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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괴재와 주변 선돌
    경산들판 한가운데 한 마을이 있다. 이마을에는 동래정씨의 삼괴재란 재실이 있고, 재실로부터 동쪽으로 다섯 개의 선돌이 일렬로 놓여 있다. 한국에서 선돌이 선상으로 놓여있다는 것은 아직 학계에 보고된 바가 없어 한국에서는 최초의 사실이 아닌가 한다. 게다가 재실과 선돌이 혼합된 양식은 더더욱 독특한 양식이 되기에 여기 소개하고자 한다. 재실에 선돌을 세운 동기는 무엇이며 선돌은 언제부터 경산벌에 놓여져 있었던가? ※ 키워드 : 전통 ※ 페이지 : 154 -159
  • 어린이놀이터의 바람직한 계획과 시공 관리방향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놀이터들이 설계, 시공되고 있으나 설계디자이너, 건설업자, 또는 사업주들을 위한 변변한 서적하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에 본지는 청우개발에서 번역한 독일서적 Kinderspielplatze mit hohem spielwert 를 6회에 걸쳐 소개, 어린이 놀이시설의 올바른 개념정립과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글의 흐름은 단순히 도면을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놀이시설을 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설계되고 시공되어진 놀이터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고려사항들을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 키워드 : 어린이 놀이터, 시공 ※ 페이지 : 96 - 101
  • 통일독일의 한 예술정책 ; 포장된 국회의사당
    1994년 2월 25일은 크리스토(Christo)와 쟝 클로(Jeanne-Claude)의 예술창작의 한 정점 이었다. “포장된 옛 독일제국의회”라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첫 아이디어 후 23년이 지난 이날 독일연방의회에서는 이 의사당건물을 일시적으로 예술품 화할 것을 결정하였다. 70분간의 열띤 연방의회에서의 토론 후 프로젝트의 수행에 대한 가부가 결정 되었다. 이 결정과 함께 23년의 끈질기고 강인한 사전작업 후에 크리스토와 쟝 클로는 그들의 작업그룹과 함께 1995년 6월 23일부터 1995년 7월 6일까지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소재하고 있는 옛 독일제국의회 의사당을 포장하여 만인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 키워드 : 예술 ※ 페이지 : 164 - 169
  • 서유럽의 생태적 도시계획과 조경
    이 프로젝트의 복잡한 성격 때문에 계획가들은 과업을 여러 개념단계로 구분했다. 서로 다른 각각의 구조물이 공원의 독립적 구조물로 이해되어 특성화되었다. 이러한 개념 단계는 예를 들어 워터파크 철로 공원과 산책로 식생 개념 공원 속의 정원 등이 다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이용 오염의 통합적 복구 시민 참여 등의 전략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개념과 전략은 여러 다른 방식의 생태적 접근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떠한 새로운 건설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구역을 유지하고 예전의 공업 지역을 오픈스페이스로 보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러한 오픈스페이스에서는 세심한 식생 관리를 통해 공공의 이용과 자연 천이가 허용된다. 폭우시의 집수 지표수 보호 오염된 토양의 침투 방지 그 밖의 다양한 물 관련 행위들을 포함하는 통합적 물 개념은 수질과 지역 차원의 수자원 관리를 향상시키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하부 구조와 벽돌 포장 식생 등과 같은 재료를 재활용함에 의해서는 물론 대체 에너지 체계를 이용함에 의해 건설을 위한 에너지 수요 및 미래의 건물 이용이 최소화될 것이다. 이 공원 프로젝트는 다른 모든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환경은 물론 우리가 돌보아야 할 도시 및 삶의 조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 키워드 : 주거지, 생태, 도시 ※ 페이지 : 176 - 181
  • 아파트단지내 외부공간에 대한 소고
