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특례사업 1호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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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도시공원 결정…“공원 조성 64년 걸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조성한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이 문을 열었다. 공원 결정고시 이후 64년 만에 공원이 조성된 셈이다. 의정부시는 20일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내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동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동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에 처음 도입된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민간개발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대거 실효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으로 도입됐으며, 공원 부지의 약 80%를 도시공원으로 개발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20%는 공동주택 개발 등의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동·호원동·가능동 일원 전체 86만4955㎡ 규모로 1954년 5월 공원으로 결정됐지만 그동안 절반만 공원으로 개발된 상태였다. 이에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6월 30일까지 시가 부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공원이 해제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준공한 직동근린공원은 공원이 조성되지 않은 42만7617㎡ 가운데 34만3617㎡ 부지를 공원시설로 조성하고 8만4000㎡에는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2014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사업비 1163억 원을 민간이 투자해 조성했다. 공원에는 칸타빌라 정원, 청파원, 힐빙 정원, 피크닉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야외공연장, 광장, 다목적 체육시설, 숲 속 쉼터, 어린이 야외 체험장,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입해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1300억 원을 절약하고, 약 4700억 원의 아파트 공사가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일 직동근린공원 사업은 시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확보함은 물론 완벽한 시설을 갖춘 도심 속 공원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는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공원 개발로써 대한민국 행정에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물산, ‘에버스케이프 포럼 2018’ 내달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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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도시·건축·ICT 전문가 초청 "한국형 스마트 시티" 모색…사전 참가 신청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 도시, 건축, ICT 등 스마트 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전망해 보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포럼이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내달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그레이스홀 6층에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퓨처(Smart city, Smart future)”를 주제로 ‘에버스케이프 포럼2018 (Everscape Forum 201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시티와 관련한 저명한 석학 및 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 전망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강연과 토론을 구성되며, 기조강연에는 전상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도시공간과 삶의 미래’를 주제로 인문 사회학적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의 공간과 삶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의 최전선’을 주제로 한 강연 세션에서는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모습’을 ▲이재용 국토연구원 박사가 ‘성공적인 스마트 시티 구축 전략’을 ▲임장미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상무가 ‘5G/IoT 기반의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토론 시간에는 배정한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진양교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강연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한국형 스마트 시티 구축 방향’을 주제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행사장 수용인원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에버스케이프 포럼 2018'의 공식 홈페이지(http://everscapeforum.com)로 들어가 성함, 소속, 이메일,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기입하면 된다. 한편 ‘에버스케이프’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의 새 브랜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이라는 대규모 학생공모전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에는 스마트 시티 관련 전문가 300명이 참가하는 포럼을 추진하면서 분야 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고주석 박사 “조경,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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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설계업협의회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 1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에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면, 동시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떨어지는 도면보다는 엉성한 스케치가 좋을 수 있다. 때론 만화와 같은 그림으로 일반인에게 설명하고 프로세스를 발전시켜야 한다. 완성된 그림은 멋진 쇼에 좋을지 모르겠지만, 보기 쉬운 그림은 참여를 유도시킨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지난 15일 성수동 동심원갤러리에서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경가 고주석 박사(오이코스 디자인 대표)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고주석 박사는 현재 1999년 설립한 오이코스 디자인을 이끌며, 독일, 미국, 네덜란드, 한국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네덜란드 바허닝엔 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Representation and Landscape architecture’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그는 건축과 차별화되는 조경만의 재현 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경이 사용하는 설계 테크닉인 ‘투시도, 평면도, 단면도’는 사실 건축의 재현 방식인데 조경에서 이것을 고민없이 사용하다보니, 건축과 같은 결과물이 도출되고 있다고 했다. “건축의 도면은 명확해야 한다. 하지만 조경은 변화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감각을 느끼고, 시간의 변화를 체험한다. 투시도, 평면도와 같은 고정된 기법만으로 조경을 표현할 수 없다.” 고 박사에 따르면 조경가 자신들은 조경을 비주얼 아트로 보지만, 일반 대중은 조경 안에서 숨을 쉬고 느끼는 대상이다. 따라서 한 장의 그림은 조경을 한정적으로 보여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외관을 보여주는 투시도가 아닌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시선, 감각과 시간에 대한 변화, 재질과 물성에 대한 것도 함께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프레임 밖의 조경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까? 고주석 박사는 용산공원 설계공모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용산기지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설계는 완성된 마스터플랜을 보여주기 보다는, 상태에서 따라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비확정적 설계방식이 나았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 국내 현상공모에서는 심사과정에서 그림만 보고 파악하는 일이 너무 많다고 아쉬워했다. 조경을 연출 대상으로 생각한 조경가 로렌스 할프린의 설계 표현도 사례로 들었다. 할프린은 조경을 고정된 대상으로 보지 않고, 주변의 맥락과 연결시켜 시간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결국 조경의 재현은 드로잉을 명사로 볼 것인지, 동사로 볼 것인 지부터 상징적인 표현과 과학적 표현 가운데에서의 선택, 컴퓨터 기술의 적용 등 여러 고민을 통해 조경의 리얼리티를 표현할 재현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말’에 주목했다. 과학적 기법과 그림이 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고 박사는 “시(말)는 발성이자 웨이브이다. 하지만 그림은 하나의 지점에 불과하다. 소리, 공기, 분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림으로 표현이 안된다. 진짜 실체는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따라서 “도면에 표현할 수 없는 프로세스가 많은데, 이것을 도면화해 규정하려고 하면 안된다”며 완결된 그림보다는 시간의 변화와 그림 밖 맥락과도 연결시킬 수 있는 표현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때로는 경험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것도 잡아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경에서의 참여를 이끄는 방법과 이를 위한 조경가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전문가의 역할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이슈를 던지고 각자가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과정에 있을 뿐이다. 따라서 조경가는 모든 복잡한 것을 한 번에 설계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틀만 잡아놓고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한다. 미리 다 그려놓는다고 해도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란 불가능하다. 전문가라도 모르면 모른다고 말해야 한다. 만약 전문가가 알아서 해준다는 말이 성립되려면 전문가의 지식이 과학적으로 확실해야 한다.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과학적으로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다. 앞으로 조경가가 전략적 디자인, 즉 시나리오 설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조경설계업협의회가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하는 '새로운 공간 가치' 특강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공간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진행되는 테마 강연으로서, 이번에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도움으로 개최됐다.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2019 파주시’ ‘2020 의왕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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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박람회로 평화·통일 메시지 알린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내년 10월에 열리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2019년 개최지를 파주시로, 2020년 개최지를 의왕시로 결정했다. 내년 파주시 개최 결정은 그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적인 없다는 점이 배려됐으며, 특히 최근 남북화해 정세와 맞물려 평화와 통일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파주시는 도비를 포함해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작가 및 시민 정원과 박람회장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등 박람회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선정회의에서는 박람회 준비기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2020년 개최지로 의왕시를 함께 결정해 보다 다채롭고 알찬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난 2010년 시흥시 옥구정원을 시작으로, 2012년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2015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2016년 성남시 성남시청공원, 2017년 안산시 화랑유원지, 2018년 부천시 부천중앙공원등에서 6차례 열렸다.
