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사계절 꽃피는 1004섬’ 만들기에 조경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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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경학회-신안군, ‘대한민국 신진조경가 대상 설계공모전 업무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남 신안군이 1004개 섬의 마을별 특색을 살리고 지역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공원 조성을 통한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경 전문가들과 손을 잡았다. 한국조경학회와 전남 신안군은 2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대한민국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전(이하 신진조경가 설계공모)’은 한국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 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진조경가 양성을 통해 국내·외적 조경설계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젊은 조경가를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공모전이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신진조경가 설계공모’는 젊은 조경설계 실무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제 공원 조성 예정이거나 개발 이슈가 있는 대상지 관계자 후원을 받아 개최해왔다. 1회는 부산백만평문화공원조성 범시민협의회에서, 2회는 한국토지공사, 3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후원했으며, 이에 따라 각각 부산시 백만평공원 1단계사업부지, 평택시 고덕국제지구 근린공원, 광주중앙공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조경학회와 신안군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사업’ 대상지를 통해 ‘대한민국 신진조경가 대상 설계공모전’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신진조경가 발굴에 동참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신진조경가 설계공모’ 대상 후보지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사업’의 5권역에 속하는 ▲1권역 증도(병풍도) ▲2권역 안좌면(자라도, 사치도), 암태면(당사도) ▲3권역 하의면(옥도, 능산도, 장병도), 신의면(신도), 장산면(마진도) ▲4권역 비금면(수치도) ▲5권역 암해읍(매화도, 고이도, 가란도) 13개소이며, 구체적인 대상지는 향후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꽃과 나무를 심었더니 마을의 경관이 달라질 뿐 아니라, 이를 통한 색다른 축제 기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갖게 됐다. 한 사람이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바꾼 프랑스의 이야기가 있다. 군의 지원으로 주민과 마을이 함께 한다면 그러한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계획에 의해 공원이 만들어지고 오랜 연륜을 통해 성장할 수만 있다면, 신안의 섬들을 세계적인 섬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조경학회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주민들이 가꿔나가고 전 세계 사람이 오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신안군 1004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군에서 머물지 않고 국가, 더 나아가 지구적 프로젝트가 되는 순간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산림청, 도시림 품셈·표준시방서 개발…"조경과 일부 중복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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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림등 품셈 및 시방서 개발착수, 11월 최종본 나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올 11월 목표로 도시림‧생활림‧가로수(도시림등) 품셈과 표준시방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청은 현재 건설공사 품셈을 적용하고 있는 도시림등의 사업에 대한 독자적인 품셈과 표준시방서 개발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 ‘제2차 도시림 기본계획(2018~2027)’에 따르면 도시림은 ‘도시에서 국민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면지역과 자연공원 제외)’을 의미한다. ‘도시림등’의 범위에는 ‘도시림, 생활림, 가로수, 기타(옥상·벽면녹화, 도시공원·녹지 등)’가 포함된다. 청은 품셈시행을 위한 규정 마련 및 도시림등 공종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도시림등이 산림분야 고유기술로 자리매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도시림등의 품셈은 건설 쪽을 인용하고 있고, 산림에 안맞는 것이 있다. 조경분야와 일부 겹치지만 안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독자적으로 만드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시림등 설계도서의 품셈, 시방서의 적용 실태조사, 시공지 공종 조사를 통한 필요 공정조사 항목 선정, 현재 사용되는 도시림등 품셈, 시방서 적용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시림등의 공종 명칭과 정의도 확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도시림 사업의 상당수가 조경과 중복되는데 국민의 세금을 들여 새로 품셈과 시방서를 별도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중복에 의한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김영철 산림청 산림기술계 담당자는 “조경과 겹치는 품이 있다면, 그대로 인용해 도시림등에 적용할 수 있다”며 조경과의 중복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경사지에 조성되는 산림공원의 경우, 일반 공원과 다른 품을 적용해야 한다”고 차이점을 말했다. 그러나 도시림 품셈으로 대체되면 기존 공종의 품이 상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일반적인 공원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 조경전문가는 “산림사업이라고 하지만, 도시림 사업 상당수가 조경업체가 수행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산림청은 도시림 품셈과 시방서 제작 초기 단계부터 조경분야를 반드시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LH, 분양주택 수직정원 시범사업 설계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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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대응 도심 녹지 확충 목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공동주택단지에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설계 공모가 개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내 부족한 녹지확보를 통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LH 분양주택 수직정원 시범사업 설계공모”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대상지는‘화성봉담2 A2BL’과 ‘양주회천A17BL’등 2개 단지로 두 단지 전체 응모만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2개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과 단차로 발생하는 데크층으로 약 400㎡ 면적에 추정가격 4.4억 내에서 수직정원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는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진행하며, 분양주택임을 감안해▲시공성▲유지관리▲기능성▲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당선된 설계안은 2개 대상지에 반영되며, 당선업체는 설계, 제작, 설치, 하자이행,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공고일은 6월 20일이며, 제안서 및 확약서 제출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더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은 LH공사 홈페이지의 공모안내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시흥, 어디까지 가봤니?”…‘생태 보전 노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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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조회, 19일 우수조경사례지 답사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올해의 조경인상 수상자 모임인 ‘올조회’는 19일 우수조경사례지 답사로 시흥의 명품 공원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올조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인 행사의 일환으로, 이 날은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 한울공원, 갯골생태공원을 찾았다. 배곧생명공원, ‘물을 펌프질하는 자연’에 감동 시흥 배곧신도시는 면적 490만㎡로 여의도의 약 1.5배 정도 규모로, 과거 한국화약(現 한화그룹)에서 화약폭발 시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립했던 지역을 시흥시가 복합적 자족도시로 만들고자 추진한 근래 가장 큰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배곧신도시의 대표 공원으로서 해안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배곧생명공원’은 바닷길과 수로를 연결해 밀물과 썰물에 의해 물이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생태연못을 조성한 설계가 우수성을 인정을 받아 세계조경가협회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곧생명공원’을 찾은 올조회 회원들은 특히 인위적인 동력을 투입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조수간만 차에 의해 자연의 힘만으로 공원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울공원, 해변 배경 해수풀장 조성 한울공원은 해안가 입지를 적극 활용해 ‘해변을 배경으로 한 해수풀장’을 조성해 놓았다. 이곳은 지난해 여름 임시개장 당시 입소문을 타고 인파가 크게 몰리면서 시흥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달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 기대가 높다. 올조회 회원들은 “해안 경관과 입지를 잘 활용했고, 특히 해수풀의 디자인이 아름다워 이국적 경관을 잘 구현했다”면서 답사를 함께한 시흥시 담당자들에게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답사에는 배곧생명공원과 한울공원을 설계한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회장도 참가해 설계자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갯골생태공원, “보전만으로도 훌륭”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이다. 해안가와 떨어진 내륙쪽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해수가 드나드는 갯골이 넓게 펼쳐져 있는, 흔치 않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과거 염전 지역이었으며 현재는 근대 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어서 옛 염전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145만평의 넓은 부지로 큰 개발 압력 속에 놓여 있으나 현재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염생식물은 물론 각종 생물들이 잘 서식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곳을 친환경적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날 답사는 시흥시의 신연학 팀장과 김정철 팀장이 안내를 맡았으며, 이들은 선배 조경가들의 조언을 들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공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임재홍 전무는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해안생태계를 볼 수 있는 공원이 있는 줄 몰랐다”며 “좀 더 널리 알려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의섭 동부엔지니어링 부사장은 “배곧생명공원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설득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갯벌생태공원은 후세에게 남겨줄 수 있는 수도권의 남겨진 부지로 잘 관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올조회 회장은 “의미있는 장소였고, 날씨도 좋아 즐거운 답사가 됐다”며 다음에 더 좋은 모임을기약했다.
  • 옐로우시티 장성, 찾아가는 정원교육 실시…"모든 군민이 '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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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 진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옐로우시티 장성군이 찾아가는 정원교육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정원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5월까지 장성군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말 그대로 정원교육 전문가가 각 마을을 찾아가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의 교육으로, 수업을 들은 주민들은 직접 정원을 구상해 만들어보기도 했다.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은 장성군 정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모두를 정원사로 만들겠다는 군의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정원교육 전문가로 참여한 안인숙 강사는 “비록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마을주민 모두 식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서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남면에서 진행된 정원조성 실습현장도 약 10㎡ 면적의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하는데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농사를 지으면서 숙련된 호미질 덕분이다. 이곳에서 안인숙 강사는 식물의 특성과 꽃의 색과 형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2017년까지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리더를 육성하는 거버넌스 사업을 진행하였고, 이번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도 이러한 주민협치 사업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원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민 한명 한명이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위한 첫 걸음”이라고도 했다. 이인섭 미래디자인담당관은 “주민의 역량강화는 황룡강 국가정원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원도시 장성의 비전을 언급했다. 최미경 Y프로젝트 담당자도 “찾아가는 정원문화 교육도 정원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거버넌스를 실천해 나가고자 했다”며 주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한 마을주민은 “노란꽃잔치가 열린 초기에는 사람들의 반감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도시에 노란색을 입히고, 꽃축제를 벌이면서 예산이 낭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였다. 하지만 유두석 장성군수 취임후 지자체 최초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노란색 컬러마케팅을 도입하고, 공공디자인, 도시, 조경 전반에 이를 확산시켰다. 이와함께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시작했다. 2017년 이후 장성을 찾는 관광객 숫자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1년에 관광객 10만 명을 되지않았던 장성군이, 꽃축제가 열린 첫해인 2017년 98만 명을 끌어 모은 것이다. 늘어난 관광객은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됐다. 노란꽃잔치로 벌어들이는 경제적 파급효과만 265억 원에 달해 주민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 주민은 “이제는 장성군 주민 모두가 관광에 관심을 갖고 노란꽃잔치 성공을 기원하며 힘을 싣고 있다”며 달라진 주민생각을 전했다. 앞으로 장성군은 정제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꽃축제를 통해 산업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인섭 미래디자인담당관은 “지금까지 컬러마케팅을 통한 도시브랜드 형성이 1단계 사업이었다면, 앞으로는 4차산업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2단계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 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무산…"환경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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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공원 갈마지구, 민간특례사업 '부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월평공원 갈마지구의 민간특례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전시는 14일 오후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월평근린공원(갈마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종류·규모·용도지역 등) 및 경관상세계획안’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부결’됐다고 17일 밝혔다. 부결사유는▲교통처리대책 미해결 ▲생태자연도에 대한 개선안 부족 ▲경관개선대책 미흡 등 '전차 위원회 심의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부적절'이다. 이날 도계위는 1차 심의에서 제시된 보완내용과 산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심의해 '부결'로 의결했다. 도계위는 4월 16일 1차 심의에서 ▲생태자연도 2등급지 훼손 최소화 ▲월평공원 스카이라인 보전을 고려한 층수계획 수립 및 밀도, 층수, 용적률 등 조정, ▲교통처리대책을 감안하여 개발규모 조정을 요구했었다. 17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를 존중한다"며 "월평공원 갈마지구를 생태 복구와 환경보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아파트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는 "대전의 허파를 지키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마을 주민,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 수많은 이웃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도계위 결정에 대해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민간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사유지 보상을 두고 토지주의 불만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갈마지구 지주협의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갈마지구 내 사유지 전체를 주변토지 시세로 보상해 달라"고 대전시에 요구했다.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소유 토지에 경계울타리를 설치하고, 등산로를 폐쇄하겠다고 했다. 허 시장은 "월평공원 갈마지구에 대한 시의 추가매입이 필요한 만큼 재정을 적극 투입해 토지를 최대한 매입해 나가겠다"며 시비 투입과 지방채 발행을 언급했다. 한편 월평공원은 1965년 10월 14일 건설부고시 제1903호로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곳으로 1999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대상지역이 재산권 침해에 해당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유예기간을 거쳐 2020년 7월 1일부로 효력을 잃게 되어 2015년 10월 30일부터 도시공원법에 의한 민간개발행위특례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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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자연환경보전지역, 여의도 8.4배만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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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달하는 자연환경보전지역 면적이 사라졌다.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시설 가운데 미집행 비율이 가장 높은 시설은 공원, 유원지, 녹지 순이었으며, 이중 미집행공원의 면적은 44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8년 기준 도시지역 인구·면적 등 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24일 발표했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6286㎢이며, 그 중 도시지역이 1만7789㎢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2만 명 중 4759만 명이 도시지역(91.8%)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 1만7789㎢(16.7%), 관리지역 2만7223㎢(25.6%), 농림지역 4만9351㎢(46.5%),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923㎢(11.2%)로 전체 면적은 10만6286㎢로 조사되었다. 도시지역은 다시 주거지역 2684㎢(15.1%), 상업지역 335㎢(1.9%), 공업지역 1198㎢(6.7%), 녹지지역 12,628㎢(71.0%), 미지정 지역 944㎢(5.3%)로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14.0㎢), 상업지역(3.7㎢), 공업지역(16.6㎢), 녹지지역(11.8㎢)이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도시 지역은 관리지역(42.9㎢), 농림지역(5.4㎢)은 증가한 반면 자연환경보전지역은 24.4㎢ 감소하였으며, 이는 도시·군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변동으로 파악되었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전년(2017년) 대비 53475명 증가한 4759만6436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1.84%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면적은 총 7127.3㎢이다. 교통시설(2,396.6㎢)이 가장 많고, 방재시설(1,847.3㎢), 공간시설(1,469.2㎢), 공공문화체육시설(1,013.9㎢), 유통 및 공급시설(241.8㎢), 환경기초시설(109.2㎢), 보건위생시설(49.0㎢) 순으로 확인됐다. 도시·군계획시설 중 집행 면적은 6012.6㎢(84.4%), 미집행은 1114.7㎢(15.6%) 이며, 미집행 시설은 공원이 446.7㎢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316.4㎢), 하천(88.1㎢), 유원지(62.9㎢)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0.2㎢으로 가장 많고, 경북(136.1㎢), 경남(121.7㎢), 전남(87.5㎢), 서울(64.3㎢) 순으로 확인되었다.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작성되는 도시계획 현황 통계는 도시정책 및 도시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의 정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통계 상세 자료는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통계누리 및 e-나라지표 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 전국 갯벌, 여의도 면적 2배 가까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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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2018년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 5년간 여의도 면적 2배 가까이 되는 갯벌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2018 전국갯벌면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갯벌의 보전·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03년부터 5년 주기로 전국갯벌면적조사를 실시해 연안습지 면적현황을 공표해 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8년 갯벌면적이 2482㎢로, 2013년보다 5.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감소한 갯벌면적 2.2㎢보다 2배 이상 더 줄어든 것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는 중·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해수부는 연안 습지보호지역 확대,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확대 등 갯벌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현재 갯벌면적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갯벌면적 2482㎢ 중 서해안이 83.8%인 2079.9㎢, 남해안이 16.2%인 402.1㎢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42.5%, 인천·경기 36.1%, 충남 13.7%, 전북 4.4%, 경남·부산이 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갯벌뿐만 아니라 그 주변지역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당초 조사대상인 연안습지 외에 수심 0~6m의 해역과 바닷가에 대한 면적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갯벌면적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 예정인 갯벌관리·복원 기본계획 등 갯벌에 대한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2020년 1월 갯벌법 시행에 맞춰 갯벌의 보전·복원 및 현명한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학생·교사가 주도하는 '학교공간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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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위한 현장설명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4일 원주평생교육정보관 대강당에서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 선정방법, 사업대상, 사업범위, 사업 전 학교에서 준비할 사항을 안내하고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지원연구본부장의 특강과 삼일중학교 차지원 교사의 참여설계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감성디자인 교실,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등은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확대 추진된다. 일반교실과 복도 및 계단, 현관 등을 디자인하는 ‘청소년감성디자인 교실’은 2018년 16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56개 학교를 선정하여 추진되며,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추진되는 ‘학교폭력 예방디자인’은 2018년 17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57개 학교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교실, 식당, 체육관, 도서관, 복도, 화장실, 운동장, 옥상 등 학교의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영역단위 사업’과 30년 이상 경과한 건물을 대상으로 전면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학교단위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이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과 교사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사업공모 신청을 7월 5일까지 접수받아 2019년 7월 말까지 현장 확인 후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영효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공간 혁신은 미래 혁신교육에 필요한 창의적인 공간 조성 뿐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참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새책] 소박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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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경아가 영국 정원에서 보낸 3년여의 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새롭게 구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10년 전 출간했던『소박한 정원』을 다시 들여다본다.파릇했지만 성글고 거칠었던 그때의 나를 더 늙어버렸지만 조금 더 삶을 본 내가 다시 바라본 소중한 시간이었다.이 책이 꿈꾸고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 지금의 독자들에게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살짝 주먹을 다시 쥐게 하는, ‘그래 해보자’라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 가든디자이너 오경아의 『소박한 정원』의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이 나왔다. 『소박한 정원』은 방송작가였던 오경아가 정원 일을 배우고자 홀연히 영국으로 떠나 펜과 키보드 대신 전지가위와 삽을 들고 영국의 대표 정원들에서 보낸 3년여의 시간을 담아낸 책이다. 책 속에서 그녀는 초록의 정원에서 느끼고 배운 감동과 기쁨, 슬픔과 깨달음을 100여 개의 산문으로 소박하게 들려준다. 흙을 일구고, 나무를 다듬고, 농기구를 다루면서 흘린 땀방울을 전달한다. 이번 개정판 『소박한 정원』은 디자인과 장정을 새롭게 해 글을 담았고, 가든 팁 구성을 재편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글로만 가득했던 책 속에 실제 사진들을 바탕으로 한 손그림 삽화를 입혀서 볼거리와 느낄거리를 한층 보강했다. 본문은 총 100여 가지 정원 일기와 50여 가지 가든 팁, 23가지 정원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정원 일기’는 봄과 여름,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 모두 세 개의 장 안에 정원에서 보낸 3년여 시간을 기록한 100여 가지의 소박한 산문들로 구성됐다. 바람과 비, 햇볕, 흙 그리고 식물들 속에서 땀으로 일구어낸 노동과 배움의 기록들이다. 이 산문들은 단지 정원 일과 식물들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삶 속에서 지켜져야 할 가치와 의미에 대해 소박하게 묻는다. 개정판에서는 정원과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식물들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꼼꼼하게 설명해주기 위해 50여 가지 가든 팁도 담았다. 정원을 대표하는 식물들의 자세한 이력부터 식물의 학명이 필요한 까닭, 겨울 추위가 식물에 필요한 이유, 식물의 습성을 알아내는 방법, 일상에서 쉽게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아이디어까지, 정원 상식 지수를 높여줄 정원사의 꼼꼼한 메모장과 같다. 부록으로 실린 ‘영국의 정원 관련 볼거리 23’은 독특하면서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고픈 이들을 위한 유용한 팁이다. 지은이가 일했던 큐가든과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정원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거리 꽃시장인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마켓 등 읽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영국 정원과 관련 명소들의 핵심 이야기가 정리돼 있다. 한편 이번에 나온 개정판은 예스24와 론칭한 특별 한정판이며, 일반 개정판은 오는 8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 용산구, 해방촌 접근성 개선 사업 추진 테마가로 2, 3단계 공사 10월 완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9억 원을 투입해 테마가로 조성 2,3단계(남산가는 골목길, 역사문화 탐방로) 공사를 10월까지 진행한다. 2단계 공사는 이태원과 해방촌, 남산을 잇는 1.6㎞ 구간 ‘남산가는 골목길(마을 흔적 여행길)’에서 이뤄진다. 구는 소월길 용산2가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보도에 ‘해방촌 폴사인’을 설치, 마을 진출입구 시인성을 높인다. 폴사인은 폭 25㎝, 높이 2m 규격이다. 보행자를 위한 야간 조명 역할도 한다. 또 해방촌오거리 바닥(284㎡)을 조명, 안내판으로 새롭게 꾸미고 인근 노후 계단 3곳도 안전한 ‘친환경(통석)’ 계단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계단 정비 후 바람언덕길, 늘솔언덕길, 마루언덕길 등 애칭도 부여한다. 3단계 공사 구역은 ‘역사문화 탐방로(역사 흔적 여행길)’다. 1.2㎞에 걸쳐 108계단, 신흥시장, 해방교회,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 하나로 연결된다. 구는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주변에 ‘역사흔적옹벽’을 설치키로 했다. 또 해방교회 앞에는 교회 역사를 담은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신흥로3가길, 신흥로22가길 바닥 포장도 이뤄진다. 구는 지난해 테마가로 1단계 공사로 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부터 기업은행 사거리까지 ‘HBC가로(다문화 흔적 여행길)’ 일대를 정비한 바 있다. 108계단에는 경사형 승강기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해방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스토리 안내판을 따라 다문화, 마을, 역사 등 테마별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야간 언제라도 해방촌을 찾을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곳곳에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해방촌은 1945년 해방 이후 귀국한 해외동포와 북에서 남으로 내려온 월남인들이 개척한 마을이다. 1960~70년대 개발시대를 지나면서 지방민들, 1990년대 이후로는 외국인들도 많이 유입 됐다. 지금은 협소한 가로망, 노후건물, 주차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 지난 2015년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이 됐으며 서울시와 구는 내년까지 국·시비 100억 원을 투입, 8개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방촌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비롯, 여러 마중물 사업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범죄예방디자인 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 본격화 해양수산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 영종도 매립 부지에 여의도 규모로 복합 레저·쇼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서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착공현황을 보고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은 인천항의 항로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제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12년 사업 제안 이후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착공했다.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321억 원을 투입해 여의도 크기(332만㎡)의 부지에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이 약 15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춘천시, 첫 주민주도형 어린이공원 조성 추진 우두 제4어린이공원 조성 공사 6월 착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춘천시에 첫 주민주도형 어린이 공원이 올해 문을 연다. 24일 춘천시는 우두 제4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이달 착공해 올해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우두동 제4어린이 공원은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소양초교 학생들,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이 실시 계획에 적극 반영됐다. 추후 공원 명칭도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마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다. 6억 원이 투입되는 우두 제4어린이공원은 우두동 강원도재활병원 주변 3200㎡ 부지에 조성된다.이곳은 인근에 초등학교와 택지조성 사업이 진행돼 인구가 증가했지만 어린이 공원은 한 곳도 없다. 이에 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두 제4어린이 공원에는 소나무 은행나무, 산수유, 산딸나무 등 교목 195주, 관목과 지피 3300주, 잔디 1000㎡ 가 식재된다. 또 120㎡ 면적의 목재데크와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 음수대, 자전거 보관대, 의자와 테이블, 야외학습장, 인라인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두 제4어린이 공원은 주민 주도형으로 조성되는 첫 공원으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 공원은 생태공원과 연계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시민주도형 놀이터인 큰골공원 모험 놀이터 공사도 올해 안에 착공할 방침이다.

