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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 내달 10일 개최…문화로 디자인하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2019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이 내달 10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문화로 디자인 하다'이며, 오후 1시부터 '우리마을 매력찾기 전시회 오픈식'을 시작으로 4개의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제인 홀 영국 ASSEMBLE 박사의 '예술을 도입한 주민자립적 재생', 존 최 호주 CHROFI 건축사무소 소장의 '실험적 건축과 예술의 경관창출', 신창훈 운생동 건축사무소 대표의 '지역문화재생', 유다희 공공미술 프리즘 대표의 '이로운 가치가 만드는 문화를 디자인하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달성군의 미래 100년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안재락 경상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경석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 김영환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 배웅구 중앙대 교수, 김진걸 前남구청 도시건설국장, 김경인 서울 강동구 도시경관 총괄기획가 등 6명의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관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4-23
  •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교수 채용 공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계명대학교가 생태조경학전공 교수 초빙에 나선다. 전임교원(정년트랙)의 자격으로 모집하는 생태조경학전공 교수는 조경학(생태복원 및 식재계획) 분야 1명으로, 임용예정일자는 오는 9월 1일이다. 생태조경학전공 교수 지원 자격은 사립학교 교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임용 후 대구지역 생활권에 거주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초빙 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해야 하고 초빙 분야 영어강의 가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규교원임용지원서,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원본, 경력증명서 및 재직증명서 원본, 연구실적 목록. 연구실적물, 추천서 원본 등이다. 지원서는 16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방문 혹은 우편으로 계명대 교원인사팀에게 접수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서류심사 ▲전공심사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명대 교원인사팀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4-08
  • ‘대구3D지도’로 경관분석·표고·면적·경사도·토공량 계산 ‘쉽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가 내달 1일 서비스 예정인 ‘대구3D지도’를 활용하면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분석이 가능하고, 표고·면적·경사도·토공량 계산 등의 3차원 측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19일 스마트시티 기반 데이터로 구축한 3D 공간정보를 개방·공유해 현실과 가까운 3D 지도를 ‘카카오맵’ 모바일에서 서비스하도록 하기 위해 주식회사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맵’ 3D 스카이뷰를 통해 대구시 전 지역의 최신 3D 공간정보를 실제 장소에 간 느낌으로 볼 수 있고, 이와 함께 생활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카카오맵’ 어플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대구3D지도’를 3D 스카이뷰로 제공된다. 현실의 물리적 공간을 그대로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티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대구시는 자동화기술로 3D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도시환경에 스마트시티, IoT 등으로 데이터를 연결해 놓으면 기존 건물들과 어떻게 매핑될지 실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3D 공간정보는 첨단 기술과 함께 생활, 산업,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본이 된다. 또한 대구시는 3D 공간정보를 수성알파시티 서비스 플랫폼 기반데이터와 태양광 발전 입지 선정 등의 빅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 중이다. 금년에는 디지털 기반의 지진, 침수 등 자연재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재난 대응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대구의 도시공간을 알 수 있는 ‘대구3D지도’ 플랫폼을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서비스한다. ‘대구3D지도’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분석이 가능하고 표고·면적·경사도·토공량 계산 등의 3차원 측정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와 다음 등 3D지도 기반의 민간 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동산종합정보(공시지가, 토지대장 등)와 실거래가 정보, 버스노선도 및 도착정보 등을 실시간 연계한 서비스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의 실내공간정보, 권역별 주요관광코스를 가상투어로 미리 체험할 수 있다. 2D와 3D지도 서비스를 융합한 3차원지도 모바일시스템을 서비스해, 내 위치 주변의 위치정보와 전기차 충전소, 지진대피소, 3‧1운동 유적지 등의 행정주제도와 병원, 약국, 주유소 등의 생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정부와 각 지자체는 스마트시티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규제와 부처·지자체 간 칸막이, 폐쇄적인 정보 운영 등으로 공공데이터가 공유되지 않아 사업이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한 전문가는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시티의 핵심요소다. 현실의 정보를 가상공간으로 제대로 옮겨놓은 후에서야 다음을 논의해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공공 데이터조차 제대로 공유가 안 되는 실정이라 공간정보 구축이 더디고, 첫 단추가 아직 꿰어지지도 않았는데 다른 데 골몰하는 모양새다”고 지적했다. 대구시가 시 전체를 대한민국 테스트베드로 내놓고 데이터 공유 기반을 만들어 ‘디지털 트윈’에 전력함으로써 타 시도에서 모델 삼을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란 평가도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18
  • 우리 아이 자연유산 지킴이로 ‘쑥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연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2일부터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전국의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상반기 ‘어린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연기념물 전시표본을 활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어렵게 생각하는 천연기념물에 대한 호기심을 증대시키고 이해를 높여 자연유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어린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전시관에서 표본을 관찰해보는 ‘데굴데굴 공룡알’ ▲구비문학으로 알려진 ‘말하는 남생이’ 동화와 함께 천연기념물 남생이에 대해 알아보고 야외 남생이 쉼터에서 살아있는 남생이를 관찰하는 ‘남생아 놀아라, 촐래촐래가 잘논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올빼미에 대한 동화와 표본 관찰을 통해 올빼미를 쉽게 알아보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 올빼미’ 등 3개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실에서 배운 내용을 전시관과 야외 학습장에서 표본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찰한 내용을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등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유치원별 단체(회당 25명)로만 할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교육 일정을 비롯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3-06
