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스마트시티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윤토, 조경제품 생산라인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쇼경관 그룹 윤토가 조경제품 생산라인을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윤토는 지난 6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보유한 MES 전문기업 홍익과학기술와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업무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윤토 스마트공장 고도화본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이 수행하고 있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식은 기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일진저스템(도입기업), 홍익과학기술(공급기업) 간의 3자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은 도입기업인 윤토에게 ▲제작, 조형 작업 공간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 ▲전사 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상세화 시스템 기반 구축 ▲불량 발생 및 납기 지연 Data 수집 체계 모니터링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공간 가치 창출’을 사업 목표로 하는 윤토의 품목 특성을 고려한 외부 특수 작업공간을 구성해 생산 공정 상의 누수를 제거함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의 Hi-SFS(Hi-Smart Factory Solution) 기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추진계획서, 일정표, 작업 일보에 대한 전산화는 물론 사용자 접근성을 좋게 하기 위해 웹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토는 생산정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확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생산현장 내 수작업 처리와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분석의 어려움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현장 관리, 생산 현장의 가시성 확보, 물류정보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첫 시작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현 수준의 진단과 장기적 안목에서의 로드맵 수립을 바탕으로 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윤토의 설명이다. 윤덕규 윤토 대표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인더스트리4.0 전략에 근거한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제조와 IT의 융합을 통해서 성과를 내겠다”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품질, 생산성 및 효율성을 두루 갖춰 나가고자 한다.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현재의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8
  • 조경에 스마트를 더하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신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그린스마트시티는 조경의 기본 취지에 부합하는 이름이다. 환경조경의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스마트기술 분야를 접목하는 교육으로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가고자 한다.”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는 올해 ‘그린스마트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과 명칭과 체제를 개편했다. 상명대 환경조경 교육은 1989년 관상원예학과로 시작해 1990년 환경녹지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환경원예조경학부와 환경조경식물산업학부를 거쳐 환경조경학과로 독립한 이후 15년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30주년을 기점으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추진해왔다. 구본학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초대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산업의 흐름이 급속히 바뀌고 있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대학의 교육시스템 또한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학과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사회는 스마트시티로 가고 있는데 조경 분야가 뒤쳐졌다. 다른 건 몰라도 공원은 침범할 수 없는 절대적 영역이라 여겨 왔는데, 스마트공원조차 ICT 분야가 주도하고 있다. 처음 시도한 분야에서 만들어둔 것이 결국엔 표준이 된다. 계속 관심을 갖지 않으면 참여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지금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여지는 많이 남아 있으니 적극 참여해야 할 때다.” 구 학과장은 지난 1년 환경조경학과 교수들과 함께 몇 차례 교수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환경조경교육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환경조경교육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변화를 수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최선의 선택’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백지 상태에서 모든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했다는 것이 구 학과장의 설명이다. 밖으로는 국제적인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방향, 산업의 흐름 등 외적인 환경을 분석했고, 안으로는 학부, 동문회, 대학원 동문회 등 정기모임과 온라인을 이용한 의견 수렴 및 설문 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방향을 구체화했다. 환경조경 분야의 원로교수들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환경조경 교육의 주요 영역인 조경이라는 이름이 지니는 강점과 약점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학과의 미래에 대한 최선의 방향을 정하는 데 가장 어려움이 있었다. 학과 개편을 위한 자문을 구하던 중 환경과조경 초대 발행인인 오휘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그 답을 구했다. “조경이란 이름을 버려도 좋다. 사회구조가 변하고 산업이 변했는데, 정신만 지키면 되지 이름을 지킬 필요는 없다.” 환경조경의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스마트기술 분야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렇게 학과 이름을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정할 수 있었다. 학과 이름을 뜯어보면 먼저 ‘그린’은 환경조경 교육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인근 산업분야 산림, 환경, 도시계획 등을 아우르면서도 공원녹지, 생태환경, 기후변화 등을 포괄하는 용어로 설정했다. 기술적으로는 4차산업혁명 시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스마트기술을 포함하면서도 교육부의 첨단학과 정책을 수용하는 ‘스마트’로 설정했으며, 공간적으로는 전 국토를 아우르는 대표 용어로서 ‘시티’로 명명했다. 여기서 시티는 단순한 사전적 의미의 도시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국토 전체를 상징적으로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말 교육부에서 미래교육 추진 과제로서 인공지능, 차세대통신, IoT, 빅데이터, 드론, AR VR, 첨단신소재,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핀테크, 지능형로보스, 프리미엄소비재 및 스마트시티 등의 첨단학과 신설 및 증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10년간 8만 여명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첨단 미래교육 학과의 신설기준을 완화하고 구조조정 없는 학제 개편을 허용함으로써 대학 교육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첨단학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환경조경학과에서 그린스마트시티학과로 변경하는 시기가 그린뉴딜 정책 시행과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학교에서도 환경조경학과의 변화에 대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지난 4월 말 교육부로부터 학과 개편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2021년 신입생부터 그린스마트시티 학과로 모집하며 과정에 따라 졸업생에게는 이학사, 이학석사, 이학박사를 수여하게 된다. 