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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경궁에서 찾은 궁궐조경의 멋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일제강점기에 유원지로 만들어지면서 원형을 잃어 창덕궁과 경복궁 등 다른 궁궐에 비해 소외돼 온 창경궁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와 한국조경학회는 조경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창경궁에서 전통조경 해설 및 궁궐답사를 개최했다. 이날 답사에는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전문가와 함께 조선의 궁궐을 탐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조경 문화공간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궁궐에서 동물원으로 다시 제 모습을 찾은 창경궁의 변화과정 및 역사적 흔적을 답사를 통해 이해하면서 궁궐조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는 한국의 궁궐과 관련해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온 정우진 상명대학교 한중문화연구소 박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창경궁은 1483년 수강궁의 옛터를 확장해 지은 조선의 세 번째 궁궐로, 사적 제123호로 지정돼 있다. 창덕궁과 함께 서울의 동쪽에 있는 궁궐이라 하여 동궐로 불렀으며, 독립적인 궁궐이면서도 창덕궁의 모자란 생활공간을 보충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생활기거공간 구역이 상대적으로 다른 궁궐에 비해 발달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다가 광해군 때 재건됐는데, 이후에도 여러 번의 화재로 건물에 변형이 생겼고, 일제강점기에 창경원이라는 유원지로 만들면서 원형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후 1983년부터 복원계획을 수립해 일부 복원작업이 이뤄진 후 재개방됐으나 아직 많은 건물이 빈터로 남아있다. 정우진 박사는 “일제는 1907년 백연담과 내농포를 하나의 큰 연못으로 만들고 뱃놀이 공간으로 개조했다. ‘춘당지’란 명칭은 춘당대 옆에 있는 못이라 하여 일제가 붙인 이름이다. 조선 왕조가 만들어낸 후원 농경지의 애민권농과 솔선수범의 역사는 뇌리에서 잊혀졌다. 결국 이 자리는 식민지 경성시민이 달콤한 근대를 체험하는 세속적인 향락의 장소로 변용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농포는 후원 농경지로서 농업을 장려하고 권장하는 공간이다. 왕이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왕세자의 교육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 농사의 시기 확인 등의 기능을 했다. 건물뿐만 아니라 내농포를 복원계획에 포함시켜 궁궐이 지닌 문화콘텐츠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5
  • 상산삼로 ‘우복 정경세’ 상주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선 중기 문신으로 이준, 전식과 함께 상산삼로(商山三老)라 불린 예학의 대가 우복 정경세 선생이 여생을 보낸 ‘상주 우복 종택’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1일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95호로, ‘상주 우복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 제296호로 지정하고, ‘익산 김병순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상주 우복 종택’은 우복(禹伏) 정경세(1563~1633) 선생 생전에 조성된 초기 건축물들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조화를 이루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건축군이다. 정경세는 1602년에 초당(훗날 대산루)을 짓고, 1603년에는 별서 기능을 가진 ‘계정’인 청간정을 지었다. 이후 정경세의 5대손인 정주원(1686~1756)이 조선 21대 왕 영조가 내린 사패지인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일대에 종택을 지으면서 진주 정씨 종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 종택은 우복산과 이안천을 낀 전형적인 배산임수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채, 사랑채, 행랑채, 사당이 튼구(口)자형으로 배치됐다. 이는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며, 북부 지역과는 다른 자연환경에 순응하는 배치법으로서 자연 조건에 따른 종택의 배치형태라 할 수 있다. 특히 종택보다 이전에 건립된 계정과 대산루는 별서기능에서 종택의 별당 또는 손님을 맞는 공간으로 기능의 변화를 보여준다. 대산루는 정(丁)자형의 평면 구성으로, 오른편 온돌방 외벽에서 정(丁)자 형태로 연결된 누각의 윗부분까지 연결되는 계단이 설치된 다소 특이한 구조다. 이는 영남지방 반가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형태라는 점에서 민속학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退溪) 이황(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老松亭)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종택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는 건립과 중수에 관련된 기록 다수가 남아 있다는 점으로 종택의 사당을 개수한 후 기록한 ‘가묘개창상량문(家廟改創上樑文)’과 ‘선조퇴계선생태실중수기(先祖退溪先生胎室重修記)’, ‘노송정중수상량문(老松亭重修上樑文)’, ‘성림문중수기(聖臨門重修記)’ 등에서 이를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익산 김병순 고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마을(함열리)의 3대 만석꾼 중 한명으로 알려진 김병순(1894~1936)이 1920년대 건립한 집으로 당시 식객과 걸인들을 보살피고 많은 예술인이 왕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중앙으로 난 길에서는 장이 서서 이 고택 앞에서 가판을 두고 장판을 벌였다고도 전해진다. 1920년대에 건립돼 현존하는 전북지방의 주택 중 가장 큰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는 익공(새 날개 모양의 부재) 형식이며 조각은 당초(唐草, 덩굴무늬)문양을 부조로 조각하였고, 부분적으로 궁궐건축 양식을 도입했다. 창호는 흑창(덧문과 영창 사이 문)까지 있는 삼중창으로 설치했는데, 단열을 고려한 보기 드문 양식으로 당시 부농주거 공간의 일면을 살펴볼 만한 부분이다. 안채와 사랑채의 뒷면과 옆면에는 근대기 한옥에서 많이 사용했던 유리를 사용했으며 사랑채와 안채 사이는 붉은 벽돌로 내‧외벽을 설치해 개화기 전통가옥 형식에 근대의 건축기법이 가미되던 당시의 시대상과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당시 만석꾼의 집에 일꾼들이 농사를 지었던 재래식 농기구와 근대식 농사 도구들이 남아 있어 근대기에 이뤄진 농사법과 농사도구의 발전상도 살펴볼 수 있는 등 국가민속문화재적인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문화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1