  • 대구에 시원한 ‘산바람’ 분다…도시숲 100개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대구시가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100개의 도시숲을 만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우선 대구시는 여름 무더운 도심지 내로 깨끗하고 시원한 ‘산바람’이 내려와 지나갈 수 있도록 숲길을 연결하여 도시의 온도를 떨어뜨리자는 취지로 ‘도시 바람길숲’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시를 둘러싼 팔공산, 앞산, 대덕산 등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시원한 산바람을 도심지 내로 이끌기 위해 도심공원과 옥상녹화 등 바람디딤숲을 만들고, 가로수, 하천숲, 띠녹지, 가로다층숲 등 바람통로 역할을 할 연결숲을 조성해 산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산바람이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등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고 도심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해 특히 규모가 큰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서대구 성서 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에 대기질을 개선하고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국시비 50억 원을 들여 17.3ha 규모에 엽면적이 넓고 키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를 복층·다층림으로 혼합 조성하여 미세먼지와 발암물질 흡착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도심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10대 투자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은 2021년까지 3년 동안 국시비 2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과 더불어 대구시는 2022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시비를 들여 생활환경숲, 명상숲, 산림공원숲, 대구 대표 도시숲 조성 등 188.94ha 규모의 도시숲 100개를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숲의 도시 대구를 만들어 폭염도시 ‘대프리카’라는 오명을 벗고 시원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까지 도시 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100개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 휴식처를 만드는 사업은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폭염과 미세먼지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2-06
  •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 대구시지정문화재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관련된 고문서들이 대구시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대구시는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8건을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된 신규 문화재는 ▲입학도설(유형문화재 제83호) ▲삼경합부(유형문화재 제84호) ▲천사일로일기(유형문화재 제85호) ▲사조선록 상(유형문화재 제86호)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유형문화재 제87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유형문화재 제88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유형문화재 제89호) ▲손석철 욱수농악 보유자 인정 등 8건이다. 경북 영주시 소재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국가적인 지원으로 토지와 노비, 서적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초창기에 제정한 원규에 규정된 서원의 기능은 제사를 경건히 봉행할 것, 어진 이를 예우할 것, 사당을 잘 보수할 것, 물자를 비축할 것, 서책을 점검할 것이다.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활동이 이뤄지고 관련 기록도 남겼다. 계명대학교에는 그 가운데 물자를 비축할 것, 서책을 점검할 것과 관련된 문서 3종인 전답안(田畓案) 1책, 노비안(奴婢案) 3책, 서책록(書冊錄) 2책이 소장돼 있다. 대구시는 이를 이번에 유형문화재 제87호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로 지정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우리시에는 총 274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9
  • 스마트시티, 현명한 도시재생 수단으로 부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시티는 IT 기반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술 적용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람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게 핵심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고, 참여를 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이러한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쇠퇴하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의 중요한 수단으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서 도시, 조경, 건축, 디자인 분야가 앞으로 우리나라 핵심 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처음으로 함께 얘기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IT 분야와 함께 도시, 조경, 건축, 디자인 분야가 하나의 세션을 온전하게 차지하며, 발표와 토론까지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다. 이날 행사 2부 ‘대구 스마트시티 도시재생’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재생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되고, 지역 관계자들이 도시와 사람을 위한 현안을 꺼내놓고 토론하는 자리가 융합적으로 이뤄졌다. 발표는 ▲추승연 경북대학교 교수의 ‘대구경북혁신타운 도시재생 현황과 이슈’ ▲마르타 갈쎄란(Marta Galceran) 안티벌티 수석컨설턴트의 ‘스페인 거버넌스와 도시정책’ ▲마사하루 후지요시 포브스(Forbes) 편집장 ‘FUKUI&TOYAMA MODEL’ ▲안창원 ETRI IDX원천기술연구실 실장 ‘소셜 디지털트윈: 감시경제에서 시뮬레이션 사회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표자 전원과 백준상 연세대학교 교수, 최정윤 유디아이 대표가 전문가로 참여하고, 조은주, 강연근, 최영달, 송민규, 김영숙 씨가 지역활동가와 시민 대표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가 기술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는 데 신경을 기울였다. 최정윤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IT 기반의 사회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스마트시티가 되려면 시민이 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편리한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나라들이 거대 자본 시스템 안에서 IT 산업을 거부할 수가 없는 세상에 와 있다. 