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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 자치구로 일원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가 자치구로 일원화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인·허가는 관할 자치구청, 사전협의는 시청으로 이원화됐던 ‘저영향개발’ 협의기관을 내년부터 자치구청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영향개발’은 투수포장, 식생수로 같은 물순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개발이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개발 이전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기법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를 제정해 대지면적 1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1500㎡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개발사업 시 사업자가 저영향개발 계획을 수립해 인·허가 전 물순환 주관부서와 사전협의토록 하는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를 시행해왔다. 현재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발사업 인·허가는 자치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저영향개발 사전협의는 시가 전담하고 있어 사업자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구청과 시청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초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업무가 자치구로 넘어가도록 했다. 자치구에 위임되는 대상사업은 대지면적 1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1500㎡ 이상 소규모 건축 등 48개 종류(학교, 공장, 도시공원, 체육‧문화시설, 도시개발사업 등)다. 다만 사업면적 1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저영향개발 사전협의는 현재와 동일하게 서울시가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처리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2-17
  • 서울시 'LID 협의기관' 25개 자치구청에서 '원스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내년부터 '저영향개발(LID)' 협의기관을 자치구청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이나 공원‧도로 건설 같이 각종 개발사업을 할 때는 개발이 기존 물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인‧허가 전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올 초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업무를 자치구로 위임,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저영향개발'은 투수포장, 식생수로 같은 물순환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개발이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개발 이전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도시개발기법을 말한다.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는 개발사업시 사업자가 저영향개발 계획을 수립해 인‧허가 전 물순환 주관부서와 사전협의토록 하는 제도다. 서울시가 2014년 「서울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발사업 인‧허가는 자치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반면 저영향개발 사전협의는 시가 전담하고 있어 사업자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구청과 시청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도가 시행 5년째를 접어들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사업 인‧허가와 협의기관 일원화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치구에 위임되는 대상사업은 대지면적 1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1500㎡ 이상 소규모 건축 등 48개 종류(학교, 공장, 도시공원, 체육‧문화시설, 도시개발사업 등)다. 다만, 사업면적 1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저영향개발 사전협의는 현재와 동일하게 서울시가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처리한다. 한편, 서울시는 자치구의 사전협의제도 운영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물순환의 중·장기적인 정책 발굴 및 자문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제도가 자치구로 이관되어 민원 처리가 빨라지고 시민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물순환의 왜곡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책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2-17
  • “물순환도시 설계시 식생종 선정 중요”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물순환도시 설계시 생태적 식생 선정을 통한 식재설계가 매우 중요하고, 대전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시는 지난 1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환경부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 ‘도시 물순환 대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이형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생태적 LID 설계기법’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그는 “빗물의 토양저류-침투-식물의 증발산 등 물순환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저영향개발은 홍수 및 가뭄관리, 수질개선, 열섬효과 완화 등 복합기능을 갖고 식물 조성이 필수적인 만큼 최적의 식생종과 토양재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순환도시 설계 단계부터 식생수로, 나무여과상자, 옥상녹화, 빗물정원 등 LID 적용이 필요한 시설을 발굴 및 제안, 유지관리까지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현주 환경부 사무관은 ‘도시 물순환정책 추진 및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주민의 공감대 속에 도시별 현안 및 특성을 살린 추진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 등 지자체별 물순환 조례시행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수 대전시 물순환위원회 위원장(LH 연구원)은 물순환도시 시범사업과 둔산센트럴파크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둔산·월평 일원에서 이뤄지는 두 사업은 약 70%가 동일지역으로 겹치고, 추진목적이 자연친화형 물순환체계 구축 및 녹지축 연결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으로 일치하는 만큼 각각의 특성을 살리고 연계해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부 도시물순환포럼위원장인 최지용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범희 배재대 교수, 송동욱 서울시 물순환정책팀장,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저영향개발 사전협의제, LID시설 설치 후 효과적인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추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비점오염 저감 및 도시 물순환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대전시의 정책적 노력을 종합 점검하는 계기”라며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은 빗물의 자연적 흐름을 회복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2016년 5월 선정돼 둔산·월평·갈마동 일원 2.56㎢에 총 사업비 280억 원(국비 70%)을 들여 2020년까지 저영향개발 기반의 자연친화적 물순환 지역을 조성하게 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2-13
