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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조경학과 '조경시공 및 관리' 교수 초빙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동아대학교 조경학과가 '조경시공 및 관리' 분야의 교수 1명을 채용한다. 동아대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조경시공 및 관리' 분야 교수 1명을 초빙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박사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교육(연구) 경력연수도 4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최근 4년 이내 전공영역과 일치하는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연구실적물 2편 이상이 필요한데, 조경시공 및 관리 전공은 SCI급, KCI등재, 저서를 연구실적물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조경시공, 조경관리 또는 수목관리분야 강의 경험자 ▲조경관련기술사(조경, 자연환경, 산림) 소지자 ▲조경관련 문화재수리기술자 또는 나무의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우후 2시까지 동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4-18
  • 천안 봉명동 도시재생대학, 36명 수료
    [단국대학교 = 김태경 통신원]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는 지난 2일 천안시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총 3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역특화사업의 발굴 및 도시재생 저변 확대를 위해 봉명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 천안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17시간 동안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이뤄졌다. 수업에서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강과 도시재생 성공 사례소개, 디자인 수업, 마을지도 만들기, 도시재생선진지 답사 등이 진행됐다. 강의는 ▲이경환 공주대학교 건설환경학과 교수 ▲이정만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희균 상명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유연호 순천향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교수 ▲강민서 비유니크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은 8주차로 앞서 설명된 강의 이외에도 도시재생 선진지인 공주시 방문을 통해 직접 도시재생이 진행된 거리들을 거닐며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현장을 익혔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지역특화사업모델 구상의 기반이 되는 마을지도만들기 수업을 통해 지역에 내재된 잠재능력을 찾아냈으며, 추후에 정책사업에 건의할 수 있도록 회의 중 나온 안건들을 종합하는 시간을 거쳤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학과장을 맡은 신지훈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교수는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져 도시 전반에 퍼졌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시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봉명동 또한 구도심인 만큼 타 지역에 비해 활성화가 덜 된 편이었는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기반으로 금년도 도시재생사업에 꼭 선정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 김태경 단국대학교 통신원ktkjoa@naver.com
    • 2019-04-10
  • 농수산대, ‘제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자체 입단식
    [한국농수산대학 = 최영 통신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운영하는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과 대학 내 동아리를 연계한 녹색나눔 활동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는 지난 3일 한국농수산대학 교육관동에서 ‘제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입단식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산림학과 학생들과 자체적으로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은 조경분야 후속 세대에게 나눔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 환경 복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운영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기수 봉사단에는 전주를 거점으로 한 농수산대 학생 13명이 지원해 지역 녹색나눔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권윤구 한농대 조경학과 교수는 “입단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과 자체 입단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대학 녹색나눔 봉사단은 대학 내의 동아리 세상그리기와 함께 주변의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곳을 찾아가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태민 한농대 조경학과 학생은 “우리 대학의 세상그리기 동아리가 녹색나눔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전공으로 배운 조경을 옳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학생들과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원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녹색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계획된 녹색나눔봉사로는 ▲도심 노후지역 골목길가꾸기 녹색 나눔 봉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정원 조성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정원 조성 ▲서울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 식재 및 정원 관리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조경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 조경학교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공원 문화이야기 등 조경교육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며, ▲SNS을 통한 녹색나눔 홍보활동 ▲서울정원박람회 지원 등 친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 최영 한국농수산대학 통신원vchldud@naver.com
    • 2019-04-10
  • “도시농업, 원예·환경·조경 어우러진 복합적인 연구 분야”