  • DMZ 내 ‘문화유산·자연유산’, 남북 공동조사 가능성 논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DMZ(비무장지대) 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 가능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6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DMZ 내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존‧활용‧조사 연구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반도의 평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DMZ 내 문화재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의 현실적 방안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DMZ 문화재를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제1부는 2개의 기조강연이 마련됐으며 ▲이재 국방문화재연구원장의 ‘DMZ 내 문화유산 남북공동 조사 방향 제언’ ▲제종길 한국보호지염포럼위원장의 ‘DMZ 자연유산 남북 공동협력의 의의와 과제’가 발표된다. 제2부는 국내 연구자들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문화유산 분야(근대문화재 포함)는 ▲DMZ 내 고고유적 현황 ▲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등 5개 주제, 자연유산 분야는 ▲DMZ의 생태적 가치와 국제자연보호지역 ▲ DMZ 자연유산 조사와 경관자원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제3부는 주제토론 시간으로 ▲DMZ 문화재 보존 및 조사연구의 미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번 학술회의를 바탕으로 DMZ(비무장지대) 문화재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의 단계별 계획을 구체화하고, 보존과 활용방안에 관해서도 심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1
  • ‘우이동 계곡의 과거, 현재, 미래’ 포럼, 내달 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우이령포럼, 한국산서회, 강북구의회, 강북구청은 내달 7일 오후 4시부터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우이동 계곡의 과거, 현재,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우이동 계곡은 삼각산의 도선사가 자리하고 있고, 주위에는 백운대, 인수봉, 왕관봉, 우이령, 우이암 등을 품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인 유래가 많은 곳이다. 조선 시대에 우이구곡이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던 곳이며, 3.1운동의 대표인 손병희 선생의 봉황각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근대 산악운동의 발상지이자 현대 산악운동의 중심지로서 산악인들의 꿈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역발전 계획 업이 무질서한 개발로 수려한 경관을 상실하고 서울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강북구, 지역주민, 산악계가 이 지역을 서울의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서울의 명소 우이동 계곡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란 주제로 ▲이용대 한국산서회 고문의 ‘우이동 계곡의 과거’ ▲심우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우이동 계곡의 현재와 미래 계획’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가 ‘우이동 계곡의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0-31
  • 강화문화재연구소, ‘江都(강도), 고려왕릉展’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江都(강도), 고려왕릉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39년간 고려 도성이었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고려 고분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구성은 ▲1부 ‘강도, 고려의 도읍’ ▲2부 ‘강도, 고려 왕릉이 자리하다’ ▲3부 ‘강도, 고려 왕릉이 드러나다’ ▲4부 ‘강도, 고려인이 잠들다’ 등 4부로 구성된다. 강도 시기 고려 왕릉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비슷한 시기에 강화도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당시 조운선을 통해 강화도로 유입된 유물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江都) 시기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의 침입에 맞서 강화로 천도한 이래 1270년 개경으로 환도하기까지 39년간을 지칭한다. 당시 강화 지역은 대몽 항쟁의 시련 속에서도 수도로서 역할을 해내며 개경 못지않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당시 축조된 왕릉은 고려 왕실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의미가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0-29
  • 완주문화재단, 김광식 사진가 ‘중국 소주 10대 명원’ 사진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통조경과 사진작가의 만남으로 학술적 가치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한 ‘중국 소주 10대 명원’ 사진전이 열린다. 완주문화재단의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김광식 사진가의 ‘중국 소주 10대 명원(名園)’ 사진전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중국 강남지역의 소주 ‘쑤저우’ 지방에는 중국 원림의 진수들,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명원을 포함한 9개소의 명원들이 모여 있다. 사진작가는 담장 안에 자연을 가득 담은 듯한 원림의 조경학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사진전을 주최하고 관련 사진작품집을 발행한 김광식 사진작가는 1978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한 이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완주지부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전국 사진공모전 사진작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대학에서 오랜 기간 사진학을 강의해온 지역의 원로예술인이다. 조경가가 바라본 중국원림의 미학적 관점에, 사진작가의 ▲프레임 ▲반영 ▲상징 ▲중첩 ▲자연의 조형미 등 5가지 키워드를 카메라 렌즈에 투과시켜 결합한 사진전이 한국의 아름다운 옛 정원을 다시 재조명한다. 김광석 사진가와 소주 명원 탐방을 함께 한 신상섭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강남지방의 대표적인 명원들의 풍광을 우리 지역의 원로예술의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2
