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창호 (ch_19@daum.net)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20년 경기마을공동체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2일부터 13일까지 고양, 이천, 남양주, 시흥, 성남, 화성 등 도내 6개 권역별 중심도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분야별, 성장단계별로 추진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주요사업 내용 및 일정 안내 ▲사업별 컨설팅 ▲경기도 공동체 유관부서 지원 사업 홍보 등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동체지원과나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본부 및 남부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남권 소통협치국장은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자치를 점차 확산시켜 이웃 간 소통이 강화되고 도내 곳곳이 점차 살고 싶은 마을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통합설명회가 경기도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주민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성장모델 확산 등을 추진해 1142개소(1만6044명)의 마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