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대전시의회, 민간공원 '기싸움'…"특별위원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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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도시공원위원 공무원 당연직 축소 재의 요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전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지자체와 시의회 간 힘겨루기가 표면화되고 있다. 도시공원위원 구성에 공무원 당연직을 축소하기로 한 대전시의회 조례에 대해 대전시가 지자체 권한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재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는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대전시 도시공원 및 녹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시의회는 대전시도시공원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공무원 숫자를 5명에서 2명으로 축소하는 ‘대전시 도시공원 및 녹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조례에서는 도시공원위원을 15~21명으로 구성하고, 이 중 공무원 5명(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환경녹지국장, 교통건설국장, 도시주택국장)을 당연직으로 규정했지만, 이번 조례개정으로 4급 이상 공무원 2명 이내로 당연직 공무원 숫자가 축소됐다. 공무원 수 논란은 지난해 10월 월평공원 특례사업 추진 찬반 표결에서 촉발됐다. 참석 위원 17명 중 10명이 사업에 찬성해 가결됐지만, 그 중 5표가 대전시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국회 심사보고서에서는 개정 조례안이 도시공원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무원 위원 감축은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대전을 제외한 특‧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 공무원 수는 서울 2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2명, 광주 3명, 울산 3명 등으로 3명을 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 구성은 공원녹지법에 명시된 지자체 장의 재량행위”라며, “당연직 위원 구성을 의회에서 정하는 것은 시장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례로 정했을 경우, 상위 법령인 공원녹지법까지 저촉될 우려가 있다”고 부연했다. 공원녹지법에 따르면 도시공원위원회의 임명은 지자체 장에게 부여돼 있지만, 도시공원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법률 해석에 따라 지자체 재량만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민간공원 사업을 둘러싼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민간공원사업에서 대전시의회 동의절차를 삽입한 조례개정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한 차례 격통을 겪었다. 당시 대전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시의회가 동의절차를 규정하는 것은 지자체를 견제하는 것이고, 자지단체 장의 권한까지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갈등에 대해 한 전문가는 “두 기관이 힘겨루기를 하는 동안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시민”이라며, “시민, 지자체, 시의회, 전문가를 아우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 구성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갈 길은 멀지만, 과정 역시 중요하다”고도 덧붙여 말했다.
  • 안산 고잔동 연립주택 개선 방향, 재개발과 도시재생 사이에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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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고잔동 마을정원’ 그 이후, 재개발 패러다임 바뀌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해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일환으로 조성된 고잔동 마을정원이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변화시켰다.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 단원구 고잔동은 도시정비예정구역으로 재개발 사업시행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노후화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고층아파트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았던 곳이다. 1980대 말 조성된 연립주택단지 시설이 점점 노후화되어, 떠나고 싶은 마을이 돼 가고 있었다. 더욱이 이곳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와 주민 간 갈등도 심화된 상황이라 더욱 문제가 심각했다. 그런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마을정원 조성 이후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민참여 마을정원만들기 활동을 추진하면서 정원을 만들며 고쳐 쓰고, 다시 씀으로써 마을환경을 새롭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면서 함께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민 스스로 알게 됐다”고 마을 분위기를 전했다. 이곳은 안산희망마을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숲 30개소 조성, 슬로우프드 마을기업 육성, 마을해설사 및 일촌가드너 발굴, 마을기억 다크투어 활동 등 대내외적으로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살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4.16기억저장소 및 기억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장소적 가치가 높은 마을자원들이 다수 분포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장소 기억을 콘텐츠로 마을에 남겨진 공간을 지키는 것에 대한 가치와 의미가 더욱 크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거주공간을 지키자는 분위기는 이제 막 시작된 상태이고, 재개발과 도시재생의 간극이 너무 커 주민들의 합의된 의견을 모으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안산희망마을사업추진단은 지역주민과 함께 고잔동 도시재생에 대해 지역사회가 나갈 길을 묻고, 마을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공론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연립주택단지를 재개발하자는 의견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자는 의견을 놓고, 고잔동 마을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을정원 그 이후, 마을재생 아카데미’를 기획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드는 중이다. 현재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마을재생 아카데미 주제는 ▲고잔동 마을의 가치와 의미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해 ▲소규모공동주택 도시재생 방안찾기 ▲고쳐쓰고, 다시쓰는 연립주택단지 리모델링 ▲마을기억을 테마로 하는 다크투어 ▲마을정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이다. 김도훈 안산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은 “주민참여 마을정원이 단순히 꽃을 심어 환경을 가꾸는 것 이상으로 장소에 대한 애착심을 증대시켰다. 정원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된 것이다. 마을정원이 매개가 돼 침체된 마을에 공동체 회복이 시작됐고, 따뜻한 도시재생 가능성을 고민하게 됐다”며 “마을정원 그 이후, 도시재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숙의의 공론화 과정이 삶의 터전을 지키는 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환경과조경, 네이버·다음 뉴스 제휴 통과…조경매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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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에게 조경계 목소리 생생히 전달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e-환경과조경이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동시에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네이버의 제휴심사를 통과한 것은 조경매체 중 최초의 일이다. e-환경과조경은 지난 9일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로부터 각각 뉴스검색제휴 평가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6일부터 2주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30개(네이버 539개, 카카오 341개, 중복 250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이 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472개(네이버 435개, 카카오 254개, 중복 217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8일부터 약 6주간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총 118개(네이버 104개, 카카오 66개, 중복 52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해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18.73%가 통과했다. 이번 평가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해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그간 조경매체가 다음 카카오 뉴스와 제휴한 적은 있지만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조경계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조경분야 전체의 경사라는 평가다. e-환경과조경 기자들은 “질 좋은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으며, 밤낮 없이 기사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해왔다”며 전문 분야에겐 다소 높아보였던 양사 뉴스검색제휴 심사에 합격하게 된 것은 결국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환경과조경은 이번 양대 포털의 뉴스검색 서비스 진입을 계기로 국가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강화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으로 생활 속 조경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e-환경과조경의 뉴스는 앞으로 준비상황에 따라 양사 검색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 e-환경과조경, 네이버·다음 뉴스 제휴 통과…조경매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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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에게 조경계 목소리 생생히 전달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e-환경과조경이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동시에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네이버의 제휴심사를 통과한 것은 조경매체 중 최초의 일이다. e-환경과조경은 지난 9일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로부터 각각 뉴스검색제휴 평가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6일부터 2주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30개(네이버 539개, 카카오 341개, 중복 250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이 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472개(네이버 435개, 카카오 254개, 중복 217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8일부터 약 6주간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총 118개(네이버 104개, 카카오 66개, 중복 52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해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18.73%가 통과했다. 이번 평가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해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그간 조경매체가 다음 카카오 뉴스와 제휴한 적은 있지만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조경계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조경분야 전체의 경사라는 평가다. e-환경과조경 기자들은 “질 좋은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으며, 밤낮 없이 기사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해왔다”며 전문 분야에겐 다소 높아보였던 양사 뉴스검색제휴 심사에 합격하게 된 것은 결국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환경과조경은 이번 양대 포털의 뉴스검색 서비스 진입을 계기로 국가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강화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으로 생활 속 조경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e-환경과조경의 뉴스는 앞으로 준비상황에 따라 양사 검색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 e-환경과조경, 네이버·다음 뉴스 제휴 통과…조경매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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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에게 조경계 목소리 생생히 전달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e-환경과조경이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동시에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네이버의 제휴심사를 통과한 것은 조경매체 중 최초의 일이다. e-환경과조경은 지난 9일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로부터 각각 뉴스검색제휴 평가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6일부터 2주간 언론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30개(네이버 539개, 카카오 341개, 중복 250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이 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472개(네이버 435개, 카카오 254개, 중복 217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8일부터 약 6주간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평가 결과 총 118개(네이버 104개, 카카오 66개, 중복 52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해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18.73%가 통과했다. 이번 평가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진행했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해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그간 조경매체가 다음 카카오 뉴스와 제휴한 적은 있지만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조경계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조경분야 전체의 경사라는 평가다. e-환경과조경 기자들은 “질 좋은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으며, 밤낮 없이 기사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해왔다”며 전문 분야에겐 다소 높아보였던 양사 뉴스검색제휴 심사에 합격하게 된 것은 결국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환경과조경은 이번 양대 포털의 뉴스검색 서비스 진입을 계기로 국가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강화하고,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으로 생활 속 조경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e-환경과조경의 뉴스는 앞으로 준비상황에 따라 양사 검색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 LH, 올해 조경공사 발주 ‘5000억 원’ 잠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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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 발표, 961건 총 9조2000억 원 규모 발주 예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올해 발주하는 조경공사 금액이 5000억 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LH는 961건 총 9조2000억 원에 달하는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9000억 원(17㎢),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6조3000억 원(5.6만호)을 발주할 계획이다. 유형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종합심사’가 64건 4조4000억 원, ‘적격심사’가 566건 3조2000억 원이며,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시공책임형CM’이 7건 7000억 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가 4조8000억 원, 토목공사는 1조8000억 원이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4000억 원, 조경공사는 5000억 원이다.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대행개발 및 공공임대리츠 등 LH 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이면서 민간참여를 활성화하는 사업방식 다각화로 3800억 원을 발주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5조 원, 지방권이 4조2000억 원이며, 건별 세부 발주계획은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영향평가, 체계적 투자환경과 장기 로드맵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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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영향평가 발전기본계획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입지적 특성에 맞는 환경영향평가 모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개발된 환경영향평가 모델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투자가 미흡해 환경영향평가 본연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관심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법제화가 추진된다.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영향평가협회가 주관한 ‘환경영향평가 발전기본계획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욱 한국환경평가전략연구소 소장이 ‘환경영향평가 중·장기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동근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정종선 자연보전정책관실 정책관 ▲이영수 한국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본부장 ▲이상돈 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시 환경보전을 우선으로 고려하도록 유도하고, 미래세대에 환경권을 보장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1971년 ‘공해방지법’ 개정을 통해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1993년 ‘환경영향평가법’이 제정되는 등 약 40여 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 기법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측기법 대부분을 해외 모델을 검증 없이 사용하고 있고, 일조·소음·통풍·경관 등에 대한 내용을 반영하지 못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영향평가가 오히려 대규모 개발사업에 면죄부를 쥐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비판과 함께 신뢰성, 전문성, 효율성에 대한 문제 등 부정적인 논란이 지속돼 왔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4대강, 사드 배치 논란 등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환경영향평가협회는 국민과 정부의 관심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함으로써 환경갈등 해소의 주축을 담당하고자 환경영향평가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원형 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에 따르면 그간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업무방향이 정보 공개, 투명성 강화, 거짓, 부실에 대한 처벌 강화 등 행정절차에 치우치다보니, 환경변화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설정하는 근본적 목적에 부합하는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한원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환경영향평가에서 활용되는 모델은 우리나라와 입지적 특성이 차이가 많은 광활한 미국의 텍사스 지역에서 개발된 모델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환경 분야 연구예산을 주관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정책분야를 포함한 연구코드에 환경영향평가는 항목코드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대기질, 수질 등 각 환경 분야 모델링 등 평가기법에 대한 적절한 투자가 이뤄졌다면 4대강 사업이나 미세먼지 정책으로 인한 논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상돈 교수는 토론에서 환경영향평가 사업시행자에게 사업 제안, 평가, 협의 권한을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전문가에게 일임하고 환경부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또한 이 교수는 “주민의견수렴 제도와 관련해서는 보상 등의 환경 외적 내용은 별도로 다룰 수 있도록 이원화하고, 만약 환경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갈등 관리까지 포괄한다면 비용을 현실화해서 사회적 책임을 환경 전문가가 떠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철 사무처장은 “환경영향평가제도는 사회적 합의의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참여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전달 및 의견수렴의 다양화를 위해 전문가 지원을 제도화할 것과 의견수렴 대상을 사업지역 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으로 확대하고 환경단체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처장은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정치적 상황에 휘둘려 훼손되거나 무력화되지 않고 온전히 운영될 수 있게 하는 장치 마련 ▲환경약자를 고려한 새로운 방법론과 환경정의 평가도구를 개발 ▲지자체의 환경계획과 연계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을 중장기 기본계획에 담아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영수 본부장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발전보다 주변 환경의 변화 속도가 더 빨라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마련 ▲환경영향평가 시스템의 변화 ▲환경영향평가에서 지방 정부가 가능한 부분 이양 ▲환경영향평가에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내용 포함 ▲승인기관의 권한 확대 ▲Digital based EIA 시스템을 활용해 청년들이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및 활동이 가능한 생태계 구축 등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박민대 부회장은 환경영향평가의 종합평가 부분과 사업자에 대한 서비스 부족을 문제로 지적했다. 박 부회장에 따르면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모든 평가항목의 전부 만점제로 협의하고 있어 개별항목의 제 규정을 모두 이행해도 추가적인 요구가 계속된다. 이에 각 항목별 규제만족 및 추가이행 정도와 사업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목 가중치를 고려하는 종합평가를 통해 환경영향평가의 목적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업자의 선택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사업자가 제 규정을 모두 이행하고 환경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부여해 환경영향평가가 단순 규제로만 작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종선 정책관은 “제도 혁신과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종합해서 3월 중 전반적인 개선안 만들고자 한다. 환경영향평가법은 절차법 성격을 갖기 때문에 기본계획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과제다. 평가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담을지도 숙제다. 기존에는 환경영향평가 제도 운영에만 관심이 집중됐으나 전반적인 기본계획에 대해 고민하는 첫 자리가 마련된 만큼, 상반기 중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보다 깊이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조경 업계-학계, 설계대가 마련 서로 ‘등 떠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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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단체 무관심에 '조경 설계대가 기준' 마련 표류 '우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설계 분야의 숙원인 조경 설계대가 기준 마련의 물꼬가 터졌으나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조경단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엔지니어링업계가 일한 만큼의 적정한 사업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대적인 표준품셈 정비에 나서며 설계대가 기준 마련의 물꼬가 터졌다. 뿐만 아니라 ‘조경진흥법’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경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할 의무가 명시돼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설계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설움 받던 조경설계 분야의 숙원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조경 설계대가 기준 마련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는 상황이며, 업계와 학계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모습까지 보이자 조경인들 사이에서 조경 관련 단체들에 대한 책임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업체는 관에게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힘이 없지만 교수들의 발언은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학계가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실효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경학계에서는 당사자인 설계자, 업계가 나서지 않는다면 학계에서 먼저 나서기도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한 조경학과 교수는 “조경 분야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제도들은 학생들이 취업하길 꺼리게 하는 원인이 되며, 취업을 해도 힘든 상황을 주기 때문에 교수들도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업계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학계에서 아무리 목소리를 내도 힘을 얻지 못한다. 업계가 호소하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주장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며 “일단 사안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업계를 대표하는 한 단체의 관계자는 “조경단체들을 대표하는 총연합이 있는데, 거기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 먼저 나서기가 곤란하다. 총연합이 움직인다면 각 단체들도 적극 나서서 해결 의지를 보일 것이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 조경인은 “조경단체가 수십 여 개나 되는데 어느 하나 총대를 메고 나서는 곳이 없다. 업역 침범에 대한 외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계대가 기준과 같은 내적인 문제 해결도 중요하다. 그런데 업역도 다 못 지켜 내면서 내부적인 문제 해결에도 소극적이라면 조경단체가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존재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조경인은 “여러 조경단체들이 각자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회원들의 이익과 결부된 것들만 한다면 그들만의 사조직일 뿐이다. 결국 하나의 이권단체에 불과한 것이다. 다수의 조경인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게 아니라면 조경이란 이름을 내려놓길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경설계사무소에 다니는 한 실무자는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천천히 느긋하게 처리할 문제가 아니다. 조경설계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고단하다. 기회가 있고 방법이 있다면 하루 빨리 설계대가 기준을 마련하는 데 조경 분야 어르신들이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제 4학년이 되는 한 조경학과 학생은 “조경이 재미있어서 배웠다. 그리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조경의 의미를 알아갈수록 정말 필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란 걸 스스로 깨달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조경회사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선배들도 오지 말라고 말린다. 하지만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기 보다 내가 믿고 공부해온 조경 실무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도 있다”는 의견을 냈다. 아울러 이 학생은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벌고 엄청나게 좋은 복지만을 바라는 게 아니다. 몸을 너무 혹사하지 않고 의식주 걱정 없는 생활만 제대로 보장된다면 조경 분야에 몸담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조경 분야가 어려운 것도 맞지만, 뉴스들을 보면 개선될 수 있는 길도 분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조경에 대한 애정을 가진 학생들이 조경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조경 분야 선배들에게 요청했다.
  • 제주국가정원 기본계획 “스토리만 있고 진정성 결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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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제주국가정원 기본계획 2차 중간보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 오름 일대에 조성될 제주국가정원의 두 번째 기본구상안이 공개됐다. 대나무 숲을 조성해 판다곰을 사육하는 방안 등이 논란이 됐던 처음 콘셉트를 폐기하고, 대신 제주지역의 설화 시나리오를 개별 테마정원과 연계하자는 새로운 구상이 제안됐지만 여전히 제주의 특색이 묻어나오지 않으며, 실행계획과의 정합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제주연구원이 공개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제주국가정원의 콘셉트는 ‘제주설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정원에 담다’로 제2호 국가정원을 넘어 제주도민의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공간은 구역별 테마를 설정해 서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된다. 정원은 크게 물영아리습지를 중심으로 남측(14만6000㎡)과 북측(37만3000㎡)에 들어서게 되며, 남측에는 설화마당, 자청비정원, 할락궁이정원이, 북측에는 서천꽃밭정원, 강림차사정원, 삼승할망정원으로 구분했다. 제주국가정원 전체를 순환하는 둘레길과 정원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둘레길도 신설되며, 기존의 숲길에 전기관람차를 설치하는 둘레길도 구상안에 포함했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의 2차 구상안이 발표된 이후 전문가들은 “단순히 이야기만 새로 입힌 것이지 변화된 내용을 찾기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식물의 특징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제주 지역의 한 정원 전문가는 “설화도 좋지만, 제주도는 세계적인 정원식물의 보고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주만의 자연환경을 국가정원 구상안에 담았어야 했다”며 “이야기만 있고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구상안에서도 제주만의 생태적 가치가 부각된 곳을 찾기 어려웠다. 대신 순천만정원처럼 일본, 프랑스, 영국, 터키, 태국 등 세계정원 전시(삼승할망정원), 여수엑스포의 빅오 분수(서천꽃밭정원) 등이 도입시설 예시로 제시됐다. 이 전문가는 “제주도라는 천혜의 자연 속에 어디에나 있을 법한 유럽 정원을 모사한다는 것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며, 제주도의 미래, 정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냈어야 했다고 전했다. 즉 생태환경과 그 속에 사람이 공생하기 위해 정원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것 같은 주제의식을 국가정원 구상안에 담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오름과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특성도 고려한다면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주제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원과 생태를 어떻게 결합할 지에 대한 화두를 끌고가면서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대상지이기 때문에 아쉬움도 크게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에 따르면 제주국가정원은 4월부터 예비타당성 심사를 시작하여, 2019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020년에 사업을 착수해 2026년까지 준공 후 지방정원 등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등록은 2027년을 예상하고 있다.
  • 서울시 조경설계는 열정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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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업체들 “설계용역, 적정 프로세스와 사업대가 필요”… 현실적인 자문·심의 필요 지적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에서 발주하는 설계용역이 자문이나 심의 기간 등을 프로세스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설계품질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주처의 잘못된 일정 반영으로 용역기간이 늘어나도 추가설계비를 지급하지 않는 관행은 노동력 착취란 말도 나온다. 설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에서 발주되는 공사는 도시재생본부 기획, 도시기반본부 시공, 푸른도시국 운영이란 프로세스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획부서에서 자문이나 심의 등의 프로세스를 일정에 제대로 담지 못해 진행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설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공사가 발주되기도 하고 기획부서와 시행부서 간 업무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설계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개 기본설계 단계에서 설계VE, 실시설계 단계에서 기술심의를 받고, 계약심사를 통해 설계내역을 검토한 후 공사를 발주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같이 설계업무를 맡은 회사에서는 계약심사 후 도면을 납품하면 업무가 종료된다. 사업마다 다르지만 프로세스 사이에는 도시공원위원회, 디자인심의, 각 구청별 인허가, 친환경인증 그리고 수차례의 자문회의가 이뤄진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일정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한 조경설계사무소 대표는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공식, 비공식 자문이 최소 10번 이상 반영된다. 그러면 설계안이 바뀌게 되는데 이를 다시 고치는 작업에 시간이 들어가면 기획부서가 계획한 일정과 맞지 않게 된다. 설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공사를 발주하고 설계변경을 하게 된다. 설계변경 기간을 가지면서 설계를 완료시키는 거다”고 주장했다. 또한 “설계사가 붙어 설계변경을 하면 본 설계의 15% 정도로 일을 시키는데 실질적으로 본 설계의 70~80%의 품이 투입된다. 일정은 길어지고 설계대가는 제대로 못 받고 완료시켜야 되는 일이 생긴다. 경제적인 건 뒤로하고 이 프로젝트는 중요하니까 완료시킨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거다”며 서울시 발주 설계용역은 ‘열정페이’와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설계사 대표는 “프로세스가 제대로 되면 본 설계 기간에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일정 계산으로 설계사는 적은 금액으로 추가 일을 하고 기간은 늘고, 시는 불필요한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며 심의·자문을 비롯해 설계과정에서 추진되는 업무들을 일정 계획에 제대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불확실한 프로세스는 시공사 입장에서도 서울시 공사 입찰을 꺼리게 만든다는 지적이다. 한 조경회사 대표는 “사실상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설계변경이 예정된 공사들이 있다. 하지만 발주 내용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포함되지 않는다. 설계안이 달라져서 입찰 들어온 금액과 실제 공사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변경된 사항으로 인한 요소가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 알 수 없다. 공기도 더 짧아지게 되는 등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요즘 서울시 공사는 입찰을 잘 안 하려고 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설계과정에서 자문이나 심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본질적인 원인은 적은 용역비에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조경가에 따르면 과업지시서에는 착수보고, 중간보고, 완료보고 횟수와 과업기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나온다. 그런데 사업비나 기간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도 그에 합당한 설계비를 추가로 지급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 조경가는 “설계자의 능력이나 오류에 의한 변동이라면 책임을 져야하겠지만, 발주처의 사정에 따라 늘어나면 그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용역비가 깎인 적은 있어도 늘어난 적은 거의 없다”며 합당한 대가가 지급되지 않은 채 늘어나는 자문과정으로 인해 업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적인 자문·심의로 인해 일정에 심각한 차질을 빚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엔지니어링회사에서 조경을 담당하는 한 실무자는 “심의나 자문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져 프로젝트를 할 때 받아들일 수 없는 게 많다. 이론적으로 맞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이론은 의미가 없다”며 심의·자문회의가 이상이 아닌 현실적인 차원에서 최선책을 찾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실무자는 “간혹 설계자가 갖고 있는 실현가능 범위를 벗어나는 것을 요구하는 심의·자문위원도 있다. 설계자는 이미 땅이 결정된 상태에서 솔루션을 푸는 위치에 있는데, 설계자가 결정할 수 없는 부분까지 이야기하면 현실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자문이 형식적인 자리가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설계업체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 건조회, 천재욱 8대 회장 취임…“대외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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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건설사조경협의회 정기총회, 회원 100여 명 참석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건설사조경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이 공식 취임했다. 그는 건조회가 상당히 큰 조직으로 발전했다면서 위상에 맞는 대외활동도 수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는 지난 2일 강남역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대 신임회장으로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으로 이현우 현대산업개발 부장이, 감사에 박준호 현대건설 부장이 선출됐다. 또한 총무에 탁형열 현대엔지니어링 차장이, 간사장에 김경렬 SK건설 부장이 임명됐다. 이날 행사는 전반부는 황광일(GS건설 차장) 건조회 총무의 사회로 2017년 사업 및 회계 보고, 회장 이취임식 등이 진행됐고, 후반부는 탁형열(현대엔지니어링 부장) 신임총무의 사회로 2018년 활동 계획 보고, 참석 회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조영철(GS건설 부장) 7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조회가 초기에 5~60명으로 시작해서 현재 56개사 382명으로 회원이 늘었다”며 회원 숫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가입해 있고, 조경계를 위해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회장직을 물러나서도 열심히 돕겠다. 그동안 감사했다”며 이임사를 대신했다. 천재욱 8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수석부회장직을 맡아 하면서 건조회가 어느새 상당히 큰 조직으로 커져서 조경계에서 큰 단체로 대우한다는 걸 느꼈다. 위상에 맞는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회원간 상호 소통에 집중해 있던 기존 활동에 더해 조직 위상에 맞는 대외적인 활동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조영철 전임회장과 황광일 전임총무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1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건조회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건조회는 건설사에 근무하는 조경직원들의 모임으로 1996년 창립됐으며, 현재 총 56개사 382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새 공원녹지 지표 개발 '3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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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환경 바뀌면 공원 지표도 변화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양적인 측면만 강조되는 공원녹지 지표를 다각화하기 위한 정책연구가 진행 중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오는 3월 ‘녹색도시 정책여건 변화에 대응한 공원녹지 지표 개발방안 연구’가 완료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원녹지의 정량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1인당 공원면적’ 외에 새로운 공원녹지 지표 개발을 위해 시작됐다. 이상민 연구위원과 김용국 부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이번 연구의 핵심은 사회적, 정책적 여건 변화에 적응하는 공원녹지 지표의 개발이다. 김용국 부연구위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라는 이슈가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앞으로 새로 조성되는 공원의 숫자는 줄어들면서 기존 공원의 관리와 운영에 포커스가 맞춰지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사회적 정책적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지표를 개선해야한다는 문제의식이 연구의 출발점이었다는 것이다. 공원지표 개발은 영국,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의 사례조사와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구체화된다. 이 중 일본의 경우 1인당 공원면적 외에도 ▲기존 공원녹지의 장기수명화 계획 수립 책정률, ▲베리어프리화 비율 ▲온실가스 흡수량 등 공원녹지의 기능에 기초한 질적인 지표가 제시되고 있다. 즉 일본에서는 도시의 변화에 따라 공원녹지의 패러다임도 신규 조성에서 정비와 재생 중심으로 전환이 되면서, 공원녹지 지표도 함께 변천해 왔다는 것이다. 김 부연구위원은 “그동안 우리가 지표로 삼아온 1인당 공원면적은 성과 측정이 쉬운 공급자 위주의 지표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량적인 측면 외에도 공원 소외지역을 줄이면서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공원을 체감할 지표가 요구된다"며 "3월에 연구를 마치면 새로운 지표가 공원녹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녹색도시과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청 '그린인프라 구축방안' 발표에 국토부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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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산림청 일방적 발표, 업역 늘리겠다는 생각같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산업단지 유휴부지 등과 연계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그린인프라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계획의 주요 협업 부처인 국토부가 공원녹지법과의 상충 등을 이유로 부정적 견해를 전해옴에 따라 부처간의 갈등도 표면화될 전망이다.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 어떤 내용? 31일 산림청은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하며 ‘정부가 주도하는 조성 중심의 도시숲 정책’에서 ‘도시숲과 외곽산림이 연계되는 종합공간관리, 민·관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사람중심 그린 인프라 구축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별로 도시 형태, 녹지규모 등을 고려하는 등 도시숲 조성 체계를 정립하고, 부처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가 매년 100개소씩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대책과 연계해 도시숲 조성 및 활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도록 가로수를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복층 구조로 변경하고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폭염 해소 등을 위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저감숲 등을 2019년부터 본격 시행할 전망이다. 도시숲과 연계해 2020년까지 지방정원 20개소 조성, 민간정원 100개소 개방, 공동체정원 100개소도 조성하고, 공기정화력이 우수한 식물의 개발·보급, 식물선정·배치 가이드 제공, 식물관리 컨설팅을 위한 정원전문가도 양성한다.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시숲과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를 강화한다. 도시숲의 조성에서 활용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별 적정 도시숲 총량의 제시 및 유지·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차별화된 도시숲 관리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도 강화한다. 그린벨트 등 도시 근교 산림은 생태적인 건강성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도시숲 관련 민간단체와 민·관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특히 부처별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그린 인프라 정책·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그린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국토부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 일축 산림청의 이번 발표에 대해 국토부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국토부 녹색도시과 관계자는 “도시숲과 관련해 산림청과 한 차례 회의가 있었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진 못했었다”며 국토부와 협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된 내용이라고 했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와 관계된 내용에서는 “산림청이 업역을 늘리겠다는 생각말고는 다른 뜻이 없을 것 같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는 엄청난 돈이 수반되는 ‘토지매수’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데, 단순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에 숲을 만들겠다는 말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산림청이)말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했다. 이어 “도시공원은 공원조성계획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법률적 근거없이 도시공원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은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한 조경 전문가는 “산림청이 시민·기업·지자체·정부가 힘을 모아 그린인프라를 조성하자고 했지만, 무엇이 급했는지 국토부와의 합의점도 찾지 못했고, 조경계와도 소통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언론 플레이만 하고 있다”며 "내부적 소통 노력없이 말로만 협력을 외치는 꼴"이라며 산림청을 질타했다. 한편 도시숲법 관련 산림청은 올해 안에 도시숲법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제정 절차에 들어가 2020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시숲법은 공원녹지법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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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무의도·전북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 설계공모 개최
    '국립자연휴양림 신규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설계 설계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 무의도와 전북 신시도 등 2개소에 설치될 국립자연휴양림에 관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4일 '국립자연휴양림 신규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설계 설계공모 정정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공모는 인천 무의도와 전북 신시도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정 공사비로 각각 81억 원씩 책정했다. 설계안에는 신재생 에너지 사용과 함께 자연친화적이고 고객선호도를 반영시켜야 한다. 또한 산림휴양시설의 물리적, 생태적, 사회적 수용력을 고려하고 자연환경 및 경관 등 어메니티를 자원화해야 한다. 응모신청은 2월 22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사업과에서 진행하며, 공모안 접수마감일은 5월 23일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사무소, 엔지니어링사업자(도시계획·조경 또는 농림), 기술사사무소(도시계획·조경 또는 농림), 산림조합 또는 자연휴양림 법인 등에 등록한 업체이며, 공동수급체 구성은 2개 업체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참신한 기본구상 및 설계디자인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특화된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 ‘IPBES 생태계서비스 평가 참여 국내기반 조성’ 용역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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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BES 2차 업무계획 수행 위한 전문가 발굴 및 지원, 오는 26일 접수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가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생태계서비스 평가 참여 국내기반 조성’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IPBES는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각국에 전달해 국가별로 생태계를 살리는 정책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지난 2012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도하에 설립됐다. 현재 IPBES 1차 업무계획(2014~2018)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지구·주제별 평가가 수행되고 있으며, 2차 업무계획(2019~2028)에서 지속될 평가가 수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IPBES 아·태지역 의장단, 아·태지역 평가보고서 저자 및 검토 편집자 등으로 국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야생종의 지속가능한 이용', '자연의 다양한 가치 평가 및 방법론' 평가가 시작될 예정으로 국내 전문가 발굴 및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오는 3월 열리는 IPBES 6차 총회에서 승인 예정인 IPBES 2차 업무계획에 대한 국내 대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비는 1억3000만 원으로, 입찰 제안서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환경부 운영지원과(6동 604호)로 제출하면 된다.

