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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정원이다] 마을정원 ‘브랜드’
  • 이성현 푸르네 대표 정원사 (allday31@naver.com)
  • 입력 2018-11-29 18:29
  • 수정 2018-11-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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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원이 대중화돼가고 있다. 매달 여러 지역에서 새롭게 올라오는 마을정원 소식을 보면서 그것을 확인한다. 마을마다 저마다의 색깔을 내고자 고민한 흔적들을 보고, 골목마다 웃음꽃이 피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처음 마을정원 원고를 부탁받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됐다. 많은 경험은 아니었지만 현장을 진행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주어진 조건에서 배우는 것도 많았다. 역시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그동안 마을정원의 중심은 사람에서 출발하며 공간을 찾고 만드는 방법에서, 정원 프로그램에 이어 생활복지까지 이어지는 마을정원 이야기를 공유해 왔다. 이번 원고는 마을정원 브랜드 이야기다. 


우리는 마을정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왜 마을정원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만들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처음 브랜드를 만들려고 했던 것은 마을정원이 환경 개선을 넘어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서였다. 마을정원 브랜드 기획을 시작하면서 이미 만들어져 있던 마을계획이 큰 도움이 됐다. 마을의 색깔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미 마을에 대한 깊은 고민들이 계획안에 잘 담겨 있었다. 


마을정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마을계획이 필요하다. 마을의 큰 계획에 마을정원이 하나의 요소가 된다. 마을계획과 연계한 마을정원 브랜드 계획이어야 한다. 마을계획을 실천하는 방법에 정원이라는 요소가 때로는 마중물 사업과 같은 역할을 하고, 때로는 마을계획의 중심이 되는 역할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그렇다. 


마을정원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마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보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마을은 어떤 색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확인하며 브랜드에 담고 싶었다. 정감 있고 자연환경이 좋은 마을 이미지를 브랜드 안에 담기 시작했다. 이 작업을 돕기 위해 별도의 전문가 그룹을 초대했다. 경제와 마케팅 전문가다. 마을정원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가 마을경제 공동체와 연계되고 그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실험 모델 사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이미지도 필요했다. 


마을사람들이 모여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마주했다. 결정을 해야 할 때인데, 어딘지 모르게 모두 망설이고 있었다. 어느 구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두의 마음에 쏙 들지 않았다. 다시 열띤 토론을 시작했다. 결국 다음에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우리 모두 긴장했다. 브랜드 개발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다리고 나눈 시간을 생각하면 더 시간을 들인다고 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았다. 


우리는 다시 상상하기 시작했다. 맞고 틀린 답을 찾기 보다는 그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단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 때 누군가의 입에서 ‘톡톡’이라는 말이 흘러나오자 모두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렇게 태어난 것이 마을정원 브랜드의 첫 시작이 됐다.


지금은 시범 모델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씨앗은행 및 모종사업, 정기적인 실내·외 정원관리 상담소 운영, 정원관리 공구 임대, 엄마정원사 양육을 통한 정원프로그램 개발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마을 상점가 사람들과의 연계도 고려하고 있다. 마을의 많은 유·무형의 자원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가 지속가능성에 있어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마을정원 브랜드의 가치에 동참하는 상점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정원 브랜드로 자리 할 수 있는 작은 서비스 공간이 된다. 마을정원 브랜드를 달고 있는 상점은 마을과 공동의 약속을 한다. 개인의 사업으로 머물기 보다는 마을과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하는 작은 공동체로서 참여한다는 약속이다.


