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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단지에 ‘무장애 힐링공원’이 들어섰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무장애 놀이터와 운동시설을 갖춘 ‘무장애 힐링공원’이 설치된 아파트 단지가 선보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운동시설과 놀이시설이 설치된 공공임대아파트 ‘위례 포레샤인’이 완공돼 10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아파트 단지에 무장애 공원이 설치된 첫 사례라는 설명이다. ‘위례 포레샤인’은 SH공사가 관리하는 2200세대 규모의 100%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로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의 거주비율이 전체의 10.7%인 235세대로 타 단지보다 매우 높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휠체어 이용자도 가꿀 수 있는 힐링텃밭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탈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와 노약자를 위한 운동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고 이들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입주민 간의 소통과 힐링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2057㎡ 규모의 ‘무장애 힐링공원’을 단지 내에 조성했다. 이 무장애 힐링공원은 “서로 너니 나니 부르며 허물없이 지낸다”는 의미로 ‘너나들이 마당’으로 명명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무장애 놀이터가 일부 도입되고 있지만, 아파트 단지 안에 여가공간과 놀이공간, 운동공간을 모두 묶어 무장애 통합공간으로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너나들이 마당’을 조성한 한인철 SH공사 조경사업부 부장은 “아파트의 경우 집안에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은 갖춰져 있지만 단지 안 외부에 이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 조성은 미흡했었다” 며 “너나들이 마당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힐링공간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0-10
  • 수원시, 도시공원 조경수 일제정비…3년간 45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수원시가 관내 도시공원에 있는 모든 조경수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관내 308개 도시공원 조경수를 일제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불규칙적이었던 조경수 관리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기간 방치된 조경수를 찾아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정비 대상은 근린공원 85개, 어린이공원 200개, 소공원 23개 등 수원시에 있는 모든 도시공원 조경수다. 주요 정비사항은 ▲정밀한 가지치기가 필요한 소나무·반송(盤松)·무궁화 대상 ‘특별 수형(樹形)관리’ ▲왕벚나무·버즘나무 등 일반 녹음수(綠陰樹) 대상 ‘일반 수형(樹形)관리’ ▲심은 지 10년이 넘어 빽빽하게 자란 밀식목(密植木) 정비 등이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특별 수형관리는 소나무·반송 9900여 주, 무궁화 8700여 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나무는 자연형·조형·반송·가로수형 등 식재 목적에 맞춰 조경 표준을 만들고 정밀한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무궁화는 큰 나무 아래에 심어진 것을 위주로 채광·통풍을 고려해 작업한다. 일반 수형관리는 공원 내 여름철 그늘과 녹지 조성을 위해 심은 일반 조경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나무의 키·성장상태·밀집정도 등이 공원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작업한다. 밀식목 정비는 심은 지 10년이 넘은 나무 위주로 진행된다. 생육이 불량한 나무는 제거하고, 적절한 가지치기·옮겨심기로 나무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 공원 이용자들의 통로를 확보한다. 이밖에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맹아(萌芽) 제거 ▲부러지거나 틀어진 불량 버팀목 교체 ▲나무 종류를 알려주는 표찰 부착 ▲나무 밑 토양관리·거름주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공원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해 전국에서 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7-10-10
  • 용산공원 조성 후 도시민의 일상 풍경은 어떻게 변화할까?
    [전북대학교 이삭 통신원] 대형공원인 용산공원 조성을 통해 예측되는 도시구조와 주변 지역의 변화로 찾아올 도시민의 일상 풍경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전쟁기념관에서 ‘공원탐독4: 용산, 공원과 도시구조’를 주제로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 1.0’의 여섯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기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용산: 공원과 도시-원세권 개념의 전개’ ▲김승범 브이더블유랩 소장이 ‘용산공원의 바깥도시’를 주제로 발제하고,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장남종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용산의 도시구조와 주변 지역의 변화를 어떻게 공원 계획에 반영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는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기호 교수는 발제를 통해 “서구 유럽은 귀족의 영지들이 근대화되면서 공원화가 이루어졌다. 공원화가 돼 가는 과정은 도시구조의 진보를 의미한다”며 “도시구조에서 공원만 따로 떼어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도시 속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산공원은 군 기지라는 개념에서 시민에게 넘어오는 과정, 도시 속의 거대한 퍼블릭 가든을 갖게 된다는 과정에서 큰 축복이자 선물이다”며 난개발이 이뤄지는 역세권과 달리 공원 옆의 원세권은 다른 방식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 더불어 “공원이 되었을 때, 공공의 공간이 되었을 때, 많은 대중들이 공원에서 바깥을 보는 시점도 중요한 과제이기에, 공원 구상 당시 선제적인 대응을 하지 못해 공원 둘레에 병풍 같은 30~50층의 아파트들이 들어오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하고, “공원은 도시에 많은 기여를 하는데, 도시는 공원에 무슨 기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던졌다. 김승범 소장은 용산공원의 바깥도시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소개했다. 용산공원과 서울 전체와의 연결, 주변 지역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는데, 김소장은 공원 주변에 있는 건물들의 나이를 분석해 시각화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196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공원 북측에 많이 산포돼 있었으며, 1960~1970년대 남측에 아파트들이 들어왔고, 1980~1990년까지는 해방촌 지역과 다세대주택이 많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 시기부터는 공원 주변에 많은 건물들이 생기지는 않는다. 이러한 주변 건물의 나이 분석을 통해 용산구에는 서울 전체에 비해 4배 이상 옛날 건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 소장은 도시의 밀도, 용적률을 분석한 자료를 통해 “용산 지역이 도시 밀도가 상당히 낮게 평가된다”며 “건물의 밀도가 낮기 때문에 개발을 높일 것인지, 여유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인지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공원 출구에 대한 접근성도 분석했다. 서울 65만개 정도의 건물로부터 공원 45개의 출입구까지의 최단경로와 시간을 분석, 45개 출입구의 접근성을 조사했는데, 분석결과 51% 정도가 이촌역의 출입구에 대한 최단거리를 가지며, 북쪽에서 접근하는 사람들은 숙대입구역과 남영역이 28.3% 정도의 접근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서측의 사람들의 접근으로 녹사평역이 3.3% 정도의 접근성을 보이며, 삼각지역 부근은 2.5% 정도의 접근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김 소장은 현재 주출입구로 구상 중인 신용산역이 접근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접근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토론 사회를 맡은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공원은 서양에서 시작됐는데, 우리의 전통적인 측면으로 바라볼 때는 전무한 시설이었다”며 “서양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피폐해진 도심을 고치기 위한 방편으로 공원이 구상됐지만 국내에서 공원의 시작은 대한제국에서 근대 도시화의 장치로 구상되는 성격이 짙었기에, 이런 맥락에서 보는 용산공원은 역사적 무게가 더 깊다”고 주장했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도시공원이 도시민의 일상의 풍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며 “거대도시 서울에서 주민참여형 사업 및 한평공원과 같이 작은 곳에서부터 용산공원과 같이 거대한 공원이 함께 도시 속에서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자연과 쉼터로서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남종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은 용산기지의 공원화는 주변 지역의 단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삭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통신원show8493@hanmail.net
