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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 녹조 해결에 머리 맞댄다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 주제, 연구토론회 개최
  • 입력 2024-02-01 12:40
  • 수정 2024-02-01 12:40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녹조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송용식 지오시스템리서치 상무가 ‘다양한 기상-오염-시설 시나리오별 녹조 발생 시뮬레이션’ ▲임경재 강원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가 ‘축산 및 농업지역의 오염유입 현황 및 저감 방안’ ▲이창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녹조 발생 때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 방안’ ▲김상현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미세조류를 활용한 하·폐수처리 및 자원화’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후 토론에는 박준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녹조 해결을 위한 항구적 대책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녹조 문제와 같은 물 분야의 오래된 숙제에도 관심을 두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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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금상 수상 황지해 작가 오는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온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지난해영국첼시플라워쇼에서금메달을수상한황지해작가가오는10월남양주에서열리는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초청된다. 경기도정원산업과와유호준경기도의회의원(남양주시다산1,2동,양정동)은제12회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황지해작가가참여한다고8일밝혔다. 황작가는2023년영국왕립원예협회가주최한‘2023첼시플라워쇼’에서지리산의약초군락을모티브로멸종위기의야생종보전의가치를담은정원을출품해금상을수상했다. 앞서2011년,2012년에도금상을수상을기록하는등현재K-가든대표주자로활동하고있다. 유의원에따르면지난6일경기도와남양주시관계자들은황작가가올해경기정원문화박람회초청정원으로참여하도록박람회개최지인다산1동중앙-선형-수변공원현장방문을추진했다. 이날황작가는“현장에서느껴지는남양주시민들과관계공직자들의뜨거운눈빛과열정,그리고다산의정신을온전히담고자하는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목표에감동했다”고말했다. 황작가는남양주시의생태환경과지역특성을엮은공간에대해의견을나눴고,시민참여와기록을통해작품을만들어가는과정과결과물,향후유지관리까지이어질수있도록적극적으로협력할뜻을밝혔다. 유의원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일회성행사가아닌지역의정원문화를확산시키기위한사업인만큼지역주민들의호응과남양주시의유지관리의지가매우중요하다.경기도의원으로서긴호흡으로관심을가지고살피겠다”고말했다. 한편,한편,제12회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10월3일부터6일까지남양주시다산동중앙-선형-수변공원에서개최된다.
“K-가든, 한국 정체성·문화 담아 세계인 공감 얻어야”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한국의정서와개성을담은K-Garden의사례공유및발전방안을논의해보고다음단계의워크숍을모색하는자리가마련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은지난6일세종수목원연구동대강당에서‘정원,한국을담다’를주제로‘한국의정서와개성을담은K-Garden’워크숍을개최했다. 이번워크숍은▲황주영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박사의‘국가별대표정원사례와시사점’▲최재혁오픈니스스튜디오소장의‘한국정원의특성을반영한정원설계와조성사례’▲이병철보성그룹부사장의‘아침고요수목원이품은한국의정원’▲정미애국립수목원연구사의‘K-가든실증기반개념정립과적용연구’▲김명회산내식물원대표의‘한국의정원소재트렌드–정원식물을중심으로’▲박원순국립세종수목원실장의‘한국전통정원을중심으로한K-가든의재발견’주제발표가진행됐다. 발표가끝난후토론에는발표자,신창호국립수목원장이패널로참여했으며,권용진세종수목원정원·도시숲본부장의사회를맡아진행했다. 