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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조경대전 ‘대상’에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국 대학에서 100개 팀이 참여해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팀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조경학회는 15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도시공원의 안과 밖(Urban Park In & Out)'을 주제로 ▲도시공원의 내부는 외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마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조경가이자 도시 설계가로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국토부 장관상)으로 선정된 김성일·곽민호·길세영·김지예·박창현(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지도교수 신지훈)의 ‘FOUR DIMENSIONAL PARK’는 국립현충원을 대상지로 도시와 산지가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도시환경구조를 가진 서울의 도시공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도시와 경계를 이루는 녹지경사면을 활용한 새로운 모습의 공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변화하는 도시 문제에 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금상에는 정윤석·박성빈·강민준(공주대학교 조경학과, 지도교수 김무한)의 ‘도시, 그 안의 경계를 지우다’(학회장상)와 김대현·안현준·우지운(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지도교수 김수봉)의 ‘Route and Root System’(늘푸른 이사장상)이 뽑혔다. 이외에 은상에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을지 PATCH WORK’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도시공원; 공에서 공으로’가 선정됐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화랑 N Park’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LINK;W 바람이 연결하는 도시’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여의도 2119’ 등 3작품이 동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조경학과 팀의 ‘해-길-빛’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팀의 ‘Garden Village; Plans for Special Landscape Area’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자성대, 동구를 읽다’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부 팀의 ‘백로: 도시를 농업하다’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소제동, 역사를 빟다’ 등 5작품이 선정됐다. 입선에는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9첩산 녹색망 기본계획’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조경학과 팀의 ‘Flora de Bongsan’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팀의 ‘市公: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공원의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팀의 ‘안으로 나가다’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팀의 ‘엔터프라이즈 파크’ ▲고려대학교 생태조경융합전공 팀의 ‘83% Protect’가 선정됐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수상 팀은 예년과 달리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돼 있다. 비수도권 대학이 큰 상을 받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며 “환경조경대전이 지속 발전하고 미래 조경가를 길러내 20~30년 뒤에는 그들이 이 자리에서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잇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상 늘푸른 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늘푸른 재단은 지난 2000년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을 시작으로 한국조경학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조경인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조경학도 여러분들이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이 사회를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명권 심사위원(환경과조경 발행인)은 심사평을 통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저마다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창작과정의 어려움과 고통들을 경험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 진출하게 될 사회생활에서 크나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많은 도전과 열정을 기대해 본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5
  •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에 서울식물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식물원이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조경학회는 15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조경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민간사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168개 작, 자체 출품 67개 작 등 총 235개 작품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국민참여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총 17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국민참여 평가가 도입돼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1294명이 현장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 이번에 추가된 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울식물원 조성에 참여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경설계 서안,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계룡건설산업에 돌아갔다. 서울식물원은 조경 시공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지속함으로써 조경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 식물원 분야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조성한 GS건설, 그룹한어소시에이트, 장원조경, 한설그린 팀이 받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는 공간 배치와 자연스러운 동선의 흐름, 단지 곳곳에 적용한 빗물 활용 LID 계획 및 설계가 우수하고, 시공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지·관리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도가 높고, 조경 전문가를 통한 유지·관리 체계를 계획하고 있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적인 양질의 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심사위원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공부문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조경설계 비욘드·가원조경설계사무소·한화건설·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청라국제도시 ‘청라 Crystal Cannal Way’, 민간부문에 ▲길음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그룹한어소시에이트·삼성물산주식회사·신한영 주택관리의 ‘레미안 길음 센터피스’가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 공공부문에는 ▲강릉시·화신엔지니어링·효성의 ‘경포천(호)생태하천복원사업’, 민간부문에는 ▲현대건설·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피에프브이·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아스타아이비에스의 ‘하나글로벌 캠퍼스 신축공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공공)은 ▲부산도시공사·동인조경마당·범아건설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돌아갔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공공)은 ▲강릉시·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강릉시 산림조합의 ‘강릉솔향수목원’이 받았다. 문화재청장상 공공부문에 ▲부여군의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관광명소화 조성’, 민간부문에 ▲창덕궁관리소·유엘피·기영전력의 ‘창덕궁 달빛기행’ ▲산림청장상 민간부문에 제주만병초영농조합법인·더가든의 ‘베케정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조경학회장상은 ▲국토교통부(공공) 부문에 강동구청·기술사사무소 렛·성진조경의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 ▲국토교통부(민간) 부문에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한국토지주택공사·대림산업·가온마을4단지 관리사무소의 ‘세종시2-1생활권 M5블럭 공동주택 건설공사’ ▲환경부(공공) 부문에 시흥시·건화·신안건설의 ‘곰솔누리숲’ ▲문화체육관광부(공공) 부문에 양천구청·동인조경마당·바위솔의 ‘양천근린공원 통합놀이터’ ▲농림축산식품부(공공) 부문에 홍천군·한국종합기술·정엔지니어링·홍천군 산림조합의 ‘홍천무궁화수목원’ ▲산림청(민간) 부문에 현대건설·은평성모병원·간삼건축·한불에너지관리의 ‘은평성모병원 치유의숲’이 받게 됐다. 또한 한국조경학회는 국민 추천 및 평가제도를 도입한 취지에 부합하도록 추천서를 성실히 작성해 우수 작품 선정에 도움을 준 이상민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조경대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신설로 상격을 높였고, 조경가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했다”며 “조경대상이 조경의 발전과 더 멋진 조경작품이 태동하는 밑거름이 돼야 한다. 국민이 행복한 푸른 국토,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5