    • 2017-09-29
  • “종로부터 창경궁까지 연결 옛 길 복원한다”…2019년 완공 목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율곡로로 단절됐던 종묘와 창경궁 사이가 도로를 지하화한 터널 상부에 옛 담장을 복원하고 보행길을 신설해 80여 년 만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일제가 율곡로를 만들면서 단절한 종묘와 창경궁 사이를 담장을 따라 걸을 수 있는 320m의 보행로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선시대 종묘와 창경궁은 담장 하나를 두고 연결돼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31년 조선총독부가 민족혼 말살정책에 따라 율곡로를 만들면서 둘 사이가 분리됐다. 서울시는 이곳에 보행로를 신설해 시민들이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창경궁, 창덕궁 등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에 직접 걸어서 닿을 수 있고 옛 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보행로는 돈화문에서 원남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며 복원 예정인 담장을 따라 창경궁 부지 내부를 통과함으로써 궁궐문화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행로 시작점과 종점에는 전망 공간을 조성해 통행로 역할뿐만 아니라 산책로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창경궁을 통과하는 지상 보행로는 개방감, 복원될 종묘 담장의 높이 등을 고려해 보행로의 선형과 폭원을 결정하고 문화재 훼손과 이질감 최소화, 향후 유지관리 등을 고려한 보행로 포장, 울타리의 형태와 제원 및 색상 등을 선정해 시공한다. 녹지는 전통적인 역사문화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통 수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지난 8월 통과해 올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9년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9월부터 구체적인 보행로 조성 방안에 대한 설계가 추진 중이며 오는 12월에 설계가 완료되면 문화재청, 종로구, 창경궁·종묘관리기관과 협의 후 보행로를 조성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환경 문제 등을 위해 2012년 보도블록 10계명, 2013년 보행친화도시 선언, 2014년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인도 10계명 선언, 2016년 ‘걷는 도시, 서울’ 종합계획 수립, 2017년 서울로 7017 개장 등 다양한 보행친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율곡로 상부 복원 녹지에 보행로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종묘, 창경궁, 창덕궁 등 궁궐문화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자원이 함께 하는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8
  • 추석 명절에 가볼만한 서울의공원 14곳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추석 연휴 동안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의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화비축기지, 서울로7017, 보라매공원 등 14개 공원에서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각 공원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서울에 위치한 공원 곳곳에서 추석연휴 동안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14개 공원에서 46개의 추석맞이 공연·예술·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비축기지’와 ‘서울로7017’에선 거리예술축제 등 수준 높은 공연 준비돼 있으며, 서울숲과 시민의숲 등에선 숲해설, 숲탐방, 재즈뮤직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특별히 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가까운 공원에서 풍성한 한가위 정취를 느끼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행사마다 기간과 참여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사전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main.web) 혹은 각 관리사무소 측에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정원박람회 기간에 조성된 12개의 작가정원과 현대자동차, 국립수목원 등의 초청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돼 연휴 기간에 관람할 수 있다. ◆ 서서울호수 등 서울의공원 10곳, 추석맞이 프로그램 및 전통놀이 체험 운영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새끼줄에 시민들이 소원과 덕담을 적어 걸 수 있으며(10.2.~10.6.), 전래놀이 지도사와 함께 주몽의 활 만들기, 죽마고우놀이, 강강술래(10.5.~10.6.)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천문 지도사와 함께 한가위 보름달 관찰(10.3.~10.5.)도 가능하다. 주몽의 활 만들기는 하루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떡 명인 김왕자 씨와 함께하는 추석 떡 만들기 프로그램이 하루 2회(13시, 15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회당 50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가족당 3000원이다. 이외에도 ▲서서울호수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푸른수목원 ▲남산공원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율현공원 ▲응봉공원 ▲서울숲에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지난 1일 개원한 문화비축기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 투어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2번 출구(월드컵경기장 서문 건너편) 부근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는 지난 1일 개원해 현재 다양한 공연과 전시, 탐방·투어 프로그램이 한창이다. 특히 내달 14일 개원기념 시민축제를 위해 수준 높은 공연도 준비 중이다.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소리탐사대’와 ‘단디우화’ 공연은 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리탐사대는 발밑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소리탐사대와 함께 트럼펫을 들고 소리를 찾아다니는 공연으로 총 5회 실시된다. 단디우화는 ‘유충’이 탈피를 통해 ‘성충’이 되는 과정인 우화(羽化)를 표현한 공연으로,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비축기지 탱크 벽면을 뛰어다니고 날아다니는 버티컬서커스 공연이다. 또한 ‘1995년 운영팀 안씨가 탱크를 계측하다’라는 전시를 통해 문화비축기지의 과거, 석유비축기지 당시의 모습을 시간 순서대로 볼 수 있으며, 문화비축기지를 둘러보는 시민 투어 프로그램도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일 무료로 진행된다. 투어신청은 29일까지 전화로 접수를 받고 있다. ◆ 서울로7017, 서울의 대표 거리공연 한자리에 서울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거리축제인 ‘서울예술축제’와 봄과 가을시즌에 진행하는 ‘서울거리예술시즌제’ 등이 서울로7017에서 진행된다. 서울로7017 하부에 있는 만리동광장과 윤슬, 서울로 상부에 위치한 장미마당과 목련마당에서는 대규모의 공연(연극, 거리무용, 마임 등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소규모의 퍼포먼스, 장소 특정형 공연 등이 이뤄진다. ◆ 보라매공원, 숲에서 즐기는 소소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보라매공원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숲놀이, 밧줄놀이 기구체험, 자연물로 만드는 미술활동 등으로 이루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숲밧줄놀이’와 임산부를 위한 숲태교, 고구마 수확 등의 농사체험을 하는 ‘어린이 아침농부학교’, 나무와 망치 등을 활용해 나만의 컵받침을 만드는 ‘소소한 공작소’ 등이 열린다. ◆ 서울숲과 시민의숲, 숲과 교감하는 생태 프로그램서울숲과 양재시민의숲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 자연생태 놀이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숲과 시민의숲 구석구석이 궁금한 사람은 각각 30일, 10월 1일과 8일에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서울숲에서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을, 시민의숲에서는 30일에 가을음악소풍을 진행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29
