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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모델정원’ 작품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청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0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모델정원 8개소를 공모한다. 모델정원 전시 공모는 정원 작가나 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 응모는 2인까지 가능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어린이 정원’으로 60㎡ 내외의 정원을 디자인하면 되며, 최종 선정된 8개 팀은 1개소 당 조성비 2200만 원을 지원받아 문암생태공원 행사장 일원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개막식 당일 산림청장상 등 모든 팀에게 시상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존치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청주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주관사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 이형주
    • 2020-02-02
  • 행복도시 ‘캠퍼스타운’조성방안 국제공모 추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하 행복청)은 지난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집현리(4-2생활권)에 ‘캠퍼스타운’ 종합계획에 대한 국제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집현리(4-2생활권)를 대학과 도시의 산업·주거·상업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교류·혁신·창업을 촉진하는 열린 공동체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범위는 집현리(4-2생활권)의 대학부지 일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변 공원, 상가 및 연구시설 부지 등으로 전체 면적은 약 96만㎡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이달 말까지 국제공모 기획·관리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3월 공모·공고하여 7월 말까지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신개념 캠퍼스타운이 행복도시의 혁신과 소통의 공간이자 자족기능 확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
    • 2020-01-30
  • “자연환경을 끌어오다” 양재 R&D 지구 ‘AI산업 앵커시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약적으로 육성하는 앵커시설을 만들기 위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양재천, 우면산 등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내외부 조화를 고려한 안이 뽑혀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양재 R&D 혁신지구 ‘AI산업 육성 앵커시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임미정(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의 ‘메가 플로어(Mega Floor’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양재 R&D 혁신지구 내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대지면적 5098.7㎡)에 인공지능(AI) 산업을 집약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앵커시설이 연면적 1만220㎡(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들어선다. 새롭게 들어서는 앵커시설은 AI 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인큐베이팅)과 교육, 양재 일대의 AI 연구소, 기업과의 협업이 이뤄지는 AI 기업 육성·연구 핵심 지원시설이다. 관련 스타트업과 연구자 약 410명 이상이 입주 예정이다. 기존 품질시험소 별관 건물(1098.2㎡)은 리모델링해 교육, 세미나, 휴게 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AI 연구·지원에 최적화된 공간을 창출하고, 정형화된 연구·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총 46작품 최종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1등 임미정(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 ▲2등 고태식(제공건축사사무소) ▲3등 강진구(아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 ▲4등 박수정(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 ▲5등 한상범, 이명제, 정기정(건축사사무소 하우제,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 한국교통대학교)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 ‘메가 플로어’는 ‘시너지를 생성하는 공유 오피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유형의 공유 연구 공간을 제시했다. 1, 2층은 AI 관련 기업·연구소를 위한 열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오픈라운지, 메이커 스페이스&쇼룸, 경영컨설팅 및 카페 등을 배치, 일대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입주 연구자들이 근무하는 3~7층에는 매 층마다 회의실 협업공간과 휴게공간, 오픈키친을 배치한다. 업무를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는 교류‧협업 공간을 함께 두어 기존의 업무 공간을 탈피한 새로운 R&D 공간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재천, 우면산 등 주변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건물 내부로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매 층마다 다양한 외부공간을 만들고, 건물 사방 어디서든 외부를 볼 수 있도록 막힌 벽 대신 시원한 유리벽 비중을 높였다. 이런 외부공간은 건물 밖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매스를 계획, 자연과 건물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심사는 ▲향후 인공지능(AI) R&D 공간의 새로운 유형 제시 ▲코워킹 공간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제시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배치 및 공간 활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사위원장인 박흥균 서울건축 대표는 “기존 건물과 주변 환경을 적응적으로 수용하면서 제시된 평면이 후속 R&D센터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좋은 유형으로 발전가능한 안으로, 향에 따라 각각 다른 입면 표현으로 주변 환경과 가장 잘 조화된 안이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2년 11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공모는 참가 접수부터 작품 제출~최종 심사까지 전 과정 종이 없는 ‘디지털 공모’로 진행됐다. 최종심사는 ‘디지털 심사장’에서 참가자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과정은 현장 방청이 가능했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돼 많은 건축가들이 직·간접적으로 심사과정과 심사위원 간 토론을 지켜봤다.
    • 이형주
    • 2020-01-27
  • [수상작] 적구창신(跡舊創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개최한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씨토포스 컨소시엄의 ‘적구창신(跡舊創新)’이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씨토포스, 건축사 사무소 리옹, 스튜디오 이공일, 조경작업장 라디오, 에스엘디자인, 스튜디오미호로 구성됐다. 당선작 ‘적구창신(跡舊創新)’은 ‘오래된 기억과 흔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50년 간 회색 아스팔트와 소음, 분진으로 기억됐던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이뤄지는 사람과 자연 중심의 ‘천년의 숲’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전체 공간을 광장, 키즈팜,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9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그레이트 필드(Great Field)는 공원 내에서 가장 넓은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평상시에는 피크닉, 조깅 등을 즐길 수 있고 대규모 공연이나 이벤트도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키즈팜 빌리지(Kids Farm Villaeg)는 아이들이 꽃, 채소, 과일 등을 직접 가꾸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실내 키즈팜 공간도 조성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대응하고, 실내에 특화된 열대과일, 허브 등도 길러볼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Community Centre)는 카페, 선큰광장 등을 배치해 인근 주민들이 모이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러 층위(지하 1층~지상 2층)에서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물의 정원(Great Pond & Fall Garden)은 공원 중심에 대형 수변공간을 배치해 시각적, 청각적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구상됐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해 사계절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겨울정원(Winter Garden)은 ‘물의 정원’과 연결된 공간으로, 겨울철 추위에도 생육 가능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생기있는 겨울정원을 연출한다. 천년의 숲(Millennium Forest)은 전체 구간의 50%를 차지하는 공간으로, 울창한 숲을 다양한 레벨과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공원이다. 클린 에어 파빌리온(Clean Air Pavilion)은 4계절을 넘어 5계절을 위한 실내공간이다. 계절의 영향과 미세먼지가 심한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정원식물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스몰웨딩, 공연 같은 이벤트가 열리고, 정원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경인지하도 광장(Gyeongin Underpass Plaza)은 국회대로의 기존 지하차도를 광장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다. 주변 도시와 다른 레벨에서 다양한 문화와 문화행사를 즐기는 이색경험을 제공한다. 코워킹 플라자(Co-working Plaza)는 회의나 업무 용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숲 속 ‘비즈니스 파크’의 기능을 한다.
    • 이형주
    • 2020-01-09
  • 한국도시설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생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도시설계학회는 창립 20주년 기념 도시설계 학생공모전을 개최한다. ‘Infra-tecture Urbanism’을 주제로 하는 본 공모전은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는 도시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프라스트럭처 통합 디자인은 도시 재생, 유휴공간활용, 공공 공간 조성, 입체 도시 계획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상지와 규모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스스로 인프라스트럭처 통합 디자인의 정의를 제시한다. 단순한 인프라스트럭처의 복합화를 통한 통합디자인이 아닌, 도시의 사건을 지속시켜주고 비일상을 이용자에게 제공하며, 스스로 도시 속에서 정체성을 갖고 공간과 장소를 만들어 나가는 요소로의 가능성을 보고자 한다. 응모 자격은 4인 이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 혹은 개인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작품은 2월 27일 오전 9시부터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모든 제출물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마감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수상작은 3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3월 11일 한국도시설계학회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 및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시상식 장소는 양재역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로, 상세일정은 추후공지된다. 시상은 대상 1작품에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작 품에 200만 원, 우수상 3작품에 100만 원, 장려상 5작품에 50만 원이 주어진다.
