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다양성법 개정안’ 국회 환노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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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의원 대표발의, 생태계서비스 보전·증진 활동 지원 늘 것으로 전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생태계서비스의 개념을 정의하고 생태계서비스 측정 및 가치평가 근거를 마련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이 국회 입법 첫 관문인 해당 상임위(환경노동위)를 18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생물다양성법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생태계서비스의 개념을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공급서비스, 조절서비스, 문화서비스, 지지서비스로 분류하고 ▲생태계서비스 수준의 측정과 가치평가에 대한 근거와 이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해 국고보조가 가능하도록 근거조항 신설 ▲생태계서비스 보전 및 증진 활동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향후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생태계서비스의 개념을 정의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해 세밀한 정책과 제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어 국제사회 추세에 대응 할 수 있고, 생태계서비스가 향후 정책과정에 반영돼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자연혜택을 지속가능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달 앞으로…조경 국가대표, 금메달 획득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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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금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고 돌아오겠습니다."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한달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조경 국가대표 선수단이 메달권 진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경분야로서는 캐나다 대회 이후 10년만의 출전이지만, 전문가들은 배은성·주재완 씨(용인바이오고)를 '준비된 선수'로 평가하며, 메달 획득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7월 19일 오후 2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열렸다.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인 카잔에서올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8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일간 68개국에서 선수 1356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 조경직종은 2009년 캐나다 대회 이후, 우리나라 참가 직종에서 제외했지만 올해 다시 부활됐다. 조경직종을 다시 포함시켜 종합우승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복안이다.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다. 이날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은 배은성·주재완 선수는 "대회가 얼마남지 않아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지만 "우리의 목표는 금메달을 따는 것이고, 충분히 딸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팀워크도 잘맞아 눈빛만으로도 합을 맞추는 정도가 됐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강준철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전문교육부장 역시 "두 선수 모두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다양한 현장 실습을 경험해 왔고, 본인들 역시 가혹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해 왔기 때문에 왠만한 조경시공 숙련공보다 디테일에 강하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러시아 국제기능올림픽 준비위원회 초청으로 카잔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시범경기를 갖기도 했다. 선수단은 "대회에 쓰일 토질과 식물 소재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선수단 구호도 만들었다. 'Greens Come True!'로 선수들의 금메달을 염원하며 서울문예마당 등 후원사가 지은 슬로건이다. 한승호 한설그린 회장은 "대한민국 조경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용기를 내고 당당하게 싸워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조경기능 인력 양성과 전문성 확대에 대한 논의가 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효중 한국조경기술평가사무소 대표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조경기능에 대해 낮게보는 경향이 있다. 일본만 하더라도 조경기능 대회가 지역마다 활성화되어 있고,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크다"고 했다. 특히 조경직종에만 없는 '명장' 제도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젊은 조경기능인력들이 노력을 해서, 기능장, 명장이 될 수 있다고 하면, 조경분야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최근 일본, 스위스, 대만 등 기존의 기초 제조 분야에서의 기능 강국 이외에도 중국, 브라질(2015년 대회 개최국), 러시아(2019년 대회 개최국) 등 많은 국가들이 기능 인력 육성에 대한 집중 투자와 지원에 나서고 있어 갈수록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회원국 청소년 사이의 기능 교류를 통해 기능 수준을 높이고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50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WorldSkills International)’의 주최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는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체육올림픽과 같은 수준인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 대체 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대회 입상자가 같은 분야에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계속종사장려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
  • 국토부, '우수공원 인증' 제도화 시동…도시공원 평가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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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공원 인증제 시범도입 위한 선정방식 및 절차 연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영국의 그린 플래그 어워드처럼 공원과 녹지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우수공원 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도시공원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고 조성하기 위한 ‘우수공원 인증제도’ 평가기준을 마련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행법령과 제도, 통계는 공원의 양적 측면만 규정해,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고 조성할 체계가 없었다. 영국은 자국의 공원녹지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그린 플래그 어워드(Green Flag Award)`라는 시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건강과 안전, 참여, 관리, 지속성, 보존과 문화 유산 등 공원녹지에 대한 경영기준을 평가해 지역에 시상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양질의 녹색공간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사회적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장려하는 기능이 있다”며 “우수공원 인증제도를 도입을 통해 우수한 공원과 녹지를 통해 공동체적이고 문화적인 도시재생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조경발전재단도 국민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원에 대한 평가를 통해 공원의 평균 질적 수준을 높이는 ‘도시공원 인증제’를 복안으로 내놓기도 했다. 국토부는 우수공원 인증제도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시범도입을 위해 선정방식과 절차와 같은 최적대안을 찾고 우수공원을 평가하는 기준까지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수공원 인증제도를 제도화하는 방안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월 도시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 지침’을 개정하며 지자체 공원녹지 평가지표에 기존 공원녹지 면적에 ‘주민접근성’을 새로 추가해 ‘수요자’ 중심에 공원서비스에 무게를 실었다.
  • 선별적 국고지원·국공유지 실효 유예…공원일몰제 새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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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별적 국고 지원' 공원녹지법 개정안 발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중 공익적 우선보전지역에 대한 매입금을 국가가 지원토록 하는 공원녹지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 접수됐다. 도시공원 부지 매입금의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과 지방채 이자 감면 등 간접지원책을 고수하는 정부정책을 절충하는 '선별적 국고 지원' 방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지자체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매입 시, 공익적 우선보전지역에 대한 국가 지원과 LH의 토지은행적립금을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원녹지법) 개정안 및 '공공토지의 비축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토지비축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우선, 「공원녹지법」 개정안은 일몰제에 의해 2020년 7월 1일 실효의 대상이 되는 도시공원 중에 우선적으로 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국토부장관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 요청에 의해 ‘우선보전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우선보전지역에 대해서는 국가가 매입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우선보전지역 지정과 이에 따른 국고 지원은 실효 직전인 2020년 6월 30일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국공유지 공원부지는 지정 효력을 10년간 연장(실효 유예)하고, 향후 관리실태 등을 고려해 10년 범위에서 그 효력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토지비축법' 개정안은 국토부 장관이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는 ‘공공토지비축 시행계획'을 통해 일정비율 이상의 토지은행적립금을 LH의 토지은행사업에 사용토록 하고,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토지은행이란,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하는 공원·광장 등과 같은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의 비축 및 공급을 위해 LH에 설치하는 계정을 말한다. 사업의 재원은 현행법에 따라 ▲매년 LH 이익금(당기순이익)의 40% 이상씩 적립되는 토지은행적립금 ▲채권을 발행하여 조성한 자금 ▲비축토지의 관리 또는 공급으로 인한 수익금 등으로 조달하도록 돼 있다. 2019년 사업 규모는 총 37개 사업에 총 6325억 원(공원 2282억, 도로 등 3843억, 일반사업 200억)으로, 비축대상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가 올해 처음으로 포함됐다.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 LH는 현재 약 4조2000억 원의 토지은행적립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채, 대부분을 채권 발행에 의존하고 있다. LH는 적립금은 회계상 자산 항목이 아닌 자본 항목이기 때문에 직접 사업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박재호 의원은 “일몰제로 인한 시급성 등을 고려할 때, 관련법에 따라 기재부의 승인을 얻어 토지은행적립금을 LH 자본금으로 전입하고, 그 금액을 다시 토지은행계정에 예치하여 일정 한도 내에서 공원 부지에 한해 비축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적립금을 활용하면 공급가격이 인하될 수 있어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공토지비축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고, 무엇보다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지방채 발행 수요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개정안은 지자체가 도시공원 부지 매입을 위해 토지은행을 활용하는 경우, 국가가 그 비용의 이자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비축토지의 공급 조건은 지자체의 상환 능력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비축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기간도 5년 이내로 하되, 상환 정도와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20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의해 앞으로 1년 뒤, 서울시 면적의 절반이 넘는 340㎢ 규모의 도심 속 허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정부 대책은 간접지원책에 그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자치단체의 자구 노력과 함께 선별적 국고지원, LH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지방정원에 '정원 전문관리인' 의무배치…'조경기사'에 관리인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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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원·정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시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앞으로 지방정원 등록 시 '정원 전문관리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정원 전문관리인은 조경기사 이상이거나 조경학과 졸업후(학사) 실무경력 2년을 쌓으면 자격이 부여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국가정원 지정요건으로 면적, 조직, 시설 등 정량적인 사항만 규정되어 있고, 운영실적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국가정원 지정 시 정원의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또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은 별도 등록요건 등이 없어 정원 등록과 관리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1월 15일 국가정원 품질관리를 위한 지정요건 보완과 정원을 등록하려는 자는 정원 전문관리인 및 시설 기준 등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법률에서 위임한 국가정원 지정요건을 보완하고, 지방정원·민간정원의 등록요건을 신설했다. 국가정원 지정요건에는 기존 지정요건 외 지방정원으로 등록한 후 3년 이상의 운영 실적과 최근 3년 내에 실시한 정원의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결과가 70점 이상일 것을 추가했다. 지방정원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를 받고 일반에 공개하는 민간정원을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정원의 녹지 비중이 정원 총면적의 40퍼센트 이상이 되도록 했다. 주차장·공중화장실 등을 설치하도록 하는 시설기준도 신설했다. 또 조직 및 인력에 관한 사항 중 정원의 총면적 기준으로 10만 평방미터 당 1명 이상 정원 전문관리인을 배치하는 요건을 신설했다. 정원 전문관리인 자격은 ▲조경기사 이상 ▲조경·농업·임업 분야 산업기사 취득 후 실무경력 2년 이상▲조경·농업·임업 분야 기능사 취득 후 실무경력 4년 이상 ▲조경·농업·임업 분야 공무원(10년 이상 근무)으로 실무경력 1년 이상 ▲조경·농업·임업 분야 학사로 실무경력 2년 이상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이수 후 조경·농업·임업 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80시간 이상 정원사 양성 교육 이수 후 조경·농업·임업 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으로 확정지었다. 이밖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산림청장이 수목원·정원진흥기본계획 또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또는 변경한 경우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토록 의무화했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국가정원 지정 시 품질 확보 뿐 아니라 늘어나고 있는 정원 인프라의 등록 체계가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 조경기사 학명문제, 현장 수종과 괴리…출제빈도는 '자작나무' 제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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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조 상명대 교수 '조경기사 학명 문제와 조경식재공사 수종 비교' 연구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기사 필기시험에서 학명문제로 나오는 수종 중 43%가 조경식재공사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수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조 상명대 환경조경학과 교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동안 축적된 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학명의 연도별 출제빈도와 조경식재공사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을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한국조경학회지192호에 발표했다. 먼저 조경식재 과목에서 학명문제는 2013년 56.6%로 정점을 찍은 후 2014년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학명문제의 평균 출제 비중은 36.9%로 높았다. 학명으로 출제된 수종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8회 출제된 자작나무였으며, 회화나무(Sophora japonica)와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가 7회 출제되어 뒤를 이었다. 6년동안 문항과 보기로 출제된 나무는 주목(Taxus cuspidata),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전나무(Abies holophylla), 팥배나무(Sorbus alnifolia),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등 163개 수종이다. 교목은 총 108종으로 그 중 상록은 24종, 낙엽은 84종이었으며, 비율로는 22%와 78%였다. 관목은 총 55종 중 상록이 18종, 낙엽이 37종으로 비율은 각각 33%와 67%를 보였다. 교목과 관목의 전체 비율은 66%와 34%로 교목이 관목보다 학명으로 많이 출제됐다. 하지만 실제 조경식재공사에 사용되는 수종은 문제로 출제되는 것과 차이를 보였다. 관공서와 도급순위 상위 업체의 준공도면과 내역서를 수집해 비교한 결과 학명문제에 출제된 163개 수종 중조경식재공사에 사용되지 않은 수종은 70개(42.9%), 조경식재공사에 사용된 169개 수종 중 학명문제에 출제되지 않은 수종은 76개(4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명문제에서는 낙엽교목, 상록관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장에서는 상록교목, 낙엽관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차이에 대해 정용조 교수는 "조경식재공사는 교목과 관목의 식재비율, 경제성 및 수목 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포인트 식재로서 상록교목과 화관목 중심의 낙엽관목 활용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며, 조경기사 시험의 학명문제는 현장에서의 활용도와 무관하게 수종 및 성상을 고르게 출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산림, 생태복원, 문화재조경에서의 수종 특화와 조경산업의 트렌드로 인한 조경수의 다변화 등으로 향후 식재 수종이 변화될 것으로 추정되는 바, 미래 조경산업의 전망과 동향을 고려하여 조경기사 학명문제가 출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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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제2회 LH가든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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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고덕국제화계획지구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0년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제2회 LH가든쇼를 개최한다. LH는 이를 위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덕 국제신도시에 어울리는 정원 테마로 작가정원을 선정·도입해 주민밀착형 도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작가정원 공모·설치, 개막 행사, 홍보, 유지관리 등을 수행하는 위탁운영 용역업체를 협상에 의한 계약(제안서 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 입찰 참여를 위한 제안서 및 제출 서류 등은 LH 전자조달시스템에 직접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하며 제출 일정 및 제출 방법은 오는 23일부터 LH 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LH가든쇼 및 작품정원 설치 예정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제15호 근린공원이다. 작가정원공모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정원 설치 및 가든쇼 개최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김선경 LH 도시경관단장은 “이번 제2회 LH가든쇼는 주민밀착형 도시공원 조성과 국제신도시에 걸맞는 정원문화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작년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처럼 경험 많은 업체의 관심과 우수한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LH 도시경관단(담당 박병준 차장)으로 하면 된다.

  • 순천시, 기적의 '안심'놀이터로 명칭변경…2022년까지 6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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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놀이터, 11월 부영초등학교 인근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시가 2022년까지 기적의 안심놀이터 6개소를 조성한다. 22일 시는 오는 11월 연향 부영초등학교 인근에 사업비 5억 원, 약 1000평 규모의 제5호 기적의 안심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제5호 기적의 안심놀이터에서는 짚라인, 암벽등반 놀이대, 광폭슬라이드, 다인그네, 쉼터가 들어서게 되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어린이들의 참여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한 어린이디자인 스쿨과 어린이 감리단도 각각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제5호부터는 놀이터 명칭을 '기적의 안심놀이터'로 바꾸고 안전한 놀이문화,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6회 기적의 안심놀이터는 2020년 5월 중 오천지구에 설치될 예정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5월까지 어린이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기적의 놀이터 4개소를 완성시켰다.

  • 맨체스터시, '식물울타리'로 초등생 호흡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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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제펜스 걷고, 생울타리 심는 '놀이공간 보호' 프로젝트 가동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영국 맨체스터시가 대기오염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 설치된 철제 펜스를 걷어내고, 자연 필터인 식물 울타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맨체스터시는 랑카스터 대학과 함께 도로와 인접한 학교 경계부에 생울타리를 설치하는 '놀이공간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상록수로 만든 생울타리를 설치해 대기오염 원인물질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이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대기오염 물질은 자연 필터인 생울타리로 걸러진다는 랑카스터 대학의 연구결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맨체스터시는 지역에 소재한 4개 학교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 학교는 수종, 높이, 밀도 등 조건에 차이를 두고 생울타리를 설치했다. 학생들에게 모바일 모니터링 장치를 착용하게 하고 노출되는 공기 오염 정도를 가을까지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 정화능력이 뛰어난 수종과 형태를 선정할 수 있다. 맨체스터시 관계자는 "차에서 배출되는 먼지는 폐의 성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그린인프라의 효과가 검증되면, 생울타리 보급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고사, 이제 한 그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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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녹색연합 “천연기념물·보호수 등 노거수 전체 실태조사 후 보호 조치 강구해야” 촉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우리나라에 단 두 그루뿐인 천연기념물 무궁화 중 한 그루가 죽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노거수 보호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가 고사해 천연기념물 지정해제가 진행 중인 것을 지난 19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령도 무궁화는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뿌리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2018년 태풍 ‘솔릭’의 강풍에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가 올해 완전히 고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백령도 무궁화는 우리나라에서 단 2그루뿐인 천연기념물 무궁화 중 하나로 인천녹색연합에서는 몇 년 전부터 고사를 우려해 보호조치를 요구해왔다. 백령도 중화동 교회 앞에 있는 이 무궁화는 1930년대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문화재청이 2011년 1월 13일 천연기념물 제521호로 지정했다. 보통 무궁화의 수령이 40~50년인데 백령도 무궁화는 100년 가까운 수령으로 강릉 사천 방동리 무궁화(천연기념물 제520호)와 함께 우리나라에 단 두 그루뿐인 천연기념물 무궁화다. 인천녹색연합은 “그동안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에서는 뿌리발근제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노령으로 소생하지 못하고 고사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 인천시기념물, 보호수 등 노거수와 큰 나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민홍보교육, 보호대책 마련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4년에는 인천역에 있던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라일락(서양수수꽃다리)이 고사한 일이 있었다. 인천역 플랫폼에 위치해 사람들 왕래가 많은 지역이었음에도 1년이 넘도록 아무도 고사한 사실을 알지 못했을 뿐더러, 우리나라 최고령 라일락이 인천역에 있다는 사실을 일반시민뿐 아니라 행정에서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당시 인천녹색연합은 라일락 고사를 계기로 보호수와 노거수 등 인천의 소중한 자연환경자산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전체실태조사와 보호조치 강구를 요청했다. 인천녹색연합은 “노거수 등 큰 나무들은 문화재보호법과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 관리되는 데 그동안 체계적인 조사와 보호조치, 가치발굴 등의 의미여부, 시민홍보가 부족했다. 인천에는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로는 백령도 무궁화, 대청도 동백나무, 볼음도 은행나무, 강화도 갑곶리 탱자나무, 사기리 탱자나무, 첨성단 소사나무, 서구 신현동 회화나무 등이 있고 인천시지정 보호수 116그루 등 120여 그루가 법적 보호수로 지정돼 있다. 이외에 덕적도 서포리, 대청도 사탄동 등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도 있다.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인천시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들 중 교동면 고구리 물푸레나무, 서구 청라도 음나무, 서구 검암동의 산수유 등 시급하게 정밀진단 후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취해야 하는 나무들이 있다. 교동면 고구리 물푸레나무는 갈라지고 있으며, 서구 청라도 음나무는 가뭄에 말라가고 있고, 서구 검암동의 산수유 등도 이식 후 생육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장봉도 소사나무, 대이작도 향나무, 대청도 후박나무, 백령도 모감주나무 등 추가적인 보호수 지정관리가 필요한 나무들도 적지 않다.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 등 행정기관은 기지정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추가적인 보호조치는 물론 도서지역을 포함한 인천 전 지역에 대한 숲과 나무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자연생태환경의 폭넓은 가치발굴사업 진행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 세종시교육청, 학교공간 퍼실리테이터 '조경전문가' 모집 '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26일까지 신청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에 필요한 학교공간 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2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휴식 공간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종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신청 자격은 ▲조경전문가를 비롯해 ▲공간 디자이너 ▲관련 공무원 ▲문화기획가 ▲건축사 등 공간혁신프로젝트 유경험자와 참여설계 가능 전문가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업무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29일 1차 서류 심사 합격자 발표, 7월 31일 면접심사, 8월 1일 최종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 사릉 채석장·송계별업 터, 서울시 문화재 지정 조선 왕릉 채석장 소재지 확인 첫 사례, 송계별업과 개연성 높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문화재위원회가 ‘사릉 석물 채석장’과 인평대군의 별장이었던 ‘송계별업 터’를 각각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인 사릉(정순왕후의 릉)을 조성할 당시 석재를 채취했던 채석장을 강북구 수유동 구천계곡 일대에서 확인해 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되는 ‘사릉 석물 채석장’은 그동안 정확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던 조선 왕릉 채석장의 소재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본래 사릉은 단종 비 정순왕후 송씨(1440~1521)의 묘였으나, 숙종 24년(1698년) 단종이 복위되자 묘에서 릉으로 격상되면서 격식에 걸맞는 각종 석물을 갖춘 왕릉으로 조성됐다. 이 때 현재의 북한산 구천계곡 일대에서 석재를 채취하고 그 사실을 계곡 바위에 새겨 남긴 것이다. 구천폭포 인근 바위에는 ‘기묘년(1699년) 정월(1월)’ 사릉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석물을 채취하면서 그 업무를 담당했던 관리들과 석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기록(사릉부석감역필기)은 사릉을 조성하는 과정을 기술한 사릉봉릉도감의궤와도 정확하게 일치하는 사실 또한 문화재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능선을 따라 동서로 흐르는 구천계곡 일대는 조선 왕실의 채석장으로서 일반 백성의 접근과 석물 채취를 금하는 표식으로 ‘금표’와 ‘부석금표’가 새겨진 바위가 계곡을 사이에 두고 하류 남북측에 세워져 있어 더욱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구천계곡 일대는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1622~1658)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별장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이름 지은 ‘송계별업’이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다. 기록에 따르면 송계별업에는 보허각, 영휴당, 비홍교 등의 건축물이 계곡을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외에도 ‘구천은폭’, ‘송계별업’ 등의 바위글씨가 곳곳에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인평대군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오는 등 병자호란 이후 왕실의 안정에 크게 기여해 인조의 신임이 두터운 인물이었다. 그가 청나라에서 돌아온 후인 1646년에 조성했던 송계별업은 현재 건물과 다리 등은 모두 소실되고 ‘九天銀瀑’, ‘松溪別業’ 바위글씨와 건물이 들어섰던 것으로 추정되는 터만 남아있는 상태다. 인평대군 사후, 그의 후손들이 1680년 역모 사건에 휘말려 축출돼 송계별업의 관리가 소홀해 지고, 구천계곡이 왕릉의 채석장으로 정해지면서 별장과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이 급속히 파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계별업’ 바위 글씨 바로 아래에 사릉의 석물을 채취한 사실을 새겨 넣은 바위글씨(사릉부석감역필기)가 있어, 두 유적 간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 문화재청, ‘장수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가야와 백제의 역학관계와 교류사 보여주는 유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백제권으로 인식됐던 장수 지역에 가야세력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 동촌리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장수군 장수읍 마봉산(해발 723.9m)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와 능선을 따라 지름 20~30m 내외의 중대형 고총을 포함한 83기가 분포된 고분군이다. 유구와 유물의 특성을 근거로 5세기 초엽부터 6세기 초엽에 걸쳐 형성된 가야세력의 수장층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3년 처음 발굴조사가 이뤄진 후 2018년까지 총 6차례의 시굴·발굴조사가 있었고, 현재까지 확인된 고분은 총 83기다. 이는 전북 지역 가야고분군 중 단일유적으로는 최대 규모의 가야 고분군이며, 가야계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에서 가야계 토기와 백제계 토기가 혼재된 채 발견되어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백제와의 역학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5년 발굴조사에서는 가야계 고분 최초로 징이 박힌 ‘편자’가 말뼈와 함께 출토됐고, 2017년 조사에서는 고령, 합천, 함안 등의 지역 수장층 무덤에서만 출토된 것과 같은 재갈이 출토됐다. 그 밖에 고분들에서 둥근고리자루칼, 은제귀걸이, 휴대용 화살통 등 그동안 대가야와 소가야계 수장층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확인되어 동촌리 고분군이 수장층의 무덤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1호분의 평면은 타원형으로, 주변에 호석을 두르지 않아 그동안 확인된 영남지방의 가야고분과는 차별된다. 무덤 축조기법은 지표면과 생토면을 반반하게 고른 후 1m 내외의 높이로 흙을 쌓고 다시 되파기를 해 묘광을 마련하였는데, 마한의 분묘 축조기법에 영향을 받은 묘제양식으로 보인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그동안 백제권으로 인식됐던 장수 지역에 가야세력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리는 중요 유적이다.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가야사 조사·연구는 물론, 가야와 백제의 역학관계와 교류사를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고대 사회상을 밝혀줄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5개 선정 서울시, 각 프로젝트 당 1억 원 지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마곡 지구를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실현할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총 5개를 선정했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총 3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프로젝트를 선정, 지난 10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이 4차산업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가 될 시민·전문가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기술을 실험·실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각 프로젝트 당 1억 원을 지원한다. 5개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사업’(에어오더) ▲지역의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커뮤니티매핑센터) ▲아파트 화재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마곡지구 주거지역 화재상황 인지 시스템 구축’(디지털서울)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자율주행기반 로봇플랫폼 활용 실외배송’(로보티즈) ▲전동킥보드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스테이션 기반 스마트시티형 IoT 1인 교통수단 연구’(대시컴퍼니)다. 5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수행 기업은 마곡을 테스트베드로 약 6개월간 시민-전문가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성과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업은 각각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실증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시민 참여자의 모집 시기, 방법 등은 다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프로젝트 주관기관의 사업설명회 또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조세환 명예교수 “스마트 생명경관도시 구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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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학술발표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명예교수가 ‘스마트 생명경관도시’를 미래 도시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이는 스마트 기술과 자연의 생명경관을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순환시키면서 유기체처럼 작동하는 초연결성의 도시를 말한다.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현대 도시문제와 스마트 그린어바니즘’을 주제로 19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지하1층 강당에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명예교수가 ‘생명경관의 도시: 사피엔스의 자연 길들이기 문명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의 생태도시 방향성’,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이 ‘Smart Green 국토도시를 위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에는 서울시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인 허영록 강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사무관 ▲다니엘 오 고려대학교 교수 ▲김진수 생명의숲 이사 ▲백운해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 ▲이형주 e-환경과조경 기자가 참여했다. 이날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명예교수는 “인간은 98.4%의 생물적 유전형질과 1.6% 문화적 유전형질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다른 동물에 없는 문화적 유전형질에서 가상력과 소통력이 발휘되고 이로 인해 초협력을 이끌어낸다”며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에 비해 문명이 빠른 속도로 진화한 이유는 1.6%의 문화적 유전형질이 발현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문화적 유전형질이 이끄는 문명의 발달로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계속 변화해왔으며, 이에 따라 도시도 계속 변화해왔다. 수렵채집사회에서 자연에 대한 태도는 ‘나’와 ‘또 다른 나’의 관계였다. 농업사회에 들어서 ‘나’와 ‘당신’의 관계로 멀어지고, 제1~2차 산업사회에서 ‘나’와 ‘그것’의 관계로 완전히 멀어졌다. 산업사회에서 자연을 통제하기 위한 기계도시로 전환되면서 도시는 환경오염을 비롯한 많은 문제를 양산하게 됐고, 인간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러 도시에 살기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98.4%의 생물적 유전형질의 반격으로 공원이 출현하게 됐다는 것이 조 교수의 말이다. 공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연을 도시로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게 됐다. 이어 자연에 대한 태도는 제3차 산업사회에 들어 ‘나’와 ‘너’의 관계, ‘나’와 ‘유사한 당신’으로 바뀌었다가 제4차 산업사회에 들어서며 ‘나’와 ‘또 다른 나’의 관계로 되돌아왔다. 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1.6% 문화유전 형질 발현이 극대화됐지만, 기후변화, 열섬현상,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가 인류를 위협해 지속가능성이 최대의 화두이기도 하다”며 “기계적 도시의 작동성은 한계가 있다. 도시에 자연의 작동원리를 끌어들여서 순환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물적 유전형질과 문화적 유전형질을 결합시키는 ‘인간 본성 기반’의 도시가 새로운 모형으로 나타날 것이다. 스마트 기술과 자연의 생명경관을 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순환시키면서 유기체처럼 작동하는 스마트 생명경관도시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마트화 시대의 생명경관도시는 98.6%의 생물적 유전형질을 다루는 자연과학과기술(생명)공학 틀 안에서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1.6%의 문화적 유전형질’을 다루는 (생명)철학, 사회·문화학, 문학·예술 등 다양한 학문적 차원의 통섭적 접근에 의해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에서 최찬 사무관은 “지금까지는 도시와 환경의 물리적 결합만 있고 화학적 결합이 부족했다. 환경부와 국토부 나뉘어 정책을 수립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이번에 처음으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를 시행하고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 국토종합계획에서 도시공원·조경에 대한 논의가 되고 방향을 어떤 식으로 잡을지 고민하고 있다.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공간이 환경에서는 보존 가치,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개발이 우선순위가 된다. 그 안에서 소외되는 계층이나 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거복지 개념까지 고민한다. 개발과 환경의 대립 구조만 고민하지 않고 그 안에서 사람이 지속가능하게 살아가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론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는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알렸다. 다니엘 오 교수는 1.6%의 문화적 유전형질, 98.4%의 생물적 유전형질이 상호작용하면서 도시가 발전한다는 조세환 교수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국내 도시 개발 과정에서 국토부와 환경부가 서로 싸우는 입장이 아니라, 도시와 환경생태 분야 간 서로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균형을 맞춰 더 나은 도시를 만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진수 이사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자연과 공존해서 살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미세먼지 정책을 발표하고 예산을 쓰고 있는데 효과적인가 의문이다. 인간이 자연을 침범하고 훼손한 데에 따른 자연의 역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우리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 도시에서 인간만이 아닌 다른 생물과 같이 살아갈 수 있을지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해 좋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깊이 논의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운해 부사장은 “도시 자체를 하나의 생명체라 생각하면 보다 광범위하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시에 녹지를 만들거나 생태적인 것을 만들 때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도시는 그런 섭리를 따르기 어렵다. 자연의 순환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저관리라면 그린어바니즘에 가깝지 않을까”라며 도시에서는 녹지 조성 후 일정 부분 인위적인 조절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주 기자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는 도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아닌 정책·기술 공급자가 중심에 있다. 특히 IT 공급자 중심 시각에서 기술만능주의로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IT기술 과다 적용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적정 기술 투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곳에 가치를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는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쉬운 도시가 돼야 한다. 디지털트윈을 통해 제대로 된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여 남는 자원을 가야 할 곳으로 제대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정 기술 적용을 통해 도시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층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토지이용, 에너지순환환경, 녹지환경, 물이용환경, 대기환경, 교통 및 보행환경, 소셜 네트워크 등에 대한 부분이 각자 IT기술 적용에 쏟는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닐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세계적 관광지 잠재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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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자문회의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22년 신화역사공원 내 J지구에 조성되는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닐 커크우드 하버드대 교수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세계적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8일 JDC본사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조성에 대한 조경, 경관, 관광, 운영·관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사업은 신화역사공원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제주 신화‧역사 중심의 자연‧문화형 테마공원 사업이다. 제주의 신은 ‘땅에서 솟아났다’라는 특성에 착안해 단지를 제주의 오름 형태로 형상화 하고, 제주 신화‧역사 주제의 광장과 정원, 예술인 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위원장에 임승빈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조경 분야에 닐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경관 분야에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 관광 분야에 고동완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운영 분야에 이근향 서울식물원 전시교육과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의 주제인 ‘제주의 신화‧역사’ 구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설계의 방향성 및 내용, 정원박람회 개최 및 운영방안, 주요 공간 세부 연출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자문회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조경분야 자문을 맡은 닐 커크우드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조경사업에 있어서 전통과 지역주민과의 연계성에 주목하는 추세로 제주 신화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아일랜드 같이 천혜 자연 환경이 잘 갖춰진 곳으로 많은 면에서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으로 성공한 아일랜드 같이 글로벌한 세계적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참여를 강조했다. 그는 “지역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과 일하는 사람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대림 JDC이사장은 “제주의 독특한 신화‧역사‧문화를 적극 활용한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을 조성하는데 있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신화역사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최근 ‘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의 조경설계 공모에서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를, 건축설계 공모에서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

