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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정원의 가치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산림청이 손을 잡았다. 산림청은 23일 부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부여군에 소재한 문화재청 설립 4년제 특수목적대학이다. 산림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김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통신원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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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유적과 연계된 경관이 잘 보존돼 고대 가야 중심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함안 가야리 유적’이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함안 가야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4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해발 45~54m의 구릉부에 사면을 활용해 토성을 축조하고, 내부에는 고상건물과 망루 등을 축조한…
- 이형주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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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실학자 청담 이중환은 『택리지』(1751)에서 살만한 땅 낙토의 조건으로 지리, 생리, 인심, 산수 등 네 가지 필요충분조건을 제시했다. 특히 ‘산수’ 편에서는 “기름진 땅과 넓은 들, 지세가 좋은 안온한 땅에 집을 짓고, 십리 밖 반나절 거리에 아름다운 승경처를 정하여 때때로 묵으며 정신을 화창케 한ㄴ다면 대대로 이어갈 만하다”고 했다…
- 이형주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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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25일 한계산성 사적 지정 기념 축하행사를 열고 산성 일부 구간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오는 21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계 한계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3호로 지정해 관보 고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제 한계산성’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설악산 천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유적으로,…
- 이형주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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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6호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은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암석이다. 한반도의 옛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한 자료이며, 역암 퇴적층의 단면에서는 퇴적환경, 지질, 기후 등의 퇴적학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국내…
- 이형주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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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과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이 시행한 화천 추정 계성리사지 유적 발굴조사에서 국내 최초로 육각형 모양의 건물지가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화천 추정 계성리사지 유적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정 계성리사지는 고려 전기에서 조선 후기까지 운영된 산지가람의 사찰로, 신라 말 고려 초의 일반적인 평지가람 배치의 특징을…
- 이형주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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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가을맞이 조선왕릉 숲길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8개소 조선왕릉 숲길을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경릉~양묘장’ 숲길 ▲남양주 광릉 ’금천교~정자각‘ 숲길 ▲남양주 사릉 ’둘레 소나무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 이형주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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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설화의 주인공 선화공주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익산 소왕릉(쌍릉)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관련 증거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시행한 익산 쌍릉(사적 제87호) 발굴현장을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 쌍릉은 익산시 석왕동의 백제 시대 무덤으로, 대왕릉과 소왕릉이…
- 이형주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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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조경학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밀양과 함안 일대로 누정원림 기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정원 유적의 외연 확대와 누정원림의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기행은 첫날 ‘밀양 월연대 일원(명승 제87호)’을 시작으로 금시당, 백곡재, 서고정사, 영남루 등의 밀양지역 문화유산들을 돌아보고, 다음날 무기연당과 유회정 일원,…
- 이형주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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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백제왕도의 경관‘을 주제로 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문헌 자료나 고고학적 정보가 부족하여 1400여 년 백제왕도의 모습을 오늘날 그려 내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백제왕도 핵심유적은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 나창호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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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문학자, 고문헌학자, 복식사학자, 조경사학자, 고건축학자 등이 철저한 고증을 거쳐 흠경각 옥루를 모형으로 복원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조선 시대 최첨단 자동물시계 장영실 흠경각 옥루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일 밝혔다. 복원된 흠경각 옥루는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전통과학분야에 전시 중이다. 흠경각 옥루는 조선 시대 임금을 위한 자동물시계이며,…
- 이형주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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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문화재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9일 울산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보 제285호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로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모습과 고래의 다양한 종류까지 구별할 수…
- 이형주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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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학생들은 지난 5일 현장실습 학점제 교육과정 후기 발표회를 진행했다. ‘현장실습 학점제’란 학교 설립 취지 및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제고하고,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진로를 유도하는 교육과정이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무를…
- 김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통신원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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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초과리 오리나무’가 오리나무 중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있는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5호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는 수고 21.7m, 가슴높이 둘레 3.4m, 근원둘레 3.93m, 수령 230년 이상(추정)의 나무로, 인가가 드문 초과리…
- 이형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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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등재 기념식을 5일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남계서원(경남 함양)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 이형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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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과 창덕궁의 옛 모습이 담겨 있는 동궐도를 보면서 전문가와 함께 창경궁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고자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 이형주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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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렸다.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 이형주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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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창설 이후 처음으로 1조 원대 예산을 편성했다. 궁·능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궁능유적본부 내년 예산은 1302억 원으로 300억 원가량 늘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2020년도 예산·기금 정부안을 2019년(9008억 원) 보다 18.1%(1628억 원) 증액한 1조63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
- 이형주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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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당인 종묘에 일본식 연호가 새겨져 있는 이유와 각자의 규칙, 방식 등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엮은 책이 나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종묘 외곽담장에 각자로 60간지와 일본식 연호(일왕의 연호) 등이 새겨져 있는 이유와 각자의 규칙과 방식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기초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문헌 기록을 모아 『종묘 외곽담장 기초현황…
- 이형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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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자생했던 종자에 대한 연구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지난 27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내 출토유물열람센터인 천존고에서 문화유산 조사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습된 고대 종자에…
- 이형주
- 2019-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