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②] 이태원1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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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이상과 플레이스온이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 서울정원스튜디오(이하 서울스튜디오)'의 두 번째 대상지 정보와 작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대상지는 서울 용산구 보광로에 자리한 '이태원1동 주민센터'이다. 대상지 주변에는 상가와 주택지가 있다. 공공청사 특성상 많은 주민과 불특정 시민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지만 옥상을 제외한 유휴공간이 전혀 없어 쉴 공간이 부족한 상태다. '이태원1동 주민센터' 설계는 이해인 HLD 소장이 맡았다. 이해인 소장은 서울대학교와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이후 하버드 GSD에서 조경 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에이컴과 파퓰러스(POPULOUS)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약 5년간 다양한 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잠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Zaha Hadid Architects) 소속으로 DDP의 건축 감리에 참여하기도 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강예술공원 ‘온더리버 플로팅가든’, 기아 비트 360 ‘Garden’ 설계·감리, 서울용산국제학교 외부공간 레노베이션 설계·감리 등이 있다. 한편 '서울정원스튜디오'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조경가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원 디자인 프로세스를 공개하게 된다. 서울정원스튜디오는 10월 8일 위워크 여의도역점 라운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s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 경관설계, 지명초청 조경·건축 6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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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의향서 모집 통해 국내·외 지명초청팀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 경쟁에 참여할 지명초청 6개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국내외 조경·건축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명초청 6개팀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해 ‘참가의향서 모집’을 실시해 총 23개팀의 신청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컨소시엄 구성의 적절성, 대상지 이해와 경관설계방향 제안의 우수성' 위주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팀을 지명초청팀으로 가려냈다. 이번에 선정된 6개팀은 ▲덴마크 Arkitekt Kristine Jensen Tegnestue팀[Lars Nybye, Peter S. Moller, Line Krath, Sara Ujhelyi]+Kristen Jensen AKJT 대표(디자인 감독) ▲아뜰리에 나무팀[엠더블유디랩, 김봉찬(더가든), 김종규(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사사무소 엠에이알유, 건축사사무소 엔.아이.에이]+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디자인 감독)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팀[건축사사무소 에스오에이, 김형진(워크룸프레스), 신영호(명지대)]+최영준 렙디에이치 소장(디자인 감독)▲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팀[이석창(자연제주), 인나미 히로시(Shiga Univ.)]+이석창 자연제주 대표(디자인 감독) ▲HLdesign팀[Office Ou, 정해준(계명대), 신재열(경상대)]+정해준 계명대 교수(디자인 감독) ▲OBRA ARCHITECTS팀[Vogt Landscape Limited, 제공건축사사무소]+정우건 감이디자인랩 소장(디자인 감독)으로 국내외 조경·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최종 1등 당선팀에게는 약 8억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그 외 초청팀에게는 4000만 원 상당의 참가보상비가 부여된다. 최종 우승팀은 11월 30일 발표된다.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지질 유산이자 지역 주민들의 문화가 축적된 장소이나 현재는 아름다운 지질 경관을 제대로 경험하기 어려운 등 대상지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고 있지 못한 채 평범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약 135억 원을 투입해 자연 유산으로서의 주상절리대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장소 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질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산림청 2019 예산안 2조7023억…국민 안전 예산 '줄줄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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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 산림병해충 '축소', 도시숲은 '신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올해(2조8089억)보다 3.8% 줄은 2조7023억 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생활권 공원녹지 예산은 증액시키고,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청의 고유 사무는 줄줄이 축소시켰다. 산림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산림재난 대응 예산, 산림병행충 방제, 숲가꾸기, 산림사업 융자 및 창업 지원 등 산림청 고유 사무에 700억 이상 줄어든 반면 도시숲, 정원, 생활림 등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에는 19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내년에 축소되는 사업으로 ‘경제수조림, 숲가꾸기, 공공산지가꾸기 등’ 산림자원 관리 사업으로 올해보다 52억 원 줄은 3160억 원을 책정했고, 임업인 산림사업 자금지원 부문(864억 원)도 185억 원이 줄었다. 특히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까지 504억 원이 줄면서, 산림청 고유 사무에 필요한 예산을 줄줄이 축소시켰다. 반면 도시숲과 같은 생활권 공원녹지 사업예산은 증가했다. 신규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에는 396억 원을 책정했다. 이 사업은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돼 지방비를 포함한 실제 사업 예산은 749억 원에 달한다. 국립수목원은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에 44억 원을 편성하기도 했다. 기존 자자체 도시숲, 휴양림, 수목원을 지원하는 ‘산림휴양 녹색공간 조성’ 예산은 올해보다 80억 원이 증가한 1758억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조경 관련 예산으로는 국립세종수목원 조성(303억), 새만금수목원 조성(20억), 산림복원(139억), 숲길네트워크 구축(45억) 등이 내년도 예산으로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산림청이 공원녹지와 개념이 중복되는 도시숲법 제정을 밀어붙이는 이유가 예산때문인 것을 이번 편성 안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0년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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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원 규모, 수량·수질 통합관제시스템 등 구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세종시와 함께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국고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지역(1~3생활권)과 기존 도심(조치원)을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 중인 기반시설에는 취수원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자동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설비와 염소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설비를 주요 배수지와 관로 각 10곳에 구축할 계획이며,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수질계측기도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일부 아파트 단지는 수질계측기와 단지 내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부터 세종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과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중앙광장에서 환경부, 세종시, 지역주민과 함께 이번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 추진경과 등을 설명하고 실제 스마트워터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자재를 전시하고, 축하공연,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음수대 제막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18 서울정원박람회, 오감만족 3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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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 등 시민체험프로그램 3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300%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정원박람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서울시는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환경과조경, 도시공원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오는 10월 4일(목)부터 9(화)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8회씩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는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인 환경과조경에서 진행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의도공원에 전시된 정원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힘든 조경·정원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경 전문가 12명이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가 투어는 사전접수 2회, 현장접수 2회 총 4회가 진행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원문화와 식물이야기를 전하는 시민정원사 투어가 현장접수 4회로 진행된다. 참여 전문가로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김장훈 전문정원사, 나석종 화담숲 과장, 남수환 백두대간수목원 팀장, 노회은 제이드가든 과장, 박원순 에버랜드 식물컨텐츠그룹 책임, 손관화 연암대 교수, 송기훈 미산식물 대표, 신지선 월하랑 대표(야간 투어), 윤정원 국립수목원 연구사, 이두형 아침고요수목원 팀장,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부원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10월 5일 금요일 19시에는 여의도공원 주변 빌딩의 불빛을 배경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해설 정원투어’를 선보인다. 조경 전문가와 시민정원사들은 도심 속 여의도공원에 자리 잡은 정원의 식물이야기, 정원디자인 설명, 생생한 경험담을 녹여낼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9월 14일(금)부터 'e-환경과조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차당 30명만 선착순으로 받기 때문에 원하는 해설을 듣고 싶다면, 빠른 신청이 필수다. 현장접수는 행사장내 마련된 안내부스에서 신청가능하며, 투어 1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e-환경과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에 차린 식탁>은 가을날 낭만과 맛, 여유를 더한다. 허브를 활용해 프랑스식 요리를 만들고 다정한 사람들과 함께 정원의 풍경을 나누는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원에 차린 식탁'으로 공휴일인 10월 7일(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맛과 멋이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에 차린 식탁>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키우기 힘들었던 허브를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완성된 요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또는 음료 메뉴) 한가지를 준비해 오면 더욱 풍성한 잔디밭 위 포트락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정원에 차린 식탁>은 프렌치 쿠킹스튜디오이자 <아 따블르 파리>의 저자, '아뜰리에 십오구'와 식물을 위한 작업실, '심다'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14일 (금) 9시부터 e-환경과조경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130명(1팀 2~4명 기준)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e-환경과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건강한 가정 형성과 함께 꽃,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한 녹색활동 가족행사로 2015년부터는 서울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0월 6일(토)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동안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가족과 함께 집안의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선착순 200팀(1팀 2~4명 기준)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14일(금) 9시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1팀당 참가비 1만원을 사전접수와 함께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하며, 납부확인 시 참여 확정된다. 단, 사전접수가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1시 30분까지 메인무대 주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도시공원협회로 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아이들, 연인·친구와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도로공사 첫 정원박람회 개막, 21개 정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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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에 ‘길에서 마주친 자연, 그곳에서 쉬어가다'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첫 정원박람회가 13일 전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개막했다. '길,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9일동안 진행되는 정원박람회에는 초청정원을 포함한 총 20개소의 정원이 조성됐다. 지난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정원디자인 공모로 뽑힌 20개 작품 가운데, ‘길에서 마주친 자연, 그곳에서 쉬어가다(하석우 외 1명)’가 대상에, '빨랫길(김수현 외 3명)'과 '1178 나비가 꿈꾸는 평화(나민 외 3명)'가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길에서 마주친 자연, 그곳에서 쉬어가다'는 모듈화된 시멘트 블록 안에 꽃을 심어 딱딱한 틀 속에서 자라나는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빨랫길'은 할머니가 빨래하던 빨래터를 회상하며 어릴 적 추억의 길을 정원으로 조성하였으며, '1178 나비가 꿈꾸는 평화!'는 우리나라 최남단과 최북단을 연결하는 1178km 고속도로 개통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정원이다. 초청작가 정원에는 황신예 작가(가든룸)가 '병풍, 산'을 조성했다. 이 작품은 도로를 달리다보면 병풍처럼 펼쳐지는 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초청작가 정원은 수목원에 영구존치 된다. 이번에 조성된 일반·학생 작품들은 박람회 전시 이후에 졸음쉼터와 휴게소로 이전해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 전시 외에도, 전북학생 그리기대회, 도로공사 50주년 기념 사진전,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 삶에서 안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로공사는 수목원이 전주와 전라북도의 명소를 넘어 온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멸위기 도시근린 대응 "유휴공간 녹화부터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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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연구원 “소멸위기의 중소도시 근린지역, 맞춤형 정책대응이 필요하다” 보고서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활성화시키는 첫 단계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유휴공간 녹화라는 연구결과가 국토연구원에서 나왔다. 국토연구원의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주간 국토정책브리프 “소멸위기의 중소도시 근린지역, 맞춤형 정책대응이 필요하다”에서 지방중소도시에 위치한 근린지역 4.5%가 소멸위기에 처해있으며, 이러한 근린의 66.2%가 소멸 진행단계(존속근린 → 준한계근린 → 한계근린) 중 준한계근린에 해당된다고 10일 밝혔다. 소멸위기 도시근린은 노후불량주택과 유휴부지의 비율이 높으며, 민간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소멸위기 근린에 대한 지속적 거주를 보장하면서 소멸 진행 단계에 따른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중소도시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진행 단계에 따라 존속근린, 준한계근린, 한계근린으로 유형화하여 실태를 분석했다. 인구감소(연평균 인구변화율), 고령화(65세 이상 인구비율), 공동체 기능 붕괴(가구밀도)의 3가지 기준을 활용하여 소멸위기 도시근린을 우선적으로 도출했다. 전체 소멸위기 도시근린의 66.2%(478곳)가 준한계근린, 31.2%(225곳)가 존속근린으로 나타났으며, 소멸 직전 단계인 한계근린은 2.6%(19곳)로 나타나 아직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해외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차원에서 지역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응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거주지 재조정 정책 (과소취락재편 정비사업 등)’과 사람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적 거주 보장 정책(취락네트워크권 형성사업, 작은 거점 조성사업,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지역 상황과 주민동의나 합의를 통해 진행한다. 미국은 도시의 축소 현상에 적응하기 위해 기존 도시용지를 녹색그린, 녹지 등 3단계(10년·20년·50년)로 전환하는 토지이용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개발 잠재력이 일부 존재하는 근린은 일자리 창출 및 어메니티 확보, 중간 정도 축소 단계인 근린은 녹지화 및 생활서비스 개선·유지, 가장 심각한 축소 단계인 지역은 거주의 지속성 확보를 주요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소멸위기 도시근린의 단계별 대응 전략으로 활성화(존속근린), 지속적 거주(준한계근린), 안정화 및 재조정(한계근린)을 제시했다. 존속근린은 근린의 어메니티 향상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유휴공간 녹지화, 생산·거주 기능이 혼합된 거점 공간 마련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준한계근린은 최저수준 이상의 삶의 질 유지 및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생활서비스 접근성 개선, 거주민들의 지속적 거주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생활서비스 제공하고, 한계근린은 생활서비스 유지·확보 및 주거안정성 제고를 위한 거주지 집약화 유도, 읍/면부와 동부에 속한 소멸위기 도시근린 간 연계를 통해 거주지 재조정을 제안했다. 구형수 책임연구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현상은 인구감소, 고령화, 공동체 기능 붕괴이며, 이러한 지역의 고착화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린단위의 정책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락앤피플] 최원만, “뉴노멀, 새롭지 않은 것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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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의 위기를 말하는 것은 이제 식상한 일일까. 최원만 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신화컨설팅 대표)은 “시대가 변하면서 조경의 많은 영역이 전문화돼 다른 분야로 분화돼 나갔고, 그 과정에서 조경의 정체성이 많이 약해졌다”며 위기는 지속돼 왔고, 특히 지금은 조경인들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한다. 