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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자연휴양림 매해 50억 적자운영…"주먹구구식 수요예측 원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172개소에서 발생한 한해 적자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에 따르면 산림청이 조성한 172개 자연휴양림에서 한해 50억 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했다. 청은 2005년 95개소이던 자연휴양림의 지난해까지 81% 증가한 172개소로 확대 했다. 이용객도 500만 명에서 지난해 1500만 명으로 3배 증가했다. 휴양림 이용객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자연휴양림 한 개소당 평균 이용객은 9만3000명 ▲2015년 10만1000명 ▲2016년 9만5000명 ▲2017년 10만5000명 ▲2018년 9만3000명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이용객은 사실상 줄어들었다"며 "손익문제 역시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한 개소당 평균 3000만 원 꼴인, 총 50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적자행진의 원인은 자연휴양림 조성에 대한 산림청의 수요예측 실패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산림청의 수요예측이 대단히 모호하고 추상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산림청은 휴양림의 사회적·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적절한 기법을 적용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는 입장”이라며 “도대체 사회적 지역적 특수성을 무엇이며 적절한 기법은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실제 변산휴양림의 경우, 산림청은 연 평균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년 실제 방문객은 8만 8000명으로서 예측 대비 21만명 이상 적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용역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자연휴양림 수요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휴양림조성 단계가 아닌 지정 단계부터 수요예측 평가를 필수항목으로 제도화해야 예산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수요예측을 위한 대책을 종합감사 실시 이전까지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5
  • [유청오의 핀테스트] 공감과 감성의 시대
    긴 여름이 갔다. 열어둔 창문이 절로 닫힐 정도로 온도가 변해있다. 녹음은 제자리를 잡기도 전에 누런 빛으로 변해간다. 길에는 긴 옷을 걸친 사람들, 빛은 길어지고 차분한 공기가 길에 깔려있다. 지나는 날씨가 차창에 기웃거릴 때 문득 옛 생각이 났다. 대도시로의 시대, 그 때 흔한 부모는 고향에 생긴 일들을 위해 귀경을 하곤했다. 따라나선 아이들은 긴 여행이 지루할 뿐 무슨 생각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그저 위안은 외부로 열려있는 차창을 바라보는 일 따위다. 차창 밖 풍경은 영상이 되고 사진이 되기도 했다. 멀미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임시방편이기도 했다. 결국은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메스꺼움을 견딜 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한참을 차창밖 바라보던 형은 느닷없이 깔깔대며 말했다. "저것봐, 나무가 오줌을 누고 있어." 세상에 어떤 나무가 오줌을 싼단 말인가. 나는 쉽사리 동의하지 못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어떤 뜻인지 해석할 수 있었다. 스치는 나무의 잔상, 곧게 하늘로 뻗은 나무의 고정적 이미지가 아니라 슬로우 셔터 속에서 벌어지는 나무의 휘어짐처럼 대상을 보고 말한 것이었다. 이제와서 지나는 가로수를 보고 있자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다. 나무가 소변을 보는 것에 공감이라니 얼마나 대단한 발견인가!(정작 본인은 그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 세월의 아이러니 일까) 오랫동안 보았던 차창밖 풍경은 이제 다르지만 가끔씩 ‘어떤감성’에 젖게 한다. 요즘의 대중교통 차창 안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이제는 익숙한 온통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모습이 있다. 그 안의 세상이 궁금해진다. 힐끗, 넘겨본 그들의 세상에는 대부분 게임 아니면 SNS어플이 열려있다. 참 많은 글과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낯 모르는 대중 속 유일한 혼자만의 시간, 작은 기기로 낯모르는 사람으로 통한다. 수 많은 이성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기기가 수 많은 감성의 도구가 되는 것은 아이러니다. 관조하고 평가가 그 안에 있고 사람들은 누군가의 감성에 공감한다. 감히 감성과 공감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을 찍는 행위도 비슷하다. 이성으로 가득찬 차가운 카메라는 그저 작동할 뿐이다. 보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 해석이나 읽기의 능동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성과 논리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감성으로 보면 달리 보인다. 그런 과정을 통해 찍힌 사진은 더욱 열려있게 된다. 찍는 사람에게 열려있는 사진이 보는 사람에게도 열려있다. 한 장의 사진은 감성으로 읽으면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그냥 한 그루의 나무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소년의 시절로 순간 회귀하는 환상을 겪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사진 안에는 공감과 이유가 있다. 고백하자면 아직도 오줌을 누고있는 나무가 보이지 않는다. 감성이 부족한 걸까하고 반문해 보기도 한다. 요즘을 돌이켜본다. 내가 생각하는 나무의 감성은 무엇일까 자문한다. 여러분의 나무는 무엇으로 어떻게 담길지 궁금하다. 문득, SNS를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청오 / 조경사진가
    • 유청오 조경사진가soulguitar@naver.com
    • 2019-10-15
  • 뉴테크우드코리아 “합성목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업체탐방 뉴테크우드코리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많은 기업이 옷을 갈아입는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을 1순위 과제로 꼽는 기업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뉴테크우드코리아(이하 뉴테크우드)는 변화하지 않는 ‘가치’에 주목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을 유지하는데 많은 시간과 땀을 투자한다. 그것은 단순히 제품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영배 대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뉴테크우드의 성장 비결로 꼽았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뉴테크우드의 흔들림 없는 기업 철학이다. 오래 쓸수록, 가치를 발하는 합성목재 외국인 관광코스 1순위로 꼽히는 남산N타워, 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방문자가 160만 명에 이르는 한류문화 1번지이다. 이곳 건물 복도와 테라스에는 뉴테크우드 제품이 설치돼 있다. 관광객 통행이 잦은 공간임에도 유지관리에 상당히 공을 들인 장소라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마주한 서울의 경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시각적인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한영배 대표는 “남산타워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에 우리 제품이 설치돼 있다. 제품의 설치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어서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내구성과 강도, 디자인, 색상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았다면, 이러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산N타워는 한 대표가 본격적인 합성목재 사업에 뛰어든 초기에 진행된 프로젝트다. 당시 클라이언트는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에 매력을 느껴 뉴테크우드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만을 비교하면, 뉴테크우드는 시중에 있는 일반 합성목재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높게 형성돼 있다. 황영미 이사는 “건물의 긴 수명과 함께 가는 외장재이니만큼 완벽한 시공과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유지관리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그러한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의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이 경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테크우드의 진가는 ‘비용’에서도 도드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테크우드의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제품은 훼손이나 변색이 적고,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돼 표면의 긁힘이나 충격에 강하다. 