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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운림산방
    Jindo Ullimsanbang운림산방 1 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4번지에 위치하며, 철종 8년1857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 2 小癡 許鍊, 1808~1894 이 조성해 말년에 거처하면서 작화와 저술 활동을 하던 별서이다.1911년 허형이 운림산방을 떠나면서 매각되어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렸다가, 1982년 허련의 손자 허건이 운림산방을 다시 사들여 옛 모습 3 으로 복원한 후 진도군에 기증되어 관리되고 있다.현재 1,367,620㎡ 일원의 운림산방, 운림사, 사천사, 운림지 등에서 자연과 인공이 화합하는 순응의 미학을 공간적, 지형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8월 8일 명승 제80호로 승격되었다.
  • 다니엘 스포에리 정원
    Giardino di Daniel Spoerri예술가의 뜰 - 삶의 의미를 찾는 공간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연출해 내는 무용수처럼 대지 위에 자유로운 배치를 통해 개인적인 상상력을 분출하고 자연과 교감을 이루는 ‘Land Art’는 풍경 안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낳게 하였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 속의 작업장이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명상의 공간이 되고 3차원의 커다란 Canvas가 되어 창작의 터가 된다. 우리에게 대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삶을 잉태하고 뿌리를 내리게 하고 다시 거둬들이는 순환과정을 이루어 내는 곳. 그 위에 예술가는 천상에서 우리를 굽어보고 있는 신을 즐겁게 하려는 듯 대지에 상상의 세계를 뿌린다. 이러한 인간의 행동은 본능적이다. 원시인들은 우리보다 더 섬세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기에 피부와 자연이 직접 교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보는 동시에 교감하는, 현現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선 거의 불가능한 능력으로 말이다. 아마도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먼 곳까지 바라보고 감지하는 것과 아마존 강에서 일과를 보낸 후 황금빛 노을이 떨어진 강물에 몸을 담그며 신의 축복을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비슷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동이 트면 몸 위에 그림을 그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이런 원초적인 능력을 아직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는 ‘예술가’로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우리 모두는 예술가의 기질을 타고 나지만 단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잊고 살아갈 뿐이다.위치 _ Seggiano (GR) Italia작가 _ Daniel spoerri조성 시기 _ 1989년면적 _ 160,000m²
  • 스콧 수목원
    The Scott Arboretum of Swarthmore College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손꼽히고 있는 스와스모어 대학은 1864년 퀘이커교도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1929년에 이 대학교 내에 설립된 스콧 수목원은 1895년 이 학교를 졸업한 아서 호이트 스콧(Arthur Hoyt Scott)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는데, 120만 제곱미터 면적에 이르는 대학교 부지 전체에 걸쳐 조성되어 있어 캠퍼스 자체가 곧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큐레이터에 의해 엄선된 나무들과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꾸며진 정원들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들과 함께 자연스레 자리 잡고 있는 캠퍼스의 풍경은 오랜 세월 동안 자리 잡은 성숙미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캠퍼스 곳곳에 조성된 정원들은 학생들에게 최상의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수목원을 찾는 식물 애호가들에게 정원용 관상식물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스콧 수목원은 일반인에게 연중 개방되어 있으며 자원봉사프로그램과 멤버십 제도뿐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의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강연회도 운영하고 있다. 홈가드너들을 위한 명품 수목원의 탄생필라델피아에서 남서쪽으로 1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스와스모어 지역은 대학이 설립될 당시 도심으로부터 교수들을 끌어올 수 있을 만큼 가까우면서도, 퀘이커의 전통에서 학생들에게 시골풍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농장지대로 사용되었던 이곳에 거의 나무가 없었기 때문에 초기에는 더 많은 나무를 심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이렇게 19세기에 심겨진 많은 나무들 중 일부는 여전히 오늘날 스와스모어 캠퍼스의 주된 골격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식물들을 수집하고 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한 것은 1929년 스콧 수목원이 설립되고 나서부터였다.수목원의 설립자인 아서 스콧은 열정적인 아마추어 원예가였고, 그는 자신과 비슷한 많은 홈 가드너들이 이 지역에 잘 자라는 폭넓은 범위의 식물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스콧 수목원에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가든을 만들기를 원했다. 그의 뜻을 따라 스콧 수목원은 설립 초기부터 대중을 위한 가드닝을 고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수목원을 찾는 원예 초보자들이 단지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각자 자신의 가정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들을 보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2011 대한민국 조경비평대상 수상자 발표
