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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쟁력 있는 도시환경 개선, 조경계와 함께할 것”
환경조경발전재단, 제20회 조경의 날 기념식 개최
  • 입력 2023-03-05 16:45
  • 수정 2023-03-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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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제20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쟁력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조경계와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제20회 조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실장,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국장, 이상협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과장, 정부포상 기관별 시상자, 조경분야 단체장, 정부기관별 대표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는 ▲조경헌장 동영상 시청 ▲조경의날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기관별 표창 수여 ▲2022년 사업활동 동영상 시청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자로 참석한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지난 수십 년간 개발 위주의 정책과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공간의 아름다움과 녹색공간의 중요성을 소홀히 해 온 것 같다. 녹색공간은 환경 보존의 목적을 넘어서 소통·문화공간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는 조경의 의미가 환경보호라는 측면뿐만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 증대를 위한 녹색복지 측면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조경을 통해 만들어내는 그린인프라야말로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국토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시범사업 계획 녹색사업 기반 단지 및 시설 조성 지원, 공원 녹지 사각지대 해소 공원녹지 확장을 위한 재정 다각화 등 다양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 양적 확대에 편중된 공원 조성 기준 등에 대해서 지역 주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질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조경 분야와 함께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도시와 환경, 역사와 생태, 생활과 인프라를 다루는 조경이 보다 더 막중한 역할과 임무를 부여받고 이제는 전면에 나서야 될 때다. 다른 전문 분야와 융합된 조경이 대한민국의 녹색산업으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조경은 전 지구적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날로 늘어나는 과제로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앞으로 조경계를 이끌어갈 신세대 조경인의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야 하고, 분산된 제도와 기준 문제의 해결과 함께 조경계의 내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을 위해 국토부는 물론 조경 관련 부처와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및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경의날 기념식에서는 조경단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조경인이 5개 기관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조경단체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국토부 장관상 수상자는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 ▲오화식 사람과나무 대표 ▲김시인 조경설계사무소 시플랜 대표 ▲김진엽 송산엘앤씨 대표 ▲정광배 산하에코앤디 대표 ▲맹시호 에코스타일 대표 ▲윤영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협의회 사무국장 ▲노승운 인천시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과장 등 8명이다.


환경부 장관상은 ▲김도균 순천대학교 교수 ▲김석기 유신 부사장이 받았다.