  • 우리동네 골목길 정원만들기, 조성비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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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동네숲 가꾸기 사업' 참여기관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어두운 골목길을 녹색 보행로로 개선하는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내 골목길 10곳을 선정해 개소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19일 시는 '2018년 동네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를 내달 7일까지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반영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을 중점으로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동네숲(골목길)을 가꿀 예정이다. 동네숲(골목길) 대상지는 입지 특성 및 주변 문화적,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참가자는 지역주민 생활 행태 등을 반영해 골목길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하며,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조경교육, 유지관리교육, 나무심기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총 8회이상)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대상지는 서울시내 골목길 중 자유롭게 선택하되, 동주민센터와 주민동의를 받아야 한다. 응모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단체(고유번호증 소지)이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하고, 1개 단체당 2개 대상지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울시내 골목길 10개소 내외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개소당 최소 3000만 원, 최대 1억 원까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지원금 5000만 원 이하는 해당지역 거주 주민대표(통·반장 등) 또는 주민 3명 이상 포함하여 참여가능하고 ▲5000만 원 이상은 주민대표(통·반장 등) 또는 주민 3명 이상 포함, 관련분야 전문가 1인 이상 참여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침을 참고하여 지원(신청) 양식 작성 후 3월 7일 저녁 6시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조경과또는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수 디자인과 사업제안을 한 민간단체를 발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골목길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숲 가꾸기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관악구 인헌길 등 서울시내 95개소 골목길 총 8만4490㎡의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예쁜 벽화로 바꾸어 여전히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고 있다.

  • [새책] 나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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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관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통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시골 지역의 생물 다양성이 높은 것은 도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숲에서 우주를 보다'로 미국 국립학술원 최고의 책에 선정되고 퓰리처상 최종후보에 오른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의 두 번째 책 '나무의 노래'가 발간됐다. 이 책은 지은이가 아마존 열대우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지역, 스코틀랜드, 동아시아 일본 등 전 세계의 열두 종의 나무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통찰을 선사한다. 지은이가 케이폭나무의 숲지붕에 비계를 타고 올라가 살펴보고, 죽은 나무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맨해튼 가로수인 콩배나무에 전자장비를 부착해 나무의 소리를 들으면서 발견한 것은 바로 거대한 생명의 그물망이다. 즉 나무는 혼자 외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균과 균류, 동식물과 미생물, 그리고 인간이 서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이 생명의 연결망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명의 그물망은 수십만 년 전 생명이 탄생한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우림과 한대림 그리고 사막지역과 온대림을 넘나들며 전 지구적 공동체를 이룬다. 이 생명 그물망에 인간도 한 자리를 차지한다. 선사시대 화덕의 개암나무 숯에는 인류의 생존과 나무가 긴밀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남아 있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의 올리브나무는 로마시대 이후로 숱은 정치적 갈등과 분쟁을 겪으면서 인간과 함께한 역사가 있으며, 일본의 섬잣나무 분재에는 자연과 함께하려는 예술적 욕망과 문화가 담겨 있다. 생명의 그물망은 인간 대 자연의 이분법이 남긴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인간도 자연인 만큼, 도시 또한 자연적이라고 말한다. ‘시골 지역의 생물 다양성이 높은 것은 도시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전 세계 도시 인구가 시골 지역으로 이주하면 토착종 조류와 식물은 날벼락을 맞을 것이다. 숲이 벌목되고 개울이 흙탕물로 바뀌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치솟을 것이다.’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도 있으며, 인간 공동체는 자연 바깥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이 다른 생명과 거대한 그물망을 형성한다는 생각은 ‘새로운 속함의 윤리’를 발견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 생물 그물망을 끊고 파괴하는 모든 행동을 넘어 창조적 생명 그물망을 창조하는 데 나서야 하는 것이다.

  •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 재공모 세종행복도시 무궁화공원 특화, 오는 26일 접수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 도시경관단이 세종행복도시 무궁화공원에 가든쇼 추진을 위한 운영관리용역 사업자를 재공모한다. LH 도시경관단은 지난 12일 개찰한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이 유찰돼 재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무궁화를 소재로 하는 정원 테마로 무궁화공원의 특화 및 지역 명소화를 위해 작가정원을 선정·도입하고 무궁화공원 개막 행사 주최, LH가든쇼의 브랜드화 방안 등을 수립하면 된다. 공모 제안서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LH본사(진주)에서 직접 접수 받는다. 공모 참가자격 및 작가정원 설치 위치, 수행과업 등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제안요청서 및 과업내용서를 참고하면 된다. 추후 작가정원 공모는 오는 4월 실시하고, 무궁화공원 개막 축제는 8월에 열릴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경관단(담당 정낙승 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경 LH 도시경관단장은 “이번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공모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정원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공공정원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며 “경험 있는 업체와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8 조경의날 기념식, 3월 6일 개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환경조경발전재단 공동주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과 환경조경발전재단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제15회 조경의날' 행사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 소속 18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박영선 국회의원의 축사, 정부기관 표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의 치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조경의날 기념식은 조경의날(3월 3일)이 토요일이어서, 평일인 6일로 일정을 옮겼다.

  • 물향기수목원, 숲해설 자원봉사자 30명 모집 19일부터 26일까지 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수목원 안내와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숲해설가를 찾고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해설 및 안내,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월 2~3회(주말 1회 이상 필수) 활동을 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로 최종 선발되면 활동비와 함께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2월 19일부터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오산시 청학로211) 수목원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28일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숲 해설 봉사 경력자, 산림·식물 분야 전공 졸업자, 외국어 활용 가능 인원은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50만명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 자연생태 관광 명소다

  • 환경부, ‘2018년도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 구성·운영’ 용역 입찰 통합물관리를 위한 각계의 의견수렴 장 마련, 오는 26일 접수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가 ‘2018년도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 구성·운영’ 용역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확충 및 공감대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와 폭넓은 대화·토론을 통해 상·하수도 정책 및 관련 기술 분야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통합물관리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수렴 장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용역 사업자는 민관 및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가 포함된 포럼 구성 및 운영을 맡는다. 분과별 발표내용 및 토론내용을 취합·정리해 보고서로 작성하고, 실질적 정책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로 도출하면 된다.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연구기관), 물 관련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20인 내외로 꾸려진다. 분과별로 4회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분과별 포럼 결과의 공유와 확산, 연대를 위한 통합포럼 자리도 마련하는 것도 과업의 범위다. 용역비는 2억 원으로, 입찰 제안서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환경부 운영지원과(6동 604호)로 제출하면 된다.

  • 어린이공원에 방호울타리 설치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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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녹지법 개정안 입법예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어린이공원 주변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주요 지점에 방호울타리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 중이다. 유민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입법예고 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내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가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의 59.2%를 차지해 공원 주변의 교통안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공원관리청이 어린이공원 내 주요 지점에 방호울타리와 같은 안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관리하도록 명시해놓고 있다. 유 의원은 "어린이공원 내의 교통안전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전했다. 입법예고는 오는 22일까지로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충남도, 환경부 생보금 사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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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공주·서천 등 2곳, 국비 15억5000만 원 확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충청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한 결과 천안, 공주, 서천 등 3건이 선정돼 국비 15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도내 복원사업 지역은 ▲천안시 월봉 숲가장자리 복원사업 ▲공주시 산림휴양지마을 내 이탄습지 보전사업 ▲서천군 장항선 폐선부지 생태복원을 통한 국립생태원 가는 생태탐방 10리길 조성사업 등 3곳이다. 대상지별 지원 국비규모는 ▲천안 5억 원 ▲공주 5억5000만 원 ▲서천 5억 원이다. 한편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61곳에서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20곳이 2018년 최종 사업대상지에 선정됐다.

  • 전라선 옛 기찻길 7.7km, 시민공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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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사업 1단계 개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선 옛 기찻길 7.7km가시민공원으로 변신했다. 15일 여수시는 전라선옛 기찻길 공원화사업 1단계 구간(16.1㎞) 중 만흥동 해양레일바이크부터 둔덕동 주민센터 간 7.7㎞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안에는 지난 2016년 8월 기공식 이후 만흥공원, 오림터널공원, 미평공원 등 3개 공원이 조성됐다. 공원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숲, 시민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에는 시민들을 위해 진남경기장에서 둔덕동 주민센터까지 3.7㎞ 구간을 임시 개통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는 안전진단용역 결과 보수필요 판정을 받은 오림터널 공사에 들어가 올해 2월 완료했다. 터널 내에는 대피공간을 활용해 예술작품도 전시했다. 10월 개통 예정인 1단계 잔여 구간은 둔덕동에서 소라 덕양까지 8.4㎞로 여수산단 6개 기업이 공장용지 증설에 따른 대체녹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 구간에는 원학동공원, 선원뜨레공원, 양지바름공원 등 3개 공원이 만들어진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소라 덕양에서 율촌까지 5.3㎞ 구간도 2023년까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이 여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구간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옛 서울역 유휴 공간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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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국가귀속 민자역사 유휴 공간 공공시설 활용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옛 서울역 유휴 공간을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18일 국토부는 점용기간 만료로 국가에 귀속된 옛 서울역 민자역사 일부공간에 유휴공간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귀속 민자역사(옛 서울역) 유휴 공간 공공시설 활용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할 위치는 KTX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 건물의 1층(330㎡)과 2층(1,060㎡) 일부로, 올해 1월 1일 국가에 귀속된 후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다. 서울역 민자역사가 국가에 귀속되면서, 정부는 새로운 상업시설을 유치하기보다 모든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시설을 유휴공간에 담기로 했다. 금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 3주(2018.2.21∼3.13) 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www.k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모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 우수 2, 장려 2건 등 5건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3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는 5건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관계부처 협의를 동시에 진행하여 다양한 대안을 검토한 뒤 가장 효과적인 공공시설 설치 방안을 4월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꽃피는 서울로 '시민녹화 코디네이터' 55명 모집 서울시민정원사 대상, 자치구별 2명씩 배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동네숲 가꾸기과 공동체정원 사업의 기술지도를 맡을 '시민녹화 코디네이터' 55명을 모집한다. 13일 시는 오는 28일까지 25개 자치구에서 2명씩 시민녹화 코디네이터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민녹화 코디네이터는 평소 시민녹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간접적으로 사업에 관여해 컨설팅, 기술지도 등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봉사로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일 4시간씩 근무를 하게 된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는 각 자치구에서 시행되는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과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 관련 수종선정 및 디자인, 초목 식재, 관리 요령 등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한다. 신청자격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시민정원사 봉사·실습 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와 2014년부터 2017년 사이 서울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 797명이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로 근무를 희망하는 자치구 공원녹지 관련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 23일 개최 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한국조경사회·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공동주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와 한국조경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해안 간척지 및 매립지 조경식재 워크숍’이 오는 23일 새만금간척지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산업화 이후 바다간척지 및 매립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바다매립지나 간척지는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대단위로 훼손돼 강풍, 모래날림, 먼지 등으로 사람과 생물이 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조경식재는 이러한 바다매립지와 간척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자연성을 높이고, 경관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바다매립지나 간척지의 조경식재는 태풍, 가뭄, 토양 조건, 사람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식재 목적이나 목표대로 생장하지 못해 식생경관이 불량해짐으로써 오히려 황량한 경관을 자초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조경식재 및 관리 기술자들을 한데 모아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기술을 축적하고,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도균 한국조경학회 조경식재연구회장(순천대 교수)은 “우리나라의 바다매립지 또는 간척지에서 식생경관이 불량한 이유는 현대적 대단위 조경식재 역사가 40여 년 정도로 매우 일천해 식재 및 관리의 이론, 노하우가 적고, 축적된 기술도 제대로 전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워크숍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간척지 및 바다매립지 조경식재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바다매립지 및 간척지 조경식재의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정은 새만금추진지원단의 안내로 새만금간척지 일원을 둘러보고 ▲새만금추진지원단의 ‘새만금간척지 조성 및 조경식재 방향’ ▲박현수 POSCO 광양제철소 차장의 ‘광양제철소 조경식재 및 관리사례’ ▲곽남현 인천광역시 박사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조경식재 및 관리사례’ ▲김도균 식재연구회장의 ‘한국 바다매립지 조경식재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새만금추진지원단,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한양, 대지개발, 한국조경신문사, 환경과조경, 라펜트가 후원한다.

