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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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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학술대회, 16~1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6~17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통일신라의 궁원지, 동궁과 월지의 조사와 연구 -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는 신라 왕경이나 월성, 혹은 유적의 정비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다뤘던 적은 많았지만 문헌과 고고학의 시각에서 그 실체를 살펴본 적은 없었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헌과 고고학적인 관점에서 동궁과 월지를 종합적으로 짚어보는 최초의 자리로서 1970년대 조사 성과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궁의 영역과 연못지의 성격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새롭게 논의될 내용과 앞으로 진행될 조사, 정비, 활용 방향까지 가늠해볼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틀에 걸쳐 총 7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통일신라 궁원지의 조사·연구·보존’이라는 주제로 3개 발표가 진행된다. 동궁과 월지의 연구사적 회고와 조사전망을 제시한 ▲‘동궁과 월지’ 조사·연구의 현황과 과제(이상준, 前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를 시작으로 ▲‘동궁과 월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건물지 배치 및 공간구획 검토’(김경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세계유산으로서 동궁과 월지의 가치와 보존(양정석, 수원대학교)이 발표된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문헌기록 속 동궁과 월지, 공간·구조·범위’를 주제로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동아시아 속에서 신라 동궁의 체계와 구조 등을 비교한 ▲신라 동궁과 고대 동아시아 동궁 체계 비교 검토(이재환, 중앙대학교)를 시작으로 ▲신라 동궁의 구조와 범위(이동주,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신라 월지궁의 성격과 동궁의 위치(이현태,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 ▲안압지 출토 목간 연구동향 및 검토(하시모토 시게루,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자들과 토론자 그리고 학회 참석자가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져 동궁의 기능, 위치, 영역, 동궁과 월지궁의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4
  • “국내 최초 정원유적은 하남 한성백제” 주장 제기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하남시 한성백제 정원유적’이 남한에서 가장 오래 전에 조성한 국내 최초의 정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덕 서강대학교 명예교수(서강대)와 심우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그리고 재야 역사연구단체 한사모(한뿌리 사랑 세계모임)는 지난 7일 하남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유적인 한성백제 정원을 복원할 것을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심우경 교수는 '삼국사기' 백제 진사왕 7년(391)에 기록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유적이었다며, 김상호 하남시장에게 이 정원유적을 복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 시장은 8월 중 하남시 박물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우경 교수에 따르면 삼국사기 백제 진사왕 7년(391)조에 “궁궐을 중수하였고, 못을 파고 산을 만들었으며, 기이한 새와 꽃을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까지 기록으로만 전해진 한성백제 정원유적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지난 4월 25일 현지답사 등을 통해 고증을 거친 후 이날 하남시를 방문했다는 것이 심 교수의 설명이다. 심 교수는 남한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알려진 부여 궁남지(마래방죽, 634)보다 243년 앞섰고, 일본 최초 정원기록인 '일본서기'의 백제 유민 노자공이 궁 남쪽에 수미산과 오교를 만들었다는 기록(612) 보다 221년 앞선 기록이라고 주장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부여 궁남지와 익산 왕궁리 정원 후원, 신라의 월지(구 안압지) 등이 거론되며,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은 고구려의 안학궁지로 알려져 있다. 심 교수는 “하남시 한성백제 정원유적이 복원되면 한국조경역사가 바뀌는 쾌거다”며 “1970년대부터 시작된 사적지 복원이 졸속으로 시행돼 유적지 원형이 상실된 채 어설프게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는 정원고고학(garden archaeology) 차원에서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정확한 복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9
  • 대구대공원 민간개발, 30년 표류 달성토성 복원도 탄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대공원을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하면서 30년 동안 표류한 달성토성 복원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었다. 대구시는 1993년 공원 결정 후 25년 이상 조성하지 못한 대구대공원을 6월 30일 실시계획인가 고시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대공원은 범안로 삼덕요금소 남·북에 위치한 수성구 삼덕동 일원 187만m²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공원으로 대구미술관 등을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조성되지 못한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 조성된 열악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으로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돼 일제잔재 청산과 대구의 역사 바로 세우기 과업을 달성하는 일이다. 달성토성은 1963년에 사적 제62호로 지정된 국가문화재다. 대구시는 1990년부터 달성토성 복원사업을 추진해왔고, 2010년에는 3대 문화권 선도사업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부지 미확보로 수차례 무산됐다. 도심에 위치한 달성토성 내 동물원은 과거 대구시의 랜드마크였지만 시설노후화, 주차난, 교통체증, 인근 민원, 동물 복지 등 많은 문제가 많았다. 또한 달성토성 내에는 일본 천황에게 절하는 신사의 흔적 등이 남아 있어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서도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역의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후, 2017년 5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을 포함한 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된 대구대공원 공영개발을 발표했다. 시는 이 사업이 도시철도3호선 범물에서 신서혁신도시로의 연장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범안로의 무료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7
