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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25 13:59
  • 수정 2016-08-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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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의 중요성

산업화가 고도화됨에 따라 도시의 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도시민의 삶은 점점 척박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선진국들은 방치된 옥상과 건물 외벽에 주목하였다. 콘크리트 옥상과 외벽에 녹색 공간을 만들어 공기 질과 도시 미관도 개선하고, 냉난방 에너지도 절약하고, 홍수도 예방하는가 하면 궁극적으로 도시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였으며,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다행히 한국도 10여 년 전부터 옥상녹화를 권장하는 정책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많은 관리가 요구되는 녹화 공법과 그로 인한 반복되는 시행착오와 관리 비용 증가, 천편일률식 녹화 등으로 한국의 옥상녹화는 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한국의 옥상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른다. 새만금간척지보다도 1.7배나 큰 면적이다. 옥상은 회색빛 도시를 친환경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의 공간이다.

 

옥상녹화에 적합한 토양과 관수 시스템

옥상 녹화에서는 설치보다 유지·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옥상 식생 환경은 자연 지반보다 온도가 높고 바람이 강한 특성으로 인해 수목의 증산 작용과 토양 내 수분 증발이 크지만 수분과 양분을 갈무리 할 토양층은 자연 지반보다 오히려 적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적합한 전용토양과 식재 수종에 적절한 수분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관수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하늘 정원은 도심의 오아시스가 아니라 또 하나의 스트레스, 추가적인 일터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리빙 애그로는 지난 10여 년간 ‘우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옥상녹화 방법은 무엇인가?’, ‘원하는 바가 각기 다른 고객에게 가장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는 옥상녹화 방법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국내 특허 7건과 미국, 싱가포르, EU 등 6개 지역의 해외 특허를 취득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제공: 리빙 애그로

(문의: 042-824-5155, sa88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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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태복원협회, 새 회장단 출범과 함께 생태복원 도약 선언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한국생태복원협회가제14대회장단출범과함께조직개편을단행하고,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의업무협약을체결하며자연환경및멸종위기야생생물보전·복원에대한협력을강화해나간다. 13일SC컨벤션아나이스홀에서열린한국생태복원협회제26회정기총회및회장이·취임식에서는2024년도사업결산및감사보고가진행됐으며,2025년도조직개편,임원진구성,사업계획및예산심의가이루어졌다. 이날공식인준을받은박영철신임회장은조직개편안을발표하며,부회장분과위원회책임제를도입하고특별위원회를재구성할계획을밝혔다.또한국제적인환경이슈에대응하기위해ESG위원회를신설하고,회원간소통을강화해자연환경보존사업을더욱발전시켜나가겠다고강조했다. 취임사에서박영철신임회장은"협회가환경복원과생태계보호에앞장설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회원들과적극적으로소통하며실질적인변화를이끌어내겠다.우리는기후위기시대에생태복원의역할이그어느때보다중요하다는점을명심해야한다"고강조했다. 또한“국내외다양한기관과협력을확대해우리나라생태복원기술의국제적위상을높이겠다”며,“탄소중립,생물다양성보전,지속가능한개발을위해협회의역량을더욱강화할것”이라고밝혔다. 총회에서는2025년도협회의주요사업및예산계획도논의됐다.주요사업으로는자연환경대상공모전및시상식,환경기술자교육및워크숍확대,자연환경보존사업연구및용역수행,ESG및TNF대응체계구축등이포함됐다. 2025년예산은총4억9200만원으로책정됐으며,연구활동및운영비증액이반영됐다.특히협회의대외적인지도를높이고업무환경개선을위해사무국이전을완료한점도언급됐다. 제13대회장을맡았던설구호전임회장은이임사에서“자연환경보전법개정안이지난2월통과되며,자연환경복원사업의법적근거가명확해졌다”며등록제도입을통해자연환경보전업의전문성을확보할수있게된점을중요한성과로언급했다. 또한“아직도자연환경보전사업이환경산업의한축으로자리잡지못하고있으며,자연환경기술자의활용도도낮은상황”이라며,“새로운회장단이이를개선해나가길기대한다”고덧붙였다. 이날행사에는한정애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환경부장관)이영상축사를보내왔으며,윤종수IUCN한국위원회회장(전환경부차관),신진수한국환경보전원원장,김종률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차장이축사를했다. 윤종수IUCN한국위원회회장은“기후변화와생물다양성감소는인류가직면한가장큰위기”라며,“현재전세계토지의75%가이미훼손된만큼,협회가자연기반해법(NBS)을적극도입해지속가능한생태복원을선도하길바란다”고강조했다. 신진수한국환경보전원원장은정부의‘제5차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30by30’목표(2030년까지육상과해양의30%를보호지역으로지정)에대해설명하며,협회의역할이더욱중요해질것이라고언급했다. 김종률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장은“2050년탄소중립목표달성을위해생태복원의역할이중요하다”며,“온실가스감축뿐만아니라,자연환경복원은탄소흡수원으로서핵심적인기여를할수있다”고말했다. 이날행사에서는제13대운영을통해협회발전에기여한이들에게공로패와감사패가수여됐다.공로패는▲김남춘생태복원녹화연구소고문(전단국대학교교수)▲허갑래한림에코소장▲홍태식수프로부사장▲홍진표우영환경개발본부장이받았으며,감사패는▲박용수국립생태원멸종위기종복원센터▲손승우한국환경연구원박사▲조재창한국토지주택공사차장▲황상연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부원장▲정규종서암소장▲권태근상림원대표▲박인규상림원고문에게전달됐다. 배턴을이어받은제14대협회는제13대회장으로서협회를발전시키고회원들의화합과성장에기여한설구호전임회장에게감사패를전달했다. 또한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의업무협약식도진행됐다.이번협약을통해양기관은▲사업추진시상호협력및정보공유▲자연환경및멸종위기야생생물보전·복원분야발전을위한공동노력▲사업추진,세미나,홍보,교육및연구개발등다양한분야에서협력할계획이다. 이번정기총회및회장이·취임식을통해한국생태복원협회는향후생태복원사업을더욱체계적으로추진하고,유관기관과의협력을강화해나갈계획이다.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