  • 충북도 조경직 공무원 올해 1명 선발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계획’ 발표, 총 1292명 선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국적으로 공무원 채용인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올해 조경직 공무원을 1명만 선발하기로 했다. 도는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5회에 걸쳐 시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년 선발예정 인원은 1292명으로 지난해보다 649명이 증가했다. 소방직 공무원은 84명에서 349명으로 265명이 증가했고, 일반직 공무원은 559명에서 943명으로 384명이 증가했다. 이 중 녹지 직렬(9급)은 산림자원 15명, 조경 1명 등 총 16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조경직 공무원은 진천군 소속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필기시험은 5월 19일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8일 발표되며,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르고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한다. 직렬별 가산점은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 5%, 기능사는 3%가 적용된다. 충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현아 의원, ‘주거약자 대학생을 구하라’ 세미나 21일 개최 대학생 기숙사 문제, 도시재생 관점에서 풀어본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학자금과 취업준비로 빚에 시달리고 주거약자로까지 내몰리는 대학생들의 기숙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풀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현아 의원은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주거약자 대학생을 구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기숙사 수용률은 전국 21%, 수도권 16%에 불과해 대학생 5명(수도권은 6명)당 1명만 입주 가능한 실정이다. 기숙사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값비싼 기숙사비도 문제로 지적된다. 기숙사 신축은 부지 부족,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대학생 10명중 3명이 평균 853만원의 학자금을 빚지고, 1인당 취업준비 비용도 384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주거약자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생들의 주거비만이라도 낮춰주기 위해 현 정부 역점 사업인 도시재생 사업을 기숙사 확충과 연계할 방안을 모색한다. 첫 발표자인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도시재생 사업유형 중 대학생에게 기숙사 형태의 주거를 제공 가능한 유형이 있는지 검토해보고 현실화 방안을 설명한다. 국공유지 위에 기숙사를 확충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령 정비 사항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세환 신우회계법인 회계사는 공공기숙사를 과세에서 면세로 전환할 경우 절감되는 비용과 그에 따른 대학생 주거비 부담 절감 가능성을 모색하는 ‘세제지원을 통한 기숙사비 인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 이후에는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기숙사 신축으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결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박성희 이화학당 법인과 팀장과 서현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대학측 의견을, 김남균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장과 이호섭 기획재정부 부가가치세과장이 당국의 견해를 각각 밝힐 예정이다. 김현아 의원은 “대학생이 주거빈곤에 발목이 잡히면 취업 준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사회 진출 이후 청년, 중년을 거치며 연쇄적인 주거빈곤층에 머무를 수 있다”며 “4차산업혁명 이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대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김현아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도시재생·전략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 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걸어볼만한 국립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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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막바지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이 선정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가 없는 저지대 탐방로로 구성된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은 ▲설악산 주전골 ▲오대산 전나무숲길 ▲경주 삼릉숲길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무등산 무돌길이다. 설악산 주전골은 오색 약수를 지나 선녀탕~용소폭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기암괴석잉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행 후 근처 오색 탄산 온천에서 피로도 풀 수 있다.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오대천 사이로 도열해 있는 아름드리 전나무가 천년 고찰 월정사를 지키는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주 삼릉숲길은 용장사지 삼층석탑 등 경주 남산의 역사문화재와 최부자집 교촌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 탐방도 즐길 수 있다.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아기단풍별길은 겨울에는 백암산과 쌍계루가 어우러진 멋진 설경이 일품이며,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무등산 무돌길은 풍암제에서 충장사, 등촌마을 돌담길까지 이어진 곳이 가장 볼만하다.

  •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 모집…"최고 조경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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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사업’ 권역별 자문위원 3명 선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가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의 정책 및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을 담당할 조경전문가 3명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2월 23일까지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의 놀이터 디자인, 설계, 시공분야 등을 담당할 권역별 자문위원 3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놀이터 디자인 ▲놀이터 설계 ▲놀이터 시공분야로 임기는 2020년 4월 30일까지이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사업 권역별 자문위원’은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를 공공 어린이놀이터 정책 및 디자인 분야에 참여시켜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게 놀이터 디자인의 차별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자문위원으로 선정 될 경우 디자인, 설계, 놀이시설물 자문을 비롯해 아이누리놀이터 시민참여 및 안전관리, 아이누리놀이터사업 사업, 경기도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재능기부 참여 등에 관한 자문을 맡게된다. 자문위원 응모자격은 ▲조경학과 관련 조교수 이상의 3년 이상 경력자 ▲조경기술사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경험자 ▲조경(놀이터)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 유경험자 ▲놀이터 조성(관리)에 경험이 있는자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2월 23일 오후 6시까지로, 응시원서 및 제출양식을 작성해 경기도청(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공원녹지과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성규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어린이놀이터분야의 최고의 조경가 및 의식 있는 젊은 조경가들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자문위원’으로 선발해 자문위원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노는 놀이터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는 그간 별도의 이름도 없이 획일적인 시설물 위주였던 기존의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을 증대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을 만들기 위해 제시된 개념이다.

  •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 랜드마크 ‘천년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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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영산강 일원 5만㎡ 테마정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도가 올해 정도 천년을 맞아, 나주 영산강 일원 5만㎡의 부지에 테마별 ‘천년 정원’을 조성한다. 15일 전라남도는 전라북도, 광주시와 함께 올해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라도 이미지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대표 기념행사 ▲학술문화행사 ▲문화유산 복원 ▲랜드마크 조성 ▲천년숲 조성 등 7대 분야 30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복원 사업으로오는 2024년까지 635억 원을 들여 나주 성북동·금남동 일원에 나주목 관아와 나주읍성 등을 복원한다. 광주시는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광주 대표 누정인 희경루를 중건하고, 전라북도는 전주 완산구 중앙동 일원에 63억 원을 들여 1896년까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통할하는 관청이었던 전라감영을 복원한다. 전라도 천년을 상징할 랜드마크도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강 일원 5만㎡의 부지에 테마별 ‘천년 정원’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구도심인 금남로·충장로·광주공원 등지에 경관 문화관광 거점인 ‘천년의 빛 미디어 창의파크’를 조성하고, 전라북도는 전주 구도심 전라감영 일대에 현대적 밀레니엄 공간으로 ‘새천년 공원’을 조성한다. 관광생태자원으로서 전라도 천년 숲도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서남해안 16개 시군에 걸친 522㎞의 해안을 따라 ‘천년 가로수길’을 조성합니다. 광주시는 무등산·광주호·가사문화 누정 등 전라도를 대표하는 자연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전·활용하는 방향으로 ‘무등산 남도피아’를 조성하고, 전라북도는 진안 백운면 일원에 생태치유공간인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조성한다. 한편 전라도 3개 시도는 낙후를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있다. 올해를 ‘전라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전라도 관광 100선’을 확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도 천년 테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미래 잠재 관광객인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 대탐험단’을 운영하고, 10월에는 ‘국제 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라도의 비전을 확립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라도에 대한 국민들의 바른 이해를 돕고, 다가오는 새천년 전라도가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가야 시대 유물 보물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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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 심의 거쳐 4월 중 문화재청에 국가문화재 신청 계획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가 가야 시대 유물에 대한 ‘보물’ 지정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3일 LH토지주택박물관에서 가야문화권 민간자문단 조사연구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광주 LH토지주택박물관장(조사연구분과위원장) 등 자문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가야 시대 유물 중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한 대상 추천 자문, 도내 시군별 가야유적 기초조사 검토 등 가야사 복원을 위한 토론과 자문이 있었다. 또한 국회에서 진행 중인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대응방향을 협의하고 문화재청의 올해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선정 가능성이 있는 유물에 대해서는 3월에 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4월 중으로 문화재청에 국가문화재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22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가야시대 유적 현황을 조사했으며, 총 1083건의 유적을 확인했고, 시군에서 관리 중인 국가 귀속문화재 중 가야시대 유물은 8440점으로 조사됐다. 현재 도내에서 출토된 가야유물 중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은 국보로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 중인 기마인물형뿔잔이 있고, 국립진주박물관에는 보물인 도기바퀴장식뿔잔이 보관 중이다.

  • 환경과조경 통신원,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와 만나다 환경과조경 33기 통신원, 전주 한옥마을서 겨울엠티 개최

    [가천대학교 윤다은 통신원] 환경과조경 통신원들이 선배 통신원 그룹인 ‘청년조경인연합 아라리’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와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환경과조경 33기 통신원 겨울엠티가 열렸다. 이번 겨울엠티에는 33기 통신원과 OB 통신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4기 통신원 지원자 중 참석 의향을 밝힌 지원자들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겨울엠티에서는 선배 통신원이자 현 e-환경과조경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염인석 UDI 도시디자인그룹 스마트융합도시연구소 소장의 인솔 하에 ‘조경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를 견학하고, 관계자 설명 및 질의응답을 듣는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와의 만남’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전문가와의 만남은 통신원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가진 조경학과 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오픈된 강연으로 마련했다. 염인석 소장은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가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이라 후배 통신원들에게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UDI 도시디자인그룹의 스마트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은 백성은 고백기술 대표가 해설을 맡았다. 백성은 대표는 스마트시티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 사람들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해 도시, 조경, 개발에 있어 베이스가 되며 도시를 관제, 운영, 계획하는 측면에서 좋은 플렛폼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우리나라 또한 스마트시티를 가지고 연구, 구축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스마트시티를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을 넘어서 사람들이 소통하면서 체감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고 문화적, 시스템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방법론이 다를 뿐, 도시의 관제 운영, 계획에 초점을 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실제로 도시에 대한 정보가 수집되고 있는 스마트워킹, 스마트미디어 등의 데이터가 표시된 화면과 각 항목에 대해 직접 시연해 보였다. 또한 문화산업지원센터 주변을 둘러보며 용도에 따라 기능이 다른 다양한 종류의 CCTV, 지정차 무인장치,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원격제어로 조도 조절이 가능한 가로등과 같이 실제 적용 모습을 통해 원리를 알려줬다. 아울러 백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는 초보적으로 현재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진 “U-City와 스마트시티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염인석 소장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U-City는 통신망과 같은 기반 인프라와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원이었다면, 스마트시티에서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스마트시티는 IT 분야 등 엔지니어 중심의 성장이었다면, 앞으로는 도시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성장으로 확대돼야 하며, 이는 조경분야가 갖는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조경학과 여러분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토박이’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전문가와의 만남’에서는 현재 e-환경과조경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권윤구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권윤구 교수는 특강에서 “도시재생 이전에 도시개발, 도시재개발에 있어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면 도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에 한계가 생겨 결국 임대료가 증가해 원주민이 이주하게 되는 과정이 반복됐다”며 “이에 임대료 상승을 방지하고 원주민이 다시 돌아와서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권 교수는 이 과정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젠트리피케이션’이라며, 최근 한 외국 기사에서 ‘그린 젠트리피케이션(Green Gentrific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을 들어 녹색공간이 젠트리피케이션을 창출하는 현상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실제로 경의선숲길 조성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발현될 수 있음을 해외 학술지 ‘Sustainability’에 투고했던 ‘Mapping the Distribution Pattern of Gentrification near Urban Parks in the Case of Gyeongui Line Forest Park, Seoul, Korea’를 통해 검증했고, 이를 사례로 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권 교수는 “사회적 약자를 몰아내고 녹색공간을 소득층의 취향에 맞게 변모시키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도시재생과 무관하지 않다”며 “조경이 지향해야 할 것은 공공성으로, 도시재생 또한 이에 해당하는데 과연 조경이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가?”란 물음을 던졌다. 아울러 “조경은 공공성을 투영해야 하는 업역이다. 여러 분야와 연결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면 조경가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공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함께 보며 내가 하는 일들이 사회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업역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조경은 유망한 직종이다”며 “녹색의 환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도시재생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견학 및 특강 이후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팀을 나눠 미션을 진행하고 함께 바비큐를 먹으며 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태화강 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심사결과 발표 '작가정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45개 작품 중 20개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설치될 20개 작가정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작가정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총 45개 작품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박람회 수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쇼가든 부문에서는 '▲Fish Eye View(박경탁, 양윤선, 박성준) ▲시간의 숲(이상국, 박영우) ▲어도 4754(권혁문) ▲대나무의 시간(김상윤, 박지호) ▲류원(윤호준, 박세준, 이병우) ▲강으로 돌아온 아이들(이주은) ▲영원한 고래(최혜영, 허비영) ▲The Nest(윤문선) ▲흐름에 대한 기억 류(박주현) ▲풍류정원(황신예)'이다. 정원관련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메시지가든에서는 '▲오서원(사공집, 정우석) ▲둥지(상민정) ▲만남 그리고 희망(김경훈) ▲태화 에코그라운드(방성원) ▲태화, 울산에 흐르다(안준영, 이다은) ▲낭만정원(반형진, 정주영) ▲Spring On Waltz(이연서, 이재석) ▲Reborn(조경진) ▲여정의 끝.. 새로운 시작(정홍가, 최남) ▲observatory(류광하, 이상아, 양은미)'이다. 쇼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50~200㎡에 5000만 원, 메시지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00~150㎡에 25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20개 팀은 오는 2월 22일 워크샵에 참여해 현장에서 정원조성 부지를 추첨한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정원 조성은 3월부터 시작된다. 최종 심사는 4월 12일 실물심사로 진행되고, 여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개막식 때 진행된다. 박율진 심사위원장(전북대 교수)은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출품된 작품의 수준이 다른 박람회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높고, 작가들의 경력 또한 화려하다”며,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박람회로 자리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생태계보전협력금, 부담금으로 개칭… 부과 상한선 폐지 추진 송옥주 더민주 의원, 자연환경보전법 등 4건 개정안 대표 발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개발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이 원인자부담원칙에 맞게 ‘부담금’으로 개칭되고 개발규모 확대를 부추기는 부과 상한선도 폐지된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자연공원법, 국립공원관리공단법 등 4건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자연환경보전법은 각종 개발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훼손을 최소화하되 불가피한 경우 개발 사업자에게 자연훼손 규모와 정도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부과·징수해 왔다. 환경부는 최근 5년간 총 3170건에 2752억 원을 걷어 들였다. 하지만 부담금의 명칭이 ‘협력금’으로 돼 있어 원인자부담원칙에 맞지 않는데다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오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부과 취지가 자연훼손의 최소화임에도 상한액(50억 원)을 두고 있어 개발규모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현재 부과 상한액을 정하고 있는 부담금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이 유일하다. 이에 개정안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명칭을 원인자부담원칙 및 부과 취지에 맞게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변경하고, 개발사업으로 인해 훼손되는 면적에 상응해 부과되도록 상한액을 폐지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부담금이 훼손지 복원사업 위주로 사용되도록 용도를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환수 또는 감액 교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절차규정 중심으로 돼 있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은 자연생태계 보전·관리, 지속가능한 보전과 향유,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형평성 있는 보전·관리 부담 등 자연공원 정책결정의 지침이 되는 자연공원 보전·관리의 기본원칙과 그 준수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에서 ‘관리’를 삭제해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법률과 대통령령에 따라 수행하는 사업의 부수업무에 대한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번 법률 개정안은 강병원, 김병욱, 김정우, 박정, 박찬대, 서형수, 신창현, 유동수, 윤관석, 이용득, 이정미, 전혜숙, 한정애, 홍영표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 경상남도, 꼭꼭 숨겨진 '100대 정원' 찾는다 ‘경상남도 100대 정원’ 200㎡ 개인정원 신청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녹색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100대 개인정원을 선정한다. 13일 도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꼭꼭 숨겨온 ‘비밀의 정원’을 ‘경상남도 100대 정원’ 대상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100대 정원’ 신청은 규모가 작아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지 못한 개인정원 중 200㎡ 이상의 면적을 가진 정원을 소유하고 있거나 무궁화, 만병초, 다년생 초화류 등 관상 가치가 있는 식물을 키우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군 산림부서에 비치된 신청서를 구비하여 2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도를 대표하는 ‘경상남도 100대 정원․수목원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정원과 수목원은 화보사진 촬영을 거쳐 홍보책자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비밀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도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이들이 정원에서 창의성을 높이는 장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꽃과 화훼산업, 정원과 원예산업, 수목원과 조경산업, 약용식물원과 항노화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재원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현재 많은 도민이 힐링과 웰빙을 위해 정원과 수목원을 찾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굴하는 ‘경남 100대 정원’도 경남의 새로운 녹색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남도에는 민간정원 3개소, 지방정원 1개소, 사립수목원 1개소, 경남수목원, 금원산생태수목원 등 공립수목원 4개소 등 총 9개소의 정원과 수목원이 운영 또는 조성 중에 있다.

  • 생태계보전협력금, 부담금으로 개칭… 부과 상한선 폐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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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옥주 더민주 의원, 자연환경보전법 등 4건 개정안 대표 발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개발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이 원인자부담원칙에 맞게 ‘부담금’으로 개칭되고 개발규모 확대를 부추기는 부과 상한선도 폐지된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자연공원법, 국립공원관리공단법 등 4건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자연환경보전법은 각종 개발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훼손을 최소화하되 불가피한 경우 개발 사업자에게 자연훼손 규모와 정도에 따라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부과·징수해 왔다. 환경부는 최근 5년간 총 3170건에 2752억 원을 걷어 들였다. 하지만 부담금의 명칭이 ‘협력금’으로 돼 있어 원인자부담원칙에 맞지 않는데다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것으로 오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부과 취지가 자연훼손의 최소화임에도 상한액(50억 원)을 두고 있어 개발규모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현재 부과 상한액을 정하고 있는 부담금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이 유일하다. 이에 개정안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명칭을 원인자부담원칙 및 부과 취지에 맞게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변경하고, 개발사업으로 인해 훼손되는 면적에 상응해 부과되도록 상한액을 폐지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부담금이 훼손지 복원사업 위주로 사용되도록 용도를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환수 또는 감액 교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절차규정 중심으로 돼 있는 자연공원법 개정안은 자연생태계 보전·관리, 지속가능한 보전과 향유,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형평성 있는 보전·관리 부담 등 자연공원 정책결정의 지침이 되는 자연공원 보전·관리의 기본원칙과 그 준수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에서 ‘관리’를 삭제해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법률과 대통령령에 따라 수행하는 사업의 부수업무에 대한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번 법률 개정안은 강병원, 김병욱, 김정우, 박정, 박찬대, 서형수, 신창현, 유동수, 윤관석, 이용득, 이정미, 전혜숙, 한정애, 홍영표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 환경과조경 통신원,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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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33기 통신원, 전주 한옥마을서 겨울엠티 개최

