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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달라졌다” 우포늪 생태관, 체험 콘텐츠 가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우포늪의 생태환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 우포늪 생태관이 문을 열었다. 창녕군은 리모델링한 우포늪 생태관을 지난 2일 재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우포늪 생태관은 우포늪의 조류와 어류를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을 연구하며,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생태환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우포늪의 이해, 우포늪의 사계, 살아있는 우포늪, 우포늪의 가족들, 생태환경의 이해 등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리모델링 전 생태관은 오픈한 지 10년이 지나 전시시설이 노후화한 상태였다. 또한 시간이 흐른 만큼 스토리텔링 기법이 시대 흐름에 부합하지 못하고, 직·간접 체험 콘텐츠 구성이 없어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환경부와 경상남도의 국·도비 지원으로 군비 포함 총 36억 원을 투입해 전시관 전체를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 리모델링은 KBS아트비전이 맡았으며, 우포늪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모습과 비슷한 모형을 기반으로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우포늪 생태관은 우포늪으로의 여행,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 등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축했다. 1층에는 가시연 상징물과 늪 배, 우포늪 실시간 CCTV 영상, 따오기 포토존, 시청각 영상실, 우포늪 모형 대형전시대, 우포늪 범람 영상, 우포늪의 지형과 지질, 우포늪 하루 풍경, 우포늪 형성과정, 이탄층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우포늪의 농·어업 및 주민인터뷰 영상, 습지를 지키는 사람들, 체험존(따오기 춤, 늪 배 체험), 우포갤러리 월, 우포늪의 문학, 수족관, 창녕 9경 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1-13
  • 수원 서호천, 생태복원사업 이후 종다양성 높아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 서호천의 종다양성이 생태복원사업 시행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2006~2015년까지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서호천의 수질과 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가 지난해 1~12월 서호천 일대(장안구 파장정수장~권선구 서둔동 농대교 8.3㎞ 구간)의 수생태계 건강성·생물다양성·수질 등을 점검한 결과, 2006년 31종이었던 수생식물은 185종, 어류는 4종에서 13종, 조류는 19종에서 31종으로 대폭 증가했다. 수질도 개선됐다. 서호천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수치는 2006년 10.72mg/L(매우 나쁨, V등급)에서 2019년 2.47mg/L(약간 좋음, II 등급)로 낮아졌다. BOD는 하천의 수질등급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수질이 좋은 것이다. 시는 콘크리트 호안을 철거하고 생태매트를 시공했으며, 여울·어도·낙차공·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초기우수 처리시설과 수질정화시설도 설치했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계획단계부터 시민단체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협력했으며, 사업이 끝난 후에도 하천 유지·관리·정화 활동을 계속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 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1-13
  • 청주동물원 사육환경 개선으로 ‘반달곰’ 안정 찾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청주시가 지난해 청주동물원 곰 방사장을 확장하고 조경시설 설치 등을 통해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한 결과, 반달곰의 이상행동이 줄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억 원을 들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이란 생물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생명체의 혈통이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 또는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는 국비 3억 원, 도비 6000만 원, 시비 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의 방사장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달가슴곰은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청주동물원은 재작년과 작년, 농장에서 웅담채취용으로 사육되던 반달가슴곰 세 마리를 구출해 보호해 왔다. 시는 지난해 청주동물원 곰 방사장 내 벽을 허물어 방사장을 확장, 반달곰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조경시설 설치 및 인공나무 식재 등 동물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반달곰이 계속 같은 장소를 왕복하는 등의 이상행동이 줄고 활동성이 증가했다. 올해는 멸종위기종인 산양과 호랑이 방사장도 개선한다. 산양의 습성을 고려해 기존 울타리보다 높은 울타리를 설치하고, 호랑이사는 좁은 방사장을 확장해 호랑이들의 활동성을 높여 동물 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1-12
  • ‘DMZ 접경지역’ 로컬푸드와 함께 하는 즐거운 상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해 콘텐츠로 만드는 그룹 ‘올어바웃’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연남장에서 ‘DMZ VOYAGE 봐야지-!’를 개최한다. ‘올어바웃’은 2020년, DMZ 접경지역 스토리 큐레이션 매거진 ‘about DMZ, 액티브 철원’을 통해, 그동안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올어바웃’은 철원 대작막걸리, 민북마을 이길리에서 만든 음식들, 철원 대마리의 벙거지 떡 등 철원 로컬푸드와 DMZ 접경지역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나눌 예정이다. 세션1에서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김미소 피스트레인 총감독이 여행자 선배로서 ‘우리가 DMZ로 향한 이유’에 대해 들려주고, 세션2에서 박한솔 올어바웃 대표 외 3인이 ‘첫번째 프로젝트 aboutdmz 탄생기와 첫 단행본 active 철원편 제작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막걸리와 뮤직파티&네트워킹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초대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1-09