  • 가든프로젝트, 도초도에 빗물마을 조성…빗물활용 마을기업 육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가든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 한발마을에 빗물마을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으로 풍성사구(모래언덕)로 유명한 우이도와 시목해수욕장등이 위치한 섬이다. 한발마을에 위치한 세계생태수도섬 방문자센터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식당, 숙소, 신재생에너지 학습장, 체험관, 갯벌생태교육장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전 국민에게 섬생태체험교육 및 생태캠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2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프로젝트에 ‘빗물이 탐나는 도(島)다’가 선정돼 한발마을에 빗물마을 조성해 왔다. 이 사업은 빗물을 이용한 도서(섬) 주민생활 수준향상 및 소득증대, 도서(섬)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기금 4500만 원, 가든프로젝트 기금 5500만 원 등 총 1억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25톤의 빗물저장 용량 기준 25톤 규모로 설치되었고 이용량은 3회전 기준 75톤 정도이다. 이렇게 모아진 빗물은 50가구, 150명 정도가 약 6개월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먹는 물의 안전성이다. 가든프로젝트는 검증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1년간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하도록 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수질검사와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빗물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면서, 마을기업 육성까지 유도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을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조성하여 국가섬 정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꽃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며 “도초도 한발마을을 시작으로 빗물마을을 지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신안군을 태양열발전, 풍력발전과 더불어 빗물이용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임으로써 세계생태수도섬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25
  • 마포구, 띠 녹지 활용 '숨쉬는 물순환 도시'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마포구가 띠 녹지를 활용해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구는 ‘건강한 물 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2018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3월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월드컵북로 1.3km, 양화로 2km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계석 높이와 불투수성 포장으로 인해 빗물 유입이 어려웠던 띠 녹지에 빗물이 원활하게 스며들도록 재정비했다. 구는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보도와 띠 녹지 사이의 경계석 턱을 낮췄다. 아울러 띠 녹지대에 빗물침투 측구를 조성하고 침투통과 모듈형 순환패널 등의 시설을 설치해 빗물이 잘 스며들고 오래 저장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훼손이 심한 녹지대에 황금사철 등 총 9종 9684주, 맥문동 등 2종 1만6590본의 수목을 식재해 도심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가로경관 향상을 유도했다. 지난해 성산로, 월드컵북로 일대에 빗물 유입형 띠 녹지를 조성하고 사철나무 등 총 12종 8691주와 꽃무릇 등 총 4종 9160본의 수목을 식재한 구는 다가오는 2019년에도 빗물관리시설 확충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 실시로 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며 “효과적인 물 순환 관리와 녹지 확충으로 환경이 숨 쉬는 마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22
  • 전주시, ‘청정 덕진연못 만들기’ 본격 돌입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주시가 덕진연못의 악화된 수질을 개선하고 LID(저영향개발) 시설을 적용하는 등 덕진연못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8개월 동안 덕진연못 수질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덕진연못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 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덕진연못은 지난 8월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돼, 지자체 저수지 중에서는 최초로 수질개선 사업 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후속조치로 덕진연못의 관리목표와 오염예방대책, 개선방안을 담은 수질개선대책을 마련해 환경부에 제출하기 위해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덕진연못의 유역현황 ▲수질오염 원인 분석 등 기초조사 ▲연못 내 퇴적토 준설 ▲덕진연못 및 상류 연화천에 양질의 유지용수 확보 방안 등과 이에 대한 효과 검토까지 이뤄지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내년 8월 환경부에 수질개선대책을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관거 정비, 친수공간 조성 등 덕진연못을 수변·휴양형 저수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덕진연못에 대한 수질개선이 이뤄지면 연못 상류에 빗물의 땅속 침투율을 높이고 비점오염을 저감시키는 ‘덕진공원 유역 LID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덕진연못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에 따른 국비지원으로 수질개선사업 추진과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진다면 생태·문화적으로 우수한 덕진연못이 전주의 대표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용역이 덕진연못의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연못은 전체 면적이 약 10만㎡규모의 큰 연못으로, 고려시대부터 용왕제 등 각종 민간축제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간직된 장소이다. 특히 전주팔경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여름이면 4만3000㎡ 정도의 연못 절반이 연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룰 정도로 전주시의 중요한 생태 자원 중 하나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11-20
  • "서울시 빗물마을 사업, 부실한 사후관리 문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추진중인빗물마을 조성사업의 일부 시설이 부실한 사후 관리로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물순환안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빗물마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동대문구 제기동 빗물마을’의 현장조사 자료에서 투수아스팔트의 포장상태, 투수블록 및 빗물저금통의 설치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공 시 공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량하게 설치되어 하자가 발생한 것이며 설치된 투수블록은 주차장으로 이용되어 투수블록의 효용성이 저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17년 12월 시공된 투수 아스팔트 포장은 1년도 지나지 않아 부분적으로 파손이 되어 있었다. 각 세대별로 지붕의 빗물을 모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의 받침도 부실하게 시공됐다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물순환안전국 관계자에게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관리를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빗물마을 조성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시행되고 있는 마을단위의 공모사업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매년 3~4곳씩 선정해 올해까지 총 10곳에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빗물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11-12