이에 ‘뉴노멀(New Normal)’의 관점에서 조경인들은 무엇에 주목해야 할지 최원만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뉴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한다. 이 시대 조경의 뉴노멀이 무엇인지 최원만 회장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바로 조설협의 특강 시리즈 ‘새로운 공간 가치’다. 지난 7월 첫 번째 특강의 강연자로 ‘자연에서 공부 하는 정원 모임’을 이끄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를 초청해 ‘정원’ 이야기를 들은 데 이어, 9월에는 ‘목재’를 테마로 남상돈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정원’과 ‘목재’는 “조경인 듯 조경 아닌 조경 같은 분야”라고나 할까. 특히 정원은 조경의 전통적 범주이면서 최근 조경의 정체성의 변화를 가장 격렬하게 이끌고 있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정원은 SNS다. 인터넷을 통해 정원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오간다. 법규 등으로 인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조경과 달리 정원은 모두에게 친숙한 분야다.” 최원만 회장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말을 빌려 “건축, 생태, 예술,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정원, 도시재생 등으로 이어지는 조경의 정체성 변화가 불안의 촉매가 됐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경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축소돼 왔다고강조했다. 이에최근 정원과 도시재생이 가져오는 변화를 두고과거와 같은 자만한 태도가 아닌 소통과 융합의 자세를 조경인들이 가져야한다는 생각이다. 조경인들이 정원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조경 설계하는 사람들이 조경의 주류를 바꿨다. 그래서 설계하는 사람들이 새로워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원을 하는 사람들, 디자인하는 사람들, 도시재생하는 사람들이 조경의 변화를 리드하고 있고, 새로워 보인다.” 최 회장은 “정원이 대중화, 전문화되면서 조경의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촉매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조경 분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경인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융합’ 과 ‘연결’이듯, 조경 분야 역시 다른 분야와의 소통이 더욱 필요하고, 뉴노멀에 접어든 조경 분야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조경설계업협의회가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새로운 공간의 가치를 찾자면서 강의 주제를 조경인들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은 ‘정원’을 다룬 점이 다소 아이러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익숙한 것일지라도 다시 한번 세심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 시리즈는 식재, 포장, 데크, 돌 등 조경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요소, 조경인에게 전혀 새롭지 않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과거에 등한시했던 노멀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노멀이 될 수 있다. 그간 조경 분야가 소홀히해서 다른 영역으로 분리된 것들은 물론 너무 당연시 여겨온 것들을 제대로 되짚어 보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분야와 융합하고 연결되는 지점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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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신혼희망타운 학교 가는 길’ 설계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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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건축사 및 조경부문 외부전문가 통한 창의적 아이템 도입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희망타운 학교 가는 길’ 설계공모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와 단지를 연결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를 위한 특화설계로 추진되며, 신혼부부 맞춤형 안심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하우징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 범위는 신혼희망타운 위례A3-3bBL에서 초등학교(유치원)가는 길이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템 도입을 위해 만 45세 이하 신진건축사 및 엔지니어링기술(조경), 건설부문(조경)기술사 사무소를 개설을 등록한 자에게 공모자격이 주어진다. 설계용역비는 7800만 원이며 ▲당선자에게는 해당지구 설계권을 ▲2위는 상금 300만 원을 ▲3위는 상금 230만 원을 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0월 11, 12일 양일간 설계공모 응모신청서를 이메일(eunjin817@l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일은 10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LH 진주본사 공공분양사업처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은 LH 공사 홈페이지 알림·홍보>알림>공모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랑스런 조경인상, '대한민국 조경인상'으로 변경…조경가 1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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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추천 10월 19일까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하 총연합)이 조경계 발전에 공헌한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올해 처음 제정한다.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배출했던 자랑스러운 조경인을 대체하면서 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총연합은 그동안 단절됐던 조경문화제를 올해 재개하며,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조경인상'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상은 평생동안 조경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대한민국 조경가로서 국민 복지증진과 국토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기업, 단체 등 모두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는 총연합의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서는 오는 10월 19일(금)까지 총연합 사무국에서 접수하며, 추천서 등 관련 사항은 총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정원박람회, 메인 무대가 정원으로 '피크닉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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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마당에 메인 무대 설치, 팔레트 활용한 행잉 가든 선보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매년 특색있는 공간 연출로 다른 정원박람회들과 차별화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올해는 메인 무대를 정원으로 꾸민다.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올어바웃 플레이스'와 함께 서울정원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메인 무대와 객석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피크닉 스테이지'를 컨셉으로 무대 자체가 작은 정원이 되도록 무대 벽과 주변부를 식물로 연출한다.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서, 무대 자체가 행사를 대표하는 포토존이 될 수 있도록 상징적인 풍경을 만들게 된다. 무대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기를 80% 수준으로 줄이고, 시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높이도 50cm로 낮춘다. 또 정원박람회라는 특성에 맞도록 목재 팔레트, 식물포트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1회성 소재를 피할 방침이다. 가로 15m, 높이 3.6m 크기의 무대 벽은 목재팔레트를 병풍처럼 풍경을 만들 듯 배경으로 세우고 그 안에 다양한 식물을 건다. 무대 중앙에 설치될 지름 3m 크기의 대형 리스는 박람회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무대를 둘러싸는 전면부에도 초화류를 심어 무대와 객석이 하나의 정원으로 인식되도록 한다. 객석존은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에 맞도록 시민들이 잔디밭과 팔레트에서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한다. 흰색과 노란색 천을 교차로 연결해 그늘을 제공하는 차양막도 설치된다. 무대와 객석 외곽에는 피크닉 매트, 빈백, 티피텐트, 어린이의자, 테이블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여의도공원에서 행복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식(3일), 가을밤의 정원음악회(3일), 가든시네마(5일, 7일), 정원에 차린 식탁(7일), 버스킹(4일, 5일, 8일), 소공연(3일, 7일, 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대전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 1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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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 전국 22개 지자체로 확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가 스마트시티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1등 자리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일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스마트시티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대전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의 긴급 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112·119·순찰차·재난상황실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서비스다. 5대연계서비스 ▲119긴급출동 지원 ▲112긴급영상 지원 ▲112긴급출동 지원 ▲재난안전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지지원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494개 개인, 기업,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새로운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 스마트시티 확산을 목표로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해 27개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으며, 2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5년과 2016년에도 우수서비스 사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 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계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시민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구축한 연계서비스는 국토부를 통해 전국지자체에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22개 자치단체에 확산될 예정이다.

  • LH, 신혼희망타운 ‘맞춤형 조경시설·놀이시설’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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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평가단 선호도 반영한 설계안 4개 선정, 위례신도시·평택고덕 신도시 시범 적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신혼희망타운을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조경시설 및 놀이시설 조성을 확대한다. LH는 신혼희망타운을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춘 신혼부부 특화형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한 맞춤형 조경시설 및 놀이시설 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결과 총 52개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지난 6일 심사를 통해 1개 조경시설물 설계안과 3가지 놀이시설물 설계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조경시설물 - 예건 ▲숲속놀이터 - 조경디자인이레 ▲촉촉놀이터 - 디자인파크개발 ▲비가와도놀이터 - 동해조경 등 총 4작품이다. 조경시설물은 ‘여유로운 쉼과 풍경이 있는 조경공간’을 테마로 휴게, 관리, 안내시설 7종을 통합디자인으로 공모해 1작품을 뽑았다. 예건의 조경시설물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누리는 편안하고 배려가 있는 공간’을 주제로 안락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단순한 시설물 설계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한 조명계획, 공간계획, 실내디자인을 세심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놀이시설물은 LH 신혼희망타운만의 새로운 놀이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365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주제로 ▲숲속놀이터 ▲촉촉놀이터 ▲비가와도놀이터 등 3가지 부문으로 경쟁을 치렀다. ‘숲속놀이터’ 부문에 당선된 ‘숲의 거미줄’은 숲의 거미줄을 모티브로 하는 공중놀이터를 제시했다. 수목과 연계된 데크길을 조성하고 어린이가 1~2층에서 연속적으로 놀 수 있는 입체적이고 풍성한 공간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촉촉놀이터’ 부문에 당선된 ‘엄마 아빠와 떠나는 사파리 여행’은 사파리여행을 테마로 뜨거운 아프리카에서 동물 친구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씻어주고 물에 젖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테마로 했다. ‘비가와도놀이터’는 부문에 당선된 ‘비가 오는 날 더 신나는 빗물놀이’는 LH신혼희망타운의 어린이케어시설인 그로잉센터(Growing center)와 연계되는 놀이터로, 어린이가 실내외를 넘나들며 놀 수 있는 특화 공간이다. 무지갯빛 차양을 설치해 맑은 날에는 다양한 색감의 그림자놀이를 할 수 있고, 흐린 날에는 비를 막아주는 복합기능 시설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공모과정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모지침에 수요자 맞춤형 시설을 적용하고 심사과정에 고객평가단 ‘LH-파트너스’의 선호도 결과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당선작은 연내 입주자 모집 예정인 위례신도시(508호)와 평택고덕신도시(891호)에 시범 적용되며, 모니터링 후 보완해 LH 신혼희망타운에 확대 적용된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특별한 놀이터가 신혼희망타운을 한층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고객의 마음을 읽는 수요자 중심의 접근방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세심한 배려가 있는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듣는 '베케 정원·마을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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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경협회 특별세미나 '정원, 그리고 공동체 이야기' 내달 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의 숨은 명소로 떠오르는 베케 정원의 조성 뒷이야기를 듣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서 정원의 가능성을 찾는 특별세미나가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진행된다. 한국조경협회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정원, 그리고 공동체 이야기'라는 제목의 특별세미나를 내달 5일 오후 3시 10분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의 '베케 가든'과 김인호 신구대 교수의 '정원과 마을공동체'가 준비돼 있다. 주제발표에서 김봉찬 대표는 제주다운 모습을 간직하면서 한국적인 느낌을 연출하는 '베케 정원'의 조성 과정과 기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봉찬 대표가 한국다움, 제주다움에 대해 말한다면, 김인호 교수는 일상 속에서 살아 숨쉬는 정원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마을정원에 대해 말한다. 한국조경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협회 정원문화위원회·설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도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특별세미나 외에도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에는 '한중일 조경 심포지엄(4일), 전국 시도공원녹지협의회 세미나(5일),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8일)' 등 풍성하고 알찬 콘퍼런스들이 준비돼 있다. 콘퍼런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e-환경과조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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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소 선정 총 10억 원 지원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은 오는 28일까지 소속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무궁화동산은 일상생활에서 국민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전국에 124개소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1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 현황, 항공사진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생육환경 적합성·접근성·사업규모·사후관리 편이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모신청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각 시·도에서 시·군·구 대상지에 대한 자체 심사 후 2개소를 선정해 산림청으로 제출하고, 소속기관은 각 지방산림청별 1개소를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5000만 원 지원에 지방비 5000만 원을 합해 총 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속기관은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2018년 사업 대상지로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안산·오산·양주시, 충북 단양군 등 15개 시·군과 산림청 소속 중부지방산림청이 선정됐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점차 확대·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내년에도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공원에 ‘7만3000톤’의 빗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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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지 선정, 시청 녹음광장 하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상부 공원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의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까지 시청 녹음광장 지하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다목적 공원을 설치한다. 부산시는 연제지구(시청 녹음광장)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온천천과 거제천이 합류하는 거제천 하류지역은 최근 10년간 3차례의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2009년 7.16호우, 2014년 8.25호우, 2017년 9.11호우로 총 2명의 인명피해와 916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88ha의 면적에 1281동의 건축물이 침수되는 등 38억3900만 원의 재산피해도 입었다.