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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특화놀이시설 공모 수상작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 도시경관단은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5단계 특화놀이시설 디자인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도시경관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험놀이시설-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 ▲물놀이시설-디자인파크개발 ▲숲놀이시설-드림월드 ▲무장애놀이시설-드림월드 ▲과학놀이시설-디자인파크개발이 선정됐다. 당선된 특화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5단계 조경설계에 반영된다. LH 도시경관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참신한 특화디자인 놀이시설 공모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의 고향, 뒷동산 부문: 모험놀이시설 설계: 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 화인스케이프·동해조경이 제안한 모험놀이시설은 뒷동산을 모티프로 한다. 또래 친구들과 울창한 나무 사이를 넘나들며 물고기를 잡고, 밤을 따며, 썰매를 타던 고향 뒷동산을 우리 아이에게 안겨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 공간은 크게 고양이동산, 느티나무동산, 독수리요새 등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고양이동산은 유아들의 상상 속에 있는 모험놀이를 시작하는 곳으로 시설물의 배치를 가볍고 자유롭게 해 마음껏 뛰고 구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유아기 아동이 작은 놀이시설에서 호기심과 가벼운 놀이로 낮은 언덕을 따라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양이동산에서는 ‘함께’, ‘뛰고’, ‘넘어지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대상 연령은 3~6세이며, 수용인원은 35~50명 정도 된다. 쉬운 난이도의 시설물 배치로 유아들의 집단 놀이가 가능하다. 느티나무동산은 가파른 지형과 완만한 지형이 공존하는 곳으로 덩치는 컸지만 마음은 여린 아이들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느티나무동산에서는 ‘구르고’. ‘오르고’, ‘까지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했다. 중간 난이도의 완충지대로 대상 연령은 6~9세이며, 수용인원은 30~45명 정도다. 적절한 난이도 배치로 유소년들의 적극적인 놀이 공간이 된다. 독수리요새는 아이들의 모험심이 마음껏 발휘되는 공간이다. ‘건너고’, ‘내려가고’, ‘정복하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높은 난이도의 시설물을 배치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상 연령은 9~12세이며, 수용인원은 40~50명 정도다. ◆ 하늘이 머무는 뜰 놀이터 부문: 물놀이시설 설계: 디자인파크개발 디자인파크개발이 제안한 물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도시개발 개념인 한국적 경관, 전통가로, 한옥마을 등 신 주거문화를 계승한 전통 디자인 콘셉트의 물놀이 공간이다. 대상지는 전통적 요소와 지리적 환경, 자연, 사람 등이 맞물리는 장소로, 마을요소와 전통놀이를 도입한 한국적 이미지의 물놀이 공간으로서의 놀이터를 제안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햇볕을 품은 뜰과 하늘을 담은 연못이 있는 놀이터란 의미의 ‘하늘이 머무는 뜰 놀이터’로 아이와 놀이, 물이 어우러진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통 놀이의 계승 및 형상화, 접목을 통해 놀이터에 전통성을 부여했다. 마을의 잔치, 아이들이 떠들면서 모여 노는 곳 ‘뜰’이라는 커뮤니티 장소로 중심을 표현하고, ‘햇볕을 담는 뜰’, ‘하늘 담은 연못’ 등의 조닝을 통해 여우하품이란 LH 놀이터의 브랜드를 표현하고자 했다. 공간은 전통놀이마당, 샘 솟는 우물, 하늘 품은 연못, 실개천 물놀이로 구성되며, 시설물은 전통마을요소인 연잎, 우물, 연못, 실개천, 오리, 부들, 소나무, 다리와 전통놀이기능인 연날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나무그네, 개울 물장구 등을 형상화해서 만들어졌다. ◆ 하늘을 품은 숲을 누리다, ‘하늘품 누리숲’ 부문: 숲놀이시설 설계: 드림월드 드림월드가 제안한 숲놀이시설은 숲을 스토리텔링화해 숲 속에 살고 있는 버섯, 도토리, 나무, 솔방울 요정들과 함께 숲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이란 이야기를 담았다. 화성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5단계 조경공사는 인접한 왕병산과 신리천의 생태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놀이터는 대상지의 수경축과 녹지축의 생태흐름이 이어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시설물 간의 원활한 동선체계로 생태적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간은 크게 버섯요정 마을, 도토리요정 마을, 나무요정 마을, 솔방울 요정 마을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버섯요정/도토리요정 마을은 동화적인 요소가 더해진 공간으로 기존 대상지의 마운딩을 활용한 놀이시설과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유도하는 놀이공간이다. 나무요정 마을은 다양한 놀이기능과 하나로 길게 연결된 동선을 통해 모험심과 활동성을 기르는 놀이공간이다. 숲과 어우러지는 소재와 하늘을 품은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모색했다. 숲속 휴식공간, 갤러리월, 하늘놀이터로 구성된다. 솔방울요정 마을은 숲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 시설을 조성해 배움과 체험을 통한 창조적 교육공간을 형성하도록 했다. 기존 텃밭과 숲 속 교실 등의 시설 계획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안전보행을 위한 무장애 동선계획이 반영됐다. 숲 속이란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셉테드 계획도 반영됐다. 공간별 특성 및 안전을 위한 조명계획을 세우고, 숲 속 놀이 및 휴게공간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해 시각적 차폐나 은폐된 공간이 없도록 했다. 이외에도 계절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 무장애 통합놀이터 ‘꼴’ 부문: 무장애놀이시설 설계: 드림월드 드림월드가 제안한 무장애놀이시설의 디자인 콘셉트는 ‘꼴’이다. 모두가 다르나 다름이 느껴지지 않는, 같지만 다양성을 가진 것을 이해하는 놀이터 공간으로서 같음을 뜻하는 ‘이꼴’이란 의미를 담고, 이와 음이 비슷하면서 사람의 생김새를 뜻하는 ‘꼴’을 모티프로 잡아 디자인했다. 이 놀이터에는 주변과의 연계, 접근성에 대한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인근 주차장은 차량에서 놀이터로의 이동이 쉽고 위급상황 시 앰뷸런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계획했다. 다양한 꼴의 조각들이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꼴 조각 공원’도 제안했다. 여러 방면으로 난 길은 율동감 있는 동선을 선사해 즐거운 산책길을 선물하고, 완만한 잔디 언덕은 각각의 공간을 갤러리처럼 집중시켜 분리하는 듯 하나의 연결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핵심 시설인 ‘꼴 무장애 놀이대’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먼저 휠체어가 이동 가능한 널찍하고 완만한 경사의 길이 조성돼 있다. 