    [가천대학교 윤다은 통신원] 환경과조경 통신원들이 선배 통신원 그룹인 ‘청년조경인연합 아라리’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와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환경과조경 33기 통신원 겨울엠티가 열렸다. 이번 겨울엠티에는 33기 통신원과 OB 통신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4기 통신원 지원자 중 참석 의향을 밝힌 지원자들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겨울엠티에서는 선배 통신원이자 현 e-환경과조경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염인석 UDI 도시디자인그룹 스마트융합도시연구소 소장의 인솔 하에 ‘조경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를 견학하고, 관계자 설명 및 질의응답을 듣는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와의 만남’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전문가와의 만남은 통신원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가진 조경학과 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오픈된 강연으로 마련했다. 염인석 소장은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가 ‘도시재생과 미래의 조경’이라 후배 통신원들에게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UDI 도시디자인그룹의 스마트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은 백성은 고백기술 대표가 해설을 맡았다. 백성은 대표는 스마트시티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 사람들이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해 도시, 조경, 개발에 있어 베이스가 되며 도시를 관제, 운영, 계획하는 측면에서 좋은 플렛폼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우리나라 또한 스마트시티를 가지고 연구, 구축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스마트시티를 다루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을 넘어서 사람들이 소통하면서 체감적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고 문화적, 시스템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방법론이 다를 뿐, 도시의 관제 운영, 계획에 초점을 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실제로 도시에 대한 정보가 수집되고 있는 스마트워킹, 스마트미디어 등의 데이터가 표시된 화면과 각 항목에 대해 직접 시연해 보였다. 또한 문화산업지원센터 주변을 둘러보며 용도에 따라 기능이 다른 다양한 종류의 CCTV, 지정차 무인장치,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원격제어로 조도 조절이 가능한 가로등과 같이 실제 적용 모습을 통해 원리를 알려줬다. 아울러 백 대표는 “아직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는 초보적으로 현재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진 “U-City와 스마트시티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염인석 소장은 “간단히 요약하자면, U-City는 통신망과 같은 기반 인프라와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원이었다면, 스마트시티에서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스마트시티는 IT 분야 등 엔지니어 중심의 성장이었다면, 앞으로는 도시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성장으로 확대돼야 하며, 이는 조경분야가 갖는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조경학과 여러분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시티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토박이’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전문가와의 만남’에서는 현재 e-환경과조경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권윤구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권윤구 교수는 특강에서 “도시재생 이전에 도시개발, 도시재개발에 있어서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면 도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에 한계가 생겨 결국 임대료가 증가해 원주민이 이주하게 되는 과정이 반복됐다”며 “이에 임대료 상승을 방지하고 원주민이 다시 돌아와서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권 교수는 이 과정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젠트리피케이션’이라며, 최근 한 외국 기사에서 ‘그린 젠트리피케이션(Green Gentrific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을 들어 녹색공간이 젠트리피케이션을 창출하는 현상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실제로 경의선숲길 조성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발현될 수 있음을 해외 학술지 ‘Sustainability’에 투고했던 ‘Mapping the Distribution Pattern of Gentrification near Urban Parks in the Case of Gyeongui Line Forest Park, Seoul, Korea’를 통해 검증했고, 이를 사례로 들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권 교수는 “사회적 약자를 몰아내고 녹색공간을 소득층의 취향에 맞게 변모시키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도시재생과 무관하지 않다”며 “조경이 지향해야 할 것은 공공성으로, 도시재생 또한 이에 해당하는데 과연 조경이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가?”란 물음을 던졌다. 아울러 “조경은 공공성을 투영해야 하는 업역이다. 여러 분야와 연결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면 조경가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공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함께 보며 내가 하는 일들이 사회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업역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조경은 유망한 직종이다”며 “녹색의 환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도시재생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견학 및 특강 이후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팀을 나눠 미션을 진행하고 함께 바비큐를 먹으며 조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태화강 정원박람회, 작가정원 심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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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정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45개 작품 중 20개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설치될 20개 작가정원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작가정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총 45개 작품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박람회 수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쇼가든 부문에서는 '▲Fish Eye View(박경탁, 양윤선, 박성준) ▲시간의 숲(이상국, 박영우) ▲어도 4754(권혁문) ▲대나무의 시간(김상윤, 박지호) ▲류원(윤호준, 박세준, 이병우) ▲강으로 돌아온 아이들(이주은) ▲영원한 고래(최혜영, 허비영) ▲The Nest(윤문선) ▲흐름에 대한 기억 류(박주현) ▲풍류정원(황신예)'이다. 정원관련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메시지가든에서는 '▲오서원(사공집, 정우석) ▲둥지(상민정) ▲만남 그리고 희망(김경훈) ▲태화 에코그라운드(방성원) ▲태화, 울산에 흐르다(안준영, 이다은) ▲낭만정원(반형진, 정주영) ▲Spring On Waltz(이연서, 이재석) ▲Reborn(조경진) ▲여정의 끝.. 새로운 시작(정홍가, 최남) ▲observatory(류광하, 이상아, 양은미)'이다. 쇼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50~200㎡에 5000만 원, 메시지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00~150㎡에 25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20개 팀은 오는 2월 22일 워크샵에 참여해 현장에서 정원조성 부지를 추첨한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정원 조성은 3월부터 시작된다. 최종 심사는 4월 12일 실물심사로 진행되고, 여기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개막식 때 진행된다. 박율진 심사위원장(전북대 교수)은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출품된 작품의 수준이 다른 박람회와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높고, 작가들의 경력 또한 화려하다”며,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박람회로 자리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 꼭꼭 숨겨진 '100대 정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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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100대 정원’ 200㎡ 개인정원 신청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녹색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100대 개인정원을 선정한다. 13일 도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인이 꼭꼭 숨겨온 ‘비밀의 정원’을 ‘경상남도 100대 정원’ 대상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100대 정원’ 신청은 규모가 작아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지 못한 개인정원 중 200㎡ 이상의 면적을 가진 정원을 소유하고 있거나 무궁화, 만병초, 다년생 초화류 등 관상 가치가 있는 식물을 키우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군 산림부서에 비치된 신청서를 구비하여 2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도를 대표하는 ‘경상남도 100대 정원․수목원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정원과 수목원은 화보사진 촬영을 거쳐 홍보책자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비밀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도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이들이 정원에서 창의성을 높이는 장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꽃과 화훼산업, 정원과 원예산업, 수목원과 조경산업, 약용식물원과 항노화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재원 산림환경연구원장은 “현재 많은 도민이 힐링과 웰빙을 위해 정원과 수목원을 찾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굴하는 ‘경남 100대 정원’도 경남의 새로운 녹색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남도에는 민간정원 3개소, 지방정원 1개소, 사립수목원 1개소, 경남수목원, 금원산생태수목원 등 공립수목원 4개소 등 총 9개소의 정원과 수목원이 운영 또는 조성 중에 있다.

  • 국립생태원, ‘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 사례집’ 발간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생태계 위험성·취약성 대응 선행사례 집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및 시행능력을 강화하고, 대책 수립 시 생태계 위험요소 저감방안 마련에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내외 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방안의 흐름과 발전방향을 정리한 ‘생태분야 기후변화 적응 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환경부 등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생태분야 정책과 기반 연구 강화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례집은 기후변화협약 등과 관련한 국제협약과 국내외 생태부문 적응 정책현황을 조사해 생태분야 적응의 범위와 사례를 다뤘다. 영국의 ‘생태부문 기후변화 리스크평가’ 및 ‘국가적응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일,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5개국의 생태부문 적응정책 및 연구 프로그램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각 국가별 생태분야 적응 정책의 범위와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생태분야 적응 정책의 범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책은 영국의 자연보호정책 실행기구인 ‘내추럴 잉글랜드’가 2015년에 발간한 ‘기후변화에 대한 자연보전 설명서(매뉴얼)’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내추럴 잉글랜드’는 ‘영국 생물다양성 실행계획(UK Biodiversity Action Plan, BAP)’에서 분류하는 영국 전역의 서식지 27개 유형을 기후 민감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취약성을 평가했다.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서식지는 해안염습지, 고산서식지 등 5개 유형으로, 중간 정도로 민감한 서식지는 해안사구, 갈대밭 등 13개 유형으로, 민감한 정도가 가장 덜한 서식지는 과수원, 목초지 등 9개 유형으로 각각 구분했다. 호주는 기후변화적응대책 관련 연구기관인 ‘국가기후변화적응연구시설(National Climate Change Adaptation Research Facility)’을 통해 태즈매니아 등 호주의 지역별 생물다양성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적응 지원 지침서(가이드라인)’를 2015년 발간했다. 이 지침서에는 호주 대륙에서 1990년부터 2050년 사이의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로 인해 생존의 위협에 처한 종들이 새로운 적합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생태적 피난처’의 위치와 유효 면적을 산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사례집은 2월 말부터 지자체 및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PDF 형태로 공개된다.

  • 광주시, 환경부 생보금 사업 2곳 선정 도천2제·발산공원 등 2곳, 오는 10월까지 11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광주광역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한 결과 도천2제 저수지와 발산근린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 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금액을 활용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자연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총 11억 원을 들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광산구 도천2제는 저수지 3만9884㎡에 수질정화 습지, 생태 체험학습 공간을 조성해 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성을 회복해 어린이 등 도시민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거밀집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서구 발산근린공원은 도심지 주변 소생물 서식처로 가꾼다. 대상 규모는 1만3569㎡로 생태복원을 통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공간과 생태학습장, 생태놀이터, 자연관찰로 등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 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가동 QR코드로 정기검사, 보험가입, 관리주체 연락처 확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청주시가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QR코드)이 가동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내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지역 어린이놀이시설 1086곳에 설치된 이 QR코드는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과 연동된다. 시민들은 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의 정기검사내역, 보험가입여부, 관리주체 연락처, 사고 시 응급조치방법 등 현장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 폰으로 바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시설 안전상태를 확인한 뒤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하며,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어린이가 놀이시설에서 더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 공릉천, 詩가 흐르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조선 중기의 문인 송강 정철 선생이 낚시를 즐기던 공릉천이 시가 흐르는 '생태문화' 공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추진해온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의 치수기능과 함께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설치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고양 덕양구 신원동에서 대자동 일원에 이르는 공릉천 2.4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 12월 29일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12일 준공 했다. 총 사업비는 154억6000만 원으로, 홍수방어벽과 제방, 석축 등을 보강해 치수안전성을 높였고, 생태문화 체험장, 생태학습장, 잔디광장, 산책로, 자전거쉼터, 잔디공원 등 다양한 친수 문화·체육시설 등을 구비했다. 특히 공릉천이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정치가였던 송강(松江) 정철 선생이 낚시를 즐기던 유서 깊은 장소임을 감안, 그가 부모님의 묘를 보살피기 위해 공릉천에 머물렀던 이야기를 기초로 ‘만남의 길’, ‘사랑의 길’, ‘약속의 길’ 등 3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공릉천을 거닐며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그가 지키고자 했던 공릉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보존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송강정철 시비(詩碑)건립 추진위원회’의 협조로 하천 산책로 주변 곳곳에 정철의 주옥같은 작품을 접할 수 있는 12개의 시비(詩碑)도 세워져, 스토리텔링적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지역의 명소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역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는 하천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6년까지 자연환경보전 사업에 230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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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인 자연환경 보전 관리 노력, 4개 분야 36개 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6년까지 2303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보전 4개 분야에서 36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2017~2026) 추진상황 분석 평가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303억 원을 투입해 ▲자연생태계 보전 및 복원(12개 사업) ▲생물다양성 보전(6개 사업) ▲생태계서비스 증진(11개 사업) ▲자연환경보전 기반 구축(7개 사업)등 총 4개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는 향후 10년간 광주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을 시작하는 첫해로 총 273억 원을 들여 자연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미래형 생활환경기반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자연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있어 영산강·황룡강 100년 숲, 광주 5림 복원 숲 등 훼손 소멸된 숲 조성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심 하천습지로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황룡강 장록습지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정밀조사를 신청한 데 이어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후에는 교육, 홍보, 생태계 관찰을 위한 습지보전 이용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연환경보전 기반구축 분야는 물 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류영춘 시 환경정책과장은 “광주시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생물다양성이 점차 감소되고 있다”며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을 연차별로 시행하고 개선하며 광주시민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자연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문화정원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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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엠에이 건축사사사무소의 '문화의 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세종시가 ‘세종문화정원’ 조치원정수장 설계공모에서 '단'이라는 콘셉트를 선보인 이엠에이 건축사사무소의 ‘문화의 단(壇)’을 1등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단(壇)’이라는 컨셉을 통해, 기존 시설을 보존하면서 필수 기능을 센터동으로 집중 배치하고, 순환 동선으로 외부공간을 통합하여, 기존의 수로를 활용한 수(水)공간 연출이 돋보였다. 또, 동측의 길고 투명한 센터, 북측의 기존 정수시설과 서측의 공원을 연결하는 순환 동선을 복잡한 외부 환경에 대응시켜 넓지 않은 대지에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실용적인 실외공간으로 표현했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품(5개 작품)과 응모작품을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시청 로비 및 조치원 정수장 일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청춘조치원과 이동환 과장은 “기능을 잃은 조치원정수장의 역사적·장소적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세대 및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종문화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선안을 토대로 한 기본·실시설계를 통해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까지 문화공간화사업을 완료해 개관할 예정이다.

  • 산림청, 산림교육 민간위탁에 185억 투입
    산림교육전문가 일자리 1145개 만든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가 산림교육 민간 위탁운영에 185억 원을 투입한다. 산림교육 민간 운영은 산림복지전문업에서 맡게된다. 산림청은 12일 산림교육 민간분야에 18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 해당 사업 예산으로 투입된 69억보다 170% 늘어난 규모다. 청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145개(숲해설가 710, 유아숲지도사 435)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위탁운영 사업은 기존에 정부에서 직접 고용해 운용하던 산림교육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산림복지전문업에서 제공하도록 위탁하는 사업이다. 전문업에 등록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는 방문객들이 산림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지도·교육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문업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고 전문가를 관리하는 등 위탁사업 전반을 담당한다. 작년부터 시행중인 위탁운영 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의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산림휴양 명소(휴양림, 수목원, 국민의 숲, 산림욕장 등)에서 시행중이다. 산림청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계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2월 중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운영 사업 공고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jobs.fowi.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 정보, 사업 규모 등 관련 사항은 각 지방 산림청과 지역자치단체 등 기관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전문업 위탁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민간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사업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도시농업’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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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업기술원,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 내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2시간 이내의 도시농업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80학급 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은 화성창의지원센터와 연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텃밭원예활동, 미니정원만들기, 원예육종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기원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농촌교육 농장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원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 등록교육을 실시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농업전문가와 농촌교육 농장주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농업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올해 조경직 7명 선발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시가 올해 조경직 9급 7명을 포함한 총 367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시는 12일 2018년도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조경직은 9급 7명이며, 같은 녹지 직렬에 있는는 산림자원직은 9급 5명 선발한다. 조경직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필기시험은 5월 19일이다. (산업)기사는 5%, 기능사는 3%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시험장소 및 시간, 합격자 발표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원시, 힐링 텃밭정원 등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자 선정, 사업비 1억2500만 원 투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가 힐링 텃밭정원 등 4개 분야에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2018 도시생태농업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어린이·시민 대상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태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했고, 이날 위원회에서 응모한 사업자의 사업목적, 수행능력, 공익사업실적,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집행요령, 도시농업사업 운영 요령 등 교육을 이수한 뒤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를 주관한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 진행할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올해 진행하는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시농업 아카데미, 스쿨팜 프로그램, 아파트 생활원예 및 치유텃밭 교육, 힐링 텃밭정원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전체 사업 지원금은 1억2500만 원이다.

  • 한강을 문화의 거리로 ‘한강 거리 예술가’ 모집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퍼포먼스 등 장르상관 없이 개인·단체 누구나 신청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한강에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예술인들이 한강에서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8 한강 거리 예술가’ 100팀을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활동장소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이다. 모집 대상은 한강에서 노래, 악기연주부터 마술, 마임 등 이색 퍼포먼스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소규모 팀이면 참가 가능하다. 선정 심사는 참가 신청서와 공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동영상, 사진) 등을 종합 검토하는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심사 기준은 ▲지원기준충족(월 3회 이상 공연을 지속여부) ▲실현가능성(야외공연, 전기 지원 없이 공연가능여부) ▲민원가능성여부(소음이 유발되지 않고 상업적인 성격을 띠지 않는 공연) 등이다. 심사결과는 3.7(수)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장소는 ▲여의나루역 인근 천상의계단 ▲반포 달빛광장 ▲뚝섬 장미정원 ▲망원 함상공원 인근을 포함한 11개 한강공원 전역이다. 선정된 ‘2018 한강 거리 예술가’는 ▲한강 거리공연 활동증(명패) ▲월별 최우수 활동자(팀) 인센티브 지급(활동 우수 10팀에게 각 10만원지급) ▲매월 합동공연 기회 제공 ▲봉사 활동시간, 봉사실비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연팀을 대상으로 오는 3.23(금)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18 한강 거리 예술가 활동설명회’를 진행하며, 이어서 ‘봄맞이 특별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월 1회 한강거리 예술가들의 합동공연 및 교류의 시간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하고, 한강몽땅 여름축제,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등 한강 대표 축제와 연계하며, 연말에는 1년간 공연을 선보인 공연팀이 한데 모이는 ‘2018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editorso@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자료는 ▲참여 신청서 1부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1개 이상), 사진(3장 이상) 이다. 기타 한강 거리 예술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현풍 한훤당 종택 내 사당,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 지정 ‘묘법연화경 권4∼7’, ‘현풍 한훤당 종택 내 사당’ 등 2건 지정 고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현풍 한훤당 종택 내 사당’이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대구광역시는 12일 ‘묘법연화경 권4∼7’, ‘현풍 한훤당 종택 내 사당’ 등 2건을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문화재로 지정된 ‘현풍 한훤당 종택 내 사당’은 1615년 도동리에서 건축돼 현 위치로 이주하면서 함께 이건됐다. 6.25전쟁 때도 사당은 훼손 없이 본래의 모습으로 잘 유지되고 있어 전통건축과 민속적 연구를 위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한훤당 종택’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인 한훤당 김굉필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종가는 본래 1615년 도동에 터전을 마련했으나 1779년 김굉필의 11대손 ‘정제’가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그 후 이곳은 ‘서흥 김씨’ 집성마을을 형성했으나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한훤당 종택의 대문채와 사당을 제외한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총 264건의 문화재가 지정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원의 마술사, 한·일 정원교류 해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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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하라 카즈유키' 기자간담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의 마술사’ 이시하라 카즈유키(이하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 정원박람회 초청정원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아직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을 9번이나 따낼 정도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가든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에게 ‘정원의 마술사(Gardening Magician)’라는 찬사까지 전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주관으로 조경관련 언론매체와 이시하라 작가의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선보일 초청작가정원과 그의 작품철학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일 양국 간 정원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까지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 정원에 대한 해설로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었다.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발을 담그게 된 것은 홍광표 회장(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정원트렌드 발굴을 위해 첼시플라워쇼를 방문한 그는 이시하라 작가가 아티즌 가든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은 ‘고쇼 노 니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일본 전통의 다실을 ‘유리 정자’로 해석한 독창성에 놀랐고, 작품 속에 녹아있는 디테일에 다시 한번 놀랐다는 것이다. 그 때 홍 회장은 한국에도 이시하라 작가의 작품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홍광표 회장의 제안을 받은 이시하라 작가도 큰 고민없이 참가를 승낙했다고 말했다. 정원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사이좋게 지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태화강에 정원을 만들면, 한국인은 일본정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일본인이 한국에 올 수 있는 하나의 계기도 될 수 있다.” 그는 황지해 작가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기도 했다. 섬세한 디테일과 사고방식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 어느 곳에서 있더라도 황 작가의 작품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작가가 태화강에 선보일 정원의 이름은 ‘미나모토(근원)’이다. 이시하라 작가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물의 순환을 테마로 한다. 빗물은 정원(숲)을 거쳐 태화강의 물이 되고, 이것이 증발해 빗물이 되는 일련의 생태적 순환과정을 정원으로 표현하겠다는 것이다. “‘미나모토’라는 명칭은 2004년 첫 첼시플라워쇼 출품작 이름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름을 쓰게 된 이유는 당시의 열정을 살려서 한국에서 쏟고 싶어서였다.” 정원 조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산지수(知山知水)’라고 했다. 지역의 환경과 식물을 정원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원은 섬처럼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그만의 철학이다. 그래서 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농장을 찾아다니며 대상지에 적합한 식물을 찾는 일부터 했다. 다른 나라에서 정원을 조성할 때에는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에는 짧은 시간 안에 밀도있는 정원 조성이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시공에 도움을 주는 한국 조경회사와도 깊은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명함에 적힌 ‘Landscape Artist’라는 소개에 걸맞게, 규모와 장소에 상관없이 폭넓은 스펙트럼의 실적을 갖추고 있었다. 호텔과 레스토랑과 같은 상업시설은 물론, 대규모 광장과 수직정원 등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그는 “비록 작은 공간이라고 할 지라도 그곳을 정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정원을 전염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기뻐할 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크던 작던 만든다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선 정원의 효과를 끊임없이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어느 레스토랑에 정원이 들어섰을 때 얼마만큼 손님이 늘었는지, 병원에 정원을 만들었을 때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 방문자 숫자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어디라도 정원을 만들어야 한다.” 이에 홍광표 회장은 한국의 정원문화 확산의 위한 중요한 단서가 들어있는 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의 정원문화가 바퀴라면, 일본은 밧줄이다. 일본은 좋은 경치가 있으면 그것을 밧줄로 끌어와 정원으로 만든다. 한국에서는 사륜거를 타고 좋은 풍경을 찾아다니며 봤다. 별서정원이 발달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다니는 것 외에도 우리집 주변에 정원을 끌고 오려는 노력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시하라 작가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정원을 세계에서 알리는 그 날이 빨리 찾아 오길 바란다”며 "아시아 정원문화의 세계 진출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홍광표 회장은 “이시하라 작가는 세계적 대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정원문화 교류에 큰 힘이 될 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시하라 작가는 현재 진행 중인 ‘동경 올림픽 스타디움’ 외부공간 조성에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기술협약을 맺고 함께 협력을 다져가는 한편, 학회에서 추진 중인 생활정원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에서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경기준 최대 50%까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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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9일부터 시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앞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조경기준 등의 건축기준을 최대 5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2월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하위법령이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규모주택정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는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빈집의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거나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법 시행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도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인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조합 없이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고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 범위도 넓어졌다. 그동안 일부가 도시계획도로에 접한 가로구역에서만 사업 시행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도시계획도로에 접하지 않더라도 너비 6m 이상의 도로에 둘러싸여 있다면 가로구역으로 인정돼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아울러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는 각각의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으며, 높이제한, 공지기준, 조경기준 등의 건축기준을 최대 50%까지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정비를 통해 연면적의 20% 이상 공공임대 또는 공공지원임대주택을 건설 시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완화할 수 있으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미분양 매입, 기금융자 등 공공지원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 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원인…이용자부주의 '98%' 시설물결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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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2017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분석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어린이놀이시설 사고원인 중 이용자부주의(97.8%)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물 결함은 1.2%에 불과했다. 6일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는 '2017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분석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7년 12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놀이시설은 총 7만978개소이며, 이중 주택단지가 3만3810(49.3%)개소, 도시공원이 9270(13.5%)개소, 어린이집이 8796(12.8%)개소, 유치원이 7668(11.2%)개소, 학교가 6371(9.3%)개소였다. 지난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22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150건)였지만, 놀이시설 숫자 대비 사고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부산(56건, 1.5%)이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놀이기구는 조합놀이대(36.0%), 건너는기구(18.6%), 오르는기구(14.6%), 그네(10.9%), 흔들놀이기구(8.1%) 순이며, 바닥재(모래, 고무매트, 포설)에서도 사고가(3.1%) 확인됐다. 주요 사고원인은 이용자부주의(97.8%)로 인해서 대부분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시설물 결함(1.2%) 기타(1.0%) 순이었다. 사고형태는 추락(78.0%)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충돌(10.2%)과 넘어짐(7.5%), 미끄러짐(2.5%), 얽매임(1.9%) 등의 순으로 나타나 추락이 놀이시설 사고의 가장 흔한 형태로 조사됐다. 손상내용은 골절(83.2%)이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했고, 치아손상(5.0%), 신경/근육/힘줄 손상(2.8%), 베인상처/열상(2.5%), 타박상/좌상/부종(1.9%), 삠/염좌(1.9%) 등의 순이다. 남자 어린이(62.1%)가 여자 어린이(37.9%)보다 약 1.6배 많았으며, 활동량이 많은 학령기(만7세~14세) 아동(79.2%)이 미취학 아동보다 사고 비율이 높았다. 사고는 12시∼13시(20.2%)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위험시설·검사불합격 등 이용 금지된 놀이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독려로 위험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태화강 정원박람회, 공식포스터 공개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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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박람회 홍보활동 본격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개막 60일을 앞둔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공식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11일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확정된 박람회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박람회 슬로건인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를 강조하며, 태화강 물줄기에 물조리개로 꽃을 뿌리는 이미지를 연출해, 태화강에서 태동하는 정원문화를 메시지로 담았다. 주관사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12일까지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홈페이지, 백서, 가이드북, 영상촬용 대행업체 공모'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박람회 홍보를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도 구정 연휴 이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에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홍광표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은 "박람회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울산시와 조직위원회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짧은 기간 밀도있는 개최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4월 13일부터 21까지 9일동안 개최되며, 주제는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 슬로건은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이다.