  • 휴론네트워크, '4차 산업과 드론' 무료 특강 수강생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휴론네트워크가 1월부터 2월까지 드론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차산업과 드론'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4차산업 기술의 민간 활용 저변을 넓히고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드론에 관심있는 국민은 1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드론의 구조와 동작원리를 살펴보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건설, 환경, 물류 분야에 활용되는 드론기술 사례교육, 환경분석 기술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1월 13일과 15일, 2월 3일과 5일, 2월 17일과 19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드론조종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KT모란빌딩 5층이다. 한편 휴론네트워크는 조경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드론, 라이다, 3D 시뮬레이션 등 4차산업 과학기술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강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론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2-29
  • 청주대, 경험형 PBL-Ⅲ Group Learning 경진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청주대학교는 2019학년 2학기 경험형 PBL-Ⅲ Group Learning(이하 PBL-Ⅲ과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2학기에 진행된 총 19개 PBL-Ⅲ 과정 중 예선을 거쳐 12개 PBL-Ⅲ과정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의 적절성,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결과물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청주대 총장상)은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학적 해결방안’ ▲최우수상은 ‘청주지역 유아보육기관 구강보건교육의 문제분석을 통한 구강보건교육 개선방안’과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경설계 방안’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항공기계공학 전공 이병찬, 안효득 팀의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학적 해결방안’은 드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버스승강장 등을 활용해 프레쉬 에어존을 제안했으며, 환경조경학과 박완호 팀의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경설계 방안’은 청주대학교를 비롯해 청주지역 5곳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바람길 설계방안을 제시했다. 치위생학과의 김지운 팀은 ‘청주지역 유아보육기관 구강보건교육 문제분석을 통한 구강보건교육 개선방안’은 유아보육기관의 잘못된 구강보건 관련 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유아용 구강보건 KIT와 관련 포스터 및 교육 자료를 개발·제공했다.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인 이재영 교수는 “지역사회 현안이나 지역산업의 문제를 학생과 교수들이 직접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대학의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선순환의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2-26
  • 자생생물 ‘대량증식’ 연구 기반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생물자원에 대한 대량증식 연구부터 기술지원까지 자생생물 자원화를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9일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생물자원 대량증식 전문 연구시설인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정병룡 경상대 교수, 신재호 경북대 교수, 문태영 고신대 교수 등 야생생물 증식연구 전문가들이 ‘생물자원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는 총면적 1861㎡, 지상 2층 규모로 인공광원(발광다이오드, LED) 수경재배실, 조직배양실, 육묘실, 미생물증식연구실 등 다양한 대량증식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공광원 수경재배는 토양 대신에 물이나 배지에 식물생육에 필요한 무기 양분을 녹인 배양액을 공급하면서 인공광원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을 말한다.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는 식물, 미생물, 곤충 등 자생생물 전반에 대한 기초 증식연구와 지역사회 연계 시범재배지 운영 및 산학연 관련 기술지원 등 대량증식 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야생식물 대량증식 사업을 추진해 빌레나무 등 자생식물 30여 종에 대한 대량증식 연구와 수원시(칠보치마), 제주도(황근), 전주시(전주물꼬리풀) 등 지역사회 보급을 기반으로 하는 자생식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의 개소로 대량증식 연구의 산학연 운영체제 구축과 자생생물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9
  • 환경부 내년 자연보전 분야 예산 6657억 원, 223억 원 증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생태복원사업 등이 포함되는 환경부 자연보전 분야 내년 예산이 6657원으로 확정됐다. 생태계 훼손지 복원 예산은 올해보다 42억3000만 원이 증액된 144억9000만 원이다. 환경부는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은 올해(7조8497억 원) 대비 21.5%(1조6897억 원)가 증액된 9조5394억 원이다. 자연보전 분야 내년 예산은 6657원으로 올해(6425억 원)보다 223억 원이 증가했다. 생태계 훼손지 복원 예산은 102억6000만 원에서 42억3000만 원이 증가한 144억9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국토 생태네트워크 구축 예산은 115억1300만 원에서 10억9000 증액된 126억300만 원으로 정해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같이 국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으며, 불법 및 유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화학물질 안전 등 시급한 환경 현안들은 조속히 해결하는 데 집중 편성했다.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약 1832억 원이 증액됐다. 미래환경산업펀드,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에서는 약 170억 원이 줄었고, 전기차 보급사업,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사업, 하수관로 정비 및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 등에서 약 2002억 원이 증액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1