  • [그린뉴스] '주객전도' 아파트 조경감리, 비전문가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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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박광윤, 나창호 기자 / 그래픽 나창호

  • 2019 서울정원박람회 "도시재생형 정원제품 여기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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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산업전 참가기업 8월 9일까지 접수, 기본부스·팝업스토어 2개 유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의 변화를 모색중인 '2019 서울정원박람회'가 정원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을 전시·판매할 '기본부스'와 '팝업스토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환경과조경,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의 '정원산업전 '에 참여할 기업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로 7017과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로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정원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원산업전은 '정원시설물, 정원용품, 정원식물, 녹화제품, 휴게시설물, 정원, 화훼, 원예' 등 관련 신제품·신기술·신품종 등의 전시 및 소개가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특히 금년 정원산업전은 만리동광장에 설치하는 '기본부스' 25개소와 해방촌 상가에 설치하는 '팝업스토어' 5개소로 이원화할 예정이다. 만리동광장에 설치되는 기본부스는 1개당 3m×3m 규격으로 일반 몽골텐트 형태가 아닌, 운영사가 직접 제작해 설치하는 목재 부스다. 1개 부스당 55만 원이다. 해방촌 팝업스토어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콘셉트에 따라 새롭게 시도하는 전시방식이다. 해방촌에 있는 상가 공간이 박람회 기간동안 정원제품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상가 위치는 전시 품목을 고려해 선정하며, 1개 상가에 2~3개 부스가 사용한다. 팝업스토어 참가비는 1개 부스당 55만 원이다. 정원산업전의 접수 마감은 8월 9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한 후 주관사인 환경과조경 이메일(klam@chol.com)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과조경 관계자는 "도시재생과 정원산업의 접점을 모색하는 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본부스와 팝업스토어의 전시 장소가 넓지 않아, 올해는 참가신청 접수 완료 후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정원, 너도 할 수 있어!” 가든 콘서트 자공정모·환경과조경·환경과조경 통신원그룹 아라리, ‘조경 꿈나무캠프’ 오는 28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연에서공부하는정원모임(자공정모), 환경과조경, 환경과조경 통신원그룹 아라리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숲 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심원갤러리에서 ‘조경 꿈나무캠프’를 개최한다. ‘정원, 너도 할 수 있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경학과 학생들이 전공과 다른 일을 선택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경가로서의 비전과 길을 제시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가를 목표로 하지 않는 조경학과 학생과 조경가를 목표로 하는 학생 모두에게 조경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디자인의 첫 걸음을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환경과조경 통신원을 비롯한 조경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과 실무경력 3년 이하의 초보 조경가로 제한하며, 사전모집을 통해 네이버 폼 링크에서 선착순 50명만 신청을 받는다. ‘조경 꿈나무캠프’ 프로그램은 하루 일정으로 1부 주제 발표, 2부 가든 콘서트, 3부 서울숲 공원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획에 참여한 김선미 환경과조경 34기 통신원이 ‘내 꿈은 조경가, 꿈이 있던 당신에게’란 제목으로 행사 취지 설명과 조경가를 꿈꾸는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으로 캠프의 막을 연다. 이어 안건희 환경과조경 34기 통신원의 사회로 ▲박상길 가천대학교 조경식물생태연구실 외래연구원의 ‘사회적 가드닝의 역사’ ▲김봉찬 더가든 대표의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디자인’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의 ‘조경을 넘어’ 특강이 진행된다. 2부 사회는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고 ▲신준호 더가든 과장 ▲조원희 더가든 과장 ▲최재혁 오픈니스 대표의 ‘젊은 조경가가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캠프 참가자들이 발표와 관련된 내용이나 평상시 궁금했던 점, 고민, 하고 싶은 말 등을 포스트잇에 적어 칠판에 붙여놓은 후, 사회자의 진행으로 발표자들이 멘토가 되어 답변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이 ‘조경을 안 하려는 이유’와 ‘조경을 하려는 이유’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털어놓은 후 멘토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자유발언대’를 통해 조경 분야나 학과에 하고 싶었던 말 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가든 토크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3부는 서울숲 공원을 설계한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와 자공정모 해설자인 김봉찬 더가든 대표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에서 후원한다.

  • 72시간 프로젝트 ‘도봉79팀’, 북서울꿈의숲 해설 투어 진행 안기수 공간시공 에이원 소장 인솔

    [공주대학교 = 송주영 통신원] 서울시가 주최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참여팀인 ‘도봉79’는 사례 조사차 지난 19일 북서울꿈의숲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결과물의 품질을 높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답사에서는 안기수 공간시공 에이원 소장이 해설을 맡았으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이용되는 벤치와 테이블, 시설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답사지를 ‘북서울꿈의숲’으로 정한 이유는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대형공원으로서, ‘도봉79’팀 대상지가 속한 도봉구와 인접한 공원 중 가장 크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용행태와 패턴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봉79’는 ‘북서울꿈의숲’을 시작으로 안기수 소장이 시공한 서서울호수공원도 답사하고 성수동, 연남동, 청담동의 익스테리어 퍼니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구에 둘러싸여 있는 대형 공원이다. 시설이 노후화돼 방치된 드림랜드와 인접한 미조성 공원용지를 활용해 생활권공원이 부족한 강북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66만 여㎡ 규모로 조성돼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도봉79’는 이곳에서 목재시설물의 장·단점과 특성, 통석으로 만든 벤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담에 백화현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토의했다. 안기수 공간시공 에이원 소장은 “근본적으로 철 소재는 열을 많이 받아 사람들의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벤치나 테이블로 사용될 경우 그늘이 있는 곳에 설치하거나 피부가 노출되는 부분을 스테인 또는 목재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며 재료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생물자원 보존활동을 위한 뜨거운 열정!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제 24기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발대식 및 공통교육 실시

    [단국대학교 = 배재혁 통신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5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제24기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매년 하계, 동계 방학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자원 수집, 보존 및 교육 관련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날 제24기 현장실습 발대식에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3개 대학의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연설을 맡은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지난 11일 제7대 관장으로 취임한 직후 꿈과 열정이 가득한 현장실습생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목표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4주 동안 국립생물자원관 내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물자원 분야에 관한 귀중한 경험을 얻어가길 희망한다”고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 이후 실습생들은 3일간 다양한 부서 소속 연구사들의 강연을 듣고 국립생물자원관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공통교육을 이수했다. 먼저 공통교육 1일차에는 ▲김진현 전시교육과장의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이해’ ▲은예 전략기획과 연구관의 ‘국립생물자원관 비전 및 연구 분야’ ▲변혜우 전시교육과 연구사의 ‘곤충 다양성의 이해’ 강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시설 견학이 이뤄졌다. 실습생들은 이를 통해 생물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국립생물자원관의 역할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했다. 2일차에는 ▲박태서 동물자원과 연구사의 ‘무척추동물 다양성의 이해’ ▲김화정 동물자원과 연구사의 ‘조류의 다양성’ ▲현창우 식물자원과 연구사의 ‘식물의 다양성’ ▲이지연 동물자원과 전문위원의 ‘생물다양성 정보 관리의 이해’ 강연과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시설 견학이 실시되었다. 이날 실습생들은 다양한 부서 연구사들의 실제 생물자원 수집 및 분류, 보존 및 관리 과정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자원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대략적인 업무의 흐름을 포착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이상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연구사의 ‘생물자원과 ABS의 이해’ ▲송영은 전시교육과 주무관의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김수영 생물소재연구팀 연구사의 ‘우리나라 식물자원 보존과 지속가능 이용을 위한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 ▲김순옥 유용자원분석과 연구관의 ‘야생생물 유전체 연구의 이해’ 강연과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시설 견학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통교육은 생물자원 취급에 관한 다양한 조약과 법률 등에 대한 강연과, 저장고 내 보관 및 유전체 추출 등 자원을 이용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실습생들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갖춰야 할 태도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확립할 수 있었다. 출범식 및 3일간의 공통교육을 이수한 20명의 현장실습생들은 전공 및 자기소개서 등을 고려해 사전에 배치된 ▲식물자원과(분자계통팀) ▲동물자원과 ▲미생물자원과(미생물 1팀) ▲유용자원활용과(활용연구지원팀) ▲생물소재연구팀 ▲유용자원분석과(기초분석팀 및 유전체분석팀) ▲전시교육과(교육팀) ▲유전자정보관리센터의 총 8개 부서로 이동해, 내달 9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실습생들은 주 단위로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고, 매주 월요일 각자의 활동내역을 발표하는 주간점검회의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에는 선배 연구사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현직 연구원으로부터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고 진로 상담을 받게 된다.

  •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설계공모…'다이나믹 웨이브' 당선 동해종합기술공사, 누리플랜, 혜동 브릿지 주식회사, 폴리머건축사사무소 공동 응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보행교와 보차도교' 설계공모에 동해종합기술공사 컨소시엄의 ‘다이나믹 웨이브’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동해종합기술공사, 누리플랜, 혜동 브릿지 주식회사, 폴리머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다이나믹 웨이브’는 보차도교·보행교·친수공간·녹지 및 주변 시설을 하나로 묶는 다이나믹 웨이브(Dynamic Wave)라는 역동적인 공간을 제시했다. 특히 보행교는 조경과 수변공간, 교량을 하나로 통합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열린공간이 되도록 했다. 장경간의 개방감 있는 공간연출과 인근 철도교량과의 간섭을 최소할 수 있도록 비대칭 아치교로 계획하였으며, 역동적이면서도 유려한 곡선교로 계획하여 인접한 2개의 교량과 통일된 경관을 제안하였다. 신설교량은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있는 중랑천에 설치된다. 보·차도교는 폭32m 연장 132m으로, 보행교는 폭10m, 연장 115m 규모로 2023년까지 건설된다. 이번 설계제안공모에는 총 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했다. ▲2등은 경동엔지니어링(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 ▲3등은 한맥기술(삼안, 효명이씨에스, 디자인연구소 라온 공동응모) ▲4등은 에이텍건축사사무소 ▲5등은 동일기술공사(수성엔지니어링, 이한환경디자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공동응모)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박선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당선작은 건축과 토목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 계획안으로 디자인이 매우 절제되고 필요한 부분에만 악센트를 준 것이 매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당선작에게는 기본‧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시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 착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향후 준공 예정인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과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와 연계하여 보행교 및 보차도교 2개의 브릿지를 통해 지역의 교통 수요 분산 효과 뿐 만 아니라 보행교 자체가 시민의 문화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동북권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놀이가 최고의 배움'…3~5세 누리과정 '놀이'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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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어린이집, 실·내외 놀이공간 재구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육과정이 '놀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정부는 '놀이가최고의 배움'이라는 인식 아래실·내외 놀이공간까지 재구성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9일, 유아·놀이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을 확정·발표했다. 개정 누리과정은 국정과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유아교육 혁신방안’에서 제시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개편’이며 미래 핵심 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이다. 이번 개정을 위해 2018년부터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유아교육계와 보육계에서 누리과정 개정 연구진을 구성·운영하였다. 이번에 발표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은 내년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된다. 먼저 교사들에게 놀이이해자료, 놀이실행자료, 놀이사례집 등 교육과정 해설서 및 현장지원자료를 보급하고, 누리과정 지원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정 실행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원격 연수(15시간)와 참여 중심 교사연수(8시간)를 실시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다각도로 강화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에게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홍보자료와 부모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어린이집에교실 놀이 공간, 복도 공간, 바깥놀이터, 휴식과 쉼이 있는 공간 등 실·내외 놀이공간을 재구성하여 ‘유아가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누리과정 개정안은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3~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유치원-어린이집 간의 격차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정 누리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의 주체로서 창의적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옥외 생활공간 조경유지관리 제도 개선 공청회, 오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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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국회의원·한국조경학회 공동 주최·주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열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조경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옥외 생활공간 조경유지관리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일상생활 속 조경공간의 유지관리의 문제점과 실태 논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하자저감 기법을 반영한 조경유지관리 기준 수립 방안을 논의하고, 조경공간 및 조경공사 중 조경유지관리 현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발표는 ▲장광은 연암대학교 환경조경전공 교수의 ‘도시 조경공간의 유형과 현황’ ▲윤은주 LH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조경공간 유지관리 실태 및 문제점’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대표의 ‘통합적 조경유지관리 체계의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이어 강준석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곽호필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이병연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석승우 서울시 조경과 팀장이 발제자 3인과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SK텔레콤 '5G 클러스터' 전략 공개…주요 공원에 AR동물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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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별 초밀집 네트워크·특화서비스·혜택 갖춘 ‘5G부스트 파크’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핵심상권 10개 지역을 5G 클러스터로 조성해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8월에는 올림픽공원, 여의도공원 등에 AR 기술로 구현한 거대 고양이, 강아지 등을 만날 수 있는 ‘AR동물원’도 개장한다. 18일 SK텔레콤은 종로구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클러스터’ 전략을 공개했다. ‘5G 클러스터’는 초밀집 네트워크·특화 서비스·혜택을 제공하는 5G 특구를 가리킨다. SK텔레콤은 고품질 네트워크를 갖춘 ‘5G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5G와 접목시킬 방침이다. 5G 특구는 서울의 강남, 광화문, 건대, 홍대, 잠실과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광주 상무지구, 부산의 남포동, 서면이다. SK텔레콤은 지역별 5G 고객 분석과 지역 내 점포 수, 유동인구, 평균 매출 등 상권 분석을 통해 10개 핵심 지역을 선정했다. 골목상권과 연계한 AR 멤버십 혜택도 선보인다. AR멤버십은 각종 할인혜택이 담긴 멤버십을 AR 기술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성수동에서 유명 맛집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할인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식이다. 더불어, 고객들은 오는 8월에는 해당지역에서 5GX 체험존, 셀카존, 스탬프 투어, 지역이벤트와 연계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5G롤파크, AR동물원, 5G스타디움 등 ‘5G 부스트 파크’도 개장한다. ‘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만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8월부터는 올림픽공원, 여의도공원 등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거대 고양이, 강아지, 알파카, 랫서팬더, 비룡 등을 만날 수 있는 ‘AR동물원’도 개장한다. 예컨데 사진촬영 명소인 올림픽공원의 ‘나홀로 나무’ 근처를 지나다가 스마트폰을 비추면 ‘AR자이언트 캣(거대 고양이)’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고품질 렌더링 기술과 VFX(Visual Effects·시각특수효과) 등을 통해 고양이가 움직일 때 세세한 털의 느낌이 전달되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AR동물원’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5G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LCK 경기장에 ‘5G 롤(LoL)파크’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롤파크에서 특정 지역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전국의 팬들이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AR응원필드’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밖에 SK와이번스 프로야구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 이어, SK나이츠 프로농구 홈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도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 시킨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상상할 수 없는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5G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별·산업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5G 팩토리 ▲5G스마트병원 ▲스마트 물류·유통 ▲스마트시티 ▲미디어 ▲공공안전 ▲스마트오피스 ▲국방 등 8대 5G B2B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통 산업의 신르네상스를 견인하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미래 산업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 [새책] 지상 최고의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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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이 아닌 ‘청각’으로 즐기는 세계여행

    [환경과조형 이형주 기자] 지구는 ‘소리 행성’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신기한 소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시각에만 과도하게 의존해온 우리는 정작 매혹적인 소리들을 놓칠 때가 많다. 시각에 의존하다 보면 다른 감각들이 흐릿해진다. 시각에 대한 집착 덕분에 아름다운 장소에 대한 자료는 많지만 정작 멋진 소리에 대해 기록한 자료는 거의 없다. 신간 『최고의 사운드』는 시각이 아니라 ‘청각’으로 세계를 누비는 과학 여행 에세이다. 책 한 권으로 음향 효과의 물리학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감각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시각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고, 이제껏 놓치고 있었던 매혹적인 소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향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고고학, 소음 문제 사회학, 신경과학, 디자인학, 지리학, 물리학, 지구과학, 동물학, 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음향 효과의 원리와 소리의 역사를 알려준다. ‘실내 음향학 전문가’ 트레버 콕스는 라디오 프로그램 취재를 하러 지하 하수도에 들어갔다가 종유석의 복잡한 모양이 만들어내는 불가사의한 소리에 반했다. 이후 저자는 소리의 매력에 이끌려 음향 측정기를 들고 소리의 탐색을 시작한다. 소음을 숨기거나 억누르는 데 급급했던 저자가 경이로운 소리에 귀를 열고 소리의 향연을 즐기는 ‘소리 수집가’가 된 것이다. 트레버 콕스는 영국에서 음향공학 보급공헌상, 세계에서 가장 긴 소리를 찾는 기네스 기록 보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음향학계의 권위자로, 이 책으로 미국음향학회 과학저작상을 탔다. 이 책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뿐 아니라 교통 소음 같은 거북한 소리를 줄이고 바람직한 소리를 듣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일상생활에서 소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드러내는 전 세계의 놀라운 음향 현상을 활용해, 시각이 지배하는 세상에 사는 우리가 더 좋은 청자가 되고 우리를 둘러싼 눈부시게 아름다운 불협화음에 귀를 열도록 영감을 준다. 신비한 소리를 찾아 떠나는 음향학자의 여행을 통해, 시각 외의 다른 감각에 무감각해진 우리는 풍요로운 감각세계로 초대된다.

