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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전략’ 논의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는 지난 11일 주관으로 순천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8 농업과학 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손성원 국립수목원 연구사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과 국립수목원의 역할’ ▲최윤호 백두대간 숲 연구소 박사는 ‘백두대간과 정맥의 가치와 보전을 위한 노력’ ▲박석곤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가치와 복원전략’ 발표로 구성됐다. 손성원 연구사는 “최상위 계층 인간에 의해 생물다양성이 파괴돼 머지않은 미래에 6번째 대멸종이 다가올 것이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노력이 있다”며 지구식물보전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지구식물보전전략(이하 GSPC)은 각 국가가 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세계식물원기구(BGCI)에 제안해 생물다양성(CBD)을 받아들이기 위한 보존 목적으로 크게 5가지를 정리했다. 5가지 목적은 ▲식물다양성의 이해 및 문서화 ▲효과적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 ▲교육증진 ▲보전역량강화다. 그중 GSPC의 국가 포컬 포인트에 해당하는 국립수목원은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보호/보전할 방안으로 레드리스트, 현지 내 보존 및 현지 외 보존/복원을 중점으로 다룬다. 레드리스트는 매년 바뀌는 멸종식물을 과학적 정보 기반으로 모든 식물을 평가한 후, 9개의 등급으로 나눠 멸종위기(CR), 위험(EN), 취약(VU)의 세 단계의 등급을 위험범주로 구분한 식물 목록이다. 크게 국가 간 레드리스트, 글로벌 레드리스트(IUCN)으로 구분되는데, 국가에서 종이 사라질 경우는 멸절, IUCN 차원에서 사라질 경우는 멸종이라고 불린다. 손 연구사에 따르면 이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향을 주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현지 내 보전은 민간의 도움을 받아 현지조사를 하거나 과거에 실시된 표본조사로 얻은 표본관리소장의 라벨링, 국립수목원에서 해마다 종에 대해 발행하는 발행야장을 참고해서 실시한다. 이에 앞서 보호구역 선정이 가장 우선돼야 하며, 각 지역의 공립수목원 및 국립수목원이 함께 협력해 자생지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보호펜스를 통한 보호구역 설정에 의해 털주머니, 해오리비난초와 같은 희귀식물은 개체수가 증가했다고 한다. 현지 외 보전은 유전자원의 종자를 저장하는 방법이다. 식물 저장은 수목원, 식물원의 존립 근거가 되기도 한다. 국립수목원의 경우, 저장고(-20도)에서 자생식물 50%이상의 종자를 보존하고 있고 그중 희귀자원의 75%가 저장돼 있다. 종자 보전은 종자 수집 및 정보 구축, 수집종자 검사, 보전 및 저장성 확인, 보전 종자활용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수준의 희귀 특산식물의 현지 보전 및 역량이 강화되며, 국가 희귀, 특산 식물의 현지 종속 보전, 한국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수집된 결과를 통해 복원(재도입)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식물의 이해 및 모니터링이 우선돼야 한다. 재도입은 인간에 의해 사라져가는 종의 원래 서식행위에서 절멸된 생물체를 원래의 서식범위 안으로 인위적으로 이동시켜 기존의 생태적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손 연구사는 “국내의 경우 복원 개념을 혼동하고, 식물 보전 이입 가이드라인이 없으며 문서화 위주의 작업으로 인해 많은 재도입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최윤호 박사는 발표에서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하나의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피해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에 따르면 금 10g을 얻기 위해서는 1~2ton의 광물을 캐야 하며, 그 이후에도 금의 가공을 위해 각종 화학약품 사용이 뒤따른다. 근대사의 근간을 이룬 석탄은 버려지는 물질이 캐내는 양의 1.5배에 달하며, 폐 석탄지 내부는 지하수로 채워져 100년 이상 질폐증 및 지하수 유입으로 인근 주민에 악영향을 미친다. 고랭지 배추의 경우, 많은 화학비료의 공급으로 비온 뒤 비료가 유실된 계곡형성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최 박사는 “우리는 앞으로 자원을 얻기 위해 발생되는 훼손지를 떠올리며 개발을 막아야 하는지 개발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최 박사는 “백두대간은 좁게는 백두산, 태백산, 지리산을 연결하는 산줄기를, 넓게는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곳이다. 생명의 근원인 물과 물의 근원인 숲, 물을 같이 쓰는 사람이 모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전통지리인식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그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더불어 “즉 백두대간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인류문명의 완충지 역할을 하고, 각종 국립공원, 강을 지녀 문화재 가치를 지니며, 기후의 완충기능을 담당하는 등의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백두대간을 관리하는 것은 산림 생태축의 관리 및 생태계 관리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최 박사는 백두대간과 연결되는 곳 중 스키장, 올림픽 등의 개발로 인해 훼손된 곳들을 언급하며 “복원사업은 되돌리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계획으로, 언제까지 복원되는지는 중요치 않다.