스마트시티는 테크시티가 아니라 사람이 핵심이 되는 도시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안창원 실장은 “스마트시티를 만들자는 것은 앞으로 해쳐나가야 할 문제가 뭔지 모르니 다방면으로 힘을 기르자는 의미다. 스마트시티 자체가 목적이 되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답만 베끼는 상황이 될 것이다.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잘 도출하고 풀어내야 할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이 순차적으로 녹아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준상 교수는 “스마트시티는 기술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인간, 시민 중심의 사업으로 볼 수 있다. 개발 입장에서도 기술 개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수단으로 도구를 잘 이용하는 가치 지향적인 스마트시티가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백 교수는 “아무리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도시를 만들어도 가치화할 역량을 갖추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거버넌스를 포함해 기술을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스마트시티라는 또 하나의 개발 트렌드로 인해서 여러 사회 경제적인 부작용이 있을 것 같은데, 같이 고민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환기했다. 추승연 교수는 “기술이 사람을 종속시키면 안 된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고 손쉽게 써야 올바른 기술이다. 기술의 스마트화가 아직 덜 됐다. 도시재생이나 스마트시티에서 중요한 건 조용한 테크놀로지다. 모르는 사이에 원하는 것들이 실생활에 녹아들어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기술은 더욱 편리하게 진화할 것이다. 스마트기술 취약 계층에게는 교육의 기회도 주어져야 할 것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시민참여와 역량 강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추승연 교수는 “스마트시티의 중요한 키워드는 연결이며 도시재생의 핵심은 공간이다. 이들은 소통의 창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 아파트를 재개발한다고 하면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에 있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 대표로 참여한 강연근 씨는 시민의 참여방식에 대해 “유럽은 시민사회에서 재생의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 환경 위주로 가도록 하는 등의 방향성을 정부에 요구해서 정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돼 왔다. 그런데 우리는 관의 주도로 벤치마킹하면서, 지역 사회 거버넌스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수행하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마르타 갈쎄란 수석은 “전문가나 정부가 우선과제를 정립해서 시민을 참여시키면서 주체가 되어라 한다면 시민들이 처음부터 참여하는 것에 비해서 참여도가 낮을 것이다. 관에서 오픈소스 플랫폼을 만들어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새로운 정부의 임기 시작단계부터 앞으로 5년간 무슨 과제를 해야 할지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은주 씨도 “발달한 기술을 생활에 어떻게 접목하는가가 중요하다. 지역 사회 문제 당사자, 공무원,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이게 하고 사회적인 실험을 하도록 하는 것은 관의 역할이다. 그 안에서 지역 대학은 소중한 자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대학은 전문성을 지닌 집단이고 청년들이 모여 있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주민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함으로써 지역 사회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스마트시티 DNA를 만드는 핵심일 것 같다”며 지역 주체를 성장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이토록 멋진 마을’의 저자인 마사하루 후지요시 편집장은 “아오야마의 실패 이유는 리더십이 없었기 때문이다. 역 중심지와 주변을 활성화시키려 한 것이 가장 큰 실패 요인이다. 거기에 큰 건물을 짓고 젊은이들을 모으기 위해서 애니메이션 숍을 만드는 등의 일을 했다. 일본은 건물을 지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행정은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제대로 데이터를 확인하지 않는다”며 건물을 짓는 데 초점을 맞춘 도시재생을 경계하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창원 실장은 “국책 과제의 가장 큰 단점이 일회성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개발되는데 묻혀버리고 끝난다. 정부에서 경험과 툴을 공유해 업그레이드시키고 중복투자가 안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지자체 간 연결고리가 전혀 없어 새로 시작하는 비합리적인 행태가 이뤄지고 있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사업들을 공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7
  • 데이터 공유가 스마트시티 성공열쇠… “관·기업·시민 협력 필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하지만 한국은 여러 규제와 부처·지자체 간 칸막이, 폐쇄적인 정보 운영 등으로 인해 공공데이터가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지적됐으며, 정부와 민간기업, 시민의 협업을 통한 오픈소스 플랫폼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대구시는 23일 엑스코에서 ‘Smart City in My Phone-내 손안의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2019 대구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도시공사, 창조경제연구회,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했다.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추진동향을 살펴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구 스마트시티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이민화 KCERN 이사장이 ‘대구 스마트시티 4.0’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이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스테판 래콤(Stephane Lecomte) 다쏘시스템 부사장과 마르타 갈쎄란(Marta Galceran) 안티벌티 수석컨설턴트가 각각 싱가포르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마트시티 추진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의 사회로 ▲권영진 대구시장 ▲스테판 래콤(Stephane Lecomte) 다쏘시스템 부사장 ▲마르타 갈쎄란(Marta Galceran) 안티벌티 수석컨설턴트 ▲라메쉬 라오(Ramesh R. Rao) 캘리포니아 정보통신기술연구소장 ▲김은주 NIA 센터장 ▲장홍성 SKT 단장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문기영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 ▲황종성 부산 스마트시티 MP가 대구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2부는 20여 개 기업들이 직접 최신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대구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와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대구 스마트 도시재생 컨퍼런스’의 두 가지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대구시는 물, 미래자동차, 의료, 에너지, IoT·로봇의 미래 5대 신성장 산업에 스마트시티를 더해 ‘친환경 스마트 첨단 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신기술 실증 및 초기 시작 개척을 통해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핵심 테스트베드로 구축해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 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가코리아사업 5G 실증도시’에 선정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것은 절박함에 있다. 2차 산업혁명 시대까지는 대구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했지만, 3차 산업혁명기에 뒤처지게 됐다. 