  • 제주 옹포천 서식 기수갈고둥, 3년 사이 개체수 10배 늘어 제주환경연합, 하천복원사업 후 증가한 것으로 추정… “도, 하천과 해안 관리 정책 바꿔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 옹포천 하류 해안에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 2급’ 기수갈고둥의 개체수가 3년 사이 1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5년 마무리된 옹포천 하천복원사업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옹포천 하류 해안을 조사한 결과 옹포천 하류 폭 15m, 길이 50m 구간에서 기수갈고둥 성체 300개체와 산란된 수많은 알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의뢰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이하 제주대) 발간한 ‘제주도 해안의 멸종위기동물 현황 조사 및 관리 대책 방안 보고서‘의 평균 30여 마리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제주대가 지난 2015년 1년 동안 계절별로 옹포천 하류 해안을 계절별로 네 번 조사해 개체수 평균을 낸 결과, 계절별 분포는 겨울철 27개체에서부터 여름철 35개체가 확인됐다. 그런데 3년여의 시간이 흐르면서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조사 당시 분포지는 옹포천 하류 해안을 포함해 외도동 도근천, 외도동 외도천 하류, 외도동 연대 해안, 하귀 1리 해안, 화순 창고천 하류, 서귀동 연외천(천지연) 하류, 화북동 화북천 하류, 강정 솔목천 하류 총 9곳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화북천 하류로서 330개체가 발견됐고 가장 적은 곳은 연대 마이못 8개체였다. 이번 옹포천 하류 조사에서 300개체가 발견됨으로써 향후 정밀조사를 할 경우 화북천 하류보다 많은 개체수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제주도 최대 기수갈고둥 분포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제주환경연합의 설명이다. 기수갈고둥이 극도로 적게 발견되고 있는 이유는 매우 까다로운 서식 조건 때문이다. 담수가 바다와 만나는 기수역이어야 하고 파도가 세지 않은 내만형 해안이어야 하며 해역수질기준 Ⅱ~Ⅲ등급 수준으로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분포구간이 넓지 않고 매우 짧은 수계에만 존재한다. 기수갈고둥은 유속이 빠르고 잔자갈이 깔려있는 하천의 기수지역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로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보성, 고성, 경상남도 마산, 거제 등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에서만 일부 발견되고 있다. 기수갈고둥은 일본, 대만 및 중국에서만 보고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동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종으로 형태나 생태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매우 적은 편이다. 제주환경연합은 이처럼 숫자가 많이 늘어난 이유를 지난 2015년 마무리된 하천복원사업의 영향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이후 현재까지 “흰뺨검둥오리, 황로, 백로, 갈매기, 왜가리 등 수많은 새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기수갈고둥 대량 번식 발견을 통해 앞으로 제주도의 하천 보전과 해안보전 정책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환경연합은 “건천인 제주하천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도외지역의 강 하천정비 공법을 그대로 제주하천에 적용하는 하천정비로 인해 도내의 수많은 하천들의 원형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됐다. 또한 해안도로 개발, 대형 관광시설 개발, 무분별한 양식장 허가 등으로 인해 해안의 원형이 파괴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옹포천 하류도 그러한 전철을 밟았었으나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해 다시 생태계가 복원되고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기수갈고둥은 까다로운 서식조건과 매우 짧은 수계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작은 환경 변화에도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보전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제주도당국은 옹포천 하류 해안에 대한 제주도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보호 장치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기수갈고둥이 분포하는 제주도내 9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며 “더 나아가서는 제주도의 전반적인 하천 관리 및 해안 관리를 토목건설 위주의 관점이 아닌 생태·환경 중심의 관점으로 옮기고 보전관리와 복원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학술발표회’ 19일 개최 ‘현대 도시문제와 스마트 그린어바니즘’ 주제로 한 제6차 학술발표회 진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현대 도시문제와 스마트 그린어바니즘’을 주제로 오는 19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지하1층 강당에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조세환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명예교수가 ‘생명경관의 도시: 사피엔스의 자연 길들이기 문명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의 생태도시 방향성’,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이 ‘Smart Green 국토도시를 위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서울시 생태도시포럼 운영위원장인 허영록 강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사무관 ▲다니엘 오 고려대학교 교수 ▲김진수 생명의숲 이사 ▲백운해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 ▲이형주 e-환경과조경 기자가 참여한다.

  • 전주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한 눈에 전주시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주시는 도시 곳곳에 위치한 등산로와 추천 산책코스, 상권 분석 정보, 일자리 정보, 항공사진, 공매물 정보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를 담은 ‘전주시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는 토지와 건물 등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와 행정데이터를 연계해 통합 정보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주시 연도별 항공사진을 비롯해 각 지역별 상권 분석 정보, 일자리 정보를 비롯, 병원과 복지시설, 공중화장실, 무료 와이파이 등의 지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종합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토지정보와 건축정보, 개별공시지가 등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함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향후 생활지리정보 서비스에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재난·교통·교육·문화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추가 구축해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서비스 운영 시 반영할 계획이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 책박물관, 제8회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 4개 분야 입상자 9명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제8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및 ‘제15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을 18일발표했다. 수상자는 조명설계·시공·학술·미디어파사드 콘텐츠 4개 분야 입상자 9명이다. 좋은빛상 대상은 송파 책박물관 조명을 설계한 김강운 디엔씨디자인 대표가 선정됐다. UCC부문 대상은 '빛의 그림자'란 제목으로 김재인 씨가 차지했다. 송파 책박물관은 소통과 편안한 빛의 이끌림으로 책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빛을 담은 책을 꽃은 듯한 형상으로 건축물 입면을 디자인하여, 자연스럽게 빛이 책장안에 담겨 독자를 기다리는 빛의 유혹으로 표현하였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은 인공조명이 만들어 낸 좋은빛의 소중함과 나쁜빛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빛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였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특별시 좋은빛상』과『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통해 좋은빛, 공해의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건강하고 좋은빛 환경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경2-1구역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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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기술공사+도화엔지니어링+신화컨설팅 컨소시엄의 ‘세물머리와 만나는 W-PARK: 3NEW WAVE’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동일기술공사+도화엔지니어링+신화컨설팅 컨소시엄의 ‘세물머리와 만나는 W-PARK: 3NEW WAVE’가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경2-1구역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조경, 조경 기술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경 2-1구역 설계공모’ 대상지는 부산시 강동동 일원 공원 3개소 및 스마트시티 구간으로 총 면적은 44만3617㎡이다. 총 공사비는 약 500억 원이며, 설계비는 약 14억 원이다. 주요 공모 대상은 제1·2호 근린공원, 제2호 문화공원, 스마트시티 구간이다. 이 중 스마트시티 구간에는 스마트공원, 제2호 수변공원, 제3호 문화공원, 제6호‧7호 어린이공원, 광장 및 공공공지, 가로수가 포함돼 있다. 당선작 ‘세물머리와 만나는 W-PARK: 3NEW WAVE’는 공모 대상지인 근린공원(2개소), 문화공원(1개소), 스마트시티 구간을 각각 Green Wave, Blue Wave, Smart Wave 개념으로 풀어냈다. ‘Green Wave’에 해당하는 제1·2호 근린공원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약 2.5km의 선형공원이다. 도시에 산소를 공급하고,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중앙공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당선작은 선형공원의 장점을 살리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층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입체적 공원을 제안했다. 공원을 관통하는 3m, 6m, 8m, 12m의 그린워크를 설치하고, 브리지 하부에 공원시설을 집적해 공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해법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물길로 이어지는 ‘그린레이크’, 역동적인 문화공간 ‘액티브 그라운드’, 플리마켓이 열리는 ‘원형브리지’, 스마트공원으로 이어지는 ‘오픈쉘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Blue Wave’는 제2호 문화공원에 해당하는 곳으로, 친수도시를 지향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도시경관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공간이다. 이곳은 약 1.2 km를 따라 이어지는 수변을 업무·주상복합 시설, 상업시설, 스마트공원 구간으로 구분해 공간별 특성에 따라 특색 있는 경관이 연출되도록 계획했다. ‘커뮤니티 에비뉴’는 업무시설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췄고, ‘리드미컬 에비뉴’는 역동적인 수로경관이 연출되도록 했으며, ‘카멜레온 에비뉴’에는 스마트 미디어폴을 설치해 주운수로의 입구성을 강조하고 이동식 퍼걸러, 레일 설치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케 했다. 제3호 문화공원과 광장 등을 포함하는 ‘Smart Wave’는 스마트 아웃도어 라이프를 실현하는 복합공간이자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디지털 광장 기능을 갖는다.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카멜레온 플라자와 배가 드나듦에 따라 반응하는 스마트미디어폴이 반겨주는 이곳은 광장의 계단, 스탠드, 벽천으로 단절된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공간을 확장하는 해법을 제시한다. 당선작은 스마트시티 구간뿐만 아니라 공원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스마트공원으로서 제안됐다. 주거지, 학교와 인접한 근린공원까지 전체 공원을 대상으로 매개체 역할을 하는 오픈룸(LWP 커뮤니티센터)을 두어 39개 마을과 20개의 학교, 16개 공원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유주방, 마을생협, 마을동호회, 워크센터, 공동육아, 동네학교 등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로 지역경제까지 활성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이 스마트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파크를 제안하고, 국가지정 문화재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179호)로서 대상지가 가진 생태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신경을 기울였다.

  • '2019 팝업가든 콘테스트 공모'…"어딜가든 포토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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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2일까지 작품접수, 총 10개팀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의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로 시민과 소통해온 '팝업가든 콘테스트'가 올해는 만리동광장 및 백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환경과조경, 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 '팝업가든 콘테스트'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팝업가든은 제한된 시간동안 지정된 대상지에 주어진 주제에 맞춰 조성하는 소규모 정원이다. 팝업가든 콘테스트는 2016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인 환경과조경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회동안 전시된 출품작들은 SNS에서 화제를 모아오기도 했다.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와 서울장미축제에서도 '팝업가든'을 프로그램화 했었다. 올해 팝업가든 주제는 '어딜가든 포토가든'으로 만리동광장 및 백범광장에서 진행된다. 만리동광장과 백범광장은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요 행사가 이뤄질 메인공간으로 참가자들은 이곳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정원을 조성하면 된다. 공모로 선발하는 팀은 총 10개이다. 일반인이나 학생 누구나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지만, 주어진 대상지에 정해진 시간 안에 팝업가든을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팀은 최대 10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만리동광장 및 백범광장 내 시설물이나 주변의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제안해야 한다. 디자인을 하기에 앞서, 대상지를 사전 답사하여 대상지 현황과 주변 경관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구조와 유지관리 부문에 유의해야 한다. 팝업가든은 4가지 유형의 공간에 배치될 예정이며, 10개 팀을 선정한 이후 디자인과 어울리는 최종 대상지를 배정할 예정이다. 작품조성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총 8시간동안 설치가 진행된다. 참가팀에게는 작품조성비 50만 원이 지급된다. 금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이, 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40만 원이, 동상 3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환경과조경 이메일로 출품신청서, 참여팀 소개서, 작품설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환경과조경 공지사항이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재단과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서울로 7017과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노후 공원을 재생하던 전시행사 방식을 벗어나 올해부터는 정원이 본격적으로 노후도심으로 스며들어 확산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시도한다. 슬로건은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다.

  • “LH, 도시공원 해제 기다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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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환경운동연합 “공해 차단녹지 개발 반대” 호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공원 일몰제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LH가 울산에서 해제 위기에 놓인 공원을 대상으로 벌써부터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환경단체의 분노를 사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신불산케이블카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음에도 개발위주 정책을 펴는 송철호 울산시장에 대한 비난도 쏟아진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석유화학 공해 차단녹지 개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환경연합에 따르면 울산 도시공사는 남구 부곡동 산 5번지 일대 약 93만㎡의 부지를 부곡 용연지구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울산공단 내에서 마지막 남은 녹지공간으로서 석유화학단지에서 배출하는 공해 물질을 저감 및 완충시키는 차단녹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LH는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야음동 일대 근린공원 도시계획이 풀리게 되면 약 83만㎡의 부지를 개발해 대규모 공공 임대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울산환경연합은 “석유화학 공단 내에서 가장 넓은 숲으로 남아 있으면서 공해가 도심 주거지역으로 날아오는 것을 막아주는 마지막 보루다. 그런데 울산시는 20년이 넘도록 도시계획만 지정하고 개발을 미뤄 왔고, 공기업인 LH는 도시공원일몰제가 시행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이라며 성토했다. 또한 울산환경연합은 “송철호 시장은 선거과정에서는 물론, 취임 이후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신불산케이블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 말을 믿고 신불산케이블카 반대 대책위는 해산했다. 그런데 시장은 뒤로 빠지고 시청 고위 간부 및 동구청장과 울주군수,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모양새로 이중적인 태도를 취해 왔다”며 “시민들이 지방권력을 교체시켰는데도 개발위주 정책은 그대로”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이밖에도 LH는 중구와 울주군 일대 186만㎡에 달하는 ‘다운 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 중이고, 울산도시공사는 ‘율동 공공주택지구’ 약 22만㎡ 개발 중이다. 남구 두왕동에 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이미 조성을 완료하고 분양 중”이라며 “환경보다 개발을 우선하는 울산시 환경정책에 대해서 큰 실망과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울산환경연합은 수많은 개발 사업 중에서도 야음근린공원 부지를 아파트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것과 부곡-용연지구 국가산단 조성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른 곳은 개발하더라도 인근에 숲이 남아 있으나 이 두 곳은 개발로 사라지는 녹지를 대체할 숲도 나무를 심을 공간도 전혀 없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마지막 방어선이라 할 이곳마저 개발하면 시민들은 석유화학 공단에서 날아오는 공해 물질에 바로 노출된다는 것이 울산환경연합의 주장이다. 이에 울산환경연합은 무분별한 개발계획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울산시는 개발위주 정책을 환경보전 정책으로 전환 ▲울산도시공사는 부곡-용연지구 국가산단 조성을 철회 ▲LH공사는 야음근린공원 일대 아파트단지 개발계획 취소 ▲울산시의회는 시민들 건강권을 위협하는 차단녹지 개발 반대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울산환경연합은 “공해 차단녹지 개발은 시민들의 주거환경과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작금 이곳저곳에서 진행되는 환경파괴 개발사업이 너무 많아서 울산환경운동연합 혼자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운산에 수목원 조성과 하천 정비사업을 한다면서 자연환경 파괴가 심각하게 이뤄졌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오랜 숙원사업을 이룬 범시민적 경사라 할 수 있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려스러운 점도 많다”며 “성공한 국가정원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변형·탈색없는 프리미엄 합성목재…수영장 마감재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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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테크우드코리아, M호텔 루프탑 수영장 바닥 및 외벽 설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 수영장, 리조트, 휴양지에서 합성목재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는 M호텔 루프탑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휴양시설에 울트라쉴드 기술이 적용된 합성목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그 중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한 M호텔에는 루프탑 수영장의 바닥재와 외벽 마감재가 시공됐다. 수영장으로 가는 메인 통로 및 카바나 공간의 바닥재로는 '울트라쉴드 데크'가,수영장 벽면, 샤워부스, 스낵바 등에는 '울트라쉴드 루버'가 각각 설치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한여름 루프탑 수영장은 강한 햇볕과 물기가 많은 곳으로 바닥 자재의 내구성이 보장돼야 변형, 변색 없이 본래의 제품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수분 흡수율이 낮고 유해물질이 없는 고품질 데크로 바닥면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버로 펜스를 보완했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울트라쉴드 기술이 적용된 뉴테크우드의 제품은 혹독한 외부 환경에서 검증된 친환경 합성목재"라며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는 리조트, 휴양지에서의 수요도 점차 늘고있다"고 말했다.

  • 백제 무령왕릉 주변에 ‘고분 41기’ 더 있을 수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공주 송산리고분군 일대에서 새로운 고분 유존 가능성 다수 확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백제 무령왕릉이 자리한 공주 송산리고분군 일대에서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고분의 흔적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백제 웅진도읍기의 왕실묘역인 공주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에서 새로운 고분의 유존 가능성을 다수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중장기 학술조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정밀현황조사로, 4월에 시행한 고고학 지표조사에서 고분 41기의 유존 가능성을 추가로 확인됐다. 6월부터는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과 함께 무령왕릉 정비구간의 지하물리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제강점기 이후 위치를 알 수 없었던 7~9호와 29호분의 흔적도 파악할 수 있었다. 조사과정에서 지표면에서 수습된 ‘중방(中方)’명 벽돌도 주목할 만하다. 무령왕릉과 6호분은 틀로 찍어낸 소성(燒成)벽돌을 쌓아 터널형태의 무덤방을 만들었는데, 아치형 구조를 시공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벽돌을 제작했으며, 대부분 동전과 연꽃 등 장식용 문양을 넣었다. 문양이 없는 대신 대방(大方), 중방, 중(中), 급사(急使) 등 글자를 압출한 벽돌들도 일부 확인됐는데, 이 글씨들은 벽돌이 사용된 위치 등 쓰임새를 의미한다는 견해가 많다. 무령왕릉에 사용된 총 7927점의 벽돌 중 ‘중방’명 벽돌은 30점에 불과하다. 벽돌의 크기와 글자의 위치로 볼 때, 이번 수습품은 긴 벽면에서 창문모양을 장식한 8점과 유사하다. 이번에 수습된 벽돌이 발견된 위치가 벽돌무덤인 무령왕릉의 남쪽 80m 지점이었고, 일제강점기에 보고된 벽돌무덤인 17호분의 추정 위치와도 70m 이상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벽돌이 발견된 일대에 또 다른 벽돌무덤이 있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이 지역에 백제의 왕릉이 있다는 것은

  •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잠깐 반등 후 7월엔 또 폭락 건정연, 6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BSI)가 지난달 예상과 달리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7월에는 다시 폭락이 점쳐지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전문건설업의 경기평가와 전망을 담은 ‘2019년 6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6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60.4)보다 개선된 76.3포인트로 나타났는데, 7월(63.2)에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건정연에서는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와 기 계획된 사업들의 추진을 가속화하려는 방침이 확고함에 따라, 이들이 장기적으로는 공사물량의 증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건정연은 그 예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제시된 경제활력 보강정책, 재정사업(SOC낙찰차액 재투자 및 민간 선투자 사업)을 들었다. 또한 최근 심사가 본격화된 추가경정예산 중에서도 건설 관련 내역이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로 분양가상한제 등 분양시장의 사업성 악화요인들에 의해 금년 하반기에 예정된 주택분양물량이 차년도로 이월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금년의 계획물량이 모두 실행되더라도 정비사업으로 인한 아파트 감소분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의견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3.9포인트에서 66.2포인트로 소폭 개선, 지방은 59.4포인트에서 68.5포인트로 전월에 이어 개선됐지만, 7월에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일정 수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수주지수는 원도급은 60.9포인트에서 63.2포인트로 소폭 개선, 하도급은 60.4포인트에서 60.5포인트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7월에는 원도급과 하도급 모두 큰 폭 하락이 예상도니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74.0포인트에서 81.6포인트로 금년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75.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자금조달지수는 75.1포인트에서 81.6포인트로 전월은 물론 전년 동월(72.9)보다도 소폭 상승했다. 인건비지수는 지난 1월(60.7)부터 개선 추이를 보였으나 이번에 71.0포인트에서 63.2포인트로 크게 하락해 전년 동월(65.5)과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건정연은 건설업에서의 인력수급문제는 쉽게 개선될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재수급지수는 105.3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크게 유의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 레미콘과 철콘, 원자재 등 기초자재의 하반기 수요전망은 대체로 비관적이며 지역에 따라서는 가격을 둘러싼 분쟁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반면 고강도콘크리트파일(PHC)은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장비수급지수는 108.9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101.7)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은형 건정연 책임연구원은 “정부 주도의 건설투자가 실현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음을 감안하고, 이를 업황평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 조경이상, ‘정원가특집’ 오픈 강연 25일 개최 얼라이브어스 사무실에서 열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이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얼라이브어스 사무실에서 오픈 강연회를 개최한다. 조경이상은 30, 40대 조경가를 중심으로 조경의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진단하고 조경의 잠재적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다. 다양한 비전, 지식, 희망을 공유하는 열린 형태의 플랫폼이며, 구성원의 배타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조경을 통해 추구할 수 있는 조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행사는 ‘정원가특집’으로 정원 실무자들이 각자가 가진 정원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는 ▲오현주·이범수 안마당더랩 소장의 ‘정원가의 설계’ ▲김태경 얼라이브어스 소장의 ‘어쩌다 정원’ ▲최재혁 오픈니스 소장의 ‘작업의 민낯’으로 구성되며, 황윤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 [부고]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부친상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부친상 = 영동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7월 20일, 043-740-9000