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개발을 막아야 하는지 개발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할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박석곤 교수에 따르면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이하 난대림)은 역사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띄는데, 역사적으로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에서 황칠의 쓰임과 향장목의 이용을 통해 난대수종 활용과 난대수종이 조상들의 삶과 밀접했음을 엿볼 수 있다. 녹나무의 장뇌의 경우 약재, 방향제 및 당구공의 최초 플라스틱 셀룰로이드의 원료로 사용되었다. 또한 붓순나무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로 쓰이는 등 미래세대의 주요한 자원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적으로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약 100년 후 4도 증가할 것을 예상하면 한반도가 난대림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교수는 “난대림의 미래의 가치를 볼 때 훼손된 잠재자연식생 및 복원목표를 가지고 복원을 해야 한다. 6000년 전의 난대수종 화분이 현재와 동일하다는 점, 인간의 간섭을 배제했을 때 천이단계가 곰솔림, 후박나무림, 극상인 구실잣밤나무림으로 간다는 점을 근거로 잠재 자연식생을 난온대림 복원의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교수는 “복원계획은 최소 10년을 목표연도로 해 장기적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복원 및 관리기법은 보존형의 경우 자연생태계 그대로 보호, 관리하나 난대수종과 경쟁하는 유도형과 퇴행천이를 보이는 개량형은 각각 솎아베기, 경쟁목 제거와 난대수종 조림과 어린나무 가꾸기의 방법을 시·군의 기존 산림사업과 연계해 실시해야 한다. 혹은 산림훼손지, 해안가 나지 등의 경관에는 조성형으로 생태학적 식재기법으로 새롭게 난대림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난온대림을 복원한 대표적 예로 천리포수목원을 들 수 있다. 1970년부터 척박하고 해풍이 심한 천리포 민둥산을 세계의 아르다운 수목원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신일본제철의 상록활엽수 방풍림도 있는데, 난온대 수종을 고밀도로 묘목식재해 40여년 만에 난온대 자연림과 동일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협소한 면적을 가졌지만 여러 가치를 지니는 난대림은 현재 많은 훼손으로 본래의 가치를 잃었다. 이제는 천리포수목원처럼 가치를 인식하고 복원해야할 때다. 난대림은 미래의 잠재가치를 지닌 수림대다. 환경적으로 변화할 미래의 세대를 위해, 생태학적 식재기법으로 생겨날 조성지를 위해 난대림의 복원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2-16
  • 30주년 맞은 우석 조경, 함께하니 ‘든든’
    [우석대학교 = 고영동 통신원] 우석대학교 조경학과가 올해로 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우석대 조경학과는 지난 8일 삼례캠퍼스 공학관에서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홈커밍데이 ▲리셉션 ▲동문회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전체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재철 학과장은 개회식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 재학생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고, 동문들이 오랜만에 마주하며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다”고 축사를 했다. 신상섭 교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졸업생. 재학생. 교수들의 삼위일체 협력으로 학과 위상을 높여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며 서로에게 역동적인 에너지를 주는 멋진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재현 교수는 “1988년 조경학과로 발족해 건축토목조경학부, 환경설계학부, 조경도시디자인 학과 등을 거쳐 왔지만, 그 정체성이 와해되지 않고 다시 조경학과로 환원되며 입지를 공고히 만들었다. 과거부터 이어온 우석대 조경학과의 정체성을 앞으로도 쭉 이어가며 또 다른 10년의 도약을 준비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우석대 조경학과 대학원은 중국 하북성 소재의 3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30여 명도 이날 행사에 함께 해 앞으로도 한·중 대학 간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강인애 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동문들이 많지만, 아쉬운 마음과 함께 학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내주었다. 그들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게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고영동 우석대학교 통신원koyd03@naver.com
    • 2018-12-10
  • 서울대 조경 동아리 라뷰(LAView), 조경 잡지 출간
    [서울대학교 = 박소영 통신원]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학술동아리 라뷰(LAView)가 지난 3일 두 번째 잡지를 출간했다. 라뷰는 세미나, 답사 등 조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내 학과 학술동아리다. 지난 겨울 라뷰의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출간된 첫 잡지와는 다르게, 이번 호는 조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으로 구성됐다. 잡지는 공유경제 사회 속에서 공유 공간에 대해 다루는 세미나에서부터 서울정원박람회 취재까지 최근 조경 분야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오고갔던 주제들에 대해 다뤘다.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가치관을 나란히 다룬 ‘동상이몽’ 인터뷰와 학생들의 설계 내용까지 함께 기사화했으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뤘다.
