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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반려’ 조치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앞으로 환경영향평가가 거짓으로 작성되거나 부실한 경우 반려조치가 가능해졌다. 김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월 대표발의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률에 따르면 전략환경영향평가나 환경영향평가가 거짓으로 작성된 경우 이를 보완할 규율이나 강제할만한 규정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부장관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거짓으로 작성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반려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려는 행정기관의 장 또는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해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며, 의견 수렴 결과와 반영 여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개해야 하지만 주민 등이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맹점이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으면 재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개정안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공사한 경우 및 협의내용을 미이행 하는 위반 행위가 계속 발생하는 데 따른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환경부장관이 공사중지 외에 원상복구도 명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협의내용 미이행에 대한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상향했다. 사전공사 금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 원상복구를 시행해야 하는데, 원상복구가 주민의 생활, 국민경제, 그 밖에 공익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경우에는 원상복구 대신 총 공사비의 3% 범위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변경협의 제도도 도입됐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친 후 원형대로 보전하도록 한 지역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해 변경되는 사업계획 등에 반영하도록 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명령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과태료는 현행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올랐다. 환경영향평가 등의 대행 업무의 저가 재대행 방지책도 마련됐다. 환경영향평가 등의 대행 업무를 대행 받은 자는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승인절차 등의 사항을 준수해 대행 업무를 발주한 자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재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전공사의 허용 범위는 보다 확대됐다.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공사의 경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그 입지가 결정돼야만 환경영향평가의 협의 등의 절차가 끝나기 전에 공사를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더라도 공사가 가능하도록 사전공사가 허용되는 공사의 범위를 확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3
  • 차집수로 이용 녹조제거기술, 응용생태기술 공모전 ‘국토부 장관상’
    [가천대학교 윤다은 통신원] 응용생태공학회는 지난 8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1층 국제홀에서 ‘제5회 응용생태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7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선정된 ‘차집수로 기능을 이용한 녹조원인물질 저감 기술(경희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동산콘크리트산업, 청호환경개발, 에덴녹화산업)’ 팀에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금상은 ‘자연석옹벽과 섬유보강토를 활용한 생태복원기술(에코앤지오)’, 은상은 ‘물/열 순환 회복을 위한 PID형 빗물관리시스템 설계(포스코건설)’와 ‘자연과 어울어진 맞춤형 생태보금자리 복원(K-water)’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한승완(삼안)의 ‘갈수기에도 생물 이동이 가능한 자연형 여울 공법’ ▲이환 녹스코리아의 ‘토양 생물과 화학적 기법을 적용한 대기오염정화 공정(EAP)’ ▲LH토지주택연구원의 ‘LID 단재재생 시범단지 조성’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 한명수 응용생태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임원들이 엄정하게 심의해서 대상부터 금상, 은상, 동상까지 선정했으며, 오늘 발굴된 응용생태기술들에 대해 많은 공감과 토론, 이해를 통해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운 가천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축사를 “응용생태공학회가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 방식으로 미래의 국토관리를 부양하는 데 학술적, 기술적으로 크게 기여해줄 것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탁하며 성원한다”고 축사를 남겼다. 김국일 응용생태공학회 고문은 “응용생태기술 심포지엄은 글로벌 환경에 위기를 생각하고 국가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부응하기 위한 학제 간 전문가가 모여서 다양한 정보, 지식, 창의적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의 만남과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며 “학술적, 기술적으로 많은 성과를 도출해 사회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반부 시상식 이후 전진형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초청강연, 일반부 수상작 발표회, 학생부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 윤다은 가천대학교 통신원daeun9620@naver.com
    • 2017-11-09
  • 임현정 박사 “생태복원, 서식환경과 먹이사슬 간과하면 안 돼”
    [청주대학교 이지선 통신원]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8일 생태학 수업의 일환으로 임현정 전북대학교 박사를 초청해 ‘전주 삼천 하천관리복원사업’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임현정 박사는 “보통 생태복원이란 살리고 싶은 개체 종과 그 개체의 먹이, 먹이가 되는 종의 서식환경까지 다 맞춰 조성해줘야 하나 많은 사람은 그 부분을 간과한다”며 “한 개체 종을 살리기 위해선 그 개체의 먹이사슬 아래 개체들까지도 살려야 비로소 생태계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임 박사에 따르면 전주 삼천은 늦반딧불이가 도심 속에 자리 잡은 특별한 생태복원 유형 중 하나다. 임 교수는 복원사업을 통해 늦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의 먹이인 명주달팽이가 살 수 있도록 갈대나 억새 등의 거친 풀을 제거하고, 환삼덩굴이나 다른 명주달팽이의 먹이가 되는 식물을 배치했다. 그는 현재 자신이 복원한 삼천 주변에 거주하면서 생활밀착형으로 조사에 임하고 있으며, 대상지의 보완할 점과 사람과 공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점검하는 등의 관리 및 보완,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 박사는 “길을 가면서 보이는 작은 자연물 하나에도 관심을 갖는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일 것이다. 관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그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가 보인다. 이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이 조경이나 생태복원에 매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전주천의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도심에 위치한 하천 중 유일하게 1급수 지표종인 쉬리가 돌아와 사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화제가 됐다.