  • 투수성 낮은 도심지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심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로와 건물 등 불투수성 인공구조물이 많은 도심지 하천과 농경지 인근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이 매우 쇠약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전국 2031개 하천의 3039개 지점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주기 조사결과를 종합·평가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를 11일 공개했다. 평가결과 대광천(섬진강 권역), 지우천(낙동강 권역), 금계천(한강 권역), 북창천(금강 권역) 등 172개 하천은 모든 항목에서 좋음(B) 등급 이상을 받은 반면, 굴포천(한강 권역), 석남천(금강 권역) 등 30개 하천은 모든 항목이 나쁨(D) 등급 이하로 나타났다. 수생태계 건강성은 수질, 수량과 함께 하천이 얼마나 지속가능한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수생생물 분야에서는 어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하 저서동물), 부착돌말류 등 3개 항목에 대해, 하천환경 분야에서는 수변식생, 서식 및 수변환경 2개 항목에 대해 현황을 조사한다. 수변식생 항목은 6년을 1주기로 조사하여 이번 평가에서는 제외됐다. 평가는 항목별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매우 좋음(A)’부터 ‘매우 나쁨(E)’까지 5개 등급으로 건강성을 매기게 된다. 5대강 수계의 1544개 하천에 대한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한 결과 가리산천, 지우천, 괴목동천, 대광천 등 172개 하천은 수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한 하천은 주로 유역 상류의 고도가 높은 산지형 하천으로 유역 내 토지가 비교적 자연성을 보존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 유입이 적어 수질이 양호하고,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유수성 종의 비율이 높아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등급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반면 수생태계 건강성이 나쁜 하천은 굴포천, 범어천, 석남천, 세하천 등 30개로, 모두 유역 내 토지는 도시나 농경지로 이용이 높은 하천이었다. 이들 하천에는 생활하수 또는 농경지로부터의 오염물질 유입과 빗물의 지하 침투를 막는 도로와 건물 등 불투수성 인공구조물로 인해 비가 내릴 경우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이 높았다. 농업용 보 등 하천 횡단구조물로 인한 어류 이동제한 및 유속저하, 진흙 등의 퇴적으로 수생생물의 서식여건도 악화되어 수생태계 건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5대강 수계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수계의 경우 442개의 하천 중 수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한 하천은 22개, 나쁜 하천은 41개로 나타났다. 기타 수계의 하천 역시 유역의 토지이용 정도, 농경지로부터의 비점오염원 유입, 하천 횡단구조물 등이 수생태계 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4개 항목별(어류, 저서동물, 부착돌말류, 서식 및 수변환경) 평가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등급이 좋음(B) 등급 이상인 지점의 비율은 어류 및 저서동물은 각각 53%, 52%였으며, 부착돌말류와 서식 및 수변환경은 이보다 낮은 41%, 31%였다. 어류 및 저서동물에 비해 부착돌말류의 평가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영양염류(질소, 인)가 하천에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한강, 낙동강, 섬진강 권역이 수생생물 분야 항목에서 금강, 영산강 권역에 비해 좋음(B) 등급 이상 지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기물질과 영양염류로 인한 수질 오염에 따라 건강성에 영향을 받는 저서동물과 부착돌말류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수생태계의 생산자인 부착돌말류와 하위소비자(1차 또는 2차)인 저서동물의 건강성 악화로 수생태계 건강성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11
  • “도시생태현황지도 완성 시기 조정해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초지자체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작정 중인 경기도에서 정확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을 위해서는 완성목표 시기를 조정하고, 지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작성지침을 일부 수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 도시생태현황지도 현안과 대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독일의 ‘비오톱 지도’를 근간으로 국내 현황에 맞게 제작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물서식공간인 비오톱(최소한의 자연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생물군집 서식공간)을 지도화하고 평가해 도시 환경관리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다. 도시생태현황지도의 다양한 정보는 각 지자체의 지리정보시스템에 연동되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에 적극 활용된다. 2017년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시 이상 지자체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과 활용이 의무화됐으며, 환경부에서는 시 이상 8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까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해 제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 차원 예산 지원이 없는 가운데 경기도는 28개 시에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비 30%를 지원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초지자체가 제작에 착수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현재 84개 지자체가 일시에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는 전문인력 부족과 이에 따른 시간 부족 현상이 대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확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을 위해서는 환경부와 협의해 완성목표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활용성 높은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을 위해서는 경기도 현황을 반영한 작성지침이 필요하며, 환경부 작성지침을 일부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환경부 작성지침에서는 작성축적을 1:5000으로 규정하고 최소면적을 2500㎡로 설정하고 있으나 개발압력이 높고 시가화가 많이 진행된 지자체의 경우 이보다 작은 비오톱이 많이 존재하므로 보다 세밀한 축적으로 작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광역차원에서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의 연동이 필요한 사업이 많으므로 비오톱 지도의 필요성과 활용성이 높다”면서, “비오톱 지도의 제작과 활용, 적용을 세부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해 활용성을 담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오톱 평가결과는 도시계획에서 중요한 의사결정 근거자료로 활용되므로 도시생태현황지도의 공정성과 품질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비오톱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제작품질 관리제도 도입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활용에 시민사회 협력․참여 제도화로 공정성과 품질향상 추구 ▲도시생태현황지도 전문 공무원 제도 운영을 제안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8