  • 한국전통대 전통조경학과, 문화재수리기능자 조경공 첫 배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이승현 통신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는 2020년도 제1회 문화재수리기능자 조경공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부여의 한국전통문화대에서 치러진 2020년도 제1회 문화재수리기능자 합격자가 지난 6월 23일 발표됐다. 2020년도 제1회 문화재수리기능자 조경공 분야에 응시자는 135명으로, 합격인원은 총 61명이다. 이 중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3학년 정영재 학생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재수리기능자란 문화재수리기술자의 감독 하에 문화재 수리에 관한 전문성과 현장실무를 갖춘 전문기능인력으로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를 말한다. 문화재 수리현장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부실시공을 방지해 철저한 문화재 원형보존을 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제도다. 조경공은 조경의 시공과 그에 따른 업무를 주로 다룬다. 기능자는 숙련도를 주로 평가한다. 수목을 직접 심고 면접으로 관련 질문을 하며 답변을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합격률은 45.18%으로 높은 편이지만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자들이 대부분이며, 젊은층의 취득률은 높지 않았고 진입문도 좁은 실정이었다. 역대 전통조경학과 재학생 중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험을 도전한 게 작년에 이어 두 번째고, 이번 정영재 학생은 재학생 중 첫 번째 합격자다. 학생들이 이론을 통해 현장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 있었고 이론과 실무의 연계가 가까웠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통조경학과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단순히 연구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재 현장능력을 갖춘 전통문화전문인을 양성하려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의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다. 정영재 학생은 “면접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준비를 해서 수월했지만, 작업형은 학생이다 보니 현장경험이 적어 스킬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힘들었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문화재수리기능자란 자격에 걸맞게 앞으로 주어질 일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수리기능자는 현장 숙련도가 주요 평가요소인 만큼 올해부터 자격시험의 실무 위주로 개편 시행됐다. 실기시험과 면접시험 비중이 기존 50:50에서 70:30으로 변경됐다.
    • 이승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통신원leesong01@naver.com
    • 2020-07-06
  • [인사] 한국전통대, 신임 산학협력단장에 김충식 교수 임명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문대학원 문화재수리기술학과 건축도시조경전공 교수가 지난 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으로 임명됐다. 김충식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거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조경학과와 문화유산산업학과에서 학과장을 역임하고 학술정보관장, 정보전산원장 등을 지냈다. 취창업센터장과 전통상품개발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조경학회에서 산학협력 집행이사, 한국전통조경학회 기술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디지털유산-문화유산의 3차원 기록과 활용』, 『PIRANESI 2010 활용백서』, 『스케치업 드로잉 바이블』 등이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5
  •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문화유산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확대하고,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민 생각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유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방된 데이터의 활용 제안, 추가 개방이 필요한 데이터 제안,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이 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제안 등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하면 된다. 창의적이고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생각을 제안한 4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으로 표창(문화재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개방 공공데이터는 전국 지정 문화재현황, 4대궁·종묘와 조선왕릉에 대한 문화재 해설정보, 지역별 학술조사연구자료, 3차원 입체(3D)프린팅 데이터 등이며, 이들 데이터들은 공공데이터포털,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무형유산 아카이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익산 왕궁리 정원 유적, 밤에도 볼 수 있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백제 시대의 정원 유적과 후원 등이 있는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부혁신사업의 하나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가동으로 관람객들은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이 간직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최대 규모 사찰 중 하나인 익산 미륵사와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터인 익산 왕궁리 유적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비롯해 ▲당간지주 ▲세 개의 탑과 세 개의 금당이 있는 사찰 배치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터 ▲왕궁 내 대규모 건물터들과 이를 둘러싼 담장 ▲정원 유적 ▲후원 ▲왕궁이 폐한 뒤 세워진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진귀한 유적들이 가득하다. 