    • 이지선 청주대학교 통신원staran1279@naver.com
    • 2017-11-09
  • 국립생태원, 생태관광 활성화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실과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생태관광을 통한 새로운 관광문화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생태관광 분야의 발표자 3인과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20여 개 지역 대표, 국내 관계 기관, 학계, 생태관광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고제량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대표는 제주도의 사례를 통해 생태관광이 환경보전과 주민 생활에 끼친 영향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생태관광을 재조명했다. 김태식 국립생태원 지역생태협력사업단장은 ‘생태관광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립생태원의 생태관광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현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교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발제를 통해서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을 분석하고 국가적 차원의 생태관광 활성화 촉진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에는 발제자 3인을 포함해 김남조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명호 환경부 과장 ▲박귀봉 생태관광네트워크 사무처장 ▲안승현 고창군청 소장 ▲최영희 세종문화재단 팀장이 참석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심포지엄과 함께 생물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밀반입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막여우, 비단원숭이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국내 희귀생물의 모습을 담은 14점의 사진을 국회에 전시했다. 또한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생태관광협회 및 생태관광네트워크 실무자 간담회 등 생태관광 확산을 위한 사업을 올해 12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8
  • 한국생태복원협회,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생태복원협회는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오는 24일 가든파이브 TOOL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추계심포지엄 및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동욱 도우환경농업기술 대표가 ‘토양의 질과 토양평가기준’, 한원형 한국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이 ‘환경영향평가와 생태복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부문 대상을 받은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과 설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이산과 원광대학교 팀이 작품설명회를 갖는다. 심포지엄 이후에는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7
  • 가는동자꽃 등 12종,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신규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는동자꽃 등 12종의 식물이 신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에 지정되고, 금자란 등 3개 식물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기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었던 미선나무는 목록에서 제외된다. 환경부는 지난 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2년 246종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목록에 대해 그동안 생물종의 변화상 등을 반영해 신규 지정·해제, 등급 상·하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로 지정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붉은어깨도요, 큰줄납자루 등 25종이다. 작은관코박귀와 호사비오리 등 11종은 목록 내 등급을 조정하며, 미선나무와 큰수리팔랑나비 등 4종을 목록에서 해제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지정 종수를 현행 246종에서 267종으로 변경하게 된다. 식물 중에서는 ▲금자란 ▲비자란 ▲한라솜다리 기존 2급에서 1급으로 상향 조정되며, 섬개야광나무는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또한 ▲가는동자꽃 ▲검은별고사리 ▲두잎약난초 ▲방울난초 ▲산분꽃나무 ▲손바닥난초 ▲신안새우난초 ▲정향풀 ▲참돌부추 ▲피뿌리풀 ▲한라옥잠난초 ▲흑난초 등 12종의 식물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에 신규로 지정된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재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운영기간을 4월부터 11월까지로 변경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통합입법예고센터(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환경부 자연보전국생물다양성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6
  • 정부 부처, 안동댐 상류 생태환경 조성 위해 ‘맞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는 3일 안전하고 건강한 안동댐 상류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동댐 상류 오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함께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안동호의 퇴적물에서는 카드뮴(Cd)이 검출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우 나쁨’ 등급으로 평가됐고, 영풍석포제련소 주변 토양과 하천에서 중금속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등 안동호 상류 지역의 중금속 오염이 환경문제로 제기돼 왔다. 환경부의 진단결과, 중금속의 발생원은 영풍석포제련소와 주변 금속광산으로 추정되며, 발생원 간 정확한 기여율 산정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호 상류에 소재한 50여 개의 휴·폐금속광산은 광물찌꺼기가 유실되고 광산 갱내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대기, 토양, 수질 등 다양한 환경오염을 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 신속한 환경복원,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5개년 로드맵을 수립하고, 민·관 공동조사 등을 추진할 협치 기구로서 ‘안동댐 상류 환경관리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대책은 크게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 ▲신속한 환경복원 추진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 구축이란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오염원의 근원적 차단 신규 시행된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따라 석포제련소에 대한 재허가를 검토하고, 검토결과 중대한 영향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오염영향을 차단할 수 있는 최상의 배출기준 및 허가조건을 적용한다. 안동호 상류 낙동강 양안에 유실돼 있는 광물찌꺼기는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매립해 침출수 유출 및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아울러 폐광산 주변에 적재돼 있는 광물찌꺼기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광산 침출수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실시한다. 