현재 재학생과 복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환경조경학과 또는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현 환경조경학과 교수진에 더해 타 학과 공대 교수 2명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입학 정원은 현재와 동일한 42명으로 정해졌고, 박사 정원 4명을 학교 측으로부터 보장받았다. 교육과정은 환경조경교육의 전통을 잇기 위해 환경조경 필수교과는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과목명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개편될 수 있다. 조경, 토목, 도시, 생태, 환경 등을 아우르는 교과과정으로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도록 융복합 교과를 개발할 예정인데, 가능하면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환경조경 교과목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도시계획, 환경계획, 기타 공간환경계획 관련 법령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 “조경은 도시를 아우르는 의미다. 외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국내에도 초창기에는 그런 의미를 포함해서 도입됐다. 하지만 아파트, 공원 등에 국한하면서 영역이 좁아졌다. 한편으로는 조경이 전문화되고 그만큼 시장이 있었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도시와는 완전히 분리된 영역처럼 보이게 됐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가려는 영역이 조경의 기본 정신을 찾아가는 길이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에서는 조경, 생태복원, 도시계획, 산림 등의 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실무에서 특정 공간의 설계·시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도시계획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의를 통해 별도의 자격기준을 만드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구본학 교수는 “40년을 조경인생을 걸어왔는데 다른 이름으로 바꾸려 하니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가만히 있다가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학과 교수들이 뜻을 같이하고 많은 동문, 재학생들도 바뀌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며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선 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5
  • 민·관이 함께 만드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계획부터 운영단계까지 민·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본격 시작된다. LH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하 ‘세종 시범도시’)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에 건설되는 세종 시범도시는 도시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8년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됐으며, 모빌리티 등 스마트 요소를 집적·구현하는 융·복합 신기술에 대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LH는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직주근접을 위한 용도혼합, 보행중심의 차 없는 도시구조 등의 내용을 담은 혁신적 공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 내 시민이 우선적으로 시범도시 스마트 혁신 요소를 체험함과 함께 기업이 실증할 수 있는 ‘스마트 퍼스트타운(가칭)’을 내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 시범도시의 혁신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간이 계획부터 운영단계까지 참여하는 민·관 공동 사업추진체계(SPC)를 오는 2021년 설립한다. SPC는 도시 내 스마트서비스 구축·운영 및 선도지구 조성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세종 시범도시는 조성 단계뿐만 아니라 건설 과정에서도 5G 통신망 관제센터, 드론, 건설자동화 장비 등의 요소를 적용할 예정이다. 임동희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세종 시범도시 착공을 계기로 시민 행복을 높이고 기업에게는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도시로서의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30
  • 현장 시연으로 스마트기술 겨룬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현장에서 건설 관련 스마트기술을 겨루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이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차원 프린팅 ▲BIM 라이브 ▲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은 실시간으로 경연지역의 3차원 디지털 지형도를 만들고 건설정보(절·성토량)를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굴삭기 등 무인‧원격장비를 이용한 토공작업을 실시한다. ‘스마트 건설안전’은 대·중소기업이 협업해 참가하는 부문으로, 대형 건설사 현장에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제품을 도입해 추락‧화재 등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 유지관리’는 운영 중인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해 교량의 움직임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기술과, 영상센서를 탑재한 드론으로 교량의 결함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평가한다. ‘3차원 프린팅’은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부문으로, 창의적인 미래주택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창의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설계안을 3차원 프린팅 기술로 현실에 구현한다. 예선 통과작의 3차원 출력물은 11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에 전시된다. ‘BIM 라이브’는 설계사와 시공사, SW개발업체 등이 협업하여 BIM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면을 추출하고 시공 장비의 간섭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모두 포함한 3차원 디지털 모형을 말한다. ‘스마트건설 UCC’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에 의한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창작 UCC의 인기도와 창의성을 평가한다. 참가 신청은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경연은 ▲BIM Live(9월 9일~11일) ▲스마트 유지관리(9월 16일)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9월 17일~18일 스마트 건설안전(9월 21일~25일)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장관상 및 총 2억8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용식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을 통해 건설산업 및 현장 전반에 모범사례가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9
  •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LH, ‘디지털트윈’ 구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하고, 실시간데이터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트윈’ 구축에 나선다. LH는 효율적 도시계획과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LH형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사람·사물 등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연결되어 현실세계가 가상세계에 동일하게 구현되고 실제현상 및 실시간데이터 수집·연계·분석을 통해 현실의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LH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 정책사업 확대에 따라 계획 단계에서 도시·건축을 아우르는 입체적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계획안을 도출하는 ‘LH형 디지털트윈’ 1단계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LH는 3기 신도시 도시계획에 적용할 1단계 사업이 완성되면 가상모델 기반의 다양한 사전분석을 통해 효율적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게 되고, 향후 사업 확장에 따라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공사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IoT 연계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이 시범적용 되는데, 이는 스마트시티의 중요 요구사항인 ‘실시간 상황 인지’를 위해 3차원 도시모델의 국제표준을 담당하고 있는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개방형 공간 정보 컨소시엄)와 공동 주관하고 해외 7개국 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4월 LH가 개발한 기술이다. 