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우수를 저장해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서서히 내보내거나, 이 물을 활용해 청소나 식물 관수 등에 활용함으로써 하류지역의 배수관 통수능력을 확보해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1년까지 3년간 약 470억 원을 투입(국비 235억 원)해 시청 앞 녹음광장 지하에 우수저류시설(지하2층)과 민원 주차장(지하1층)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다목적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7만3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저류시설 설치 예정인 연제지구 일원은 상업 및 주거지역 밀집지역으로 호우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 내 침수지역이다”며 “사업계획 유역은 거제천 일원 6.66㎢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거제천 하류지역의 침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놀이터 톺아보기, 톺아짓기] 놀이터, ‘놀이하는’ 터 ③ _ 놀이터 조성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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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에서는 “어포던스(affordance)의 관점에서 그네, 시소, 미끄럼,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물 4종 세트가 가지는 문제점을 논하시오!”라는 문제를 던졌었다. 이 문제를 풀기 전에 이 문제의 전제인 “왜 거의 모든 놀이터에는 놀이시설물 4종 세트가 있을까?”를 논하는 게 필요하다 싶다. 과연 왜 그럴까? 놀이터의 조성 주체인 지방정부나 놀이터 디자이너의 한계 때문일까? 성급히 결론을 내리기 전에 먼저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여러 조건을 차근차근 짚어볼 필요가 있다. 규모가 작은 도시공원으로서의 놀이터 우리가 도시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놀이터는 법적으로는 도시공원의 어린이공원이다. 도시공원 중에서도 생활권 공원의 범주에 속한다. 어린이공원에 대한 최소 요구 면적은 150㎡로 넓지 않다.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공원 전체 면적의 40%는 녹지여야 한다. 어린이공원과 다른 유형의 생활권 공원에서는 녹지율이 60%이다. 활동 공간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만큼 어린이공원에서는 녹지율이 작다. 서울의 어린이공원 면적의 평균을 내보니 대략 1500㎡ 정도가 된다. 여기에 녹지율 40%를 적용하면 놀이공간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은 900㎡이다. 그런데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도 내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장실도 놓아야 한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의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쓸 수 있는 면적은 더 줄어든다. 다양한 요구가 모이는 마을 유일의 오픈스페이스 그렇다고 나머지 공간 모두를 아이들의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쓸 수 있을까?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많은 경우 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오픈스페이스가 된다. 집 근처에서 돈을 내지 않고도 앉아 있을 수 있는 곳, 무언가를 사지 않고 몇 시간을 앉아 있어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곳이 유일하게 어린이공원이란 거다.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의 요구는 다양하다. 당연히 벤치나 햇빛를 피하는 퍼걸러는 필요하고 좌식생활이 익숙한 사람들은 평상을 놓아달라고 요구한다. 최근에는 동네마다 요가나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곳, 피트니스센터처럼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그런 곳에 드나드는 게 익숙하지 않거나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은 가능한 많은 운동시설과 긴 산책로를 확보해 달라고 요구한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기 어려운 공공공간 마을 유일의 오픈스페이스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현실적으로는 그러기 쉽지 않다. 보이는,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다. 모든 사람과 모든 시간에 열려 있다는 것은 그로 인한 불편함도 모두에게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는 암암리에 이용 시간과 이용자의 한계를 긋고 싶어 하고 실행되기도 한다. 어느 지역에서는 일정 시간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이용하지 못하도록 공원 입구에 문을 다는 경우도 있다. 이 한계 짓기는 아이들의 놀이에도 적용된다. 아이들이 놀면서 내는 소리는 소음이 되고, 아이들의 사고 방지와 놀이를 위해 바닥에 깔리는 모래는 먼지가 된다.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시설물은 위험 요소로, 숨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청소년들의 우범공간으로 인식된다.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을 요구한다. 이는 아래에서 이야기 할 스펙트럼 넓은 아이들의 놀이 욕구와도 직접적으로 대치된다. 스펙트럼 넓은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해야 하는 우리 동네 놀이터 아이들의 발달 정도에 따라 놀이에 대한 욕구와 놀이 내용은 다르다. 당연히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서도 놀이 욕구와 방식은 다르다. 철봉과 정글짐에 오르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하늘을 보며 느끼는 해방감과 정글짐 위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느끼는 자유로움을 느끼기에는 겁이 많고 겁을 이겨낼 만큼의 날렵함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도 하나의 작은 놀이터에 나이 불문, 취향 불문하고 모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야 한다. 그네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안전거리까지 확보해야 하니 작은 놀이터를 설계할 때는 그네를 잘 놓지 않는다. 그럼 놀이터를 방문할 때마다 시달린다. 아이들은 “왜 우리 놀이터에는 그네가 없어요? 그네를 놔 주세요”라며 쫓아다니며 불만을 표출한다. 흔들 말이 없으면 유아를 둔 엄마들이 불만을 터트린다. 아이를 태울 기구가 없어 아이를 데리고 놀기 어렵다는 거다. 이외에도 지방정부의 관리 및 운영 시스템, 놀이와 놀이터에 대한 인식 등등이 있다. 쓰다 보니 “지방정부나 설계자가 놀이를 유도하는 잠재적 어포던스의 집합체이면서 무난한 4종 세트를 놓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죠?”라는 변명 같다. 핑계의 나열 같다. 그래도 다음 글까지는 놀이터가 만들어지는 조건을 좀 더 살펴보려 한다. 상황 해석이 정밀해야 해결방안도 정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마을 유일의 오픈스페이스에는 보이는,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다. 이 한계 짓기는 아이들의 놀이에도 적용된다. 아이들이 놀면서 내는 소리는 소음이 되고, 바닥에 깔리는 모래는 먼지가 된다.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시설물은 위험 요소로, 숨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우범공간으로 인식된다. 주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디자인을 요구한다.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 [웹드라마] 정원: 마음을 원하다 2화 - 우리, 정원 만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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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서울정원박람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홍보용 4부작 웹드라마 ‘정원(情願): 마음을 원하다’ 2화를 18일 공개했다. ‘그린핑거스’가 기획부터 시나리오 집필, 배우 캐스팅, 장소 섭외,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정원: 마음을 원하다’는 조경가와 플로리스트가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에 함께 참여하면서 사랑을 싹 틔우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18일 공개된 ‘정원: 마음을 원하다 2화 - 우리, 정원 만들래요?’에서는 이은유에게 반한 김진태가 꽃집을 계속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태는 이은유와 친해질 방법을 고민하던 중, 회사로 방문한 이은유에게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에 같이 출품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은유는 “저도 한번 쯤 이런 거 해 보고 싶었어요. 진태 씨 좋은 사람 같으니까 같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같이 잘 해봐요”라며 진태의 제안을 수락한다.

  • “그 여자 지휘 그 남자 안무” … 조경부부의 소통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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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 신포니에타, ‘클래식 마을 만들기 음악회’ 내달 6일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지휘자이자 조경가인 아내와 조경가이자 안무가인 남편이 함께 만드는 음악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북 신포니에타는 오는 10월 6일 오후 4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의 “L’Histoire du soldat(병사의 이야기)”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나눔센터 조성 및 클래식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성북 신포니에타의 정기연주회로서,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예 연주자들의 특별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이면서 조경학도인 아내가 “지휘”를 맡고, 조경가이면서 살사댄스 안무가인 남편이 “안무”를 맡는 콜라보가 이뤄져 화제다. 이 공연의 지휘를 맡은 아내 양윤선 씨는 원래 호른을 전공한 연주자에서 현재는 성북 꿈의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조경학도이기도 하다. 안무를 맡은 남편 박경탁 씨는 현재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며 과거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 단체전, 홍대동호회 연합소셜댄스대회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실력있는 살사댄스안무가이기도 하다. 이 부부는 지난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 ‘조경’을 교집합으로 콜라보를 이뤄 좋은 작품을 완성해 금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하지만 함께 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경탁 소장은 “결혼 후 늘 아내의 전문분야인 음악과 제 전문분야인 조경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전혀 다를 것 같은 분야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느꼈다. 예를 들어 작품성과 대중과의 소통 사이에서 그때그때 적절한 선을 찾아야만 하는 점이나 대중과 가까이 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지만 의외로 그 분야 안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라면서 이번 콜라보를 통해 “경계와 틀 안에 있기보단 분야를 넘어 소통을 위한 몸짓을 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이나 관람 비용은 없으며,많은 조경인들이 찾아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즐거운오후를 보내길기대하고 있다.

  • 순천만정원에 '꽃비'가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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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내 마음의 꽃비’ 화훼연출 전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시는 ‘내 마음의 꽃비’를 주제로 한 화훼 전시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네가지 테마로 공간 화훼장식, 바디플라워, 국가기술자격시험(화훼장식기사) 실기 기출 작품, 학생부 작품으로 구성했다. 공간 화훼장식은 우산 프레임의 공중걸이 장식물로 구름을 표현하였고, 마네킹들이 꽃비 아래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마네킹은 보존화로 장식한 바디플라워드레스로 장식했다. 학생부 작품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연출한 바디 플라워(Body flower)로 고등학생,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꾸며졌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화훼장식기사 시험에 출제된 실기 기출 문제를 작품화한 전시에서는 화훼류를 소재로 실내·외 공간의 기능성과 미적 효과가 높은 장식물을 계획, 디자인하는 화훼장식기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 사용한 보존화(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하여 1~5년간 생기있는 모습이 유지되는 꽃)는 순천에서 자란 자연소재(꽃, 잎, 나무 등)를 활용했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이번 화훼 전시·연출을 통해 순천의 정원산업의 방향과 그 안에 녹아든 화훼 연출 분야의 환상의 콜라보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①] 금천구 '꿈꾸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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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꿈꾸는 나무'의 대상지 정보(상단)와 김지환 작업반장의 인터뷰 영상(하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플레이스온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 서울정원스튜디오(이하 서울정원스튜디오)'의 대상지 정보와 작가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울정원스튜디오 대상지는 4곳으로 ▲금천구 '꿈꾸는 나무' ▲이태원1동 주민센터 ▲광진구 'P빌딩' ▲청파초등학교이다. 조경가 4인은 대상지 1곳씩 선정해 내달 8일 본 행사에서 정원 디자인을 공개한다. 4회중 처음으로 소개할 영상은 금천구 '꿈꾸는 나무'의 대상지 정보와 이곳 정원을 디자인하는 김지환 조경작업장 라디오 작업반장 인터뷰다. 금천구 문성로에 자리한 '꿈꾸는 나무'는 청소년 방문이 많은 문화공간 시설로서, 구를 대표하는 공공시설 중 하나다. 이곳의 정원을 디자인하는 김지환 작업반장은 2015 코리아가든쇼에서 최고작가상을,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안동 구름에리조트 외부공간 기획, 설계, 감리를 맡았다. 한편 '서울정원스튜디오'는 10월 8일 위워크 여의도역점 라운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조경가미술동우회, ‘조경가미술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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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조경문화제 기간 전시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가미술동우회에서 조경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조경가미술전’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5일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행사 기간에 ‘조경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조경계에 미술에 관심이 많거나 취미를 가진 조경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오휘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영대 영남대학교 교수, 김정수 아르떼 소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경가미술전’ 참가는 미술을취미로 하는 조경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 “제이드가든에서 김봉찬 대표와 함께 자연을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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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드가든 버전 자공정모 특강, ‘정원에서 배우는 자연’ 시리즈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이드가든은 내달 17일부터 춘천에서 ‘자연에서 공부하는 정원 모임(이하 자공정모)’을 제이드가든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자공정모는 정원을 조성하는 실무자, 가드너, 식물 전문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까지 자연을 통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부하려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모임을 이끌고 있다. 매년 4회 정기모임과 다양한 형식의 비정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는데, 모임이 시작된 곳이자 ‘자연에서 공부’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생물자원이 풍부한 제주도에서 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공정모에 참석했던 사람들 중에는 제주도의 자연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김봉찬 대표가 전해주는 자연과 정원에 대한 이야기 자체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제이드가든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연과 정원’의 맥이 하나로 흐른다는 관점에서 ‘정원에서 공부하는 자연’이란 콘셉트로 춘천에서 김봉찬 대표의 특강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일정은 10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내년 4월과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짜였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비는 각 5만 원이다. 조경 및 정원 관련 분야 종사자, 전공자, 제이드가든 가드닝 프로그램 수강생 및 수료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이드가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이드가든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자공정모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제이드가든에서 김봉찬 대표를 모시고 정원에서 자연 공부를 함께 하고자 한다. 각 계절마다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계절마다 달라진 정원을 바라보며 역으로 자연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 내달 16일 개최…프로그램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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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접수 21일까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내달 16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이하 조경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인들의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열리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한국조경협회는 테마가 있는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와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조경인들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공모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조경인 체육대회에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5만 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은 한국조경협회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조경인 체육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경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조경협회,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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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조경시공 사례지 답사’ 14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협회는 지난 14일 친환경 녹색 공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2터미널)로 ‘2018 조경시공 사례지 답사’를 다녀왔다.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2터미널에서 조경은 ‘녹지볼륨 극대화, 오염 흡수원 확충, 자연재료의 효율적 활용, 친환경 생태기반 조성, 숨 쉬는 건축물 조성, 수자원의 활용, Green Way 조성, 생태체험 공간 조성, 지역 정체성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녹지면적은 기존 164만 2000㎡의 2.2배인 371만 4000㎡로 확충했고, 수목 수량도 기존 7만여 주의 1.6배인 11만여 주로 늘렸다. 실내 조경면적은 1터미널의 3배에 달한다. 약 50명의 조경인이 참여한 이번 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시설처 조경팀, 장원조경, 동부엔지니어링의 안내로 진행됐다. 일행은 공항의 실내조경과 2터미널 진입도로 주변 조경(비스타파크, 락가든)을 차례로 돌아봤다. 2터미널 진입도로는 세계로 향하는 첫 관문으로서 지역 고유의 경관을 극대화하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이 설계의 기본 개념이었다. 