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대구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학과탐방] 영남대학교 산림자원및조경학과
    [영남대학교 박수현 통신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972년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조경학과로 현재까지 4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원 조경학 석사과정은 1978년, 박사과정은 1987년에 개설했다. 대학원 조경학은 조경계획학과 조경설계로 전공이 구분된다. 지난해부터 산림자원및조경학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조경학 전공으로는 박찬용 교수, 권진욱 교수, 김근호 교수, 김영재 교수가 재직 중이다. 현재 조경학 졸업생들은 학계에서 교수나 연구원으로서, 각종 조경업체의 경영자 혹은 기술자로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최고결정자 혹은 조경전문가로서 조경분야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 학과목표 및 방향 영남대 조경학과는 학제적 접근방법(interdisciplinary approach)에 입각해 학문적 다양성과 전문성을 조화롭게 교육해 국토 공간의 합리적 개발과 보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물리적 환경을 창출할 유능한 조경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환경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관련된 기본 원리를 통합적으로 재구성, 환경을 보다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실무 교육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교육 및 비판적 사고를 갖춘 전문가를 배양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구체적으로 이론 연구는 분석이나 방법론을 위주로 과학적인 분석, 전문적인 사례, 역사, 이론 등에 대한 넓은 이해와 핵심적인 분석방법론을 강조한다. 또 계획 및 설계 실습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논리적인 계획 및 설계 과정을 체험하도록 해 독창성 있는 조경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 학과 커리큘럼 1학년 때는 환경과조경, 숲과물의세계, 산림조경세미나, 조경계획, CAD및컴퓨터그래픽을 들으며 조경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의 습득을 목표로 학습한다. 2학년 때는 조경식물학및실습, 커뮤니티디지인론, 환경심리, 조경드로잉및표현기법, 서양조경사, 조경컴퓨터그래픽, 경관생태학, 조경구조공학, 정원설계, 조경소재론, 단지계획및설계를 배우며 설계의 기초를 배운다. 3학년 때는 공원녹지계획, 공공공간디자인, 여가공간계획, 식재계획, 조경설계스튜디오(1,2), 동양조경사, 조경시공학, 조경관리학, 조경적산학을 배우며 설계 심화과정을 중심으로 배운다. 4학년 때는 조경설계세미나, 현대조경론 수업을 들으며 각자 조경기사를 준비하거나 졸업 후 취업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 컴퓨터 응용력을 높이자, -i2i ‘Eye to Eye’ i2i는 조경에서의 컴퓨터 응용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하나하나 접해보자는 취지로 창단된 스터디 그룹이다. 현재 1기부터 19기까지 1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CAD, 포토샵 등 컴퓨터 응용에 대해 폭넓게 공부하며 선후배간의 많은 정보를 교류하여 참조경인의 역량을 키우자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는 컴퓨터 응용 기술과 함께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신뢰도를 쌓아가며 선배들만이 이끌어가는 스터디가 아닌 선후배가 함께 하는 스터디로 나아가고 있다. ◆ 한 차원 높은 설계 트레이닝, 디멘션(DIMENSION) 디멘션(DIMENSION)은 1983년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1기부터 39기까지 3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DIMENSION ENVIRONMENTAL DESIGN STUDIO’다. 설립 취지는 한 차원 높은 공간을 창출하는 설계를 목표로, 방학을 이용한 하계, 동계 트레이닝을 통해 실기적인 면과 이론적인 것을 고루 학습하고 있다. ◆ 영남대 조경학과의 밑거름, 모던아트(Modern Art) 84학번 선배들에 의해 ‘돌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학술소모임이다. 현재 1기부터 33기까지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돌 하나하나를 쌓아 올려 탑을 이루듯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친분을 쌓고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뜻으로, 해를 바꾸어 가며 활동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모던아트는 학과 활동을 함에 있어 최선두에 서서 밑거름이 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경학과 모두가 하나가 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 학술답사모임, 우리(WE) 88학번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우리’는 생태공원, 식물원, 조경사례지 등 책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곳의 답사를 목적으로 하는 학술소모임이다. ‘우리’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 나와 네가 아닌 우리 모두 함께 라는 의식과 ‘울타리’라는 하나의 강한 유대감 속에서 선후배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로 돈독한 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젊은 스터디 모임, 노매드(NOMAD) 노매드(NOMAD)는 2012년도에 만들어진 스터디 그룹이다. 노매드는 이동생활을 하는 ‘유목민’이라는 뜻으로 그 취지에 맞게 답사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답사는 방학기간 동안 실시하며, 또한 방학기간 동안 컴퓨터 응용에 대해 공부하고, 선후배 간의 친목, 교류를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 박수현 영남대학교 통신원phy9665@naver.com
    • 2018-01-11
  • 영남대,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발전 앞장’
    [영남대학교 박수현 통신원] 영남대학교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지난해 9월 대구 수성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마을꾸미기와 도시재생,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영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단 내 지역사회혁신부를 신설하고,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지역사회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성구의 도시재생사업지인 범어2동, 만촌2동, 두산동, 상동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들은 ▲블로그를 활용한 마을신문 제작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전봇대 벽화 및 양심화단’ 설치 ▲마을지도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마을 스토리 발굴 및 스토리북 제작 등 4개의 주제를 정해 4개월간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마을의 각종 행사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블로그 마을신문을 만들고, 주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마을 스토리북을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은 대표적인 도시 문제 중 하나인 쓰레기 투기 해결에도 아이디어를 냈다. 쓰레기가 자주 투기되는 전봇대 밑이나 헌옷수거함 옆 전봇대를 벽화와 양심화단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양심적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윤동섭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동체 문화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를 목표로 양심 화단 설치를 진행했는데,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애착이 가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좋아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영남대의 산학협력 사업에 대한 결과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 박수현 영남대학교 통신원phy9665@naver.com
    • 2018-01-05
  • 대구수목원,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 접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수목원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보다 생생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수목원으로 거듭났다. 대구시는 22일부터 대구수목원에서 ‘IoT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해 지역기업인 바나나몬, 리얼미디어웍스 컨소시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식물 생태학습을 위한 IoT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개발’ 과제에 참여해 최근 제작을 완료했다. 기존의 숲 해설 프로그램을 IoT 및 AR 기술을 활용한 셀프가이드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R TREEUM)만 설치하면 해설자 및 체험시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수목원의 사계절 설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의 열대우림, 사막기후, 고산기후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자연환경과 희귀식물들을 대구수목원 산림문화 전시관 2층에 마련된 VR 가상수목원 체험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대구수목원은 달서구 대곡동 일대의 쓰레기 매립장을 2002년 수목원으로 조성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한 세계적 모범 사례로 연간 탐방객만 200만 명에 이른다. 산림문화전시관을 비롯해 식물교양강좌,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토요자연체험 교실, 수목원자연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자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22
  • [학과탐방]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과