바닥의 요철로 미끄럽지 않고 안내 손잡이로 편안한 경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미끄럼틀 이용 후 보호자가 편리하게 휠체어를 배출할 수 있는 경사로 또한 마련돼 있다. H2600 슬라이드는 휠체어에서 슬라이드로 쉽게 오르고 하강 후 휠체어에 쉽게 오르도록 평상을 추가했다. 휠체어에서 쉽게 이동 가능한 높이에 있는 해먹은 하단에 위치해 그늘막 기능을 갖고 편안하게 몸을 뉘일 수도 있다. 놀이대에는 구석지고 분리된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아지트가 생긴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 형성돼 있다. 이는 긴 경사로를 가로질러 다양한 놀이 동선을 유도하며 통과놀이대의 역할도 겸한다. ‘밤 하늘별 터널’은 암막기능을 수행하며, 천장의 타공으로 새어 들어와 맺히는 빛이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한다. 두 사람이 손바닥을 마주하는 조형 문은 아이들에게 관계라는 것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로프로 이루어진 문의 커튼은 빛 차단 역할과 공간 분리의 역할을 한다.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한다. 스쳐지나가며 촉감을 느끼거나 줄에 매달리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오색 빛 길’의 여러 가지 색의 천장 투광창은 경사로를 빛으로 가득 찬 공간으로 느끼게 한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맺히는 색은 매번 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보여진다. 컬러풀한 얼굴 조형 기둥은 단순한 옆 모습 실루엣으로 보는 이가 얼굴에 표정을 입힐 수 있게 상상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외에도 ‘꼴 무장애 놀이대’는 ▲고무볼을 돌려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이쓴 ‘고무볼 전광판‘ ▲다양한 음을 연주. 나무막대, 돌멩이 등으로 새로운 소리를 낼 수 있는 ‘무지개 실로폰’ ▲컬러풀한 회전 착시판으로 시각을 자극하는 ‘착시 회전 판넬’ ▲시설물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소통하는 소리관’을 갖췄으며, 다양한 단위시설물이 함께 계획됐다. ◆ 외발자전거가 머무는 하늘정원 부문: 과학놀이시설 설계: 디자인파크개발 디자인파크개발이 제안한 과학놀이시설은 외발자전거를 타던 신리분교 아이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대상지에는 폐교된 신라분교 부지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의 흔적을 십분 활용해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살린다는 복안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외발자전거가 머무는 하늘정원’으로, 놀이터를 미래 에너지를 체험하는 놀이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간은 크게 소리의숲, 동구나무운동장, 에너지발전소, 빛의골목, 교통공원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아침에 외발자전거를 타고 나서는 등굣길, 낮엔 맑은 하늘 아래 학교와 언덕, 저녁엔 별빛이 내리는 하굣길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주요 시설은 거북이·토끼·꽃자전거, 이슬 맺힌 동구나무, 기찻길신호 게이트, 바람개비 회전놀이, 신호등 자가발전게임, 파랑새의 소리골, 바람동산, 에너지연구소, 회전 망원경, 반짝샛별 등이 도입된다. 조합놀이대는 아이들의 놀이로 전력을 생산하는 통합발전소로서 역할을 한다. 자전거발전소, 바람발전소, 다람쥐발전소가 각각 운동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을 알려주는 교육 교보재가 돼 준다. 개별 시설물로는 ‘파랑새의 소리 숲’은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를 알려주며, 아이들의 놀이를 통한 자가발전으로 다른 장치가 작동하는 ‘신호등’과 ‘바람개비동산’, 태양광을 이용한 ‘반짝샛별’ 등이 다양한 에너지의 종류와 원리를 놀이로 쉽게 알려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4
  •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학생·시민정원공모’ 작품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18 정원스토리페어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학생·시민정원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성장소는 태화강대공원 일원으로 시민정원과 학생정원 부문 각 20개소씩 총 40개소의 정원을 조성한다. 공모에는 팀별 5인 이내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개소당 4㎡ 내외 규모로 150만 원(부가세 포함)의 조성비와 정원안내판을 지원한다. 작품 접수는 출품신청서 및 참여팀 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를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이메일(kslaus@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심사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조성된 작품은 ▲실용성 ▲창작성 ▲심미성 ▲시공성 ▲주제·이야기 등 5가지를 평가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은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각각 금상 1작품 100만 원, 은상 1작품 50만 원, 동상 1작품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 정원박람회 사무국(052-222-4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열리며, 초청·작가·시민·학생 참여 정원전시, 정원산업 소개, 정원문화페스티벌 등이 마련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10
  •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주제를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신도시, 산업단지, 뉴타운 개발 등 팽창 위주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도시를 양적으로 정비했다면, 오늘날에는 중소 규모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전략을 바탕으로 도시를 ‘질적으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제 ‘도시재생’은 일부 전문가의 개별적 노력이나 시민운동의 차원을 넘어 법과 제도의 지원을 받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2017년 출범한 새 정부는 ‘도시재생’에 더 크고 더 많은 힘을 싣고 있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의 개념과 그에 따른 실천이 또 하나의 유행처럼 도시를 휩쓸고 지나가지 않도록 보다 심층적인 고민과 설계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토대로 한 스마트 시티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의 해법을 모색하는 것도 이번 공모의 과제로 제시된다. ‘미래의 조경’이 지시하는 ‘미래’는 출품자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도전을 위해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8년 겨울처럼 아주 가까운 미래를 선택해도 되고, 2050년처럼 먼 미래를 가상해도 무방하다. 출품부문은 대상지 규모에 따른 구분 없이 ‘단일 부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2