신속한 환경복원 추진 석포제련소 주변의 오염토양은 지역사회 중심으로 정화방법 등의 논의를 거쳐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폐광산 주변 오염토양은 광해방지사업을 통해 환토․복토를 하는 등 신속히 정화한다. 하천 및 안동호의 수저퇴적물은 민관공동으로 오염원 추적 등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정화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지역 의견수렴을 거쳐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석포제련소 인근 산림에 대한 피해현황과 영향요인을 정밀조사하고, 시범사업 등을 거쳐 본격적인 복원에 나선다.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 구축 어류·왜가리 폐사의 원인 분석을 위하여 서식실태․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계에 서식하고 있는 다슬기, 어류 등 생물종 현황, 어류 체내 중금속 농도 등에 대한 정밀조사도 나선다. 농·수산물도 중금속 함량을 조사하고,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할 경우 수거․폐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석포제련소 인근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하는 등 제련소로 인한 대기오염 영향을 감시하고, 제련소 하류지역 주민(소천면)을 대상으로 건강영향 예비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아울러 주요지점 폐쇄회로 설치, 민간자율 환경감시 등을 통해 석포제련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망을 더욱 더 촘촘히 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한 본 개선대책을 실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를 설치·운영하고 민관공동조사, 공개심층토론 등을 통해 상호불신과 정보격차를 해소한다. 안동호 상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안동댐 상류 환경관리 협의회’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주민의 건강피해와 환경오염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2
  • 환경부, 환경영향평가기술자 자격기준 행정예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기준을 정한 세부기준이 마련된다.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범위에는 조경분야 자격도 포함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기술자격 및 학력·경력 등의 인정방법 및 절차 등의 세부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기준은 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기술자격 및 학력·경력 등의 인정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영향평가기술자 경력관리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기준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기술자로 인정되는 국가기술자격에는 ▲환경분야의 기술사 및 기사, 산업기사 ▲임업분야 중 산림종목 기술사, 산림종목 기사 및 산업기사, 식물보호종목 기사 및 산업기사 ▲토목분야 중 해양종목 기술사, 해양환경종목 기사, 해양공학종목 기사, 해양조사 산업기사, 토목종목 기사 및 산업기사, 응용지질종목 기사 ▲화공분야 중 화공종목 기술사, 화공종목 기사 ▲에너지․기상분야 중 기상예보종목 기술사, 기상종목 기사 ▲도시․교통분야 중 도시계획종목 기사 ▲조경분야의 기사 및 산업기사 등이 포함된다. 학력은 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기술 관련 학과만 인정된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학과의 경우에는 학력이 인정되는 학과의 전공교과목 이수학점이 총 전공교과목 이수학점의 50% 이상인 경우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수학점의 50% 미만이라 하더라도 경력관리위원회에서 이수학과 및 학위, 학위논문, 연구실적, 이수과목 등을 심의해 관련학과를 이수한 것으로 판단하면 학력이 인정된다. 제정안은 환경영향평가기술자 경력관리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경력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환경부 담당 과장·사무관, 수탁기관 소속 임·직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속 직원 중에서 7명 내외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환경부 담당과장이 맡도록 했다. 환경영향평가기술자는 ‘환경영향평가 실적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인정 신청서류를 접수해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오는 10일까지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11 정부세종청사 6-3동 505호)로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법령마당/입법예고)를 참고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1
  • 환경생태학회, 설악산케이블카·흑산도공항건설사업 “즉각 철회하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환경생태학회 소속 생태·환경학자 1194명은 설악산케이블카 설치사업과 흑산도공항건설사업에 대해 “환경적폐사업을 즉각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30년간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생태분야 연구를 해온 한국환경생태학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설악산케이블카 설치사업과 흑산도공항건설사업을 중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국환경생태학회는 2015년 설악산케이블카사업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공원계획 변경 승인된 후 ‘총회’ 결의로 사업의 부당성을 인식하고 결정 철회를 주장해 왔다. 또한 국립공원 50년을 평가하는 포럼을 주관하는 과정에서 자연공원법 개정을 제안했고, 그중 2010년 개정돼 공원시설로 신설된 ‘소규모공항’이 환경 분야의 적폐 중 하나라는 인식을 가지고 흑산도공항건설추진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을 펴왔다. 신안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공항은 공원자연환경지구 내에 1.2㎞의 활주로를 국립공원 시설로 건설해 50석 내외의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회는 “공항 건설은 아름다운 흑산도 산림을 절취해야 하고 공유수면을 매립해야 하는 대규모 토건사업이다“며 ”국립공원위원회는 공항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고려할 것, 현실성 없는 경제적 타당성 재검토 할 것 등을 조건으로 이 건을 보류시켰지만, 우리 학회의 검토에 따르면 국립공원위원회는 보류가 아닌 사업 부결 주문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문제에 대해서는 “설악산국립공원은 보호지역이 겹겹이 중첩돼 있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지역이다.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보호 장치를 해두었음에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라는 명목 앞에 힘을 쓸 수 없는 현실은 참담하다. 산악 공원의 케이블카 문제는 계속해서 국토 난개발을 가져오는 도화선이 될 것이 뻔하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에 학회는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자연생태계나 자연 및 문화경관을 대표할 만한 지역으로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라며 “자연의 마지막 안식처이며, 온전히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국립공원이 지역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국립공원과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애정과 우리 후손에 대한 예의로써 설악산케이블카와 흑산도공항건설사업 추진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공항과 설악산케이블카 문제는 적폐다. 이를 청산하고 국립공원과 천연보호구역을 우리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1