  • 한강서 즐기는 겨울맞이 생태체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52종의 겨울맞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 ‘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의 철새도래지 밤섬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한강겨울철새학교’를 운영한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겨울을 지내는 샛강 나무들의 비밀이야기 ‘나무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낼까?’, ‘내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진행하고,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는 버드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억새를 활용해 자연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 ‘억새젓가락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야생동물 구조요령 및 안전교육과 보호활동을 하는 ‘야생동물구조대’, 난지습지생태공원의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생활상을 알아보는 ‘털, 똥, 뼈, 발자국 탐험대’를 운영한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동물과 식물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는 ‘숲속 친구들의 겨울이야기’, 겨울철 놀이로 ‘함께하는 전래놀이’, ‘새해소원 실어 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도시에서의 너구리의 생활을 알아보는 ‘한강의 너구리’, 동짓날 특집으로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겨울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팥죽먹고 새끼꼬기’를 운영한다.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8
  • 자연의벗연구소, ‘2020 초록선생님’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연의벗연구소가 초록학교를 함께 만들어 갈 초록선생님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미세먼지/기후변화/자원순환/지속가능발전) ▲생태(숲/하천/습지/해양) ▲놀이터(놀이터운영/전래놀이/생태놀이) 등이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신청자격은 환경교육지도자교육(100시간 이상)을 수료했거나, 환경교육 강사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으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자연환경해설사, 놀이지도자 자격 소지자 및 자연의벗연구소 2019년 초록선생님 경력을 우대한다. 초록선생님에 지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자연의벗연구소 이메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19년 초록선생님 경력자는 이력서만 제출하면 된다.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소장은 “자연의벗연구소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생태교육, 놀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환경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실 뜻있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4
  • ‘제주도 연안습지 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오는 4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도 연안습지 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의 연안은 화산섬이라는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곳이다. 오름·곶자왈은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식생에 가려져 화산 원형을 보기 쉽지 않지만 연안은 용암이 흘렀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오래전 용암지형이 그대로 드러난 제주의 해안선 전 구간 253km는 제주만의 독특한 연안습지다. 하지만 제주의 연안습지는 그동안 상당부분 개발로 파괴됐다. 현재도 해안도로, 항만 공사,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 연안습지 관리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보전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좌장을 맡고 ▲오상필 제주도 해양산업과 해양관리팀장이 ‘제주도의 연안습지 보전정책’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이 ‘제주도 연안습지의 관리 현황과 과제’ ▲김인철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학박사)이 ‘도외 지역의 연안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좌종헌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정상배 제주자연학교장 ▲김완병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의 지정토론이 진행되고 이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2-02
  • 국제교류복합지구 ‘탄천·한강’ 국제지명설계공모, ‘The Weave’ 당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중심 수변공간인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의 공간을 수변여가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컨소시엄의 “The Weav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8일 국제교류복합지구(SID, Seoul International District) 내 탄천‧한강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탄천과 한강 합수부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또 이와 조화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물론, 탄천으로 단절됐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교 설치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 사업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 등 4가지 핵심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지리적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주 보행축 중심에 위치한 지역이다. 도심 속 자연수변공간으로서 생태학적 가능성도 풍부하다. 그러나 현재는 콘크리트 인공호안으로 조성돼 차고지, 고가도로, 지하보도 같은 ‘기능적’ 공간에만 그치고 있다. 또, 폭 300m의 탄천을 중심으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공모 당시 새로운 탄천‧한강 일대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의 핵심방향을 3가지로 제시한 바 있다. ▲탄천과 한강이 지닌 본연의 자연성 회복(자연성)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수변 휴식체험 공간 조성(여가문화) ▲강남-송파를 잇는 탄천보행교 신설(접근성)이다. 당선작은 공모 대상지 전체를 엮는(weave) 형태를 주요 개념으로 해 ▲수변을 곡선화, 자연화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매력적이고 주변 맥락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수변공간과 도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연결을 구축했다. 자연성 회복, 여가문화 공간, 탄천보행교 등 세 가지 디자인 전략이 서로 엮여서 탄천·한강 일대 수변공간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으로, 또한 연결점으로서 생태적인 요구와 도시적인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계획됐다. 