류광수한수정이사장축사를통해“국립세종수목원이‘K-가든’과‘도시숲’을키워드로2020년문을열었다.K-가든은급조된개념이아니다.그런데많은사람들이해외에조성하는정원만K-가든이라고오해하는데,이를풀어내려면국내에서무엇이K-가든인지보여줄수있는모델을제시해야한다”고강조했다. 이어“K-가든을어떻게국민생활속에서잘보급하고현대화시킬것인가고민해야한다.스마트가든,반려식물키트,정원도시등정원산업문화를활성화하기위해K-가든이진화해야한다.이번토론회를통해K-가든의범위가정립되는계기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토론에서황주영박사는“전통정원을어떻게수용할것인가에대해항상고민하는것같다.정자를놓고소나무심는등몇가지가시적인오브제를갖고한국정원이라고하는것은한계가있고설득력이떨어진다.그나라의정체성과문화를어떻게정원에담아야하는지고민하는것이가장중요하다”고강조했다. 더불어“해외에서한국적요소를재현할수있는식물을찾는것도중요하지만,너무식물에만치중하면정원이갖고있는의미가축소될수도있다.앞으로이런점을보완하면K-가든,K-플랜트등이한국의문화로자리잡을수있지않을까생각한다”는의견을밝혔다. 이병철본부장은“사람들이밥먹고커피를사먹는데돈을안아끼지만,수목원앞에와서는1만원이면비싸다그러고돌아가는사람들이아직도많다.이런문제점을해결하기위해서는바깥의시선에서보는정원문화와우리가갖고있는콘텐츠사업의저변을늘리고강화해야한다”고말했다. 이어“전통을어떻게재현해야하는지근시안적으로매달리지말고세계인의마음을훔칠수있는한국정원의매력적인요소들을찾아야한다.정원문화를꽃피웠던선진국의사례처럼저변이늘기위해서는우리가조금더포용성을가져야한다”고덧붙였다. 신창호국립수목원장은“K-가든도K-팝처럼먼저우리국민이즐기고좋아해야할것같다.더나가아세계인의공감을얻어야‘K-가든’이란용어를붙일수있다.서두르지말고공론화기회를자주만들어튼튼한배경을만들어야한다.K-가든을통해개념을하나씩잡아가면서즐거움을찾고,그즐거움속에서‘아,이게K-가든이구나’하는용어를새롭게정의할수있지않을까생각한다”고말했다. 한청중은“도시속에서터잡기를어떻게해야할까,어떻게도시속에서K-가든을구현할수있을까”에대해질문했다. 이에최재혁소장은“도시에서터잡기는선조들이했던터잡기라기보다는‘내삶과이정원을어떻게연결할까’를중심으로정원을만들어갔던것같다.도시속에서기업의조경·정원을,개인의정원을조성하면서가장중요하게생각한건그분들의삶을잘살펴보고그삶을녹여내는공간을만드는것”이라고답했다.
정원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어린이 참여… 서울시, ‘동행가든’ 7곳 조성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서울시가‘어린이가꿈꾸고어린이가가꾸는동행가든’을주제로유아숲체험원주변유휴부지에정원설계단계부터유지관리까지어린이가참여하는‘동행가든’을조성한다. 시는‘약자와의동행’,‘정원도시서울’을한단계발전시켜도입한‘동행가든’을처음으로선보인다고7일밝혔다. ‘동행가든’은어르신·장애인·어린이등사회적약자가이용하는시설에조성하는시의맞춤형복지정원으로,사회적약자의정신·육체적회복과유대강화에목적이있다. 정원설계단계에서부터사업완료이후유지관리까지아이들과유아숲지도사의적극적인참여속에종로구삼청공원유아숲체험원등총7개소에각양각색의‘동행가든’이탄생한다. 시는내실있는사업추진을위해2월중순자치구담당자실무회의를개최하고,유아숲체험원정기이용기관(어린이집,유치원)과협의해각체험원마다정원콘셉트를결정할예정이다. 시는정원조성전아이들을대상으로사전교육을실시해공감대를형성하고,설문조사로아이들이원하는정원의견을수렴해참여도를높일예정이다. 또한식물의색·질감·모양을그려보는관찰노트작성으로아이들의생태감수성을높이고,아이들이상상하는정원을상상노트에그려보며정원디자인아이디어를도출해최종정원설계안에반영하는등참여형정원으로조성할계획이다. 정원조성중에는아이들의오감을자극할수있는다채롭고향기로운꽃나무·초화류를도입하고,곤충·동물등다양한소재가어우러져학습효과까지고려한흥미로운정원놀이공간을함께만든다. 특히정원곳곳에아이들의소망문구가적힌메모를장식해아이들의꿈과희망이실현되기를기원하고,아이들이직접정원별로이름을지어소속감과보람을느끼게할예정이다. 정원조성후에는‘동행가든’에식재된식물을활용해놀잇감만들기,정원관련그림책읽고식물탐색하기등다양한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는등자연학습프로그램과연계해사업을활성화한다. 아울러유아숲지도사와아이들을대상으로식물물주기,잡초뽑기등정원관리기초강의등을진행해정원이용활성화와원활한유지관리가이뤄질수있도록할예정이다. 한편시는하반기준공예정인강서구·강북구의유아숲체험원을제외한‘동행가든’5개소를5월5일어린이날까지조성완료해어린이들이이용할수있도록계획중이다. 이수연시푸른도시여가국장은“아이들이직접정원디자인에참여하고,함께‘동행가든’을만들어봄으로써상상력·창의력이커지길바란다”며“도심에서자라나는아이들이유아숲체험원‘동행가든’에서숲체험프로그램에참여해자연을놀잇감삼아활동함으로써건강한정신·신체를키우길희망한다”고말했다. 이어“향후어르신·장애인·어린이등사회적약자와함께하는복지정원인‘동행가든’을무장애숲길,치유의숲길등에확대적용해나갈계획이다”라며사업에대한포부를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노후주택 신축 허용된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개발제한구역내노후주택에대한신축이가능해질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6일열린국무회의에서‘개발제한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특별조치법시행령’(이하‘개발제한구역법시행령’)개정안이통과됐다고밝혔다. 