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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 기화요초, 신성한 숲의 물결 이양희 작가 제3회 LH가든쇼의 주제는 인천검단지구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대지의 주름, 자연의 물결”이다. 이양희 작가는 개항기의 아픔을 기억하는 인천 지역 사회의 역사성에 주목해 주제를 풀어냈다. 조선 시대의 검단은 앞으로는 검붉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숲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배를 타고 조선을 방문한…
    • 이수민
    • 2022-06-27
  • 동상 지렁이의 대지 바느질 박성준 작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동화 속 난쟁이 혹은 작은 생명체가 돼, 작은 생명체의 시선에서 자연의 미세한 변화를 느껴보길 희망한다.” 우리는 대지 속에서 자연과 생명체의 관계를 통해 피어나고 저물어가는 사계절과 자연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맡아보지 못하고 알아채지 못한 채 지나쳐버린 향과 색은 얼마나 짙고 푸를까…
    • 신유정
    • 2022-06-24
  • 동상 뫼비우스, 순환의 땅 류광하 작가 제3회 LH가든쇼의 대상지인 검단은 갯벌 위에 조성된 신도시다. 검단의 지명은 검붉은 갯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갯벌은 해와 달의 인력과 지구의 자전 등 자연의 순환 에너지에 의해 발생하는 대지다. 갯벌은 조개와 고둥, 게, 갯지렁이 등 다양한 생물이 사는 서식지며, 이러한 생물은 물고기나 새의 먹이가 되기도…
    • 금민수
    • 2022-06-23
  • 평택고덕 공공정원 ‘같이’의 가치가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조경학회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프로젝트 발굴하고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 신유정
    • 2022-06-22
  • 은상 자연으로 돌아오는 시간, 회원 최지은 작가 ‘자연으로 돌아오는 시간, 회원(回園)’은 검단의 과거에 주목했다. 검단은 오래전부터 바다와 구릉, 산이 이루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최지은 작가는 개발과 함께 사라진 옛 흔적을 되새기며 갯골과 구릉에서 찾은 해안과 대지의 주름을 작품에 담았다. 주름으로부터 형성된 지형은 작은 구릉과…
    • 금민수
    • 2022-06-22
  • 은상 Before Sunset 김수린 작가 김수린 작가는 “BEFORE SUNSET”을 통해 1860년대 저녁, 노을빛에 붉게 물들었던 갯벌과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다가 어우러진 해지기 전‘검단’의 풍경을 담아내고자 했다.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 방향에는 강릉이, 정서 방향에는 인천이 있다. 인천은 매년 해넘이 축제가 열릴 만큼 석양이 아름답기로…
    • 이수민
    • 2022-06-21
  • 금상 심연풍경 오태현 작가 심연풍경(深淵風景)은 대상지인 검단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컨셉츄얼 가든(conceptual garden)이다. 오태현 작가는 검단의 지역적 요소를 활용해 심연의 풍경을 정원으로 그려냈다.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진 갯벌은 정화와 치유가 이루어지는 대지다. 오 작가는 갯벌을 모티프로 삼아서 심연을 새롭게 해석했다. 깊고 어두운…
    • 금민수
    • 2022-06-20
  • 대상 그럼에도 대지에는 김단비 작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검단의 대지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의 존재와 형태가 저마다 다르게 존재한다. 그럼에도 대지에는 물결이 흘러 연결되고 있다.” 대지에 나타난 인간은 역사적 가치, 생태적 가치 등 대지의 성격을 부여하며 대지 속 자연을 선택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김단비 작가는…
    • 신유정
    • 2022-06-19
  • 제3회 LH가든쇼에서 김단비 작가의 ‘그럼에도 대지에는’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최하는 제3회 LH가든쇼가 16일 오픈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LH가든쇼는 2018년 세종을 시작으로 2020년 평택에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대지의 주름, 자연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21개의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오전 인천…
    • 박광윤
    • 2022-06-16
  •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5월을 지나 푸르른 6월은 구름같이 하얀 꽃을 자랑하던 이팝나무가 어느샌가 푸르게 옷을 갈아입고, 조화로 착각할 만한 붉은 철쭉도 보이지 않는 계절이다. 조용하던 밤거리도 다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었다. 수년 동안 가장 큰 화두이자 우리 생활의 기준이었던 코로나19에 대한…
    •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장
    • 2022-06-15
  • 유엔은 고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 고령화사회를 거쳐,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노인가구가 증가하며, 치매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 “10명 중 1명”이…
    •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소장
    • 2022-06-14
  • 월아산 국가정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학·관 거버넌스가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진주시가 지난 9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달음홀에서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원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부▲유용권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의 ‘전남지역 시민정원사 교육현황’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센터장의‘정원정책과…
    • 신유정
    • 2022-06-12
  •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노영일 이사장 해임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비대위는 이사장 해임 사태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협회의 위상을 훼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9일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조합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 박광윤
    • 2022-06-09
  • 국토교통부의 스마트화 공원사업과 스마트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민간 건설사의 요구로 조경시설물 업계에서도 스마트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벤치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다는 1세대 모델에서부터 온열기능을 추가하는 2세대 모델, 여름철 뜨거워진 벤치에 송풍까지 추가하라는 3세대 모델까지 벤치 하나에도 다양한 기능 요구가 들어오고 있다. “굳이 저런 것까지 에너지를…
    • 허수경 엔쓰컴퍼니 대표
    • 2022-06-08
  • “아침에 일어나면 놀이터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해, 아침에 쓰레기 차가 한 번 왔다 가야지만 놀이터가 보인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주민의 말이다. 이 동네 아이들의 마음엔 그게 한으로 맺혔었나 보다. 함께 만든 새로운 놀이터에 들어가는 시설물의 모습조차 ‘쓰레기’들로 가득 채운 걸 보면 말이다. 부평구 부흥공원 인근 주민과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놀이터의…
    • 신유정
    • 2022-06-06
  • ‘치유의 정원’, 누구나 정원이 필요하다 6월의 햇살을 받으며 짙어가는 녹음 속으로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맨발로 숲길을 걸어보자. 발바닥으로 느낄 수 있는 숲은 어떤 느낌일까?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 잎들이 곱게 쌓인 곳은 푹신한가 하면, 그렇지 못한 땅은 딱딱하고 차가운 기운이 알알이 발바닥을 누른다. 따스한 햇살이 등을 어루만져주어 어머니의…
    • 김미영 렛그린 미래식물산업연구소 부소장
    • 2022-06-02
  • 산림청이 대형산불 관리 명목으로 수백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받아 대형산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숲가꾸기와 임도 확대에 쓰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다. 피해 농가에는 일부 예산만 지원된다. 산림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산불 대응역량 강화 예산 563억 원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
    • 이형주
    • 2022-05-31
  •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학교환경교육 시행이 의무화됐다. 환경부는 14개 환경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초등·중학교의 장으로 하여금…
    • 이형주
    • 2022-05-30
  • 충청남도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이 실내·외를 연계한 입체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설계공모’ 심사 결과 누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문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 이형주
    • 2022-05-29
  • 제주 서귀포시와 전북 고창군, 충남 서천군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국제사회 인정을 받았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 고창군, 서천군 등 3곳이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에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의장(오스트리아)은 지난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 이형주
    •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