  • 응용생태기술 공모전 ‘차집수로 이용 녹조 저감 기술’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응용생태공학회가 개최한 ‘2017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차집수로 기능을 이용한 녹조원인물질 저감 기술’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응용생태공학회는 토목 건설 산업과 생태학의 융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응용생태기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오종민(경희대학교)·이두한(건설기술연구원)·전진용(동산콘크리트산업)·임형엽(청호환경개발)·김태식(에덴녹화산업)의 ‘차집수로 기능을 이용한 녹조원인물질 저감 기술’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차집수로 기능을 이용한 녹조원인물질 저감 기술’은 수환경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천구조체를 이용해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질소 및 인을 효율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현장적용성이 뛰어난 여재 충진형 다방형 유수형 단위블록기술 ▲기능성 여재를 충진한 병합모듈형 습지기술 ▲차집수로 자연정화기법 적용기술 ▲여과수로 조성 기술 등 4가지 단위기술의 조합을 통해 점 및 비점오염원을 차집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하천 본류로 유입시켜 하천환경문제(부영양화, 수질오염)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금상은 ▲고정현(에코앤지오)의 ‘자연석용벽과 섬유보강토를 활용한 생태복원기술’이 받았으며, 은상에는 ▲곽동근(포스코건설)의 ‘물/열 순환 회복을 위한 PID형 빗물관리시스템 설계’ ▲K-water의 '자연과 어울어진 맞춤형 생태보금자리 복원' 등 3개 사례가 뽑혔다. 동상은 ▲한승완(삼안)의 ‘갈수기에도 생물 이동이 가능한 자연형 여울 공법’ ▲이환 녹스코리아의 ‘토양 생물과 화학적 기법을 적용한 대기오염정화 공정(EAP)’ ▲LH토지주택연구원의 ‘LID 단재재생 시범단지 조성’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1층 국제홀 100호에서 열리는 ‘제5회 응용생태기술 심포지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일반부 시상식 이후 전진형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초청강연, 일반부 수상작 발표회, 학생부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31
  • 남한강 생태계 보고 ‘도리섬 일대’ 훼손 심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남한강 생태계 핵심지역 중 4대강사업 후 유일하게 남은 ‘여주 도리섬 일대’ 생태계가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 관리 부재와 지자체의 고의적인 환경영향평가 회피 속에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면서 이 일대의 주요 동식물 서식지가 심각한 위협 상태에 처하게 됐다. 남한강이 섬강, 청미천과 만나는 곳에 자리한 도리섬은 4대강사업 당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단양쑥부쟁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서식지 훼손 후 4대강 중 공사가 처음 중단되고 당시 계획된 친수시설 등이 취소된 남한강 생태계 핵심지역이다. 도리섬 일대는 단양쑥부쟁이 외에도 수달, 삵, 표범장지뱀, 흰목물떼새, 층층둥굴레, 황조롱이 등 여러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밀도 높게 모여 있어서 정부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지역이다. 하지만 여주시가 지난 7월부터 도리섬 상단 삼합리의 빈양산 자락을 절개해 남한강과 청미천 강변을 잇는 도로 개설공사를 강행해 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실이 한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해 현재는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이 의원은 “여주시는 이 도로사업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이 부동의하자 규모를 축소해 고의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했는데, 이곳 외에 바위늪구비 일대 강천리 강변에도 다목적광장 설치공사를 하면서 같은 방식으로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환경부가 4대강사업 후 관련 사안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이 확인됐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도리섬 일대는 잘 알려진 생태계의 보고로 이미 오래 전에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해서 보전했어야 할 곳임에도 환경부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하에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정권이 바뀌었어도 안이하게 방치하다가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늦었지만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아 4대강사업으로 훼손된 강생태계를 철저히 점검해 국가가 중점적으로 관리·보전해야할 주요 생물자원에 대해 환경부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이번에 훼손된 지역은 서둘러 원상복구하고 유사한 환경훼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30
  • 제주 물장오리오름 습지, 생물종 76종 늘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제주 물장오리오름 습지보호지역을 정밀조사한 결과, 2011년 대비 76종 늘어난 총 815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 물장오리오름 습지는 화산 폭발에 의한 크고 작은 암석이 화구 주변에 원추형으로 쌓인 ‘스코리아 콘(scoria corn)’ 지형의 보기 드문 화구호습지다. 이곳은 지난 2009년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됐고, 산 정상 부근의 호수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활엽수림이 어우러지는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습지보전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물장오리오름 습지보호지역을 식물상, 조류, 포유류 등 10개 분야에 걸쳐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결과, 물장오리오름 습지에 사는 생물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식물상 175종 ▲조류 27종 ▲포유류 12종 ▲양서파충류 9종 ▲육상곤충 532종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29종 ▲동식물플랑크톤 31종 등 총 815종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물종 수는 2011년 정밀조사에 비해 76종이 늘어났으며, 이는 200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국립환경과학원의 평가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매를 비롯해 Ⅱ급인 붉은배새매, 조롱이, 팔색조, 긴꼬리딱새 총 5종의 멸종위기종 야생조류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구호습지와 같은 산지형 습지보호지역 평균 멸종위기종 조류 출현 3.2종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장오리오름 습지는 붉은배새매, 긴꼬리딱새가 알을 놓고 새끼를 기르고 있는 핵심 서식지로 드러났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5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멸종위기종 식물 7종 증식 성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는 미분화 식물세포를 이용한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7종의 증식에 최근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분화 식물세포(캘러스)‘란 식물의 상처조직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로 식물호르몬 처리 방식에 따라 목적에 맞게 잎, 줄기 등의 식물기관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증식에 성공한 멸종위기종 식물 7종은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매화마름, 대청부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에 따르면 7종의 식물 중 층층둥굴레, 섬현삼, 분홍장구채, 가시연꽃, 큰바늘꽃 5종의 미분화 식물세포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다. 