초기 설치비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드는 금액에 고객 만족도까지 더하면 비용적으로도 경쟁력이 높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격대비 효율로 판단하던 ‘가성비’에서 구매자의 선호와 만족도로 제품을 선택하는 ‘가심비’로 옮겨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성장비결, "제품에 대한 무한신뢰" 하지만 뉴테크우드의 제품을 한국지사로서 국내에 처음 소개한 5년 전 상황은 지금과 괴리감이 있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품질 차이에 대해 눈여겨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영배 대표 역시 “사업 초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다른 것을 다르다고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국내 시공사례가 부족했고, 합성목재에 대한 인식도 호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관계자들에게는 합성목재 피복기술의 차이점을 일일이 설명하고, 테스트와 시험을 통해 계량화된 자료를 손에 들고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다. 그는 “단단하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당시를 술회했다. “사업 초기, 무수한 난관과 부딪쳤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던 원동력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고, 그들도 좋아할 만한 제품인지 그리고 내 마음에 드는 지까지 생각하며 택했던 제품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제품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만 않아도 언젠가 많은 사람과 통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행히 그 바람은 지금도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다.” 황영미 이사는 “품질이 뛰어나도, 환경에 유해하거나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차별화된 유지관리, "200% 고객만족 실현" 제품에 대한 믿음이 고객의 신뢰로 연결되면서, 뉴테크우드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록 작은 규모라도 정성을 다해 시공했다. 직원 누구든 길을 가다가 잘못 시공된 현장이 보이면, 자재만 납품된 곳이라 하더라도 회사 자금을 들여서 수리해 줄 정도로 사후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나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하루를 넘기지 않고 바로바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100% 만족할 줄 알았는데, 200% 만족했다.” 윤도현 부장이 고객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뉴테크우드를 특별하게 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한번은 제품이 설치된 길을 지나다 외벽 제품이 잘못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회사 비용으로 다시 공사하기도 했다. 직접 시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섰다. 윤 부장은 “모든 임직원이 자기 일에 자부심이 있다. 우리가 시공하지 않은 곳이라도 뉴테크우드 제품이 설치된 장소 모두가 우리의 얼굴이다”라며,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은 조직문화 깊게 뿌리내려져 있다고 말했다. 뉴테크우드의 임직원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제품이 설치 이후 유지관리는 잘 이뤄지는지, 파손된 곳은 없는지 스스로 확인한다. 이렇게 형성된 ‘신뢰’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가 됐다. 마지막으로 한영배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면, 회사가 성장한다”며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만족’이라고 했다. 매 순간 진심을 담아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질 줄 아는 지금의 마음을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4
  •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서울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 11일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사업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비공모 부문도 신설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위한 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디자인 ▲생활편의를 위한 디자인 ▲생활품격을 위한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국무총리상 1점, 문체부 장관상 1점, 진흥원장상 3점 등 총 5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의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은 지하철 이용자들이 공공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하역사의 구조에 맞게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찰구를 이전하는 등 동선과 안내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개선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수원시 도시디자인과와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가 추진한 ‘보행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수원시 공공시설물(안내시설) 표준디자인 개발’이 받는다. 우수상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설공단, 사이픽스가 추진한 ‘고척돔에 안전과 안심을 입히다’ ▲지오아키텍처의 ‘남대문광장’ ▲서울산업진흥원, 코안스튜디오의 ‘남산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이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은 양정순 배재대 교수의 ‘야간 도시공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있어 조명환경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5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며, 선정된 작품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1
  • 친환경 잔디블록 '리비오그린', 2019 우수디자인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모던하고 감각적인 잔디 라인으로 주목을 받아온 리비오그린이 2019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친환경 잔디블록 '리비오그린'을 2019 우수디자인 '환경디자인' 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왔으며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상품의 디자인 및 기능·품질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마크를 부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인증제이다.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의 리비오그린은 녹화율 67%에 세련된 녹지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 잔디블록이다. 기존 소형 고압 잔디블록이 빈 자리에 잔디를 채워넣는 점적 방식이었다면 리비오그린은 일자형 선형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잔디 대신 자갈·데크 설치도 가능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도 리비오그린은 잔디 생육에 적합한 식생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시중 잔디블록은 블록 사이에 낮은 라운드 형태로 인해 잔디의 포복경이 활착하기 어려운 반면 리비오그린은 연결부위가 직각이어서 뿌리가 깊고 안정적으로 뻗고, 차량 이동에 의한 답압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성필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 소장은 "출시 후 짧은 기간이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리비오그린의 디자인을 알아봐준다"며 "고객들과 이용자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디자인과 성능 모두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0
  • 교실에서 정원가꾸기 '그린스쿨 사업' 20개교로 확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농촌진흥청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정원을 가꾸는 ‘그린스쿨 사업’을 내년까지 2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그린스쿨 사업’은 식물과 공기 청정 기능을 결합한 수직정원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잎에서 토양, 뿌리 미생물로 순환하는 공기 정화시스템. 식물과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형태을 교실에 만들어 학생과 전문가들이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7.1㎡, 300여 개의 공기정화식물을 놓은 식물 벽에 물을 주며 관찰한다. 식물의 자라는 모습을 보며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먼저 각 교실 환경 측정하고, 식물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원리 공부한다. 참여 학생 모두 함께 수직 정원 조성하고, 자신이 만든 부분을 관찰하며 식물 생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수직정원 조성 전후 미세먼지 농도 분석 후 수업 형태 등 생활에 관련된 미세먼지 농도 비교, 각자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생활 습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4개 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시군 교육청과 협업해 서울‧세종‧공주‧전주 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20개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보급을 늘리기 위해 수직정원은 임대 형태로 운영한다. 이렇게 하면 원활한 유지 관리와 함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지난해부터 수직정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전주 만성초등학교 학생 73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몸이 건강해지고(70.3%), 기분이 좋아졌다(76%)고 응답했다. 학생 10명 중 8명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는 효과(81.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점으로, 그린스쿨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식물이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초미세먼지 30% 저감을 목표로 전국 단위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08
