로 소통하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지 위에서 일상의 삶을 그려왔던 조경가들이 캔버스로 무대를 옮겨서 유화와 스케치, 사진 등을 통해 예술 감각을 뽐냈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12일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9에 소재한 동심원갤러리 3층에서 ‘제8회 조경가미술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조경가미술전시회에는15년 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조경, 그림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득곤 전 용인대학원장, 김영대 영남대학교 교수, 김정수 아르떼 소장, 금동악 건축미술가, 박진숙 조경설계 비욘드 소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양윤재 전 서울시 부시장, 오휘영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 채선엽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등 11명의 조경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안계동 대표는 "사실 동우회 안에서도 다시 전시회를 열자는 목소리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마침 조경문화제가 부활하면서 같이 준비했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별도의 전시회로 추진하게 됐다"고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다시 개최한 이유에 대해선 "큰 의도가 있다기 보다는, 예술을 통한 소통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조경, 그림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는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의 생각으로 조경가의 예술 교류로 대중과 함께 소통하자는 뜻이 들어있다.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는 "조경가미술전시회에는 유화, 사진, 크로키, 스케치, 조각 등 예술에 관심이 많은 조경인이라면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또 작가로서 동우회에 문을 두드릴 수 있다"며 젊은 조경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경가미술전은 조경가의 예술적 소양을 가다듬고 자극하는 자리로서, 조경가미술동우회를 중심으로 1995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조경가가 운영하는 미술 갤러리에서 처음 개최된 조경가 미술전시라는 점이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13
  • 창경궁에서 찾은 궁궐조경의 멋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일제강점기에 유원지로 만들어지면서 원형을 잃어 창덕궁과 경복궁 등 다른 궁궐에 비해 소외돼 온 창경궁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학회는 조경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창경궁에서 전통조경 해설 및 궁궐답사를 개최했다. 이날 답사에는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전문가와 함께 조선의 궁궐을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조경 문화공간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궁궐에서 동물원으로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창경궁의 변화과정 및 역사적 흔적을 답사를 통해 이해하면서 궁궐조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는 한국의 궁궐과 관련해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온 정우진 상명대학교 한중문화연구소 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창경궁은 1483년 수강궁의 옛터를 확장해 지은 조선의 세 번째 궁궐로, 사적 제123호로 지정돼 있다. 창덕궁과 함께 서울의 동쪽에 있는 궁궐이라 하여 동궐로 불렀으며, 독립적인 궁궐이면서도 창덕궁의 모자란 생활공간을 보충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생활기거공간 구역이 상대적으로 다른 궁궐에 비해 발달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다가 광해군 때 재건됐는데, 이후에도 여러 번의 화재로 건물에 변형이 생겼고, 일제강점기에 창경원이라는 유원지로 만들면서 원형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후 1983년부터 복원계획을 수립해 일부 복원작업이 이뤄진 후 재개방됐으나 아직 많은 건물이 빈터로 남아있다. 정우진 박사는 “일제는 1907년 백연담과 내농포를 하나의 큰 연못으로 만들고 뱃놀이 공간으로 개조했다. ‘춘당지’란 명칭은 춘당대 옆에 있는 못이라 하여 일제가 붙인 이름이다. 조선 왕조가 만들어낸 후원 농경지의 애민권농과 솔선수범의 역사는 뇌리에서 잊혀졌다. 결국 이 자리는 식민지 경성시민이 달콤한 근대를 체험하는 세속적인 향락의 장소로 변용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농포는 후원 농경지로서 농업을 장려하고 권장하는 공간이다. 왕이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왕세자의 교육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 농사의 시기 확인 등의 기능을 했다. 건물뿐만 아니라 내농포를 복원계획에 포함시켜 궁궐이 지닌 문화콘텐츠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5
  • 천안시, 2020년까지 나무 500만 그루 심기 돌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천안시가 2022년까지 사업비 530여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을 통해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천안시는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500만 그루 나무심기 녹색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530여억 원을 투입해 관내 일원에 공공부문 300만 그루, 민간부문 200만 그루의 나무를 연차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개 사업을 통해 500만 그루를 심는다는 것이 핵심으로, 민·관이 함께 추진해 주민 참여효과를 증대하고 단순한 도심 녹화 운동을 탈피해 도심 전체를 쾌적한 녹색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10개 사업은 ▲공익힐링숲 ▲녹색숲 ▲학교숲·명상숲 ▲산림공원(도시숲) ▲녹색쌈지숲(도시숲) ▲복지시설 나눔숲 ▲무궁화 테마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체육공원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한다. 민간부문에서는 도시녹화운동과 연계해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조성, 시민참여 나무심기 운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는 이번 ‘500만 그루 나무심기 녹색프로젝트’로 미세먼지를 포함해 연간 168톤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도시숲을 확대 조성해 살기 좋은 녹색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5