이는 3차원 실내외 도시모델과 실시간 IoT 센서를 통합 개발한 기술로, 미세먼지 및 실내점유자 모니터링 등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3D 기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기술 개발에 참여한 이기준 부산대 교수는 “IoT 연계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앞으로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중요한 국제적 표준이 될 것이며, 그 기술적 핵심을 LH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LH는 후속 사업을 통해 도시계획, 설계, 건설, 관리운영단계 등 도시의 성장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을 확장·고도화해 향후 모든 사업지구로 확대 적용하고, 이 같은 입체 가상도시와 플랫폼 기술을 민간에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가 국내외 디지털트윈 기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해 세계에 수출하는 등 디지털뉴딜의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8
  • 경남도 “스마트와 안전, 융합해야 한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남도가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응할 선진화되고 시스템화 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류희인 전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실장, 한우석 국토연구원 방재연구센터장,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ict연구단장, 최현기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교수 및 정주철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 재난관련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지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실감했지만 도 단위 안전관리체계는 정부와 협업하면서도 지방정부 차원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인적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스마트시티, 산단, 팜, 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화와 안전을 어떻게 융합시킬 것인가가 스마트안전관리체계 수립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하경준 경남연구원 도민안전연구팀장은 과거에는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제는 재난의 대비부터 복구에 이르는 전주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난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종합적 여건 개선과 전반적인 역강 강화를 통한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 resilience)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발생 요인과 사회취약성 분석을 통한 위험성 분석이 필요하며,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안전역량 강화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는 첨단ict, 빅데이터, ai, 5g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전 시군에 방범용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범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치약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실감 높은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한 ‘vr재난안전체험차량’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정보의 시각화로 정보의 전달력을 높이고,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5g 기반 디지털 트윈 공공선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을 구축해 모바일 도민카드, 온라인(모바일)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분산신원증명 기반 디지털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로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망 미비점 보완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경남형 전자출입명부’를 개발하고 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장·단기 재난안전관리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재난안전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업무효율의 극대화 등 완전히 새로운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15
  • 송산그린시티 전문가 자문단 위촉… 새 개념·기술 담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계획 수립 이후 12년이 경과한 송산그린시티 조성에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담기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꾸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국민의 달라진 눈높이와 최신 기술을 반영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13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문단은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환경, 스마트 등 7개 분과로 구성된다. 송산그린시티와 같은 대규모 신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과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를 적시에 수렴해 반영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등 최신 디지털 혁신요소와 도시 전반의 안전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에 반영한다. 송산그린시티는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에 따라, 동측과 남측지구를 먼저 개발했다. 아직 착공되지 않은 서측지구의 경우 지난 2008년도 계획수립 이후 12년이 경과돼 그동안의 기술적 발전과 새로운 개념을 반영한 도시계획의 필요성이 민-관 거버넌스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것이 수자원공사의 설명이다. 이번 자문단 구성에 따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기존의 ‘친환경 수변레저도시’ 개념에 더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첨단 IT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여 줄 물순환 건전성을 갖춘 도시,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더욱 안전한 도시 등 거주자와 생태의 자연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문단 위촉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계획 분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스마트 물순환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송산그린시티 조성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사업면적 55.64㎢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8조9천000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07년부터 2030년까지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도시의 역할은 주거에 더해 생태와 휴식, 안전 및 생활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인프라 구축과 정보 제공 등으로 더욱 넓어지고 있다”라며,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09