  • 문화재청, ‘부여 가림성’ 내부 조사 들어간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은 부여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사적 제4호)의 산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여 가림성’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산성으로 501년(백제 동성왕 23년)에 쌓았다고 전해지며, 당시 이곳이 가림군이었으므로 가림성이라고 부른다. 석성산성, 증산성, 청마산성 등과 함께 수도 사비를 감싸고 있는 나성의 외곽에 자리했으며, 산성 정상부에 오르면 주변에 봉우리가 없어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등 전략적 요충지로서 도성을 보호하는 거점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지난 1996년 산성 동·남문지를 조사하고, 2011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산성의 동성벽, 북성벽, 내부 일부 평탄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동·남문지 축조 형태, 백제 시대 성벽의 축성법,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개축한 성벽 흔적 등이 확인됐다. 그동안 가림성은 주로 동·북성벽, 문지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는데, 올해는 가림성 내부의 산 정상부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지역은 사비도성의 왕궁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이 조망되는 곳으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백제 시대 후기의 산성과 관련된 시설 건물지 등의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7
  • 공개 제한지역 ‘파주 장릉’ 전면 개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공개 제한지역이던 파주 장릉이 전면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사적 제203호 파주 장릉을 전면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람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6년 6월 17일부터 시범 개방했고, 이후 관람환경과 편의시설을 보완·정비해 이번에 전면 개방하게 됐다. 파주 장릉은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1623~1649)와 인조의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의 합장릉이다. 애초에는 파주 북쪽의 운천리에 조성됐으나, 화재의 피해가 우려되고 뱀이 능침 석물 틈에 집을 짓고 있어 1731년(영조 7년) 현재의 경기도 파주 갈현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인조는 1623년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반금친명 정책을 추진하고 국방력을 강화하였으나, 정묘호란(1627년)과 병자호란(1636년) 두 차례의 전쟁으로 삼전도(현재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청나라에 항복하는 등 굴곡 많은 삶을 살았다. 문화재청은 “파주 장릉 안에 있는 군사시설은 이전하도록 국방부와 협의를 마쳤으며, 이전이 되고 나면 조선왕릉 사적지의 원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 장릉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여름철(6~8월)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겨울철(11~1월)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 외 기간(2~5월, 9~10월)에는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7
  • [인사] 문화재청 이재순 궁능문화재과 서기관 외
    8월 25일자 문화재청 4급 승진 인사발령 4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서기관 이재준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실 서기관 박관수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박근용 ▲문화재활용국 궁능문화재과 서기관 이재순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4
  • 덕수궁 돌담길, 막힘없이 걷는다…미완의 70m 연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오는 10월 말부터 덕수궁 돌담길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작년 8월에 영국대사관 직원 숙소부터 영국대사관 후문까지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를 개방한 데 이어, 아직 개방되지 않은 나머지 70m 구간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이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그간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에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방될 70m 구간은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담장 하나를 사이에두고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 덕수궁 내부 보행길로 연결될 계획이며, 보행길이 끝나는 영국대사관 정문 앞에는 새로운 통행문이 설치된다. 작년 8월 영국대사관 후문 앞에 설치된 통행문과 이번에 설치되는 통행문을 통해 다닐 수 있다. 아울러,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기존 돌담길도 새로 정비에 들어간다.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걷기 편한 길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는 작업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올해 1월 미완의 덕수궁 돌담길 완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연결 구간의 연결계획을 마련했으며, 4월 문화재 심의 통과 후 상세설계 중에 있다. 지난 20일 영국대사관 정문 앞 신규문 설치 공사에 착수했으며, 덕수궁 내 보행로 공사는 9월 중 시작하며, 10월 중순 돌담길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통행문과 보행로가 영국대사관 정문에 근접해 설치되는 만큼 영국대사관 측에서 보안문제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덕수궁 돌담길 연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한 4년의 긴 노력이 있었고,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바람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만큼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많이 찾고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에서 시범공개 중인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도 오는 10월에 정식 개방함에 따라 이번에 완성된 돌담길을 따라 ‘고종의 길’을 거쳐 정동길, 경희궁까지도 우회하지 않고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8-23