특히 화물터미널IC는 장소의 기억을 위해 존치암을 남겨두고, 억새를 도입했다. 여기서 존치암은 섬을, 억새는 파도를 형상화하고 있다. 진입도로 중앙에 길이 2.3km, 폭 30m의 규모로 설치된 비스타파크도 특징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웰컴존, 워터존, 그린존 등 구간별 공간 특성을 설정하고, 이동속도를 고려해 도로경관을 조성했다. 2터미널 실내조경 설계에서는 녹지 볼륨감 확대를 통한 차별화된 공간연출에 역점을 두었다. 1터미널 대비 3배에 달하는 녹지 면적을 확보했으며, 화분과 같이 점적인 조경시설물 배치를 넘어 공간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내 수목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낮은 조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인조소나무 36주를 시공해 한국적인 경관 연출에 신경썼다. 김정태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시설처 조경팀 차장은 “공항 내부의 조도가 400~500lux에 불과해 적은 빛으로 살 수 있는 열대지역 수종을 찾아 공항에 도입했다. 한국적인 경관도 중요하지만, 실내공간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했다”며 수종 선정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해외에서 직접 공수한 열대 수종의 환경 적응을 위해 수입 후 2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적응시켰다고도 했다. 또한 그는 “실내에 식재되는 다수의 식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지다가 고사되지만, 2터미널의 식물들은 오히려 자라고 있다”며 실내 조경의 식재기반 마련과 식물 수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정원, 식물 키우기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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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요일 정원산책 두 번째 시간, 김장훈 전문정원사 투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식재 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 식물을 길러보고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먼저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한 ‘나무요일 정원산책’이 지난 13일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김장훈 전문정원사가 해설사로 나섰다. 김장훈 정원사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수목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평강식물원 식물팀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롱우드가든에서 국제 가드닝 연수를 수료했다. 서울시 시민정원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고, 서울숲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는 등 전문 정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박람회 이후 2~3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변화한 경관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며 투어를 진행했다. 어떤 정원은 조성 초기에는 구조물에 비해 식물이 많이 빈약해 보였지만, 지금은 식물이 풍성하게 자라 조화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어떤 정원은 초기에는 풍성함이 느껴졌지만 해가 지나며 식물들이 퇴화하여 사라지거나 과도하게 자라 경관이 처음만 하지 못하고 관리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들도 보였다. 이에 김장훈 정원사는 “정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한다. 조성했을 때 풍성하게 보이는 것도 좋지만, 식물의 생리를 잘 파악해 성장했을 때의 모습과 관리까지 생각해 적정한 수준으로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정원들마다 식물 관리가 쉽지 않았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정원 조성 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서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김 정원사는 "폭염과 가뭄이 심했음에도 파니쿰, 큰꿩의비름, 정향풀, 밥티시아 등과 같이 가뭄에 강한 식물들은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도 해가 갈수록 기후가 불안정해지고 올해 여름같이 극단적인 기상현상을 자주 경험하게 될 거라는 것을 정원을 조성할 때도 고려해야 한다. 가뭄, 고온, 혹한 등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에도 저항성과 생명력이 높은 식물들을 찾아 활용하고 내성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정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재 디자인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알려달라는 참가자의 요청에 “식재 디자인을 공부하기 전에 식물을 먼저 길러볼 것을 권한다. 식물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모르고 정원을 디자인하면 나중에 관리를 감당할 수 없다. 한 해만 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모습이 다 다르다. 그라스 모종 하나를 심어도 1년이 지나면 풍성해진다. 그걸 알아야 자신감 있게 식재 디자인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을 정원 전문가와 함께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확대와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6년 환경과조경이 서울정원박람회 일환으로 론칭한 ‘해설이 있는 정원 투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올해 ‘나무요일 정원산책’은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9월 6일) ▲김장훈 전문정원사(9월 13일) ▲김종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책임(9월 20일) ▲황주영 하루.순 조경사 연구자(9월 27일) 순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 제15회 환경조경대전 심사완료…참가작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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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2개 작품접수, 시상식 내달 31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그룹한빌딩 6층 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이하 환경조경대전)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올해는 전국 조경관련 학과에서 82개 팀이 작품을 제출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심사는 박명권 한국조경학회 기술부회장(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영준 서인조경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송병화 세계사이버대학 교수, 오두환 기술사사무소예당 대표, 이홍길 조경설계길디앤씨 대표, 전진형 고려대학교 교수 등 9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 방식으로 오픈해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온라인으로 접수된 작품들을 노트북과 출력물로 확인하는 3단계 방식으로 입상작을 가려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 주제와의 정합성 ▲대상지 분석 및 해석의 충실성 ▲개념의 창의성 ▲설계 과정의 논리성 ▲개념과 결과물(평면, 이미지 등)의 연관성 ▲설계 매체의 창의성과 표현의 완성도 등이다. 입상여부는 9월 중 개별통보될 예정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작품 3D 영상(루미온) 혹은 작품 소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시한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상은 취소되고 차순위자가 입상하게 된다. 최종 순위는 오는 10월 31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전북대 조경학과,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 2개 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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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제시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에서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대 조경학과는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북대 조경학과의 ‘들사평’ 팀과 ‘게릴라가드너’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은 게릴라가드닝 활동을 통해 도심 곳곳의 버려진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줄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시행한 공모전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들사평’ 팀은 전북대 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우, 서현우, 이주영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울타리를 플랜트 박스로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등굣길에 자연스레 꽃과 작물을 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어린이 텃밭구역’을 만들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게릴라가드너’ 팀은 김소희, 홍성민, 김채은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삭막한 버스정류장을 초록이 만개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들사평’ 팀의 이주영 학생은 “직접 시공을 하면서 내 생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덕분에 좋은 결과도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릴라가드너’ 팀의 김소희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삭막했던 공간이 아름답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도시 안에서 조경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7년 준비한 식재디자인 책, 정원 대중화에 힘 실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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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춘화 대표 '정원의 식재디자인' 출간기념 북토크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을 만들고 싶은 일반인들이 많다. 그래서 식물을 어떻게 배치할 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꽃과 식물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도 잘 모르며, 정보도 찾기 힘들다. 가르쳐주는 곳까지 없다. 그것이 이 책을 펴낸 이유이다.” 임춘화 작가(아이디얼가든 대표)는 그의 두 번째 저서 ‘정원의 식재디자인’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과 식물 배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북토크를 12일 종로 역사책방에서 개최했다. ‘정원의 식재디자인’에는 2004년부터 14년간 가든디자인 스쿨을 운영하며, 척박했던 국내 정원분야에 씨앗을 심어왔던 임춘화 작가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기획부터 탈고까지 7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임 작가는 “식재디자인에 관한 이런 책이 없었기 때문에, 목차 구성부터 사진 삽입, 샘플 화단 제시에 이르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았다”며 책을 펴내며 어려웠던 과정을 풀어놓았다. 목차를 만들 때는 ‘독자들이 이 책을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식물 배치에 감을 잡을까?’를 되뇌었고, 내용과 매치되는 사진을 수집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샘플 화단’을 제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샘플 화단은 이 책에서 가장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다. 식물의 색상, 개화 시기, 질감 등 유형별로 실제로 적용가능한 입‧평면도를 함께 제시한 것으로, 꽃과 잎 하나하나 직접 그려서 제작했다.” 식재디자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실제 임춘화 작가가 정원 디자인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임 작가는 “이 모델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이 정도로 따라하면 정원의 식재 디자인의 질적인 부분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샘플화단의 삽입 배경을 설명했다. 책에 제시된 수종 역시 현재 화훼시장에서 판매되는 것들로만 골라서 수록했다. 임춘화 작가는 “계획 없이 꽃을 사는 것은 장보기 목록을 안보고 가는 것과 같다. 더욱이 현재 화훼시장에서 판매되는 꽃의 90%는 월동이 되지 않는 것들이 때문에 식물 구매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크쇼에서는 식물의 색상을 이용한 정원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정원의 테마를 정하는 데 있어서 ‘계절, 색, 질감’ 등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나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서 정원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색상’ 테마 하나를 정한 후 풀어가는 것이 방법론적으로 가장 쉽기 때문이다. 색상 테마를 정한 이후 계절과 질감을 생각하며 식물을 고르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임춘화 대표는 ‘단색 화단, 흰색의 식재 테마, 은색식물의 화단, 녹색의 조합, 차분하고 차가운 색상의 조합, 강렬한 색상의 조합, 로맨틱한 색상의 조합’ 등에 필요한 수종과 배치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원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정원 교육이 보다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외부 강의를 나가면 넓은 홀도 가득 찬다. 이처럼 정원에 대한 관심은 정원 만들기로 이어지면서 수요로 연결된다. 정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져야 정원 산업도 함께 성장한다.”

  •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 내달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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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주최·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 공동 주관, 18~21일까지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에는 자치정원 16개소,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 꽃길 조성,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박람회 일환으로 치러지는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 부문에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조경협회장상을 수여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로 꽃을 나눠준다. 참가희망업체는 홈페이지 혹은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 아이컨벤션을 통해 9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 또는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SH,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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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 2명 등 총 30명 모집, 이달 17일부터 접수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SH는 13일 경영지원·사업관리 등 사무직 14명과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 분야 기술직 16명을 모집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특히 기술직의 경우 조경직 2명을 포함해 토목 6명, 건축 5명, 기계 3명, 전기 2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받으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 필기시험(전공), 2차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7일 SH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통지하지 않는다. 접수방법은 SH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능하며, 하나의 채용직무만 지원 가능하고 중복접수 시 불합격 처리된다. SH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부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시 응시자 전원의 필기시험 점수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SH 홈페이지나 S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전문건설업 8월 경기 전망, 내년 전문건설공사 수주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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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정연, 8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건설기업들의 경기 심리가 불안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 등에 따라 내년 전문건설공사 수주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은 전문건설업의 경기평가와 전망을 담은 ‘2018년 8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BSI)’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8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71.1)보다 크게 떨어진 50.6포인트로 집계됐지만, 9월(68.9)에는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8월의 전문건설공사 수주규모는 크게 줄었는데 이는 2분기 건설투자율 감소 등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건정연의 평가다. 현재 정부 각 부처들은 예년과 다름없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은 물론 집행목표도 높이고 있다. 내년도의 SOC예산도 기존의 정부안보다는 증액됐으며, 정부는 도시재생과 공공주택 등의 건설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의 소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전문건설공사의 수주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의 업황이 비관적이지만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기존의 신규 공공주택지구(14곳)에 추가로 30여 곳의 공공택지를 개발함으로써 총 36만2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차년도의 SOC예산이 기존의 정부안보다 증액됐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이들 공사물량은 차년도 이후로 건설공사의 수주물량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52.4포인트, 지방은 50.0포인트로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차월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금월보다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8월의 공사수주지수는 원도급은 63.2포인트에서 43.9포인트로, 하도급은 60.6포인트에서 42.2포인트로 전월보다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9월에는 원도급과 하도급 모두 7월 수준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76.3포인트에서 66.1포인트로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조달지수도 전월(76.3)보다 하락한 64.4포인트로 집계됐지만, 이는 전년 동월(68.3)과 유사한 수준이다. 인건비지수는 전월(52.6)보다 개선된 59.4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55.6)보다도 소폭 높은 수준이다. 건설업황이 최고조에 달했던 최근 몇 년간 건설기능인력 등 인건비지수와 관련된 호재는 사실상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하반기에도 인건비지수는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분석이다. 자재수급지수는 전월(102.6)과 유사한 수준인 105.0포인트로 집계됐으며, 장비수급지수는 전월(110.5)과 유사한 109.4포인트로 집계됐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최근 건설투자증가율의 감소와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 등 불안요소가 지적되는 것은 사실이다”며 “전반적인 경기상황이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건설업체들이 보수적인 경영방침을 유지함으로써 단기적인 수주악화 등에 대비할 필요는 있다”고 평가했다.