심사위원장인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는 “대상지 주변의 도시맥락을 조화롭게 받아들여 도시활동의 밀도와 역동성을 선형이라는 하나의 설계언어로 통일성 있게 풀어낸 작품” 이라며 “공모지침에서 요구한 생태적 아이디어는 물론 수변공간의 또 다른 역할인 도시민의 놀이와 휴식, 문화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설계안”이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서울시는 국내‧외 7팀을 지명해 지난 3개월에 걸쳐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7, 8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11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7개 설계팀을 지명․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최종 입상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도시‧건축, 조경, 토목, 생태환경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심사위원에는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세훈 서울대 교수, 배정한 서울대 교수, 백경오 한경대 교수, Andrew Fassam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도시계획국장, Dennis Pieprz Sasaki Associates 디자인 본부장,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2등상에 선정된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컨소시엄에는 1억 원의 상금이, 3등상인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컨소시엄에는 5천만 원이 상금이 주어지며, 나머지 4팀 가작에는 2천 500만 원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당선팀과 연내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2021년 6월 착공, 2024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시상식은 1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선작을 포함해 총 7개 작품 전체를 전시한다. 수상작 리스트 ◆당선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2등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3등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독일, 한국, 미국 ◆가작 ▲그룹한어소시에이트 + Henn GmbH + sbp GmbH + 동해종합기술공사, + 에이치이에이 + 누리플랜 + 생각나무파트너스 ▲신화컨설팅 +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 선인터라인건축사사무소 + 조경설계 비욘드 +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 Supermass studio + 엠엠케이플러스 + 곽정인 ▲TOPOTEK 1 +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 + 뷰로하폴트 + 트랜스솔라 + 시스테마티카 + 진영컨설턴트 + 선진엔지니어링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1-28
  • “제주 온평마을, 제2공항으로부터 꼭 지켜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2공항 예정지인 ‘제주 온평마을’이 2019년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2일 보존가치가 높지만 훼손위기에 처한 자연·문화유산 10곳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제주 온평마을’을 ‘내셔널트러스트 대상’으로 선정하고 응모단체인 ‘제주환경운동연합’을 시상했다. 제주 온평마을은 ‘온평리현무암’이라는 지명을 딴 용암이 있을 정도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마을 전체가 용암동굴을 만드는 파호이호이(빌레용암)용암 위에 형성돼 있고, 빌레용암이 가스 등에 부풀어 오른 ‘튜물러스’지형이 산재해 있다. 이 튜물러스 지형에 상록활엽수림인 곶자왈이 생성되면서 제주만의 특유의 경관을 자아낸다. 온평마을은 제주 해안 중 해안선의 길이가 6km로 가장 길고 해안 방어선인 ‘환해장성’의 보전상태도 가장 양호한 곳으로 꼽힌다. 해안선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인 ‘황근’과 ‘갯대추’ 군락도 넓게 형성돼 있다. 현재 온평마을 절반 이상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부지로 편입되어 있어 경관 및 환경에 대한 훼손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온평마을을 선정한 것은 신공항으로 인해 ‘이곳만은 꼭 지키자!’ 수상지역을 비롯해 훼손될 제주의 생태계와 이미 임계치를 넘어선 제주의 환경 포화상태를 경고하기 위함이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제주는 섬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보존가치가 높아 제2공항 건설은 전국민적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며 “공항건설이 강행된다면 가깝게는 2016년 수상지역인 ‘수산평 벵듸’와 2007년 수상지역인 ‘성산포 철새도래지’도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책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밝힌 성산포 철새 도래지와 근접성에 따른 입지의 부적합 의견 ▲파리공항단엔지니어링(ADPi)이 밝힌 보조활주로를 이용한 교차 운영방식으로 추가 공항신설 불필요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외에도 환경부장관상에는 100만여 평의 관광단지 건설로 팔색조, 긴꼬리딱새, 거제외줄달팽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거제 노자산’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장상에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져 33채의 철도관사가 양호한 상태로 보전되고 있는 ‘삼랑진 철도관사촌’에 돌아갔다. 산림청장상은 2020년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천안 일봉산’에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개 부문 10개작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은 한국환경기자클럽과 한국환경회의 그리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공동주최하며,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이 후원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6
  • '울진 왕피천' 2019 생태하천복원사업 최우수 하천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부가 2019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최우수 하천에 지역주민의 사후관리로 건강성을 회복한 '울진구 왕피천'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에 있는 왕피천은 보로 인해 수생생물의 이동이 단절되었으나 보 개량, 생태 어도 설치 등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하천으로 회복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깃대종인 은어의 물길을 연결함으로써 사업 전 하류에서만 발견되었던 은어가 사업 후 왕피천 상류지역을 거쳐 영양군 장수포천까지 개체가 확인되었다. 하천 생물종은 어류가 사업 전 21종에서 사업 후 한둑중개 등 25종으로, 저서동물은 49종에서 왕우렁이, 물방개 등 70종으로, 포유류는 10종에서 수달, 삵 등 13종으로, 어도를 이용하는 생물은 12종 422마리에서 19종 4693마리로 늘어나는 등 개체수와 생물 다양성이 증가했다. 춘천시 공지천과 부안군 신운천은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성남시 여수야탑천, 문경시 모전천, 부산시 수영강 등 3곳은 장려상에 뽑혔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춘천시 공지천은 유입 지류와 공지천 유역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하는 수생태계를 구축하여 건강성을 회복했다. 