  •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예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은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 이황(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종택은 본채와 별당채(노송정), 대문채(성임문), 사당으로 구성돼 있는 등 경북 안동 지방 상류주택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종택의 중심인 본채는 안동 지방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지며, 정면 오른쪽에는 사랑공간이 자리하는 등 전체적으로 남녀공간이 확실히 구분되도록 배치했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본채에 딸린 사랑채가 있으며 그 오른쪽에 독립된 사랑 영역인 노송정이 별당채 형식으로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사랑 영역의 일부 기능이 분리된 것은 16세기 사랑 영역의 확대와 분화, 제례기능이 특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건축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각 실을 구성했으며, 안채 정면 중앙으로 돌출되어 태실이 자리 잡고 있다. 제향 공간인 사당은 노송정의 오른쪽이자 대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종택을 건립한 이계양의 불천위(不遷位)를 모시고 있다. 종택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는 건립과 중수에 관련된 기록 다수가 남아 있다는 점이다. 종택의 사당을 개수한 후에 기록한 ‘가묘개창상량문’과 ‘선조퇴계선생태실중수기’, ‘노송정중수상량문’, ‘성림문중수기’ 등에서 이를 찾아볼 수 있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현재 종손이 거주하며 보존·관리하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의식주 등의 생활양식과 민속적 제례행위가 꾸준히 행해지고 있어 민속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도 입증된다. 또한 종택에는 고서 434종 842책, 고문서 등 2173점의 자료가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는 보존과 관리를 위해 대부분 안동국학진흥원에 기탁돼 있다. 자료 중 고서는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한 개인문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고문서는 종택 후손들의 수신간찰과 제문, 시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기는 주로 1800년대 중후반 이후로 추정되지만 ‘가선고적’ 등 4종의 첩은 1400년대부터 1700년대에 이르기까지 작성 시기가 비교적 이르며, 작성자 역시 영남의 유명한 명현들로 이뤄져 있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3
  • 분단으로 헤어진 남북 ‘은행나무 부부’ 다시 만나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오랜 세월 서로 떨어져 있던 은행나무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됐다. 문화재청은 강화군, 한국문화재재단, 섬 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현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04호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수나무)는 추정 수령 800년, 가슴높이 줄기 둘레 9m, 밑동 둘레 9.8m, 키 24m로,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은행나무(암나무)와 부부였다. 그런데 약 800여 년 전 홍수로 인해 황해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뿌리째 떠내려 와 볼음도 어민들이 이를 건져다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의 은행나무도 북한 천연기념물 제165호 ‘연안 은행나무’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남북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양측 주민들이 서로 연락해 음력 정월 그믐에 맞춰 은행나무 부부의 아픔을 달래고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제를 지내왔다. 문화재청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분단 이후 중단된 은행나무 제를 복원하기로 하고 이번에 첫 제를 지냈다. 이번 행사는 은행나무 부부 이야기를 토대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인 음력 7월 7일에 맞춰 진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춘향가’ 이수자인 박애리 씨의 사회로 ▲제례 복원 ▲평화의 시 낭송 ▲한국의집 예술단의 마당놀이, 태평성대, 살풀이가 펼쳐졌다. 한국화가 신은미 작가가 아쟁 산조에 맞춰 북한 암나무를 기리는 수묵화 그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우선 남한의 수나무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의 제를 복원하고 북한의 암나무를 기리는 한편, 남북협력을 통해 북한과 같은 날 각각의 장소에서 부부 은행나무의 제를 다시금 지내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8
  • ‘한국의 갯벌’, 한국의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 될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의 갯벌’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17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을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갯벌’은 ▲서천 갯벌(충남 서천군) ▲고창 갯벌(전북 고창군) ▲신안 갯벌(전남 신안군) ▲보성-순천 갯벌(전남 보성군, 순천시) 등 4곳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지난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세계유산센터의 신청서 완성도 검토 결과 ‘반려’ 통지를 받았다. 이에 이번 문화재위원회에 제출된 등재신청서에는 ‘각 개별 구성 유산의 추가 상세지도와 4개 지역 갯벌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보완했다. 다만 문화재위원회는 재신청인 만큼 신중을 기하기 위해 세계유산분과 소위원회를 구성해 본 신청서 제출 전까지 세부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내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국의 갯벌’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2020년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만약 등재가 결정될 경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8