  • 행정안전부, 2019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7만5,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시설 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최종 8개소를 7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놀이시설은 ▲문화공원 2지구 놀이터(인천 연수구) ▲예그리나어린이집 놀이터 A(세종시) ▲걸포중앙공원 모험놀이터(경기 김포시) ▲제1호 오산 꿈놀이터(경기 오산시) ▲꿈자람 어린이공원(강원 춘천시) ▲제37호 어린이공원 용푸름 놀이터(충남 아산시) ▲도통 어린이공원 워터파크(전북 남원시) ▲동동공원 아이나래 놀이터(전남 여수시)이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74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서 지위가 유지된다. 이중 춘천 꿈자람 어린이공원 놀이터는 놀이시설 안전 및 놀이지도를 위한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고, 청소 및 청결상태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대형 조합놀이대, 공중놀이기구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화롭게 배치하였고, 자연환경과 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에 잔디, 나무 휴게공간을 조성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안전관리 의무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시설 지정을 취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 ch_19@daum.net
    • 2019-10-07
  • 국토부, 예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12팀 선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창의적인 생각으로 골목, 마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도시재생 분야 예비 청년혁신스타 12팀(권역별 4팀)을 선발했다. 국토부는 LH, HUG와 함께 개최한 청년창업가 육성대회에 총 82팀이 지원했고, 이 중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창업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창업가 육성대회는 아이디어 발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화단계까지 지원하는 2년간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권역별 주제에 맞춰 청년창업가들은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고, 전반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도시재생에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제안한 팀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예비 청년혁신스타로 선정된 12팀 모두에게 10월 중 5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급하고 3개월간 권역별 전문가를 활용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해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청년들의 사업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비 청년혁신스타들은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오는 연말 창업캠프에 참여해 보다 다듬어진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발표 결과 집중 육성팀으로 선발되면 최대 2000만 원의 추가 창업자금과 10개월간 단계별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집중 육성팀 중 지원성과가 높게 나타난 4팀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로 최종 선정하고 500~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06
  • 제19회 한일조경인축구대회 5일 개최…한일 관계악화, 19년 우정으로 극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과 일본 조경계의 대표적인 민간 교류 행사인 '한일조경인축구대회'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파주와 서울에서 개최된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관계악화에도 불구하고, 한일 조경인 간의 친교는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한일조경인축구대회는 5일 난지천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서울 시내 공원과 경복궁을 차례로 관람하고, 이튿날에는 최근 평화안보 관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파주를 찾는다. 양국 조경인은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축구경기가 열리는 5일에는 환영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일에는 내년 20주년을 맞는 조경인축구대회에 대한 준비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내년 대회의 개최 구장, 참여 국가,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0주년 대회를 위한 준비위원단도 발족했다. 대한민국 조경인 축구단에서는신석 사무국장, 이상근 총무가 준비위원회로 참여한다. 한편 제20회 한일조경인축구대회는 2020년 말레이시아 총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현재 한국과 일본 외에 말레이시아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며, 아시아 국가의 참여도 논의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01
  • 단국대 팀, 제16회 환경조경대전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팀의 ‘FOUR DIMENSIONAL PARK’가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공원의 안과 밖(Urban Park In & Out)'을 주제로 ▲도시공원의 내부는 외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마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조경가이자 도시 설계가로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국토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김성일·곽민호·길세영·김지예·박창현(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지도교수 신지훈)의 ‘FOUR DIMENSIONAL PARK’는 인간·도시·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융복합체 ‘입체도시공원’을 미래공원상으로 제시했다. 이들이 말하는 입체도시공원이란 수직적으로 단절된 지역에 인공대지 및 건축물을 도입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그에 따른 다양성을 갖게 되는 건물형 공원이다. 건물과의 연계한 공원으로 기존의 휴식 기능뿐만 아니라, 적재적소 상업시설 배치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이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을 방문하게 해 수익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적으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드론 등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인간이 공원을 최대 효율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숲 갱신과 바람길 조성 등 생태적인 부분을 최적화함을 통해 자연 또한 제 기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부터 공원을 지켜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금상에는 정윤석·박성빈·강민준(공주대학교 조경학과, 지도교수 김무한)의 ‘도시, 그 안의 경계를 지우다’(학회장상)와 김대현·안현준·우지운(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지도교수 김수봉)의 ‘Route and Root System’(늘푸른 이사장상)이 뽑혔다. 