    • 이형주
    • 2020-01-09
  • 국회대로 상부 공원 공모전, 씨토포스 팀 ‘적구창신’ 당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는 9일 국회대로 상부 공원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씨토포스 외 4개사가 내놓은 ‘적구창신(跡舊創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회대로(구 제물포길)는 서울 서부지역의 관문이자 서울과 경기·인천을 잇는 주 간선도로로 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으로 개통됐다. 그러나 지난 50여 년 동안 국회대로 주변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가 됐고, 현재는 도시의 남북간 단절을 초래하며, 하루 최대 19만대에 이르는 차량 통행으로 상습 교통체증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재 지상 도로인 국회대로를 하부로 전환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은 총 면적이 약 11만㎡(길이 7.6㎞, 폭 40~55m)로 서울광장의 8배 규모이며,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구간부터 2021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을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서울로7017에 이은 서울의 새로운 녹색벨트이자 뉴욕의 하이라인, 시드니의 굳즈라인 같은 세계적인 선형공원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아울러, 수십년 간 지역을 단절시켰던 차량길을 삶과 여가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줌으로써 서울 서남권의 부족한 공원녹지를 확충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총 2단계의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진행했다. 1단계로 ‘디자인’ 제안서를 받아 국내·외 총 14개 팀(국내 10, 국외 4) 중 8개 팀(국내 6, 국외 2)을 선정했으며, 2단계로 1단계 공모에서 제안한 내용을 구체화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과 주요지점에 대한 설계안을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는 조경‧도시‧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 심사 후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심사위원회가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인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서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건축), 김동규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교통),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도시), 정재윤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 조경가(조경), 마르틴 라인-카노(Martin Rein-Cano) 토포텍 1(TOPOTEK 1)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당선작인 ‘적구창신(跡舊創新)’은 ‘오래된 기억과 흔적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50년 간 회색 아스팔트와 소음, 분진으로 기억됐던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와 놀이가 이뤄지는 사람과 자연 중심의 ‘천년의 숲’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체 공간을 그레이트 필드, 키즈팜 빌리지, 커뮤니티센터, 물의 정원, 겨울정원, 천년의 숲, 클린 에어 파빌리온, 경인지하도 광장, 코워킹 플라자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9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시는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곧바로 공원 설계에 착수해 2021년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공사와 병행해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부터는 부분적으로 공원이 개방되며 2024년 6월에는 전체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월드컵공원,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경의선·경춘선숲길 등 근대 산업사회 공간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왔다”며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향상시켜온 경험을 토대로 국회대로 상부 공원을 서울의 새로운 녹색벨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종 당선작을 포함한 입상작 전체를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 박광윤
    • 2020-01-09
  •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올해 7월 대거 실효됨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실효제’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우리 주변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그림과 영상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접수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작품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원이 지켜져야만 하는 자신 만의 생각을 작품 규격에 따라 그림 또는 영상으로 표현해 온라인(spectory.net/seoul/parksuns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그림 부문에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중·고등학생은 그림·영상 2개 부문에 부문별 1인 1작품 총 2작품 응모할 수 있으나 수상은 고득점 1작품만 가능하다. 영상의 경우 4인 이내로 팀 구성하여 응모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시청 지하 2층)에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공원일몰제 개념과 공모전 취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심사는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30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팀에게는 서울시장상과 부상으로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서울시가 활용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관련 정책자료 및 각종 홍보물 제작, 작품집 발간, 전시회 개최, 언론 광고 등 공공 목적의 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보전돼야 할 미래자산임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이 도시민의 오아시스이며, 여가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서식처인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
    • 2020-01-06
  • LH, 3기 신도시 도시개발 기본구상 공모 시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3기 신도시 4개 지구에 대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입상작 4건을 선정하고 최우수 팀에게는 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지위를 부여한다. LH는 지난 10월 지구지정된 남양주 왕숙, 남양주 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4개 지구를 대상으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개발 기본구상’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의 공간과 환경을 계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능배분, 인구계획 등 도시골격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라는 주제로 각 도시의 공간구조를 위한 기본구상과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실현방안을 제안 받아 3기 신도시를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달리 도시개발 기본구상과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전체적인 사업계획과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는 27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 1월 13일 현장설명회, 1월 16일까지 참가등록, 3월 17일 작품접수 등의 일정을 거쳐 3월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건을 입상작을 선정해 포상하며, 최우수 팀에게는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 및 총괄계획가 지위를 부여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도시, 환경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3기 신도시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도시, 일자리가 충분한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19-12-29
  • 2020년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주제는 ‘포용도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내년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는 ‘포용도시’다. 한국조경학회는 2020년 개최 예정인 ‘제17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주제를 ‘포용도시(Inclusive City)’로 정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도시가 변화하고 있다. 청년실업, 저출산, 초고령화 등의 사회 현상은 도시 구성원과 삶의 형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1인 가구, 2인 가구의 급증세는 그야말로 가파르다. 준비 없이 맞이한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은 세대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 난민 등의 문제 역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해 우리는 새로운 대안을 찾아왔다. 혼밥, 혼술과 같은 라이프스타일이 생겨났으며, 셰어하우스, 협동주택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공유 주택이 새로운 주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취미, 관심사를 주제로 모인 소규모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전통적 가족 공동체, 이웃 공동체를 대체하는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국조경학회에 따르면 도시와 도시를 구성하는 외부 공간(공원, 광장, 가로 등)은 사회의 변화를 포용하고 그에 발맞추어 진화해야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나와 다른 수많은 이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 사회, 문화, 정치의 영역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자원과 권리를 제공해야” 하고, “이러한 도시는 우리의 삶을 확장하고, 나아가 나와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조경학회의 설명이다. 이에 조경학회는 “다채로운 삶의 방식과 양태를 포용하는 넓은 시야와 개개인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예민한 눈으로 그린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주제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출품부문은 ▲1인 가구,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가정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도시 공간 제안 ▲전통적 형태의 공동체를 벗어나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적 해법 제시 ▲점차 세분화 및 다양화되는 개인 혹은 집단을 포용하는 외부 공간(공원, 광장 등) 설계다.
    • 이형주
    • 2019-12-23