  • 경기도 조경직 공무원 올해 37명 선발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계획’ 발표, 화성시 8명으로 가장 많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조경직 공무원 37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9일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경기도 신규공무원은 총 3874명으로, 이 중 조경직(9급) 37명도 포함돼 있다. 조경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역 중 채용인원은 ▲화성시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수원 7명 ▲부천 5명 ▲용인 3명 순으로 뽑는다. 또한 ▲안산 ▲김포 ▲군포 ▲오산 각 2명, 이외에 ▲평택 ▲이천 ▲하남 ▲양주 ▲포천 ▲연천이 각 1명씩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3월 5일(월)부터 9일(금) 오후 9시까지로, 필기시험은 5월 19일(토)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5일(월) 발표되며, 7월 9일(월)부터 18일(수)까지 면접시험을 치르고 최종합격자는 7월 24일(화) 발표한다. 직렬별 가산점은 기술사·기능장·기사·산업기사 5%, 기능사는 3%가 적용된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www.gg.go.kr/sihum)을 참고하면 된다.

  • LH, 도시재생사업 실행력 제고 위한 공공기관 역할 모색 ‘도시재생 뉴딜정책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대한상공회의소서 9일 열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지방 중소도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H는 지난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후원한 ‘도시재생 뉴딜정책 효과적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중앙정부, 지방정부,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박동선 LH 도시재생계획단장은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특성과 실행’을 주제로 2017년 새롭게 시작된 공공기관제안사업과 LH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41개 사업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기관제안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행 활성화 지역 내에 앵커사업이 포함되는 ‘거점’을 도입할 것과 ‘사업관리자’를 연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사업관리자의 역할과 관련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방도시 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방 중소도시의 재생 전략 재조정의 중요성과 미래 인구감소를 감안한 과감하고 새로운 사업계획 조정과 실행수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발표 후에는 변창흠 세종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현수 충남연구원 원장 ▲김동호 세종시 센터장 ▲김은희 도시연대 센터장 ▲윤의식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과장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준 아주대학교 교수 등 학계, 지자체 지원센터, 국토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사업 주체와 정책입안 주체 간 토론을 벌였다.

  •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신청자 모집 씨앗기 300만 원·성장기 600만 원 사업비 지언, 23일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용인시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예산은 1억1000만 원이 편성됐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단체가 계획한 주민소통, 함께 돌보기, 마을 가꾸기, 마을축제, 마을학교 등의 사업이다. 지원 여부는 각 공동체의 제안서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심의해 사업의 효과와 주민참여, 실현가능성, 지속성, 자립성 등을 종합·판단해 결정한다. a 선정될 경우 300만 원(씨앗기)에서 600만 원(성장기)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신청은 시 자치협력과(031-324-22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만큼 특화된 우수 마을공동체를 집중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북구청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참여마을 공모 총 5개소 선정, 500만 원 상당 녹화재료 지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 북구청이 마을에 500만 원 상당의 녹화재료를 지원하는 '예쁜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함께 만드는 소정원 조성사업으로서, 북구청은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개 공동체(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로, 골목길 대상으로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담장 녹화, 화단 조성 등 골목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에는 마을단위 공동체, 유관기관, 단체 등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업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사업대상지 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2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골목정원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시화로 삭막해진 골목을 화사화고 푸름으로 채우고 이웃끼리 정감을 나눌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만들어 머무르고 싶은 북구가 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정원 세계화 전진기지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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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까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진행 예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담양군이 우리나라 정원자원 전시연구와 한국정원 유형별 표준모델 제시할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을 타진 중이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담양군 일원(담양읍, 고서면, 남면, 창평면, 금성면)에 한국전통정원 특구 지정과 연계해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정원산업의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에 이를 받혀주는 체계적인 연구기반이 필요하다며 추진 배경을 전했다. 국립한국정원센터에서는 우리나라에 산재되어 있는 시대별·지역별·계층별 각종 정원자원을 발굴하여 전시하고, 정원 유형별 표준모델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한국정원의 산업화·세계화로 새로운 지역 소득자원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한국전통정원 특구지정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특구와 센터를 연계한 정원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기본구상에는 ▲사업방향 설정 ▲지역관련성 검토 ▲후보지분석 및 평가 ▲토지이용구상 ▲동선체계 구상 ▲주요 시설구상 ▲정원모델 구상 ▲녹지체계구상 등이 들어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정원센터는 정원이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융복합 공간으로 대중화하기 위한 정원문화 전진기지로의 역할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정원의 모델 개발, 해외 정원박람회 교류 등 세계화로 국가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낙후된 골목길에 활력을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
    '서울형 골목길 재생 기본계획' 용역 3월에 마무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낙후된 골목길을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서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따라 1km 이내의 현장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선’ 단위 재생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핵심은 골목길의 ▲역사문화 보존 ▲낙후 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이다. 예를들어 바닥이 파손되고 조명이 없어 어둡고 위험했던 골목길 주변 생활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일부 폐가를 활용해 카페‧식당, 마당 등으로 조성해 골목 활성화와 일자리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주민 주도로 담장 낮추기, 골목 마당 공유, 내 집 수선하기 같은 사업도 함께 병행 추진 한다. 서울시는 작년 8월에 착수한 「서울형 골목길 재생 기본계획」 용역을 3월경에 마무리하고 오는 5월까지는 골목길 재생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길의 현황부터 정의, 재생사업 추진대상과 방향 등이 담기게 된다. 6월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추가 선정하고 재생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병행해 용산구와 성북구 2곳 골목길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진행한다. 각 지역별로 주민, 자치구, 지역 전문가와 함께 현장 주민설명회, 심층면접, 객관적인 실태분석 등을 거쳐 5월 중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사업에 착수한다.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길이 430m, 일제강점기 구릉지형)은 남산과 인접해 있고 주거환경개선지구 사이 경사로에 마치 협곡처럼 위치해 있는 곳으로, 폭 1~1.5m의 좁은 골목길이다. 시는 지역 내 활터골 경로당을 중심으로 골목전망대, 마을텃밭 등을 만들어 공동체 형성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목표다. 성북구 성북동 선잠로2길(길이 800m, 폭 0.6~2m)은 조선시대 구릉지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골목이다. 작년 주택재개발구역 해제지역으로 빈집이 10여 가옥에 달하며, 집수선과 리모델링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허물어져 가는 높은 담장이 위협적이고 좋은 경관을 막고 있어 담장을 낮추거나 막다른 골목 3~4채 가옥이 대문을 열고 골목을 마당으로 함께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서울시는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비교적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다 보니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어렵고 재생사업에서 소외됐던 지역은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던 만큼,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병행해서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재개발 해제지역 같이 도시개발에서 제외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지역들을 재생해서 슬럼화 되는 것을 막고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제도개선을 포함한 ‘골목길 재생 활성화 방안 마련 심포지엄’도 오는 3월 개최한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골목길이 자동차 중심으로 사라지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전락한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너비 4m 미만의 길로서 대지에 접한 보행길’에서도 건축행위가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됨에 따라 법령개선 등 골목길 재생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폭 4m 미만의 골목길은 대부분 도시개발에서 제외된 지역의 사유 골목으로 그동안 최소한의 행정개입만 이루어져 매우 위험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갖고 있다”며 “골목길이 장터이자 놀이터이고 쉼터이자 주거공간인 모로코의 도시 페스처럼 서울의 골목길도 자연지형, 역사와 문화, 시민의 흥미로운 삶을 담아내는 공간이 되도록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이 촉매제 역할을 적극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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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만들기·가로주택정비사업 등 2개 부문 15작품 선정, 마을만들기 최우수 1000만 원 상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시행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주거지 재생에 대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을 앞두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중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을 함께 추진해 대상지 선정기준에 대한 홍보 및 대상지 발굴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열린다. 참여 학생은 공모대상지를 지정해 주는 ‘지정대상지’와 지정되지 않았으나 서울시 내 대상지 조건에 맞는 ‘자유대상지’를 선택해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지정대상지’는 공고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공모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마을만들기 부문은 ▲최우수상 1작품 1000만 원 ▲우수상 2작품 각 500만 원 ▲장려상 6작품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최우수상 1작품 300만 원 ▲우수상 2작품 각 150만 원 ▲장려상 3작품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마을만들기’ 분야 공모 계획 시 공모지역 마을 주민들과의 만남 및 공공기관과의 협의 등을 수행하고 해당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해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형성, 사회적·경제적 재생방안 등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의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재 그 지역을 구성하는 주거, 상가 등의 기능을 고려해 동네 특성에 맞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8월 23일(목)부터 24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되며,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 중 자치구 및 주민 의지, 사업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개소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citybuild.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생공모전 설명회는 오는 3월 28일(수)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조치원 청춘공원’, 공원 지정 64년 만에 추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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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1100억 원 투입, 세종시 대표 명품 공원으로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1954년 도시공원 지정 후 장기미집행 된 ‘조치원 청춘공원’이 64년 만에 계획안을 확정 짓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구 세종시의회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시민,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청춘공원 추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춘공원 조성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치원 청춘공원은 1954년에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조치원읍의 대표적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인근 운동장과 함께 토지보상에 착수해 왔으며, 올해 373억 원을 추가 확보해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해 2020년 말까지 1100억 원을 들여 24만790㎡ 규모의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조성계획은 4차례에 걸친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으며, 조치원읍의 명산인 오봉산과 아홉거리를 바탕으로 5봉우리와 9거리를 기본구상으로 각각 스토리텔링을 입혀 특화된 테마로 구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커뮤니티 광장, 버스킹 마운딩, 청춘화벽, 벽천 등을 배치하고, 스마트 가로등,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스마트 요소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주요 보행로는 현장 여건이 가능할 경우 무장애 공간으로 설계했다. 또한 공원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데크를 설치하고, 조망공간을 마련해 조치원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및 조성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은 12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청 산림공원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교육청의 공원 내 중학교용지 반영 건의로 인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이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으로 사업추진이 다소 늦어졌다”며 “앞으로 조치원 청춘공원을 세종시를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읍면지역 시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춘공원 외에도 읍면지역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조치원 8호(번암리)와 부강 꿈뜰(부강리)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전문건설업 1월 경기 전망, 전월 전망과 일치… 건설경기 당분간 ‘안정’ 건정연, 1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18년의 건설경기 하락 우려에 대한 언론 보도와 달리 당분간 건설경기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전문건설업의 경기평가와 전망을 담은 ‘2018년 1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SBSI)’를 8일 발표했다. 1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62.0)보다 하락한 50.0포인트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월에 조사된 1월의 전망치(50.3)와 거의 일치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월의 전망치가 다시 지난 4분기의 수준을 나타낸 것 등을 감안한다면, 응답자들의 우려수준과는 달리 현 시점에서의 건설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61.1포인트, 지방은 소폭 하락한 58.9포인트로 조사됐으며, 2월에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수주지수는 원도급은 전월(61.3)보다 하락한 50.0포인트, 하도급은 전월 58.3포인트에서 38.9포인트로 낮아져 원도급보다 하락폭이 크다. 2월 전망치까지 감안하면 경기실사지수와 마찬가지로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 아니라는 평가다. 공사대금수금지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추세를 보였으나 1월에는 전월(71.8)보다 소폭 상승한 75.0포인트로 나타났다. 자금조달지수는 전월(67.5)보다 높아진 80.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조사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2월의 조사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지난 몇 개월간 유사한 수준에서 일부 등락을 보였던 인건비지수는 전월(63.8)보다 하락한 58.3포인트로 조사됐는데, 이는 건설기능인력의 활용부분에서 전문건설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자재수급지수는 전월(99.4)과 유사한 100.0포이트로 나타났다. 건설현장에서는 금년의 자재수급은 전년보다 원활한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여전히 자재별 수급현황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장비수급지수는 전월(106.1)보다 하락한 97.2포인트로 나타났지만, 2월에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계라는 계절적 요인이 있더라도 그간의 지수추이를 감안하면 전문건설공사에서의 건설장비 수급은 원활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편 건설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와 달리 종합건설업의 공사수주액은 작년 11월 이후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의 1월 수주실적도 전월의 약 2.2배 규모, 전년 동월의 약 117% 수준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은형 건정연 책임연구원은 “금월의 전문공사 수주실적 등을 감안하면 건설경기의 하락이 단시일에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존과 다름없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 한국조경학회 제24기 회장단 입후보 등록, 이달 23일까지 회장·수석부회장·감사 각 1인 선출, 임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4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입후보 등록을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18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세환 고문(한양대)은 지난 7일 학회 회의실에서 제24대 회장 등 임원 선출과 관련한 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경 강릉원주대 교수,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 송병화 조경학회 총무이사, 제상호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 등 4인의 선거관리위원과 유은자 사무국장 등 총 6인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정 선거관리 결의를 시작으로 관련 규정 및 과거에 시행된 선행 사례 검토, 입후보 등록 및 입후보자 자격 검증 등 일자를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선출임원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등 각 1인으로서,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선거는 오는 3월 23일(금)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조경학회 2018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입후보 관련 서류 등 후보자 자격 검증은 26일(월)에 마무리된다. 입후보 등록기간은 8일(목)부터 오는 23일(금)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한국조경학회 홈페이지(www.kila.or.kr) 공지사항에서 입후보 등록서, 출마소견서, 서약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사무국 이메일(kila@chol.com)으로 송부하면 된다.

  • 신안 전 지역 갯벌도립공원 지정 팔금·자은·임자면 추가, 2008년 증도 지정 후 13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라남도 신안 전 지역이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전남도는 8일 흑산권역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제외한 신안 13개 읍면을 갯벌도립공원으로 확대 지정 고시했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신안 증도 갯벌 12.824㎢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2013년 10개 읍면 144㎢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갯벌이 있는 팔금면, 자은면, 임자면 일원 18㎢를 추가로 지정했다. 도는 2018년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자원의 보전 및 다양한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신안 전 지역의 도립공원 확대를 추진해왔다. 도에 따르면 이번 3개 읍면 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바지락, 낙지 등 갯벌 저서생물과 멸종 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와 천연기념물인 흰꼬리수매, 소쩍새 등 280여 종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해 도립공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갯벌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장도와 증도는 철새 서식지로서 국제적 중요성이 인정돼 유엔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등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북한산국립공원 전면에 캠핑장 들어서 서울시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내년 4월, 북한산국립공원 전면에 있는 우이령길입구에 캠핑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우이동에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을 신설하는 도시계획시설(공원, 유원지, 도로) 변경결정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우이유원지 일부 및 도로를 해제하고 신설된 공원은 캠핑장시설을 주로 하는 문화공원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전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북한산우이역과의 거리도 300m에 불과하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6개소로 마포구 난지캠핑장(한강) 및 노을캠핑장(월드컵근린공원), 노원구 초안산캠핑장(초안산근린공원), 중랑구 중랑캠핑숲(중랑캠핑숲근린공원), 강동구 그린웨이캠핑장(일자산도시자연공원), 은평구 북한산 둘레캠핑장(북한산국립공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2018년 상반기 중 우리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성계획을 결정하고, 2019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수목원·정원법에 ‘식물원’ 포함, “산림청을 컨트롤타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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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수목원·정원법’에 식물원을 포함하는 법률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법률안 명칭도 수목원과 식물원을 ‘식물원’으로 통칭하는 ‘식물원·정원법’으로 변경해 3~4월 중 입법예고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7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상익 과장이 발표한 법률 개정안에는 ▲식물원의 범위를 유사시설까지 포함시켰고 ▲식물원 정의 안에는 교육기능과 자생식물의 정의를 담도록 했다. 또한 ▲사립식물원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희귀·특산식물 관리대책 조항도 삽입한다. 이 밖에 ▲국립식물원 조성 및 운영 주체를 산림청장에서 국가로 확대 ▲등록식물원의 기부금품 접수 조항 신설 ▲한국식물원협회 설립 근거 등이 개정안에 포함된다. 이 과장은 “법률개정은 산림청이 식물원·수목원의 컨트롤 타워가 되기 위한 근거로서, 사립식물원의 어려운 운영여건을 개선하고 사업적으로 돈이 될 수 있도록, 식물원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제도 완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제4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이 수립되기 때문에 “협회 관계자들이 사립수목원 경영안정화 등 현장의 개선점을 제안해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며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에 김종익 협회 수석부회장이 올해부터 3년동안 11대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종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12월 천리포수목원 워크숍에서 열정 넘치는 젊은이들이 패기를 보며 용기를 얻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국가정책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이영자 아침고요수목원 원장, 김주환 가천대 교수, 권영한 국립DMZ자생식물원 분원장, 신창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장이 선임됐다. 박광우 10대 회장은 “식물은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통로이지만 아직 운영부문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협회가 중심이 되어 질적인 수준을 올리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물원·수목원 운영 및 전략 방안 특강도 진행됐다. 먼저 이종석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초빙연구원은 ‘자생식물을 이용한 신품종 육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석 초빙연구원은 유용한 고유 자생식물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대량증식, 포트묘 생산, 종자확보, 기능성 및 상품화, 계절성, 월동 가능여부‘ 등이 고려돼야 한다”며 개발대상 유망 자생식물로 ’꼬리풀, 마타리, 부처꽃, 분홍바늘꽃, 암대극, 꽃향유, 두메부추, 현호색, 용머리, 참골무꽃, 자주괴불주머니, 야광나무‘ 등을 꼽았다. 이후 김건영 포리스트 수목원 원장의 ‘사립수목원 조성 실제’, 배찬호 경기도물향기수목원 연구사의 ‘경기도물향기수목원 조성 및 운영’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협회는 식물원전문가 자격 검정을 시행하고, 5월과 6월 사이 바이오블리츠 개최 등사업 계획을 확정지었다.

  • ‘구 서울대 농생대 부지’ 디자인 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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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우리나라 근대 농업발전을 선도했던 ‘구 서울대학교 농생대’의 부지를 재생하는 디자인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도코모모는 새건축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대를 담은 수원 구 서울농대 본관 일대의 발전적 재생’이라는 주제로 ‘2018 근대 도시건축 Re-Birth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구 서울대 농생대 부지’이다. 이 곳은 1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 농업발전을 선도했던 중심 지역으로 1930년대부터 1990년대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다. 특히 대상지는 2003년 서울대 캠퍼스 이전 후 폐쇄돼 수림이 자연 상태로 보존된, 희귀한 식생의 생태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기도 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농생대 부지에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다수의 건축물들이 집합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근대시기 농업 행정시설의 단계별 발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먼저 60억 원을 들여 2개 동을 리모델링하였는데, 이를 경기청년문화창작소(옛 농원예학관)와 상상공학관(옛 농공학관)으로 개방했다. 그리고 경기상상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청년 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융합공간으로 활용하여, 경기생활문화센터와 경기생생공화국으로 새로 단장했다. 같은 해에 옛 농생대 기숙사인 상록사를 대학생 따복기숙사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경기문화재단의 기록관 추진, 업사이클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2019), 협소한 구 농생대 뒷길 확장 등이 추진 사업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획재정부가 관할하는 부지와 서울대가 관할하는 창업플라자 부지를 모두 포함하여 캠퍼스 이전지의 활용과 도시건축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역사·도시·문화와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사전등록 및 워크숍, 작품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새건축사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ai2002.org)의 공모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순천대 조경학과 권범영·조재영 학생,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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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발전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이바지한 공로