이외에 은상에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을지 PATCH WORK’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도시공원; 공에서 공으로’가 선정됐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화랑 N Park’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LINK;W 바람이 연결하는 도시’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여의도 2119’ 등 3작품이 동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조경학과 팀의 ‘해-길-빛’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팀의 ‘Garden Village; Plans for Special Landscape Area’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자성대, 동구를 읽다’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팀의 ‘백로: 도시를 농업하다’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소제동, 역사를 빟다’ 등 5작품이 선정됐다. 입선에는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9첩산 녹색망 기본계획’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조경학과 팀의 ‘Flora de Bongsan’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市公: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공원의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안으로 나가다’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팀의 ‘엔터프라이즈 파크’ ▲고려대학교 생태조경융합전공 팀의 ‘83% Protect’가 선정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01
  • 서울식물원,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식물원이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조경학회는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 발굴하고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시상 제도다. 올해는 조경대상의 참여방법을 간소화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높였다.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조경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데도 신경을 기울였다. 각 정부기관별 관리 제도와 사업특성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조경학회는 지난 5월 20일 대한민국 조경대상에 대한 국민추천서를 받고 6월 20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았다.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7월 8일부터 26일가지 현장실사를 나갔다. 이후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국민참여평가를 실시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최종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국민추천서는 168개가 접수됐으며 출품작은 67개로, 총 23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그 결과 서울주택도시공사·조경설계 서안·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계룡건설산업·서울식물원의 ‘서울식물원’이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GS건설·그룹한어소시에이트·장원조경·한설그린이 출품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공부문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조경설계 비욘드·가원조경설계사무소·한화건설·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청라국제도시 ‘청라 Crystal Cannal Way’, 민간부문에 ▲길음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그룹한어소시에이트·삼성물산주식회사·신한영 주택관리의 ‘레미안 길음 센터피스’가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 공공부문에는 ▲강릉시·화신엔지니어링·효성의 ‘경포천(호)생태하천복원사업’, 민간부문에는 ▲현대건설·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피에프브이·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아스타아이비에스의 ‘하나글로벌 캠퍼스 신축공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공공)은 ▲부산도시공사·동인조경마당·범아건설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돌아갔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공공)은 ▲강릉시·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강릉시 산림조합의 ‘강릉솔향수목원’이 받았다. 문화재청장상 공공부문에 ▲부여군의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관광명소화 조성’, 민간부문에 ▲창덕궁관리소·유엘피·기영전력의 ‘창덕궁 달빛기행’ ▲산림청장상 민간부문에 제주만병초영농조합법인·더가든의 ‘베케정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흥미로운 조경이야기’란 제목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진로 토크쇼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로 꾸려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01
  • [미래포럼] 학교숲에서 '숲속 학교'를 꿈꾼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기상피해는 어린이들이 학교와 학교 밖에서 맘 놓고 숨 쉬지도 뛰어놀지도 못하게 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폭염 등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학교숲이 필요하다. 학교숲은 학교의 자연으로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학교숲은 국민의 30%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야외교실이다. '가르칠 수 있는 순간(teachable moment)'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場)이다. 이미 1999년부터 생명의숲, 산림청, 서울시, 유한킴벌리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학교숲을 꾸준히 조성하여 3000여 개에 이르는 학교숲이 조성되었으며,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년 동안의 학교숲 운동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성된 학교숲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고, 강당, 체육관, 식당 등 건물 신축을 위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학교숲도 있다. 조성과정의 주체, 사후 관리, 교육적 활용 등 다양한 개선 과제들이 남아있다. 우리들은 여전히 학교운동장이라는 신화(神話)에 갇혀있다. 학교운동장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호하지만 일제 강점기 군사훈련을 했던 연병장에서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떠하든 우리는 운동장이 없는 학교를 상상하지 못하고 있고, 한동안 인조잔디 운동장 광풍이 불기도 했지만 유해하다고 평가되어 사라져 가고 있다. 천연잔디 운동장은 관리의 어려움으로 논의만 무성하고 성공사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아직 학교운동장은 맨땅인 마사토 운동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미세먼지와 폭염 등의 환경재난으로 학교숲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새롭게 학교숲 운동의 비전을 모색해야 할 상황이다. 이제 학교숲은 학교 내 공간을 중심으로 운동장주변, 학교자투리에 숲을 조성하는 소극적이고 협의적 개념에서 적극적이고 광의적 개념인 '숲속 학교'를 꿈꿔야 한다. '숲속 학교'는 학교운동장을 최대한 숲으로 조성하고, 건물의 벽면, 옥상, 실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녹화(벽면녹화, 옥상녹화, 실내녹화 등)를 포괄해야 한다. 특히, 학교공간을 넘어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통학로 숲'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 2018년 경기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 1인당 학교숲 면적은 2.0㎡이고, 신설학교의 학생 1인당 학교숲 면적은 2.5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제기구(WHO/FAO)가 권장하고 있는 1인당 9㎡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숲속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최소한 1인당 6㎡의 학교숲을 돌려주려는 목표가 필요하다. 그래야 학생이 실감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숨쉬기 편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녹색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우선, 기존 학교숲의 훼손녹지를 복구하고 학교운동장 절반을 학교숲으로 조성한다. 학교경계숲, 학교건축물 녹화(벽면, 옥상, 실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 1인당 3㎡의 학교숲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온도도 낮추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출산율 저하로 도시 내 학교는 통폐합과 함께 도시형 폐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개 학교가 1개교로 통폐합되면 남은 학교운동장은 의미있는 알짜배기 땅이다. 학교숲과 마을정원 융합모델도 꿈꿀 수 있고, 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학교운동장 전체를 녹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렇듯, 학교숲에서 '숲속 학교'로 양적인 확대가 진일보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학교숲의 질적인 발전과 개선도 필요하다. 