산업적으로 침체되고 도시공간과 삶의 불균형이 심각해져 행복지수도 낮아졌다. 새로운 시대에는 뒤처진 걸 따라가는 게 아니라 뛰어넘어야 한다는 절박감이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개별 기술은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 앞서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규제들과 정보를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체제로 인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데 뒤처져 통합 플랫폼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실정이다.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들을 한 데 모아 지금까지 구현된 스마트시티보다 뛰어난 도시를 대구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구 전체를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외전문가들은 스마트시티 조성에 있어 데이터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기업, 시민 간 협업을 통해 구축한 플랫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스태판 래콤 싱가포르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전 세계적 트렌드는 디지털 퍼스트 정책이며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을 도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시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르타 갈쎄란 안티벌티 수석컨설턴트는 “유럽 스마트시티 트렌드는 오픈 데이터, 협업, 공유다. 유럽은 공공데이터 비즈니스가 활성화 돼 있으며, 공유경제형 모델이 스마트시티와 연계되고 있다. 기술을 사용해서 시민들의 삶을 발전시키고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도시 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시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에 관심을 두고 더 많은 오픈소스 플랫폼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메쉬 라오 캘리포니아 정보통신기술연구소장은 “샌디에이고에서는 기업가들과 함께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시민, 기업가들의 협업으로 제대로 된 데이터 공유가 가능했다. 미국에서는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솔루션을 찾기 위한 참여적인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등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테판 래콤 다쏘시스템 부사장은 “많은 돈을 투자해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건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다. 도시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자산에 대해서 비주얼라이제이션 하기 위해 정확한 데이터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정확성 높은 모델링 기술 개발과 시뮬레이션을 위해 노력한다. 버추얼 싱가포르에서는 사람들이 도시를 걸어 다니면서 정보를 취합하도록 하고, 정확성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며 데이터 수집과 정확성 향상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국내 전문가들은 데이터 수집에 있어 시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끌어들이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내놨다. 장홍성 SKT 단장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플랫폼 형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필요하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플랫폼 상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돈을 버는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지역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개발, 조성, 피드백 모든 것에서 시민참여가 되고, 의견이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한 번의 실정이나 국가과제로 끝나지 않으려면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도 있었다. 황종성 부산 스마트시티 MP는 “기술을 도입하거나 테스트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이나 행정 과정, 에너지를 쓰는 사회 시스템이나 구조 변화가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현재 도시와 어떤 질적 차이를 만들어줄 것인가에 포커스를 맞추면 더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조언했다. 문기영 ETRI 대경권연구센터장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이 있어야 한다. 지속가능성은 대구 스마트시티가 기존 산업과 어우러져서 특화된 산업으로 독립할 수 있어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확장성은 서비스나 시스템뿐만 아니라 공간의 확장도 고려해야 한다. 다른 도시와 도시 문제를 같이 공유하면서 해결책을 같이 공유하는 개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주 NIA 센터장은 대구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과정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여는 혁신’을 할 것과 기업이 만드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구매하고 소요하는 방식이 아닌, 이용료를 내면서 이용해가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혁신을 수용’할 것을 제안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4
  • 대구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낮춰주기 위해 시 전역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도시디자인 차원에서 범죄예방 디자인기법을 도입하는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지난 달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과 같은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탐구·해석하고 해결하는 도구로 도시 디자인의 시각을 바꿔나갈 예정이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은 지난 2015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시행으로 5년 단위로 계획 수립이 의무화됐고, 지난해 대구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했다. 이 계획은 대구시의 범죄 발생 패턴과 대구시의 공간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에 맞는 범죄예방 방안 도출해 각 지역의 맞는 범죄예방 디자인 방향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번 계획에서는 공공 공간에서의 자연적 감시를 강화하고 도시공간에서 개방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구, 담장, 조경시설 등을 조망 가능하도록 적절하게 배치했다. 물리적 또는 심리적으로 범죄예방을 유도하는 디자인 제안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자유로운 교류 및 유대감 형성, 공공영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활발한 사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시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노후 주거지, 원룸밀집지역, 골목길 등에 대한 범죄예방 디자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특화해 제시했다. 노상주차가 많은 골목길과 1층 필로티 구조의 원룸밀집지역의 경우 CCTV 및 조도 개선 등과 사각지대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미러시트 및 반사경 설치를 권장했다. 또한 막다른 골목은 디자인을 통한 영역성 강화 및 화분, 텃밭 등을 배치하여 거주 주민들이 직접 관리하여 자생적인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을 제안했다. 향후 대구시는 기본계획에서 제안된 디자인 기법들을 환경정비 및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접목시켜 대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10
