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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파트 조경 ④] GS 자이, 기후변화 대응으로 쾌적한 단지 조경 실현 격년마다 조경디자인 매뉴얼 작성…일관된 조경 품질 유지
  • 박광윤 (lapopo21@naver.com)
  • 입력 2019-05-28 08:26
  • 수정 2019-05-28 08:26

GS건설 - 가로.jpg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의 아파트는 1962년 완공된 최초의 단지 개념인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급속한 발전과 변화를 겪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어져 우리나라 주거형태의 약 54%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주거 형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초기 민간 건설사에서 사명(社名)으로 아파트를 짓던 시대를 지나, 1995년 이후부터 아파트 공간의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생태, 웰빙 등의 개념을 도입했고, 1999년 후반부터는 건설사에서 브랜드 론칭을 통해 아파트의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GS건설도 2002년 ‘Xi(자이)’라는 브랜드 론칭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게 됐다.
 
특히 조경은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으며, 단지의 쾌적성 증가, 친환경 단지 조성, 단지 이미지 향상, 미기후(microclimate) 조절, 주민들의 커뮤니티 향상, 단지의 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긍정적 기능을 갖는 조경은 아파트 단지의 친환경적 외부공간 조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시사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의 품격을 높이고 트렌드를 반영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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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자이, ‘숲’ 조경 콘셉트로 다양한 다층식재공간 조성
  
신도시 개발 이전 조경은 최소한의 수목식재로 준공을 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했다. 이후 일산과 분당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단지 내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1990년대 초반부터 조경소재가 다양화되고, 수경시설 같은 특화된 시설물이 등장하게 됐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물량 위주의 단순한 조경이 대부분이었으나, 2000년을 전후로 특화된 공간의 조경이 도입됐고, 생태, 건강, 힐링 등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감성디자인으로 고급화, 차별화하고, ‘힐링’, ‘가든’ 같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분양요소로의 조경으로 업그레이드 돼 지금까지 발전돼 오고 있으며, 아파트의 경제적 가치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GS건설은 2002년 ‘Xi’ 브랜드 론칭 이후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조경 콘셉트를 개발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와 대외 경쟁력을 확보했다. Xi 론칭 이후 지금까지 숲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2007년 다층식재를 적용한 ‘숲’이란 콘셉트를 시작해 매년 차별화된 공간을 개발·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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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응형’ 조경으로 확장
 
최근 Xi 조경은 폭염, 폭설, 폭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대응형 조경을 단지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쿨링존을 만들어 레인가든이나 빗물저류침투형 식재플랜터, 저관리형 옥상녹화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에 적응하는 단지를 만들고 있다. 또 단지 내 휴게시설이나 놀이터에도 미스트 분수를 적용해 여름철에 재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주고 있다.
 
숲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소규모 고급정원의 가든 개념을 도입해 바비큐장과 연계한 텃밭, 내 집 앞 마당에 조형물과 조명시설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휴게공간인 그린 알파룸, 놀이터의 개념을 확장시킨 스토리 중심의 키즈정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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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레인가든 / 우측은 빗물저류침투형 식재플랜터

 


Xi만의 시설물, Xi만의 가든   
 
Xi는 2005년부터 퍼걸러, 벤치, 휀스 및 운동시설물 등에 자체 디자인을 적용한 ‘TDS(total design solution) 시설물’을 개발해 적용해 오고 있으며, 기성제품에서 탈피해 자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적용하고 있다.
 
Xi 조경을 대표하는 ‘엘리시안 가든’은 이상향의 파라다이스를 뜻하며, 제주경관을 모티브로 제주팽나무와 화산석을 활용한 정원으로, 전 프로젝트에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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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 휴게시설물. 사용의 확장성과 융퉁성을 고려한 multi-functional street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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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 체육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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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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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자이2차 CG(2019년 5월 준공). 하버드대 니얼 커트우드 교수가 ‘동천 유토피아’를 주제로 콘셉트 설계를 진행했다. 단지 중앙에 넓은 엘리시안 가든과 진경산수원, 티하우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다층식재 개념 적용으로 숲의 컨셉을 잘 나타냈다.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Xi의 자랑거리는 최고의 조경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노하우다. 최고는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노력해온 결과물로써, GS건설은 아파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Xi 브랜드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격년으로 도서작성 매뉴얼, Xi 가든 상품, 신상품 개발, 조경설계 업무 프로세스, 조경 마감품질 기준 등을 표준화한 ‘Xi 조경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적용해 오고 있으며, 작성된 표준 규정에 의해 일관성 있는 조경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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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이의 조경 _ 평택센트럴자이2차(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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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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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센트럴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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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자이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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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에 준공 예정인 흥덕파크자이. 커다란 리조트와 같은 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단지 내 주요 가든을 연결하는 힐링코스와 산책과 운동을 위한 헬시코스, 두개의 테마산책로를 중심으로 연계한 갖가지 조경 특화공간은 단지내 단차를 십분활용하여 입체적인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엮어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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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준공 예정인 오산시티2차. 오산시티1차와 연계해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서의 웅장한 조경을 보여준다. 오산1차에서 입주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중앙광장의 엘리시안 가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제주 곶자왈 풍경을 담아내고 있으며, 가든 초입에 소사나무림을 조성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이만의 새로운 풍경의 그랑파크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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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조영철 2019-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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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제안으로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조경공간을 실현하는 자이조경! 멋지고 좋아요! ^^ 반포자이, 일산자이를 지나 최근 서울숲, 청주센트럴, 동천1,2차, 한강센트럴, 평택자이 1,2,3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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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