    • 박소영 서울대학교 통신원d_gb12@daum.net
    • 2018-12-05
  • 전북대 조경학과,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전북대학교 조경학과의 ‘탱탱볼’ 팀이 지난달 23일 전북대학교가 개최한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LINC+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내 공모전으로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문·사회, 자연·농생명, 공학, 융합 총 4개 분야에 대해 1, 2차 서류 평가 및 경진대회 심사를 진행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총 17팀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북대 조경학과의 ‘탱탱볼’ 팀은 스마트가로등, 에너지놀이터와 같은 시설물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한 ‘스마트친환경공원’ 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내 녹지를 확보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전북대 조경학과 소속의 ‘LH갈비’ 팀 역시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설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향후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LINC+ 4Step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다학제 융합캡스톤 디자인, 新신사유람단, 융합프로젝트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12-05
  • 먹는 즐거움이 있는 ‘텃밭정원’ 실습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호남지회는 지난 27일 향림골 창조센터 및 공동체 텃밭에서 ‘다층구조형 도시텃밭정원 조성 및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백종원 순천시 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의 ‘텃밭정원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김화정 아름다운정원 대표의 ‘도시텃밭 정원 만들기 및 관리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텃밭정원은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만든 정원이자 먹을거리가 되는 식물과 꽃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정원을 말한다. 백종원 회장에 따르면 텃밭정원의 선각자는 수도사 멘델, 독일 대문호 괴테, 전원생활의 표본 다산 정약용이 있다. 괴테는 채소정원에 상추, 샐러드용 겨자와 같은 작물과 각종 향료 및 양념 식물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후반 영국정원 디자인을 선도한 로즈메리 비어리의 정원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텃밭을 만들 때 틀 밭을 이용하면 밭갈이, 제초작업 등의 노동력을 줄이고, 흙의 유실을 막을 수 있다. 틀밭에는 콘크리트 공시체, 원주목, 폐 기둥목, 페트병, 가로수 전정가지를 절단하는 등의 다양한 재료가 이용된다. 식물을 심을 때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만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지닌 동반식물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로즈마리와 양배추’를 같이 심으면 허브의 향이 양배추의 해충을 방지해주며, ‘파-오이’의 조합에서의 파는 오이의 병충해를 막아준다. 텃밭정원을 만들 때는 채소와 과실수를 결정한 후, 땅 혹은 화단 형식의 구역을 만든 곳에 조성할지, 어떤 디자인으로 구성할지 생각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작은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컨테이너 키친가든이 있다. 백 회장은 “컨테이너 키친가든은 알맞은 크기, 모양의 화분을 고른 후 한 종류로 통일되게 식물을 심는다. 뿌리채소의 경우 깊이 30cm 정도의 용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인근의 공동체 텃밭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플랜트 박스 설치, 배수층 확보 및 고정, 대나무를 활용한 틀 밭 조성, 나무 및 채소심기의 과정을 거쳤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2-02
  • 이미라 전 국장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공동체 정원에 해답 있다”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이미라 전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을 초청해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국장에 따르면 도시공간에서 공업지역 등의 과거 주력사업들이 변해감에 따라 기업의 중점지가 바뀌어 이용 공간은 도시 외곽이나 주변 교외지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상업업무 또한 도심지로 집중해 자체 주거인구가 급감하는 도시 공동화를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과거 도시재생사업을 숲, 녹지공간 확보에 뒀다면 현재는 정부의 제도 및 공간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이 국장의 설명이다. 해외 사례로는 50% 녹지 확보를 통한 녹색 인프라 조성으로 국가공원도시를 목표로 하는 런던시, 박스 플랜터를 활용한 다목적 공간의 마이크로 공간 활용, 비만을 막을 먹거리와 정원을 접목시킨 sustain 단체가 있다. 또한 산업의 쇠퇴로 유출된 인구를 빌바오 메트로폴리 30이라는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구겐하임 미술관, 수변공간의 복원으로 생태도시를 만들어낸 스페인 북부 빌바오시, 고용창출을 핵심가치로 생각하는 몬드라곤 협동조합, 급속한 도시화로 확장된 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위기를 에드워드 7세 공원을 통해 극복한 리스본시 등을 들 수 있다. 공동체 정원의 국내 사례로는 주민참여로 이뤄진 노암구의 ‘수암사랑나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도시문화와 자연의 플랫폼을 조성한 스타트업 단체 ‘하루.순’을 들었다. 또한 낙후된 지역 재생을 위해 정원을 존치하는 서울정원박람회도 공동체 정원의 사례로 소개했다. 이 전 국장은 “도심 곳곳에 정원의 우수 사례 전파를 통해 정원 운영조직 간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를 이용해 녹색 인프라를 형성할 것이다. 또한 독일의 도시계획에 도시재생을 넣어 시행하는 점을 벤치마킹해 녹색인프라 정책에 기반한 도시재생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전 국장은 “현재 많은 도시들은 도시 공동화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도시재생의 이면에는 지가 상승으로 인한 빈집의 증가,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이 있다”며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정원이 일할 기회가 만들어지는 공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정원이 만들어질 때 인구가 모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공간이자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1-28
  • 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국회서 졸업작품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최소정 통신원]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초청으로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018학년도 졸업예정인 전통조경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의 졸업 작품과 졸업논문 등 총 26점이 전시됐다. 이 중 전통조경학과는 3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본 전시에서는 전통조경과 건축의 웅장함, 전통미술의 아름다운 멋과 미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의 과정을 볼 수 있다.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민족자존 문화창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전통조경학과는 사적, 명승, 기념물 등의 조경문화에 대한 복원과 관리를 담당하고, 나아가 현대조경 속에서 전통조경의 맥을 잇는 조경계획, 설계, 시공 및 우리 고유한 자연유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함을 목표로 한다. 손혜원 의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장인의 기술과 정신을 직접 전수받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유일한 국가교육기관이라는 막중한 사명으로 설립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국민에게 그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문화 전승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 최소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통신원so020441@naver.com
    • 2018-11-27