    [단국대학교 = 배재혁 통신원]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는 지난 1일 전북 전주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3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견학은 학과 전공과목인 ‘실내식물학 및 실습’ 강의와 관련, 다양한 실내식물을 연구 및 개발하는 도시농업과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도시농업과의 다양한 연구시설을 돌아보며 실제 실내식물 연구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안내를 맡은 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장은 “지난 50년간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해 도시 면적이 증가해왔고, 그에 따라 급속한 환경오염 및 심신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업이 농촌을 넘어 국민들의 주 생활공간인 도시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하는 것이 도시농업과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로 도시농업과는 현재 ▲공기정화와 도시녹화 식물을 육성하는 ‘환경·조경연구실’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치유농업실험실’ ▲도시 환경 내 텃밭을 연구하는 ‘생활농업연구실’ 이라는 3개의 핵심 연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 실장이 중점적으로 설명한 ‘환경·조경연구실’은 크게 3가지의 실험실로 구성돼 있다. 먼저 ‘환경개선기능성실험실’에서는 식물이 위협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내뿜는 타감 물질을 분석해, 식물의 환경 적응성과 오염물질 저항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새로 육종된 실내식물의 적정 생육 환경을 파악하고, 실내식물로서 이용가치가 충분한지를 검증한다. 다음으로 ‘오염물질실험실’에서는 환경 적응성을 검증받은 실내 식물들이 얼마나 대기 중 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오염물질로는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상 오염물질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과 같은 기체상 오염물질이 있다. ‘오염물질실험실’에서는 이러한 오염물질들을 식물과 함께 챔버에 투입한 뒤, LED 램프로 식물의 광합성과 증산작용을 유도한다. 그러면 식물 잎의 수많은 기공이 개방되어 오염물질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식물에 의한 오염물질 감소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환경정화시스템실’은 실내 적응성과 공기정화능력이 모두 확인된 식물들을 현대인들의 생활공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도시농업과는 ‘그린 홈 + 그린 스쿨 + 그린 오피스’ 실현을 목표로 각 가정별, 학교별, 사무공간별로 알맞은 실내식물 배치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홍보하고 있다. 또한 실내 공간 벽면에는 바이오 월(Bio-wall)로 알려진 벽면 녹화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공공기관이나 기업 사옥 등에 임대 형식으로 시범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조경업체와 협약을 통해 바이오 월 시스템의 공급 및 관리를 위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견학을 마친 후 김 실장은 “도시농업은 원예와 환경, 조경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적인 연구 분야”라며 원예학뿐만 아니라 환경 및 조경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했다. 수업을 맡은 이애경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학과장)는 “최근 조경학과 및 환경 관련 학과와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더울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재혁 단국대학교 통신원bbs9315@naver.com
    • 2019-04-09
  • “일과 일상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점이 조경의 매력”
    [경희대학교 = 이승주 통신원] “출근하면서부터 일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점이 조경의 매력이다. 조경가의 일상은 나의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조경에 관심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뛰어들어라.” 조경이상 모임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가 주관한 ‘조경이상의 조경이상’ 특강이 지난 5일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A&D홀에서 열렸다. 올해 ‘조경이상의 조경이상’ 특별 강연 시리즈는 이남진 동심원조경기술사무소 실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5월 3일,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5월 31일, 백종현 자연감각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경가의 일상’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 자리에서는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개, 실장의 하루, 주요 프로젝트 소개가 이뤄졌다. 이 실장은 ‘땅에 대한 책임감’, ‘진화하는 유연’, ‘실용과 절제’, ‘실천적 새로움’이라는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철학을 소개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실용적이면서 구현 가능한 설계를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설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젝트는 대상지 조사, 대안 구상, 디자인 미팅, 사례 답사, 디자인 구체화, 성과품 작업, 시공현장 감리, 프로젝트 완공 총 8단계의 조경설계 프로세스를 거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실장은 유학을 가고 싶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답사를 많이 갔다. 입사 2년차에는 유럽, 3년차에는 스페인, 5년차에는 미국 동부 여행을 하며 직접 해외 조경 답사를 다녀왔다. 이를 통해 여러 설계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보면서 안목을 넓히는 계기로 삼았다. 이 실장은 “출근하면서부터 일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점이 조경의 매력”이라며 “조경가의 일상은 나의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조경에 관심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뛰어들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질문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받고, 이 실장이 육성으로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팀 내에서 의견차이는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이 실장은 “조경가가 디자이너로서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하는 능력이다”며 소통의 능력을 강조했다. 또한 설계 일에 어려움을 느끼고 중간에 일을 떠나는 친구가 많은데, 이런 슬럼프가 있었다면 극복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개인적인 공모전이나 답사가 도움이 됐다. 심할 땐 3개월 휴직도 했었다. 아무리 좋은 회사를 다녀도 슬럼프는 꼭 오기 마련인데, 무작정 퇴사하거나 설계를 그만두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단 거리를 두고 좀 쉬면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답했다.
    • 이승주 경희대학교 통신원sjlee3320@naver.com
    • 2019-04-08