  • 영남대 조경학과, 박찬용 교수 정년기념 축하연 개최
    [영남대학교 = 유소정 통신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2월 8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박찬용 교수의 정년기념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조경학과 총동문회와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 동문회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영남대 교수진, 조경학과 졸업생,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전공 석사과정 졸업생, 대구지역 조경학과 교수, 풍수지리 전공교수, 내빈과 지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조경학과 제자들이 마련한 정년기념 조경설계작품집 ‘PARK CHAN YONG LANDSCAPE ARCHITECT’와 풍수지리전공 제자들이 마련한 ‘風水論叢(풍수논총)’의 헌정식을 진행하고, ‘법고창신의 학·예술정신으로 걸어 온 37년’을 주제로 박찬용 교수가 기념강연을 했다. 박찬용 교수는 “처음 모교인 영남대 조경학과에 전임강사 대우로 부임한 후 조경설계와 조원설계 과목을 맡게 되어 조경설계 교육자로서 중압감이 많았다”며 “조경설계 분야의 독자적인 설계이론이나 설계방법론이 취약해 학생들에게 설계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부임 초기 박 교수는 조경설계를 가르치면서 설계에 적합한 교과서가 없어서 난감해 했다. 그러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번역지원사업 도움을 받아 미국 Texas A & M University 조경학과 John L. Motloh 교수의 ‘Introduction to Landscape Design’을 번역한 ‘조경설계론’을 주 교재로 사용하게 됐고, 조경설계의 방법론으로서는 도시계획이나 도시설계 분야에서 원용한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적용했다. 박 교수는 “조경설계와 설계교육에서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이 담긴 독자적 양식이 결여 돼 있다는 점과 각국의 양식이나 설계 사례들을 감각적으로 차용해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한국조경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선 외래양식의 기원, 형태, 개념을 설계 비평적 차원에서 알아야 하고, 한국의 전통양식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과 이를 조경설계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풍수지리가 갖는 형태적 원형, 관계지향성, 내부지향성, 중층적 위요 등을 활용해 한국의 환경적, 사회·문화적 맥락과 적합한 독자적 양식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찬용 교수는 영남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1982년 3월 영남대 조경학과 전임강사 대우로 부임한 후 37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중 62편의 학술논문과 60여 건의 조경계획 및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조경학회 부회장과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해양부 중앙설계심의위원회 위원, 농림식품부 농촌마을 종합개발계획 중앙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외 한국전통조경학회 우수논문상(2009.3), 한국조경학회 우수저술상(2010.3), 제51회 경상북도 문화상(조형예술부문, 2010.11), 2012년 12월 한국조경 40년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상경력이 있다.
    • 유소정 영남대학교 통신원yooso_@naver.com
    • 2019-01-04
  • 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상부는 시민 공간으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하·폐수처리장을 통합지하화 하고 상부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되는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금년 내 접수해 우선 검증한다고 1일 밝혔다. 향후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를 포함한 역세권 개발 전체에 대해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등 서대구역 주변 핵심지역 개발,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및 후적지에 대한 상부개발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전체를 한꺼번에 묶어서 추진하게 된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민간자본으로 서대구 고속철도역 주변 달서천 하수처리장, 북부 하수처리장, 염색폐수처리장을 현 북부하수처리장 위치에 통합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통합 지하화 후 상부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며, 달서천 하수처리장과 염색폐수처리장의 후적지는 이전이 완료되면 역세권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구시비 절감 및 역세권 개발의 조기 추진을 위해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은 금년 내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접수해 우선적으로 검증을 추진한다.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 금년 내 PIMAC에 접수될 경우 80억 원 이상의 시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서대구 역세권 전체 개발의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서대구 역세권 주변 연계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방안 수립 용역’을 동시에 추진해 오는 2월까지 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본구상은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방향, 개발범위, 도로·교통대책 등을 검토해 수립하게 된다. 이러한 구상을 기반으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의 민자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PIMAC 검증 이후 제3자 공고 등에서 서대구 역세권 전체 개발에 대한 평가를 병행해 개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01