    [대구한의대학교 박서준 통신원]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과는 지난 1996년 산림조경학과로 개설된 이후 2002년 도시환경디자인과, 2008년에 리조트개발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4년부터 다시 산림조경학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 학과 목표 대구한의대 산림조경학과는 매력 넘치는 녹색공간창조, 녹색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 삶의 터전인 산림과 생활환경을 아름답고, 쓸모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꾸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재학생은 총 51명으로 현재 권기찬, 임원현, 배상태, 이지훈 교수가 재직 중이다. ◆ 교과과정 1학년 때는 산림조경학의 기초학문으로 조경식물학, 조경제도, 정원 계획과 표현기법에 나누어 배우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2학년부터는 전산기법실습, 지형기반설계, 측량학, 산림조경 캡스톤디자인 등으로 실습 중심의 수업이 이뤄진다. 1학년과 2학년 때에는 조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면 3학년과 4학년 때에는 실습과 더불어 조림학, 수목피해 예방 및 치료, 산림치료학, 전산기법실습 등 산림에 대한 전공을 배운다. ◆ 졸업생 멘토링 졸업생 멘토링은 대구한의대 산림조경학과 졸업생들이 취업 후 후배들에게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방향 제시 및 도움을 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조금 더 명확히 진로를 정하게 되고, 평소에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멘토들이 종사하는 분야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링 수업은 졸업한 선배와 산림조경학과 재학생들을 이어주는 역할도 한다. ◆ 비교과 프로그램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과에서 진행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와 목재공예 수업이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이외의 수업으로 공강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평소에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손재주도 기르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선후배 간의 교류로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도 한다.
    • 박서준 대구한의대학교 통신원yyi02041@naver.com
    • 2017-11-30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제23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대상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23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북구 창신동에 위치한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대구가꾸기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제23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수상작을 30일 발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는 구 제일모직공장 부지를 활용해 벤처창업,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부지 내 기존 수목 및 기숙사 외벽 담쟁이를 보존해 기존 부지의 역사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호암로 특화설계를 통해 대형수목 식재 및 조형가벽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물 중정의 넓은 잔디광장에 야외무대, 바닥분수를 설치해 지역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현공원 도심 속 미니정원’, 장려상에는 ‘수창공원 상상들판’과 ‘대구금호 e편한세상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다. 서구 이현공원은 환경이 열악한 이현공단 내 미조성 된 공원의 산책로 정비 및 다양한 미니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 휴식공간 확보 및 청소년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수창동에 소재한 수창공원은 1999년 폐쇄된 KT&G대구공장 부지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과거 연초 제조창의 남겨진 기둥을 활용해 대구의 흔적을 담은 역사적 공간과 인근 문화예술발전소와 연계한 예술인들의 창작 및 전시, 공연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북구 사수동 ‘금호 e편한세상 아파트’는 ‘수매산을 품고 금호강을 내려다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에 걸맞은 생태연못, 금호산수 등 생태적 기능을 강화한 공간을 조성해 도심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인근 수매산과 연계한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 대구시 조경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0월 20일까지 시공이 완료된 대구시 소재 조경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림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30
  • 대구의 새얼굴, 동대구역 대규모 광장 조성…22일 준공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동대구역에 철도선로를 복개해 조성한 대규모 광장이 들어섰다. 대구시는 2011년 8월 첫 삽을 뜬 이후 6년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동대구역광장 고가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준공식을 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동대구역고가교 확장공사는 국비 1524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7만3000㎡ 규모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2만6000㎡의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왕복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4만7천㎡)로 확장했다. 광장은 크게 3개 테마공간으로 ▲대구의 분지를 상징하고 미래의 열린마당을 표시하는 '온대구 광장' ▲사람을 만나고 기다리는 삶의 공간인 '컬러풀 가든' ▲지속가능한 생명의 숲인 '노을공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테마 공간에는 소나무, 이팝 등 다양한 수종의 2만5000여 그루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온대구광장은 1만7000㎡ 규모로 웃는 얼굴의 대구시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과 콘텐츠 영상 표출벽인 미디어 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바닥분수, 휴식과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구름쉼터, 태양광 충전 조명이 있는 둥근 안테나 모양의 벤치인 청경수 등이 있다. 컬러풀가든은 4000㎡ 규모로 지붕에서 안개가 분사되는 원형벤치인 다채로움, 잔디 식재부를 둘러앉아서 쉴 수 있는 앉음벽 벤치 등이 있다. 노을공원은 5000㎡ 규모로 대구12경과 자생식물 및 동물을 알리는 조형물인 대구 자연알리미, 대구의 석양을 품은 전망데크와 숲속의 플로팅데크인 노을마루 등이 있다. 교통시설로 대구 최초로 버스전용중앙차로가 도입됐고, 택시·시티투어·장애인 정차장 등을 조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했으며, 승강장에 셸터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동대구역 광장은 영남의 관문이자 대구의 얼굴로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뿐 아니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동대구역세권 개발은 대구를 영남 물류의 중심이자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공사기간 중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위대한 대구 시민들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준공행사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정종섭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구역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1-21
  • 계명대, 영남지역 전통정원 답사 다녀와
    [계명대학교 김은정 통신원]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은 지난달 31일 영남지역으로 전통정원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 달성 남평문씨 인흥세거지와 달성 도동서원, 경상남도 창녕군 석리 성씨고가 등 3곳의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남평문씨 인흥세거지는 고려 말의 충신 문익점의 18세손 문경호가 19세기 중엽 터를 잡아 만든 마을이다. 정전법 구도로 형성됐으며, 대가족 생활양식의 전형으로 볼 수 있는 마을로 대구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마을의 대표 건물로는 광거당, 수봉정사, 인수문고를 들 수 있으며 세거지 맞은 편 인흥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도동서원은 사적 제488호로 지정돼 있으며, 조선 중기 유학자 김굉필을 배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조선 시대 5대 서원 중 하나다. 경사진 지형에 수월루, 환주문, 중정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돼 있다. 마지막 답사 장소인 창녕 석리 성씨고가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355호로 지정돼 있으며 창녕 지역에 처음으로 양파를 보급한 성씨 문중의 주택이다. 남부지방 근대 한옥의 발전 과정에 있어 독특한 구조기법과 입면 구성, 세부장식을 보여주며, 한반도 지도를 본 따 만든 연못이 내부에 있다. 한편 이번 답사는 엄정희 생태조경학전공 교수가 사업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WISET 대경지역 계명대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공과대학 생태조경학전공을 포함한 9개 학과는 올해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지원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사업(R-WeSET)’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학생 비율이 낮은 이공계 전공으로 여중고생의 진학을 유도하고 이공계 여대생의 취업 불균형 완화 및 진출 확대를 목표로 두고 있다.