  • “조경 뉴스는 내게 맡겨라”… 환경과조경 35기 ‘학생 통신원’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 전문 언론 ‘환경과조경’이 내달 1일부터 대학 소식 및 지역 정보 등을 발 빠르게 전달할 35기 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 ‘환경과조경’은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조경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85년부터 통신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환경과조경 통신원을 거쳐 간 인원은 1139명에 이른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대학 소식과 지역 정보를 비롯해 조경 관련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환경과조경의 지원을 받아 기획취재나 인터뷰, 학교 간 연합취재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성한 기사는 ‘e-환경과조경’을 통해 소개되며 월간 ‘환경과조경’에 기사를 게재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통신원은 2015년부터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정원박람회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활동에도 참여해 왔으며, 선배 통신원 그룹인 ‘청년조경인연합 아라리’의 지원을 받아 조경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지역의 이슈를 고민하는 활동을 다양한 영역에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라리는 통신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모전 컨설팅, 취업 및 진로 상담,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신원이라면 누구나 아라리의 인적 네트워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신원은 조경 관련 학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월 1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지원서를 받아 학교당 각 1명씩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8일(금)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환경과조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그 외의 개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자유양식으로 접수창에 첨부) ▲자기소개서 ▲기사 리뷰를 환경과조경 통신원 접수창에서 직접 입력하면 되며, 기사 리뷰는 월간 ‘환경과조경’, 인터넷 ‘e-환경과조경’에 게재된 기사를 기준으로 특정 기사에 대한 의견 혹은 잡지 전반에 대한 평가나 분석을 하면 된다. 통신원에게는 임명장과 기자증을 발급해 주고, 월간 ‘환경과조경’ 잡지 증정 2년(40만 원 상당), 본사 단행본 증정 및 추후 단행본 구입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4년간 구축된 통신원 모임(아라리)에 자동 가입돼 인적 네트워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신원 지원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조경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1-28
  • 2017년 조경학과 취업률 66%…취업률 1위 '구미대 조경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7년 4년제 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64.6%로 나타났다. 2016년 61.8%보다 약 3% 상승했다. 1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조경학과 취업률은 64.6%로 소폭 상승했고, 전문대도 71.8%로 2016년보다 2% 늘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및 일반대학원의 2017년 2월과 2016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취업, 진학 등 졸업 후 상황을 파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고용노동부, 병무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57만 4009명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취업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문대학 조경과 졸업생 숫자는 345명, 4년제 대학 조경학과의 졸업생은 955명으로 총 1300명이 배출됐다. 참고로 2017년 전문대 이상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중 전체 취업자는 33만 7899명으로 취업대상자 51만 55명의 66.2% 수준이며 전년 대비 1.5%p 감소했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를 합친 조경학과 전체 취업률은 66.3%로 전체 취업률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전체 조경학과 중 취업률 80% 이상인 대학은 총 7개로 구미대 조경과, 강원대 조경학과, 동국대 조경학과, 경남도립남해대 관광조경디자인과, 호남대 조경학과, 신구대 환경조경과, 두원공과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순이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부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상세정보 연계를 통해 월 평균소득, 취업준비기간, 기업·산업유형별 취업자현황 등 질적 취업정보를 신규로 발표하기도 했다. 조경학과가 속한 공학계열의 월평균 소득은 279만 원으로 전체 평균 월 평균소득인 249.6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5
  •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 조경기능사 '합격자 증가'…조경기사 '응시자 없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난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에서 조경기능사 111명이 배출됐다. 2017년보다 13명이 늘은 숫자다. 2018년 처음 시행된 조경기사는 접수자가 없었고, 조경산업기사는 10명 가운데 3명을 배출하는데 그쳤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과정평가형 자격 종목별 통계를 최근 공개했다. 조경기능사는 지난해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을 통해 149명이 응시해 11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4.5%로 2017년 75.9%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2018년 새로 개설된 조경기사와 조경산업기사의 성적은 저조했다. 조경기사는 응시생이 없었고, 조경산업기사는 10명중 3명이 합격하는데 머물렀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훈련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후, 내부‧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교육‧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1월 정부의 ‘제4차 국가기술자격 제도발전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르면 앞으로 실무능력중심의 과정평가형 자격을 보다 확대하고 검정형 취득방식은 점차 축소된다.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 기관도 확대될 전망이다. 10일 공단이 발표한 ‘2019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 지정 선정결과’에 따르면, 조경자격과 관련해 지난해 20개 기관보다 9개가 많은 29개 기관이 선정됐다. 조경기사에 4개, 조경산업기사에 7개, 조경기능사에 18개 기관이 운영된다. 총 모집 인원도 892명에 달해 올해 과정평가형 조경자격 취득자 비율은 작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올해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으로 새로 개설된 ‘자연생태복원 산업기사’의 교육훈련 기관은 2곳으로 녹색환경기술학원, 대경녹색기술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1-14