  •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군산시에 조성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놀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놀이공간을 군산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군산시와 군산대학교,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6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어린이행복놀이터 조성 및 활용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학교 김동익 산학협력단장,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사업본부장, 어린이행복도시추진위원회 정회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진단을 실시해 진단 결과를 토대로 군산시와 함께 놀이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군산대학교에서는 놀이터 활동가를 양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쾌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가장 행복한 순간은 가족, 친구와 함께 놀이를 즐기는 시간일 것”이라며 “군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도록 다양한 놀이터 환경을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사업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어린이 행복도시인 군산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벤처 기부 펀드인 C-Program을 중심으로 리서치 전문가 그룹과 함께 놀이터 환경을 진단해 향후 군산시 놀이터를 활성화하는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놀이터의 개선효과와 함께 전문 활동가가 참여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사회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8
  • 이촌한강공원에 도심 속 자연 놀이터 조성…내달 1일 개장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이촌한강공원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개장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내달 1일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대교 부근에 약 3000㎡ 규모의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놀이터가 설치되는 이촌권역은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중점 지역으로, 기존에 부족했던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조성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6월부터 자연성 회복사업과 연계된 친환경적인 생태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태놀이터는 한강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놀이터를 콘셉트로 만들었다. 조합놀이대, 케이블카, 언덕놀이대, 그네, 시소 등 10종의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모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 함양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까지 기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아까시 나무의 원목을 사용해 놀이시설을 제작했으며, 바닥은 모래로 포설했다. 놀이터 주변에는 느릅나무, 이팝나무 등 큰 나무 154주를 식재해 풍부한 자연 속 놀이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형쉼터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함께 나온 부모들도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주변 잔디밭에 야외테이블도 설치했다. 현재 11개 한강공원에는 2008년도에 설치한 서빙고 어린이 놀이터를 시작으로 잠원 기후 놀이터, 반포 물방울 놀이터 등 서로 다른 주제로 만들어진 총 16개의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기존에 부족했던 어린이 놀이공간을 생태적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강에서 자연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8
  • “도시계획시 도시숲 조성 의무화” 주장…도시공원 죽이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2017년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일정 비율 이상을 도시숲으로 조성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마련하겠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또한 도시숲 조성에 대한 소관 업무가 여러 부처로 분산됐다는 지적도 제기돼 기존 국토교통부의 도시공원 업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은 ‘국내 도시숲 현황과 정책과제’라는 제목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료집에는 국내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그동안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선진국의 도시숲 현황 등 사례를 통해 향후 도시숲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철민 의원은 “자료집에 도시숲의 종류별 면적과 식생 조사 내용 등을 자세히 담았기 때문에 국내 도시숲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미국, 영국, 일본 등의 해외 도시숲 정책 사례 분석은 앞으로 국내 도시숲 정책을 수립·추진해 가는 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기준으로 125만3573ha 면적의 도시숲이 조성돼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90%가 현재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도시숲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산림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기준 국내생활권 도시숲은 1인당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권장 최소 기준인 9㎥는 초과했으나 최적 권장기준인 15㎥에는 66% 정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철민 의원은 기존 도시공원과 도시숲의 구분 없이 제도 개선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철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지자체의 도시숲에 대한 대응은 외국에 비해 적극적이지 못하다면서, 특히 2020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도시숲 확보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지만, 비싼 땅값으로 인해 매수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든다는 이유로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상황으로 도시숲 확대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도시숲 조성·관리는 물론 확대에 있어 중앙정부의 지원이 미진한 측면이 있고 소관 업무가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어 도시숲을 조성·관리하는 데에 제약이 있다”며 “새로이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일정 비율 이상을 도시숲으로 조성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도시숲을 유소년과 노인의 숲 체험·치유·휴양 등의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도시공원을 도시숲으로 대체하는제도적효과를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세먼지 방지 효과 등으로 도시숲 확대 필요성에 대해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산림청 산하 연구기관이나 정치권에서 도시숲과 도시공원의 개념을 혼재해 사용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도시숲 조성으로 국민들의 산림복지 서비스가 강화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여의도공원’을 ‘여의도 도시숲’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가며 홍보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산림청과 일부 정치권의의도는 너무 정치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7