매화마름은 2009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오명진 등)에서 초저온장기보존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청부채는 2012년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배기화 등)에서 개체복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연구진은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 2종의 미분화 식물세포 유도 및 증식기법에 관해 올해 5월과 6월에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나머지 5종에 대해서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특허출원의 주요 내용은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야생의 층층둥굴레와 매화마름의 잎, 줄기, 뿌리 조직으로부터 미분화 식물세포를 유도, 증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미분화 식물세포 증식 방법은 영양염류가 들어간 인공배지에 식물호르몬을 첨가함으로써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식물체 생산에 적합한 식물호르몬을 처리하면 정상적인 식물로 자랄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으로 미분화 식물세포로부터 식물체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증식 및 분화조건 탐색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개체 복원과 효과적인 실험실 내 장기보존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미분화 식물세포를 식물체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비롯해 야생개체의 생육특성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생물자원 상용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대량증식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생물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멸종위기종 식물을 포함한 미분화 식물세포 관리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5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환경적폐사업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케이블카반대주민대책위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허가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24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조기 추진하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환경적폐사업인데, 작년 문화재위원회가 부결한 사안을 올해 6월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부당결정이라며 뒤집으면서 사업이 재개돼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윤상훈 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주장하고 있는 문화향유권을 기준으로 검토했을 때도, 설악산천연보호구역은 이미 운영 중인 권금성 케이블카 외에 71개의 이용시설을 기반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충분한 문화향유권과 이용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색케이블카의 추가 설치는 설악산천연보호구역에 개발 압력과 이용강도를 더 가중시킬 뿐이고, 오히려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지성희 국민행동 집행위원은 “문화재보호법상 문화향유권 등 활용적인 측면은 문화재원형보전의 원칙을 전제로 한 상태에서 성립이 가능하며, 이를 무시한 채 이용적인 측면만을 주장하는 것은 말 그대로 개발주의에 치중한 잘못된 주장”이라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사업자인 양양군의 행태를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환경적폐 설악산케이블카 즉각 청산하라’는 대형현수막에 적힌 문구를 제창하면서, 문화재위원들이 원칙과 소신을 지켜 다시 한 번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부결시킬 것을 촉구했다. 한편 문화재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강원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부결을 촉구하는 단체시위를 회의장 근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4
  • K-water,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참가자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청댐을 관리하고 있는 K-water와 대전마케팅공사(DIME)는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청호 일원에서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수변힐링 프로젝트 ‘예술가와의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km 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K-water는 댐·호수 수변자원의 친환경적 이용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청호 가을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 수변자원 및 생태체험마을과 연계한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코스는 지역의 화가, 시인 등 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 염색체험, 작은 콘서트 공연으로 구성된다. 2코스는 손물레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등 대청호 일원의 생태환경체험코스다. 특히 3코스는 지난 8월부터 대전시가 운영하는 ‘2017 대청호 생태테마 관광’ 1박 2일 코스와는 별개로 K-water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흥진마을 억새숲길 트레킹, 천연 에코백 만들기, 대청댐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는 3코스 프로그램은 11월 3일, 4일 총 2회 진행된다. 1코스와 2코스는 이미 참가신청을 마감한 상태로 3코스에 한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참가비(중식비, 체험비 포함) 1만 원을 우리여행사(042-253-6583)로 입금하고, 31일까지 이름, 인원, 휴대폰번호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전화나 이메일(sunbsy@kwater.or.kr)을 통해 전달하면 된다. 집결지는 KTX대전역이며 출발 3~10일 전까지 공지사항 문자가 발송된다.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여행사(042-253-6583) 또는 K-water(042-629-3657)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9