  • 환경과조경 통신원, ‘유튜브vlog 릴레이’ 추진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환경과조경 통신원 모임의 2019년 신규 프로젝트 핵심 아이템으로 ‘유튜브vlog 릴레이’가 선정됐다. ‘환경과조경 34기 통신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대입구역 인근 파티로프트에서 동계엠티를 개최했다. 이번 엠티에는 현역기수와 전 기수 통신원뿐만 아니라 설계, 시공, 유지관리, 건설사,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오비 통신원 선배를 포함해 약 6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엠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와 함께 직접 시공현장을 답사한 뒤, 2인 1조를 이뤄 직접 부지를 돌아다니며 하자가 발생한 나무가 있는지, 도면과 수목의 위치 및 종류가 정확한지 등을 살펴보며 하자관리 방식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후에는 ▲설계에 곡선이 들어가면 왜 시공이 힘든지 ▲예각의 처리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설계자와 시공자 간에 어떠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지 등 통신원들이 평소 궁금하던 현장의 모습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현장답사 이후 장소를 옮겨 대림미술관 전시와 미술관 외부 정원을 관람했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오비 통신원 선배와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각 분야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2부에서는 34기 통신원이 차기 통신원들과 함께할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템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34기 통신원은 ▲조경전국지도 만들기 ▲유튜브vlog 릴레이 ▲함께하는 게릴라가드닝 ▲월간 조경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다음 기수 활동을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중 ‘유튜브vlog 릴레이’가 2019 활동의 핵심 아이템으로 선정됐으며, 선배 통신원 그룹인 ‘청년조경인연합 아라리’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이날 발표된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9-01-13
  • 영남대 조경학과, 박찬용 교수 정년기념 축하연 개최
    [영남대학교 = 유소정 통신원] 영남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2월 8일 대구 퀸벨호텔에서 박찬용 교수의 정년기념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 조경학과 총동문회와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 동문회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영남대 교수진, 조경학과 졸업생, 환경보건대학원 풍수지리전공 석사과정 졸업생, 대구지역 조경학과 교수, 풍수지리 전공교수, 내빈과 지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조경학과 제자들이 마련한 정년기념 조경설계작품집 ‘PARK CHAN YONG LANDSCAPE ARCHITECT’와 풍수지리전공 제자들이 마련한 ‘風水論叢(풍수논총)’의 헌정식을 진행하고, ‘법고창신의 학·예술정신으로 걸어 온 37년’을 주제로 박찬용 교수가 기념강연을 했다. 박찬용 교수는 “처음 모교인 영남대 조경학과에 전임강사 대우로 부임한 후 조경설계와 조원설계 과목을 맡게 되어 조경설계 교육자로서 중압감이 많았다”며 “조경설계 분야의 독자적인 설계이론이나 설계방법론이 취약해 학생들에게 설계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부임 초기 박 교수는 조경설계를 가르치면서 설계에 적합한 교과서가 없어서 난감해 했다. 그러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번역지원사업 도움을 받아 미국 Texas A & M University 조경학과 John L. Motloh 교수의 ‘Introduction to Landscape Design’을 번역한 ‘조경설계론’을 주 교재로 사용하게 됐고, 조경설계의 방법론으로서는 도시계획이나 도시설계 분야에서 원용한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적용했다. 박 교수는 “조경설계와 설계교육에서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이 담긴 독자적 양식이 결여 돼 있다는 점과 각국의 양식이나 설계 사례들을 감각적으로 차용해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한국조경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선 외래양식의 기원, 형태, 개념을 설계 비평적 차원에서 알아야 하고, 한국의 전통양식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과 이를 조경설계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고, 풍수지리가 갖는 형태적 원형, 관계지향성, 내부지향성, 중층적 위요 등을 활용해 한국의 환경적, 사회·문화적 맥락과 적합한 독자적 양식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찬용 교수는 영남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1982년 3월 영남대 조경학과 전임강사 대우로 부임한 후 37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중 62편의 학술논문과 60여 건의 조경계획 및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조경학회 부회장과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해양부 중앙설계심의위원회 위원, 농림식품부 농촌마을 종합개발계획 중앙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외 한국전통조경학회 우수논문상(2009.3), 한국조경학회 우수저술상(2010.3), 제51회 경상북도 문화상(조형예술부문, 2010.11), 2012년 12월 한국조경 40년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상경력이 있다.
    • 유소정 영남대학교 통신원yooso_@naver.com
    • 2019-01-04
  • 조경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꿀팁’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젊은 조경가’ 첫 수상자인 이호영 HLD 대표가 조경학과 학생들에게 조경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꿀팁’을 전수했다. 전북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7일 전주캠퍼스에서 이호영 HLD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호영 대표는 이해인 대표와 함께 2015년 HLD를 설립하고 ‘기아 비트360 가든’, 학교 캠퍼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인 더 포레스트(In the Forest)’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제1회 젊은 조경인’ 상의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강연은 포트폴리오 준비 시 중요한 점에 대한 팁을 시작으로 ‘조경가 연구하기’, ‘다른 분야의 관심’, ‘분석과 메모’, ‘외국어 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학교의 커리큘럼만으로는 다양한 설계를 해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설치물, 정원, 학교, 상업구역, 공개공간, 리조트, 골프장, 아파트, 호텔, 수목원, 공원, 수변공간, 유적지, 도시계획 등 여러 성격의 공간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설계해보는 것이 스스로의 실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고 이를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포트폴리오에 넣을 작품들은 모호하고 추상적인 컨셉으로 이름만 그럴듯한 설계가 아니라 컨셉이 설계의 모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고 자신의 생각이 분명하게 표현되는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경가 연구하기’에서는 전통적인 조경의 경계를 탈피하고 도시 스케일 위주의 작품을 설계하는 ‘아드리안 구즈(Adriaan Geuze)’, 입체적인 공간을 특징으로 대지예술을 표현하는 ‘조지 하그리브스(George Hargreaves)’, 수목의 환경에 집중하여 토양을 디자인하는 ‘마이클 반 발켄버그(Michael Van Valkenburgh)’, 서클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특징으로 수평적인 설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피터 워커(Peter Walker)’, 조경을 하나의 예술로 바라보고 예술성에 집중한 작품을 조성하는 ‘마샤 슈왈츠(Martha Schwartz)’ 등 여러 설계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무엇에 