  • 박명권 그룹한 대표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 바꿔야 할 때”
    [부산대학교 = 전소현 통신원]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꿔야 할 때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5일 도시조경포럼 200회 특집 4회 차 강연자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도서출판 한숲, 2018)’의 저자인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환경과조경 발행인)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을 주제로 강연한 박명권 대표는 ▲자연과 인간 ▲과학과 예술 ▲조경과 도시 ▲디자인과 문화 ▲시간과 공간 ▲채움과 비움 ▲전통과 한국성 등 7가지의 주제를 통해 조경인들이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박명권 대표가 이끌어온 수많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미래 조경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박 대표는 “공원 등의 마스터플랜은 한 번 3차원으로 조성된 후에는 오랜 기간 유지된다. 공원 조성 후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비어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그곳에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덧씌울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적 조경설계를 위한 제언으로, 겸재정선의 진경산수 사례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조경가는 진정한 한국적 조경과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것으로 승화시켜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공간 설계에 DNA라는 개념을 적용해 최대한 기존의 환경을 살려 변화하고 역동적인 자연, 문화적인 자연을 구축해야 한다”며 “자연에 대한 조경가의 태도를 바꿀 때다. 자연의 생태적 변화와 그 내면의 작동성을 도외시한 채 자연이 보여주는 외양만을 모방해 자연이라고 포장하면서 오직 조경가만이 자연을 설계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200회 특집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오후 4부터 안병옥 전 환경부장관이 ‘위기의 환경, 21세기를 딛고 뛰어넘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소현 부산대학교 통신원wjsthgus2006@naver.com
    • 2018-11-18
  • 김용근 교수 “조경, 농촌에서 길을 찾아야”
    [순천대학교=남은경 통신원] 김용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지난 8일 열린 ‘2018 호남조경대전’의 일환으로 '조경의 새로운 업역으로서의 농어촌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경헌장은 조경의 영역과 대상을 형태와 방법을 불문하고 인간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모든 공간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김용근 교수에 따르면 최근 조경의 경향은 점점 수요가 줄어드는 도시공원 분야를 주로 다루고, 관광조경 등의 분야에는 문을 닫는 등 좁은 활동범위에 머물고 있다. 이는 조경인들이 조경헌장에서 다루는 조경의 활동범위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고 설계, 시공, 관리 등으로 치우치게 접근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 교수의 지적이다. 김용근 교수는 “이제는 본질적으로 조경이라는 산업 자체를 키워야 한다. 기존에 행해지던 조경설계의 자체적 사이트 프레임이 없어져야 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통한 기대효과로 머물기보다 농촌이라는 자연을 이용해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교수는 “농촌은 과거엔 식량생산에 의존해왔지만 앞으로는 적정생산과 농촌가꾸기를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이제는 자기만족시대, 구석구석 개별관광시대다. 조경이 할 일은 농촌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활용해 사계절형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다”며 “지역관광을 위해 연중 지속가능한 지역에 사계절형이 추가된 농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어촌 관련 각종 정책 및 지원사업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자투리땅만이 조경의 업역이 아니다. 농촌의 이면을 돌아보는 도시재생사업 또한 조경의 업역에 해당한다. 즉 농어촌을 정비해 조경의 분야로 가져올 때 조경의 할 일은 늘어날 것이다. 조경의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호남조경대전에는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호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생태디자인학과) ▲전남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1-11
  • 농수산대, 경기도 44개 초등학교서 정원 교육 실시
    [한국농수산대학 = 성예령 통신원]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경기도 일대 초등학교에서 정원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화훼정원 조성을 위한 사업자 중 한곳으로 선정돼 지난 8월부터 경기도 일대에 분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화훼정원을 꾸미고,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사업은 위축된 화훼 소비 촉진 및 화훼산업 활성화를 일환으로 경기도 일대 200여개의 초등학교에 화훼정원을 조성하고, 미니 화훼정원 만들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미래 소비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중 44개의 초등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의 조경학과의 권영휴, 권윤구 교수는 학생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정원 조성 사례를 들어 ‘다육식물을 이용한 미니화훼정원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권윤구 교수는 “비록 한정된 시간과 재료로 여러 아쉬움들이 있긴 했지만, 실습과정에서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원을 조성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조경학교’와 같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화 돼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우리 분야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했다.
    • 성예령 한국농수산대학교 통신원dpfud514@naver.com
    • 2018-11-04
  • “조경설계, 가슴 뛴다면 주저 말고 뛰어들어라”
    [환경과조경 이남진 객원기자] 조경이상 모임이 청주에서 다섯 번째 순회 특강 시리즈를 열었다.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은 젊은 조경가들의 모임인 조경이상과 함께 지난달 27일 청주대학교 종합강의동에서 제5회 ‘조경이상 순회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의 강사소개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오래된 미래, 설계의 최전선’을 주제로, 이남진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과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이 각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내의 주축 실무자로서 설계사무소의 일상과 그동안 만들어온 작업의 결과물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남진 실장은 “조경가에게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출근길은 일과 일상이 교차되는 시간이다.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실장으로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팀원들 각자의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 업무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가슴이 뛴다면, 주저하지 말고 조경설계를 경험해보기 바란다. 앞으로 수십 년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안정성이나 대졸초임연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좋아하고 관심 있는 일에 뛰어들어야 한다”며 조경설계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디자인을 잘 하는 사람만이 조경가가 될 수 것은 아니다. 조경은 타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고, 클라이언트, 인허가 관청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와의 소통과 설득의 과정 그리고 리더십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 충분히 좋은 조경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용준 실장은 지난 15년간 설계의 최전선에서 느꼈던 경험들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독자적인 설계방식을 이야기 했다. 