해외 학교숲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사례들을 본다면 시사점은 7가지 특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 학생 중심의 절차와 과정을 중요시한다.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구성원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둘째로 전문성의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가진다. 다양한 조직과 전문가가 네트워크를 이루고,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일자리와도 연계된다. 셋째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숲에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얻도록 하고 있다. 넷째로 인증제도를 통해 학교숲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다섯째로 지역사회와 학교,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전문가, NGO 등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연구, 자문, 자금, 자료 등을 지원받는다. 여섯째로 연구와 효과 검증을 통해 사회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역의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홍보와 확산을 위해 SNS, 유튜브 등 시대에 걸맞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우리나라 학교숲 운동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로 학교숲을 조성하겠다고 선포하였다. 학교가 학교숲 조성을 주도하고 외부에서 지원하는 조성 주체의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는 올해부터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학교 안에서 머물던 학교숲이 학교주변으로 확대되는 '숲속 학교'의 좋은 사례이다. 학교숲은 조성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한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야 학교숲의 복리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는 관리하지 않아 훼손되고 사리지는 학교숲은 없어야 한다. 학교숲은 다른 어떤 숲보다 교육적인 자산이다. 꿈꾸고 만들고 가꾸는 것이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고 학생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래서 학교숲 계획과 조성과정은 참여형 설계, 시공과정과 연계되어야 한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자투리에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에서 '숲속 학교'로의 과감한 인식 전환과 실천이 요구된다. 김인호 /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
    •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klam@chol.com
    • 2019-09-25
  • DMZ 세계유산 등재 기본구상 논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와 경기도, 강원도가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 기본구상을 위한 제도와 조사연구 논의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경기도와 제4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오는 26일 오후 1시 50분부터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은 올해의 연간 주제로 DMZ를 정한 후 연내에 총 6회에 걸쳐 DMZ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전략과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제도 분야는 ▲ ‘DMZ 세계유산 등재지원을 위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통해 DMZ 세계유산 추진의 기반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생태평화지역의 보전과 이용, 태봉 철원성의 조사연구와 보존활용 등에 대한 법안이 발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DMZ의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라는 특수한 목적을 체계적‧실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사연구 분야에서는 ▲ ‘3D(3차원 입체) 지형관찰을 통한 DMZ 내 유적탐색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태봉 철원도성 구조 특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군사분계선 남북에 걸쳐 있어 상징성이 큰 태봉 철원도성은 학술적 논의도 중요할 뿐 아니라 안전 등의 이유로 실태조사가 쉽지 않은 여건이라 간접조사 방식 등도 효율적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들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확대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핵심 정책과 DMZ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25
  • 도시숲법 국회 공청회…조경·산림·정부 '동상이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숲법 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조경‧산림업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종료됐다. 설계와 감리를 포함한 사업참여 업종을 두고 조경은 ‘전문성’을, 산림은 ‘형평성’을 주장했고, 여기에 “통과부터 시키자”는 산림청의 목소리까지 얹히면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김현권 의원이 주최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난 7월 국회에 접수된 ‘도시숲법’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최자인 김현권 의원은 불참했다. 먼저 산림업계는 법안 15조 1항에 명시된 조경건설업의 도시숲 시공참여 자격을 문제 삼았다. 법안은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사업을 할 수 있는 업종으로 조경건설업(조경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중앙회를 명시해 놓았다. 산림업계는 조경건설업종 부문의 삭제를 요구했다.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회장은 “해당 조항은 현행 산림기술법을 무력화시킨다”며 도시숲은 산림사업이기 때문에 산림기술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지조경업’을 통해 조경기술자 참여를 허용해 놓아 15조 1항을 삭제해도 조경기술자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이어 “법 앞의 평등”을 언급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조경건설업종은 건설사업에 산림사업까지 할 수 있지만, 도시숲(림)사업자는 산림사업만 할 수 있는 구조이고, 조경건설업종은 산림기술체계에는 적용되지 않는 학‧경력까지 인정을 받고 있어 산림기술자에게 불리하다는 것이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예산에서 집행되는 법률 기준에서 적용을 받아야 한다”며 산림 관련 법률이기 때문에 산림 체계에 조경이 따라야 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조경업계는 국민의 안전과 시공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15조 1항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도시숲법은 기존 산림관련 법률에서 독립적인 특별법 성격을 갖기 때문에 산림자원법과 산림기술법의 적용 범위가 아니라고도 했다. 오두환 한국조경협회 부회장은 “도시숲 조성과 관리는 도시에서 시행되던 공원녹지법, 건설산업기본법상 공원녹지 사업과 중복된다”고 했다. 도시의 공원녹지를 다루는 도시숲법은 산림지에 초점을 맞춘 산림자원법 및 산림기술법 적용과 무관한 독자적인 법률이라는 해석이다. 도시숲 사업에 조경건설업종의 참여가 불평등하다는 산림업계의 주장에 대해서도 2009년 법제처 유권해석을 인용하며 “도시림등 사업과 조경공사업은 별개의 사업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특히 오 부회장은 “도시숲법의 설계, 감리에서 조경전문 용역업 배제는 부당”하다며, 산림기술법에 의한 비전문가 설계‧감리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그는 “40년간 공원녹지 분야에서 제도적 전문성을 인정받은 조경전문 용역업이 도시숲 조성관리 사업 참여를 요구하는 것은 매우 정당하다”며 “이것이 부당하다면, 도시숲 범위에 조경전문 용역업에서 조성해온 공원녹지 및 대지의조경을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법안에는 도시숲 설계·감리를 시행하는 주체로서 조경분야의 기술사사무소·엔지니어링사업자가 빠져있다. 설계와 감리에 대한 수정없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될 경우, 산림자원법과 산림기술법에 따라 산림사업자가 도시에서 설계와 감리를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오두환 부회장은 “도시숲 사업의 설계, 감리를 녹지조경업으로 제한하는 것은 산림산업 업역보호를 위한 조경 일자리 침탈이다. 국가권력으로 10만 조경기술자의 권리를 빼앗는 행위와 같다”며 도시숲법에 설계와 감리 항목을 삽입할 것을 촉구했다.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명예회장도 “도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원녹지 사업은 조경전문 용역업에서 해오던 일로 도시에서 사업을 하던 사람들이 면허 추가없이 도시숲 설계와 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도시의 숲을 만드는 것은 단지 숲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적 기능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산림기술자만으로는 어렵다”고 했다. 산림청은 일단 법률을 통과시키고 사업을 키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 순간에, 사업이 커지면 분배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하면 답이 없다. 일단은 사업규모를 키우고, 나중에 가서 법령이나 제도로 공정하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업역간 문제는 산림과 조경분야가 협의를 거쳐 반드시 이번 기회에 입법을 해서 앞으로 후배들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방청석에서는 “도시숲, 즉 공원의 조성목적은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도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데, 과연 산림청이 도시숲 조성의 전문가인지 의문”이라며, 공원녹지법과 중복되는 도시숲법 제정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24