  • "조경가, 미래를 상상하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가들이 ‘미래 도시와 조경의 변화’를 주제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 조경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마포 문화비축기지 T1 전시장에서 “조경이 그리는 미래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조경이 그리는 미래’(도서출판 한숲, 2018)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해 온 연재 칼럼을 엮은 책으로, 이날 행사에는 칼럼 필자로 참여했던 ▲강주형 생각나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박준서 디자인 엘 소장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연재에 참여해 준 집필진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한 분야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미래상과 그에 부응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도출하는 것이 리더의 의무이자 책무라는 생각으로 미래포럼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책이 그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유직 미래포럼 기획단 단장은 조경가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나눔연구원이 생기게 돼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것도 감사한데 결과물까지 나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우선 7명의 패널들이 각각 연재했던 칼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뒤,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상상해 보고 이에 따라 도시 공간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파트의 그림자가 사라진 곳’의 필자 박준서 소장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얼마 전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하면서 우리 도시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기존에는 단지 폼 나고 비싼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점이었다면 지금은 아이들이 뛰어 노는 학교, 놀이터, 공원 등에 대한 도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가까운 미래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숲이 좀 더 들어올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변해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통일시대의 조경은 대박인가’의 필자 박명권 대표는 평소 미래 도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서 “실제 구글에서 LA 근교에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데,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꼽으며 이로 인한 미래 도시공간의 변화에 대해 주목했다. 그는 “현재 인공위성에서 보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보다 지하나 노상의 수많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가 더 많다. 아직 자동차가 소유 개념이라서 그렇지만, 앞으로는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차량은 줄고 도시에는 엄청난 오픈 스페이스가 나올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과연 그 공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면 결국 조경이 책임져야 한다. 미래 도시에도 조경은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필자인 이영범 교수는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났던 1958년을 기점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60년이 지나면 국내 인구가 1/4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면서 요즘 개인적인 관심사로 인구 10만 이하의 군단위 도시를 다니고 있는데 “외국은 도시의 대부분이 5~10만이고, 독일이나 프랑스는 10만 도시에서 60%의 인구가 산다. 그런데 5~10만 도시들이 잘 사는 이유가 멀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럽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를 보면 사회적 경제가 발달된 도시들이고 그 도시의 생명은 공동체에 있다”며 “10만 도시 양병설이라도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미래 조경, 농촌에 답이 있다’의 필자인 이유직 교수는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좋은 도시”라며 살기 좋은 도시와 관련해 ‘톨러런스(tolerance, 관용)’와 ‘사람’을 강조했다. 그는 “인구 감소나 지방도시 소멸 등이 자주 이야기되는데, 그런 변화도 수용할 수 있는 톨러런스가 중요하다”며 “과연 우리 도시는 얼마나 관용성을 갖추고 있는지. 앞으로 인구가 줄고 도시에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되면 우리는 어떤 조경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거리를 던지고“다시 사람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Z축 단상’의 필자인 강주형 대표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서 건축 도시 조경이 인간성 있는 도시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요즘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면 아이들이 ‘노래 틀어 줘’ 등 반말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불편하다면서 그 아이들이 인간스럽지 않게 자라고, 혹은 인간에 대해서도 똑같이 대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시 인구가 줄면 외국으로부터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사회계층이 나눠지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과도 섞여 살게 될 것이다. 이에 그는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인간에 대해서도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며 “톨러런스,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를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건축 도시 조경가들이 어떤 도시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서 온 편지’의 필자인 주신하 교수는 “세종시 도서관에 공중전화박스가 있는데, 전화를 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전화를 받으러 가는 곳이었다”며 세월이 지남에 따라 공간도 변화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는 “기술이 발전하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며 “조경도 기술변화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다. 먼 미래에는 친근해질 새로운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승빈 원장은 “미래포럼 칼럼은 나눔연구원의 미래에 대한 상상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미래는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1-05
  • “조경설계, 가슴 뛴다면 주저 말고 뛰어들어라”