  • 산림청, 도시공원에 '군침'…공전하는 도시숲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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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도시숲관리법 조문구성 용역사업’ 최종보고 마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숲법 제정안 마련을 두고 조경계와 산림청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26일 도시숲관리법(이하 도시숲법) 법안체계 구성을 위한 ‘도시숲관리법 조문구성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대전정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에서는 도시숲경관과장 등 4명이 참석해 수행사인 법무법인 법승으로부터 법안체계 구성안을 보고 받았다. 산림청이 공개한 보고회 결과 보고서에서는 도시숲의 범위에 ‘면지역’ 제외, 보통법 성격으로 추진, 민간도시숲 수익시설 허용 등이 세부 내용으로 포함돼 있었지만, 쟁점인 ’도시숲의 범위에 도시공원을 포함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행정 절차상 용역보고를 마쳐야 하므로, (조경계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은 잠정적으로 담아뒀다”며, “최종보고서가 나왔더라도 아직 조경계와 합의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추가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림청과 조경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시숲관리법 추진협의회는 5회에 걸쳐 법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지만, 쟁점 사안인 도시공원 포함을 놓고 이견을 좁혀오지 못했다. 조경계에서는 도시공원 삭제를, 산림청은 도시공원 포함을 주장하며 접점 찾기에 실패한 것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막혀서 그다음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조경계와 협의없이는 도시숲법안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며 도시숲의 범위에 도시공원 포함이 핵심 쟁점이라는 점을 환기했다. 조경업계 관계자는 “공원은 도시계획법상 도시기반시설의 하나인데, 왜 도시숲법으로 덮어씌우려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국민 혈세가 이중으로 투입되는 낭비”라고 주장했다. 조경계에서도 도시공원만큼은 도시숲에 포함시키는 것이 불가하다는 원칙을 강하게 피력해왔다. 반면 산림청 관계자는 “(개념적으로) 도시공원이 도시숲에 포함된다는 것이지, 도시공원이 산림청 사무로 이관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도시공원에서 숲관리를 하고 나무를 더 심겠다는 것이다. 현행 산림자원법에서도 도시림은 도시에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이라고 정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도시숲에 도시공원을 포함하는 것은 단순히 공간과 개념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조성 주체’와도 연관돼 있다고 말한다. 도시공원의 조성 주체는 조경기술자이지만, 도시숲은 산림기술자이다. 오는 29일 시행 예정인 산림기술진흥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도시림 조성은 산림경영기술자만으로도 설계, 시공, 감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도시숲법에 도시공원이 포함되면, 조경기술자를 제외한 순수 산림기술자만으로 도시공원에서 설계부터 감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도시숲법에 도시공원을 제외하거나, 산림자원법(도시림)을 개정하는 안을 산림청이 도출하지 못한다면, 공전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산림청이 도시공원이 아닌 곳을 도시숲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선회한다면 조경계에서도 도시숲법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23일 조경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시숲관리법협의회와 회의를 열고, 쟁점 사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올해의 조경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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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제21회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발표
    [환경과조경 윤정훈 기자]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이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조경’은13일‘제21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회의’를 개최하고, 조경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단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월간 ‘환경과조경’은 1998년부터 한 해 동안 조경 분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올해의 조경인’을 개최했으며, 관련 단체 및 전국 독자의 추천을 받아 매년 연말에 선정해 왔다. 학술·산업·정책·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해마다 네 명을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은 그 공적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단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 후보 추천은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홈페이지 공고, 관련 단체 및 업체 홍보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조경 관련 단체장, 본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된 최종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조경사회(현 한국조경협회)의 회장으로 재임하며, ‘조경감리 제도개선 청원’과 ‘조경감리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조경감리 제도개선에 힘써 조경 공사업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조경협회를 이끌며 ‘조경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를 주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조경을 홍보하고, 조경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데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월간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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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학회·전통조경학회, 제주서 학술 향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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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 추계학술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은 지난 16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총회에는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순차적으로 이사회 및 임시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하고 4개 분과(4분과 포스터 전시)에서 통합 학술발표회를 이어갔다. 이튿날에는 제주 일원 문화유적 답사가 진행됐다. 내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이상석 한국조경학회 차기 회장(현 수석부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은 총회에서 “전국적인 학술조직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학술 단체로서의 조직 구성에 역점을 두고 24대 회장단을 꾸렸다. 학자와 전문가 간 균형, 실무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 젊은 학자와 조경인을 주축으로 구성했다”며 “조경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은 “임기를 시작할 때는 2년이 길다 생각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고 같이 고민해준 조경인들에게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 회장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여생을 학회와 조경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조경학회는 이날 2019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내년 3월 2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진 한국전통조경학회 총회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계속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특수한 학문 분야로서의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통조경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전통공간의 과학적 보존관리 등에 대한 가장 전문적인 학술지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문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전문가가 편집위원으로 고르게 다수 분포하고 있는 점을 비롯해 ▲논문집의 완전성 및 가독성 ▲투고논문 심사제의 구체성 및 엄정성 ▲논문 초록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학문분야 특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원호 한국전통조경학회 편집위원장(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은 “우리 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한국의 전통조경이라는 특수한 영역과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로서 현대조경과 접목을 통해 과거의 우리 삶의 조경이라는 분야로 논리적인 전개와 분석을 해 중요한 역할과 입지를 가졌다’고 인정받았다”며 “특수 학문분야로서의 강점을 살리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학회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매년 정기총회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하자는 안건이 상정돼 이후 이사회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내년 정기총회 날짜도 그때 함께 정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1월 중 베트남 동계학술답사, 2월 중 ‘남도의 매화’를 주제로 국내 경승지를 찾아다니는 색다른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은 “그동안 학회 총회 및 학술발표대회를 서울과 지방에서 번갈아가면서 했지만, 제주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상호 교류하면서 전통조경에 대한 관심사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논문상은 1분과에서 ▲이예솔·최근재·손용훈(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의 ‘Low Impact Development’ ▲임진영·김가우·정욱재·손용훈(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의 ‘서울 서남부권 둘레길의 실효성 분석 및 보완점’, 2분과에서 ▲최윤의·전진형(고려대학교 오정에코리질리언스 연구원)의 ‘리질리언스 원칙에 기반한 생태관광자원 관리 계획’ ▲현철지·박수국(제주대학교 대학원 원예학과)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도시 열환경 분석’, 3분과에서 ▲김용희·강영조(동아대학교 대학원 도시조경학과)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 나타난 수변의 미지형 경관 특성에 관한 연구’ ▲이창훈·이원호(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의 ‘AHP 기법을 활용한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의 식생경관 평가’, 4분과에서 ▲박수국·조상만·현철지·강훈(제주대학교 조경학연구실)의 ‘도시·해변지역 한국인의 적정온도범위’에게 돌아갔다.

  • 서남해안 간척지에서 조경식재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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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Ⅱ)’ 8~9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해남군과 완도군 일원에서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Ⅱ)’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산업화 이후 도시건설, 공항 및 항만, 산업단지, 리조트단지, 농경지 등을 목적으로 해안 간척지가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해안 간척지는 자연성이 낮고, 생태계가 훼손돼 사람과 생물이 살기가 어렵다. 최근 해안 간척지의 훼손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등 아름다운 국토를 가꾸려고 노력 하는 곳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 간척지는 특이한 기상 및 기후와 토양환경 그리고 토지의 특수 이용 목적 등으로 식재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에도 바다매립지나 간척지에 조경식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경식재 및 관리 기술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의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해 기술을 축적하고, 전수하기 위한 자리로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Ⅱ)’이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3일에 새만금간척지에서 열린 ‘해안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의 연장선으로, 우리나라 해안 간척지의 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식재기법을 또 다른 각도와 다른 개념들을 통해 고찰해보고, 해안 완충림이나 경관녹지 조성을 위한 내염성 및 내조성 식물 선발 방법과 식재모델 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 오전 워크숍에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관계자가 ‘서남해안기업도시소개’ ▲안인숙 안스그린월드 대표가 ‘정원축제를 통한 지역활성화’ ▲박현수 POSCO 차장이 ‘광양제철소 식재지반과 조경수 생장’ ▲곽남현 인천광역시 박사가 ‘기후변화 대응 임해매립지 조경식재지반조성’ ▲이동석 대지개발 대표가 ‘대형목 이식을 위한 식재지반조성기법’ ▲김도균 순천대학교 교수(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 회장)가 ‘해안간척지의 경관녹지’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김도균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 이후에는 서승현 전남대학교 보길도학술림 소장과 김도균 교수의 안내로 보길도, 소안도, 노화도 일원 답사가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숙박 및 답사 참여자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시, ‘청정 덕진연못 만들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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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질개선 용역 추진…“내년 친수공간 조성 및 LID 사업 실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주시가 덕진연못의 악화된 수질을 개선하고 LID(저영향개발) 시설을 적용하는 등 덕진연못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8개월 동안 덕진연못 수질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덕진연못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덕진연못은 지난 8월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돼, 지자체 저수지 중에서는 최초로 수질개선 사업 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후속조치로 덕진연못의 관리목표와 오염예방대책, 개선방안을 담은 수질개선대책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하기 위해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덕진연못의 유역현황 ▲수질오염 원인 분석 등 기초조사 ▲연못 내 퇴적토 준설 ▲덕진연못 및 상류 연화천에 양질의 유지용수 확보 방안 등과 이에 대한 효과 검토까지 이뤄지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내년 8월 환경부에 수질개선대책을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관거 정비, 친수공간 조성 등 덕진연못을 수변·휴양형 저수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덕진연못에 대한 수질개선이 이뤄지면 연못 상류에 빗물의 땅속 침투율을 높이고 비점오염을 저감시키는 ‘덕진공원 유역 LID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덕진연못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에 따른 국비지원으로 수질개선사업 추진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진다면 생태·문화적으로 우수한 덕진연못이 전주의 대표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용역이 덕진연못의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연못은 전체 면적이 약 10만㎡규모의 큰 연못으로, 고려시대부터 용왕제 등 각종 민간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간직된 장소이다. 특히 전주팔경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여름이면 4만3000㎡ 정도의 연못 절반이 연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룰 정도로 전주시의 중요한 생태 자원 중 하나이다.