  • 세종 스마트시티, 2020 SCAPA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종 스마트시티가 2020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공공안전·스마트치안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에서 공공안전·스마트치안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세계 최고의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분석기법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관련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의 어워드다. 올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총 14개 분야에서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LH 세종 행복도시의 ‘플랫폼 기반 범죄안전 도시 서비스’는 공공안전·스마트치안 부문의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범죄예방(안전보행경로 안내, CCTV 연계 귀가 관리) ▲범죄감시(지능형 CCTV, 안면인식) ▲범죄대응(112·119 연계) ▲피드백(스마트 포털을 통한 신고·제안 및 시스템 개선)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LH는 지난 2018년 세종 스마트시티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기준(ISO37106)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고, 지난해 12월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에서 디지털 혁신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08
  • 스마트 기술 활용한 서울의 코로나19 대응법 공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 선별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서울의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시는 ‘AC 글로벌 서밋 2020’ 마지막 날인 5일 ‘스마트도시 세션’을 열어 싱가포르, 타이페이, 로마 등 국가와 함께 스마트도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세션엔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도 참석해 각 국‧도시의 ICT 기술 기반 코로나19 대응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스마트도시 세션’은 서울시, 싱가포르, 로마, 타이페이, KT 대응 사례 발표,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가인 허준 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시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이 ‘ICT 기반 서울시 코로나 19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코로나19 확진자‧접촉자 선별, AI 모니터링 콜 시스템, 디지털시민시장실을 통한 코로나19 현황 공개, 재택근무 등 스마트 워크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의 통신 기본권 보장을 골자로 한 ‘포용적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스마트 서울플랫폼 6S를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기술담당기관인 건강정보시스템 브루스 리앙(Bruce Liang) CEO가 발표한다. 싱가포르가 성공적으로 코로나 대응을 가능하게 한 ICT 기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감염 전파차단부터 코로나 관련 의료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첨단 기술을 도입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타이페이는 흐신케 루(Hsin-Ke Lu) 정보통신국장이 민관 협력과 스마트도시 신기술 기반의 타이페이시 코로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비대면 마스크 자판기, 코로나 디지털 대쉬보드, 화상회의 운영 관련 경험 등이 있다. 로마는 라파엘 가레리(Raffaele Gareri) 로마 경제개발국 최고 데이터 책임자가 유동인구, 교통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 사회경제적 영향분석 사례를 공유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로마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추진방향과 함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로마시의 소셜미디어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KT는 변형균 AI/BigData 사업본부 상무가 ‘KT의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KT는 빌&멜린다 게이트 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모델 개발 등 연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16년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을 최초로 구축한 경험이 있다. 해외국가‧도시별 사례 발표에 이어 세션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CT의 역할과 전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C 글로벌 서밋’스마트도시 세션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어·영어로 생중계 됐으며 세션 영상은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이원목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이 새로운 일상이 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CAC 글로벌 서밋 스마트도시 세션이 세계 도시들이 ICT 기반 코로나19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마트도시 서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7
  • 인천 도시문제,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하게’ 해결한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중구·미추홀구·연수구를 올해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사회문제해결 혁신 플랫폼인 리빙랩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지역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리빙랩이란 생활현장에서 사용자와 공급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살아있는 실험실로 혁신주체 간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진로마트 일원의 주차문제 등 고질적인 교통 민원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리빙랩 방식으로 해결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 라이트(Green Light)! 생활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의 확산 등 예측불가능하게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통형·통합형·확장형 온라인 리빙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주민중심 마을 사회 ·경제 이슈 협력 툴(Tool), 마을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함박마을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민원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리빙랩을 운영하고 저가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프로토타입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을 제작하기 위한 ‘함박마을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스마트도시담당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영종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인 영스 랩(YoungS Lab.)을 처음 도입해 인천 스마트도시 정책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며 “올해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 리빙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확장해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1
  • “민간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 이끌 환경 조성해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지난 24일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하며 주요 성공 요인을 ▲정부의 개방성 ▲민간 제안·주도가 가능한 자율성 ▲지역 기업·주민의 자발적 참여 3가지로 보고, 한국도 민간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사례로는 캐나다 토론토의 워터프론트(Waterfront), 일본 토요타의 우븐 시티(Woven City),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Kalasatama)가 소개됐다. 토론토 워터프론트 사업은 정부 제안-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민간기업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정부의 높은 개방성이 특징이다. 일본 토요타 우븐 시티는 정부가 아닌 기업이 제안-기획-실행을 주도하는 보기 드문 사례다. 핀란드 헬싱키의 칼라사타마는 지역 주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스마트서비스 실증 사업에서 가장 앞서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2001년 상대적으로 낙후한 토론토 동부 워터프론트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라는 법인을 설립했다. 2017년 3월 전 세계 기업에 사업제안서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구글 알파벳 자회사이자 도시혁신 전문기업인 ‘사이드워크랩스’(Sidewalk Labs)의 기획안을 채택했다. 