  •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설계공모, 랩디에이치 '한강코드' 당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에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의 '한강코드'를 17일 선정했다.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는 여의나루역부터 노들역과 흑석역을 지나 동작역까지 5.6km를 잇는 한강 수변 보행로다. 시는 보행로 6개 구간을 개선하고, 연결거점 9개소를 설계에 담도록 했다. 9개 연결거점은 별도의 담당 작가를 뽑아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10월 25일부터 12월 17일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2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Lab D+H)의 ‘한강코드’가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2등작은 에스오에이피(SOAP)의 ‘BREATHING CARPET 한강의 숨결’이, 3등작은 JeongChoi Works의 ‘Evolving Network’가 각각 선정됐다. 한강코드는 바코드와 유사한 연속된 선형패턴을 공간 콘셉트로 설정했다. 이 선형패턴은 보행경험을 인도하는 자연스러운 패턴인 동시에, 구간 전체를 통합하는 상징 이미지가 된다. 구간 특성에 맞는 여러 기능이 선형패턴에 더해지고 다양한 재질로 변화되면서 보행로의 인프라스트럭처 기능, 이용자 경험 모두를 풍부하게 한다. 각 거점구간에서는 패턴이 확장되면서 공간형성의 뼈대가 되어, 보행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선형공간의 면적 확장의 기반이 된다. 5.6km의 구간의 보행로와 직교하는 방향으로 패턴을 적용시켜 보행로의 인지성을 높일 수 있다. 패턴의 굵기와 간격, 재질은 구간의 맥락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변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균등한 리듬의 기본선형 주기를 기준으로 나눔으로써 각 시설물의 필요에 맞는 배치간격과 밀도를 가질 수 있으며, 투수성이 높은 띠포장에서는 사면하안블록의 블록제거 영역까지 관통하며 배수와 환경의 교호를 도모할 수도 있다. 직교방향의 선형은 추가 프로그램의 삽입이 가능한 지점에서 폭원을 확장시킬 수 있으며, 연결거점 지점에서는 인근 지역과 접속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한강변과 직교방향으로 반복하는 한강코드는 한강변을 따라 늘어선 여러 층위의 선적인 짜임을 관통하여 육지와 강의 환경을 연결하고 열어주는 통로로도 작동한다. 한편 공사비 77억 1천만 원, 설계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되는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은 내년 5월에 설계를 마치고, 11월까지 조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 나창호
    • 2019-12-22
  • ‘고양 시민 가든쇼 시즌3’ 작품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0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설치할 정원 작품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 및 수량은 ▲해변정원(수변로) A형(3.8m×3.2m) 220만 원 20개소 ▲해변정원(수변로) B형(3.2m×2.5m) 150만 원 30개소 ▲달의 정원(석계산 주변) C형(2.5m×2.0m) 80만 원 24개소 ▲별의 정원(메타세쿼이아길) C형(2.5m×2.0m) 80만 원 50개소 ▲농부의 정원(원당 화훼단지) C형(2.5m×2.0m) 80만 원 26개소 등 총 150개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고양시민 및 고양시 소재 농지의 농업경영자로 제한되며, 주소 및 거주지 모두 고양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체 참가 시 참가 인원을 모두 명기하되 직접 조성에 참여하는 사람만 표기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안서를 작성해 2020년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고양꽃전시관 2층 사무처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이형주
    • 2019-12-19
  • [조경디자인]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환경과조경은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심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정원, 경계를 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54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13일 2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 작품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제15호 근린공원(동말근린공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9개의 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 심사는 2020년 5월 초에 진행된다. 각 작품별 작품 설명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작품 설명과 조성 작품을 참고해 현장 심사 후 개막식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1등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2021년 에르푸르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에 정원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LH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제2회 LH가든쇼는 내년 5월 13일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에서 개막한다. 당신의 당산나무 김단비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는 시처럼 어떠한 경계라도 아름다움은 존재한다. ‘경계’라는 적대적인 공간 속, 꽃이라는 매개체로 부드러움을 만든다. 우리는 그 경계에 서서 각자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어울림을 보여준다. 또한 모든 변화의 과정을 경험한 당산나무가 되어 비슷한 것들만 모여 있는 곳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새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공감(公感): 경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정원 김숭미 경계는 구분이 아니라 연결을 의미한다. 정원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가능케 한다. 사색과 치유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자연과 사람을 큰 경계로 두지 않았던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바자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바자울은 공간의 분할과 연결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밤이 낮을 따르듯 김영옥 한반도 가장 낮은 지대에 위치하면서 서민의 땅을 일구며 순수함을 간직한 고덕은 옛 지형의 향수를 안고 미래를 이어가는 순환의 역사를 맞이하고 있다.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한 고덕의 정원은 최첨단 산업벨트이면서 다국적 문화를 흡수하는 국제도시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다양한 이념과 변화를 포용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X(cross-)ing Garden 박종완 평택 고덕은 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를 함께 지닌 경계지역으로서 전이적(轉移的) 장소다. 가장자리(edge)로서 도시가 지닌 역동성과 변화성, 다양성, 발전가능성은 사람과 문화의 확산(spread)과 넘나듦(crossing)으로 모아진다. 이 작품은 ‘변화감 있는 풍경’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아서 정원 안밖을 넘나드는(Xing) 발걸음 마다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고덕의 지문(GODEOK FINGERPRINT) 안성연 파도가 밀려와 땅의 주름이 희미해져도 대지는 늘 그 자리에 있다. 고덕의 지도에는 뻘에서 국제도시로, 수많은 자연의 흔적과 그 땅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자취가 기록돼 있다. 여기에는 경계를 알지 못하는 신이 만든 자연의 산물인 태양의 빛, 바람소리, 바닷물결, 새의 노래, 나비의 몸짓도 담겨있다. 우리는 고덕의 정체성이 흡수돼 있는 이 땅의 경계에서 고덕을 기록한다. Open Wall: Linked Landscape 오태현 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열린 벽을 통해 경관적으로 통합된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 경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철재 매쉬 형태로 벽을 조성하고 각 공간을 분리했다. 각각의 공간은 벽에 의해 분리되어 있지만, 시각적, 경관적으로 연결성을 강조한 열린 형태의 벽으로 조성하였다. 정원의 바탕이 되는 자연요소를 통해 공간적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통합된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이기상 시간과 장소, 기억 등에 담긴 찬란함과 황폐함의 경계를 식물과 은유적 장치로 흐리게 만들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식물은 형태, 색깔, 질감 등의 조절로 ‘다름 속의 조화’를 이끌어 어느 경계에도 생명이 닿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설물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시간, 기억, 자연의 의미를 함축시키고 시민에게 그 의미를 보여주고자 했다. 청초: 자세히, 오래 보아야 하는 정원 이주은 인간은 본능적으로 익숙하지 않고 낯선 것에 대해 늘 경계해왔다. 경계를 없애는 방법은 물리적으로 담이나 울타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을 없애는 것이다. 익숙해지고 친숙해 짐으로써 경계는 사라지게 된다. 이 정원은 한국의 이미지(한옥, 자연, 숲, 단아함, 수려함, 청초함)를 보여주어 한국정서에 친숙해지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낯설음, 어색함을 없애고자 했다. 고덕보호구역(Godeok Plant Protection District) 최진영 우리는 정원사로서 미래를 기대하는 고덕국제신도시에 기존 고덕면의 초록(숲, 보호수, 자생식물)을 그려넣은 정원으로 땅의 기억을 되새긴다. 이 정원은 새로운 경계가 되어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의 숲을 보호해 나갈 것이다. 이 정원은 개발과 자연의 경계에 합의점을 찾고 고덕면을 살아오던 주민과 고덕국제신도시에 살게 될 주민 모두가 고덕면이라는 장소 대하여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 나창호
    • 2019-12-17
  • 제2회 LH가든쇼, 9개 작가정원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LH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5월 13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에서 개막하는 제2회 LH가든쇼에 설치될 작가정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LH가든쇼 작가정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그린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 활성화를 위한 녹색 인프라로 작동하게 된다. 공모전 주제는 ‘정원, 경계를 품다’로 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을 제안토록 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4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6대 1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정원은 ▲김단비의 ‘당신의 당산나무’ ▲김숭미의 ‘공감(公感): 경계를 연결하는 소통의 정원’ ▲김영옥의 ‘밤이 낮을 따르듯’ ▲박종완의 ‘X(cross-)ing Garden’ ▲안성연의 ‘고덕의 지문(GODEOK FINGERPRINT)’ ▲오태현의 ‘Open Wall: Linked Landscape’ ▲이기상의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이주은의 ‘청초: 자세히, 오래 보아야 하는 정원’ ▲최진영의 ‘고덕보호구역(Godeok Plant Protection District)’이다. 최희숙 심사위원장(LH 도시경관단 부장)을 비롯해 조경·정원 관련 대표 단체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창의성, 실용성, 유지관리, 구조적 안전성, 주민활용도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예년보다 높아진 관심과 출품된 작품 수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완성된 9개의 정원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 심사는 2020년 5월 초에 진행된다. 각 작품별 작품 설명을 현장에서 실시하고, 작품 설명과 조성 작품을 참고해 현장 심사 후 개막식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대상 1팀에게는 LH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고, 금상 1팀에게는 LH공사 사장상과 상금 700만 원, 은상 1팀에게는 평택시 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동상 1팀에게는 평택시 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LH가든쇼는 정원박람회를 도시의 녹색 인프라로 정착시킴으로써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온 독일정원박람회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LH가든쇼의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2021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개최 예정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에 정원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LH 도시경관단 관계자는 “9개 작가정원 디자인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녹색 인프라로 작동하기 위해선, 유지관리를 고려한 조성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참여작가의 노력을 당부했다.