얼마 전에는 몇 개의 마을정원 관계자들이 모여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물론 공식적인 모임은 아니지만, 한 마을의 고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의 사업에 대해 나누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원이 개인의 일상적인 공간을 넘어 사회로 나왔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서 마을정원이 한 부분으로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본다. 마을에 사람을 남기고 정원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급하게 서둘러 성과를 보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모든 과정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갔으면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마을과 또는 마을정원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 영역을 만들고 성숙한 정원문화로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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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톡톡 심볼마크 적용 예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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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톡톡 심볼마크 적용 예시 앞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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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톡톡 심볼마크 적용 예시 플랜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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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2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2019 서울로 식물 정원 공모전 미세먼지의 공포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오늘날의 도시에서 식물이 지니는 가치와 효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클로란 식물재단은 학생공모전을 통하여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도심 속 식물 정원 구상을 선정하고 이를 실제 공간에 실현하고자 한다. Botany for change는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계의 주요 도시 공공 공간을 변화시키는 클로란 식물재단의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원을 도시에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기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식물의 가치를 공감하게 하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일이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Botany for Change 프로젝트는 2017년 파리 빌레뜨 공원(Parc de la Vilette), 2018년 마르세이유 프라도 해상 공원(Prado Seaside Park)의 일부 공간에 학생들의 참여로 정원이 조성되었다. 2019년 서울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심 한가운데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정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2019년에는 ‘서울로 7017’ 일부 고가하부가 공모 대상지이다. 서울로는 차량길을 보행길로 재생하여 서울의 대표적인 보행로이자 식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한 창의적인 제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간개선으로 서울로의 가치가 보다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학생공모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2019 클로란 식물재단 Botany for change 서울로7017 식물정원 공모전 주 최 : 서울특별시, PFDC 클로란 식물재단 참 가 자 격 :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의 조경, 원예 및 기타 관련 학과 재학생 (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2인 이상 3인 이하의 팀 (개인 출품 불가) 참가 신청 기간 : 2018년 11월 19일 ~ 2019년 1월 31일 18시까지 참가 신청 접수 : 클로란 식물재단 홈페이지 (https://www.kloranebotanical.foundation/kr) * 방문신청, 우편신청, FAX신청 등 기타 방법에 의한 신청 불가 현장 설명회 : 2018년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로7017 여행자카페 2층 질의 방법 : 1월 18일까지 메일(botanyforchange@gmail.com)을 통해 질의가능하며답변은 2019년 1월 21일(월), 홈페이지에 게시됨 제출 기한 : 2019년 2월 11일 ~ 2월 15일까지 (10시 – 18시) * 당일 우편물 소인에 한해서는 2월 18일까지 도착에 한해 접수 인정함 제출 장소 : 클로란식물재단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코리아)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길 41 퍼시픽타워 18층 (우 04513) * 방문제출 및 우편제출만 가능 제 출 물 :판넬 (심사용) – 1부 /설계설명서 (심사용) - 1부 /재학증명서 – 팀원 전체 각 1부 /참가신청서 – 참가신청 후 홈페이지에서 인쇄 /CD 또는 USB : 판넬, 스케치, 다이어그램, 설계설명서 등 수록 (각 판넬과 이미지 파일 : jpg형식, CMYK, 300dpi) 심사 : 2019년 2월 20일 (예정) 심사 위원 : 플로랑스 기욤ㅣ 클로란 식물재단 이사장 정영선 ㅣ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황지해 ㅣ 정원 디자이너 김영준 ㅣ 김영준도시건축 대표 조경진 ㅣ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019 Botany for Change 공모전문위원(PA) 최윤종 ㅣ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심사 기준 : 창의적인 주제를 자유로이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작품의 일관성이 확보해야 함 스토리텔링을 통한 구상으로, 장소의 심미적 가치를 향상시켜야 함 사계절 변화와 경관 연출을 고려하고, 생태적 환경과 조건에 부합하여야 함 결과 발표 : 2019년 2월 22일 (홈페이지 게시) 시상 내용 : 최우수상 1작품 / 상금 3,000,000원 및 퇴계로 정원 조성 참여 / PFDC본사 및 프랑스 남부 클로란 식물재단 본사 방문 우수상 2작품 / 상금 1,000,000원 장려상 3작품 / 상장 및 상품 시상 일정 : 2019년 2월 28일 예정 작품 조성 : 2019년 3월 중순~4월 말(예정) 최우수작은 주최측에 구성한 전문가팀 멘토링을 받게 되며, 설계안을 시공가능 하도록 발전시킴 상기 및 본 지침서의 모든 시각은 한국시각(GMT+9)을 기준으로 하며, 공모일정 및 당선작 발표는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조정 시 홈페이지에 이를 사전 공지함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존 자전거도로의 불편구간 개선 및 연결성 확보를 위해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상의 한정된 도로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는 Eco-Bike Line 조성은 자전거이용활성화 및 이용환경 개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Eco-Bike Line의 설치 노선 및 방안에 대해 ‘자전거 친화도시, 서울’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주 제 : 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 ‘나’만의 Bike Road를 그리다 - 2. 접수기간 : 2018. 11. 12.(월) ~ 12. 17.(월) 3. 참여대상 : 제한없음, 개인 혹은 4인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1인(팀)당 1작품) 4. 공모목적 ○ 본 공모는 입체적 자전거도로인 Eco-Bike Line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로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수용하고자 함 ○ 공모 수상작을 활용한 Eco-Bike Line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전거도로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함 5. 공모내용 : 입체적 자전거도로 Eco-Bike Line 조성방안 ○ Eco-Bike Line 설치 노선 제안 - 설치 노선의 시·종점 제시(노선도 첨부) - 노선의 현황 및 문제점(현황사진 포함) - 노선 제안 사유 - 기타 필요사항 ○ Eco-Bike Line 구성요소 설치 방안 - 설치할 Eco-Bike Line 구성요소와 구축방안 제시(개념도 첨부, 참고의 ‘SKY BIKE-WAY’, ‘SKY BIKE-DECK’ 중 택1 혹은 다중선택) - Eco-Bike Line과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방안 - 기타 필요사항 ○ 기대효과 제시 6. 제출형식 ○ 참가신청서 ○ 작품설명서 – A4 3매 이내 (파일형식 : PDF, HWP) ○ 노선도 및 개념도 – A1 1매, A2 2매 이내, A3 4매 이내, A4 8매 이내 중 선택하여 작성 (파일형식 : JPG, PDF) ※ 참가 신청서, 작품설명서는 별첨 양식에 작성하여 제출 ※ 노선도 및 개념도는 컴퓨터 작업, 스케치 등 참가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방안이 심사위원 및 다수가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 가능 ※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 내 참여자 신상정보는 미기입 ※ 참가신청서 및 작품설명서, 노선도 및 개념도는 메일로 제출 E-mail : min0@si.re.kr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인정) 7. 심사기준 - 창의성 : 틀에 갇힌 활용방안이 아닌 참신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장려 - 연계성 : 기존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 주변 시설(교량, 차도, 보도 등) 및 자전거도로와의 조화, 다수의 시민이 이용 가능한 위치 선정 - 실현가능성 : 자전거 이용수요 등 실현타당성이 있는 노선 제안 ※ 심사 세부기준 및 배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8. 공모일정 접수기간:’18.11.12 ~ 12.17.(메일 및 우편 접수) 심사기간:’18.12.17 ~ 12.24.(전문가 심사 및 검증) 심사결과발표:’18.12.28 예정(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시상식:’19.01.05 예정(상금 및 상장 수여) ※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9. 시상내용 최우수상(1점):6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우수상(3점):각 3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10점):각 10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입선(30점):각 50만원, 서울특별시 상장 ※장려상, 입선의 경우 응모작품 수준 등에 따라 조정 가능 ※ 참여 인원(팀)수 및 제안 수준에 따라 시상 등급 및 시상자 수 조정가능 ※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 10. 기타사항 -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품(수상자)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제출한 자료의 저작권, 출판권 및 사용권 등은 서울특별시에 있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담당 : 권민영, ☎ 02-2149-1310)과 서울시 자전거정책과 (담당 : 김태림, ☎ 02-2133-2769)로 문의바람
  •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조성사업 개 요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원길 2 일원 ◦ 사업규모 : - 연면적 : 돈의문박물관마을 D동 2,114.18㎡, H동 474.66㎡ - 수직정원 조성 벽면적 : 552㎡ ◦ 공모방식 : 제안공모 ◦ 설 계 비 : 78,780천원 ◦ 예정공사비 : 1,578,780천원(설계비 포함) 참 가 자 격 ◦ 서울시에서 지명된 건축가 및 조경가 5팀(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참가등록 : 2018. 11. 09.(금) ~ 2018. 11. 16.(금) ◦ 질의접수 : 2018. 11. 14.(수) ~ 2018. 11. 16.(금) ◦ 질의응답 : 2018. 11. 20.(화) ◦ 제안서접수 : 2018. 12. 14.(금) 17:00 마감 ◦ 제안서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심 사 ◦ 심사일정 : 2018. 12. 20.(목)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 지명초청비 : 참가자 전원 각 500만원(부가가치세 및 제세공과금 포함) ◦ 선정팀 : 5팀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3,151,200원 -3등작 : 2,363,400원 -4등작 : 1,575,600원 -5등작 : 787,8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 02)2133-7620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