    [환경과조경 이남진 객원기자] 조경이상 모임이 청주에서 다섯 번째 순회 특강 시리즈를 열었다.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은 젊은 조경가들의 모임인 조경이상과 함께 지난달 27일 청주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제5회 ‘조경이상 순회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의 강사소개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오래된 미래, 설계의 최전선’을 주제로, 이남진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과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이 각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내의 주축 실무자로서 설계사무소의 일상과 그동안 만들어온 작업의 결과물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진 실장은 “조경가에게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출근길은 일과 일상이 교차되는 시간이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실장으로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팀원들 각자의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 업무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가슴이 뛴다면, 주저하지 말고 조경설계를 경험해보기 바란다. 앞으로 수십 년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안정성이나 대졸초임연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에 뛰어들어야 한다”며 조경설계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디자인을 잘 하는 사람만이 조경가가 될 수 것은 아니다. 조경은 타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고, 클라이언트, 인허가 관청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와의 소통과 설득의 과정 그리고 리더십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 충분히 좋은 조경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용준 실장은 지난 15년간 설계의 최전선에서 느꼈던 경험들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독자적인 설계방식을 이야기 했다. 그는 CA조경기술사사무소와 뉴욕 JCFO 사무실에서 수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의 ‘비우기와 채우기 설계이론’, 제임스 코너(James Corner)의 ‘실천적 어바니즘을 바탕으로 한 간단명료한 설계방식’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조 실장은 유학 시절, 존 딕슨 헌트(John Dixon Hunt) 수업에서 진행했던 ‘어반캠퍼스 학생들의 학교경계 인식’ 연구를 설명하며, 그가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경계 인식 및 설계방식의 배경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한 수평적 댐(Horizontal Dike), 사이의 경관(In-between Landscape), 어반블라인드(Urban Blind)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식물공장(Vascular Plant) 프로젝트에서 옥상녹화 기법, 지구 대기순환, 마티니 술잔이라는 연관성 없는 전혀 다른 세 개의 요소를 통합해 디자인하는 독창적인 설계방식을 보여줬다. 이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용준 실장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창의적인 설계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해야 되며 이를 위해, 상상하는 습관이 매우 주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인슈타인의 ‘A에서 B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논리다. 하지만 당신을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강의를 끝맺었다. 조경이상은 30, 40대 조경가를 중심으로 조경의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진단하고 조경의 잠재적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다. 다양한 비전, 지식, 희망을 공유하는 열린 형태의 플랫폼이며, 구성원의 배타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조경을 통해 추구할 수 있는 조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조경설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조경계 이슈 및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특강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남진 환경과조경 객원기자·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linamjin@empas.com
    • 2018-11-02
  • 지방소멸 위기 농촌, 조경가 역할론 대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조경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구회는 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6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시대의 농촌조경 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그동안 시도해 온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조경학적 측면에서의 제도적, 학문적, 실천적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는 ▲이유직 부산대 교수(농촌조경연구회장)의 ‘농촌인구 감소와 농촌정책의 대응 과제’ ▲구진혁 누리넷 대표의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유산의 보전’ ▲박진욱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일본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현황과 대응전략’으로 구성됐으며, 발표 후에는 각각 ▲신지훈 단국대학교 교수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박사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30년간 진행된 도시화와 산아정책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970년대 4.53명에서 2017년 기준 1.05명으로 떨어졌다. 한 해 신생아수가 100만 명에서 35만 명으로 감소했다. 10년 내에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농촌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농사 외 소득 인구가 늘면서 농지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지방소멸 한계 지수에 다가가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의 문제를 소홀히 취급하면 한 국토에 있는 도시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유직 교수의 주장이다. 이 교수는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정책은 크게 ▲농촌중심지 육성 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촌다움 복원사업 ▲농촌공간계획 ▲계획협약제도의 5가지 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와 관련해서 “조경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장 활동가 입장에서 보면 농촌 문제의 코어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다. 