  • “조경설계, 물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권력의 흐름은 물의 흐름과 일치한다. 전통 수공간 및 경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조경설계 역량을 강화하면 조경 분야 전체가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는 지난 2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강의실에서 ‘2018 조경설계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경설계가의 날’은 조경설계가들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실무자들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열려온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동석 디스퀘어 대표와 함께 하는 ‘공원산책’을 시작으로, 최정권 가천대학교 교수의 ‘한중일 정원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정권 교수는 “한국 조경가들은 물을 다루는 부분이 매우 취약하다. 물과 땅을 함께 봐야 하는데 땅을 딛고 물에 대해서는 아주 좁게 보고 있다. 물이 담긴 수경과 수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며 한중일 전통조경에서 수공간과 수경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시·공간적 맥락에서 수경 양식이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정치 중심지 북경과 경제 중심지 강남을 이어 거대한 중국을 강력한 국가로 통합한 핵심요소는 세계 최대의 내륙 수상 운송 네트워크다. 중국은 예부터 북은 가뭄, 남은 홍수에 시달렸다. 중국의 역사는 치수의 역사라고 할 만큼 치수의 성공이 리더십 성패의 열쇠이자 정치가가 되기 위한 최고의 덕목이었다는 것이 최 교수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중국 풍수에서 중하게 다루는 게 물이다. 물은 용의 혈맥이라고 한다. 중국 원림 배치의 중점이 된다. 유학자들이 말하는 ‘보다’의 행위는 실상을 보면서 내면을 보는 것이며, 드러난 것을 보면서 그 숨은 바를 보는 것이다. 보았으되 그 속의 이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본 것이 아니다. 그래서 유학자는 수행을 위해 세상을 유람하면서 성찰해야 했다”며 “물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권력의 흐름은 물의 흐름과 일치한다”고 역설했다. 일본이 물을 다루는 방식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맹자는 ‘물을 보는 데도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그 여울목을 보라’고 했는데, 최 교수는 “일본의 작정자들은 이를 잘 따랐다”며 일본의 정원양식이 발달하던 때 침체기를 겪은 우리나라의 상황을 아쉬워했다. 다치바나 도시쓰카는 정원 내에 물을 끌어들이도록 만들어, 물이 들어오는 곳에 야리미즈를 두고 물을 어떻게 보내고 어디에 돌다리를 둘지, 물길의 튀어나온 부분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등을 고민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토대로 최 교수는 “산경과 수경이 함께 조화돼서 하나의 정원양식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문화가 단절된 시기를 거치며 과거 선조들이 만든 수공간에 대한 철학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관련 유적들이 발견돼도 지키지 못하고 훼손하면서 발전을 저해해왔다는 것이 최 교수의 지적이다. 최 교수는 “우리 선조들이 훌륭한 유산을 물려줬음에도 이를 가볍게 보고, 보이지 않는 부분은 보려 하지 않고 지나치면서 전통 수공간 및 경관에 대한 역량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며 “동아시아 조경 유산과 한국 조경가의 자부심을 통합해서 주고받은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전통 수공간 및 경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조경설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11-04
  • 부산시, 공원에 ‘7만3000톤’의 빗물 담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의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까지 시청 녹음광장 지하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다목적 공원을 설치한다. 부산시는 연제지구(시청 녹음광장)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온천천과 거제천이 합류하는 거제천 하류지역은 최근 10년간 3차례의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2009년 7.16호우, 2014년 8.25호우, 2017년 9.11호우로 총 2명의 인명피해와 916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88ha의 면적에 1281동의 건축물이 침수되는 등 38억3900만 원의 재산피해도 입었다.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우수를 저장해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서서히 내보내거나, 이 물을 활용해 청소나 식물 관수 등에 활용함으로써 하류지역의 배수관 통수능력을 확보해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1년까지 3년간 약 470억 원을 투입(국비 235억 원)해 시청 앞 녹음광장 지하에 우수저류시설(지하2층)과 민원 주차장(지하1층)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다목적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7만3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수저류시설 설치 예정인 연제지구 일원은 상업 및 주거지역 밀집지역으로 호우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도시 내 침수지역이다”며 “사업계획 유역은 거제천 일원 6.66㎢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거제천 하류지역의 침수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9
  • 2020년 세종시에 ‘스마트워터시티’ 들어선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세종시와 함께 ‘세종시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국고 60억 원, 지방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세종시 행복도시 건설지역(1~3생활권)과 기존 도심(조치원)을 스마트워터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 중인 기반시설에는 취수원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량과 수질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체계적인 누수 관리를 위한 원격 누수감지센서 1300대, 스마트 수도미터 926대 등이 있다. 이밖에도 자동으로 오염된 수돗물을 배출하는 자동드레인설비와 염소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설비를 주요 배수지와 관로 각 10곳에 구축할 계획이며,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을 위한 수질계측기도 8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기반시설이 구축되는 일부 아파트 단지는 수질계측기와 단지 내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부터 세종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과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6단지 중앙광장에서 환경부, 세종시, 지역주민과 함께 이번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 추진경과 등을 설명하고 실제 스마트워터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자재를 전시하고, 축하공연,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음수대 제막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17