  • 대구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제정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의 가로수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구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가 17일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가결됐다. 홍인표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에는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수립, 수종선정, 식재위치, 식재기준 등 가로수 조성에 필요한 사항과 바꿔심기, 메워심기,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보호시설 설치 등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가로수를 옮겨 심거나 이설, 제거할 경우에 그 비용을 행위자에게 부담시키는 원인자 부담금과가로수와 가로수 시설물이 사고 또는 위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훼손자에게 부과하는 손상자부담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인표 의원은 “가로수는 삭막한 인공 구조물로 된 도시에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소음완화, 대기정화, 차단된 녹지축의 연결 등 환경보전 기능 외에도 시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도심거리의 상징이자 얼굴이다. 가로수는 종(種)간 무한경쟁으로 천이가 이루어지는 자연환경과는 달리, 식재지 환경과 조성목적에 따라 적합한 수종선정을 할 수 있지만 이에 따른 전문적이고 미래목적형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조례는 지금까지 조경관리 조례에 일부 포함된 내용과 규정에 명시된 사항을 통합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조례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소관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 의결 후 시행 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2-18
  • 대구시 조경상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경’ 대상 선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제24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대상에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29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제24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단지 전체적으로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경’에 돌아갔다. 대구 대곡동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파트’는 단지 중심의 숲 산책길을 특화하여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을 심어 공간별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매화나무, 백목련, 이팝나무 등 대구시 추천 향기수종을 심고 녹지를 고루 분포시켜서 단지 전체적으로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녹지공간과 어린이놀이시설·운동시설 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질 높은 휴식 및 소통공간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수목원 제일풍경채 아파트 조경’이, 장려상에는 ‘동대구역 고가교 광장조경’과 ‘대구도시공사 사옥 옥상조경’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인 대곡동의 ‘수목원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단지 중심에 진경산수원을 설치하고 주변으로 소나무, 청단풍, 왕벚나무, 산수유 등을 식재하여 산천의 아름다움을 단지 안에 담아냈다. 단지 곳곳에 팽나무, 느티나무 등 대형수목을 식재하고, 팽나무를 주제로 암석원을 조성하여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등 주민 가까이에 이색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동대구역고가교 상부 광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함께 새롭게 건설한 푸른 대구 이미지와 컬러풀 대구의 이야기를 담아 2만3767㎡의 대규모 인공구조물 위에 조성한 광장이다. 넓은 잔디 언덕의 온대구 광장, 만남의 장소이자 열린 공간인 컬러풀 광장, 전망과 산책을 위한 노을공원을 설치해 인간과 자연, 문화가 깃든 명품광장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인 대구도시공사 사옥 옥상정원 ‘드림라운지’는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휴식 및 업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건물 냉난방에너지 절감을 위해 조성했다. 자칫 평범할 수 있었던 평면적인 공간에 식생 패널과 담쟁이 트렐리스로 수직정원을 조성해 다양한 접근방안을 제시했으며, 근무환경 개선에 녹지 조성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구시 조경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공고일인 2018년 10월 22일 사이에 시공이 완료된 대구광역시 소재의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림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은 12월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정문 녹색환경국장은 “이 조경상이 세계적인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푸른대구가꾸기 사업의 방향성을 시민주도형으로 탈바꿈시키는 또 하나의 변곡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고, 더 많은 아름다운 조경지를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1-29
  • 조경설계,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의 차이
    [계명대학교 = 조민영 통신원] 조경이상 모임이 대구에서 네 번째 순회 특강 시리즈를 열었다. 계명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공대 4호관 석천실에서 제4회 ‘조경이상 순회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혼자 하는 설계 함께 하는 설계’를 대주제로 하고,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 대표의 ‘혼자: 디자인 중심적 사고에 의한 설계’와 백종현 자연감각 소장의 ‘함께: 영역 간 경계를 허무는 설계’로 구성됐다. 김현민 대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경관, 표면, 대지, 경관디자인, 변이적 경관 등을 소개하며 “조경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지를 잘 읽어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1인 조경 설계사무소의 생존 매뉴얼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인터페이스(접촉면)를 통해 정보와 접촉한다. 조경설계작업도 이와 비슷하다. 조경공간, 시설, 식재 등으로 우리는 사람들과 접촉하고 소통한다”며 “이러한 접촉면이 있기에 혼자 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작가주의 설계사무소를 선호하는데, 접촉면을 잘 활용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종현 소장은 “내 전공은 조경이 아니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과에 지원하게 됐고, 재미가 없어서 자퇴도 생각해봤다. 상담도 받으면서 혼자 고민하다가 수업 중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유일하게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조경이었다”며 조경계에 발을 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백 소장은 “지상부에는 이미 많은 발전이 이뤄져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옥상을 찾게 되었고, 옥상에 플랜팅을 통해 소셜가든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며 유학 시절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창업해 만든 ‘CELLA’와 ‘CELLO’이라는 제품을 소개하고, 각자의 일을 존중하며 때로는 함께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 ‘자연감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자연감각은 합리적이고 세심하며, 감각적인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자연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공간 기획 및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 제품 및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이다.