석탑 복원 등으로 최근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었으나, 밤에는 너무 어두워 관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조명은 주요 유적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수차례 거쳐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야간 경관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해 설치했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정부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9
  • 담양 대나무밭 농업, 이제 세계인의 유산으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세계유산에 등재된 국내 농업유산은 총 5개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과학자문그룹(SAG) 최종심의에서는 354개 자연마을 뒤편에 조성된 대나무밭에서 생산된 죽순과 대나무를 활용한 죽세공품 등으로 지역주민의 생계유지에 기여하는 내용 등을 인정해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담양 대나무밭 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담양 대나무밭 농업은 ▲대나무밭~주거지~농경지~하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친화적 토지이용 ▲쌀겨, 부엽토 등을 활용한 전통비배와 간벌, 대나무 공예 등 전통농업기술 ▲아름다운 농업문화경관, 대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죽신제 등 문화·사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부터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개국의 57개소 지역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업유산이 식량 및 생계수단, 생물다양성, 전통농업 지식과 독창적 기술, 문화․가치체계로서 전통농업문화와의 연계, 우수한 경관 등 지정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한국은 2013년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를 운영, 15개 지역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해 보전·관리해오고 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유산으로는 ▲청산도 구들장 논농업(제1호 국가중요농업유산, 2014년) ▲제주 밭담(제2호 국가중요농업유산, 2014년) ▲하동 전통 차농업(제6호 국가중요농업유산, 2017년) ▲금산 전통 인삼농업(제5호 국가중요농업유산, 2018년)이 있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된 담양 대나무밭 농업은 2018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해온 유산이다. 농식품부와 담양군,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한국농어촌공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대나무를 대상으로 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동아시아 농업유산협의회(ERAHS) 국제포럼 개최, 국내외 농업유산 세미나 참석 및 발표 등을 통해 해외 전문가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2년간 국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까다로운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과학자문그룹(SAG)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결실을 맺었다. 김인중 농식품부 농촌정책국 국장은 “대나무 품목으로는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것으로, 이는 대나무의 농업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담양 대나무를 브랜드화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역은 보전·활용 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농업유산의 가치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27
  • ‘성락원’ 명승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성락원’ 명승 지정을 해제하고‘서울 성북동 별서’란 이름으로 재지정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명승 제35호 ‘성락원’을 지정 해제하고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그간의 조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락원의 명승 지정을 해제했다. 이 공간은 조선 고종 대 내관 황윤명이 별서로 조성하기 이전에도 경승지로 널리 이용됐고,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의 피난처로 사용되는 등의 역사적 가치가 확인됐다. 또한 다양한 전통정원요소들이 주변 환경과 잘 조화돼 있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 명승 ‘서울 성북동 별서’로 재지정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언론에서 ‘성락원’의 문화재적 가치가 논란이 된 이후 지정 과정상의 일부 문제점을 인정하고, 역사성 등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6~7월 한 달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관련 문헌․자료들을 전면 발굴해 조사했고, 그 결과에 대해 ▲관계전문가 자문회의, 공개토론회, 법률자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당초 지정사유였던 조성자로 알려진 ‘조선 철종 대 이조판서 심상응’은 존재하지 않은 인물로 확인됐으며, 황윤명의 ‘춘파유고(春坡遺稿)’ 오횡묵의 ‘총쇄록(叢瑣錄)’등의 문헌기록에 따르면 조선 고종 당시 내관이자 문인인 황윤명이 조성자임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한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가 황윤명의 별서를 피난처로 사용했다는 기록인 일편단충의 김규복 발문,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라 이 별서가 1884년 이전에 조성된 것도 확인했다. 이러한 역사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관계전문가 7명의 현지조사를 통해 경관성·학술성 등 명승으로서의 가치도 재조사했다. 