산림청장상은 ▲최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문석 성삼종합건설 대표 ▲이원섭 장백 대표 ▲박종철 그린조경 대표 ▲이호재 해선조경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재청장상은 ▲조용우 도담조경 대표 ▲조홍석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 대표 ▲고승관 태림조경 대표 등 3명이 받았다.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자는 ▲김창국 호남대학교 교수 ▲백종현 HEA 대표 ▲이호영 HLD 대표 ▲김수연 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반형진 안팎 대표 ▲홍수현 레드트리 대표 ▲홍석진 그린프리즘 대표 ▲김봉진 아리울 씨앤디 대표 ▲정대우 푸른공간 대표 ▲양재호 키그린 상무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자랑스러운 조경인상 수상자는 ▲이형철 디자인파크개발 부사장 ▲명인종 동영조경 대표 ▲신명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사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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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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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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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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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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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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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오화식 대표, 김시인 대표, 문성요 실장(시상자), 맹시호 대표, 윤영관 사무국장, 노승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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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도균 교수, 심왕섭 이사장(시상자), 김석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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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김주열 과장(시상자), 최혜영 교수, 이문석 대표, 이원섭 대표, 박종철 대표, 이호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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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이상협 과장(시상자), 조용우 대표, 조홍석 대표, 고승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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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김창국 교수, 백종현 대표, 이호영 대표, 김수연 대표, 반형진 대표, 유영봉 국장(시상자), 홍수현 대표, 홍석진 대표, 김봉진 대표, 정대우 대표, 양재호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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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상한 심왕섭 이사장(시상자), 이형철 부사장, 명인종 대표, 신명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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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스케치의 상호순환 디자인 스타일 공유” 김재용 소장, ‘조경디자인 手다’ 강연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김재용디자인스튜디오이레소장이지난달30일조경작업소울이주관한‘울컴웰컴’강연에서‘조경디자인手다’를주제로조경설계의다양한측면과창의적인접근방법을공유했다. 이날김소장은네가지소주제로강연을진행했다.우선첫번째주제인‘문제해결책은필드에있다’에서현장에서설계의실마리를찾아야한다는내용을중점적으로다뤘다. 김소장은광장동해오름어린이공원과CJ홈쇼핑헤드쿼터의두가지사례를소개하며현장경험이설계방향성을제시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설명했다. 김소장에따르면,해오름어린이공원의경우협소한공간과단차의어려움이오히려팝업북과같은흥미로운효과를낼수있었다. CJ홈쇼핑헤드쿼터는대상지주변이채석장임을고려해대상지하부에도암반이존재할것이라고추측하고,이에따라대상지를절토한결과실제로채집석이발견됐다.채집석을활용해석축을쌓아공사비를절감할수있었다. 두번째주제‘나는왜출근길이설레였을까?’에서는잠실3단지트리지움의조경특화설계및디자인감리경험을공유하면서현장의변화를매일경험할수있었던즐거움을전했다. 설계시시설물중심의아파트조경에서벗어나‘쉼’을주제로식재에역점을뒀으며,특히출입구부분에제주팽나무를활용했는데그당시로는새로운시도였다고회고했다. 세번째주제‘설계납품.끝나지않은숙제디자인감리’에서는광교호수공원디자인감리프로젝트를소개했다. 