  • 북항 인근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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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부산시, 원도심 재생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 북항의 기능 이전에 따라 점차 쇠퇴해가는 북항 인근과 원도심을 연계해 통합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전망이다. LH와 부산시는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부산시의 항만기능 이전에 따라 장래 유휴화가 예상되는 북항 일원의 항만재개발사업과 인구감소, 노후화, 빈집증가 등이 진행되는 인근 원도심 재생사업의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에는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시행 ▲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 ▲남항권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산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펀드 조성 ▲빈집재생 활성화사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게 됐으며, 상호간 협력으로 항만재개발의 성공적 추진과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의 활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날 협약서에 포함된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 북항과 인근 지역은 그동안 항만물류에 수반되는 수송, 하역, 야적 등의 영향으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있었으나, 부산시 강서구 일원의 신항이 2006년 개장돼 북항의 항만기능이 점차적으로 이전되고 있다. 지난 2008년 부산 북항 항만재개발 1단계 사업이 시작돼 부지조성공사 및 건축물 신축이 진행 중이며, 2단계 사업은 항만기능이 이전되는 상황에 맞춰 인근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와 ODCY(부두 밖 컨테이너 장치장)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항 일원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역사‧문화 콘텐츠와 혁신·창업인프라를 잘 융합한다면, 자연친화적이면서 스토리가 있고, 새로운 활력이 가득한 경제‧관광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인호 교수,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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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수원시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15일 더함파크에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김인호 교수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숲’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성기복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이 ‘수원시 미세먼지 정책’을 ▲최재군 수원시 푸른조경팀장이 ‘도시숲 수원시 정책’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인호 교수는 “도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도시숲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40.9% 낮고, 미세먼지 농도는 25.6% 낮다”면서 “나무 한 그루가 1년에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차단숲, 그린커튼, 옥상정원, 실내 정원, 공공기관 내 녹지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제안했다. 성기복 기후대기과장은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며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민·관 협력으로 시민 참여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군 푸른조경팀장은 “2018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시민 1인당 9.66㎡인 도시숲 면적을 2022년까지 최소 12.5㎡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 1인당 도시숲 면적이 12.5㎡가 되려면 현재 1199만3000㎡인 도시숲 면적을 1638만4000㎡로 확대해야 한다. 주제 발제 후에는 김호진 수원시의회 의원·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관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개발보다는 환경 보호, 공원녹지 조성 등에 중점을 둔 도시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수원시는 ‘도심지 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옥상정원·그린커튼·레인가든 조성’, ‘도심형 수목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재생에 문화적 요소 가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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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018 도시재생 사업지 문화영향평가 실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토교통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데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고자 2018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지는 문화영향평가를 희망하는 사업지를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파급효과와 도시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구 중구, 광주 북구, 강원 삼척시 등 중심시가지형 사업지 3곳과 ▲인천 중구·계양구·강화군, 경기 안양시, 충북 청주시, 충북 음성군, 충남 부여군,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 제주 제주시 등 주거지지원형 사업지 10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 문화영향평가는 각종 정책·계획 수립 시, 해당 정책·계획이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로서, 올해 5월에도 20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평가에는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광역지자체 소속 지방연구원 일부도 참여하며, 이와 함께 문화·관광 및 도시재생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문화영향평가 컨설팅단도 구성했다. 문체부는 평가·컨설팅 결과가 이번 평가대상지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현장·서면 평가를 거쳐 컨설팅 내용을 확정하고,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평가대상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국토부 담당자는 “뉴딜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재생 모델이 제시돼야 한다”며 “문화영향평가는 문화적 관점에서 뉴딜사업을 점검하고 사업지에 잠재된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뉴딜사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체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로 7017 식물정원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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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아이디어로 세계 도시 공공공간 바꾼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로 7017 고가하부에 위치한 교통섬에 ‘식물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와 클로란 식물재단은 서울로 7017 고가하부에 위치한 퇴계로 교통섬을 대상으로, 서울로 콘셉트를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는 식물정원 조성을 위한 ‘서울로 7017 식물정원 공모전’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클로란 식물재단의 ‘2019년 Botany for change’ 공모전의 일환으로서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의 주요 도시 공공 공간을 변화시키는 프로젝트이다. Botany for Change 프로젝트는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돼 2017년 파리 라빌레뜨 공원과 2018년 마르세이유 프라도 해상 공원의 일부 공간이 학생들의 참여로 정원이 조성됐다. 2019년에는 서울시가 3번째 대상지로 선정돼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한국 국적으로서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조경, 원예 및 기타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2인 이상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클로란 식물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작품 제출은 내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받는다.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내년 2월 20일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3작품 등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1등상인 최우수상에게는 퇴계로 정원 조성에 참여할 기회는 물론 프랑스 PFDC본사 및 프랑스 남부 클로란 식물재단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대상지인 ‘퇴계로 교통섬’은 광장 형식을 띄고 있는 공간으로 특별한 식재가 없으며, 서울로 고가로 이어진 엘리베이터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태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을 시공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내년 5월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클로란 식물재단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원을 도시에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식물의 가치를 공감하게 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 진주시 ‘스토리가 있는 금연길’ 조성…이색 테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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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산책길 위해 시민들 나섰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진주시 곳곳에 금연 테마길이 조성됐다. 금연이라는 딱딱한 테마이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건강하고 재밌는 길이 탄생했다. 진주시는 올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담배연기 없는 산책길 조성을 목적으로 시내 일원에 로고라이트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가장 아끼고 즐겨 찾는 금산면의 금호지 둑길, 신안동 소공원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해 칠암동 천전초등학교, 대곡고등학교 담장을 우선지역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했으며, 향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금연길 조성 사업은 지역의 뜻있는 작가들이 모여 만든 설화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접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도록 했으며, 아울러 금연 홍보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또한 천전초등학교와 대곡고등학교의 벽화는 지역 미술인협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시민과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의 행정주도적인 홍보를 탈피했다. 진주시 관계자는“효과적인 금연홍보효과를 위해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박명권 그룹한 대표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 바꿔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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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조경학과,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집 4회차 특별 강연 개최