  • 창경궁관리소, ‘동궐도로 보는 창경궁’ 해설 투어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9월부터 8주간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창경궁은 고종 재위 당시인 1860년대까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며 2000여 칸이 넘는 건물이 있었으나, 1908년부터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며 옛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가량이 남아있다. 이번 특별관람 행사는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 지역의 군무를 담당하는 도총부, 궁궐의 말과 가마 등 탈것들을 관리하는 내사복시와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지역,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위해 지었다는 자경전, 효종 때 공주와 사위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 등을 동궐도를 보며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재 창경궁에 남아있는 주요 전각인 명정전, 환경전, 경춘전, 통명전, 양화당과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춘당지 일대 지역을 동궐도상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보게 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1일 1회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보 제249호인 동궐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으로, 1826~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약 3000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부감법으로 그려져 옛 동궐의 모습을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4
  • 익산시,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익산시는 공주시, 부여군,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리, 발전방향을 제안하고 유적지구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위한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련 활용, 마케팅, 관광, 교육, 연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유적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활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11개 제안서를 선정, 상금과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안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이후 사업성을 고려해 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일부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특성상 제안자가 필요한 경우 사업 시행자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1명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상금 300만 원, 우수상 3명 각 200만 원, 장려상 4명 각 1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와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방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1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했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과 연계한 행사로, 옛 수도였던 강화도에 남아 있는 고려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3일 동안 총 6개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먼저 27일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의 ‘고려의 도성체계와 강도’ ▲문옥현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강도시기의 문화유적과 유물’ 강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장동호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화도성의 자연지리학적 연구’ ▲윤용혁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도시기의 정치와 생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9일에는 ▲김형우 안양대학교 교수의 ‘강도의 불교문화와 의례’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의 ‘강도의 도자문화’강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도 내 고려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26
  • 인천 검단지구서 대규모 청동기 주거지군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청동기부터 조선 시대에까지 이르는 대규모 주거지와 건물지가 발견됐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부지에서 청동기 시대 대규모 주거지군을 비롯해 신석기부터 조선 시대에까지 이르는 주거지와 건물지, 무덤과 가마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단신도시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과 불로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신석기 시대 주거지를 비롯해 청동기 시대 주거지 126기, 원삼국 시대 분구묘와 삼국 시대 나무널무덤(목관묘),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돌덧널무덤(석곽묘) 51기, 고려부터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나무널무덤 200여 기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이 유구들은 이 지역 일대의 역사를 고고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대규모 군집을 이루는 청동기 대 주거지군과 청자 다기가 함께 출토된 고려 시대 돌덧널무덤이 특히 주목된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구릉의 능선과 경사면에 조성됐으며, 평면 형태는 가늘고 긴 사각형과 직사각형,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등의 모양으로 구분된다. 