  • 담양 죽녹원, 지방정원 등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담양 죽녹원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구성됐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전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죽녹원에 2022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담양에 조성하는 국립한국정원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전통정원 문화를 보존·육성할 수 있는 청정 전남의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5
  • 백두산 자생식물이 ‘정원’ 속으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립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너도개미자리’를 야생화 농가와 함께 시범재배에 성공해 지난달 국내 유통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정원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꽃을 활용한 ‘식물 소재 개발’을 위해 새로운 관상식물을 발굴하고 개화 기술과 고품질 재배 방법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 식물 중 약 500∼600여 종이 관상자원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야생화 종류는 10% 미만에 불과하다. 백두산에 자생하는‘너도개미자리’는 추위에 강해 월동이 가능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순백의 꽃은 관리를 통해 봄과 가을에 걸쳐 이중 개화가 가능하다. 또한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로 노지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분화용뿐 아니라 지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 석죽과)’는 우리나라 북부지방 백두산에 자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백색의 꽃은 7∼10월경에 피고 잎은 마주나기하며 침형이다. 식물 높이는 10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뭉쳐난 것처럼 풍성해 보인다. 안근원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협회장은 “너도개미자리는 현재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는 ‘꽃잔디’를 대체할 수 있는 야생화로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꽃이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과장은 “우리나라 야생화의 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식물을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0-15
  •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11만 명 서명 참여
    [환경과조경 박광유 뉴스팀장] 전라남도는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염원 실현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11만466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완도군 인구 5만 892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범도민 서명운동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장단, 번영회, 농수산업 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 등을 중심으로 도내 다수의 민간‧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서명서 전달에는 전라남도 대표로 박병호 행정부지사, 신의준 도의원, 박형호 산림휴양과장, 완도군 대표로 정석호 부군수, 김재홍 군의원 등이 참여했다. 정석호 완도군 부군수는 유치 서명서 전달과 함께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실현 과제 블루투어 성공을 위해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범도민 서명운동에 완도군민의 두 배가 넘은 11만 여명이 참여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에 도와 시·군은 물론 200만 도민들의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하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 실시될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타당성평가 평가단에 지역민들의 완도 유치 염원을 담은 범도민 서명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난대수목원은 산림청 기후대별 국립수목원 확충정책에 따라 난․아열대 산림식물자원 연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반도 남부권에 조성되며, 17일 전남 완도, 18일 경남 거제를 대상으로 타당성평가가 실시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0-15
  • 서울그린트러스트,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 24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숲을 통해 도시를 바꿔가기 위한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오는 24일 ‘숲으로 도시 혁명’ 심포지엄을 오후 2시부터 남산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숲으로 도시혁명’의 과제를 모색하고, 실천을 위한 담론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1부 <질문>에서는 시민들의 질문을 통해 우리 도시의 현재를 진단한다. 김경현 서울그린트러스트 활동가의 ‘도시숲 활동은 일상에 어떤 파문을 던졌는가?’를 시작으로, 이주현 한겨레신문 기자의 ‘나의 숲은 백만평! 어떻게 숲을 즐길 수 있을까?’와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의 ‘숲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 <모색>은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를 통해 세계 도시들의 혁신사례와 국내 도시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탐구한다. 첫 번째 발표는 ‘세계 도시공원녹지정책의 혁신 사례’로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오충현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숲을 통한 국내 도시재생 현황’을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가 ‘서울시 푸른도시선언의 성과와 도전’을 ▲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가 ‘숲으로 도시혁명 9가지 제안’을 각각 발표한다. 3부 <실천>은 토론시간으로 숲으로 도시를 혁명하기 위한 실천을 주제를 가지고 의료,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도시숲 영역과 협력하고 연대하는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과 담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최선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 박인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 대리, 박진어반비즈서울 대표,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 우명원 화랑초등학교 교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상무이사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포지엄 사전참가 신청은 10월 21일까지 가능하며,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5
  •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정원스토리페어 18일 개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행사가 18일 오후 5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조경협회가 주최하는 '2019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도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의미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상징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시선을 울산으로 집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야간 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가을 국향 가득한 국화정원을 무대로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어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잘 알려진 미국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을 비롯해 김보경과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피에트 우돌프’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국내 정원작가들의 정원토크콘서트와 정원연주회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부터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 등 국내 유명 록그룹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청소년 음악콘서트와 아동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행사가 준비된다. 행사기간 내내 가을 국화 전시를 비롯해 봄꽃씨 뿌리기 체험, 국가정원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전, 울산공예품전시회, 죽공예품 전시와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선포식과 연계해 울산조경협회에서는 올해 시민학생과 전문가가 함께 '걸리버 정원 여행기'라는 주제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전시하는 정원스토리페어를 대나무생태원에서 진행한다. 총 25개 시민·학생 참여작품과 18개 테마정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AR증강현실 체험, 정원설계 상담 및 정원용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철새공원 잔디정원 일원에서는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가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작' 을 주제로 미국, 체코 등 5개국 20여 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화정원, 대나무생태원, 느티광장 일원에 대숲파사드, 빔라이트, 무빙라이트 등 조명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특히 십리대숲 은하수길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닮은 조명으로 대숲 산책길을 조성해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 시민의 정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정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5