워터프론트 토론토는 사이드워크랩스에 계획안에 대한 전권을 부여했고, 사이드워크랩스는 2019년 6월 ‘혁신개발기본계획(MIDP)1) 을 워터프론트 토론토에 제출했다. 워터프론트 토론토는 2020년 2월 MIDP에 대한 1차 심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160개의 혁신 제안 중 90%에 달하는 144개에 동의했고 16개 제안(10%)에 대해서는 보완 및 재검토를 결정했다. 워터프론트 토론토가 동의한 144개 제안 중에는 정책·규제 정비가 필요한 제안이 17개였으며, 정부의 자금 지원을 촉구한 사항은 35개다. 전경련은 이와 같이 민간에 권한을 부여하고, 민간 제안에 대해 정부가 높은 수용성과 개방성을 갖춘 것이 토론토가 미래 스마트시티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토요타 그룹은 2020년 1월 6일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기업 스마트시티인 ‘우븐 시티(Woven City)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 후지산 인근(시즈오카 현 스소노 시)의 토요타 폐공장 부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한 없이 실증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대부분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을 정부가 기획하고 주도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븐 시티 사례는 민간기업이 제안-기획-실행까지 주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전경련의 설명이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도 토요타의 계획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다카무라 켄지 스소노 시장은 우븐 시티 구상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스소노 시가 속한 시즈오카 현도 전담 대책팀을 발족했다. 토요타는 현재 온라인으로 도시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 세계에서 받고 있으며 파나소닉, NTT 등 자국 내 ICT 기업과 지분교환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핀란드는 헬싱키 시내 칼라사타마 구역에 ‘하루 한 시간 더(One More Hour a Day) 라는 슬로건으로 스마트구역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경련에 따르면 칼라사타마의 성공 비결은 각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다. 주민, 기업,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혁신자 클럽’(Innovator‘s Club)을 통해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17년 세계 최초로 무인 자율버스를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행하는 등 20여 가지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업을 실증하면서 경쟁력을 갖췄다. 전경련은 이와 같은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 사례를 토대로 우리나라도 민간이 스마트시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터프론트 토론토 사례처럼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구축·운영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내에서 민간의 권한을 확대해 주도권을 부여하고 정부는 행정적 지원 역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경련은 ▲토요타 우븐 시티와 같이 기업 소유 토지에 건설하는 경우 기업이 스마트시티 조성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운영협의체에 권한을 부여해 자발적인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시티 산업은 SOC와 신산업이 융합된 한국판 뉴딜의 핵심”이라며 “혁신 역량이 뛰어난 민간기업이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5-27
  • 서울시,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15개 우수기업 공모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CES 서울관’에 참여할 기업 발굴을 위해 스마트 교통·환경 등 4개 분야 1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한달간 내년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행사에 서울시와 함께 동행할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선발을 위한 경연행사인 ‘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에 참여할 역량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 20개 혁신기업과 처음으로 참가해 국내‧외 업계와 미디어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서울의 혁신기업과 선도적인 스마트시티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2021년 CES 서울관 조성규모를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참여기업도 20개에서 50개로 대폭 확대해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CES 서울관에 참여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는 7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의 모집분야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기업이며, 선발된 15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CES 서울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기업에서 보유한 서비스의 참신성, 해외진출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경연에 참여할 60개 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피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기술력, 해외진출 계획, 피칭능력을 평가해 3개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기업 1개, 우수기업 4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에 이어 서울관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25개 기업을 선발하고, 서울소재 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혁신기업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발해 서울관 참여기업 50개사에 대한 선발절차를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우수기업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400만 원, CES 참가 항공비 500만 원, 이노베이션 어워즈 신청비 등 1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기업에는 후원기관장상과 CES 참가 항공비 300만 원 등 4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소재 유망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24
  • 도시재생에 ‘스마트기술’ 접목할 대상지 16곳 선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한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했고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 16곳이 선정됐다. 선정지 16곳은 ▲서울 금천구, 양천구 ▲부산 수영구 ▲인천 강화군 ▲광주광산구, 동구, 북구 ▲울산 울주군 ▲경기 안양 ▲충북 청주 ▲전북 고창, 부안 ▲전남 광양 ▲경북 구미 경남 김해, 남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스마트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한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16곳의 사업지에는 6월부터 국비를 교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니 만큼 주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토부 도심재생과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지역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 이후에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19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제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 구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IDC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이 국내 스마트 시티의 성숙도를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국내 스마트 시티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국내 스마트 시티 산업 현황과 시장의 발전 방향 및 도전과제를 13일 설명했다. 