그 결과 성락원은 자연 계류와 지형, 그리고 암석 등이 잘 어우러져 공간 구성․경관 연출 등의 측면에서 한국전통 정원으로서의 미학이 살아있는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명승 지정 이후 진행된 성락원 복원화사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원형복원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견해와 ‘성락원’이라는 명칭을 ‘춘파유고’에 기술된 기록과 입구 바위에 새겨진 각자 등을 고려해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문화재청은 ‘성락원’의 지정해제 및 ‘서울 성북동 별서’의 지정에 관한 사항을 30일간 관보에 예고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그 결과를 최종적으로 심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성락원’ 논란을 계기로 이미 지정된 별서정원 22곳 전체에 대해 역사성 재검토하고 지정기준·절차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천연기념물·명승 지정의 객관성·합리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5
  • 도민과 함께 제주 지킨 1013그루 노거수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제주도 1013그루 노거수가 지난 100년간 제주 도민과 함께 제주의 숲을 형성하고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일조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도 노거수의 역사와 가치를 밝히고자 작성된 연구논문 ‘제주도 노거수 자연유산의 100년 전과 현재 분석’이 한국전통조경학회에서 2019년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논문은 제주지역 고지도(古地圖)를 바탕으로 제주도 전반에 걸쳐 분포했던 100년 전의 노거수 1013그루의 10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고 당시 노거수의 특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제주도 숲 면적은 271.2㎢에서 784.2km로 약 3배 증가했으며, 그중 노거수의 40%에 해당하는 405그루가 숲의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의 어미나무로서 제주의 숲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었다. 100년 전은 나무를 베어 화목연료로 사용했던 시기이자 일제강점기였음을 고려할 때 현재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은 제주도민들이 노거수 자원을 아끼고 보호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민의 노력과 헌신이 현재의 제주 숲을 회복시키고 발달하는 데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밝힌 연구였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것이 산림과학원의 설명이다. 본 논문의 제1저자인 송국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사는 “이번 수상은 제주도 내 노거수 자원의 산림복원 기여능력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 연구는 제주도민들의 생활 터전인 한라산, 오름, 곶자왈, 해안 등에서 100여 년간 숲을 이용하고 보전한 제주도민들의 삶과 자연환경의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22
  •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무너지는 5000년 역사를 지켜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강원도 레고랜드 사업으로 훼손될 위기에 있는 중도 유적지를 지키기 위한 홍보 사이트를 구축했다. 반크는 한국의 문화유산이자 인류의 문화 유산인 중도 유적지를 지키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된 홍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홍보 사이트는 전세계 외국인들, 세계 문화유산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유네스코 204개 회원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21개국 회원국, 세계 역사 학자, 해외 언론 등을 대상으로 중도유적지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이트의 구성은 ▲레고랜드vs한국역사 ▲세계역사를 바꾼 중도유적 ▲유네스코 선언 ▲글로벌 청원 ▲문화유산 지키기 ▲국내외 언론 보도 ▲캠페인 포스터로 나줘져 있으며 중도유적의 중요성과 세계사적 의의를 설명하고 세계최대의 청원사이트에 반크에서 문제제기한 중도 유적지 청원에 참여하는 방법과 주변에 홍보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중도유적지와 같이 세계 곳곳에서 훼손되고 있는 세계 유산 문제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헤쉬태그 캠페인을 소개하고 해외 언론에 소개된 내용을 통해 중도 유적지 문제가 국제문제로 확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중도 유적지와 같은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 후세대로 전달돼 연구하고 보존될 수 있도록 전 세계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자 한다. 한국의 유구한 역사가 세계적인 유산의 미래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국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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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2
  • 레고랜드 개발 비판 캠페인 ‘유럽 역사 언론사’ 보도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진행하고 있는 레고랜드 개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 유럽 역사 전문 언론사에 보도됐다. 반크는 최근 유럽 아일랜드의 역사 전문 언론사인 ‘고대의 기원’은 강원도 중도유적지 레고랜드 개발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보도했다고 18일 밝혔다. 반크는 페이스북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중도유적지 레고랜드 개발 글로벌 캠페인에 전 세계 외국인들 10만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유럽 역사 전문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강원도 레고랜드 사업이 국제 문제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고대의 기원 언론은 레고랜드에 의해 망가지는 한국의 고대 중도유적지의 실체가 무엇이며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하는 한국인들의 노력, 그리고 이와 함께 반크의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특히 외신은 반크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청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5분 분량의 유튜브 영어 동영상과 반크 청년이 직접 등장해서 전 세계인들에게 강원도 중도 유적지 개발의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동영상도 기사에 소개했다. 