  • LH '고덕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조경설계공모' 시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비 20억 원 규모의 '고덕국제화계획지구 2단계 조경설계공모'를 18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자연 속의 국제 커뮤니티도시' 위상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고덕신도시 녹지네트워크의 허브 역할과 주변 수변공원이 블루네트워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도록 했다. 특히 국제테마가로 및 안전특화가로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콘셉트와 지구특화계획을 반영해 국제업무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경 설계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장당동, 고덕면 일원으로, 전체 사업면적은 401만 4162㎡ (조경면적 102만 5949㎡)이다. 전체 공사비는 893억 원이며, 이 중 당선팀에게는 19억 6600만 원이 용역비로 지급된다. 응모는 건설부문 조경 엔지니어링 또는 조경기술사사무소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는 2개 업체까지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 LH는기존 당선업체에 대한 응모제한이 적용돼 2017년에 1건 이상설계공모에 당선된 회사는 참여를 할 수 없게 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LH는 한 해 5건 이하의 설계공모가 실시됐을 때는 1건 이상 당선된 회사의 참여를 제한하고, 6건 이상의 설계공모가 실시됐을 경우엔 2건 이상 당선된 회사의 참여를 제한한다. 응모 신청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를 받으며, 작품은 내년 2월 13일 LH 도시경관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은 내년 3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18
  • [수상작] 리코딩 파이프
    캐나다의 건축ㆍ조경 계간지 더 사이트 매거진(The Site Magazine)은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 퓨처 레거시(Future Legac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캐나다 왕립 예술위원회(Canada Council for the Arts)와 뮈자제트 재단(ArtsEverywhere Musagetes)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그 제목이 시사하듯 국가적 유산을 다가올 150년을 견인하는 사회적ㆍ물리적 동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디자인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산’의 정의와 범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새롭게 규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8월 17일, 1등, 2등, 가작을 각각 다섯 작품씩 선정했으며, 2018년 1월 토론토 아트스케이프(Artscape)에서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세 가지 층위의 코드 코드 [명사] 1. 컴퓨터 작동을 위한 기호 체계. 데이터 코드, 오류검사 코드 등. 2. 어떤 사회나 계급, 직업의 규약이나 관례 체계. 3. 특정 이념, 성향 및 이를 반영하는 기호 체계. 코드인사, 패션 코드 등. 2등으로 당선된 우리의 작품 ‘리코딩 파이프(Re-Coding Pipes, Kyung-kuhn Lee, Mamata Guragain, Nubras Samayeen)’는 코드(cod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캐나다 국토를 가로지르는 석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확장된 역할을 제안한다. 새롭게 코딩(coding)된 인프라스트럭처의 기능, 제도(code)의 수정과 보완, 그리고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대립하는 관습적인 정치ㆍ사회적 코드에서 벗어난 새로운 담론의 발생이 그것이다. 파이프의 현황과 특징 파이프의 역사는 캐나다 건국을 앞선다. 1853년 최초의 석유 송유관이 개설된 이래, 100,000km에 이르는 로지스틱스(logistics) 네트워크는 캐나다 GDP의 28%를 지탱하는 젖줄이며 동시에 자연환경과 원주민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암세포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파이프라인에 투영된 양가적 이미지와는 별개로, 은빛으로 빛나는 이 장대한 인프라스트럭처는 붉은 단풍나무나 에메랄드 빛 빙하 계곡만큼이나 익숙한 캐나다의 지배적 경관이다. 이 파이프들은 60m의 폭으로 대지를 관통하는 경관 패턴이며, 전력망, 데이터 케이블, 지진 및 파손 모니터링 센서와 감시 카메라까지 결합된 기계 장치이기도 하다. 기능과 제도의 리코딩 로지스틱스, 즉 물질의 보급과 관리는 파이프라인의 본질이다. 북미 대륙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파이프 네트워크를 통해 초속 25m의 속도로 석유, 천연가스, 난방용 스팀이 운반되고, 이들을 모니터링한 데이터는 광케이블을 통해 기지국으로 전달된다. 오염 물질의 유출이나 침엽수림과 원주민 보호 구역의 훼손은 모두 그 작동 과정의 부산물이다. 애초부터 좋은 파이프와 나쁜 파이프는 없다. 본 작품은 물질과 정보의 전달이라는 파이프라인의 본래적 기능을 새롭게 코딩해 상반되는 입장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파이프라인의 건설과 활용, 철거를 규정하는 작업규약(Pipelines Codes of Practice) 조항을 수정해 다음과 같이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신규 파이프라인은 의무적으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광케이블을 탑재하고 데이터 처리 용량을 확장해 기후 변화와 보호종의 모니터링 기능을 부여한다. 그리고 기존 파이프라인은 운송 가능한 물질의 종류를 확대해 낙후 지역에 전력과 온수를 공급하는 동시에, 기름 유출이나 산불 등 환경 재난을 수습하기 위해 활용한다. 끝으로 노후한 파이프라인과 그 반경 60m 보호 구역의 용도 변경을 허락하여 국토를 가로지르는 선형 공원과 트레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파이프라인의 가동 현황과 모니터링 정보는 도심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사회적 인식의 리코딩 작품의 궁극적 목표는 대륙 스케일의 경관 인터페이스로서 작동하는 파이프라인이다. 토론토 도심의 전광판에선 알래스카의 기름 유출 현장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알버르타 주(Aberta)의 전나무숲을 관통하는 파이프라인은 그대로 트레킹 코스가 된다. 늘 그러했듯, 캐나다를 살찌우는 것이나 파괴하는 것 모두 파이프라인이다. 그리고 이제 파이프라인은 스스로 그 생산과 파괴의 현장을 여과 없이 중계하게 될 것이다. 역사가 학문적 합의의 산물이라면 유산은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는 산업 유산이 아닌 현재를 드러내는 산업 인프라를 제안한다. 캐나다 시민들은 스스로 파이프라인의 가치와 의미를 되물을 것이고 그 고민의 시간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러한 사회적 담론이 합의에 도달할 때, 파이프라인을 통한 세 번째 코딩이 완성될 것이다.