  • 진안 초기청자 가마터, 사적 지정 예고 우리나라 초기청자의 발생과 변천과정 보여주는 유적으로 가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려 시대 때 만들어져 우리나라 초기청자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전북 진안의 가마터가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는 전북 진안군 성수면 백운면에 자리한 내동산(해발고도 887.8m)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 중평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중평마을 전역에는 청자와 도자기를 구울 때 덮는 큰 그릇 ‘갑발’ 조각 등이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마을 일부에는 대규모의 도자기를 구울 때 사용되는 ‘요도구’ 퇴적층이 아직 남아있다. 진안 도통리 요지는 2013년 처음 발굴조사가 이뤄진 후 2017년까지 총 5차례의 시굴·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10~11세기에 걸쳐 초기청자를 생산했던 가마터로 확인됐다. 총 2기의 가마를 확인했는데 그중 2호 가마는 처음 청자를 제작하던 시기에 사용된 벽돌가마(전축요)가 진흙가마(토축요)로 후에 개축됐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가마 축조 양식의 변화는 벽돌가마에서 진흙가마로 변화하는 한반도 초기청자 가마의 전환기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조사된 2호 가마는 총 길이 43m로, 호남 지역 최대 규모의 초기청자 가마다. 처음에는 가마 벽체를 벽돌로 축조했다가 내벽을 진흙·갑발을 활용해 개보수하는 방식으로 요업을 이어갔음을 확인했다. 또 다른 1호 가마는 진흙가마로 총 길이 13.4m에 벽돌 없이 진흙과 갑발로만 구축돼 있다. 가마 내부와 대규모 폐기장에서는 해무리굽완, 잔, 잔받침, 주전자, 꽃무늬 접시 등 다양한 초기청자, 다량의 벽돌과 갑발 등 요도구들을 발견했다. 아울러 ‘大(대)’자명 등의 명문이 새겨진 청자와 고누 놀이에 쓰는 고무판이 새겨진 갑발, 청자가마의 불창(가마 안을 보는 구멍)으로 추정되는 벽체 조각 등의 유물도 출토됐다.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는 초기청자를 생산했던 가마의 변화양상 등을 통해 우리나라 초기청자의 발생과 변천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초기청자 연구에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 [새책]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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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무언가를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쉬고, 놀고, 꿈꾸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최근 이러한 학교 공간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앞으로 5년간 학교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1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교육부 발표도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 ‘학교 공간을 왜 바꿔야 하는지’, ‘공간 변화의 주체는 누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할 기회를 주고, 학교 공간을 바꾸면서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짚어주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신간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교사·건축 교육가·놀이터 디자이너·교육정책관·건축가·건축학자 등 여섯 명의 저자가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학교 현장에서 공간 혁신을 실천해 온 저자들이 학교 공간 혁신에 관한 각자의 고민과 철학, 학교 공간을 바꾼 실제 사례, 학교 공간 혁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책에 담았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학교 공간의 주인이자 학교 공간 혁신의 주인공은 학생이라는 점이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간을 바꾸는 경험을 통해 ‘내가 이 공간의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을 갖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무인기로 갯벌 정밀 조사해 생태복원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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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국립공원 연안습지 조사에 측량무인기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 활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공원공단이 무인기로 갯벌 지형 변화를 주기적으로 탐지하고 고해상 영상지도로 제작해 생태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6월부터 측량무인기 등 3차원 공간정보 측량 기술을 활용해 갯벌과 해안사구 등 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를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쓰이는 측량무인기는 대형 교량 건설이나 토목공사 등에 활용되는 장비로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지상의 기준점(GCP)과 연계한 중첩 촬영기법으로 위치정보(위도, 경도, 높이) 값을 획득할 수 있다. GCP(Ground control point)는 지상기준점으로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된 연속된 사진을 이용하여 정사영상을 제작할 때 정확한 위치정보의 기준점을 말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측량무인기의 카메라를 활용해 고도 100m에서 오차범위 10cm 내의 정밀도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측량무인기로 촬영한 고해상도 지형정보를 통해 갯벌 지형 변화를 주기적으로 탐지하고 생태계 변화상을 추적하는 데 활용한다. 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 조사에 무인기 활용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태안해안,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등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약 2000km 달하는 해안선에서 조사 중이다. 이번 측량무인기 활용으로 해안 절벽 등 접근이 어려운 위험지역을 조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게 됐다.

  • 혁신도시 시즌2, '기지제 생태공원'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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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종합발전과제 중 우수사업 3건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토부가 혁신도시 우수사업으로 기지제 생태공원 등 3건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수립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중 우수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기획비 1억 원이 지원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거점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를 구체화하는 계획으로서, 2022년까지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과제를 담고 있다. 국토부는 종합발전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혁신도시별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획비 지원사업을 도입하였다. 국토부는 사업 첫 해인 올해 국토연구원을 중심으로 시·도 및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지침을 마련하였으며,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공모,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4일 우수사업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은 전남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 울산 혁신도시 대표도서관 건립,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등 3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기지제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혁신도시 정주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2018년 초부터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다울마당)가 기지제 생태공원 조성을 건의하고 조성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지원 및 참여도가 높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전북 혁신도시는 기획비 지원을 통해 산책로 주변경관 개선, 문화·놀이활동 공간 조성 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생태공원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지난해 수립한 종합발전계획이 가시화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비 지원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향후 혁신도시별 사업 추진실적을 지속 점검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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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건 '나무심기의 어울林, 서울공기의 되살林'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시민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19일 서울시 BI 부문 대상에 나무심기 실천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자 하는 본 프로젝트의 목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무한대를 활용한 BI”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신O현씨의 “나무심기의 어울林, 서울공기의 되살林” 작품이 선정됐다. 본 작품은 심사과정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민선6기인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15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민선7기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4,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로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민선7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나무 심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공모를 추진했으며, 총 1523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27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에는 BI 부문 대상 300만원, 슬로건 부문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시장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의회, 공공실내놀이시설 설치 조례 발의 놀이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표준사항 규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구시의회는 대구시가 공공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공공실내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황순자 대구시의회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과 같은 외부환경 악화는 우리의 안락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조례를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내어린이놀이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놀이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표준사항 등에 관해 규정하였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은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 '대기오염 최종확정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를 기준으로 작년 한 해 초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이었던 시간은 총 1868시간으로, 이를 일수로 환산하면 77일이 된다. 또 지난해 대구의 폭염일수는 40일로 5년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황 의원은 “외부환경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동층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실내어린이놀이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헌법 제117조 제1항에서는 자치단체의 임무를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것이라고도 표명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따라, 우리지역의 아동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내놀이시설 운영에 관한 표준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발의한 것”이라 말했다.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6. 21)를 거쳐 오는 6월 28일 본회의 의결 후,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 김상규 뉴텍건설 대표,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수상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동문, 우수기업인 부문 선정

    [강원대학교 = 이지연 통신원]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지난 13일 학과 동문인 김상규 뉴텍건설 대표가 강원대학교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강대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대는 매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모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강대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교내 실사구시관에서 진행된 개교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상규 대표는 우수기업인 부문에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김상규 대표는 “뜻 깊은 상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땀을 흘리는 동문, 특히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선후배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자연을 가꾸고 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과 닮은 환경을 만드는 조경이라는 학문을 통해 내적 소양을 쌓은 것이 지금까지 회사를 경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며 “사회초년생일 때 학문적 소양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깨달아 후배들에게 작은 기회라도 먼저 제공해 주고 싶었고, 타지에서 대학 동문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데 대한 보답으로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토부, 도시미관 해치는 건축물 대대적 정비 공사중단·낡은 공공 건축물 리뉴얼, 내달 18일까지 사업대상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미관을 해치는 공사중단 건축물과 낡은 공공 건축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과 노후 공공 건축물 리뉴얼사업 가속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5차 선도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시행한 공사중단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 전국 공사중단 건축물은 387개소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범죄·사고유발의 우려가 높아 지역 활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공공청사는 2019년 4월 30일 기준 총 18만3000여 동으로 이 중 24%인 4만4000여 동이 30년 이상 노후화돼 불편할 뿐 아니라 지진 등 재해에도 취약한 상태다.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4차례에 걸쳐 선도사업을 선정해 왔고, 사업지구에 국비를 투입해 사업모델 검토·개발구상 수립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제5차 선도사업은 각 지자체에서 오는 7월 18일까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익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해 8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방식에 있어서는 생활SOC 연계성을 평가항목에 추가하고, 기존 상대평가 방식에서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LH,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 수행 총 4년간 313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물관리에서 수량과 수질 부문의 통합을 모색하고, 물 자족과 건강한 물 순환이 실현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국책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LH는 총 313억 원에 달하는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발주한 이번 연구과제는 ‘가상물리시스템 기반 지능형 도시 수자원 통합 관리기술개발’이란 주제로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의 물 공급, 처리 및 친환경 물 순환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업기간은 총 4년이며 정부출연금 235억 원을 포함해 총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연구과제로, 특히 지난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물 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 된 이후 수량과 수질을 통합하는 연구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들은 수도요금을 통신요금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또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상수도뿐만 아니라 빗물 및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중수도 등 수자원에 대한 여러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의 다양화 및 효율화가 가능해진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 행복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인 대구에 우선 도입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적용성이 검증된 기술은 향후 조성되는 국내도시 뿐만 아니라, K-Smart City의 요소기술로 도입해 해외 신도시 사업에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 강원도·경기 연천 일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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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총 8곳으로 늘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원도와 경기도 연천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은 19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도 접경 지역인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군 전역 등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로,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되도 각종 개발·이용사업을 직접 규제하는 행위제한을 수반하지는 않지만 국제기구가 인증하는 보호지역에 등재됨으로써 보전지역과 이용지역을 합리적으로 구분해 토지와 자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무분별한 개발 억제 등을 도모한다. 또한 해당 지역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상징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 우수한 생태자원과 지역의 문화가 결합된 생태관광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강원·연천 일대 지정으로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설악산, 제주도, 신안다도해, 광릉숲, 고창, 순천, 강원, 연천까지 총 8곳으로 늘었다. 강원도와 경기 연천군은 지난해 9월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강원·연천 일대를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줄 것을 유네스코에 신청했다.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강원도 5개 군의 민통선지역 등 비무장지대에 접한 18만2815ha가 해당되며,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은 비무장지대에 접한 연천군 전체 5만8412ha가 해당된다.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는 이번에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비무장지대 남측 구간을 국가 또는 지역 차원에서 보호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역시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 보호지역(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의 확대를 권고했다. 이에 강원도는 산림청과 공동 관리기구를 구성해 핵심구역 보전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연천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의 보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에 참여하지 않은 경기 파주시와 협의해 비무장지대에 접한 지자체 전체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향후 남북관계 발전에 따라 북한과 함께 비무장지대 지역 자체를 접경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이미 지정된 금강산(2018년)과 설악산(1982년)을 연결하는 비무장지대 일대를 먼저 추진하고 이후 비무장지대 전역으로 확대하는 단계적 접근을 고려하고 있다.

  • 새만금수목원 하반기 기본설계 착수, 2027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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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전라북도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새만금수목원이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20일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수목원은 해안식물 돔과 우리나라 주요 도서 식물 전시원 등다양한 전시·연구·체험 공간이 마련돼 생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해안·도서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 원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하여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개원은 2027년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 기관은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목원 조성에 필요한 토사 확보 등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책사업에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 제주 전역으로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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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육상 전역과 해양경계까지 포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도 육상 전역과 해양경계까지 포함하는 범위로 확대됐다. 환경부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확대가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제주도 생물권보전역은 기존 제주도 면적의 45%에 해당되는 8만3094ha에서 도 육상 전역과 해양경계 5.5km에 이르는 지역까지 총 38만7194ha가 지정돼 기존보다 4.7배 정도 증가했다. 도는 생물권보전지역이 확대 결정에 따라 현재 수립되고 있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10월부터 확대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 포럼 등을 개최해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수립중인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은 지난해 1월부터 전문가의 자문 및 주민설명회를 걸쳐 진행해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생물권보전지역 확대를 대비해 준비해왔다. 도는 이번 생물보전지역의 확대를 통해 중산간 이하 우수한 생태계 및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함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생산품의 고부가 가치 만들어내고, 생태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용해 제주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은 “도민의 이익 창출을 가져오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행복청,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시 공원과 통합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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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주민공동시설 및 유⋅초⋅중⋅고등학교, 공원 통합설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복합시설 건립 시 유·초·중·고등학교와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는 통합설계를 복합시설 전체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은 작년부터 해밀리(6-4생활권) 복합시설에 대해 시범적으로 통합설계를 하여 올해 6월에 착공하고, 향후 건립되는 합강리(5-1생활권), 산울리(6-3생활권) 등 남은 6개 생활권 전체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밀리 복합시설은 ‘숲속의 숲’을 개념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복합시설 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암벽장, 달리기 원형주로를 설치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시설 통합설계가 공동체 문화형성 등 여러 가지 효과가 많은 만큼, 다른 신도시 등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휴론네트워크, 환경·조경인을 위한 드론 무료특강 실시 내달 3일까지 신청, 드론영상을 가공한 환경분석 기술 교육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휴론네트워크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조경인을 위한 드론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론과 환경'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4차산업 기술의 민간 활용 저변을 넓히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드론에 관심있는 국민은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드론의 구조와 동작원리를 살펴보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건설, 환경, 물류 분야에 활용되는 드론기술 사례교육, 환경분석 기술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3일차 환경 분석기술 교육은 드론영상 가공을 통한 식생조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교육은 7월과 8월의 둘째주, 넷째주에 각각 진행돼 원하는 주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월, 수, 금 3일동안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KT모란빌딩 5층이다. 한편 휴론네트워크는 조경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드론, 라이다, 3D 시뮬레이션 등 4차산업 과학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강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론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남도, 남해안 경관 가치 높여 핵심관광지로 육성 도 내 3개 시·군 해안에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가 남해안의 경관 가치를 높여 핵심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남도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통영, 거제, 남해에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남해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망체험시설을 조성하는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은 2018년 국토부가 선정한 경남 해안경관도로(10개 구간)와 연계해 추진하는 국비보조사업이다. 해안경관도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남해안 체류기간을 늘리고 지역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남해안의 경관 가치를 높여 핵심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통영 달아전망대, 거제 구조라전망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전망대 설치·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먼저 통영 달아전망대 설치·운영 사업은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기존 통영시 산양읍 일원에 설치된 전망 플랫폼과 주차장을 재정비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통영의 해안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설물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제 구조라전망대의 경우에는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모래사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윤돌도, 해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편의시설 및 전망시설을 구축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대 설치·운영사업에는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상주은모래비치의 전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축물을 구축할 계획이다.