  • 제6회 한평정원 페스티벌 '51개 정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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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신청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정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시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조성될 51개 작품을 공모한다. 순천시와 이루 컴퍼니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정원을 조성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정원'으로 작가부 5개, 학생부 23개, 일반부 23개 등 총 51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작가부 주제는 '행복한 정원'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친지와 함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찾아갈 선물 같은 정원 제시해야 한다. 조성면적은전면 7.0m×측면 7.0m이며, 작품도면은A3크기의 가로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작가부에게는 조성지원금 1800만 원이 지급된다. 작가부의 참가자격은 ▲타 정원 공모전 작가부에 출전 경험자 ▲한평정원 페스티벌 일반부 최우수상 이상의 수상경험 ▲정원작품 설치 경험자 ▲정원 관련 전문가 등이다. 일반부 주제는 '따뜻한 정원'으로 나와 우리가 함께 소통하고 따뜻함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생활 속 공동체 정원을 제시해야 한다. 조성면적은 전면 3.6m × 측면 2.4m이며, 작품도면은A3크기의 가로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일반부에게는 조성지원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일반부는 정원 조성에 관심과 경험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지만, 작가부 참가자격을 갖춘 사람은 공모에 신청할 수 없다. 마지막 학생부의 주제는 '편안한 정원'이다. 나와 우리가 행복을 나누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생활 속 공동체 정원을 제안해야 한다. 조성면적은 전면 3.6m × 측면 2.4m이며, 작품도면은A3크기의 가로형태로 구성해야 한다. 일반부에게는 조성지원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학생부는 작가부, 일반부와 달리 2~4명이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관련 직업학교 및 대안학교, 전국고등학교 정원 관련학과(정원, 산림, 조경, 화훼 등) 재학생 등이다. 작가부 대상에게는 상금 600만 원과 해외시찰권이,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해외시찰권 1매가, 학생부 대상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해외시찰권 2매를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작품은 9월 4일에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은 10월 19일 행사 폐막식에서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 국립공원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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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 공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명소들을 백배 즐길 수 있는 지역별 먹거리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해안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수다. 태안해안 태안 해변길,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굽이굽이 펼쳐진 리아스식 해안으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태안 해변길을 따라 걸어보면 푸른 바다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소박하고 정겨운 어촌의 모습을 즐기기에는 태안 해변길 2코스 소원길(신두리~만리포, 22km)과 태안 해변길 3코스 파도길(만리포~파도리, 9km)이 좋다. 태안군 전역에서 맛볼 수 있는 고소한 붕장어 통구이와 매콤한 붕장어 두루치기는 여름철 원기를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태안군 모항, 천리포 일대를 비롯해 태안반도 전역에서 잡히는 붕장어는 맛이 담백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해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름철 영양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내장을 빼낸 붕장어에 소금을 뿌려 통째로 석쇠에 올려 구운 붕장어 통구이는 여름철 원기를 되찾는 데 안성맞춤이다. 구이 외에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붕장어 두루치기도 별미다. 변산반도 고사포해변, 젓갈정식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고사포해변에는 최근 새롭게 단장한 고사포자동차야영장과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다. 고사포해변은 2km의 해변을 따라 펼쳐지는 송림이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대표 해변이다. 2019년 여름 새롭게 단장한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야영장과 산책로가 함께 잘 정비돼 있으며, 송림 그늘 아래로 천천히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염전이 유명한 변산반도 부안지역의 짭짤한 젓갈정식은 내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색 있는 음식이다. 땀 많이 흘리고 입맛 없는 여름, 변산반도하면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인 곰소염전 인근 특색 있는 먹거리로 젓갈정식이 유명하다. 지리산 노고단, 뽕잎정식 해발 1507m 높이의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으로 향하는 탐방로에서는 평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아고산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지리산의 노고단으로 오르는 탐방로(성삼재휴게소~노고단고개, 편도 4.7km)는 코스가 비교적 평탄하고, 여름철에는 원추리, 함박꽃나무와 노루오줌 등 야생화가 만개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리산 탐방 후에는 뽕잎정식을 추천한다. 지리산 인근 지역에서 자생하는 뽕잎을 용도에 맞게 채취해 초록빛 뽕잎가루전, 뽕잎가루밥, 뽕잎장아찌로 만들어낸 건강음식이다. 고의서인 『향약대사전』에 따르면 뽕잎은 풍을 제거하고 열을 내리며 몸을 시원하게 하고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다. 오대산 소금강계곡, 꾹저구탕 오대산국립공원은 소금강계곡이 유명하다. 기암괴석들과 소, 담, 폭포가 빚어내는 모습이 마치 작은 금강산을 보는 듯 하다고 해서 소금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무릉계~구룡폭포 구간에는 탐방로가 조성돼 있으며, 소금강 계곡을 따라 내다보는 계곡의 풍경이 여름철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대산 소금강계곡 탐방에는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연곡 일대를 순방하다가 맛보았다는 꾹저구탕이 따라온다. 꾹저구에 갖은 양념을 넣고 끓여낸 탕으로 그 맛이 추어탕과 비슷하다. 송강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연곡 일대를 순방하다가 민물고기 탕을 먹으면서 그 맛이 시원하고 담백하다며 이름을 묻자 주민들이 “저구새가 ‘꾹’ 집어먹은 고기”라고 대답하자 송강이 “그러면 이름을 ‘꾹저구’라 하라”고 해 지금과 같은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왕산 절골계곡, 골부리조림·골부리국 주왕산국립공원 절골계곡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힐 수 있다. 절골계곡은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공존상을 수상 할 만큼 빼어난 경관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완만한 계곡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곳곳마다 놓인 징검다리를 밟아보는 재미가 있다. 주왕산 절골계곡 탐방 후에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청송의 골부리조림과 골부리국이 별미다. 골부리는 다슬기를 지칭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방언이다. 청송 일대는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다슬기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 곳이며, 골부리를 조려낸 음식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골부리국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골부리를 끓여 만든 맑은 된장국이다. 경주 불국사·석굴암, 한우물회 경주국립공원에서는 신라시대 대표 문화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해서 역사여행을 즐기고, 한우물회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불국사는 신라인의 강한 신앙심과 과학기술, 뛰어난 건축술, 예술적 감수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신라시대 대표 문화유산이다. 경내에는 모두 7개의 국보가 있는데 하나씩 찾아보며 탐방하는 재미가 있다. 신라 시대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지었다는 석굴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불국사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보통 물회하면 해산물을 떠올리지만 경주에서는 한우를 이용한 물회가 더 유명하다. 경주에서는 신라 시대부터 큰 목장에서 한우를 많이 키워왔는데, 이곳에서 키운 한우 육회와 아삭한 배·오이가 어우러진 물회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계룡산 갑사 오리숲, 민물새우칼국수 계룡산국립공원에서는 고목이 줄지어 서있는 오리숲길을 따라 전통사찰 갑사를 탐방할 수 있다. 갑사 오리숲(갑사주차장~갑사, 편도 0.9km)은 고목이 줄지어 있는 시원한 그늘 풍경을 따라 계룡산의 여름 정취를 느끼며 걷기 좋은 길이다. 이어지는 길옆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며, 오리숲길 끝에는 호국불교의 상징이자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로 국보 제298호 갑사삼신불괘불탱 등 불교 문화재를 간직한 천년고찰이 위치하고 있다. 충남 내륙에 위치한 계룡산 주변에서 맛보는 민물새우는 껍질이 얇고 특유의 고소한 맛이 강해 국물요리에 잘 어울린다. 보통은 민물새우탕으로 많이 먹지만, 공주시 인근에서는 쫄깃한 면발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민물새우칼국수가 유명해 갑사 오리숲길 탐방길에 먹어볼 만하다.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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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역 유적 조사 전담·가야문화권 연구 지역 편차 해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북 지역의 유적 조사를 전담하고 미흡했던 가야문화권 연구의 지역적 편차 해소를 위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신설된다. 문화재청과 행정안전부는 전북지역 문화유적 연구를 수행할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를 23일 정식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은 전북혁신도시건설 당시(2008~2012년), 전주·익산 일원의 만경강 유역 완주 일대에서 70여 개소 이상의 초기 철기유적이 발굴되는 등 한반도 고대 철기문화가 활성화되었던 지역이다. 초기 철기 문화권은 우리나라 고대국가 형성의 시작점이자 본격적인 정치체제가 성립되는 기반으로서 문화재 연구사에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전북 지역에는 가야사 연구 대상 유적 총 1672건 중 23%가 분포해 있는 곳으로, 만경강 유역 초기 철기 문화 세력은 동부지역 가야 문화권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영남 위주로 가야 유적 조사가 진행되면서 전북 지역 유적 조사는 상대적으로 미흡해 이를 전담하는 연구기관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이에 정부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에 따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를 신설해 전북 지역의 유적 조사를 전담하고 미흡했던 가야문화권 연구의 지역적 편차도 해소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신설을 계기로, 한반도 철기문화권 유입경로인 만경강 유역의 초기철기 유적 조사를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고조선,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고대사의 핵심 연결고리를 찾는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후삼국 시대를 처음 연 후백제 도성연구, 불교유적 등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 학술조사를 통해 역사문화 콘텐츠의 원천 자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유산 관광자원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신설로 국립문화재연구소 내 지방연구소는 기존 6개소(경주, 부여, 가야, 나주, 중원, 강화)에서 총 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 [조경주간입찰] 7월 3주(7.10~7.16)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경공사 입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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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e-환경과조경은 회원 전용 콘텐츠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정보 가운데 조경관련 사업을 간추린 '조경주간입찰'을 매주 제공한다. 기술사사무소(조경)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대전광역시 중구 용역 산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제한경쟁 67,540,000 2019-07-16 16:52 (2019/07/24 10:00) 경상북도 용역 낙동강(구미) 수변공간 조성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제한경쟁 120,000,000 2019-07-16 15:53 (2019/07/24 10:00) 남양주도시공사 용역 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인공암석 교체 실시설계 용역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3,918,000 2019-07-16 14:52 (2019/07/22 10:00) 경상남도 함양군 용역 함양지방정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제한경쟁 74,140,000 2019-07-12 18:23 (2019/07/18 12:00) 엔지니어링사업(조경)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대전광역시 중구 용역 산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제한경쟁 67,540,000 2019-07-16 16:52 (2019/07/24 10:00) 경상북도 용역 낙동강(구미) 수변공간 조성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제한경쟁 120,000,000 2019-07-16 15:53 (2019/07/24 10:00) 남양주도시공사 용역 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인공암석 교체 실시설계 용역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3,918,000 2019-07-16 14:52 (2019/07/22 10:00) 전라남도 무안군 용역 성동저수지 주변 공원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제한(총액) 46,518,000 2019-07-15 21:08 (2019/07/24 10:00) 경상남도 함양군 용역 함양지방정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제한경쟁 74,140,000 2019-07-12 18:23 (2019/07/18 12:00)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용역 의정부교육지원청 외부환경개선공사 설계용역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181,000 2019-07-11 16:44 (2019/07/17 10:00) 경상북도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용역 청량산도립공원 김생폭포 기본계획용역 수의(총액)소액수의 29,300,000 2019-07-11 9:39 (2019/07/17 14:00) 조경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사 어린이공원내 쿨링포그 설치공사(2권역) 수의(소액) 142,200,000 2019-07-16 16:05 (2019/07/22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송촌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59,936,000 2019-07-16 16:03 (2019/07/22 14:00)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사 어린이공원내 쿨링포그 설치공사(1권역) 수의(소액) 142,700,000 2019-07-16 15:56 (2019/07/22 14:00) 부산광역시 기장군 공사 일광이천 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3차공사) 제한경쟁 453,450,000 2019-07-16 15:43 (2019/07/24 10:00) 전라남도 여수시 공사 전라선 옛 철길공원(선원뜨레공원 역사부지) 조성사업 제한경쟁 1,070,966,000 2019-07-16 10:51 (2019/07/24 12:00)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사 시공원(달터근린공원) 보수정비 공사 제한경쟁 149,542,000 2019-07-16 10:09 (2019/07/23 17:00) 부산광역시 북구 공사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조경공사) 지역제한 754,355,000 2019-07-15 19:36 (2019/07/23 10:00) 경상남도 통영시 공사 안정국가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제한경쟁 1,544,246,000 2019-07-15 18:15 (2019/07/31 11:00) 경기도 의왕시 환경사업소 공사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조성공사 지역제한 308,964,000 2019-07-15 16:49 (2019/07/22 10:00)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 공사 담월정담다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조경공사 수의(소액) 204,776,000 2019-07-15 15:40 (2019/07/22 10:00)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사 원당공원 재정비공사 제한경쟁 302,895,000 2019-07-15 14:44 (2019/07/23 10:00) 경기도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 공사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반조성 공사 제한경쟁 426,800,000 2019-07-15 14:42 (2019/07/22 10:00)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사 한내근린공원 재생사업 제한경쟁 398,354,000 2019-07-15 13:52 (2019/07/23 14:00)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사 못안공원 물놀이시설 조성사업 지역제한 564,987,000 2019-07-15 13:38 (2019/07/22 10:00) 국립공원공단종복원기술원 공사 2019년 여우 생태관찰원 시설물 정비공사 제한경쟁 188,460,000 2019-07-15 12:37 (2019/07/22 15:00) 충청남도 아산시 공사 도고광장 조성사업 지역제한 448,657,000 2019-07-15 10:33 (2019/07/23 14:00)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사 2019년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친수공간) 조성공사 지역제한 267,238,000 2019-07-12 17:37 (2019/07/18 10:00) 경기도 광명시 공사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공사(안현)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1,400,000 2019-07-12 16:53 (2019/07/18 16:00)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사 2019년 서울사대부고 에코스쿨 조성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20,065,000 2019-07-12 14:13 (2019/07/18 14:00) 전라북도 정읍시 공사 내장 솔티숲 생태공원 주변 생태탐방로 정비사업 지역제한 630,730,000 2019-07-12 13:46 (2019/07/22 10:00) 재단법인 인제군 문화재단 용역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축제 조형국화 임차용역 제한(총액)협상에의한계약 55,000,000 2019-07-12 10:04 (-) 서울특별시교육청 개포고등학교 공사 개포고등학교 운동장 학생쉼터 조성공사 수의계약 견적서 제출안내 공고 수의(소액) 31,597,200 2019-07-12 9:44 (2019/07/17 14:00) 경상남도 사천시 공사 정동생활체육시설 문화편의시설 설치공사 수의(소액) 199,480,000 2019-07-11 18:35 (2019/07/17 10:00) 경상남도 사천시 공사 남양초등학교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 수의(소액) 43,710,000 2019-07-11 18:21 (2019/07/17 10:00) 경상남도 통영시 공사 2019년 산림공원 조성 사업 제한경쟁 584,323,000 2019-07-11 18:18 (2019/07/19 11:00) 경기도 안양시 공사 목련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정비공사 지역제한 418,990,000 2019-07-11 17:50 (2019/07/19 10:00) 경기도 구리시 공사 인창도서관 수직정원 조성공사 수의(소액) 112,966,000 2019-07-11 10:00 (2019/07/17 12:00) 충북개발공사 공사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경공사 일반경쟁 12,592,586,000 2019-07-11 9:26 (2019/08/07 12:00) 전라남도 영광군 공사 홍농 산림공원 조성사업 지역제한 437,005,000 2019-07-10 16:26 (2019/07/17 12:00) 충청북도 제천시 공사 센트럴 코아루 아파트 주변 하천정비사업 제한경쟁 357,507,000 2019-07-10 13:11 (2019/07/17 10:00) 조경식재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사 2019년 재해위험 워싱톤야자수 가로수 전정공사 수의(소액) 101,943,000 2019-07-16 17:11 (2019/07/22 15:00) 경기도 용인시 공사 중앙도서관 진출입로 및 주차장 개선공사 지역제한 111,620,000 2019-07-16 14:17 (2019/07/24 10:00) 양평공사 용역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조경녹지 유지보수관리 제한(총액) 136,673,000 2019-07-16 10:10 (2019/07/24 10:0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공사 2019년 하천 내 수목제거 공사 수의(소액) 40,287,000 2019-07-16 9:46 (2019/07/19 14:0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공사 2019 장안구 근린공원 안전취약녹지 정비공사(2차)(단가계약) 수의(소액)(단가) 22,843,000 2019-07-16 9:27 (2019/07/19 10:00) 경상남도 김해시 공사 무궁화 식재지 유지관리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0,800,000 2019-07-16 9:11 (2019/07/22 15: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사 2019년 양평현대3차아파트 열린녹지 조성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0,500,000 2019-07-15 21:08 (2019/07/19 14:00)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사 충남여고 감성숲 조성공사 수의(소액) 50,710,000 2019-07-15 20:50 (2019/07/19 10: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38국도 가로수 주변 제초작업 공사 수의(소액) 37,390,000 2019-07-15 18:17 (2019/07/19 10:00) 전라남도 순천시 공사 이수로 옹벽 등 벽면녹화 유지관리사업(2차) 수의(소액) 26,915,000 2019-07-15 18:15 (2019/07/19 12:00) 전라남도 순천시 공사 상삼사거리 등 교통섬 유지관리사업(2차) 수의(소액) 41,730,000 2019-07-15 18:03 (2019/07/19 12:00) 전라남도 순천시 공사 백강로 등 보차도 경계녹화 유지관리사업(2차) 수의(소액) 72,230,000 2019-07-15 17:53 (2019/07/19 12:00) 환경보전협회 공사 2019년 영월 한반도습지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공사 수의(소액) 52,830,000 2019-07-15 15:56 (2019/07/23 10:00) 한국환경공단 용역 남양주시 왕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유지관리 제한(총액) 164,419,000 2019-07-15 15:51 (2019/07/24 10:00) (재)경기문화재단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정 조경공사 지역제한 69,960,000 2019-07-15 15:24 (2019/07/22 10:00)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공사 동남구 관내 도로변 풀깍기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2,277,000 2019-07-15 13:33 (2019/07/18 14:00)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공사 스쿨존 연계 망미초등 학교숲 조성사업 수의(소액) 88,731,000 2019-07-15 11:18 (2019/07/22 12:00)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사 2019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 수의(소액) 84,974,826 2019-07-14 22:00 (2019/07/18 10:00)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사 가로정원형 거리조성사업(시민참여) 제한경쟁 101,167,000 2019-07-12 18:00 (2019/07/23 14:00) 전라북도 전주시 공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개선공사 수의(소액) 63,118,000 2019-07-12 16:47 (2019/07/18 10:00)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사 2019년 공공기관 담장개방 및 녹화사업 제한경쟁 73,425,000 2019-07-12 16:27 (2019/07/18 10:00) 전라북도 군산시 공사 마동천 외 2개소 소하천 예초 공사 수의(소액) 29,018,000 2019-07-12 16:21 (2019/07/18 12:00) 전라남도 여수시 공사 2019년 하반기 이순신공원 조경시설 및 수목관리사업(단가계약)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920,000 2019-07-12 16:13 (2019/07/18 12:00) 전라남도 목포시 공사 삼학도 공원 제초 및 수목정비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5,580,000 2019-07-12 15:57 (2019/07/18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2019년 숲속의전남 만들기사업(오도미마을 경관숲) 수의(소액) 81,760,000 2019-07-12 15:18 (2019/07/18 12: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사 2019 도시숲 조성공사 지역제한 181,764,000 2019-07-12 14:55 (2019/07/19 15: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효자 삼천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3,702,000 2019-07-12 14:51 (2019/07/18 10: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신시가지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1,976,000 2019-07-12 14:40 (2019/07/18 10: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기존도심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7,596,000 2019-07-12 14:30 (2019/07/18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2019년 숲속의전남 만들기사업(신기리마을 경관숲) 수의(소액) 36,674,000 2019-07-12 13:57 (2019/07/18 12:00) 재단법인 인제군 문화재단 용역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축제 조형국화 임차용역 제한(총액)협상에의한계약 55,000,000 2019-07-12 10:04 (-) 경기도 평택시 공사 하반기 남부권역 공원 식생관리 단가공사(병해충 방제포함) 수의(소액)(단가) 53,020,000 2019-07-11 18:24 (2019/07/17 10:00) 충청북도 충주시 공사 충주시 관문 테마화단 조성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9,265,000 2019-07-11 18:09 (2019/07/17 10:00) 충청북도 청주시 공사 2019년 하반기 문암생태공원 녹지관리사업 수의견적 제출안내 공고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0,340,000 2019-07-11 17:53 (2019/07/17 10:00)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용역 2019년 역사기록관 조경구역 예초 용역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2,506,000 2019-07-11 17:30 (2019/07/23 10:00) 충청북도 청주시 공사 청원생명축제 행사장 꽃길조성 및 테마형 꽃탑설치공사 입찰 공고 지역제한 425,000,000 2019-07-11 17:14 (2019/07/17 10:00) 경기도 김포시 공사 2019년 예지원 나눔숲 조성공사 수의(소액) 30,900,000 2019-07-11 17:11 (2019/07/17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1차) - 도장 밭 노래길 경관숲 수의(소액) 68,265,000 2019-07-11 15:44 (2019/07/18 12:00) 전라북도 임실군 공사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 입찰 공고 지역제한 150,069,000 2019-07-11 15:17 (2019/07/19 10:00) 부산광역시 기장군 공사 정관일반산업단지 가로수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6,750,000 2019-07-11 15:10 (2019/07/17 10:00) 강원도 홍천군 공사 홍천군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잔디 식재 공사 수의(소액) 78,040,000 2019-07-11 12:43 (2019/07/17 14: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청안면소재지시설보완및조경식재공사 제한경쟁 218,267,000 2019-07-11 11:11 (2019/07/18 10:00)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청주중앙중학교 공사 청주중앙중학교 숲 조성공사 소액수의 전자견적 공고 수의(소액) 41,080,000 2019-07-11 10:38 (2019/07/17 10:00) 강원도 홍천군 공사 2019년도 무궁화 식재지 풀베기사업(2지구) 수의(소액) 40,170,000 2019-07-11 9:56 (2019/07/17 14:00) 강원도 홍천군 공사 2019년도 무궁화 식재지 풀베기사업(1지구) 수의(소액) 40,330,000 2019-07-11 9:55 (2019/07/17 14:0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역 2019년 처인구 하천제초 작업용역(2차)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600,000 2019-07-10 20:47 (2019/07/18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6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6,890,000 2019-07-10 16:37 (2019/07/17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5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8,580,000 2019-07-10 16:27 (2019/07/17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4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0,490,000 2019-07-10 16:08 (2019/07/17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3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1,710,000 2019-07-10 15:52 (2019/07/17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2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2,600,000 2019-07-10 15:42 (2019/07/17 10:00) 충청남도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공사 2019년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사업(하반기1구역)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8,090,000 2019-07-10 14:47 (2019/07/17 10:00)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사 풍차어린이공원 수경시설 조성공사 지역제한 318,098,000 2019-07-16 17:14 (2019/07/22 15:00)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공사 모험시설 짚라인 와이어 교체공사 제한경쟁 35,310,000 2019-07-16 15:23 (2019/07/26 14:00)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김천모암초등학교 공사 김천모암초등학교 녹색학교가꾸기 조성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0,800,000 2019-07-16 15:12 (2019/07/24 10:00) 경상북도구미교육청 선주중학교 공사 선주중학교 녹색학교가꾸기 조경 공사 소액수의 견적 제출 안내 공고 수의(소액) 45,700,000 2019-07-16 15:00 (2019/07/23 10:00) 전라북도 무주군 공사 적상 이동된장공장 물놀이시설 설치공사(데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2,294,000 2019-07-16 14:47 (2019/07/22 10:00)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공사 본원 연구원 옥외환경개선 공사 지역제한 475,970,000 2019-07-16 14:21 (2019/08/02 10:00)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사 국립DMZ자생식물원 북한식물 증식포지 기반조성공사 지역제한 154,825,000 2019-07-16 10:58 (2019/08/01 10:0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중문초등학교 물품 중문초등학교 인조잔디 제조구매 설치(긴급) 일반(총액)규격가격동시 275,520,000 2019-07-16 10:46 (2019/07/29 11:00) 경기도 포천시 공사 2019년 천보산 자연휴양림 환경개선 조성사업 수의(소액) 61,776,000 2019-07-16 10:11 (2019/07/22 11:00)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사 수성구 관내 어린이공원(26개소) 음수전 설치공사 수의(소액) 87,000,000 2019-07-15 18:59 (2019/07/19 10:30) 대구광역시 북구 공사 하중도 육갑문 일원 경관개선사업 입찰 공고 지역제한 151,383,000 2019-07-15 16:35 (2019/07/23 10: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남산 및 산하공원 공원시설 정비공사 지역제한 117,071,000 2019-07-15 15:49 (2019/07/23 12:00) (재)경기문화재단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정 조경공사 지역제한 69,960,000 2019-07-15 15:24 (2019/07/22 10:00)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사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종합스포츠센터) 골프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2,584,000 2019-07-15 10:49 (2019/07/23 10:00) 경기도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 공사 탄요유적공원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5,062,000 2019-07-15 9:35 (2019/07/19 14:00) 경상남도 함안군 공사 스포츠타운 인조잔디 축구장 설치공사 제한경쟁 260,700,000 2019-07-13 18:26 (2019/07/23 10:0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사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2,047,000 2019-07-12 21:48 (2019/07/18 14:00)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사 상도근린공원 등 노후시설물 정비사업 제한경쟁 259,614,000 2019-07-12 18:23 (2019/07/22 10:00) 강원도 태백시 공사 유진2차3차 외 1개소 도로정비공사(데크설치)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4,061,000 2019-07-12 18:19 (2019/07/18 10:00) 대구광역시달성교육청 대구옥포초등학교 공사 옥포초등학교 놀이문화 조성공사 소액수의 견적제출 안내공고 제한경쟁 48,000,000 2019-07-12 17:39 (2019/07/18 10:00) 경기도 김포시 공사 중봉근린공원 다목적구장 조성공사 수의(소액) 46,940,000 2019-07-12 17:35 (2019/07/18 10:00) 전라북도 전주시 공사 2019년 야호아이숲 조성사업 수의(소액) 77,127,000 2019-07-12 16:20 (2019/07/18 10:00) 서울특별시동부교육청 서울중곡초등학교 공사 중곡초병설유치원 앞마당 개선공사 소액수의 전자입찰 공고 수의(소액) 30,000,000 2019-07-12 15:20 (2019/07/19 10:00) 서울특별시동부교육청 서울중곡초등학교 용역 중곡초 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 용역 소액수의 전자입찰 공고 수의(총액)소액수의 40,920,000 2019-07-12 14:51 (2019/07/22 10:00)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용역 검단중학교 노후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처리용역 수의계약 안내공고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6,173,600 2019-07-12 13:08 (2019/07/18 10:00) 울산광역시강북교육청 화진초등학교 용역 화진초 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처리용역 소액수의 견적제출 안내 공고 수의(총액)소액수의 47,950,00 2019-07-12 11:43 (2019/07/17 12:00) 경상북도 경주시 물품 안강 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 제2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구입 수의(총액)소액수의 26,634,000 2019-07-12 10:53 (2019/07/19 10:00) 재단법인 인제군 문화재단 용역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축제 조형국화 임차용역 제한(총액)협상에의한계약 55,000,000 2019-07-12 10:04 (-) 경상남도 통영시 공사 열무정 데크 설치 공사 수의(소액) 26,290,000 2019-07-12 9:54 (2019/07/17 11:00) 전라남도 공사 완도수목원 숲길 목재데크 보수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0,449,000 2019-07-11 19:32 (2019/07/17 10:00) 경상남도 통영시 공사 사량도 해맞이공원 보완사업 수의(소액) 64,745,000 2019-07-11 19:10 (2019/07/17 11:0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사 2019년 시공원 보수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7,235,000 2019-07-11 18:07 (2019/07/17 10:00) 경기도 김포시 공사 2019년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수의(소액) 68,580,000 2019-07-11 17:18 (2019/07/17 10:00) 경기도 연천군 공사 도시공원 시설물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7,864,000 2019-07-11 16:15 (2019/07/17 10:00) 전라남도 보성군 공사 군농리 해안산책로 데크 보수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5,120,000 2019-07-11 15:16 (2019/07/17 10:00) 경상북도김천교육청 김천초등학교 공사 김천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및 기타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3,683,000 2019-07-11 15:14 (2019/07/18 10:00) 경상남도 양산시 공사 명동공원 야외무대 정비공사 수의(소액) 83,815,000 2019-07-11 15:05 (2019/07/17 10:00) 강원도 고성군 공사 백도마을형 해수욕장 조성사업 편의(데크)시설 설치공사 수의(소액) 36,374,000 2019-07-11 14:07 (2019/07/17 10:00) 대구광역시남부교육청 대구남명초등학교 공사 남명초 놀이문화 조성공사 소액수의 견적 제출 안내 공고 수의(소액) 30,998,000 2019-07-11 13:54 (2019/07/18 10:00)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 공사 평창 창2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조경시설 설치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9,312,000 2019-07-11 13:45 (2019/07/18 12:00) 부산광역시 남구 공사 우암동 도시숲 산책로 정비공사 수의(소액) 49,700,000 2019-07-11 11:48 (2019/07/17 10:00)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사 오동근린공원 쉼터정비사업(시민참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7,679,000 2019-07-11 9:28 (2019/07/17 14:00) 경기도 수원시 공사 광교호수공원 큰나무정원 데크 정비공사 수의(소액) 41,773,000 2019-07-11 9:28 (2019/07/18 14:00) 경상남도교육청 용역 김해 지혜의바다 인조잔디 분리회수 및 재활용 처리용역 입찰 공고 제한(총액) 75,200,000 2019-07-10 21:59 (2019/07/18 10:00) 충청남도 청양군 공사 대치천 수변공간 조성사업 지역제한 224,305,000 2019-07-10 18:02 (2019/07/18 10:00) 전라남도 강진군 공사 가우도 도서개발 둘레길 정비공사 수의(소액) 54,687,000 2019-07-10 17:18 (2019/07/17 10:00)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 공사 보훈재활체육센터 론볼경기장 인조잔디 철거 및 교체 공사 일반경쟁 218,541,000 2019-07-10 15:53 (2019/07/18 14:00)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물품 대구동중학교 외 1교(범물초) 인조잔디 구매 설치 요청 제한(총액) 147,400,000 2019-07-10 13:28 (2019/07/19 10:00) 산림사업법인(도시림등조성)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사 2019년 재해위험 워싱톤야자수 가로수 전정공사 수의(소액) 101,943,000 2019-07-16 17:11 (2019/07/22 15: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2019년 숲속의전남 만들기사업(오도미마을 경관숲) 수의(소액) 81,760,000 2019-07-12 15:18 (2019/07/18 12: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사 2019 도시숲 조성공사 지역제한 181,764,000 2019-07-12 14:55 (2019/07/19 15: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효자 삼천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3,702,000 2019-07-12 14:51 (2019/07/18 10: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신시가지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1,976,000 2019-07-12 14:40 (2019/07/18 10:0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공사 2019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사업(기존도심권역)-2차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7,596,000 2019-07-12 14:30 (2019/07/18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2019년 숲속의전남 만들기사업(신기리마을 경관숲) 수의(소액) 36,674,000 2019-07-12 13:57 (2019/07/18 12: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1차) - 도장 밭 노래길 경관숲 수의(소액) 68,265,000 2019-07-11 15:44 (2019/07/18 12:00) 전라남도 영광군 공사 홍농 산림공원 조성사업 지역제한 437,005,000 2019-07-10 16:26 (2019/07/17 12:00) 전문문화재수리업(조경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사 2019년 한양도성 탐방로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8,969,000 2019-07-11 9:40 (2019/07/17 14:00)