개정안에따르면,개발제한구역지정이후주택및근린생활시설이노후된경우현행증·개축만가능한데서앞으로는1회에한해신축이허용된다. 또한,개발제한구역으로지정됐다주민집단취락으로해제된지역에서지정전부터있던주택및근린생활시설을신축하려면인접한개발제한구역토지를이용해진입로를설치할수있도록했다. 주민안전과편의를위해폭설에대처를할수있도록개발제한구역내제설시설을설치할수있는도로의범위도기존일반국도·지방도에서고속국도·특별시도·광역시도로확대하기로했다. 아울러,음식점부지와직접맞닿아있지않고소규모도로나소하천등으로분리된토지에도주차장을설치할수있게된다.개발제한구역내농지에소규모이동식간이화장실도신고후설치할수있게된다. 그동안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처리하던개발제한구역토지매수업무를지방국토관리청으로이관하는내용도포함됐다.이에따라앞으로는지방국토관리청에서토지매수업무를처리하게된다. 이상주국토교통부도시정책관은“이번개정을통해개발제한구역주민의생업및주거생활불편이상당부분개선될것으로기대된다”고말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명칭 변경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하동군이환경부로부터제34호국가생태관광지로지정된‘탄소없는마을’의명칭을‘별천지생태마을’로변경한다. 6일군에따르면이번명칭변경은환경부의권고에따라진행됐다.자연환경보전과생태관광의가치를더욱부각시키기위한조치다. 현재경남도내에는창녕우포늪,남해앵강만,밀양사자평습지와재약산,김해화포천습지,창원주남저수지,하동별천지생태마을등총6개의국가생태관광지가있다. 그중하나인별천지생태마을은백두대간지리산과섬진강이만나는전략적위치에있다.이마을은이미두차례경남도대표생태관광지로선정됐다. 군은앞으로3년간총2억5200만원의예산을투입해다양한생태관광프로그램개발·운영,기반시설설치·관리,해설사양성·주민교육등을포함한종합적인사업계획을수립·추진할계획이다. 이를통해별천지생태마을뿐만아니라인근지역까지포함한넓은범위에서생태관광사업이확장될예정이다. 군관계자는“별천지생태마을의발전은단순히한마을의변화를넘어서경남도와전국적으로도중요한의미를가진다”며“이곳을중심으로한생태관광거점육성은지역경제활력제고와함께자연보호와생물다양성증진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인천 문화재 보존지역 여의도 13배 면적 해제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여의도13배면적의인천시지정문화재보존지역이해제된다.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제도가도입된지20년만이다. 인천시가시지정문화재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규제를대폭완화하는내용의‘인천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안이5일인천시의회를통과해오는19일부터공포,시행된다고밝혔다. 이에따라가장해제범위가큰강화군의경우규제면적이기존40.5㎢에서23.5㎢로58%까지감소할전망이다. 이번개정안에따르면,시지정문화재에대한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의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현행500m에서300m로축소된다. 인천시조례로정해진국가지정문화재와시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범위는주거·상업·공업지역은200m,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은500m다. ‘문화재보호법’에근거한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문화재의가치를보호하기위한문화재와바깥지역사이의완충지역으로건축행위등토지이용을제한하고있어보존지역내건축행위를하려면문화재위원회심의를거쳐야한다. 이에보존지역에거주하는주민들은꾸준히규제완화를요구해왔다.지난해10월에는강화군과중구의회가문화재규제완화를요구하는시지정문화재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범위조정을위한강화군민서명부와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규제철폐촉구결의안을인천시에제출하기도했다. 인천시의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에소재한시지정문화재는모두63개소로,이번에조례가개정되면기존규제면적의59%인37.3㎢가규제지역에서제외된다.이는여의도면적2.9㎢의약13배에이르는규모다. 또한,재산권행사제한으로지속적으로주민불편이야기된연수구동춘동에있는‘영일정씨동춘묘역’(2020년3월2일인천시기념물)과계양구작전동에소재한‘영신군이이묘’(1999년3월29일인천시기념물)도이번조례개정으로규제범위가축소될예정이다.