    [순천대학교 김진오 통신원] 순천대학교 조경학과는 학과 소속 권범영, 조재현 학생이 지역 발전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두 학생은 지난해 순천시와 ‘숲속의 전남’이 주최한 ‘2017년 3대 참여정원 만들기’ 행사에서 김도균 순천대 조경학과 교수 지도하에 행사 준비부터 전정, 멀칭, 지주목 결속, 물다짐 방법 교육과 실습 등을 지원했다. 또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제 4차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범영 학생은 “표창을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 올해는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 활동에 많이 참여해 우리 전라남도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시 조경직 공무원 올해 5명 선발
    2018 대구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 발표, 3년만에 조경직 선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가 올해 조경직 공무원 5명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조경직이 신설된 이래 2015년 2명 외에 조경직을 뽑지 않아왔던 지역이라 조경직 선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2018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에서 올해 총 609명의 공무원 선발계획을 밝혔다. 이 안에는 조경직(9급) 5명도 포함돼 있다. 조경직 응시원서 접수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로 필기시험은 5월 19일이다. (산업)기사는 5%, 기능사는 3%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밖에 시험장소 및 시간, 합격자 발표는 대구광역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푸르네, ‘정원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선착순 25명 마감, 2~3월 중8일간 40시간 교육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푸르네정원문화센터에서 ‘정원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푸르네 정원놀이지도사(놀이정원사)는 정원 속 자연을 활용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놀이로 교육하는 정원놀이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정원놀이지도사는 지역 유치원, 도서관 및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정원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미취업, 예비창업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정원놀이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오는 22일부터 3월 중순까지 8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푸르네’를 카카오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후 1:1채팅으로 이름, 연락처, 소속, 주소, 신청동기를 작성해 제출하고, 교육비 35만 원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계좌(신한은행 031-336-0050)로 입금하면 완료된다. 신청은 교육 일정 시작 전까지 인원 2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푸르네정원문화센터(010-6479-2726)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공원 배경 문학작품 ‘한 권’에 담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문학 연구서’ 발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공원의 인문자원이 담긴 문학작품의 의미를 한 권으로 엮은문학 연구서가 발간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요 문학작품을 정리한 ‘국립공원 문학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서는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총 689건의 문학작품 중 대표성과 상징성이 두드러진 작품 73건에 대한 원문과 해설, 작품의 배경,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매천 황현이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기행문 ‘유방장산기’를 비롯해 한려해상 앞바다에서 왜적과 맞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태조 이성계가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새 왕조 개창의 꿈을 노래한 시조 ‘등백운봉’ 등 시 41편, 기행문 24편, 노래·일기 8건이 수록됐다. 연구서는 작품마다 작가의 삶과 시대상, 해당지역의 역사와 연계한 작품의 의미를 조명해 옛 선인들이 느꼈던 우리 자연·인문환경에 대한 경외와 소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구서는 2015년 국립공원 설화, 2016년 국립공원 국방유적에 이어 세 번째로 출판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종교 유적, 사진과 그림, 주요 인물 등을 주제로 한 연구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문학 연구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 자료마당에서 그림문서파일(PDF)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녹색도시 꿈꾸는 관악구, 공원녹지 예산 450억 원 투입 올해 친환경 도시농업공원 조성 등 23개 공원녹지 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총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3개의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구는 서울시 관계부서 등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시비 440억 원, 국비 2억 원, 한전비 2억 원 및 구비 6억 원 등 총 450억 원의 공원녹지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관악구는 ▲생명이 숨 쉬는 친환경 테마공원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커뮤니티 공간 확충 ▲친환경 도시 숲 조성을 통한 가로경관 향상 ▲안전하고 쾌적한 산지관리 및 산림생태계 복원을 4대 슬로건으로 총 23개 공원녹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주민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공원’이 삼성동 산86-6번지 일대 1만5000㎡의 규모로 금년 중 완공될 예정이며, 숲을 활용한 체험공간인 ‘관악산 모험숲’이 대학동 205-1번지 일대 조성된다. 2010년부터 22개소를 조성한 ‘창의어린이공원’ 중 비안어린이공원, 서원어린이공원 2개소는 올해 특색 있는 테마형 공원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 이전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산 선우지구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고, 상자텃밭, 옥상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품격 있는 가로수 관리, 가로정원 조성, 에코스쿨 조성 등 가로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신림6배수지 등 3개소에는 시비 54억 원을 투입해 단절된 관악산을 생태다리로 연결하는 관악산 녹지축 연결사업을 추진한다. 특수시책 사업으로 낙성대 인근에는 시비 125억 원을 투입해 ‘관악산 가족 캠핑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악산이 도시외곽 녹지축을 이루고, 내부로는 도림천이 흐르고 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20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 조성 2018~2022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가 앞으로 농업‧농촌 분야 정책을 ‘생산 중심의 양적 투자’에서 ‘질적 투자’로 전환한다. 농촌 정주인프라를 확충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2022년까지 4개소가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문재인 정부 5년간의 농정 비전과 방향을 담은 ‘2018~2022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6일 발표했다.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서, 시‧도 및 시‧군‧구 발전계획의 상위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발전계획에서 문재인 정부 5년 간의 농정방향을 제시하고, 농정 비전(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실현을 위한 로드맵 구체화에 역점을 두었다. 새 정부 농정의 3대 핵심 축(농업‧환경‧먹거리)을 토대로, 5대 정책과제, 14개 중과제 및 40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발전계획은 농업인 소득‧경영안전망 확충과 함께 대내외 농정 여건을 반영해 소비자와 국민을 중심에 두고 발전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과거 발전계획과 차별화된다. 특히 농업 활동을 통한 ‘생산물’보다 ‘사람 중심의 농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제고를 정책 우선순위에 놓기로 했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 농촌 생태‧경관 보전 등 공익적 가치 창출자로서 농업인의 위상을 재정립시키겠다는 것이다. 먼저 2022년까지 농촌 정주인프라인 중심지 100개소, 기초생활거점 500개소, 창의마을 1000개소를 확충하고, 정주 개선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일괄 지원하는 신활력 플러스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농촌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자금‧판로 지원과 사회적농업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5년 간 스마트팜을 확대(2022년 7000ha)하고, 4차산업 혁명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도 2022년까지 4개소 조성하게 된다. 정부는 “문재인정부 새 농정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은 2018년 예산에 반영했고, 앞으로 2019년 예산안 편성과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발전계획 시행을 위한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회원사 결집력 강화해 조경 업역 보호 대응체계 공고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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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이하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가 조경의 업역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회원사 결집력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는 6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협의회는 도급영역 확대를 위한 발주관서와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0대 집행부가 추진해온 조경공사 표준도급계약서 제정, 조경공사 식재 후 유지관리비 신설, 준공 후 유지관리비 현실화 등을 추진해 회원사들이 하자보수와 관련해 감수하고 있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비 부과항목에 조경관리비 신설, 조경시설물 설치공사 준공 후 유지관리비 신설,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0대 집행부에서 시도했던 전국운영위원 정기월례회를 전국대표회원 정기월례회로 확대, 운영해 조직 결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왕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영역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지켜주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가꾸고, 잘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만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전문조경건설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다지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협의회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회장단 회의를 통해 추대한 제11대 부회장 후보를 추인하는 형식으로 선출했다. 식재협의회는 수석부회장에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 부회장에 김성례 더존테크 대표가 선출됐으며, 시설물협의회는 수석부회장 김창도 한울코리아 대표, 부회장에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김상국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자연생태과 산림이용팀장 ▲김원식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공원녹지과장 ▲노송호 SH 토목조경설계부 파트장 ▲김문호 LH 서울지역본부 부장 ▲박기홍 K-water 낙동강권역본부 권역사업처 차장 ▲김영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차장 ▲이상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차장이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이재명 시장 직무 유기로 동네 뒷산과 공원 사라질 위기”
    성남환경운동연합, 1800억 원 일회성 배당 말고 미집행 공원 조성에 투입 요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직무 유기로 인해 동네 뒷산과 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의 칼날을 세웠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이 1800억 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현재 성남시의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지출 우선순위가 현금배당이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6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20년 7월이면 도시공원 면적이 현재 1인당 7.6㎡에서 4㎡로 약 절반가량이 줄어들 예정이다. 그 면적은 504㎢으로 여의도면적(8.35㎢)의 약 60배에 달한다. 이 중 10년 이상 장기미집행공원이 433㎢(85.83%)이다. 국공유지의 경우 국공유지가 112㎢(25.87%), 사유지는 321㎢(74.13%)이다. 현재 성남시 미추진 공원 면적은 842만3596㎡에 달한다. 이에 성남시는 2020년 사라질 도시공원을 매입하기 위해 지난 2009년 8월 ‘성남시공원녹지조성기금설치및운용조례’를 제정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녹지)토지 매수를 위한 기금을 조성했다. 환경연합에 따르면 2009년 조례 제정 후 2010년 전임 이대엽 성남시장은 30억 원을 공원녹지조성기금으로 조성했다. 하지만 2010년 성남시 공원과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도시계획세가 2011년 1월 1일부터 폐지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 개정을 2014년까지 3년 넘게 방치해 기금 조성을 할 수 없게 방치했다는 것이 환경연합의 주장이다. 또한 환경연합은 “2009년 조례 제정 당시 공원녹지기금은 주요 재원은 도시계획세 징수총액의 40%로 규정하고, 전입 조성한다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었다”며 “2014년 조례 개정을 통해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의 15% 이내’,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전입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기금조성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식으로 조례를 개정했다”고 질타했다. 조례 개정 후에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1500억 원이 넘는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지만, 순세계잉여금 대비 2017년 0.35%, 2018년 0.51%만을 조성했다. 결과적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이재명 시장 임기 8년 동안 마련된 공원녹지조성기금액은 15억 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예산 편성 시 성남시 공원과에서 2018년 공원녹지부지 매입을 위해 긴급하게 1100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지만, 예산 편성 부서에서 전액 삭감하는 일도 있었다. 이에 성남환경운동연합은 2018년 성남시가 1800억 원의 불로소득을 시민에게 현금으로 배당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2020년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의 산과 녹지를 매입하는 기금이나 예산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옳은지 시민이 판단해야 할 때”라며 “도시공원을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 속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열대야 등 환경피해로부터 시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요구”라고 피력했다. 더불어 “이재명 시장은 1800억 원의 재원을 일회성 배당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성남시와 시민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태화강 정원박람회, 작가정원 45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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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4차 회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태화강 정원박람회 작가정원 공모에 총 45개 작품이 접수됐다. 쇼가든 10개소 중 27개 작품, 메시지가든 10개소 중 18개 작품이 참여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시가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4차 회의'를 5일 울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회의에서는 작가정원 공모 일정을 비롯해 국내특별초청 작가, 박람회장 동선, 편의시설, 홍보, 심사위원회 구성 운영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44일간 정원디자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쇼가든 27개 작품, 메시지가든 18개 작품 총 45개 작품이 공모에 참가해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쇼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50~200㎡에 5000만 원, 메시지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00~150㎡에 2500만 원이 지원된다. 조직위는 설계, 시공, 재료 등 30명의 심사 풀을 구성해, 추첨을 통해 쇼가든 9명, 메시지가든 8명 총 17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12일 쇼가든과 메시지가든을 구분하여 각각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하고, 19일 선정작가 워크숍과 4월 12일 최종심사(실물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은 4월 13일 개막식 때 진행된다. 국내특별초청 작가 부문도 신설하기로 했다. 올해는 2016 쇼몽가든페스티벌에 출전했던 안지성 작가를 초청하기로 했다. 이로서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조성되는 정원의 수는 해외초청작가 정원 3개소, 국내특별초청작가 정원 1개소, 쇼가든 10개소, 메시지가든 1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학생정원 20개소 등 총 64개소가 된다. 동선은 단순하게 조성된다. 주차장에서 박람회장 진입 게이트를 최소화하고, 박람회장 내 동선을 단순 명확하게 조성하여 정원 관람 시야를 확보하면서 관람객들이 용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박람회 장 내부 현황을 소개하는 현황판과 안내표지판도 제작 설치된다. 홍보는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2월부터 방송, 신문 등의 매체와 고속열차, 전광판, 온라인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3월부터 웹진, 시내버스 외벽 홍보, 가로배너, 대형 현수막, 등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홍광표 조직위원장은 “박람회의 핵심인 작품공모가 마무리되어, 지금부터는 행사 프로그램에 내실을 다질 차례”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충실히 준비하여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2월말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 문체부, 2022년까지 무장애 관광지 10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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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열린 관광지 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관광복지 확대를 위해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 100개소를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월 21일부터 ‘2018 열린 관광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2016년 말 기준,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 장애인 인구는 251만 명,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707만 명이며, 특히 전체 장애인의 2/3가 월수입이 99만 원 이하였다. 열린 관광지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관광 기반시설을 개선해 미래 관광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부는 관광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관광지 조성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열린 관광지를 매년 확대해 2022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 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체계 정비 ▲종사자 교육 ▲무장애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지원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17개소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미 조성된 열린 관광지에 대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접근편리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사업자 누구나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장 명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더라도, 홍보나 컨설팅, 운영 관리 교육 등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3월 9일(금)까지 공문, 전자우편(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공모 신청 방식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의 알림/공고・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린 관광지 사업 설명회는 2월 20일(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열린 관광지에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민간사업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4년 차로 접어든 열린 관광지 사업은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다.”라며, “이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관광에 대한 인식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열린 관광지 조성 외에도 2018년부터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계획 발표 ▲무장애 여행코스 발굴 및 나눔여행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재청, 동해 추암·선유도 망주봉 일원 명승 지정 예고 해맞이와 해넘이 장소로 유명하고,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명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해맞이와 해넘이 장소로 유명한 ‘동해 추암’과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5일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있는 ‘동해 추암’과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동해 추암’은 고생대 초기(캄브리아기)의 석회암들이 오랜 세월을 거쳐 해안침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봉(바위의 갈라진 틈)과 우뚝 솟아오른 ‘촛대바위’를 중심으로 여러 돌기둥이 일렬로 놓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동해 위로 솟아오른 해의 움직임에 따라 보이는 촛대바위, 가늠쇠바위, 형제바위의 자태가 돋보이는 경관이다. 이곳은 고려 말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삼척으로 낙향하자 공민왕으로부터 하사받은 정자인 ‘북평해암정(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이 있고, 조선 세조 시대의 정치가인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바다 위에 솟아있는 바위들의 모습에 감탄해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는 뜻)라 명명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 중기 풍속화가인 김홍도가 정조의 명을 받아 관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금강사군첩’이라는 60폭의 그림으로 그렸는데, 그중 ‘능파대’라는 제목의 그림 속에 동해 추암의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 있어 옛 선인과 예술가들이 사랑해온 동해의 명소로서 명승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은 군산 앞바다의 총 63개의 크고 작은 섬을 이르는 ‘고군산군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고 전해지는 선유도에 자리한다. 망주봉은 옛날 억울하게 유배된 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유래로 유명하며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조로 변하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서해의 낙조기관 중 으뜸이며, 360도 사방의 조망지점을 갖고 있어 여타의 명소와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2001년 문화재청이 펴낸 ‘명승 자원 조사보고서(전라북도편)’에 따르면 망주봉에서 선유도 8경 중 6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망주봉과 마주하는 솔섬에서는 비가 내리면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어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다.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에 왔던 서긍이 편찬한 ‘선화봉사 고려도경’에 따르면 망주봉에는 바다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오룡묘(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9호)가 있고, ‘군산 선유도 고려유적’(전라북도 기념물 제135호)으로 지정된 곳엔 송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숭산행궁(객관)을 비롯한 군산정, 자복사의 터가 남아 있어 역사적 보존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다.

  • ‘어르신 참여 동네골목 꽃길 가꾸기’ 지원사업 공모 금천구청 주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사업비 2000만 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금천구는 지난 5일 ‘어르신 참여 동네골목 꽃길 가꾸기’ 지원사업 공모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동주민센터 내 꽃 가꾸기 및 동네 골목에 꽃길을 조성하는 역할을 부여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골목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로 제한되며,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금천구 홈페이지 공고란(www.geu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9일(금)까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02-2627-1383)로 문의하면 된다.

  • 지하철 천호역, 휴게공간에 인공 태양광 '선샤인존' 설치 천호역 대합실에 시민 휴식 공간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 천호역에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이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 지하철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선샤인존’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원형 광장이다. ‘선샤인존’에 서서 기둥 위에 설치된 창문을 바라보면 태양의 빛이 연출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선샤인존’은 별도의 운영시간과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하철역이 개방되는 시간 내에서 시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웰빙 조명’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인 조명과는 달리 자연광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201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생산성, 편안함은 각각 30%, 38% 높이고, 불안감, 스트레스는 각각 28%, 1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선샤인존’ 설치로 천호역은 시민들에게 쇼핑 편의성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7월 주식회사 엔터식스가 천호역 상가 개발 업체로 선정돼 상가는 복합 쇼핑몰로 리모델링됐다. 이에 따라 천호역은 랜드마크 역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시민 여러분께 제공하고자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반응을 토대로 추가 설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몽골에 나무 심어 미세먼지 줄이기 앞장 올해 20헥타르 규모 2만 그루 식재 예정, 단계적으로 100헥타르 규모까지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사막화 위기에 놓인 몽골에 나무 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놓인 아르갈란트 솜에 40헥타르 규모로 4만 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20헥타르 규모로 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생장이 더디고 생존율이 높지 않은 몽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나무 보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조림면적을 넓혀 향후 100헥타르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지 주민들을 관리 인력으로 고용해 식재와 관리에 직접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식재 후 2~3년이 경과하면 유실수에서 열매를 수확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는 비닐하우스를 통한 상추, 토마토, 감자 등의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등 다양한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4일(수)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사막화방지사업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단체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시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에는 외부전문가, 사업수행단체와 함께 ‘사막화방지사업 포럼’을 개최해 사막화방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 가입 시민을 대상으로 포인트 일부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사막화방지사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마을정원만들기 성공하려면…참여형 전문가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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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마을정원만들기에서 중요한 것이 주민참여라고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참여를 통해 마을과 마을 주민이 변화하는 것이 이 사업에서 추구하는 핵심 목표다.” 올해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5일 물향기수목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내 13개 시군 21개 마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드러냈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시범 추진한 안산시 고잔동 마을정원 ‘소생길’ 프로젝트가 활력있는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게 됨에 따라 이를 경기도 시군 전역으로 확산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올해부터 이 프로젝트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분리한 별도의 사업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에는 1곳당 1~3억 원 내외의 조성비와 경기도가 보유한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마을정원 조성도 지원 받는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마을정원만들기는 결과보다 과정이 빛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고잔동 주민의 공동체가 회복되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이 사업의 추진 배경이 ‘공동체 회복’에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사업설명회는 ▲‘마을정원만들기 토크쇼’를 시작으로 ▲김도훈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 단장의 주제발표 ▲김미정 양평 역마을 주민회 위원장의 사례발표 ▲신오희 경기도 공원녹지과 주무관의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대표와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센터장이 진행한 마을정원만들기 토크쇼에서는 이번에 사업에 선정된 마을 관계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화성 초록마을의 김현주 씨는 “주변 공장으로 인해 나와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 망가져가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마을정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고향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공모 신청을 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사업비가 적지 않아 이로인해 마을이 깨지지 않을지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잔동 소생길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였던 이성현 대표는 “마을정원을 둘러싼 주민, 행정, 전문가가 각자의 ‘역할’에서 책임을 다하고,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을 이행해 나간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본격적인 마을정원 조성에 앞서 주민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교육도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을정원만들기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김도훈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 단장의 주제발표도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김도훈 단장은 지난해 소생길 프로젝트를 맡았던 담당자로서 올해 마을정원 사업을 시행하는 마을 담당자들이 추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을 설명했다. 김도훈 단장이 마을정원만들기에서 강조한 것은 교육부터 운영, 시공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전문가’를 섭외하는 일이다. 김 단장은 “전문성은 물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즉 마을정원이 만들어지고, 지속적으로 관리되기 위해선 주민 하나하나가 가드너가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정원교육과 조성과정에서 주민을 적극적으로 리드할 전문가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지역별 마을정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도 제안했다. 그는 “마을정원들이 연계해 공동선언문을 만들어보고, 각 마을정원에 대한 상호평가도 실시하고, 정원여행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오희 경기도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마을정원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고민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마을정원만들기는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이 아니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성규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선, 올해 사업을 하는 21개 마을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각 공동체로부터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 부산 도시재생을 한 눈에 '종합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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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도시재생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개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산시 도시재생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시재생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이 개설된다. 시는 2월 5일부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체계적 사업관리를 위한 ‘부산 도시재생 종합정보관리시스템(http://www.burtis.or.kr)’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 및 16개 자치구·군에서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으나 이를 한눈에 파악할 방법이 없어 체계적 도시재생사업의 관리·분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위해 부산시 및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부산 도시재생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이번 ‘부산 도시재생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각종 소식, 교육,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에게는 도시재생사업 현황분석 및 수요추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템은 ▲GIS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조회 및 관리 ▲부산의 도시현황 및 공간분석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수요추정 ▲도시재생에 대한 SNS빅데이터 분석 ▲도시재생 관련 정보 및 행사, 교육, 일자리 소개 ▲마을별 소식 알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리한 시스템 이용을 위해 2018년 인터넷 서비스(www.burtis.or.kr)와 더불어 부산시청 및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대형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부산시가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정부정책에도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 이번 도시재생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이 체계적 도시재생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손된 보도블록·놀이시설 신고하면 '봉사 1시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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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신고학생 봉사시간 인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행정안전부가 파손된 놀이시설 및 보도블록 등을 신고한 학생에게 봉사시간을 부여한다. 신고 1건당 1시간씩 인정된다. 행안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3.30.)을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봉사시간은 안전신고 내용을 해당기관에서 ‘수용’한 경우에 한하여, 신고 1건당 1시간씩(최대: 하루 4시간, 기간 중 10시간)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과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에 각각 회원가입을 하고, ‘안전신문고’ 웹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안전신고를 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전반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 위험시설이나 겨울철 스키장·축제장 등 안전 위험요인, 화재 위험요인, 각종 어린이 놀이시설 파손 등 이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신고를 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총 2,532명(10,564시간)이 신고하여 2,199명(7,481시간)이 인정받았다. 송재환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시설물관리자의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하지만, 국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살피고 신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광명에 30만㎡ 복합유통단지 들어선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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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광명시 가학동에 2022년까지 30만㎡ 규모의 복한 유통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산업 핵심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은 현재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있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30만㎡ 부지에 생활용품과 화훼 등 500여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LH가 맺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1000㎡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1조749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된다. 광명 유통단지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유통단지에 해당한다. 광명 유통단지 사업시행자(예정)인 LH는 총 2567억 원을 들여 29만9529㎡ 규모의 미래지향적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통시설용지 14만6232㎡, 지원시설용지 및 도로, 공원, 녹지 등이 15만3297㎡로 구성되며 상근인구는 1만354명, 이용인구는 일평균 5만1669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LH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과 11월 각각 경기도에 사업승인 신청을 한 일반산업단지와 첨단R&D단지는 올해 안으로 사업승인절차를 완료하고 보상에 착수 할 계획이다. 주거단지는 올 상반기 도의회 의결 절차가 끝나면 승인 신청에 들어가게 된다.