  • 산림청 자연휴양림 매해 50억 적자운영…"주먹구구식 수요예측 원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172개소에서 발생한 한해 적자가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에 따르면 산림청이 조성한 172개 자연휴양림에서 한해 50억 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했다. 청은 2005년 95개소이던 자연휴양림의 지난해까지 81% 증가한 172개소로 확대 했다. 이용객도 500만 명에서 지난해 1500만 명으로 3배 증가했다. 휴양림 이용객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자연휴양림 한 개소당 평균 이용객은 9만3000명 ▲2015년 10만1000명 ▲2016년 9만5000명 ▲2017년 10만5000명 ▲2018년 9만3000명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야외활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하면 이용객은 사실상 줄어들었다"며 "손익문제 역시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한 개소당 평균 3000만 원 꼴인, 총 50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적자행진의 원인은 자연휴양림 조성에 대한 산림청의 수요예측 실패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산림청의 수요예측이 대단히 모호하고 추상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산림청은 휴양림의 사회적·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고 적절한 기법을 적용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는 입장”이라며 “도대체 사회적 지역적 특수성을 무엇이며 적절한 기법은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실제 변산휴양림의 경우, 산림청은 연 평균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년 실제 방문객은 8만 8000명으로서 예측 대비 21만명 이상 적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용역을 통해 보다 정확한 자연휴양림 수요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연휴양림조성 단계가 아닌 지정 단계부터 수요예측 평가를 필수항목으로 제도화해야 예산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자연휴양림 조성 관련 수요예측을 위한 대책을 종합감사 실시 이전까지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5
  • [유청오의 핀테스트] 공감과 감성의 시대
    긴 여름이 갔다. 열어둔 창문이 절로 닫힐 정도로 온도가 변해있다. 녹음은 제자리를 잡기도 전에 누런 빛으로 변해간다. 길에는 긴 옷을 걸친 사람들, 빛은 길어지고 차분한 공기가 길에 깔려있다. 지나는 날씨가 차창에 기웃거릴 때 문득 옛 생각이 났다. 대도시로의 시대, 그 때 흔한 부모는 고향에 생긴 일들을 위해 귀경을 하곤했다. 따라나선 아이들은 긴 여행이 지루할 뿐 무슨 생각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그저 위안은 외부로 열려있는 차창을 바라보는 일 따위다. 차창 밖 풍경은 영상이 되고 사진이 되기도 했다. 멀미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임시방편이기도 했다. 결국은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메스꺼움을 견딜 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한참을 차창밖 바라보던 형은 느닷없이 깔깔대며 말했다. "저것봐, 나무가 오줌을 누고 있어." 세상에 어떤 나무가 오줌을 싼단 말인가. 나는 쉽사리 동의하지 못했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어떤 뜻인지 해석할 수 있었다. 스치는 나무의 잔상, 곧게 하늘로 뻗은 나무의 고정적 이미지가 아니라 슬로우 셔터 속에서 벌어지는 나무의 휘어짐처럼 대상을 보고 말한 것이었다. 이제와서 지나는 가로수를 보고 있자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다. 나무가 소변을 보는 것에 공감이라니 얼마나 대단한 발견인가!(정작 본인은 그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 세월의 아이러니 일까) 오랫동안 보았던 차창밖 풍경은 이제 다르지만 가끔씩 ‘어떤감성’에 젖게 한다. 요즘의 대중교통 차창 안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이제는 익숙한 온통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모습이 있다. 그 안의 세상이 궁금해진다. 힐끗, 넘겨본 그들의 세상에는 대부분 게임 아니면 SNS어플이 열려있다. 참 많은 글과 이미지들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낯 모르는 대중 속 유일한 혼자만의 시간, 작은 기기로 낯모르는 사람으로 통한다. 수 많은 이성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기기가 수 많은 감성의 도구가 되는 것은 아이러니다. 관조하고 평가가 그 안에 있고 사람들은 누군가의 감성에 공감한다. 감히 감성과 공감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을 찍는 행위도 비슷하다. 이성으로 가득찬 차가운 카메라는 그저 작동할 뿐이다. 보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 해석이나 읽기의 능동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성과 논리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감성으로 보면 달리 보인다. 그런 과정을 통해 찍힌 사진은 더욱 열려있게 된다. 찍는 사람에게 열려있는 사진이 보는 사람에게도 열려있다. 한 장의 사진은 감성으로 읽으면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그냥 한 그루의 나무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소년의 시절로 순간 회귀하는 환상을 겪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사진 안에는 공감과 이유가 있다. 고백하자면 아직도 오줌을 누고있는 나무가 보이지 않는다. 감성이 부족한 걸까하고 반문해 보기도 한다. 요즘을 돌이켜본다. 내가 생각하는 나무의 감성은 무엇일까 자문한다. 여러분의 나무는 무엇으로 어떻게 담길지 궁금하다. 문득, SNS를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청오 / 조경사진가
    • 유청오 조경사진가soulguitar@naver.com
    • 2019-10-15
  • 위미노믹스 시대, 여성 조경가에게 묻다
    [한경대학교 = 최민정 통신원] 조경 걸그룹 ‘랜드걸스’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숲 동심원갤러리(푸르너스가든카페)에서 ‘WOMEN and LIFE in LANDSCAPE ARCHITECTURE(이하 ‘WLL’)’ 강연회를 개최한다. 랜드걸스는 예비 및 사회초년 여성 조경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 진행하는 커뮤니티 그룹으로 조경을 전공한 백규리, 김지호, 조유진으로 구성됐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4월 18일 발표한 ‘위미노믹스(Womenomics) 5.0’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남성 수준으로 높아지면 국민총생산(GDP)이 14.4%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경제학자들도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여성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이번 강연회는 조경 실무 현장에서 당당하게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여성 조경가들과 예비·사회초년 여성 조경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조경을 전공한 여학생들이 조경 실무자로 나설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랜드걸스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인력난을 겪는 조경 분야의 구인, 구직 간 미스매치 문제를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과조경 통신원 그룹이 통신원 소속 34개 학교(2017)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조경학과 구성원 중 여성인원이 200여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경 분야 일자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공 현장 관리자는 대부분 ‘남성’을 명시해 모집함으로써 여학생의 경우 관심이 있더라도 지원 자체가 불가능한 사례도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조경 실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조경가 5인이 여성 조경가로서의 삶과 조경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예비·사회초년생 여성 조경가를 위한 진솔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WLL’ 강연회 연사로는 ▲강아람 조경기술사 ▲오현주 안마당더랩 소장 ▲유혜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책임 ▲윤희연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부교수 ▲이양희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팀장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포토 이벤트, 강연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연사들과 함께하는 디너파티로 이어진다. 행사 전까지 SNS를 통해 이벤트 진행 및 선물 증정이 이뤄지며, 후원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랜드걸스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월간 환경과조경, e-환경과조경, 라펜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가 후원한다.