    • 나창호
    • 2019-12-17
  • 서울시, 저이용 수변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이용률이 떨어지는 10개 수변공간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서울형 저이용 수변공간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의 기반시설을 재조명하는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로부터 단절, 고립, 저이용 되고 있는 하천 수변공간의 잠재력을 찾아내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중랑천 3개소, 청계천 2개소, 안양청 3개소, 도림천 1개소, 홍제천 1개소 등 서울시가 제시한 10개소 중 1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혁신 전략을 제안해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수변 활성화 전략, 거점시설 조성, 단절요소 극복 방안, 주변 유휴공간 연계활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공모에는 조경, 도시, 건축 전공자 및 전문가,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은 4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제안 계획서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심사는 총 2단계에 걸쳐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
    • 2019-12-10
  • 제2회 대한민국공공주택 설계공모 '양산사송지구'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 '양산사송지구, 길 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갤러리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모대전에는 37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주도하여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디자인,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공모대전은 공공주택의 단절과 고립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마을을 열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추진되었으며 공공주택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축적 해법이 제시되었다. 내년 제3회 공모대전부터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하여 보다 많은 공모대상지를 발굴하고, 설계 전문가와 아마츄어 설계사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10일에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개선과 주택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 나창호
    • 2019-12-09
  • '을지로 지하보도 문화예술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1960~19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에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2편(각 50만 원), 장려상 3편(각 25만 원)등 총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나창호
    • 2019-12-05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Breathe In – Breathe Out'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아파트 단지에 청정 바람길을 만드는 실내 온실을 제안한 ‘Breathe In – Breathe Out’이 올해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대상에 선정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3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사결과는 사전에 공지 없이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정겸, 황현수 팀의 ‘Breathe In – Breathe Out’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아파트 조경 공간이 외부 공간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실내 온실을 조경 공간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림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경관과 지형을 그리드로 재조정하고 레벨 차이를 이용해 배치한 온실이 바람길을 만들어내고 단지의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 조경이 단지 외부의 도시숲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시도한 점 또한 이 작품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우수상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병철, 박지현, 건축학부 이석이 팀의 ‘Artificial Flat, Nature Uneven’, 인하대 건축학과 김택현, 연세대 건축학과 박찬호, 이민경 팀의 ‘URBAN PANG : 모여서 다양한 색으로 팡!’에게 돌아갔다. 서울시립대 팀의 ‘Artificial Flat, Nature Uneven’은 북한산을 끼고 있는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자연적인 물길의 흐름을 되찾는 시도를 했다. 서로 엇물리는 마운드를 설계해 유수의 속도를 늦춤으로써 회복탄력적 공간을 구축토록 했다. 연세대‧인하대 팀의 ‘Urban Pang’은 단지 지상층의 수평적 조경 공간을 수직적으로 분배해 각 세대에 직접 대응시키는 구체적 방안과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에는 전국의 30개 대학교에서 조경, 건축, 도시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80개팀이 참가 접수를 했다. 1차 심사를 통해 가려진 본선 진출작 10점은 올해 새롭게 시도된 ‘멘토링’ 방식으로 설계안을 보완했다. 강한솔 AliveUs 소장, 백종현 자연감각 대표, 최영준 Lab D+H 소장,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 등 젊은 조경가 5인은 각각 2팀과 짝을 이뤄 한 달동안 작품 발전을 위한 과정에 참여했다. 배정한 심사위원장은 본선 10개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도시의 다각적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한 본 공모전의 지향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에 적합한 대상지를 발굴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일부 작품은, 프로그램이 빈곤하거나 독창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 회복탄력성을 물리적으로만 해결하고자 한 점, 단지 주변의 콘텍스트를 충분히 살피지 않고 단지 내부에만 주목한 점 등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 단지는 이해와 취향, 재산권이 충돌하고 갈등을 빚는 복합적인 사이트이기 때문에 장식적인 설계가 아닌, 환경적, 인구학적, 사회학적 분석과 리서치에 기반한 설계가 요청된다”고 당부했다. 정금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는 “아파트는 우리나라 주거구조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할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수상한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작품들은 ‘파격, 혁신, 도전적 개념’을 잘 이끌어 냈다”고 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을 간직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둥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 나창호
    • 2019-12-04
  •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광장 지명공모…'조경설계사무소 엘' 당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광장'의 재구조화를 위한 지명공모에서 '조경설계사무소 엘 컨소시엄'의 'NETRO WILD'가 당선됐다. 서울대공원은 조경 5개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광장 마스터플랜과 정문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 지명초청 설계공모 당선작 디자인을 29일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노후된 동물원 정문 광장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고 예술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기 위해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관람객의 편의에 부응하고 광장의 기능과 쉼을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경관을 창출하는 것이 공모의 목적이었다. 조경설계사무소 엘, 에이치오엠건축사사무소, 안팎에서 설계한 'NETRO WILD'의 네트로는 새로움을 뜻하는 'NEO'와 돌아가다는 뜻의 'RETRO'의 합성어다. 'NETRO WILD'는 광장을 품은 거친 숲의 경계를 제안했다. 9000㎡의 넓은 정문광장을 입구, 서비스, 진입공간으로 분할하고, 각 공간에서 진·출입 동선을 녹지와 시설로 분리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공간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방문객 숫자를 고려해 적정규모를 산출하였고 분할된 공간중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는 고객지원시설을 배치하여, 관리 동선과 진입동선을 자연스럽게 구분하고, 서비스 코어를 두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도록 했다. 35년 동안 동물원 입구에 설치돼 있던 정문 구조물은 보존과 해체를 통해 벤치와 물품보관소로 새롭게 변신한다. 기존 정문 구조물에서 벽체를 해체한 후 지붕과 기둥만을 남기고 휴게시설을 두어 모험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사용토록 했다. 우수작에는 조경그룹이작, 이데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팀이, 입상작에는 기술사사무소 이수, 구우건축사무소, 허비영 팀과 조경상회스튜디오엘, 오즈앤엔즈건축사사무소,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팀이 각각 선정됐다. 김용미 심사위원장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며 심사에서는 "과도한 디자인보다는 보완을 통해 공사비 안에서 구현이 가능한 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당선작의 경우 기존 게이트 앞에 새로운 자동출입 게이트를 설정해 또 하나의 광장을 창조한 아이디어, 외부광장에서 내부광장까지 정원과 숲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출입동선이 명확해 인지성이 높고 서비스 동선도 확실히 구분되었으며, 어린이동물원과의 연결동선도 설득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서울대공원 정문 광장은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재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 나창호
    • 2019-12-01