  • ‘한국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는 19일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에서 ‘한국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8년부터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를 실시했으며, 우리나라 수생태계의 건강성 실태와 중장기적 변화 추이를 파악해 주요 환경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및 하천복원’을 주제로 열리며,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에 대한 국제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협력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 이학영 한국하천호수학회장을 비롯해 영국, 독일, 핀란드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수생태계 분야의 최신 연구 정보를 공유했다. 강복규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이 ‘한국의 물관리 정책변화 및 수생태 보전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황순진 건국대 교수가 ‘한국의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현황 및 전망’을 소개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University of Duisburg-Essen)의 플로리안 레세(Florian Leese) 교수가 유럽의 디엔에이(DNA) 기반의 생물측정망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 소속의 빅터 아길레라(Victor Aquilera) 선임연구원은 영국의 통합물관리 정책, 핀란드환경연구소 소속의 주카 조몰라(Jukka Jormola) 조경가는 유럽의 생태하천복원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외에도 심포지엄 참여 전문가들이 수생태계 연구 및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9
  • 옥상조경의 위기, 부실설계·시공이 원인… 전문가들 ‘자격기준 제도화’ 주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옥상조경의 품질 저하를 야기하는 부실설계와 시공으로 인해 옥상조경의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옥상조경의 기술력을 가진 전문가가 설계·시공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과 관리감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1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관에서 ‘옥상조경의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왜 옥상조경의 위기가 생겼는가 ▲현재의 상황이면 옥상녹화의 미래는 없다 ▲제도적 문제점은 무엇인가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위기의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개선, 보완해 나갈 것인가란 6가지 의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취임 초기부터 회원사 위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경쟁력을 가진 사람들이 기술을 시장에 도입하고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는데, 옥상녹화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아 기술력이 없는 업체들도 시장에 마구 진입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동안 기술에 투자하고 시스템을 개발, 좋은 소재를 가진 회원사들이 무분별한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새로운 반등의 기회를 찾고자 한다”고 토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에서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총무이사는 “조경의 위기도 있지만 옥상조경 자체의 위기도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기술력 문제, 저가수주, 설계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왔다. 기술력 있는 시장이 살아야 옥상조경 분야가 살 수 있다”며 전문성이 없는 설계·시공이 옥상조경의 위기를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이사는 “옥상조경을 모르는 사람이 설계와 시공을 하면서 부실설계가 난무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건축에서 단면도와 토심기준 하나 없이 옥상면적만 맞추는 경우가 많다. 설계를 제대로 해도 현장변경을 통해 시스템을 제대로 도입하지 않는 경우 등으로 인해 부실시공이 이뤄진다. 이는 다시 관리 부실을 낳고, 유지관리가 소홀하니 문을 닫고 방치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며 설계, 시스템, 시공에 대한 기술 검증 등 법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미숙 에스빠스조경 대표는 “옥상조경을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건축을 심의하면 옥상조경 도면이 엉터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심, 토양, 식물 크기와 종류 자체가 엉망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옥상조경 설계를 한 건축회사에 이유를 물어보면 법적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답변한다. 건축설계 초기부터 옥상조경은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게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김 이사의 말에 힘을 보탰다. 개정된 생태면적률 기준과 방수·방근 기술 문제도 옥상조경의 위기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은 “LID를 옥상녹화에 활용하면 투자 대비 효율이 좋아 환경부 등에서 많이 활용하려 한다. 옥상녹화가 저류도 하면서 빗물 유출을 지연하려면 하중 문제가 발생해 토심을 낮춰줘야 하는데, 제도는 거꾸로 가고 있다. 생태면적률에서 토심 20cm 이상만 인증을 해주니 노력해서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 우리 기술을 환경부 사업 외에 적용하는 일이 저조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시급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김성우 삼성건업 부장은 “방수·방근 작업을 건축과 조경에서 이중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다. 건축이나 조경 한쪽에서만 방수·방근을 잡을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김민우 한국도시녹화 차장은 “옥상녹화를 공사로 접근하지 말고 작은 규모로 시민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접근으로 점차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서울시 시범사업을 통해 옥상조경 관련 국토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하지만 이날 토론자들에 따르면 녹화 관련 최소한의 기준이 만들어졌음에도 현장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공지반녹화협회는 기술력이 낮은 유사제품이 시장 질서를 흐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자격 제도, 시스템 인증, KS 등의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더불어 협회는 이날 토론에서 ▲제도적 관점에서 대지 안의 조경, 생태면적률, 방수·방근 ▲아파트 지반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의 옥상조경 기술 도입을 통한 새로운 시장적 접근 ▲비즈니스 모델로서 협회 차원의 사회적기업 설립 등 3가지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후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차근차근 해법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8