    • 최민정 한경대학교 통신원alswjd9912@daum.net
    • 2019-10-15
  • 순천시 한국정원,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 ‘금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시가 북경세계원예박람회장에 2100㎡ 규모로 조성한 한국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4월 29일부터 10월 7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녹색생활,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국제관, 원예산업발전구역, 원예전시관, 자연생태 전시구, 생활체험관, 특색 원예지구 등으로 조성되었고 세계 110여 개 국가 및 기구가 참가하여 저마다의 아름답고 독특한 정원문화를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한국정원은‘한국정원, 세계의 평화와 교류를 희망하다’를 주제로했다. 정원 중앙에 전통정원의 상징물로 대표되는 누각을 표현하고자 옛 순천부읍성에 있던 연자루를 축소하였고, 순천만의 S자 수로와 연못으로 조경작업을 통해 나타냈다. 식재한 식물은 한국의 사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꽃들로 구성해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의 도시에 걸맞게 새로운 미래 산업 블루오션인 정원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등 국내 정원문화 확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지금까지 2011 중국 서안 화훼박람회장에 ‘순천정’, 터키 EXPO 2106 안탈리아에는‘한국정원’을 조성하는 등 한국의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4
  • 인천도시공사, ‘송도 석산 명소화 2차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송도 석산 명소화를 위한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도시공사는 폐 채석장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송도 석산의 역사, 문화, 자연, 공간자원의 합리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1차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송도 석산의 명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차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주제는 ‘폐 채석장의 문화적 도시재생(부제: 문화공간의 도시상징성 형성 아이디어)’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송도 석산(폐 채석장)에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시 상징성을 형성하고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공모의 목적이 있다. 공모에는 도시계획, 건축, 토목, 조경, 예술, 문화, 환경 등 관련분야 전문가, 대학(원)생,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11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시상내역은 ▲최우수 1작품 이내 인천도시공사 사장상 및 상금 1000만 원 ▲우수 1작품 이내 인천도시공사 사장상 및 상금 500만 원 ▲입선 5작품 이내 인천도시공사 사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공사 취업 전형시 가점 혜택을 부여한다. 수상작은 12월 6일 발표하고 12월 11일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모지침서 및 관련 서류는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4
  •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한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은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시민단체, 학계, 지역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확정됐다. 기본구상은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항 북항 일원을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지난 2월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약 2조50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220만㎡)이며, 이 중 육상구역은 143만㎡이다. 이 사업은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주변지역 재개발 등이 포함돼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사례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구상이 가능하도록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도심지구, 공공시설지구 등 포괄적인 지구계획은 제시하되, 해당 지구 내의 주요 도입기능은 사업시행자가 제안하도록 했다. 이 외에 공유수면도 해양레저,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항만법’ 제59조에서 명시하는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수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재무·관리운영 3개 분야 계획을 종합 평가해 내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4
  • 서울식물원, 가을맞이 식물문화 축제 '누군가의 식물원' 18일부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식물원이 가을을 맞이해 공원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식물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 동안 2019년 서울식물원 시민참여 가을축제 ‘누군가의 식물원 시즌2’를 연다고 밝혔다. 누군가의 식물원은 2018년 10월 전문 크리에이터와 시민 공모로 선발된 팀 17팀이 참여했던 서울식물원 첫 가을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콘셉트와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 진행하게 된다. 주제정원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을 포함해 크리에이터 총 17팀이 꾸미는 행사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식물원이 정형화된 행사공간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식물원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콘셉트에 꼭 맞는 곳을 찾아 제안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공간과 프로그램의 시너지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9일 오후 1시에는 버스킹 크루 '인보이스'가, 20일 오후 3시에는 여성 인디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 광장에서 식물원 콘서트를 갖는다. 19일과 20일 오후 2시에는 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정원사 조혜령 작가를 포함한 '정원사친구들'의 마가목 열매, 수크령, 남천 등 가을 식물을 활용한 핸드타이드 시연이 진행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는 식물 인테리어 방법을 선보이면서 정원사에게 평소 궁금했던 식물 활용 인테리어 에 대해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18일부터 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최근 플랜테리어(Plant+Interier)로 주목받고 있는 '베리띵즈'의 식물 활용 인테리어 전시가 열린다. 식물문화센터 1층 선큰에서는 '페인팅 아티스트 다인킴'이 가로 5m, 세로 2m 대형 캔버스에 보타닉 아트를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쇼를 선보이고, 2층 야외에서는 식물원 속 요가․명상 체험도 진행된다. 사색의 정원에서는 한옥 마루에 앉아 향긋한 차를 마시면서 차의 종류, 역사 등 '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티 클래스(Tea Class)가 열리며, 돗자리가 든 그림책 박스 대여, 식물 드로잉, 압화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9일에는 호수원에서 마켓이 열린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악세서리, 캐리커처 코너 등 판매만 하는 마켓이 아닌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서울식물원 가을행사 '누군가의 식물원 시즌2'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지난해 가을, 뜨거운 참여와 반응으로 성원해 주셨던 '누군가의 식물원'을 올해 한 번 더 열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를 지속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가꾸고 성장하는 '모두의 식물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4
  • 제주 자생식물로 노인일자리 창출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도가 자생식물의 대량생산 및 보급기반 마련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터넷·모바일 기업 카카오와 함께 14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자생식물의 이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제주도가 제주도 자생식물의 대량증식과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인 일자리 확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제주도 자생식물인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실내 생활이 많고 환경 변화에 영향이 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요양원과 양로원 등 5개 기관에 빌레나무를 보급한 결과, 공기 환경 개선과 심미적 효과 등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빌레나무와 같은 우리 식물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제공 등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식물 증식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 자생식물의 대량증식과 보급기반 마련, 노인일자리 창출과 운영 및 공공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의 유용 자생식물을 선정하고 효율적 대량증식 연구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운영을 위한 인력모집, 교육, 사후관리와 협동조합 설립을 맡는다. 카카오는 지능형농업(스마트팜) 시설 제공과 안정적 식물관리를 위한 연구인력 지원을 담당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4