  • ‘너, 나, 우리의 정원’, 서울정원박람회 개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여의도공원이 조성 18년 만에 정원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지난 22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정은주·정성훈 팀의 ‘너를 담다’가 작가부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정원박람회는 노후화한 공원을 정원을 통해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이번 2017 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월간 환경과조경이 주관했으며, 전시·문화·시민참여가 결합된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80개의 정원 전시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은 이제원 행정2부시장의 개회사와 김재현 산림청장의 축사, 시상식,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소개 및 기념촬영, 테이프커팅,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 서울정원박람회 공모는 ‘너, 나, 우리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추진했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공모전을 통해 ▲일반작가부 12팀 ▲포미터 가든 및 더블 포미터 가든 각각 10팀씩 ▲팝업가든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정원을 조성한 후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너를 담다’는 중의적으로 너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와 함께 정원에서 너를 담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정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동선 양 옆으로 선큰 공간을 배치해 오롯이 담아낸다는 의미에 집중했으며, 철근을 활용한 울타리와 날카롭게 꽂혀 있는 슬레이트석은 타인에 대한 이질감을 나타낸다. 부드러운 식물 소재와의 대비로 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작가부 금상은 ▲윤호준·고대웅 팀의 ‘아빠와 나’, 은상에는 ▲원종호 팀의 ‘삶의 풍경’ ▲조윤철 팀의 ‘The Blue Garden’ ▲김지윤 팀의 ‘YOU ME AND EVERYONE’이 선정됐다. 동상은 ▲차용준·김현민 팀의 ‘한강에 돌을 던지다’ ▲노회은·박건 팀의 ‘훈맹정원’ ▲김민지 팀의 ‘푸른문’ ▲박종완·황신예 팀의 ‘여백의 정원, 우리가 머무는 빈자리’ ▲조성희 팀의 ‘다채원’ ▲김미진 팀의 ‘따로 또 같이 어울林’ ▲김지환·안기수 팀의 ‘Let it Bee: Garden americano’ 등 본선에 오른 7작품이 받았으며, 인기상은 김지윤 팀의 ‘YOU AND ME AND EVERYONE’에게 돌아갔다. 더블포미터 가든 금상에는 ▲강희혁·이용주·김성일·김영·이유진 팀의 ‘In my secret Garden’, 은상은 ▲김유진·현석비·박우태·최동연·최영선 팀의 ‘이곳에선 천천히’, 동상은 ▲장혁권·나준수·김용훈 팀의 ‘시간의 화실’과 오형균·김백수·김기범·전병호 팀의 ‘휴브[휴(숨), 휴식+생명튜브]’ 등 2개 작품, 포미터 가든 금상은 ▲김다영 팀의 ‘DARK GREEN’, 은상은 오선경·정승원 팀의 ‘다리정원’, 동상은 ▲염미선 팀의 ‘네모난 공간에 동그란 일상’과 정세빈·최성진 팀의 ‘꽃들에게 희망을’ 등 2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팝업 가든 금상은 ▲이성구·윤석주·김성은·이승규 팀의 ‘한여름 밤의 꿈’, 은상에 ▲이서연·권순화· 이호철 팀의 ‘에메랄드 정원에서’ ▲동상 정용현·김석훈·김다겸·조영지 팀의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시골정류장 YOLO’와 박주영·김민수·채미화·박예은 팀의 ‘생활의 재발견’이 받았다. 이제원 행정2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에 여의도공원처럼 큰 공원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1000만 시민이 사는 도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숲과 정원이 필요하며, 서울의 미래 모습 중 하나는 숲과 정원의 도시가 될 것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일상에서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시공간에서의 공원과 숲을 확대해 서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24
  • 대구 신천 100년 대계, ‘조경’과의 협력이 관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의 젖줄과 같은 신천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의 골격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아울러 조경부서 및 조경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물다양성, 대구만의 지역 특색 살리기 등에 나서야 한다는 시민과 전문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구시와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주관한 ‘제2회 대구광역시 공원녹지포럼’이 20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을 기본계획, 식생, 경관, 관리, 사례 등 5개 분야에서 근본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의 우한식 이사가 ‘신천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김용식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가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신천’(식생) ▲이정웅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가 ‘신천 숲 조성과 관리’(관리) ▲이제화 코리아랜드스케이프 소장이 ‘송평천 생태하천 경관개선사업’(사례)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신천의 새로운 풍경에 대하여’(경관)를 주제로 진행했다. 종합토론회에는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을 좌장으로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총괄과장 ▲이상원 대구경북습지보전회 회장 ▲이경애 대구시의원 ▲이흡 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장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최고현 MBC 보도국장 ▲정해준 계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한강르네상스와 비슷하다. 연구에 따르면 한강르네상스계획으로 만든 특화시설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강은 이제 자연성을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고민하는 단계로 나갔는데, 서울에서 실패한 과거의 것 특히 그중에서도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요소들이 집약된 것이 신천개발 기본계획”이라며 골격부터 잘못된 계획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대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2025년까지 1660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태용량 확장 ▲역사‧문화 공간 조성 ▲활력 있는 수변 공간 ▲스마트 신천의 네 가지 추진전략에 따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정 교수는 대구 10경의 하나로 꼽히는 낙조 포인트에 시설물 중심 계획이 돼 있고, 구조물 자체가 흉물에 가까운 교량하부 경관을 네온사인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하천에 물이 많음에도 접근이 불가능하고 조망하기가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나아지는 것이 없는 상태로, 주변에 공원, 수로, 공룡발자국을 만든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특히 신천 하류에 습지가 있는데 가장 인공적인 곳에 신천논둠벙습지를 만드는 등 하천의 특징과 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요소를 배치한 것과 수달이 많이 발견되는 곳과 다른 곳에 수달의 서식처를 만드는 계획 등 이날 포럼만으로 신천개발 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전부 언급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 정 교수의 설명이다. 