    • 김은정 계명대학교 통신원eunjung4804@naver.com
    • 2017-11-02
  • 대구학술림에서 ‘나무와 숲’의 가치를 배우다
    [경북대학교 박선영 통신원]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구학술림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북대 농생대 와성홀과 경북대 대구학술림에서 산림학교 ‘나무·숲·사람’을 개최했다. 산림학교 ‘나무·숲·사람’은 경북대 숲 체험교육사업으로,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 산림과학부에서 소외계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과 산림에 관한 복지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경북대 숲 체험교육사업은 2012년까지 일반인 및 관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임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전달과 임업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지난 2013년부터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 체험교육사업 혜택이 소외계층에게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 사과센터 와성홀에서 진행된 산림학교 1일차 실내교육은 ▲이원희 경북대 임산공학과 교수의 ‘우리생활과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 ▲주성현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숲의 기능’ ▲한상열 경북대학교 임학과 교수의 ‘자연휴양림에서 숲을 배운다’ ▲박주원 경북대학교 임학과 교수의 ‘원격탐사기술과 숲 가꾸기’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원희 교수는 강연에서 목재의 사용이 단순히 생필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건축, 조경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며, 재료가 가진 미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나무가 생물이기 때문에 사용이 쉽지 않지만 플라스틱, 철과 같이 목재를 일상생활에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성현 교수는 “산림은 산에 있는 숲, 즉 산이라는 장소성을 담은 좁은 의미다. 삼림은 나무가 많이 있는 숲을 의미한다”며 삼림이 나무의 중요성을 담은 단어로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 교수는 “사람들은 산림 생태계에서 나무를 배제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산림 안에서 생태계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생태계의 기반과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의 역할을 기억해야 한다”며 숲의 주체가 되는 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상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정규화되면 인공지능, 가상현실이 자연을 대체해 자연을 가까이 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지만, 진짜 산림의 중요성을 약화시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한 교수는 “일반인들에게 나무의 특성과 수종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요즘은 나무를 문화, 역사와 결부시켜서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며 산림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앞으로의 트렌드에 맞는 산림문화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주원 교수는 “과거에는 숲 안에서의 단순한 나무 관리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숲을 밖에서 바라보는 방식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식생분포, 야생동물 생태연구, 산불 피해범위 추정 등 2차원적인 분석,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3차원적인 분석 기술을 이용한 숲 가꾸기 방법과 발전을 소개했다. 산림학교 2일차 현장체험교육은 경북대학교 대구학술림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박상준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숲은 왜 가꾸어야하는가?’ ▲이경열 경북대 응용생명과학부 교수의 ‘삼림해충의 피해 및 곤충자원 활용’ ▲내 나무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준 교수는 “우리나라는 과거에 역사와 전쟁으로 인해 숲의 생태적, 자연적인 흐름이 한번 파괴됐다. 그러나 정부 주도의 산림복원사업으로 나무를 다시 심는 과정을 통해 숲 복원에 성공했다. 하지만 과거에는 녹화에 초점을 맞춰 빨리 자라는 나무 위주로 심었기 때문에 사실상 숲의 실질적인 기능은 배제됐다”며 과거와 다른 관점에서 숲의 조성,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경열 교수는 최근 이슈화된 살인 독개미, 닭 진드기 등의 해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소나무로 산림이 이뤄진 우리나라는 산림해충인 소나무재선충에 매우 민감해져야한다고 역설하며,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살충제를 쓰지 않고 천적 곤충을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제기법을 소개했다. 그 밖에도 곤충 페로몬, 기생 곤충, 곤충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곤충자원이 사용되고 있고, 곤충의 수만큼 곤충자원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내 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독서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커피나무 묘목을 교육생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끝으로 산림학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림학교 교육에 참여한 이순자 씨는 “체험 행사 중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마웠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귀한 나무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고 귀한 체험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경북대학교 숲 체험 교육사업은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2회(숲으로 하나 되기),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8회(숲의 체험과 교육)를 진행했으며, 이번 일반인 대상 산림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 박선영 경북대학교 통신원zxcv4328@naver.com
    • 2017-10-24
  • 대구 신천 100년 대계, ‘조경’과의 협력이 관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의 젖줄과 같은 신천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의 골격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아울러 조경부서 및 조경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대구만의 지역 특색 살리기 등에 나서야 한다는 시민과 전문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구시와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한 ‘제2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이 20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을 기본계획, 식생, 경관, 관리,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근본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의 우한식 이사가 ‘신천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김용식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신천’(식생) ▲이정웅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가 ‘신천 숲 조성과 관리’(관리) ▲이제화 코리아랜드스케이프 소장이 ‘송평천 생태하천 경관개선사업’(사례)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신천의 새로운 풍경에 대하여’(경관)를 주제로 진행했다. 