  • [조경디자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자치구 가로변 공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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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가로변 공감터’가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자치구에 방치된 가로변 유휴 공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녹색 공감터로 조성하기 위한 ‘2018 자치구 가로변 공감터(이하 자치구 정원)’ 사업을 서울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5개 자치구에서는 ‘소음·대기오염 저감형 가로정원’, ‘그늘이 있는 가로쉼터’와 같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모델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치구 정원은 서울정원박람회 전시 이후에도 가로변 유휴 공간에 존치돼 서울정원박람회와 도시를 연결하는 녹색 앵커로 기능하며, 도시를 재생하는 정원박람회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동안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행복종로, 꽃길만 걸어요 종로구 무궁화가 만발한 동산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꽃 편지를 써 포토월에 붙이고 함께 사진을 찍는 정원이다. 마음이 담긴 편지가 모여 무궁화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동산이 만들어진다. 전통과 현대의 소통 중구 덕수궁, 광희문 등 역사적 명소와 명동, 충무로 등 현대문화의 명소를 함께 품고 있는 중구의 정체성을 담았다. 현재와 전통이 함께 숨쉬는, '소통의 공간' 중구의 모습을 모티브로 했다. 일상에서 탈피한 낯설음에서 삶의 힐링을 얻다 용산구 외국인의 관관 명소, 이태원의 이국적인 낯설음을 이미지화 하고 ‘이태원(異胎院)’ 이라는 지명을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태원(梨泰院)’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배를 표현한 상징조형물과 외국수종을 심어 일상에서 낯설음을 느끼고 삶의 여유를 찾아보고자 한다. 무지개 정원 성동구 성동구청의 상징인 무지개, 물, 녹색을 이용한 정원으로, 왕십리역 광장을 지나는 사람들을 동심으로 인도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수공간을 돌을 이용해 연출하고 월동 가능한 빨강, 주황, 노랑, 초록(잔디), 파랑, 남색, 보라색 계절초화를 이용해 무지개를 연출했다. 자연담은 아차산 광진구 사각의 플랜트박스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자연의 다채로움을 가진 아차산을 작은 정원에 담았다. 아차산을 오르다 잠시 걸터앉아 쉬어가는 등산객처럼 한들한들 흔들리는 풀잎을 보며 쉬어가도록 했다. 동대문 점빵 동대문구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요즘, 가끔은 촌스럽지만 자연스럽게 낡은 것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손때가 묻고 페인트칠이 벗겨져도 그 안에 담긴 사람들 사이의 정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감성과 향기가 나는 정원 ‘동대문 점빵’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자. 버스타고 피크닉 중랑구 미세먼지로 가득 찬 도시를 정화 시켜주는 녹색 버스정류장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한다. 맑고 깨끗한 바람이 부는 버스를 타고 도심 속에서 자연 힐링을 즐기도록 했다. 북악정원(北岳庭園) 성북구 성락원, 삼청각, 길상사를 가지고 있는 명승 북악(백악)산을 모티브로 숲 속 작은 휴식공간을 정원에 담았다. 산빛 곱고 강물 맑은 성북구의 옛 자연풍경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나들이를 나온 기분으로 꽃과 식물들을 감상하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동고동락 강북 강북구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상징목인 소나무가 좌우에서 드리우는 향토적이고 안락한 강북만의 정원을 만들고자 한다. 북한산 아래서 구민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강북의 포근한 이미지를 구현하여편안히 쉬어가는 정원이 되도록 했다. 도봉산책 도봉구 도봉구에는 서울의 명물 도봉산이 있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정취를 깊게 느낄 수 있다. 한가로이 걷다 우연히 만나는 친근한 식물과 소품들은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선물한다. 자연따라 문화따라 노원여행 노원구 2017년 11월 문을 연 경춘선 숲길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꽃을 담을 객실을 따라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평화통일 은평구 흰 자갈은 한강을, 검은 자갈은 대동강을 상징한다. 정원의 두 강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모습처럼 우리나라의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낭만과 추억이 있는 신촌기차역 서대문구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역건물' 구 신촌역사(1921년)의 대합실을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목재 데크와 가을꽃으로 가을의 기찻길이 연출된 포켓정원에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신촌기차역(경의선)을 만날 수 있다. Dream in garden 마포구 삶에 지쳐 내일을 꿈꾸는 직장인과 청소년이 잠시 쉴(休) 수 있는 정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양천골 낭만 고향 양천구 고향은 현대인에게 ‘그리움, 자연, 풍요’를 떠오르게 하고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준다. 누구에게나 마음 깊이 간직된 그립고 정든 곳, ‘고향’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만남과 소통이 있는 사회적 공간으로 도심 속 낭만 고향을 그리고자 했다. 강서산경(江西山景) 공감마당 강서구 강서구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보물 같은 정원요소로 적용하여 보는 위치마다 다양해지는 산경을 연출한다. 시민들은 소풍을 나온 듯 다채로운 풍경을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다. 뷰티풀 구로! 구로구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과 구로구민의 휴식처인 안양천을 배경으로 구로의 랜드마크를 정원으로 표현했다. 꽃과 식물로 표현된 휴게 공간에서 구로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천소원 금천구 금천소원은 금천의 대표적인 안양천, 호암산, 가산IT단지를 형상화한 형태에 금천의 정신을 담은 오색 꽃으로 포인트를 준 작품이다. 화창한 날의 기억, 풍류원(風留園) 영등포구 과거 나루터로, 철길, 비행장이 있었고, 지금은 많은 빌딩들이 공존하는 살아있는 역사와 기억이 깃든 영등포으로 표현했다. 장소성을 불러일으키고 추억을 이야기 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꿈을 향하는 관문, 노량진이 응원합니다 동작구 노량진을 대표하는 노량진 수험가와 컵밥을 꽃과 나무의 소재를 활용해 표현한 작품이다. 취업 준비생에게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보는 이들에게는 눈과 마음이 공감할 수 있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도시농업정원 관악구 관악구의 도시농업을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 켠에는 관악산의 웅장한 바위산을 축소하여 표현하였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상자텃밭 등을 통해 도시농업도 정원으로 가꿀 수 있는 공간으로 해석했다. 이웃간 단절된 사회에서 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청년서초! 개청 30주년 기념 정원 서초구 서초구청 개청 30주년(1988. 5. 16.)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위한 조성하는 정원으로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를 구호로 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서초의 미래를 표현했다. 강남보함 江南寶函 강남구 강남 도심의 고즈넉한 봉은사 자투리에 자리 잡은 오픈스페이스로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고 융합하는 강남구만의 참신한 에너지를 반영한 정원이다. 몽촌가든 송파구 송파의 대표 명소 몽촌(夢村)토성! 한성백제 시대 방어용으로 이용하던 토성을 꿈의 마을로 재해석했다. 몽촌토성을 형상화한 탁 트인 언덕과 다양한 야생화가 꽃핀 정원을 거닐면서 송파의 옛 정취와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하도록 했다. 작은 숲, 열린 정원 강동구 삭막한 도심 속에 도시와 자연이 연결되고 안과 밖이 연결되는 작은 숲과 같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잠시라도 머물며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포플러 수벽, 초화원, 암석정원으로 작은 숲을 표현했다.

  • 제이드가든, 2018 하반기 가드닝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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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명 선착순 마감, 최윤석·손석범 외부전문가 특강도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2018 하반기 Gardening It Yourself(GIY)’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제이드가든 2층 멀티룸 및 실외(테마소원, 묘포장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강좌에는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의 ‘가든디자이너와 정원’과 손석범 가든디자이너의 ‘해외 쇼가든과 국내 정원 이야기’ 특강도 마련돼 있다. 전체 강좌 수강 시에는 실습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본 과정 중 증식된 식물재료와 미니화단 내 식물도 수강생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수강생 본인에 한해 12월 31일까지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수목원 내 카페 및 레스토랑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일정은 오는 10월 10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제이드가든 테마정원 및 식물 소개를 시작으로 ▲미니정원만들기(10월 16일) ▲식물번식과 병해충 관리(10월 23일) ▲정원설계(10월 26일) ▲정원식물의 선택과 옮겨심기(10월 30일)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의 ‘가든디자이너와 정원’ 특강(11월 6일) ▲전지와 전정(11월 13일) ▲손석범 가든디자이너의 ‘해외 쇼가든과 국내 정원 이야기’ 특강(11월 20일) ▲맛있는 정원-품평회 및 수확, 수료식(11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비는 30만 원으로 재수강자 및 리조트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강좌 수강료는 5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이드가든으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문화재단, 김광식 사진가 ‘중국 소주 10대 명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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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조경과 사진작가의 만남, 13~18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서 열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통조경과 사진작가의 만남으로 학술적 가치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한 ‘중국 소주 10대 명원’ 사진전이 열린다. 완주문화재단의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김광식 사진가의 ‘중국 소주 10대 명원(名園)’ 사진전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중국 강남지역의 소주 ‘쑤저우’ 지방에는 중국 원림의 진수들,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명원을 포함한 9개소의 명원들이 모여 있다. 사진작가는 담장 안에 자연을 가득 담은 듯한 원림의 조경학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사진전을 주최하고 관련 사진작품집을 발행한 김광식 사진작가는 1978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한 이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완주지부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전국 사진공모전 사진작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대학에서 오랜 기간 사진학을 강의해온 지역의 원로예술인이다. 조경가가 바라본 중국원림의 미학적 관점에, 사진작가의 ▲프레임 ▲반영 ▲상징 ▲중첩 ▲자연의 조형미 등 5가지 키워드를 카메라 렌즈에 투과시켜 결합한 사진전이 한국의 아름다운 옛 정원을 다시 재조명한다. 김광석 사진가와 소주 명원 탐방을 함께 한 신상섭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국 강남지방의 대표적인 명원들의 풍광을 우리 지역의 원로예술의 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선후배 함께하니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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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암조경회 ‘2018년 하계 답사’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칠암조경회는 지난 8월 25일 2018년 하계 답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칠암조경회는 진주농고, 진주농전, 진주산업대를 거쳐 현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으로 34년간의 발전을 거듭하며 그동안 배출된 선후배들로 구성된 재경동문단체로 1985년부터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하계 답사는 해미읍성, 간월도, 버드랜드,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동문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해미읍성은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조선 시대 읍성으로 1491년 성종22년에 완성된 서해한 방어를 맡았던 곳이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통해 사적공원으로 조성됐다. 1882년 고종19년까지 천주교 탄압으로 잡혀온 신자를 고문하고 처형한 천주교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문으로 많은 관광객과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 유명하다. 칠암조경회 회원은 “선후배들이 하루 동안 함께 구경 다니고 먹고 수다 떠는 재미가 어떤 즐거움에 비길 바 없다. 선후배들의 얼굴을 보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익숙하지만 새로운 조경소재…'목재를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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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새로운 공간 가치' 두 번째 세미나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에서 목재가 자주 사용되지만, 정작 설계자는 어떤 목재를, 어떻게 설계할 지를 잘 모른다." 11일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조경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인 '목재'를 주제로 '새로운 공간 가치' 두 번째 특강을 동심원갤러리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했다.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공간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협의회가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테마 강연이다. 최원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회장(신화컨설팅 대표)은 "조경에서 목재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소재"라며 "설계를 해오면서 목재라는 소재를 많이 사용했지만, 깊이있는 접근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렇듯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 시리즈는 조경가들이 익숙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강연자는 조경시설을 포함해 30년간 목재 시공 분야에서 종사해온 남상돈 유니텍홈즈 대표다. 대표적인 시공 프로젝트로는 무안백련지, 선유도 보행교, 허브천문공원, 평택호, 낙동강산림녹화 기념숲 등이 있다. 남상돈 대표는 "목재는 가볍지만 강하다"며 "철근 콘크리트의 1/4 무게로도 지탱할 수 있는 뛰어난 소재"라고 목재의 장점을 설명했다. 정확히 시공하면 철과 돌보다 오래가는 소재라고도 했다. 하지만 "상당수의 조경설계자가 목재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피해를 보고있다"며 목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설계에 담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계도면에 흔히 표기되는 '미송'이 대표적인 사례다. "미송은 '햄록'과 '더글라스퍼'가 올바른 표현이고,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인사이징(방부제 주입)을 통해 사용하더라도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습한 야외 환경에 '미송방부목' 적용은 부정확하고, 부적절하다"고 했다. 목재와 철재의 접합에 대해서는 "목재는 습도에 의해, 철재는 온도에 의해 수축과 팽창을 하기 때문에, 철과 목재 사이에 틈이 벌어지기 쉽다"며 시공시 유의할 점도 말했다. 목재를 선택할 때에는 겨울철에 간벌한 목재가 변형이 적으며, 목재의 국제 규격은 3m 60cm를 기준으로 '30cm' 단위로 쓰인다고 했다. 그래서 3m 60cm가 넘는 목재는 가격 상승폭도 크다고 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경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목재 전문가와의 기술적 검토가 함께 진행된다면 더 나은 디테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목재는 생각보다 강하고, 오래간다. 설계자의 모든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유연함까지 갖추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주문했다.