    아파트 단지내 외부공간은 주거동 배치유형, 주거동 형태, 차량 및 보행자 동선에 따라 공간분할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건축적 계획요소, 조경요소, 옥외환경 시설물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야 한다. 공간의 성격은 각각의 단지에 알맞은 특성화 및 차별화된 공간이어야 하며 다양한 건물의 표정, 정감어린 옥외환경시설물, 입주자들의 활발한 옥외활동이 보장되는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능적이고 세부적으로 디자인되어져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제기능을 충족하며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가미되어질 때 비로소 외부공간의 ‘장소적 의미(Meaning of place)’를 되살릴 수 있다. ※ 키워드 : 리포트, 박진영, 아파트, 외부공간, 소고, 디자인 ※ 페이지 : 76-81
  • 유럽연수기 ; 환경조각에서 물의 역할
    이태리는 분수의 나라라 불릴 만큼 물과 조각으로 장식된 분수들이 이태리 전체를 치장하고 있었으며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며 자연의 수압을 인위적으로 조절시켜 나가는 분수의 기법은 세계 제일이었으며 그 느낌 또한 거대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물은 흐르고 흘러 영원히 흐를 것이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똑같은 물인것 같지만 매순간마다 사실은 새로운 물이라는 비밀을 나는 알았다. -헤르만헤세 「싯다르타」 중에서 ※ 키워드 : 해외기행, 이영송, 유럽, 환경조각, 물, 역할 ※ 페이지 : 154-159
  • 일본 남구주 경관기행
    지난 8월, 온천관광지 개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 남구주(南九州) 카고시마현의 카고시마·이브스끼·키리시마 세 도시를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피서 이상의 또 다른 경험이었다. 도쿄(東京)나 오사까(大阪) 등의 번화한 대도시에 비해 인구 50만 정도의 해안 소도시들인 이곳은 얼핏 생각하기에 개발의 뒷전에 밀려 있는 듯했지만 오히려 자기 나름대로의 발전과 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어 차분한 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 키워드 : 이대우, 해외정보, 일본, 남구주, 기행, 카고시마, 이브스끼, 키리시마 ※ 페이지 : 146-153
  • 인바이로 링크
    인바이로 링크(Enviro Link)는 전세계를 연결하는 전산망 인터넷을 통하여 각종 환경자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운동도 함께 펼치는 독특한 환경단체이다. 1991년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 1학년생인 Josh Knauer(조시 크나워)가 창설하였는데, 창설당시에는 겨우 20명의 학생들만이 참여하였으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전세계 1백여 국가에서 매달 1백 50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인바이로 링크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컴퓨터 환경단체의 하나로 성장한 인바이로 링크는 인터넷으로 전 세계의 환경단체들과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사회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키워드 : 세계, 환경단체, 인바이로링크, 21세기데이터정보센터, 인터넷 ※ 페이지 : 136-137
  • 마가목, 장미속, 찔레나무류
    마가목 _ 봄에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은 생동감이 넘치고 馬牙木이란 이름도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이 말의 강한 이빨과 같다하여 붙여진 것으로 이 나무는 언제나 싱그럽고 생기가 넘치는 좋은 관상수이다. 장미속(1)-찔레나무류 _ 속명 Rosa(장미속)는 고대 라틴어로 어의 rhodon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는 장미의 붉은 꽃에서 연유된다고 한다. 이 장미속은 북반구 전역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북쪽은 극권(極圈)에서 남쪽은 멕시코와 인도양까지 분포되어 있고 야생종도 대단히 많고 재배 역사가 오래되어 개량종도 그 수가 극히 많으며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세계의 꽃나무로 등장하고 있다. ※ 키워드 : 김영두, 연재, 조경수, 마가목, 장미, 찔레나무 ※ 페이지 : 62-67
  • 중국방문기
    칠암조경회는 김봉중 회장을 비롯, 전임 정준옥 회장, 유신열 부회장 등 15명의 회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에 걸쳐 북경을 경유, 연길시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칠암조경회가 지난 92년 중국 길림성 연길시 원림처 직원을 초청, 현장실무 연수관계로 인연을 맺어 올해로 발족 10주년을 기해 해외기술 교류와 현지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키워드 : 최지용, 중국, 칠암조경회, 답사, 기술교류 ※ 페이지 : 160-163