  • 한국조경협회 '대한민국 조경인 한마음 대축제' 10월 2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오는 10월 25일 서울시 4개 학교에서 '대한민국 조경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학교 치유정원 조성 사업'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를 사회공헌사업 형태로 바꿔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 한국조경협회(이하 조경협회)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4개 학교(오류남초, 탑동초, 구로중, 구일중)를 대상으로 참가자 팀을 구성하여, 10월중 총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릴레이 참여를 갖는다. 마지막 3차 조성공사 당일인 25일에는 시상식과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2째주 1차 사업은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는 작업을, 10월 3째주는 시설물 및 포장공사, 10월 25일에는 식재와 마감공사를 각각 진행한다. 3차 조성공사 이후 오류남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이 거행된다. 이에 조경협회는 3차 조성공사와 기념식에 참여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9월 30까지전송하고 1인당 2만 원씩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조경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경’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에 그 첫 발걸음을 학교 치유정원 조성사업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회의 불평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녹색복지 또한 누리지 못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조경인의 책임 있는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조경협회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녹지조경 공간기능 회복을 통한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조성 ▲학교 치유의 숲 정원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학교 치유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지난 7월 29일체결하기도 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경협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22
  • 경찰청·AURI '범죄안심 공동체 셉테드의 미래’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찰청‧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19일 경찰청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안심 공동체 셉테드(CPTED)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범죄예방 정책을 책임지는 경찰청과 건축·도시설계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협력한다는 취지이다. 경찰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 관련 공동연구 ▲범죄예방 정책자문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개최된 공동포럼은 최근 개정된 범죄예방 건축기준과 공동체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에 대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건축‧도시‧범죄예방 관련 학과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가 모여 경찰청 ‘공동체 치안 협의체’, 국토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등 최신 범죄예방 관련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찰청은 주제발표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찰‧주민‧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역사회 속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공동체 치안 협의체’, ‘대학가 공동체 치안 협의체’ 등의 사례를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의 추진 모델로 소개하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향후 연구소의 연구, 사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9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놀이환경개선 대국민 캠페인 전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똑똑! 놀아도 될까요?’ 대국민 인식증진캠페인을 통해 어디서든 놀 수 있는 환경개선에 앞장선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문화 환경개선’을 위한 2020년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미등록 이주아동, 시설아동, 장애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여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을 우선 고려하는 아동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놀이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아동실태조사에 따르면 OECD 27개국의 평균 아동 삶의 만족도 7.6점인 반면 우리나라는 6.6점을 기록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등 삶에 필요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결핍지수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여가시간부족, 사회관계적 결핍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5월 23일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서는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를 핵심과제로 선정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15년 ‘어린이 놀이시설안전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심각하게 침해 된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해 ‘놀이터를 지키자’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쳐 약 4만 6000여 명의 국민들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냈다. 이후 국가적 차원의 제도개선을 요구, 2015년 12월 9일 영세한 놀이터에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안전관리법’ 개정을 이끌어 냈다. 이후 아동이 숨쉬는 곳은 어디든 놀 수 있어야 한다는 ‘어디든 놀이터’ 사업을 통해 6개의 아동 참여형 놀이터를 조성했다. 또한,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단위에서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작해 4년동안 59개 기관 총 28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는데 2018년부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간 조성 및 놀 권리보장 프로그램을 신규 주제로 공모하여 12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아동의 행복을 이야기할 때 놀이권을 빼놓고 말할 수 없으며 놀이는 아동이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존감, 사회성, 창의성을 세우는 보편적 가치다. 놀이권은 반드시 아동행복의 척도가 되어야 하며 이를 높이기 위해 어디서든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동놀이환경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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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8