또한 “하천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저마다 다르다. 하천 이미지에 대한 공유된 지점이 필요하고, 지속가능성, 자연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미래로 나갈 수 없다”며 신천개발 기본계획이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오게 하려면 ▲순도(자연성)를 높이자 ▲도시와 관계성을 높이자 ▲대구만의 색을 입히자 ▲신천만의 먹거리를 즐기자 ▲하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남희철 과장은 토론에서 “신천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2~3급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생태용량 확장이 가장 핵심이다. 유량이 확보돼야 다음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다. 신천 프로젝트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후 사업들은 다양한 전문가의 타당성 조사 후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이번 포럼의 토론 및 발표자 의견을 반영하고 시행할 때는 의견을 한 번 더 듣고 검증을 한 이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정 교수는 “기본계획은 골격을 만드는 것이다. 골격을 만들고 실시설계에선 화장만 바뀐다. 기본계획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도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으면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 지적되는 문제들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기본계획일 뿐이고 후에 전문가 의견을 받아서 바꾼다고 하는 것은 결국 뒤로 미루는 것일 뿐이다”며 전체 계획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신천개발, 생물다양성 고민 부족하다” 김용식 교수는 “신천개발 기본계획이 식생을 설명하면서 초본류 혼생초지, 하천변 산림지역, 하상정비지역이란 비식생 용어를 쓰고 있다. 또한 하천생태계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실제 계획에 직·간접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기초데이터를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교수는 “하천은 생물다양성, 치수와 이수, 시민의 위락이 균형을 이뤄야 하며, 생물다양성은 그 기초가 된다. 하지만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치수와 이수, 시민의 위락을 먼저 생각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며 세 가지 요소 사이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하천 개발계획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하천에 대한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생태계서비스 관점에서 우선순위 정하는 것 ▲정부 가이드라인보다 더 나은 계획 수립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제화 소장은 자연순환적 관리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하천 조성을 위해 자연하천의 형태를 목표로 선정하고, 인간의 접근을 산책, 감상, 자연관찰 등 정적레이크레이션으로 제한할 것을 권했다. 자연하천의 형태로는 ▲하천의 수심의 깊이가 다르다 ▲다양한 소와 여울이 공존 ▲경관성이 다양하고 부드럽다 ▲하천구간 내에서 물의 흐름이 모래톱과 자갈톱 등으로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흐른다는 점을 제시했다. 또한 이 소장은 “해당 하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계획해 수중생물 등과 같은 하천 생태계의 보전을 위한 서식처 이동통로를 조성하고, 하천 수변의 식생과 하천경관의 보전 및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천개발에 대한 10가지 제언으로 ▲어떤 생물이 살 수 있는 생육환경 설정 ▲사계절 변화성이 풍부한 경관 연출 ▲인공적 경관이 아닌 자연성이 높은 하천경관 형성 ▲자동차 소음 차단 ▲하천 내에서 인공구조물이 투사되지 않도록 최대한 거수목 식재 ▲도시생태하천으로서 깃대종 설정 ▲고수부지에 수서곤충이 살 수 있는 실개천 필요 ▲하천으로의 접근성 향상 ▲하천변으로 도로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전환 등을 들었다. 이상원 회장은 “신천 유수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팔공산과 앞의 산들을 잇는 생태연결통로를 만들어 숲의 벨트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 개발계획 시 지역에 있던 종을 도입하고, 보기 좋고 아름다운 것을 도입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조경부서와 협력해 시민 위한 균형 개발 모색해 달라” 이동관 국장은 “신천개발에 있어서 거대한 방해요소가 되는 신천 동로와 대로는 대구 전체 교통의 남북을 잇는 중요한 구조다. 충돌하는 자연과 인공, 개발과 보존의 욕구를 어떻게 조화롭게 만드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며 “토목과 건설에만 주안점을 두고 주변 환경 정비와 조경, 시설 보완 등에 소홀하면 두 번 일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예산낭비를 초래할 것이다. 조경이 건축이나 토목의 가장자리로 밀려나면 소프트웨어 부실로 하드웨어까지 망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경애 의원은 “바람길이 막혀 발생되는 폭염대책도 계획 단계에 반영돼야 한다. 저출산시대 어린이들이 타 도시 부럽지 않은 공공 물놀이를 통해 폭염을 이기고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천변에 나무를 많이 심으면 환경과 국민건강 두 가지를 챙길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신천개발을 주관하는 도시기반총괄 부서는 하천법에 의해 나무를 심을 수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지 말고 조경 관련 부서와 협업해서 적극적인 방법을 연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구만의 특색을 보여 달라” 정해준 교수는 “껍질만 화려한 개발공사로 생태적 본질이 왜곡되고, 시민의 삶과 문화적 맥락마저 결여된 판에 찍듯 일률적으로 조성된 도시하천을 답습하게 될까 걱정이 앞선다”며 “신천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물론 신천변의 시설물 하나에도 대구의 특성이 드러나도록 역사 문화를 찾아내는 장소성 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천개발사업과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천적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 사업 추진체계에서도 신천을 축으로 한 개선방안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하천 관련 이해당사자인 유역 내의 주민, 민간환경단체, 정부기관, 전문가 집단 등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하천수계와 하천변의 생활공간을 포함하는 유역을 관리단위로 설정하며, 유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인 장기계획을 수립해 하천의 미래상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경애 의원도 “현재 신천개발 기본계획은 예산만 많이 투입되는 백화점식 계획으로 보인다“며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개발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고현 국장은 대구 신천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보도한 언론으로서, 널리 알려진 김광석 길과 연계해 신천 수달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공원을 조성해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정웅 이사는 “신천은 연장이 길지 않음에도 달성군, 수성구, 남구, 중구, 동구, 북구 등 6개 기초 자치단체에 걸쳐 흐른다. 따라서 법률상 관할권은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다. 반면 조경수를 비롯한 쓰레기와 잡초 제거 등 둔치 관리는 대구시설공단, 대로와 동로의 경우 도로관리는 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등 통합관리가 어렵다”며 관리 주체 일원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20