종합토론회에는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을 좌장으로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총괄과장 ▲이상원 대구경북습지보전회 회장 ▲이경애 대구시의원 ▲이흡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장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최고현 MBC 보도국장 ▲정해준 계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한강르네상스와 비슷하다. 연구에 따르면 한강르네상스계획으로 만든 특화시설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강은 이제 자연성을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고민하는 단계로 나갔는데, 서울에서 실패한 과거의 것 특히 그중에서도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요소들이 집약된 것이 신천개발 기본계획”이라며 골격부터 잘못된 계획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대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2025년까지 1660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태용량 확장 ▲역사‧문화 공간 조성 ▲활력 있는 수변 공간 ▲스마트 신천의 네 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정 교수는 대구 10경의 하나로 꼽히는 낙조 포인트에 시설물 중심 계획이 돼 있고, 구조물 자체가 흉물에 가까운 교량하부 경관을 네온사인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하천에 물이 많음에도 접근이 불가능하고 조망하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나아지는 것이 없는 상태로, 주변에 공원, 수로, 공룡발자국을 만든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특히 신천 하류에 습지가 있는데 가장 인공적인 곳에 신천논둠벙습지를 만드는 등 하천의 특징과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요소를 배치한 것과 수달이 많이 발견되는 곳과 다른 곳에 수달의 서식처를 만드는 계획 등 이날 포럼만으로 신천개발 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전부 언급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 또한 “하천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저마다 다르다. 하천 이미지에 대한 공유된 지점이 필요하고, 지속가능성, 자연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미래로 나갈 수 없다”며 신천개발 기본계획이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순도(자연성)를 높이자 ▲도시와 관계성을 높이자 ▲대구만의 색을 입히자 ▲신천만의 먹거리를 즐기자 ▲하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남희철 과장은 토론에서 “신천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2~3급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생태용량 확장이 가장 핵심이다. 유량이 확보돼야 다음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다. 신천 프로젝트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후 사업들은 다양한 전문가의 타당성 조사 후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이번 포럼의 토론 및 발표자 의견을 반영하고 시행할 때는 의견을 한 번 더 듣고 검증을 한 이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정 교수는 “기본계획은 골격을 만드는 것이다. 골격을 만들고 실시설계에선 화장만 바뀐다. 기본계획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으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지적되는 문제들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기본계획일 뿐이고 후에 전문가 의견을 받아서 바꾼다고 하는 것은 결국 뒤로 미루는 것일 뿐이다”며 전체 계획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신천개발, 생물다양성 고민 부족하다” 김용식 교수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이 식생을 설명하면서 초본류 혼생초지, 하천변 산림지역, 하상정비지역이란 비식생 용어를 쓰고 있다. 또한 하천생태계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실제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기초데이터를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교수는 “하천은 생물다양성, 치수와 이수, 시민의 위락이 균형을 이뤄야 하며, 생물다양성은 그 기초가 된다. 하지만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치수와 이수, 시민의 위락을 먼저 생각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며 세 가지 요소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하천 개발계획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하천에 대한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생태계서비스 관점에서 우선순위 정하는 것 ▲정부 가이드라인보다 더 나은 계획 수립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제화 소장은 자연순환적 관리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하천 조성을 위해 자연하천의 형태를 목표로 선정하고, 인간의 접근을 산책, 감상, 자연관찰 등 정적레이크레이션으로 제한할 것을 권했다. 자연하천의 형태로는 ▲하천의 수심의 깊이가 다르다 ▲다양한 소와 여울이 공존 ▲경관성이 다양하고 부드럽다 ▲하천구간 내에서 물의 흐름이 모래톱과 자갈톱 등으로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흐른다는 점을 제시했다. 또한 이 소장은 “해당 하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계획해 수중생물 등과 같은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서식처 이동통로를 조성하고, 하천 수변의 식생과 하천경관의 보전 및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천개발에 대한 10가지 제언으로 ▲어떤 생물이 살 수 있는 생육환경 설정 ▲사계절 변화성이 풍부한 경관 연출 ▲인공적 경관이 아닌 자연성이 높은 하천경관 형성 ▲자동차 소음 차단 ▲하천 내에서 인공구조물이 투사되지 않도록 최대한 거수목 식재 ▲도시생태하천으로서 깃대종 설정 ▲고수부지에 수서곤충이 살 수 있는 실개천 필요 ▲하천으로의 접근성 향상 ▲하천변으로 도로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전환 등을 들었다. 이상원 회장은 “신천 유수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팔공산과 앞의 산들을 잇는 생태연결통로를 만들어 숲의 벨트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 개발계획 시 지역에 있던 종을 도입하고, 보기 좋고 아름다운 것을 도입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조경부서와 협력해 시민 위한 균형 개발 모색해 달라” 이동관 국장은 “신천개발에 있어서 거대한 방해요소가 되는 신천 동로와 대로는 대구 전체 교통의 남북을 잇는 중요한 구조다. 충돌하는 자연과 인공, 개발과 보존의 욕구를 어떻게 조화롭게 만드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며 “토목과 건설에만 주안점을 두고 주변 환경 정비와 조경, 시설 보완 등에 소홀하면 두 번 일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예산낭비를 초래할 것이다. 조경이 건축이나 토목의 가장자리로 밀려나면 소프트웨어 부실로 하드웨어까지 망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경애 의원은 “바람길이 막혀 발생되는 폭염대책도 계획 단계에 반영돼야 한다. 