    • 이경근k.kuhnlee@gmail.com
    • 2017-12-05
  • 서울숲 마지막 퍼즐 '성수동 레미콘공장 활용'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숲의 마지막 퍼즐인 삼표레미콘 이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개최한다고 12일밝혔다. 이번 공모는 응모 제한(팀은 3인 이하)을 두지 않으며, 시민공간으로서 레미콘 이전 부지의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되, 주변(서울숲, 응봉, 중랑천, 한강 등)과의 연계방안도 추가로 제안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공모관리를 맡은 DA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메일(hjjung812@gmail.com)로 제출해야 한다. 대상 1개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1개 작품에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내년 1월 31일 ‘내손안에 서울’에서 게시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12
  • [2018 첼시플라워쇼] 정원이 있는 아파트
    LG CITY-SKY GARDEN 디자인_ 황혜정 HAYDESIGNS 대표,백준범 창조건축 전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계인구의 50%가 도심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다름 도시에서도 나날이 심해지는 도심 속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도심 빌딩 숲 속의 현대인들의 삶의 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정원이 있는 아파트(공중정원)’는 밀집된 도시 속에 효과적으로 자연을 들여오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수직으로 숲을 조성한다는 개념을 가져와 주거용 아파트에 적용했다. 수직으로 정원이 펼쳐진 건물은 ‘푸른 도시’라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자연친화적인 신개념 복지 아파트로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의 새로운 원형을 제시한다. ‘공중정원’은 각 층마다 계획된 정원이 전체적으로 하나의 커다란 숲을 이루는 건물이다. 모든 정원에 채광이 가능하도록 각 세대의 테라스를 구성했다. 공중정원의 최대 조경면적은 220㎡에 이른다. 테라스는 깊이 10m에 최대폭은 20m로 약 220㎡로 구성되며, 식물 생장을 고려해 북향을 배제했다. 각 가구의 테라스에는 3m 이상의 나무 6그루와, 1~2m 규모의 관목 및 초화류가 계획돼 있다. 각각의 식재는 계절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종을 고려했다. 공중정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입면의 변화는 다음 주거 세대 파사드에 대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 될 수 있을 것이다. 식물은 도시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계절에 따른 일사량 조절, 산소 생성 및 습도조절로 열섬현상으로 시름하는 도심 내 온도 상승을 낮추게 된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까지 한다. 이 ‘수직 숲’은 ‘도시의 허파’로서 작은 동식물에게 또 다른 서식 공간을 제공해 생태다양성을 풍부해지도록 한다. 계획된 정원 안에 대기오염 정화에 효과적인 관목(단풍나무)을 배치하고, 표면 면적률이 높아 미세먼지 흡수에 도움을 주는 이끼 수직정원도 있다. 건물 외벽의 특수 스크린에는 자외선과 반응하여 대기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Tio2라는 특수화학 물질을 도포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한다. 도심 속 공중에 위치한 넉넉한 테라스는 주거공간과 연결되어 삶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킨다. 정원 안의 부엌은 실내와 실외 정원의 동선을 연결해주는 통로로 정원의 이용도를 높이도록 조성한다. 부엌 안에 구성된 아쿠아포닉 시스템은 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기술로 집에서 유기농 야채를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물고기의 배설물이 야채가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재생 필터를 통해 물을 순환 시켜 기존의 채소를 키우는 방식보다 90%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실에서 문을 열면 자연이 펼쳐져 있고 이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등 ‘삶에 더 가까이 다가온 여유’를 가져다준다. 정원에 구성된 시스템 사용(채소재배 시스템, 관수시스템, 부엌 가전 시스템, 조명 시스템)을 위한 전기는 태양광에서 공급된다. 기존의 초 고효율 태양 모듈 패널타입(최대출력 400w)과 새로운 방식의 투명한 유리패널 타입(최대출력 42w)을 병존해 효율성과 디자인 모두 충족시키고자 했다. 지금 우리는 개발이 환경에 가져다주는 다양한 문제 앞에 직면해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건축으로 환경에 대한 배려가 바탕이 된 도시를 제안해 본다. ‘공중정원’은 포화된 도시 속에서 주거수요를 수용하면서 녹지공간을 넓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이다. 미래의 주거문화에 새로운 가능성으로 대두될 수 있기를 바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2-10
  • 서울시, 한강한장 시민공모 수상작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한강예술공원' 조성을 위해 진행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인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물고기 모양의 벤치를 제안한 최윤서 양을 최고상인 '한강상'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한강예술공원 조성 취지에 적합한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나무를 중심으로 율동감있게 퍼져 나가는 뿌리모양의 의자를 표현한 황철호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공원 속 안개 위 떠있는 종이배 형태의 쉼터를 구상한 김건 씨와 벤치·그늘막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나무지지대를 제안한 장우진 씨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강예술공원'은 한강에 새로운 예술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3월 말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는 지난 11월 1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당신에게 쉼은 어떤 모습입니까?’라는 주제아래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쉼에 대해 종이 한 장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모 분야는 ▲쉼에 대한 예술작품 ▲나무와 의자 2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총 312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65:1이 넘는 경쟁률로 48점이 당선됐다. 한강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2인)에게는 상금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10인)에게는 상금 10만 원, 입상 수상자 34인을 위해 한강오리보트 가족권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된다.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8일(금)부터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일부는 전문작가들의 작품 구체화과정과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작품으로 제작·설치될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한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했다”며 “실현 가능한 작품을 '한강예술공원' 조성에 반영해 한강을 시민들의 예술쉼터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2-08
  • 잠실5단지, 재건축 최초 국제설계공모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의 주요도로와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되는 공공·민간시설에 대해 국제설계공모가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 4월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해 달라고 시에 요청해 왔으며, 9월에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를 최종 결정하면서 ‘잠실주공5단지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한강변에 최고 50층으로 재건축되는 대규모 단지이자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요한 곳으로, 시는 이곳의 상징성을 감안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창의적 디자인을 동시에 담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설계 범위는 송파대로와 올림픽로 등 도로와 한강변에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 및 민간시설이다. 공공시설은 한강 잠실대교에 설치된 ‘보행공간’과 이어지는 ‘한강보행교’와 2000㎡ 규모의 ‘공공도서관’에 대한 설계안을 마련하는 것이고, 민간시설은 최고 50층의 복합주거공간이 조성되는 준주거지역이 주 대상지로, 2150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아파트 하부층의 ‘판매․상업․업무시설’, ‘호텔․컨벤션 시설’, ‘주민센터․파출소 통합시설’ 등이다. 