내부에는 화덕 자리와 기둥구멍, 벽구(벽도랑), 저장구멍 등이 확인됐다. 유물은 입구에 점토로 된 띠를 덧대어 만든 이중구연단사선문토기(겹아가리짧은빗금무늬토기)와 구순각목공열문토기(골아가리구멍무늬토기) 등을 비롯해 돌도끼, 돌화살촉, 돌칼, 돌창,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다양한 석기류가 출토됐다. 조사된 주거지는 청동기 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기원전 11~8세기경에 주로 조성됐으며, 일부는 중기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이번에 조사한 유구 외에도 검단신도시 발굴조사를 통해 총 460여 기가 확인됐다. 이는 청동기 시대 전기를 중심으로 중서부 지역의 생활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고려 시대 무덤은 돌덧널무덤과 나무널무덤으로, 병과 사발, 접시 등의 자기와 도기류, 청동거울과 숟가락, 장신구와 각종 화폐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이 가운데 Ⅱ-1지점 29호 돌덧널무덤에서는 참외모양(과형) 주전자, 청자잔과 잔받침(잔탁), 청자접시, 푼주 등 청자 다기가 함께 출토됐다. 문화재청은 “29호 돌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다기들은 철분의 함량이 거의 없는 태토로 만든 것으로, 동그랗게 깎아낸 흔적인 내저원각이 작고, 내화토 받침을 이용하고 있어 12세기 전반 경 전남 강진이나 전북 부안 지역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며 “청자의 제작과 수급양상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현장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25
  • 자기요지 ‘경관 복원’ 실마리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안 유천리 요지(사적 제69호)’에서 고려 시대 자기를 제작하던 건물지가 나와 자기요지 경관 복원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문화재연구원은 ‘부안 유천리 요지’ 조사 현장서 고려 시대 요업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가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안 유천리 요지는 고려 시대 최고급 상감청자를 비롯해 다양한 자기가 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천리 요지 3구역에 대한 3차 발굴은 요업과 관련된 시설물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요업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지 ▲소규모 작업장 ▲최상급 자기(청자‧백자) 조각 ▲각종 도범(도자기 거푸집) 조각과 요도구(도자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도구) 등이 확인됐다. 조사 지역인 유천리 요지 3구역은 완만한 구릉을 평탄하게 조성하고 동-서방향의 석축을 설치해 요장(도자기 굽는 곳) 전체를 몇 개의 구획으로 분할하고 있다. 조사 지역 중앙에 자리한 석축은 길이가 동-서로 약 38m, 잔존 높이는 최대 42㎝로 약 4단 정도가 남아 있다. 석축의 안쪽으로 정면 5칸, 옆면 1칸의 대형 건물지를 지었다. 건물지와 석축 주변에는 도자기 제작을 위한 부속시설로 보이는 유구들이 확인됐으며, 건물지의 서남쪽에 가까운 유구 내에서는 ‘관(官)’자명 기와가 출토됐다. 출토유물은 오목새김, 상감, 상형 등의 기법으로 무늬를 새긴 사발·접시·매병·향로·합(놋그릇)·자판(타일)·의자·연적 등의 자기와 도범 조각, 기와, 요도구 등이 있다. 전북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3차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자기가마, 건물지, 고급자기, 도범 조각, ‘관(官)·신동(申棟)’명이 새겨진 기와 등을 미루어 볼 때 유천리 요지 3구역은 왕실에 공납하는 최상급 관용 자기를 생산했던 곳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부안 유천리 요지는 2015년부터 2016년에 걸쳐 1차 시굴조사가 이뤄졌으며, 2차 발굴조사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이뤄졌다. 두 차례의 조사 결과 고려 시대 자기요지 1기와 건물지 2동을 확인했다. 전북문화재연구원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자기 제작공정과 운영 실태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자기요지의 경관을 복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발굴현장에서 현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24
  • 도산공원 등 독립유공자 묘역 관리 강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이 독립유공자 묘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아직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묘역에 대한 추가 등록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등록문화재로 보존·관리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묘역 16위에 대한 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문화재로 등록한 독립유공자 묘역은 북한산 국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있는 6위(이준, 손병희, 이시영, 김창숙, 신익희, 여운형)와 도산공원의 1위(안창호), 망우리 공원의 9위(서울시 3위: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경기도 6위: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유상규) 등 총 16위다. 점검 결과, 손병희‧이시영‧김창숙‧신익희‧문일평 묘소 등 6개소는 잡초 제거와 봉분의 잔디를 다듬는 등 경상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한용운‧방정환 묘소는 석축 정비, 오세창‧오기만 묘소는 묘역 진입로 정비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준‧한용운 묘소 등 문화재 안내판 설치가 필요한 곳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돌봄사업에 독립유공자 묘소를 포함해 경상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권역별로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설치함으로써 역사적 인물의 행적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을 통해 관련 지자체에 석축, 경계석, 계단, 진입로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망우리 공원(서울시 중랑구) 내 3위(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묘소)를 정비한다. 문화재청은 기존에 등록된 독립유공자의 묘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있는 묘역을 국가보훈처 등과 협의해 추가로 문화재 등록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8