  • 포항시, 2020년까지 대규모 도시숲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포항시는 도심 내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오훈식 포항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심 내 대규모 도시숲 조성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도심지 단절 등산로 연결을 통한 숲길 네트워크 구축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포항시는 2020년까지 남구 상도동 일대 공공시설 용지인 종합운동장, 평생학습원, 상도그린공원, 하수종말처리장을 아우르는 28ha에 이르는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철도부지 도시숲 및 형산강 주변과 연계해 커다란 도심 녹색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공공시설 내 공한지나 자투리 땅을 활용함으로써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대규모 도시숲 조성을 통해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열섬현상도 감소시켜서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심지에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생물이동통로 확보와 야생동물 서식지보호, 숲길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도로 개설 등으로 단절된 산림을 생태적 기법으로 연결한다. 2020년까지 생태통로 3개소, 보도교 5개소 등 총 8개소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은 선제적 압축방제를 통해 2018년 상반기까지 11만 본을 제거해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50% 이하로 만들 계획이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포항시의 우량한 산림자원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선제적 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통한 산림보호, 도심 내 대형 도시숲 조성을 통한 철강공단 내 대기오염물질 정화와 녹색네트워크 구축으로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루러지는 친환경녹색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9
  • 광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합리적 해결책 찾는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주광역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교수, 시의회, 시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일몰제 관련 민·관 거버넌스 회의는 8월 30일 처음으로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몰제 적용을 앞둔 광주지역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5곳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1차 대상지인 송암, 마륵, 수량, 봉산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관련 논의를 벌였다. 또, 광주시민연구모임에서는 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도시공원별 조성방안에 대해 연구한 과제물을 발표했다. 광주시민연구모임은 이 자리에서 ▲공원의 핵심지역 우선 조성 ▲민간공원 내 국·공유지는 사업대상지에서 제외 ▲도시계획적 검토를 통한 현실적 판단 등을 원칙으로 한 25개 공원별 조성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공원 조성, 민간공원 등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각 연구 발표를 시행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절차 등 개선 지침을 검토하는 한편 관련 의견을 논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3차 회의를 열고 광주시민연구모임에서 제안한 공원별 조성방안에 대해 비교·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 등에 논의하고 결정된 대안을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8
  • 올 가을, 여의도에서 영화 한 번 감상할래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2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정원 관련 영화 특별시사회 ‘가든시네마’가 열린다. 이번 특별시사회에서는 가든디자이너 메리 레이놀즈의 ‘첼시 플라워 쇼’ 도전기를 그린 감동 실화 ‘플라워 쇼’와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파크(원제 PARKS)’ 등 두 편이 상영된다. ‘가든시네마’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원 및 공원 등 조경 관련 테마 영화를 정원 속에서 감상하며 시민들이 한층 더 쉽고 편안하게 정원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개봉을 앞둔 ‘플라워 쇼’를 정원박람회를 통해 한 발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플라워 쇼’ 재상영과 함께 일본 이노카시라 공원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미개봉작 ‘파크’를 신규로 편성했다. 지난해 개봉한 ‘플라워 쇼’는 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가든디자이너 메리 레이놀즈의 자서전 ‘데어 투 비 와일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꿈을 품은 메리 레이놀즈가 식물학자 크리스티 콜라드의 도움을 받아 2002년 ‘첼시 플라워 쇼’에 도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파크’는 공원에서 만드는 음악 이야기로, 일본에서 기치조지 거리와 함께 오랜 세월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노카시라 공원이 무대다. 영화는 지난 5월 개원 100주년을 맞은 이노카시라공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잊고 싶지 않은 시간을 공유하며 함께 지나온 공원에서의 100년이란 시간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상영된 ‘파크’는 일본 흥행 영화 ‘기생수’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시모토 아이와 소메타니 쇼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시모토 아이는 자연 속에서 음식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전해준 ‘리틀 포레스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바람의 검심’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나가노 메이가 하루 역을 맡아 음악을 매개로 공원의 모습을 조명해 줄 예정이다. ‘가든시네마’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중앙무대)에서 각각 22일(파크)과 24일(플라워쇼)오후 6시에 상영되며, 상영작 정보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festival.seoul.go.kr/garden/citizen-participation/programs/cultural-performances?article=121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17
  • 국채보상공원, 최초 스마트공원 ‘IoT-See Park’로 재탄생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국내 최초 스마트 공원인 ‘IoT See Park’로 재탄생했다. ‘IoT See Park’란 “IoT가 구현된 공원을 본다”는 의미와 “안전한(Safe) 편리한(Easy) 친환경(Eco) 공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IoT See Park’ 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오철환 시의원, 김장기 SK텔레콤 전무, 김호경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작년 상반기부터 대구 전역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장으로 삼을 계획으로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가창면 전역의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 구축 완료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대상으로 타 공원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스마트공원’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적 역사기념공원으로서의 위상 정립,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원문화 조성, 공원 운영 최적화 및 산업 콘텐츠 강화에 초점이 맞춰 추진됐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공원에 접목했으며, 그 결과 시설물의 지능화와 플랫폼을 통한 공원 내 각종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크게 안전, 편의, 친환경 등 3가지 테마로 총 9개의 서비스가 구현된다. 