또한 외신 기사에 소개된 반크 동영상은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에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전 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리는 글로벌 영문 청원에 대한 내용과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4장의 반크 글로벌 홍보 포스터도 보도했다. 홍보 포스터는 ‘세계적인 유적지인 영국 스톤헨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를 허물고 그 자리에 레고랜드가 세워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내용으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중도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소개하고 있다. 외신은 기사 마지막 부분에 반크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청원 웹사이트 주소도 소개해 세계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외신은 기사뿐만 아니라 74만 명의 회원이 있는 언론사 페이스과 트위터에도 관련 중도 유적지 기사를 내보냈고, 기사를 외국인들도 이 사실에 공감과 레고랜드에 분노하고 있는 댓글을 달았다. 반크는 “외신 기자가 한국의 중도유적지 관련 내용을 알려주어서 감사하며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모르는 레고랜드 개발이 수치스럽다고 이메일 편지를 보내왔다”며 “이번 외신기사를 전 세계 204개의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중점적으로 알려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범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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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8
  • 조선왕릉 500년 특별 사진전 개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죽은 조상을 모시고 숭배하는 것을 통해 왕에 대한 정통성을 확고히 하는 역할을 했던 ‘왕릉’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2월 말까지 ‘조선왕릉 500년 특별 사진전’을 개최해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을 사진으로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왕릉 조성을 통해 효를 실천 하고자 했던 조선왕조의 효심을 알리고자 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준비한 이번 특별사진전은 왕릉의 명칭인 묘호와 능호에 대해 알아보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관람으로 추진돼 전시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 2층, 3층 복도 공간을 이용해 지하 1층에는 추존릉과 왕후릉을 전시했고 2층과 3층에는 조선왕의 등극 순서에 맞춰 전시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가보지 못한 왕릉에서 나타나는 효의 정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보다 안전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17
  • 온라인으로 만나는 ‘궁중문화축전’과 ‘4대궁의 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경복궁, 창덕궁 등 4대궁의 밤 경관을 담은 ‘고궁의 밤’ 사진과 대표 궁궐 프로그램들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표적인 궁궐활용 프로그램인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생과방 등의 영상 8편과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4대궁의 밤을 담은 ‘고궁의 밤’사진 70여 점을 17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4대궁의 관람이 중지된 가운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궁궐의 야간 개방과 각종 행사도 같이 중단·연기됐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사전 예약자들과 일반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 8편은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궁중병과인 ‘서여향병’의 조리 과정을 담은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경복궁 생과방의 선물 ‘서여향병을 시작으로 ▲창경궁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종묘 묘현례 ▲제5회 궁중문화축전 하이라이트 ▲경복궁 경회루판타지 화룡지몽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경복궁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영상이 순서대로 공개된다. 또한 7월 22일부터 공개되는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 영상부터는 영문과 수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영상 시청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들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을 포함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짧은 설명을 담은 사진 70여 점도 다음 갤러리에서 ‘고궁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 개발하고, 행사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별도로 운영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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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7
