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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2 15:51
  • 수정 2017-01-22 17:09
영남-광역조감도.jpg
영남지역 개발 광역 조감도(자료=경상남도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한 2017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8개 시군의 일반산업단지 등 17개소 1024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 심의를 통과한 경남도의 산단면적은 전국 신규 지정대상 80개소 3271만㎡의 31%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신규 지정되는 산업단지는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등 2개 단지 321만6000㎡ ▲사천 송포산업단지 등 2개 단지 130만8000㎡ ▲양산 가산산업단지 등 3개 단지 100만1000㎡  ▲창녕 영남산업단지 등 2개 단지 147만6000㎡ ▲창원 평성산업단지 등 2개 단지 106만5000㎡ ▲함안 군북산업단지 등 3개 단지 95만1000㎡ ▲함양 인산죽염산업단지 22만9000㎡ ▲합천 경남서부산업단지 99만2000㎡ 등이다.


올해 신규 지정되는 산업단지의 개발은 시군 또는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개발을 비롯해 민간개발, 실수요자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도는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단지 지정이 확정되면 보상과 착공에 들어가 2020년까지 개발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별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양산(3개소) 의료산업 ▲창원·김해·함안·창녕(10개소) 기계·자동차·금속산업 ▲함양·합천(2개소) 항노화산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업종을 편성해 진주‧사천의 항공산업과 밀양의 나노융합산업, 거제의 해양플랜트산업과 함께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3개소 900만㎡가 상반기 중 국토부에서 지정 승인될 예정으로 2017년도에 총 20개소 1924만㎡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공급됨에 따라,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10만8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19조3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도내 산업단지가 경남을 넘어서 국가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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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