먼저 ‘안전한 공원’ 서비스로는 ▲위험요소를 스스로 학습해 감지하는 인공지능 CCTV ▲위치확인이 가능한 대화형 비상벨 ▲자동밝기 조절로 안전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는 스마트 가로등 등이다. ‘편리한 공원’ 서비스로는 ▲공원 전역에 무료 WiFi 환경 구축 ▲증강현실을 통한 오락적 요소 및 역사교육적 콘텐츠 제공 ▲스마트 방향표지판 등을 제공한다. ‘친환경 공원’을 위해서는 ▲환경 및 미세먼지 센서 설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쉼터 용도의 태양광 벤치 ▲화재감지 및 자동 쓰레기 적재량 체크·압축·알람 기능의 스마트 쓰레기통 등이 설치된다.이상 9개 서비스의 효율적인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국제 표준 기반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확장과 연동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만3715㎡ 규모로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와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1982년 도시계획상 동인공원으로 고시됐다가 1997년 10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역사적인 공간에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공원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로서 대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체감형 서비스 및 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대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4
  • 도시공원, 열스트레스 해소 ‘으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공원이 상업·주거지역보다 열스트레스에 더 강하고, 같은 약한 열스트레스 단계라도 공원의 평균 열쾌적성 지표가 주변지역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대와 함께 여름철 도시 근린공원과 주변 지역의 미세한 기상 현상을 측정하고 도시의 열환경 개선을 위해 ‘열쾌적성 지표’를 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열쾌적성 지표(PET, Physiologically Equivalent Temperature)’는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내는 지수로 독일에서 개발됐다. 일사량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 야외공간에서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해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정량적으로 계산하며 ▲23~29도는 약한 열스트레스 ▲29~35도는 중간 열스트레스 ▲35~41도는 강한 열스트레스 ▲41도 이상은 극한 열스트레스로 구분한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제주대 공동 연구진은 급격한 도시화 변화가 반영된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 일대에서 지난 8월 3일부터 40시간 동안 ‘열쾌적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도시공원은 식물에 의한 증발산 효과와 그늘로 인해 상업과 주거 지역보다 주·야간 모두 더 쾌적하며 공원 지면의 냉각된 공기로 인해 야간에 냉섬현상(Cool Island Effect)까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효원공원 일대의 열쾌적성 지표 조사 기간 동안 수원 기상대에서 측정한 하루 최고기온은 33.7~33.9도로 폭염주의보 상태였다. 지난 8월 4일 오후 1시경 효원공원의 ‘열쾌적성 지표’는 평균 35도로 중간 열스트레스 상태였으나 ▲저층아파트(5층)는 48.6도 ▲상업지구는 47.8도 ▲고층아파트(25층)는 45.3도로 나타나 극한 열스트레스 상태를 보였다. 공원 내부의 차광에 따른 ‘열쾌적성 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그늘은 양지보다 온도가 평균 11.6도가 떨어져 열스트레스를 2단계 이상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동일한 시멘트블록 포장재에서 양지는 46.4도, 음지(등나무퍼걸러)는 31.8도로 열스트레스 차이가 14.9도로 나타났다. 야간(1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에는 공원에서 냉섬현상이 발생해 주변이 약한 열스트레스 상태(23~29도)로 낮아졌다. 그러나 낮은 열스트레스 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은 ▲공원 18시 30분 ▲저층아파트 19시 30분 ▲고층아파트와 상업지구 20시로 달랐다. 같은 약한 열스트레스 단계라도 평균 열쾌적성 지표는 ▲공원은 24.3도 ▲저층아파트는 25.3도 ▲상업지구는 26.1도 ▲고층아파트는 26.7도로 달랐다. 오래된 나무가 조성된 저층아파트는 공원과 유사한 열환경 양상을 나타냈고 수목에 비해 건물의 용적이 많은 고층아파트는 상업지구와 유사하거나 새벽에도 복사열이 식지 않아 야간의 열환경 변화가 적었다. 박진원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도시공원은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그린인프라이며 폭염, 열섬과 같은 열 재해를 막을 수 있는 대응 방안 중 하나다”며 “도시지구 단위 계획 등에 열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적정 근린공원 비율 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13
  • 도시재생 경쟁력, 공원에서 찾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원과 같은 공공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미래이슈를 공유하고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 번째 ‘미래건축포럼’을 14일 오후 2시에 페럼타워 페럼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건축포럼은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논의하고자 국건위가 지난 해부터 마련한 장이다. 그동안 세 차례의 포럼을 통해 이동수단 변화가 건축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 다세대주택의 생활환경 개선방법, 에너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미래 건축물의 모습 등에 대해 다뤘다. 이번 네 번째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에서 공원, 주차장,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공공공간이 어떤 역할을 해오고 있는지 그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날 이상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이 ‘도시재생에서 공공공간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공간의 의미를 되짚는 총론적인 발제를 하고 ▲서유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코디네이터가 ‘공공공간을 통한 지역의 재생: 창신숭인도시재생지역의 사례’ ▲김상신 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주민 중심의 공공공간 운영, 시흥 사례와 시사점’ ▲한승욱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자산화를 통한 공공공간의 활성화 방안’ 등 도시재생 사업과정에서 공공공간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토론에는 구자훈 국가건축위원회 위원(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을 좌장으로 ▲이정형 중앙대 건축학과 교수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조준배 SH 재생기획부 처장 ▲김남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 도심재생과장이 참석해 도시재생의 성공요건으로서 공공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13
  • 국토부-서울시, 용산공원 위해 힘 모은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그동안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용산공원 조성과 관련해 힘을 모은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12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서울시 핵심 정책협의 TF 1차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시, 주택, 교통 등 양 기관의 공동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TF 구성을 합의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국토부-서울시 TF에서는 앞으로 주요 민생정책 10대 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시, 주택건축, 인프라 유지관리, 교통 등 4개 실무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2개월마다 전체회의를 개최해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책협의를 진행할 민생정책 10대 과제는 ▲용산공원 조성 ▲노후기반시설 재투자 ▲광화문광장 프로젝트 ▲도시정책 개선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 ▲영동대로 일대 복합개발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및 해외진출 협력 ▲서울역 통합재생 및 도시철도망 개선 ▲도시재생 뉴딜 ▲도시권 교통문제 해결 및 교통 약자 보호 등이다. 용산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우선 원활한 공원 조성을 위한 범정부 논의체계를 구축하고 용산기지 내 환경오염 조사와 역사문화자산의 가치규명 방안,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연계한 중앙정부-서울시 TF 구성, 국비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협조 등을 주로 다루게 된다. 한편, 이번 TF에 상정되지 않은 안건도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필요하다면 TF 안건을 추가 발굴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울타리 없는 협력을 통해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정책 현안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도 “국토부와 서울시가 중앙-지방 간 상생 협력의 첫발을 선제적으로 내딛은 것에서 나아가, 그 간 얽혀있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나감으로써,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2