저출산시대 어린이들이 타 도시 부럽지 않은 공공 물놀이를 통해 폭염을 이기고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천변에 나무를 많이 심으면 환경과 국민건강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신천개발을 주관하는 도시기반총괄 부서는 하천법에 의해 나무를 심을 수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지 말고 조경 관련 부서와 협업해서 적극적인 방법을 연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구만의 특색을 보여 달라” 정해준 교수는 “껍질만 화려한 개발공사로 생태적 본질이 왜곡되고, 시민의 삶과 문화적 맥락마저 결여된 판에 찍듯 일률적으로 조성된 도시하천을 답습하게 될까 걱정이 앞선다”며 “신천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물론 신천변의 시설물 하나에도 대구의 특성이 드러나도록 역사 문화를 찾아내는 장소성 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천개발사업과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천적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 추진체계에서도 신천을 축으로 한 개선방안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하천 관련 이해당사자인 유역 내의 주민, 민간환경단체, 정부기관, 전문가 집단 등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하천수계와 하천변의 생활공간을 포함하는 유역을 관리단위로 설정하며, 유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인 장기계획을 수립해 하천의 미래상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경애 의원도 “현재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예산만 많이 투입되는 백화점식 계획으로 보인다“며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개발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고현 국장은 대구 신천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보도한 언론으로서, 널리 알려진 김광석 길과 연계해 신천 수달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해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정웅 이사는 “신천은 연장이 길지 않음에도 달성군, 수성구, 남구, 중구, 동구, 북구 등 6개 기초 자치단체에 걸쳐 흐른다. 따라서 법률상 관할권은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다. 반면 조경수를 비롯한 쓰레기와 잡초 제거 등 둔치 관리는 대구시설공단, 대로와 동로의 경우 도로관리는 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등 통합관리가 어렵다”며 관리 주체 일원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20
  •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영남지역 조경연합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대구대학교 정윤정 통신원] ‘2017년 영남지역 조경, 연합 졸업작품전’ 개막식이 지난 19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열렸다.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조경학과 교수협의회가 주관하며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전공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등 7개 대학에서 5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참가학생은 총 132명이다. 개막식 행사는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 이흡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장, 남정문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내빈소개, 참가작품 현황보고, 상장 수여 및 학생대표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수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연합 졸업작품전이 학생 간, 선후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의무를 다하는 조경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장 수여식에는 ▲경북대학교 조경학과의 ‘RE:COVER MEMBERMAIN’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의 ‘이화 필 무렵’ ▲대구대학교 조경학과의 ‘새로운 장을 트다’ ▲대구한의대학교 산림조경학전공의 ‘마음을 담아’ ▲동국대학교 조경학과의 ‘우리의 흔적을 保守[ː 보수] 하다’ ▲동아대학교 조경학과의 ‘SNS, 광장을 열다’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의 ‘Artscape’ 외 1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영남지역 조경연합 졸업작품전 출품작은 오는 22일 금요일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 전시된다.
    • 정윤정 대구대학교 통신원woowa25@naver.com
    • 2017-09-20
  • 국채보상공원, 최초 스마트공원 ‘IoT-See Park’로 재탄생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국내 최초 스마트 공원인 ‘IoT See Park’로 재탄생했다. ‘IoT See Park’란 “IoT가 구현된 공원을 본다”는 의미와 “안전한(Safe) 편리한(Easy) 친환경(Eco) 공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IoT See Park’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오철환 시의원, 김장기 SK텔레콤 전무, 김호경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작년 상반기부터 대구 전역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장으로 삼을 계획으로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가창면 전역의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 구축 완료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대상으로 타 공원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스마트공원’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적 역사기념공원으로서의 위상 정립,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원문화 조성, 공원 운영 최적화 및 산업 콘텐츠 강화에 초점이 맞춰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공원에 접목했으며, 그 결과 시설물의 지능화와 플랫폼을 통한 공원 내 각종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크게 안전, 편의, 친환경 등 3가지 테마로 총 9개의 서비스가 구현된다. 먼저 ‘안전한 공원’ 서비스로는 ▲위험요소를 스스로 학습해 감지하는 인공지능 CCTV ▲위치확인이 가능한 대화형 비상벨 ▲자동밝기 조절로 안전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는 스마트 가로등 등이다. ‘편리한 공원’ 서비스로는 ▲공원 전역에 무료 WiFi 환경 구축 ▲증강현실을 통한 오락적 요소 및 역사교육적 콘텐츠 제공 ▲스마트 방향표지판 등을 제공한다. ‘친환경 공원’을 위해서는 ▲환경 및 미세먼지 센서 설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쉼터 용도의 태양광 벤치 ▲화재감지 및 자동 쓰레기 적재량 체크·압축·알람 기능의 스마트 쓰레기통 등이 설치된다.이상 9개 서비스의 효율적인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국제 표준 기반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확장과 연동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만3715㎡ 규모로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와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1982년 도시계획상 동인공원으로 고시됐다가 1997년 10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역사적인 공간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공원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로서 대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체감형 서비스 및 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대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4
  • [인사] 허종화 대리,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교수 임용
    [계명대학교 김은정 통신원] 허종화 경관공작소사이 대리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교수로 임용됐다. 허종화 교수는 연변대학교 환경예술디자인학과를 전공하고 영남대학교 조경설계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조경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오는 12월 졸업할 예정이다. 북경청화성시계획설계연구원에서 북경창평구신도시계획설계 및 후루도용만중앙상무구풍경원림계획 프로젝트를 맡았고, BS Design Group에서 인천 청라지구 국제금융단지 A6블럭 PF 사업과 경북도청신도시계획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허 교수는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에서 ‘생태조경식재디자인스튜디오’와 ‘식재디자인스튜디오’, ‘기초설계및실습’을 강의할 예정이다.