집중했고 무슨 의도를 보여주고자 했는지를 알려줬다. ‘다른 분야의 관심’에서는 건축 디자인이나 사진이 조경과 직접적으로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그 외에 그림, 산업디자인, 테크놀로지, 과학, 영화, 소설, 사회학 등의 지식이 설계에 어떻게 활용되고, 왜 다른 분야를 깊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지를 역설했다. ‘분석과 메모’에서는 공간의 기본 모듈을 통해 스케일을 측정하고 자신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공간의 스케일을 지각하는 법, 날씨가 공간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들의 가진 기억이 만들어 내는 장소성, 서로 대비되는 물성이 가지는 효과, 이국적인 느낌과 휴먼스케일을 벗어난 공간의 숭고미 등 공간 설계 시 중요하게 고려할 것들에 대해 설명했다. ‘외국어 학습’에서는 이호영 대표의 경험을 소개하고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얻고 자신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것”이라며 언어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12-18
  • 순천대,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전략’ 논의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는 지난 11일 주관으로 순천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8 농업과학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과 국립수목원의 역할’ ▲최윤호 백두대간 숲 연구소 박사는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와 보전을 위한 노력’ ▲박석곤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가치와 복원전략’ 발표로 구성됐다. 손성원 연구사는 “최상위 계층 인간에 의해 생물다양성이 파괴돼 머지않은 미래에 6번째 대멸종이 다가올 것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노력이 있다”며 지구식물보전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지구식물보전전략(이하 GSPC)은 각 국가가 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세계식물원기구(BGCI)에 제안해 생물다양성(CBD)을 받아들이기 위한 보존 목적으로 크게 5가지를 정리했다. 5가지 목적은 ▲식물다양성의 이해 및 문서화 ▲효과적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교육증진 ▲보전역량강화다. 그중 GSPC의 국가 포컬 포인트에 해당하는 국립수목원은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보호/보전할 방안으로 레드리스트, 현지 내 보존 및 현지 외 보존/복원을 중점으로 다룬다. 레드리스트는 매년 바뀌는 멸종식물을 과학적 정보 기반으로 모든 식물을 평가한 후, 9개의 등급으로 나눠 멸종위기(CR), 위험(EN), 취약(VU)의 세 단계의 등급을 위험범주로 구분한 식물 목록이다. 크게 국가 간 레드리스트, 글로벌 레드리스트(IUCN)으로 구분되는데, 국가에서 종이 사라질 경우는 멸절, IUCN 차원에서 사라질 경우는 멸종이라고 불린다. 손 연구사에 따르면 이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향을 주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현지 내 보전은 민간의 도움을 받아 현지조사를 하거나 과거에 실시된 표본조사로 얻은 표본관리소장의 라벨링, 국립수목원에서 해마다 종에 대해 발행하는 발행야장을 참고해서 실시한다. 이에 앞서 보호구역 선정이 가장 우선돼야 하며, 각 지역의 공립수목원 및 국립수목원이 함께 협력해 자생지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보호펜스를 통한 보호구역 설정에 의해 털주머니, 해오리비난초와 같은 희귀식물은 개체수가 증가했다고 한다. 현지 외 보전은 유전자원의 종자를 저장하는 방법이다. 식물 저장은 수목원, 식물원의 존립 근거가 되기도 한다. 국립수목원의 경우, 저장고(-20도)에서 자생식물 50%이상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고 그중 희귀자원의 75%가 저장돼 있다. 종자 보전은 종자 수집 및 정보 구축, 수집종자 검사, 보전 및 저장성 확인, 보전 종자활용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수준의 희귀 특산식물의 현지 보전 및 역량이 강화되며, 국가 희귀, 특산 식물의 현지 종속 보전, 한국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수집된 결과를 통해 복원(재도입)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식물의 이해 및 모니터링이 우선돼야 한다. 재도입은 인간에 의해 사라져가는 종의 원래 서식행위에서 절멸된 생물체를 원래의 서식범위 안으로 인위적으로 이동시켜 기존의 생태적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손 연구사는 “국내의 경우 복원 개념을 혼동하고, 식물 보전 이입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문서화 위주의 작업으로 인해 많은 재도입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최윤호 박사는 발표에서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하나의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피해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에 따르면 금 10g을 얻기 위해서는 1~2ton의 광물을 캐야 하며, 그 이후에도 금의 가공을 위해 각종 화학약품 사용이 뒤따른다. 근대사의 근간을 이룬 석탄은 버려지는 물질이 캐내는 양의 1.5배에 달하며, 폐 석탄지 내부는 지하수로 채워져 100년 이상 질폐증 및 지하수 유입으로 인근 주민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랭지 배추의 경우, 많은 화학비료의 공급으로 비온 뒤 비료가 유실된 계곡형성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최 박사는 “우리는 앞으로 자원을 얻기 위해 발생되는 훼손지를 떠올리며 개발을 막아야 하는지 개발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최 박사는 “백두대간은 좁게는 백두산, 태백산, 지리산을 연결하는 산줄기를, 넓게는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곳이다. 생명의 근원인 물과 물의 근원인 숲, 물을 같이 쓰는 사람이 모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전통지리인식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그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즉 백두대간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인류문명의 완충지 역할을 하고, 각종 국립공원, 강을 지녀 문화재 가치를 지니며, 기후의 완충기능을 담당하는 등의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백두대간을 관리하는 것은 산림 생태축의 관리 및 생태계 관리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최 박사는 백두대간과 연결되는 곳 중 스키장, 올림픽 등의 개발로 인해 훼손된 곳들을 언급하며 “복원사업은 되돌리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계획으로, 언제까지 복원되는지는 중요치 않다.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개발을 막아야 하는지 개발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박석곤 교수에 따르면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이하 난대림)은 역사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띄는데, 역사적으로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에서 황칠의 쓰임과 향장목의 이용을 통해 난대수종 활용과 난대수종이 조상들의 삶과 밀접했음을 엿볼 수 있다. 