  • 국제교류복합지구 ‘탄천·한강’ 국제지명설계공모, ‘The Weave’ 당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중심 수변공간인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의 공간을 수변여가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컨소시엄의 “The Weav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8일 국제교류복합지구(SID, Seoul International District) 내 탄천‧한강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국제지명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탄천과 한강 합수부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또 이와 조화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은 물론, 탄천으로 단절됐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교 설치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 사업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 등 4가지 핵심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지리적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곳이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주 보행축 중심에 위치한 지역이다. 도심 속 자연수변공간으로서 생태학적 가능성도 풍부하다. 그러나 현재는 콘크리트 인공호안으로 조성돼 차고지, 고가도로, 지하보도 같은 ‘기능적’ 공간에만 그치고 있다. 또, 폭 300m의 탄천을 중심으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공모 당시 새로운 탄천‧한강 일대 수변생태‧여가문화공간의 핵심방향을 3가지로 제시한 바 있다. ▲탄천과 한강이 지닌 본연의 자연성 회복(자연성)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수변 휴식체험 공간 조성(여가문화) ▲강남-송파를 잇는 탄천보행교 신설(접근성)이다. 당선작은 공모 대상지 전체를 엮는(weave) 형태를 주요 개념으로 해 ▲수변을 곡선화, 자연화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매력적이고 주변 맥락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수변공간과 도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연결을 구축했다. 자연성 회복, 여가문화 공간, 탄천보행교 등 세 가지 디자인 전략이 서로 엮여서 탄천·한강 일대 수변공간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중심으로, 또한 연결점으로서 생태적인 요구와 도시적인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 계획됐다. 심사위원장인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는 “대상지 주변의 도시맥락을 조화롭게 받아들여 도시활동의 밀도와 역동성을 선형이라는 하나의 설계언어로 통일성 있게 풀어낸 작품” 이라며 “공모지침에서 요구한 생태적 아이디어는 물론 수변공간의 또 다른 역할인 도시민의 놀이와 휴식, 문화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설계안”이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서울시는 국내‧외 7팀을 지명해 지난 3개월에 걸쳐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7, 8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11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7개 설계팀을 지명․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최종 입상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도시‧건축, 조경, 토목, 생태환경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심사위원에는 강병근 건국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세훈 서울대 교수, 배정한 서울대 교수, 백경오 한경대 교수, Andrew Fassam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도시계획국장, Dennis Pieprz Sasaki Associates 디자인 본부장,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2등상에 선정된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컨소시엄에는 1억 원의 상금이, 3등상인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컨소시엄에는 5천만 원이 상금이 주어지며, 나머지 4팀 가작에는 2천 500만 원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당선팀과 연내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2021년 6월 착공, 2024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시상식은 1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당선작을 포함해 총 7개 작품 전체를 전시한다. 수상작 리스트 ◆당선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 MVRDV + 조경설계 서안 + 삼안 + 한맥기술 ◆2등 ㈜서영엔지니어링 + COWI UK Ltd + 오피스 박 김 +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 운생동건축사사무소 + DK Architcture & Urban Design + 이피에스엔지니어링 + 김정윤 ◆3등 GGN + HLDesign, Biohabitats + 동일엔지니어링 + 안병철 독일, 한국, 미국 ◆가작 ▲그룹한어소시에이트 + Henn GmbH + sbp GmbH + 동해종합기술공사, + 에이치이에이 + 누리플랜 + 생각나무파트너스 ▲신화컨설팅 +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 선인터라인건축사사무소 + 조경설계 비욘드 +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 Supermass studio + 엠엠케이플러스 + 곽정인 ▲TOPOTEK 1 +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 + 뷰로하폴트 + 트랜스솔라 + 시스테마티카 + 진영컨설턴트 + 선진엔지니어링
    • 박광윤
    • 2019-11-28
  • 서울시, 우수 공공디자인 42점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42점을 '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올해 7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06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2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제품은 보행자용 펜스가 1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 5점, 자전거도로용 펜스 4점, 교량용 펜스 4점, 지상기기 3점, 보안등 2점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이다. 지난 3년간 평균 선정률이 41.7%로 제조업체의 노력과 서울시의 지원으로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 있었으며, 내년부터는 인증제의 심사기준을 디자인을 제한하는 것에서 나아가 장소성, 유니버설디자인을 고려하여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심사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 인증제품에는 향후 인증기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27일부터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에 우선 사용 권장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인증서 교부는 27일부터 업체 별도 통보를 통하여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11년간 총 1188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인증기간이 유효한 총 176개 제품을 보행자 중심의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및 디자인클리닉 사업 현황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 등 공공시설물 제조업체 관계자와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19 서울디자인 공개클리닉’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서울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에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증제, 클리닉, 공공디자이너 제도에 대한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공공디자인 산업의 핵심 정책으로 정착하고 있는 인증제에 대해 심사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과 질의, 토론 등을 진행하여 폭넓은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증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앞으로 관련 업체 소통을 통하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서울시 도시경관을 보다 아름답게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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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에 동국대 ‘루트’ 팀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동국대학교조경·정원디자인학부‘루트’팀이‘2021정원드림프로젝트’대상을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한수정)은지난28일국립세종수목원대강당에서‘2021정원드림프로젝트’최종성과보고회및시상식을개최했다. 우수팀의경우평가를통해대상1개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00만원),최우수상(산림청장상,300만원)2개팀,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100만원)3개팀으로총6개팀을선정했다. 대상은울산권역의상아소공원에정원을조성한‘루트’팀(정다건·박지윤·송인엽·윤채영·이재훈)에돌아갔다. 대상팀은▲공업도시울산▲생태도시로변해가는울산▲자연을닮아가는울산▲생태도시울산4단계에걸쳐우리나라대표공업도시인울산광역시가생태도시로변모해가는모습을자연의천이과정을통해단계적으로풀어낸정원을조성했다. 대상지는주민들이집으로가는지름길,버스정류장뒤편에위치하고있는매력없는공원으로인식돼있어,주민들을위한도시공공정원으로재탄생할수있도록공간의개념을잡았다. 이정원은4개의단으로이뤄져있는대상지의분위기를최대한활용하려한것이특징이다.천이과정을통해진행되는식생의변화와더불어시설물의소재,포장면의면적,밀도,간격의변화와그사이로식물이번져들어오는단계별변화를통해천이를다각도로표현했다. 대상팀의멘토를맡은박주현TheOllim대표는“최대한학생들의안을살리며,계획부터설계,시공까지이뤄지는한세트를모두경험해보도록하는것이가장중요하다고생각했다”며“학생들의다양한컨셉을발전시키는전략구상방법,스토리텔링을통한전개방식,부지에서사람들이경험하게하고싶은경관구성등그생각을땅에어떻게효과적으로표현할것인가에대해주안점을뒀다”고말했다. 최우수상에는▲오산권역의유엔기념관인근보행로에정원을조성한‘언빌리버블’팀(최윤라·김주영·박종민·이유민·최진우)▲구미권역의모래실녹지에정원을조성한‘가든픽’팀(김하늘·박예진·박지은·유정희·최윤섭)이선정됐다. 우수상은▲오산권역의‘순진무구’팀(김소희·백의현·안형욱·이우근·조혜진)▲오산권역의‘오색찬란’팀(신나경·박태연·신주혜·임정원·현은미)▲오산권역의‘ProjectA’팀(한상윤·김도휘·박범규·아흐러르전·임선영)등3팀이받았다. 류광수한수정이사장은“정원드림프로젝트는취업,창업준비생들에게실무분야를경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고있다”며“2022정원드림프로젝트에도많은관심과참여를바란다”고말했다. 한편한수정은2021정원드림프로젝트를통해오산,천안,구미,울산,순천5개권역의유휴공간에모두25개의정원을조성했으며,이를통해정원전문인력125명을양성했다.
“국내 최초 도시계획공원, ‘한남공원’을 지키자”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시민단체가주택공급논란으로위기에처한한남근린공원지키기에나섰다.국내최초의도시계획시설상공원지정등의역사성이있는곳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서울환경연합)과한남공원지키기시민모임(이하시민모임)은지난28일환경운동연합마당에서한남근린공원조성긴급기자회견을진행했다고밝혔다. 지난해6월,서울시가한남공원에대한실시계획인가를고시하며한남근린공원조성을위한절차가추진되고있다.이번기자회견은최근부영주택이제기한‘한남근린공원부지일대도시계획시설실시계획인가처분에대한무효확인소송’의1심2차변론을앞둔상황에서공원부지에빌라를지어야한다는주장의보도가잇따르는것에대한대응에서이뤄졌다. 한남근린공원(이하한남공원)은1940년3월12일총독부고시제208호로최초결정되고,1979년4월4일건설부고시제104호로최종결정된우리나라최초의도시계획적관리공원이다.1951년부터용산미군기지의산재부지로점용되며80년째계획상으로만존재하고있다. 2015년서울시가공원조성계획수립을용산구에요청했을당시한남공원부지의보상감정가는1450억원이었으나,2021년현재감정가는4600억원에달한다.4600억원이라는보상비가서울시재정에부담이라는목소리도있다. 하지만이날참가자들은기후위기시대공원이가지는미래가치는점점높아질것을고려할때,공원은돈으로따지기힘든공공재라고입을모았다. 이날설혜영용산구의원은“2015년도시공원법에의한자동실효를1년앞두고있던시점에서한남공원이실효예정공원이라는내부정보를부영이어떻게입수할수있었는지도의문”이라며“2014년부영이한남공원을급하게매입한것은생산활동을해야할기업이불로소득을노린투기를한것”이고“이런사기업의막대한이익을보장하기위해시민들이공원을포기해야할이유는없다”고발언했다. 한남공원의두배면적(5만8393㎡)의주택단지인나인원한남(총341세대)과비교할때,만약서울시가공원조성을포기하고한남공원을고급빌라로개발하면약170세대의주택공급이가능하다.그러나공원으로조성할경우2만3000명의한남동주민과24만665명의용산구민,1000만의서울시민에게서비스를제공하는그린인프라가된다는것이서울환경연합과시민모임의설명이다. 또한이들은“80년전지정된공원부지임에도긴세월동안시민들이누릴수없었던아픈역사와지역주민들이중심이되어지켜낸점,서울에서찾아보기힘든평지형공원이라는점등을고려할때,한남공원은공원의역사중에서도아주특별한공원으로기억될잠재력이충분하다”고강조했다. 아울러“한남공원조성에어깃장놓는세력에다시한번경고한다.안타깝게도부지가격이오른것이서울시재정에부담이지만,공원부지란걸알고구매했으니부영이손해본것은없다.부영한테더많은개발이익을제공할턱도없거니와,우리모두를위한공원을한줌부자들만의사유공간으로내줄생각은추호도없다.우리는부당하고,부정확한정보로여론몰이하는행태를더이상좌시하지않을것”이라고경고했다. 서울환경연합과시민모임은향후에도한남공원이시민의품으로돌아올수있도록다양한활동들을전개해갈예정이다.