  •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 ‘구석기~조선시대 유물’ 확인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비무장지대 내 문화유적과 유일한 민간인 거주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농촌 경관에 대한 마을 경관 특성을 조사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파주 대성동 마을을 대상으로 한 첫 실태조사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를 비롯해 다양한 유물을 수습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마을 남쪽 구릉일대에서 확인된 구석기 시대 뗀석기인 규암 석기 2점으로, 찌르개와 찍개류의 깨진 조각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구석기 시대 뗀석기 유물은 2004년 개성공업지구 문화유적 남북공동조사 당시에도 1점이 발견돼 북의 대표적인 고고학 학술지인 ‘조선고고연구’2005년 2호에 사진이 수록될 만큼 남북 고고학계가 모두 주목했다. 대성동 마을 서쪽에는 임진강 지류에 속하는 ‘사천’이 흐르는데 사천 주변 임진강 유역에서는 이미 많은 구석기시대 유적이 조사됐다. 문화재청은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은 사천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 보고 있어 앞으로 2개 마을에 대한 남북공동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더 큰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 서쪽으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00m 정도 거리에 있는 태성(台城)은 토축성(土築城)으로 내부에 방문객들을 위한 팔각정이 시설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밖에 문화재청은 대성동 마을 주변으로 8곳의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을 설정했는데 노출된 지표면에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들이 산재하고, 접근이 어려운 구릉에서도 봉분 등이 산발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마을 대부분 지역에 매장문화재가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마을 남쪽 구릉 일대에서는 고려 시대의 일휘문(日暉文) 막새, 상감청자조각, 전돌, 용두(龍頭) 장식 조각 등을 비롯해 통일신라~조선 시대까지의 유물이 확인됐다. 아울러 실태조사단은 한국전쟁 이후 비무장지대 내 주민들의 삶이 이어지고 있는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마을의 경관적 특징도 조사했다. 정전협정에 따라 비무장지대 남측 구역에서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유일한 마을로 선정된 대성동 마을은 1972년과 1980년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과 전혀 다른 경관이 형성돼 있다. 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쪽에 있는 기정동 마을이 서쪽에 있어 두 마을이 서로 마주하는 모습을 띠고 있어 주택은 모두 서향을 하고 있으며 정면에 해당하는 서측면을 강조하는 디자인, 동고서저 지형에 따라 층수를 높게 하는 주택 배치, 격자형의 택지 분할 등이 특징이다. 이렇게 조성된 마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어떠한 변화들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도 마을 주민 인터뷰와 함께 세부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마을에는 국기게양대를 비롯한 공회당 등 다른 농촌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들이 있다. 특히 공회당은 1959년 건립된 벽돌조의 건물로 재료의 특징을 조형적 요소로 활용한 디자인, 트러스 구조를 사용해 12×16m의 공간을 구성하는 등 당시로써는 구조와 시공, 디자인 면에서 주목할 만한 모더니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실태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은 향후 안정적인 보존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비무장지대 내 문화와 자연유산에 대한 종합실태조사는 판문점 JSA, 태봉 철원성,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 등과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 건봉산‧향로봉 천연보호구역 등 총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9
  • 왕실의 정원 ‘창덕궁 후원’ 영상으로 만나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궁능유적본부가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창덕궁 후원과 낙선재 뒤뜰을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까지 4대궁의 문을 닫은 가운데, 관람객 없이 깊은 침묵에 들어간 창덕궁의 고즈넉하고 격조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8일부터 온라인 공개한다고 밝혔다. 덕수궁 설경과 창경궁 사계 등 아름다운 궁궐의 사계를 담은 문화유산채널의 기존 영상 4편도 같이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촬영돼 처음 공개하는 이번 창덕궁 영상에는 관람객 없이 조용한 창덕궁 후원과 평소 관람객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구역인 낙선재 뒤뜰도 담겼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은 ▲창덕궁-자연과 조화를 이룬 이궁(離宮), 창덕궁 ▲경복궁, 태평성대의 꿈을 담다 ▲봄을 노래하다, 창덕궁 주련 ▲문화유산 사계절 시리즈 창경궁 사계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 덕수궁 설경이다. 궁능유적본부는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창덕궁 후원의 한적한 모습과 평소 볼 수 없었던 비경을 담은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문화유산을 통한 치유와 힐링 영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문화재 소개와 약사(略史), 지정문화재 등의 내용을 한 권으로 묶어 제작한 ‘가보자 궁’ 책자를 9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보자 궁’ 기존의 4대궁과 종묘, 사직단의 안내책자 등이 낱권으로 분리돼 있어 이를 편집·교정한 책자다. 책자는 지정문화재 중심으로 주요 전각 등 4계절을 담은 사진을 수록했고, 궁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수록했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과 기본 궁궐 동영상들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문화유산채널 유튜브에 제공되고, 책자는 문화재청 누리집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궐‧왕릉의 장소 접근성과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유산 향유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영상,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8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통조경 필요성 증가할 것”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코로나19 이후 전통조경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나명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열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2020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통조경의 이 같이 말했다. 