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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식물원, "숨어있던 기록물 만난다" 이달 25일까지 ‘남산식물원, 탄생에서 철거까지’ 기록전 개최…13일 개막식
  • 박광윤 (lapopo21@naver.com)
  • 입력 2020-10-13 20:49
  • 수정 2020-10-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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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공공의 기억을 재생하다. 남산식물원’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남산식물원의 잊혀졌던 기록물을 찾아내 전시하는 ‘공공의 기억을 재생하다. 남산식물원’ 전시가 13일 개막했다.

 

13일 오후 2시 서울식물원 2층 프로젝트 홀에서는 이번에 남산식물원 전시를 준비하고 공원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및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그간 잊고 있었던 서울의 공원 형성 과정과 풍부한 공원문화 자원의 기록, 시민의 공원에 대한 기억 등을 수집하고 되살리는 ‘공원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공공기록물 속 숨겨진 공원 자료를 찾아내 정리하고, 민간 기록 발굴을 통해 얻은 성과물들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세 번에 걸쳐 ‘우리의 공원’展을 개최한다.

 

13일에는 첫 번째 전시로 ‘남산식물원’을 주제로 전시가 열렸다.

 

남산식물원은 해방 후 조성된 서울 최초의 공공식물원으로 1968년부터 2006년까지 남산 회현 자락에 있었다. 1971년 확장 개관한 남산식물원의 주요 수집종은 2000여 종의 선인장이었다. 남산식물원은 수집과 보존이라는 식물원 본연의 목적과 함께 자연교육과 시민 휴양의 역할이 강조된 공공공간으로 활용되다가 ‘남산 제모습 가꾸기’ 계획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굴된 기록과 수집한 사진 자료를 모아 남산식물원의 조성과 철거까지의 역사를 재현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크게 ▲열대식물원 개원 ▲꽃 소식을 전하는 식물원 ▲철거와 식물 디아스포라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열대식물원 개원, 재일 동포가 선인장으로 채우다’에서는 발굴된 도면을 바탕으로 식물원 입구에 세워졌던 선인장 게이트를 재현해 놓았다. 또한 식물원 관리지침, 남산식물원 이용권장, 공원 내 시설물 설치 승인 등 개관 당시의 기록물들이 전시됐다.

 

‘꽃 소식을 전하는 식물원, 생활 속에 자리 잡다’에서는 1970년대 말의 남산식물원 현황 및 분양내용 보고, 사용허가권, 전체 배치도 등의 기록물이 전시된다.

 

‘식물원이 철거되다, 그리고 식물 디아스포라’에서는 1990년대 초 남산제모습찾기 관련 자료들과 철거 당시의 식물원 분양계획, 식물분양 완료보고 등의 자료가 전시됐으며, 특히 철거하면서 전국 각지로 흩어진 식물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그래픽 월이 시선을 모은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남산식물원 개관 당시 남산공원관리소장이었던 피상진 전 소장의 인터뷰 영상과 남산식물원의 추억을 간직한 시민들의 공모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달 25일까지 서울식물원 2층에서 진행된다. 또한 두 번째 전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숲 이야기관에서 ‘서울숲’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11월 10일에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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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식물원 입구에 세워졌던 선인장 게이트를 발굴된 도면을 바탕으로 재현해 놓았다. 재현된 게이트 앞에서 개막식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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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식물원 철거 당시 전국 각지로 흩어진 식물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그래픽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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