  • 한국중부발전, 벤치·태양광모듈 결합한 '솔라트리' 공개 한국에너지재단, 현대알루미늄과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벤치와 태양광모듈을 결합하는 솔라트리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중부발전은 '희망 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재단, 현대알루미늄과 솔라트리 설치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라트리는 나무형태의 구조물 디자인으로 태양광모듈을 활용해 미세먼지 정보와 핸드폰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LED조명을 어두운 도심을 밝힌다. 주민참여로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를 조성하는 '햇빛 누리사업'도 진행한다. 석문호 수상태양광의 경우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모듈배치와 전망대 및 둘레길 조성이 추진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신재생사업 개발에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옹진군-하나투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지속가능 개발 ‘맞손’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도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백령·대청 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 전문사와 손을 잡았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역의 지질생태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령·대청’은 지난 6월 28일 ‘제21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이곳은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들로 ‘10억 년 전 신원생대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흔적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발견되는 등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곳이다. 두무진, 용트림바위, 진촌현무암, 서풍받이, 검은낭, 분바위와 월띠 등 경관이 뛰어난 지질명소 10곳이 포함된 총 66.86㎢ 지역이 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해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인 이곳 일대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기존 독도, 마라도 등 우리나라 접경지역의 중요한 섬들이 모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서해5도와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관광산업의 발전이 제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북한과의 평화분위기 조성과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하나투어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기존의 단순 경관 관람형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의 생성부터 생태·환경의 형성, 지역 주민들의 생활까지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대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하나투어를 통한 홍보와 운영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면 지역 경제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유산채널, 청소년 대상 ‘영상공모전’ 개최 내달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잠들어 있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청소년들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영상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문화유산채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문화유산을 소재로 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자유 형식의 영상으로 담은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다. 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만 13세~19세의 청소년(개인, 단체 또는 지도교사(1인)을 포함한 동아리), 대학생(개인, 단체 또는 동아리)이다. 캠코더,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매체로 창작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다큐멘터리, 만화, 드라마, 광고, 영화 등)을 자유 형식으로 제작하면 되며, 참여방법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EBS), CJ ENM(씨제이이앤엠), 아리랑TV, 국악방송, 방송대학TV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시상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을 후원한다. 특히 국악방송은 한국전통음악 음원을 무료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음원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중·고등부와 대학생부로 나누어 문화재청장상, 재단 이사장상, 후원사 사장상, 우수지도자상 등 총 39편(총 상금 880만 원)을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정보는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LH, 주거복지·도시재생 ‘직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접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인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해당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과정은 LH가 가진 전문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공공기관임직원·시민단체·사회적기업·기타해당 업무 민간 분야 종사자 등이 신청대상이다.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최근 동향, 주요이슈 및 관련 법령 등의 이해를 비롯해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명사 및 인문학 특강도 포함됐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 교육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일~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일~18일 일정으로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시행된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LH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자전거 하이웨이 구축…도시개발지구 '자전거 특화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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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보행친화도시 신전략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자전거 하이웨이 구축에 나선다. 한강교량에는 테마가 있는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고, 문정, 마곡 등 5개 도시개발지구는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Ciclovia)’ 현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를 선언하고,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자전거 하이웨이(CRT)’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항구 위 공간에 만든 코펜하겐의 자전거 고가도로 ‘사이클 스네이크(Cycle Snake)’, 열차 지상역사 상부 공간을 활용해 건설 예정인 런던의 ‘스카이 사이클(Sky Cycle)’ 처럼 서울형 자전거 하이웨이 CRT(Cycle Rapid Transportation)를 만들어 사통팔달 자전거 간선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자전거 도로망이 차도 옆 일부 공간을 할애한 불안한 더부살이 형태였다면, 이번 CRT 구상은 차량, 보행자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자전거만을 위한 별도의 전용도로 시설이란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지상구조물이나 도로 상부 등 혁신적 공간 활용으로 캐노피형 CRT, 튜브형 CRT,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그린카펫 CRT 등 도시 구조물의 특색에 부합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차로 높이였던 가로변 자전거 도로는 추진 중인 녹색교통지역 확대 및 도로공간 재편과 연계해 과감히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높이로 조성한다. 차로와 물리적으로 분리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한강교량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자전거도로망과 5개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도 조성한다. 먼저 가양대교(서울식물원~하늘공원), 원효대교(여의도공원~용산가족공원), 영동대교(압구정로데오거리~서울숲) 등은 교량과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결해 피크닉, 나들이에 특화된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한다. 자전거도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교량과 구조물 개선도 추진한다. 문정, 마곡, 항동, 위례, 고덕강일 5개 도시개발지구는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로 조성한다.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총 72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를 만들고(자전거도로율 40% 이상), 따릉이 대여소도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3억원을 투입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개소별‧구간별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도 전면 확대한다. 지상도로에서만 열리던 ‘선’ 단위 방식에서 ‘면’ 단위로 확대, 관광객‧쇼핑객으로 보행 수요가 많은 이태원 관광특구나 남대문 전통시장 등을 ‘차 없는 존(ZONE)’으로 특화 운영을 추진한다. 추후 코엑스 주변 등 강남지역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잠수교, 광진교 등 한강교량도 정례적으로 ‘차 없는 다리’로 운영한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차 없는 거리도 신촌 물총축제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관광 명소화 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는 원칙아래 자동차 위주로 설계된 서울의 교통 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대중교통 중심으로 재편하는 보행친화도시 신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경사지 주거의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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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민아파트 아이디어 콘테스트, ‘일상의 회복’ 당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 중구 영주시민아파트 아이디어 콘테스트 공개심사에서 조윤경 짓다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일상의 회복’이 1등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중구청에서 개최된 영주시민아파트 아이디어 콘테스트 공개심사 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선작품으로는 ▲오신욱 라움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Market Park’ ▲허진우 디바이어스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OPEN STREET’ ▲정태복 부산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풍경을 공유하다’ 등 세 작품이 선정됐다. 영주시민아파트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김인철 부산시 총괄건축가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부산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첫 걸음으로, 부산시는 지난 5월부터 공공건축가를 대상으로 전국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참여한 공공건축가들은 경사지 집합주거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동시에 산복도로 인근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공개심사에는 윤종서 중구청장, 강인구 중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구민들이 참석해 공개발표 및 질의응답, 공개토론을 했으며, 시민들의 작품별 호감도 투표결과를 반영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1등 작품으로 선정된 조윤경 대표의 ‘일상의 회복’에 대해 조성룡 심사위원장은 “부산의 경사지 집합주거가 갖는 의미를 잘 이해했으며 이들이 갖는 삶의 기억과 흔적을 새로운 주거시설로 이어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던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결과를 사업주관 부서인 중구청과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하고, 향후 실행계획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총괄계획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추천할 것”이라며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작품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생태체험·놀이공간 보장 '생태친화 어린이집' 125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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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개구 20개소, 2022년까지 전 자치구 125개소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교실 안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25개소 조성한다. 올해는 4개구에 20개소를 조성한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보육 인프라를 늘려왔다면, 이제는 보육의 질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 4월 보육교직원 및 부모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태보육 관련 설문조사 결과,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친화형 보육에 대해 교사, 원장, 부모 모두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90%가 넘었으며, 놀이공간 조성(35.9%), 생태친화형 프로그램 개발 보급(32.1%)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가 조성‧운영하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예컨대, 어린이집 내 공간이나 인근에 다양한 생태보육이 가능한 텃밭,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거나, 유아숲체험원, 태양의 놀이터 등 서울시 생태 시설과 연계해 바깥놀이, 산책 시간을 늘린다. 어린이집의 부족한 야외놀이공간을 지원하기 위해서 유아숲체험원(52개소), 유아동네숲터(199개소), 태양의 놀이터(에너지드림센터), 시민자연학습장(농업기술센터) 등 서울시 유관시설도 연계할 계획이다. 바깥놀이 활동에서도 짜여진 일정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놀이를 주도해 놀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이나 모래, 물만 있어도 여러 가지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한다. 시는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에 있어 보육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육공동체 인식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운영 공모에 들어간다. 7월 18일 자치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까지 자치구별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심사해 사업대상 자치구 4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 자치구에서 신청을 받아 거점형 운영을 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각 자치구에서는 자체심사를 통해 거점형 어린이집 5개소씩을 선정한 후, 8월 14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을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생태보육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턴트를 통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내‧외부의 생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조성비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및 컨설턴트, 각 자치구의 담당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진행하며 각 어린이집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개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 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에서 진행한다. 공간영역은 시트지를 떼어내고 교구장을 줄이는 등 공간개선을, 생활영역은 통합 활동 및 아이 중심 활동 구성을, 보육과정 영역은 바깥놀이와 텃밭가꾸기 등 아이들의 보육활동 개선을, 아이-교사관계 영역은 업무경감 및 소통 등을 통해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건강‧안전영역은 식생활 개선과 미디어 절제 등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개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 보육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연, 아이, 놀이 중심의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조성‧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덕진공원, 어린이 쉬고 노는 ‘맘껏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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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공원에 ‘맘껏숲’ 조성, 총괄 디자인에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어린이가 쉬고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한 ‘맘껏’ 시리즈 세 번째 프로젝트 ‘맘껏숲’이 전주 덕진공원에 조성된다. 