    • 김은정 계명대학교 통신원eunjung4804@naver.com
    • 2017-09-04
  • 대구 조경·언론·시민, 신천 개발 ‘독주 제동’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천 개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조경 분야 전문가의 검토가 미흡했던 것으로 판단, 영남지역 조경 전문가와 언론인, 시민들이 함께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천 개발 기본계획은 대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2025년까지 1660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태용량 확장 ▲역사‧문화 공간 조성 ▲활력 있는 수변 공간 ▲스마트 신천의 네 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에서 신천대로를 넘어 신천으로 갈 수 있는 ‘신천 녹도’를 만드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칠성시장 주차장 경관 개선과 칠성별빛광장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칠성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천 동로쪽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하늘 덩굴길과 범어천 연결로’ 조성을 추진하며, 서거정이 대구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구십영(十詠) 중 침산만조(砧山晩照)를 테마로 금호강의 낙조를 바라보는 ‘침산낙조체험마당’ 등 다양한 수변생태공원을 만드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신천 개발 기본계획은 다양한 공원 조성 계획을 포함하고 생태 서식처, 도심 활성화와 연계하는 내용임에도 수립과정에서 조경 분야의 의견 반영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와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대구시에 문제를 제기해 ‘대국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의 제2회 주제로 선정돼 기본계획, 식생, 경관, 관리,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신천 개발계획을 근본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대구광역시,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신천 개발 기본계획 토론회’가 오는 20일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은 대구시의 환경 및 공원녹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대구시장이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에 공식 요청한 전문가 포럼이다. 1년에 한 번씩 대구시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해결했으면 하는 내용을 관(대구시), 학(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산(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이 함께 논의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놀이터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용역을 수립한 도화엔지니어링이 기본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용식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식생’,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경관’, 이정웅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가 ‘관리’ 측면에서 기본계획을 진단하며, 이제화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수석부회장이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을 좌장으로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전공 교수 ▲최고현 MBC 보도국장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국장 ▲이상원 대구경북습지보전회 회장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 ▲천해성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 등 각계 전문가, 언론인,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계명대학교 교수)은 “신천은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27㎞에 이르는 대규모 하천으로 대구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수달이 살고 있는 유일한 도심 하천으로서 가치도 있다. 그러다보니 하천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정 분야만의 독단으로 개발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이번에 포럼을 통해 기본계획에서 배제된 조경 분야의 관점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03
  • [학과탐방]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대구대학교 정윤정 통신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는 조경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응시킬 수 있는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전문조경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985년 대구대 농과대학에 신설됐으나 2006년 공과대학 조경학과로 변경 개설돼 지금까지 32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자연을 모티브로 한 학과로고 대구대 조경학과 로고는 조경학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자연’을 모티브 삼아 ‘풀잎’과 ‘나무’를 베이스로 심볼을 만들었으며, 경관을 조성하는 예술로서 기능적이고 경제적이며 미적으로 이용, 개발,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나무 안에 작은 창을 두어 조경을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한다는 의미를 두었다. ◆ 실무 중심의 미래지향적 NEO형 전문 글로벌 조경인재 육성 대구대는 지역기반 대규모 중위권 대학으로서, 현재 처해 있는 입학인원 감소 등의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해 “학생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발전목표를 “NEOwithDU(New Ecosystem for the Other 90% with DU)”로 설정해, 소외된 90%를 위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대학 기조를 바탕으로 조경학과의 비전은 “실무 중심의 미래지향적 NEO형 전문 글로벌 조경인재 육성”으로 설정했다.대학의 목표에 부합하고 학과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구대 조경학과는 ▲조경학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무 지향적 전문가 양성 ▲해외견학, 특강 및 외국어 능력 향상 등을 통한 글로벌 조경인재 육성 ▲학사제도 유연화 및 다양한 학습기회 보장을 통한 창의적 조경 전문가 양성 ▲지역 전문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선도 조경가 육성 ▲진학 및 진로 상담, 취업준비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역동적이고 활기찬 조경인 양성 등의 세부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 아프리카 도시 개발 전문가, 우리에게 맡겨라 대구대는 건축학과, 조경학과, 도시·지역계획학과 등 도시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도시개발 전문가 양성 사업단, AUD사업단’을 구축했다. 아프리카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특화시킨 것이다. 더불어 국제화 비전에 맞춰 “세계시민 자질과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프리카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복합형 국제화 사업단사업 프로그램은 해외 선진지 및 낙후지 조경답사인 ‘아프리카 챌린지 &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재학생 외국어 능력 및 영어 능력 향상 전략 마련, 교과과정 이외에 비교과 과정을 통한 외국어 능력 강화,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SIG모임활동 지원 프로그램, 해외봉사활동, 전공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선배들과 함께 하는 일자리 토크 대구대 조경학과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배, 후배와의 교류 뿐 아니라 조경학과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선배들과 함께하는 일자리 토크쇼’도 진행했다. 설계, 시공, 엔지니어링, 시설물, 공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답사를 통한 다양한 경험 대구수목원,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 영주 국립 산림치유원, 서울정원박람회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답사를 통해 조경의 견문을 넓히고, 수업의 일환으로 수목원, 산림원에서 실제 나무를 관찰하며 배우기도 한다. 또한 학과의 모든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MT도 거제도, 경주, 통영 등 매년 새로운 장소를 답사지로 물색해 공부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 정윤정 대구대학교 통신원woowa25@naver.com
    • 2017-07-26
  • 대구시, 조경공사에 관급자재 반영자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조경공사에 관급자재 반영을 지양하고, 특히 하자 분쟁 소지가 높은 식물 자재의 반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는 관급자재 반영 자제, 준공 후 유지관리비 시행 등을 골자로 한 탄원서를 대구시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경북시도회는 탄원서와 함께 조경인 1190여 명의 서명지도 전달했다. 대구경북시도회가 제출한 탄원서에는 ▲관급자재 반영 지양 ▲준공 후 유지관리비 반영 ▲ 하자 분쟁 소지가 있는 자재는 관급자재 지양 ▲특정 업체에 편향된 관급자재 선정 지양 ▲사급자재 설계 시 부당한 단가적용 지양(나라장터 쇼핑몰 단가 등) ▲ 관급자재의 철저한 직접생산 확인 등을 통한 투명성 확보 등의 요구가 담겨있다. 이후 대구경북시도회와 대구시는 7월 31일 간담회를 갖고 관급자재 반영 자제, 준공 후 유지관리비 시행 등이 반영해 가기로 했다. 먼저 시에서는 과도한 관급자재 반영을 자제하도록 구・군청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특수한 경우 외에는 식물소재의 관급자재 반영을 피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5년 대구시장 면담을 통해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고있는 ‘식재공사 유지관리비 반영’은 대구시에서도 의지를 갖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밖에 두 기관은 ▲조경공사 설계 용역 시 기본계획 및 측량 비용 반영 ▲가뭄에 대비한 수목 보습제 식재설계 반영 등에 관해 합의했다. 대구경북시도회는 이번에 합의된 내용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TF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08-09