한국IDC는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스마트 시티의 특징을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ICT인프라 공급자 주도형 개발에서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로의 사업의 초점 변화다. 이를 통해 시 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버텀업 방식으로 스마트 도시민의 경험을 강화하고 시 전체의 공감을 통해 도시를 개발하는 형태가 일반화되고 있다. 둘째는 스마트 시티 산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산업의 집합체 역할을 하는 도시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다양한 영역으로의 스마트 시티 서비스 확산이다. U시티부터 시작된 국내 스마트 시티는 택지개발부터 도시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조성하면서 과거에는 ICT자원, 행정, 교통, 치안 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기 구축된 서비스의 고도화와 함께 교육, 문화, 행정, 시민참여, 스마트 워터, 공중 보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스마트 시티 서비스가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IDC의 설명이다. 그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로 인한 각 국가의 대응이 화두가 되면서 방역 체계 구축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생활 환경 및 양식의 변화에 대응하는 포스트 코로나19 방안 구축이 스마트 시티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대응을 위해서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시티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사업에서 국토교통부, 질병관리본부가 협력했으며 경찰청, 통신사,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사까지 민관의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력체계가 갖춰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스마트 시티 발전 저해요인 중 하나였던 정보 및 조직 간 사일로(Silo)를 완화하면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협력체계 구축의 좋은 예를 제시했다고 IDC는 평가했다. IDC는 이러한 중앙 정부 주도의 정보 취합과 공유가 시민들의 사생활 침해와 같은 개인정보보호를 담보로 하고 있어 정부 및 지자체, 관련 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 보완 그리고 사회문화적 합의를 위한 노력은 계속해서 진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진료, 로봇AI진료, 보건소 AI상담사 등 당장의 코로나 대응 움직임 외에도 일반적인 도시 행정 및 운영과 시민의 생활에서도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 예로 서울시는 외부 업체 공모 사업을 비대면 영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검토하고 초중고의 온라인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김경민 IDC 수석연구원은 “IoT, 빅데이터, AI 등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통찰력을 지닌 정보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스마트 시티의 국내 상황은 공급자 주도에서 기업 및 시민 중심으로 분명한 이니셔티브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한 조직간 데이터 공유는 사일로를 완화하면서 한 단계 발전된 스마트 시티 서비스를 생성시키고 있는 반면 사생활 침해라는 사회적 안건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 대비와 함께 기후변화, 환경 오염 등으로 예기치 않은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확산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시 회복탄력성에 기반한 향후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13
  • [조경기술] “미세먼지 없는 보행권, ‘에어돔’으로 만들어 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을 닫으면 이산화탄소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들어올까 겁난다. 어떻게 해야 하나?” 미세먼지가 일상이 된 이후 많이 나오는 말이다. 점진적으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파란 하늘이 빠르게 사라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에어돔’이 실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배출원을 줄이는 게 먼저겠지만, 이미 배출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실외공간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정부 정책과 사업은 실내공기질 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실외 미세먼지 저감 연구와 기술개발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엔쓰컴퍼니는 과감하게 실외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에 투자했다. 도시 전체가 아닌 보행권에 초점을 맞춘다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외부활동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에어돔’은 공기밀도 제어 기술로 돔 형상 공기막을 형성해 시민들이 체류하는 공간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돔 내부는 맑은 공기로 채우는 실외용 공기정화장치다. 엔쓰컴퍼니는 공기의 밀도를 높이면 밀도가 다른 두 공기가 섞이지 않고 분리되는 현상을 발견해 이를 미세먼지 공기와 맑은 공기의 분리막이 형성되는 기술로 발전시켜 특허를 냈다. 에어돔 내부는 외부 대기보다 미세먼지가 약 60%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실제 한국건설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10m×10m, 높이 4.5m 공간에서 이 장치를 30분 가동한 경우 10㎛ 이하의 미세먼지는 99.6%,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99.2%까지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맑은 공기를 대량으로 토출해 3시간 만에 축구장 1개 정도 넓이를 정화하는 효율을 자랑한다. 이 솔루션은 미세먼지 대피소 기능은 물론 여름철 폭염 대피소로도 역할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며, 온돌기능이 내장된 벤치가 결합되면 겨울철 시민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 교차로 그늘막으로 활용하면 미세먼지와 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기다릴 수 있게 해주고, 퍼걸러에 접목하면 날씨와 관계없이 도시공원 이용을 가능케 한다. ‘에어돔’은 여러 단계의 실증 시험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2019년 서울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선정돼 강남구 양재역 출구에 설치했는데, 양재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는 에어돔을 이용한 야외 공기정화 방법이 그동안의 야외용 대형 공기청정기 등 적용방법보다 실현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LH 스마트시티 홍보관에 추천 모델로 설치돼 있으며, 광주송정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 센트럴시티 등에 솔루션이 설치됐다. 김포향산 스마트시티에도 곧 도입될 예정이다. 민간에서는 광주 연제지구 현대 힐스테이트 현장에 설치됐는데, 이를 기반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국제 디자인어워드 레드닷(Rde dot)에 출품한 상태다. 허수경 대표는 “최근 대용량 공기정화가 가능하도록 정화능력을 향상한 다양한 시설이 소개되고 있으나 공기의 비산 문제로 정화 범위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에어돔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공간별 정화 규모에 따라 에어돔 정화기와 도심 다중이용시설과 결합해 실외 미세먼지가 차단되는 도시 건축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스마트 에어 시티를 꿈꾸며 허수경 엔쓰컴퍼니 대표 엔쓰컴퍼니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일상의 다양한 문제와 요구를 생활밀착형 제품과 서비스로 풀어나가고 있다. 조경이 외부공간을 다루고 있지만, 4차 산업 시대에 디자인만으로 차별화를 모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본 허수경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융합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창업 후 5년째 R&D에 매진해왔다. 이번에 본격 상용화에 들어간 ‘에어돔’은 그간 연구의 결실 중 하나다. 