그는 CA조경기술사사무소와 뉴욕 JCFO 사무실에서 수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의 ‘비우기와 채우기 설계이론’, 제임스 코너(James Corner)의 ‘실천적 어바니즘을 바탕으로 한 간단명료한 설계방식’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조 실장은 유학 시절, 존 딕슨 헌트(John Dixon Hunt) 수업에서 진행했던 ‘어반캠퍼스 학생들의 학교경계 인식’ 연구를 설명하며, 그가 추구하고 있는 새로운 경계 인식 및 설계방식의 배경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한 수평적 댐(Horizontal Dike), 사이의 경관(In-between Landscape), 어반블라인드(Urban Blind)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식물공장(Vascular Plant) 프로젝트에서 옥상녹화 기법, 지구 대기순환, 마티니 술잔이라는 연관성 없는 전혀 다른 세 개의 요소를 통합해 디자인하는 독창적인 설계방식을 보여줬다. 이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용준 실장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창의적인 설계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해야 되며 이를 위해, 상상하는 습관이 매우 주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인슈타인의 ‘A에서 B까지 이르게 하는 것은 논리다. 하지만 당신을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강의를 끝맺었다. 조경이상은 30, 40대 조경가를 중심으로 조경의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진단하고 조경의 잠재적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다. 다양한 비전, 지식, 희망을 공유하는 열린 형태의 플랫폼이며, 구성원의 배타적인 이해관계가 아닌 조경을 통해 추구할 수 있는 조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조경설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조경계 이슈 및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특강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남진 환경과조경 객원기자·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linamjin@empas.com
    • 2018-11-02
  • 서은실 전무 “배식, 이용자 관점에서 공간을 보라”
    [경희대학교 = 안건희 통신원] “배식을 통해 이용자가 공간을 어떻게 이용하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단순 나무를 심는 작업이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배식이 공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해야 한다.”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는 지난 29일 조경배식학 수업의 일환으로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를 초청해 ‘경의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철길공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은실 전무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철길공원의 대표적 경관사례를 제시하며 배식디자인 중심으로 강연했다. 서 전무는 “배식을 통해 어떤 공간을 보여주고자 하는지를 최우선으로 고민해야 한다. 공원은 공공의 공간이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과 특성보다는 이론을 토대로 대중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구에 맞는 식재, 조화와 연결성 등을 고려해 그 공간을 스토리텔링해야 한다. 유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서는 직, 간접적 경험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전무는 “배식 자체보다 식재기반을 얼마나 잘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적지적소, 적합한 장소에 적합한 수종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계과정에 있어서 주변 현황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건희 경희대학교 통신원ahngun7@naver.com
    • 2018-10-31
  • 김재현 산림청장 “북한의 산림 복구, 조경 분야 역할 중요”
    [부산대학교 = 전소현 통신원]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산림청과 조경 분야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9일 도시조경포럼 200회 첫 강연자로 김재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 산림의 현주소’ ▲‘문재인 정부 1년 그리고 산림청의 1년’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이란 3가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김 청장은 강연을 통해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소개하며, 산림청과 조경 분야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1967년 산림청을 개청한 이래로 단계에 따른 녹화를 거쳐 현재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산림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북한 땅의 총 899만ha의 면적에서 284만ha(32%)가 황폐화돼 있다. 미래 남북협력을 통한 산림 복구에 조경이 계획, 디자인 등의 기능을 통합해 수행하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문재인 정부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했던 한 사람으로서 바라본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조경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대 조경학과는 도시조경포럼 200회를 맞아 2018학년 2학기 총 5회에 걸쳐 특별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조경포럼은 모든 지식정보와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의 인재 또한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해보고자 지식정보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조경을 중심으로 도시, 건축, 자연, 환경,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을 통한 학문적, 인적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다.
    • 전소현 부산대학교 통신원wjsthgus2006@naver.com
    • 2018-10-24
  • 최신현 대표 “조경, 사람과 자연 배려하고 공간 가치 높이는 매력적인 일”
    [성균관대학교 = 문찬욱 통신원] “좋은 조경 디자인이란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고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경을 하면 할수록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조경학전공은 지난 17일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학생들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란 물음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 후 본인이 생각한 좋은 디자인의 키워드를 뽑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최 대표는 ‘느림’이란 키워드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다른 디자인과 조경의 가장 큰 차이는 자연을 다룬다는 점이다. 때문에 사람들에게 쉼과 느림의 기회를 제공해 줘야 한다. 그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 대표는 학생들에게 “조경설계를 할 때 현장에서 모든 답을 얻으려 한다. 마치 내 집 앞 정원을 훤히 알 듯 땅을 많이 봐야한다”며 “다른 곳에서 따오면 내 감성을 개발할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므로 나만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조경은 정말 좋은 일이고 할수록 매력 있는 일임은 확실하다. 내가 정말 조경을 하는 게 재밌는지, 수업시간에 정말 기뻐서 수업을 듣는지 생각해야 한다. 내가 좋아한다면 더 알고 싶어져서 공부하게 되고 알아보게 된다. 그래서 억지로 할 필요가 없으며,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옳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문찬욱 성균관대학교 통신원moon5158@naver.com
    • 2018-10-23