  • 익산 쌍릉 인골, ‘백제 무왕’일 가능성 높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익산 쌍릉에서 발견된 인골의 주인이 백제 무왕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 익산 쌍릉(대왕릉)에서 발견된 인골에서 남성 노년층의 신체 특징과 병리학적 소견을 확인했다. 그동안 쌍릉은 백제 시대 말기의 왕릉급 무덤이며, 규모가 큰 대왕릉을 서동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의 무덤으로 보는 학설이 유력했다. 이번 인골 분석 결과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쌍릉의 존재는 ‘고려사’에서 처음 확인되며, 고려 충숙왕 때(1327년) 도굴됐다는 사건기록도 남아 있다. 당시부터 고조선 준왕이나 백제 무왕의 능이라는 설이 있었다. 1917년 조선총독부는 쌍릉을 단 며칠 만에 발굴하면서 백제 말기의 왕릉이거나 그에 상당한 자의 능묘라는 것은 확인했지만, 1920년 고적조사보고서에 단 13줄의 내용과 2장의 사진, 2장의 도면만 공식기록 전부로 남겨놓았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익산시와 공동으로 쌍릉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석실 끝부분에서 여태까지 그 존재가 알려진 바 없던 인골 조각이 담긴 나무상자를 발견했다. 100년 전 일제가 발굴하면서 다른 유물들은 유출했지만, 이는 꺼내 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02개의 조각으로 남아있던 인골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넙다리뼈의 최대 길이를 추정해 산출한 결과 키는 161㎝에서 최대 170.1㎝로 추정된다. 훨씬 후세대에 속하는 19세기 조선 시대 성인 남성의 평균 키가 161.1㎝인 것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큰 키다. ‘삼국사기’에는 무왕을 ‘풍채가 훌륭하고, 뜻이 호방하며, 기상이 걸출하다’고 묘사돼 있다. 639년에 작성된 ‘미륵사지 서탑 금제사리봉안기’에는 ‘대왕폐하’로 불린 기록도 있다. 목의 울대뼈가 있는 갑상연골에 골화가 상당히 진행됐고, 골반뼈 결합면의 표면이 거칠고, 작은 구멍이 많이 관찰되며, 불규칙한 결절이 있다. 이를 통해 나이는 최소 50대 이상의 60~70대 노년층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가속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정강뼈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보정연대가 서기 620~659년으로 산출돼 인골의 주인은 7세기 초중반의 어느 시점에 사망한 것을 알 수 있다. 뼈가 심하게 부식돼 유전자 분석은 쉽지 않았다. 추출한 콜라겐의 탄소 안정동위원소 분석으로 벼, 보리, 콩 등의 섭취량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고,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으로는 어패류 등의 단백질 섭취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익산은 질 좋은 화강암의 산지로 유명한데, 석실의 석재는 약 9㎞ 떨어진 함열읍에서 채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령이 400년 이상으로 알려진 관재는 늦어도 7세기 전반 이전에 벌목된 것을 가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관은 최고급 건축·가구재인 금송으로 제작했으며, 이번에 발견된 유골함은 잣나무류의 판자로 만들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600년에 즉위해 641년 사망했다는 무왕의 재임 기록으로 보아 10대나 20대에 즉위한 경우 무왕의 사망 나이가 남성 노년층으로 추정되는 쌍릉의 인골 추정 나이와 비슷하다”며 “사망 시점이 7세기 초반부터 중반 즈음이라는 인골 분석 결과는 익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같은 시기에 왕권을 확립한 백제 무왕의 무덤이라는 역사적 가능성을 한 걸음 더 보여준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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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1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존 자전거도로의 불편구간 개선 및 연결성 확보를 위해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상의 한정된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는 Eco-Bike Line 조성은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이용환경 개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co-Bike Line의 설치 노선 및 방안에 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서울’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주 제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 ‘나’만의 Bike Road를 그리다 - 2. 접수기간 : 2018. 11. 12.(월) ~ 12. 17.(월) 3. 참여대상 : 제한없음, 개인 혹은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1인(팀)당 1작품) 4. 공모목적 ○ 본 공모는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로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수용하고자 함 ○ 공모 수상작을 활용한 Eco-Bike Line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전거도로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5. 공모내용 : 입체적 자전거도로 Eco-Bike Line 조성방안 ○ Eco-Bike Line 설치 노선 제안 - 설치 노선의 시·종점 제시(노선도 첨부) - 노선의 현황 및 문제점(현황사진 포함) - 노선 제안 사유 - 기타 필요사항 ○ Eco-Bike Line 구성요소 설치 방안 - 설치할 Eco-Bike Line 구성요소와 구축방안 제시(개념도 첨부, 참고의 ‘SKY BIKE-WAY’, ‘SKY BIKE-DECK’ 중 택1 혹은 다중선택) - Eco-Bike Line과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방안 - 기타 필요사항 ○ 기대효과 제시 6. 제출형식 ○ 참가신청서 ○ 작품설명서 – A4 3매 이내 (파일형식 : PDF, HWP) ○ 노선도 및 개념도 – A1 1매, A2 2매 이내, A3 4매 이내, A4 8매 이내 중 선택하여 작성 (파일형식 : JPG, PDF) ※ 참가 신청서, 작품설명서는 별첨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 ※ 노선도 및 개념도는 컴퓨터 작업, 스케치 등 참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안이 심사위원 및 다수가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 가능 ※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 내 참여자 신상정보는 미기입 ※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는 메일로 제출 E-mail : min0@si.re.kr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7. 