전주시가 여름철 연분홍 연꽃이 흐드러진 덕진공원을 아이들이 맘껏 뛰놀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는 15일 서울 문정동 스튜디오일공일에서 시 아동 관련 부서와 공원 관련 부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등 덕진공원에 조성되는 ‘맘껏숲’과 ‘맘껏하우스’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진공원 ‘맘껏숲’과 ‘맘껏하우스’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휴식터인 덕진공원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놀 권리를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맘껏’은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조성하는 공간 브랜드로, 이번 덕진공원에 조성하는 공간은 맘껏놀이터, 맘껏광장에 이은 맘껏 시리즈 세 번째 프로젝트다. ‘맘껏’ 시리즈는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총괄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이번 ‘맘껏숲’의 기본 및 실시설계는 스튜디오일공일이 담당하고, ‘맘껏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맘껏하우스 설계는 일상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이를 위해 시와 유니세프,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2월 덕진공원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10회의 아동참여놀이워크숍과 5회의 협약기관 업무협의 등을 거쳐 맘껏 숲과 맘껏하우스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이날 워크숍을 가졌다.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덕진공원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다양한 놀이와 학습, 체험 휴식이 가능한 놀이공간의 기능을 갖춘 맘껏 숲과 맘껏 하우스가 더해지게 된다. 먼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맘껏 숲의 경우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활동적인 놀이가 가능한 대규모의 지형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지개다리 ▲황토마당 ▲은행나무플랫폼 ▲슬라이딩 가벽 ▲물덤벙 등 자유로운 활동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맘껏 하우스의 경우 맘껏 숲의 기능을 보완하는 놀이와 문화, 편의시설을 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시는 이곳을 맘껏 숲을 보다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들의 정적인 놀이공간이자 보호자의 대기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경관위원회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덕진공원의 장소적 특수성을 담은 기본계획구상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현장에 놀이활동가 등 관리 인력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 LH,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참가팀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LH는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 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응모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이다. 경진대회 참가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된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7개 팀에 대해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19)에서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은 상금 100만 원 및 LH 사장상 ▲우수상 2팀은 각 50만 원 및 대한산업공학회장상 ▲장려상 3팀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 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봉사 전문교육 '공원반장 아카데미' 실시 7월 26일·30일 2일간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공원 봉사활동 인솔자 전문성 강화 교육인 ‘공원 반장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공원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7월 26일, 30일 2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원 반장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된다. 26일에 진행되는 기본 과정은 ▲공원의친구들의 이해 ▲자원봉사의 이해 ▲공원과 자원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에 진행되는 심화 과정은 ▲응급처치 방법(상비약 사용법) ▲매력적인 봉사활동 ▲공원 자원봉사의 실제 등 공원 봉사활동이 공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심화과정에서는 현장실습과 더불어 인솔을 하며 느낀 고민과 후기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심화과정을 통해 심도 있는 인솔자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 참가자는 26일에 진행되는 기본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만 진행한다. 아카데미신청 자격은 ▲공원의친구들 친구 공원(선정 기관) 담당자 및 활동가 ▲봉사활동 인솔 경험자 ▲숲 해설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원봉사활동 인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7월 22일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 또는 공원의친구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솔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참여 공원 봉사활동 운영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다여행지’ 제대로 즐기는 7가지 방법 해수부·어촌어항공단, 주제별 어촌관광 정보 담은 여행책자 발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바다와 접한 어촌마을의 지역자원을 해안드라이브여행, 해양레저여행, 축제, 사진 등의 테마별로 엮어 바다여행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는 안내서가 발간됐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어촌·어항 인근의 바다여행 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7가지 테마(주제)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자에서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국가어항, 다기능어항 등 총 50곳의 어촌 여행지를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어촌의 색다른 흥겨움을 보여주는 ‘축제여행’은 제철 수산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바다누비길여행’은 어촌·어항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별미여행’에서는 수산물 별미를 맛보러 떠나는 제철 미식여행을 소개한다. 또한 어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으로 담아오는 ‘사진여행’과 쭉 뻗은 바닷길을 자동차로 달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안드라이브여행’,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해양레저여행’, 바닷가 주변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여행’까지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여행주제를 소개한다. 책자에는 주제별 여행지뿐만 아니라 추천일정, 체험, 주변관광지, 지역 별미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았으며,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과 여행 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이 책자는 도서관, 관광안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하였다. 전자책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수부는 책자 발간을 기념해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가고 싶은 어촌여행 주제 고르기’ 행사가 진행된다. 댓글로 7가지 여행주제 중 가고 싶은 주제와 선정이유를 적고,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책자와 함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도, 도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 발굴 나서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도민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 내달 14일까지 접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도민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할 국내외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 환경단체, 기업, 개인 등을 다음달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발굴, 국민 건강보호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동안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제출된 아이디어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어 전문연구기관 등이 참가하는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2팀 각각 250만 원 ▲장려상 3팀 각각 100만 원을 총 6팀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 환경단체, 기업 등은 차세대융합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아이디어제안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차세대융합기술원 기술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다음달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실현성 ▲효과성 ▲창의성 ▲파급도 등을 평가한 뒤 오는 9월 ‘발표심사’와 ‘토론심사’ 등을 거쳐 우수 6개 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 국내외 전문연구기관을 비롯한 기업,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만큼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 차원을 넘어 과학기술을 통해 실증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경기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정책사업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물관리 일원화 일환으로 ‘수공-환경공단’ 기능 조정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환경부는물관리중복기능을해소하기위해한국수자원공사와한국환경공단의기능을조정했다. 환경부는26일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한국수자원공사와한국환경공단간의기능조정을위한업무협약을맺는다고밝혔다. 이번양기관의기능조정은기관별로고유영역에전문역량을집중하고,역할분담이필요한분야에서는양기관협업체계를구축하는방향으로마련됐다. 관별설립목적에따른고유영역을고려해한국수자원공사는물이용·공급분야(상수도),한국환경공단은오염관리분야(하수도)를전담한다.지하수,물산업,수질·물순환분야에서는양기관이긴밀한협업체계를구축하는데초점을뒀다. 이번기능조정은지난해6월에완료된물관리일원화후속조치로물관련산하기관의중복기능해소와고유역량강화를위해추진됐다. 환경부는지난해10월부터기관별자체진단을시작으로한국행정학회가주관하는‘물분야산하기관기능재정립연구’를거쳤다. 올해4월부터는전문가회의,공청회등이해관계자의폭넓은의견수렴을거쳐물분야양기관기능조정안을마련했다. 양기관간분야별기능조정의주요내용을살펴보면,상수도분야에서중복투자에따른비효율을해소하기위해상수도정책지원,설치·운영을포함한물공급기능전반을한국수자원공사로일원화한다. 이를계기로한국수자원공사는그간분산된광역·지방상수도를통합하여유역기반의용수공급체계를구축하고,모든국민이골고루수돗물혜택을받는데핵심역할을맡는다. 상수도분야에서양기관은그간정책지원,정수장기술진단,지방상수도설치·운영등의유사업무를수행했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상수도분야전반에걸쳐업무를추진한반면,한국환경공단은지자체수도계획검토등정책지원,일부지방상수도설치·관리업무에참여했다. 특히일원화이전부터광역과지방상수도설치·운영을양기관이나누어수행해중복투자에따른비효율문제가지적됐다. 하수도분야에서는수질개선및오염관리와밀접히연계되는하수도분야의특성을고려해하수도관리기능전반이한국환경공단으로일원화된다. 이를토대로환경공단은유역단위의통합하수관리체계를구축하고,국민안전및생활밀착형하수도사업을확대한다. 또한하수도에서파생되는하수재이용분야도한국환경공단이주관하되,재이용수가생·공용수로활용되는경우한국수자원공사와협업한다. 하수도분야에서양기관은하수도시설설치·운영및기술진단,재이용시설설치·운영등에서유사업무를수행했었다. 한국환경공단이전반적인정책지원및하수도관리업무를수행한반면,한국수자원공사는댐상류지역,단지개발의하나로하수도설치·운영에참여해왔다. 지하수분야에서는이용과오염관리가혼재하는지하수분야의특성을고려해양기관별고유목적에따라합리적으로업무를분담하기로했다. 대체수자원의활용관점에서한국수자원공사는지하수의이용·개발및전반적인현황조사를담당하고,정보시스템과관측망·측정망을통합적으로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은토양오염관리와연계해지하수오염을관리하고,오염우심지역에대해정밀조사및측정망운영을담당한다. 수질·물순환분야에서양기관은물관리전반에걸쳐있는수질·물순환분야의특성을고려해긴밀한협업체계를구축한다. 수질분야에서한국환경공단이비점오염저감등전반적인수질개선사업을주관하되,한국수자원공사는수탁관리하는댐상류지역의경우비점오염저감,하수처리장운영등수질개선사업에참여한다. 물순환분야에서는한국수자원공사가물순환선도도시등을주관하되,비점오염저감등오염관리차원에서한국환경공단도참여한다. 물산업분야에서는파생수요적성격을지닌물산업분야의특성을고려해,향후양기관이고유기능에따라역할을분담하기로했다. 한국환경공단은하수도,오염관리등과연계된물산업분야를담당하는한편,한국수자원공사는댐건설,수도사업등물이용과연계된산업분야를담당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한국환경공단이운영을총괄하되,물산업분야역할분담에맞춰양기관이협업체계를구축한다. 이밖에한국수자원공사는공공수요는있으나준정부기관의특성으로인해한국환경공단의참여가어려운민간투자사업에참여할수있다. 환경부는앞으로양기관간기능조정이원활히이뤄지도록물통합정책국장을단장으로하는‘통합물관리협업추진단’을구성·운영할계획이다. ‘통합물관리협업추진단’은분야별세부이행계획을마련하고,조정안에따라법령개정,제도개선,예산·조직이관등후속조치를이행하게된다.
[락앤피플] 박원제 "조경전문가 배제시키는 상식 밖 조경감리제도"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약은약사에게,진료는의사에게’라는말처럼조경감리는조경감리원에게맡기는것이상식이다.하지만현실은그렇지않다.민간공동주택에서조경감리를하는사람의93%가토목,건축분야의비전문가다.법과제도를논하기앞서상식적으로도쉽게납득하기어려운일이아파트건설현장에서벌어지고있다. 지난3월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첫직선제로실시한선거에서제9대조경기술인회회장으로박원제그린방제원장이당선됐다.그의대표공약은1500세대이상의주택건설공사에만배치돼왔던조경감리배치기준을300세대이상으로확대하는것이었다. “3년전부터국회와국토교통부,조경단체를찾아다니며,불합리한조경감리제도개선을위해노력해왔지만조경회사명함을들고정부와국회에목소리를전달하는것이쉽지않다는것을알았다.비록조경감리사업과는무관한조경인의한사람이지만,상식적으로맞지않는잘못된조경감리제도를바로잡아야한다는생각에조경기술인회회장으로출마를결심하게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조경기술인회는3만7000여명의조경기술자(여성기술인34%)가등록돼있는조경기술자직능단체로,조경기술인의복지와권익을높이는사업을하고있다.당선소감을묻자그는“이번에조경기술인회회장으로당선된것은조경감리제도의개선을요구하는회원들의바람이컸기때문”이라며자신을낮췄다. 3년임기동안그가추진할역점사업역시조경감리제도의정상화다. 조경감리제도논란의핵심은관련법제의모순에서출발한다.현재공동주택건설공사의조경감리를규정하는제도는‘건설기술진흥법’과‘주택법’이다.박원제회장은“‘건설기술진흥법’은국토부건설정책국기술정책과소관업무이고,‘주택법’은주택도시실주택건설공급과업무로법령의집행에있어서국토부내부에서도상호상충되는모순을안고있다”고지적했다. 먼저공공부문을다루는‘건설기술진흥법(시행령제55조)’은300세대이상의공동주택(공사비200억원이상)에감리원을배치하도록하고있고,실제로조경기술자가상주감리원으로배치되고있어논란이없다. 문제는민간부문공동주택을규정한‘주택법’이다.주택법(시행령제47조)도300세대이상의공동주택건설공사에분야별감리원을상주하도록규정하고있지만,법률이아닌국토부고시인‘주택건설공사감리자지정기준’은조경감리원만1500세대이상의공사에배치토록하는예외조항을삽입해문제가되고있다. ‘주택건설공사감리자지정기준’4조는300세대이상의감리자자격에‘일반또는건설사업관리로등록한건설기술용역업자’로규정하고있다.하지만국토부는8조2항별표의부표에‘1500세대이상인경우에는조경공사기간동안조경분야자격을가진건설사업관리기술자를배치해야한다’는예외조항을만들었다.박회장은이를“조경에대한규제”라고강하게반발했다. 그는“건축,토목은물론,전기,정보통신,소방설비등조경을제외한전공종이300세대이상에감리원을배치하고있는상황에서조경감리만차별대우를받고있다.이는상위법률과도배치되는사안”이라며“조경기술인을차별하는국토부의횡포라고볼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 공동주택건설공사에서감리제도는부실공사를근본적으로방지하고,주거수준을높이기위해시행되는제도이다.하지만박원장에따르면국토부는감리제도취지와배치되는불합리한조항을고시에삽입해조경감리에무리하게적용시키고있다.조경전문가가아닌조경감리원을정부가양산시키고있다는것이다. 그는“비상식적국토부규정으로피해를보는것은결국국민”이라며조경감리제도를바로잡아야할당위성을설명했다. “이제실내공간에서는공동주택의차별화를찾아보기어렵다.아파트의외부공간인조경에의해아파트의가격이결정되고있으며,녹지복지패러다임의대두,미세먼지저감,녹지량확충에의해주민의삶의질과품격이좌지우지되는시대에살고있다.조경은식물에대한이해를넘어,공간계획,수경시설,체육시설,휴게시설등을아우르는전문가의영역인데,비전문가에게맡기는것이상식적인지묻고싶다.” 최근공동주택들도지하주차장을확대하면서지상조경면적을늘려가는추세이고,세대수와상관없이입주민의요구에의해테마정원,조형물,수경시설,모험놀이터,산책로등을설치하며품질향상노력을기울이고있다.조경분야전문자격을가진기술자의감리수행필요성도높아졌다. 하지만조경감리원이상주하는현장은전체현장의7.4%에불과하다.지난해통계에따르면감리용역발주건수는283건으로이중1500세대이상은21건에그친다.전체92.6%를차지하는1500세대미만의공사의조경감리가비전문가손에의해다뤄지고있다. 이에한국조경협회는지난해조경감리제도개선을위한청원운동을실시하였고,700여명의청원서를국토부주택건설공급과에지난해말제출했다.최근한국조경학회,조경지원센터에서도조경감리제도개선에본격적으로두팔을걷어붙였다.하지만6개월이지난현재까지주택건설공급과는묵묵부답이다. “토목의영역을빼앗겠다는것이아니라,조경감리업무를조경전문가에게맡기자는것이다.법개정처럼어려운것도아니다.국토부의지로바꿀수있는‘고시’를고치자는것이다.700여명의청원서까지제출했는데,왜국토부는침묵만하고있을까?” 사실박원제회장이하고있는일은조경시공,조경관리업무로조경감리와직접적인관련이없다.그런그가지난3년동안조경감리제도개선에사활을건이유가궁금해졌다. “전국54개대학조경관련학과에서1000명의전공자가배출되고있지만,전공에맞춰취업을하는졸업생은일부이다.어떻게보면국가적으로인적자원낭비라볼수있다.조경분야의미래인우리후배들의앞날을위해잘못된제도를바로잡는모습을보여주고싶었다.그리고이들이조경감리라는분야에서도활동할수있는터를닦아주고싶었다.” 그는특히조경감리제도개선을통한일자리창출을강조했다. “조경감리제도가개선되면대통령공약사업으로정부의정책사업으로추진중인청년취업난해소,여성일자리창출(여성기술자비율33%),경력단절기술자들의재취업기회제공등일자리창출에부응할수있다.” 특히그는조경감리배치기준을300세대이상으로확대하면,1000명이상의일자리가만들어질것이라고내다봤다. 마지막으로그는조경분야의관심과참여를강조했다. “작금의조경감리에대한규정은학회와협회,발주처,설계,시공,관리분야등에종사하는모든조경인이주목해야할문제다.국토부에조경업무를총괄하는부서가없기때문에이러한일이발생했다고봐도과언이아니다.하지만이렇게잘못끼워진단추에많은조경인들은별로관심이없는것같다.조경안에서도다양한전문분야가있지만,하나의중요한선택이필요하다면상호통합하여대응하고같은목소리를내야한다.조경감리제도개선은결국조경기술인의위상과일자리와관계되는부분이다.조경의자리는조경기술인스스로가지켜가야한다.당연히누려야할권리는당연히요구해야하는것이상식아닌가?”