  • [웹드라마] 정원: 마음을 원하다 1화 - 우리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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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서울정원박람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는 서울정원박람회 홍보용 4부작 웹드라마 ‘정원(情願): 마음을 원하다’ 1화를 11일 공개했다. ‘그린핑거스’가 기획부터 시나리오 집필, 배우 캐스팅, 장소 섭외,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정원: 마음을 원하다’는 조경가와 플로리스트가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에 함께 참여하면서 사랑을 싹 틔우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세계적인 조경가를 꿈꾸는 진태는 조경설계사무소에 입사하며 조경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그는 조경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일에 있어서만은 자신감이 넘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젬병이다. 은유는 평상시 정원에 관심이 많은 플로리스트다.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정원박람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싶지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진태를 만나게 된다.

  • 나무의사 시험, 학·경력 응시기준 '10월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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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 간담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판단하는 '학·경력 기준'이 오는 10월까지 마련된다.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양성기관, 한국수목보호협회 등과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목진료 관련 학과와 직무분야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나무의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중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과 경력을 정하는 기준으로 「산림보호법」시행령에 따라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청은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목진료 관련 학과 및 직무분야 고시(안)’을 마련하고 부처의견 조회,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10월까지 고시를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고시는 나무의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며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 마노조경설계사무소-광운대, VR 영상 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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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운대학교는 마노조경설계사무소와 지난 5일 오후 3시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 기탁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산학협력 사업의 협력 및 지원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을 비롯해 유정호 기획처장, 김정권 대외국제처장, 이향철 중앙도서관장과 마노조경설계사무소의 남정환 대표, 한화섭 VR 영상 감독 등이 참석했다. 체결식에서는 VR 영상 시연이 진행됐으며, 시연에는 VR로 촬영된 광운대 캠퍼스 모습을 대형 스크린과 VR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 헤드셋)를 통해 실감 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광운대는 VR로 촬영된 영상을 올해 하반기부터 광운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함과 동시에 유학생 모집과 해외 교류대학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광운대는 마노조경설계사무소에 대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건설기술, 가상시공 분야에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사회 초년생에게 듣는 ‘생생한’ 조경 취업 이야기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환경과조경통신원들이조경관련업무에종사하는사회초년생들을초청해조경진로와취업과정에대한생생한이야기를듣는특별한자리를만들었다. ‘환경과조경34기통신원’은지난4일부터5일까지전남순천일원에서‘환경과조경34기통신원하계엠티및그린핑거스워크숍’을개최했다. 이번행사에서는제4기그린핑거스발대식,신입사원토크콘서트,순천만습지및순천만국가정원답사등이이뤄졌다. 신입사원토크콘서트는체감도를높이기위해학생들과나이차이가많이나지않는경력4년미만의통신원출신선배들로발표자를구성하고,학생들의진로선택에도움을주기위해각직업별업무의특성과어려움,취업하는과정등을상세하게전달해주기위해마련됐다. 프로그램은예능형식을빌린‘나를맞춰봐’와‘질의응답빙고게임’을통해학생들이궁금해하는조경실무와취업관련내용을함께풀어나가는방식으로진행됐다.특히발표자들의소속과이름은외부에는공개하지않는블라인드방식을활용해발표자들이부담없이어떤이야기든자유롭게꺼낼수있는분위기를만들어생동감을높인것이특징이다. 발표자는조경시공(29기통신원,이하A),건설사입찰담당(30기통신원,이하B),공기업(31기통신원,이하C)직원들로구성됐다. A는전문건설업체에서조경시공으로경력을쌓고최근종합건설회사조경직으로자리를옮겼다.졸업작품을하면서설계와는맞지않다는생각을하게됐고,활동적인성격때문에시공을선택했다.조경전문건설회사에서근무를시작해약4년간경력을쌓았다. A는“전직장에서명절을제외하고는휴무없이계속일했다.처음입사했을때2000만원중반대연봉을받았는데,모든개인시간을일에몰두하다보니매년많은폭의상승이있었다”고밝혔다. 또한“이직후에는연봉도더오르고비교적시간적여유도있는삶을살고있다.비록힘들고스트레스도많이받는직업이지만,자신의위치에서최선을다하면점차여건이나아지는걸느꼈다”고말했다. 아울러“아직젊으니처음부터높은곳을고집하지말고자신의역량을발휘할수있는곳에서경력을쌓다보면기회가찾아온다”며“2~3학년때는조경기사·산업기사를공부하기전방학을이용해설계,시공,관리,공공기관등관심있는곳에서실습을하면서취업시선택지의폭을좁혀나가라”고조언했다. 조경시공을하면서가장뿌듯할때는“평면의공간을입면의공간으로창조하고그곳을이용하는이용객들을보면서보람을느낀다”고말했다. B는건설회사에서계약업무를맡고있는1년차실무자다.주요업무는입찰이다.공사를얼마에진행하겠다는내용으로투찰하면서공사를수주하는역할을맡는다.6시칼퇴근을장점으로꼽는다. 일하면서가장보람을느낄때는언제냐는질문에“계약을땄을때”라고간단명료하게답했다. C는공기업1년차다.민간기업과비교했을때시간과연봉간의적정한선을충족시킨다생각해서공기업에지원하게됐다.본인이전공한조경이활기를불어넣는영역이라생각했고,농업에활기를불어넣는다는측면에서농어촌공사를선택했다.사업의목적,비용,세부사업등에대한계획서를작성하고,기재부나정부에전달하는일을맡고있다.또한각지사에서필요한걸지원해준다. C는공기업취업과관련해“공기업은블라인드채용으로인해학점의중요도가낮아졌다.2학년때까지는대외활동,여행,추억쌓기에집중하는게낫다생각한다.3학년때는공부에매진하고4학년때는관련인턴활동을해보는것이도움이되는것같다”고조언했다. 또한“조경관련일을하면당연히캐드,포토샵,피피티,엑셀등을다룰줄알아야하며.특히피피티는어딜가든도움이된다.피피티는장황하고디자인에치중해선안된다.확실한내용전달이중요하다.눈치빠르고개인적인사람보다단체활동을중요시하는사람을선호한다”고말했다. 면접시가장당황했던질문으로C는‘활엽수와침엽수의차이’를꼽았다.면접에서어려운질문을할줄알았는데,기본적인질문을해서기억에남는다는것이다.이에“기본적인것을소홀히하지말것”을당부했다. 한편‘34기통신원’은서울정원박람회서포터즈인‘제4기그린핑거스’로활동하게되며,이번워크숍에서발대식을갖고본격적인활동을시작했다.
“산자법 개정안, 생물다양성법·자환법과 충돌 여지 있어”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일부개정안’(이하산자법개정안)이기존복원업을수행하던조경과생태복원기술자의참여를배제하면서업역충돌논란에휩싸인가운데,기존법령체계와어긋난다는주장까지더해지며논란이커지고있다. 김현권더불어민주당의원은지난달9일산림사업의범위에산림복원을추가하고,산림복원사업의시행자를산림사업법인등으로제한하는‘산자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 이번‘산자법개정안’은‘산림복원’을‘자연적·인위적으로훼손된산림의생태계및생물다양성이원래의상태에가깝게유지·증진될수있도록그구조와기능을회복시키는것’으로정의해기존에수행하던단순한복구및사방사업에서나아가산림내에서생태복원사업을할수있도록근거조항을마련하는것을골자로한다. 그런데기존생태복원사업을수행하던전문분야의참여를막고,산림관련사업자와단체만참여할수있도록독점하는조항이포함되면서환경·조경분야에서반대의견이나오는상황이다. 전문가들에따르면“복원사업의근거를마련하는것은문제가되지않을수있지만,전문가들의참여를막는것은심각한문제”이기때문에반대의견을낼수밖에없다는것이다. 이번개정안은‘산림복원’의주요대상을‘생태계’및‘생물다양성’으로규정하고있다.하지만이미환경부에서‘생물다양성보전및이용에관한법률(이하생물다양성법)’및‘자연환경보전법’에서포괄적으로규정하고국가사업으로다루고있어법령간충돌이불가피하다는지적도일고있다. “‘산자법개정안’일반적인법령체계에서어긋난다” ‘생물다양성법’6조에는‘생태계’및‘생물다양성’과관련한법률을제정하거나개정하는경우이법의목적과기본원칙에부합하도록해야한다는규정이있다.또한“산·하천·호소·연안·해양으로이어지는생태계의연계성과균형은체계적으로보전되어야한다”는원칙아래다양한정부부처가협력해생태계보전사업을수행하도록규정하고있다. ‘생물다양성법’제14조에따르면‘자연재해등국가적또는지역적생물다양성에심각한영향을미치는사태가발생한경우’에는환경부장관에게지체없이통보해야하며,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는시행한조치에대해환경부장관의승인을받아야한다. 이에따라‘산자법개정안’에서‘생태계’및‘생물다양성’조항을신설하는것은일반적인법령체계에어긋난다는것이환경·조경분야전문가들의지적이다. ‘자연환경보전법’에서는‘도시생태복원’과관련해구체적인사업범위및지원방식까지규정해시행하고있다. 이에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관계자는“‘산림복원’규정을신설할경우에는‘산림자원법제23조4항’에서규정한‘산사태,바람,비,눈등의자연현상으로인한피해가예상되어피해발생을예방하거나피해가발생하여긴급히복구하여야하는경우’로한정해야한다”고지적했다. 아울러이관계자는“산림내모든사업을산림기술자들이독점하고자하는개정방안으로판단된다”며강도높게비판했다. 이에대해김현권의원실관계자는“생물다양성과부합하는모든법이나부처가협의를하도록돼있는데그게위배된다고할수는없다.전혀맞지않는주장이다”며법령체계에어긋난다는주장에동의할수없다는입장을내비쳤다. “생태복원,나무만심어서되는일아냐” 이번개정안과관련해생태복원전문가A는“산림,해양,농촌,도시등공간적구분에따라담당하는부처가별도로생태복원사업을추진하겠다는발상은복원에대한개념부터잘못된것으로봐야한다.부처별로담당하는영역을다나눠놓고연계되지않은채각자복원사업을추진하면오히려훼손을부추기는일이발생할수있다”며우려를표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관계자는“그동안수행했던산림사업의난맥상을분석해보면산림기술자단독으로복원사업을수행할수없음을확연히알수있다”며2012년강릉산림조합이시공한서울시우면산산사태복구작업을사례로제시했다. 우면산산사태복구작업은직선형돌수로를대규모로시공하고,족제비싸리시드스프레이,자산홍·조팝나무등관목식재로마무리됐다.이에대해생태복원전문가는“당시공사는동물종서식지에대한배려가전혀없는단순사방사업이었다.때문에아직까지산사태이전생태계를회복하지못하고있는상태다”고지적했다. ‘생물다양성법’은‘산·하천·호소·연안·해양으로이어지는생태계의연계성과균형은체계적으로보전되어야한다’고규정하고있다.이를근거로환경전문가B는“공간적구분에따라개별기술자가복원하는것은의미가없다.생태계요소간의유기적인연계가이뤄지도록하는것이중요하다.생물다양성보전원칙을효율적으로시행하려면산림기술자만의노력으로는불가능하다”고꼬집었다. 한국생태복원협회한관계자는“나무만갖다심는다고복원이되는게아니다.복원은동물의서식환경을고려하는등식물과동물을포함한생태계를포괄해야한다”며“산림이란이름으로모든것을포함하려는것은오만한행태”라고목소리를높였다. “산림기술자격에‘생태계·복원’과목없다”…생태복원전문성문제지적돼 개정안은‘산림복원사업’의설계·감리분야는산림사업법인,사방협회,산림기술용역업등록자,시공분야는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모니터링분야는한국산지보전협회,한국수목원관리원으로규정하고있다. 하지만이들사업자나단체는산림복원의핵심내용인‘산림의생태계및생물다양성’에관련한국가기술자격자를보유하고있지않기때문에산림생태를산림기술자가담당하는것은불가능하다는지적도인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관계자는“개정안에담긴‘산림복원사업’을수행하기위해서는산림기술자에‘생태계’또는‘복원’과관련한시험과목을추가하는것부터필요하다”며“기존에시행하고있는‘산림복구사업’은산림기술자가수행하는것이가능하지만복원은별개의영역”이라고단호하게선을그었다. 산림기술자격이생태복원과목을다루지않고있음에도불구하고단순영역이‘산림’이란이유만으로모든사업을아우를수있도록하는것은큰문제라는지적이다. 아울러“개정안이통과될경우개정안에서규정한‘산림복원사업’을설계·시공·모니터링할수있는사업자의등록요건을강화해‘산림복원사업’의결과에대해엄격한법적책임을부담할수있도록해야한다”는의견을덧붙였다. 이러한지적들에대해김현권의원실은“업계에서의문제가있다면당연히시행령이나시행규칙에서산림복원에대한전문성이있는업체들이할수있도록보장해줄필요는있다.그런부분들에대해서는반영하려고하고있다”며법안심사때반대의견을꼭수렴하겠다고공언했다.