    [부산대학교 = 전소현 통신원]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꿔야 할 때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5일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집 4회 차 강연자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도서출판 한숲, 2018)’의 저자인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환경과조경 발행인)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을 주제로 강연한 박명권 대표는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시간과 공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 등 7가지의 주제를 통해 조경인들이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박명권 대표가 이끌어온 수많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미래 조경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대표는 “공원 등의 마스터플랜은 한 번 3차원으로 조성된 후에는 오랜 기간 유지된다. 공원 조성 후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비어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그곳에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덧씌울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적 조경설계를 위한 제언으로, 겸재정선의 진경산수 사례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조경가는 진정한 한국적 조경과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승화시켜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공간 설계에 DNA라는 개념을 적용해 최대한 기존의 환경을 살려 변화하고 역동적인 자연, 문화적인 자연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꿀 때다. 자연의 생태적 변화와 그 내면의 작동성을 도외시한 채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00회 특집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오후 4부터 안병옥 전 환경부장관이 ‘위기의 환경, 21세기를 딛고 뛰어넘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LH, 용역대가 현실화해 ‘적정대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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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용역 품질·경쟁력 강화 위한 14개 과제 추진,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용역대가 현실화를 통한 적정대가 지급 등 ‘제 값 주고 제대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LH는 건설기술용역의 품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16일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엔지니어링산업 중 건설기술 분야는 생산 및 고용유발 효과가 크지만, 현재 낮은 임금과 높은 업무강도 등으로 인력이 고령화되면서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발주 제도로 인해 성과품 품질이 낮아지며 기술경쟁력이 하락하는 상황이다. 이에 LH는 건설기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기업과 두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주요 과제는 용역대가 현실화를 통한 적정대가 지급, 적격심사의 낙찰하한율 상향을 통한 발주제도 개선 등으로 기존의 설계금액 대비 20~30% 이상 대가를 받을 수 있어 ‘제 값 받고 제대로 일하는’ 건설기술엔지니어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4개 추진과제는 적정대가 지급을 위한 ▲직접인건비 현실화 ▲직접경비 현실화 ▲제경비 및 기술료 적용비율 상향 ▲물가상승률 적용 ▲계약연장 및 용역정지시 추가 비용지급, 관행적 관리개선을 위한 ▲선금지급 활성화 ▲단계별 기성 지급기준 수립 ▲불공정 용역관리 개선 ▲본용역 및 관리용역 개선, 발주제도 개선을 위한 ▲설계공모 활성화 ▲예정가격 작성기준 개정 ▲적격심사 평가기준 개정 ▲턴키사업 적정설계비 확보 ▲하도급 적정설계비 확보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건화 등 국내 건설기술엔지니어링 분야 18개 기업과 함께 14개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LH는 합리적인 설계금액 산정과 정당한 대가 지급에 힘쓰는 등 성과품 품질 및 기술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민간기업은 건설기술 R&D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직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기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는 LH만의 노력이 아닌 협력기업과의 신뢰·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협력의 건설기술 문화가 구축되고, 타 기관에 모범사례로 전파,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로림만, 바다와 생명 어우러진 ‘국가해양정원’으로… 밑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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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충청남도가 가로림만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가로림만을 순천만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이다. 1만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 162㎞, 갯벌 면적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의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이러한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오씨에스도시건축, 충남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공동 수행 중이다. 이날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서 강길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기본 방향으로 ▲지속가능 환경 ▲해양생태 관광거점 ▲지역상생을 제시했다. 도입 기능 및 시설로는 ▲국제갯벌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점박이물범보호센터 ▲생태학교 ▲염전 및 해수 체험장 ▲에너지 자립섬 ▲국가해양정원지원센터 ▲갯벌체험관 ▲해양문화예술섬 ▲힐링캠프빌리지 ▲해양힐링숲 ▲해양웰니스센터 ▲전망대 ▲둘레길 ▲화합의 다리 ▲지역특산물센터 ▲식도락 거리 ▲생태탐방뱃길 ▲투어버스 ▲브랜드 및 상품 개발 등을 도출했다. 가로림만 구역별 계획으로는 ▲남측지구(서산·태안)는 ‘화합과 상생발전의 공간’으로 ▲동측지구(서산)는 ‘체험과 역동적인 활동 공간’으로 ▲서측지구(태안)는 ‘조용한 삶과 휴식의 공간’ 조성 등의 안이 나왔다. 지역 상생 발전 전략으로는 ▲6차 산업화 지원 ▲공동 브랜드 및 통합상품 개발 ▲지역축제 통합 운영 및 활성화 등을, 주민 참여 및 소득 증대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을 통한 주민 주도 운영·수익모델 창출 및 6차 산업화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운영·관리 직·간접 참여 ▲지역 주민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방안으로 내놨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가로림만은 2006년 조력발전 사업을 추진한 이래 오랜 반목을 거쳐야 했으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2016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이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해양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모아지고 있다”며 “충남도는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관리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세계적인 해양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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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조경나눔공모전 시상 16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제5회 조경나눔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그룹한어소시에이트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하고 디에스디 삼호, 월간 환경과조경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에서 제출한 14개 팀의 작품과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제출한 1개 작품을 두고 심사해 총 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공항 주변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 곳은 좁은 골목길, 열악한 주차, 보행 및 통학로 환경으로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골목길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도출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과 효과적 운영·관리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시상식은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으로, 이윤권 디에스디 삼호 사장의 축사, 김한배 심사위원장의 공모전 경과보고 및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작 ‘늘라온 길’(울산대 신소원, 이종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을 수여됐다. '늘라온 길'은 좁고 낙후한 골목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10cm’라도 더 알뜰하게 공간을 찾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특히 데크를 활용해 3차원적으로 디자인하여 복합적인 기능을 부여한 시도가 높게 평가됐다. 최우수작 ‘골목길 ASMR’(경희대 김봄누리)'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이 수여됐다. 이 작품은 골목길에 직면한 다양한 공간적, 환경적, 문화적 문제점들을 치밀하게 분석해 계획에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작 ‘신주단지’(서울여대 김형선, 박지연, 주정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환경과 조경 1년 구독권 상품이 수여됐다. ‘Community Corner’는 대상지의 코너 부분에 집중하여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제안으로 대상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가작 ▲‘소감골’(계명대 박성아, 곽지원, 김효정, 임혜원) ▲‘같이 걸을까’(단국대 김성일, 박상현, 김경태, 전혜지, 이남기) ▲‘흐르달’(서울여대 한지인, 김혜찬, 박다현, 강수빈) ▲‘빛나길’(서울여대 이향리, 정채영, 선우지유)에게는 상장과 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상품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작품에 대한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한배 심사위원장은 "골목 재생을 개별적인 아이템 중심으로 접근하는 경향은 다소 아쉬웠지만, 좁은 공간에 복잡한 문제점들이 상존하고 있어서 설계적 대안을 내기 쉽지 않은 조건임에도 식재를 통한 항공기 소음 저감, 지역 학교와의 공유를 통해 주차공간을 주민공간으로 바꾸는 아이디어,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마당 조성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했다는 점을 심사위원회는 높이 평가했다"고 총평했다.

  • 채원, 한국-프랑스 문화 교류 구심점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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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사유 서울텃밭 개장 900일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프랑스 베르사유 왕실채원에 ‘서울텃밭’이 개장한지 900일이 됐다. 서울시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베르사유 왕실채원 서울텃밭이 한국 문화 확산의 구심점이자, 현지 교포들에게 제 2의 고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 베르사유 왕실채원의 서울텃밭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도시농업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를 위해 지난 2016년 프랑스 국립조경학교와 함께 조성한 공간이다. 개장 당시 60㎡ 규모로 조성된 서울텃밭은 현재 140㎡ 규모로 2배 이상 확대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텃밭에는 봉선화, 허브류, 식용꽃 등 수려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꽃들과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종콩, 배추, 무, 도라지 등 41종의 우리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베르사유 왕실채원 정원사가 직접 관리하며 ‘서울텃밭’을 소개하는 안내 간판과 작물 표지판도 한국어와 불어로 표기해 운영되고 있다. 텃밭은 2020년까지 운영된다. 지난 10월 6일 베르사유 왕실채원에서 진행된 ‘풍미축제’에서는 한불부부 자녀인 서미향 씨가 고운 한복을 입고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르며 관객들의 추임새에 한층 흥을 돋구었다.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도라지 타령과 김덕수 사물놀이 명인에게 직접 배운 설장구 소리가 이어지고, 온 관객이 함께 부르는 진도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외에도 단오, 한가위 등 우리의 고유 명절에 맞춰 베르사유 왕실채원에 위치한 서울텃밭을 중심으로 현지 교민과 국립조경학교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텃밭이 프랑스 내 교포들의 만남의 장이자 한식과 문화 콘텐츠 등 우리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텃밭이 서울의 도시농업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행사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유럽 속 한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르사유 왕실채원은 330여 년 전인 루이 14세 시기에 조성돼 현재 9ha(9만㎡) 면적에 450여 종의 과일과 채소, 꽃, 허브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프랑스 고급 전문조경사 양성기관인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가 관리하고 있다.

  • 한국조경학회·LH, '조경수목 하자저감 기술세미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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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수목 컨테이너 재배' 연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수목 하자저감을 위한 대안으로서 컨테이너 재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조경학회(이하 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공개세미나 및 최종보고회’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하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민원발생과 하자보수의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부문에 지속적인 하자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의 국내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학회는 조경수목의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 방향에 대한 기술적 논의를 위해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 기술세미나’를 지난해 9월 15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세미나 및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성과와 시험재배 결과를 보고하고, 조경수목 선진화를 위한 단계별 도입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의 선진화 연구’의 전반적 진행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윤택승 수프로 박사는 ‘조경수목의 컨테이너 및 모듈 시험재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기관, 지자체, 공기업, 학계, 협회, 건설업계 등에서 토론자가 참여해 ‘컨테이너 조경수목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LH와 학회는 조경수목의 하자저감을 위한 컨테이너 재배 기술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생산구조 유통방안을 모색하여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연구로, 컨테이너 조경수목의 현장 식재를 통한 모니터링 연구를 주도·지원할 계획이다.