신안 ‘사계절 꽃피는 1004섬’ 만들기에 조경가 함께 한다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전남신안군이1004개섬의마을별특색을살리고지역특성및여건을반영한공원조성을통한사계절꽃피는경관을만들기위해조경전문가들과손을잡았다. 한국조경학회와전남신안군은24일서울대학교교수회관에서‘대한민국신진조경가설계공모전업무협약’을체결했다. ‘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설계공모전(이하신진조경가설계공모)’은한국조경학회조경설계연구회가대한민국을대표하는신진조경가양성을통해국내·외적조경설계분야의질적향상을도모하고젊은조경가를격려하기위해시작된공모전이다. 지난2007년시작한‘신진조경가설계공모’는젊은조경설계실무자와대학(원)생을대상으로실제공원조성예정이거나개발이슈가있는대상지관계자후원을받아개최해왔다.1회는부산백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에서,2회는한국토지공사,3회는광주광역시에서각각후원했으며,이에따라각각부산시백만평공원1단계사업부지,평택시고덕국제지구근린공원,광주중앙공원을대상으로공모를추진했다. 이번협약에따라한국조경학회와신안군은‘사계절꽃피는1004섬공원화사업’대상지를통해‘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설계공모전’을함께시행함으로써신진조경가발굴에동참하기로했다.뿐만아니라‘사계절꽃피는1004섬공원화사업’의성공적인추진을위해기타상호필요하다고인정되는사업을함께하기로약속했다. ‘신진조경가설계공모’대상후보지는‘사계절꽃피는1004섬공원화사업’의5권역에속하는▲1권역증도(병풍도)▲2권역안좌면(자라도,사치도),암태면(당사도)▲3권역하의면(옥도,능산도,장병도),신의면(신도),장산면(마진도)▲4권역비금면(수치도)▲5권역암해읍(매화도,고이도,가란도)13개소이며,구체적인대상지는향후협의를통해정해질예정이다. 협약식에서박우량신안군수는“꽃과나무를심었더니마을의경관이달라질뿐아니라,이를통한색다른축제기획으로많은사람들이찾아와지역주민들이희망을갖게됐다.한사람이황무지에나무를심어숲으로바꾼프랑스의이야기가있다.군의지원으로주민과마을이함께한다면그러한기반을만들수있을것이라고본다”고말했다. 이어“제대로된계획에의해공원이만들어지고오랜연륜을통해성장할수만있다면,신안의섬들을세계적인섬으로만들수있을것으로믿는다.조경학회차원에서사활을걸고도와달라”고부탁했다. 이에이상석한국조경학회장은“신안군1004프로젝트가성공적으로진행되도록노력하고군에서머물지않고국가,더나아가지구적프로젝트가되는순간까지열심히노력하겠다.주민들이가꿔나가는신안이전세계사람이오고싶어하는아름다운경관을가질것으로기대한다“고화답했다.
“시흥, 어디까지 가봤니?”…‘생태 보전 노력’ 칭찬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올해의조경인상수상자모임인‘올조회’는19일우수조경사례지답사로시흥의명품공원3곳을방문했다. 이번답사는올조회가매년진행하고있는정기적인행사의일환으로,이날은시흥시에위치한배곧생명공원,한울공원,갯골생태공원을찾았다. 배곧생명공원,‘물을펌프질하는자연’에감동 시흥배곧신도시는면적490만㎡로여의도의약1.5배정도규모로,과거한국화약(現한화그룹)에서화약폭발시험장으로사용하기위해매립했던지역을시흥시가복합적자족도시로만들고자추진한근래가장큰신도시개발사업이다. 배곧신도시의대표공원으로서해안가의우수한자연경관을배경으로조성된‘배곧생명공원’은바닷길과수로를연결해밀물과썰물에의해물이자연스럽게드나드는생태연못을조성한설계가우수성을인정을받아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대상을수상하기도했다. ‘배곧생명공원’을찾은올조회회원들은특히인위적인동력을투입하지않으면서오로지조수간만차에의해자연의힘만으로공원에바닷물이드나드는모습이인상적이었다며칭찬을아끼지않았다. 한울공원,해변배경해수풀장조성 한울공원은해안가입지를적극활용해‘해변을배경으로한해수풀장’을조성해놓았다.이곳은지난해여름임시개장당시입소문을타고인파가크게몰리면서시흥의새로운명소로급부상하고있다.내달공식개장을앞두고있어지역의관광자원으로서기대가높다. 올조회회원들은“해안경관과입지를잘활용했고,특히해수풀의디자인이아름다워이국적경관을잘구현했다”면서답사를함께한시흥시담당자들에게앞으로의운영방안등에대한다양한조언을아끼지않았다. 이날답사에는배곧생명공원과한울공원을설계한박명권그룹한어소시에이트회장도참가해설계자의설명을직접들을수있었다. 갯골생태공원,“보전만으로도훌륭” 갯골생태공원은경기도유일의‘내만갯골’이다.해안가와떨어진내륙쪽에위치해있으면서도해수가드나드는갯골이넓게펼쳐져있는,흔치않은자연환경을가지고있다.과거염전지역이었으며현재는근대유산으로보존되고있어서옛염전의정취도느낄수있다.145만평의넓은부지로큰개발압력속에놓여있으나현재생태공원으로조성돼염생식물은물론각종생물들이잘서식하고있다.시흥시는이곳을친환경적개발을통해세계적인관광지로만들겠다는목표를가지고있다. 이날답사는시흥시의신연학팀장과김정철팀장이안내를맡았으며,이들은선배조경가들의조언을들으며앞으로도시흥시의공원정책에많은관심과애정을가져줄것을부탁했다. 이번답사에참가한임재홍전무는“서울에서40분거리에해안생태계를볼수있는공원이있는줄몰랐다”며“좀더널리알려서관광객유치에힘쓰면좋겠다”고소감을밝혔다. 조의섭동부엔지니어링부사장은“배곧생명공원의우수성을주민들에게설득하기위한장기적인노력이필요하다”며,아울러“갯벌생태공원은후세에게남겨줄수있는수도권의남겨진부지로잘관리되길바란다”고말했다. 이창환올조회회장은“의미있는장소였고,날씨도좋아즐거운답사가됐다”며다음에더좋은모임을기약했다.
[미래포럼] 연산적 설계: 조경의 새로운 도구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미래포럼연재 조경인이그리는미래 나는결코컴퓨터에친숙하거나프로그램에능숙한기술적인사람이아니다.얼마전까지만해도흔한컴퓨터게임조차해본적이없었다. 늦은출산과육아로잠시쉬는시간을갖고서다시학교에돌아와보니,갓난아기가아장아장걷게된짧은기간에세상은너무나빠른속도로변하고있었다.이전의수업에서다뤘던설계기법이나접근방식이구닥다리로느껴졌다.현재의복잡하고다양한설계이슈들을풀어내고조경의미래를이끌어갈수있는학생들의역량을키워줘야하는의무와함께,새로운설계방법의도입이절실했다. 현재커리큘럼을새로만들고평소교류하던재야의고수들을총동원하여직접배워가면서모든수업을전면개편하는중이다. 21세기조경분야의계획가와설계가가풀어야하는기후변화,도시재생,스마트시티,미세먼지등긴급하고도전적인과제들을해결하기위해서는기존의접근방법을넘어서는용감한시도가필요하다.특히설계기법에대한수업은실무와직접적으로연관되는만큼최근의설계방식이나기술의변화에민감하게반응해야한다.학계는미래를위한인재양성이라는막중한책임을갖고있는만큼,업계에서새로운업역을구축하고발전시킬수있도록도와주는역할을해야한다.설계이슈는더욱복잡해졌는데그것을풀어내는방식은10년전이나지금이나달라진것이없다면살아남을수없다.설계교육에도획기적인변화가필요하다. 디자인이란주어진제한적조건안에서디자이너(설계가)가우선적으로고려할규칙들을정하고,좌뇌와우뇌의반복적인사고와드로잉이나모델에의한구체화를통해형태와시스템이걸러지고결정되는과정이다.우리는가장처음그린디자인이최종안인경우가매우드물다는것을안다.개인적경험으로는대략3~4번째쯤에시도했던디자인이최종안으로발전됐던것같다.그렇다고마지막디자인이가장완벽한디자인인가?최종안은단지주어진마감시간에내에완료된(완성이아닌)디자인일뿐이다.나는어떤디자인이라도충분한분석을근거로현실화에시간을들인다면최종안이될수있다고생각한다. 연산적설계(ComputationalDesign)는디자인을구체화하여표현하는방법을기하학에서논리로전환하는설계과정으로,고도의복잡성을알고리즘을통해제어한다는면에서‘설계의자동화’라고도얘기할수있다.그러나연산적설계는컴퓨터가대신설계한다는의미가아니라,설계가가특정데이터에어떠한규칙을적용하는가에따라설계의방향이바뀌는것을빠른시간에확인하는과정이다.연산적설계의전제는,설계자가과학적이고정량적인분석을통해무엇이중요한규칙인지를결정하고이를어떻게적용하는지에따라설계안이결정된다는것이다.이러한설계방식은디자인이공간의시각화와소통의기능을넘어서기능성(performance)과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추구하는방향으로진화하도록돕는역할을할수있다. 최근해외동향을파악해보면연산적설계(ComputationalDesign)는다양한분야를중심으로실무에활용되고있다.건축분야에서는이미10여년전부터연산적설계의한축인파라메트릭디자인(ParametricDesign)수업을활발히진행하고있으며이를실무에적극적으로활용하고있다.예술과디자인분야에서도다양한변수를추출하여파라메트릭모델을구축하고3D프린터로제작하는방식의수업을어렵지않게찾을수있다.건축설계와시공업계를중심으로점차적으로의무화되고있는BIM(BuildingInformationModelling)의도입도설계와시공프로세스의획기적인변화이다.게임제작도구인언리얼엔진(UnrealEngine)으로구축한가상현실(VirtualReality)은설계안의시뮬레이션을넘어블루프린트라는코딩작업을통해공간에서의상호작용을재현하는도구로활용가치가높다. 건축이나예술분야에비해조경에서는이러한변화가매우느리게,때로는부정적으로받아들여지고있다.협업의일원으로서조경분야도이제는BIM을CAD와같은기본적인프로그램으로여기고사용할줄알아야한다. 그러나외부공간의특성상환경적요소의지대한영향을받음에도불구하고,아직도감성적이거나단편적분석에의존하여어떤환경적변수를어떤가중치로설계에적용해야하는지를검증할기회도없이설계안이그려지고,공사가시작된다. 우리는이제조경분야에서컴퓨터와디지털기술이연필,지우개,가위와풀을대신하여전산화된작도와표현의도구로만사용되었던방식에서벗어나야한다.설계와시공과정에서다양한디지털미디어와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들을적극적으로활용하여설계가가코드나스크립트를만들어서소프트웨어를사용자화하고설계도구를직접제작할수있어야한다.다행히주위에는무료로제공되는오픈소스가넘쳐나고융합적인설계방식과아이디어들을교환하고공유할수있는플랫폼도만들어지고있다.이를활용하여학생들과신진세대가새롭고혁신적인도구를익히고실무에적용할수있도록격려해주어야한다. 기존세대가첨단의기술과프로그램을익혀서실무와교육에활용하는일은쉽지않으나,최소한의시도는해보는것이바람직하다.나또한잠깐이라도쉼의시간을갖지못했다면다람쥐쳇바퀴에서내리는용기를갖지못했을것같다. 일단맨땅에던져지고나니그제야지금무엇을가르쳐야하는지에대한진정성있는탐구가시작되었기에. 이유미/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교수
[지금여기 공원미학] 춤추는 나무, 숨쉬는 도시 ④ 길들이 춤추는 서울숲
03.길들이춤추는서울숲 하릴없이걸으며사색과풍경을즐기는도시민은얼마나될까?우리도시가그런도시인지는차치하고,숨쉬기바쁘게걸어야하는출근길도제외하고부족한운동을만회하기위해식사후하는잠깐의걷기정도가우리시대산책의대부분이아닐까싶다.특별히시간내고돈들여야하는걷기말고,우리시대일상적산책은어떤의미일까?산책이라고함은?먼저노래를들어보자. “산책이라고함은정해진목적없이얽매인데없이발길가는대로갈것.누굴만난다든지어딜들른다든지별렀던일없이줄을끌러놓고가야만하는것.…(중략)…인생에속은채인생을속인채계절의힘에놀란채밤낮도잊은채지갑도잊은채짝안맞는양말로산책길을떠남에으뜸가는순간은멋진책을읽다맨끝장을덮는그때.이를테면“봉별기”의마지막장처럼.속아도꿈결속여도꿈결굽이굽이뜨내기세상.그늘진심정(心情)에불질러버려라.속아도꿈결속여도꿈결~”_‘속아도꿈결’,계피노래,정바비작사/작곡,「가을방학1집」(2010년)중 “속아도산책~속여도산책~”이라해볼까,“그늘진심정”을‘그늘진심장’이라들어도좋을설명이다.노래처럼‘산책’은집중하던일상의마침점이자시작점이고누구나아무에게나저마다의의미를주는다양성과변화의가치도있다.그러니산책은다단한일상언제든,어디에서든가능해야하지만그런여건이아닌것도사실이다.그럴공간이여기저기많지않기때문이다. 선언하듯말하자면,삶에서“산책을빼버린도시는우울할수밖에”없다.건강하지못한도시는산책이없는도시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그러니산책이없는도시는불행하다,산책할수없는도시는나쁘다.너무직설적인지모르겠으나,산책을대표하는도시공간은공원이다.사회문화적변화가대형몰과마트중심으로빠르게재편되었다고는하여도나이를막론하고산책은이왕이면좋은풍경과느낌있는발걸음을부르는곳이어야가능하다.공원은그럴수있는대표적인장소다. 기능적으로보자면산책은기분전환에업무효율상승에휴식과치유에모두좋다.도시에서그것은공장과마트에모아두고매일아침전달되는녹즙처럼배달될수있는것이아니다.그것도품질(실효성)을생각하는산책이라면인위적으로통제된그것은의미없기까지하다.아무리실외공기오염이심해도실내환기가필수인것처럼산책은뭔가다른차별성을가지기때문이다.몇가지만보자면이렇다. 산책은먼저땅과함께걷는길을말한다.흙길과풀길없는산책은그대로‘앙꼬없는찐빵’이다.굳건한포장로를무릎아프게오래걷는일은산책길이아니다.운동이거나작업이거나어쨌든하기싫은무리한행위인것이다.땅을즐기며걷는것은자연과이지구와내가하나임을실감하는일이며산책은그것자체이기도하다.요즈음많은푹신한우레탄포장길은그런점에서적당한산책길이아니다.그저차선이자대안일뿐. 산책은또계절을느끼며걷는길이다.인위적환경에서통제된생활을이어가는우리들대부분이지만,어쩌면일기예보조차시답잖게여기며별로신경쓰지않는날들이지만,잠깐의산책은해와달이바뀌고습기와햇볕이바뀌는지구의시간을직접체감하는길이다.세월의변화를직접직면하는강제적인감상의기회이기도하다.작게는적당한복장이나우산챙기기등실용적인것은말할것도없고크게는미세먼지나지구환경변화를생각하며분리수거를추동하기도한다.나도모르게공기의맛만으로날씨를점치던우리의본성을되찾는걸음이기도하다. 최근의산책은이웃과공동체를즐기며걷는길이되기도한다.혼자사는도시가아니라함께살며어울리는도시로변모하며확대되는우리일상을만나볼수있는길이다.여기에는정원문화가널리공유되면서확산되고있는이웃과즐기는도시,함께가꾸고나누는도시라는새로운공동체성이깔려있다.이쯤되면개인적인산책을사회적인산책으로진화시켜준다.다시말해어울려사는나와우리를드러내주는발걸음이되는것이다. 마지막으로산책은나를돌보며몸을느끼는길이다,감각의행위이다.자연에반응하는나를,내몸을우리는쉽게접하지못한다.몸은이미인공물로둘러싸여알레르기처럼이상반응이나타나기전에는매일샤워하며보는내몸조차제대로알지못하는경우가많다.내몸은의사선생님들이훨씬더잘알고분석해준다.산책은그런내몸이내것이자나임을알게해준다.꽃향기,강한햇볕,소음과냄새등나만의감각을시험하게한다.때로는이런느낌이있었나?몰랐던감각을일깨워주는놀라운체현의길이기도하다.병원에서가르쳐주지않는나를생각이아니라몸(육체)으로먼저느끼게해주는것이다.글자로치환되지않는나의구석구석을일깨우는길이된다. 우리시대의이런산책경험은다시말하지만공원에서대표적이다.그중서울숲은그것을잘보여주는잘만들어진공원이다. 현대공원은산책을기본유전자로삼는다.버큰헤드파크가센트럴파크가그랬던이유때문이다.산책때문에공원이존재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서울숲은그런데더욱특화된공원이다.공원의원래터는논란과역사를가지고있고,그런대규모의터는여러갈래와여러연결이가능한터의본성을강하게보여준다.공원의유전자는도시건물숲의정돈된걷기에서발걸음을해방해주는알고리즘을가진다.조경가는그것을잘해석할의무가있다.서울숲은그런땅과공원의유전자번역을거친장소인것이다.길이많은공원은최근한국의정원문화,공원문화의선두주자들과이들을지원하고이들과함께하는봉사자들의전당처럼성장하기도하였다.그러니언제나다채롭고활기있으며변화가잉태되고있는공원으로서도중요하다. 물론한계는있다.개발여건변화에따라공원의특성이주변으로확장되지못한것은가장먼저지적되어야한다.공원이욕심의공간이되어버린듯한이러한현상은,어쩌면한번은겪어야할몸살인지도모르겠다.좀길게가는몸살이기는하지만.중요한것은서울숲이여전히여러산책의모습들을너무도쉽게보고느끼고즐길수있게해준다는점이다.집안에만있지말고어서한번산책해볼일이라는듯길과걸음이공원에가득하다,발밑이무엇이었을지상상을접어둔채로. 꼭공원에서만산책할수는없을것이다.공원이어디에든주변에많거나배달이되는것도아니므로서울숲마냥쾌적한산책길은사실많지않다.최상은아니더라도안전에유념치않고쉽게찾을수있는산책길이많은것은우리도시만의자랑이라고할만하다. 더욱다행인것은우리도시는대부분차량이나장애물정도에유념하는정도면얼마든지언제든지산책을즐길수있는그런도시라는점이다.필요한것은산책하는우리들의마음가짐뿐이다. “걷기는‘나’라는존재의시간과공간에차분하게다시매력을불어넣는방법으로일단집에서나와삶에대한의욕을흐리는구태의연한습관에서벗어나기만하면된다.”_다비드르브르통저,문신원역,『느리게걷는즐거움』,북라이프,2014,p.9. 하이델베르크의‘철학자의길(Philosophenweg)’처럼강제로사색에잠기게되는길은사실산책에적합하지않다.뭉크가보여준오슬로의에케베르크언덕(EkebergPark)처럼강렬하게나를공포에떨게하는길도좋지않다.산책을마치중노동인양의무처럼해야하는것이라면그주변풍광이아무리자연스러운사색과감성을부른다하더라도그것은잠깐의관광에지나지않는다.풍경으로부터나를떼어놓기때문이다.일상의산책이그런모습이라면곤란하다. 우리의뇌는직접경험과간접경험을구분하지않는정보처리기능을기본으로한다.디지털시대의우리가상시적주의력결핍에시달리며하이퍼텍스트를뛰어다니는것도그런특성때문이다.그러나산책은직접경험에더초점을두며산만해진머리를보완해준다.도시에서공원이필수적인이유한가지는거기에있다.여기서더나아가면“사색없는시대가산책없는일상”과연관되고“산책없는도시가사색없는시대를낳는다.”고까지말할수있게된다.서울숲은그런풍경을체험하게한다. 공원이아름다운이유는길이자유롭기때문이다.그리고그길은공원안에만있지않다.안팎이경계를드나드는녹색의풍경과그사잇길로연결된다.동적경관(LandscapeSequence),연속경관(SequencialLandscape)은생각과행동을풍부하게한다.공원에펼쳐진물리적인길은결국마음과진로로확장되는것이다.서울숲은그런새로운마음의길을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른어떤공원보다도다양하다.각자의새로운길이그렇게생성되는공원인것! Park03.길들이춤추는공원들,“도시의공공공간과공유가치” 나무심는일만이조경의업(業)이아니다.이렇게말하면의아해할사람이많이줄어든시대를지나고는있지만여전히우리는조경에대한편견을많이가지고있는21세기를지나고있다.역사적전통까지생각한조경의의미와역할을의문없이모두가공유할수있는시대를바라는것이무리는아닐터,작은노력이지만조경의본래적의미를한번쯤되돌아보고다시생각하는기회가많아졌으면싶다.이것이쌓여편견이걷히고모두가도시의미래를함께고민하고소통하는날이오기를바라본다. 조경(造景,landscapearchitecture)은전문분야(profession)이자학문(scholarship)으로서성장한엄연한도시관련대표분야이다.지난시대개발의필요는조경을산림사업의하나쯤으로여기게만들었다지만이제부터라도역사와문화적배경을이해하고그것이지향하는본래역할을공유하는것이오해를줄이는데중요하다.따라서다음의긴이야기는비록금방잊어버릴지라도일독을권장한다. 조경은기본적으로삶의터를다룬다.터를닦고길을내는일도중요하지만자연과환경을보전하고인간과생태를보호하는넓은의미의직업적소명도가진다.생명과지구를다룬다는점에서특별한직업윤리가필요한분야이고그저나무심고녹색공간을풍부하게하는것만으로는부족한최적의기술과최선의철학이기본인분야이기도하다.이점까지여기서다룰수는없고우선우리는도시의공원으로맛볼수있는조경의역할을기본적인것몇가지로되짚어보도록하자. 1.조경(LandscapeArchitecture)에대한올바른이해 도시에서조경의역할은전방위적이다.그러나아직도조경은오해가많은분야다.몇가지오해를이해로바꾸어야정원일(gardening)을실천하는우리의시선도풍경을바라보는그것처럼여유로워질수있다.우선먼저우리는경관과조경의관계를아래그림과같이체계적으로구분하여이해할필요가있다.경관을어떤측면에서접근하여다루느냐가조경인것이다. 바로보는‘조경’ 일반적으로조경(造景,LandscapeArchitecture)은나무만을다루는것으로이해된다.그러나조경은전문적으로구조물을제외한모든경관을다룬다.즉조경은‘경관(景)을만드는/다루는행위(造)’인것이다.조경이경관을다루는것으로이해되지않고건물주변에나무심어환경을치장하는것으로만이해되기때문에조경하면다음과같은오해를만나는경우가많다. ①돈이많이있어야한다?아니다!비용을적게들이고도누구나할수있다.화초하나만으로도경관이살아나곤한다. ②나무만심으면된다?아니다!조경은경관을만드는일이다.그것은아름다운경관,즉풍경을만들고자하는것이다. ③보기에화려한것이좋다?아니다!그림같은풍경에서부터시작한다.알록달록화려하다고좋은그림은아니다. ④비싸고귀한나무가많아야한다?아니다!장소에맞게나무가쓰여야한다.경관에맞는다양한식물소재가얼마든지있다. ⑤뭔가범접못할신비하고특별한것이있어야한다?아니다!조경은장소에담긴삶의예술이다.소소한일상만으로도예술이된다. ⑥도시와농촌이다르다?아니다!누구나어디서나조경은가능하다.작은실내정원에서부터옥상정원,하천,산지등어디에도가능하다. ⑦정원과공원이다르다?아니다!자연을대하는방식과자연을제공하는방식이다를뿐,자연을즐기고자하는태도는근본적으로같다. 조경을정의에서부터살펴보자면,“자연경관과인공환경을연구하고계획,설계,관리하는등의분야로서예술적,과학적원리를적용하는분야”로되어있다.건축,토목과같은구조물을다루는분야가아니라그구조물외부의공간또는외부경관을계획하고설계하고시공하는것이핵심을이룬다.조경을할때에는구조물의주변경관을살펴거기에맞는풍경을만들게되는데,대체로개인정원이나공동주택의정원,도시공원과녹지,문화재,위락및관광시설,생물서식환경등이그것이다.최근에는지속가능한개발개념과함께생태적복원의필요성이대두되고있어이와관련된생태공원조성,생태통로조성,하천복원,옥상정원,벽면녹화등이활발하게연구되기도한다. 시민참여와장소정체성에대한고민이많아지면서이에대한연구와실천사례도많으며,GIS,RS,AI등첨단기술을응용한연구도활발하다.도시뿐만아니라농촌환경계획,농촌시설계획,녹색관광,농촌어메니티발굴등지역활성화를위한연구와실천도다양하게진행되고있다.특히인공물뿐만아니라자연그대로에도복원이나보존의시각에서접근한다는점에서개발을기초로하는건축이나도시,토목등의접근과는근본적으로다른분야이다.또살아있는것과구조물을동시에다루어생태와문화의접목을기본으로하기때문에굉장히폭넓은분야에걸쳐경관을조성하는데중심적인역할을하고있다. 좋은조경의조건 조경이란이처럼건축물/구조물의외부경관을다루는데,그저이러한경관을다루고만드는것이아니라인간과생물모두가즐길만한경관,아름다운경관을만들고자하는데궁극적인목표가있다.경관을애써만들었는데오히려전보다못하다면그것은잘된조경이아니라고할수있다.조경이란아름답다는가치가가미된경관만들기에다름아니기때문이다. 그런데아름다움의기준은하나가아니어서조경으로만든경관이객관적인하나의기준으로평가될수가없다.그렇기때문에조경가의역할이중요하고,경관을조성하는사람의미적감각과꾸준한관심이중요해진다.최근에는아름다움을보는시각이예전과는다르게인식되고있는데,이는그저눈에보기에좋은것만이아름답다고보았던과거의태도를벗어나게되면서부터이다. 여기서신경써서즐기고자하는경관은풍경이라고달리부를수있는데,누군가에의해서해석되고감상되어야만경관은풍경이되어좋은조경으로인식될수있다.그렇다면조경에서말하는경관이란무엇일까.경관은사람에의해만들어진환경적요소들모두를가리킨다고보면된다.그러다보니사람손이많이가지않은하천과산지같은자연경관,도로와건물같은문화경관등으로경관이세분되기도한다.경관은본래다양한요소들로이루어진다.따라서요소들이너무많으면복잡하고너무적으면단조로워지는경향을보인다.그러므로좋은조경은경관요소의많고적음을잘조절하고그것을얼마나잘배치하느냐가관건을이룬다.이런원칙을바탕으로몇가지좋은조경의특징을살펴보면다음과같다. ①주변과조화를이룬조경이어야한다:조경을하고자할때는어떠한상황에서도그주변의경관과어떻게어울려야하는지고민해야한다.너무튀거나너무왜소한조경은좋지않다.적절한조화는경관을아름답게만들어준다.내부만이아니라외부와어울리는경관은가장중요한판단기준이다. ②만들어진경관에통일성이있어야한다:조경이이루어진경관은전체적으로통일된느낌이있어야한다.하나의분위기또는풍경으로다양한경관요소들이집중되도록해야한다.형태나색상,질감등시각적요소의통일된구성은경관에질서와비례,균형의느낌을주게된다. ③지루하지않게다양한경관이어야한다:너무단조로운경관은지루해지기마련이다.몇가지강조가되는경관요소는자칫침체되기쉬운풍경에활력을불어넣기도한다.다양성이있는경관은그래서중요하다.그렇다고지나치게다양한경관은좋지않다.복잡한경관이되어오히려통일성을깨트리고어수선한경관을만들수있기때문이다.적절한통일과다양은그래서핵심을이루며그균형을찾는일은쉽지않다.조경가란나름의개성적감각으로자신만의균형감각을가지고있는조경전문가(조경가)를말한다. ④일상활동이함께여야한다:생활과함께하는조경은자연과함께하는것과같다.콘크리트도시속에서녹색의자연을일상적으로즐기는것은생각보다쉽다.실내에있는화분하나만으로도자연과자연의프로세스를경험할수있다.손쉽게접할수있고큰노력없이도즐길수있는것이그래서중요하다. ⑤의미가있는조경이어야한다:그렇게만들어진경관에아무런의미가없다면그저시각적으로보기좋은외부경관에지나지않는다.그것만으로도충분히아름다운풍경을만들수있지만,왠지그것만으로는풍경이주는맛이오래남지않는다.그렇기때문에아무리작은조경공간이라하더라도의미와체험이있는장소가되도록여러가지노력과이야기가담기는것이좋다.장소성을고려하는것은그러므로기본이된다. 조경공간의구분 조경공간의구분은몇가지의기능적특성에따라이루어진다.요구되는기능에맞는공간적순서와재료가사용되도록하는것도기본이다.다음의설명은일반적인조경공간에대한설명이지만이를참조하여조경을이해하고정원의측면에서접근한다면좋은조경이될것이다. ①진입공간(진입로,주/부출입구,정문,후문등):조경공간에는어디에나진입공간이있다.주진입과부진입으로나뉘어진입의위계가설정되기도하고공간이작은경우하나의진입공간으로모든것을해결하기도한다.진입공간에는대부분통행에방해가되지않게조경을하지않는경우가많다.그러나크게방해가되지않는범위에서그늘을주는나무를심거나작은화단을만드는등조경이필요하다.특히진입로가길게만들어지는경우차량에방해가되지않게가로수를심어진입로부터인상을살릴필요가있다.간판이나시설물을두되디자인이가미된형태로구성하는것도좋은방법이다.쉽게해결이어려운경우초점이될수목을두어좋은경관으로살리는것도방법이다. ②작업공간(논밭,마당,비닐하우스(온실),휴게장소등):작업공간은주로마당과작업공간,창고등으로이루어지는데주요동선이여기를중심으로뻗어나간다.작업을항상고려해야하기때문에복잡한조경은어렵다.그렇더라도건물옆면이라든지창고뒤편공간,군데군데있는휴게장소등에는나무뿐만아니라몇가지조경시설이도입될필요가있다.작업하다가쉴수있는공간이되기도하지만주변의어수선한경관을차분하게정리해주는역할도조경을통해바랄수있다. ③생활공간(주택,공동시설,가로,주차장등):일상생활이이루어지는공간으로정돈된경관이만들어지는것이좋은데,여기서더나아가보다신경을쓴조경으로지역성을살릴필요가있다.주목할만한꽃나무를심거나사계절을고려한화단을두는등보다적극적인조경식재가이루어지는것이좋다.세심한풍경을만들어저마다의조경공간을대표하는경관으로삼는것도좋다.그렇다고너무화려한꽃치장은지양하자. ④경계공간(경계부,공간별교차부분,외부경관):도심의조경공간은대체로넓은면적이아니고개방되지않아야하는경우가많아폐쇄적인구성이많다.그러나기능적문제를고려할사항이아니라면가급적개방적경관으로구성하는것이좋다.이는내부의경관만고려할것이아니라주변에보일아름다움도함께고려해야하기때문이다.여기에주변마을로부터의근중원의조망점과조망경관을고려한조경이라면더할나위없겠다. ⑤공유공간(실외공간,오픈스페이스,공원,공개공지등):여러사람이동시에사용할수있는공적인도시공간으로공공성이우선된다.