  • 뉴테크우드코리아 “합성목재,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업체탐방 뉴테크우드코리아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많은 기업이 옷을 갈아입는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을 1순위 과제로 꼽는 기업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뉴테크우드코리아(이하 뉴테크우드)는 변화하지 않는 ‘가치’에 주목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을 유지하는데 많은 시간과 땀을 투자한다. 그것은 단순히 제품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영배 대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를 뉴테크우드의 성장 비결로 꼽았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것이 바로 뉴테크우드의 흔들림 없는 기업 철학이다. 오래 쓸수록, 가치를 발하는 합성목재 외국인 관광코스 1순위로 꼽히는 남산N타워, 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방문자가 160만 명에 이르는 한류문화 1번지이다. 이곳 건물 복도와 테라스에는 뉴테크우드 제품이 설치돼 있다. 관광객 통행이 잦은 공간임에도 유지관리에 상당히 공을 들인 장소라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마주한 서울의 경관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시각적인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 한영배 대표는 “남산타워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걷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에 우리 제품이 설치돼 있다. 제품의 설치부터 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어서 몇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내구성과 강도, 디자인, 색상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았다면, 이러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산N타워는 한 대표가 본격적인 합성목재 사업에 뛰어든 초기에 진행된 프로젝트다. 당시 클라이언트는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에 매력을 느껴 뉴테크우드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만을 비교하면, 뉴테크우드는 시중에 있는 일반 합성목재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높게 형성돼 있다. 황영미 이사는 “건물의 긴 수명과 함께 가는 외장재이니만큼 완벽한 시공과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유지관리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그러한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의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이 경험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테크우드의 진가는 ‘비용’에서도 도드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테크우드의 합성목재 ‘울트라쉴드’ 제품은 훼손이나 변색이 적고,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돼 표면의 긁힘이나 충격에 강하다. 초기 설치비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에 드는 금액에 고객 만족도까지 더하면 비용적으로도 경쟁력이 높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격대비 효율로 판단하던 ‘가성비’에서 구매자의 선호와 만족도로 제품을 선택하는 ‘가심비’로 옮겨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성장비결, "제품에 대한 무한신뢰" 하지만 뉴테크우드의 제품을 한국지사로서 국내에 처음 소개한 5년 전 상황은 지금과 괴리감이 있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품질 차이에 대해 눈여겨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영배 대표 역시 “사업 초기,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다른 것을 다르다고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국내 시공사례가 부족했고, 합성목재에 대한 인식도 호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관계자들에게는 합성목재 피복기술의 차이점을 일일이 설명하고, 테스트와 시험을 통해 계량화된 자료를 손에 들고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다. 그는 “단단하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당시를 술회했다. “사업 초기, 무수한 난관과 부딪쳤을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던 원동력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고, 그들도 좋아할 만한 제품인지 그리고 내 마음에 드는 지까지 생각하며 택했던 제품이다.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제품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만 않아도 언젠가 많은 사람과 통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행히 그 바람은 지금도 하나둘씩 이뤄지고 있다.” 황영미 이사는 “품질이 뛰어나도, 환경에 유해하거나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제품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차별화된 유지관리, "200% 고객만족 실현" 제품에 대한 믿음이 고객의 신뢰로 연결되면서, 뉴테크우드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비록 작은 규모라도 정성을 다해 시공했다. 직원 누구든 길을 가다가 잘못 시공된 현장이 보이면, 자재만 납품된 곳이라 하더라도 회사 자금을 들여서 수리해 줄 정도로 사후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쏟고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나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하루를 넘기지 않고 바로바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100% 만족할 줄 알았는데, 200% 만족했다.” 윤도현 부장이 고객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뉴테크우드를 특별하게 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한번은 제품이 설치된 길을 지나다 외벽 제품이 잘못 시공된 것을 확인하고, 회사 비용으로 다시 공사하기도 했다. 직접 시공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섰다. 윤 부장은 “모든 임직원이 자기 일에 자부심이 있다. 우리가 시공하지 않은 곳이라도 뉴테크우드 제품이 설치된 장소 모두가 우리의 얼굴이다”라며,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은 조직문화 깊게 뿌리내려져 있다고 말했다. 뉴테크우드의 임직원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제품이 설치 이후 유지관리는 잘 이뤄지는지, 파손된 곳은 없는지 스스로 확인한다. 이렇게 형성된 ‘신뢰’는 또 다른 프로젝트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가 됐다. 마지막으로 한영배 대표는 “고객이 만족하면, 회사가 성장한다”며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만족’이라고 했다. 매 순간 진심을 담아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질 줄 아는 지금의 마음을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0-14
  •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시설 확대로 사회가치 실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교통약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국립공원 내 무장애 탐방 시설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까지 무장애 탐방로 구간을 기존 42개에서 68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20개 국립공원에 42개 구간 총 길이 42.2km의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했다. 무장애 탐방로는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교통약자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을 없애고 길을 평탄하게 조성한 탐방로다. 숲, 계곡 등 경관자원이 풍부한 구간을 선정해 평균 폭 1.5m 이상, 평균 경사도 1/12(8.3%) 이하로 조성하여 보호자를 동반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쓰는 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1월까지 ▲지리산 천은사산문∼수홍루 구간 0.7km ▲계룡산 수통골저수지∼화산계곡 구간 0.3km ▲오대산 회사거리∼회사거리상단 구간 0.7km ▲한려해상 이순신순국공원∼이락사 구간 0.6km ▲북한산 북산산성계곡∼수구정화장실 구간 0.3km 등 총 5개 구간 2.6km를 추가하고, 2023년까지 기존 42개에서 68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리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 야영장 17곳에 무장애 야영지 89동을 조성했다. 무장애 야영지는 교통약자들이 쉽게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야영지뿐만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취사장 등 편의시설에 높낮이의 차이를 없앴다. 올해 11월까지 ▲오대산 소금강 3동 ▲월악산 덕주 3동 ▲덕유산 덕유대 5동 ▲변산반도 고사포 2동 ▲주왕산 상의 2동 등 5곳의 야영장에 무장애 야영지 15동을 추가로 조성하고, 2023년까지 전체 야영장에 무장애 야영지를 조성, 기존 89동에서 201동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무장애 탐방로, 무장애 야영지 등에 한정된 체험시설에서 보다 다양한 교통약자 이용 시설 보급을 위해 이용 다양성도 확대한다. 올해 8월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에 수상휠체어를 도입하여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 탐방약자들도 해상국립공원의 해변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저지대 탐방을 제공하기 위해 계곡물 체험장, 하늘 탐방로(스카이워크) 및 전망대, 오두막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임철진 국립공원공단 공원시설부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립공원의 가치를 다양한 계층에서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0-14