  • 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도심 인프라 재자연화' 내달 7일 학술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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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제5차 학술발표회 및 토크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는 '디지털 시대, 도심 인프라 공간의 재자연화 패러다임'을 주제로 내달 7일 한양대 도시대학원 신소재공학관 610호에서 학술발표회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크쇼로 구성된다. 먼저 주제발표는김창환 서울시 동남권조성과 과장이 '서울시 도심 인프라 공간의 재자연화 사례'를,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가 '대도시 인프라 파크 시대의 전개'에 대해 발제한다. 토크쇼는 황희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고문을 좌장으로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김진오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 배성일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 최종필 한국조경협회 회장, 한삼희 조선일보 환경전문기자,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생활SOC 등 전국 14곳 도시재생 시범사업 활성화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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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까지 7962억 원 규모의 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가 생활SOC가 포함된 전국 14곳의 도시재생 시범사업 활성화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14일 제1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계획(14곳)' 및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14곳의 도시재생계획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승인된 14곳은 2022년까지 7962억 원(국비 1971억 원, 지방비 2635억 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3356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도심 지역에는 공공·상권·문화·주거 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혁신거점공간 조성사업,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인 충북 청주는 직지 등 국제적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상권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9곳의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지역에는 공영주차장,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SOC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충북 충주, 광주 광산, 전북 완주 등에서는 자율주택정비와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수요를 충당하고, 지역의 서민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적 임대주택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흥해읍은 지난해 11월 15일 지진 발생(규모 5.4)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주민공동체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국토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흥해읍 일대를 ‘특별재생지역’으로 신설하였고, 이번 특위를 통해 포항시가 수립한 2257억 원 규모의 특별재생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본격 착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2월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20여 차례의 주민협의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 영 아이디어 발굴단 운영,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했다.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은 앞으로 ’19년부터 ’23년까지 도시재생 보조 490억 원, 부처 연계사업 828억 원, 지자체 사업 839억 원, 공기업 사업 100억 원 등 총 2257억 원의 재정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커뮤니티 거점 등 공공시설 조성,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방재기반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계획이 확정된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은 앞으로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부지매수 협의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포항 흥해읍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협력이 중요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도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한 제도개선 노력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국토부, 용산기지 임시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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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미군기지 임시 활용방안 연구' 공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토부가 용산 미군기지의 임시 개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산 미군기지 임시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13일 공고했다. 현재 용산기지는 평택으로 이전을 진행중으로, 국토부는 국민에게 현 상태 그대로의 용산기지를 개방하여 공원 대상부지를 미리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국토부는 임시개방을 위한 사전 절차로 개방 요건, 추진절차, 프로세스 및 운영관리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임시개방과 공원 조성과정의 연계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건축‧시설물‧문화재 등을 포함한 공원부지 관리방안과 함께 국민‧전문가‧관계기관의 참여를 통한 관리 거버넌스 구축 등도 검토하게 된다. 국토부는 "용산 미군반환 부지에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용산공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선 "전문가‧시민사회 요청에 따라 용산부지를 임시 활용하여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 제고 및 부지 상세조사 시행을 위한 기획 시급하다"고 전했다.

  • 조설협, ‘고주석 오이코스 대표 초청특강’ 15일 개최
    ‘Landscape Approach’ 주제로 강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숲 동심원갤러리에서 고주석 오이코스디자인 대표(바헤닝언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Landscape Approach’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네덜란드를 기반으로 세계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고주석 교수의 설계 접근 방법을 공유하고, 오이코스디자인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한국과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등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특강이 열리는 동심원갤러리에서는 조경가의 예술적 소양을 가다듬고 자극하는 조경가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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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 18일까지, 사전참가신청서는 12월 5일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13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를 공모한다.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일원 418만9000㎡ 부지(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숙박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정부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앞서 8월 경기도 및 화성시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세 기관은 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업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테마파크 내 시민 친화공간 조성 등을 공모조건에 반영했다. 사업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참가신청서를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 판매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제안서 및 토지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로 선정하며, 발표는 2019년 2월중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할 계획이다.

  •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문화적 도시재생' 심포지엄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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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연구소 심포지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연구소는 오는 23일 문화적 도시재생의 사례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심포지엄을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82동 306호)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적 도시재생, 실천의 경험을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천 사례, 문화적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한계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공간계획, 예술기획, 장소만들기 등의 이슈도 소환할 예정이다. 발표는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문화풍경의 변화, 도시계획의 대응'을 시작으로,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도시재생의 문화적 전환의 역설',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의 '문화적 재생과 장소성', 한영숙 사이트프래닝 대표의 '부산, 지역공동체 소통공간으로서의 아카이브센터', 정성엽 현대카드 팀장의 '지키기 위한 변화, 제주 가파도 프로젝트',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의 '통영 캠프마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구자훈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전문가와 함께 1시간동안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경, 건축, 도시, 문화 등 문화적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 ‘제1회 젊은 조경가’ 김호윤·이호영·이해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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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제1회 올해의 젊은 조경가’ 수상자 발표