심사기준 - 창의성 : 틀에 갇힌 활용방안이 아닌 참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장려 - 연계성 :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주변 시설(교량, 차도, 보도 등) 및 자전거도로와의 조화, 다수의 시민이 이용 가능한 위치 선정 - 실현가능성 : 자전거 이용수요 등 실현타당성이 있는 노선 제안 ※ 심사 세부기준 및 배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8. 공모일정 접수기간:’18.11.12 ~ 12.17.(메일 및 우편 접수) 심사기간:’18.12.17 ~ 12.24.(전문가 심사 및 검증) 심사결과발표:’18.12.28 예정(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시상식:’19.01.05 예정(상금 및 상장 수여)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9. 시상내용 최우수상(1점):6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우수상(3점):각 3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10점):각 1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입선(30점):각 5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 입선의 경우 응모작품 수준 등에 따라 조정 가능 ※ 참여 인원(팀)수 및 제안 수준에 따라 시상 등급 및 시상자 수 조정가능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10. 기타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제출한 자료의 저작권, 출판권 및 사용권 등은 서울특별시에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담당 : 권민영, ☎ 02-2149-1310)과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담당 : 김태림, ☎ 02-2133-2769)로 문의바람
  •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개 요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원길 2 일원 ◦ 사업규모 : - 연면적 : 돈의문박물관마을 D동 2,114.18㎡, H동 474.66㎡ - 수직정원 조성 벽면적 : 552㎡ ◦ 공모방식 : 제안공모 ◦ 설 계 비 : 78,780천원 ◦ 예정공사비 : 1,578,780천원(설계비 포함) 참 가 자 격 ◦ 서울시에서 지명된 건축가 및 조경가 5팀(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참가등록 : 2018. 11. 09.(금) ~ 2018. 11. 16.(금) ◦ 질의접수 : 2018. 11. 14.(수) ~ 2018. 11. 16.(금) ◦ 질의응답 : 2018. 11. 20.(화) ◦ 제안서접수 : 2018. 12. 14.(금) 17:00 마감 ◦ 제안서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심 사 ◦ 심사일정 : 2018. 12. 20.(목)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 지명초청비 : 참가자 전원 각 500만원(부가가치세 및 제세공과금 포함) ◦ 선정팀 : 5팀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3,151,200원 -3등작 : 2,363,400원 -4등작 : 1,575,600원 -5등작 : 787,8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20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Competition Overview ◦ Competition name: New Gwanghwamun Square ◦ Location: 1-67, Seongsong-ro, 1-68, Jongno-gu, Seoul, Korea ◦ Scope: A range including roads and surrounding areas such as Gwanghwamun Square, Sejong Daero and Sajik-Yulgok ◦ Scheduled cost: about 60 billion won (including VAT) ◦ Design cost: about 2.8 billion won (including VAT) Eligibility ◦ Experts in related fields such as city, architecture, landscape, road, traffic, etc. Competition Schedule ◦ Announcement of public announcements and distribution of guidelines 2018. 10. 12. 10:00 ◦ Registration will be made on October 10, 2018. ◦ On-site briefing session 2018. 10. 29. 14:00 ◦ Reception of primary questions / responses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2. 12. 17:00 ◦ Submission / response of the second question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Submission of works - Online Application 2019. 1. 2. 10.30 ~ 1. 11. 17.00 - On-site acceptance 2019. 1. 11. 10:00 to 17:00 judge ◦ Technical review . ◦ Screening 2015. 1. 15. (1st screening) / 1. 18. (Second Screening) ◦ Announcement of the 1st prize . ◦ Composition of 7 judging committees (1 judge separately) (list: 'Design Seoul' (http://project.seoul.go.kr)) reward DIC (1 team) Basic and Detailed Design Rights 2nd place (1 team) 80 million won 3rd place (1 team) 60 million won 4th place (1 team) 40 million won 5th place (1 team) 20 million won Award (5 teams) - ※ Separate from the compensation fee, each additional 30,000 won will be paid to the 10 teams participating in the second round of examination. The number of awardees can be chang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examination. Contact Information ◦ Seoul Metropolitan City Urban Renewal Headquarters Gwanghwamun Square Promotion Foundation ☎ 02) 2133-7739 ◦ Design competition website: 'Designing Seoul' (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