  • 미세먼지 저감 위한 ‘생태적 방안’을 묻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생태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8일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도시를 위한 생태적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기조강연, 2부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손경환 LH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이강문 LH도시경관단 단장의 환영사와 이인성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대학교의 유르겐 피취 교수와 LH연구원의 김정곤 박사가 도시의 미세먼지-해결과 전략(Feinstaub in Städten-Entwicklungen & Strategien)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서울 미세먼지 ‘심각’…지능적 저감 방안 제안 기조강연에서 피취 교수는 유럽의 미세먼지 현황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적 상황에 맞는 저감 대책을 제안했다. 그는 “유럽은 2015년부터 미세먼지 관련 대책이 법적구속력을 가지게 됐으며 오는 2020년부터는 기준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면서 “서울은 뉴욕 등 세계 주요도시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크게 ‘배출을 줄이는 것’과 ‘배출된 것을 효율적으로 흡착시키는 것’ 두 가지로 볼 수 있으며, 한국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크기 때문에 ‘미세먼지 흡착방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능적 방법으로서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를 자동측정하고 해결법을 찾는 기술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방법 ▲스마트 에코팜 등을 제안했다. 예산과 제도 문제 해결해야 2부에서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방안’을 ▲경대승 LH연구원 박사가 ‘도시 미세먼지 저감 및 모니터링 기술 활용’을 ▲권용석 대구경북연구원 박사가 ‘대구경북 미세먼지 관리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충현 교수는 생활권과 비생활권으로 나눠 국내 도시림 조성 현황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는 생활권으로 갈수록 해외 도시보다 도시숲 면적이 낮고 지역마다 편차가 심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도시림이 10%에서 많게는 50%까지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도시림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현재 도시숲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대중적으로 높아져 가는데 도시숲 조성 주체인 국가는 거의 방치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그나마 지자체를 중심으로 녹화사업들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예산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만 최근 시민단체나 기업들이 도시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중앙정부에서도 도시숲 관련법 제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경대승 박사는 미세먼지의 성분, 형태, 크기 등 매우 기술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그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미세먼지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세먼지를 잘 알아야 하므로 모니터링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세먼지의 성분이 무엇이고, 각 성분이 차지하는 질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내는 기술을 소개했다. 권용석 박사는 현재 대구시의 미세먼지 현황과 시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책적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 연구 태부족…재난관리 ‘법제화’ 주장 토론은 변무섭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근영 강남대학교 교수, 최희선 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센터장,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이은엽 LH연구원 박사, 이강문 LH도시경관단 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근영 교수는 예산과 제도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공무원이 움직여야 정책이 움직인다. 공무원은 법이 있어야 움직인다”며 법제화가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 이 시점에서 미세먼지는 재난”이라며 재난관리법으로 법제화하자고 제안하고,예방대책과 대응대책 마련 등법제화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최희선 센터장은 미세먼지가 장기적인 골치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저감 도시 구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시작해야하고, 특히 도시숲에 비해 가로수나 가로 공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며 미세먼지 대응적 차원에서 가로수 연구를 통해 도시마다의 특성을 반영한 가로수종 발굴을 주문했다. 최봉문 교수는 “주로 저감 도시 방안이 신도시 조성에 적용되는데 기존 도시에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환경적 가치가 접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 저감 방안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도시 설계나 국가 정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고, 근원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대응책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엽 박사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나 기술들이 발표됐는데 현 단계에서 밝혀진 기술적 요소나 아이디어를 통해 정책을 마련하자”면서 동시에 이러한 구조적 비구조적 방안들을 통합적으로 묶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설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성이 있다며, 미세먼지는 수직뿐만 아니라수평으로도 움직이므로 입체적인 계획이 필요하고, 식재를 고정된 곳에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콘테이너 식재 등을 도입하면 바람길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스마트도시의 영역에서 미세먼지를 다뤄 센서를 활용해 모니터링을 하면 대응책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강문 단장은 “발생원을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저감 대책이 현실적”이라면서 생태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물, 바람, 수목을 이용하는 기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목과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국내에서 부족하다면서 미세먼지에 대응한 수종개발, 도시계획상 공원 배치, 수직 수평적 배식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수목에 많이 흡착되도록 도와주는 것은 온도와 습도의 영향이크므로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현재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민간개발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수익성 있는 곳만 개발되는 문제점이 있다며, 이에 LH에서는 몇 개 공원을 패키지로 묶어서 개발하는 것을 법제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연구와 저감 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 LH가 앞장서 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0-18
  • “지렁이가 학생들에게 간식 쏜다!”