    [환경과조경 김모아 기자]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대표와 이호영·이해인 HLD 공동대표가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젊은 조경가’는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 조경가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주도한 조경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경가다. 공모는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홈페이지 공고, 관련 단체 및 업체 홍보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모 참가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된 김호윤 대표는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기술사사무소 아텍과 삼성에버랜드 디자인 그룹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2015년 조경설계 호원을 설립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무실 개소 후 선보인 다양한 작품에서 실험 정신과 진중함을 엿볼 수 있고, 그 성과가 국내 조경가의 모범이 될만해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이호영 대표는 조경설계 서안, 미국 에이컴(AECOM), 오피스 ma(office ma)에서, 이해인 대표는 자하 하디드 서울 오피스, 미국 에이컴과 파퓰러스(POPULOUS)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둘은 2015년 디자인 오피스 HLD를 설립·운영하며, 3년간 약 50여 개의 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설계 스케일에서 조경과 도시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아 비트360 가든’, 학교 캠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인 더 포레스트(In the Forest)’에서는 치밀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실험해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조경가가 짚어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김호윤 대표와 이호영·이해인 공동대표에게는 ▲순금으로 제작한 ‘상패’ ▲주요 작품을 발표하는 ‘토크쇼’ 개최 ▲작품을 소개하는 월간 ‘환경과조경’ 특집호 기획 ▲월간 ‘환경과조경’에 수상자의 설계사무소를 홍보할 수 있는 ‘지면 광고’ 게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제1회 젊은 조경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월간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 부활한 '조경가미술전'…"그림으로 소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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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조경가미술전시회, 12일 동심원갤러리에서 오프닝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지 위에서 일상의 삶을 그려왔던 조경가들이 캔버스로 무대를 옮겨서 유화와 스케치, 사진 등을 통해 예술 감각을 뽐냈다. 조경가미술동우회는 12일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6-9에 소재한 동심원갤러리 3층에서 ‘제8회 조경가미술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조경가미술전시회에는15년 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조경, 그림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 김득곤 전 용인대학원장, 김영대 영남대학교 교수, 김정수 아르떼 소장, 금동악 건축미술가, 박진숙 조경설계 비욘드 소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양윤재 전 서울시 부시장, 오휘영 한양대 도시대학원 명예교수, 채선엽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 등 11명의 조경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안계동 대표는 "사실 동우회 안에서도 다시 전시회를 열자는 목소리는 예전부터 있어왔다. 마침 조경문화제가 부활하면서 같이 준비했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별도의 전시회로 추진하게 됐다"고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다시 개최한 이유에 대해선 "큰 의도가 있다기 보다는, 예술을 통한 소통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조경, 그림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는 권오준 한국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의 생각으로 조경가의 예술 교류로 대중과 함께 소통하자는 뜻이 들어있다.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는 "조경가미술전시회에는 유화, 사진, 크로키, 스케치, 조각 등 예술에 관심이 많은 조경인이라면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또 작가로서 동우회에 문을 두드릴 수 있다"며 젊은 조경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경가미술전은 조경가의 예술적 소양을 가다듬고 자극하는 자리로서, 조경가미술동우회를 중심으로 1995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조경가가 운영하는 미술 갤러리에서 처음 개최된 조경가 미술전시라는 점이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 제1회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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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전시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무장애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도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하면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도 함께 공모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총 22개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디자인부문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가작 5팀과 공익광고부문 우수상 2팀, 공통 입선 9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김혜민, 주원주 씨의 ‘떡갈나무 마라톤’ ▲강재현, 이동화 씨의 ‘금나와라 뚝딱!’ ▲김가은, 정지우 씨의 ‘동행’은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인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 가운데 특히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실제 놀이터에 응용 가능한 다수의 작품들이 접수된, 수준 높은 공모전이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인 배융호 한국환경건축연구원 BF인증본부장은 “공모요강에 따라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상 이름이 정해졌지만, 2차 심사에 오른 작품들 모두가 우열을 가리기 매우 힘들었다. 상 이름은 달라도 모두가 최우수상이다”라고 평가했다. 무장애연대는 이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수상작을 전시하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의 작품집과 통합놀이터 홍보 동영상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치러진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이 향후 정기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서울로2단계 연결길' 시민 아이디어 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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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까지 제안서 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로 주변 지역까지 보행길을 확장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시는 서울로 주변 '중림동, 서계동, 후암동, 회현동'까지 보행길을 확장하기 위한 '서울로2단계 연결길 조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로와 연결되는 7개 길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길과 건축물, 주변 시설, 유휴공간 등을 포함해 가로에 활력을 넣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자격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문가, 예술인, 지역활동가, 학생, 주민 등 지역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총 31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제안 내용으로는 ▲연결길과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결길 활성화 프로그램 ▲연결길 녹화 ▲응모자 소유 시설의 공유 ▲연결길 문제점 해소 방안 등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고, 제안서와 함께 내달 3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는 조경'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개막!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2018대한민국조경문화제’가오프닝과시상식을시작으로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5일간의열전에들어갔다.환경조경대전은경희대환경조경디자인학과에서대상을수상했으며,조경문화대상에서는부산시민공원,래미안장전등9개작품이선정됐다.올해처음제정된대한민국조경인상의영예는양병이서울대환경대학원명예교수가안았다.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은31일마포문화비축기지T2행사장에서‘2018대한민국조경문화제’오픈식및시상식을개최했다.오픈식에서는‘제15회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제9회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제1회대한민국조경인상’시상식이차례로진행됐다. 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경희대‘대상’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늘푸른,환경과조경에서주최한환경조경대전대상에정서린·박진솔·장희정팀의‘채석장;데이터로마름하다’가선정됐다. 