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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화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농정원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내공간에서의 활동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훼 관련 온라인 관심도가 증가하며, 소비 트렌드도…
- 신유정
-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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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여 년간 한국에서 발생한 모든 식물병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식물병리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모든 식물병 이름을 담은 ‘한국식물병명목록 누리집’을 17일부터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식물병리학회는 매년 국내외 학술지에 보고된 식물병 정보를 수집하고, 기존 자료와 비교 검토한 뒤 자료집을 작성한다. 이…
- 이형주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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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이 관상가치가 있는 우리 야생화에 대한 재배 방법과 특성에 대해 소개한 야생화 재배기술 매뉴얼을 발간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 같은 내용의 『생애 첫 야생화 쉽게 키우기』를 발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본 책자에는 야생화 10종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실내 분화용, 절화용도 등 가족 또는 나만의 정원, 화단 조성용으로 가깝게 두고 키울 수…
- 신유정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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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창읍의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21호인 ‘의창읍의 이팝나무 군락’을 ’포항 흥해향교 이팝나무 군락‘이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561호로 지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옥성리 흥해향교와 임허사 주변에 있는 이 이팝나무 군락은 향교 건립을 기념해 심은 이팝나무의 씨가 떨어져…
- 신유정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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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세종대로 도로공간 재편사업을 위해 덕수궁 주변 나무들을 베어낸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덕수궁 앞 도로-담장-나무가 서로 경합을 벌이며 헐었다 다시 세우고, 심었다 베어내길 반복해온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달 26일 서울시가 ‘세종대로 도로공간 재편사업’ 추진을 위해 덕수궁 주변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버즘나무)를 베어낸다는 소식이…
- 이형주
-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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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진행된 나무 병해충 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엮은 관리 책자가 발간됐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수목 병해충 구별 및 방제 방법을 담은 ‘알기 쉬운 생활 속 수목 병해충’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 10여 년간 나무병원을 운영하면서 진단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내용은 주로 ▲외래에서 유입돼 산림과…
- 이형주
-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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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만쿠소 지음 / 더숲 펴냄 / 204쪽 / 1만6000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늘날의 침입식물은 미래의 자생식물이다.” 세계적 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예술을 아우르는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 스테파노 만쿠소가 들려주는 식물의 정복 서사시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가 발간됐다. 2013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 이름을…
- 신유정
-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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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나무의 후손을 개인이 키울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충북 보은군에서 신청한 천연기념물 제103호 보은 속리 정이품송 자목의 민간분양 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한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민간분양 첫 사례다. 자목은 어미목 아들나무를 뜻한다. 2013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정이품송의 종자를 채취,…
- 이형주
-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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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의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야생생물 보호구역 지정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칠보치마를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협의회’를 구성해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지정계획을 수립했고, 11월에는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안)을 공고해 시민 의견을…
- 이형주
-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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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일 ‘분자표지자를 이용한 은행나무 암·수나무 식별방법’ 관련 특허로 ‘2020년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발명과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해 시상하며, 우수특허제품의 판로개척과 기술의 사업화…
- 이형주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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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군은 정원 식물로 활용하기 좋은 봉화지역 야생화 100종을 발굴하여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본 도감은 정원 가꾸기에 편리하도록 용도별로 구분해 맞춤형 식물 100종을 소개한다. 각 식물에 대한 정보, 식물명의 유래, 분포 정보, 정원 활용 방안도 함께 들어있다. 특히 최근 플로리스트들이 즐겨…
- 박광윤
-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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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에도 매미나방이 대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매미나방 유충은 사과나무·배나무 등 각종 과수류와 상수리나무·느릅나무·자작나무 등 식물의 잎을 가해하는데 알려진 기주식물이 100여 종에 이른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이 대발생했던 강원, 경기, 충북 지역의 매미나방 알덩어리를 조사한 결과, 기생벌에 의해 폐사한 알의…
- 신유정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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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로 개선·역사 회복 등의 명목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의해 수십 년간 서울에 터를 잡고 살아온 나무들이 하나씩 목숨을 잃고 있다. 최진우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표는 26일 SNS를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덕수궁 앞을 수십 년간 지켜온 아름드리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를 자른다고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 이형주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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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단순한 아름다움의 상징이 아닌, 식물이 살아남고자 애쓴 흔적이다.” 꽃이 어떤 단계를 거쳐 자라는지, 각 단계에서 모습은 어떤지, 어떤 일을 하는지와 같은 ‘실체’를 전체 또는 단면 사진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 주는 도감이 발간됐다. 신간 『꽃 해부 도감』은 꽃의 발달 단계별 사진을 바탕으로 꽃의 구조를 낱낱이 살피고 그 기능을 또렷이 알리는…
- 신유정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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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 달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호수는 보존 필요성이 있거나 후계목을 양성해 증식할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가 지정해 보호·관리하는 나무를 말한다. 이번 설문�…
- 박광윤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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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발아율과 삽목 효율이 매우 낮은 정금나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정금나무의 묘목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직배양묘 대량생산 기술은 정금나무 줄기 끝에 형성되는 잎눈인 ‘정아(Apical bud)’를 이용해 새로운 줄기…
- 이형주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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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나무줄기를 감싸는 잠복소가 해충을 제거하기는커녕 오히려 해충 피해를 더 키우는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일 “겨울철 가로수의 줄기를 감싸는 잠복소가 해충 제거에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잠복소를 소각해 폐기하는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잠복소는 주요 해충인 미국흰불나방 등이 땅속이나 나무 틈 등의…
- 이형주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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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풍에 고사한 천연기념물 무궁화의 클론과 DNA 지문이 완전히 일치하는 후계목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클론과 DNA 지문이 완전히 일치하는 후계목이 발견해 이를 활용한 현지 복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소재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는 1930년 백령도 중화동 교회 건립 시 심겼다. 2011년의 추정…
- 신유정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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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양묘 후 새싹이 나오는 초기 시점에 교잡종 및 우량개체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기테다소나무는 1950년대 임목육종연구소에서 개발된 리기다소나무와 테다소나무의 1대 교잡종으로 전국 4만6000여ha에 조림됐다. 척박한 환경에 잘 적응하며 내한성이 우수한 리기다소나무의 장점과 생장이 빠르고…
- 신유정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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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이 대나무 군락지로는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0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일반적인 대나무 서식 조건과는 달리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돼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 이형주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