    • 조민영 계명대학교 통신원godqhr9918@naver.com
    • 2018-09-23
  • 영남지역 조경학과 연합 졸업작품전, 내달 17~21일 개최
    [경북대학교 정신영 통신원]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국제미술관 1관 화이트 갤러리에서 영남지역 조경학과 연합 졸업작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합 졸업작품전시회에는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전공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영남대학교 산림자원및조경학과 등 7개 대학 조경학과가 참여한다. 전시회 첫날 오후 5시에는 전시장에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조경협회가 후원한다.
    • 정신영 경북대학교 통신원kei04182@naver.com
    • 2018-08-20
  • 대구시 "담장 허물면 녹음이 보여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가 도심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할 수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8월부터 참여 희망 신청을 접수받아 2018년 하반기 ‘담장허물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담장허물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일정액 상당의 무상시공과 조경자문 및 무료설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은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공공부문 3개소 이상, 민간부문 3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시작한 담장허물기 사업은 관공서 126개소, 주택·아파트 518개소, 상업시설 77개소, 보육·복지·종교시설 124개소, 공공의료시설 24개소, 학교 50개소, 기업체 17개소, 기타 7개소 등 총 943개소, 32.1km의 담장을 허물고 36만8260㎡의 가로공원을 조성했다.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사업은 이웃 간 소통은 물론 마을공동체 문화형성, 대도심의 녹지환경 조성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담장허물기 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으로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이웃 간 교감을 가로막는 담장을 허물어 열린사회를 만들어 가는 대구사랑운동의 대표적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자치행정과나 구·군 총무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02
  • 대경연구원, "대구시 새 도시모델은 '그린인프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를 그린인프라가 숨쉬는 ‘현명한 도시’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 대구경북연구원은 5일 발간한 대경 CEO 브리핑에서 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현명한 도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등장한 스마트 도시 모델이 미래지향적인 도시 모델로 인식되고 있지만, 지나치게 기술을 강조한 나머지 ‘인간을 위한 공간’으로서 도시 본연의 가치가 간과되는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스마트 도시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현명한 도시는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목적지향적 모델로서, 그린인프라와 같이 실효성이 입증된 대안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대구시에 그린인프라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녹색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도시 빈 공간을 활용한 도시매력도 제고 ▲대구시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을 통한 “대구형 그린인프라” 구현 ▲시민참여를 통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공의 부담 경감’ 등 3가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사업으로는 ‘20곳의 걷고 싶은 대구녹색길’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대구시 내 기 구축된 가로수길, 생태하천, 공원 등을 연계한 그린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이다. 네트워크 구축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대구시 주민참여형 시범사업인 ‘예쁜 골목정원’을 확대 시행하고 (가칭)‘우리동네 정원 콘테스트’ 등과 같이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신규사업도 발굴·추진하도록 한다. 권용석 부연구위원은 “그린인프라는 기존의 콘크리크 구조물로 대표되는 그레이인프라(grey infra)에 비해 시설비용이 저렴하고, 자체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능의 지속적인 유지가 용이하다. 수질정화, 여가공간 등 여러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다양화되는 도시민의 이용수요 충족에 적합하다”고 그린인프라 도입의 장점을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05
  • 대구 신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보·어도 개선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가 신천 생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한 신천 프로젝트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보와 어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신천 보·어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오는 9월까지 수행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2021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신천 프로젝트와 연관된 사업지역인 침산보, 칠성보, 대봉지수보, 동신보 등 4개소를 우선 개체하고 2023년까지 성북보 외 9개소의 보와 어도를 개체할 예정이다. 신천은 상류와 하류의 경사가 심하고 평상시 하천수가 부족해 1일 10만 톤의 신천하수 처리수를 하천유지수로 공급받고 있고, 가동보를 이용해 하천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동교에서 침산교까지 14개의 보가 설치돼 있으나, 저층수 배출이 되지 않아 오니(슬러지)가 쌓여 수질이 나빠지고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물고기의 이동통로인 어도는 6개소가 설치돼 있으나 수량이 부족하고 기능을 상실해 어류의 생태통로가 단절된 상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8
  • 영남지역 조경학과 상반기 졸업작품전 일정