공모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1단계 제안서 공모와 2단계 설계안 공모 등 총 2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k),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 등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건축가를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시는 1일부터 국내외 건축, 조경 및 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단계 제안서 공모’를 접수한다. 참가등록은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project.seoul.go.kr)에서 가능하고, 작품 접수는 20일까지 방문·우편·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1단계 제안서 공모 선정자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선정된 3개 팀은 향후 진행되는 ‘2단계 설계 공모’에서 4개 지명팀과 경쟁하게 된다. 시는 현재 4개 지명팀 가운데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조성룡 등 2개 팀을 확정지었으며, 공모전문위원회를 통해 나머지 2개 팀도 초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내년 3월 경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장소성, 공공성, 기능성, 거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당선팀에게는 공공시설에 대한 기본·실시설계권과 민간시설에 대한 기본설계권을 부여한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건축 정비사업에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국제설계공모인 만큼 공정성을 담보한 가운데 최고의 건축가들이 참여해 최상의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잠실광역중심 일대 활성화와 미래지향적인 도시 경관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다양하게 제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2-01
  • 동심원조경 포함 컨소시엄, ‘이사부 독도 기념공원’ 국제건축공모전 당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삼척시가 발주한 ‘이사부독도 기념공원’ 국제건축공모전에서 참가팀 중 유일하게 조경설계사무소가 포함된 ‘Simplex Architecture+Dongsimwon+studio201’ 컨소시엄의 ‘DISCLOSED NATURE’가 1등작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정라동 육향산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에 따른 국제 건축설계공모전 결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이사부 기념관을 비롯한 역사공원과 문화․예술․전시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삼척항의 관광명소로 조성하는핵심 사업이다. 당선작인 ‘DISCLOSED NATURE’는 대상지의 지형적, 수리적, 지역적 본연을 드러냄으로써 이사부 장군과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경관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과거 바다 위의 섬이었던 육향산 아래의 바위절벽을 노출시키고 수공간을 조성해 이를 배경으로 건축물과 크고 작은 마당을 배치한 작품이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개 팀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 공모는 ‘이사부 독도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이란 명칭으로 UIA(국제건축가연맹)의 승인을 받아 지난 7월 27일 공고 후 약 1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총 22개국에서 72개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팀 참가율이 70%에 달한다. 심사위원장 로랑 살로몽은 1등 작품에 대해 “육향산과의 시적인 관계 설정을 단순한 매스의 볼륨 구성을 통해 명확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건축과 조경 간의 균형이 매우 잘 잡힌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2등작에는 대한민국 MMKM ARCHITECTE의 ‘Horizon’이, 3등작에는 미국의 Ether Ship팀의 ‘YISABU DOKDO MEMORIAL PARK’와 대한민국 MMK plus Inc팀의 ‘PILFRIMAGE WALK’가 각각 선정됐다. 1등작에는 상금 5000만 원과 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1개팀은 3000만 원, 3등 2개팀과 입선작 2팀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는 명백한 ‘공원’ 설계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공원 설계를 업으로 하는 조경설계사무소가 단독으로 참여할 수 없게 국내외 ‘건축사’를 꼭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는 제한을 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공모의 당선 소식을 들은 업계 관계자들은 불합리하게 짜인 판 속에서도 유일하게 조경설계사무소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당선된 것은 건축과 공원을 하나로 엮어 건축공모로 통합 발주하는 ‘신 관행’에 제동을 거는 의미가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이번에 당선된 컨소시엄에서 동심원조경설계사무소와 스튜디오201이 단순히 팀에 포함됐기 때문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1996년 설립됐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서울숲공원, 평화의공원, 난지한강공원, 경의선숲길 등이 있다. 이번 공모의 주역 박경탁 소장, 이남진 실장이 이끌고 있는 전략기획실은 인도 허왕후 기념공원,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영종도 복합카지노리조트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201은 이상수 소장이 2016년 설립한 조경설계사무소로서 건축 등 타 분야와 협업을 통한 조경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회사다. 현상설계 뿐만 아니라 실험적 디테일의 구현을 통해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나가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12월 5일 삼척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12월 중 우수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마련해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8
  • ‘Urban Collage’, 미래도시 공공공간 페스티벌 1등작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미래도시 공공공간 장소만들기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Urban Collage 팀의 ‘Urban Collage’가 1등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27일 공사 사옥 6층 강당에서 ‘미래도시 공공공간 장소만들기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최종심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기도시공사가 기업의 비전을 한 단계 높게 구현하고 경기도의 미래 20년을 대표할 새로운 도시 공간의 모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심사에는 지난 10월 27일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1단계 동영상 평가를 통해 다시 상위 5개팀을 선정하고, 2단계 프레젠테이션 평가에서 최종 순위 경쟁이 치러졌다. 심사는 전문가, 공무원, 일반인, 대학생, 전문언론, 공공기관, 공사 직원 등 총 49명으로 이뤄진 평가단이 응모자가 제출한 동영상과 발표 내용을 토대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2등에는 YNP 팀의 ‘아트스퀘어’가 선정됐으며, 3등으로는 ▲플플 팀의 ‘에코톤플라자’ ▲Rewe 팀의 ‘솔루션: 프로세스 플래닝’ ▲지음플러스 팀의 ‘GG31’ 등 3작품이 뽑혔다. 본선에서 경쟁한 10작품 중 ▲三川 ▲Ground Zero ▲스마트큐브 in 미디어그라운드 ▲Cloud, Cloud Park ▲Signal 등 5팀은 가작을 받았다. 이외에도 1차 심사를 통해 ▲Square by Square ▲Dancing Grid ▲공원, 녹지를 그리다 ▲Dynamic Diverse Green Human Park ▲이야기하는 땅 ▲희나리 ▲FUNFUN한 걷기 ▲광교 디지털 스퀘어 : 3D Projection MApping을 활용한 입체 도시 광장 ▲미래지향 지역 커뮤니티 허브, 나비(NABI) ▲Light Join 등 10작품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일부 평가단은 이날 심사에 대해 전자기기를 활용해 바로 집계가 이뤄지게 하고 예능처럼 영상과 시각적 효과가 어우러지도록 하는 등 페스티벌이란 이름에 걸 맞는 다이내믹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게 된 것 같다고 호평했다. 전문가 심사단인 진양교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원 조경설계전공 교수는 “아이디어 공모는 본 설계 추진 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공모의 아이디어는 공공공간 설계에 실제로 적용해도 될 것 같다”고 수상작을 총평했다. 또한 이번 공모에 대해서는 “현대도시의 문제를 지적하는 많은 사람들이 중세 도시가 갖는 장점과 가치를 현대 도시에 다시 갖고 와야 된다고 한다. 이번 공모는 중세 도시에서 추구했던 가치 있는 광장으로 만드는 작업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며 기획 자체가 의미 있는 시도다. 전국 지자체가 시도하는 도시재생의 중요한 부분이 공공공간의 공공성 회복인데, 광장이란 공공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는 데 기여한 것 같다”고 평가를 내렸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1등 1팀에 상금 2000만 원, 2등 1팀에 상금 1000만 원, 3등 3팀에 각 500만 원, 가작 5팀에 각 300만 원, 장려상 10팀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7