수질은 2016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L(약간좋음, Ⅱ등급)에서 2018년에는 2.5㎎/L(약간좋음, Ⅱ등급)로 개선되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호리기를 비롯해 Ⅰ급인 수달이 출현하는 등 조류, 어류, 저서생물, 식물 등에서 생물 다양성이 증가했다. 춘천시 지역의 환경단체들은 공지천을 대상으로 생태교란종 제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봄내생명탐구(바이오블리츠) 활동, 하천살리기 시민실천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안군 신운천은 부안읍 시가지와 인접한 하천으로 콘크리트 형태의 인공수로로 형성됨에 따라 크게 훼손된 수질 및 수생태계를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수변정화습지 및 수질정화시설 가동으로 수질이 개선되면서 수생태계 건강성이 향상되었다. 수질은 2011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8.4㎎/L(나쁨, Ⅴ등급)에서 2019년에 1.5㎎/L(좋음, Ⅰb등급)로 개선되었다. 특히 종·횡적 생태계 단절 개선과 식재면적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어류의 경우 치리, 송사리, 붕어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게 되었다. 생태계 복원을 대표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과 Ⅱ급인 삵 등이 서식하는 하천이 되었다. 사후관리를 위한 전담 관리인력(3명)을 배치하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교란종 퇴치작업 등의 환경정화활동과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홍보 등을 운영하여 사후관리에 주민참여도가 높았다. 성남시 여수야탑천 등 장려상을 수상한 3곳도 지역과 하천별 특성을 살린 하천가꾸기 사업, 각종 하천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지역주민이 하천관리에 참여하여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시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 1차 평가를 거쳐, 11월 11일 학계·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원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 우수사례들이 지자체의 생태하천복원 사업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하천의 수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여 국민에게 돌려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1-25
  • ‘곶자왈 연구 25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심포지엄, 29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김만덕기념관 1층 만덕홀에서 ‘곶자왈 연구 25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란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곶자왈 연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까지 진행된 곶자왈 관련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해 지속적인 곶자왈 연구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이 ‘기후변화와 곶자왈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박준범 미육군공병단 박사의 ‘곶자왈의 지질’ ▲송관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박사의 ‘곶자왈의 토양’ ▲송관필 제주생물자원 소장의 ‘곶자왈의 식생’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 소장의 ‘곶자왈의 역사문화’ ▲홍순병 곶자왈생태기록보전연구소 소장의 ‘곶자왈의 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류춘길 한국지질환경연구소 소장 ▲고석형 세계유산본부 박사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소장 ▲정광중 제주대학교교육대학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곶자왈공유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농협이 후원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11-25
  •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전북 고창군’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제19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전라북도 고창군의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생태복원협회는 지난 22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2019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강연, 2부 기념식,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홍태식 한국생태복원협회 회장은 “협회가 창립된 1999년만 해도 생태복원에 대한 정책이 전혀 없었지만 현재는 자연환경보전사업이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보전법 신설을 통해 업종 신설 및 협회 활동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축사에서 “한국생태복원협회는 환경부의 가장 큰 우군”이라고 말했다. “그간 환경부도 자연환경보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지만 제도적으로 확립이 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그간 미개척 분야를 지켜온 협회에 감사를 전했다. 환경복원기술학회의 축사는 남상준 학회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 축사에서는 “자연환경보전사업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한다는 생각이 크다. 환경복원기술학회도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향해 끊임없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자연환경대상 심사를 맡은 김남춘 심사위원장은 심사와 현장답사 등에 참여한 분께 감사드리고, 높은 참여 열기로 계속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사업부문에서 ▲초막골 생태공원(경기도 군포시청)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현대엔지니어링) ▲울산 신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현우그린) ▲하동공원 다랭이묵밭 소생물 서식처 복원사업 [잊혀진 땅, 생명의 쉼터로…](한국토지주택공사) ▲구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4년 완성 생태조각보)(서울시 구로구청) ▲금토산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사업(한림에코)가 선정됐으며, 설계부문에서 ▲아름다운 서쪽의 꽃강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충북 옥천군청) ▲더블류(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가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 10작품, 장려상 3작품, 특별상 8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시상식 후에는 작품발표 시간을 가졌다.