  • “9월 3일을 ‘물의 날’로 지정” 법안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측우기로 강수량을 측정하기 시작한 날을 ‘물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3일 물의 날 제정을 위한 ‘물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물관리기본법’ 개정안은 물에 대한 국내 및 국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일을 물의 날로 지정해 그 취지에 어울리는 사업을 실시하거나 단체 등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물관리기본법’은 지난 5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합물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법 35조에는 물의 날 등을 마련해 올바른 물문화를 육성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법정기념일로서의 물이 날이 별도로 규정돼 있지 않고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에 동참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3월 22일은 물의 날을 지정한 1992년 12월 22일 UN 총회의 3개월 뒤 일자로 특별한 의미가 없다는 것이 주 부의장의 설명이다. 개정안은 측우기로 강수량을 측정하기 시작했다는 세종실록의 기록에 따라 기념일 날짜를 정했다. 빗물을 관리하기 위한 강수량계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1441년 5월 19일에 세종대왕의 아들 문종이 발명한 측우기다. 이는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으로 이 날을 우리나라 발명의 날로 정했다. 세종실록 93권에 따르면 측우기가 발명된 해인 1441년 9월 3일, 세종대왕이 호조에 영을 내려 측우기를 전국에 보내 강수량을 매일 보고하게 했다. 세종대왕은 전국의 강수량 자료를 모아 국가 정책에 활용하고, 농업 발전을 이뤄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줬다. 강수량이 2년 이상 적은 지역은 세금 감면의 혜택을 주기도 했고, 강수량을 게을리 측정한 관리는 엄하게 처벌하기도 했다.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는 “측우기는 현대의 우량계 규격에도 부합할 정도로 정확한데 측우기가 위대한 것은 장치만이 아닌 체계적인 관리 체계다. 전국 300여 곳이 넘는 곳에서 강수량을 측정하고 그 자료를 모아 정책에 활용했는데, 1770년부터 현재까지 약 240년간의 강수량 기록이 남아있다”며 “다른 국가에서는 이러한 강수량 기록은 찾아볼 수 없으며, 세계 기후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세종대왕의 물관리는 현대의 국가물관리 철학과도 같으며, 위정자가 백성을 위해 직접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강수량을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 기록한 점으로 왕이 물관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우리나라 물문화의 창달뿐만 아니라 큰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적으로 물관리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9-03
  • 통합물관리, 환경부 및 산하기관 기능과 사업 어떻게 바뀌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은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합물관리로 무엇이 바뀌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물관리 일원화 이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환경부 및 산하기관의 기능 및 조직개편 검토계획뿐만 아니라 국민 체감형 성과과제 추진계획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로 김상렬 K-water 전략기획단장은 ‘Post 물관리 일원화, 국민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주제로 K-water의 성과와 반성, 혁신방향과 조직변화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세 번째 발제자로 김덕진 한국환경공단 통합물관리지원단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통합물관리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국환경공단의 물관리 성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발제자로는 김경호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처장이 나서 ‘통합물관리에 따른 환경R&D 추진방향’을 주제로 변경되는 주요사업, 수자원 R&D 이관현황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의 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이용운 월간환경기술 발행인 ▲백영만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원장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들이 물관리의 전환을 체감하고 동의할 수 있는 수준의 핵심내용을 밝혀줄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통합물관리로 인해 도대체 무엇이 바뀌고 어떻게 좋아지는 것인지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따라서 물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산하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모여서 개편방향을 밝히고 토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물관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16
  • 환경부, 한 달간 ‘4대강 유역순회 토론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는 통합물관리비전포럼과 공동으로 유역 물 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까지 한 달 동안 4대강 유역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유역환경청,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유역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표적인 ‘유역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와 함께 환경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물관리 정책간담회’도 추진해 의견을 공유하고 유역 물 문제 해소를 위한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환경부는 ▲영산강 수질개선 및 섬진강 염해피해 대책 ▲낙동강 물문제 해결방안 ▲충남서북부 가뭄해소 ▲상하류 공영의 유역관리 방안마련 등 유역별 우선과제를 정했다. 유역별 우선과제는 이번 순회토론회와 지자체장 간담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해결방안, 단계별 추진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역 순회토론회의 시작인 영산강·섬진강 유역토론회는 오는 1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에는 통합물관리비전포럼, 정부기관,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전문가,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영산강 수질오염, 섬진강 물 부족, 영산강 하구 생태 등 지역 물 문제에 대해,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용수이용과 하천의 자연성 회복 조화를 고려하는 통합적 관점에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신동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재성 순천대 교수, 신용식 목포해양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학영 통합물포럼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층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영산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농업용수의 교차이용, 섬진강과의 통합 관리 등 ‘지속가능한 물이용 체계 전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낙동강유역 토론회는 28일 창원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세코), 한강유역 토론회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금강유역 토론회(장소 미정)는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09