공간 계획, 공동체 계획, 사회적경제 계획이 각각 따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들을 한 섹터에서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이를 위한 전문가에 가장 가까운 전공이 조경이다”며 “조경은 농촌과 관련된 관광, 문화, 토양학 등을 배운다. GIS 활용을 비롯한 다양한 조사기법과 그래픽툴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 흙, 물과 같은 자연물을 다루며, 계획, 설계, 감리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한다면 사회적으로 코디네이팅해주는 데 유용하다. 농촌 공간이 조경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을 대하는 관점을 바꾸는 것도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교수는 “농촌을 도시에 비해 부족한 것을 개발하는 측면에서 대하는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 농촌은 그만의 고유 특성이 있다. 도시와 비교해서 열악한 곳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 우리 국토와 국민이 누려야 할 가치이고 자원이고 삶의 질의 조건이다. 이는 농촌다움이란 말로 정리되고 있다. 농촌의 위치는 도시에서의 피난처나 대항마로서가 아니라 국토의 한 공간으로서, 다원적 가치를 끌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정토론을 맡은 신지훈 교수는 “농촌이 무너진다는 이야기는 도시도 조만간 같은 위기에 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 커뮤니티다. 커뮤니티는 농촌다움의 기초다. 커뮤니티 회복이 농촌다움을 회복한다는 의미다. 농촌과 도시가 선순환 관계를 맺어야 한다”며 이 교수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1
  • [새책] 조경이 그리는 미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미래의 도시 공간은, 가로는, 광장은, 공원은 어떤 형식과 내용을 갖추어야 할까?”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지향하는 조경 분야의 장기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미래포럼(Future Landscape Forum)’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동시에 조경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한 ‘미래칼럼’을 매월 한편씩 ‘한국건설신문’, ‘e-환경과조경’, ‘나눔연구원 뉴스레터’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1970년대 초 우리나라에 조경이 처음으로 도입된 지 40여년이 흘렀다. 그동안 한국 조경은 IMF 금융위기 등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접 건설 분야의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괄목할 만하게 발전해 왔다. 우리나라 조경 분야는 40여년 만에 설계, 제품 생산, 시공, 인력 배출에서 세계적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축적된 조경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미래포럼의 가장 중요한 목표다. ‘조경이 그리는 미래’는 지난 8월까지 38개월 동안 37인의 중견 조경인이 38회에 걸쳐 발표한 미래칼럼을 우선 모은 중간보고 성격의 책이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기획단 관계자는 책에서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조경 분야는 인간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국토 개발, 환경 보전, 그리고 경관과 관련된 국가적 과제의 미래 방향과 전략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조경이 그리는 미래’를 전망하는 이 책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가 발전의 미래상을 디자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1
  • '함께하는 조경'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개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가 오프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환경조경대전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경문화대상에서는 부산시민공원, 래미안 장전 등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조경인상의 영예는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안았다.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은 31일 마포문화비축기지 T2 행사장에서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오픈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픈식에서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제1회 대한민국 조경인상’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경희대 ‘대상’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늘푸른, 환경과조경에서 주최한 환경조경대전 대상에 정서린·박진솔·장희정 팀의 ‘채석장; 데이터로 마름하다’가 선정됐다. 올해 환경조경대전 주제는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이었다. 박명권 심사위원장(환경과조경 발행인)은 “봉제 협업 공간과 공동 브랜드 매장을 마련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아이디어로 단순 환경 개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안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선정 이유를 전하며 “환경조경대전을 통해 학생들이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 ‘혼자보다 함께’라는 협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서주환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총재도 “이번 기회를 통해 조경인으로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향상된 학생들의 기량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도 많았다.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대표는 “학생 작품을 통해 우리 분야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일이 많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오순환 올조회 회장도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열정으로 지속적으로 역량을 쌓아가면,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상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권은아, 류승주, 윤여선)의 ‘필트리 Filtree: 안산이 품은 푸른 빛’이 ▲은상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김준택, 김소희, 이주현)의 ‘녹색갈증; BIOPHILIA’과 영남대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팀(이학송, 문준식, 임새랑)의 ‘The Renewal Open’이 선정됐다. ▲동상은 한경대 조경학과 팀(이성구, 박진우, 임은희, 박민지)의 ‘Tracing the Nature’, 가천대 조경학과 팀(황해권, 구자윤, 이원진, 정세령)의 ‘사구, 만리포와 얽히다’,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팀(민서원, 신기엽, 김재현, 최은서)의 ‘비보풍수, 21세기를 입다’, 가천대 조경학과 팀(육지환, 김진이, 조혜원, 홍다은, 김유빈)의 ‘Adaptive Reːsilience: 폭우·폭염·적응도시’,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팀(임다섭, 김영신)의 ‘함께 먹고 함께 사는 우리’,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대학원 팀(양윤선)의 ‘Blowing in the Wind’ 등 총 6개 팀이 뽑혔다.