서울시, 건설업계와 민간 참여형으로 ‘품셈’ 개발한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서울시는건설공사노무비산정기준인‘품셈’을민간참여형으로개발한다고5일밝혔다. 그동안정부표준품셈에없거나현장여건에맞지않는품셈을서울시가자체개발했으나,도심지특성을반영한품셈개발과직접참여를요청한건설업계의의견을반영해민간참여형개발로전환하기로한것이다. 품셈개발에는국내건설을대표하는4대협회인대한건설협회(토목·건축),한국조경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가참여한다. 서울시는지난해11월부터두달간시민공모를실시한결과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조경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원사직원대상공모44개,시민대상공모(한국전기공사협회)37개를더한총81개품셈이제안됐다.민관합동추진반의심의를거쳐그중최종38개를개발대상으로선정했다. 이번에선정된품셈은안전분야7개,시민편의분야7개,시공품질분야24개등시민생활에직결되는아이디어로제안됐다. 안전분야품셈으로는가스누출을감지하는감지기설치,시각장애인용음향신호기버튼설치가,시민편의분야품셈으로는버스정보를안내하는무선단말기설치,공중화장실비데,핸드드라이어설치가선정됐다.시공품질향상분야로는전기온돌판넬설치,전기온수기설치등이포함됐다. 품셈개발의공정성과객관을확보하고다양한의견을반영하기위해협회추천전문가14명,공사부서직원15명,시원가분석자문위원10명으로민관합동추진반을구성할예정이다. 아울러개발된품셈의활용성을높이고전국확산을위해정부표준품셈으로등재해공공기관및민간등에널리확산하기로했다. 한편,서울시는건설업계의설계변경등계약행정의어려움을지원하기위해민간업체를대상으로‘찾아가는계약심사교육및컨설팅’도실시한다. 김진만서울시재무국장은“민관협력을통해개발되는품셈은도심지특성을반영한적정공사비산정기준과공사장안전,시공품질향상에기여하고,처음으로민간업체를찾아가는계약심사교육·컨설팅은건설업계의애로사항을해소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문경 돌리네 습지 국내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경북문경에있는돌리네습지가국내25번째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환경부는람사르협약사무국이세계습지의날인2일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인정했다고밝혔다. 지난해7월문경돌리네습지를람사르습지로등록해줄것을람사르협약사무국에신청한데따라사무국의심사를거쳐람사르습지로등록됐다. 람사르습지는지형·지질학적으로희귀하고독특한습지유형이거나,생물서식처로서보전가치가높아국제적인보전이필요한지역을람사르협약사무국이인정한곳이다. ‘돌리네(doline)’란석회암지대주성분인탄산칼슘이빗물이나지하수에녹으면서형성된접시모양의웅덩이로,빗물등이지하로잘빠져나가통상적으로물이고이지않는지형이다. 문경돌리네습지는이처럼습지형성이어려운돌리네지형에완벽한습지가형성돼세계적으로도희귀하다는평가를받았다. 전세계2503곳의람사르습지목록에서도돌리네지형또는돌리네가2개이상연결돼움푹패인우발라(uvala)지형에발달한습지는이번문경돌리네습지를포함해브라질룬드워밍,스페인아르치도나자연보호구역호수등총6곳뿐이다. 특히습지에는구렁이,팔색조,담비등산림과습지지역에서주로서식하는멸종위기야생생물8종등총932종의생물이살고있어생물다양성이풍부하다. 환경부는2017년돌리네습지를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관리하고있다. 안세창자연보전국장은“이번람사르습지등록으로문경돌리네습지의생태학적,지질학적가치가세계적으로인증받았다”며,“람사르협약이습지보전과현명한이용을의무로하고있는만큼사람과자연모두에게혜택이돌아갈수있도록문경돌리네습지를지속가능하게보전하고이용할것이다”라고말했다. 한편,람사르협약은습지의보전과현명한이용을촉구하는국제협약으로,1971년2월이란의람사르에서채택됐고우리나라는1997년3월에101번째로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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