  • 코이카, ‘녹색기후기금 연계 위한 공모사업’ 2건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연계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코이카는 지난 6월 GCF 연계를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해 ‘피지 5MWp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대응을 위한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 2가지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민간 등에서 스마트 물관리, 재해재난 관리 및 홍수방지,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10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해당 개발도상국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코이카 내외부 관계자로 구성된 심위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및 GCF와 정책부합성 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지 5MW 농업공존형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피지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식량안보 확보 및 농업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 대응을 위한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자카르타 북부 해안지역의 배수시스템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코이카에서 현재 네덜란드와 공동 진행하는 수도권통합해안종합개발 컨설팅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코이카는 이 두 사업에 대해 GCF에 사업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성사될 경우 코이카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코이카는 GCF 이행기구 인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GCF 연계 공모사업 추진 등 코이카의 노력은 GCF 인증심사에 유리한 평가요소가 되며 글로벌 금융기구와의 공동재원지원사업 경험은 KOICA의 사업수행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CF는 재정지원을 통해 저탄소-기후친화적 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이행기구로 선정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KDB산업은행이 유일하게 승인받았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1
  • '물순환 시민문화제' 26일부터 3일간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물순환 전반을 망라하는 ‘2018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7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형홍수, 지하수고갈, 열섬현상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빗물축제, 물순환 박람회, 물환경 심포지엄, 빗물학교'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빗물축제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광장을 빗물정원으로 꾸며 빗물과 추억이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기획단 ‘비&나’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축제를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광장 서측에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가 설치된다. 물순환 체험프로그램은 빗물운동회, 인형 만들기, 물대포게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성되었다. 또한, 빗물을 활용한 대형 물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서울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밤이 되면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빗물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계획이다. 서울시는 물순환 관련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물순환 우수제품과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서울광장 특설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1개 업체(기관)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분야는 ▲저영향개발(LID) ▲하수도 ▲하천 ▲수질·수처리 ▲투수블록 ▲절수기기 등 물순환 관련 다양한 신개발품과 신기술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캐리커쳐 작가들이 시민들이 가지고 온 비와 관련된 용품에 캐리커쳐 아트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은 ‘미래의 도시 물환경 관리를 위해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물환경 심포지엄’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물순환, 하수도, 풍수해 등 물환경 전반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선진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는 주제로 하수도 분야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둘째 날 오전은 ‘도시홍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이라는 주제로 풍수해 분야가, 오후는 ‘거대도시 서울에서의 저영향개발(LID)’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시 물환경 정책,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 시민들 간의 토론을 통해 우수 연구결과를 서울시 물환경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들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교육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물순환을 접목한 ‘빗물학교’도 시민문화제 기간 중 서울광장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 물순환의 의미가 전달되고, 물환경 미래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0
  •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받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빗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지난 주말 수원시에 국가상 선정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왔다. 수상 인증서는 추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상’은 국가 별로 하나씩 해당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제출한 기관·단체에 수여한다.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에는 세계 180여 개국에서 20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제출됐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도시 전반에 자연 상태에 근접한 물 순환구조와 빗물을 재활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수원시 곳곳에 설치한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블록 등 LID(저영향 개발) 시설은 지표면 대부분이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해 발생하는 수질 오염을 줄이고,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10여 개 대형 저류조(전체 저장용량 4만 550톤)에 저장된 빗물은 가뭄 시 농업용수, 공원, 가로수 등 조경용수, 공사장 날림먼지 방지를 위한 급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주유기 모양 빗물 공급기에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만큼 저장된 빗물을 받아갈 수 있다. 모아둔 빗물을 자동차 도로 표면에 뿌리도록 설계된 노면 살수 시스템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09년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빗물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며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인프라를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과 연계해 사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수원시의 레인시티 사업은 빗물 재활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빗물 활용 기법이 개발되고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에 선정된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프로젝트는 ‘에너지 글로브 월드 어워드’ 후보가 됐다. 월드 어워드는 지구·물·불·공기와 청소년(특별상)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오는 10월께 부문 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04