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9개 작품 선정 한국조경학회, 라펜트가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에는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사업을 시행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조경진흥법 시행 이후 처음 수여하는 시상으로 의미가 크다. ▲국토부 장관상에는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 유신, 화성산업)과 래미안 장전(삼성물산,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래미안 장전 입주자대표회, 타워피엠씨)이 ▲환경부 장관상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조경공사 1공구(현대엔지니어링, 인천국제공항공사, 동부엔지니어링)와 힐스테이트 위례(현대건설, 가원조경기술사무소, 힐스테이트 위례 입주자대표회의)가 ▲문체부 장관상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아모레퍼시픽, 조경설계 서안, 디자인스튜디오 loci, 현대건설)과 동탄(2) 여울공원 작가정원(한국토지주택공사, 이선화, 이재연, 홍광표, 김용택, 조동범, 윤영주, 임춘화, 안계동, 정주현, 화산건설)이 수상했다. ▲한국조경학회장상에는 경의선숲길(서울시,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한일개발, 신림종합조경), 서울시 신청사 벽면녹화(도시와 숲, 서울특별시), 서울숲 어린이정원; 엄마의 정원(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 그람디자인, 정원사 친구들, 조혜령)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진승범 조경문화대상 위원장은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그 공간이 얼마나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주변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인 지의 측면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며 참여와 소통에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민국 조경인상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조경인상에는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조경인상은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대체하는 상으로, 조경계 발전과 품격 있는 국토조성에 공헌한 조경가 1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양병이 명예교수는 서울대에서 40여 년간 봉직하며 우리나라 조경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조경인상에 수상했다. 양병이 명예교수는 “너무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그동안 조경 분야 영역을 넓히는데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 4개 학교에서 참여한 ‘팝업가든 만들기’에서는 전남대 조경학과의 ‘담장너머 조용히 빛나는 평온한 가든’이 대상에 선정됐다. ‘팝업가든 만들기’는 조경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폐자재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참가 팀은 경희대, 공주대, 전남대, 한경대로, 이들은 48시간 내 4×4m 규모의 작품을 조성했다. 참가 학생 중 한명은 "추운 날씨가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01
  • '트렁크에서 식물 키워요'…미래차 아이디어 경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자동차 트렁크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이색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30일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R&D) 내 열린 연구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연구원들의 열정, 창의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활동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모빌리티 및 응용기술’,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 ‘Car Life: 차량 내 유틸리티-해외 연구소 특별’의 총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본선 12개 작품 중에는 수소차에서 발생한 물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거나 세차도 할 수 있는 ‘숲어카’도 있었다. 공모 결과 장애물을 만나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휠 ‘NAMU’가 대상을 수상했다. 'All-in-Wheel'과 ‘비도 오고 그래서’, ‘HERE I AM’이 최우수상을, ‘Big Hero’, ‘Atlas Project’, ‘Hidden Charger’, ‘Learn&Feel’, ‘숲어카’, ‘Ionic 카트’, ‘Selective H-Aroma’, ‘KING OF MASK’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국내 모터쇼 등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함으로써,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홍보하는 동시에 현대·기아자동차의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31
  • 3년 만에 부활,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백배 즐기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가 31일 오후 1시 30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 문을 연다. ‘함께하는 조경’이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부활하는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조성한 ‘팝업가든’과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작 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며, 각종 세미나 및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시재생 현장에서 조경의 역할을 찾다, ‘도시재생과 조경’ 세미나 조경과 조경가의 역할에 대한 현장의 실제적 이야기를 듣고, 참여형사업의 진화와 분야를 넘어서는 융합적 재생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조경협회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도시재생과 조경’을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여형 사업의 기획과 운영’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대표가 ‘주민참여형 사업에서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조경’을 주제로 발표해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기획과 제안, 발주와 수행, 방법과 실천에서 참여를 통한 가치형성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서울그린트러스트 고문)를 좌장으로 ▲오기영 수원시 생태조경과장 ▲배웅규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가리봉 도시재생센터 총괄코디네이터 ▲김도훈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 ▲이현선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재생사업팀장 ▲조상욱라트 오퍼레이션스 대표가 토론이 펼쳐진다. 