    [경북대학교 = 정신영 통신원] 영남지역에 소재한 조경학과들의 2018년 졸업작품전 일정이 나왔다. 상반기에는 부산대, 동국대, 대구대, 동아대, 영남대 등 5개 대학에서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경북대와 계명대, 경남과학기술대 졸업작품전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대구대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구대 창의공작관에서 열린다. 졸업작품전은 9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작년과 같이 여러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조경 선배들과 함께하는 일자리 토크쇼도 진행된다. 동아대는 오는 7일 부산시민공원 미로 전시실에서 발표회를 갖고 10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영남대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홀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지하 전시공간에서 전시회를 진행했고, 동국대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 정신영 경북대학교 통신원kei04182@naver.com
    • 2018-06-04
  • 대구대 조경학과, 드론 특강 개설
    [대구대학교 = 정현진 통신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가 매주 드론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대 조경학과는 김영표 교수의 지도 하에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말 조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표 교수는 “학생들이 기존의 방법 외에 새로운 방법으로 설계와 현장조사, 자료분석을 해 한 층 더 나은 계획을 했으면 좋겠다”며 드론 특강 개설 배경을 밝혔다. 특강은 드론 기계의 특성, 제원 숙지 및 조종법, 촬영기법, 촬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조사·분석과 설계를 하기 전 현황 파악을 위한 사진촬영은 필수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직접 현장 촬영과 인공위성의 사진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간적, 비용적 한계가 있고, 다양한 각도와 측면의 촬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드론은 수시로 촬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각도의 촬영이 가능하다. 수고가 높은 나무가 있을 경우 아래에서 바라보는 시점만 가능하지만, 드론을 띄울 경우에는 높이에 상관없이 근접 촬영도 가능하며 다양한 각도로 사진과 자료를 남길 수 있다. 특강을 이수하고 있는 신보미 조경학과 학생은 “현황조사를 할 때 한정적인 시야로만 볼 수 있었는데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하고 넓은 시야확보가 가능하게 돼 현장조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정현진 대구대학교 통신원ds12150940@naver.com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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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4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지역사회의 공감터와 휴식처로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팀(Team)을 아래와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의 주제로 ‘문화체전(제100회 전국체전)’ 및 ‘문화가 흐르는 광장’과 연계한 공모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1. 응모자격 및 제한 1) 응모자격 ① 일반부 : 만19세 이상 누구나(※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시민) ② 학생부 : 중․고등학생 2) 응모제한 - 응모인원수는 개인 또는 팀(2인)으로 제한하며, 작품은 2점까지 응모 가능 - 출품자는 개인 및 팀출품의 중복이 가능하나, 팀출품 시 다수의 팀에 중복하여 참가할 수 없음(1인 1팀 소속) 2. 공모주제 :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3. 공모부문 : 휴식공간, 무대디자인 ❍ 주요내용 - 제100회째 맞는 전국체전의 서울 개최의 상징성을 제고하고자 잠실주경기장 진입로 및 유휴 공간에 재미있는 휴식공간 설치 - 무대디자인은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써의 도심광장의 문화예술축제에 활용 4. 디자인방향 ❍ 휴식공간 - 사색, 독서, 포토존 등 즐거운 일상을 뒷받침 해주는 공간 & 시설물 - 작지만 재미있는 공간으로 부스형, 개방형 등 유형에는 제한없음 - 캐릭터, 로고 디자인과 융합 가능하며, 1m × 1m(가로×세로) 이내로 계획 ❍ 무대디자인 - 광장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공연, 휴식, 포토존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대 - 심리적, 공간적 개방감을 담은 창의적인 무대 - 접근 및 참여가 용이한 무대로 폭이 10m(가로)가 넘지 않도록 구성 5. 심사기준 심사 배점(100점 만점): 활용성(15점), 창작성(20점), 조화성(20점), 심미성(20점), UD원칙(25점) 디자인 원칙및 기준 •활용성 : 제작·활용이 가능한 디자인(경제성, 안전성, 기능성 등) 측면 •창작성 : 창의적인 디자인 •조화성 : 놓인 장소 및 주변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 •심미성 :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 •UD원칙 : 편리, 안전, 쾌적한 디자인 6. 공모일정 접수기간 및 방법 - 접수기간 : 2019년 5월 20일(월) ~ 2019년 5월 23일(목) -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http://sgpd.seoul.go.kr) 수상작 발표 - 2019년 6월 중(예정) : 서울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연락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시상식 : 2019. 10. 4.(금),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 - 전시회 : 2019. 10. 3.(목) ~ 10. 11.(금), 잠실올림픽주경기장 ※ 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 ※ 담당자 이메일 :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담당자(e-mail : ujin1004@seoul.go.kr)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1. 공 모 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2. 응모자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3. 응모기간: ‘19. 3. 19. ~ ’19. 4. 30. 4. 응모방법: 이메일(kjekje85@keco.or.kr)로 제출 5. 심사 - 1차 심사(~'19. 5. 15.) 심사대상 여부 결정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유사성 여부 검토 - 2차 심사(~'19. 5. 24.)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6. 시상: 공단 이사장 상장 및 시상금 지급('19. 5. 31.) 대상(1명): 100만원, 상장 우수상(2명): 50만원, 상장 장려상(3명): 30만원, 상장 ※ 시상등급에 해당하는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 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함 7. 문의: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대기정책지원팀(032-590-3507,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