  • 전북대,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 초청특강 개최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전북대학교는 지난 16일 전북대 인문대 2호관에서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고정희 대표는 ‘독일의 도시재생과 정원박람회’를 주제로 독일에서의 도시재생이란 무엇인지, 독일의 정원박람회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먼저 독일이 재건축을 통한 도시재생에서 재생과 리노베이션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넘어가는 과정과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사례를 설명했다. 고 대표에 따르면 독일의 도시재생은 ‘도시 건설적 결함의 보완’, ‘공공의 이익을 위하는 사업’, ‘사회구조적 불균형의 조정’을 위해 시행되며 이를 위해 도시재생의 12원칙을 따라 진행된다. 도시재생의 12원칙은 철거가 예정된 건물을 젊은 청년들이 점거하고 건설사와 청년들이 서로 타협하며 조정한 새로운 도시재생을 위한 원칙이다. 이를 통해 독일의 도시재생은 재건축을 통한 사업에서 재생과 리노베이션을 통한 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대한 사례로는 베를린의 크로이츠베르크와 마찬의 헬러스도르프가 있다. 이곳은 기존의 건물들을 친환경주택으로 리모델링하고 부분적으로 낙후건물을 철거해 녹지로 변환했다. 또한 시설의 현대화와 인프라 개선을 통해 공간을 다시 재생시켰다. 다음으로는 정원박람회의 성격과 정원박람회가 어떻게 도시재생과 연관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독일의 정원박람회는 경쟁적이고 전시기간이 4월부터 10월까지로 매우 길다. 거기에 한번 조성된 정원들은 전시기간이 끝난 뒤에도 철거되지 않고 공공장소로 이용된다. 이를 통해 도시는 창의적인 공간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고 대표의 설명이다. 독일은 도시재생의 개념을 위해 2013년도에 건축박람회와 정원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 대표는 당시 조성된 정원작품들을 보여주며 각각의 정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조성됐는지, 건축박람회와 어떻게 연계돼 있는지 부연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10-17
  • 제3회 전국 뜰안愛텃밭 공모전, ‘모두의 텃밭 : 엄마밥상’ 대상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지난 13일 신대도시농업공원에서 열린 ‘제3회 순천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전국 뜰안愛텃밭 공모전’이 함께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총 5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윤지영·정유애 씨의 ‘모두의 텃밭 : 엄마밥상’이 선정됐다. 텃밭은 자연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연결고리이자 건강한 음식 문화의 상상이다. 엄마가 가꾸는 텃밭은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이 되기도 한다. 텃밭의 작물이 어머니의 손을 거쳐 식탁 위로 올라가는 과정을 디스플레이 가든으로 생동감 있게 연출해 텃밭과 밥상이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순천대학교 김가은, 최희진 씨의 ‘Mosaic in the city’가 수상했다. 이 텃밭은 조각보의 모자이크 형식에서 착안해 자갈과 농작물을 구분하는 모자이크를 표현했고, 텃밭의 주변으로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도시의 모습을 나타냈다. 아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팻말에 그림을 그렸다. 최희진 씨는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 작품을 통해 표현한 모자이크를 심사위원분들이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우수상에는 정형복 씨의 ‘비오톱 가든’, 이지영 씨의 ‘도시 속의 농업’이, 특별상은 튼싹이들 팀(이홍렬, 백지원, 유지은, 한재희)의 ‘자연의 오케스트라’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으로 조성한 텃밭은 전시 후 지속가능한 농업적 경관 및 교육∙체험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도시농업의 붐을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는 기존 공영텃밭 운영과 더불어 옥상과 베란다, 사무실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 생태를 품은 도시농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10-15
  • 성균관대, 홍콩대와 조경설계 '콜라보' 워크숍 개최
    [성균관대학교 = 문찬욱 통신원]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조경학전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대학교와 함께 “Landscape Design Workshop 2018”을 성균관대에서 개최했다.전문가 특강과 학생 발표로 진행된 워크숍은 강의뿐만 아니라 양국 학생들의 회의와 교류에 비중을 높였다. 특강은 첫 날 타이거 린홍콩대 교수가'자연요소를 영감으로 한 조경'을,둘째 날에는 사라 오브레이 홍콩대 교수가 '홍콩의 조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워크숍 마지막 날은 이해인HLD 소장이 지금까지 작업해온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학생들은 조별마다 지정된 대상지를 답사하고, 이를분석해 각자의 방식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프로젝트를 함께하면서 대상지를 개선하기 위한 접급식이 달라 새로웠다"고 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학생들은 디자인 개선을 통해 대상지를 개선하려고 했지만, 홍콩대 학생은 정부 지원, 주변 지역의 생활 수준,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다. 이 학생은 "비록 설계안까지는 함께 만들지 못했지만, 대상지를 디자인하기 위해선 보다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계획한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는“국제 워크숍을 통해 양국 조경학과 학생들이 교류하고 안목을 넓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학교와 국제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 조경학전공은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홍콩대 상하이 스튜디오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 문찬욱 성균관대학교 통신원moon5158@naver.com
    • 2018-09-23
  • 조경설계,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의 차이
    [계명대학교 = 조민영 통신원] 조경이상 모임이 대구에서 네 번째 순회 특강 시리즈를 열었다. 계명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공대 4호관 석천실에서 제4회 ‘조경이상 순회 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혼자 하는 설계 함께 하는 설계’를 대주제로 하고,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 대표의 ‘혼자: 디자인 중심적 사고에 의한 설계’와 백종현 자연감각 소장의 ‘함께: 영역 간 경계를 허무는 설계’로 구성됐다. 김현민 대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경관, 표면, 대지, 경관디자인, 변이적 경관 등을 소개하며 “조경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지를 잘 읽어보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1인 조경 설계사무소의 생존 매뉴얼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인터페이스(접촉면)를 통해 정보와 접촉한다. 조경설계작업도 이와 비슷하다. 조경공간, 시설, 식재 등으로 우리는 사람들과 접촉하고 소통한다”며 “이러한 접촉면이 있기에 혼자 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작가주의 설계사무소를 선호하는데, 접촉면을 잘 활용하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종현 소장은 “내 전공은 조경이 아니었다. 부모님의 반대로 다른 과에 지원하게 됐고, 재미가 없어서 자퇴도 생각해봤다. 상담도 받으면서 혼자 고민하다가 수업 중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유일하게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조경이었다”며 조경계에 발을 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백 소장은 “지상부에는 이미 많은 발전이 이뤄져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옥상을 찾게 되었고, 옥상에 플랜팅을 통해 소셜가든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며 유학 시절 미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창업해 만든 ‘CELLA’와 ‘CELLO’이라는 제품을 소개하고, 각자의 일을 존중하며 때로는 함께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 ‘자연감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자연감각은 합리적이고 세심하며, 감각적인 자연을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자연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공간 기획 및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 제품 및 서비스 기획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이다.