  • 지역재생 성패, ‘조직 구축’이 핵심… 경관자원이 특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역재생의 성패는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조직 구축’에 달렸다는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조직을 구축하는 계기는 경관자원 활용을 통해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2017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이 지난 23일 달성군청에서 열렸다. ‘경관자원을 통한 지역재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년 이상 주민들과 함께 마을만들기에 힘써 온 국내외 지역 활동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도시의 재생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관자원 발굴을 위해 달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우리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 내용을 공유하는 등 달성군이 나아갈 재생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포럼은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꾸려졌다. 주제발표는 ▲요시이 시게히로 ‘나가하마 마치즈쿠리’ 이사의 ‘역사적 요소와 개성 있는 도시 만들기’ ▲세키구치 마사히로 ‘아트프런트 갤러리’ 매니저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만들기’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우리 동네 살리는 스트리트 뮤지엄’ ▲장영진 영남대학교 박사의 ‘우리 마을의 매력찾기’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 ▲최태용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핵심은 ‘조직’ 일본 전문가는 각각 도시 지역인 ‘나가하마’와 농촌 지역인 ‘에치고츠마리’의 재생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분류 및 접근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것이다. 요시이 시게히토 이사는 쇠퇴한 나가하마의 중심시가지를 재생할 때 ▲지방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 보존 ▲지역자원의 활용과 경관 형성 ▲점에서 선, 면으로 단계적 개발이란 세 가지 측면에 주안점을 뒀다며,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요시이 이사는 “사람 개인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훌륭한 능력자를 찾아내고 계속 새로운 것을 상상하며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 간 신뢰관계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키구치 마사히로 매니저는 ‘에치고츠마리’ 지역에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했다. ‘에치고츠마리’는 다랭이논, 유역변경 등 자연과 관련이 높은 사토야마문화가 1500년에 걸쳐 전승돼 왔으며, 국보로 지정된 화염형토기가 928점이 출토되는 등 역사·문화·자연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그런데 인구가 줄어들고 토지와 건물 방치, 커뮤니티 기능 약화, 지역에 대한 자긍심 상실 등으로 쇠퇴를 겪었다. 세키구치 매니저는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치고츠마리 8만 명의 매력발견사업 ▲꽃길 사업 ▲스테이지 정비사업 ▲대지예술제 등 4개의 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세키구치 마사히로 매니저는 “예술작품은 지역에 이미 존재하는 빈집, 폐교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지역, 세대, 장르를 초월한 협동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양자 간의 끈이 다시 만들어진다. 예술작품을 통해 삶을 재조명하고, 땅이 가진 기억이 예술작품을 통해 드러난다”며 “예술작품 설치가 본질이 아니라 장소 발견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예술이 외부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고, 지역의 특징을 발견해 공간의 기억을 환기하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주신하 교수도 예술로 지역을 재생한 필동의 스트리트 뮤지엄 사례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박동훈 핸드BTL미디어그룹 대표가 기획한 것으로, 주민으로서 지역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필동과 충무로 일대가 쇠퇴하자 예술을 통해 지역 재생을 모색한 것이다. 스트리트 뮤지엄은 언제나 누구든 일상 속에서 미술을 가까이 접하도록 해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작품이 전시된 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회의, 교육, 기념품숍 등 미술관의 여러 기능이 거리 곳곳에 분산돼 있다. 장소에 적합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미술작품을 ‘전시할 곳’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장영진 박사는 달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우리마을 매력 찾기’ 프로젝트의 과정을 소개했는데,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역 발전 공동체 조직을 구축한 것이다. 장 박사는 기존 주민협의체와 대학 등 지역 교육기반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후 외부 지역의 전문가와 행정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자생력을 갖게 하는 데 프로젝트의 주안점을 뒀다. 경관은 공동체 정신 회복하는 수단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이유직 교수는 “경관은 여러 가지 레이어가 숨어 있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반응하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이자 수단이 경관이다”며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경관사업의 본질은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드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관정책에 있어 국가, 지자체, 마을과 공동체, 개인의 영역이 다르다.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지자체 차원으로 특화하고 조례화해서 마을과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육성하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지자체의 몫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봉문 교수는 이날 발표된 일본의 사례들이 성공한 것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이 스스로 의지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재생사업이 성공하려면 공공의 지원이 끝났을 때도 지속돼야 하는데 주민들의 내적 요구가 없다면 지역이 자생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것이 최 교수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것일수록 외부에 보여지는 데 초점을 맞추면 지역민이 소외받게 된다.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의 문화와 경관을 만들어가야 지속성을 가질 수 있다”며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시작하더라도 어느 단계에서는 주민이 이끌어갈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우신구 교수는 “예산을 투입하고 계획에 따라 공사를 마무리하면 끝나는 사업엔 한계가 있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사업은 안 해도 된다. 조직도만 잘 만들어주면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6-25
  • 대구시도 시민정원사 조례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순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시민정원사 지원 조례'를 추진한다. 오철환 대구시의회 의원은 시민정원사 지원과 인증 등의 내용이 담긴 '대구광역시 조경관리 조례 개정조례안'이6월 21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의결에 이어6월 30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시민정원사의 정의와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대구시민을 시민정원사로 인증하고, 이와 관련된 업무를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민정원사의 양성·인증·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림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기능과 구성에 대해 규정했다. 오 의원은 “최근 도시정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됨에 따라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시민정원사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수목원, 도시공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정원관리가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고, 정원문화와 관련해 주부, 시니어들의 새로운 생활형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시녹화와 경관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시민정원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창호
    • 2017-06-22