  • 세종시, ‘세종 문화정원’ 조성 설계 공모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 문화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조치원정수장 문화공간화사업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3일 홈페이지에 설계공모 공고문을 내고, 12월 13일 오전 10시 현장설명회를 거쳐, 2018년 2월 6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건축사사무소는 단독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조경은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컨소시엄 구성은 최대 4개사로 제한된다. 이번 문화정원 사업은 80여 년 동안 정수장으로 사용된 조치원 평리 12-1 일원의 부지와 평리공원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6년 문체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부지면적 1만656㎡에 관람시설, 전시·교육시실, 편의시설 및 관리시설 등 건축면적 약 600㎡의 규모로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8년 6월 착공해 2018년 12월 개관할 계획이다. 심사는 건축·조경·설계·프로그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및 결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자(4작품)에게는 최소 250만 원에서 최대 1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설계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3일부터 세종시청 홈페이지(새소식>공고/고시>일반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2
  • PVC 에코 디자인 어워드, ‘폐 PVC 활용한 DIY 블록’ 최우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PVC 에코 디자인 어워드(PVC ECO Design Award 2017)에서 누구나 쉽게 화단이나 텃밭, 계단 등의 시설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을 디자인한 ‘PVC DIY Block Garden’이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영남대학교는 영남대와 경일대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PVC 에코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PVC 에코 디자인 어워드’는 PVC의 유용성과 자원순환성에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용도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한국바이닐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일상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총 300여 개 팀이 참가해 예비심사를 통해 100여 개의 아이디어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 문준식, 영남대 생명공학부 권혜원,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부 황순철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PVC DIY Block Garden’은 PVC 재질의 폐자재를 이용해 만든 블록 형태의 소규모 건설자재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준식 씨는 “블록 모듈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화단이나 텃밭, 계단 등의 시설물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면서 “누구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선호하는 색상으로 제작이 쉬워 미관상으로도 이점이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형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수님께서 아이디어가 좋아 특허를 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다”면서 “관심을 갖는 기업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 출원도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1-13
  • 서울여대 ‘둥둥길’, 조경나눔공모전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팀의 ‘둥둥길’이 ‘골목길 재생 디자인 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10일 그룹한갤러리에서 ‘골목길 재생 디자인 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팀(김현정, 김정인, 조준영)의 ‘둥둥길’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팀(김준택, 이주현, 조희연, 최원희, 김가현)의 ‘화[花]합계단’에게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2작품, 가작 5작품 등 총 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에 100만 원, 우수상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모든 수상팀에게 환경과조경 1년 정기구독권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작 ‘둥둥길’은 협소한 골목길의 물리적 한계를 ‘컨테이너’를 이용해 극복한 작품이다. 불법 주차, 통학 보행 동선,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 대상지가 처한 복잡한 문제를 입체적 해법으로 분리해 처리한 점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 ‘화[花]합계단’은 경사진 도로에서 일방통행 차도를 분리하고 경사를 계단과 테라스로 처리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공간을 제안하는 등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했는데, 특히 심사위원들은 극복의 대상을 활용의 대상으로 바꾼 패기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우수작 ‘비행거리’는 지역의 가장 큰 민원인 비행기 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디자인 해결책을 창조적으로 제안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옥상과 벽면을 주름지게 디자인하고, 시간제 통행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우수작 ‘오르골’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주민들이 골목길 개선에 참여하게 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일리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연구원은 조경복지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녹색이상도시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조경나눔공모전은 이러한 연구원의 이상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조경분야 후속세대를 후원하고, 이 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윤권 디에스디 삼호 사장은 “삼호는 공공공간 디벨로퍼로서 수많은 조경공간을 조성하면서 시민들의 외부 주거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전을 후원한 것은 그 연장선에 있다. 수상자들이 공모전을 통해 보다 성숙한 조경설계자로 거듭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은 축사를 통해 “조경인의 재능으로 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나눔연구원은 가평 꽃동네,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조경학교 등을 개최하고, 환경과조경과 함께 서울정원박람회도 주관하고 있다. 조경나눔공모전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며 “여러 공모전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모를 선택하고 참여한 여러분의 마음이 아름답고 따뜻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와 소외된 이웃, 미래 세대를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재능을 펼치는 훌륭한 조경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골목길 재생 디자인 학생 공모전’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디에스디 삼호,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2