  • 제주에 드론 센터·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된다 국토부, 제2차 제주개발센터 시행계획 변경 승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도에 드론 센터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수립한 ‘제2차 JDC 시행계획 수정계획’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제2차 JDC 시행계획은 새정부 출범, 제주도 기조, 4차 산업혁명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7대 핵심사업, 3대 전략사업, 3대 상생관리 사업으로 전체 사업영역을 재분류했다. 신규 사업은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제주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반영한 환경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신규 사업으로 드론 센터를 조성해 제주지역 드론 산업 협력지구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제주도의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제주도 종합 계획의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위에서 최근 마련한 ‘스마트시티 추진방안’과 연계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전기자동차 시범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련 기업·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제주도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활용 협력지구(업사이클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제주도의 환경 가치 보전을 위한 신규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에 추진 사업인 신화역사공원 내 잔여 부지(J지구, 27만5462㎡)는 JDC가 직접 개발해 제주도의 신화·역사, 전통·문화를 특색 있게 표현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교육도시에서 장학제도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헬스케어타운 내 도민들이 이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센터를 설립해 JDC의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 ‘성남 가드너 4기 교육생’ 50명 모집 교육비 65만 원 중 40만 원 성남시 부담, 23일까지 신청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성남시가 5일부터 23일까지 ‘성남 가드너 4기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14차례에 걸쳐 총 56시간의 이론과 실습수업을 받게 된다. 수강은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 2개 반으로 나뉘어 정원사 전문 교육을 한다. 교육 내용은 식물과 환경, 정원 수목의 종류와 특성 알기, 병충해 관리, 정지 전정, 월동관리, 식재, 물 주기, 잔디관리 해보기, 실외 정원 만들기 등이다. 교육비는 65만 원으로, 이 가운데 40만 원은 성남시가 부담해 교육생은 25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가드너 교육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성남시청 5층 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031-729-428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146명의 성남 가드너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개인 활동이나 시민 주도의 지역 녹화 운동, 녹색 자원 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성남 가드너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기 녹지과 조경팀(031-729-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마을공동체 대상으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시행 씨앗·열매 2개 부문, 사업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성남시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20일까지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성남시민으로 같은 생활권 내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유형은 씨앗과 열매 사업으로 구분되며, 총 34개 사업을 선정해 시행 공동체에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비 외에 10% 이상은 공동체 자부담이다. 씨앗 사업은 신규 또는 소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공동체가 참여 대상이며, 24곳 공동체에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한다. 열매 사업은 성남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이나 경기도 따복공동체 사업을 두 차례 이상 참여해 본 경험이 있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10곳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당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에 직접 내거나 원본 스캔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mook818@korea.kr)로 보내면 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사업 기간 내에 지급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자치행정과 행복마을팀(031-729-2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방치된 유휴공간에 공동텃밭 만들어요" 부천시,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천시가 마을골목과 공동주택의 방치된 공간에 상자텃밭을 설치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골목, 공동주택 등 방치된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꾸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로,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동체와 협의해 조성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 또 연 3회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부 및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도시농업과(032-625-2812)로 문의하면 된다.

  • "공원·정원? 구분 무의미…모든 것은 연결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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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카트린 모스바흐 기자간담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해외 초청 작가 3인, 프랑스의 카트린 모스바흐(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카트린 모스바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경가 중 한 명으로 베르사이유 건축학교에서 조경학뿐만, 생물학과 역사학 전공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조경계가 주목하는 인물이다. 그는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rk Louvre Lens)과 대만의 타이청 중앙공원(Taichung Gateway Park)을 설계한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PHAIDON이 출간한 『30│30 Landscape Architecture』에 세계 30대 조경가 중 한 사람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울산시의 협조로 지난 3일 방한한 카트린 모스바흐(이하 카트린)를 서울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 작품 철학과 박람회 참여 계기에 대해 물어보았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카트린이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참석한 계기는 의외로 간단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조경이 알고 싶어서였다. 그는 "참가 이유가 너무 로맨틱한가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국이 처음이라는 그는 새로운 문화와 생태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했다. 조경뿐만 아니라 역사와 철학, 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전통적 방식의 조경을 넘어 인문학적, 창의적 조경 디자인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새로운 해석을 하게 되지만, 디자인 아이디어의 기본은 사람, 자연, 지구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바탕을 둔다." 그래서 카트린은 태화강에 만들 초청 정원의 콘셉트를 미리 확정짓지 않았다고 했다. 대상지를 돌아보지 않은 시점이라, 주변 경관과 환경에 대한 이해 없이 전략을 짤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과정을 중요시 한다. 만물은 흐름과 발전을 통해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물과 식물 간의 소통, 숲이 이루지는 과정, 세포와 같이 보이지 않는 것까지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대상지를 설계해 온 그에게 비교적 작은 스케일의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지도 물어보았다. 그는 "모든 것을 열어둔 상태에서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스케일의 차이는 상관없다"고 했다. 지류가 본류에게, 본류가 지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작은 것은 큰 것과, 큰 것은 작은 것과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된 '하나'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홍광표 회장의 부연설명도 있었다. "카트린이 말하는 전제에는 '조경과 정원은 다른 영역이 아니다'라는 배경이 들어있다. 조경가가 정원도 만들고 공원도 만든다는 뜻이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문제는 건축에서 정원을 만든다고 할 때 조경은 무엇을 할 수 있느냐다. 결국 '식재'이지만 '지금 조경이 플랜팅을 잘하느냐'라고 물으면, 선뜻 '예'라고 답하기 어렵다. 프랑스 조경학과에서는 식물과 토양에 대한 커리큘럼 비중이 높다. 우리나라 조경교육도 '식물'과 '시공'에 대한 교육이 보완돼야 한다. 앞으로 조경과 정원이 다르다는 주장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카트린은 "조경은 시간을 다루는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며, "디자인이 아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경디자인은 하나의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대상지와 이용자에 따른 다양한 기법이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홍광표 회장은 "카트린의 정원디자인은 단순히 점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그려지는 아름다운 대지 위 그림이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가 새로 싹트는 한국의 조경분야에 신선한 자극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나머지 초청작가인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도 2월 중 방한해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할 예정이다.

  • 산림청, 도시숲 늘리고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 “자원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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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2018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6대 과제’ 추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산림청이 2018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자원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산림청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도시 내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숲을 확대하며, 이를 활용한 여가·휴식 공간을 확대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5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숲을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 ▲사람중심의 녹색공간 조성 ▲산림재해 대응 및 생태계보전 강화 ▲국제 산림협력 증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산림행정 혁신 등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이중 ‘숲을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하는 것은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숲을 체험활동, 여가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을 예술공간으로 특성화해 버스킹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암벽·트리탑,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숲길 관리를 위해 국가 숲길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사람중심의 녹색공간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숲을 산림복지공간으로 활용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시숲을 현재 1인당 9.9㎡에서 10.9㎡까지 면적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8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삼표레미콘 공장부지 아이디어 공모 '공기 공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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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로를 공기정화탑으로 재생하는 'Seoul Air Factory'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숲 마지막 조각인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레미콘 공장을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제안인 'Seoul Air Factory'가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부지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2일 발표했다. 대상은 산업화 역사를 품은 레미콘 공장을 완전 철거하지 않고 ‘공기 공장’으로 재생하는 내용을 제안한 'Seoul Air Factory'(신용환‧윤종호 팀)가 선정됐다. 시멘트 사일로(저장고)를 공기정화탑으로 만들고, 마치 시계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물을 통해 단절됐던 서울숲과 응봉동(응봉역)을 잇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2팀)은 ▲기존 시멘트 사일로 내부를 전시장으로, 집진기 설비를 공기 청정 타워로 개조해 재생하는 <서울숲 미래 재생 문화공원>(이동원 씨) ▲공장부지가 숲으로 천천히 전이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생태복원 숲’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 각계 시민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내용의 <서울시나브로>(고성화‧하형석 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3팀)은 ▲(정은호 씨)▲<한강 놀이터>(이광훈‧유채린 팀) ▲<서울유스파크 10-20>(송민원 씨)가 선정됐다. 앞서 서울시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이 확정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27,828㎡)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고, 공모 한달 동안 498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레미콘공장 부지를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레미콘공장과 주변(서울숲, 응봉, 중랑천, 한강 등) 연계방안, 서울숲 이용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9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분야의 시민아이디어 공모 중 참여가 가장 높은 공모”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서울숲 일대 세계적 문화명소 조성 계획을 수립해 2월 말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공모, 21개 마을공동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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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정원으로 공동체 회복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경기도가 추진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전에 안산시의 ‘정원을 품은 마을 석수골, 다시 꽃 피우기’ 등 21개 마을정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이웃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로서,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도내 1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원·고양 등 총 15개 시군의 30개 마을 공동체가 사업 참여 의향을 밝혀왔으며, 지난 1월 31일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마을정원 관련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도시형 16개, 도농형 5개 등 총 13개 시군 21개 마을을 최종 참여 공동체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에는 1곳당 1~3억 원 내외의 조성비와 경기도가 보유한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마을정원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오는 5일 최종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각 공동체로부터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성규 도 공원녹지과장은 “공동체 문화의 부활, 지속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가능성에 집중해 심의를 진행했다”며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달 세계적인 정원 작가 울산 방문 러시 3일 꺄뜨린 모스박, 12일 이시하라 카즈유키, 소피 워커 내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초청된 해외 정원 작가들이 잇따라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달 초부터 프랑스의 꺄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한자), 영국의 소피 워커(Sophie Walker) 등 세계적인 정원 작가들이 울산을 찾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외초청작가의 이번 방문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태화강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직접 확인하고, 십리대숲,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12경을 둘러본 후 정원 설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서이다. 제일 먼저 3일 ‘꺄뜨린 모스박’이 포문을 연다. 꺄뜨린(1962년생)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출신으로 조경학 외에 생물학과 역사학을 전공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보르도 식물원 정원 설계에서 대지와 경관을 읽는 전문성과 예술성이 그의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1987년 모스박 조경사무소를 설립하고, 미국 하버드, 펜실베니아 대학교 등에서 초빙강사로도 활동했다. 대표작은 프랑스 루브르 랑스 박물관 정원(Museum Park Louvre Lens)이며, 이 작품으로 2011년 Emilio ambasz, 2013년 Iconic Award, 2015년 세계 건축축제 등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며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12일에는 ‘이시하라 카즈유키’와 ‘소피 워커’가 울산을 찾는다. 이시하라(1958년생)는 일본 나가사키 현 출신으로 이시하라카즈유키 디자인연구소 대표로서,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을 9연패한 세계적인 정원 작가다. 그는 다실이 있는 정원, 열린 정원 등의 작품에서 일본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가드닝 매지션(정원의 마술사)’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도시의 수많은 벽면을 디자인해 다양한 도시정원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수상은 첼시 플라워쇼에서 골드메달 9회, 실버메달 3회를 수상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골드메달(아티쟝 가든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소피 워커는 3명의 해외작가 중 경력이 가장 짧지만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2013년에 영국 햄턴코트 플라워쇼에서 피플스 초이스상과 쇼가든 부문에서 실버길트(Silver-gilt)를 수상했고, 이듬 해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최연소로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 일본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영국정원과 일본정원의 극단적인 차이를 통섭하는 작품세계를 실험하고 있다. 대표작은 네델란드 데퐁트 박물관(De Pont Museun) 정원이다. 해외초청작가는 내한 기간 동안 홍광표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울산시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꺄뜨린은 3일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에서, 이시하라 카즈유키와 소피워커는 12일 오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만남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정원, 조경작가가 정원박람회에 참여함으로써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지고, 국내 정원문화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라며 “찰스 젱스의 순천 호수정원처럼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13일부터 4월 21일 사이에는 해외초청작가와 국내작가, 정원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정원정책 방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될 계획이다.

  • 가든프로젝트 2030 비전 발표 '청년과 함께 스마트가든' 2030 비전 'Smart Garden Cities of To-morrow’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가든프로젝트가 2030년까지 청년과 함께 글로벌 소셜 가맹점 1만5000개, 우리나라 소설 가맹점 150개를 설립하는 비전'Smart Garden Cities of To-morrow’를 발표했다. 2일 가든프로젝트는 향후 12년간의 사업비전, 사업목표, 사업방향을 담은 비전을 선포했다. 사업의 방향은 ▲생태학과 IoT를 기반으로 한 계획(P. Ecology & IoT Based PLAN) ▲인간중심의 계획과정(P. Human Centered PROCESS) ▲문화다양성의 프로그램(P. Cultural Diversity PROGRAM) ▲안전한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P. Safe the Earth PROJECT)로 설정했다.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8년간 서울시 25개구 도시농업 시범사업, 전주시 빗물유출 제로화단지 시범사업 빗물이용시설 44톤 설치, LG SOCIAL FUND FESTIVAL Growing Group 선정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거뒀다. 박경복 대표는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현가능한 미래상을 보여주고,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는 것이 선배의 역할”이라며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이 있다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면서 아름다운 정원 속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비전 선포 배경을 밝혔다. 2010년 6월25일 설립된 가든프로젝트는 2011년 서울형예비사회적기업, 2012년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 2013년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2016년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면허 등록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조경분야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서 일자리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

  • 부산조경협회 제9회 정기총회, 23일 개최 신임회장 선출 및 회장단 구성 예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산조경협회가 오는 2월 23일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 ▲신임회장 선출 및 회장단 구성 ▲2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신임회장 취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협회 새 회장으로는 정관에 따라 수석부회장인 윤종면 에코그린 대표가 새롭게 취임할 예정이다. 총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사무국(051-853-1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부고]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장 모친상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과장 모친상 = 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6일, 02-440-8800

  • 올조회 2018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오순환 고문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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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조경대전·조경문화제 참여방안 논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월 1일 서울 방배동 취화헌에서 열린 '올조회 정기총회'에서 오순환 예건디자인연구소 기술고문이 2018년도 올조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2018년 올조회의 첫 모임인 만큼 이 날 참석한 15명의 회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이어나갔다. 지난해 올해의조경인에 선정된 김재준 방림이엘씨 대표와 이강문 LH 처장도 신입 회원으로서 총회에 참석했다. 오순환 회장은 과거 서울시 월드컵공원 관리소장직을 맡으면서 월드컵공원이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잡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2008년 제11회 올해의조경인 정책부문에 선정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비록 1년이라는 짧은 임기이지만, 꾸준한 참여와 소통으로 모임을 발전시키는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올조회 회장을 맡았던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은 "올조회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1년동안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권 발행인은 올조회 모임 활성화와 후학 양성에 사용될 특별발전기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 보고, 올해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경계 동향과 개인의 근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10월 범조경계 행사를 하나로 묶는 '조경문화제' 기간 중 올조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후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비롯해 조경진흥법의 실효성 제고, 산림청의 도시숲 정책 등 조경분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모임을 갖기로 했다. 2/4분기에는 'LH 가든쇼 또는 업체탐방'을, 3/4분기에는 '서울정원박람회 투어'를, 4/4분기에는 '올해의 조경인 시상식 및 연말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올조회는 ‘환경과조경’에서 선정하는 ‘올해의조경인상’ 수상자 모임으로, 현재까지 총 84명이 '올해의 조경인'상을 받았다.

  • 전주시-LH 힘 모아 도시재생·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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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사업 추진 협력 간담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각종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와 LH전북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도시재생사업과 공원 조성사업, 낙후지역 개발 등 각종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계부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와 LH전북지역본부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상생 발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본협약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LH와 함께 참여조직을 구성하고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전주시민을 위한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타 지역 균형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공공기관 이전 이후 침체된 전주역 및 배후지 복합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조사와 기본구상안을 마련키로 했다. LH전북지역본부는 성공적인 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전주시에 근무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진되는 각 세부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주민 협의 등 행정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LH는 협력사업의 직접 시행자로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공모와 국비 확보 등에 나설 방침이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와의 상생 동반자로서 전주시의 지역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원녹지 정책, ‘녹색 복지’ 강화…487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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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숲 확대,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등 추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경기도가 올해 ‘녹색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487억 원 규모의 공원녹지 정책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1일 오후 도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공원녹지 시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도의 2018년도 공원녹지 분야 정책 비전은 자연생태 보존과 휴식공간 확충을 통한 ‘자연과 숲이 함께하는 녹색복지 강화’다.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도민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형 정원문화를 정착·확산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먼저 남한산성 도립공원, 연인산 도립공원, 수리산 도립공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등 도립공원의 조성·관리 차원에서 48억 원을 투입,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숲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30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도시숲 23ha 조성, 명상숲 10곳 조성, 가로수 64km 조성·관리, 생태쌈지공원 33곳 조성, 도시공원 정비 등을 추진한다. 기존의 획일적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는 신개념의 공간 ‘아이누리 놀이터’를 올해에는 개소 당 2억 원씩 총 60억 원을 투입해 3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단계서부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놀이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정원문화 확산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74억 원을 투자,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10월 부천 개최)’,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가칭)’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중 시민이 직접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로 추진, 지난해 11월 공고를 통해 모집된 30개 마을 중 심의를 거쳐 2월 중 20여 개의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 부지에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 6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을 거쳐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성규 도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이 도심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미세먼지 저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민 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학과탐방]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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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이고 탄탄한 커리큘럼의 설계수업, 다양하고 특화된 전문 분야의 교수진

    [서울시립대학교 오혜지 통신원]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국제적 감각과 지역성에 대한 균형 있는 국제화 교육을 통해 21세기를 주도할 조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의 교육은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인 능력을 가진 조경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천 학문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조경학과의 교육은 환경생태 중심 교육, 디자인 중심 교육, 현장실무 중심 교육의 세 축으로 특성화돼 있다. 환경생태 중심 교육은 자연 자원에 대한 정보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디자인 중심 교육은 합리성과 창의성 그리고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설계 능력을 배양하며, 현장실무 중심 교육은 과학적 사고와 공학적 지식을 토대로 한 시공 및 관리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커리큘럼의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설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학년 당 30명 내외의 학생을 2분반으로 나눠 팀당 1:1 크리틱을 진행해 학생마다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조경학과, 도시공학과, 토목학과는 학부융합전공, 학부통섭전공을 운영 중이다. 향후 도시행정학과, 도시사회학과, 환경공학과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과학대학이라는 전국 유일한 단과대에 속해 있으며 같은 단과대인 건축학과, 도시공학과, 환경공학과 등 다양한 분야와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다. ◆ 조경학과 교수진과 연구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의 연구실은 민속학, 지리학, 문학, 미술사학, 식물학, 생태학 등 타 분야와 접목을 통한 학제 간 연구로 조경적 가치를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토지이용을 중심으로 인간, 도시, 자연환경 등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사회경제변화, 기후변화, 기술변화 등의 미래 변화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물리적인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이용자 행태의 배경을 이론적으로 규명하고, 활동의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조경학과에는 이인성 교수(도시설계), 김용근 교수(관광휴양지관리론, 관광 및 여가계획론), 김한배 교수(공원 및 도시환경 설계), 한봉호 교수(환경생태계획), 김아연 교수(조경 및 단지 설계), 이상석 교수(조경구조 및 상세설계, 조경시공), 김영민 교수(조경설계), 소현수 교수(조경사, 전통경관, 조경미학), 박찬 교수(융합환경계획)가 재직 중으로, 다양하고 특화된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에 따른 경관계획연구실, 관광여가계획실, 도시조경계획설계연구실, 역사문화경관연구실, 조경설계연구실, 조경상세설계 및 시공구조연구실, 환경생태연구실, 융합환경계획연구실이 운영되고 있다. ◆ 조경의 기초적 이해(1학년) 1학년은 조경에 대한 기초적인 소양을 배양하는 시기로서 학생들은 조경의 다양한 대상과 접근 방식을 알아가고 경험하게 된다. 조경학개론, 수목학과 같은 조경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기초설계, 컴퓨터기초설계와 같은 설계 실무 교육을 통해 외부공간을 계획/설계, 시공/관리하는 조경 분야의 기초를 배우고,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의사소통 능력, 자기주도 능력을 기른다. ◆ 핵심 기초 이론 학습과 실천(2학년) 2학년에 이르면 주로 전공에 대한 학습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조경의 핵심적 내용을 접하게 된다. 2학년 교과과정은 수목과 식재, 조경 재료, 디지털 미디어 및 정보 분석 도구, 역사 이론 등 조경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체계와 기술적 측면을 다룬다. 이와 병행해 프로젝트 중심의 정원, 공원 및 오픈스페이스를 다루는 스튜디오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천이 통합된 전공교과과정이 진행된다. ◆ 심화 이론 학습과 진로 모색(3학년) 3학년 시기는 2학년 때 학습한 핵심적인 기초이론을 심화학습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다양화된 교과목들이 제공된다. 경관론, 조경사, 통합환경설계론, 환경생태학, 관광여가계획, 조경구조학, 조경적산 등 심화전공 교과목을 선택해 학습한다. 이와 함께 도시 스케일의 가로, 단지, 도시와 기반시설을 다루는 설계 스튜디오를 통해 통합적인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 진로 개발과 연계된 다양한 수업과 종합 스튜디오(4학년) 4년간의 조경학 수학 과정을 종합하는 졸업작품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문제의식을 주제와 대상지를 탐색해 창의적 대안과 합리적 방법론을 도출한다. 학생들의 적성, 관심, 희망 진로에 맞춤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과목을 통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기본적 소양과 전문적 지식, 기술, 역량을 정비하고 다양한 진로를 개발한다. ◆ 조경학-경영학전공(학부융합전공) 조경학-경영학전공(학부융합전공)은 융합전공학부 체계로 운영되며, 경영적인 합리성과 실천성을 바탕으로 환경계획, 설계, 시공, 관리의 전통적인 조경의 영역은 물론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프로그램적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경학과의 디자인 교육, 환경생태 교육, 시공관리 교육의 세 축과 경영학과의 경영지식,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창의혁신, 윤리경영의 3P2S의 교육 철학을 접목한다. 조경학과의 기본적인 전문화 트랙과 경영학의 세분화된 특화 분야 중 통합경영, 융복합, 선별적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트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따라 공간경영 전문가의 역량을 배양한다. ◆ 환경생태도시학(학부통섭전공) 환경생태도시학(학부통섭전공)은 통섭전공 프로그램으로 복수전공의 형태로 운영되며, 도시를 하나의 생태계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생태계가 주는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도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급변하는 도시의 여건 변화 속에서 도시가 해결해야 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과제를 환경생태적 원리를 통해서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국제도시경관 학술 교류 프로그램 ‘IWUL’ IWUL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가 학생들에게 영어 소통 기회와 국제적인 전문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구체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다. 2017년에는 서울에서 ‘도시광장의 재정의(Plazas and Squares: Redefining urban Voids)’를 주제로 광화문, 서울광장, 서울역광장을 대상으로 도시광장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국토교통부, 조경진흥법령 담당 공무원 변경 이경섭 사무관, 조경진흥법령 및 도시자연공원구역 사무 맡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조경진흥법 담당 공무원이 지난 1월 변경됐다. 국토부는 지난 1월부터 이경섭 녹색도시과 사무관이 조경진흥법령 운영 및 조경진흥기본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조경 관련 업무를 맡아온 정진숙 사무관은 지난 1월 2일자 인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 파견 발령을 받았다. 이번에 조경관련 사무를 맡게된 이경섭 사무관은 일반행정직으로 그동안 녹색도시과에서 도시공원관련 법령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앞으로 이 사무관은 조경진흥법령 운영과 조경진흥기본계획 수립 외에도 녹지 및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개선에 관한 사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1월 2일자 인사를 통해 지현근 주사가 녹색도시과로 새로 발령받아 도시공원관련 법령 등의 업무를 맡는다.