아세아종합건설, 올해 조경식재·시설물 시공능력 모두 ‘1위'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아세아종합건설이‘2018년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조경식재공사업,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분야모두1위를차지하며평가총액1414억원의기록을달성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지난달27일‘2018년시공능력평가’를공시했다. 식재공사업에서는아세아종합건설이704억원으로1위에올랐다.이어서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476억원),장원조경(468억원),다원녹화건설(441억원)이상위권에이름을올렸다.지난해1위에올랐던안산조경은386억원으로7위에머물렀으며,한설그린은3계단하락한6위를기록했지만평가총액은402억원으로더올랐다. 시설물설치공사업에서도아세아종합건설이1위에올랐으며,평가총액은710억원을기록했다.이어한설그린(518억원)과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434억원)가지난해보다1계단씩하락해각각2,3위를기록했지만,평가총액은모두오른것으로나타났다.장원조경은365억원으로4위자리를지켰다.안산조경은291억원으로3계단하락한6위에머물렀다. 이번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는식재,시설물분야모두10위권밖에있다두개분야모두5위에랭크된삼호의약진이돋보인다.전년도10위권이내업체중식재공사업분야에서신영기술개발(337억원)은11위로밀려났지만평가총액은소폭올랐다.지난해두개분야모두5위를차지했던엘에프네트웍스는식재공사업14위(274억원),시설물설치공사업16위(206억원)로내려앉았다.시설물설치공사업7위를했던고려개발은20위권밖으로밀려났다. 식재공사와시설물공사를합산한평가총액은아세아종합건설이1414억원(식재704억원+시설물710억원)을기록했다.이어한설그린920억원(식재402억원+시설물518억원),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910억원(식재476억원+시설물434억원),장원조경851억원(식재468억원+365억원),삼호743억원(식재427억원+시설물316억원)순이다. 표1.2018년조경식재공사업시공능력평가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실적 1 아세아종합건설 704 2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476 3 장원조경 468 4 다원녹화건설 441 5 삼호 427 6 한설그린 402 7 안산조경 386 8 산수그린텍 369 9 케이지에코 364 10 주원조경 355 11 신영기술개발 337 12 삼성물산 335 13 동영조경 278 14 엘에프네트웍스 274 15 오렌이엔지니어링 253 16 메이플랜 246 17 영원산업개발 209 18 보성조경 202 19 정한조경 197 20 금솔개발 196 표2.2018년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시공능력평가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실적 1 아세아종합건설 710 2 한설그린 518 3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434 4 장원조경 365 5 삼호 316 6 안산조경 291 7 동영조경 283 8 다원녹화건설 268 9 케이지에코 261 10 방주 243 11 에코밸리 231 12 산수그린텍 230 13 푸른공간 225 14 메이플랜 217 15 원앤티에스 211 16 엘에프네트웍스 206 17 주원조경 196 18 세양조경 188 19 삼성물산 183 20 영원산업개발 196
[락앤피플] 김승민, “아파트 정원, 작은 공간이지만 큰 소통 만든다”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대우푸르지오에작가정원을조성한김승민디자인봄대표가정원조성만이아닌주민참여프로젝트를통해정원의사회적가치에새로운가능성을보여주고있다. 요즘아파트조경에디테일을살려주는작가정원조성이붐이다.특히대우건설의푸르지오는각단지마다수준높은정원을조성하기위해콤페를통해작가들을선정해단지내정원을조성하고있다. 사실푸르지오아파트에작가정원을조성한지는이미오래된일이고,최근에는단순히정원을조성하는것을넘어정원의유지관리를위한주민참여프로그램까지관심을확대해가고있다.이에최근주민참여프로젝트의좋은사례를만들어가고있는대우푸르지오의작가정원두곳을방문했다. 구리갈매푸르지오“이야기꽃이피어나는도란도란가든” 구리갈매푸르지오의작가정원은공모당시명칭이“플라워가든”이었다.약650㎡규모의크지않은면적에공공주택단지의특성을반영하면서도독창적인정원이되도록만들어달라는요구를받았다. 김승민작가는“외국식정원을따라하는것이아닌한국식정원”에대해평소고민을많이해왔다.하지만현대도시의아파트는주변의자연을그대로차경하는한국의전통정원방식을고집하기에는적절치않은장소이며인위적인조성이불가피한점이있다. 그런면에서다행히도이정원은다른단지에서는쉽게찾아볼수없는매우매력적인차경요소를가지고있다.대상지를기준으로남쪽은건축물에가려져있으나동쪽으로는멀리산등성이와소나무가보이는트인경관을가지고있는것이다.게다가동쪽은해와달이뜨는방향이니경관적으로일석이조인셈이다. 이에따라시각적으로방해가되는키큰나무들을과감히들어내멀리서있는소나무를차경요소로활용하기로했다.다행히대우건설도나무를제거하자는제안을받아들이면서,정원의중심에데크와의자를놓아쉼터를조성하고나니아침해와저녁달을맞이하는멋진공간이탄생했다. 이정원은주민들이건물에서밖으로나오자마자만나는공간이어서무엇보다아늑하고편안함을느낄수있도록하는데초점을맞췄다.사방으로11개의동선을두어내부로접근도쉽게하고시설물의높이를낮춰공간의개방감도높였다.동선을따라이동하면서다양한경관을만나도록하고세심한볼거리로시각적인지루함을덜었다.아파트조경은외부에서보는것만이아니라위에서보여지는것도중요하므로바닥패턴등평면적구성에도신경을썼다. 식재는사계절을고려했다.정원이지만아파트조경공간이기도하기때문에야생화만고집하지는않았다.단식재특성은철저히고려해배식했다.회양목과주목이기본패턴을형성하고,교목보다아교목을위주로심었으며,가능한꽃피는식물을심어계절마다변화하는경관을연출하고자했다.유효토심을높이고식재면적을넓히기위해흙을쌓아가산을만들었는데,이가산의높낮이변화가시각적인리듬감을느끼게한다.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웃음꽃으로펼치는도담다담가든” 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에조성한“패밀리가든”은정사각부지의정형성을깨뜨리는것이설계과제였다.또한대상지의주변을보면한쪽은산을향해열려있지만,다른부분은모두건축물로둘러싸여위요감이강한곳으로,아무래도인공적인느낌이강할수밖에없다.이러한불리한점을극복하는것도정원의조성목표였다.이에작가정원을산과연결되는자연축으로다루어시각적개방감을높이는방향으로해법을찾았다. 주변에위치한도서관,어린이유치원,아이맘카페등각종주민공용시설을고려해다양한주민참여공간도배치했다.이렇게공간안에는작가정원은물론시니어텃밭이나가든카페,주민장터등이배치됐으며,주민들이다양한활동을펼치는커뮤니티공간으로활용되고있다. 관리요구도가높은정원을공동주택단지인아파트에조성하는것이적합한가에대한논란이있어왔다.일부건설사들은관리문제로정원조성을꺼리기도했으나대우건설은이에대한다양한해법을찾아가고있다.그중하나가‘주민참여’다. 구리갈매푸르지오와동탄행복마을푸르지오의작가정원은계획초기부터주민참여프로젝트를기획했다.입주초기에주민참여를일으키는계기를만들어주는것이김승민작가의역할이었다.그는정원을조성한작가로서정원에심은식물들의생리와심는방법및요령,유지관리방법등을주민들에게가르치며정원에관심을주목시켰다.차츰정원관리에주민들의참여가늘어났는데,무엇보다반가운변화는늘지켜보기만하던주민들이정원이외의할일을스스로찾기시작한것이다.어떤아주머니는잡초를뽑았고어떤할아버지는휴지를주었다며커뮤니티에글을올렸다.푸르지오는작가정원을조성한것만이아니라주민참여프로젝트를병행함으로써조경의공공적역할에대한새로운가능성을보여주고있다. <인터뷰> “아파트정원,주민꽃이활짝피었습니다” “정원은가꾸어지는공간이다.”정원을처음에잘조성해서유지하는것도중요하지만,사람에의해서,자연에의해서,주변환경에의해서,시간이흐름에따라변하고“가꾸어지는것”은또한정원의숙명이아닐까. 김승민작가는원예와조경을함께전공하고,해박한식물에대한지식을바탕으로그간생태복원업에서주로활동해왔다.지난2016년에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작가정원에선정된후최근푸르지오작가정원조성및주민참여프로젝트를성공적으로이끌며현장에서답을찾는창의적인조경가로서의활동영역을더욱넓혀가고있다.이번에공공주택단지에정원을조성하면서느낀점과주민참여프로젝트에대해이야기를들어봤다. Q단독주택이아닌아파트단지에조성하는정원은상대적으로퍼블릭한성격을가지게되는데기존아파트조경과상충해포기하게된점은없는가? 많다.우선예산을포기했다.사실정원은디테일하기때문에면적대비아파트조경에비해많은예산이필요하다.상대적으로고급스러워야하고식재밀도도높아야하는데그에적합한예산을확보하는것은현실적으로힘들다.두번째로수목을포기했다.줄기가퍼진모양이예쁘지않은나무를사용했다.아파트단지에는일반적으로주간이높은나무를사용한다.정원에는바람직하지않지만많은부분을양보했다.마지막으로안전문제로포기한것이많았다.식재지의경계나담장설치등모두부분에서점검을받아야했다.하지만대우건설이아파트정원에대한경험이많은건설사라많은부분을이해해주었다. Q아파트정원에서주민참여활동의필요성은무엇이며어떤활동들이이루어졌는가? 식물이바로정원이다.관리는기본이고,그관리는주민들의참여로이뤄져야한다고생각한다.처음부터많은사람이참여하는것은아니다.구리갈매푸르지오의경우에는입주민중조경학과를다니고있었던박소은학생이커뮤니티사이트에글을올리며주민참여가시작됐다.주민들은나뭇가지를잘라주고,꽃을심고,물을주는활동을했다.이러한활동을본다른주민들이관심을갖기시작했고,점차많은사람들이만나면서커뮤니티도활성화됐다. Q이번주민참여활동을통해생긴부수적인효과는? 아파트커뮤니티에활동일지를올리고있는데,어떤주민이자신도도움이되고싶다며나사가빠진놀이시설물을고쳐놓았다는글을올렸다.”나도잡초를뽑는다”는분도있고,“쓰레기를줍고있다”는할아버지도있다.시작은정원이었지만주민들이각자의역할을찾아다른활동을시작하더라.공동의공간을함께가꾼다는것을느끼고있다. 김승민작가는“정원은가꾸어지는공간”이라는메시지와함께당부의말을남겼다.“조경가들은일반인들과어떻게조경을공유할것인가를고민해야한다.일반인들은식물과자연에관심이많았다.지금까지는그렇지못했지만이젠조경이일상생활속에있길바란다”
조경공사 규모 7조 진입…한설그린 533억 전문조경업체 1위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지난해종합과전문을합친조경건설업의공사실적총액이7조1617억원인것으로나타났다.2016년대비10.5%나뛰어오르며3년연속상승세를유지했다. 대한건설협회와대한전문건설협회는지난27일‘2017년건설업공사실적’을공시했다. 이에따르면,2017년조경건설업의공사실적은총7조1617억원으로2016년6조4807억원에비해6810억원(10.5%)이상승했다.지난해실적이호조를보인이유는최근민간분양시장확대로인해아파트공사현장이늘었기때문인것으로분석된다. 표1.조경건설업공사실적총액비교(단위:백만원) 구분 조경공사업 식재공사업 시설물설치공사업 합계 2016 3,100,995 2,151,433 1,228,241 6,480,669 2017 3,326,407 2,431,810 1,403,496 7,161,713 증감 225,412(△7.2%) 280,377(△13.0%) 175,255(△14.2%) 681,044(△10.5%) 업종별로보면종합에서‘조경공사업’은총3조3264억원으로2016년3조1010억원대비7.2%(2254억원)가올랐으며,전문에서는‘조경식재공사업’이2조4318억원으로전년2조1514억원과비교해13.0%(2804억원),'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이1조4035억원으로전년1조2282억원대비14.2%(1753억원)가각각오른것으로나타나종합에비해전문건설업의실적호조가눈에띄었다. 업종별업체순위를보면,우선조경공사업의경우지난해에는20위안에도들지못했던반도건설이1349억원으로1위를차지하는기염을토했으며,이어제일건설(1279억원),호반건설(779억원),한양(613억원),삼성물산(549억원)순이었다.지난해1위였던대우건설(419억원)은10위로내려앉았다. 식재공사업에서는다원녹화건설이407억원으로1위에올랐다.