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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7 14:10
  • 수정 2024-12-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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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 구상도 ⓒ광주시 Y프로젝트 요약 보고서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광주시가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영산강 익사이팅존’에 건립하는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 및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의 국제설계공모에 이어 ‘송산섬 플로팅 수영장’ 조성도 설계자를 선정해 내년 설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영산강 익사이팅 존에는 고대 마한문명에서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이 4000㎡ 규모로 조성된다.


또 광주의 도심 속 레저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역동적인 인공서핑과 물놀이, 휴식이 융합되는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이 조성된다. 물놀이체험시설은 실내인공서핑장 1000㎡, 자연형물놀이장 1만㎡, 잔디마당 1만1800㎡ 규모다.


시는 건축·조경·전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번 설계공모에 응모한 국내 7개 팀과 해외 4개 팀 등 총 11개 팀의 작품을 지난 23일 1단계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 2단계 공모 심사는 설계참가자의 작품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설계공모 참가자는 사업대상지인 북구 동림동 산동교 일원에 ▲영산강의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브랜드화 ▲차별화된 익사이팅 수변공간 조성 ▲주변공간과의 연계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야 한다. 또 마스터플랜, 디자인의 창의성, 방문객 활성화 전략, 전시 및 체험계획 방향, 평면 및 단면계획 등을 제시해야 한다.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내년 2월 21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당선자와 계약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가 마무리되면 아시아 물역사 테마체험관과 자연형 물놀이체험시설 사업의 세부시설인 물역사체험시설, 자연형물놀이장, 실내인공서핑장, 잔디마당 등의 내용과 디자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또 Y-프로젝트 중 황룡강의 핵심사업인 ‘송산섬 플로팅수영장’ 500㎡ 규모도 이달 말까지 설계회사를 선정해 내년에 실시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2026년 8월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광주의 새로운 시민 여가 공간이자 관광 핵심거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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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