인구감소 시대의 농촌조경 진단, ‘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구회 세미나’ 11월 1일 오후 3시에는 마포 문화비축기지 T6 강의실에서 한국조경학회 농촌조경연구회가 ‘인구감소 시대의 농촌조경 진단’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그동안 시도해 온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조경학적 측면에서의 제도적, 학문적, 실천적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농촌경관과 농업유산, 어메니티 자원 등 농촌자원의 체계적인 보전, 형성, 관리를 위한 방법론을 검토하고, 농촌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계획, 설계, 조성 전문 인력 교육을 위한 서적 출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는 ▲이유직 부산대 교수의 ‘농촌인구 감소와 농촌정책의 대응 과제’ ▲구진혁 누리넷 대표의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농업유산의 보전’ ▲박진욱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일본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현황과 대응전략’으로 구성되며, 발표 후에는 각각 ▲신지훈 단국대 교수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박사 ▲안승홍 한경대 교수가 지정토론을 맡는다. 나눔연구원, ‘조경이 그리는 미래 북콘서트’ 2일 개최 11월 2일 오후 3시부터는 마포 문화비축기지 T1 전시장에서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해 온 연재 칼럼을 엮은 책 ‘조경이 그리는 미래’(도서출판 한숲, 2018)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린다. 북콘서트는 조경계 칼럼 필자와 독자가 만나 미래 사회와 환경을 맞이하는 조경의 새로운 좌표를 함께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칼럼 연재와 출판 과정 등을 소개하고, 필자 패널로는 ▲강주형 생각나무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박준서 디자인 엘 소장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조경설계가 교류와 친목의 장, ‘조경설계업협의회 세미나’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마포 문화비축기지 T6 강의실에서 ‘2018 조경설계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조경설계가의 날’은 조경설계가들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실무자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열려 온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 신동석 디스퀘어 대표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최정권 가천대학교 교수가 10년간 답사에서 얻은 체험을 들려주는 ‘한중일 정원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5시부터는 맞은편 월드컵 경기장의 럭셔리 연회장에서 풍성한 경품과 함께 친목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화를 통한 조경 역사 탐색,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 T1 전시장에서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INSIDE)'를 개최한다. ‘시네마스케이프(도서출판 한숲, 2017)’의 저자인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의 사회로 이틀간 영화 상영 후 전문가 특강,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3일에는 ‘핀치 콘티니의 정원’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감상하고, 황주영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조경사 연구자)의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핀치 콘티니의 정원’에서는 에덴을 떠나지 않으려한 아이들의 운명을,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는 정원이 제공하는 기억과 회복, 화해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4일에는 ‘애니씽 엘스’와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와 미국의 공공공원’을 감상하고,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이 영화들을 통해서는 자연의 재현을 넘어 도시 생활을 변모시키고 현실적인 처방을 주는 장소인지 탐색하고, 19세기 옴스테드가 꿈꾸던 공원의 치유개념을 함께 생각해본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조선의 궁궐 탐방, ‘전통조경 해설 및 궁궐답사’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학회는 조경문화제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함께 조선의 궁궐 탐방 기회를 마련했다. 3일 오전 10시부터 창경궁에서 전통조경 해설 및 궁궐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조경 문화공간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궁궐에서 동물원으로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창경궁의 변화과정 및 역사적 흔적을 답사를 통해 이해하면서 궁궐조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솔은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우석대 교수)과 신상섭 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우석대 교수)이 맡고, 한국의 궁궐과 관련해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온 정우진 상명대 한중문화연구소 박사가 해설을 맡는다. 답사에서는 ▲일제강점기 지적도를 통해 본 ‘궁궐’ 창경궁 답사하기 ▲창경궁의 대표적 정원유적 보고 이해하기 ▲창경궁 내 상림십경(上林十景)에서의 경관해설 및 이해 ▲궁내 도입된 전통수목 이름과 변화과정 깊이알기 ▲리뉴얼(Renewal)된 창경궁 온실답사 및 창경원에 대한 기억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전에 인원을 제한할 수 있다. 남녀노소 세대 공감, 조경계 다양한 주체들 한마음으로 조경이상은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마포 문화비축기지 T6 강의실에서 조경계 이슈를 주제로 한 관객참여형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한솔 얼라이브어스 소장과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조경더하기, 조경나누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과 평화의공원을 설계자의 강연을 들으며 답사할 수 있는 ‘공원산책’이 진행된다. 이날 답사는 공원 설계를 맡았던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와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해설사로 나선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 여성 조경인의 친목 도모를 위한 ‘여성조경인 힐링답사’가 혜화문에서 시작되고, 명성산 및 포천 주변에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조경인 및 관계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환경·조경인 한마음 등반대회’가 열린다. 마포 문화비축기지 통로광장에는 경희대, 공주대, 전남대, 한경대 학생들 48시간 안에 4×4m 규모로 조성한 팝업가든이, T1 전시장에는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과 ‘조경문화대상’ 수상작, 서울시 공원사진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0-30
