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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6 10:27
  • 수정 2024-1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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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국립횡성숲체원 업무협약식. (왼쪽부터)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사진=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국립횡성숲체원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원장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민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인 ‘인생디자인학교’와 연계해 4050 세대가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생애주기 맞춤형 산림치유 교육 프로그램과 산림복지 관련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중장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 해발 680m에 있는 산림교육센터로서 2017년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 우리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 도모와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해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2024년부터 서울시민대학이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올해 국립횡성숲체원의 ‘시니어 산림치유 역점사업’과 협력해 중장년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립횡성숲체원의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 역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중장년층 대상 산림 일자리 소개 및 체험을 통해 은퇴 후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인생 2막 자신감 향상과 건강증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횡성숲체원에저 진행된 인생디자인학교 특별과정 ‘숲에서 찾은 힐링과 인생 2막’을 진행했다. 산림복지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 체험을 비롯해, 스트레칭과 숲길 걷기, 명상, 족욕 체험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내면의 평화를 되새기는 계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경험”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인생디자인학교 산림치유 프로그램 대상을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숲에서 얻는 치유와 배움의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중장년 세대가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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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