나 본부장은 “2019년 발족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전통조경자원센터를 건립해 궁능의 전통조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복원에 필요한 전통수목을 맞춤식으로 생산하는 기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덕수궁 선원전권역의 상림원 복원, 창덕궁 동궐지역의 복원정비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조선왕릉 관람객은 42%가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전통조경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범위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전통조경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전통조경의 학문적 발전과 복원, 현대에 계승을 위해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제1차 이사회, 정기총회, 시상식,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특별강연, 춘계학술대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누적된 연구결과 및 활동 홈페이지 게재 ▲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 조경 관련 단체와 공동 추진 ▲전문인력 실무교육 강화 위한 하계 전통조경학교 개최 ▲전통조경·설계·시공·관리 실무교재 출간 ▲국가기술자격시험 조경사 과목 유지 대책위원회 활동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10월 중 ‘전통조경의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며,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율진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창립된 지 40여 년이 지났다. 선학들의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전통조경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전통조경에 대한 접근을 가로막는 문턱을 낮추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은 ‘전통조경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이 발표했다. 김 총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전통조경학회의 위상 ▲전통연구의 지향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나아갈 길 ▲전통조경의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놓고, 전통조경 직제와 전통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K-Garden으로의 주도권 회복 등을 제안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이날 시상식에서 ▲노재현 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신상섭 한국전통조경학회 고문(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윤영조 전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농오 전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 ▲김종우 전북대학교 대학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사가 박사학위패를, ▲김혜선 행림종합기술사사무소 ▲이종근 산수조경 대표가 문화재수리기술자패를 받았다. 2019년 우수논문상에는 ▲송국만·최병기(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제주도 노거수 자연유산의 100년 전과 현재 분석’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문화재보호법에서 자연유산 분야의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가, 우수저술상에는 ▲박경자 전통경관보전연구원장 ‘한중일 정원에서 찾은 트렌드’ ▲신상섭 우석대학교 교수의 ‘한국의 아름다운 옛 정원 10선’이 선정됐다. 우수졸업생상은 ▲이정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유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고보경 경북대학교 산림과학·조경학과 조경학전공 ▲정요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도시환경조경과 ▲유지은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김미진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김양근 배제대학교 조경학과 ▲양승호 상지영서대학교 도시조경인테리어과 ▲임승현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양지우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조경전공 ▲방현웅 영남대학교 산림자원및조경학과 ▲문재홍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서현우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김창완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한혜진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생 등 15명이 받았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7
  • 연천 대전리 산성·‘용인 석성산 봉수터 문화재 지정 예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기도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산성의 변화 양상을 잘 보여주는 ‘연천 대전리 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를 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한다. 도는 연천 대전리에 위치한 ‘대전리 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 등 2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연천 대전리 산성’은 연천군 대전리의 군사적 요충지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으로 서울․경기지역 산성들 가운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변화양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이곳은 연천과 양주 사이 추가령구조곡에 의해 형성된 긴 회랑지대가 이어지는 지리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며 특히 신라가 삼국통일 과정에서 당나라와 벌였던 7년 전쟁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매초성 전투’의 현장으로 알려져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용인 석성산 봉수터’는 용인 석성산 정상에 위치한 봉수 유적으로 서울 남산-성남, 천림산-용인 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봉수로에 위치해 역사적·지정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 희소하게 남아있는 봉수대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석성산 봉수터는 암반 봉우리에 평탄지를 조성해 방호벽을 축조하고, 봉화를 올리거나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아궁이·굴뚝시설인 연조 5기와, 창고, 구들시설을 갖춘 건물지 등이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1번 연조의 암반 굴착을 통한 특이한 축조 방식, 방형의 제사유구, 백자제기 등은 봉수군의 생활과 신앙을 보여주는 사례로 중요성이 인정됐다. ‘연천 대전리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 지정은 앞으로 1개월간 예고를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결정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4