  • 전북에서도 도시공원 일몰제 ‘정부 책임론’ 대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가가 도시공원 조성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시민사회의 요구가 각 지역에 퍼지는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도 도시공원을 지정하고 실행하지 않는 정부의 책임론이 불거졌다. 전라북도의 도시공원 736개소, 49.79㎢ 중 2020년 일몰제로 해제될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은 111개소 23.38㎢로 축구장 2160개소의 면적이며 이들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비는 1조3500억 원이 넘는 보상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전북도는 1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14개 시·군 관계자, 지방의회 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실효(공원 일몰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공원 일몰제의 문제점과 과제 등을 짚어보고 지자체 차원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한 시군 관계자는 “현재 도시공원의 대다수가 일제강점기부터 1970~1980년대에 국가가 지정한 시설들로,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부담을 넘기지 말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시공원 일몰제 해결을 위해 국가가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토론회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내용과 타시도 추진사례, LH에서 추진 예정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입을 위한 토지은행제도 설명, LH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참여방안, 익산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상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관은 “정부가 도시공원 일몰제의 대안으로 내놓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에 민간이 공원을 조성 후 70% 이상 기부채납해 주민에게 돌려줄 경우 남은 부지에 타용도 30%를 사용 가능하도록 한 제도”라며 도시공원을 살릴 수 있는 정책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김천환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시군에서는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시 개발 가능한 사유지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비를 우선 확보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 민간자본 유치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공원 실효는 국가적 현안사항이므로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자체예산 300억 원, 지방채 300억 원을 확보해 장기미집행 시설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남원시와 정읍시 등에서도 2018년도에 예산을 확보해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익산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인 도시공원을 현재 1개소에서 다른 공원으로까지 확대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해제될 경우 공원 내 개발 가능한 토지의 난개발 등이 우려돼 사전에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원 일몰제 문제점 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만큼 시군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독려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9-12
  • 안산호수공원, ‘제4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안산호수공원이 ‘제4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제4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에 경기도 안산시 ‘안산호수공원’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2018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비 5000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안산호수공원은 2ha 대규모 부지에 2만7000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읍성 ▲장려상에 전라남도 무안군 회산백련지공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나라 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국민들이 무궁화를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3
  • 도시숲 논의 위해 아-태지역 17개국 한국에 모였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아-태지역 17개 국가들이 도시숲 확대를 통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에 모였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로서 도시숲 은 17개 목표 중 11번째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에 해당한다. 산림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서울 The-K호텔에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2nd Asia-Pacific Urban Forestry Meeting, APUFM)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는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책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지난 1회는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된 바 있다. FAO 관계자와 17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문제점과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등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별 도시숲 거버넌스 사례 발표 ▲계획 및 조성,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화, 복지와 건강, 일자리와 시장화, 협치와 정책 등 5개 분과 회의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서울 도시숲 견학 등이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서울 도시숲 실행계획 채택을 끝으로 폐회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숲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도시화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숲 등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참가한 17개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 이란,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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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