“학교공간, 생명 중심으로 재구조화 필요”
[계명대학교=정현희통신원]미래세대를위해학교공간을생명중심으로재구조화해야한다는전문가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미래세대의학교공간을생태적으로전환하기위한방향과대안을모색하는‘기후위기시대,학교운동장의생태적전환’웨비나가지난25일개최됐다. 이번웨비나는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공동주최하고학교운동장생태전환추진단이주관해진행했다. 웨비나는송영탁가이아글로벌부사장의사회와조경진한국조경학회장의개회사를시작으로▲이재영공주대학교교수의‘학교와운동장,기계에서생명으로’▲우명원화랑초등학교교장의‘아이들과멀어진학교운동장’▲김두림노원초등학교교장의‘학교뜰다시보기’▲김연금조경작업소울소장의‘운동장이라는공간’▲질의응답및토론순으로진행됐다. 토론에는김인호신구대학교교수를좌장으로▲신동화SBS시사교양본부PD▲손승우유한킴벌리상무▲정기황문화도시연구소소장▲이해인HLD대표▲안세헌한국조경협회수석부회장이참여했다. 조경진학회장은개회사에서“점점디지털의문명에지배받는상황속에서자연의소중함을더중요하게인식하고,행동해야할필요가있다고생각한다.국가에서추진하는스마트그린학교는대부분시설물위주로진행돼,아이들에게자연을경험하거나생물의다양성을경험할수있는그런인식은미흡한것같다”며“앞으로조경협회,조설협등과협력을통해미래정책을전화시켜의미있는사회적아젠다를발굴하고실천적인해법을만드는데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재영교수는“기계가생명을압도하는것이아니라생명이중심이돼기계를포섭하고조절하는체계가되는것이바람직하다”며“앞으로학교공간도이런방향으로재구조화돼야한다”고주장했다. 또한“전문기관이학교공간관리와학습프로그램을결합해지원할수있도록법제적기반을갖춰야한다”는의견을제시했다. 우명원교장은학교운동장이원활히활용되지못하는이유는“기후변화와아이들의놀이욕구를채우기에부족한공간”이라며“생태적불균형에서비롯된지구기후위기의극복은자연의체계에대한올바른인식에서첫출발이돼야하며,그첫시작은학교안에생태공간을만드는것에서부터시작해야한다”고말했다. 김두림교장은“학교‘운동장’이아닌학교‘뜰’이란개념으로다시잡고싶다.텃밭,마당,여러가지자연물등이교육과정과연계돼야하는공간”이라며“학교공간으로생태적전환이필요하다”고말했다. 김연금소장은현재의운동장이과거의운동장에서변하지않는점과비인권적인모습을지적하며,운동장의한계에대해설명했다. 특히“파편적,단발적인학교운동장대상사업들의한계로초라하고산만한경관,기능별로영역성을형성하지못하는공간구성,비합리적관리등를지적하며,전반적으로바라보는철학과가이드라인이필요한상황이다”고강조했다. 더불어다양한해외놀이터사례와캐나다,호주등에서적극적으로사용되고있는SOPLAY(SystemforObservingPlayandLeisureActivityinYouth)시스템을설명하며,놀이터조성에있어“아이들의주체성과자기결정권등이중요하다”고말했다. 손승우상무는“화단이라는공간이학교숲으로바뀌는과정이지속해서관리되고전문가일자리와연계돼발전하고지켜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 정기황소장은“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만들어나가기위해서는무엇보다주체가되는아이들의의견을듣고그것을지원해줄수있는전문가들이필요하다”고주장했다. 안세헌수석부회장은“지금까지학교환경을열약하게만든근본적원인중하나로잘못된법의적용에있다”고지적했다. 이해인대표는“제도적으로활용가능한가이드라인의필요성에공감한다”며“여러가지맥락에따라유형을나누고어떠한역할이적합한지연구가필요하다”는의견을제시했다.
블루카본 ‘갯벌’, 체계적 관리 기틀 마련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탄소흡수원으로서가치가높은갯벌을관리하기위한체계적기틀이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해양수산발전위원회심의를거쳐‘제1차갯벌등의관리및복원에관한기본계획’을확정하고,이를‘제42회국무회의’에서보고했다고28일밝혔다. 우리갯벌은연간9만여톤의수산물이생산되는자원의보고이자,세계최고수준의생물다양성을보유한것으로알려져있다.고창,신안갯벌등4개갯벌은그가치를인정받아지난7월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등재됐다.우리갯벌전체가연간26만톤의이산화탄소를흡수하는것으로밝혀지면서블루카본(해양부문탄소흡수원)으로서의역할로서도각광받고있다. 그간정부는‘습지보전법’에따라주요해양생물의서식지또는생태적으로우수한갯벌을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보전하고,지역내개발및이용행위를최소화하는갯벌관리정책을추진해왔다. 이에더해갯벌이제공하는다양한생태계서비스의효율적인활용과한국판그린뉴딜,블루카본등갯벌미래가치창출의필요성이증대됨에따라,정부는‘갯벌등의지속가능한관리와복원에관한법률(이하갯벌법)’을제정해갯벌의체계적이고과학적인관리와지속가능한이용을위한정책적·제도적기반을마련했다. 참고로생태계서비스란인간이생태계로부터얻는혜택으로▲공급서비스(식량,수자원,목재등유형적생산물을제공)▲환경조절서비스(대기정화,탄소흡수,기후조절,재해방지등)▲문화서비스(생태관광,아름답고쾌적한경관,휴양등▲지지서비스(토양형성,서식지제공,물질순환등자연을유지)를포함한다. 이번‘제1차갯벌등의관리및복원에관한기본계획(2021~2025,이하제1차기본계획)’은‘갯벌법’제7조에따라수립한것으로,‘갯생명과주민의삶이지속가능하게공존하는갯벌’이라는비전아래▲갯벌위협요인에대한통합적관리강화▲갯벌의다양한가치발굴과활용성증진▲갯벌복원전주기체계화라는3대목표와이를달성하기위한5대추진전략,18개세부정책목표를담고있다. ◆전략1.갯벌관리의과학적기반강화 우리나라전체갯벌의이용및환경·생태·오염현황등에대한포괄적실태조사를5년주기로실시하고,조사결과를활용해갯벌등급별맞춤형관리를시행할계획이다.갯벌등급은갯벌현황및관리여건등을고려해최우수·우수·보통·주의·관리등5단계로구분하고,최우수·우수등급갯벌은보전구역지정등생태및수산물생산력유지·증진정책을우선으로하며,주의·관리등급은갯벌휴식구역지정을통한오염원관리·저감등생태·환경개선대책을우선시행하게된다. 또한갯벌생태계서비스평가를통해국민이갯벌로부터얻는혜택·가치의종류와규모를구체화하고,이를바탕으로보전이필요하거나,일정기간이용을멈추는갯벌에대해서는어업활동제한에대한소득보전과환경보전활동에대한비용을지원하는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도입한다. ◆전략2.실효적갯벌관리수단의확대 갯벌과그인접지역을포함한유역별오염원통합관리체계를구축해갯벌로유입되는육상기인오염원에대한관리를강화한다.일부갯벌에서문제가되고있는축산계등관리가필요한오염원의관리매뉴얼을마련하고,관계부처·지자체등과협력해저감방안을마련함으로써오염원을집중관리한다. 또한갯벌의이용·보전특성을고려한용도별관리구역제도를도입해용도구역에따라맞춤형관리수단을마련하고시행할계획이다.아울러지역민중심의자율관리를유도하고,지자체·지역주민의관리역량강화를위한전문가자문등도지원한다. 갯벌실태조사결과를활용해일정환경및위생기준을충족하는갯벌을‘청정갯벌’로지정하고,해당청정갯벌에서생산되는우수(청정)수산물의브랜드화,우선구매촉진등을통해수산물생산및소비를촉진할계획이다. 최근해루질등갯벌체험활동의증가로안전사고가빈번하게발생하고있는갯벌은안전관리구역으로지정하고,사고예방을위한안내,사고방지시설설치등을통해안전사각지대를해소해나간다. ◆전략3.갯벌생태계복원을통한탄소흡수원확충 2010년부터추진해온갯벌복원사업의유형을다양화하고,단계적으로확대해2025년까지총4.5㎢의갯벌면적을복원한다.또한과거간척사업으로조성됐지만오염문제등으로그기능을상실한담수호·하구등에대한역간척도새로운갯벌복원유형으로포함할계획이다.특히효율적·체계적으로복원사업을추진하기위해복원유형및단계별매뉴얼을마련하고,지속적인모니터링을통해복원사업의효과를검증한다. 갯벌의탄소흡수력향상을위해갯벌상부에갈대등염생식물을심는갯벌식생조림사업은2022년부터시범시행하며,23만톤의이산화탄소흡수를목표로2050년까지660㎢의갯벌에대해추진한다.이사업은갯벌의물리·생태적특성을고려한자연친화적공법을적용해갯벌의생태적기능과생물다양성이훼손되지않도록추진할계획이다. 또한해양부문온실가스흡수원확충을위해블루카본통계시스템구축과더불어갯벌을블루카본으로인증하기위한연구를확대하고,관련국제협력도본격추진할계획이다. ◆전략4.갯벌생태계서비스의활용성증진 갯벌의우수한생태자원을활용해갯벌생태관광활성화를위한다양한정책을추진할계획이다.먼저자율형관리체계운영의핵심인력으로서‘갯벌생태해설사’를양성하고교육하는운영사무국을설치하고,갯벌생태해설사교육과정설계및평가를위한양성기관을지정·운영할계획이다. 또한국민에게양질의관광상품을제공하기위해‘갯벌생태관광인증제’,‘갯벌생태마을지정제도’등을도입해지역특성을고려한생태관광인프라확충과체험등의프로그램을지원하고,지역성공사례발굴및확산,전문가지원등을통해갯벌생태관광을활성화할계획이다. 