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수상작 사업부문 ◆대상(장관상) ▲고창 자연마당 조성사업 _ 전라북도 고창군, 동아기술공사, 반도이앤씨 ◆최우수상(장관상) ▲초막골 생태공원 _ 경기도 군포시청, 경호엔지니어링, 오렌지이앤씨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 _ 현대엔지니어링, 레이크시티, 디자인로직 ▲울산 신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 _ 현우그린, 울산광역시청, 장원조경 ▲하동공원 다랭이묵밭 소생물 서식처 복원사업 [잊혀진 땅, 생명의 쉼터로…] _ 한국토지주택공사, 송림원, 대양조경 ▲구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4년 완성 생태조각보)= _ 서울시 구로구청, 그린포엘, 수프로 외 ▲금토산터널 위 반딧불이 생활터 되찾기사업 _ 한림에코, 경기도 성남시청, 한울림조경설계사무소 ◆우수상(한국생태복원협회장상) ▲속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복원사업 3R(Return, Restoration, Revive 프로젝트 _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동우이앤지, 진양종합엔지니어링, 대기종합조경, 동진건설 ▲도시 습지에 자생하고 있는 멸종위기 가시연꽃 서식처 복원사업 _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 _ K-water 낙동강시설안전처,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아이앤씨 ▲서암 꺼지지않는 생명의 불빛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 _ 서암, 대전광역시청 ▲강서 개화산 도시소생물 서식공간 복원사업 _ 송림원, 서울시 강서구청 ▲도시를 마주하는 생명의터, 월봉숲 가장자리 복원사업 _ 장안, 천안시청 ▲저수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광주 도촌제일원 생태습지 재생사업 _ 장안,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아중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_ 그린포엘, 전주시청, 제일종합조경 설계부문 ◆최우수상(장관상) ▲아름다운 서쪽의 꽃강 서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_ 충북 옥천군청 환경과, K-Water 금강본부 , 이산 ▲더블류 _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장호연, 김예원, 임이현, 안서연 ◆우수상(생태복원협회장상) ▲이해와 이해 사이의 공존 _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신예지, 박유정, 조재희, 정혜지 ▲신천의 문턱을 높이다 _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박경량, 장한나, 박현정 ◆장려상(생태복원협회장상) ▲Buffer Ring _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조창희, 이진욱 ▲다물 ; 자연속의 인연 _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오엘리사, 정지윤, 이수민, 김건우 ▲Step in Nature _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이제이, 김마리아, 이세라, 전화정 ◆특별상(생태복원협회장상) ▲GRWM(Get Ready With Musimcheon) _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김승은, 장수진 ◆특별상(환경복원기술학회장상) ▲안전한 보금자리-안전하고 생태적인 조류서식공간 _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권은지, 김해리 ▲밀어가 돌아온 뫼골짜기, 산곡천 _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강동균, 전함춘 ▲자연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며 공존하는 “자연과 사람을 이음” _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김인수, 이창우, 서현준, 김수현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11-24
  • 농수산대 조경학과, 환경·생태 전문기관 현장실습 기회 확대
    [한국농수산대학 = 최영 통신원] 한국농수산대학 조경학과 재학생의 환경·생태 분야 전문기관 장기현장실습 기회가 확대된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 19일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용목 원장, 농수산대 조경학과, 산림학과 교수진, 생태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생태원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의 준공공기관으로 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 연구 및 전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생태 전시관이다. 생태원 내에 조성된 에코리움에는 1900여 종의 식물과 280여 종의 동물, 2만1000㎡가 넘는 공간에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연했고, 연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생태원을 방문한다. 농수산대와 국립생태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2학년 장기현장실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기후변화, 생태계 복원 등 산림생태계 전반에 대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관심분야 상호 지원 등이다. 농수산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태원이 보유한 기후변화와 산림 생태계 관련 지식을 농업분야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생태원이 보유한 최첨단 유리온실과 각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작물 재배 기술 등을 재학생 교육에 활용하게 됨에 따라 해당 분야 재학생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웅 총장은 “올해 화훼, 산림, 조경 분야의 재학생 6명이 생태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는데,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온난화로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환경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기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최영 한국농수산대학 통신원vchldud@naver.com
    • 2019-11-24
  • 중랑구, 묵동천 생태하천조성 사업 착공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중랑 묵동천이 맑은 물과 생명을 품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 20일 중랑구는 50억 원 투입해 경관·문화가 복합된 수변공간으로 만드는 묵동천 생태하천조성 사업을 내년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묵동천은 중랑구 신내동으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 구간으로 그 중 일부 구간은 우기 이후에는 하천에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 또한 좋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묵동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구에서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번달 1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올해 말까지 노원구 쪽 묵동천 진입 경사로를 설치하고 풍부한 유량확보를 위해 유지용수관로를 매설한다. 이어 내년에는 하천 내 공사를 집중 실시한다.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제방의 여유고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묵동천의 옹벽 제방 여유고가 부족해 파라펫 보축을 설치하고, 여울형 어도로 세굴 및 유량 부족으로 인한 어도기능 회복에 나선다. 