    2011 Winners Unveiled for Landscape Architecture Criticism Contest월간 <환경과조경>에서는 신진 조경비평가 발굴과 조경 비평 문화의 지평을 개척하고자 “2011 대한민국 조경비평대상”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2011년 11월 20일 마감일까지 총 13편의 원고가 접수되었는데, 이 중 공모 요강의 응모작 기준에서 현격히 위배되는 3개 작품을 제외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위원단은 건축, 미술, 조경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비평가 1인씩 3인의 비평가로 구성되었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개별 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 회의’로 이루어졌는데, 1차에서는 심사위원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작품을 본선작으로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단 회의’에서는 합의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었다. 1차 ‘심사위원 개별 심사’를 통해서 총 4편이 본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12월 10일 개최되었던 2차 최종 심사에서는 심사위원 간격론을 벌인 끝에 당선작 없는 가작 4편을 선정하게 되었다.결과 발표가작대형공원에 나타나는 현대공원 설계의 쟁점 _ 박선희 조경, 느슨한 경계 _ 유시범조경, 통하였느냐 _ 이성민 지금 여기, 아름답고 신비하고 신묘하다 - 포스트 인더스트리얼 공원의 희망적 시간 _ 이명준
  • 다니엘 스포에리 정원
    Giardino di Daniel Spoerri예술가의 뜰 - 삶의 의미를 찾는 공간다니엘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동작을 연출해 내는 무용수처럼 대지 위에 자유로운 배치를 통해 개인적인 상상력을 분출하고 자연과 교감을 이루는 ‘Land Art’는 풍경 안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낳게 하였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 속의 작업장이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명상의 공간이 되고 3차원의 커다란 Canvas가 되어 창작의 터가 된다. 우리에게 대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삶을 잉태하고 뿌리를 내리게 하고 다시 거둬들이는 순환과정을 이루어 내는 곳. 그 위에 예술가는 천상에서 우리를 굽어보고 있는 신을 즐겁게 하려는 듯 대지에 상상의 세계를 뿌린다. 이러한 인간의 행동은 본능적이다. 원시인들은 우리보다 더 섬세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기에 피부와 자연이 직접 교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다. 보는 동시에 교감하는, 현現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선 거의 불가능한 능력으로 말이다. 아마도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먼 곳까지 바라보고 감지하는 것과 아마존 강에서 일과를 보낸 후 황금빛 노을이 떨어진 강물에 몸을 담그며 신의 축복을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비슷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동이 트면 몸 위에 그림을 그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 이런 원초적인 능력을 아직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는 ‘예술가’로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우리 모두는 예술가의 기질을 타고 나지만 단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잊고 살아갈 뿐이다. 위치 _ Seggiano (GR) Italia작가 _ Daniel spoerri조성 시기 _ 1989년면적 _ 160,000m²
  • 진도 운림산방
    Jindo Ullimsanbang운림산방 1 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4번지에 위치하며, 철종 8년1857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 2 小癡 許鍊, 1808~1894 이 조성해 말년에 거처하면서 작화와 저술 활동을 하던 별서이다.1911년 허형이 운림산방을 떠나면서 매각되어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렸다가, 1982년 허련의 손자 허건이 운림산방을 다시 사들여 옛 모습 3 으로 복원한 후 진도군에 기증되어 관리되고 있다.현재 1,367,620㎡ 일원의 운림산방, 운림사, 사천사, 운림지 등에서 자연과 인공이 화합하는 순응의 미학을 공간적, 지형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8월 8일 명승 제80호로 승격되었다.
  • 부용동 곡수당․ 동천석실
    Buyongdong Goksudang·Dongcheonseoksil부용동 곡수당·동천석실은 전남 완도군 보길면1 부황리 200번지 일원에 위치한 81,745㎡약 24,771평의 원림으로,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인학자인 고산 윤선도2 尹善道, 1587〜1671가 경영한 별서였으나, 고산 사후 300여 년 동안 관리가 소홀한 탓에 정원 및 경관 건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89년 발굴 조사를 시작하여 1992년 12월 옛 주춧돌 위에 세연정 복원 및 곡수당, 동천석실 일원의 정비가 이루어진 조선 중기 대표적인 원림 유적으로, 곡수당, 낙서재, 동천석실, 승룡대, 상연지, 하연지 등에서 자연과 인공이 화합하는 순응의 미학을 공간적, 지형적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2008년 1월 8일 명승 제34호로 지정되었다.