  • 문화재청, '백제왕도의 경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화재청은 ’백제왕도의 경관‘을 주제로 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문헌 자료나 고고학적 정보가 부족하여 1400여 년 백제왕도의 모습을 오늘날 그려 내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공주·부여·익산에 있는 26개 유적을 말한다. 이 중에서 공주 공산성 등 9개 유적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국내·외 각 기관과 학계의 조사·연구 성과를 통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보존·관리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백제왕도의 경관’이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하였다. 19일 사례발표에서는 ▲공주 공산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이현숙 공주대학교) ▲사비도성 발굴조사의 최신 성과(심상육 백제고도문화재단) ▲익산왕궁리유적 발굴조사 30년의 성과(김환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발표를 통해 백제왕도와 관련한 고고학 조사의 최근 성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20일 주제발표에서는 ▲웅진왕도 경관의 시론적 탐색(서정석 공주대학교), ▲건물지를 통해 본 사비왕도 경관(정훈진 한국문화재재단) ▲고대 익산 지역의 왕도 경관 성립과 변천(전용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중국 남경 건강성과 석두성의 조사·연구 성과와 도성 경관(허원아오난징대학) ▲ 일본 고대 ‘京(경)’ 경관의 형성(야마다 타카후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준비되었다. 웅진·사비·익산 왕도 경관은 물론, 해외(중국, 일본) 도성 경관의 논쟁이 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해 볼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박순발 충남대학교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6
  •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수년간 찬반논란을 빚어온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결과, 사업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 한다고 16일 밝혔다.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경관, 생물다양성 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무게를 실었다.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검토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는 2016년 11월 동‧식물상 현황 정밀조사, 공사·운영 시 환경 영향예측,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대책, 공원계획변경승인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과 관련해 양양군에 환경영향평가서의 보완을 요청했고, 양양군은 2년 6개월의 기간을 거쳐 2019년 5월 16일 보완서를 제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 보완서에 대해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 검토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 등 객관적·과학적 절차를 거쳐 협의 방향을 결정했다. 2016년 8월 구성했던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찬·반측 추천위원 2명을 추가해 총 14명으로 재구성하고 7회에 걸쳐 주요 쟁점을 논의한 결과, 외부위원 12명은 부동의(4명), 보완 미흡(4명), 조건부 동의(4명) 등 의견이 엇갈렸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생태원 등 전문 검토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는 사업시행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단편화, 보전가치 높은 식생의 훼손, 백두대간 핵심구역의 과도한 지형변화 등 환경영향을 우려해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 9월 16일 객관적‧과학적 절차에 의해 결론에 도달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양양군에 통보하였다. 환경부는 관계부처, 강원도, 양양군 등과 함께 설악산 오색삭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갈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정과 지역발전 대안 모색을 통하여 수십년간 지속되어 온 오색삭도 찬반 논쟁을 매듭짓고, 강원도와 양양군의 지역발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6
  • 공공정원 사업, 정부·지자체 토지수용 허용…'수목원·정원법' 국회 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공공정원 조성사업에서 토지수용에 의한 국가·지자체의 소유권 취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수목원정원법)’을 6일 대표발의했다. 수목원정원법에 따르면 현행법상 국가와 지자체는 수목원 조성에 필요한 경우, 대상 토지에 대한 권리를 수용해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정원은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나 지자체가 조성하는 정원도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수목원처럼 조성에 필요하면 토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 수용이 가능한 공익사업으로 철도, 도로, 항만 등 기간시설과 하천, 하수도, 사방, 청사, 광장, 공원, 수목원 등 공공시설 전반을 아우른다. 이 법이 통과되면, 지자체 지방정원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광주광역시가 지방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광주호수원의 경우, 기조성된 19만㎡ 면적에 20만㎡를 추가로 조성해 지방정원 면적기준(30만㎡)을 맞출 계획이었다. 하지만 토지 등의 수용에 관한 법률 개정 미비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그린벨트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얻지 못하고, 토지 등의 소유권 확보 미비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을 빚고 있다. 황주홍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안은 지자체의 요청에 의해 발의한 것으로, 광주호수원의 사례처럼 예산이 확보돼 있더라도 소유권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공공정원 조성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황 의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의해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 수목원 조성과 함께 정원을 포함하도록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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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10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2019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상업 활성화와 공공성의 경계 - 신길음 보행가로환경 설계 도시는 살아 있는 유기체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 구조와 형태, 라이프스타일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오랫동안 미아리 텍사스촌이 자리했던 길음역 주변 일대는 ‘신길음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새로운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시 재개발과 재생 프로젝트에서는 늘 사성(私性)과 공성(公性)이 충돌한다. 신길음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들어서게 될 지상 29층의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앞의 300m 가로는 건물 저층부의 상가와 연접하여 상업적 활성화의 매개체가 되어야 하는 동시에, 지하철 연결광장, 공개공지, 공원이라는 공공적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 상업 활성화와 공공 가로환경의 긴장과 대립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도시 가로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과제다. 공모전 일정 ○ 공 고 : 2019년 8월 12일(월) ○ 참가신청 : 2019년 9월 30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9년 10월 28일(월) 17시 까지(우편접수는 10월 29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9년 11월 1일(금) ○ 결과발표 : 2019년 11월 4일(월) ○ 작품전시 : 2019년 11월 8일(금)~11월 15일(금) ○ 시 상 식 : 2019년 11월 8일(금)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시상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2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대상지 개요 ○ 위치: 서울시 성북구 길음3동 524-87외 244필지 ○ 용도지역: 준주거지역 ○ 건축규모: 지하5층, 지상29층 /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공동주택 474세대, 오피스텔 294실, 판매시설 13,754.8㎡) 대상지 특성 ○ 교통환경 - 길음역(8,9번출구) 연결된 초역세권 - 서울 동북부 주요 간선버스노선 운행 ○ 생활환경 -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2개소), 길음시장, 숭인시장 위치 - 사업지 서측 길음뉴타운(1,2,4~9단지) 약 9,300세대 - 반경 1km 내 약 30,000세대 거주 ○ 교육환경 - 사업지 1km 내 다수 학군 위치 - 미아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길음중, 대일외고 도보가능 설계 내용 ○ 범위: 미아로 38m 도로에 인접한 지하철 출구앞 광장에서 공개공지/보행자도로, 공원에 이르는 가로(약 300m) ○ 공공성과 상업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공간 설계 ○ 가로 공간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설계 아이디어(상가 건물의 구조 변경 가능) ○ 보행자의 편의와 가로환경 정체성을 위한 프로그램 ○ 주변 교통 요충지에 적절한 중심 지구 형성 아이디어 ○ 참조 자료 첨부 1. 