  • 관상 가치 높은 ‘네잎주걱비름’ 한국서도 자생 국립생물자원관, 곶자왈 등 국내 특이생육지서 미기록 식물 5종 발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중국 고유종으로 알려진 네잎주걱비름이 한국서도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식물다양성 조사 연구를 통해 제주 곶자왈 등 우리나라 특이생육지에서 미기록 식물 5종을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이생육지는 지형 및 지질적인 특징이 다른 지역과 달라 특이한 생태계를 보이는 곳으로 강원도 석회암 지대, 제주도 곶자왈 지대, 경상도 퇴적암 지대, 서남해 섬지역 등을 말한다. 이번에 발견된 미기록 식물 5종은 지금까지 일본 고유종으로 알려진 털들깨, 넓은잎대가래와 중국 고유종으로 알려진 네잎주걱비름과 여름개밀, 우리나라를 제외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 넓게 분포한 것으로 알려진 섬쇠무릎이다. 꿀풀과에 속한 털들깨(Perilla hirtella)는 제주도 곶자왈 지대에서, 가래과에 속한 넓은잎대가래(Potamogeton anguillanus)는 강원도 석회암 지대(영월군)의 작은 하천에서 발견됐다. 돌나물과에 속한 네잎주걱비름(Sedum kiangnanense)과 벼과에 속한 여름개밀(Elymus shandongensis)은 서남해 섬지역(신안군)과 경상도 퇴적암 지대(의령군)에서 각각 발견됐다. 특히 네잎주걱비름은 중국의 안후이성의 황산과 구화산 일대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로서 중국 자생지와 수백 km 떨어진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식물지리학적으로도 특이한 경우다. 비름과에 속한 섬쇠무릎(Achyranthes bidentata)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섬지역 민가 주변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미기록 식물 중 일부는 관상용, 식용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털들깨는 우리나라의 주요 식용작물인 들깨의 품종개량을 위한 유전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네잎주걱비름은 관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네잎주걱비름은꽃이 피었을 때와 졌을 때 잎 모양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 경관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기록 식물들의 대부분은 자생지가 제한적이고 개체수가 매우 적어서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상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들 종이 우리나라 자생생물로 국제 학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술지에 올해 하반기까지 논문을 투고하고, 절멸 방지를 위해 종자확보 및 개체 증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 ‘피란수도 부산’의 밤 풍경 즐겨보자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21~22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에서 1950년대 6·25전쟁 피란 시절을 체험하는 야간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을 21일, 22일 양일간 서구 부민동 임시수도기념거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한국전쟁 당시 1023일간 임시수도였던 근대 부산의 모습과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재현된 공간에서 전시·공연·투어·먹거리 등을 야간에 체험하는 문화행사다.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숙, 야설, 야식, 야시 등 8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밀다원시대-1950년 문화예술공간 재현’, ‘스윙댄스 경연대회’, ‘문화재 야행 골든벨’,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엄마! 나두 아미농악 해볼래’,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했따. 21일 저녁 7시 개막식 식전행사에는 한국전쟁 때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제53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공연에서 ‘제53사단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예술은 공유다’ 및 ‘미지씨어터’ 연극단, ‘아미농악대’, ‘아미맘스’ 등이 군악대 행렬을 뒤따르며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질 예정이다. ‘야경’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역사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피란시절 스토리를 담은 거리 재현과 외형적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피란수도 역사투어인 ‘야로’는 평소 야간에 관람이 어려운 임시수도기념관, 석당박물관, 아미동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등의 역사현장을 둘러보면서 피란시절 유산에 얽힌 전문 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란수도 역사스토리 체험을 테마로 한 ‘야사’는 동아대박물관을 비롯한 부산 내 박물관과 보훈청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피란민의 추억을 담은 ‘검정고무신 꾸미기’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21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피란민의 생활상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야화’는 석당미술관에서 ‘피란수도 부산, 부산사람들’, 임시수도기념관에서 ‘한국전쟁과 부산’,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영도다리에서 만나자’ 등의 테마로 피란민의 생활상을 연출한다. 밤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인 ‘야설’은 스윙댄스 경연대회, 무성영화(검사와 여선생), 문화재 야행 골든벨 대회, 김준호․손심심의 국악공연, 그때 그 시절 연극공연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숙’은 등록문화재 573호인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피란시절 당시 성당에서 실제 피란생활을 했던 경험자가 들려주는 소담소담 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피란 시절 음식과 거리체험인 ‘야식·야시’ 프로그램은 꿀꿀이죽, 빼떼기죽, 주먹밥, 국수, 보리개떡 등 피란시절 먹거리를 별미로 즐기며, 국제야시장에서는 1950년 골동품 및 옛 물품을 파는 거리를 조성해 피란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950년대 문화예술공간을 재현한 ‘밀다원 시대’는 문화재 야행 행사 중 가장 역점을 둔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다. 피란기 예술가인 이중섭과 김환기 등의 인물을 소재로 연출한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 영화 ‘스윙키즈’의 감독 강형철, 배우 박혜수 등이 들려주는 ‘영화로 풀어보는 피란수도이야기’, ‘응답하라 1023 패션쇼’, ‘은지화 그리기’, ‘오래된 사진관’ 등은 최근 유행하는 복고풍(Retro)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역사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미세먼지 잡고, 도시열섬 막는 ‘팔색조 보도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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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 눈에 띄는 신제품, 신기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내 유일한 콘크리트 블록 행사 ‘서울 보도블록 EXPO’가 19일 서울광장에서 문을 열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도블록 신개발품 전시회 ▲국제 블록포장 심포지엄 ▲서울시 보행정책 홍보관 ▲시민참여형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중 보도블록 전시회에서는 대기정화 블록, 잔디블록, 투수블록 등 다양한 기능성 보도블록이 전시장을 채웠다. 녹지율 67%, 도시열섬 꽉잡는 ‘리비오 잔디블록’ 리비오 에코디자인 연구소는 녹지율 67%에 감각적인 라인 디자인이 특징인 ‘리비오 블록’을 공개했다. 리비오블록은 잔디생육에 필요한 토양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내구성까지 뛰어나 광장과 주차장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67%에 달하는 녹지율에 있다. 이는 생태면적률 가중치인 50%를 상회하는 비율로 도심 열섬현상을 저감시키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리비오 에코디자인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관공서와 개인 클라이언트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설치한 곳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리비오블록은 잔디뿐만 아니라 목재데크, 자갈, 인조잔디 등 다양한 소재와 결합이 가능해 클라이언트가 구상하는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밤에도 공기를 정화시키는 ‘파인블록’ 자연과환경은 가시광선에서 공기중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파인블록’을 선보였다. 기존 광촉매 기술은 태양광의 극히 일부인 자외선에서만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가시광선에서는 효율이 없었다. 하지만 파인블록은 가시광선으로 유해물질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기존 기술과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콘크리트 혼입 믹싱 제조법으로 내구성과 투수성까지 갖추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기존 광촉매 기술의 경우 태양광 에너지의 일부(UV 5%)만 사용하였지만, 파인블록은 기존의 효율에 가시광(43%)을 더하여, 낮뿐만 아니라 가로등이 켜있는 밤에도 대기에 있는 유해물질을 정화시킬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향후 자연과환경은 공원, 하천변, 건축물 등 다양한 시설에 광촉매기술을 적용시키는 것도 구상하고 있으며, 안산에 테스트베드를 만들어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한씨원, “점토벽돌이 약하다는 것은 편견” 삼한씨원은 맥반석이 함유된 점토보도벽돌을 선보였다. 점토벽돌은 100% 흙으로 제작되는 친환경 녹색제품으로 악취흡착, 분해기능, 습도조절 등의 효과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도심 복사열에 의한 열섬현상 방지에 우수한 제품으로 서울시 연구분석에 따르면 삼한씨원의 점토바닥벽돌이 시멘트소재의 바닥재보다 13.8도가 낮게 측정됐다. 삼한씨원의 대표적인 보도벽돌인 토미황토플러스보도벽돌은 제품에 돌기가 형성되어 있어 팽창에 의한 모서리 파손이 없으며, 압축강도 700kgf/㎠ 이상의 깨지지 않는 고강도 제품이다. ‘3D-HOLE 투수블록’ 3단계 레이어로 물빠짐, 강도, 보습 해결! 대일텍은 3단계 레이어가 결합된 3D-HOLE 투수블록과 차도블록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투수블록은 제품이 2단계 레이어로 구성돼 있지만, 3D-HOLE은 투수블록의 단점으로 지적돼왔던 강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초층을 보강했다. 대일텍은 블록의 투수지속성을 회복시키는 장비를 통해 시공후 3년이 지나도 투수계수 0.62를 유지시킬 수 있다. 이러한 블록 강도를 기반으로 한 차도블록도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3D-HOLE 차도블록은 아스팔트와 비교해 경제성, 공용성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고, 표면온도도 10도 이상 낮출 수 있다. 대일텍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85%가 도로에서 나오는 재비산 먼지인데, 3D-HOLE 차도블록을 시공하면 미세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차도용 블록의 장점을 설명했다. 보도 위의 안내자, 유니블록의 ‘블록 픽토그램’ 유니블록은 블록표면에 지자체 로고와 문구를 표시할 수 있는 블록 픽토그램 기술을 가지고 나왔다. 유니블록 관계자는 “블록에 픽토그램과 글자 디자인을 입히는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니블록이 가지고 있다”며 “금연구역,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은 특화 구역의 바닥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습식방식으로 제작된 고강도 점자블록도 유니블록의 자랑이다. 점자블록의 경우 요철의 접촉면이 적기 때문에 요철면의 미끄럼을 방지할 돌기를 적용시키기도 했다. 이 밖에 유니블록에서는 고온 세척을 통해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보도블록 틈새 마감용 전용 모래도 선보였다. ‘LID 블록’ 공극 막힘없는 물순환 특화 블록 에스코알티에스가 개발한 LID 블록은 유출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물순환 전용 블록이다. 2014년 방재신기술(NET)로 지정받은 이 제품은 블록 내류에 저류공간형 부재가 적용됐다. 특히 블록 상부표면에 구멍형 유입 공을 만들어 기존 콘크리트 투수블록의 단점으로 꼽히던 설치 후 공극 막힘 현상이 없다. 투수블록 내부의 저류공간은 표면으로 빗물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블록 내부의 필터는 하부 기층의 원활한 물빠짐을 돕고, 오염원까지 줄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인 투수블록은 시간이 지날수록 투수 기능이 떨어지는 반면, LID블록은 유지관리를 통해 투수기능과 공극율을 회복시킬 수 있다. 특히 일반 블록과 패턴 조합으로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롭게 투수블록을 설치할 필요없이 사이사이에 LID블록을 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황씨원, 점토블록에 식물이 자란다 봉황씨원은 점토벽돌에 식물의 생육공간을 마련한 식생점토 블록매트를 가지고 나왔다. 이 제품은 친환경 점토를 주원료로 하는 점토벽돌과 보조 지지판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둘의 조합으로 블록을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배열 고정할 수 있으며, 특히 블록 사이사이에 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잔디와 화초가 생육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물빠짐에 특화된 투수블록매트도 선보였다. 점토블록에 보조 지지판에 투수 기능을 삽입해 보도블록 틈새로 빗물을 저류시킬 수 있다. 봉황씨원 담당자는 “식생점토 블록매트는 식재면적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환경부 생태면적률에서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대나무 숲 바람소리 들리는 오피스빌딩 ‘한양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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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 신사옥, 정원 가치·비중 높인 기업 비전 담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심 속에서 대나무 숲의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피스빌딩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건설, 레저 전문기업 한양은 최근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있는 ‘한양타워’로 사무실을 옮겼다. ‘한양타워’는 한양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서남해안 ‘솔라시도’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원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사옥을 사전실습 공간 삼아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향후 건설 부문에서 정원의 가치와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한양의 의지가 담겨 있다. ‘솔라시도’는 사업 대상 토지를 보유한 한양과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이다. 개발 대상지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일원으로 여의도 8배 면적인 634만 평 규모다. 한양은 올해 초 이병철 전 아침고요수목원 이사를 보성그룹(한양 본사) 조경본부장으로 영입해 정원을 기반으로 한 ‘솔라시도’ 만들기에 나섰다. ‘한양타워’ 조경의 모토는 ‘솔라시도’ 개발 모델로서 가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사옥 ‘한양타워’의 지상부 정원은 고산 윤선도의 시 ‘오우가’를 모티브로 했다. 소나무의 변함없는 푸르름과 대나무의 꿋꿋한 절개 등 남다른 자연의 품격을 표현한 ‘오우가’ 속의 상징적인 소재를 정원에 담아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했다. 지상부 정원에서 건물은 변함없이 묵직한 바위를 상징한다. 건물을 중심으로 대나무 정원과 소나무 정원으로 공간이 구분되는데, 대나무와 소나무는 음과 양, 직선과 곡선, 부드러움과 강함이 연속되는 세상의 이치와 이 땅의 삶을 의미한다. 정원 하부에는 봄·여름·가을·겨울 다채롭게 연출되는 소재들로 생동감을 주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미묘한 자연의 변화를 상징하도록 설계했다. 곳곳에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황금빛 소재로 황금아카시나무, 황금조팝나무, 황금눈향나무, 황금리시마키아 등을 도입했으며, 액운을 막고 풍요를 기원하는 붉은색 소재로 자엽안개나무, 붉은매자나무, 자엽국수나무, 휴케라 등을 심었다. 작품을 감상하듯 공간에 따라,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의미와 느낌이 달라지는 경관을 연출하려 했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로비 앞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첫 조망 포인트로, 주변의 어수선한 도로와 상가들을 대나무 숲으로 가리고 소나무 숲이 주는 위요감으로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한양타워’ 조경은 이병철 보성그룹 조경본부장이 식재 디자인 및 총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했으며, 김홍조 한양 차장이 코디네이터로서 조경파트 전반의 업무조율과 관리 등을 도맡았다. 조경설계는 ‘The Sup’, 조경식재 및 시설물공사는 한국조경개발이 맡았으며, 옥상 내 특화정원 조성과 초화류 식재는 팀펄리가든이 담당했다. 바람소리 들려오는 대나무 정원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잎을 지니고 있으며 속이 비어 있으나 곧게 자라기 때문에 예부터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지조를 굳게 지키는 것을 ‘대쪽 같다’고 표현했다. 소나무와 함께 송죽(松竹)으로 부르는 대나무는 사군자와 십장생의 하나로서 귀하게 여겨졌다. 건물의 강한 수직선과 이어지는 대나무의 선으로 통일감을 줬다. 대나무 하나는 선이지만 선들이 모이면 숲을 이룬다. 마운딩을 통해 레벨 차를 주어 멀리서 볼 때는 작은 산처럼 보이게 연출했으며, 능선의 흐름은 옆에 선 소나무의 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대나무의 쭉 뻗은 선들은 건물의 선과 통일감을 주며, 그룹의 뻗어나가는 성장과 발전, 직원들의 기개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잿빛의 삭막한 도시공간에 펼쳐진 싱그러운 대나무 숲길에 들어서면 모든 장면과 소리가 멈추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 의도도 있다. 성장과 발전 염원 담은 소나무 정원 소나무는 그 뒤틀린 모양과 형상이 우리 민족이 걸어온 수많은 질곡의 세월과 닮아 친숙하게 여겨진다. 소나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 때나 고요할 때나 항상 우리의 자연과 어우러져 애국가에도 등장할 정도다. 군자라는 칭호답게 품격이 느껴지고 고결하며 항상 변하지 않는 푸르름이 산하를 채운다. 이곳의 조경을 맡았던 관계자들은 전국을 헤매며 수형이 제대로 잡힌 소나무를 간신히 수배해 찾아냈다고 한다. 용처럼 승천하는 형상의 소나무를 건물의 모든 출입구마다 배치해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새겨 두고자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옥상정원 영국 엑세터대학, 카디프대학, 호주 퀸즐랜드대학 공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이 많은 회사에서 일하면 구성원의 행복도가 높아져 생산성이 향상된다. 녹색식물이 많은 곳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생산력이 15% 상승하고, 일에 대한 집중력과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한양타워’ 옥상정원은 이러한 연구 결과에 착안해 내부 직원들의 전용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보다 신경을 기울였다. 가급적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들을 적용코자 했으며, 이국적인 색체와 함께 오랫동안 바라봐도 싫증나거나 피곤해지지 않는 부드러운 질감의 그라스류를 많이 심었다. 업무에 지친 잠깐의 휴식시간 동안 눈을 시원하게 풀어주고자 대나무로 그린 파사드를 형성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적절한 포인트 식재를 안배했다.

  • [미래포럼] 연산적 설계: 조경의 새로운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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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나는 결코 컴퓨터에 친숙하거나 프로그램에 능숙한 기술적인 사람이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흔한 컴퓨터 게임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늦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서 다시 학교에 돌아와 보니, 갓난아기가 아장아장 걷게 된 짧은 기간에 세상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었다. 이전의 수업에서 다뤘던 설계기법이나 접근방식이 구닥다리로 느껴졌다. 현재의 복잡하고 다양한 설계이슈들을 풀어내고 조경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 의무와 함께, 새로운 설계방법의 도입이 절실했다. 현재 커리큘럼을 새로 만들고 평소 교류하던 재야의 고수들을 총동원하여 직접 배워가면서 모든 수업을 전면 개편하는 중이다. 21세기 조경분야의 계획가와 설계가가 풀어야하는 기후변화,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등 긴급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접근방법을 넘어서는 용감한 시도가 필요하다. 특히 설계기법에 대한 수업은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최근의 설계방식이나 기술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학계는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 새로운 업역을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설계 이슈는 더욱 복잡해졌는데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설계 교육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디자인이란 주어진 제한적 조건 안에서 디자이너(설계가)가 우선적으로 고려할 규칙들을 정하고, 좌뇌와 우뇌의 반복적인 사고와 드로잉이나 모델에 의한 구체화를 통해 형태와 시스템이 걸러지고 결정되는 과정이다. 우리는 가장 처음 그린 디자인이 최종안인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을 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대략 3~4번째 쯤에 시도했던 디자인이 최종안으로 발전됐던 것 같다. 그렇다고 마지막 디자인이 가장 완벽한 디자인인가? 최종안은 단지 주어진 마감시간에 내에 완료된(완성이 아닌) 디자인일 뿐이다. 나는 어떤 디자인이라도 충분한 분석을 근거로 현실화에 시간을 들인다면 최종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산적 설계(Computational Design)는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기하학에서 논리로 전환하는 설계과정으로, 고도의 복잡성을 알고리즘을 통해 제어한다는 면에서 ‘설계의 자동화’라고도 얘기할 수 있다. 그러나 연산적 설계는 컴퓨터가 대신 설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설계가가 특정 데이터에 어떠한 규칙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설계의 방향이 바뀌는 것을 빠른 시간에 확인하는 과정이다. 연산적 설계의 전제는, 설계자가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분석을 통해 무엇이 중요한 규칙인지를 결정하고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설계안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계방식은 디자인이 공간의 시각화와 소통의 기능을 넘어서 기능성(performance)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 해외동향을 파악해보면 연산적 설계(Computational Design)는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에 활용되고 있다. 건축 분야에서는 이미 10여년전부터 연산적 설계의 한 축인 파라메트릭 디자인(Parametric Design)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다양한 변수를 추출하여 파라메트릭 모델을 구축하고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방식의 수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건축설계와 시공업계를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의무화되고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의 도입도 설계와 시공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변화이다. 게임제작도구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구축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설계안의 시뮬레이션을 넘어 블루프린트라는 코딩 작업을 통해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을 재현하는 도구로 활용가치가 높다. 건축이나 예술 분야에 비해 조경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매우 느리게, 때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협업의 일원으로서 조경분야도 이제는 BIM을 CAD와 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램으로 여기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외부 공간의 특성상 환경적 요소의 지대한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감성적이거나 단편적 분석에 의존하여 어떤 환경적 변수를 어떤 가중치로 설계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검증할 기회도 없이 설계안이 그려지고, 공사가 시작된다. 우리는 이제 조경분야에서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이 연필, 지우개, 가위와 풀을 대신하여 전산화된 작도와 표현의 도구로만 사용되었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설계가가 코드나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소프트웨어를 사용자화하고 설계 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다행히 주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픈소스가 넘쳐나고 융합적인 설계방식과 아이디어들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도 만들어지고 있다. 이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신진 세대가 새롭고 혁신적인 도구를 익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기존 세대가 첨단의 기술과 프로그램을 익혀서 실무와 교육에 활용하는 일은 쉽지 않으나, 최소한의 시도는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또한 잠깐이라도 쉼의 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다람쥐 쳇바퀴에서 내리는 용기를 갖지 못했을 것 같다. 일단 맨땅에 던져지고 나니 그제야 지금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탐구가 시작되었기에. 이유미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

  • 신안 섬마을 “돌담 경관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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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돌담 보존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눈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섬마을 경관을 지키기 위해 지역의 정서가 담긴 돌담 보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신안군 돌담 보존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사업비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안 섬마을 곳곳에 잘 남아있는 돌담은 마을 형성과 함께 오랜 세월을 이어 온 지역의 문화이자 전통미와 정서를 간직한 자원이다.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인해 돌담이 훼손되거나 방치돼 섬마을 경관이 계속 망가지고 있다. 이에 군은 파괴된 돌담의 원형 복원을 비롯해 기존 시멘트 또는 벽돌담장을 돌담으로 바꾸거나 주택, 마을 주변의 신규 돌담을 설치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돌담 정비사업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25일까지 각 읍면별 수요조사 후 현장 실사,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인 돌담의 가치를 인식하고 개인과 마을의 공동자산인 돌담의 보존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회복 또한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춘천시, 2050년까지 나무 1억 그루 심는다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종합계획’ 수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춘천시가 2050년까지 나무 1억 그루를 심는다. 춘천시는 도시열섬과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나무 1억 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춘천시의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종합계획’에 따르면 연도별 누적 나무 식재 목표는 2025년 2000만 그루, 2030년 4000만 그루, 2040년 7000만 그루, 2050년 1억 그루다. 먼저 미세먼저 저감과 차단에 효과적인 가로숲 길을 군락 식재, 입체형 차단 숲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한다. 등하교길 주변에 나무를 심고 학교 유휴 공간과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확대한다. 6m 이상의 보도에는 나무를 2열로 식재하고 도심 내 모든 녹지도 다층구조로 조성한다. 춘천만의 랜드마크 숲도 만든다. 구 캠프페이지 내 시민복합공원을 만들고 상중도와 고구마섬 등에 지방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시민이 이용하는 하천 주변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의암호에 수상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또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주변, 옹벽, 석축, 자투리땅에도 교통섬과 그늘숲 등을 조성해 나간다. 시민과 함께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시민 주도형 사업도 확대한다. 시민 스스로 마을 입구와 공터, 폐교에 수목을 식재하는 가꾸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생일이나 결혼, 탄생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기업이 참여하는 반려나무 나누기, 경관법에 따른 사유지 도시숲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녹색사업육성기금과 국비 등 사업비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형 생태마을’,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꿈꾸다 LH-수원시-한국농어촌공사,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에 지역 특색을 담은 지속가능한 미래주거단지 모델 구축을 위한 생태마을이 조성된다. LH는 19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원형 생태마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의 당수지구와 서호지구에 생태마을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생태마을이란 환경친화적인 도시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토지·물 등 자원을 공유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건축물·단지의 조성을 통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주거공간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실행방안의 다각적 검토를 위한 생태마을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관리하고, LH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해당 용역에 공동으로 참여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마을 조성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역인 수원 당수지구에는 LH가, 수원 서호지구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각각 사업시행자로서 생태마을을 조성한다. LH는 수원 당수지구 지구계획에 생태마을용지를 이미 반영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사업 방안이 결정되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변형, 변색없는 '합성목재 데크플로어'…바닷가 관광지에서 '인기' 뉴테크우드코리아, 강릉 해변호텔 루프탑 합성목재 조립식 데크 시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기초 공사가 불가능한 건물 내·외부 공간, 특히 일조량과 대기중 염분이 높은 바닷가 관광지에서 합성목재를 찾는 수요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합성목재 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최근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강릉 S호텔 옥외 수영장 루프탑에 조립식 데크플로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S호텔은 탁 트인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루프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일반 조립식 데크는 셀프 설치가 가능해 개인주택 베란다, 테라스, 옥상, 현관 등 좁은 공간에 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뉴테크우드 데크플로어는 설치가 간편할뿐만 아니라 설치 이후에도 오랫동안 견고함을 유지할 수 있어, 야외 시설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뉴테크우드 데크플로어는 바닥에 앵커 볼트를 설치하지 못하거나 바닥 기초 작업이 불가능한 환경에 적합하다. 기초에 해당하는 그리드를 설치한 다음, 그 위에 클립을 꽂아 데크 보드를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수평이 맞춰진 바닥면이라면 누구나 쉽게 시공이 가능하며 분해 후 다른 곳에 재설치도 가능하다. 특히 일조량과 대기 중 수분 및 염분 농도가 높은 바닷가 인근에서는 변형, 변색, 부패가 없고, 내구성이 보장된 뉴테크우드 제품의 활용성이 높다. 완벽하게 피복 처리된 뉴테크우드 데크플로어는 열악한 외부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이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뉴테크우드 데크플로어는 공사기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크를 설치하려는 개인고객부터 건축주, 건설업체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맞출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제주 지역 및 바다 인근 기업고객의 상담이 늘며 납품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 7곳 신규 지정 2012년 도입 이후 총 47개 기업으로 늘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7곳이 신규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019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비추다 ▲예림 ▲카툰캠퍼스 ▲공공그라운드 ▲젊은한옥 ▲만지는박물관 ▲스마트플랫폼 등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공모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수행 능력,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여 가능성,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는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등에게 전통문화 교육이나 체험 등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재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문화재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문화재 분야 특화 기업을 발굴하고자 2012년 도입한 제도다. 그동안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기업을 포함해 총 47개 기업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모두 12곳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과 관심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 다자 간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와 협력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청년 취창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말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우수활동 경진대회를 열어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서비스 제공과 문화산업 활성화 등 각 기업의 중장기적인 육성을 위해 지정기업의 홍보, 컨설팅, 협력사업 개발, 행정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그린뉴스] 도시공원 일몰, 정부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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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박광윤, 이형주 기자 / 그래픽 이형주