올해환경조경대전주제는‘도시재생과미래의조경’이었다.박명권심사위원장(환경과조경발행인)은“봉제협업공간과공동브랜드매장을마련하고,빅데이터를활용하는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현장밀착형아이디어로단순환경개선에머무르지않고지역산업을성장시킬수있는안을제시한점이심사위원들의큰호응을불러일으켰다”고선정이유를전하며“환경조경대전을통해학생들이‘결과보다과정’의중요성,‘혼자보다함께’라는협업의소중함을깨달았다면,더할나위없이좋은경험이되었을것”이라고격려했다.서주환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총재도“이번기회를통해조경인으로살아가는밑거름이되는뜻깊은자리가되길바란다”고노고를치하했다. 향상된학생들의기량을볼수있었다는평가도많았다.최종필한국조경협회대표는“학생작품을통해우리분야가해야할일이많다는일이많다는점을느꼈다”고말했으며,오순환올조회회장도우수한작품을제출한열정으로지속적으로역량을쌓아가면,미래도밝을것이라고전했다. ▲금상은경희대환경조경디자인학과팀(권은아,류승주,윤여선)의‘필트리Filtree:안산이품은푸른빛’이▲은상은경희대환경조경디자인학과팀(김준택,김소희,이주현)의‘녹색갈증;BIOPHILIA’과영남대산림자원및조경학과팀(이학송,문준식,임새랑)의‘TheRenewalOpen’이선정됐다. ▲동상은한경대조경학과팀(이성구,박진우,임은희,박민지)의‘TracingtheNature’,가천대조경학과팀(황해권,구자윤,이원진,정세령)의‘사구,만리포와얽히다’,계명대생태조경학전공팀(민서원,신기엽,김재현,최은서)의‘비보풍수,21세기를입다’,가천대조경학과팀(육지환,김진이,조혜원,홍다은,김유빈)의‘AdaptiveReːsilience:폭우·폭염·적응도시’,서울대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서울시립대조경학과팀(임다섭,김영신)의‘함께먹고함께사는우리’,서울시립대조경학과대학원팀(양윤선)의‘BlowingintheWind’등총6개팀이뽑혔다. 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9개작품선정 한국조경학회,라펜트가주최한‘제9회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에는총9개작품이선정됐다.조경문화대상은조경사업으로조성된우수한공간을발굴하고,조경사업을시행한기관을격려하기위해시행하는제도다.특히올해는조경진흥법시행이후처음수여하는시상으로의미가크다. ▲국토부장관상에는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부산광역시,유신,화성산업)과래미안장전(삼성물산,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래미안장전입주자대표회,타워피엠씨)이▲환경부장관상에는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진입도로조경공사1공구(현대엔지니어링,인천국제공항공사,동부엔지니어링)와힐스테이트위례(현대건설,가원조경기술사무소,힐스테이트위례입주자대표회의)가▲문체부장관상에는아모레퍼시픽본사사옥(아모레퍼시픽,조경설계서안,디자인스튜디오loci,현대건설)과동탄(2)여울공원작가정원(한국토지주택공사,이선화,이재연,홍광표,김용택,조동범,윤영주,임춘화,안계동,정주현,화산건설)이수상했다. ▲한국조경학회장상에는경의선숲길(서울시,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한일개발,신림종합조경),서울시신청사벽면녹화(도시와숲,서울특별시),서울숲어린이정원;엄마의정원(서울그린트러스트정원문화클럽,그람디자인,정원사친구들,조혜령)이수상의기쁨을나눴다. 진승범조경문화대상위원장은“작품의우열을가리기어려웠지만,그공간이얼마나지역사회와함께호흡하며주변환경의질적향상에기여할것인지의측면에서는다소차이가있었다”며참여와소통에의미를부여했다. 대한민국조경인상‘양병이서울대명예교수’ 대한민국조경인상에는양병이서울대환경대학원명예교수가선정됐다.대한민국조경인상은'자랑스러운조경인상'을대체하는상으로,조경계발전과품격있는국토조성에공헌한조경가1인을선정해시상하고있다.양병이명예교수는서울대에서40여년간봉직하며우리나라조경학의발전과인재양성에노력을기울여온공로를인정받아제1회대한민국조경인상에수상했다. 양병이명예교수는“너무큰상을받아영광”이라며“그동안조경분야영역을넓히는데노력해왔는데앞으로더노력하라는뜻으로알고상을받겠다”고수상소감을전했다. 한편총4개학교에서참여한‘팝업가든만들기’에서는전남대조경학과의‘담장너머조용히빛나는평온한가든’이대상에선정됐다.‘팝업가든만들기’는조경학과학생들이팀을이뤄폐자재를활용해정원을조성하는프로젝트이다.참가팀은경희대,공주대,전남대,한경대로,이들은48시간내4×4m규모의작품을조성했다.참가학생중한명은"추운날씨가힘들었지만,좋은경험이된것같다"고말했다.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22개 수상작 선정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2018통합놀이터디자인공모전’심사결과디자인부문에서‘떡갈나무마라톤’,‘동행’,‘금나와라뚝딱!’이최우수상에선정됐다.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무장애연대)와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이하네트워크)는‘2018통합놀이터디자인공모전’심사결과22개작품을최종입상작으로선정해31일발표했다. 삼성이후원하고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지원한이번공모전은,장애아동과비장애아동이함께어울려놀수있는통합놀이터의사회적확산과이해를위해지난11일부터19일까지디자인부문과공익광고부문으로나눠통합놀이터디자인공모전을개최했다. 이번공모전에는유니버설디자인을적용한놀이터환경과통합의가치를실현하기위한창의적인아이디어및실현가능성을살린참신한놀이터디자인이다수출품됐다. 응모작은1차와2차로나뉘어조경·건축·디자인·어린이·장애계전문가들의심사로,각부문별로최우수상,우수상,가작,입선이결정됐으며,공익광고부문에서는최우수상과가작없이우수상과입선작만선정됐다. 디자인부문최우수상은▲김혜민,주원주씨의‘떡갈나무마라톤’▲강재현,이동화씨의‘금나와라뚝딱!’▲김가은,정지우씨의‘동행’이공동수상했다.이들세작품은모두놀이와통합의가치를구체적인대상지에각기다른시선으로접근한,실현가능성도매우높은제안으로높은평가를받았다.최우수상수상자에게는상장과함께상금100만원이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인이영범경기대건축학과교수는이번공모전에대해“통합의가치를통해우리모두가더불어사는사회를향해내딛은매우의미있는발걸음”이라고평가했다. 이번통합놀이터디자인공모전시상식은11월10일오후1시서울혜화동혜화아트센터2갤러리에서열리며,수상작전시는11월9일부터14일까지진행될예정이다. 자세한입상작은무장애연대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미래포럼]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디지털 대동여지도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미래포럼연재 조경인이그리는미래 일찍이공자는옛것을읽히고새로운것을알아가는자세의중요성을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들어말씀하셨다.이러한자세는세상이디지털화가되어가는현재에도여전히필요하다.주변에서옛것을읽히고새로운것을알아가는자세가필요한것이하나있다.바로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이다. 대동여지도는고산자(古山子)김정호가1861년에제작한한반도의지도이다.이지도는산줄기와물줄기가표시되고,그위에도읍과주요도로를표시하여도읍간거리를알수있도록했다.즉현대지형도가도로나건물등인공구조물을중심으로도시를표현하고있다면,대동여지도는산줄기와물줄기의자연경계로도읍을표시한다는점에서차이가있다. 이훌륭한고지도가전시의대상이나책에만머물러야하는것은매우아쉽다. 대동여지도의자연경계를중심에두고도읍을표시하는거시적시각이필요한부분이점점많아지고있다.현대사회가나누고분해해서정교화하는것을추구하고있지만반대로거시적인관점에서바라봐야해결되는문제가의외로많다. 대표적인것이우리나라산지의보전과이용을정하는산지구분이다.산지구분은해당필지의경사도와임목밀도를이용하여보전과이용을구분한다.이러한이유로산정상부또는능선부에완만한지역이개발이가능한준보전산지가되고,오히려산자락하단부가보전산지가되는역전현상이발생한다.이것은부분만보고전체를못보는맥락적이해가부족할때일어나는현상이다.하지만맥락적이해를한상태에서도이를구체적으로표현해줄수단이없으면실제적용할수가없다.만약대동여지도가산지구분에사용되었다면이러한문제를해결할수있었을것이다. 하지만현재의대동여지도는조선시대의고지도로,현대적인측량에기반을두지않고제작되어현재의산줄기·물줄기와불일치한부분이많다.이러한이유로대동여지도는실생활에서이용되는것이아니라전시용이나교과서에서만존재하고있다. 다행인것은최근한반도의산줄기·물줄기를체계적으로재조명하는기초연구가산림청R&D를통해서이루어졌다.이연구를통해서한반도의기초적인산수체계를확인했다.이를토대로산줄기표준화및명명등의후속연구를통해서조선시대의대동여지도를21세기의디지털대동여지도가제작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향후디지털대동여지도가제작되면실제공간계획단계에서하나의필지와사면을뛰어넘어산,집수구,유역,한반도등의거시적공간스케일에서맥락적이해가가능해질것이다.기후변화에대응한회복탄력성이높은산지관리뿐만아니라통일이후북한의지속가능한개발에도거시적통찰력을줄것으로기대된다. 손학기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나무병원연합회, “나무의사 제도로 생존권 박탈” 헌법소원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전국나무병원연합회가기존나무병원을폐업시키면서시행되는나무의사제도신설은'위헌'이라며반발하고나섰다. 나무병원연합회는산림청이새로나무의사제도를만들어기존의나무병원들을강제폐업시키면서5000여명의국민이생업을잃고길거리에나앉게됐다며지난9월21일헌법소원을제기했다고29일밝혔다. 나무의사제도는모든수목진료활동을‘나무의사’만할수있고,그사업을하기위해서는‘나무병원’을등록하도록하고있다.기존나무병원도새롭게나무의사자격을갖추어등록을해야하며,이를위해5년의유예기간을뒀다.나무의사가되기위해서는산림청이지정한교육기관에서양성교육을이수한뒤나무의사시험에합격해야한다. 하지만나무병원연합회는기존산림자원법에근거해식물보호기사의자격을가지고,자본금1억원을투자해나무병원으로등록한업체들인데,신설된나무의사제도에의해강제로문을닫아야하는상황이라며울분을터뜨리고있다. 이번에제기한소장을보면,기존청구인들이시험친과목과새로운나무의사의과목이다르지않고,나무의사가할일이기존청구인들이해온일과다르지않음에도더이상수목진료를하지못하도록제한하는것은▲직업의자유▲평등권을침해한다.게다가5년유예기간동안만적법성을인정하고,1년이상되지않은나무병원은일부강제철거를한것은▲재산권침해이자▲신뢰보호의원칙에어긋나는행위라는입장이다. 특히기존나무의사일체를부정하는것은‘명백하고확실한위험을방지’하거나‘월등하게중요한공익’을달성하기위한것이어야하는데,“무분별한농약사용을막고건강한산림을조성한다”는목적은명백하고확실한위험을방지하기위한것이라고보기어렵다고주장했다. 김성곤나무병원연합회회장은“현나무병원사람들의대부분이60세가넘어가는노령들이며생업을포기하면서150시간을공부하고200만원가까운돈을투자해서시험준비를한다는게현실적으로어려움이있다”고호소했다. 또한그는“문제는기존나무병원이아닌무자격업체에있다”며“기존나무의사들은국가공인자격을가지고있으며오랜기간축척된노하우로무분별한약제를쓰지않는다”고말했다. 중앙헌법법률사무소의조기현대표변호사는“이번법률은적법하게동일한법령에근거하여나무병원을운영하던선량한청구인들의직업의자유및재산권을침해하고,평등권및신뢰보호의원칙에도어긋난다고본다”며“재산권의경우특별히소급입법을금지하는만큼더욱신중하게제한해야하는데이를위반했고,신규자격자와기존자격자가치는시험마저동일한상황에서기존의청구인들이갖는법률상이익은중대한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 한편,전국나무병원연합회는이번에시행된나무의사제도로피해를입게되면서결성된나무병원종사자들의모임이다.
경관학회, 주신하 신임 회장 추대… “경관 교육, 일반인 대상으로 적극 확대할 것”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원예생명조경학과교수가한국경관학회차기회장으로추대됐다. 한국경관학회는지난26일서울시립대학교100주년기념관에서임시총회를열고이같이결정했다.이날총회에서는현수석부회장을맡고있는주신하서울여대교수가차기회장으로추대됐으며,이사회만장일치로의결됐다. 내년1월부터임기가시작되는주신하차기회장은▲경관학회지의KCI등재지선정▲경관관련제도공고화▲경관관련교육및답사확대에주력할예정이다. 주신하차기회장은“올해경관학회지가등재후보지에선정됐는데,2년후평가에서등재지가되도록노력을기울이겠다.또한경관관련제도가더욱공고하게자리잡을수있게국토부등정부부처와긴밀한협력관계를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이어“경관분야가성장하려면교육이무엇보다중요하다.지금까지공무원과전문가를대상으로한교육이주를이뤘다면,일반인과학생을대상으로한교육및국내경관답사등을적극추진할것”이라고덧붙였다. 이날행사는인사말과축사,대한민국국토경관헌장낭독,감사패전달,사업보고및안건토의,특별세미나,학술발표대회,우수논문시상순으로진행됐다. 특별세미나는올여름경관학회주관으로다녀온영국경관답사에얽힌이야기를풀어내는자리로마련됐다.지난춘계학술대회때는‘영국의농촌경관관리’를주제로세미나를진행했으며,이번세미나를통해학회원들이실제현지를방문해보고느낀점과정보등을공유하면서보다심화된이야기가오고갔다. 영국경관답사를토대로▲변재상신구대학교교수가‘영국경관답사의AtoZ’▲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교수가‘런던경관의숨은조절자:LVMF’▲신은주디자인두다대표가‘영국경관의논제로섬게임’에대해발표하고,이의준에스이공간환경디자인그룹대표와위재송도시건축소도소장이지정토론을진행했다. 한편올해KCI학술지평가에서한국경관학회지가등재후보학술지로선정됐으며,경관학회는이날총회에서등재후보학술지선정에기여한변재상편집위원장(신구대학교교수)에게감사패를수여하고,주신하수석부회장,권윤구이사(한국농수산대학교교수),김영재이사(영남대학교교수),서자유사무국장에게감사장을전달했다. 우수논문상에는김다영·신윤지·장혜원·이송희·위재송·주신하의‘경관자원조사체계수립을위한기초연구:당진시경관자원조사사례를중심으로’와서성혁·정태열의‘해안곡(谷)계지명의지형적위요및규모의관계’가선정됐다.