  • [놀이터 톺아보기, 톺아짓기] 놀이터에서 놀기 좋은 동네로 ⓛ 동네 단위로 놀이 환경 보기
    동네 중심에 있는 놀이터를 디자인하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를 알아보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를 분석해서 그 결과를 놀이터 디자인에 활용하는 게 원래 목적이었는데, 의도치 않은 성과를 얻었다. 오늘은 ‘동네’ 어디서 무엇을 하며 놀 것인가? 우리가 다루는 놀이터를 중심에 놓고 일반적으로 보행권이라 이야기되는 반경 500m내 놀이터를 표시한 지도를 가운데 두고 ‘어느 놀이터에서 주로 노는지, 어느 놀이터가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처음엔 어린이들과 소통이 되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저는 코뿔소 놀이터가 좋아요”라고 하는데 그 놀이터가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우리가 적어간 공식적인 놀이터 이름과 아이들이 부르는 이름이 달랐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동네 놀이터에 나름의 이름을 붙이고 있었고, 어른인 우리는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특성을 파악하게 됐다. 어디는 시설물은 없지만 넓어서 좋다고 했고 어떤 놀이터는 목재 가벽에 싱크대 같은 주방 모습이 표현돼서 소꿉놀이하기에 좋다고 했다. 또 자신들한테는 재미없지만 동생들은 좋아할만한 놀이터라 높이 평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그날의 일정과 일정에 따른 동선, 시간적 여유, 날씨, 자신의 기분에 따라 놀이터를 선택하고 있었다. 일정이 바쁜 날은 좀 시시한 놀이터라도 학교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날은 좀 더 멀더라도 시설물이 크고 넓은 놀이터로 원정을 나가기도 했다. 또 어떤 놀이터는 자신들보다 고학년 언니들이 자주 모이기 때문에 피한다고도 했다. 어린이들이 놀 곳을 찾는 방식은 어른들이 놀 곳을 찾는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 어른들도 퇴근 후 한 잔 할 곳을 찾을 때, 동선, 시간적 여유, 그날의 기분, 날씨를 고려하지 않던가? 바쁜 날은 좀 시시하더라도 학교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여유가 있는 날은 좀 멀더라도 크고 넓은 놀이터로 원정을 가며 어떤 놀이터는 고학년 언니들이 자주 모이기 때문에 피한다. 어린이들이 놀 곳을 찾는 방식은 어른들의 방식과 다르지 않았다. 어른들도 동선, 시간, 그날의 기분, 날씨를 고려하지 않던가? 동네 단위에서의 놀이 환경 진단 지표 이 워크숍 이후 놀이터에서 동네로 시선을 확장하게 됐다. 놀이터 디자인을 의뢰받으면, 대상지 일대 동네에서의 어린이들의 동선을 검토하고 주변의 놀이터를 조사한다. 어린이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동네 놀이터와 동네에서 떨어져 있어 가끔 찾는 놀이터는 구성이 달라야 한다. 어린이들은 동네 놀이터에서는 반복적으로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친구들과 놀이를 발전시키기 때문에 시설물 구성이 단순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가끔 찾는 놀이터, 특히 부모나 보호자와 찾는 놀이터에서는 친구들과 발전시킨 놀이도 없고, 친구조차도 없을 수 있으므로 시설물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이는 디자인에 반영돼야 한다. 또 대상지 주변 동네 놀이터가 주로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다면, 대상지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성해야 한다. 즉, 주변 놀이터와의 관계 속에서 동네에서 충족되지 않는 놀이 활동을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이 워크숍 덕분으로 디자인 접근 방식에 변화가 있었지만, ‘동네 단위의 놀이 환경’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현황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싶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한 벤처 기부(Venture Philanthropy) 펀드인 C프로그램의 지원으로 2017년 봄부터 1년간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이라는 연구를 진행했고, 세 가지 진단 지표로 ‘바깥놀이장소의 향유’, ‘놀이장소의 질’, ‘연결성’을 도출했다. 세 가지 진단 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 연구를 함께 진행했던 최이명 박사(현 두리공간연구소)와 강현미 박사(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그간 발전시켜온 연구 방법을 사용했다. 어린이들의 일주일 동안의 동선을 GPS로 기록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 진단 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는데 유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도로 드러난 어린이들의 일상은 그 자체로도 흥미로웠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조건으로는 시간, 공간, 사회적 허용성 등등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의 놀이터를 멋들어지게 만들어준다고 공간의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집에서 나와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거리에 놀이공간이 있어야 하고, 집과 학교 가는 도중에 혹은 학교에서 학원 가는 도중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또한 각각의 놀이공간으로 가는 길도 안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동네 단위로 놀이 환경을 본다는 것은 아동들의 일상을 염두에 두고 놀이 환경을 본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이들의 일상에 놀이가 깃들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 자료: 김연금, 최이명 외 2인(2018) 동네 놀이환경 진단도구 개발(Playable Neighborhood Index), C 프로그램. 김연금 / 조경작업소 울 소장
    •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geumii@empas.com
    • 2019-10-14
  • 서울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전 위해 57.3%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등에 대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1999년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실효제가 도입되면서 내년 7월 1일부터 도시공원 등이 대거 사라질 위기에 서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실효될 경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기존 11.3㎡에서 7.6㎡로 감소하고, 국유지까지 실효 시 4.0㎡로 감소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0㎡에 한참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 도시공원 중 사유지 약 38.1%가 실효돼 시민들의 거점 공원이 상실되는 것은 물론 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약 1조3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특단의 조치로 2020년까지 사유지 공원 2.33%를 매입해 공원으로 보전하고,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선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후 장기적으로 사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9, 2020년에 지방채 포함 약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총 3조4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보상이 되지 않는 토지에 대해선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필요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지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대상은 공원 등 장기미집행시설 총 74개소이며 이 중 약 67.5%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기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나 시민이용이 높아 보상을 수반한 공원 등 약 25.3%는 공원으로 존치하며, 임상이 양호하여 산림으로써 보전이 필요한 지역 등 약 67.2%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이다. 기존 공원뿐만 아니라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요건에 적합한 체육시설, 성산녹지, 대상녹지, 벽운유원지, 학교 등 5개의 도시계획시설도 이번에 공원구역으로 지정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휴양림, 수목원 등 도시민의 여가활용시설 설치 및 기존 건축물의 개축·증축 등은 시장의 허가를 받는 경우엔 가능하다. 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 조치로 임상이 양호한 산지의 개발을 제한함으로서 미세먼지 저감, 열섬효과 완화 등 기후변화시대에서 도시의 허파인 공원의 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용도구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14일간 공고 및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최종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장기미집행시설 실효에 대비하여 서울의 공원은 최대한 보전하는 것이 서울시의 원칙이며, 미래 세대에게 공원을 물려주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은 불가피하다”며 “공원구역 지정 후에도 재산세 감면, 대지에 대한 지속적 보상 등 토지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0-14