  • 생(生) 그늘막으로 미세먼지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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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그린텍, 그늘막 형태 대왕참나무 개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교통섬과 건널목에서 햇볕을 피하는 그늘뿐만 아니라 나무의 생리작용에 따른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는 그늘막 형태의 대왕참나무가 개발됐다. 한수그린텍은 살아있는 나무 그늘막 ‘대왕퍼걸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교통신호를 기다리며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도록 시내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폭염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폭염 그늘막은 2013년 동작구에 도입된 이후 설치가 확대되다 보행자 통행 불편과 운전자 시야 방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으로 중단됐다. 그러나 여름철 폭염 피해 증대로 2017년 서초구가 ‘서리풀 원두막’을 설치해 화제가 되고, 지난해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다시 폭염 그늘막 설치가 확대되는 추세다. 그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인 혜택을 주는 나무를 심는 게 더 효과적이란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나무는 그늘 이외에도 미세먼지의 저감효과, 나무의 생리작용으로 인한 증산작용 및 온도조절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늘막 설치가 보다 저렴하고 쉽기 때문에 지자체들이 다른 방안을 강구하지 않는 실정이다. 한수그린텍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통섬과 건널목에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나무 ‘대왕퍼걸러’를 개발하게 됐다. 폭염 그늘막 대신 ‘대왕퍼걸러’를 설치할 경우 그늘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온도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한재혁 한수그린텍 사장의 설명이다. ‘대왕퍼걸러’를 몇 개 연이어 붙여놓으면 퍼걸러의 형태로 이어질 수 있고, 그 밑에 의자를 설치할 수 있어 자연적인 그늘막 형태의 쉼터로도 만들 수 있다. 교통섬과 건널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도봉구와 영등포구, 마포구, 경기 김포시 등에서는 폭염 그늘막 대신 ‘대왕퍼걸러’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또한 한수그린텍은 버스정류장, 자전거와 인도 사이의 경계, 요금소의 좁은 공간과 같은 곳에 식재를 할 수 있는 미세먼지 필터 ‘사각대왕참나무’도 함께 개발했다. 한수그린텍에 따르면 ‘사각대왕참나무’는 나무의 수형 때문에 차가 다니는 데 불편해 설치할 수 없었던 곳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미식재지보다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한농대, 아시아틱 백합 11종 개발 '로열티 부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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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병성과 내한성 검증, 다양한 화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 11개 품종을 보급하여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했던 화훼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18일 한농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품종개발을 진행해 현재까지 11개의 아시아틱 백합 품종을 개발했고, 이를 화훼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틱 백합의 자생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의 경우 연간 약 50만개 가량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 국내 분화·조경용 백합 구근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막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지급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에 부담이 되었고, 우리가 원하는 품종을 원하는 시기에 수입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송천영 한농대 화훼학과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골든씨드프로젝트(GSP) 원예종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틱 백합 국산화를 위한 품종 연구에 돌입했고, 현재까지 ‘딥레드리아송, 옐로우리아송, 로즈리아송’ 등 아시아틱 백합 11개 품종을 개발하게 됐다. 한농대에서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의 경우 땅에서 꽃까지의 길이(초장)가 30㎝~50 내외여서 작은 화분에서 심기 적합하다. 조경용의 경우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이 피어서 효용성이 높다. 또한, 꽃송이가 기존보다 많고 화색이 다채롭고 선명하여 수입 아시아틱 백합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상품성이 좋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이미 내병성과 내한성을 검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환경과 기후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틱 백합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로 지급되는 사용료(로열티) 부담 등을 완화해 국내 화훼농가 경영비 절감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농대는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의 빠른 보급을 위해 5개 업체에 10차례 기술이전을 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화훼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곤명에서 현지 시험 재배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품종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해 상품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재배 방법과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공개강좌도 병행하고 있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에서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이 K-Flower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경입찰정보] 6월 3주(6.12~6.18) 2030 인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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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e-환경과조경은 회원 전용 콘텐츠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정보 가운데 조경관련 사업을 간추린 '조경주간입찰'을 매주 제공한다. 기술사사무소(조경)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전라남도 해남군 용역 문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기본 및 경관계획 수립용역 제한(총액) 107,820,000 2019/06/18 09:47 (2019/06/25 10:00) 인천광역시 용역 (PQ)203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일반경쟁 437,327,000 2019/06/17 16:36 (2019/06/26 10:00) 경찰청 전라남도지방경찰청 용역 곡성경찰서 신축공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용역 제한경쟁 129,000,000 2019/06/17 14:59 (2019/06/19 15:00) 서울특별시 도봉구 용역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및 도시계획시설(공원) 변경 용역 제한경쟁 31,548,000 2019/06/14 14:15 (2019/06/25 10:00)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순천.광양.여수지사 용역 화양 소장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용역 수의(총액)소액수의 14,061,000 2019/06/13 18:32 (2019/06/19 1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역 시민소통광장 조성공사 설계용역 제한경쟁 109,597,000 2019/06/13 14:45 (2019/06/19 10:00) 대구광역시 용역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유원지) 실효 용역 제한경쟁 194,117,000 2019/06/12 18:38 (2019/06/20 10:00) 경상북도 울릉군 용역 도동마을경관개선사업 기본및실시설계용역 제한경쟁 100,000,000 2019/06/12 13:56 (2019/06/20 10:00) 엔지니어링사업(조경)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전라남도 해남군 용역 문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기본 및 경관계획 수립용역 제한(총액) 107,820,000 2019/06/18 09:47 (2019/06/25 10:00) 인천광역시 용역 (PQ)203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 일반경쟁 437,327,000 2019/06/17 16:36 (2019/06/26 10:00) 경찰청 전라남도지방경찰청 용역 곡성경찰서 신축공사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용역 제한경쟁 129,000,000 2019/06/17 14:59 (2019/06/19 15:00) 서울특별시 도봉구 용역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및 도시계획시설(공원) 변경 용역 제한경쟁 31,548,000 2019/06/14 14:15 (2019/06/25 10:00)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순천.광양.여수지사 용역 화양 소장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용역 수의(총액)소액수의 14,061,000 2019/06/13 18:32 (2019/06/19 10: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역 시민소통광장 조성공사 설계용역 제한경쟁 109,597,000 2019/06/13 14:45 (2019/06/19 10:00) 대구광역시 용역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유원지) 실효 용역 제한경쟁 194,117,000 2019/06/12 18:38 (2019/06/20 10:00) 경상북도 울릉군 용역 도동마을경관개선사업 기본및실시설계용역 제한경쟁 100,000,000 2019/06/12 13:56 (2019/06/20 10:00) 조경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공사 서귀포성산 1BL(국민346호) 및 서귀포서홍ABL(행복90호) 아파트 조경공사 지역제한 2,311,243,000 2019-06-20 9:00 (2019/06/24 14:00)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공사 고흥남계 1BL 아파트(국민 362호) 조경공사 지역제한 1,052,970,000 2019-06-17 9:00 (2019-06-19 10:0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사 2019년 에코스쿨 조성사업(청량중) 수의(소액) 143,380,000 2019/06/18 09:57 (2019/06/24 14:3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사 2019년 에코스쿨 조성사업(배봉초) 수의(소액) 107,839,000 2019/06/18 09:28 (2019/06/24 14:00) 경기도 과천시 공사 과천시 야생화단지 재정비공사 수의(소액) 99,410,950 2019/06/17 20:29 (2019/06/21 10:00)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공사 한강본류 일상유지관리공사 제한경쟁 130,501,000 2019/06/17 19:52 (2019/06/25 10:00) 경기도 안산시 공사 공공시설 옥상녹화 조성공사(상하수도사업소 외 1개소)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2,569,000 2019/06/17 18:57 (2019/06/21 10: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2019년 어린이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새터어린이공원)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1,220,000 2019/06/17 18:11 (2019/06/21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2019년 어린이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등마루어린이공원)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6,870,000 2019/06/17 18:02 (2019/06/21 14:00) 충청북도 충주시 공사 노은소공원 조성사업 지역제한 239,700,000 2019/06/17 17:54 (2019/06/25 10:00) 경상북도 경산시 공사 자인면 게이트볼장 정비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0,800,000 2019/06/17 17:53 (2019/06/21 10:00) 강원도 인제군 공사 인제군 파크골프장(보조 경기장) 조성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66,832,000 2019/06/17 17:17 (2019/06/21 10:00) 경상북도 경주시 용역 신라달빛공원 국화전시회 연출사업(재공고) 일반(총액)협상에의한계약 (98,000,000) 2019/06/17 15:43 (-)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사 2019년 노후 마을마당 리모델링 사업 제한경쟁 134,027,000 2019/06/17 14:28 (2019/06/25 14:00) 인천광역시 공사 열린광장 조성 추가공사 제한경쟁 321,376,000 2019/06/17 13:46 (2019/06/25 14:00)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공사 2019년 다도해서부 탐방로 정비공사 지역제한 411,700,000 2019/06/16 14:40 (2019/06/21 10:00) 국립공원공단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공사 2019 소백산 훼손탐방로 정비공사 제한경쟁 285,109,000 2019/06/15 15:43 (2019/06/21 14:00) 경상남도 남해군 공사 보물섬 레일파크 상부시설 조성공사 지역제한 349,097,000 2019/06/14 20:04 (2019/06/20 14:00) 전라북도 순창군 공사 섬진강 문화예술 다님길 조성사업 제한경쟁 2,697,106,000 2019/06/14 18:19 (2019/06/20 10:00)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사 회동수원지 생태탐방로 조성공사 지역제한 560,908,000 2019/06/14 18:19 (2019/06/20 10:00) 충청북도 충주시 공사 용탄소공원 조성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60,093,000 2019/06/14 18:11 (2019/06/20 10:00) 전라남도 구례군 공사 지리산 호수공원 연꽃단지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9,980,000 2019/06/14 17:58 (2019/06/20 10:00)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사 2019년 에코스쿨 조성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3,136,000 2019/06/14 17:46 (2019/06/20 10:00)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공사 2019년 주왕산 무장애 탐방인프라 정비 공사 제한경쟁 254,000,000 2019/06/14 17:37 (2019/06/20 10:00)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사 이수어린이공원 등 3개소 화장실 개선공사 수의(소액) 160,430,000 2019/06/14 17:30 (2019/06/20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우치 창조적 마을만들기[환경(경관,생태)]사업 제한경쟁 282,540,000 2019/06/14 16:51 (2019/06/20 12:00) 전라북도 고창군 공사 2019년 선운산도립공원 정비 및 생태계복원사업 입찰 안내(긴급) 지역제한 452,518,000 2019/06/14 16:06 (2019/06/20 17: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원덕목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수의(소액) 127,758,000 2019/06/14 16:03 (2019/06/20 10:00) 경상북도 구미시 공사 비산나루터체육공원 정비공사 수의(소액) 75,457,000 2019/06/14 13:28 (2019/06/20 14:00) 경상북도 성주군 공사 이천 고수부지 정비공사 제한경쟁 508,900,000 2019/06/14 11:06 (2019/06/24 10:00) 전라남도 화순군 공사 너릿재 여가녹지 조성사업 제한경쟁 330,855,000 2019/06/14 10:46 (2019/06/19 12:0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사 2019년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 제한경쟁 231,138,000 2019/06/14 09:47 (2019/06/25 10:00) 전라남도 공사 2019년 산림자원연구소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 지역제한 286,811,000 2019/06/13 19:01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사 목련공원 정비사업 제한경쟁 340,670,000 2019/06/13 18:35 (2019/06/21 14:3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사 진달래어린이공원 시설정비사업 제한경쟁 230,500,000 2019/06/13 13:56 (2019/06/21 14:00)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사 2019년 우면산 소규모 생물서식공간 조성사업 제한경쟁 91,960,000 2019/06/13 10:40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사 북한산 하늘공원 시설개선사업(우리동네 시공원 가꾸기) 지역제한 153,556,000 2019/06/13 10:26 (2019/06/19 10:00)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공사 2019년 소백산(북) 어의곡 훼손지(샛길) 복원공사 제한경쟁 140,406,000 2019/06/12 18:22 (2019/06/20 10:00)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공사 골지천 수변공간 조성사업 소액수의 견적제출 공고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94,489,000 2019/06/12 18:00 (2019/06/19 10: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용산가족공원 노후시설 및 경관개선 공사-중부공원 지역제한 346,619,000 2019/06/12 16:34 (2019/06/20 12:00)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서울새롬학교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조성 공사 제한경쟁 75,518,130 2019/06/12 16:09 (2019/06/20 14:00)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공사 2019년 치악산 탐방로 및 훼손지 복원공사 제한경쟁 432,000,000 2019/06/12 13:55 (2019/06/19 18:00)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사 미량유해물질 대응 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제한경쟁 8,855,119,000 2019/06/12 13:51 (2019/06/18 14:00) 경상남도 함양군 공사 2019년도 산삼휴양밸리 경관개선사업 수의(소액) 199,000,000 2019/06/12 13:35 (2019/06/18 12:00)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사 낙성대공원 노후경계휀스 정비공사 제한경쟁 102,172,000 2019/06/12 13:22 (2019/06/20 10:00)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공사 2019년 무등산국립공원 훼손탐방로 정비공사 제한경쟁 474,550,600 2019/06/12 13:12 (2019/06/18 14:00) 경기도 시흥시 공사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시평액 70%+PQ 101,125,290,000 2019/06/12 10:39 (2019/07/25 10:00) 충청남도 아산시 공사 둔포 산전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다목적광장 조성공사 수의(소액) 111,620,000 2019/06/12 10:25 (2019/06/18 14:00) 조경식재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사 2019년 띠녹지 정비사업 지역제한 26,081,000 2019/06/18 08:50 (2019/06/24 10:00) 전라남도 곡성군 공사 2019년 국가하천(보성강) 자전거도로 풀베기사업 수의(소액) 18,749,000 2019/06/17 23:07 (2019/06/21 14:00)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용역 국도25호선 구미 도개 ~ 상주 초산 외 1개소 풀베기 작업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900,000 2019/06/17 20:10 (2019/06/24 10:00)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용역 국도4호선 김천 남면지구 외 6개소 풀베기 작업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900,000 2019/06/17 20:09 (2019/06/24 10:00)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용역 국도26호선 고령 ~ 달성 외 3개소 풀베기 작업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500,000 2019/06/17 20:05 (2019/06/24 10:00)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용역 국도3호선 김천 지례 ~ 어모지구 풀베기 작업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800,000 2019/06/17 20:03 (2019/06/24 10:00)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국토관리사무소 용역 국도25호선 칠곡 가산 ~ 구미 도개 외 1개소 풀베기 작업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9,200,000 2019/06/17 20:01 (2019/06/24 10:00) 경상남도 하동군 공사 하동호 금남지구 대나무 정비사업 수의(소액) 100,000,000 2019/06/17 19:53 (2019/06/21 10: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3공구) 제한경쟁 537,950,000 2019/06/17 19:47 (2019/06/24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2공구) 제한경쟁 621,280,000 2019/06/17 19:45 (2019/06/24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1공구) 제한경쟁 663,994,000 2019/06/17 19:43 (2019/06/24 14: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소사3지구 기증목 이식공사 수의(소액) 109,391,000 2019/06/17 19:22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사 2019년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한남대로 교통섬) 지역제한 186,653,100 2019/06/17 17:49 (2019/06/25 10: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램프구간 소나무 식재공사 수의(소액) 31,516,000 2019/06/17 17:18 (2019/06/21 10:00) 경상남도 함양군 공사 함양 산양삼 Welcome농장 기반조성사업 지역제한 228,890,000 2019/06/17 16:37 (2019/06/24 12:00)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사 온수도시자연공원 위험수목 정비사업 제한경쟁 245,300,000 2019/06/17 16:11 (2019/06/25 10:00) 경상북도 경주시 용역 신라달빛공원 국화전시회 연출사업(재공고) 일반(총액)협상에의한계약 (98,000,000) 2019/06/17 15:43 (-) 경기도 광명시 공사 목감천(능촌교~장절리입구)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8,185,000 2019/06/17 15:34 (2019/06/21 16: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2019년 남산 소나무림 확대 조성사업 지역제한 128,436,960 2019/06/17 15:03 (2019/06/25 12:00) 전라북도 익산시 공사 2019년 길어깨 풀베기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52,480,000 2019/06/17 11:30 (2019/06/21 14:00) 경기도 동두천시 공사 여름철 위험 가로수 정비공사 수의(소액) 99,440,000 2019/06/17 09:37 (2019/06/21 10: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성불산휴양단지조경관리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0,000,000 2019/06/17 09:23 (2019/06/20 16:00) 전라북도 장수군 공사 주요도로변 풀베기 사업 수의(소액) 44,051,000 2019/06/14 22:17 (2019/06/20 10: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2019년 조림(토착수종 식재) 사업 시행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5,442,750 2019/06/14 19:26 (2019/06/20 14:00) 대구광역시 달성군 공사 2019년 도시공원 조경지 유지관리 공사 지역제한 155,990,000 2019/06/14 18:04 (2019/06/20 15:00)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관리사업소 공사 대불산단 나불로, 용앙로 녹지대 풀베기 사업 공고문 수의(소액) 49,962,000 2019/06/14 17:41 (2019/06/19 10:00)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관리사업소 공사 대불산단 대불로 녹지대 풀베기 사업 수의(소액) 27,290,000 2019/06/14 17:21 (2019/06/19 10:00)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공사 2019년 정부세종청사 재해위험 조경수 제거 및 전정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420,000 2019/06/14 16:46 (2019/06/20 14: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괴산백년숲조성사업(청안면) 제한경쟁 167,000,000 2019/06/14 16:29 (2019/06/19 10: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괴산백년숲조성사업(괴산읍) 제한경쟁 133,100,000 2019/06/14 16:28 (2019/06/19 10:00) 전라남도 함평군 공사 국가하천 나빌레초원 및 조류쉼터 친수공간 풀베기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1,621,000 2019/06/14 16:12 (2019/06/20 10:00) 전라남도 진도군 공사 2019국악고 명상숲 조성사업 지역제한 104,674,000 2019/06/14 15:04 (2019/06/21 14:00) 경기도 양주시 공사 2019년 옥정지구 제초 유지관리 공사(3구역) 수의(소액) 35,475,000 2019/06/14 14:31 (2019/06/20 10:0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공사 버즘나무 등 전지공사(여수로 등) 수의(소액) 56,000,000 2019/06/14 11:42 (2019/06/20 10:00) 전라북도 익산시 공사 동산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수목식재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7,372,000 2019/06/14 11:10 (2019/06/20 14:00) 한국철도공사 회계통합센터 공사 경부고속선 2단계구간(동대구-부산간, 건천연결선) 선로변 예초공사 수의(소액) 73,666,000 2019/06/14 10:51 (2019/06/20 10: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괴산백년숲조성사업(청천면)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3,900,000 2019/06/14 09:03 (2019/06/19 16: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괴산백년숲조성사업(불정면)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8,000,000 2019/06/14 08:59 (2019/06/19 16: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괴산백년숲조성사업(사리면)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9,000,000 2019/06/14 08:55 (2019/06/19 16: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공원 내 수목 전정공사(비둘기근린공원 등 15개소) 수의(소액) 31,936,000 2019/06/13 20:01 (2019/06/19 10:00) 전라남도 순천시 공사 공원묘지 풀베기 공사 수의(소액) 49,573,000 2019/06/13 18:28 (2019/06/19 12:00) 강원도 화천군 공사 사내면 사창3리 햇골 소공원 조성사업 조경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7,610,000 2019/06/13 18:23 (2019/06/19 14:00)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공사 2019년 백암면 주요 도로변 제초공사 수의(소액) 59,960,000 2019/06/13 18:08 (2019/06/19 10: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공사 2019년 가로수 복층화 및 녹지 보완 공사 제한경쟁 125,090,000 2019/06/13 17:50 (2019/06/19 12:00) 전라남도 영암군 공사 서호 월평마을 가로수 식재사업 수의(소액) 37,609,000 2019/06/13 17:22 (2019/06/19 10:00)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공사 청라호수공원 꽃 조형물 및 화단 조성사업 지역제한 785,000,000 2019/06/13 14:14 (2019/06/21 10:00) 전라북도 완주군 공사 2019년 새만금유역 만경강생태숲 제초작업(1차) 수의(소액) 42,300,000 2019/06/13 13:21 (2019/06/19 14:00) 강원도 춘천시 공사 2019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상반기 제초작업 제2구간) 수의(소액) 24,551,000 2019/06/13 09:15 (2019/06/19 14:00) 경기도 하남시 공사 2019년 생활체육시설 예초공사 수의견적 제출안내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9,275,000 2019/06/13 09:11 (2019/06/19 10:00) 강원도 춘천시 공사 2019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상반기 제초작업 제1구간) 수의(소액) 33,528,000 2019/06/13 09:08 (2019/06/19 14:00) 경기도 평택시 안중출장소 공사 2019년 가로수 주변 제초공사 수의(소액) 100,000,000 2019/06/12 19:18 (2019/06/18 14:00)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개포로 녹지연결로 조성공사 제한경쟁 1,774,054,000 2019/06/12 17:49 (2019/06/28 12:00) 강원도 춘천시 공사 가로수(후평동) 식재공사 수의(소액) 83,761,000 2019/06/12 17:12 (2019/06/18 14:00) 강원도 춘천시 공사 가로수(요선동) 식재공사 수의(소액) 48,780,000 2019/06/12 16:51 (2019/06/18 14:00) 충청남도 아산시 용역 2019년 곡교천(국가하천) 예초용역 제한(총액) 63,650,000 2019/06/12 15:43 (2019/06/18 16:00) 한국환경공단 용역 2019년 익산왕궁 매입토지 생태복원지역 유지관리 일반(총액) 464,492,000 2019/06/12 15:32 (2019/06/20 10:00)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공사 2019년 상반기 위임국도40호 풀깎기 공사 수의(소액) 49,600,000 2019/06/12 10:55 (2019/06/19 14:0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공사 해양관광로 수국조성 사업지 사후관리 공사 수의(소액) 30,600,000 2019/06/12 10:19 (2019/06/18 15:00) 경상남도 김해시 공사 연지공원 초화류 식재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7,850,000 2019/06/12 09:16 (2019/06/18 15:00) 충청북도 음성군 공사 2019년 금왕 명품가로숲길 보식 사업 수의(소액) 36,070,000 2019/06/12 08:56 (2019/06/18 12:00) 경상북도 김천시 공사 영남대로 외 관수사업 수의(소액) 56,000,000 2019/06/12 06:04 (2019/06/18 12:00)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경상남도 김해시 공사 2019년 공원 수경시설 유지관리공사 제한경쟁 146,950,000 2019/06/18 10:51 (2019/06/24 16:00)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용역 개신초 다목적교실 증축공사 폐인조잔디 처리 및 재활용 용역 소액수의 견적공고 수의(총액)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9,814,000 2019/06/17 19:04 (2019/06/21 10:00) 경기도 의정부시 공사 시민공원 진입 경사로 설치 공사 수의(소액) 34,760,000 2019/06/17 18:57 (2019/06/21 10:00)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사 국제화복합단지3호 근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 수의(소액) 41,976,000 2019/06/17 15:58 (2019/06/21 10:00) 경기도 광명시 공사 광명시민체육관 폭염저감시설 설치 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3,421,000 2019/06/17 15:55 (2019/06/21 16:00) 경상북도 경주시 용역 신라달빛공원 국화전시회 연출사업(재공고) 일반(총액)협상에의한계약 (98,000,000) 2019/06/17 15:43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공사 봉원중외 1교(강남중) 외부환경개선 공사 제한경쟁 153,225,000 2019/06/17 14:55 (2019/06/24 10:00) 광주광역시 동구 공사 2019년 등산로 정비사업 제한경쟁 135,029,000 2019/06/17 14:15 (2019/06/25 12:00) 충청남도 예산군 공사 2019년 산성리 어린이물놀이장 정비사업 제한경쟁 280,940,000 2019/06/17 14:13 (2019/06/24 15:0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공사 삼성교 보행자도로 환경개선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2,230,000 2019/06/17 13:00 (2019/06/20 14:00) 경기도 안산시 공사 정지2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8,000,000 2019/06/17 12:03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사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1,115,030 2019/06/17 09:39 (2019/06/25 14:00) 경상남도 거제시 공사 편지먹는 소나무 공간녹화사업 수의(소액) 85,625,000 2019/06/16 16:46 (2019/06/20 10:00) 전라남도 곡성군 물품 곡성군 입면 서봉다목적구장 조성사업 관급자재(인조잔디) 구매 제한(총액) 289,829,000 2019/06/14 18:47 (2019/06/21 14:00) 광주광역시 북구 공사 체육시설 인조잔디조성 및 부대시설 정비공사 지역제한 126,109,000 2019/06/14 18:24 (2019/06/20 10:00)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사 녹지 공공공지 재해예방 및 복구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6,900,000 2019/06/14 18:23 (2019/06/20 10:0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공사 능곡7호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6,504,000 2019/06/14 18:15 (2019/06/20 10:0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공사 상남동 마디미공원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46,730,000 2019/06/14 17:13 (2019/06/20 10:00) 강원도 횡성군 공사 군도4호선(삼거리)외 1개소 방초매트 설치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9,823,000 2019/06/14 17:07 (2019/06/20 12:0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역 2019. 