미세먼지 방어막 기능을 갖춘 조경시설물로서 만들어졌지만 도심 공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데서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미 시장에 유통되는 단계지만, 여기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를 실증연구로 삼아 기술을 계속 진화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 에어돔 개발에 나선 계기는 무엇인가? ▶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사람들이 공원에 가지 않는다. 아무리 멋진 시설을 만들어놔도 사용하지 않으니 실외 미세먼지 문제가 조경업하고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조경시설물 전문 회사로서 실외 미세먼지 저감에 초점을 맞춰 연구에 돌입했다. 도시 전체 실외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사람이 보행하는 생활공간에서만큼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 아파트 출입구에서 바람으로 먼지를 털어내는 에어커튼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 주차장, 지하철 역사, 시장, 학교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실내로 연결되는 부분이 열려 있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하다. 10m 정도의 버퍼 공간을 발생시켜 미세먼지가 사람을 따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기 때문에 출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교에서는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배치하고 있는데 오염물질은 정화시키더라도 산소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산화탄소가 높아져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창문을 열자니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게 걱정된다. 외기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방식으로 사람이 드나들 때 실내로 산소가 공급되니 환기 문제도 함께 해결된다. - 에어돔의 통신센서를 다른 기능과 접목시켜 활용한 사례가 있는가? ▶ 에어돔에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미스트, 신호등과 연동시켜달란 요구가 있었다. 집에서 놀이터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와도 연결해달란 주문도 들어왔다. 이러한 요구들을 반영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서 기술을 접목시킨 아파트 단지도 있다. 스마트시티가 아직도 멀리 있는 것은 시민 체감이 없기 때문이다. 관리자의 관리를 유용하게 할 뿐, 시민이 즐겁고 좋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소소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서 쓰이는 기능을 기술적으로 해결해 준다면 그게 스마트시티에 조금 더 가까운 길이 아닐까 싶다. - 운영 및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 외기와 내기를 감지하는 센서가 각 1개씩 있다. 외기 센서는 미세먼지가 나빠지면 자동으로 가동시키고, 내기 센서는 돔 내부 공기정화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다. 대기질 센서 데이터 뿐 아니라 지역에서 직접 포집한 미세먼지 분석데이터로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관련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엔쓰컴퍼니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모니터링하고, 지역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에어돔 서포터즈를 운영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다. - 미세먼지 외의 오염물도 저감할 수 있는가? ▶ 조류독감 바이러스, 축산분뇨 정화 기능에 대한 요청이 있어 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만이 아니라 도시 내 다양한 오염물의 정화, 살균 효과를 갖추고자 한다. 필터도 궁극적으로는 환경폐기물이고, 관리 품이 들게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터 기술에서 물 정화기술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현재 KAIST와 기술 이전을 협의 중이다. - 스마트 기술 R&D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 조경시설물업체가 변별력 없는 디자인을 계속 뽑아내며 저가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고 시설공사를 통신사들이 수주하는 상황이다. 우리 일이 없는 게 아니라 그들이 콘텐츠를 구성하고 에어돔, 스마트가로등과 같은 시설을 조합해서 넣고 플랫폼을 만들어 붙이고 있다. 특화된 기술아이템 업체가 설계하고 납품하는 구조로 발주되는 시장이 커지면 시설물 회사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 디자인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기술 개발과 R&D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5-08
  • 서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전공 신설
    [서울대학교 = 강서영 통신원]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전공이 신설된다.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전공은 스마트시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울대학교에 신설되는 융합전공으로 ▲그린인프라 ▲혁신인프라 ▲스마트인프라 3개의 pillar로 구성된다. 교수진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공과대학 ▲공학전문대학원 ▲법학대학 ▲환경대학원 ▲국제대학원 소속 27명으로 구성된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생태·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에서는 ▲이동근 ▲류영렬 ▲윤희연 ▲강준석 교수가 ‘그린인프라 혁신’을 담당하며, 현재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국가 대형 R&D 과제들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에 서울대학교 입학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농업생명과학대학 그린인프라 혁신 융합전공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전공은 2020년 가을학기 생태조경학 석사과정, 협동과정 조경학 박사과정으로 입학 후 융합전공에 진입한다. 각각 조경학석사(스마트시티 융합전공), 공학박사(스마트시티 융합전공)로 학위가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대학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서영 서울대학교 통신원ksmiley@naver.com
    • 2020-05-06
  • 이제승 교수, 강동구 스마트시티 총괄기획가 위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이제승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동구 스마트도시 총괄기획가로 위촉됐다.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동구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건설·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추진과 강동구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 중장기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이다. 중점 과제는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강동구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전략 수립 ▲고덕강일지구와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시범지구 추진 방안 마련 ▲도시재생 지역 등 주민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사업 발굴 ▲연차별·단계별 추진계획 및 전략과제 도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이다. 연구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도시계획 엔지니어링사인 정도UIT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강동구 스마트도시 총괄기획가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구는 이제승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스마트도시 총괄기획가로 위촉하며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강동 조성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제승 총괄기획가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과 정책 발굴, 실행전략 검토, 강동구 특성에 맞는 구역별 스마트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총괄 자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으로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강동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29