녹나무의 장뇌의 경우 약재, 방향제 및 당구공의 최초 플라스틱 셀룰로이드의 원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붓순나무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로 쓰이는 등 미래세대의 주요한 자원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적으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약 100년 후 4도 증가할 것을 예상하면 한반도가 난대림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교수는 “난대림의 미래의 가치를 볼 때 훼손된 잠재자연식생 및 복원목표를 가지고 복원을 해야 한다. 6000년 전의 난대수종 화분이 현재와 동일하다는 점, 인간의 간섭을 배제했을 때 천이단계가 곰솔림, 후박나무림, 극상인 구실잣밤나무림으로 간다는 점을 근거로 잠재 자연식생을 난온대림 복원의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교수는 “복원계획은 최소 10년을 목표연도로 해 장기적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복원 및 관리기법은 보존형의 경우 자연생태계 그대로 보호, 관리하나 난대수종과 경쟁하는 유도형과 퇴행천이를 보이는 개량형은 각각 솎아베기, 경쟁목 제거와 난대수종 조림과 어린나무 가꾸기의 방법을 시·군의 기존 산림사업과 연계해 실시해야 한다. 혹은 산림훼손지, 해안가 나지 등의 경관에는 조성형으로 생태학적 식재기법으로 새롭게 난대림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난온대림을 복원한 대표적 예로 천리포수목원을 들 수 있다. 1970년부터 척박하고 해풍이 심한 천리포 민둥산을 세계의 아르다운 수목원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신일본제철의 상록활엽수 방풍림도 있는데, 난온대 수종을 고밀도로 묘목식재해 40여년 만에 난온대 자연림과 동일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협소한 면적을 가졌지만 여러 가치를 지니는 난대림은 현재 많은 훼손으로 본래의 가치를 잃었다. 이제는 천리포수목원처럼 가치를 인식하고 복원해야할 때다. 난대림은 미래의 잠재가치를 지닌 수림대다. 환경적으로 변화할 미래의 세대를 위해, 생태학적 식재기법으로 생겨날 조성지를 위해 난대림의 복원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2-16
  • 30주년 맞은 우석 조경, 함께하니 ‘든든’
    [우석대학교 = 고영동 통신원] 우석대학교 조경학과가 올해로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우석대 조경학과는 지난 8일 삼례캠퍼스 공학관에서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홈커밍데이 ▲리셉션 ▲동문회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전체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재철 학과장은 개회식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고, 동문들이 오랜만에 마주하며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다”고 축사를 했다. 신상섭 교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졸업생. 재학생. 교수들의 삼위일체 협력으로 학과 위상을 높여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며 서로에게 역동적인 에너지를 주는 멋진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재현 교수는 “1988년 조경학과로 발족해 건축토목조경학부, 환경설계학부, 조경도시디자인 학과 등을 거쳐 왔지만, 그 정체성이 와해되지 않고 다시 조경학과로 환원되며 입지를 공고히 만들었다. 과거부터 이어온 우석대 조경학과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쭉 이어가며 또 다른 10년의 도약을 준비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우석대 조경학과 대학원은 중국 하북성 소재의 3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30여 명도 이날 행사에 함께 해 앞으로도 한·중 대학 간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강인애 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동문들이 많지만, 아쉬운 마음과 함께 학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내주었다. 그들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게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고영동 우석대학교 통신원koyd03@naver.com
    • 2018-12-10
  • 서울대 조경 동아리 라뷰(LAView), 조경 잡지 출간
    [서울대학교 = 박소영 통신원]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학술동아리 라뷰(LAView)가 지난 3일 두 번째 잡지를 출간했다. 라뷰는 세미나, 답사 등 조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내 학과 학술동아리다. 지난 겨울 라뷰의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출간된 첫 잡지와는 다르게, 이번 호는 조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됐다. 잡지는 공유경제 사회 속에서 공유 공간에 대해 다루는 세미나에서부터 서울정원박람회 취재까지 최근 조경 분야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오고갔던 주제들에 대해 다뤘다.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가치관을 나란히 다룬 ‘동상이몽’ 인터뷰와 학생들의 설계 내용까지 함께 기사화했으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 박소영 서울대학교 통신원d_gb12@daum.net
    • 2018-12-05
  • 전북대 조경학과,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전북대학교 조경학과의 ‘탱탱볼’ 팀이 지난달 23일 전북대학교가 개최한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내 공모전으로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문·사회, 자연·농생명, 공학, 융합 총 4개 분야에 대해 1, 2차 서류 평가 및 경진대회 심사를 진행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총 17팀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북대 조경학과의 ‘탱탱볼’ 팀은 스마트가로등, 에너지놀이터와 같은 시설물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한 ‘스마트친환경공원’ 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내 녹지를 확보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전북대 조경학과 소속의 ‘LH갈비’ 팀 역시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설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향후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LINC+ 4Step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다학제 융합캡스톤 디자인, 新신사유람단, 융합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12-05
  • 먹는 즐거움이 있는 ‘텃밭정원’ 실습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호남지회는 지난 27일 향림골 창조센터 및 공동체 텃밭에서 ‘다층구조형 도시텃밭정원 조성 및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백종원 순천시 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의 ‘텃밭정원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김화정 아름다운정원 대표의 ‘도시텃밭 정원 만들기 및 관리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텃밭정원은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만든 정원이자 먹을거리가 되는 식물과 꽃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정원을 말한다. 백종원 회장에 따르면 텃밭정원의 선각자는 수도사 멘델, 독일 대문호 괴테, 전원생활의 표본 다산 정약용이 있다. 괴테는 채소정원에 상추, 샐러드용 겨자와 같은 작물과 각종 향료 및 양념 식물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후반 영국정원 디자인을 선도한 로즈메리 비어리의 정원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텃밭을 만들 때 틀 밭을 이용하면 밭갈이, 제초작업 등의 노동력을 줄이고, 흙의 유실을 막을 수 있다. 