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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5 17:29
  • 수정 2024-11-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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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남조경대전 단체사진

 

 

[환경과조경 임정우 기자] 호남지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경 분야의 미래를 논의하고 창의적인 졸업작품을 선보였다.

2024 호남조경대전이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우석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개최된 조경대전으로, 호남지역의 조경학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경 분야의 미래를 논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김상욱 한국조경학회 호남지회 회장의 개회사와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회장의 격려사도 더해져 큰 의미를 더했다.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등 호남지역 8개 대학의 조경학과 교수진과 조경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조경학회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각 대학에서 제출한 작품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나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석대학교 송현호 학생 팀의 ‘머드 플래닛_고창’을 포함한 최우수상 8개 작품과 우수상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동신대학교 박동진 학생 팀의 ’참여와 온기로 꽃을 활짝 피우다’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나는 순간이었으며, 호남 지역 조경학도들의 창의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3부 특강에서는 이원호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정책과 박사가 ‘국가유산 시대의 조경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후 위기와 지방 소멸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조경가들이 국가유산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조경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고, 참석한 미래 조경인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마지막으로 W-SKY 23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졸업작품 전시회가 시작됐다. 각 대학의 조경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총 16개의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은 직접 작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는 호남지역 조경학도들이 창의적 사고와 미래 비전을 펼쳐 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2024 호남조경대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개최된 첫 조경대전으로, 호남지역 조경인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며 조경 분야의 미래를 그리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호남지역 조경학도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이 국내 조경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경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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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남조경대전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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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남조경대전을 관람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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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호남조경대전 수상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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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한국생태복원협회가제14대회장단출범과함께조직개편을단행하고,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의업무협약을체결하며자연환경및멸종위기야생생물보전·복원에대한협력을강화해나간다. 13일SC컨벤션아나이스홀에서열린한국생태복원협회제26회정기총회및회장이·취임식에서는2024년도사업결산및감사보고가진행됐으며,2025년도조직개편,임원진구성,사업계획및예산심의가이루어졌다. 이날공식인준을받은박영철신임회장은조직개편안을발표하며,부회장분과위원회책임제를도입하고특별위원회를재구성할계획을밝혔다.또한국제적인환경이슈에대응하기위해ESG위원회를신설하고,회원간소통을강화해자연환경보존사업을더욱발전시켜나가겠다고강조했다. 취임사에서박영철신임회장은"협회가환경복원과생태계보호에앞장설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회원들과적극적으로소통하며실질적인변화를이끌어내겠다.우리는기후위기시대에생태복원의역할이그어느때보다중요하다는점을명심해야한다"고강조했다. 또한“국내외다양한기관과협력을확대해우리나라생태복원기술의국제적위상을높이겠다”며,“탄소중립,생물다양성보전,지속가능한개발을위해협회의역량을더욱강화할것”이라고밝혔다. 총회에서는2025년도협회의주요사업및예산계획도논의됐다.주요사업으로는자연환경대상공모전및시상식,환경기술자교육및워크숍확대,자연환경보존사업연구및용역수행,ESG및TNF대응체계구축등이포함됐다. 2025년예산은총4억9200만원으로책정됐으며,연구활동및운영비증액이반영됐다.특히협회의대외적인지도를높이고업무환경개선을위해사무국이전을완료한점도언급됐다. 제13대회장을맡았던설구호전임회장은이임사에서“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이지난2월통과되며,자연환경복원사업의법적근거가명확해졌다”며등록제도입을통해자연환경보전업의전문성을확보할수있게된점을중요한성과로언급했다. 또한“아직도자연환경보전사업이환경산업의한축으로자리잡지못하고있으며,자연환경기술자의활용도도낮은상황”이라며,“새로운회장단이이를개선해나가길기대한다”고덧붙였다. 이날행사에는한정애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환경부장관)이영상축사를보내왔으며,윤종수IUCN한국위원회회장(전환경부차관),신진수한국환경보전원원장,김종률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차장이축사를했다. 윤종수IUCN한국위원회회장은“기후변화와생물다양성감소는인류가직면한가장큰위기”라며,“현재전세계토지의75%가이미훼손된만큼,협회가자연기반해법(NBS)을적극도입해지속가능한생태복원을선도하길바란다”고강조했다. 신진수한국환경보전원원장은정부의‘제5차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30by30’목표(2030년까지육상과해양의30%를보호지역으로지정)에대해설명하며,협회의역할이더욱중요해질것이라고언급했다. 김종률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장은“2050년탄소중립목표달성을위해생태복원의역할이중요하다”며,“온실가스감축뿐만아니라,자연환경복원은탄소흡수원으로서핵심적인기여를할수있다”고말했다. 이날행사에서는제13대운영을통해협회발전에기여한이들에게공로패와감사패가수여됐다.공로패는▲김남춘생태복원녹화연구소고문(전단국대학교교수)▲허갑래한림에코소장▲홍태식수프로부사장▲홍진표우영환경개발본부장이받았으며,감사패는▲박용수국립생태원멸종위기종복원센터▲손승우한국환경연구원박사▲조재창한국토지주택공사차장▲황상연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부원장▲정규종서암소장▲권태근상림원대표▲박인규상림원고문에게전달됐다. 배턴을이어받은제14대협회는제13대회장으로서협회를발전시키고회원들의화합과성장에기여한설구호전임회장에게감사패를전달했다. 또한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의업무협약식도진행됐다.이번협약을통해양기관은▲사업추진시상호협력및정보공유▲자연환경및멸종위기야생생물보전·복원분야발전을위한공동노력▲사업추진,세미나,홍보,교육및연구개발등다양한분야에서협력할계획이다. 이번정기총회및회장이·취임식을통해한국생태복원협회는향후생태복원사업을더욱체계적으로추진하고,유관기관과의협력을강화해나갈계획이다.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