  • 부산시, 올해 조경직 공무원 4명 선발 ‘2018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 확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부산시가 올해 조경직 공무원 9급 4명을 선발한다. 7명을 뽑았던 지난해보다 3명이 줄었다. 부산시는 ‘2018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2회에 걸쳐 행정직 9급 335명, 사회복지직 9급 100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0개 직렬 80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중 조경직은 9급 4명, 산림자원직 9급 5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조경직, 산림자원직, 행정직, 사회복지직, 보건연구직 등 20개 직렬 761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을 5월 19일에 실시한다. 접수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이다. 올해 부산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5%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를 초과한 3%이상 적극 선발▲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견고한 사회통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행정직 9급 1명을 선발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학력 인플레 해소를 위한 고졸 출신들에 대한 공직문호 개방과 전문기술 인력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 6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에서 장애인을 선발예정인원의 5% 수준(40명), 저소득층은 3%(24명)수준으로 구분 모집·선발하고 저소득층 응시자의 경우에는 원서접수에 따른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gosi.busan.go.kr)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2018년도 부산광역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 삼다수 마을, 제주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 지정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학적 가치 두루 갖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질학적, 생태·문화학적 가치를 두루 지진 교래 삼다수 마을이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에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교래 삼다수 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교래 삼다수 마을’은 제주시 교래리의 지역명과 제주 삼다수를 합친 명칭으로, 지정면적은 교래리 일원의 기존 지정된 한라산국립공원과 일부 사유지를 제외한 23.57㎢이다. 이번의 대표명소 지정은 지난 1년 동안 교래리와 제주개발공사 및 전문가들의 대표명소 추가에 따른 학술조사와 함께 주민설명회, 도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 지질분과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의 지정절차를 완료하여 도에서 최종 고시하였다. 특히, 이번 지정은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사례이고, 주민과 기업(제주개발공사)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교래 삼다수 마을은 돌문화공원, 교래곶자왈, 교래퇴적층 등의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삼다수 숲길, 희귀식물 군락 등의 생태학적 가치와 본향당, 산마장, 잣성 등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제주도 지질공원의 대표명소는 2010년에 지정된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서귀포패류화석층, 천지연폭포, 산방산, 용머리해안, 중문주상절리대, 수월봉 등 9개소와 2014년에 추가 지정된 우도, 비양도, 선흘곶자왈을 포함해 12개소가 있다. 이번 추가 지정된 ‘교래 삼다수 마을’은 올해 실시예정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평가 시 반영하여 국제적으로 공인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표명소 확대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2018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 5월 31일 코엑스에서 박람회 참가부스 접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사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31일 리드엑스포는 '2018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참여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드엑스포에 따르면 11회째인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규모를 키워 조경산업의 대표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 전시품목은 '실내·외 놀이시설, 경관시설, 정원, 골프장, 휴게시설, 레저, 원예,수처리 및 생태복원' 등으로 품목별 공간구성이 이뤄진다. 리드엑스포는 3월 16일까지 조기 신청을 한 기본부스는 10% 할인을, 독립부스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신기술과 신제품 홍보를 위한 출품사 세미나에 대한 신청도 4월 27일까지 받는다. 박람회 출품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02-515-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제34기 학생 통신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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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조경 관련 학과 재학생, 학교당 각 1명 선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전문 언론 ‘환경과조경’은 대학 소식 및 지역 정보 등을 발 빠르게 전달할 34기 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 ‘환경과조경’은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조경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85년부터 통신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환경과조경 통신원을 거쳐 간 인원은 1106명에 이른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대학 소식과 지역 정보를 비롯해 조경 관련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환경과조경의 지원을 받아 기획취재나 인터뷰, 학교 간 연합취재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성한 기사는 ‘e-환경과조경’을 통해 소개되며 월간 ‘환경과조경’에 기사를 게재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통신원은 2015년부터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활동에도 참여해 왔으며, 선배 통신원 그룹인 ‘청년조경인연합 아라리’의 지원을 받아 조경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지역의 이슈를 고민하는 활동을 다양한 영역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통신원들은 아라리와 함께 ▲‘416안전공원 상상공모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우수상 수상)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정원을 만든 ‘가든볼룬티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서울로, 정원으로 가는 길’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한 달간 사전답사 및 회의, 4차례에 걸친 현장 인터뷰를 통해 서울로7017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라리는 통신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모전 컨설팅, 취업 및 진로 상담,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신원이라면 누구나 아라리의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신원은 조경 관련 학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월 1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지원서를 받아 학교당 각 1명씩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5일(월)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www.lak.co.kr)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서류는 ▲이력서(사진 부착, 상단에 연락처 명기) ▲자기소개서(A4 1매 내외) ▲기사 리뷰(A4 1매 내외)를 각 1부씩 제출하면 되고, 리뷰는 월간 ‘환경과조경’, 인터넷 ‘e-환경과조경’에 게재된 기사를 기준으로 특정 기사에 대한 의견 혹은 잡지 전반에 대한 평가나 분석을 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이메일(klam@chol.com)로만 접수를 받고, 세 가지의 지원서류를 Zip 파일로 묶어서 파일명을 공고문에 제시된 지정 형식에 맞춰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자유양식이다. 통신원에게는 임명장과 기자증을 발급해 주고, 월간 ‘환경과조경’ 잡지 증정 2년(40만 원 상당), 본사 단행본 증정 및 추후 단행본 구입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3년간 구축된 통신원 모임(아라리)에 자동 가입돼 인적 네트워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조경(담당 이형주 기자, 070-4376-15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공공조경가, 공무원 교육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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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공공조경가 그룹 전체회의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 공공조경가 그룹이 서울시 공원녹지관련 공무원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서울글로벌센터 9층에서 ‘2018년 공공조경가 그룹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및 각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공조경가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윤종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를 이끌어 나갈 공원녹지 정책에 대해 많은 제안을 해달라”며 앞으로 공공조경가를 소규모 모임으로 운영해 활성화하고, 정책에 있어서 인문․사회적 바탕이 중요해짐에 따라 자문단의 역할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용득 공공조경가 위원장은 “공공조경가의 재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울시 공무원 교육을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공무원 교육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의 주요 사업 소개가 있었으며, 공공조경가들은 소그룹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 서울시, 올해 70개교 '학교녹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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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스쿨 조성사업 시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올해 7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녹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31일 시는 서울시가 자체 추진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환경부와 협업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 등을 통해 올해 70개교에 '학교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종로구 청운중학교 등 70개교에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학교 내 지상부와 옥상 및 벽면 등 입면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교숲과 자연학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시행된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2017년 기준, 205개교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여 축구장 면적(7,140㎡)의 약 21배에 달하는 14만7800㎡의 이용가능한 녹지를 확충했다. 단순한 녹지확충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목적 잔디밭’,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그린커튼’, 빗물 재활용을 위한 ‘빗물저금통’ 설치 또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사업초기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연계해 작년에 이어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한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도 성동구 성동공고에 시행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옥상에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내 생태계 복원과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에코스쿨 조성사업과 연계해 오고 있으며, 옥상에 적극적인 수공간 도입, 밀원식물과 식이식물 식재로 나비와 새가 찾아오게 하는 등 도심내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에코스쿨 조성지의 기본적인 관리의무는 학교측에 있으나 녹지의 전문관리의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서울시에서는 에코스쿨 조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구와 학교간 에코스쿨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관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에코스쿨 협약은 학교녹지에 대한 업무를 공동으로 분담하는 내용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청소, 물주기, 풀뽑기 등 일상 유지관리는 학교에서, 병해충방제 등 장비를 동원하는 전문 관리는 자치구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측의 일상 유지관리에 대한 작업방법과 학생 자원봉사를 돕기 위해 서울시 시민정원사 인력 또한 작년부터 학교와 공유하여 자체 활용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녹화지의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 협력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 ▲학교 자발적인 사후관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한 학교녹지 유지관리 매뉴얼 제작·배포▲에코스쿨 콘테스트 개최 및 백서발간 등 다양한 녹화보급활동을 통해 일선 학교들의 사업참여 및 학교녹지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학교녹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지금, 서울시가 기반을 마련하여 학교녹지의 생태경관성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교육청(학교)이 적극 활용하여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조경과, ‘정원문화 활동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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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일환, 2018 서울정원박람회 업무 지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 업무를 지원할 ‘정원문화 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일 경험 제공 및 직업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조경·정원관리 분야 사업 부문에서 1명을 선발한다. ‘정원문화 활동가’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2018 서울정원박람회’ 업무 지원을 맡게 되며 ▲정원전시, 산업전시 및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기획・운영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디자인 분야 운영 지원 ▲서울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일자리포탈(job.seoul.go.kr)에서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관련 분야(조경, 산림, 원예, 정원, 화훼, 디자인, 홍보 등) 2년 이상 대학졸업자 및 경력자 ▲컴퓨터프로그램(CAD) 및 그래픽툴(포토샵,일러스트 등) 능통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현재 취업 중이거나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 경력이 23개월을 초과하는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 휴학생을 포함해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경우에도 지원이 제한된다. 단 대학교(원) 수료생,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야간대학(원) 재학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임금은 서울형 생활임금으로 시급 9220원이 적용되며, 1일 8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4대 보험에 의무가입 된다. 2차 면접심사는 2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월 26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정원문화 활동가’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도시국 조경과(02-2133-2108)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15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경 18명' 올 3월부터 시 건설공사 설계 및 구조물 심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활동하는 '제15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48명 명단을 30일 공개했다. 조경분야는 총 18명이 위원에 선정됐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과 공사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다. 조경분야 위원으로는 강준석 서울대학교 교수,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김지연 진화기술공사 상무이사, 김현 단국대학교 교수, 김혜주 IL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박유정 삼성물산 부장, 변금옥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신지훈 단국대학교 교수, 이상태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장, 이선화 지호디자인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이원아 모자익 대표, 전우태 극동엔지니어링 이사, 정용조 상명대학교 교수, 조의섭 동부엔지니어링 부사장, 홍태식 수프로 부사장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3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성위원 확보, 직군별 안배 등 제약 조건으로 우수한 분들이 선정되지 못한 점이 있어 양해를 드린다"고 전했다.

  • ‘수생태계 현황 조사계획 고시제정안’ 행정예고 2020년까지 하천 생태계 3038개소·하구 생태계 66개소 조사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는 ‘수생태계 현황 조사계획 고시제정안’을 지난 30일 행정예고했다. 수생태계 현황 조사계획은 하천 및 하구의 수생태계 현황 조사지점, 조사항목, 조사시기 등의 계획을 담고 있다. 하천 생태계 조사지점은 조사주기 3년의 일반지점 2817개와 조사주기 1년의 일반지점 221개 등 총 3038개로, 올해 1161개소를 조사하고 2019년 1159개소, 2020년 1160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부착돌말류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 ▲어류 ▲수변식생 ▲서식 및 수변환경으로 구성된다. 수변식생은 일년생 초본 및 외래종 우점면적 비율을 조사하고, 버드나무속 및 물푸레나무속 우점면적 비율, 내성종 출현종수 비율 등을 조사한다. 식생단면 안정성과 습지식물 균등도도 조사항목에 포함됐다. 서식 및 수변환경은 종횡사주, 하천변폭, 하안공, 횡구조물, 제외지 및 제내지 토지이용, 제방하안 재료, 저질상태 등을 조사한다. 식생, 서식 및 수변환경 부문 조사는 봄 또는 가을 중 연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하구 생태계 조사지점 수는 668개로 조사주기는 모두 3년으로, 올해 247개, 2019년 172개, 2020년 249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부착돌말류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 ▲어류 ▲식생으로 구성되며 봄, 가을 연 2회 조사를 실시한다.

  • 경주 황복사지서 신라 왕실사원 ‘증거’ 나왔다 통일신라 시대 십이지신상 등 다양한 건물지와 1000여 점의 유물 출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라 왕실사원으로 추정되는 경주 황복사지에서 신라 유적과 유물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경주 낭산 일원 4670㎡를 조사한 결과 통일신라 시대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 대석단 기단 건물지와 부속 건물지, 회랑 터, 담장 터, 배수로, 도로, 연못 등 신라왕실 사찰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의 유구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황복사는 654년(진덕여왕 8년)에 의상대사(625~702)가 29세에 출가한 곳으로, 1942년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을 해체 수리할 때 나온 황복사탑 사리함에서 확인된 명문 ‘종묘성령선원가람(宗廟聖靈禪院伽藍)’을 통해 왕실사원일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왕실사원의 위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지는 대석단 기단 건물지다. 서쪽의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에 덧붙여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남쪽 면에는 돌을 다듬은 장대석을, 북쪽 면에는 자연석을 쌓아 약 60m에 이르는 대석단을 구축한 후 전면 중앙부 북쪽에 돌계단을 설치했다. 대석단 기단 건물지는 내부에 회랑을 돌린 독특한 구조로 이는 현재까지 경주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람배치 방식이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특징을 통해 특수한 용도의 건물이거나 황복사지의 중심 건물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십이지신상 기단 건물지는 십이지신상 4구(토끼, 뱀, 말 양)가 조각된 석재가 불규칙한 간격으로 놓여 있으며, 대석단 건물지와 함께 황복사지의 중요 전각지로 추정되고 있다. 십이지신상은 신라 왕릉에서 확인된 십이지신상 탱석과 비교했을 때 더 발달한 형태를 보이며 김유신묘(사적 제21호)의 십이지신상과 더불어 조각미가 뛰어나다. 이 탱석의 도상은 김유신묘와 헌덕왕(809~826) 능의 십이지신상보다 앞서며, 제작 연대는 8세기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출토된 유물은 1000여 점 이상으로, 대부분 토기와 기와이다. 대체로 7∼9세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장식이 화려한 신장상 화상석, 치미, 기와 등을 통해 당시 격조 높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금동불입상과 금동보살입상 등 7점의 불상 유물은 황복사지가 7~10세기까지 신라 왕실사원으로 유지되었음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제시된다. 또한 1차 조사와 더불어 이번에 확인된 건물의 배치나 도로 등을 볼 때, 낭산의 동쪽에 해당하는 지금의 보문동 지역도 통일신라 시대의 도시계획의 하나인 방리제(바둑판 모양으로 도시를 설계)에 의한 계획도시임이 확인된다.

  • 강원 춘천, 2030년까지 공원 면적 68만㎡ 추가 춘천시, ‘춘천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원 면적 451만㎡까지 늘릴 계획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오는 2030년까지 68만㎡의 공원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춘천공원녹지기본계획’의 입안 절차를 밟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춘천공원녹지기본계획’은 쾌적한 도시 조성과 시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공원, 녹지에 대한 정비, 확충, 보전, 복원, 가로수 녹화 등의 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이 계획은 2016년 기준 383만 여㎡인 공원 면적을 2030년까지 451만 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2월 1일 시청 체육관동 대회의실에서 ‘춘천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전문가, 사회단체 관계자 토론, 주민 의견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녹지 보전을 위한 관리, 방재 방안, 단계별 녹지 확충 조성 계획, 훼손 녹지, 산림, 하천의 복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춘천공원녹지기본계획’ 및 공청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경관과(033-250-3151)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갈등, 시민사회 도시공원 이슈 ‘부각’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전국에서추진중인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이‘개발이냐,보존이냐’는환경문제로이슈화되면서도시공원조성에대한시민사회의발언이높아지고있다.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은장기미집행도시공원부지의70%를공원으로조성해기부채납하면나머지부지에주택사업등의수익사업을할수있도록허용하는제도다.현재장기미집행도시공원이2020년대거일몰을앞둔상황에서,공원을조성할예산이부족한전국대부분의지자체들이일몰제대응으로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을적극추진중이다. 하지만“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은대규모아파트사업일뿐”이라는시민단체의입장이지자체와충돌하면서특례사업이추진중인지역에새로운갈등요소로떠올랐다.또한사업추진초기일부산발적으로존재하던특례사업반대여론이최근에는조직적인시민들의반대움직임으로확산되는양상이다. 실제시민단체들도이특례사업에깊은관심을가지고대응하고있다.지난해4월에6개시민단체가모여도시공원일몰제해결에적극나서겠다고선언한뒤,같은해6월에는‘도시공원일몰제대응을위한시민단체워킹그룹’이라는이름으로국회에서토론회가개최되면서‘도시공원’이시민사회의주요이슈로다뤄지기시작했다. 한시민단체관계자에따르면,최근도시공원일몰제와관련해환경운동연합과생명의숲등시민단체에서매우적극적으로활동을하고있으며,특례사업추진에속도를내고있는대부분의장기미집행도시공원에시민모임이결성돼있을정도로시민들의참여도눈에띄게늘었다. 또한이러한시민들의높아진관심에지자체들도일방적인사업선정에서벗어나시민의견수렴절차를확보하고자노력하고있지만이과정에서논란은끊이지않고있다. 광주시의경우는시민심사단을구성해시민의견을수렴하고있다.광주시는장기미조성공원25곳중10곳을민간공원으로개발하기로하고,이중4개공원에대한1단계공모를우선진행해이달12일우선협상대상자를선정해발표했으며,앞으로2단계특례사업대상지6곳에대한공모도추진할예정이다. 그런데광주시가추진하고있는민간공원특례1단계사업의시민심사단의일부참여자들이지난23일광주시의회3층브리핑룸에서기자회견을열고“공정한심사를할수있도록시민참여단들의역할과역량을강화해야한다”고촉구했다.시민심사단의보다자유로운활동을보장하라는요구다. 이들은“시민심사단의질문을차단하고광주시가이미정해놓은질문지에서질문을선택하도록했다”며광주시가시민심사단을들러리로이용하고있다고반발했다. 대전시의경우는올해초공무원으로구성되는도시공원위원회당연직위원을폐지하는개정조례안이발의되기도했다.이개정안발의는특례사업추진과정에서발생했다. 지난해10월26일열린대전시제3차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월평공원특례사업추진에대한찬반표결을진행했으며,이날도시공원위원총21명가운데17명이참석해찬성10표,반대6표,기권1표로사업추진이가결됐다.하지만당시찬성10표가운데5표가대전시공무원들로구성된당연직위원이었으며,이5표를빼면실제로는반대가더많았다는셈이가능해시민과전문가의의견이무시된결정이라는비판을받기도했다. 이에이지역시민단체들은도시공원위원회당연직위원폐지를지지하고있다. 김연금조경작업소울소장은최근특례사업을둘러싼도시공원에대한시민사회의높아진관심에대해,과거난지도공원화과정에서골프장건설반대나청주시에서택지개발시두꺼비서식지살리기등의사례를들어“과거에는공원자체보다는환경운동의입장에서접근하는경우가많았다”며“공원을대상으로하는시민사회의움직임도변화를거치고있는것같다”고말했다. 시민단체들은도시공원을대상으로하는특례사업임에도불구하고이문제와관련해공원녹지과보다오히려다른부서에서더적극적인관심을보이는경우가많다고말한다.시민사회가도시공원일몰제에대한대응을주도하는지금,조경계의역할은무엇인지고민이필요하다는지적이다.
산림청, 국토부·LH와 그린인프라 확대 논의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산림청이국토부와그린인프라확대방안에대해논의를가졌다. 산림청은18일정부대전청사에서국토교통부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등담당자40여명이참석한가운데‘전국도시숲전문가회의’를개최했다고밝혔다. 최근미세먼지로인한피해가급증하고있는가운데도시숲은미세먼지를저감하고여름철폭염현상을완화하는등의효과가있으나,대상지가부족해조성에어려움을겪고있다. 이번회의는유관기관과협력하여도시생활권주변의숲을보존하는등그린인프라확대방안을모색하기위해마련됐다. 이날참석자들은도시숲정책추진방향과주요과제를발표하고우수사례를공유했다. 이어▲도시숲확대및기능강화를위한신규사업발굴▲도시재생사업등타부처협업사업의효율적추진▲장기미집행도시공원실효대비산림분야역할▲국민참여도시녹화운동활성화등을주제로종합토론을진행했다. 최병암산림복지국장은“최근환경문제가심각한사회문제로떠오른만큼국민삶의질향상을위해도시숲을확대해나갈예정”이라며“유관기관과지속적으로소통하여국민들이체감할수있는산림정책을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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