  • “4대강 복원, 정부 독주 체계 안 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29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돌연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의사결정권한을 넘긴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강재자연화위원회의 즉각적인 구성을 촉구했다. 같은 날 정부가 발표한 ‘4대강 보 개방 1년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에서 시민사회 역할을 축소한 데 따른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정부는 4대강 보 개방 이후 1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세종보, 공주보, 승촌보 등 완전개방된 경우 조류 농도가 개방 전 대비 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향후계획은 4대강조사평가단을 구성해 보처리계획안을 마련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시절부터 꾸준히 ‘4대강민관합동 평가 및 재자연화위원회’의 구성을 요구해왔다. 지난 1년 동안 물관리일원화와 지방선거 등을 이유로 미뤄오다 결국 시민사회 역할이 축소된 정부 주도 위원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시민위원회는 “정부 부처 추천으로 구성된 국무조정실 산하의 ‘4대강 보 개방 자문위원회’가 사실상 수문개방을 발목 잡아 온 것에 비춰보면, 보처리방안을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환경부 공무원을 수장으로 하고 기존 환경부 상황실에 민간 전문위원회를 추가하는 방식의 ‘4대강조사평가단’의 구조와 위상에도 우려를 표했다. 사실상 기존 상황실에 새롭게 추가된 자문기구로 머물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시민사회가 요구해온 대통령 산하의 위원회 구성에 못 미치고,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추진본부의 위상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시민위원회는 “4대강사업은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와 곡학아세한 전문가들의 합작품이다. 4대강 복원은 신뢰를 회복해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4대강 재자연화 방향을 가장 잘 마련할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위원회를 구성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들과 함께 복원을 결정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 발표에 따르면 향후 업무추진체계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과 국가 물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국가물관리위원회 중심으로 재편된다. 그동안 물관리일원화 이전에 임시체계로 업무를 총괄해오던 국무조정실 통합물관리 상황반은 종료하고, 수량과 수질업무, 4대강 보 운영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됨에 따라 4대강 조사평가단을 구성해 조사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평가단은 7월경 출범 예정이며, 민간 중심 전문위원회와 실무지원조직으로 구성돼, 향후 보 개방계획을 구체화하고 보 개방영향 평가를 통해 보 처리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조사평가를 거쳐 마련한 보 처리계획안은 내년 6월에 구성될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보 처리계획은 보 개방·모니터링 진행상황과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일정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금강·영산강에 위치한 5개 보는 연말까지 개방‧모니터링을 충분히 진행하고, 올해 말에 4대강 조사평가단에서 처리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 여론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대규모 취수장, 양수장 때문에 제한적으로 개방된 한강·낙동강에 위치한 11개 보는 용수공급대책을 보강해 보 개방을 확대하고,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처리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용수공급대책을 보강해 보 개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대규모 취수장이 없는 낙동강 낙단보·구미보는 최대개방을, 대규모 취수장이 위치한 한강 이포보, 낙동강 상주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합안보는 취수장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위까지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강 강천보·여주보, 낙동강 칠곡보는 대규모 취수장이 현재 수위에 근접해 있어 여타 보 모니터링 결과를 감안하여 추후 개방을 검토한다. 세부적인 개방수위와 일정은 4대강 조사평가단이 용수이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고, 관련 지자체와 지역주민과도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개방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9
  • 정부, 통합물관리 정책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유역관리·물재해·4대강·물산업 등 분야별 통합물관리 정책방향이 마련됐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3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물관리 일원화 후속조치 및 통합물관리 추진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작업은 정부조직법 시행일인 지난 8일 기준으로 대부분 완료했다. 정보시스템 등 일부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은 추가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부의 홍수상황실을 환경부로 이관·설치하고 홍수상황관리 체계가 연계·작동되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정하고 정비했다. 홍수상황실 이관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4차에 걸쳐 행안부, 국토부(하천계획과, 지방국토청), 기상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과 가상훈련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본류-지류 합류부, 수해복구 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부와 협조해 사전점검, 댐·보 방류량 조절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진행 중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는 국가·유역 물관리위원회를 운영해 물의 적정 배분, 물 분쟁 조정 등 물관리 체계를 유역단위로 통합한다. 시·군 단위로 구분·운영 중인 용수공급체계를 유역단위로 통합관리해 중복투자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역단위로 장기적인 물수요를 도출해 이를 충당할 수자원 조합을 미리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수자원 이용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예정이다. 지하수 관리도 전주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수질보전을 강화하고 이용성도 확대한다. 기존 댐 재평가를 통해 용수공급능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댐 용수 사용량을 재분배할 계획이다. 지하수댐, 누수저감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상습 가뭄지역별 맞춤형 수자원 개발·공급으로 가뭄을 해소해 나간다. 기후변화 등으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도심홍수에 대응하는 능력도 강화한다. 상습 도시 침수지역 30개소에 대해서는 관계부처(환경부 하수도, 국토부 하천, 행안부 내수침수 등) 공동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제도화를 추진해 나간다. 가뭄·홍수 등 물재해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체계도 확립한다. 강우레이더 전국망(6기) 구축, 종합관제센터 설치, 기상청 협업 강화로 산간·접경지역까지 정확도 높은 홍수 예측정보를 제공해 나간다.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기관·분야별로 생산되는 가뭄 정보를 통합·연계하고, 권역별 홍수위험지도·가뭄취약지도를 제작하여 사전 대응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4대강 자연성 회복도 추진한다. 