약198만㎡규모의넓은부지에서기존설계안을확실히숙지하고,현장에서발생하는문제를스케치로디자인해신속하게대처하는경험을공유했다. 마지막주제인‘조경가의정원디자인’에서는다양한조경설계및시공프로젝트를선보였다.에제르조경설계에서는기존수목을재배치해웨딩이벤트정원을디자인했으며,특히부드러운스케치를통해클라이언트와의소통을강조했다. 조안면능내리주택정원설계및시공사례에서는팔당호연지의뷰를활용한고급스러운조경으로완성했다. 김소장은지속적으로현장의중요성에대해역설하며“현장에뿌리를둔디자인이야말로‘힘있고생명력있는디자인’이된다”고강조했다. 이날강연에서는스케치가단순한재현의도구를넘어서설계도의기능을수행할수있음을알수있었다.평면이라는추상적과정을거치지않는김소장의스케치는현장의문제를직접적이고직관적으로파악하고신속하게대응하는데큰효과가있었다. 참여한총40여명의조경인들은강연후섬세한디자인의노하우를비롯해현장과디자인이맞물리는역동적인과정을생생하게들을수있었던시간이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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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7년서울서초구반포본동에서반포한강공원으로이어지는올림픽대로상부에1만㎡규모의첫덮개공원이조성된다. 시는반포주공1단지(1·2·4주구)재건축부지에‘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및문화시설’을조성한다고1일밝혔다. 총사업비약1136억2200만원을투입해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연결하는보행로이자공원이될‘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은반포주공1재건축공공기여(기부채납)로조성되며,단지와인근소공원을포함해약5만3362㎡,이중1만㎡에덮개공원과문화시설(전시장3300㎡)이함께조성된다. 시는도시고속화도로인‘올림픽대로’가가로막고있어나들목·연결육교등으로만이동할수있었던한강공원을걸어서찾아갈수있도록입체적인덮개공원을조성,한강접근성과지역간연계성을획기적으로높인다는계획이다. 아울러공원에우리나라의근현대아파트주거상과역사를보여주는전시장·커뮤니티시설등을갖출예정이며,각종문화행사를열수있는복합문화공간도함께조성한다. 시는1일부터국제설계를직접공모해독창적이고혁신적인설계를유도할방침이다.설계공모는규모뿐아니라디자인,구조·시공성등구체적인설계안을심사할필요가있다고보고2단계에걸친공모로진행된다. 1단계심사에서는설계아이디어등을검토하여다음단계에참여할설계자를선정하고2단계에서는더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설계안을제출받아심사,최종당선안을선정하게된다. 한편시는국내·외설계전문가의참여를이끌어내기위해오는13일오후3시서울시청8층다목적홀에서공모설명회를연다.설명회는한국어·영어동시통역과함께유튜브로생중계된다. 1부에서는현장및설계공모지침서에대한설명이진행되고2부는공모에서주안점을두는부분과심사방향에대한이야기를설계공모운영위원,심사위원간‘대담형식’으로들려줄예정이다. 시는공모에앞서설계제안서를심사할위원장에김용미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를선정하고,시애틀올림픽조각공원을설계한마이클만프레디대표를비롯총7인의심사위원과예비심사위원3인을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이사업이가지고있는중요한의미인▲보행인프라로서의기능성▲입체공원으로서상징성과경관성▲복합문화시설과의시너지효과▲인접공동주택과의상생▲구조의안정성및시공성에기반을두고심사를진행한다. 그동안시는반포주공1단지재건축의기부채납시설로서‘반포한강연결공원’을조성키로하고설계공모에앞서재건축조합과긴밀하게협의해왔으며,앞으로설계·시공단계에도공원의개방성과공공성,혁신성등을확보하기위해상호노력할방침이다. 임창수시미래공간기획관은“서울에처음조성되는덮개공원인‘반포지구한강연결공원’을통해한강을시민의삶더가까이끌어들여올수있게됐다”며“창의적이고혁신적인공원디자인으로서울의새로운명소가될수있도록국제설계공모등행정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초록에서 ‘바이오월 허니’, 미국이어 쿠웨이트에도 수출 “쾌거”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벽면녹화전문기업‘초록에서’가지난해미국수출에이어쿠웨이트에도수출하는쾌거를이뤘다. 초록에서는벽면녹화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를쿠웨이트에공급하는계약을체결했다고31일밝혔다. 신제품‘바이오월허니시즌2’는기존제품의단점을보완하여실내에서식물이잘자라도록물,광량,통기성등모든기능을갖추고있으면서도알루미늄과ABS를적용해내구성도높아10년이상도안심하고사용할수있는제품이다.여기에IOT기능을탑제해세계어디서든기계작동및고장유무가확인이되어유지관리에도도움이되는시스템이다. 이제품은지난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부터신기술에대한실증인프라를제공하고판로를연계해주는K-테스트베드사업에선정돼시범사업을진행한바있다. 초록에서는그간유튜브와블로그등SNS홍보를이어온것이이번해외판로를여는계기가됐다는설명이다.클라이언트는전세계벽면녹화제품을검색해마음에드는제품을찾아이번한국방문을추진하게됐으며,이번방문에서여러업체들과협의를진행했다. 하지만최종적으로는식물에대한전문성이높은평가를받았다.제품에대한설명은물론식물에대한자세한설명을빼놓지않는모습에서‘식물에대해가장진심인업체’라는판단이들어초록에서를최종업체로선정했다는전언이다. 이번에공급되는바이오월허니는쿠웨이트현지식당에설치될예정이며,일정기간의테스트를거쳐제품의우수성이확인되면쿠웨이트지사설립으로이어질전망이다.지난해수출이진행된미국에서는이미캘리포니아지사가설립돼운영되고있다. 바이오월허니는실내벽면녹화제품인데다식물등을통해정확한광량이나오고원격으로식물상태를조회할수있기때문에지역기후와는상관없이제품의우수성을인정받을것으로기대된다. 전태평초록에서대표는“지난해카타르도하국제원예박람회한국관에스마트가든전시로바이오월허니가설치돼좋은반응을얻었다.이후로중동시장에진출해보고싶다는꿈이생겼는데,이번수출성공으로중동에한국벽면녹화제품바람이불었으면좋겠다”며앞으로해외시차에맞는식물관리기술등맞춤기술개발을통해해외판로개척에더욱박차를가할것이라는계획을밝혔다.