    • 조민영 계명대학교 통신원godqhr9918@naver.com
    • 2018-09-23
  • 한경대 조경학과, 주민들과 함께 ‘대송마을 포도축제’ 연다
    [한경대학교 = 박요셉 통신원] 한경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18일 대송마을에서 ‘대송마을 포도축제’ 개최를 위한 발표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송마을 포도축제위원회 관계자와 박선근 안성시지속발전협의회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승홍 교수 외 19명의 학생이 대송마을을 방문해 기획안을 발표하고,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과 회의를 통해 행사를 구체화시켰다. 대송마을은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마을로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난 3월 10일 진행된 ‘마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경대 조경학과와 연을 맺었다.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 외 4명의 조교와 대송마을 주민들은 마을대학을 통해 마을의 주요생산자원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를 계획했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대송마을에서 열릴 예정인 ‘대송마을 포도축제’는 안성시와 대송마을, 한경대 주최로 이뤄지며, 한경대 조경학과와 마을주민으로 이뤄진 포도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후원한다. 한경대 조경학과는 지난 1학기 ‘조경운영론’ 강의에서 18명의 수강생을 기획, 운영, 홍보, 예산 등으로 분야를 나눠 대송마을 축제에 참여하도록 했다. 마을주민과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산업의료원의 승인을 받아 2학기 수업으로 연장해 19명의 대학생과 마을위원회가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 기획안 발표에 참여한 이승규 한경대 조경학과 학생은 “단순히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마을에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홍보부터 운영까지 하나하나 기획하다보니 많은 것을 배우고 큰 보람을 느낀다. 내가 기획한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니 설레고, 앞으로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요셉 한경대학교 통신원nada_joseph@naver.com
    • 2018-09-20
  • 전북대 조경학과,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 2개 팀 수상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에서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2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대 조경학과는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 시상식에서 전북대 조경학과의 ‘들사평’ 팀과 ‘게릴라가드너’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8 게릴라가드닝 공모전’은 게릴라가드닝 활동을 통해 도심 곳곳의 버려진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줄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시행한 공모전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으로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들사평’ 팀은 전북대 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우, 서현우, 이주영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울타리를 플랜트 박스로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등굣길에 자연스레 꽃과 작물을 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어린이 텃밭구역’을 만들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게릴라가드너’ 팀은 김소희, 홍성민, 김채은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삭막한 버스정류장을 초록이 만개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들사평’ 팀의 이주영 학생은 “직접 시공을 하면서 내 생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덕분에 좋은 결과도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릴라가드너’ 팀의 김소희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삭막했던 공간이 아름답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도시 안에서 조경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번 더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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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 서울로 식물 정원 공모전 미세먼지의 공포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오늘날의 도시에서 식물이 지니는 가치와 효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클로란 식물재단은 학생공모전을 통하여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도심 속 식물 정원 구상을 선정하고 이를 실제 공간에 실현하고자 한다. Botany for change는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의 주요 도시 공공 공간을 변화시키는 클로란 식물재단의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원을 도시에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식물의 가치를 공감하게 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일이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Botany for Change 프로젝트는 2017년 파리 빌레뜨 공원(Parc de la Vilette), 2018년 마르세이유 프라도 해상 공원(Prado Seaside Park)의 일부 공간에 학생들의 참여로 정원이 조성되었다. 2019년 서울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심 한가운데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에는 ‘서울로 7017’ 일부 고가하부가 공모 대상지이다. 서울로는 차량길을 보행길로 재생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보행로이자 식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한 창의적인 제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간개선으로 서울로의 가치가 보다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학생공모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2019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서울로7017 식물정원 공모전 주 최 : 서울특별시, PFDC 클로란 식물재단 참 가 자 격 :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의 조경, 원예 및 기타 관련 학과 재학생 (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2인 이상 3인 이하의 팀 (개인 출품 불가) 참가 신청 기간 : 2018년 11월 19일 ~ 2019년 1월 31일 18시까지 참가 신청 접수 : 클로란 식물재단 홈페이지 (https://www.kloranebotanical.foundation/kr) * 방문신청, 우편신청, FAX신청 등 기타 방법에 의한 신청 불가 현장 설명회 : 2018년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로7017 여행자카페 2층 질의 방법 : 1월 18일까지 메일(botanyforchange@gmail.com)을 통해 질의가능하며답변은 2019년 1월 21일(월), 홈페이지에 게시됨 제출 기한 : 2019년 2월 11일 ~ 2월 15일까지 (10시 – 18시) * 당일 우편물 소인에 한해서는 