  • [학과탐방]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계명대학교 김은정 통신원]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은 디자인 과제와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 중심 교과과정을 통해 친환경적인 조경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96년 환경대학 환경계획학과에서 조경 관련 과목을 개설해 운영해 오다 2010년 건축학대학이 설립된 후 생태조경학전공이 별도로 신설됐다. 학과의 모토는 ‘생태조경학과, 다름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를 위한 교육목표는 ‘수’자형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 넓은 교양지식과 깊은 전공지식, 소통력, 예의염치를 아는 교양인이 바로 수자형 인간의 핵심이다. 현재 1학년 35명, 2학년 33명, 3학년 37명, 4학년 29명이 재학 중이며 김수봉, 엄정희, 최이규, 정해준 교수가 재직 중이다. ◆ 생태조경학전공을 대표하는 DOLA(도라) 도라는 생태조경학전공을 상징하는 마크다. DOLA는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의 별칭(department of landscape architecture)이며, 테두리에 새겨진 WHERE, DIFFERENCE, BEGINS는 학과의 모토인 ‘다름이 시작되는 곳’인 생태조경학과를 뜻한다. 네 개의 점은 ‘수’자형 인재의 네 가지 전공지식, 교양, 소통능력, 예의염치를 표현한 것이다. ◆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의 디자인 교육방향 인류와 환경의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디자인 교육의 기본 철학으로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조경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스튜디오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1세기 도시의 모습에 부합하는 ‘생태-환경-도시-융합’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조경이 도시의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다루고 있다. ◆ 아카데미아도라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은 매달 한 번 학과를 졸업한 선배나 조경계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및 실무자 등이 재학생들에게 조언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카데미아도라를 통해 재학생들이 좀 더 조경에 관심을 갖게 되고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사업(R-WeSET) 참여 생태조경학전공이 포함된 계명대학교 공과대학의 9개 학과는 올해부터 최대 5년 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지원하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 사업(R-WeSET)’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여학생 비율이 낮은 이공계 전공으로 여중·고생의 진학을 유도하고 이공계 여대생의 취업 불균형 완화 및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명대는 ‘WISET 대경지역 계명대 사업단’을 발족했으며, 엄정희 생태조경학전공 교수가 사업단의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사업 프로그램은 여중고생 및 여대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데, 2017년도에는 ▲이공계 체험을 통한 여중고생 이공계 진학 유도 프로그램(여중고생 대상) ▲지역특화산업 연계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공헌 프로그램 ▲전공심화 및 산학협력 연구를 통한 실무능력 배양 프로그램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여성 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이상 여대생 대상)이 추진된다. ◆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조경현장실습 수업 신설 올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조경현장실습 수업이 신설됐다. 조경현장실습은 대구광역시 안에서 공원, 옥상, 수목원, 대학교, 아파트조경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실습능력을 키워가는 수업이다.
    • 김은정 계명대학교 통신원eunjung4804@naver.com
    • 2017-06-22
  • ‘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 오는 28일~29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는 오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국내외 전문가, 대학생,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7 대구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재생 뉴딜의 본격적 시작을 앞두고 대구시가 한국도시재생학회,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시민들과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컨퍼런스에서는 ▲일본 3개 도시 도시재생 관계자와 중앙 및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과 학계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 등 학술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2017 대구 도시재생 시민공모’와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 우수 팀에 대한 시상식 ▲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시민들에게 직접 도시재생을 홍보하는 ‘도시재생 홍보활동’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플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그간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성과물을 전시하는 ‘대구, 함께 하는 도시재생 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29일 개최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 글로벌 포럼’은 ‘도시재생 뉴딜시대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주제로 일본의 대표적 도시인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의 도시재생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도쿄 호세이대 스기사키 카즈히사 교수가 ‘교토의 대표적 도심부 재생사례인 카이와이 지구의 재생사례’ ▲오카베 토모히고 ‘고토랩(사회적기업)’ 대표가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 및 마츠야마 빈집은행사업 사례’ ▲스기사키 나오야 ‘일본 도시기구(UR) 서일본지사’ 사무과장이 ‘오사카 우메키타 지구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김영 한국도시재생학회 부회장이 ‘우리나라 도시재생 현황’ ▲황규홍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정책팀장이 ‘도시재생 뉴딜과 관련한 국가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대구대 전경구 교수 ▲목원대 이재우 교수 ▲한국도시연구소 박신영 소장 ▲김용진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단장 ▲최혁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서 일본 사례와 국가정책을 바탕으로 한 우리 시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28일에는 대구시가 제안한 주제나 대상지에 대해 대학 스튜디오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시정에 반영하는 ‘대학 스튜디오 연계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가 개최된다. 본 프로그램에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의 도시, 건축, 조경 관련 11개 학과의 15개 스튜디오에서 70여 팀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 당일 스튜디오별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139개 읍·면·동 가운데 106곳이 쇠퇴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도시재생이 꼭 필요한 도시이며, 골목투어와 김광석길처럼 성공사례도 여럿 만들었고 현재도 2600여 억 원을 투자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선도도시”라면서, “도시재생 뉴딜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대구시 차원에서 미리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도시재생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6-19
  • ‘2017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 오는 23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2017 달성 경관재생 국제포럼’이 오는 23일(금) 오후 1시부터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열린다. ‘경관자원을 통한 지역재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재생에 대한 국제적인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년 이상 주민들과 함께 마을만들기에 힘써 온 지역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시의 재생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요시이 시게히로 ‘나가하마 마치즈쿠리’ 이사의 ‘역사적 요소와 개성 있는 도시 만들기’ ▲세키구치 마사히로 ‘아트프런트 갤러리 매니저’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만들기: 대지예술제를 사례로’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우리 동네 살리는 스트리트 뮤지엄: 서울 중구 필동을 사례로’ ▲장영진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의 ‘우리 마을의 매력 찾기: 달성군 9개 읍면의 주민참여 중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자로는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수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최태용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연합뉴스, 영남대학교가 후원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6-05
1 2 3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