수봉공원 외 1개소 물놀이장 관리 용역 제한(총액) 102,894,000 2019/06/14 17:06 (2019/06/24 10:00) 강원도 횡성군 공사 군도2호선(횡성IC)외 1개소 방초매트 설치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109,953,000 2019/06/14 17:04 (2019/06/20 12:00) 충청북도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 공사 삼기저수지 관광편의시설 데크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1,900,000 2019/06/14 16:13 (2019/06/19 12:00) 경상남도 함양군 공사 항노화테마 족욕장 및 분수설치사업 지역제한 377,133,000 2019/06/14 15:15 (2019/06/20 12:00) 경기도 시흥시 공사 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수의(소액) 28,985,000 2019/06/14 14:33 (2019/06/20 10:00)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사 2019년 가로수 보호시설 정비사업 수의(소액) 41,470,000 2019/06/14 13:31 (2019/06/20 10:00) 전라북도 완주군 공사 모악산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수의(소액) 39,545,000 2019/06/14 13:25 (2019/06/20 14:00) 경기도 이천시 공사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6,500,000 2019/06/14 09:33 (2019/06/21 14:0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사 오목교 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 지역제한 97,250,000 2019/06/14 09:30 (2019/06/20 14:00) 경상남도 김해시 공사 2019년 등산로 시설물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3,590,000 2019/06/14 09:17 (2019/06/20 15:00) 충청북도 괴산군 공사 2019년문광느티나무숲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5,580,000 2019/06/14 09:10 (2019/06/19 16: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남부지역 공원 내 노후시설물 도장공사(당산근린공원 등 28개소) 수의(소액) 65,139,000 2019/06/13 19:51 (2019/06/19 10:00) 경기도 평택시 공사 (북부) 소풍정원 노후시설물 도색공사 수의(소액) 49,698,000 2019/06/13 19:39 (2019/06/19 10:00)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사 풍영축구장 개보수공사 지역제한 67,782,000 2019/06/13 19:12 (2019/06/19 14: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사 2019년 산불감시초소 정비사업 수의(소액) 92,000,000 2019/06/13 18:47 (2019/06/19 15:00)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사 장록교~중보교 황룡강변 산책로 조성공사(4차분) 제한경쟁 294,152,000 2019/06/13 18:45 (2019/06/19 14:00) 경상남도 거창군 공사 2019년 상반기 마을 정자목 주변 정비사업 수의(소액) 88,700,000 2019/06/13 18:15 (2019/06/19 10:00) 광주광역시 동구 공사 2019년 오감만족 건강숲길 조성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5,616,000 2019/06/13 17:46 (2019/06/19 12:00) 인천광역시 공사 소래습지생태공원 진입로 목교 설치 및 정비 공사 지역제한 197,846,000 2019/06/13 17:17 (2019/06/21 14:00) 경상북도 경주시 물품 안강 생활체육공원 정비공사 인조잔디 구입 제한(총액)KS표시허가업체 526,720,000 2019/06/13 15:44 (2019/06/20 10:00) 경상북도 경주시 물품 감포 축구장 개보수 공사 인조잔디 구입 제한(총액)KS표시허가업체 448,064,000 2019/06/13 15:34 (2019/06/20 1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사 강남대로,삼성로 가로수 보호판 정비공사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25,225,220 2019/06/13 14:57 (2019/06/20 14:00)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공사 청라호수공원 꽃 조형물 및 화단 조성사업 지역제한 785,000,000 2019/06/13 14:14 (2019/06/21 10:00) 전라북도 부안군 공사 2019년 무지개꽃터널 조성사업 지역제한 194,700,000 2019/06/13 13:53 (2019/06/19 10:00) 경기도 용인시 공사 상현레스피아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수의(소액) 99,250,000 2019/06/13 13:43 (2019/06/19 10:00) 전라남도교육청 용역 목포제일중 인조잔디 분리수거 및 재활용 처리용역 제한경쟁 77,220,000 2019/06/13 13:33 (2019/06/20 10:00) 경상남도교육청 공사 우포생태교육원 야외목재데크보수 및 기타공사 수의(소액) 31,538,000 2019/06/12 21:32 (2019/06/19 10:00) 전라북도 김제시 공사 어린이공원 친수형파고라 설치공사 수의(소액) 79,900,000 2019/06/12 14:30 (2019/06/18 16:00) 자연환경보전사업대행자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2019년 어린이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새터어린이공원)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91,220,000 2019/06/17 18:11 (2019/06/21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2019년 어린이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등마루어린이공원)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6,870,000 2019/06/17 18:02 (2019/06/21 14:00) 산림사업법인(도시림등조성)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3공구) 제한경쟁 537,950,000 2019/06/17 19:47 (2019/06/24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2공구) 제한경쟁 621,280,000 2019/06/17 19:45 (2019/06/24 14:0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공사(1공구) 제한경쟁 663,994,000 2019/06/17 19:43 (2019/06/24 14:00) 경상북도 포항시 공사 2019년도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송도송림) 시행 수의견적 제출안내 공고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0,000,000 2019/06/17 18:07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2019년 남산 소나무림 확대 조성사업 지역제한 128,436,960 2019/06/17 15:03 (2019/06/25 12:00) 서울특별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사 2019년 조림(토착수종 식재) 사업 시행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65,442,750 2019/06/14 19:26 (2019/06/20 14:00) 전라남도 진도군 공사 2019국악고 명상숲 조성사업 지역제한 104,674,000 2019/06/14 15:04 (2019/06/21 14:00) 전라남도 영암군 공사 서호 월평마을 가로수 식재사업 수의(소액) 37,609,000 2019/06/13 17:22 (2019/06/19 10:00) 전문문화재수리업(조경업) 수요기관 업무 공고명 계약방법 기초금액 (사업비) 입력일시 (입찰마감일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사 부여 부소산성 예초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6,743,000 2019/06/17 17:35 (2019/06/21 10:00) 충청남도 부여군 공사 부여 능산리고분군 예초작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36,743,000 2019/06/17 17:28 (2019/06/21 10:0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사 2019년 경희궁공원 보수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82,870,000 2019/06/14 09:55 (2019/06/20 10:00) 제주특별자치도 공사 신흥2리 동백나무 군락지 정비사업 수의(소액)-견적입찰(2인 이상 견적 제출) 77,671,000 2019/06/12 11:36 (2019/06/18 14:00)

  • 환경부, 환경과 개발 조화 방안 모색 7월부터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순회 토론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가 오는 7월부터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순회토론회를 갖는다. 또한 통합물관리 이전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던 환경과 개발의 조화 방안도 모색한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18일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대강당에서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 최상위 계획인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지난 13일 시행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통합물관리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물관리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환경부에서 계획안을 마련한 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중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수립을 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국내 물관리 기관이 공동연구진을 꾸려 올해 5월부터 관련 연구에 들어갔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은 통합물관리의 관점에서 종전의 수질보전, 수량확보, 재해방지 등 분야별 물관리계획이 통합‧재편되어 물관리분야의 최상위 계획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에서는 우선 물관리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 및 과제를 물환경, 물이용, 재해예방 및 지하수 관리 등 각 분야별로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관계부처 실무협의회, 전문가 자문단 등을 구성‧운영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병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안을 물관리위원회 심의에 올려 최종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열린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 국가 물관리의 핵심 화두 중 하나인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혜진 KEI 연구위원이 ‘기본계획 수립방향, 자연성 회복의 필요성’ ▲박문형 건기연 수석연구원이 ‘살아 움직이는 강’ ▲황순진 건국대 교수가 ‘생명이 숨쉬는 강’ ▲김경현 국립환경과학원 소장이 ‘맑은 물이 넉넉한 강’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가 ‘더불어 사는 강’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전경수 한국수자원학회장 ▲최흥식 응용생태공학회장 ▲이준경 생명그물 대표 ▲신용식 목포해양대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다. 환경부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를 시작으로 한강 등 각 유역별로 관계기관과 주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순회토론회를 올해 7월부터 개최해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 이어 이달 말에 구성될 예정인 물관리위원회에서도 자연성 회복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물관리 이전에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던 환경과 개발의 조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예정이다.

  • ‘한국기후변화학회 2019년 상반기 학술대회’ 27~28일 개최 창립 10주년 기념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100년의 미래’ 특별세션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기후변화학회 2019년 상반기 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 및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후변화학회는 국제적인 기후변화의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학제적 대응’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후변화와 강풍(국립기상과학원) ▲폭염과 건강(서울대-KEI) ▲온실가스정보, 관측과 배출량(기상청)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실태조사 및 영향 평가 ▲기후변화와 수자원 거버넌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기후변화에 따른 농어촌 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영향(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와 생태계(국립생태원) ▲Food-Energy-Water Nexus 중심의 기후변화대응과 남북협력(기후변화센터) ▲제1회 IPCC 대응을 위한 국내 전문가 포럼(기상청·IPCC 전문가 포럼) ▲기후변화 적응 주류화를 위한 다각적 측변의 방향 모색(KEI KACCC)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KEI) ▲한국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향후 과제 모색(지속가능경영원) ▲기후변화 정책, 거버넌스, 에너지(세종대) ▲산림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 MRV체계 구축(국립산림과학원) ▲광역/지자체 기후변화 적응정책 마련을 위한 의사결정 시스템(서울대-연세대- KEI) ▲도시 열발생 및 열저감 기여도 산정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서울대 조경학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세종대) ▲글로벌 기후기술 정책 패러다임 및 국제협력의 새로운 방향(녹색기술센터) 주제의 기획세션이 마련됐다.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100년의 미래’로 하는 특별세션에서는 김종석 기상청장, 김상협 우리들의 미래 이사장, 김재현 산림청장,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의 초청강연을 마련했다. 이밖에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 ▲기후변화를 고려한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와 양수 발전의 실물 옵션 기반 투자전략 분석 ▲한국권장 식단을 바탕으로 한 일반식과 채식 식단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영양성분 비교’ 등 각 대학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생들의 포스터 섹션도 진행된다. 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그간의 국내 기후변화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하고, “여러 유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에너지 등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 방치된 옥상 ‘싱싱텃밭’으로 재조성 서울시 예산 1억 원 투입해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텃밭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서초구가 방치된 옥상공간을 재활용해 어린이·장애인·어르신의 힐링·치유형 텃밭으로 만들었다. 서초구는 지난 4월, 방배2동에 위치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옥상공간에 서울시 예산 1억 원을 지원받아 ‘싱싱텃밭’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싱싱텃밭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옥상 공간에 녹색휴식공간, 상자텃밭 등을 설치 운영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에게 농작물 재배,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유와 돌봄, 여가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2015년 중앙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까지 5년간 총 5개소의 복지관에 싱싱텃밭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조성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싱싱텃밭은 2013년도에 복지관 옥상에 설치됐으나, 이용이 중단된 장애체험장을 토대로 텃밭 및 휴게공간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방치된 공간을 재생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싱싱텃밭에는 전문 원예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청소년·장애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봄·가을 채소 심기,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연 20강 운영 지원한다.

  • 함안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공개 즐거운 가족 모습 담은 함안규씨 작품 최우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함안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에서 가족의 즐거운 한 때를 찍은 허만규씨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함안군은 올해 강나루생태공원 내 신규로 조성한 42만㎡ 규모의 청보리 단지 홍보를 위해 개최한 ‘청보리밭 사진 콘테스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된 콘테스트에는 총 80점이 접수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청보리 밭을 배경으로 가족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접수한 허만규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의 강득만씨, 밤 하늘을 장시간 촬영해 얻은 별 궤적 사진의 조경래씨가 2등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3등에 10명, 4등에 37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콘테스트 수상작을 통해 강나루생태공원의 싱그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지역 조경학과 교수진, 지역 어린이공원 참여디자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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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최이규 계명대 교수 연구책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어린이가 직접 놀이터를 디자인하는 '수성구 어린이공원 재조성 기본계획사업'에대구지역 조경학과 교수가 주축이 되어 주민참여디자인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최근 전원어린이공원 설계를 위한 어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정형화된 시설을 탈피한 특색 있는 놀이시설 조성을 위해 '어린이공원 재조성 기본계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에 있는 노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향후 노변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은 3차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이용할 놀이터를 구상하고 디자인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공원 재조성 기본계획사업은 최이규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정태열 경북대 교수, 김수봉 계명대 교수, 김근호 영남대 교수, 박진욱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 대구에 소재한 조경학과 교수들이 주민참여디자인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최이규 책임연구원은 “어린이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도출된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참여 및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 북항 2단계 아이디어 국제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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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비 6억6000만 원, 오는 21일 참가등록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화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개념구상 국제공모’가 추진된다. 2016년 이후 부산항 북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신항으로 옮겨감에 따라 북항의 해운 및 항만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원도심의 입지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정부 국정과제(글로벌 신해양 산업 중심지 육성)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 북항 2단계 지역에 대한 사업화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건일이 맡고 있다. 이번 국제공모는 사업화전략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모의 목적은 부산항 북항 일원의 기능을 재편하고 주변 원도심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개념 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다. 공모대상지는 부산광역시 동구, 중구 남구, 영도구 일원 19.36㎢ 규모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육지부 면적은 7.37㎢다. 계약금액은 6억6000만 원(VAT 포함)이다. 공모방식은 국내‧외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방식이며, 당선업체(팀)는 사업수행능력과 개발 컨셉 아이디어 제안을 합산해 평가한 후 최고 득점자를 선정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당선업체(팀)에 한해 개발 컨셉 디자인을 수립할 권한을 부여한다. 공모전에는 도시계획, 건축, 조경, 문화·관광 콘텐츠, 컨설팅 등 국내·외 관련 분야 전문업체(법인)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업체는 필요 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참여할 수 있다. 주최자(건일)와 추진협의회 위원은 본 공모에 참가할 수 없다. 참가등록은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마감 일시까지 서류가 도착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7월 15일~16일 심사를 거쳐 1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생태복원협회,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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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 모집, 오는 9월 27일 접수 마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는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사업의 대국민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시민참여의 계기를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복원사업부문은 세부적으로 일반, 국비지원, 시민참여분야 사업으로 구분되며, 최근 3년 이내 완료된 지역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는다. 접수는 설계자, 시공자, 시행자 모두 응모가 가능하며 ▲일반분야는 국비 보조·지원을 받지 않은 순수 지방비로만 이뤄진 사업 ▲국비지원분야는 환경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국비를 보조·지원받은 사업 ▲시민참여분야는 NGO 단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사업비 지원이나 내용 및 규모 등은 제한이 없다. 공모분야에 따른 사업유형은 일반분야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및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복원 등이 있으며, 국비지원분야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 등의 사업으로 구분된다. 시민참여분야는 유형에 제한이 없다. 설계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유형에 상관없이 자연환경보전 관련 창작 설계, 기존 복원사업지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 등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7일 17시까지이며 우편 접수는 당일 소인이 찍힌 것을 기준으로 한다. 설계부문은 마감일 전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 둘째 주에 제출도서를 근거로 한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본 심사는 10월 넷째 주에서 다섯째 주까지 현장 확인 평가를 실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오는 11월 22일 시상할 예정이다. 복원사업부문 대상 1팀에게는 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과 기념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우수상 6팀에는 장관상, 우수상 8팀에는 협회장상과 기념판이 수여된다. 설계부문 일반부는 최우수상 1팀에 장관상, 우수상 2팀에 협회장상을 수여한다. 학생부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 협회장상 및 상금 50만 원, 협회장상 및 상금 3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태복원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벤치·펜스 등 우수공공디자인 45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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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7점 중 45점 최종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45점을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2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97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5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제품은 보행자용 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전거도로용 펜스 7점, 벤치 5점, 교량용 펜스 4점, 볼라드 3점, 가로수 보호덮개 2점 등이다. 합격률은 46.4%로, 지난 2018년 제20회부터 3회 연속으로 40%를 넘었다. 인증제품에는 향후 인증기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6월 19일부터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인증서 교부는 6월 19일부터 업체 별도 통보를 통하여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1년간 총 1146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증기간이 유효한 총 168개 제품을 서울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도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H,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 20일 개최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과 성공적인 발전방향 논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주최하고 LH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가시범도시 등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과 성공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MP)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시행계획 ▲박철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실장의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의 미래상’ ▲조명태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의 ‘LH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시티’ 등 주제발표 3건과 ‘스마트교통-사람과 기술을 잇다’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김갑성 스마트시티 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정훈 연세대 교수 ▲배성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 ▲장민주 세종시 스마트도시과장 ▲강경표 교통연구원 연구센터장이 참여한다. LH는 정책토론회와 병행해 참석자들에게 스마트시티의 이해를 돕고자 ‘내 삶이 변화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재생, 해외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의 주제로 전시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 문화재청, ‘동아시아 문화의 정수, 백제왕도’ 발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정책 방향 제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백제왕도에 대한 연구성과를 되짚어 보고, 핵심유적의 보존·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서적이 발간됐다. 문화재청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연구총서 제1권 『동아시아 문화의 정수, 백제왕도』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지난해 11월 23일 개최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의 발표문을 수정·보완해 정리한 학술연구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공주·부여·익산에 있는 26개 유적을 말한다. 이 중 공주 공산성 등 9개 유적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7월 8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남아 있는 문헌 자료가 부족하고 고고학적 정보도 충분하지 않아 보존·관리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발간한 학술연구총서는 그동안 학계 간에 활발했던 논의를 정리해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연구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보존·관리 정책에 필요한 과제를 제시한 결과물로서 의미가 있다. 학술총서는 총 2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지역별 검토에서는 ▲공주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익산의 백제왕도 핵심유적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한다. 2장 유적의 성격별 검토에서는 ▲백제 왕궁·왕도의 변화상과 역사·문화적 의미 ▲백제 사찰의 역사·문화적 가치 ▲백제 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 ▲백제도성의 경관 등 각 유적을 성격별로 범주화해 백제 문화유산의 고유한 특성을 밝힌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기관과 국‧공립 박물관, 각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경기도, 공공 실내놀이터에 놀이지도사 배치 7월부터 26개 시군 27개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 배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가 영유아 놀권리 확보를 위해 도내 27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지도사 1명씩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치되는 놀이지도사는 ‘아이사랑 놀이터’ 등의 공공실내 놀이시설을 순회하면서, 아이의 강점에 따른 놀이방법과 영유아 상호작용기술을 부모들에게 지도한다. 놀이지도사 배치는 경기도보육조례에 따라 영유아 및 아동 보육의 활성화와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도는 이와 함께 민간 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와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가 편하게 접근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공 놀이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사랑 놀이터’ 등 놀이 환경을 현재 도내 78곳에서 2022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하며, 시설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지도사가 순회하며,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의 방향과 방법을 부모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18일에는 아동이 놀이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놀 권리,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공포하기로 했다. 이연희 여성가족국장은 “놀이지도사 배치를 통해 영유아의 놀권리 보장과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프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생태관광 기반, ‘금강송 에코리움’ 개관 금강송 테마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북도 생태관광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금강송 테마의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이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금강송 에코리움’을 1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지난 2011년부터 16만6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421억 원을 투입해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 치유길, 특산품전시장 등을 갖췄다.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자리 잡은 금강송 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질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쉼과 여유, 치유의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약을 통해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도 체험할 수 있다.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조경기사 제외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조경기사종목을제외한‘국가기술자격법시행규칙’일부개정령안이시행된다.조경산업기사와조경기능사는과목명과일부내용이개편돼2022년부터적용을받게된다. 정부는‘국가기술자격법시행규칙’일부개정령안을오는11일부터시행한다고4일밝혔다.이번개정에는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기반으로국가기술자격을현장직무에맞게신설,개선,폐지등개편하는내용이반영됐다. 고용부는지난5월1일조경6개단체의입법예고의견전달,의견수렴간담회,관계부처협의결과조경기사를이번개정에서제외하기로했다고밝힌바있다.이에따라관련업계의추가적인의견수렴을거쳐다음번개정시재추진하는방안을검토할예정이다. 개정시행규칙에따르면,먼저정부는산업현장에필요한전문가를육성하기위해빅데이터분석기사,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정밀화학기사,타워크레인설치·해체기능사,신발산업기사등총5개자격을새로만든다. 신설되는자격에대한시험및자격증취득은검정위탁기관선정,출제기준작성과시험문제출제등의준비를거쳐2020년하반기부터가능할예정이다. 기존에운영되는자격종목중일부는현장에서원하는기술과직무내용중심으로개선된다.공조냉동기계기사,화학분석기능사등49개종목은시험과목이이론·학문명칭에서직무능력명칭으로바뀐다. 치공구설계산업기사는직무가작고,생산설비의자동화로치공구수요가감소해내용이유사한기계설계산업기사로통합한다. 현장수요,산업특성과전망등을검토해시장에서활용하지않는반도체설계기사등4개자격은폐지하기로결정했다. 폐지되는자격은기존에자격취득을준비하는사람들을고려해2022년까지는검정을하며이후에는시행을중단한다.기존에취득한자격의효력은그대로유지된다. 한편4일열린국무회의에서고용부소관법률인‘국가기술자격법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심의·의결했다.이에따라현재한국산업인력공단만과정평가형자격의종목별편성기준수립및공고,교육·훈련과정운영확인,외부평가출제및채점등관리업무를위탁운영하고있는데,앞으로는검정형자격을위탁운영하는모든기관이관리업무를할수있게된다.