이어주원조경(348억원),케이지에코(314억원),산수그린텍(309억원),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249억원)가상위권을형성했다.지난해2016년실적발표에서케이지에코가247억원으로1위에올랐던것과비교하면선두권업체들의실적이눈에띄게상향된것으로나타났다. 시설물설치공사업에서는한설그린이337억원으로압도적인1위를유지했다.이어푸른공간(265억원),방주(244억원),아세아종합건설(219억원),에코밸리(215억원),동영조경(187억원),메이플랜(172억원)순이었으며,전년도1위부터7위까지의업체들이약간의자리바꿈만한채그대로선두권을형성했다. 식재공사와시설물공사합산실적을비교하면,한설그린이533억원(식재195억+시설물337억)으로지난해조경전문건설업체중가장높은실적을올린것으로나타났다.이어다원녹화건설508억원(식재407억+시설물101억),아세아종합건설443억원(식재224억+시설물219억),케이지에코432억원(식재314억+시설물117억),주원조경423억원(식재348억+시설물75억)순이다. 이외에도메이플랜,방주,장원조경,산수그린텍,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동영조경등총11개업체가300억원이상의실적을올렸다.지난해300억원이상의실적을올린전문업체는6개였다. 한편이번조사에서실적이발생된업체수는시평조사대상조경공사업1464개중1267개,식재공사업4291개중3877개,시설물설치공사업2313개중2059개였으며,100억원이상실적을올린업체수는조경공사업62개.식재공사업30개,시설물설치공사업18개였다. 표2.2017년종합건설업조경업체공사실적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실적 1 (주)반도건설 1349 2 제일건설(주) 1279 3 (주)호반건설 779 4 (주)한양 613 5 삼성물산주식회사 549 6 (주)한양건설 476 7 (주)라인건설 471 8 아이에스동서(주) 436 9 중흥토건(주) 423 10 (주)대우건설 419 11 우미건설(주) 419 12 (주)동원개발 415 13 신원종합개발(주) 350 14 화성산업(주) 318 15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302 16 (주)금강주택 287 17 (주)서브원 264 18 화산건설(주) 255 19 태평양개발(주) 248 20 대방건설(주) 229 표3.2017년전문건설업조경업체공사실적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식재 시설물 합계 1 (주)한설그린 195 337 533 2 (주)다원녹화건설 407 101 508 3 아세아종합건설 224 219 443 4 (주)케이지에코 314 117 432 5 주원조경(주) 348 75 423 6 (주)메이플랜 239 172 411 7 (주)방주 135 244 379 8 (주)장원조경 241 129 371 9 산수그린텍(주) 309 58 367 10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주) 249 112 362 11 (주)동영조경 161 187 348 12 (주)엘에프네트웍스 207 82 290 13 (주)에코밸리 73 215 289 14 (주)푸른공간 22 265 287 15 경원필드(주) 145 131 276 16 (주)영원산업개발 176 82 258 17 (주)정한조경 170 65 235 18 백상엘앤씨(주) 207 25 232 19 안산조경(주) 149 57 206 20 (주)보성조경 155 45 199 표4.2017년전문건설업식재공사실적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실적 1 (주)다원녹화건설 407 2 주원조경(주) 348 3 (주)케이지에코 314 4 산수그린텍(주) 309 5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주) 249 6 (주)장원조경 241 7 (주)메이플랜 239 8 아세아종합건설 224 9 백상엘앤씨(주) 207 10 (주)엘에프네트웍스 207 11 (주)한설그린 195 12 (주)영원산업개발 176 13 (주)정한조경 170 14 (주)동영조경 161 15 동신조경(주) 157 16 (주)보성조경 155 17 (주)럭키조경 150 18 안산조경(주) 150 19 (주)록야원개발 146 20 경원필드(주) 145 표5.2017년전문건설업조경시설물설치공사실적순위비교(단위:억) 순위 업체 실적 1 (주)한설그린 337 2 (주)푸른공간 265 3 (주)방주 244 4 아세아종합건설 219 5 (주)에코밸리 215 6 (주)동영조경 187 7 (주)메이플랜 172 8 세양조경(주) 137 9 경원필드(주) 131 10 (주)장원조경 129 11 동승산업개발(주) 122 12 (주)케이지에코 117 13 (주)원앤티에스 113 14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주) 112 15 미류엘앤씨(주) 110 16 (주)승진조경 101 17 (주)다원녹화건설 101 18 찬솔종합건설(주) 90 19 (주)금솔개발 90 20 형민조경건설(주) 86
고정희와 함께 ‘거꾸로 한 시간 여행’… 조경 역사 100장면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환경과조경은지난23일방배동그룹한신사옥내그룹한갤러리에서‘100장면으로읽는조경의역사’출간기념“여자둘,남자둘의수다스런책읽기”북토크행사를개최했다. 이번북토크는그룹한신사옥이전후처음열린행사로,약70여명의사람이참석했다. 북토크에서는‘100장면으로읽는조경의역사’저자인고정희서드스페이스베를린대표가책내용을개괄적으로설명하고,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교수,신영재HLD디자이너,이수학아뜰리에나무소장이저자와함께문답을주고받으며조경사와관련된이야기보따리를풀어놓았다.이어플로어질의응답및저자사인회순으로행사를진행했다. ‘100장면으로읽는조경의역사’는먼과거부터현재까지시대순으로나열하는서술방식을벗어나지금의정원을둘러보고,이들이과거의정원과어떤맥락으로연결돼있는지를살펴본다.저자는유구한조경의역사를100장면에압축적으로담기위해,1959년을전후로꼬리에꼬리를무는정원의유전자를찾아역사속을지그재그로탐험했고,그길에서만난수많은인물과도시와신화의이야기에귀를기울였다. 저자고정희대표는베를린공과대학교조경학과에서‘20세기유럽조경사’를주제로박사학위를받았으며,‘식물,세상의은밀한지배자’를비롯총네권의정원·식물책을펴냈고,칼푀르스터와그의외동딸마리안네가쓴책을동시에번역출간하기도했다. 이날고대표는“언제어떤게있었다고서술하는것은어느책에나있는이야기다.중요한건그배후에있다.어째서그시대에,그양식을,어떤경로를통해서,누가들여왔는지등의배경을이해하면서역사를보면이해도쉽고기억도잘된다”며시대순으로나열하는방식을벗어나뒤안길을파헤친이유를밝혔다. 또한책에서조경의역사를이야기하기위해건축과도시,미술과문학,자연과신화등을넘나든것은“조경의속성에기인한것”이란설명도덧붙였다. 또한고대표는“우리가다루는식물소재는노출콘트리트나유리같이빨리만들어지는것이아니고땅과의연결고리가있기때문에시간의개념도다르다”며“따라서사회를전체적으로바라봐야하고,나름대로의시야를넓히기위해다른분야와비교해서이야기했다.각분야마다관계가있기때문이다.정원과조경은우리들만의이야기가아니라모든사람들의이야기”라고말했다. 다시책을쓴다면첫장면에쓰고싶은주제로는이번과마찬가지로“에른스트크라머의‘시인의정원’”을꼽았다.당초책을쓸때에른스트크라머의‘시인의정원’을첫장면으로꼽았고,‘길가메시서사시’로마무리할작정이었다.조경사를거꾸로되짚어가다보면당연한귀결이라생각했다는것이그의말이다.하지만많은시간을고민한끝에‘21세기의고민’을마지막장면으로선정했다. 이에대해고대표는“20세기말등장한환경을다루는것이더시급한문제였다.환경문제에적극대응하는것은조경의역할이라는것을말하고싶어서‘21세기의고민’을마지막장면으로택했다”며“정원의무대는왕권에서시민,공공,공공의과제로많이바뀌었다.우리의과제는도시다.도시는미래의낙원이돼야한다”고의미를짚었다.
청계광장·부산 W-City·광교호수공원, 세계조경가협회상 수상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제55차세계조경가협회총회(이하IFLA세계총회)에서청계광장,부산W-City,광교호수공원등한국의3개조경작품이세계조경가협회상을수상했다. IFLA세계총회는'디자인에의한회복탄력성'이란주제로지난18일부터21일까지싱가포르마리나베이샌즈컨벤션센터에서개최됐다. 개막이틀째인19일진행된'AAPMEAWARDS2018'시상식에서한국팀으로신현돈서안알앤디디자인대표(청계광장),윤성융서호엔지니어링대표(부산W-City),제중해경기도시공사부장·박유정삼성물산부장(광교호수공원)등이참석해수상의기쁨을안았다. 이날수상한3개조경작품중'청계광장'은최고상인'OutstandingAward'부문에선정됐다.특히청계광장은'OutstandingAward'수상리스트중에서도최상단에표기돼최고의친수경관으로서세계적가치를인정받았다. '부산W-City'와'광교호수공원'은가작에해당하는'HonourableMention'부문에선정됐다. 올해IFLA에서처음제정한AAPMEAWARDS는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에조성된우수한조경작품을선정하는공모이다. 한편제56차IFLA세계총회는노르웨이에서,IFLA아-태지역총회는필리핀세부에서내년에개최된다.한국에조경이도입된지50주년이되는2022년에는광주에서IFLA세계총회가개최될예정이다.
아하모먼트·어반그라데이션,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공동 우수상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서울시가개최한‘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에서‘아하모먼트’팀과‘어반그라데이션’팀이우수상을공동수상했다. 서울시는19일서울시청다목적홀에서‘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폐회식및시상식을개최했다.이날행사는시민공모팀작품소개,문화공연,경과보고,프로젝트동영상상영,인사말,심사결과발표,시상,기념촬영순으로진행됐다. 우수상을수상한‘아하모먼트’팀의‘정류원’은어두운분위기의독산동가로쉼터를밝은분위기로전환시키는데초점을맞춘작품이다.휴게시설을적절히배치하고,벽면에색채를활용한시선유도등을통해효율적인녹지공간으로탈바꿈시켰다. 또다른우수상‘어반그라데이션’팀의‘도시를바꾸는점적인변화’는도시아스팔트틈에서자라나는야생자연이미지에서영감을얻어기존보도블록의면적을줄이고녹지면적이점진적으로늘어나는식의그라데이션을모티프로계획된공간이다. 이외에‘인에이’팀과‘함께’팀이장려상을받았으며,이터널선샤인,JHA,호케스트라가입선을받았다.현장투표와모바일투표를거쳐시민들이뽑은특별상에는‘이터널선샤인’팀이선정됐다. 이번프로젝트에참여한7개팀은▲도시재생사업지내주민생활공간2개소(도봉구창동공터,은평구불광동할머니계단)▲지하철역과버스정류장인근가로쉼터3개소(성북구동소문동가로쉼터,양천구양천구청역가로쉼터,금천구독산동가로쉼터)▲도시번화가주변2개소(관악구서원동마을마당,송파구송파동가로쉼터)에서작업을진행했다. 도봉구창동의공터는영화‘해리포터’의기차승강장을모티프로지역어린이와주민이함께쉬며꿈꿀수있는공간으로변신했다.굽이진골목끝자락에위치한은평구불광동의가파른계단은향기가가득한할머니들의사랑방으로변모했다. 성북구동소문동의가로쉼터는제주윤노리나무아래에서시간을함께보내며사랑을느낄수있는공간으로재탄생했으며,양천구청역가로쉼터는양천구의옛농지경관을재현한휴게공간으로조성됐다.또한버스정류장뒤편후미진공간이었던금천구독산동가로쉼터는주민의생동감을담은정류정원이자마을의열린쉼터로탈바꿈했다. 유동인구가많은도시번화가에위치한관악구서원동마을마당은도시경관을색다르게볼수있는여러장치를실험적으로표현한이색적인공간으로조성됐다.수많은담배꽁초와오토바이가세워져있던송파구송파동의가로쉼터는송파의기억을담은언덕을형상화한휴게공간이됐다. 최신현조직위원장은인사말을통해“사람들이방치한공간에빛을불어넣는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는서울시에서중가장의미있는프로젝트가아닌까싶다”며“72시간을함께하면여러분은보다깊은관계를쌓았을것이다.내년에도다시볼수있길기대한다”고말했다. 박준호심사위원장은“작품을조성할7팀을선정한이후에는72시간을다함께즐기는축제가되었으면한다”며“매일보고듣고느끼는일상속에서대도시가바뀔수있다.72시간도시생생프로젝트가서울을바꾸는첨병으로서역할을하고있다”고의미를부여했다.
  • 환경과조경 2018년 9월
  • 식재 디자인 핸드북
  •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