박원순 "서울식물원 확장, 2단계 사업 추진하겠다"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박원순서울시장이서울식물원과서남물재생센터을연결하고온실을확장하는서울식물원2단계추진의사를밝혔다. 지난26일서울식물원에서개최된서울식물원국제심포지엄에서박원순시장은“서남물재생센터의물재생시설이지하로내려가고상부를공원화하면,이를서울식물원과바로연결시키겠다”고말했다.이와함께“현재의온실공간도좁다”며서울식물원2단계사업의추진의사를전했다. 박시장은“한도시가성장하기위해선식물과생물이함께살아갈다양성을갖추어야한다.서울식물원은산업화시대를지나오면서이러한시대의요구를담을수있는곳”이라며이유를설명했다.“서울식물원은여의도공원의2배면적이지만,여전히(공원녹지가)배고프다”고도했다. 이원영서울식물원원장은서울식물원을‘식물을매개로다양한사람이소통하는그린커뮤니티’공간으로만들어가겠다고했다.도심에자리한보타닉파크(식물원+공원)라는차별성을살려,식물보존과보호라는식물원고유의업무에충실하면서,서남권녹색문화거점으로서교육과커뮤니티기능을강화해가겠다는것이다. 국제심포지엄에참석한전문가들은서울도심에자리한서울식물원의입지에높은관심을드러냈다.26일현재40만명이상의관람객이이곳을찾아도시환경에서식물원에대한기대와바람을보여줬다. 최재천이화여대에코과학부석좌교수는“도시에자연을끌어들여야한다”며도심속서울식물원의가치를높게평가했다. 최교수는“자연에있어서알면사랑한다는말이있다.반대로모르면시기를하게된다.생물다양성을알고있는사람이었다면,우리나라강을이렇게만들지않았을것이다.앞으로도시에사는많은도시인에게자연을알리기위해선도시안에많은자연을만들어내야한다”며도심속식물원확대를주장했다. 마이크먼더에덴프로젝트전무이사는“식물원은수익을창출하는기관이아니다”라며식물보존과시민이용의측면에서공공성을강조했다.하지만그러기위해선“모두가좋아하는식물원이되어야한다”며방문객의이용만족도가성공적인운영에밑거름이된다고설명했다. 이를위해선도시민에서서울식물원이도시의생태를복원하는장소라는인식을심어주고이를학습시켜야하며,보다많은사람이식물원에서즐길수있는프로그램도개발해야한다고했다.지역사회에기여하는긍적적인효과,즉경제,사회,문화적인가치창출에도눈을돌려야한다고제언했다. 전정일신구대교수역시공공재로서식물원의가치에주목했다.전교수는“현대식물원의대표적인임무는생물다양성보전으로수십년후에는우리들다음세대에가치가발휘되는중요한역할을수행하고있다”며향후서울식물원도다양한식물원네트워크를참여해심도있는연구를추진해가길기대한다고전했다. 이원영원장은“앞으로자연과조화를이루며살았던조상의지혜로부터미래서울의꿈을실현할수있는우리시대를대표하는식물원으로거듭나기위해지속적인노력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
[놀이터 톺아보기, 톺아짓기] 놀이터, ‘놀이하는’ 터 ④ 네덜란드의 특별한 놀이터, 보편적 놀이터
지난번글과이번글사이에,네덜란드의놀이터를답사하고왔다.특정시간에,특정지점에서,특정각도로찍힌,사진으로만보아왔던‘멋진해외사례’이미지의실제안과밖을볼수있었다.이미지에서는잘보이지않는재료와규격을보았고,이미지속놀이시설물이놓인놀이터와놀이터가위치한지역사회를보았다.그리고시간!놀이터에새겨진시간,놀이터가만드는시간도잠깐이나마보았다.이미지에덧붙여지는‘조성의도’이후의현재도읽을수있었다. 특별한놀이터이미지의안과밖보기 어떤놀이터에서는시설물의디테일에감탄했다.비록작은규모의시설물이었으나아이들의활동을지속적으로이끌어내기위해요소요소가세심하게디자인돼있었다.이놀이시설물에한번올라간아이는땅에발을내려놓지않을듯했다.또다른놀이터는달리고,오르고,미끄럼타고자하는아이들의놀이욕구를아주잘담아내고있어아이들의정신을쏙빼놓고있었다.어느곳의그물터널은높기도높지만다이내믹하게휘어있어어른인내가타도아찔했다. 물론실망스러운놀이터도꽤있었다.어떤곳은관리를게을리하고있는지뜯겨진고무칩포장이여기저기널브러져있었다.조형성자체는훌륭하지만놀이활동을제대로제공하고있지않아조각품인지놀이시설물인지구별되지않는놀이시설물도있었다.또어떤놀이터는이미지에서상상한것보다규모가작아책에나열된조성의도와예상활동을모두수용하기에는한계가있어보였다. 보편적놀이터에서읽는놀이터조성의조건 특별한놀이터를찾아가는길에서만난보편적놀이터는우리나라와별반다르지않았다.뻔한놀이터의주범으로이야기되는4종세트로조성된놀이터가주를이루었고디자인은단순했다.조합놀이대는규모가작았고,놀이제공에있어서는우리나라에서생산되는조합놀이대보다제한적인경우가많았다.네덜란드에서도포장의대부분은고무칩이나인조잔디였다.관리상태도그리좋다고할수는없었다. 하지만전반적인놀이환경은우리나라보다나아보였다.이전글에서언급한우리나라의놀이터조성조건과비교해본다면,먼저도시내의풍부한오픈스페이스가있어서굳이작은어린이공원에서모든주민의야외활동욕구를해결할필요는없어보였다.그러니공간을둘러싼세대간갈등도없지않을까싶다.비록하나의조합놀이대만놓인작은규모이지만도시곳곳에놀이터가있어서아이들은어디에서든놀수있을듯했다.우리나라처럼하나의작은놀이터에서넓은스펙트럼을가진아이들놀이활동을모두수용할필요도없어보였다.한쪽에축구장이나공을찰수있는별도의공간이마련된공원이나,연령대별로놀이공간을구분해놓은공원도꽤볼수있었다.물론관련법규며정책을살펴봐야보다정확한비교가가능할것이다. 네덜란드에서만난보편적놀이터는우리나라와별반다르지않았다.하지만도시내풍부한오픈스페이스가있어서굳이작은어린이공원에서모든주민의야외활동욕구를해결할필요가없어보였다.비록하나의조합놀이대만놓인작은규모이지만도시곳곳에놀이터가있어서아이들은어디에서든놀수있을듯했다. 놀이에대한허용성 특별히디자인된놀이터건보편적놀이터건,실제인상적인놀이터로기억에남는곳은아이들이놀면서내지르는소리가가득한곳이었다.구글지도를보며놀이터를찾다가,멀리서아이들의소리가들려달려간적도여러번있었다.놀이터에서만난아이들과나눈짧은교감도답사의즐거움이었다.한아이는“이놀이터를좋아하냐?”는낯선이의질문에,“매우좋아한다”는답과함께“놀이터가만들어진지는5년되었다”는정보를주면서놀이시설물이용방법을시연해주었다.또까만머리와까만눈의동양아이는자신과닮은외모가반가웠는지,내손을잡고놀이터한쪽으로가서는죽은나무에서자라고있는버섯을보여주었다.비밀을공유해준것이다. 어느오후,한주택단지내부의광장에서만난풍경도인상에남는다.네댓명의아이들이바닥전체를스케치북삼아그림을그리고있었고,한아이는네덜란드의국기를수줍게그려환영의뜻을전해주기도했다.그아이의할머니는창밖으로고개를내밀고아이와끊임없이큰소리로이야기를나누었고,우리에게도잘가라는인사를했다.우리가떠난후할머니는저녁밥먹으라고아이를부르지않았을까? 그곳이외에도많은곳에서아이들의낙서를,아이들이논흔적을볼수있었다.바닥어느곳에서건그림을그려도된다는허용성.주변눈치보지않고바닥에철퍼덕앉아그림을천진하게그리는아이들,그풍경이무엇보다부러웠다. 김연금조경작업소울소장
인천시, 승기천·굴포천·수문통 생태하천으로 복원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인천시가승기천,굴포천,수문통을생태하천으로복원한다. 인천광역시는그동안구상해온원도심활성화사업중내년부터추진가능한선도과제를25일발표했다. 이번발표는지난15일발표한핵심시정목표‘더불어잘사는균형발전’의3대전략을실천하기위한후속조치로7대핵심과제를선정했다. 이에따르면시는개발과함께사라져그동안잊고지냈던도심지내복개천인‘승기천’과‘굴포천’,과거바닷물이드나들어나룻배가오가던‘수문통’을생태하천으로복원할계획이다.이를통해떠났던원주민이다시돌아오고싶어하는원도심으로만들겠다는구상이다. 또한‘개항장문화시설을활용한문화재생’을추진한다.1883년개항후세계각국조계지가형성돼근대역사문화의보물창고라할수있는개항장일대의수많은근대건축물을복원하고활용해인천의대표적인‘체류형문화체험관광지’로재창조한다는계획이다. 이번에선정한7대핵심과제는▲개항장문화시설을활용한문화재생▲승기천·굴포천·수문통생태하천복원▲경인고속도로주변도시재생▲원도심정주환경조성을위한주거지재생▲경제생태계및삶이풍요로운문화조성▲광역철도및도로망구축을통한수도권교통의중심도시▲해안가를연결하는해양친수공간조성등이다. 시는이번에발표한선도사업외에도현재국토연구원과함께수립중인‘인천원도심균형발전계획’을활용해도시재생정책협의회및각분야전문가자문과시민의견청취등을통해2019년상반기에인천시전체원도심에대한균형발전마스터플랜을확정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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