[2019 아파트 조경 ④] GS 자이, 기후변화 대응으로 쾌적한 단지 조경 실현
[환경과조경박광윤뉴스팀장]한국의아파트는1962년완공된최초의단지개념인‘마포아파트’를시작으로지금까지급속한발전과변화를겪고있으며,현재까지주택문제를해결하기위한일환으로지어져우리나라주거형태의약54%를차지하는대표적인주거형식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 초기민간건설사에서사명(社名)으로아파트를짓던시대를지나,1995년이후부터아파트공간의차별화를도모하기위해친환경,생태,웰빙등의개념을도입했고,1999년후반부터는건설사에서브랜드론칭을통해아파트의가치를더높이고있다.GS건설도2002년‘Xi(자이)’라는브랜드론칭을통해브랜드를적극적으로알리게됐다. 특히조경은아파트브랜드가치를높이는중요한요소라할수있으며,단지의쾌적성증가,친환경단지조성,단지이미지향상,미기후(microclimate)조절,주민들의커뮤니티향상,단지의브랜드가치제고등에긍정적인영향을끼치고있다.따라서이러한긍정적기능을갖는조경은아파트단지의친환경적외부공간조성에필수적인요소로시사되고있으며,아파트단지의품격을높이고트렌드를반영하는수단이되고있다. GS자이,‘숲’조경콘셉트로다양한다층식재공간조성 신도시개발이전조경은최소한의수목식재로준공을받기위한하나의수단에불과했다.이후일산과분당등의신도시개발로인해단지내환경에관심을가지게됐고,1990년대초반부터조경소재가다양화되고,수경시설같은특화된시설물이등장하게됐다.이때까지만하더라도물량위주의단순한조경이대부분이었으나,2000년을전후로특화된공간의조경이도입됐고,생태,건강,힐링등의자연친화적인공간이적용되기시작했다.이후감성디자인으로고급화,차별화하고,‘힐링’,‘가든’같은다양한스토리텔링이분양요소로의조경으로업그레이드돼지금까지발전돼오고있으며,아파트의경제적가치에도영향을끼칠만큼중요한영역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 GS건설은2002년‘Xi’브랜드론칭이후기존의개념에서벗어난새로운조경콘셉트를개발함으로써브랜드가치의극대화와대외경쟁력을확보했다.Xi론칭이후지금까지숲이라는아이덴티티를바탕으로발전해오고있다.2007년다층식재를적용한‘숲’이란콘셉트를시작해매년차별화된공간을개발·적용해오고있다. ‘환경대응형’조경으로확장 최근Xi조경은폭염,폭설,폭우등급격한기후변화에대응하기위한환경대응형조경을단지에적극적으로적용하고있다.빗물을효율적으로활용하기위해쿨링존을만들어레인가든이나빗물저류침투형식재플랜터,저관리형옥상녹화등을적용하고있으며,여름철급격한기온상승에적응하는단지를만들고있다.또단지내휴게시설이나놀이터에도미스트분수를적용해여름철에재미와시원함을동시에주고있다. 숲이라는콘셉트를유지하면서소규모고급정원의가든개념을도입해바비큐장과연계한텃밭,내집앞마당에조형물과조명시설로아늑하고고급스러운분위기의휴게공간인그린알파룸,놀이터의개념을확장시킨스토리중심의키즈정원등을조성하고있다. Xi만의시설물,Xi만의가든 Xi는2005년부터퍼걸러,벤치,휀스및운동시설물등에자체디자인을적용한‘TDS(totaldesignsolution)시설물’을개발해적용해오고있으며,기성제품에서탈피해자이만의고유한디자인으로지금까지적용하고있다. Xi조경을대표하는‘엘리시안가든’은이상향의파라다이스를뜻하며,제주경관을모티브로제주팽나무와화산석을활용한정원으로,전프로젝트에적용돼좋은반응을얻고있다. 무엇보다빼놓을수없는Xi의자랑거리는최고의조경을만들고자하는열정과노하우다.최고는단시간에만들어지는것이아니라오랫동안노력해온결과물로써,GS건설은아파트트렌드를선도하고Xi브랜드에부합하는경쟁력을확보하기위해2016년부터격년으로도서작성매뉴얼,Xi가든상품,신상품개발,조경설계업무프로세스,조경마감품질기준등을표준화한‘Xi조경디자인매뉴얼’을개발해적용해오고있으며,작성된표준규정에의해일관성있는조경품질을구현하고있다.
수인선 설계공모, 지오조경 ‘수인 크로노토프 라인’ 당선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와정방종합엔지니어링의‘수인크로노토프라인’이수인선유휴부지도시숲길조성설계공모당선작으로선정됐다. 인천시미추홀구는‘수인선유휴부지도시숲길조성’설계공모당선작을선정했다고지난21일밝혔다. 구는올해1월7일설계공모공고를시작으로4월30일까지최종접수한응모작5건을대상으로지난5월14일심사를거쳐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작품을당선작으로선정했다. 크로노토프는시간과공간에대한관계의연관성을뜻하는말이다.단절되고방치돼있는선형적프레임구조에서연결과통합의유연한구조로확장시킴으로써수인선유휴부지를미추홀구의새로운활력을제공하는선형거점으로만들고자하는비전을담았다. 조성전략은크게네가지로,먼저선형철길공원의장점을극대화하는데초점을맞췄다.경계의확장과연결을통해단절돼있는공원의약점을극복하고다양한접근성,공공과사적영역의사회적결합을통한공익을추구,활성화된공원의발전적시너지를생산하는것이다. 두번째는열린철길공원을기반으로하는미추홀‘가족여가공원’프로그램과지역문화플랫폼형성이다.이를위해미추홀빈들,철길비스타,버스킹마당,전망카페,도시정원숲등테마를가진일상적여가활동을선도하는도심여가환경과참여프로그램활동기반을구축한다는계획을세웠다. 수인선유휴부지를인문적,생태적,경제적인프라로조성·육성한다는전략도포함됐다.역동성,쾌적성에기반한기후변화환경에적응하는도시생태연결거점이자네트워크역할과구도심활성화에기여하는것을목표로3개의임팩트허브,6개의프로그램플랫폼,12절기프로그램정원을통한통합적이고유기적인도시문화공원으로조성하는방안을제안했다. 동물복지와시민참여기반을담는것도하나의전략이다.다양한참여와체험활동을통한사회적관계확장과교감의즐거움을제공한다는목표를세웠다.이를위한반려동물놀이숲과시민참여형도시정원길을조성하고,시민매칭을통한모두의공원을지향한다는방향성을담아냈다. 당선작은아이디어가구체적이고다양하며,창의성이우수하고전체적으로계획을균형있게디자인한것으로평가를받았다. 구관계자는“장기간방치된수인선옛길에스토리텔링이있는도시숲길을조성하여지역주민의생활환경개선및지역특성을고려한주민간소통의장으로조성될수있도록설계및시공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구는수인선유휴부지도시숲길조성사업을숭의역부터인하역까지연장1.5km,규모1만9265㎡에당선작을토대로기본및실시설계를진행해2020년12월까지공사를완료할예정이다.공사에는총40억원의사업비가투입된다.
[조경기술] 윤토, 정원 ‘화룡점정’… ‘Y_Garden 오브제’ 론칭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쇼경관특화그룹윤토가가드너들을지원하기위한정원장식물전문제품브랜드‘Y_Garden오브제’를론칭했다. ‘Y_Garden오브제’는정원연출과정에서가드너가부여하는상징적의미를보다쉽게전달하고,정원에흥미요소를부여하기위한정원장식품및예술품브랜드다.입체적표면효과,패턴의강조,물성변형을통한창의적시도등공간의예술적가치를높이는가드너의표현도구로서만들어졌다. 제품군은철재와목재혹은철재와석재를혼합해만든‘소재결합형’,철재로입체적인형상을조형한‘입체형’,철재로그림자와같은평면을만든‘실루엣형’,스톤페인팅제품으로구성돼있다.또실루엣은크기에따라대형,중형,소형제품과정원속에문구를입체적으로넣을수있는문자형으로구성된다. 기성품뿐만아니라철재,목재,석재등의다양한재료의물성을연출의도에따라만드는제작의뢰도가능하다.윤덕규윤토대표에따르면정원조성시원하는조형물을제작하기어려운국내작업환경을개선하기위해‘Y_Garden오브제’를론칭했기때문에,전문가드너들을위한맞춤형제작시스템을구축해놓은것이타시설물제작업체와의차별화된지점이다. 현재90여종의제품이개발돼있으며,디자인실과자체공장을갖추고있어제품디자인부터제작까지의뢰도언제든가능한상태다.덕평에샘플을볼수있는전시장도조만간갖출계획이다. 윤덕규대표는“지금까지의성과를발판으로인간삶의정주공간인도시에서일상을풍요롭게하는좀더높은수준의경관가치를창출할수있는아이디어와전략을펼치고자한다”고말했다. <인터뷰> “정원장식물제작,‘Y_Garden오브제’로한번에해결” 윤덕규윤토대표 전국적으로다양한정원박람회가활성화되면서정원작품조성기회가점차넓어지고있다.정원에는식물뿐만아니라다양한시설물과장식물이들어가게된다.정원을만들면서모든시설물과장식물을직접제작하기는쉽지않다.그렇다고기성품을쓰자니전달하고자하는메시지와의도를제대로표현하기어렵다는문제가있다.그래서여러공장을돌아보며본인의도에부합하는물건을만들어보고자하지만,제작가능한곳을찾기도쉽지않고제작가능한곳을찾더라도협의과정이순탄치않다는것이정원작가들의설명이다.정원조성을업으로하는사람이나관련학과학생,일반인들까지공통적으로나오는말이다.‘Y_Garden오브제’가이러한애로사항을해결하고자정원시장에출사표를던졌다. Q.‘Y_Garden오브제’브랜드를론칭하게된계기는무엇인가? 지금까지전시테마중심의화훼조형물시리즈사업과스토리가있는테마정원사업을중점적으로수행해왔다.최근들어서는식물을활용해주변맥락과어우러지는정원만들기에관심을두고도시공간의가치를높이는데중점을기울이고있다.그과정에서많은가드너들을만나왔는데,화훼만으로정원을연출하는데어려움을겪는것을알게됐다.정원에서식물이중요한비중을차지하지만,식물만으로작가의의도나메시지를전달하는데한계가있다.정원문화선진국사례를봐도단순식재보다오브제를얼마나잘활용하는지에따라완성도가달라지는것을알수있다.다양한오브제가가진물성과의대비로식물이어우러진경관미가더욱극대화된다.국내에서도정원오브제를생산하는곳이없는건아니지만,이를집중적으로연구·개발하는곳을찾기는쉽지않다.정원문화는산업,연구,정책적인부분들이맞물려돌아가야발전할수있다고본다.‘Y_Garden오브제’브랜드는국내정원오브제생산부문이산업적인측면에서부족하다는고민에서출발했다.정원문화선진국에서모티브를가져와국내환경에맞게최적화시켰다고보면된다. Q.‘Y_Garden오브제’제작체계는어떻게갖춰져있는가? 일반용품매장처럼우리가이미만들어놓은제품군을선택해서가져다쓸수도있고,원하는형태를주문해서제작할수도있다.작가의의도에부합하는정원오브제를주문제작하는데주안점을두고있다.어떤재료나형태로제작할수있는지알수있는가이드라인성격으로카탈로그에제품군을실어두었다.정원오브제제작이필요한상황이라면,이를보고제작의뢰여부를판단할수있을것이다.재료수급부터설계,제작까지전체공정을해결할수있는공장과인력등의시스템을보유하고있다.인력풀에는다수의정원박람회출품경력이있는작가도포진하고있어,정원조성시의오브제제작과정의어려움을잘알고있다.현장상황과작가의의도에맞게끔원하는오브제를만들수있는최적의시스템을갖추고있다. Q.오브제를정원에도입했을때장점이있다면? 화훼류를얼마나입체적으로표현하느냐에따라전문가와일반인의차이가있다고생각한다.그런데국내환경에서생산되는절기별초화들은몇가지안된다.그러다보니초화자체연출만으로정원의차이를나타내기가쉽지않다.연출효과자체를극대화하기위해서는꽃의특성을살리면서무리하지않는범위에서지원할수있는보조적인매개가필요하다.오브제를통해서연출된꽃자체의모습도달라질뿐만아니라,정원의뉘앙스를달리할수있게된다.작가가전하고자하는메시지도명확하게담아낼수있다.꽃의물성만으로해결할수없는것들을다른재료와조합함으로써궁극적으로꽃의본질을극대화시키는것이라할수있겠다. Q.‘Y_Garden오브제’가다른시설물제작업체와차별화된점은? 정원오브제를만들어주는업체에대한정보가부족하다.사실상전문업체는전무한실정이고,목공소나철공소등을통해제작가능여부를알아보는방식으로대부분진행된다.‘Y_Garden오브제’가정원에서표현하고싶은것을찾는과정에서해법을찾아주는창구로서역할을할수있을것이라고본다.그동안윤토가작업해왔던현장경험을바탕으로접근하니구조,재료선정,표현의도등을이해하는데서일반공장과의차이점이있을것이다.목재,석재,철재재료구분없이의뢰가들어오면그에따른해법을제시해줄수있는체계도갖추고있다.점차데이터가쌓이면재료선택에서고민거리가생겼을때역으로제안을할수도있고,논의를하면서정원작품의품질또한높일수있을것이다. Q.‘Y_Garden오브제’의비전 소득3만불시대다.먹고사는문제에서벗어나일상적인삶의공간에서꽃을심고가꾸는일에대한욕구가높아지고있다.자기집발코니,집앞,대문앞에놓인화분에꽃을심고그것을보면서만족할수있는사람을가드너라고생각한다.이러한사람들에게작은개입만으로도만족도를높여줄수있는요소로오브제를생각했다.오브제가도시환경을바꾸는데크게기여할수는없겠지만한측면에서소소하게식물을키우는도시사람들의작은마음한부분을지원할수있을거라고생각한다.그러한작은마음들이모이면서도시를쾌적하게만드는데도움을주게될것으로기대한다.