  • 수공·공병학교 퇴직자, 허위경력으로 조경설계용역 불법 수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육군공병학교 퇴직자가 최근 3~4년간 허위경력 증명서를 이용해 약 25억 원의 조경설계용역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허위경력 증명서를 이용해 수주한 조경설계용역은 총 5건으로 이 중 1개 업체가 4건, 약 21억 원의 용역을 독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에서 국토부 120명을 포함해 총 341명의 허위경력 건설기술자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들이 허위경력 증명서를 이용해 수주한 국토부와 산하공공기관 발주 용역이 367건, 수주 금액으로는 5200억 원에 달한다. 또한 타 공공기관 및 지자체 퇴직 허위경력 건설기술자들이 국토부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용역 498건, 1900여억 원을 수주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과 국토교통부 등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최근 10년 간 지자체 및 공기업을 퇴직한 건설기술자의 경력증명서를 전수 점검했고, 올해 1원부터 3월까지 5대 중앙행정기관(국토, 국방, 해수, 환경, 농림) 퇴직자 기술경력을 추가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1548명의 허위경력 건설기술자가 최종 처분대상으로 확정됐다. 이에 국무조정실은 허위경력 건설기술자에 대해서는 업무정지를, 이들이 취업한 업체에 대해서는 용역 수주 취소, 경력 확인을 소홀히 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허위경력 건설기술자에 대한 처분은 처분기관인 각 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허위경력 증명서 실태 점검 이후 1년의 시일이 경과했지만 처분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548명의 최종 처분대상 허위경력 건설기술자 중 370명에 대해서만 4.5개월에서 8개월의 업무정지 처분만 이루어졌을 뿐, 1178명에 대해서는 아직 소명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위경력 건설기술자에 대한 처분이 늦어짐으로 인해 이들이 참여한 용역에 대한 용역 수주 취소 등의 처분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고, 이미 다수의 용역이 완료된 상태다. 증빙자료 확인 없이 경력확인서를 발급해준 사업 및 인사부서 담당 공무원에 대한 처분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은 “허위경력 건설기술자에 대한 업무정지, 이들을 사업에 참여시킨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제한 및 용역 수주 취소, 허위경력 증명서를 발급해준 공무원에 대한 처분이 조속히 이뤄져 이런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경력을 재직 기간 중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전자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허위경력 문제가 재연되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0-30
  • 여성조경인 힐링 답사 내달 3일 '서울성곽길 함께 걸어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2018 여성조경인 힐링 가을답사'를 서울 도성길 낙산구간에서 11월 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경협회가 매년 여성조경인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여성조경인 힐링 가을답사'에는 여성조경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하철 혜화역 인근에서 오전 9시30분에 집결해 오후 1시까지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조경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사회 사무국(02-565-1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0-29
  • 환경과조경, ‘제1회 올해의 젊은 조경가’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의 젊은 조경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 조경가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주도한 조경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경가다. ‘젊은 조경가’는 별도로 구성되는 선정위원회가 공모 참가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제작한 ‘상패’를 수여하고 ▲주요 작품을 발표하는 ‘토크쇼’ 개최 ▲작품을 소개하는 월간 ‘환경과조경’ 특집호 기획 ▲월간 ‘환경과조경’에 수상자의 설계사무소를 홍보할 수 있는 ‘지면 광고’ 게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 접수는 환경과조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해 오는 11월 8일(목)까지 환경과조경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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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1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존 자전거도로의 불편구간 개선 및 연결성 확보를 위해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상의 한정된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는 Eco-Bike Line 조성은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이용환경 개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co-Bike Line의 설치 노선 및 방안에 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서울’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주 제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 ‘나’만의 Bike Road를 그리다 - 2. 접수기간 : 2018. 11. 12.(월) ~ 12. 17.(월) 3. 참여대상 : 제한없음, 개인 혹은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1인(팀)당 1작품) 4. 공모목적 ○ 본 공모는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로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수용하고자 함 ○ 공모 수상작을 활용한 Eco-Bike Line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전거도로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5. 공모내용 : 입체적 자전거도로 Eco-Bike Line 조성방안 ○ Eco-Bike Line 설치 노선 제안 - 설치 노선의 시·종점 제시(노선도 첨부) - 노선의 현황 및 문제점(현황사진 포함) - 노선 제안 사유 - 기타 필요사항 ○ Eco-Bike Line 구성요소 설치 방안 - 설치할 Eco-Bike Line 구성요소와 구축방안 제시(개념도 첨부, 참고의 ‘SKY BIKE-WAY’, ‘SKY BIKE-DECK’ 중 택1 혹은 다중선택) - Eco-Bike Line과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방안 - 기타 필요사항 ○ 기대효과 제시 6. 