  • [2019경기정원문화박람회 리뷰] 쇼가든·리빙가든 수상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주관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공모전 쇼가든부문 대상에 홍광호(씨토포스)의 ‘너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지학·최재혁·김제인(오픈니스 스튜디오)의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이, 우수상은 강사라·최병길(조경디자인 이레/Lab D+H)의 ‘외할머니의 미소’가 받았다. 리빙가든 부문에서는 김수현·고법(신구대 환경조경과 졸업)의 ‘파란발걸음’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이동화·강재현·박제홍·최아람·한다은(신구대 환경조경과)의 ‘난춘 뒤 난춘’, 우수상에 안준석·강성수·김병철·남호용·박성훈·박지현·원광식(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일상다반’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김정수 환경디자인 아르떼 소장(심사위원장), 이주은 팀벌리가든 대표, 임춘화 아이디얼가든 대표,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김승민 디자인 봄 대표가 맡았다. 한편 경기도와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취소했다. 개막식행사 및 산업·체험부스 운영, 컨퍼런스 등은 취소했지만, 대상지에 조성한 전시정원은 오픈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파주 임진각 수풀누리 일원으로 찾아가면 ‘평화의 정원(부제: 하나가 되는, 정원으로)’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정원 14개 작품과 시민정원 11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쇼가든 대상] ‘너머’ 홍광호(씨토포스) ‘너머’는 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던 임진강이 분단으로 인해 경계선이 돼버린 서사를 다룬 정원이다.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수풀이 우거진 구릉지와 습지가 있는 임진강의 생태 경관과 파주의 들판을 정원디자인에 반영했다.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철교 하행선을 개조해 만든 독개다리 의미와 흔적을 정원으로 은유함으로써 평화와 생명이 깃든 땅으로 회복하는 상징성을 담아냈다. 독개다리를 형상화한 다리를 지나면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고요한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쇼가든 최우수상]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김지학·최재혁·김제인(오픈니스 스튜디오)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은 참호라는 폐쇄된 공간을 주변 경관과 야생화, 그라스류 식재를 통해 극복하며 화해, 소통, 개방의 전언을 전달하는 정원이다. 전쟁은 인간뿐 아니라 대지에도 생채기를 냈다. 역설적이게도 전쟁이 남긴 DMZ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이 정원은 대지의 회복능력에 디자인 모티브를 두고 ‘대지의 가장 깊은 상처’인 ’참호‘에 주목해 자연이 스며들어 치유하는 시간을 평화와 희망의 서사로 풀고자 했다. 그라스정원, 숲의 정원, 추모의 벽, 물의 정원, 야생화정원 등 자연의 시선으로 전쟁의 깊은 상흔(참호)과 대면하게 했다. 지난 상처들을 마주하고 비로소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사람과 대지가 온전히 치유되는 과정을 비유했다. [쇼가든 우수상] ‘외할머니의 미소’ 강사라·최병길(조경디자인 이레·Lab D+H) 전쟁 세대인 외할머니의 ‘미소 속 주름’을 모티브로 삼아 정원을 디자인했다.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외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정원의 다양한 공간과 동선으로 구분해 연출했다. 가벽과 거친 질감의 수종을 통해 고단한 세월을 연상토록 했으며, 어두운 기억과 감정의 해소를 의도한 빗물습지에는 습지식물과 이끼류를 심었다. 입구에서는 긍정적인 기억을 담기 위해 다채로운 수종으로 식재계획을 세웠다. 할머니의 미소(입구) 속 주름(어두운 기억)이 가진 복잡다단한 의미가 정원 속에 새겨져 있다. [리빙가든 대상] ‘파란 발걸음’ 김수현·고법(신구대 환경조경과)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양 정상 간 독대가 이뤄진 도보다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정원이다. 작가들은 이 자리를 평화를 향한 첫걸음이라 여겨 파란색의 도보다리를 정원의 주요 시설물로 배치했다. 도보다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하늘색 디딤목을 사용하고, 덩굴식물이 자랄 수 있는 트렐리스로 38선 철책을 형상화했다. 도보다리가 철책을 관통하는 모습을 동선으로 계획해 국경을 넘어서는 모습을 연상케 했으며, 동선 중간 원형의 티테이블과 데크를 통해 화해, 영원, 공존의 의미를 부여했다. 식재는 남북한의 국화인 무궁화와 함박꽃나무를 혼용했다. [리빙가든 최우수상] ‘난춘 뒤 난춘’ 이동화·강재현·박제홍·최아람·한다은(신구대 환경조경과) ‘어지러운 봄 뒤 찾아오는 따뜻한 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정원은 통일 전과 통일 후의 시간이라는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 디자인됐다. 전쟁으로 끊어진 철로와 가로막힌 가벽으로 조성된 과거의 공간을 지나면 평화의 시대를 상징하는 밝은 정원이 등장한다. 식재는 통일 전이 암울한 톤이라면 통일된 미래는 다채로운 색깔의 식재로 표현해 대조를 이루게 했다. [리빙가든 우수상] ‘일상다반’ 강성수·김병찬·김병철·남호용·박성훈·박지현·안준석·원광식(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식사라는 당연한 일상처럼 평화가 찾아온 날 한민족이 다 같이 식탁에 둘러앉은 ‘일상다반’의 풍경을 정원으로 형상화했다. 입구 쪽 높이 1.5m 벽이 점차 낮아지면서 남북 간 화해의 미래를 상징, 길의 끝에 이를 즈음 점차 드러나는 풍성한 식재와 함께 테이블이 있는 평화의 휴식공간을 만나게 한다. 이곳에서 화해와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갈라진 판석으로 포장된 보행동선과 분리해 대비되도록 연출했으며, 잔디밭과 그라스류의 식재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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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10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2019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상업 활성화와 공공성의 경계 - 신길음 보행가로환경 설계 도시는 살아 있는 유기체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 구조와 형태, 라이프스타일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오랫동안 미아리 텍사스촌이 자리했던 길음역 주변 일대는 ‘신길음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새로운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시 재개발과 재생 프로젝트에서는 늘 사성(私性)과 공성(公性)이 충돌한다. 신길음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들어서게 될 지상 29층의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앞의 300m 가로는 건물 저층부의 상가와 연접하여 상업적 활성화의 매개체가 되어야 하는 동시에, 지하철 연결광장, 공개공지, 공원이라는 공공적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 상업 활성화와 공공 가로환경의 긴장과 대립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도시 가로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과제다. 공모전 일정 ○ 공 고 : 2019년 8월 12일(월) ○ 참가신청 : 2019년 9월 30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9년 10월 28일(월) 17시 까지(우편접수는 10월 29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9년 11월 1일(금) ○ 결과발표 : 2019년 11월 4일(월) ○ 작품전시 : 2019년 11월 8일(금)~11월 15일(금) ○ 시 상 식 : 2019년 11월 8일(금)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시상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2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대상지 개요 ○ 위치: 서울시 성북구 길음3동 524-87외 244필지 ○ 용도지역: 준주거지역 ○ 건축규모: 지하5층, 지상29층 /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공동주택 474세대, 오피스텔 294실, 판매시설 13,754.8㎡) 대상지 특성 ○ 교통환경 - 길음역(8,9번출구) 연결된 초역세권 - 서울 동북부 주요 간선버스노선 운행 ○ 생활환경 -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2개소), 길음시장, 숭인시장 위치 - 사업지 서측 길음뉴타운(1,2,4~9단지) 약 9,300세대 - 반경 1km 내 약 30,000세대 거주 ○ 교육환경 - 사업지 1km 내 다수 학군 위치 - 미아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길음중, 대일외고 도보가능 설계 내용 ○ 범위: 미아로 38m 도로에 인접한 지하철 출구앞 광장에서 공개공지/보행자도로, 공원에 이르는 가로(약 300m) ○ 공공성과 상업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공간 설계 ○ 가로 공간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설계 아이디어(상가 건물의 구조 변경 가능) ○ 보행자의 편의와 가로환경 정체성을 위한 프로그램 ○ 주변 교통 요충지에 적절한 중심 지구 형성 아이디어 ○ 참조 자료 첨부 1. 