  • 부천 주차문제, 스마트시티 처방으로 획기적 개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부천시가 민간기업·주민과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운영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문제 해결책을 도출하고 실제로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된 부천시 상살미 마을의 ‘공유주차·모빌리티 사업’을 앞으로 부천시 내 13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대중교통을 함께 연계·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로 발전시킨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발굴한 아이디어로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예비사업에서 1년간 사업계획 수립과 대표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본사업에서 3년간 200~3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상살미마을은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에 해제되기까지 오랜 기간 동안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은 곳이다. 이에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을 주변 테크노파크 주차장과 마을 내 거주자우선주차면을 공유하고, 테크노파크 주차장 이용 시 주차대리 또는 공유모빌리티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모든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관리했다. 이를 통해 예비사업 기간 동안 공유 주차공간 280면 확보, 주차장수급률 72%p 증가, 불법주차 41% 감소, 마을기업 운영으로 21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민간기업 뿐 아니라 마을주민이 적극 참여해 사회적경제 모델인 마을기업을 설립하는 등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을기업은 공유서비스를 기업과 함께 운영·관리하면서 불법주차 점검 지원 등을 수행하고, 부천시는 조례 개정으로 거주자우선주차면 배정 수입의 70%를 마을기업에 지원해 마을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운영모델을 구축했다. 부천시의 ‘공유주차·모빌리티 플랫폼’의 혁신성과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여러 지자체와 기업,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표명했고 국토부의 ‘K-City Network’ 국제공모로 이어지는 성과도 있었다. ‘공유주차·모빌리티 플랫폼’은 지난해 싱가포르, 몽골, 세르비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소개됐으며 몽골의 경우 수도인 울란바토르가 부천시의 자문을 통해 국토부의 ‘K-City Network’ 국제공모에 ‘모빌리티 플랫폼 기본구상’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등 10여개 지자체, 한컴모빌리티 등 10여개 기업에서 솔루션 벤치마킹을 위해 부천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기간 동안 ‘공유주차·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는 부천시 내 주차난을 겪고 있는 13개 지역으로 확대되고 공유모빌리티와 대중교통수단간 연계를 통해 최적경로안내·통합예약·결제·환승이 이루어지는 ‘Maas’ 플랫폼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안전·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LED 빔을 활용해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안전 가상울타리, 영상 AI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환경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부천시 내에서 14개의 마을기업을 설립, 300여 개의 신규고용 창출 및 연간 49억 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26
  • LH, 올해 5개 지구에 시공책임형 발주방식 적용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올해 성남복정1·2를 시작으로 의왕월암 등 약 5개 지구에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 발주방식을 확대 적용한다. LH는 성남복정1·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에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이하 시공책임형CM) 발주방식을 도입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공책임형CM’ 방식은 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와 사전에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책임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다.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비 절감, 공기 단축 등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LH는 지난 2017년 시범사업 시작 이례 건축공사 위주로 적용해오던 시공책임형CM 방식을 작년 8월 남양주진접2 조성공사에 최초로 도입했다. 올해는 성남복정1·2 조성공사를 비롯해 의왕월암, 경산대임, 대구연호, 구리갈매 역세권 조성공사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하는 성남복정1·2지구 조성공사는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면적 66만㎡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추정사업비 59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기존의 미흡한 점을 보완한 새로운 심사기준이 적용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기술·안전부문 배점 상향을 비롯해 중소기업·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스마트건설기술 활용계획 평가 항목 신설 등으로 구성된다. 일정은 오는 5월 8일까지 PQ심사서류 제출, 6월26일까지 입찰서 제출 등으로 진행되며, LH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5월 22일 오후 2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성남복정1‧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시공책임형CM 발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설계 완성도 제고 및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시공품질‧안전‧공정관리 전반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21
  •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12건 선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했던 ‘K-City Network’ 국제 공모를 통해 총 12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개발형 6건, 단일 솔루션형 6건 등 총 12건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해외 23개국 정부, 공공기관이 신청한 80건 중 국내·외 관련기관 의견과 양국 협력관계, 스마트시티 사업 유망성, 우리 기업의 수주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도시개발형은 최대 7억 원, 단일 솔루션형은 최대 4억 원 규모로 연내 마스터플랜 또는 타당성조사 수립과 초청연수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17개국에서 31건을 신청했으며 6개국 6건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러시아 볼쇼이카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미얀마 달라 신도시 스마트시티 ▲베트남 메콩 델타 스마트시티 ▲인도네시아 신수도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페루 쿠스코 공항부지 스마트시티 기본구상이 선정됐다. 스마트 단일 솔루션형은 19개국에서 46건을 제출했으며, 교통 3건, 전자정부 1건, 방재 1건, 물관리 분야 1건 등 5개국 6건이 선정됐다. 특히 터키에서는 앙카라, 가지안텝, 이스탄불 등 6개 지자체에서 전자정부, 방재 등 16건의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스마트 사업의 유망성 등을 고려해 2건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라오스 비엔티안 배수시스템 기본구상 ▲몽골 울란바토르 모빌리티 플랫폼 기본구상 ▲콜롬비아 보고타 고속도로 교통관제센터 ▲태국 콘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터키 가지안텝 데이터 통합플랫폼 ▲터키 앙카라 재해방지·관리 기본구상이다. 선정된 사업은 4~5월 중 해외 정부와 과업범위 조율, 사업별 지원 예산을 확정하고, 6월 사업수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마스터플랜 또는 타당성 조사 수립을 착수해 연내 스마트시티 계획수립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어 향후 ODA사업, 투자개발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19
1 2 3 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