제출형식 ○ 참가신청서 ○ 작품설명서 – A4 3매 이내 (파일형식 : PDF, HWP) ○ 노선도 및 개념도 – A1 1매, A2 2매 이내, A3 4매 이내, A4 8매 이내 중 선택하여 작성 (파일형식 : JPG, PDF) ※ 참가 신청서, 작품설명서는 별첨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 ※ 노선도 및 개념도는 컴퓨터 작업, 스케치 등 참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안이 심사위원 및 다수가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 가능 ※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 내 참여자 신상정보는 미기입 ※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는 메일로 제출 E-mail : min0@si.re.kr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7. 심사기준 - 창의성 : 틀에 갇힌 활용방안이 아닌 참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장려 - 연계성 :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주변 시설(교량, 차도, 보도 등) 및 자전거도로와의 조화, 다수의 시민이 이용 가능한 위치 선정 - 실현가능성 : 자전거 이용수요 등 실현타당성이 있는 노선 제안 ※ 심사 세부기준 및 배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8. 공모일정 접수기간:’18.11.12 ~ 12.17.(메일 및 우편 접수) 심사기간:’18.12.17 ~ 12.24.(전문가 심사 및 검증) 심사결과발표:’18.12.28 예정(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시상식:’19.01.05 예정(상금 및 상장 수여)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9. 시상내용 최우수상(1점):6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우수상(3점):각 3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10점):각 1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입선(30점):각 5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 입선의 경우 응모작품 수준 등에 따라 조정 가능 ※ 참여 인원(팀)수 및 제안 수준에 따라 시상 등급 및 시상자 수 조정가능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10. 기타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제출한 자료의 저작권, 출판권 및 사용권 등은 서울특별시에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담당 : 권민영, ☎ 02-2149-1310)과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담당 : 김태림, ☎ 02-2133-2769)로 문의바람
  •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개 요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원길 2 일원 ◦ 사업규모 : - 연면적 : 돈의문박물관마을 D동 2,114.18㎡, H동 474.66㎡ - 수직정원 조성 벽면적 : 552㎡ ◦ 공모방식 : 제안공모 ◦ 설 계 비 : 78,780천원 ◦ 예정공사비 : 1,578,780천원(설계비 포함) 참 가 자 격 ◦ 서울시에서 지명된 건축가 및 조경가 5팀(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참가등록 : 2018. 11. 09.(금) ~ 2018. 11. 16.(금) ◦ 질의접수 : 2018. 11. 14.(수) ~ 2018. 11. 16.(금) ◦ 질의응답 : 2018. 11. 20.(화) ◦ 제안서접수 : 2018. 12. 14.(금) 17:00 마감 ◦ 제안서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심 사 ◦ 심사일정 : 2018. 12. 20.(목)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 지명초청비 : 참가자 전원 각 500만원(부가가치세 및 제세공과금 포함) ◦ 선정팀 : 5팀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3,151,200원 -3등작 : 2,363,400원 -4등작 : 1,575,600원 -5등작 : 787,8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20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Competition Overview ◦ Competition name: New Gwanghwamun Square ◦ Location: 1-67, Seongsong-ro, 1-68, Jongno-gu, Seoul, Korea ◦ Scope: A range including roads and surrounding areas such as Gwanghwamun Square, Sejong Daero and Sajik-Yulgok ◦ Scheduled cost: about 60 billion won (including VAT) ◦ Design cost: about 2.8 billion won (including VAT) Eligibility ◦ Experts in related fields such as city, architecture, landscape, road, traffic, etc. Competition Schedule ◦ Announcement of public announcements and distribution of guidelines 2018. 10. 12. 10:00 ◦ Registration will be made on October 10, 2018. ◦ On-site briefing session 2018. 10. 29. 14:00 ◦ Reception of primary questions / responses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2. 12. 17:00 ◦ Submission / response of the second question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Submission of works - Online Application 2019. 1. 2. 10.30 ~ 1. 11. 17.00 - On-site acceptance 2019. 1. 11. 10:00 to 17:00 judge ◦ Technical review . ◦ Screening 2015. 1. 15. (1st screening) / 1. 18. (Second Screening) ◦ Announcement of the 1st prize . ◦ Composition of 7 judging committees (1 judge separately) (list: 'Design Seoul' (http://project.seoul.go.kr)) reward DIC (1 team) Basic and Detailed Design Rights 2nd place (1 team) 80 million won 3rd place (1 team) 60 million won 4th place (1 team) 40 million won 5th place (1 team) 20 million won Award (5 teams) - ※ Separate from the compensation fee, each additional 30,000 won will be paid to the 10 teams participating in the second round of examination. The number of awardees can be chang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examination. Contact Information ◦ Seoul Metropolitan City Urban Renewal Headquarters Gwanghwamun Square Promotion Foundation ☎ 02) 2133-7739 ◦ Design competition website: 'Designing Seoul' (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