관계부처가 함께 4대강 보 상시개방을 실시하고 보 개방에 의한 영향을 과학적으로 관찰(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보 처리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 하구도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낙동강·영산강 하구 등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지역주민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하구 복원·관리를 위한 종합·실행계획의 수립·시행, 하구복원 관리 체계 구축, 하구복원사업 근거 마련 등 하구 환경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하구관리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그간 개발 중심으로 진행되던 친수구역 조성사업도 친환경적으로 추진한다.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친수구역을 확대 지정하기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나주 노안지구, 부여 규암지구, 대전 갑천지구 등 현재 진행 중인 4개 사업을 생태·경관 보존 등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국토부와 협조해 미래 혁신성장의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물산업·기술 고도화도 꾀한다. 대구에 조성 중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핵심 물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로 구축하고, 실증화 지원 및 글로벌 인증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가 물산업 연구개발(R&D) 중장기 로드맵’은 오는 12월까지 수립해 수량·수질·수생태계가 연계된 통합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한국물포럼(KWF) 등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사 기능등을 조정·운영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대·중소기업 교류·협력사업 발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를 통해 물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8
  • 친환경 빗물관리 기법, 이해 쉬운 영상으로 만나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연구원은 친환경 빗물관리 기법인 저영향개발(LID)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LID 기법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인터넷에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ID 기법은 아스팔트로 덮인 도시에서 빗물을 땅속으로 스며들게 해 홍수와 도시열섬을 줄여주고, 지하수를 채워줌으로써 개발에 따른 영향을 줄여줄 수 있는 친환경적인 빗물관리 기법이다. 빗물을 땅속으로 스며들게 하고 빗물을 모아 이용함으로써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LH연구원에 따르면 LID 기법에 대한 용어가 생소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LID 기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쉽게 설명한 홍보 동영상을 배포하게 됐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식생수로, 빗물정원,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옥상녹화 등 식생형 시설 5가지 ▲침투도랑, 침투트렌치, 침투통, 투수성포장 등 빗물을 땅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침투형 시설 4가지 ▲빗물이용시설 1가지 등 총 10개로 구성된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기존 동영상과 달리 LID 시설의 형태와 소재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빗물이 LID 시설에 스며드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LID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영상 제작을 총괄한 LH연구원의 최종수 도시관리연구실장은 “이 자료를 통해 친환경 빗물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LID 기법이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상 게시자인 최종수 실장의 유튜브 채널로 들어가면 10개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8
  • 울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지속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울산시가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2018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올 때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올해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8곳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동구 방어동 하나유치원을 비롯한 유치원 3곳, 북구 천곡동 꿈나무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곳, 개인주택 8곳, 사회복지시설 3곳 등이다. 시는 설치가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준공검사를 실시한 후 건물주에게 총 8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개별 평균 460만 원으로 설치 공사비의 90%이다. 이번에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은 현장여건에 따라 조경수, 텃밭가꾸기,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아이들의 빗물이용 교육용으로도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평소 무심코 흘려보낸 빗물도 수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2억9000만 원의 예산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42곳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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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 서울로 식물 정원 공모전 미세먼지의 공포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오늘날의 도시에서 식물이 지니는 가치와 효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클로란 식물재단은 학생공모전을 통하여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도심 속 식물 정원 구상을 선정하고 이를 실제 공간에 실현하고자 한다. Botany for change는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의 주요 도시 공공 공간을 변화시키는 클로란 식물재단의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원을 도시에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식물의 가치를 공감하게 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일이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Botany for Change 프로젝트는 2017년 파리 빌레뜨 공원(Parc de la Vilette), 2018년 마르세이유 프라도 해상 공원(Prado Seaside Park)의 일부 공간에 학생들의 참여로 정원이 조성되었다. 2019년 서울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심 한가운데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에는 ‘서울로 7017’ 일부 고가하부가 공모 대상지이다. 