  • 서울시, 한강예술공원 작가·시민 작품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예술공원’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와 전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한강예술쉼터 작가 공개공모’를 각각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예술공원’은 예술작품을 통해 한강이 지닌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강을 새로운 예술쉼터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다. 내년 3월경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일반시민들과 전문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이메일(hanjang@hangangartpark.kr) 또는 전화(02-749-2646)로 하면 된다. 한강예술쉼터 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쉼터 작가 공개공모는 ‘닫힌 공간, 열린 장소’라는 주제 아래 전문 작가를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10개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작품 수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주제어는 휴식, 놀이, 풍경, 자연으로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을 선발한다. 참가 분야는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이 없으며, 작품 형태 역시 조형물, 조경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으로 제한이 없다. 작품이 설치될 위치는 이촌 또는 여의도 한강공원이다. 참가서류는 제안서(1장), 작가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이메일(contest@hangangartpark.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작품 조성비는 7000만 원 내외다.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강한장 공개공모’는 ‘당신에게 쉼은 어떤 모습입니까?’라는 주제 아래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 분야는 ‘쉼에 대한 예술작품’, ‘나무와 의자’ 두 가지로, 총 48개 작품을 받을 예정이며 공모 작품 수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쉼에 대한 예술작품’의 세부 주제는 ▲한강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설치물 ▲누구나 열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나만의 쉼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다. ‘나무와 의자’의 세부 주제는 ▲한강에서 나무와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는 아이디어 ▲의자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의자를 열린 개념으로 해석해 다양한 쉼의 기능을 포함하는 아이디어다. 주제는 응모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하거나 중복 선택도 가능하며, 이미지 또는 글로 종이 한 장에 자유롭게 표현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강예술공원 사업추진단(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67 파크타워 103-704)으로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12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예술작품으로 제작돼 여의도 또는 이촌 한강공원에 설치된다. 한강상 수상자 1인에게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1인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2인에게는 상금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 10인에게는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 수상자(34인)를 위한 한강 유람선 커플권, 한강 눈썰매장 가족권, 한강오리보트 가족권, N서울타워 전망대 커플권, 63아트 커플권 등의 상품도 마련돼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1
  • LH 놀이터 특화브랜드 ‘여우하품’, 특화놀이시설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놀이터 특화브랜드 ‘여우하품(여기서 우리 하늘을 품자)’ 론칭에 이어 테마별 특화놀이시설 공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모험놀이터 ▲물놀이터 ▲숲놀이터(유아숲체험원) ▲무장애놀이터(장애우 동반 놀이터) ▲과학놀이터(에너지 및 스마트 산업기술) 등 5개 테마 놀이터에 설치되는 특화놀이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을 제안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서 제출 확약서는 11월 6일(월)부터 10일(금)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고, 제안서는 11월 30일(목) 오후 5시까지 LH본사(진주)에서 직접 접수 받는다. 응모 업체는 제안서 제출 확약서를 제출해야만 추후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디자인 공모 참가자격 및 테마별 특화놀이터 위치·면적, 놀이시설별 추정가격 등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지침서 및 과업내용서(31일 게시)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디자인 공모에서 유의할 점은 특화놀이시설과 연계된 데크, 구조체, 지형변경까지 함께 제안해야 한다는 점이다. 공모에 당선된 특화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5단계 조경설계에 반영해 향후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이강문 LH 도시경관단장은 “이번 LH 특화놀이시설 디자인 공모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LH 고유의 특화놀이터를 만드는 일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와 함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경관단(담당 박병준 차장 055-922-3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30
  •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두 문화’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대상에 심장이두문두문 팀(박채연·김명성·최지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이 설계한 ‘두 문화’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2017 제12회 한국농촌건축대전·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의 우수상에는 ▲선물 팀(김성계·홍정표·이현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선물’ ▲신촌의 바람 팀(홍지언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혜희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의 ‘기본에 충실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두 문화’는 두문마을의 낮과 밤 문화 2가지 문화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 낙화놀이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두문 화(化)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마을입구 개선, 돌담, 저수지, 두문역사 둘레길 정비를 통해 마을을 단장하고 마을사람들의 공동체 공간, 스마트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상인 ‘선물’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후화되고 위험한 지역을 정비하고, 도로폭 확장, 지붕 개선, 게이트볼장·한평공원·대숲산책길 조성, 4차산업 접목 등의 인프라 구축과 마을체험활동, 카페테리아, 6차 산업 추진을 통해 정다움이 있는 마을로 만든다는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세웠다. 또 다른 우수상 ‘기본에 충실하다’는 신촌마을의 안전·편의·행복 향상을 위해 5개년으로 나눠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경사지 마을이라는 단점을 물레방아 수력발전소를 통해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아름다운 덩굴마을이라는 특색을 부여해 전체적인 미관 향상과 함께 소득 향상을 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선작으로는 ▲거니암소초로기 팀(박건희·안소현·권초록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내 마음속에 저장’ ▲늘품 팀(신초롱·김다슬 선문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심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의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 ▲문유장 팀(장다은·문혜원·유치환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의 ‘두문잇다’ ▲오아시스 팀(임채현·정채윤·이창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의 ‘신촌 그 곳은 지금’ 등 4작품이 뽑혔다. 이외에도 ▲헤이즐넛 팀(공수진·김은솔 순천대학교 조경학과)의 ‘다가감’ ▲앗싸리 팀(김다나·김오연·최인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의 ‘이리올류’ ▲공모자들 팀(권범영·정현진·최인영 순천대학교 조경학과)의 ‘똑똑’ ▲신동살쾡이 팀(김서인·박정은·이윤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溫고이지新’ ▲금오신화 팀(오충현·김영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의 ‘두문을 활짝’ ▲양반 팀(권남우·박준형·신재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의 ‘새로운 신촌마을을 오가다’ ▲도시락 팀(김재경·곽성종·문종호 전남대학교 조경학과)의 ‘신촌별곡’ ▲같이 벌고 같이 놀자 팀(이태훈·다이밍밍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의 ‘동거동락’ 등 8작품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장관상 500만 원, 농촌진흥청장상·한국농어촌공사장상 각각 200만 원,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각 대상지별 지자체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다. 