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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2 16:25
  • 수정 2024-06-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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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사진=공주시 제공)

 

 

[환경과조경 정승환 기자]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오는 14일 개막해 16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조성된 4만3000㎡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서머와 핑크아나벨 등 무려 22종, 1만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여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발표한 전국 5곳의 정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포함됐다.

 

올해 축제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함께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구성된다.

 

먼저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수국의 향연에 더해질 한 여름밤의 가요제인 ‘제1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16일 오후 6시부터 2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얼마 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도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수국 머리핀 만들기, 수국샌드캔들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국 팔찌, 목걸이 만들기 등 수국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열리며 폐막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강관식 부시장은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축제에도 대규모 관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관람객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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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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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