틀밭에는 콘크리트 공시체, 원주목, 폐 기둥목, 페트병, 가로수 전정가지를 절단하는 등의 다양한 재료가 이용된다. 식물을 심을 때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만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지닌 동반식물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로즈마리와 양배추’를 같이 심으면 허브의 향이 양배추의 해충을 방지해주며, ‘파-오이’의 조합에서의 파는 오이의 병충해를 막아준다. 텃밭정원을 만들 때는 채소와 과실수를 결정한 후, 땅 혹은 화단 형식의 구역을 만든 곳에 조성할지, 어떤 디자인으로 구성할지 생각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작은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컨테이너 키친가든이 있다. 백 회장은 “컨테이너 키친가든은 알맞은 크기, 모양의 화분을 고른 후 한 종류로 통일되게 식물을 심는다. 뿌리채소의 경우 깊이 30cm 정도의 용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인근의 공동체 텃밭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플랜트 박스 설치, 배수층 확보 및 고정, 대나무를 활용한 틀 밭 조성, 나무 및 채소심기의 과정을 거쳤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2-02
  • 이미라 전 국장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공동체 정원에 해답 있다”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이미라 전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을 초청해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국장에 따르면 도시공간에서 공업지역 등의 과거 주력사업들이 변해감에 따라 기업의 중점지가 바뀌어 이용 공간은 도시 외곽이나 주변 교외지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상업업무 또한 도심지로 집중해 자체 주거인구가 급감하는 도시 공동화를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과거 도시재생사업을 숲, 녹지공간 확보에 뒀다면 현재는 정부의 제도 및 공간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이 국장의 설명이다. 해외 사례로는 50% 녹지 확보를 통한 녹색 인프라 조성으로 국가공원도시를 목표로 하는 런던시, 박스 플랜터를 활용한 다목적 공간의 마이크로 공간 활용, 비만을 막을 먹거리와 정원을 접목시킨 sustain 단체가 있다. 또한 산업의 쇠퇴로 유출된 인구를 빌바오 메트로폴리 30이라는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구겐하임 미술관, 수변공간의 복원으로 생태도시를 만들어낸 스페인 북부 빌바오시, 고용창출을 핵심가치로 생각하는 몬드라곤 협동조합, 급속한 도시화로 확장된 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위기를 에드워드 7세 공원을 통해 극복한 리스본시 등을 들 수 있다. 공동체 정원의 국내 사례로는 주민참여로 이뤄진 노암구의 ‘수암사랑나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도시문화와 자연의 플랫폼을 조성한 스타트업 단체 ‘하루.순’을 들었다. 또한 낙후된 지역 재생을 위해 정원을 존치하는 서울정원박람회도 공동체 정원의 사례로 소개했다. 이 전 국장은 “도심 곳곳에 정원의 우수 사례 전파를 통해 정원 운영조직 간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를 이용해 녹색 인프라를 형성할 것이다. 또한 독일의 도시계획에 도시재생을 넣어 시행하는 점을 벤치마킹해 녹색인프라 정책에 기반한 도시재생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전 국장은 “현재 많은 도시들은 도시 공동화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도시재생의 이면에는 지가 상승으로 인한 빈집의 증가,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이 있다”며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정원이 일할 기회가 만들어지는 공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정원이 만들어질 때 인구가 모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공간이자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1-28
  • 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국회서 졸업작품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최소정 통신원]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초청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018학년도 졸업예정인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의 졸업 작품과 졸업논문 등 총 26점이 전시됐다. 이 중 전통조경학과는 3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본 전시에서는 전통조경과 건축의 웅장함, 전통미술의 아름다운 멋과 미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민족자존 문화창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전통조경학과는 사적, 명승, 기념물 등의 조경문화에 대한 복원과 관리를 담당하고, 나아가 현대조경 속에서 전통조경의 맥을 잇는 조경계획, 설계, 시공 및 우리 고유한 자연유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함을 목표로 한다. 손혜원 의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장인의 기술과 정신을 직접 전수받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유일한 국가교육기관이라는 막중한 사명으로 설립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국민에게 그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문화 전승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 최소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통신원so020441@naver.com
    • 2018-11-27
  • 박명권 그룹한 대표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 바꿔야 할 때”
    [부산대학교 = 전소현 통신원]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꿔야 할 때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5일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집 4회 차 강연자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도서출판 한숲, 2018)’의 저자인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환경과조경 발행인)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을 주제로 강연한 박명권 대표는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시간과 공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 등 7가지의 주제를 통해 조경인들이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박명권 대표가 이끌어온 수많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미래 조경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대표는 “공원 등의 마스터플랜은 한 번 3차원으로 조성된 후에는 오랜 기간 유지된다. 공원 조성 후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비어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그곳에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덧씌울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적 조경설계를 위한 제언으로, 겸재정선의 진경산수 사례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조경가는 진정한 한국적 조경과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승화시켜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공간 설계에 DNA라는 개념을 적용해 최대한 기존의 환경을 살려 변화하고 역동적인 자연, 문화적인 자연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꿀 때다. 자연의 생태적 변화와 그 내면의 작동성을 도외시한 채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00회 특집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오후 4부터 안병옥 전 환경부장관이 ‘위기의 환경, 21세기를 딛고 뛰어넘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소현 부산대학교 통신원wjsthgus2006@naver.com