2월 18일까지 도착에 한해 접수 인정함 제출 장소 : 클로란식물재단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길 41 퍼시픽타워 18층 (우 04513) * 방문제출 및 우편제출만 가능 제 출 물 :판넬 (심사용) – 1부 /설계설명서 (심사용) - 1부 /재학증명서 – 팀원 전체 각 1부 /참가신청서 – 참가신청 후 홈페이지에서 인쇄 /CD 또는 USB : 판넬, 스케치, 다이어그램, 설계설명서 등 수록 (각 판넬과 이미지 파일 : jpg형식, CMYK, 300dpi) 심사 : 2019년 2월 20일 (예정) 심사 위원 : 플로랑스 기욤ㅣ 클로란 식물재단 이사장 정영선 ㅣ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황지해 ㅣ 정원 디자이너 김영준 ㅣ 김영준도시건축 대표 조경진 ㅣ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019 Botany for Change 공모전문위원(PA) 최윤종 ㅣ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심사 기준 : 창의적인 주제를 자유로이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작품의 일관성이 확보해야 함 스토리텔링을 통한 구상으로, 장소의 심미적 가치를 향상시켜야 함 사계절 변화와 경관 연출을 고려하고, 생태적 환경과 조건에 부합하여야 함 결과 발표 : 2019년 2월 22일 (홈페이지 게시) 시상 내용 : 최우수상 1작품 / 상금 3,000,000원 및 퇴계로 정원 조성 참여 / PFDC본사 및 프랑스 남부 클로란 식물재단 본사 방문 우수상 2작품 / 상금 1,000,000원 장려상 3작품 / 상장 및 상품 시상 일정 : 2019년 2월 28일 예정 작품 조성 : 2019년 3월 중순~4월 말(예정) 최우수작은 주최측에 구성한 전문가팀 멘토링을 받게 되며, 설계안을 시공가능 하도록 발전시킴 상기 및 본 지침서의 모든 시각은 한국시각(GMT+9)을 기준으로 하며, 공모일정 및 당선작 발표는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조정 시 홈페이지에 이를 사전 공지함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존 자전거도로의 불편구간 개선 및 연결성 확보를 위해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상의 한정된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는 Eco-Bike Line 조성은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이용환경 개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co-Bike Line의 설치 노선 및 방안에 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서울’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주 제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 ‘나’만의 Bike Road를 그리다 - 2. 접수기간 : 2018. 11. 12.(월) ~ 12. 17.(월) 3. 참여대상 : 제한없음, 개인 혹은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1인(팀)당 1작품) 4. 공모목적 ○ 본 공모는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로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수용하고자 함 ○ 공모 수상작을 활용한 Eco-Bike Line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전거도로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5. 공모내용 : 입체적 자전거도로 Eco-Bike Line 조성방안 ○ Eco-Bike Line 설치 노선 제안 - 설치 노선의 시·종점 제시(노선도 첨부) - 노선의 현황 및 문제점(현황사진 포함) - 노선 제안 사유 - 기타 필요사항 ○ Eco-Bike Line 구성요소 설치 방안 - 설치할 Eco-Bike Line 구성요소와 구축방안 제시(개념도 첨부, 참고의 ‘SKY BIKE-WAY’, ‘SKY BIKE-DECK’ 중 택1 혹은 다중선택) - Eco-Bike Line과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방안 - 기타 필요사항 ○ 기대효과 제시 6. 제출형식 ○ 참가신청서 ○ 작품설명서 – A4 3매 이내 (파일형식 : PDF, HWP) ○ 노선도 및 개념도 – A1 1매, A2 2매 이내, A3 4매 이내, A4 8매 이내 중 선택하여 작성 (파일형식 : JPG, PDF) ※ 참가 신청서, 작품설명서는 별첨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 ※ 노선도 및 개념도는 컴퓨터 작업, 스케치 등 참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안이 심사위원 및 다수가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 가능 ※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 내 참여자 신상정보는 미기입 ※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는 메일로 제출 E-mail : min0@si.re.kr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7. 심사기준 - 창의성 : 틀에 갇힌 활용방안이 아닌 참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장려 - 연계성 :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주변 시설(교량, 차도, 보도 등) 및 자전거도로와의 조화, 다수의 시민이 이용 가능한 위치 선정 - 실현가능성 : 자전거 이용수요 등 실현타당성이 있는 노선 제안 ※ 심사 세부기준 및 배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8. 공모일정 접수기간:’18.11.12 ~ 12.17.(메일 및 우편 접수) 심사기간:’18.12.17 ~ 12.24.(전문가 심사 및 검증) 심사결과발표:’18.12.28 예정(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시상식:’19.01.05 예정(상금 및 상장 수여)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9. 시상내용 최우수상(1점):6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우수상(3점):각 3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10점):각 1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입선(30점):각 5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 입선의 경우 응모작품 수준 등에 따라 조정 가능 ※ 참여 인원(팀)수 및 제안 수준에 따라 시상 등급 및 시상자 수 조정가능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10. 기타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제출한 자료의 저작권, 출판권 및 사용권 등은 서울특별시에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담당 : 권민영, ☎ 02-2149-1310)과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담당 : 김태림, ☎ 02-2133-2769)로 문의바람
  •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개 요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원길 2 일원 ◦ 사업규모 : - 연면적 : 돈의문박물관마을 D동 2,114.18㎡, H동 474.66㎡ - 수직정원 조성 벽면적 : 552㎡ ◦ 공모방식 : 제안공모 ◦ 설 계 비 : 78,780천원 ◦ 예정공사비 : 1,578,780천원(설계비 포함) 참 가 자 격 ◦ 서울시에서 지명된 건축가 및 조경가 5팀(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참가등록 : 2018. 11. 09.(금) ~ 2018. 11. 16.(금) ◦ 질의접수 : 2018. 11. 14.(수) ~ 2018. 11. 16.(금) ◦ 질의응답 : 2018. 11. 20.(화) ◦ 제안서접수 : 2018. 12. 14.(금) 17:00 마감 ◦ 제안서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심 사 ◦ 심사일정 : 2018. 12. 20.(목)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 지명초청비 : 참가자 전원 각 500만원(부가가치세 및 제세공과금 포함) ◦ 선정팀 : 5팀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3,151,200원 -3등작 : 2,363,400원 -4등작 : 1,575,600원 -5등작 : 787,8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20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