[지금여기 공원미학] 춤추는 나무, 숨쉬는 도시 ③ 흙땅이 말하는 남산(남산공원)
02.흙땅이말하는남산(남산공원) 도시에서나고자란사람들이대부분인‘지금여기도시’는그들에게어떻게받아들여질까.아이와놀다보면도시가어때야좋은기억으로이시절을기억할지심심치않게되묻곤한다.그러니실내보다는나무그늘,천변산책로또는공원이나가로수길을선택하지만시야에는늘높은건물과뾰족한시설물들이빼곡하게배경을이루곤해서가슴한켠이답답하다.그래도아침이면먼저일어나밖으로나가자는세살아이,겨우나비와꽃을발음할수준이지만조막스런손가락으로꽃과나무를찾으며웃는그눈빛이오래도록계속되었으면싶다.한편으론장난감을더사드려야하나싶기도하면서. “자연의가치를말하는이야기들은도시를벗어나야할곳으로거론할뿐이다.자연은마지막도로의끝,마지막보도와교통신호등너머에있다.그리고그곳에서야생이시작하기를우리대다수는바란다.대다수동식물은사람이나도로,가옥,농장등인간의상징물들이거의없는곳에서번창한다.…하지만자연보호운동이멀리있는자연만집중해서보는사이정작손가까이에있는중요한것이잊힐지도모른다.자연의가치가다양한형태로주류경제학,과학,그리고정치학에들어올때,그것은자동차나인터넷과같이우리사회와경제를혁신할지모른다.”_마크터섹·조너선애덤스저,김지선역,『나는자연에투자한다』,사이언스북스,2015,p.227. 자연을대하는이런태도는어쩌면평범할정도로지난시절우리에게가득했다.비대해진서울에도이런역사가깔려있다.다만뭔가다르다.서울만의특별함이랄까,‘아파트숲’인삶터사이로공원이든공원아니든녹색자연이적지않은것이다. 서울은다행히시작부터자연과인공이조화로운곳에터를두었기때문이다.시작이그러하였으니우리도시는산과들이그일부를이룬다.서구도시와다른이것은지금여기우리가세심하게살펴야할부분이다.미세먼지,기후변화가피부로느껴지는지금과,아파트,대로(大路),지하공간사이를헤매는여기의우리는새로운성찰이시급하다.공원을터와연관지어보는데에는그런이유가있다.특히남산공원은남다르다. “서울을둘러싼산계는내사산(內四山)과외사산(外四山)이있습니다.외사산은북한산하고관악산,용마산,행주쪽에있는덕양산,이렇게크게둘러친산들이고,내사산은그안에서서울성곽을이루는네개의산입니다.마운틴서클이죠.내사산은북악,인왕,남산,낙산자락이있는데,북악산(342m)이제일높고,그다음이인왕산(338m),남산(262m),낙산(124m)은거의백미터로제일낮고요.이네개의산과이를잇는성곽은옛날부터서울이라는도시의경관을가장크게결정한요소입니다.”_조성룡,『건축과풍화:우리가도시에서산다는것은』,수류산방,2018,p.307. 「경국대전」은다른내사산이바위산인데비해남산은흙이많은토산이라고지적한다.의미의터였던서울에서남산은별도가치로언급된것이다.흙(土)은여러의미가있지만오행(五行)중위치상중심이되고다른것들에토대로서작용한다.나무가잘자라는생태적인환경은남산이가진가장중요한도시적위상이었던셈이다.의미로도그렇고실제로도그렇다. 그러니남산에들인남다른시각은「사산금표도」같은별도의관리방안을가지게한것이다.소나무를보호하고묫자리를금하여특별한의미와가치의장소로보호하고보전하려한것이다.그결과가애국가에흔적으로남은“남산위의저소나무”이며그소나무는한국전쟁때까지도남아있었다고전한다.오래도록잘보호된소나무는그줄기가거북등같이갈래가선명한데,철갑으로보일만큼충분히그랬으리라짐작할수있다.아쉽게도갑옷같은나무들군집은사라졌다고하지만여전히남산위에는많은나무들이흙에뿌리를두고풍성하게자라고있다. 어쨌든역사적으로서울의남산은지리산이나백두산,한라산처럼특별한영험함을대표하지는않지만도시의생활과문화를투영하고시대를기록하며중요한랜드마크(Landmark),타임마크(Timemark,타임마크는도시와공간에중점을두는랜드마크에견주어장소를대표하는시대적특징과이미지를지칭하는용어로필자가조탁한것이다.)가된다는점에서우리모두에게겸재의그림처럼특별한이미지로인식되곤한다.그러니까남산은서울(도시)을보게하고,또보이게한다.거기중심에남산공원이있고말이다. 누군가에게는‘유년의뜰’이었을그곳은관심만큼이나,위치만큼이나근대이후부침이많았다.모두살피기에는한계가있어흔히잊어버리는부분만을살펴보면,외세침탈과전쟁이후남산을대하는우리의태도는확연히이전과다른길로접어들게된다는점이다.남산은보호의손길이무력화되자개발의대상으로바뀌었고,「조선시가지계획령」(1934년제정)은그종합판으로1926년경‘경성부’구상을설명하는“대경성”마스터플랜으로장기적변질이추진되게된다.여기에는무엇이우리사고에이식되었는지가그대로담겨있다. “일제는남산주변에거류공간을확보한이후왜성대공원(1987),한양공원(1910),장충단공원(1919)즉남산의북,서,동쪽에공원의설치라는명목으로토지를침탈하였습니다.…경성의시가지확장으로남산이점차경성의중심공원으로성장할것으로보고1917년에는대삼림공원계획을수립합니다.…한편일부일본인들을위해남산남록의조망이좋은곳에고급주택을짓고자신당에서삼각지에이르는남산주회도로가부설되기도하였습니다.남산은동서남북사방으로일본의전원으로탈바꿈하였습니다.”_「남산의힘(도록)」,서울역사박물관,2015,p.54. “도시계획은하루가늦어지면그하루만큼손해이다.또한그것은도시계획계만의일이아니라부민전체의일이다.…내무성의표준이장래30년이기때문에경성부도그에맞추어진행중이다.…경성부의현재인구는33만명인데과거의경향과수학적방법을쓰면30년후는약46만면으로추정된다.그런데경성부의현재주거가능면적은전부역의4할정도이기때문에밀집,포화생활을할수밖에없다.…대경성의장래의중심은경성부신청사(1926년신축한서울시구청사)의동편이며,이중심에서60분내에도달하는지점은동은숭인면휘경리의북단,서는연희면연희리철도교차점,남은북면사무소,북은북한산으로…도회화가역연하므로장래경성과공존공영해야할지역이다.이렇게장래대경성의구역을정하는것이경성도시계획에서최급선무이다.”_염복규,『서울의기원경성의탄생:1910~1945도시계획으로본경성의역사』,이데아,2016,p.124,재인용. 그에따라서울의전체평면이다시작성되었으나무학대사와정도전의설전마냥무슨사상이나철학은아랑곳않고“대사업”도시계획으로남산의위상은재편된것이다.남산공원은이런연유후1940년3월에“공원결정”이“고시”되며탄생한다.전쟁후1968년9월에는남산공원관리사업소도설치된다.남산타워가만들어지고터널이뚫리며길들이똬리를틀고허리춤에는아파트가들어서는등이후남산은개발시대의상징노릇이되기도한다.남산공원도그에따라분수대,야외공연장등을추가하며성장하였고팔각정이있는도심산책로와드라마로대표되는새로운이미지의도시공원이된것은1990년대가되어서이다.남산이본격적으로관광지이자일상의공원이된것도이즈음이다.서울의남산만그런것이아니라.우리전국의남산들대부분이그러하였다. “남산에서내려다보는서울의모습은희뿌연스모그사이로우뚝솟은빌딩과아파트만보이는회색도시다.도시를에워싸고있는산과일부공원형숲을제외하면규모가큰숲은찾아보기어렵다.…아스팔트와콘크리트로치장한거대한괴물을연상케하는것은비단서울만이아니다.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등대도시들도모두서울의모습을닮아가면서삶의터전이갖추어야할모습과기능을잃어가고있다.…우리나라에서도시화는1960년대후반부터정신없이빠른속도로진행됐다.도시인구가1984년대략3,000만명정도였는데,불과30년만에5,100만여명으로늘어났다.”_안병옥,『어느지구주의자의시선』,21세기북스,2014,pp.88~89. 남산은산이기도하지만그대로공원이기도하다.자연은본능에속하는것이어서누가가르치지않아도충분히그러하게받아들인다.흙과땅은자연의기본이어서바탕에숨어드러나지않더라도마음을흔든다.남산은언제나그러했다.안그런것같아도조금만생각해보면지금여기우리에게도그러함을알수있을것이다.옆에끼고산다고하여도남산엘자주가지는않을테고,멀리떨어져보일까말까하고살지만바쁜일상에서도우리대부분은남산에꽃이피는지눈비가오는지동네공원보다잘알지않는가. 봉우리와산은바람을흔든다.길을방해하며모여사는터(도시)의잡스러움(먼지)을빨아낸다.흩어지는공기는나무가추동한다.땅에새겨진물길은그시각적흔적이다.흙과땅은물길을품는다.나무는거기를통해숨쉰다.다져진땅에는잡풀도나지못한다.비대해진서울은남산이있어바람이통하는도시다.빽빽한삶터가되었지만다지고다져도가운데흙이스스로자생하며중심이되어주니도시전체가빙둘러숨쉬고춤춘다.그렇게남산과남산공원은흙과땅으로먼저말하는곳이다. 공원을이야기하며,남산을이야기하며서울의역사와배경문화라는먼길을돌아온데는그런이유가있다.남산은공원이면서랜드마크이면서관광지이자도시이미지,삶의전망대,시대의타임마크인것이다.장소는기본적으로여러위상과켜로이해되는데그중에서도남산은우리가살아가는도시에서하나의중심점이자도시이미지의기준이되는공원이다.장소에투영된역사와문화는그간의우리삶을되돌아보고지금의생활을성찰하게해준다.남산공원은곧그런남산의살가운피부인것이다,모두가만져볼수있는우리모두의자화상인것이다. “나무와물과바위위에투사된상상의구성물이라는점에서,풍경(경관)은자연이되기전부터문화다.”_SimonSchma,LandscapeandMemory,NewYork,1995,p.61. 그렇게본능적으로우리는땅을읽으며산다.그런것을경관(또는풍경)이라고한다.경관은단순히흙과땅,터를지칭하는물리적개념만이아니다.경관은자연을대하는우리의태도이며,그런자연은이미우리안에자리하고있다.공원이우리시대자연을대표하는아이콘이됐지만산과들이함께였던역사와문화를살펴본다면결코근대적발명품이라편협하게이해되지는않는다.서구근대성이사고의기저를이루고있음은그런맥락에서성찰해야한다.공원을삶에서떼어보려는어떠한시각도‘20세기적’이라고해야할것이다.그런점에서“품앗이가산촌의무기”라며“오히려시골이시대를앞서가고있다”(모타니고스케저,김영주역,『숲에서자본주의를껴안다』,동아시아,2015,pp.240,17.)는말에집중해야할때이다.다음과같은힌트를남산과남산공원이던져준다고나할까. “진리는새롭지않다.오류만이새롭다.…없는데서무언가를찾아내는것을‘발명(Invention)’이라한다면(無->有),있는데서무언가를찾아내는것을‘발견(Discovery)’이라할수있다(有->有).융합은문언가이미있는것을발상의재료로삼아새로운것을찾아내기에,형식상으로는발견에해당한다.하지만새로창출된것이이미있던것과는다른것이기에,내용상으로는발명이라할수있다.물리적변화가아니라화학적변화이기때문이다.”_최재목,“삶은어차피융합이다(머리말)”,『융합인문학』,이학사,2016,pp.5,6. Park02.흙땅이말하는공원들,“공원과조경의현대상” 서울의옛그림을보면산과길이강조되던도성도가후대일수록물과녹지가강조되는경향을볼수있다.대부분의옛그림에는터가가진경관특성이잘드러난다.풍속화에서는나무와물이생활공간에서어떻게사용되는지도그대로나타난다.잘살펴보면우리에게조경과풍경(경관)은서구의그것과는다르다는점을발견할수있다.정원과공원이경계없이삶터에혼재한것은아주쉽게흔적으로찾을수있다.근대조경학이대부분의도시를감싸고있지만역사와문화를살아가는우리들에게는그것으로공식(公式)화되지못하는부분이우리만의본성으로남아있음을깨닫게한다. “아름다운풍경을보는것은뇌가많은양의모르핀을투여해주는것과같다고할수있다.그뿐아니라풍경에색․깊이․움직임이더해지면그경로를따라더많은신경세포들이활성화된다.”_에스더M.스턴버그,서영조역,『공간이마음을살린다』,더퀘스트,2013,p.76. 그것은위와같이사람들에게미치는풍토의영향이생과삶(다시말해지역문화)으로어떻게나타나는지만보더라도충분히알수있다.서구과학만으로이해하기에는한계가있음을인정하면서본능과문화로이어지고있는오래된정원문화,오래된공원문화를눈밝게읽어야할때이다.새로운성찰은그러할때가능하다. 눈여겨보지않으면알수없을그것을몇가지로정리해보니꼭읽어두면(알아주면)좋겠다.우리도시에깔린조경과정원(공원)의문화를본성으로깔린이것을통해눈치챈다면더바랄것이없겠다.아,그전에여기서는공원과정원을굳이따로구분하지않고정원으로일단부르고자한다.그이유는다른기회에다룰수있을것이다. 1.우리에게녹색자연은“삶의배경이자터(녹색인프라)”였다 우리는일반적으로도시가건축술의발달로만들어지고강화되었다고생각한다.농업혁명과산업혁명그리고도시혁명이그런차원에서지적되곤한다.공원은그뿌리를정원에두고있어정원의시작을좇다보면식물을가꾸고즐기던시절만이그전부인것인양한정짓는것을보게된다.정원이“작업공간이자생산환경,열락장소(황기원,“정원의원형시론”,『환경논총』제20권,1987,pp.85~97.)”이었음을지적하는것은그런점에서는탁월한원형찾기,본류찾기라고할수있다. 그러나여기서한가지놓친부분이있다.정원이본질적으로정주환경,마을공간을구성하는뼈대로서기능하였다는점과그정원을통해생산과문화의교류가계속되었다는점이그것이다.정원은문화적교류의바탕이었다고할수있으며,근대적사고로분석한세가지의정원본질로는확인할수없었던부분이었다고본다.마을이나공동체가성장하면서부터는정원이마을단위의큰뼈대가되어주고마을문화의배경이된다는점에이제주목해야한다.이러할때우리가마을정원,공동체정원,도시정원과도시경관등을논의할수있는근거가확인된다. 다시말해21세기를살아가는우리시대에정원은많은사람들이모여사는공간으로서의도시에서정원이가지고있던본래의속성중하나인‘생활기반(greeninfrastructure)’의측면을되살리고진화시킬필요가있는것이다.공원녹지로대표되는도시녹색공간은공사(公私)의여부를떠나도시적기능으로다시이해될시점이되었다. 따라서현대정원은그개념에서부터문화적확장을통해진화하고있음을읽을수있다.현대정원과정원일(gardening)은자연과인간의교감이이루어지는가장기초적인행위라는측면에서1)자연물(인공물의반대적개념으로,자생성이있는자연속다양한동식물과유기물등)을다루는행위,2)인간의의지와요구에따라자연물을활용하는방식,3)대체로자연물을선택하고배치하고유지관리하는과정을통해자연과인간의교감을추구하는모든활동,4)그리고자연물을매개로사람과사람이만나함께즐기는공동의자연(공공정원,publicgarden)이라는개념적확장을이루었다고정리할수있다.이것들은지금여기우리도시의정원문화이며정원의본질중네번째의그것을말한다(안명준외,『텃밭정원도시미학:농사일로가꾸는도시정원일로즐기는일상』,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2.). 정원의네번째본질,정원의생활기반으로서의특성에서우리는지속가능한삶을동시에모색할수있게된다.도시가인공이가득한불편한삶터가아니라사람과자연이함께하는유쾌한삶터로진화하게되는것이다.정원으로부터받았듯우리도이제정원을가꾸고정원으로돌봐야할시점이다.현대공원은그렇게정원과의경계를지우며공진화하고있다. 2.우리에게조경은자연에살고자연을즐기는방식이었다 정원은고래로인간(문화)과자연의접점이었다.이상적으로보자면정원은인간탄생의장소(eden)였으며,파라다이스였다.충분한보호,적절한관리로자연에대한근심과걱정이크지않았던보호공간이었다.그것은자연의말그대로자연스런순환성을배제한통제된자연이자문화였으며그러다보니투입되는에너지에비해실제얻는효과는한정적일수밖에없었다.이것이정원의소유조차한정되게만들었다.근대이전까지정원은그렇게발전하였고우리가가진정원에대한편견도그렇게만들어졌다. 그러나정원은본래자연이문화화한것으로서노동과예술이만나이루는일상의미적장(aestheticfield)이었다.그리고다양한감각이살아있는공감각적경험의장이었다.과학의발달과풍부한잉여산물그리고무엇보다민주사회의등장은정원을보는시각또한변화시키고있는데,정원은제3의자연(the3rdNature)으로서자연과문화가적절하게융합된새로운형태의환경으로확장되기시작한것이다.거기에는체험과참여가기본이되는새로운장소구현이정원의뼈대로요청된다는점이담겨있다.자연을그림으로보기시작한이래,그그림을자연으로재작성하던시대를벗어나,이제저만치물러나이러한상황을관조하던‘나’를,자연속으로다시끌어들이고부각시키는미적태도가보편화된것이다.그리고그러한모든과정에조경(造景,LandscapeArchitecture)이라는전문영역이자리하고있다. 다시말해정원은조경의기초결과물이자시대에따라변화하는자연을다루는방식인셈이다.그방식은완전히새로운것은아니어서동양의경우,이미조경을통해취경(取景)과유경(遊景)이라는큰틀의기법들을오래도록가지고있었다(황기원,“한국조경의문화적전통시론,”『환경논총』제42권,2004,pp.55~81.).서양식으로말하자면일종의스타일(style,양식)이라고할수있을것이다.조경은그렇게자연을어떻게즐기고적응하며사느냐의방법론이었던셈이다. 취경은목적에따라경관을취하여정원으로만드는방식이고,유경은대상경관에직접들어가참여하며즐기는방식이다.경관을취하는방식에는그대로베껴만드는방법외에도의미만취하거나바깥으로시선만열어두거나하는방법들이쓰였다.경관을찾아직접즐기는방식으로는좋은위치에정자나별서를두고옮겨다니며즐기거나,몇가지의경관을유람하며즐기는방식이있었다.다시말해이미오래전부터자연은소유로한정되지않고또감상자없이존재하지않음을기본태도로삼았던것이다.전국의정자가보고보이는위치에자리한것도그런연유가있다.이두가지는결국조경의기법이면서자연과정원을다루는시각이었다고할수있다. 이런태도는근대학문으로는모두체계화되지못하여여전히연구할부분을남겨두고있다.그렇지만기본적으로우리의본능에는자연을대하는태도가자연을뛰어넘고이겨내려는승패의이분법이아니라자연에적응하고적당한인간적요청만을이끌어내는적응의지속성,그리고포월의취향으로남아급속한산업주의성장의시대에도쉽게그오랜문화를지우지못했다.우리에게조경은그저삶의기본이었던셈이다.그러니요즈음의누구라도나무심고꽃심는‘노동’을쉽게할수있는것이다. 3.우리에게본래부터정원과공원은전통이었다 도시정원은그역사가짧지않다.정원을만드는행위를조경이라고할때조경은그시작이건축,토목,원예등원시에서부터시작하는인접분야와비슷한시점으로까지거슬러올라간다.이때부터조경은하나의문화로이해되고받아들여지는데,조경의대표적인산물인정원은여러가지조경중에서도정수를보여주었다고할수있다. 세월이지나면서정원은문화만큼이나다변화되는데현대의정원은보다민주적인자연향유의방법으로서공원과함께도시민의삶을풍성하게해주는아주중요한도시요소로까지성장하였다.그리고이제는문화사적전통으로무장한정원이도시삶의변화를주도하는새로운변화의조심까지보이고있다. 서양에서정원을의미하는단어는garden(영),Garten(독),jardin(프),giardino(이)등인데,여기에는공통적으로접두어gar가쓰인다.어원은인도유럽어계의gher(gherdh)이며,그뜻은일정한공간을둘러싸는행위또는그렇게둘러싸인공간을뜻한다.garden이라는말은gan과oden의합성어로알려져있는데,접미어oden은낙원을뜻하는기독교의이상향에덴(eden)즉,파라다이스(paradise)를말한다.따라서정원에는‘울타리속의기쁨’이라는의미와인공적으로만들어진,즉‘순치(馴致)’된이상적인환경이라는뜻도있다. 최근우리에게는도시농사,주말농장,수목원,정원,텃밭,가드닝스쿨,스쿨가드닝,옥상정원,실내정원,공원,공공정원,숲해설,올레길,등산및야영,꽃박람회,정원박람회등자연을직접체험하고자하는다양한행태들이사회적으로활발하다.이는콘크리트회색인프라속의일상에대한반성으로서녹색의자연,녹색의문화를직접체험하고즐기고자하는욕구를그대로반영한다.그것은웰빙,삶의질,건강,쾌적한삶등다양한어휘들로설명이되며,우리시대가녹색중심의도시환경,삶의환경을기본으로요청하고있음을그대로보여준다.뭔가변화된사회를우리는지나가고있는것이다. 생각해보면현대정원은도시와의관계속에서재설정되고있고,현대도시의성장없이는이러한유형의정원도발전하지못하였을것임을알수있다.이처럼우리시대정원은새로운형식으로현대도시에적응한자연을공유하고즐길수있는방향으로진화중이다.언제나처럼.그중공원은지금까지인류가내놓은해법한가지인셈이다.공원보다정원을먼저잘이해해야하는이유이기도하다. 이처럼결국자연을어떻게활용하든,정원이든공원이든,텃밭이든,숲이든간에그것은지금도,그리고앞으로도중요하게작용할삶의전통에뿌리를두고있는행위라는점을성찰해야한다.물리적으로풍족한도시가중요한것이아니라의미와내용,가치가지속되는삶의터를우리는고민해야하기때문이다.정원과공원은지금까지의기술로우리가만들어낸습관이자전통인것이다. 여전히정원은여러이름으로분화되고있다.지금도새로운정원명칭이꾸준히만들어지고있는데그만큼많은시행착오가녹아있는전통적개념임을알수있다.이에발맞추어최근에는정원과공원이뒤섞이며공원의개념마저확대,진화하고있다.이게모두우리삶의터이자흙땅위에서감추고속이는것이아니라드러내고교류하며이루어지고있는자연향유의21세기적전통문화인것이다. 4.우리도시는새로운공원문화,흙과땅의공진화를부르고있다 역사적으로보면정원예술이꽃폈던시절에정원은사실모두의것이아니었다.당시정원에는고도의순수미학이자리하고있었고,그것을지원하는데많은에너지를소비해야했다.실은잉여에너지가충분했기에정원이예술로승화될수있었던것이기도했다.풍경식정원으로대표되는당시의정원예술에대해서는조경가(정원사)에게맡겨졌던정원이화가에게로넘어간것으로비유되기도한다(GillesClément,Unebrèvehistoiredujardin,이재형역,『정원으로가는길:역사와인문학의세계정원순례』,홍시,2012,p.73.).모더니즘시대이후에는정원예술의양상이크게두갈래로나뉘게되는데옴스테드의센트럴파크스타일을중심으로하는풍경식정원과프랑스모더니즘정원을중심으로하는기하학식정원이그것이다.하나는자연의형태를모방하고하나는인공적형태를창출하고있다는점이다르지만,둘다자연물을이용하여사람이만드는것이라는점은같다. 이후‘정원의재발견(reinvitinggardens)’에대한논의가1980년대이후서서히강조되기시작한다.그것은기술과과학의발달로특정계층에서만가능하던정원즐기기가성장한경제수준과문화예술에맞추어누구나생각해볼수있는자연즐기기가되었기때문이다.거기에다가다변화된사회문화로정원의가치가재설정되기도하고,정원일의의미가다양하게지적되기도하면서정원은이분야에서는핫이슈로부각한다.급기야마이클폴란은약150년간자연찬미로서구자연관에경종을울렸던“월든”의저자소로우에게“정원을가꾼것”이라며지구정원에대한인간의돌봄(care)을역설하기에이른다 (MichaelPollan,Secondnature:agardener'seducation,이순우역『세컨네이처』,황소자리,2009,p.162.). 이러한변화의핵심은점차정원이쉽게가질수없는것이아니라도시삶터에서모두가즐길수있는,사적이면서도공적인자연으로서중요해졌다는것이다.이러한변화는세계적인추세로우리도시에서도일상적으로강화되고있다.모두가공유하는‘새로운정원’은함께어울려사는도시에서모두의것이면서각자의것이며,자연에함께참여하고즐기기위한것이되고있다.각자를주인공으로만들어주고,주인공의의지대로자연의과정에참여하게하며,서로즐기고교류하는과정을통해만족스러운소통과교감이이루어진다.살펴보면공사(公私)가뒤섞인채지난시대공원이주던공공성을정원에요청하는방향으로실천적진화가시작된것이다.정원과공원의경계가흐려지는것은이때문이고,도심자연에대한새로운나이테가그렇게만들어지고있다. 정원문화가대도시에나타나고소도시에서성장하는모습의핵심에는정원을통해모두가돌봄의의미를공유하기때문이다.정원이그스스로사람들내면에담겨있는선한돌봄의의지를일깨우고공유하게하는것이다.그런점에서공동체정원은정원문화이기도하지만사회현상이자사회진화의수단이기도하다.인류가처음으로경험하는현대도시에서,이러한정원은새로운시각으로살펴야하고그것을정원의새로운원형으로지적해야할때가되었다.그것은자연을즐기고자연에참여하고자하는과정과연관되면서,우리도시와삶터를그렇게돌봐야함과도관련있다.정원은그런면에서인간이가진‘만들기와가꾸기,돌보기’본성의발현인것이다. 이야기가다소현학적이되었다.도시적위상은공원은그만큼많은생각을하게한다.그런만큼장광설로밀어두기보다는이를시작으로모두들각자의생각이펼쳐졌으면좋겠다.그렇더라도많은생각속에서길을잃는것은곤란하니생각들의기저에항상흙과땅이있음을잊지않았으면한다.그것을옛경전에서는이렇게표현하고있다. “이한줌의흙에우리생존이달려있다.가꾸고보살피면,흙은먹을거리와땔감과거처를길러내고우리주변에아름다움을펼쳐놓는다.낭비하면흙은무너지고죽고만다.인류도함께사라질것이다.”_「베다(Veda)」(산스크리트경전),기원전1500년. 안명준조경평론가