    • 2018-11-18
  • 김용근 교수 “조경, 농촌에서 길을 찾아야”
    [순천대학교=남은경 통신원] 김용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열린 ‘2018 호남조경대전’의 일환으로 '조경의 새로운 업역으로서의 농어촌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경헌장은 조경의 영역과 대상을 형태와 방법을 불문하고 인간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모든 공간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김용근 교수에 따르면 최근 조경의 경향은 점점 수요가 줄어드는 도시공원 분야를 주로 다루고, 관광조경 등의 분야에는 문을 닫는 등 좁은 활동범위에 머물고 있다. 이는 조경인들이 조경헌장에서 다루는 조경의 활동범위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고 설계, 시공, 관리 등으로 치우치게 접근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교수의 지적이다. 김용근 교수는 “이제는 본질적으로 조경이라는 산업 자체를 키워야 한다. 기존에 행해지던 조경설계의 자체적 사이트 프레임이 없어져야 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통한 기대효과로 머물기보다 농촌이라는 자연을 이용해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교수는 “농촌은 과거엔 식량생산에 의존해왔지만 앞으로는 적정생산과 농촌가꾸기를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이제는 자기만족시대, 구석구석 개별관광시대다. 조경이 할 일은 농촌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활용해 사계절형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다”며 “지역관광을 위해 연중 지속가능한 지역에 사계절형이 추가된 농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어촌 관련 각종 정책 및 지원사업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자투리땅만이 조경의 업역이 아니다. 농촌의 이면을 돌아보는 도시재생사업 또한 조경의 업역에 해당한다. 즉 농어촌을 정비해 조경의 분야로 가져올 때 조경의 할 일은 늘어날 것이다. 조경의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호남조경대전에는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생태디자인학과) ▲전남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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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4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개모집 공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자투리땅을 지역사회의 공감터와 휴식처로 재창조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팀(Team)을 아래와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9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의 주제로 ‘문화체전(제100회 전국체전)’ 및 ‘문화가 흐르는 광장’과 연계한 공모를 실시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1. 응모자격 및 제한 1) 응모자격 ① 일반부 : 만19세 이상 누구나(※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시민) ② 학생부 : 중․고등학생 2) 응모제한 - 응모인원수는 개인 또는 팀(2인)으로 제한하며, 작품은 2점까지 응모 가능 - 출품자는 개인 및 팀출품의 중복이 가능하나, 팀출품 시 다수의 팀에 중복하여 참가할 수 없음(1인 1팀 소속) 2. 공모주제 :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3. 공모부문 : 휴식공간, 무대디자인 ❍ 주요내용 - 제100회째 맞는 전국체전의 서울 개최의 상징성을 제고하고자 잠실주경기장 진입로 및 유휴 공간에 재미있는 휴식공간 설치 - 무대디자인은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써의 도심광장의 문화예술축제에 활용 4. 디자인방향 ❍ 휴식공간 - 사색, 독서, 포토존 등 즐거운 일상을 뒷받침 해주는 공간 & 시설물 - 작지만 재미있는 공간으로 부스형, 개방형 등 유형에는 제한없음 - 캐릭터, 로고 디자인과 융합 가능하며, 1m × 1m(가로×세로) 이내로 계획 ❍ 무대디자인 - 광장의 상징성을 반영하여 공연, 휴식, 포토존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대 - 심리적, 공간적 개방감을 담은 창의적인 무대 - 접근 및 참여가 용이한 무대로 폭이 10m(가로)가 넘지 않도록 구성 5. 심사기준 심사 배점(100점 만점): 활용성(15점), 창작성(20점), 조화성(20점), 심미성(20점), UD원칙(25점) 디자인 원칙및 기준 •활용성 : 제작·활용이 가능한 디자인(경제성, 안전성, 기능성 등) 측면 •창작성 : 창의적인 디자인 •조화성 : 놓인 장소 및 주변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 •심미성 :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 •UD원칙 : 편리, 안전, 쾌적한 디자인 6. 공모일정 접수기간 및 방법 - 접수기간 : 2019년 5월 20일(월) ~ 2019년 5월 23일(목) -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http://sgpd.seoul.go.kr) 수상작 발표 - 2019년 6월 중(예정) : 서울시 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연락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시상식 : 2019. 10. 4.(금),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 - 전시회 : 2019. 10. 3.(목) ~ 10. 11.(금), 잠실올림픽주경기장 ※ 일정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고시공고) ※ 담당자 이메일 :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담당자(e-mail : ujin1004@seoul.go.kr)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1. 공 모 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2. 응모자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3. 응모기간: ‘19. 3. 19. ~ ’19. 4. 30. 4. 응모방법: 이메일(kjekje85@keco.or.kr)로 제출 5. 심사 - 1차 심사(~'19. 5. 15.) 심사대상 여부 결정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유사성 여부 검토 - 2차 심사(~'19. 5. 24.)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 구성 및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6. 시상: 공단 이사장 상장 및 시상금 지급('19. 5. 31.) 대상(1명): 100만원, 상장 우수상(2명): 50만원, 상장 장려상(3명): 30만원, 상장 ※ 시상등급에 해당하는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 상금의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함 7. 문의: 한국환경공단 대기환경처 대기정책지원팀(032-590-3507, 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