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용산 아카이브,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개관 조선~현재 용산의 도시변천사 상설전시, 기록물 열람 가능한 아카이브룸도 마련
  • 이형주 (jeremy28@naver.com)
  • 입력 2021-04-01 16:51
  • 수정 2021-04-01 16:51
1.jpg
1955년 오늘날 용산 캠프코이너에 해당하는 곳에서 카투사 장병들이 분열행진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용산의 도시변천사를 기록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1일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을 개관하고, 해방 후 미군이 용산기지 내·외부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다고 밝혔다. 1947년 용산에 창설한 미 보병 31연대의 모습부터 한국전쟁 당시의 용산, 50~60년대 용산 사람들의 삶까지 용산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도시환경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인 용산4구역(용산 국제빌딩 주변) 해링턴스퀘어단지 내 공공시설동 1~2층에 연면적 550㎡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용산4구역 기부채납 공공시설 조성이 확정된 2019년 9월부터 전시관 조성 방향을 논의해왔다. 2020년 3월부터는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전시관 조성 TF를 운영, 전시관 개관을 본격 준비해왔다. 같은 해 6월에는 전시관 명칭을 ‘용산도시기억전시관’으로 결정했다.


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인 공공시설동은 지하5층~지상6층의 연면적 규모 1만48.6㎡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1~2층)을 비롯해 청년창업지원센터(3~4층), 서울예술교육센터(5~6층), 실내체육센터(지하1층) 등이 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용산의 시대별 변천사와 용산참사 관련 자료‧작품 등을 전시한 1층과 용산기지를 촬영한 300여 점의 사진·영상·문서자료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룸 등이 마련된 2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는 조선 시대 교통의 요충지이자 물자·인력의 집결지였던 용산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신용산으로 바뀌는 과정을 상설 전시한다. 용산참사 추모작품 30여점과 시대별 용산 지도를 맵핑한 용산의 변천사 등도 만날 수 있다.


2층에서는 용산기지 캠프킴에 있던 ‘용산공원 갤러리’와 녹사평역에 마련된 ‘용산공원 플랫폼’을 소개하고 용산의 현재 경관도 보여준다. 해외기록물과 도서‧자료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서가형 아카이브룸도 마련했다.  


작년 12월, 용산 캠프킴 부지 반환으로 ‘용산공원 갤러리’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의 용산공원 시민소통 결과를 정리한 용산공원 갤러리 도록과 VR 콘텐츠를 제작해 대시민 공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카이브룸에서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서 수집한 10여개의 영상을 2분30초 분량으로 편집해 만든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자료 ‘한국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 용산, 무너진 도시의 삶과 재건’도 만날 수 있다.


1945년 9월 미군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이래 용산기지에서 진행한 미‧소 공동대표단 사열(1946년1월), 미 보병 31연대 창설(1947년9월)과 1950년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파괴된 용산‧영등포 일대의 도시경관, 한국전쟁 휴전(1953년7월) 당시 서울시민의 삶 등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서울공공서비스예약이나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람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전시관 개관과 함께 ‘2021 용산도시기억전시관’ 도록(비매품)을 제작해 서울도서관에 비치했다. 서울도시계획포털과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록은 ▲용산의 역사 ▲용산참사 기억관 ▲용산 일본군 병영과 용산 미군기지 변천 ▲해방 직후 용산 항공사진 ▲미군 영상기록을 활용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상 ▲용산기지 관련 서울시 수집자료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및 용산 도시경관 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의 발전과 성장방향을 가늠해보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용산의 도시변천 과정과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미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
  • 환경과조경 2021년 4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수에 반하다
공모전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1. 행사 및 공모 개요 ○ 행 사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 전시기간 : 2021 6. 2.(수) ∼ 6. 6.(금) ※ 행사후 존치 ○ 조성위치 :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일원 내 ○ 공 모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 공모주제 : 공공ㆍ일상 ○ 조성규모 : 총 7개소(전문 작가 3개소, 시민 작가 4개소), 개소당 50∼100㎡ 내외 ○ 지 원 금 : 전문 작가 35백만원 내외, 시민 작가 10백만원 *부지 규모에 따라 지원금 조정가능 2. 참가 자격 ○ 관련분야 전문가 그리고 전주시민(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자) ※ 2019. 12. 6. 이전 주민등록 상 전주시 거주자 3. 공모 일정 ○ 공고 기간 2020. 12. 7.(월) ~ 2021. 1. 15.(금) 40일간 ○1차 서류 접수 2021. 1. 11.(월) ~ 1. 15.(금) 18시 ※ 이메일 접수 ○현장 설명회2021. 1. 19.(화) ※ 대상지 파악 및 대상지별 작품조성 가이드라인 제시 ○2차 작품 접수2021. 2. 19.(금) 18시 ※ 이메일 접수 ○작품 심사2021. 2. 23.(화) ○당선작 발표2021. 2. 26.(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개 ○현장 워크숍2021. 3. 5.(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디자인 검토2021. 3. 20.(토) ○작품발표회2021. 3. 26.(금) ※ 최종안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 계약서 작성 ○정원 조성2021. 4. 1.(목) ~ 2021. 5. 26.(수) 56일간 ○최종심사(1차)2021. 5. 27.(목) ※ 완성도 및 정원 전반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2차)2021. 6. 1.(화) ※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시상식2021. 6. 2.(수) 개막식 ○정원 전시2021. 6. 2.(수) ~ 6. 10.(일) ※ 존치 및 행사 후 이전설치 4. 작품 심사 ○ 심사위원회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위원, 분야별 전문위원, 전주시 내부위원으로 구성한다. 5. 시상 내역 ○ 총 3개 작품 시상, 상장 및 상금 총 11백만원 대상 5백만원 우수상(참여작가) 3백만원 우수상(시민작가) 3백만원 6. 문의 ○ 주관 : 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 E-mail. jjgcf@naver.com ○ 주최 :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 / Tel. 063-281-2672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