청소년,어업인등다양한갯벌이용자들에게갯벌가치에대한인식을확산하기위해생태관광테마별(생물,철새등)해설·탐방가이드육성,증강·가상현실을접목한온라인체험프로그램개발등을추진하고,해양박물관과해양생물자원관등을통한기획전시·프로그램등을진행할계획이다. ◆전략5.갯벌관리거버넌스확보 해류와지질·지형적특성에의해유기적으로연결된갯벌을체계적·통합적으로관리하기위해생태권역단위의지역위원회가구성·운영된다.또한,생태권역단위의갯벌통합관리를위한추진체계등을마련하고,갯벌지원센터(가칭)를설치해지역위원회의운영을지원할계획이다. 등 또한국가·전문가중심으로추진되고있는조사자료의수집·이용·활용성을높이기위해시민모니터링을활성화할계획이다.이를위해시민모니터링제도도입등을위한법적근거를마련하고,일반시민·환경단체가참여가능한프로그램및조사플랫폼을구축해운영할계획이다. 아울러생태적으로우수한우리갯벌의람사르습지등록을확대하고,와덴해3국(독일,네델란드,덴마크)과같은갯벌관리선진국과의국제협력을강화한다.특히세계자연보전연맹(IUCN)등에서철새들의주요서식지및도래지로서우리갯벌의가치를인정하는것을고려해,멸종위기철새등에대한동아시아(한-중-러-북한)협력체계도강화할계획이다. ◆세계유산‘한국의갯벌’보전·관리강화 해수부는이번제1차기본계획과연계해세계유산‘한국의갯벌’을보전·관리하는방안도함께발표했다. 지난7월26일세계유산으로등재된‘한국의갯벌’의생물다양성과멸종위기철새의기착지로서의탁월한보편적가치(OUV)를보전하기위한체계적관리시스템을구축하겠다는것이이번발표의주요내용이다. 우선철새서식지보전·모니터링,해양쓰레기등오염관리,생태계조사·복원을통해갯벌고유의기능및가치를보전하고,세계유산위원회의권고사항인유산구역의확대를위해지역주민과협의하여생물다양성이우수하고철새의주요서식지인갯벌을습지보호지역으로추가지정할계획이다. 또한등재유산의효율적인통합관리를위해민·관·학이참여하는통합관리체계를구축하고관련법·제도를정비하는한편,세계유산통합센터등조직·인력·현장관리시스템을강화한다. 이를위해연내갯벌관리·복원정책방향을기초로체계적·통합적인관리·보전을위한단기,중·장기로드맵을함께수립하는동시에,세계유산으로서의갯벌인식확산을위한홍보및국제협력을추진할계획이다.
엉뚱한 곳에 ‘GB 훼손지 복구’ 혜택, 제도 손질 시급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현행‘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상실제복구가필요한곳은대상지로인정받지못하고엉뚱한곳에사업비가투입되는가하면,사업시행시또다른추가훼손을야기하는경우도있어개선이시급한것으로나타났다. 김중은국토연구원연구위원연구팀은27일주간국토정책Brief제834호‘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개선방안’을통해전국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사업현황조사결과와제도개선방안을제시했다. 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제도는개발제한구역해제시해제면적의10~20%에상당하는구역내‘훼손지’를공원·녹지등으로복구하는제도다. 2008년개발제한구역의해제가능총량확대(188㎢)당시존치되는개발제한구역의관리를강화하기위한대책의일환으로도입되어운영중이다. 연구팀에따르면지난2020년전국개발제한구역훼손지복구사업현황조사결과,제도의운영과정에서몇가지문제가있는것으로파악됐다. 복구사업대상지선정관련으로는복구사업지의입지적정성및사후활용문제,불법훼손지도복구사업지로인정,복구사업으로인한추가이축권발생,미집행공원을대상으로한복구사업문제등이나타났다.복구계획의내용은복구사업취지에부합하지않는시설의입지허용이다. 복구사업의실행력은복구면적및비용산정기준상이,사업지연으로인한사업비증가,보전부담금대납비용이상대적으로저렴한것으로나타났다. 이에연구팀은훼손지복구제도개선방안으로▲훼손지복구사업의성격재규정▲복구사업대상지의특성에따른복구기준차등화▲복구사업의실행력제고를제안했다. 복구제도는개발제한구역내훼손된지역을복구하는소극적·수동적개념에서구역내외의난개발우려지역이나환경·생태적복원이필요한지역을선제적·능동적으로관리하는개념으로전환할필요가있다는설명이다. 복구기준은접근성,환경적가치,지가등복구사업대상지의특성에따라복구사업유형및복구면적등의복구기준을차등화하고,복구면적산정기준과보전부담금납부액을합리적으로조정,복구사업이지연되지않도록대상지선정시기를조정해복구사업의실행력을제고해야한다고강조했다.
[승정원일기] 가드너의 서재
‘이길승(勝)’.이기다,뛰어나다,승리등의뜻을나타내는한자 ‘이을승(承)’.‘잇다’,‘계승하다’,‘받다’,‘받들다’등의뜻을나타내는한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는조선과대한제국의승정원에서왕명출납,행정사무등을매일기록한위대한유산입니다만,‘승’정원(庭園)일기는소박하고,소심하고,게으른정원사의미루고미루던정원이야기를겨우기록하는일기입니다. 어떤한자를쓸지고민하다정하지않기로마음먹었습니다.이기고,뛰어나고싶은욕심도많고정원에서펼쳐지는이야기를이어나가고싶은마음도큽니다.게으른정원사의묵은이야기를시작합니다.텅빈공간이풍성한정원으로채워지듯너그러운마음으로쉬이읽어주셨으면합니다. 늘정원에서뵙겠습니다. 생태분야출판사를운영하는대표님이“어떤글이좋은글일까요?”라는질문을던졌다.최근에읽은책이생각이나서“쉽게의미를전달하고꾸밈이적으며잘읽히는글이좋은글이아닐까요?”라고답했다.그출판사대표님이말했다.“좋은생각이좋은글이된다.”아직도그대표님과나눈대화는좋은글을읽은듯가슴에남았다.대화에서그동안기획하고완성했던책이떠올랐다. 수목원을찾은사람들은한결같이맘에드는정원이있으면만드는방법을문의한다.맛있는요리는좋은재료와레시피가중요한것처럼,좋은정원을만들기위해서는정확한식물선택과주제에맞는준비가필요하다.이같은생각으로시작된책이‘테마가있는정원식물’이다. 정원에꽃이없다는컴플레인을접할때마다안타까움이컸다.지금도여전히많은공공정원의가드너들이같은고초를겪고있을것이다.하지만정원곳곳에는계절을가리지않고꽃보다혹은꽃에버금가는매력적인요소들이있다.‘꽃보다시리즈도감’의미션은정원의조연을주연으로만드는것이었다. 원추리는사람들에게맛있는식재료(나물)로서의이미지가강하고,여름정원에서피는꽃의관상가치는낮게인식된다.하지만‘원추리속(Hemerocallis)’식물은입맛뿐만아니라눈맛을사로잡는훌륭한여름정원식물이다. ‘원추리100’,‘원추리200’,‘원추리정원’은국립수목원의연구용역과제를수행하며발행한간행물로,오롯이원추리로만책을엮었다.계절을가리지않고정원곳곳에서매력을발산하는식물에대한생각을원추리에대한내용을풀면서책속에담아냈다. 아직도가슴깊이뿌리내리고있는책중하나는오경아가든디자이너의‘소박한정원’이다.이책은정원세계에입문할때아주친절한선생님이되어준다.좋은생각이좋은글과책으로피어났다. 앞으로도책으로엮고싶은생각의파편들이잘게흩어져있다.특히‘꽃보다아름다운정원사’,‘꽃보다아름다운잎(양치식물,수련특별판)’등‘꽃보다시리즈’를꾸준히기획하고집필하고싶다는생각이강하다.더욕심을낸다면좋은생각으로글뿐만아니라더다양한콘텐츠도만들고싶다.좋은생각이좋은정원으로만들어지길바라는마음으로. 노회은/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정원사업실팀장
“왕릉 가리는 아파트 철거해야”… 국민청원 11만명 돌파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된조선왕릉을가리는아파트단지를철거해달라는청와대국민청원동의자가11만명을넘어섰다. 지난17일청와대국민청원게시판에‘김포장릉인근에문화재청허가없이올라간아파트의철거를촉구합니다’라는제목의청원글이게시됐다. 청원인은“김포장릉은파주장릉과계양산의이은일직선상에위치해파주장릉-김포장릉-계양산으로이어지는조경이특징인데,아파트는김포장릉과계양산가운데위치해조경을방해하고있다”며“아파트들이그대로그곳에위치하게되면,문화유산등재기준을충족하기어려워져문화유산의가치가심하게떨어질것”이라고지적했다. 또한“아파트들은문화재보호법상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범위인500미터이내에지어진아파트로서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가치를훼손하는데다심의없이위법하게지어진건축물”이라며“만약아파트를그대로놔두고책임을묻지않는다면나쁜선례로남아같은일이계속발생할것”이라고경고했다. 더불어“김포장릉쪽으로200m더가까운곳에2002년준공한15층높이아파트는문화재청허가를받아최대한왕릉을가리지않게한쪽으로치우치도록지어졌다”며“수분양자에게큰피해가갈것이라마음이무겁지만,철거를최소화하면서문화유산경관을보존하는방법이좋을것”이라는의견을밝혔다. 한편문화재청은지난6일김포장릉근처인천서구검단신도시에아파트를짓는건설사3곳을문화재보호법위반혐의로고발했다.문화재반경500m안에포함된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서아파트를지으면서사전심의를받지않아문화재보호법을위반했다고판단했기때문이다. 김포장릉은조선선조의5번아들이자인조의아버지인원종과부인인현황후의무덤으로사적제202호로지정돼있으며,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조선왕릉에포함된다. 현재해당청원은23일오후6시20분기준11만5075명의동의를얻은상태다.