    [서울여자대학교 이예지 통신원]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 폐기물 자원화 순환 시스템’을 활용해 교내 음식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돌려줬다. 서울여대 에코캠퍼스 실천단은 지난 12일 서울여대 캠퍼스에서 ‘앗! 지렁이가 학생들에게 간식을 쏜다’ 행사를 열었다. ‘에코캠퍼스 실천단’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에코캠퍼스를 조성하려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에코캠퍼스 추진단장으로 활동한 이은희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와 시설관리팀은 교내 식당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의 먹이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내고 있다. 지렁이의 토사물은 텃밭의 퇴비로 사용되고, 절감된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매학기 중간고사 기간마다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간식을 받으며 교내 잔반 줄이기 실천 운동에 동참할 것을 서명하고 에코캠퍼스 운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에코캠퍼스 실천단은 지렁이 토사물을 이용해 직접 텃밭을 조성하고 관리해서 로컬 푸드를 만들고 있다. 로컬 푸드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을 말하는 것으로,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배출을 최소화시키는 운동이다. 에코캠퍼스 실천단은 올해 부추와 상추 등을 재배했으며, 지난 11일 수확한 상추를 활용한 겉절이가 교내 학생식당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 이예지 서울여자대학교 통신원yeg6817@gmail.com
    • 2017-10-17
  • 생물자원·사회적경제 만나면 모두 ‘윈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생물자원을 사회적경제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공적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를 통해 생물자원의 현명한 활용까지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물자원 활용과 사회적경제 협업화 포럼’이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는 생물자원을 공적자산으로 활용함으로써 창출되는 부가가치를 사회적경제로 환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대욱 박사는 “공공기관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주민 거버넌스를 촉진시키고 주민의 사회적경제 결사체를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활용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고유의 목적과 지속가능한 운영이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의 존재 목적과 적극적인 공공 혹은 공익 등 사회적 가치를 향한 넓은 시각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과 공유재산으로 활용해도 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공공기관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대승적으로 공동체를 위한 공유재산으로 만들 수 있는 자산을 발굴하고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산이 지니는 가치 창출의 원천을 소유보다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보다 지역사회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자생할 수 있는 자산기반을 형성하고 공유하는 생태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생물자원과 기반시설을 사회적경제가 활용할 수 있는 공적자산으로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전 박사의 말이다. 더불어 전 박사는 “생물자원은 시간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숲에 나무를 심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라 가치가 증식되는데, 그 가치를 사회적 공유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멸종된 생물종을 복원하고 방류하는 노력을 통해 돌아오는 가치는 지역사회 이익이 된다. 생물자원의 가치를 증식하는 것이 자산가치와 동일하다. 이를 지역사회와 사회적으로 어떻게 환원시킬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며 국립생물자원관이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의 ‘공공자산 활용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일자리창출 가능성’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의 ‘공공자산 활용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윤준 한국고유식물연구소 대표의 ‘고유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모델’ ▲김수영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의 ‘생물자원의 가치와 활용’ 순으로 기조발제를 했다. 발제에 이어 김충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김현희 수원환경운동연합 교육팀장 ▲김태인 수원지속가능재단 센터장 ▲최재군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팀장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박사의 토론이 진행됐다.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는 발표에서 서울대공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생물자원을 가진 서울대공원을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활용함으로써 가치를 높인 사례를 소개했다. 안 대표는 과거 서울대공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임기가 정해진 공공기관장으로서 근무하는 동안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서울대공원을 정보를 나누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활용해 300명의 민간전문가가 의견을 나누는 다중지성의 장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동물도 사람도 행복한 숲’이란 비전을 갖고, 숲을 먼저 살리면 동물 종 보존이 쉬워질 것이란 아이디어를 도출해 서울대공원 전체를 종 보존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안 대표는 “서울대공원이란 플랫폼을 통해 민간전문가 300명의 아이디어를 기부 받고 정보를 공유, 보호할 동물의 서식처 스토리를 만들었다. 도시공원을 일자리 창출 및 공유 플랫폼으로 바라보는 사고를 갖고, 사회적기업이 민관 거버넌스로 협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준 한국고유식물연구소 대표는 국내 고유식물이 ▲가치 인식 ▲콘텐츠·제품·서비스 부재 ▲공급망 부재란 세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생물자원 전쟁과 고유식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회적경제를 통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면 환경부와 같은 중앙부처와 중간지원조직이 이를 지원·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책을 실현한다. 지역의 생산농가들은 지역협동조합을 통해 고유식물을 공급받고 기술을 지원한다. 소비자가 공공, 지자체, 민간기업, 개인 등을 통해 고유식물을 소비하면서 수익 창출과 가치 제공이 이뤄지는 지속성을 가진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에 윤 대표는 “우리나라에는 유전이 없지만 고유식물의 유전은 있다. 이러한 이슈 속에서 고유식물로 만들어지는 정원을 통해 위기의 고유식물을 알리고 친환경녹색공간을 만들어 나가면 고유식물의 저변 확대와 가치 발굴, 산업화가 이뤄질 것이다”며 “거버넌스 참여자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직책이 아닌, 개인적인 의지를 가진 활동가로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7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