  • 공주시 ‘고도 지정지구’ 범위 대폭 확대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문화재청이 공주시의 고도 지정지구 범위를 대폭 늘리고 10년간 3571억 원을 투입해 고도 문화관광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육성해 고도(古都)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차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을 최근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고도란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부여·공주·익산,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추진된 1차 계획에 이어 새롭게 수립되는 2차 계획으로, 1차 계획의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육성사업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 해당기간에 있었던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추진단 발족 등의 변화요인도 고려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고도 지정지구의 범위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3528만㎡가 대상이었던 기존 1차 계획에서 71만1000㎡가 늘어난 총 423만9000㎡가 대상 범위가 됐다. 이렇게 넓힌 범위 내에서 ▲웅진백제 핵심유적 보존관리 정비 ▲공주 목관아 및 충청감영 등 충청수부 거점 정비 ▲고도 이미지 찾기와 주민 참여 지원 등 고도 역사문화환경 조성과 참여활동 지원 ▲정지산 유적 뒤편 고급형 리조트를 조성하는 고도 문화관광 기반 구축 사업 등 총 4개 과제에 향후 10년간 357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의 목표는 그동안 진행돼 온 고도사업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공주시를 지속가능한 고도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지방 통치체제의 중심이었던 목관아 복원정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도시로의 공주의 참모습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지난 1차 기본계획에 따라 ▲웅진왕궁 유적의 기초조사와 왕성의 정비 ▲충청감영 본모습 찾기 기틀 마련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한 고도 역사문화환경 개선 ▲주민참여 지원을 통한 자긍심 고취와 협조를 끌어내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공주시와 함께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한 고도 보존육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고도의 역사문화환경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공주시가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다른 3개 고도지역 경주·부여·익산의 고도 정책도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실효성 있게 변경‧수립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3
  • 베르사유궁전을 허물고 ‘레고랜드’가 세워진다면?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 최대 규모 청원사이트에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전 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리는 영문 청원을 지난 1일 올렸다. 반크는 1차 청원 목표인 10만 명이 채워지면 그 결과를 유네스코와 전 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려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국제적 여론을 만들 예정이다. 글로벌 청원에 이어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4장의 글로벌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SNS에 게시했다. 홍보 포스터는 세계적인 유적지인 ▲영국 스톤헨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를 허물고 그 자리에 레고랜드가 세워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중도유적지에서 현재까지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은 9000여 점, 선사시대 집터는 1266기, 선사시대 무덤은 149기로 한국의 중도유적지는 세계적 규모의 선사유적지다. 중도유적지는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고인돌, 집터, 대형 환호 등의 농경 유적이 발굴되면서 전 세계 청동기시대 연구에 획을 그을 중요 유적으로 밝혀졌다. 특히 마을을 지키는 대형 환호는 부락을 감싸는 도랑 겸 마을 경계시설로, 이곳에 잉여생산물이 축적되고 공동체 지배질서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중도유적지는 한반도에서 확인된 최초의 사각형 환호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 반크는 “어떤 민족이든 그 나름대로 세계 문화에 그 나름대로 공헌을 하기 때문에 문화재에 대한 손상은 곧 모든 인류의 문화유산에 대한 손상을 의미한다”며 “심지어 레고랜드 시행사는 중도 유적지에 건설 쓰레기 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레고랜드 건설과정에서 문화재 보존 지침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네스코 본부와 전세계 유네스코 가입국에게 ▲유네스코는 한국의 중도유적지의 고의적 파괴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멈출 것을 권고하라 ▲유네스코는 문화유산의 실질적 파괴가 임박한 중도유적지 파괴에 대한 사법적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라 ▲전세계 유네스코 회원국은 한국의 중도유적지의 의도적 파괴행위를 금지하도록 권고하라고 요구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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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