특별상은 서천군, 무주군, 창녕군 기념품을 각각 증정한다. 특히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과 한국농촌계획대전은 2017년 새뜰마을사업 신규지구 중에서 공모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향후 해당 마을의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농어촌 주거개선사업에 활용된다.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안전·위생, 주거환경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수상작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내역 작품명 대상지 팀명 참가자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특별상(무주군수상) 두 문화 전북 무주 두문마을 심장이두문두문 박채연·김명성·최지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우수상(농촌진흥청장) 특별상(서천군수상) 선물 충남 서천 동죽마을 선물 김성계·홍정표·이현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특별상(창녕군수상) 기본에 충실하다 경남 창녕 신촌마을 신촌의 바람 홍지언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혜희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내 마음속에 저장 충남 서천 동죽마을 거니암소초로기 박건희·안소현·권초록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 충남 서천 동죽마을 늘품 신초롱·김다슬 선문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심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두문잇다 전북 무주 두문마을 문유장 장다은·문혜원·유치환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신촌 그 곳은 지금. 경남 창녕 신촌마을 오아시스 임채현·정채윤·이창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다가감 충남 서천 동죽마을 헤이즐넛 공수진·김은솔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이리올류 충남 서천 동죽마을 앗싸리 김다나·김오연·최인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똑똑 전북 무주 두문마을 공모자들 권범영·정현진·최인영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溫고이지新 전북 무주 두문마을 신동살쾡이 김서인·박정은·이윤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두문을 활짝 전북 무주 두문마을 금오신화 오충현·김영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새로운 신촌마을을 오가다 경남 창녕 신촌마을 양반 권남우·박준형·신재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신촌별곡 경남 창녕 신촌마을 도시락 김재경·곽성종·문종호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동거동락 경남 창녕 신촌마을 같이 벌고 같이 놀자 이태훈·다이밍밍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수상자 리스트(자료=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4
  • 고양시 공공디자인 학생 공모 'Goyang citty'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 고양시가 길고양이 문제를 다룬 'Goyang citty(이아진 사우고등학교 1학년)’를 ‘제7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휴대폰 보급으로 사용량이 급감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흉물로 전략하고 있는 공중전화부스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친화적인 공공시설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를 선정한 결과, 7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는 주제표현, 창의력, 환경친화적 디자인 등에 중점을 두고 6명의 디자인분야 전문가가 심사했으며 총 1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Goyang citty(city+kitty)’는 길고양이의 보금자리마련과 함께 굶주림을 해결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연은지 가좌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책 읽는 고양’이, 이명화 장기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간이병원부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박지현 BIS CANADA 학생, 안다영 장기고등학교 학생, 심상엽 능곡중학교 학생, 홍주원 가좌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조현미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창의성과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들이 많았으며 특히 고양시를 주요콘셉트로 디자인된 작품이 눈에 띄었다.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양이와 함께하는 공중전화박스는 모든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0-23
  • “벤치가 작품으로, 예술작품이 벤치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문가 지명공모로 디자인된 벤치 7개가 실물로 제작돼 안양천에 설치된다. 서울 금천구는 ‘함께 만들고 더불어 누리는 벤치’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문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작품 7개를 실물로 제작해 안양천 일대에 설치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의 창의적 다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명 공모로 진행됐다. 지명 작가들이 응모한 총 13점의 작품 가운데, 활용성 및 창작성, 미적 완성도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들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수변 공간의 작은 오브젝트로서 컬러풀한 벤치를 제안한 박희찬 작가의 ‘Colour Puzzle’ ▲이대송 작가의 자연의 힘을 벤치로 구현한 ‘TENSOR BENCH’ ▲반려견과 함께 쉴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를 형상화 한 이웅렬 작가의 ‘함께 누리는 벤치’ ▲종이비행기와 그 뒤를 따르는 뭉게구름을 형상화 한 민복기 작가의 ‘바람타고’ ▲안양천의 강물을 벤치로 구현해 앉았을 때 강물위에 떠있는 느낌을 표현한 양승진 작가의 ‘Blue river’ ▲반려견 놀이터와 벤치를 접목한 강태오 작가의 ‘Noldaswim_놀다쉼’ ▲금천의 산업, 교통 등을 다양한 석종에 표현한 황형신 작가의 ‘City Space’ 등 총 7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한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선정된 작품들 모두 창의적인 디자인 발상이 돋보였다”며 “다양한 형태와 재료로 만들어질 작품들이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해 수준 높고 매력적인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가 공존하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실물 제작되는 벤치는 작품별 제작 기간 차이로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0-20
  • LH 도시경관단, 놀이터 브랜드 ‘여우하품’ 론칭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 도시경관단은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당선된 LH 놀이터 특화브랜드 ‘여우하품(여기서 우리 하늘을 품자)’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놀이터 특화브랜드 론칭에 이어 특화놀이시설 공모도 함께 추진한다. 특화놀이시설 공모는 ▲모험놀이터 ▲물놀이터 ▲숲놀이터(유아숲체험원) ▲무장애놀이터(장애우 동반 놀이터) ▲과학놀이터(에너지 및 스마트 산업기술) 등 총 5개 테마에 따라 기존 놀이시설과 차별화되는 시설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참가자격 및 특화놀이시설이 설치되는 놀이터의 위치, 면적, 추정가격 등은 LH 홈페이지에 공모지침서와 함께 10월 말 공고 예정이며, 놀이시설과 연계된 데크, 구조체, 지형 변경까지 함께 제안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에 당선된 특화놀이시설은 화성동탄2지구 5단계 조경설계에 반영해 2018년 공사로 발주할 예정이다. 이강문 LH 도시경관단장은 “기존의 단조롭고 획일화된 놀이에서 탈피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에 LH 놀이터 고유의 특화브랜드 창출 및 테마별 특화놀이시설의 발굴 필요성을 느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화놀이시설 공모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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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