대상지 주변 현황(PDF) 첨부 2. 설계 대상지 도면_평면도(CAD) 첨부 3. 설계 대상지 도면_단면도(CAD)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 주거 경관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자 한다. 공모 주제 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Resilient Design for Urban Housing Landscape 2019년을 기점으로 한국은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 감소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50년 후에는 총 인구가 1982년 수준인 3900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우리는 이미 '혼자 산다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562만을 넘어서 전체 가구의 30퍼센트에 달한다. 열 집 중 세 집이 혼자 사는 집이다. 인구 감소와 1인 가구 증가는 경제 체제의 변동에 따른 도시 쇠퇴 현상과 함께 도시의 구조와 형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급격히 바꾸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의 주거단지 외부 공간은 이런 인구 변화의 물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기후 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온난화, 자연재해의 위험을 직면하고 있기도하다. 종래의 아파트 조경설계로는 도시의 사회 시스템과 생태계의 복잡성, 동적 변화, 교란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관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파트로 대변되는 도시 집합 주거지의 외부 공간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는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도시의 다각적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하며, 그 핵심 개념으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제시한다. 경관의 회복탄력성은 도시 환경의 변화와 교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경관의 근육이다. 주거단지 외부 공간의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설계적 지식을, 회복탄력적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를 구한다. 공모 대상지 규모 : 1,000세대 내외 OOO 아파트 단지 외부 공간 (대상지는 참가자 임의 지정) 범위 : 기존 동 배치와 건축물 형태 유지 / 외부 공간과 시설(물) 리노베이션 / 외부 공간 설계와 주변 도시 맥락 연계 응모 자격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유관 분야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1팀 1작, 1팀은 3인 이내로 구성, 응모 시 재학증명서 첨부 해외 재학 중인 한국 국적 학생 참여 가능 심사 기준 대상지의 합리적 선정 공모전 핵심 주제 이해 도입 디자인 및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실험성 도입 기술의 효율성과 적정성 심사 위원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테공학부 교수)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전재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 전문가 멘토링 1차 심사 후 선정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팀별 멘토링 진행 강한솔(얼라이브어스 소장) 백종현(자연감각 소장) 이호영(HLD 소장) 최영준(Lab H+D 소장) 최혜영(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팀별 담당 전문가 지정 후 (전문가별 2팀) 약 한 달 간 멘토링 주요 일정 참가 신청 마감 : 2019. 09. 10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접수 마감 : 2019. 10. 14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심사 발표 : 2019. 10. 21 (10개팀 선정, 멘토 지정) 2차 접수 마감 : 2019. 11. 18 (everscape.cnt@samsung.com) 최종 PT : 2019. 11. 21 (순위 결정) 시상 : 2019. 12. 03 (예정, 추후 공지)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최종 PT 및 시상식 장소/시간, 심사 발표는 개별 Email 공지 및 Web게시 예정(http://bit.ly/everscape2019) 시상 내역 대상(1작품): 10,000,000원/상패 우수상(2작품): 5,000,000원/상패 가작(3작품): 3,000,000원/상패 입선(4작품): 부상 및 상패 관련 문의 본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verscape.cnt@samsung.com으로 문의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100년의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다. 백년다리(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노들섬과 한강대교는 광화문광장, 서울로, 용산과 한강, 노량진을 잇는 주요 보행축에 해당되며, 노들섬은 음악중심의 복합문화기지로 9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노들섬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량진 ~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남단은 기존 교각을 활용하여 공중 보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단계 사업으로 추진예정인 노들섬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북단은 남단과 달리 아치교가 없으며 용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2. 공모기간 : 2019. 8. 6 (화) ~ 9. 20 (금)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 4. 공모내용 : 한강대교(노들섬~용산)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 일반 부문 : A4 크기로 1~10장 이내로 제시 ○ 전문가부문 : A1 패널 2장과 PPT 10~15장이내로 제시 -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제시 - 한강의 다양한 기후(바람, 폭염, 추위 등)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제시 -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 방안 5. 공모취지 ○ 노들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들섬에서 용산지역을 잇는 기존 한강대교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본구상 등 시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6. 공모범위 :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이촌동) 7.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8. 6(화) ~ 9.20(금) - 질의접수 : 2019. 8. 6(화) ~ 8.23(금)▸ 질의에 대한 답변은 8.30(금) 일괄 게시 - 공모접수 : 2019. 9. 20(금)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19. 9. 27(금)▸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19. 9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8. 제출물 및 제출방법 신청서 (첨부 양식) -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준수) 일반부문(메일접수) - 제출파일명 : 일반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hwp 혹은 .jpg(제출양식 없음) - 작품설명서 A4 10장 이내 전문가부문(방문접수) - 제출파일명 : 전문가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pdf 혹은 jpg, png - A1 사이즈 세로 이미지(594×841㎜) 2장 - PPT 10~15장 작품설명서 - 다운로드 가능한 URL 제출가능 제출방법 - 정해진 기간(2019. 9. 20(금) 10:00 ~ 17:00까지)내에 참여 부분별로 아래의 방법으로 제출 · 일반부문 : 메일 접수(competition@masilwide.com)(참가신청서와 작성한 제안서를 압축하여 <참가자 명.zip>으로 이메일 제출) · 전문가부문 : 방문 접수[서울시 공공재생과(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0 시청본관 11층)] (참가신청서, A2 패널 두장, USB(참가신청서 스캔본, 패널파일, PPT파일)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에서 양식 다운로드 9. 심사기준 적합성(20점):공모 취지와 부합여부 정합성(20점):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및 한강대교와 조화 실현성(30점):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시공이 가능한 방안(사업기간 단축 방안) 창의성(30점):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독창성 ※ 세부 심사기준 및 내용은 심사과정에서 조정 될 수 있음 10. 시상내역 : 총 22작품에 총 시상금 1억원 대상(부문당 1개팀): 일반 500만원, 전문가 3,000만원 최우수상(부문당 2개팀): 일반 250만원, 전문가 1,000만원 우수상(부문당 3개팀): 일반 150만원, 전문가 600만원 장려상(부문당 5개팀): 일반 50만원, 전문가 300만원 ※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공공재생정책팀 윤지선) : hjyd33@seoul.go.kr, 02-2133-8650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공모의 변경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을 통해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