“정원으로 활기 더한 고한 폐광촌 야생화 마을” 정선군, 170억 원 투입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정선군이올해말까지총사업비170억원을들여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을추진한다. 정선군이2020년국토교통부주관도시재생공모에‘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이선정돼국비95억원을확보했다고31일밝혔다. 고한도시재생뉴딜사업은‘가장높은곳에서빛나는꽃,야생화마을고한’을슬로건으로,지역자원과주민역량을활용한지역특화및상권활성화,주거환경개선,주민생활편의및복지자원확충,주민주도형사업추진을위한공동체형성등3개단위사업과9개세부사업으로추진된다. 2021년에는고한읍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건립,주거환경재생과기초생활기반시설개선,마을공동체역량강화등도시경쟁력향상을위한사업에집중했다. 지난해에는“마을전체가호텔”이라는콘셉트로마을의정원과골목길음식점,카페등인적·물적자원을하나의플랫폼으로연결한‘마을호텔18번가’주변의도로를재포장하고상가의외관정비,벽화도색,전시벽등골목길정원조성사업을완료한바있다. 고한읍물한리일대에도야생화를테마로전시장,벽화,사인조형물을설치하는골목갤러리와지상2교일대디자인벤치‧오즈로드조형물설치,나무와야생화가심긴공원조성등수변산책로도조성했다. 이와함께주민과활동가등이모여활동하는거점공간조성을위해고한읍고한리일원에연면적361㎡,건축면적118㎡,지상4층규모의고한야생화어울림센터건립을추진하고있다. 아울러구공탄시장내빈점포를활용한구공탄음식공방운영도시작할계획이다. 유환식도시과장은“폐광지역내인적·물적자원들을활용하고연결해주민이주체인주민맞춤형사업으로살고싶은도시,찾아오고싶은도시고한읍을만들겠다”고말했다.
울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축구장 14개 규모 도시숲 조성됐다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울산동해남부선폐선부지에축구장14개규모의도시숲이조성됐다. 울산북구는지난30일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1·2구간조성공사를마무리하고,옛호계역에서준공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울산숲은동해남부선폐선부지를활용해경주시계부터송정지구까지면적13.4㏊,길이6.5㎞규모로조성한도시숲이다.산림청기후대응기금61억여원등총사업비122억여원이투입됐다. 울산숲은이화정구간(경주시계∼중산교차로·1구간),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2구간),송정구간(송정지구·3구간)등총세구간으로나눠진다. 면적3.7㏊,길이1.6㎞인1구간은울산과경주의경계지역에‘나들목숲길’을테마로,울산의시목인대나무를비롯해이팝나무와단풍나무등을심었다. 면적6.5㏊,길이3.6㎞인2구간은꽃과그늘,낙엽을느낄수있는‘사계절비단숲길’을테마로,메타세쿼이아와가시나무등키가높이자라는나무와사계절다양한꽃과단풍을볼수있는나무를심었다. 특히2구간은폐선된철도레일일부를복원해방문객들이옛철길을떠올릴수있도록꾸몄다.이용객편의를높이기위해각구간에는보행자전용산책로와벤치,앉음벽등도설치됐다. 나머지3구간은송정지구에면적3.2㏊,길이1.3㎞로올해안에준공된다.3구간에는물소리를들으며식물의향기를느낄수있는‘물향기숲길’을테마로수수꽃다리,목서나무등이식재될예정이다. 박천동북구청장은“울산숲조성으로100년간동서로나눠져있던북구가하나가됨은물론기후위기대응에도큰역할을하게될것”이라며“전국적인명소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숲보전과관리에도관심을부탁한다”고말했다.
화순 남산공원,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전남화순남산공원이기후변화대응을위한도시숲으로새롭게탈바꿈한다. 화순군은사계절볼거리가득한도심속공원을조성하기위해내달1일부터‘화순남산공원조성사업’에착수한다고30일밝혔다. 이사업은2024년산림청기후대응도시숲공모사업비30억원을투입해,남산공원에▲수국정원▲사계정원▲잔디언덕▲전망산책정원등테마별로이팝나무·청단풍등교목류752그루를심어쉼터와그늘을제공하는것이다. 또한남천·홍가시나무등관목1만8030그루,목수국·산수국등수국류1만8370그루,지피류9만8750그루를심는등다채로운볼거리를마련한다. 이와함께가을철코스모스와맨발산책로1㎞를연장해건강과힐링의명소로꾸밀계획이다. 군은남산공원조성사업이추진되는6개월동안이용객의안전을위해공원출입을한시적으로통제할방침이다. 군관계자는“가을철국화향연장소였던남산공원을한시적축제장이아닌언제나즐길수있는쉼터이자공원으로탈바꿈시킬것이다”며“남산을찾는이들에게행복한기억과추억을선사하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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