특히 묵동천 상류구간 수량저하 상태에 따른 수질악화 및 오수역지표종의 과밀서식을 개선하기 위해 묵동천 상류에 유지유량을 분산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일 1만 톤의 물이 묵동천에 방류된다. 아울러 하천 상류에는 평여울 조성, 구간구간에는 징검여울과 거석도 놓아 하천 양쪽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된다. 하천 자생초화를 식재하고 퇴적토도 준설해 하천 자연복원력을 높힌다. 또한 하천변의 가장자리에는 식생블록 호안, 스톤네트 호안을 조성하고, 옹벽에는 인동덩굴, 담쟁이, 능소화 등을 식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묵동천을 맑은 물과 생명을 품은 하천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체육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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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1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영등포 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 공모기간 : 2019. 11. 5 (화) ~ 2020. 1. 6 (월) (63일 공고) 응모자격 : 역사·도시·문화와 도시지역 재생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단, 공모전 심사위원회, 준비위원회, 및 용역 수행자는 참가 불가. 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공모내용 : 특화가로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공모범위 : 1, 2, 3구간 중 택 1 ○ 1구간 : 영등포역 ~ 대선제분일대 가로 ○ 2구간 :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내 가로 ○ 3구간 : 경인로 스마트보행환경 개선 가로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11. 5(화) ~ 2020. 1. 6(월) ○ 질의접수 : 1차 - 2019. 11. 11(월) ~ 11.15(금)(질의 답변은 11.20(수) 일괄게시) 2차 - 2019. 12. 2(월) ~ 12.06(금), 질의 답변은 12.11(수) 일괄게시) ○ 현장설명회 : 2019.11.22.(금) 15:30, 문래근린공원(영등포구 문래동3가 66) ○ 공모접수 : 2020. 1. 6(월)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20. 1. 15(수) ○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20. 1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활성화과(도시활성화정책팀 배현경) : xodiddls@seoul.go.kr, 02-2133-4635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품격 있는 작가정원 조성을 통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그린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제2회LH가든쇼”를 개최합니다. 이에 LH가든쇼를 빛내줄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하오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정원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2회 LH가든쇼 행사 개요 장 소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 개막식 2020년 5월 15일(금) 예정 주 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평택시 주 관 ㈜환경과조경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공모 부문 작가정원 9개소 조성 규모 150㎡ 내외(개소당) 조성 비용 개소당 4,500만원(부가세 별도) 설계비 500만원, 시공비 4,000만원 공모 주제 “정원, 경계를 품다” - 대상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제15호 근린공원(동말근린공원)으로,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LH가든쇼 작가정원이 그 ‘경계’를 너른 품으로 품어 안음으로써,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적 특성을 담아내야 합니다. 작품 접수 2019년 12월 9일(월)~12월 11일(수) 18시까지      접수처▶ ㈜환경과조경 이메일 klam@chol.com      문 의▶  02-521-4626(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작품 심사 2019년 12월 13일(금) 결과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선정자 개별통보, 홈페이지 공지 시상 내역 시상 내용 상훈 상금 대상(1팀) LH공사 사장상 1,000만원 금상(1팀) LH공사 사장상 700만원 은상(1팀) 평택시 시장상 500만원 동상(1팀) 평택시 시장상 300만원 ※ 대상 수상 작품은 2021 BUGA 에르푸르트(독일정원박람회)에 이전 설치(예정) 문의㈜환경과조경02-521-4626 (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이일klam@chol.com
  • 평택고덕 A-7BL,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 목적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 등)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지구에 설치될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을 공개 모집코자 함 사업명 ◦ 평택고덕 A-7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공모개요 ◦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의 종류 - 미술작품 : 조각, 미디어아트 등 문예법 상 미술작품(지자체 심의대상 작품) - 환경조형시설* : 조각, 미디어아트 등 순수창작조형물(지자체 심의 미대상 작품) *아파트 단지 내 조경공간에 설치되는 조형물로써 입주민 참여형․시각적 오브제 등 ◦ 사업비 및 공모수량 - 평택고덕 A-7BL A-1 미술작품: 90,000(천원), 수량 1개 A-2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A-3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 위례 A3-3bBL B-1 미술작품: 52,000(천원), 수량 1개 B-2 환경조형시설: 95,000(천원), 수량 1개 * 사업비는 작품 설치에 관련된 모든 경비를 포함한 금액이며, A, B 두 개의 공모단위(건)으로 공모 ◦ 설치기간 : 계약일 ∼ 건축물사용승인 이전까지 공모일정 ◦ 응모작품 제출일시 : 2019.12.02, 09:00∼17:00 ※ 마감시한(17:00) 이후 메일 발송된 응모 건은 접수되지 않으니 주의 바람. 단, 마감시간 이후 수신된 응모 건 중 이메일 수신 창에서 발송시간이 마감시간 이전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접수처리 가능 ◦ 응모작품 접수 회신일시 : 2019.12.02, 09:00∼18:00 ◦ 심사위원 번호표 추첨일 : 2019.12.03 ◦ 작품 심사일자 : 2019.12.04 ◦ 당선작 발표예정일 : 2019.12.05 ※ 당선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에서 발표 : http://www.lh.or.kr ◦ 당선예정작 이의 신청기간 : 2019.12.05 ~ 2019.12.11 ※ 심사일정은 진행 여건 상 조정될 수 있으며,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현장설명서로 대체함 공모 절차 ◦ 응모요령 : 공모조건 등의 세부사항은 공모지침서 등에 의함 ◦ 응모작품 제출 방법 : 이메일로 제출(lhcorporation2020@gmail.com) ◦ 응모작품 접수 방법 : 제출일 마감시간 이내 이메일 전송 완료된 작품에 한해 접수 - 이메일로 응모 후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되며, 접수번호 부여 시 응모 신청 완료됨 ※ 이메일 전송 실패하여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별도 유선통화(070-7431-7195) 및 이메일 재전송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