이용행태와안전성등고려할사항이많지만잘가꾸고디자인된공유공간은도시의가치를높여주고거주민의자부심을형성하게한다.다만수많은제약과요청으로인해쉬운의사결정이어려운공간인만큼신중한접근이필요하며,거시적,미시적방법론모두를고려해야한다. ⑥기타공간(하천,비오톱,산지,옥상,벽면등):도시에는많은실외공간이형성되며,최근에는생태계를별도로고려한공간구분과조경도입이기본으로여겨진다.정형화되기어려운공간이지만도시서비스의다양한측면을고려할때놓치지않아야할부분이다.특히기후변화로인한여러문제들을접근하는단초로서이러한공간들에대한별도의접근과이론,이해가필요하다. 조경식재의기능구분 조경에서수목을사용하여경관을조성할때에는각공간별이용특성과수목별경관특성을고려하여적절한위치와크기로수목을배치해야한다.정원의경우작업공간과생활공간,야적및창고공간등으로공간구성과동선구성이이루어지므로여기에맞게식재가이루어질필요가있다.그러기위해서는조경식재의기능으로어떠한것들이있는지먼저살펴봐야한다. 식재기능을분류하는방법은여러가지가있으나정원에서의식재기능은대체로다음과같이나누어진다.이렇게나누어진식재기능은각공간별로적절히배치하고이에따라수종을선택하도록한다. ①차폐식재:차폐식재는시각적으로부정적인요인을감소시키기위한것이다.좋지않은경관을수목을통해적절히가리고내부의쓰레기장같은혐오시설을차단하도록식재하는경우를말한다.이때에는수목을밀식하여시각적으로나경관적으로차단이가능한측백나무류,사철나무,쥐똥나무등이사용되며,완전하게가리지않아도되는경우에는수고가높은메타세쿼이어,느티나무,은행나무등을사용하기도한다. ②동선유도식재:차량및보행을유도하기위한식재를말하는데주로외곽진입로와순환형작업로등이해당한다.도심에서는가로수가이에해당하며보행자나자전거,자동차이동을유도하는것에목적이있다.작은텃밭이나정원에는별도로가로수개념을적극적으로도입할필요는없지만규모가크고동선이분명하게구별되는경우은행나무,느티나무같은녹음수를열식하여터널식의가로식재를할필요가있는데,가로수식재만으로도훌륭한조경이되기때문이다. ③초점식재:식재를통해시선을한곳으로모아주는역할을하며방향성을주는식재기법이다.길이만나거나건물앞마당부분등시각적으로초점이되는위치에포인트가되는나무를심어경관을살리는경우이다.보통조형성이높은수종을식재하여공간의개성을나타내므로고가의수종을사용하는경우가많다.조형향나무,조형소나무등고가의나무도좋지만그보다는경관에맞는느티나무,섬잣나무,모과나무,목련,단풍나무등쉽게구할수있는나무를사용하면경제적이다. ④경관식재:중요한경관을부각시키거나아름다운경관을만들기위해식재하는경우로주위환경과조화를이루는것이핵심이다.전체적으로조화롭고아름다운풍경을연출하는데식재의목적이있으므로,적절한위치에적절한볼륨으로수목이위치하도록한다.군식이필요한곳과단독목으로경관이강조되는경우를구분하여식재한다.계수나무,자귀나무,목련등고급스럽고화려한수종은단독또는소수로경관을만드는데사용하고,녹음이푸르게형성되어야하는곳에는어떤수종이든구하기쉬운수목을군집형태로사용한다.철쭉,회양목등관목을적절하게사용하는것도고려해야한다. ⑤경계식재:공간을기능별로구분하고분리해주는역할을하며,영역을설정해주는식재를말한다.철재또는목재울타리로경계를구분하기도하지만,가급적강한인공시설로경계를구분하지않는것이좋다.시설물로경계를구분해야하는경우경관적인효과를높이기위하여수목을추가로식재하는것이좋다.특히외부에서볼때가장먼저눈에들어오기때문에경관적으로신경을많이쓰는것이효과적이며,차폐의기능과동선유도의기능을동시에하도록하는것이경제적이다. 2.우리시대도시와조경의방향,“아름다운풍경을만들라!” 현대정원문화,공원문화는변화를맞고있는데호사취미가아닌누구나즐길수있는자연이자공동의일상활동으로전환되고있다.여기에이전부터그래왔듯외부의도움을바랄것이아니라자발적으로도시풍경을개선하려는각자가주인공이라는성찰과그런주인공들의교류가확산되고있는것이다.여기에는우리가사는도시공간및환경그자체를미적장(theaestheticfield)으로인식하는태도가깔려있으며,이를통해도시의여러주인공들(urbanactors)이미적감성(theAesthetics)을소통하려는욕구가확산되고있다는해석이가능하다. 무엇보다이제도시의일상환경이하나의정원으로인식됨을잊지않아야한다.현대정원문화는이미그것을이해하고받아들일준비가되어있다.그리고모르는새우리의정원과정원문화가이미“의생어중(義生於衆),심생어원(心生於園)”의그것을찾아움직이고있음을성찰할때가되었다.언제나정원은생각과소통의마당이자모든정원사의스승이었음을생각한다면새로운공원문화도그갈피를공유할수있을것이다. 핵심은우리도시를경관이아니라풍경으로보려는태도에있다.물리적외부요소로서의경관이아니라감성과느낌의내외부요인으로서의풍경을그바탕에두고있는것이다.풍경이라는말은생각보다흔하게쓰인다.그것은물리적인경우도그렇고사유나문화와같이개념적인경우도그렇다.다시말해실체가있는풍경도,그렇지않은풍경도우리는흔히사용한다.생각해보면풍경이란말(개념)은그위치나내용을고정하기가어려운데,그러면서도우리사이에서쉽게통용되니뭔가특별한지위를가진것에는틀림없다.여기서는그중에서‘나’로부터시작되는풍경,‘경관’으로부터시작되는풍경에대해한번짚어볼필요가있다. 경계와대화하기;발견하는풍경과설정하는풍경 현대사회를살아가는우리는자연의위력을쉽게체감하지못하고인공의환경속에서하루를보내는경우가많다.도시로경계지어진행동의반경이일상의반경이기도한것은대부분우리들의모습이기도하다.그렇게시간을보내다삶이무르익으면우리는대부분전원을찾아조금은덜인공적일것같은환경으로삶의자리를옮기곤한다. 그러나요즈음에는이런세태에도변화가있어기존의밀집된도시에서도경계없이자연과함께할수있는환경을만들고자하는경우가많아지고있다.자연과대화할수있는환경이인공의경계속에서하나둘힘을얻고있는것이다.정원으로대표되는이러한문화는가히정원의원형을제4의본질로생활기반의측면을부각시키는것이라고까지해석할수있다.이것은시대의변화이고문화의전환이라고하지않을수없다. 이런변화는뭔가다른경지를우리에게성찰하도록요청한다.이점은매우중요한데,그것은공동사회와이익사회의중간쯤에놓인우리의생활문화가새로운첨단을시험하는첫관문에들어선것으로이해할수있기때문이다.이에대해서는다른기회에다시설명하도록하고,핵심은동서양자연관의차이에서이러한성찰의가치와지평이시작된다는점을잊지않는것이다. 동양자연관의핵심이랄수있는점은삶의환경을자연과인공이라는두주인공만으로압축하지않았다는데있다.자연과인공으로나누는이분법적단순화(dualism)가아니라전통적으로자연과사회라는보다포괄적인경계설정이그본질로함축되어있는것이다.그리고이것은하나의절대법칙으로자리하지않고생활문화전반으로그실체를분명하게못박지않은채저변을이루게된다.철학자의말대로‘기우뚱한균형’은그렇게삶의기초로서자리하게된다.그리고거기에서부터우리는자연으로부터시작되는풍경을따져볼수있다. 그렇게우리로부터담(생활환경)너머,자연(경관)너머는풍경이존재하는데,그것은다시크게두가지범주로감흥의소통을담지하게한다.먼저,발견하는풍경은내면적이고참여미학적이다.그것은적극적인참여(engagement)를부르고소통을이끄는방식이다.다음,설정하는풍경은외향적이다.그것은구축적합리와감성적통리가경관으로부터피어나게한다.내면에녹아있는감성을먼저자극하는풍경이되게하는방식이다.이두가지는자연과대화하는우리(인간,사회)를이끌며물리적실체가아닌감성적실재로서‘우리시대저마다의풍경’을시작되게한다. 시퀀스적풍경과풍경적시퀀스 풍경이란결국우리주변의‘경계’들과대화하는한방식이자매체(channel)라고할수있다.대화는동적이어서흐름(flow&follow)을기본으로한다.우리가흔히잊곤하지만풍경은그렇게고정된풍경(그림)이아니라흐름을내포한담지체라고할수있다.흐름으로보는풍경은새로운생각과이론을불러오는데연결성(sequence)으로이해하는것은그중요한한가지방식이다.그간우리는이점을심도있게다루지못했다.동적이라는것은그만큼앉혀놓고판별하기어려운상황을다루게하기때문이다. 우리는어딜가든주변(파노라믹경관)을먼저살핀다.상황(situation)을파악하는것은자연에서든사람사이(사회)에서든중요하다.이것은발견하는풍경과소통하는풍경이결국‘전체에대한통찰’에서시작된다는것을말해주며풍경을보기전에전체(경관)를먼저살펴야(지나야)한다는점을중요하게지적해준다.여기서전체는부분들의합이상을이루며,풍경이설정되는것도이와관련하여이해할수있음을잊지말아야하며,앞서살핀두가지풍경의범주가그런전반적인관계성과연관됨을이해할수있어야한다.다음의네가지는결론적으로새로운관점으로정원을통해풍경을진화시키고있는우리시대풍경(개념)의단면을보여준다. ①원로(園路):담지적풍경,움직이는주인공.먼저가있는감성(viewpoint) 원로는흔히사용되는용어는아니지만우리시대에집중해서살펴야할경관및풍경과관련된개념어이자실행개념이다.원로는그자체로담지적풍경들의연속이며,그러한연속성의구성(originality)은감성을옮겨가게한다.정원은(공원포함)이러한원로들의마당(field)이며움직이는이용자들에게저마다의연속성을스스로체험하게한다.풍경의시퀀스는그렇게형성되며,이것은장소를형성하는기본이된다. ②차경(借景):들고나는관점.우리시대정원과공원의생산성(productivity) 담너머풍경은주인공이없이는안으로향할수없다.차경이란결국주인공을먼저상정하는방식인것이다.흔히우리는차경하면일방적끌어들임을생각하기쉽지만소통과교류가없이는이를얘기하기어렵다.풍경은그렇게발생하는결과중의하나이자지향이라고할수있다.관점을고정하지않는다는점에서차경은안팎을동시에고려하는방식이다.건물과정원(공원)을들고나게하며우리시대차경은풍경(과관점)을그렇게들고나게한다.차경은풍경의역동성을그렇게자극하는방식이다. ③의경(意景):미리담은속마음.생성적자연과생성적자연관 자연은아무것도말해주지않는다.경관도그렇다.그러나풍경이되면서는달라진다.말(이야기)하기도하고말하게도한다.어떤면에서는말이되지않으면풍경이되지않는다.그리고의경은풍경이가능할때에야나타난다.의경은그대로생성적(Becoming)방식이어서말없는자연을말하게하는핵심이된다.풍경의다음에서야이루어지는이것은그런데먼저담긴것,미리담은것을함의하기도한다.이분법을벗어난우리는말이없는자연에말을담기도말을꺼내기도하는것은그것이풍경이되면서임을잊지말아야한다. ④생활(生活):멀지않은풍경,일상에서즐기는생활기반(life-structure) 다시말하지만우리도시는우리인류에게처음인환경이다.처음인생활이다.그리고처음인풍경이되고있다.본능적가꾸기는이런환경에서빛을발하며우리시대삶터변화와진화의원동력이되고있다.살펴보면자연을즐기려는여러욕구의방향들이이미여기저기에서제각각인데,그것들은의미없고생각없는환경(자연)에의지를담아즐기려는새로운생활양식으로까지발전하고있다.우리시대경관이인프라라면풍경은생활인프라로성장하고있다.공원과정원에더한생활기반으로서의풍경은새로운주인공으로주목받고있다. 풍경은그렇게연속되거나연속을이끌거나,불연속을뛰어넘거나하면서존재한다.경관이풍경으로전환되는과정에는이러한힘이작용하지만경관은그것과관계없다.우리는이제우리도시의풍경이그렇게만들어져왔음을이해해야한다.또한우리도시의경관이그러한과정없이다루어져왔음도.그렇게생각한다면우리는이런자문도가능하다.변화하는아름다움이만들어놓은우리시대의경관에는풍경이있는가?우리시대의경관에는시퀀스적풍경이있는가,풍경적시퀀스가있는가? 생각의아름다움화,풍경의예술화 우리는흔히잊지만아름다움(개념)은달라지고변화한다.시절에따라,시대에따라변화하는아름다움이이지구를가만두지않기도했다.풍경은그위치가내면이면서도그지향이자연이이어서달라지는아름다움에따라우리의내면을움직이게도했다.이것이우리가말하는풍경안팎의문화적본질이다.그리고흔히잊는또하나는그것의바탕에감각을지원하는생각(이해)이흐른다는점이다. 생각이담긴아름다움은그런점에서예술을지향하고작품이되고자한다.풍경이하나의작품처럼소통을기다리며그림에담길수있었던것도이때문이다.풍경화는그렇게그시절의아름다움(생각)과함께한시대를풍미했던것이다. 작품이되는풍경은그런점에서감성과이성을이끄는원본성이필요하다.우리시대정원이문화가되면서나타나는새로운아름다움의표현(풍경)또한이점을잊지않아야한다.생각과원본성,이것에바탕하는정원속풍경이라면그자체로예술(정원예술)이된다. 그렇다면우리시대,우리에게풍경에는어떤아름다움과어떤생각이담겨있는것일까?아니먼저그것을담을경관을제대로이해하고는있는가?풍경으로역동칠우리삶터의경관은어떤이론과어떤준비를하고있는가?우리시대경관이란무엇인가?풍경을볼수록생각이많아진다.그리고많아져야할때이다. 3.조경이그리는공동체정원,“주민을주인공으로!” 공동체정원은다양한정원유형중의하나이다.중요한점은정원을조성하고유지관리하는데그주인공들이부각된다는점이다.다시말해공동체정원은만들어내는결과물에중점을두는것이아니라만들어가는과정과정원을즐기며유지관리하는과정자체에중점을두는참여형정원유형이라는것이다.따라서정원을어떻게구성하는가의문제보다는공동체를어떻게형성하느냐에더중점을두어야할필요가있고,다양한의사를가진주민들을상대하여야하기때문에이를리드할수있는여러수법과리딩의경험이중요하다. 무엇보다참여하는주민들의정원가꾸기참여정도또는열망에따라공동체정원의성패가좌우된다고할수있을것이다.이는쉬운작업이아니다.그렇더라도참여하는주민이주인공이라는점만을충분히주지시키는것만으로도충분히성과를달성했다고할수도있다.농촌지역에서의경우고령화인구가상대적으로많기때문에이러한사업의추진이상당히어려울수있지만,이미도시지역의경우많은연구와실천경험을통해공동체운영에필요한노하우를획득하고있는것도사실이다. 따라서변화하는정원문화의트렌드에맞춰공동체정원을장려하고우리실정에맞는형식과실행방안을고민하는것은중요하다고하겠다.이를위해다음과같은기본적인사항에대해충분히습득하고실행에임할필요가있다. 공동체정원의개념과새로운의미 공동체정원은여러형태로그의미를가질수있으나공동체(community)가주인공이되는공공의정원(publicgarden)이라고기본의미를생각해볼수있다.기존의정원이나공원의중간쯤에놓이는것으로,실행하고지원하는방식이나주체에따라그범위가다양하게나타난다.그러나대체로지역공동체의자발적인참여를기반으로“꽃이나식물을좋아하고,흙과가까이하는것을좋아하며,도심을아름답게만들고싶은사람들이모여서,공적인활동공간을확보하고,주변의사람들과함께텃밭이나정원을만들고가꾸는것”정도로이해할수있다. 커뮤니티가든은유럽의경우도심의적절한공간을주민에게분배하는방식으로운영돼온역사가있으며근현대로넘어오면서는정원문화의확산과함께도시를친환경적으로재조정하는역할까지영향을미치게된다.아메리카의경우도시농사를테마로식량생산이라는목적을가지고정책적으로장려된바있으며1970년대에들어서야문화활동이자시민운동의형태를가지게되었다.이처럼서구의커뮤니티가든은지역마다역사와배경이다르게작용하여현재의모습을형성하고있으며,그에따라나라마다조금씩다른모습을보이기도한다. 최근들어서는커뮤니티가든의효과가“먹거리의생산과계절에따라변화하는식물의체험,협동작업과자연물을통한힐링,방치된지역공간활용이나교류가없던지역민참여를통한지역활성화,인근주민들의매개체역할을통한지역사회재형성,녹색의친환경마을만들기,재해나범죄대비를위한피난처”등식물의직접적생산과육성의측면이외의것들에까지확대되고있다. 이처럼공동체정원은‘정원이라는물리적실체,생산활동이라는결과’가중심이아니라그것을통해이루어지는사회적교류와문화적창의성이라는측면에서그가치가더욱중요해지고있다.이는특히우리나라에서이루어지고있는다양한마을만들기사업과도시재생사업,다양한주체간파트너쉽등에서그가치가증대되고있으며새로운유형과진행형식들도나타나고있다. 주민주도정원조성의유의점 공동체정원은주민의생활공간과가깝다는점에서많은장단점을가진다.주어진대상지가어떠하냐에따라운영방식이다양하게나타날수밖에없고주민의참여도와정원관련지식의정도에따라가변성이크다.그간의연구에서제시된참고할만한공동체정원의대상공간은다음표와같다.그러나도시공간중공동체활동이가능한옥외공간이라면충분히공동체정원으로활용을고민해볼수있다.따라서대상지에대한고민을우선할것이아니라정원을어떻게형성하고운영해갈것인지를먼저고민할필요가있다. 대상지의윤곽이어느정도정해지면이에참여할주인공들을찾고지원할방법을찾는것이중요하다.우리나라의경우“청년회,노인회,부녀회,주민자치회,각종시민단체,환경단체등”기존대상지와관련하여주민들이자주모이거나모임이가능한기존지역커뮤니티를활용하는것도좋은방법이다.그렇지않을경우공동체정원의취지와내용을잘이해하고있는주민리더를중심으로주인공들을찾아내는것이좋다.우리나라의경우행정에서일종의조력자역할을할필요가있으며기존도시재생관련활동의경험을통해볼때사업에대한충분한이해가먼저이루어진후실행에나서는것이시행착오를줄일수있는방법이된다.농림부에서는아직까지이에대한매뉴얼또는가이드라인이준비되어있지않으므로행정담당의역할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하겠다.경우에따라서는자발적으로주민모임을형성하여행정의도움없이공동체정원활동을진행하고있는주민들도있으니이들을리더로육성하는것도고려할만하다.수원시의경우이러한주민참여형마을만들기사례를통해공동체정원을운영할수있는주민역량이상당히높아져있는경우로유명하다. 어떤정원을만들것인가부터는참여하는주민들이중심이되어진행하도록지원하는것이중요하다.대상지를선정하고어떤설계안을마련하여적용할지가급적주민리더를통해결정하도록할필요가있다.이과정에서기술적인필요가반드시필요하게되는데이때적합한전문가의도움을지원해야할것이다.특히공사진행시발생할수있는전문적인사항에대해서는주민이먼저가아니라행정담당자가사전에검토하고확인하여예방적조치를취해야한다.주민은어떤상황에서도전문가가아님을잊지않아야한다. 공동체정원의운영과활용 공동체정원은지역사정에따라여러가지유형이있을수있으나대체로다음의네가지의유형으로나누어볼수있다.(UniversityofCalifornia,DivisionofAgricultureandNatural.“CommunityGardens,”marinmg.ucanr.edu,Retrieved2017-05-22.)그러나사실이러한유형은개략적인것으로관점에따라더많은범주로유형화될수있을것이다. ·이웃정원(Neighborhoodgardens)은과일,야채및관상용식물을재배하기위해사람들이모이는정원으로일반적으로정의되는가장흔한유형이다.그것은명목상연회비로지불하는정원사들개개인의임대하는개인또는공공토지의구획으로식별할수있다. ·거주민정원(ResidentialGardens)은일반적으로아파트공동체,보조생활및저렴한주택단위의주민들이공유한다.이정원은거주를전제로하는주민들에의해조직되고관리된다. ·단체정원(InstitutionalGardens)은공공기관또는사설기관에연계되며주민에게많은유익한서비스를제공한다.정신적또는육체적재활및치료뿐만아니라직업관련기술을가르치는것까지도해당한다. ·시범정원(DemonstrationGardens)은교육및레크리에이션을목적으로사용된다.짧은세미나또는정원가꾸기에관한프리젠테이션을제공하고공동체정원을운영하는데필요한도구를제공한다. 그러나이러한유형은운영의중점을어디에두고지원할것인가와관련되고실제적인실행의중요기준으로활용하는것은좋지않다.그것은공동체정원이어느하나의유형으로고착되지않고각유형이상보적으로섞여있는경우가대부분이기때문이다.각각특징이나방법이다르므로적합한유형을설정하고지원방안을찾는정도에서공동체정원의각유형을고민해최적의방식을찾을필요는충분하다. 미대륙의경우공동체정원은식량재배와소비라는측면에서각광받은것으로나타난다.특히저소득층도시민들에게중요한기능을하였음을알수있다.다음으로지적되는것은이웃들을한데모을수있는좋은기회와장소를제공하였다는점이다.이를통해사회적네트워크를구축하고,범죄를줄이는동시에,정치적조직화의장이되는등다양한이점을가져왔다.(데이빗헤스,“도시농업,미국:커뮤니티가든의폭넓은역할”,『환경과조경』2011년7월호)반면에몇몇문제들도지적되는데토지이용문제가먼저지적된다.지가상승압력으로인해개발압력이증가하는경우가발생한다는것이다.정원을가꾸고자하는사람들과개발을추진하려는사람들사이의충돌이있었고정치적갈등요소로까지확대되기도한다는것이다.뉴욕시에서의경우이러한사태가발생하자개발업자의편을드는시와정원을가꾸던사람들사이에충돌이있었고이러한갈등을비영리단체가개입하여토지를매입하면서해결한사례도있었다. 이처럼공동체정원을운영하는데있어서는다양한사회적반향을고려하지않을수없으며,특히도시재생을필요로하는다양한도시문제해결방안중에서활성화된도심에개발압력으로등장하며나타나는젠트리피케이션이큰사회문제로까지등장하고있다.공동체정원에있어서도이를간과해서는안될것이다.
정부, 3기 신도시 신규 공공택지에 'LID기법' 적용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정부가3기신도시등수도권30만가구주택공급을위한신규공공택지에'LID'기법을적용한다. 국토교통부,환경부,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환경공단등4개기관은'친환경공공택지조성을위한관계기관업무협약'을17일15시정부세종청사에서체결한다고16일밝혔다. 이번업무협약은‘수도권30만호주택공급계획’에따른신규공공택지에’저영향개발기법’(LID)을적용하여친환경적인도시공간을조성하기위하여추진된다. '저영향개발기법'이란개발이전자연상태의물순환체계가유지되도록빗물을유출시키지않고땅으로침투‧여과‧저류하여기존의자연특성을최대한보존하는개발기법이다. LID기법은택지조성시저영향개발기법을적용하면폭우시도시침수,하천의건천화,오염물질의하천유입,도시열섬효과등환경문제를저감하는효과가있다. 환경부시범사업결과,저영향개발기법적용전후수질오염물질농도가최고21%저감되었으며,공기질‧수질개선등으로인한경제적편익은시범사업2곳에서최대446억원(30년간기준),비용대비편익(B/C)은최대2이상으로나타났다. 특히신도시급(330만㎡이상)신규공공택지5곳의경우,모두지구내에하천이흐르고하천을중심으로친환경수변공원을계획하고있어,LID기법적용시입주민들이누리는편익이극대화될것으로예상된다. 박선호국토부제1차관은“신규택지에저영향개발기법을적극반영하고,이외에도전체면적의1/3을공원‧녹지로조성하는등신규택지를환경친화적인도시공간으로만들어나갈것”이라고했다. 박천규환경부차관은“도시화에따른불투수면적증가로물순환체계가훼손되면서비점오염증가,건천화,도시열섬화,지하수수위저하,도시침수등다양한환경문제가발생하고있다”며,“관련기관이저영향개발기법도입에적극협력하여이러한환경문제가없는,최대한개발전물순환상태에가까운도시가되도록하겠다”고말했다.
[기고] 명승 제35호 성락원 연원의 재검토
명승제35호인성락원의원래주인에대한재검토의문제가불거졌다.이조판서를지낸심상응(沈相應)의별서였다는기존의설명과달리심상응이란인물이문헌에서발견되지않으면서벌어진논란이다.이러한진위논쟁은성락원에각자(刻字)된‘영벽지(影碧池)’시문의출처가밝혀지면서전기를맞게되었다.황윤명(黃允明)의『춘파유고(春坡遺稿)』에수록된「인수위소지(引水爲小池)」라는시가바로그것이다. 지금까지제기된논의를보면성락원은다음의두가지측면에서의문을품게한다.하나는성락원을조선시대에조성된정원으로볼수있는가하는문제이다.이는성락원의존재가일제강점기에제작된지도에서만확인된다는사실에서비롯되었다.다른하나는성락원이우리나라전통정원으로서가치가있는가에대한부분이다.과연성락원은조선시대를대표하는정원으로평가하기에무색한곳일까. 이러한의문의실마리를해결하는데주목할만한자료가있다.1887~1888년정선군수(旌善郡守)를지낸오횡묵(吳宖黙,1834~?)의『총쇄(叢瑣)』에기록된내용을아래에밝힌다. “북쪽시내로방향을돌려시내가로난오솔길을따라1리쯤들어갔다.길이구불구불돌고아름다운나무가무더기로빽빽하며기이한새와꽃들이세속사람의이목을번쩍뜨이고기쁘게하였다.걸음걸음앞으로나아가자소나무숲이우거져있고취병(翠屛)하나가있는데제도가매우오묘하고아름다웠다.나는듯한하나의정자가걸음을따라모습을드러내니바로황춘파(黃春坡:황윤명)선생의별서이다.제도가작고경계가그윽하며폭포물이떨어지고향기로운화훼가형형색색이라사람을기쁘게할만했다.”_오횡묵,『강원도정선군총쇄록(江原道旌善郡叢瑣錄)』1887년(고종24)4월25일. 오횡묵이1887년(고종24)4월25일황윤명의별서를기록한내용의일부이다.이때오횡묵은혜화문(惠化門)으로나가성북동에들러참판김병시(金炳始)의집과민영환(閔泳煥)의별업을방문하고이어서황윤명의별서를둘러보았다.오횡묵의언급대로대단히아름다운제도를갖춘별서였음을상상하게한다. 특히이어지는내용에서오횡묵은정자에몇편의시가걸려있어읊으니대단히청아했다며감탄을금치못하기도했다.위글을쓴시기가1887년으로결국19세기조선시대에만들어진별서였음을증언한다.이후오횡묵은황윤명과친교를맺고다시황윤명의별서를방문했다. “참봉(參奉)이승국(李承國)은호가청몽(淸夢)으로산을구경하는벽(癖)이있다.일찍이함께가기로약속했는데,내가황춘파를방문하기로하여청몽(이승국)에게먼저광릉천점(光陵川店)에가서기다리라고했다.나는혜화문에서황춘파의계정(溪亭)으로들어갔다.춘파는몇년간병환으로인해조제를불러다머무르게하였으나효험을보지못하고있다가나를보고는몹시기뻐했다.안부를묻는동안몇시간이지났기에억지로작별인사를나누고별장을나섰다.”_오횡묵,『경상도고성부총쇄록(慶尙道固城府叢鎻錄)』1894년(고종31)10월20일. 1894년10월20일오횡묵이이승국과약조하고도성을나서는길에황윤명의별서를들른기록이다.당시황윤명은건강이좋지않아병환을다스리고있다고하였다.황윤명의『춘파유고』에자신의병세를자조한시문이종종보이는데어쩌면같은이유에서비롯된일인지모른다.이때오횡묵이방문하자황윤명은그를반갑게맞아주었고몇시간대화를나눈끝에아쉬움을뒤로하고헤어졌다고한다.1887년묘사된그의별서가이때까지지속된정황을확인할수있다. 물론이상은성락원의전신이라할수있는황윤명별서기록의일부에불과하다.황윤명의『춘파유고』를보면영벽지에석가산을조성한사실은이미밝혀진바이고,국화,대나무,오동나무등화목(花木)의기록도곳곳에서산견된다.비가많이내린날에는그곳에배를띄워손자들과노닐었다고하였다.앞서오횡묵이선경(仙境)과같이아름답게묘사했던설명이결코과장이아니었음을충분히상상할수있다. 19세기한말사대가의한사람인강위(姜瑋)는1870년대육교시사(六橋詩社)를통해당대명성을드날렸다.이들의모임을기록한『육교연음집(六橋聯吟集)』에도황윤명의별서에대한기록이보인다.당시강위는황춘파(황윤명)의시옥(詩屋)에서문형당(文衡堂:문유용),김추당(金秋棠:김창순)이취당(李取堂:이원긍)이소화(李小華:이시영),주소창(朱小滄:주우남)과만나밤늦게까지대화를나누었다고하였다. 강위가말한곳이성락원과동일한장소인지여부는좀더검토가필요하나강위의몰년이1884년임을고려하면황윤명이별서를경영한시기는그보다이전일것으로판단된다.이러한황윤명의별서는본래존재했던누군가의정원을이어받아경영되며주변문인들에의해알려지게되었을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문화재청에서도관련학자들이모여사료를검증중이라고하니성락원의가치를정립하는일은이제시작일뿐이다. 김세호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문학박사 *기고문은본지의편집방향과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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