서울로는 차량길을 보행길로 재생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보행로이자 식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한 창의적인 제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간개선으로 서울로의 가치가 보다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학생공모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2019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서울로7017 식물정원 공모전 주 최 : 서울특별시, PFDC 클로란 식물재단 참 가 자 격 :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의 조경, 원예 및 기타 관련 학과 재학생 (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2인 이상 3인 이하의 팀 (개인 출품 불가) 참가 신청 기간 : 2018년 11월 19일 ~ 2019년 1월 31일 18시까지 참가 신청 접수 : 클로란 식물재단 홈페이지 (https://www.kloranebotanical.foundation/kr) * 방문신청, 우편신청, FAX신청 등 기타 방법에 의한 신청 불가 현장 설명회 : 2018년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로7017 여행자카페 2층 질의 방법 : 1월 18일까지 메일(botanyforchange@gmail.com)을 통해 질의가능하며답변은 2019년 1월 21일(월), 홈페이지에 게시됨 제출 기한 : 2019년 2월 11일 ~ 2월 15일까지 (10시 – 18시) * 당일 우편물 소인에 한해서는 2월 18일까지 도착에 한해 접수 인정함 제출 장소 : 클로란식물재단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길 41 퍼시픽타워 18층 (우 04513) * 방문제출 및 우편제출만 가능 제 출 물 :판넬 (심사용) – 1부 /설계설명서 (심사용) - 1부 /재학증명서 – 팀원 전체 각 1부 /참가신청서 – 참가신청 후 홈페이지에서 인쇄 /CD 또는 USB : 판넬, 스케치, 다이어그램, 설계설명서 등 수록 (각 판넬과 이미지 파일 : jpg형식, CMYK, 300dpi) 심사 : 2019년 2월 20일 (예정) 심사 위원 : 플로랑스 기욤ㅣ 클로란 식물재단 이사장 정영선 ㅣ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황지해 ㅣ 정원 디자이너 김영준 ㅣ 김영준도시건축 대표 조경진 ㅣ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019 Botany for Change 공모전문위원(PA) 최윤종 ㅣ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심사 기준 : 창의적인 주제를 자유로이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작품의 일관성이 확보해야 함 스토리텔링을 통한 구상으로, 장소의 심미적 가치를 향상시켜야 함 사계절 변화와 경관 연출을 고려하고, 생태적 환경과 조건에 부합하여야 함 결과 발표 : 2019년 2월 22일 (홈페이지 게시) 시상 내용 : 최우수상 1작품 / 상금 3,000,000원 및 퇴계로 정원 조성 참여 / PFDC본사 및 프랑스 남부 클로란 식물재단 본사 방문 우수상 2작품 / 상금 1,000,000원 장려상 3작품 / 상장 및 상품 시상 일정 : 2019년 2월 28일 예정 작품 조성 : 2019년 3월 중순~4월 말(예정) 최우수작은 주최측에 구성한 전문가팀 멘토링을 받게 되며, 설계안을 시공가능 하도록 발전시킴 상기 및 본 지침서의 모든 시각은 한국시각(GMT+9)을 기준으로 하며, 공모일정 및 당선작 발표는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조정 시 홈페이지에 이를 사전 공지함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존 자전거도로의 불편구간 개선 및 연결성 확보를 위해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상의 한정된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는 Eco-Bike Line 조성은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이용환경 개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co-Bike Line의 설치 노선 및 방안에 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서울’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주 제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 ‘나’만의 Bike Road를 그리다 - 2. 접수기간 : 2018. 11. 12.(월) ~ 12. 17.(월) 3. 참여대상 : 제한없음, 개인 혹은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1인(팀)당 1작품) 4. 공모목적 ○ 본 공모는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로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수용하고자 함 ○ 공모 수상작을 활용한 Eco-Bike Line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전거도로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5. 공모내용 : 입체적 자전거도로 Eco-Bike Line 조성방안 ○ Eco-Bike Line 설치 노선 제안 - 설치 노선의 시·종점 제시(노선도 첨부) - 노선의 현황 및 문제점(현황사진 포함) - 노선 제안 사유 - 기타 필요사항 ○ Eco-Bike Line 구성요소 설치 방안 - 설치할 Eco-Bike Line 구성요소와 구축방안 제시(개념도 첨부, 참고의 ‘SKY BIKE-WAY’, ‘SKY BIKE-DECK’ 중 택1 혹은 다중선택) - Eco-Bike Line과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방안 - 기타 필요사항 ○ 기대효과 제시 6. 제출형식 ○ 참가신청서 ○ 작품설명서 – A4 3매 이내 (파일형식 : PDF, HWP) ○ 노선도 및 개념도 – A1 1매, A2 2매 이내, A3 4매 이내, A4 8매 이내 중 선택하여 작성 (파일형식 : JPG, PDF) ※ 참가 신청서, 작품설명서는 별첨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 ※ 노선도 및 개념도는 컴퓨터 작업, 스케치 등 참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안이 심사위원 및 다수가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 가능 ※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 내 참여자 신상정보는 미기입 ※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는 메일로 제출 E-mail : min0@si.re.kr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7. 심사기준 - 창의성 : 틀에 갇힌 활용방안이 아닌 참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장려 - 연계성 :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주변 시설(교량, 차도, 보도 등) 및 자전거도로와의 조화, 다수의 시민이 이용 가능한 위치 선정 - 실현가능성 : 자전거 이용수요 등 실현타당성이 있는 노선 제안 ※ 심사 세부기준 및 배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8. 공모일정 접수기간:’18.11.12 ~ 12.17.(메일 및 우편 접수) 심사기간:’18.12.17 ~ 12.24.(전문가 심사 및 검증) 심사결과발표:’18.12.28 예정(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시상식:’19.01.05 예정(상금 및 상장 수여)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9. 시상내용 최우수상(1점):6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우수상(3점):각 3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10점):각 1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입선(30점):각 5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 입선의 경우 응모작품 수준 등에 따라 조정 가능 ※ 참여 인원(팀)수 및 제안 수준에 따라 시상 등급 및 시상자 수 조정가능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10. 기타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제출한 자료의 저작권, 출판권 및 사용권 등은 서울특별시에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담당 : 권민영, ☎ 02-2149-1310)과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담당 : 김태림, ☎ 02-2133-2769)로 문의바람
  •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개 요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원길 2 일원 ◦ 사업규모 : - 연면적 : 돈의문박물관마을 D동 2,114.18㎡, H동 474.66㎡ - 수직정원 조성 벽면적 : 552㎡ ◦ 공모방식 : 제안공모 ◦ 설 계 비 : 78,780천원 ◦ 예정공사비 : 1,578,780천원(설계비 포함) 참 가 자 격 ◦ 서울시에서 지명된 건축가 및 조경가 5팀(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참가등록 : 2018. 11. 09.(금) ~ 2018. 11. 16.(금) ◦ 질의접수 : 2018. 11. 14.(수) ~ 2018. 11. 16.(금) ◦ 질의응답 : 2018. 11. 20.(화) ◦ 제안서접수 : 2018. 12. 14.(금) 17:00 마감 ◦ 제안서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심 사 ◦ 심사일정 : 2018. 12. 20.(목)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 지명초청비 : 참가자 전원 각 500만원(부가가치세 및 제세공과금 포함) ◦ 선정팀 : 5팀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3,151,200원 -3등작 : 2,363,400원 -4등작 : 1,575,600원 -5등작 : 787,8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20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