“귀 닫은 산림청, ‘레드플러스 불량국가’ 낙인 우려”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산림청이참여하는캄보디아레드플러스(REDD+)시범사업으로인해국제사회에서한국이‘레드플러스불량국가’로낙인찍힐지모른다는우려의목소리가커지고있다. 산림청이16일내놓은캄보디아레드플러스(REDD+)시범사업논란해명에환경운동연합이곧장성명을내고문제를지적하고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이하환경연)에따르면캄보디아사업지의총면적은2015년에시작당시7만42ha에달했고실제로툼링레드플러스(REDD+)사업공식홈페이지에서누구나이정보를확인할수있다.산림청이주장하는4만1196ha는‘사업회계지역’(ProjectAccountingArea:PAA)만한정해서말하는것인데,이역시도2015년시작당시에5만6000ha였다는것이환경운동연합의설명이다. 환경연은“산림청이주장하는4만1196ha는2018년인증기관인베라(VERRA)의현지답사당시,그때까지이미지속적으로파괴되고남은산림의면적을보고한수치”라면서“산림청이이렇게행정적면적을줄이는교묘한방식으로책임을회피하고사실을호도할것을사전에예측했기에,우리는이보수적인수치(5만6000ha)를바탕으로보도를했다”고밝혔다. 이어“이제와서4만1196ha가본래면적인것처럼제시하는것은,지난수년간의산림파괴에대한책임을회피하려는것은물론,또다시일반인에게낯선전문용어를동원해국민을눈속임하려는부끄러운태도의반복”이라고꼬집었다. ‘GlobalForestWatch’지도를보면산림청이말하는PAA지역마저상당부분훼손되고있는것을확인할수있다.이지도에나타난것외에도PAA지역내의훼손에대한정보는지금현재도캄보디아활동가들을통해계속제보되고있다. 이에환경연은“산림청은무작정산림파괴가없었다는말을하기전에,적어도본시민단체들이지적한지역들이라도현지답사등을통해명백한증거를제시하고증명하려는최소한의성의도보여줘야하는데그러지않고있다”며이번발표의문제점을짚었다. 환경연에따르면연평균1.68%훼손이란산림청의주장과는달리,2015년부터현재까지연평균8%이상의산림이훼손되고있고,지금이순간에도진행중이다.이는메릴랜드대학에서제공하는공개위성정보를활용하고,지리정보시스템(GIS)을사용할수있으면누구나확인할수있다는것이환경연의설명이다. 환경연은“산림청은산림훼손이이미진행된지역을제외하고계산하는방식으로훼손의규모를애써축소하려고시도하고있다.게다가이주요지역에대한산림훼손률을캄보디아전체의연간산림훼손율과비교해성과를자랑하는것은,산림청의현저히낮은기준을드러낼뿐이다”고도말했다. 환경연에따르면산림청이주장하는“사업이없었을시와비교했을때의보호성과”는,‘추가성(Additionality)’이라는문제적개념에서나오는말로,평가기준의모호함과예측불안정성때문에레드플러스에서대표적으로유수한국제시민단체들로부터비판받고있다.세계3대탄소상쇄관련인증기관인골드스탠다드(GoldStandard)도이러한기준의불분명함때문에레드플러스사업은인증서를발행하지않고있다. 레드플러스(REDD+)사업의지역주민산림감시단활동을‘자원봉사차원’으로이해하는산림청의해명은의식수준을그대로드러낸다는지적이다. 툼링레드플러스사업설명보고서에따르면불법벌채감시와생물다양성보전활동등을위해산림감시단고용확대및이들에게안전한고용환경을보장해주어야한다는지적이수차례에걸쳐나온다. 이에환경연은“산림청의발언은툼링레드플러스사업에서중추적인역할을하고있는지역주민의값진노동을당연시할뿐만아니라,애초에착취가일어날수밖에없을만큼낮은담당공무원들의처참한의식수준을여실히드러낸다”고말하기도했다. 캄보디아인권테스크포스대표이며,이번조사이외에도수많은산림감시단과접촉하고인터뷰한욱렝은“산림감시단은단순자원활동이아니다.캄보디아산림청과레드플러스가인정하는정식선발된멤버들로구성된팀들로위원회도갖추고있다.그들의활동에대해정당한대가를지불하는것은당연한것이며,감시단멤버들은그렇게알고있고,또기대하고있다.이것이없다면그건거짓말이고노동착취라고생각한다.수많은돈을사업에써놓고,어떻게관련주민들을자원봉사자라고할수있는가”며분개했다. 이활동이자원봉사라면산림청과캄보디아정부양측이산림감시단활동을레드플러스의대표적인활동중하나로소개하면서해당체계를강화한다는건이치에맞지않는다는지적도있다.현지조사결과정찰당50달러도안되는낮은그실비마저도제때지급되지않는실정이다. 환경연은“레드플러스(REDD+)사업지내토지강탈등불법토지점유행위에대해서는,산림청이직접시인하듯이사업준비단계에서부터인지할수있는문제이기때문에이제서야뒤늦게캄보디아정부에‘요청을한다’는것은사업현장에대한이해그리고사전준비부족으로밖에볼수없다”며“산림청은캄보디아정부에게책임을넘기려고하지말고,지금이라도잘못된접근을인정하고구체적인대책을마련해야한다”고촉구했다. 또한“위성자료및항공사진분석,수차례현지답사및관계자인터뷰등체계적인조사를통해밝혀낸사업장내심각한산림파괴와부실한관리에대한비판을귀담아듣지않고변명만하기바쁜산림청의접근으로봤을때,현재도문제투성이인레드플러스(REDD+)사업은단순한‘개선’으로해결될일이아니라,원점부터재검토해야하는상황이다”고강조했다. 아울러“‘국제사회에서레드플러스선도국가로자리매김하는계기가될것’이라며근거없는포부를밝히는산림청의대응은한심하기그지없다.산림청이건전한비판에귀닫고본인들말만계속해서떠들어댄다면얼마안가국제사회에서‘레드플러스선도국가’가아니라‘레드플러스불량국가’로낙인찍히게될것이자명하다”고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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