대상지 주변 현황(PDF) 첨부 2. 설계 대상지 도면_평면도(CAD) 첨부 3. 설계 대상지 도면_단면도(CAD)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 주거 경관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자 한다. 공모 주제 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Resilient Design for Urban Housing Landscape 2019년을 기점으로 한국은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 감소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50년 후에는 총 인구가 1982년 수준인 3900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우리는 이미 '혼자 산다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562만을 넘어서 전체 가구의 30퍼센트에 달한다. 열 집 중 세 집이 혼자 사는 집이다. 인구 감소와 1인 가구 증가는 경제 체제의 변동에 따른 도시 쇠퇴 현상과 함께 도시의 구조와 형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급격히 바꾸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의 주거단지 외부 공간은 이런 인구 변화의 물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기후 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온난화, 자연재해의 위험을 직면하고 있기도하다. 종래의 아파트 조경설계로는 도시의 사회 시스템과 생태계의 복잡성, 동적 변화, 교란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관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파트로 대변되는 도시 집합 주거지의 외부 공간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는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도시의 다각적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하며, 그 핵심 개념으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제시한다. 경관의 회복탄력성은 도시 환경의 변화와 교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경관의 근육이다. 주거단지 외부 공간의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설계적 지식을, 회복탄력적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를 구한다. 공모 대상지 규모 : 1,000세대 내외 OOO 아파트 단지 외부 공간 (대상지는 참가자 임의 지정) 범위 : 기존 동 배치와 건축물 형태 유지 / 외부 공간과 시설(물) 리노베이션 / 외부 공간 설계와 주변 도시 맥락 연계 응모 자격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유관 분야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1팀 1작, 1팀은 3인 이내로 구성, 응모 시 재학증명서 첨부 해외 재학 중인 한국 국적 학생 참여 가능 심사 기준 대상지의 합리적 선정 공모전 핵심 주제 이해 도입 디자인 및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실험성 도입 기술의 효율성과 적정성 심사 위원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테공학부 교수)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전재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 전문가 멘토링 1차 심사 후 선정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팀별 멘토링 진행 강한솔(얼라이브어스 소장) 백종현(자연감각 소장) 이호영(HLD 소장) 최영준(Lab H+D 소장) 최혜영(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팀별 담당 전문가 지정 후 (전문가별 2팀) 약 한 달 간 멘토링 주요 일정 참가 신청 마감 : 2019. 09. 10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접수 마감 : 2019. 10. 14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심사 발표 : 2019. 10. 21 (10개팀 선정, 멘토 지정) 2차 접수 마감 : 2019. 11. 18 (everscape.cnt@samsung.com) 최종 PT : 2019. 11. 21 (순위 결정) 시상 : 2019. 12. 03 (예정, 추후 공지)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최종 PT 및 시상식 장소/시간, 심사 발표는 개별 Email 공지 및 Web게시 예정(http://bit.ly/everscape2019) 시상 내역 대상(1작품): 10,000,000원/상패 우수상(2작품): 5,000,000원/상패 가작(3작품): 3,000,000원/상패 입선(4작품): 부상 및 상패 관련 문의 본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verscape.cnt@samsung.com으로 문의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100년의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다. 백년다리(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노들섬과 한강대교는 광화문광장, 서울로, 용산과 한강, 노량진을 잇는 주요 보행축에 해당되며, 노들섬은 음악중심의 복합문화기지로 9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노들섬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량진 ~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남단은 기존 교각을 활용하여 공중 보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단계 사업으로 추진예정인 노들섬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북단은 남단과 달리 아치교가 없으며 용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2. 공모기간 : 2019. 8. 6 (화) ~ 9. 20 (금)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 4. 공모내용 : 한강대교(노들섬~용산)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 일반 부문 : A4 크기로 1~10장 이내로 제시 ○ 전문가부문 : A1 패널 2장과 PPT 10~15장이내로 제시 -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제시 - 한강의 다양한 기후(바람, 폭염, 추위 등)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제시 -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 방안 5. 공모취지 ○ 노들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들섬에서 용산지역을 잇는 기존 한강대교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본구상 등 시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6. 공모범위 :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이촌동) 7.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8. 6(화) ~ 9.20(금) - 질의접수 : 2019. 8. 6(화) ~ 8.23(금)▸ 질의에 대한 답변은 8.30(금) 일괄 게시 - 공모접수 : 2019. 9. 20(금)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19. 9. 27(금)▸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19. 9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8. 제출물 및 제출방법 신청서 (첨부 양식) -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준수) 일반부문(메일접수) - 제출파일명 : 일반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hwp 혹은 .jpg(제출양식 없음) - 작품설명서 A4 10장 이내 전문가부문(방문접수) - 제출파일명 : 전문가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pdf 혹은 jpg, png - A1 사이즈 세로 이미지(594×841㎜) 2장 - PPT 10~15장 작품설명서 - 다운로드 가능한 URL 제출가능 제출방법 - 정해진 기간(2019. 9. 20(금) 10:00 ~ 17:00까지)내에 참여 부분별로 아래의 방법으로 제출 · 일반부문 : 메일 접수(competition@masilwide.com)(참가신청서와 작성한 제안서를 압축하여 <참가자 명.zip>으로 이메일 제출) · 전문가부문 : 방문 접수[서울시 공공재생과(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0 시청본관 11층)] (참가신청서, A2 패널 두장, USB(참가신청서 스캔본, 패널파일, PPT파일)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에서 양식 다운로드 9. 심사기준 적합성(20점):공모 취지와 부합여부 정합성(20점):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및 한강대교와 조화 실현성(30점):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시공이 가능한 방안(사업기간 단축 방안) 창의성(30점):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독창성 ※ 세부 심사기준 및 내용은 심사과정에서 조정 될 수 있음 10. 시상내역 : 총 22작품에 총 시상금 1억원 대상(부문당 1개팀): 일반 500만원, 전문가 3,000만원 최우수상(부문당 2개팀): 일반 250만원, 전문가 1,000만원 우수상(부문당 3개팀): 일반 150만원, 전문가 600만원 장려상(부문당 5개팀): 일반 50만원, 전문가 300만원 ※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공공재생정책팀 윤지선) : hjyd33@seoul.go.kr, 02-2133-8650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공모의 변경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을 통해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