[락앤피플] 정재윤 "세계적 수준의 한국조경, 조경가 위상은 스스로 높여야"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도시재생뉴딜,생활SOC사업,어촌뉴딜300등지역개발사업에공공건축가의의무참여가추진되고있다.최근지자체사이에서도유명건축가를지역총괄코디네이터(총괄건축가)로모셔오기위한눈치싸움도치열하다.여기에광역적인스케일부터지역계획에이르기까지건축가를총괄코디네이터로서정착시키기위한제도권움직임까지부창부수다.반면마스터플래너(MP)나전문위원(PA)으로서조경가이름은규모와상관없이찾기가점점어려워지고있다.공공공간의총괄코디네이터로서조경가역할에대한논의가필요하다는목소리도들려오고있다. “총괄건축가제도가‘건축가’만이코디네이터가될수있다고제한하는것이라면불합리한제도임에틀림없다.‘조경가’가총괄한뉴욕의하이라인과‘건축가’가총괄한서울로7017의단순비교만으로건축가가설계한조경프로젝트가무엇을의미하고,조경가의전문성이무엇인지쉽게이해할수있다고본다.” 홍콩의‘새빅토리아하버워터프론트프로젝트’의총괄코디네이터를맡았던조경가정재윤씨의말이다.그는우리에게도잘알려진하이라인파크를설계한세계적인조경설계사무소필드오퍼레이션스(FieldOperations)의대표조경가(Pricipal)로활동하는한국인이다.1973년생인그는고려대원예과를졸업후미국으로건너갔다.하버드디자인대학원에서조경학석사를취득해2004년부터지금까지15년간필드오퍼레이션에재직하며선굵은프로젝트들을도맡아왔다. 최근에는홍콩스타의거리와솔즈베리가든리노베이션을포함한뉴월드센터프로젝트를완료했으며,모로코TangierPier컨셉설계,필라델피아RaceStreetPierandUnderpass등의총괄을맡았다.한국프로젝트로는부산시민공원기본설계,경포대현대씨마크호텔조경기본설계등을총괄했다.지금은오사카MGM,싱가폴창이공항T5,뉴욕맨해튼웨스트,워싱턴DC스퀘어696프로젝트를총괄하며바쁜일정을소화하고있다. 조경가정씨와의서면인터뷰에서그가강조한키워드는‘경계’와‘공감대’였다. “분야간영역은이제큰의미를갖지않는다.공공공간의코디네이터가건축가든,조경가든,도시계획가든,혹은일반행정가가되더라도크게중요하지않다.중요한것은프로젝트의성격에따라어떤누가코디네이터로적절한지를객관적인평가와기준에의해정해지면된다고생각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조경가가큰흐름에편승하지못하는점에대해아쉬워하면서도,만약이사업에서조경가가배제되고있다면왜그런지에대한스스로자문할필요가있다고했다. “우리속담에‘나간사람의몫은있어도자는사람의몫은없다’란말이있다.현실적으로나간사람몫도챙겨주질못하는상황에서지금의우리는자고있는것이아닌지성찰해봐야한다.누가우리의것을챙겨주길바라는것보다내몫은내스스로필사적으로챙겨야한다.” 전문분야경계가사라지고있는현재,정씨는‘조경분야가무슨일을하고있고,무슨일을할수있는지’를알려야하고,조경의저변을넓힐수있는적극적인'마케팅'이필요하다고했다.“조경가들이스스로성찰하면서,더크게나아갈수있는기회의시점이기도하다”고도강조했다. 같은맥락에서“미국의조경분야도급진적이진않지만끊임없이꿈틀대고진화하고있다”고했다. UN산하IPCC(IntergovernmentalPanelonClimateChange)가지난해10월지구온난화의심각성에대한특별보고서로‘GlobalWarmingof1.5C’를발표하였고,그로부터일주일후미국조경가협회(ASLA)의낸시써머빌회장이성명서와함께28페이지분량의‘기후변화에대한스마트정책’이라는제안서를발표했다.여기에는미국의조경가들이기후변화에대해실무적으로어떻게대처할것이고,다른분야전문가와어떻게협업을할수있는지에대한정책적대안이담겨있다. “미국조경분야는조경가의업역과관련되는어떤이슈가발생했을때반사적으로반응할수있는준비가되어있다는인상을받았다.한국조경단체는이보고서가발표되었을때어떤반응이나성명서를발표했는지모르겠다.중요한것은조경을하는누군가가이런세계적으로공감대가형성되어있는이슈들,또는우리업역과밀접한관계가있는사안을지속적으로모니터링하고미디어를통해공개적인반응을보여줘야한다는점이다.이런일련의과정들을통해조경가들의역할과역량에대한대중의공감대가형성될때‘위상’은자연히따라올것이라고생각한다.” 지난1월개장한홍콩‘새빅토리아하버워터프론트프로젝트’의의미와좋은공공공간에대한생각도풀어놓았다. 홍콩스타의거리(AvenueofStars)와솔즈베리가든(SalisburyGarden)을포함하는새빅토리아하버워터프론트프로젝트는고품질공공영역조성을목표로막대한재원과관심,설계,프로그래밍이집중된사업으로서공공공간조성의새이정표를제시하고있다.이용자에게는쉽고안전한접근성을제공하고,‘문화의용광로’라불리는홍콩의특성에맞춰나이,성별,국적에상관없이많은사람에게볼거리를제공하고있다. “최근까지홍콩을포함한아시아에서이루어진대부분의도시계획및개발프로젝트들이건물위주로진행됐고외부공간은건물사이의잉여공간으로취급을받곤했다.그래서대부분이법규에의해요구되는수량맞추기에급급했다.의미없이조성된특색없는그저그런공공공간들도수없이봐왔다.당연히시간,노력,자본의투자가제한적이었고그로인해기대치자체도낮았다.” 스타의거리도재개발이전에성룡,이연걸,홍금보등홍콩영화인의핸드프린트로유명한곳이었지만공공공간으로서는기본적인편의시설이부족했고,그수준도높지않았다.여기에교량구조가노후화되면서재개발이불가피해졌다. 이에정씨는1980,90년대홍콩문화의낭만을되살리고,대상지가가진풍광과주변도시의연계를강화하면서세계적인항구도시에부합하는현대적인워터프론트를구현하는것에프로젝트초점을맞췄다. 이곳은홍콩의민간개발사업최초로공공절차(PublicProcess)를거쳐탄생한공공공간이기도하다.미국에서는공공공간과연계한민간개발사업에공공절차를거치도록하고있지만,홍콩의경우엔필수가아니다. “공공절차는개발업자,중앙및지역정부그리고이용자가각각의의견을나누고이러한프로세스를밟으면서설계자는각각의의견을수렴해설계에반영할수있다.형식적으로지나칠수있는절차일수도,건강한설계를만들어낼유용한절차일수도있다.필드오퍼레이션스는이공공절차부분에확실한노하우를가지고있는설계팀이다.빅토리아하버워터프론트프로젝트에도이공공절차를적극적으로활용해개발자와지역정부및공공기관,주변의토지및건물소유주그리고가장중요한이용자까지모두가공감할수있는고품질의공공공간을만들수있었다.” 다양한유형의공공공간을조성해오며“훌륭한공공공간이훌륭한도시를만든다”는사실도알게됐다. “공공공간수준이도시수준을결정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공공공간을통해도시에서의경험이결정되고평가받기때문이다.관광객에게는공공공간이도시의첫인상이고,그첫인상은도시에대한이미지가되어,도시의정체성으로굳혀진다.도시민들에게도공공공간이삶의질과밀접한관계를가질수밖에없다.” 그가말하는좋은공공공간이란,공공공간을둘러싸고있는건물,가로,워터프론트등물리적인구성요소와잘어울리면서,지역의장소성을잘담아내고,기능적으로유연하며이용자에게포용적인공간을의미한다. 이어조경가정재윤씨는한국의조경인들에게애정이담긴조언과응원의메시지를전했다. 해외조경설계사무소에취업을희망하는학생들에게는“언어를우선권장한다”고당부했다.그는"다른나라의언어를할수있다면,자신이하고싶은일을할수있는물리적인영역과직업의선택폭도기하급수적으로넓어질수있다"고부연했다. “설계라는작업은궁극적으로자신의생각을설계와관계되거나그렇지않은사람과사람사이에공감을만들어내는작업이다.소통의수단으로서그림도중요하지만언어적인면이굉장히중요하다.” 마지막으로그는지금한국조경가에게필요한것은'자신감'이라고했다. “설계능력과경험그리고인적자원까지한국조경은이미세계적인수준에있다고생각한다.한국에서조경가가설계한세계적인프로젝트들이쏟아지길기대하고응원한다.이미가지고있는실력과경험을바탕으로자신감을갖고국제적으로경쟁하고업역을넓히는데적극적으로노력한다면세계에서도가능성이충분하다.”
경춘선 숲길 6km 전 구간 개통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경춘선숲길’이7년만에완전히연결돼총6km전구간을막힘없이걸을수있게된다. 서울시는경춘선숲길전구간을연결하여오는11일정식개방한다고9일밝혔다.1~3단계구간개통에이어행복주택건설공사로중간이끊어진채미완으로남아있던마지막0.4km구간도연결이완료됐다. ‘경춘선숲길’은2010년12월열차운행이중단된이후쓰레기무단투기,무허가건물난립등으로방치됐던경춘선폐선부지를서울시가공원화사업을통해녹색의선형공원으로탈바꿈시켰다. 옛기찻길과구조물을보존해철길의흔적은살리면서주변에다양한꽃과나무를심어숲길로조성했다.경춘철교를시작으로구리시경계까지숲길을따라걸으면약2시간정도걸린다. 경춘선숲길은구간별로각각의특성과매력을갖고있다.▲1단계구간은단독주택밀집지역으로허름한주택이카페로변신,주민들의만남과소통의공간으로탈바꿈했다.▲2단계구간은시민이직접가꾼텃밭과살구나무,앵두나무등유실수와향토수종등다양한수목으로정원이조성됐다.▲3단계구간은옛화랑대역사와함께한적하게산책할수있는숲속철길이생겼다. 특히3단계구간에있는등록문화재제300호인옛화랑대역사는이제는추억이된무궁화호경춘선노선도,옛승무원제복,차표등옛열차풍경을재현해놓은전시공간이다. 마지막개통구간은행복주택조성부지내위치하고있다.당초1단계구간에포함됐다가공사상황등을고려해빠진채로개통됐다.서울시는국유지에위치한이구간의개통을위해LH와협의한끝에지난4월이구간에대한관리‧보수를시가담당하는내용으로인수인계를절차를마무리했다. 서울시는11일오전10시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앞에서경춘선숲길전구간개통을축하하는‘경춘선!숲길로다시만나다’기념행사를개최한다. 박원순서울시장은“서울시는앞으로도지속적으로숲길조성을확대해정원과숲이있는아름답고쾌적한도시서울을만드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락앤피플] 주신하 "조경, 경관자원조사에 주목하자"
[환경과조경나창호기자]한국경관학회는2005년한국경관협의회로출발해경관법제‧개정,대한민국국토경관헌장제정,경관아카데미등을추진해온우리나라대표적인경관분야학술단체다.한국경관학회는조경,도시,건축,공공디자인등다양한분야가조화를이루며,학계뿐만아니라연구원,업계로까지문호를넓히겠다는취지에서‘협의회’라는이름으로시작했다.비록2009년지금의학회이름으로바뀌었지만,영명으로는일반학회가사용하는‘Institute’가아닌‘Council’을유지하면서,통섭과조화의가치를계승시켜나가고있다. 올해한국경관학회장으로새로임기를시작한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원예생명조경학과교수가지난4월정기총회에서“학회의가장큰자산은사람”이라고했던배경까지곱씹어보면다양한분야와소속의회원들이경관분야에서조화를이룰수있는‘다양성’이학회의중요한골격을이루고있음을알수있다. 2019년경관오케스트라의지휘봉을새롭게잡게된주신하회장에게취임소감과앞으로의사업방향에대해물었다. “많은분들이회장취임을축하해주실때마다축하할일이아니라고말한다(웃음).현장에서연구도더해야하고,학회와관련사업들도많이맡아야하는시기이다.아직은참모가더좋은데지금은큰옷을입고있는느낌이다.” 경관협의회부터학회중추에서경관법제정,국토경관헌장제정등굵직한사업에참여해온그이지만,회장이라는중책은역시나큰부담이라고했다.하지만젊어진경관학회에거는기대의목소리도높다. 먼저그는임기중꼭해야할일로,현재KCI등재후보지인한국경관학회지를KCI학술지로등재시키는것을꼽았다.학회는설립이후KCI학술지등재를위해노력해왔지만,등재기준변경과같은우여곡절을겪다가,마침내지난해KCI등재후보지로이름을올리는데성공했다.주회장은학회기반인논문이공식적으로인정을받게되면학회의위상을재정립하는계기가될것이라내다봤다.지금은신지훈단국대교수,변재상신구대교수등을중심으로KCI등재를위한노력을이어가고있다고했다. 학술지등재외에도경관분야의기틀이되는교육,교재,제도사업도학회의근간을형성하는큰줄기이다. 그간학회에서는경관분야공무원과전문가를대상으로‘경관아카데미’를진행해왔다.특히공공기관은순환보직으로경관담당자가수시로바뀌다보니,공무원교육은학회로서도크게신경을쓰는부분가운데하나가됐다. 여기에경관에대한인식확산을위해선학생과사회초년생을대상으로하는경관교육,나아가서는일반인대상교육까지확대가필요하다고보고,밑그림을그려가고있다. 경관계획가와함께하는경관답사프로그램도운영하고있다.이프로그램은이규목서울시립대명예교수,임승빈서울대명예교수등경관학회고문의경험을교재로만들어자료로남기자는아이디어로출발했다.고문들의노하우를다음세대에게남기자는것인데,단순집필방식을넘어현장프로그램과연계하는흥미로운구상이다. 먼저대상지와이를계획한경관전문가인고문을선정하고,경관학회학생기자단이그를만나서인터뷰를하게된다.이후대상지에서고문의설명을들으면서현장답사가진행되는데,현장답사는공개모집을통해일반인들의신청을받아하나의프로그램으로운영된다.현장의모습을스케치하는동영상촬영도이뤄진다.이후대상지를둘러싼이슈에대한경관전문가의글을첨가해교재의한꼭지를완성시키게된다.4월첫답사는임승빈서울대명예교수와함께과천시의경관을다녀왔으며,이후판교,진주등에서도경관계획가와함께하는경관답사가진행될예정이다. 주신하회장은제도적뒷받침의중요성에대해서도강조했다.전문적인자격기준의마련부터용역대가기준의현실화,광역경관지원센터설치에이르기까지풀어야할과제가꽤많아보였다. “현재경관관련한자격제도가없다.그러다보니,경관관련한용역을발주할때애매한부분이있다.경관사업을보다전문적으로추진하기위해서라도전문자격제도가신설돼야한다.” 비단자격제도뿐만아니라현재경관관련용역에책정되는대가기준도과다하게책정돼현장에서따르지않는경우가많다며이에대한보완이필요하다고했다. 경관행정을수행할여력이없는기초자치단체를위해전국광역자치단체에경관지원센터가설치돼야한다고도했다.현재학회에서는내년에수립될‘제2차경관정책기본계획’을통해이러한구상이구체화될수있도록논의를이어가고있다. 광역경관지원센터는기초자치단체의경관행정을지원할뿐만아니라,지역의경관자원을데이터베이스화하고이를총괄관리하는거점기능까지수행하게된다.경관지원센터가제도화되면,국토환경성평가지도와같이경관관련현황을볼수있는지도까지만들수있다. 대화주제는최근경관분야의중요화두로거론되고있는‘경관자원조사’로이어졌다.경관자원조사는지자체경관계획에포함된항목중하나이다.최근당진시는기존의관행을깨고지자체최초로경관자원조사를경관계획과분리발주하여큰주목을받았다.당진시경관자원조사용역는도시건축소도에서맡아진행하고있다. “진단이제대로이뤄지지않으면,처방도제대로나오기어려운것처럼,경관자원조사는경관계획의내용을기초가되는중요한작업이다.하지만지금까지는경관계획안에경관자원조사가포함되다보니,정해진전체용역기간안에경관자원조사까지충실하게수행하는것이어려웠다.그래서경관계획수립과경관자원조사는분리발주를해야한다고기회가있을때마다말하고다녔다.물론지자체입장에서는용역발주를위해추가예산을마련하고,유사업무를2번이나발주해야하는불편함이있겠지만,이러한어려움은제도적지원만이뤄진다면충분히풀수있는부분이다.” 당진시의경관자원조사는지역에산재된경관자원을역사,문화,관광,경관과관련한문헌에서추출하고,중복돼표기되는경관자원에우선순위를두어현장조사를진행했다.이후누락된경관자원이없는지각읍면동주민의의견을청취하는작업과경관자원의중요등급을나누는등일련의프로세스로진행됐다. 경관자원조사는지역의역사,문화,자연,관광등을아우르는경관자원자료와경관의중요도평가가담긴데이터베이스이기때문에경관계획외에도다양한분야의기초조사자료로도폭넓게활용을할수있다.경관심의에서도근거로활용할수있기때문에위원들의합리적판단에도움을준다. “경관자원조사에대한세부적인지침이마련돼있지않아마치새로운길을만드는기분으로당진시용역을수행하고있다.하지만당진시의용역결과가좋은평가를받으면,다른지자체로확산될수있고,국토부에게도경관자원조사를별도로발주할제도개선까지제안할수있다.중요한용역인만큼,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이어그는"조경분야도당진시사례에주목해야한다"며그이유에대해서도설명했다. “경관에서조경분야는도시설계와비교해제도적툴에약하다.반면대상지현황을조사‧분석하는능력같은기본방향설정에는강한면모를보인다.그래서조경은경관자원조사영역에서지금당장이라도참여할수있을정도로특별한강점이있다.만약조경분야에서제도적이해도를높인다면경관전체로까지참여기회를넓힐수있다.” 하지만사실경관분야에서의조경분야의참여는정체된상태에서머물러있다.일각에서는‘경관은조경에서하던일인데,경관법이만들어지면서어려워졌다’고도말한다.하지만주신하교수는“경관은협업을통해만들어지는분야"라며"조경과경관은같지만다른분야"라고했다. 이어“현재조경분야가경관에서부족한부분이무엇인지를인지하는것이가장중요한과제”라고했다.‘조경에서만할수있는일’이라는피상적인관념을깨는순간경관분야참여로이어질수있다는것이다. 사실그의생각은더많은조경인이경관분야에서활동을하는것이며,조경분야의적극적인참여는시너지를낼수있는경관분야발전의촉매가될것으로보았다. “잘생각해보면,지금경관분야는자격증과학과가없다.벽이없기때문에조경인에게도충분한기회가돌아갈수있다.그리고떨어져서보지말고가까이에서자세히봐주길바란다.” 진로를고민하는조경전공학생들에게는“교집합에서기회를찾아보라”고했다.예전처럼대량으로물량이나오는시대가아니기때문에조경과관련되는분야와의교집합까지생각해보자는말이다.그안에경관이하나의대안이될수도있다.만약경관쪽에관심이있다면,조경뿐만아니라도시계획,디자인,건축분야의수업도듣고,특히법률과제도에도많은공부가필요하다고주문했다. 그간학자로서주신하회장은경관에대한인식에대해깊이있는연구를진행해왔다.사람들이경관을어떻게보고,어떠한것에관심이있는지가궁금했다.경관에담긴주관성을과학적으로풀고신뢰성을높이기위한측정연구도그의관심사다.경관에대한분석연구는결국경관에대한인식을넓히는영역으로까지이어졌다.결국사람이었다. “경관은순수학문이아니다.모든학회가그러하듯,경관학회도연구가중심이긴하지만,진짜중심은사람이더라.우리학회에서는사람과사람이모여좋은관계를맺고많은것을주고받고있다.최근조경에서제일잘할수있는‘경관자원조사’에가능성이생기고있다.경관은조경의부분집합이아닌다양한분야의교집합으로이뤄진영역이라는점도생각하면서,많은조경인이경관분야에적극적으로참여해주길기대한다.”
  • 환경과조경 2019년 6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