  • 스타리에노 : 사자들의 정원
    Staglieno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공원으로 불리는 스타리에노(Staglieno)가 있다. 콜롬보(Christopher Columbus(영), Cristoforo Colombo(이))의 고향, 한 때 해상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자랑했던 도시인 이탈리아 북서부의 제노바(Genova)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제노바의 유명 인사들이 다 묻혀 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명성에 비해 찾는 이는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다. 스타리에노는 제노바에 많은 건축물을 세운 경험 많은 Carlo Barabino에 의해 설계안이 마련되었고 시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에 그는 당시 제노바를 덮친 콜레라에 걸려 숨을 거두고 그의 동업자이자 제자인 Giovanni Battisti Resasco가 작업을 맡게 되었다. 비로소 공사는 1844년에 시작되었고, 7년 후인 1851년 2월에 문을 열었다. 이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여러 번 확장 공사를 거쳐 오늘날에는 330,000㎡에 이르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이 묘지공원은 언덕 쪽으로 확장되면서 기존의 사이프러스 숲과 작은 가족 예배당들이 어우러져 더욱 더 매혹적이고 낭만적으로 변해왔다. 신고전주의와 전통적인 지중해 양식이 결합되고 상징주의, 신비잔틴, 신이집트, 신르네상스, Liberty, Art Déco에 이르기까지 여러 양식을 볼 수 있다.이 언덕에 Giuseppe Mazzini정치가, 1805~1872의 묘가 있고 주변에 이탈리아 통일 운동의 주역들이 안치되어 있다. 위치 _ Val Bisagno, Genova, Italia건축가 _ Carlo Barabino, Giovanni Battista Resasco공식 개원 _ 1851년면적 _ 330,000㎡
  • 윈터투어
    Winterthur델라웨어 주 윌밍턴 시의 북쪽으로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교외 지역에 그림 속 풍경처럼 자리 잡고 있는 윈터투어(Winterthur)는 박물관과 하우스, 도서관을 갖춘 고전미가 넘치는 정원이다. 이곳은 펜실베이니아 주 남동쪽으로부터 델라웨어 주에 걸쳐 흐르는 브랜디와인 강 주변 지역의 일부로, 숲과 초원, 강과 언덕 등의 빼어난 경관 요소들을 독특하면서도 균형 있게 갖추고 있다. 전체 면적 4백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광대한 부지 가운데 24만 제곱미터가 정원으로 조성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윈터투어의 역사는 183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맨 처음 에벨리나 듀퐁과 그의 남편이 이곳에 터를 잡고, 스위스의 같은 지명에서 이름을 본떠 윈터투어라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그 후 삼대에 걸쳐 그 후손들이 이곳에 살았고, 헨리 프란시스 듀퐁(Henry Francis du Pont, 1880~1969)에 의해 현재 윈터투어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와일드 가든의 비밀1870년 윌리엄 로빈슨(William Robinson)은 그의 저서 『와일드 가든(Wild Garden)』을 통해 인공적으로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형태의 정원을 제시하였다. 이로부터 촉발된 와일드 가든은 영국과 아일랜드, 미국에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윈터투어는 이러한 와일드 가든의 원래 개념과 형태를 오늘날까지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대부분의 와일드 가든은 20세기 초 전쟁 후의 토지 개발과 자연 재해로부터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다. 와일드 가든은 건축물보다는 식물에 의존하기 때문에 한번 방치되기 시작한 와일드 가든은 말 그대로 야생의 정원이 되었고, 거의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듀퐁은 애초부터 와일드 가든의 개념을 받아들여 정원이 자연스러운 경관과 잘 어우러져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윈터투어의 숲은 듀퐁이 마음속에 그린 와일드 가든의 형태에 잘 맞아 떨어지는 환경을 지닌 귀한 보물이었다. 무엇보다 그는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그가 윈터투어에서 자라오면서 보고 느낀 경관에 대한 풍부한 영감을 갖고 있었다.일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우드랜드는 네 개의 층을 가지고 있다. 지피류, 관목류, 소교목, 교목이 바로 그것인데, 이러한 우드랜드는 종종 초목층이 매우 두텁고 짙어서 그 속을 들여다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듀퐁은 우드랜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새롭게 다시 상상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창조해 냈다.주로 토착화된 외래식물로 구성된 윈터투어 가든의 식물상은 마치 자연발생적으로 자란 것처럼 보이도록 식재가 되었다. 색깔과 형태가 조화를 이루도록 다른 식물과 함께 그룹을 지어 커다란 군락 단위로 배치되었다. 이렇게 윈터투어의 정원은 전체 부지를 아우르게 되고, 따라서 모든 방향에서의 전망은 전체 그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드랜드, 건초 지대, 초원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인위적으로 조성된 곳보다 더 중요하다. 또한 정원에 뻗어 있는 길은 전체적인 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직선보다는 곡선, 지면의 윤곽을 따르고, 나무들의 주변을 자연스럽게 돌며, 관람객을 정원의 새로운 장면으로 이끈다. 또한 윈터투어에서 색깔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듀퐁은 전 세계로부터 엄선하여 수집한 식물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면서도 서정적인 색의 조합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윈터투어의 정원에 연속적인 꽃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도록 만들었다.
  • 제11회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
    다시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며‘신혼여행’을 주제로 제주에서 열려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제11회 한·일 조경인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2002년 월드컵한·일 공동 개최를 계기로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조경인 축구대회는 10년간 양국을 오가며 스포츠를 통한 친목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조경인 축구대회는 개최 장소의 특성에 10년을 넘어서 다시 새로운 10년을 기약한다는 의미를 더해 ‘신혼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주제에 맞추어 양국의 회원들이 혼합된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는 등 그간의 진행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단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